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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Seiler는 찐입니다.. 달리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구력 운동 분야의 세계 탑 선수들을 다 연구했고, 놀랍게도 모두 비슷한 운동 강도 분포의 훈련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줬죠. 이들이 강도의 '강약'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훈련하는 "Polarization" 개념도 Seiler가 처음 소개했죠 (영상에서는 '양극화'로 잘 설명해주신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혹시나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여기는 존을 3개로 나눈거고 일반적인 러너들은 5개로 나누고 있으니 잘 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존1훈련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존2고 고강도훈련이라 하는 존3이 존 4~5입니다. 여기의 존1이 최대심박의 78%인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약 30살 전후로 최대심박수가 190이라고 가정했을 때, Z1이 104~148으로 '쉽다'고 적혀 있지만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나 과체중인 사람이 달리기등으로 심박수가 150정도로 올라오면 '헉헉 힘들다 아이고 죽겠네'라고 느끼니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하며 몸 아끼며 운동합시다
러닝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걷뛰로 감좀 잡다가 슬로우조깅하시는 걸 강추합니다. 그러면 30분정도는 그냥 뜁니다. 뛰는게 아니라 거의 걷는거보다 더느린 속도지만 운동효과가 상당합니다. 케이던스는 1초에 3걸음정도로 뛰시면되고 그렇게 뛰다가 마지막엔 질주좀 섞어주시고 하다보면 착지 둔근사용 발목 고관절을 무리없이 사용함으로써 감을 익히실수있고 부상걱정없이 지근이 느는걸 느끼실수있어요. 그런 조건이 적용되고 나서와 바로 존2로 하는거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존2인데 정강이통증때문에 스트레칭만 오지게 했습니다 . 존2도 초보는 통증을 유발한다는 걸 몸으로 깨닫고 아프지않는 선에서 체력과 근력을 늘리는 방향으로 하니까 이제 존2를 해도 무리없이 뜁니다.
@@Lee-n4m7f그건 아닌데.. 매일 뛰는게 안 좋은게 아니라 매일 과한 페이스로 뛰니까 안 좋은 거임.. 페이스 배분 잘 해주면 매일 뛴다고 손해볼 이유가 하나도 없음... 그렇게 했을 때 매일 뛰는게 더 낫다고 확언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매일 뛴다고 손해볼 일은 없다는 것임
한달넘게 오른발목 위쪽이 약간 부은 상태로 호전되지도 않고 악화되지도 않는 애매한 부상이 있다. 이번주는 완전히 쉬면서 몸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쉬는것도 훈련이다. 제대로 쉴 줄 알아야 몸이 회복하고 더 잘뛸 수 있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전엔 부상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3시간 정도는 천천히 오래뛸 수 있고 피곤하지도 않다. 여러분... 몸에 유산소 기반이 잘 쌓여있지 않으면 절대로 오래, 빨리 뛸 수 없습니다.
최고 강도로만 훈련하는 것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하고 따라서 지속가능 하지도 않음. 부상없이 지속 가능한 선에서 고강도 훈련을 최대한 수행하는 것이 정답이고, 그런 측면에서 심폐체력, 근지구력을 감안해서 저강도/중강도/고강도 훈련을 적절하게 분산해서 훈련 하는것임. 현실에서는 취미 달리기 (R-Running)를 하는 사람들, 심지어 아마추어 선수(마스터스러너)들조차 대부분 고강도 훈련이 오히려 부족한것이 문제.
