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유저로서 귀마개님을 알게 됐는데, 로아가 요즘 많이 흥하다보니 로아 유저들이 로아해달라고 많이 닥달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곤 했는데, 잘 즐기고 계신 것 같아 흐뭇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게임 로아에 대해 예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주컨텐츠인 와우도, 가끔은 로아도 언제나 즐겁게 하시면서 행복하게 또 좋은 방송해주세요~
로아온은 안봤지만... 귀마개님과 금강선 디렉터의 rpg에 대한 철학에 많이 공감합니다. 1년전인가 뜬금없이 와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처음 시작했고 도적을 하다가 귀마개님 무법 강의 영상을 보고 무법으로 전향할 때였는데요. 장검 하나가 필요했는데 경매장엔 20-30제 템도 골드 단위여서 살수가 없더라고요. 상점템이라고 끼자는 생각에 오그리마 중앙에서 무기상점이 어디냐고 5~10분 정도 떠들어 댔더니 어떤분이 경매장에서 대충 사 쓰라고 300골인가 쥐어줬어요. 비록 만렙도 못찍어 레이드도 쐐기도 못하고 게임을 접었지만, 그때 그 300골로 날탈도 배우고 혼자 즐기는데 풍족했던거같아요. 도와주신분 아이디는 까먹었는데 ㅎㅎ 기억이 나네요.
저도 비슷한 플레이어였네용 수직적인 컨텐츠보다는 수평적인 컨텐츠를 천천히 하는걸 좋아하고, 그런면에서 로아를 시작했었다가 어느순간 수평적인 컨텐츠는 끝이 났기에 수직적인 컨텐츠를 진행하자 인파이터를 기피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되더라구요ㅜㅜ 내 손맛에 너무 맞는 인파이터를 차마 놓을수가 없어서 게임을 놓게 되더라구요ㅜㅜ 다른 직업들 다 예쁜 아바타와 전각 보석까지 맞춰가면서 해봤지만 역시 내 손에는 인파이터가...ㅜㅜ 수평적인 컨텐츠가 많이 추가된다고 하니 그때 다시 해봐야겠어요 뭔가 고향에 돌아갈 날을 기다리는 느낌이네요ㅎㅎ
골드 인플레이션을 이런식으로 설명하는 이유는 로아는 과거부터 골드가 원래 이런식으로 쉽게 벌수잇던 재화가 아니엿어요 그러다 보니 골드이 매우 민감하다보니 골드 수급을 줄인다고 할때 유저들이 분명 불만이 나올껀데 그냥 줄인다고 하면 애들 뿔날께 보이면서 갈라치기 하며 싸울거에요 근데 디렉터님은 유저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고싶진않다고 매 로아온때마다 말씀하세오 그러다보니 설득차원에서 보이는 자료를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다른것도 마찬가지임 디렉터는 항상 우리에게 이런것을 할것이고 이런걸할때 님들에게 이러한 불편한점이 잇을순 잇어도 좋은점이 있을거다 라며 설득해요 저도 이런게임은 근데 처음보긴해요 신기함
다른 게임 게이머의 입장에서 보는 로아온 리뷰 흥미로웠습니다. 와우저였다가 드군 복귀 실패, 어둠땅 복귀 실패 후 로아유저로 남아버린 저여서 양 쪽의 의견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재밌었던 리뷰였습니다. 모쪼록 와우도 잘 계획해서 클래식 같은거 말고 확장팩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ㅋㅋㅋ이렇게 긴 영상 스킵없이 정배속으로 다 보기는 처음이에요. 그만큼 공감도 많이 됐고, 제 게임스타일에 확신? ㅋㅋㅋ위로? 가 됐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죽으면 구박받고 가족사진 안뜨면 슬퍼하고 이럴 필요가 없네요~! 저도 귀마개님처럼 내실하고 모험물 모으고 모코코 캐고 그렇게 재밌게 겜할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와우를 접고 한동안 쉬다가 로아를 하고 행복을 찾았습니다. 와우를 하면서 정공에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고 속상했었어요. 지금은 하루 2시간? 정도 게임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하고 디렉터님의 한마디가 항상 마음에 남더라구요. "로스트아크는 천천히 즐기셔도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 로아하면서 그 이야기를 정말 한껏 느낄 수 있었고 로아에는 낭만이 있습니다.. 게임하면서 낭만을 느껴본지가 언제인지ㅎㅎ