유산소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심박수보다는 Y축의 젖산염(La)이 더 정확합니다. 존1에 해당되는 젖산염이 3mmol, 존2는 3~4mmol 사이, 존3은 4mmol 이상인데 초엘리트 선수들이때문에 심박수에 78%임에도 불구하고 존1에 해당되는것이지 X축의 심박수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엘리트 선수들의 한해서 이야기할수있는 자료입니다
크로스핏 박스들의 수업은 보통 스트렝스 - 메트콘으로 이루어져 잇습니다. 이 중 메트콘이 고강도 운동으로 여기서 말하는 존3 운동에 속하는데요. 메트콘의 시간 자체가 10-15분으로 길지 않습니다, 주5일을 해도 한시간이 넘지 않는 시간인거조. 한달로 치면 4-5시간이겠죠. 그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볼륨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 나오는 프로선수들이 전체운동시간의 5-10퍼센트만을 고강도로 한다고 해서 착각하시면 안 되는게, 프로 선수들의 운동 볼륨은 하루에 6시간에 가깝습니다. 주5일을 한다고 치면 30시간. 한달은 130-40 시간 정도가 되죠. 그 중 10퍼센트를 고강도 흔련을 한다고 하면 거의 한달에 10시간을 넘게 고강도를 하는겁니다. 즉 아내분께서 매일 크로스핏을 나가서 고강도 운동을 해도 프로들보다 무리하고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러닝 처음 시작했을 때 키로미터당 6분 30초로 1시간 5분에 10km 달리면서도 평균심박수가 180 나왔었는데.. 이 수준에서 존 1 운동 하려면 걷기 말고 뭘 할 수 있었을까? 아마 없었을 듯. 진짜 찐찐초짜면 좀 힘들게 하는 수밖에 없음. 초보러너에게 존 1은 빨리 걷기 뿐임..
현재 마라톤선수생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심박관련 관심이 많아 해외자료들을 찾아보기도 하는데요 본 영상에서는 심박구간을 존3까지 나누어놨는데 존4나 존5까지 더 상세하게 구분해놓는 경우도 존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경우에는 본 영상에서 말하는 존1 구간이 러너들이 흔히 알고있는 존2 구간일것인데... 혼동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본인은 40대 4년차 레크레이션 러너인데요. 하루 5~7k, 주 3~5회 월 90~120k 영상에선 킵초게의 z1이 5:00페이스 라고 나오던데, 그게 저한테는 z3영역입니다 프로와 일반인의 실력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지만, 운동 효과는 오히려 레크레이션이 더 효율이 좋을 것 같네요, 주량 낮은 사람이 더 빨리 취하듯이
VO2max 용량이 다르니까요. 상위권 엘리트는 평범하게 입으로 숨쉰다 치면, 일반인은 스무디용 빨때를 물고 숨쉬는 격입니다. 체내로 흡수되고 배출되는 산소/이산화탄소 양이 다르니 심박수도 다를 수 밖에요. 심박수가 올라가는건 부족한 산소를 빠르게 체내로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뻠삥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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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없이 혼자 뛰는 러너입니다. 안갯속 같던 제 달리기에 해법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tephen Seiler는 찐입니다.. 달리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구력 운동 분야의 세계 탑 선수들을 다 연구했고, 놀랍게도 모두 비슷한 운동 강도 분포의 훈련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줬죠. 이들이 강도의 '강약'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훈련하는 "Polarization" 개념도 Seiler가 처음 소개했죠 (영상에서는 '양극화'로 잘 설명해주신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여기서 말하는 것은 Polarization 아닌가요? 양극화..
주기화가 Periodization이고..이 개념은 옛날 동구권에서 나온것이고..
@@desmodromic4 앗 맞네요 제가 햇갈렸습니다!! 커멘트 해주셔서 감사해요. 수정했습니다 🙏🏽
맞습니다 지나친욕심으로 부상담하면 오히려 마이너 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확실히 템포 미만의 심박수 운동이 몸에 부담안가고 괴롭지 않게 성장하죠
Lsd가 좋다는건 아는데 옆에서 누가 추월하면 승부욕이 생겨서 생겨서 속도가 올라감 ㅠ
저두요 ㅋㅋ 사람 다 똑같나봄
따라가다가 7km를 쫒아가버림
혹시나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여기는 존을 3개로 나눈거고 일반적인 러너들은 5개로 나누고 있으니 잘 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존1훈련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존2고 고강도훈련이라 하는 존3이 존 4~5입니다. 여기의 존1이 최대심박의 78%인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단순히 zone을 구분하는 차이로만 말할 없죠
일단 키로당 5분대가 존1인거 보고..
그냥 아는척이 하고싶구먼 쯔쯔쯔 ㅋㅋ
@@epicse5269 할배요..