어떤분이 웨이BC카드 만든거에대해서 최대한 수익을 저런데서 낼려고 하신말씀에대해서 오해가 있으실것 같아 설명을 좀더 하자면 금강선 디렉터님이 말하기을 " BC카드 론칭해서 얻은 수익금은 전부 기부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론칭 BC카드 만드시면 세.구.빛 카드 드려요 " 라고하셨답니다
어느 회사처럼 메타버스 이야기로 주식값만 올리는 것이 아닌 실제로 메타버스를 구현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인 이야기임. 웨이 카드를 들고 오프라인 로아 매장에 가서 쇼핑을 하고 로아 웹툰을 보고 로아 애니를 보는 날이 멀지 않았음. 굉장히 큰 그림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게 보여서 좋았던 로아온이었음
와우 15년했습니다.... 지금은 와우 지울정도로 로아에 빠졌습니다. 게임을하면서 개발자를 사랑해본게 이 게임이 처음이더군요. 게임을 같이 만드는 느낌을 받아가면서 게임을 즐길수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와우져분들도 로아 한번 즐겨보셔요. 선입견 갖고 안하시는분들. 현질게임이다 모다하시는분들. 무과금으로 최종컨텐츠 아주 즐겁게 증기고있습니다. 와우로 따지면 최종레이드 올신화급이죠. 다만 시간졈 투자했습니다. 무과금으로 최종컨텐츠까지 아주 충분히 즐길수 있는 게임이 로스트아크입니다. 같이 즐겨보시지요 ^^
저도 로아나 RPG 게임을 플레이하기는 커녕 많이 보는 스트리머가 로아를 하면 딱히 안보는 편인데도 로아온을 올해 미니부터 계속 보는데 저도 제가 왜 계속 챙겨보는지는 모르겠다만 어찌보면 내가 하는 게임들의 디렉터나 운영자들에게서 볼 수 없던 모습을 금강선 디렉터님을 통해서 대신 만족하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말 하나하나 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중 무엇을위해 게임을 하는가 부분이 너무 와닿습니다 전 로아시작한지 오베때부터 지금것 하고 있는데요 비록 중간중간 쉬기도 했었지만 하면서 느꼈던부분들 "저렇게 싸우고 시비걸고 해서 남는게 뭐지? 저럴려고 게임하나?"라는 생각부터 시작해 "화풀이 하려고 게임하나? 좋게 좋게 즐기면 세상이 큰일나나? 리트나면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 이외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일 끝나고 취미로 로아를 하고 있고 나름 고인물이지만 이왕하는거 즐겁게하고 수다떨고 분위기 뛰어주는 식으로 지금것 레이드를 했었지만 여러 공팟을 다니면서 분위기 곱창나고 싸우고 이런걸 지켜보다가 중제 시키고 친절하게 게임을 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긴 합니다. 혼자하는게 아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온라인상에선 기대할 수 없는 상황들이겠죠 너무 지치고 지쳐 길드 들어가고 길드원끼리 내가 추구하고있는 마음으로 즐기고 싶었는데 그 길드원 마저 직업 차별 공팟에서 시비, 꼽 주는식으로 하는걸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는걸 보면서 조심스럽게 이 문제의 있어서 토론을 해봤었지만 그냥 자기 기준 마음에 안들면 하고싶은말 해야되고 같이 가기 싫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가장 이상한건 이런분들의 공통점은 본인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엄격하다는겁니다. 대화의 진전이 없어 포기하고 혼자 공팟 공대장 잡고 분위기 좋게 즐기는 중인데 말씀하시는거 보니 정말 같이 하고싶어지네요ㅠㅠ 서버가 달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좀 다른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분들이 앞으로도 많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도 뭔겜이든 캐릭 꾸미기엔 별로 흥미 없지만 뭐만 하면 대한민국 꺼내면서 자국 비하 버릇좀 고치셈 겉으로 보이는 것과 외면은 같은 말인데 같은 말 두번 쓰시는건 대한민국 사람은 책을 안읽고 멍청해서 그러는거임? 커스터 마이징을 외면중시라는 시각으로 볼수도 없는게 캐릭터를 남이 아니라 자신이 볼때 이쁘게 꾸미는건데 자기만족의 일부분으로 봐야지 딱히 우리나라뉜~ 하면서 사대부근성 버릴때 된거같음 다 떠나서 외면중시 시각으로 본다 해도 남한테 보이는 모습을 신경안쓰는 나라가 어딨음ㅋㅋ 방구석 개백수 빼고