이 채널에서는 가장 쉽게 설명하려고 zone 3로 나눈것 같습니다. 존5로 나누게 되면 실제로 훈련하기 힘들어요 ㅎㅎ.
약 30살 전후로 최대심박수가 190이라고 가정했을 때, Z1이 104~148으로 '쉽다'고 적혀 있지만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나 과체중인 사람이 달리기등으로 심박수가 150정도로 올라오면 '헉헉 힘들다 아이고 죽겠네'라고 느끼니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하며 몸 아끼며 운동합시다
일반인 50%는 심박 150까지만 올라와도 어지러움 느낄정 도임
@@robertsaint6495일반인 수준 왤케 떨어짐
@@lllllllllllIIl 4 50대들 400미터만 9킬로페이스로 뛰어보라하면 최대심박수 가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쉬엄쉬엄 합시다!
6:41 명언이다.. 저는 항상 z3로만 하고 있었네요ㅠㅠ
입문자는 일단 뛰면 170~180씩 나오니까 심박 신경쓰지 말고 뛰면서 어느정도 페이스 조절할 수 있게되는 수준에 도달하는게 중요ㅋㅋ
공감ㅋㅋ 제가초보자인데 걍 뛰면 심박수170나옴.. 빨리뛰는것도 절대아님.5분30초 수준으로 천천히 뛰어도 심박이 저리 날뜀.걍 안쉬고 5km만 뛰자는 마인드로 하고 있고 차츰 거리 늘려가면서 10km 안쉬고 꾸준한페이스로 뛰는게 일단은 단기목표임!
@@박준성-f9x5분 30초는 초보에게 천천히가 아니예요.. 너무 빨리 뛰고 계신거 아닌가요
@@박준성-f9x 영상에 나온 것 처럼 하세요. 욕심 부리다가 부상당해요. 700-730을 80% 가져가면 좋을 듯 하네요.
@@박준성-f9x 할아버지가 걷는 속도로 뛰세요.
@@박준성-f9x이미 빨리 뛰어야 한다는 강박이 몸에 밴거임 5분 30초는 ㅋㅋㅋ
아마추어 마라토너인데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러닝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걷뛰로 감좀 잡다가 슬로우조깅하시는 걸 강추합니다.
그러면 30분정도는 그냥 뜁니다. 뛰는게 아니라 거의 걷는거보다 더느린 속도지만 운동효과가 상당합니다.
케이던스는 1초에 3걸음정도로 뛰시면되고
그렇게 뛰다가 마지막엔 질주좀 섞어주시고 하다보면
착지 둔근사용 발목 고관절을 무리없이 사용함으로써 감을 익히실수있고
부상걱정없이 지근이 느는걸 느끼실수있어요.
그런 조건이 적용되고 나서와 바로 존2로 하는거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존2인데 정강이통증때문에 스트레칭만 오지게 했습니다 .
존2도 초보는 통증을 유발한다는 걸 몸으로 깨닫고 아프지않는 선에서 체력과 근력을 늘리는 방향으로 하니까
이제 존2를 해도 무리없이 뜁니다.
운동을 매번 열심히 해도 손해임. 예를 들어 5km 기록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주1~2 회 정도만 강도높게 운동하고 그외엔 가볍게 뛰는게 더 좋음.
매일 뛰는것도 손해라고봄
@@Lee-n4m7f그건 아닌데.. 매일 뛰는게 안 좋은게 아니라 매일 과한 페이스로 뛰니까 안 좋은 거임.. 페이스 배분 잘 해주면 매일 뛴다고 손해볼 이유가 하나도 없음... 그렇게 했을 때 매일 뛰는게 더 낫다고 확언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매일 뛴다고 손해볼 일은 없다는 것임
@@sobanii우리몸은 회복하는게 운동하는것 보다 중요함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매일 뛰는건 부상만 불러올 수 있음
@@Lee-n4m7f우린 엘리트 선수가 아니니깐
@@juni2242 즉 매일 뛰는게 문제가 되는 건 자기 수준에 맞지 않는 강도로 매일 뛰었기 때문이지 그냥 매일 뛴 거 자체가 문제가 되는 행위는 아니란 거임. 매일 뛰는 행위 자체가 문제라면 이세상 모든 운동선수들은 그냥 다 장애인 됐어야함.
pol트레이닝이 엘리트한테는 좋아요
다만 초심자는 sst도 병행하는게 향상에 도움됨.
pol트레이닝은 일단 많은 훈련볼륨이 필요하기에 직장인들은 필요한만큼 양극화훈련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합니디.