공감합니다. 전 와우 잠깐하고 접었지만 블소를9년 정도 즐겼는데 로아 사이버유격의 대한 불만도 없었고 그냥 이정도는 아직까진 괜찮은데? 하고 넘겼는데 으외로 불만글이 많더라구요 그 불만들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유저 나이대 지표 20대가 많다는걸 보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38:15 여기부분 부터 이야기 하시는거 진짜 공감 되고 많은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조금만이라도 가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게임의 순기능이 사람들이 게임을 진정한 문화중 하나로 받아들여 게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시선들을 줄이는 방향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귀마개님 말씀과 아래달린 댓글들을 종합해 볼때 모든걸 포용할수 있는 단어 '운영' 인것 같네요 소위 요즘 잘나가는 매출 잘나오는 회사들 보면 게임은 그냥 소소하게 못할정도만 아니면 운영이 정말 중요한 시대인것 같습니다. 예로 블리자드는 확실히 게임은 잘 만듭니다 게임만드는 회사 이구요 하지만 과거 디아2 스타 시절은 거론할필요도 없이 근래 최근 오버워치 부터 시작되는 운영을 보면 어떨가요? 역대급 잘만든 게임들도 운영의 묘 를 살리지 못해서 오늘 내일 하는 게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잘 나간다는 와우 마저도 유저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 이지 사실상 블리자드 에서 손대는것은 게임시스템 상의 편의성 정도일뿐 정말 와우저가 바라는 건 찾아보기 힘들긴 합니다. 와우가 가진 추억과 감성 제외하고 좋은 운영과 게임성으로 대체할만한 게임이 나온다면 단언컨데 저는 쉽게 돌아설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대는 운영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편승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좀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어 봤습니다.
로아 개발이 7년 후에 데뷔했는데 엘가시아 같은 경우 개발당시 있었던 스토리인데 로아가 1부,2부3부로 나뉠때 엘가시아까지가 1부 80%정도라고 합니다 수평적진행은 금강선디렉터와 7년간 개발해온 로아온개발자들의 원래 진행방향이었고 시즌1에서 유저들이 떠나가고 시즌2가 시작하고 다시 모여들 때 최종컨텐츠 진입렙이 1370 만렙은 1575인데 모두가 같은 컨텐츠를 하는것에 대해 작년로아온에서 자기들의 설계미스라고 인정하고 올해 군단장4개를 넣으면서 밑에 있는 사람들을 (구)만렙에 가깝게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게 컨텐츠를 강제하였고 그로 인해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개발자들은 죽어나가겠지만..)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해결을 하였으니 자신들이 원래 지향했던 수평적으로 개발진행을 잡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하는게 무슨 삶이나 게임이나 수단이 어느 순간 목적을 잊게 만들고. 스토레스가 나중 에 희열이 되는 수준이어야지. 스트레스만 쌓이면서 앞으 로만 달리는게 무슨 게임인가 ? 계속 하다보면 노력하면 결과가 따라오는거지. 결과만 지상과제가 되어서는 매몰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그게 괴롭지 않나? 라는 게임관. 처음부터 공략없이 스스로 찾는 재미는 다 포기하고... 