트라이애슬론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
각자 쉬운강도로 매일 7~8킬로식 조깅하고 주말 중 하루는 포인트(장거리또는 인터벌 또는 트레일런) 해주면 레크레이션러너는 이걸로 끝이다.
초심자들은 쉬운강도로 7 8킬로 뛰려면 1시간 걸리는데요... 직장인들은 잠을 줄이거나 취미하나 포기해야할 정도로 힘듬
매일 7키로 8키로는 너무 짦음
일반 직장인들이라면 매일 4~5km가 적정수준이라고 봅니다.
저는 기준을 거리가 아니라 시간으로 봅니다. 30분 이상 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매일 달릴 필요도 없어요. 킵초게도 일주일에 하루는 안달립니다
30분은 너무 적어요 한시간은 해야 됩니다 매일요!
진짜 진짜 정 말 감사합니다
스트렝스 트레이닝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훈련이 적용되는걸 보면 운동의 핵심은 회복이네요
한달넘게 오른발목 위쪽이 약간 부은 상태로 호전되지도 않고 악화되지도 않는 애매한 부상이 있다. 이번주는 완전히 쉬면서 몸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쉬는것도 훈련이다. 제대로 쉴 줄 알아야 몸이 회복하고 더 잘뛸 수 있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전엔 부상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3시간 정도는 천천히 오래뛸 수 있고 피곤하지도 않다. 여러분... 몸에 유산소 기반이 잘 쌓여있지 않으면 절대로 오래, 빨리 뛸 수 없습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쓰시고, 자랑은 혼자 속으로^^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주는 것 처럼 포장했지만 한번 더 읽어보면 그냥 본인자랑~
꼭 일기도 안쓰는 텟클충들이 그런 타령 하지요. 너님이나 잘 하세요
@@그참그시기 뭐 엄청난 자랑도 아니고 난 이렇게 하니까 좋아졌다 경험 공유하는 게 그리 아니꼬우신가..
개꼬였네 ㅋz@@그참그시기
@@그참그시기 불행한 일이 많으신가봅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선수할 거 아니면 기록보단 부상안당하고 즐기는게 최고 아닐까요? 댓글보니 기록이 중요한 분들 많네요.
이게 솔직히 일반인에게 맞는 태도같음.... 한국인은 뭐만하면 끝짱을 봐야해서
자전거타면 1000만원짜리 타야하고 러닝하면 서브3해야하고 3대운동하면 500해야함 ㅋㅋ 미친민족같음
@@워뇽-v2b근데 일반인도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긴함 ㅋㅋ
결국은 본인에 맞는 훈련을 해야 한다.
조깅최고!
열심히만 한다고 가장 좋은 것이 아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러닝이나 운동을 아예 하지 않으신 분들은 저 기준대로 심박수 존을 설정하면 달리기 시작하자마자 존2 존3을 뚫어버릴거라는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저 사람들은 존1로 뛰어도 4분 페이스로 뛰는 사람들입니다.
처음 러닝에 빠졌을때 1k 5분 10~30초 페이스로 헉헉대며 빠르게 뛰고 잘 뛰었다고 생각했는데
조깅은 편하고 천천히 뛰는거라고 알게된 후 1k 7분 10~40초 페이스로 뛰니까 편한건 맞는데 몸이 7분 페이스에 적응되서 그런가 5분 페이스로 올리는게 힘듬;;;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역치훈련을 해야합니다
@@김주안-i2u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매번 거리만 채우자고 조깅만 했는데..
Lsd할때도
꼭 마지막 500미터에서는 피치하세요.
굉장히 도움됩니다
그래서 한번한번씩 고강도로 해야한다고 나와있습니다..
7분은 넘 느리고 6분이 적당하실거같은데 630이나
최고 강도로만 훈련하는 것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하고 따라서 지속가능 하지도 않음. 부상없이 지속 가능한 선에서 고강도 훈련을 최대한 수행하는 것이 정답이고, 그런 측면에서 심폐체력, 근지구력을 감안해서 저강도/중강도/고강도 훈련을 적절하게 분산해서 훈련 하는것임. 현실에서는 취미 달리기 (R-Running)를 하는 사람들, 심지어 아마추어 선수(마스터스러너)들조차 대부분 고강도 훈련이 오히려 부족한것이 문제.
굳이 R-러너한테 고강도훈련이 부족하다고 할 필요가 있나요? 기록에 욕심 없으면 고강도훈련은 사실 안해도 그만이예요
마라토너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몰랐는데 해보니까 새삼 신의 경지마냥 느껴짐 그들의 조깅 페이스가 내 인터벌 페이스라니…
좋은 설명이네요🤔😂 이렇게 뛴게 많이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강운동과 다양한 설정의방법?으로 달리려하니 뛸때마다 달리는 체력이 어느정도씩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느리도라도 계속 꾸준히 뛰려고 하려다보면 언젠가는 달리는 체력이 확실하게 늘수있는 때가 있는거 같아요
2:05 젖산이 쌓여서 운동불능 상태가 되는게 아닙니다. 운동강도에 따라 젖산염 농도가 증가하는건 맞지만, 젖산염 때문에 피로해지는게 아니에요.
초보시절엔 어차피 뛰는거 자체가 고강도 운동이고 10KM 50분 이내부터 슬슬 고강도 저강도 나눠서 하면됨
유산소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심박수보다는 Y축의 젖산염(La)이 더 정확합니다.
존1에 해당되는 젖산염이 3mmol, 존2는 3~4mmol 사이, 존3은 4mmol 이상인데
초엘리트 선수들이때문에 심박수에 78%임에도 불구하고 존1에 해당되는것이지 X축의 심박수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엘리트 선수들의 한해서 이야기할수있는 자료입니다
산올라가고 있었는데 이봉주 뛰어가더라 그래 쉬운 강도겠지 난 쓰러져 뒤질것같이 헐떡이는데 그걸 뛰어가더라 게다가 순식간에 사라져 .... 그냥 기준치가 다름
절대적인 기준치는 다르지만 스스로에 대한 상대적인 기준치는 똑같음
여기 국평오가 또ㅋㅋㅋㄱㅋ
질문입니다.사이클에서 말하는 존1존2 구간 설정이 다른가요? 제가 알고 있는 존 범위가 다른거 같아서 질문남겨요
이런 양극화 운동이 크로스핏에도 적용될까요? 저희 와이프가 크로스핏에 너무 빠져서 거의 주 4~5일을 합니다. 그렇게 심한 강도는 아니지만 이제 곧 4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혹여나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서 부상의 염려가 되어 여쭈어봅니다..
크로스핏 박스들의 수업은 보통 스트렝스 - 메트콘으로 이루어져 잇습니다. 이 중 메트콘이 고강도 운동으로 여기서 말하는 존3 운동에 속하는데요. 메트콘의 시간 자체가 10-15분으로 길지 않습니다, 주5일을 해도 한시간이 넘지 않는 시간인거조. 한달로 치면 4-5시간이겠죠. 그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볼륨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 나오는 프로선수들이 전체운동시간의 5-10퍼센트만을 고강도로 한다고 해서 착각하시면 안 되는게, 프로 선수들의 운동 볼륨은 하루에 6시간에 가깝습니다. 주5일을 한다고 치면 30시간. 한달은 130-40 시간 정도가 되죠. 그 중 10퍼센트를 고강도 흔련을 한다고 하면 거의 한달에 10시간을 넘게 고강도를 하는겁니다. 즉 아내분께서 매일 크로스핏을 나가서 고강도 운동을 해도 프로들보다 무리하고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크로스핏 박스에서 무슨 와드 하는지 아시면 와이프 보내기 심난하실텐데...번갈아가면서 하는ㅊ짝운동 꽤 자주하는데ㅎㅎ 회식도 자주하고...
z3로 운동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나온 최대 심박수 기준으로 10km 달리는건가요..?? 어려울거 같은데
Zone 34로 10키로 엄청뛰니 바로부상 당해 종아리 근육은 쉽게 낫지도 않고 저도 이거보며 반성합니다.