설령 깨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와우 오리지널에서 판다리아까지 플레이 했고 지금은 로아 3년차인 유저인 저로써 매우 공감가는 영상이군요! 요즘 와우가 내부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아는데 전통있는 고전 MMORPG의 저력이 어디 사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반드시 다시 치고 올라갈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로아가 아스텔지어 7월업데이트 이후 아바타판매량이 기존의 21.7배로 올라갔고 금강선디렉터는 레이드 클리어 이후 더보기(레이드보상 추가로 더 얻는 시스템) 조건이 크리스탈(골드를 크리스탈로 바꿔서 구매가능하지만 골드인플레로 더보기를 안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비쌌음)을 골드로 바꾼다면 손해가 얼마인가 매출의 17%라고 밝혔고 아바타의 21.7%를 번것을 -17%로 대처하겠다라고 조치를 내렸고 더보기를 기존에 비해 싸게 할 수 있다는 점과 게임사의 골드인플레를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매출상승에 대한 부분을 그냥 게임사가 가져가는 것이 아닌 환원하는 모습에 대해서 유저들이 열광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모든 유저가 오랫동안 재밋게 즐기며 질리면 타겜 좀 하다가 다시 와서 해도 할 게 많은 수평적 업데이트 진행을 하리라 믿기에 이번 로아온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디렉터가 직접 타이핑하면서 유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 한 것도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와우는 제가 레이드팟에 들어가질 못해서 좀 심도있게 들어가진 못했지만 그때 당시에 있던 알피지를 즐기면서 그 알피지들이 모두 불친절해서 알려주지 않은 것들을 모두 유저들끼리 파헤쳐가면서 즐겼던 메타버스적인 모험들이라던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고받았던 사람들이라던지 mmorpg라하면 그때는 굉장히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즐겼는데 그동안 롤도하고 배그도하고 각종 대결게임들을 해오다가 간만에 mmorpg로 조금 마음에 안정도 찾고 뭔가 좀 쌓아가는 맛을 느끼려 로아에 왔지만 저도 변했더라구요.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것같고 주변에 보이는 컨텐츠들이 그 대결을 위한 수단만을 즐기고 있고 길드는 그저 겉으로만 존재하는. 결국 뭔가 게임사들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흘러갔던 분위기때문인지 유저들마저도 예전 감성은 많이 잃어버린것 같고, 저는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하던 것이 뭔가 정말로 섬이든 항해든 게임내에 대륙이든 개발사가 알려주지 않고 유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모험을 느낄 수 있게 맵에 각종 요소들을 능동적으로 활용했으면, 좀 더 미래지향적인 게임이라면 잔몹부터 보스까지 제대로된 학습하는 ai를 구성해보고 유저들에게 테스트해보고 결과가 각종 뉴스에서도 다뤄질 정도로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도 신기해할만한 결과라던지 뭔가 좀 폭넓게 월드를 구성했으면 했는데 요즘 이런 말을 하게되면 현실을 모른다, 니가 만들어라, 그렇게 만들면 재미없다, 이런 말들이 나오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안되는 것은 어린이들말고는 모두 알고 있는데도 그런 미래조차 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 정말 겜돌이들에게는 게임사들이 똑바로 안하면 썪은 물만 찾는구나 싶었습니다. 로아는 투자도 조금 받고 있고 인기도 되찾았고 디렉터도 색다른 사람이라면 그 방향으로 한걸음이라도 내딛지 않을까하면서 항상 로아온을 챙겨봅니다.