종아리 부상으로 7분 페이스의 조깅을 다시 뛸수 있기까지 3개월 걸렸네요.....과욕은 부상
우린 엘리트 선수가 아니다 선수들은 몸 자체가 타고난 선수들이고 체계적인 식단관리, 훈련이 가능하니 기록을 내고 성적을 내는 것이다 절때 엘리트들을 따라할려 하지 마라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킵툼이 그리운 날 입이다
러닝 처음 시작했을 때 키로미터당 6분 30초로 1시간 5분에 10km 달리면서도 평균심박수가 180 나왔었는데.. 이 수준에서 존 1 운동 하려면 걷기 말고 뭘 할 수 있었을까? 아마 없었을 듯. 진짜 찐찐초짜면 좀 힘들게 하는 수밖에 없음. 초보러너에게 존 1은 빨리 걷기 뿐임..
그 빨리 걷는 페이스에 뛰는 동작을 해주면 되던데요 케이던스를올리면 8분9분페이스도 가능하죠
걸어도 됩니다
7분에서 7분30초요.. 이거 러링머신 8에서 9정도 속도인데 걷는건 아니고 걷는것처럼 조깅하는속도 런이들이 좋을듯
현재 마라톤선수생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심박관련 관심이 많아
해외자료들을 찾아보기도 하는데요
본 영상에서는 심박구간을 존3까지
나누어놨는데 존4나 존5까지 더 상세하게 구분해놓는 경우도 존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경우에는 본 영상에서 말하는 존1 구간이 러너들이 흔히 알고있는 존2 구간일것인데... 혼동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이분 비욘드 스포츠랑 다른 사람이에요? 목소리가 너무 비슷한데
그분이랑 쌍둥이시라고 들었어요 몇분차이로 나왔다고
채널명 안보고 비욘드 스포츠인줄 알고 봤는데 아니었네 ㅋㅋㅋ
@@IIIIIIIllllIIlIIIIIII 아 진짜요?? 오 신기하네
누가봐도 발음이 다른데요;;
비욘드 스포츠님이 와이프 몰래 채널파서 용돈벌이 하신답니다
이 더위에 운동하는건 진짜 말이 안나옴 .... 더 더운 날씨 폭염에 뛰는건 풀코스 완주 하기도 힘듬....페이스는 엉망...
선수의 존2는 동호인의 스프린트
너의 리커버리는
나의 역치 라는 말이 있죠ㅠㅋㅋ
박탈감 지림 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본인은 40대 4년차 레크레이션 러너인데요. 하루 5~7k, 주 3~5회 월 90~120k
영상에선 킵초게의 z1이 5:00페이스 라고 나오던데, 그게 저한테는 z3영역입니다
프로와 일반인의 실력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지만,
운동 효과는 오히려 레크레이션이 더 효율이 좋을 것 같네요, 주량 낮은 사람이 더 빨리 취하듯이
아재 심박수를 봐야죠.. 왜 페이스를 비교해요ㅋㅋㅋㅋ
z4~5 80%로 뛰고 있었는데 완전 반대로 하고 있었네... 천천히 뛰어야겠다
05:13 런데이....?
걷자니 심박수가 50프로고 천천히 뛰어도 심박수가 80이러면 어떻게 하나요 그 중간이 없네요... 그냥 조깅하는순간 존2 시작인데
걷 뛰 반복요
심박수 측정이 부정확 한것 같은데 그냥 운동자각도? 그런걸로해보세요. 그냥 편하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을정도 ㅇㅇ
빨리 걸으면 되죠~^^;;
재밌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km 당 3분.... 미쳐버렸네
달리기에관심있어 향유하다가 안사실이지만 케냐선수들은 조깅을 열심히한다는것. 물론많이달리지만. 선수들이 이정도인데 일반인은뭐.. 역치훈련할 몸도안돼서 고강도운동자체가 필요치않죠 굳이한다면뭐 막판스퍼트정도나 스피드훈련 가끔가다 하는정도?
케냐는 애초에 고산지대라 산소포화섭취능력부터도 , 유전적인 골질도 다름
프로들의 존1이랑 일반인의 존1은 엄청난 차이가있음
프로들은 빨리 뛰어도 심박이 일반인보다 안올라감
VO2max 용량이 다르니까요.
상위권 엘리트는 평범하게 입으로 숨쉰다 치면, 일반인은 스무디용 빨때를 물고 숨쉬는 격입니다.
체내로 흡수되고 배출되는 산소/이산화탄소 양이 다르니 심박수도 다를 수 밖에요.
심박수가 올라가는건 부족한 산소를 빠르게 체내로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뻠삥하는거니까요.
그러니까 프로들 훈련속도 보고 x빠지게 뛰지말고 자기 심박보고 천천히 뛰라잖아. 그게 일반인도 훈련효과 더 좋다고
마라톤 선수의 선수의 대회 중 심박수는 160 ~ 170이라고 합니다.
보디빌딩같은 운동의 훈련강도에 대한 내용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요거좋다
논문제목 좀 다시 알려주세요. 찾아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ai한테 찾아오너라~ 하세요
쉬운 강도와 힘든 강도 8:2를 하루 운동에 적용인가요?
아니면 2일은 쉬운 강도, 1일은 힘든 깅도인가여?
운동 패턴이 어떻게 되죠?
하루를 기준으로도 적용되고
한달을 기준으로도 적용되고
중요 한 건 고강도 훈련은 반드시 요구된다는거죠
쉽게 생각해보세요. 오늘 내가 느끼기에 힘든 운동을 했으면 내일은 회복조깅을 해야 합니다 ㅎㅎ.
킵초게의 쉬운 강도와 우리의 쉬운 강도는 다르다는게 함정.....
로드, 그러니까 싸이클링, 자전거도 지구력으로 봐야 하나요? 주변 타는 사함들마다 존1 존2 해라~ 자전거는 다르다~
네. 수영 스키도. 사이클링 V02 Max 수치와 심박 존은 달리기와 다를 거예요.
자전거는 등산이랑 비슷함.. 유산소+무산소임..
존3초반으로 뛰면 20분 지나면 4넘어가는데 힘은 남음 이게맞나요..?
엘리트선수들을 못따라가는이유가 근력등은 단기간에 올리는게 가능한데 지구력부분은 그게 안되서 차이가 엄청남
이러면 뭐 진짜 부담없이 놀면서 운동하면 되겠네 헤헤헤
한달에 800km면 주5일 하루에 한번씩 마라톤풀경기를 뛴다는건데 일반인이 생각하기엔................. 죽는거 아닌가
일반인은 걍 매일 열심히 하세요.
괜히 이런 거 따라하다가 죽도밥도 안됨.
일정수준 이상가면 전략적으로 해야지
공부 못하는 애들 특ㅋㅋ
z1도 천차만별이지. 최대 심박이 190인 운동 쬐금하는 놈이 심박 150으로 뛴다면 거의 죽음이지.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z3 트레이닝으로 일주일에 20키로를 뛴다는 것 ㅋㅋㅋ
Km당3분페이스가쉬운페이스라니....
근데 달리기를 저강도로 하면 너무 재미없고 답답함ㅋㅋㅋㅋ 주 3회정도 중강도 이상으로 뛰고 그사이에 사이클이나 버피같은 운동 해주고 그랬는데 나름 잘하고 있었던것같네
세상에나
허허허허
엘리트 선수들 Z1이 나한테는 Z3네요 ㅠㅠㅠ
내 차보다 키로수가 더높다고?
운동도 공부해야 한다.
내 몸은 내가 알아야 하지 않겠냐?...
킹극화 기반해서 프로그램을 짜면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도 대체로 좋은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
지구력은 무조건 오래, 많이 뛰는 게 정배라는 얘기네
마라톤 하는 일반인 고인물들이 lsd 강조 엄청 하는 이유가 있었네 러닝하지말고 조깅 맨날 하면 부상없이 페이스 많이 오른다고 하더라 대신 거리를 좀 더 길게 해야함..