격아까지 열심히 하다가 어둠땅 전에 잠깐 놀러가야지 하고 온 로아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으로써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제는 와우 얘기가 뭔 얘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로아편을 들고 말하자면 현재 엔드컨텐츠인 아브하드는 와우로 치면 그냥 하드던전이에요 신화가 아니라 와우에 공찾-일반-하드-신화가 있다면 로아는 데쟈뷰-노말-하드-헬이 있는셈인데 아직 아브는 헬이 안나온 상태이구요 뭐 나온다고 해도 와우 신화만큼의 난이도는 보여주지 못하겠지만 비교 단계가 조금 달라서 얘기 드립니다. 그리고 사이버유격이 빡치는건 보스를 죽이면 피1이 남으면서 마지막 발악을 하는 패턴이 있는데 여기서 한명이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가 되버려서 빡침의 수준이 조금 남다르긴 하더라구요
와우... 정치질에 여념이 없고 게임이 즐겁게 돌아가는 모습 보단 뭔가 이상한 모습들이 점점 보이더니 급기야 일이 터지고 나선 그냥 관심이 팍 식어버렸죠... 결국 중심축이 돌아가면서 행동으로 제대로 대답을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냐 아니냐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만든 디렉터가 게임이 끝날때까지 있으면 엥간히 타락하지않는한 애정으로 서비스종료까지 게임을 잘 가꿀것 같은데... 사람이라는게 어느하나에 집중하기 쉽지않고 뭔가 성과를 만들어내면 다음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생기고 회사가 크면 차기작 개발에 보내버리기까지하니 하나의 게임이 엄청난 전성기를 가져왔더라도 십수년만 지나면 운영논란은 어느게임이든 말이 나오는것 같아요...
로아가 다른 게임들이랑 차별화되는 가장 큰 부분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해요. 올해 초 여러 게임사에서 문제가 터지면서 대응했던 방향들을 보면 '지금의 위기만 잘 넘어가면 돼' 식으로 반응하는데 반해서 로아의 대응방식에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법한 자료들을 공개하면서 왜 이 방향성을 추구하느냐는 비전을 보여주고 그 방향성이 그때그때 다르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지금 불만이 좀 있더라도 이제까지의 대처방법들을 봤을때 앞으로 올바른 방향(나에게 불리하더라도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거라는 확신이 드는 게임인게 디렉터가 많은 호평을 받는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벌써 부터 영지 트레일러에 업뎃도 되기전에 본인들의 더해줬면 하는 요구 사항을 적구 있더군요 디렉터가 안그래도 로아온에서 언제쯤 이게 끝이날까 힘들다는 뉘앙스를 얘기 하시면서 이게 개발자의 숙명이죠 하시는데 안쓰러 웠어요 유저들은 무조건 자신의 손해 입은것만 생각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알아서 유저 친화적인 패치도 잘해주고 잘못하면 사과도 하고... 모르겠네요 저는 서로 윈윈 해서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이게임을 봤으면 하는데 저희 신랑이 1년 넘게 하구 있거든요 그리고 스마게 에서 유저 친화적인 업뎃도 자주 해주니깐 상관 없어 하더라구요.
와우는 템이 완전 귀속에 다음 확장팩 나올때마다 이전 템이 쓸모없어지는 초기화 시스템등 골드가 게임재화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게임이라 골드에 나이브해질 수 있는 거고.. 로아는 페이 투 윈 이라 골드가 불안정 해지면 성장이 힘들어지고 컨텐츠 즐기는게 힘들아지는지라 더 민감해지는듯
알고리즘의 인도로 이 분 영상을 처음 봤는데... 그게 좀 있는 듯 합니다. 로아 디렉터님이 추구하는 바가 좀 지금 나이로 30대 중반 이상? 바람-리니지로 온라인게임을 시작해서 디아, 린2, 마비노기, 아이온, 와우 이런 게임으로 10대 20대를 불살랐던 사람들의 감성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어찌보면 지난 몇년간 계속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는 복고적인 부분도 있는 것이고... 로아온 윈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로아하는 분들 중에 30대 이상 분들이 한 절반 되거든요 이럴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 이런 부분이 아닌가... 게임 시스템적인 부분은 요즘 취향에 맞게 빠른 호흡과 MMORPG 장르 안에서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인스턴트함을 추구하면서, 감성적으로는 나이 좀 든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낭만' '추억' 이런 키워드를 터치하는 것이 로아가 유저풀을 넓게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는 방향으로 보여집니다.