12키로 이내로 뛸때는 항상 못해도 555내로 들어오려고 항상 제기준으로 빠르게뛰고
만약 555내로 못뛰었을경우 555도 빠른속도가아닌데... 이러몀서 스스로를 자책할때가 종종있는 저에게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에밀 자토펙은 매일 마라톤을 뛴 철인이죠
자나깨나 부상조심
공부도 비슷할거 같은데.
머리 보통인 사람은 룰루랄라로 공부를 꾸준히 하는게 죽어라 머리 싸매고 하는거 보다 더 나을지도. 작심삼일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맞는 것 같습니다
강도가 약해도 꾸준하게 하면 결국 공부 총량을 따지고 봤을 때
더 많은 공부+적은 스트레스인 것 같습니다.
킵초게 존2가 255라고???
km당3분이 존2.....ㅋ
ㅋㅋㅋ 킵초게가 살살뛰는게 3분대 ㅋㅋㅋ 우리는 뒤지게 뛰어야 3분대인데 ㅋㅋㅋ
선수들의 존1을 일반인의 존3임
난 1키로 5분도 버거운데😢
선수 존1이 일반인한테는 존3 이상 고강도 달리기임 ㅋㅋㅋㅋㅋ 1km 당 6분으로 달려도 10km/h 인데 좀만 더 빠르게 달리면 서브 3 잖아 ㅋㅋㅋㅋㅋ
그니까 자기 속도에 맞쳐서 하면된다 이말임
영상안봄?? 이해못한건가..
분명 마라토너 이실듯ㅎㅎ
느린게 킬로미터당 3분대라니..
80 10 10
LSD훈련이 중요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킵초게선수는 zone1이 3분대구나..... 어나더..
사람이 아닌거같아요
쉬운강도가 20km/h 라니..
km당 3분이 존2면 고로 타고남을 이기진 못하겠네..ㅠㅠ
저건 그냥 엘리트 기준이고 사람마다 다르겠죠 생각을 해보세요
함정이 있음. 엘리트 선수들 존1-2이 아마추어들 존3-4인 경우가 대부분임.
이말인즉슨 평생 현 기준 존1-2에 맞출게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으로 전반적인 에버리지를 높여야함.
엘리트 선수들 존2 훈련할때 따라가보면 앎. 절대 못 쫓아감… 존3-4 이상은 땡겨야 함.
아니 그니까 일단 현 기준 존1-2로 맞추고 꾸준히 하다보면 페이스 오르니 또 오른만큼 1-2로 맞추고 그렇게 부상없이 하는게 최고다라는게 영상의 취지인데?
이게 개소리인게..
Z1으로 뛰는 속도가 엄청빠름..
그렇다고
Z3로 뛰는 속도가 또 우사인볼트 급일까?
그렇지도 않음..
심박수니 뭐니 어쩌구를.. 연구?
이거 개소리임..
저들의 z1은 엄청나므로..
저들의 z1은 현재 나의 z3임 ㅋㅋㅋ
누군가에게 우사인 볼트 속도도 z3인거고
즉 아주 상대적인것이라..
개소리로 생각된다..
미드풋과 더불어 러너들 분쟁의 내용 존2
미드풋도 어느정도 결론이 나왔고(착지지점이 중요하지 리어,미드,포어는 본인의 체형과 스타일에 맡게) 존2는 생리학적으로나 뇌과학적으로 밝혀진거 아닌가요? 잭다니엘 러닝포뮬러든 후버만이든
미드풋이 돈이 되다보니 유툽에서 미드풋 미드풋 강조하는 쓰레기들 많아서 다 차단함
느린 km당 3분ㅋㅋㅋㅋ
킵초게 얼굴 봐라 완전 70대 잖아.ㅋㅋ
달리기, 마라콘 좋아하는 놈 치고 젊어 보이는 애 한명도 못봤다.
매일 시속 16km 이상으로 딱 55분 달리는 사람임. 프로도 아니고 실력이고 뭐고가 없는 저같은 취미 러너는 적당히 기분 좋은 만큼 달려도 충분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이 영상 곧 런갤에서 보게되겠구만
이미 런갤에서 존2 유행이잖아 ㅋㅋ
헉... 런갤에 퍼 나를려고 했는데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