로아와 와우의 레이드난이도 비교는 아무 의미가 없다 생각됩니다. 이건 난이도 비교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의 성향?? 게임의 결?? 문제입니다. 로아는 애초에 설계가 단기레이드입니다. 예전 와우보다 더 오래된게임 드래곤네스트라는 게임의 제일초기8인레이드 씨드래곤네스트는 애초에 개발자들이 못깨게 막아놔서 하향에 하향에 하향을 연거푸 거듭하고 그대단한 한국인들이 클하는데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근데 드네도 그렇고 결국 이런 '장기레이드'게임들은 그냥 이게 다입니다. 그래서 첫클에대한 명예보상과 박제등 그런것이 존재합니다. 이거하나보고 준비하고 기다리고 존버타는거니까요. 근데 로아는 성격이 좀 달라요. 그래서 본격 엔드컨텐츠인 군단장이 나오고나서도 첫클파티에 그어떤 명예보상도 없습니다. 관심없는 사람들은 누가 첫클한지도모르고 첫클이 나왔는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그렇게 설계를 해놨습니다. 길어도 3일.. 카멘도 절망적이다 어떻다하지만 길어야 일주일일겁니다. 와우나 위에 언급한게임처럼 달단위 연단위가 걸리면 로아는 망할겁니다.(망하진 않더라도 여튼 엔드레이드를 즐기는 유저들중 헤비과금러들이 많아서 매출이 급감할겁니다. 다른 내실등 할게많아서 시간에쫓겨 접을겁니다) 로아는 레이드가 전부인게임이 아니거든요. 이외에 수평적 컨텐츠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내실이라는게 존재하니까요. 개발진이 그들이만든 로아라는 게임의 특성을 잘아니까 저런 장기레이드(미친듯이 어려워서 깨는데 기본 달단위가 걸리는)를 안내는거지 못내는게 아닙니다. 고로 뭐 어느게임 레이드가 더 어렵고 이런게 큰의미가 없다는겁니다. 게임의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레이드를 안하면 사실상 할게 거의없는게임과 레이드가 주력컨텐츠이긴하지만 하지않아도 충분히 즐길수있는 게임.. 즉 하드지향과 라이트지향의 차이라보면 될듯합니다.
말을 조리있게 톤도 좋으시고 구독을 누르고 갑니당. 설명도 잘하시네요. 로아를 3년간 하면서 poe때 6개월 가출도 했었고 디아2레저렉션도 했고 게임을 다채롭게 찍먹이라도 해보자..하는 마인드로 겜을 하는데 라그나로크 이후 가장 길게 하는 게임인거 같네요 mmorpg겜중에서. ㅎㅎ 와우는 살짝하다가 안했지만 귀마개님 와우방송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스마일게이트 특히 로스트아크 운영하는 방식은 국내게임사에선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해외에서도 몇 안될 거 같은.. 인생게임으로 삼아도 될 것 같네요. 다들 즐겜하세요.
하나 빠트린게 게임사가 뭘해주겠다같은 공략을 제시하는 부분들이 있는데..로아는 지난번 공략이행율이 80프로를 넘더라구요. 뽑기소프트의 CEO나 본부장이 말한것들은 한달도 안되어서 1도 안지키고 있는 걸 보면..왜 안망하나.. 아재들이 미련하게 왜 저런 게임에 돈을 주고 있냐.. 이해불가를 넘어 한심하기까지 하지만. 그라인딩기어게임즈나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라인게임즈 같은 게임사가 많아져서 게임사와 유저가 상생하는 게임이 많이 나오길 바라봅니다.
![[심층분석] 와우는 로그 때문에 망했다.](http://i.ytimg.com/vi/cw1Q52z3yTY/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로스트아크 유저로서 귀마개님을 알게 됐는데, 로아가 요즘 많이 흥하다보니 로아 유저들이 로아해달라고 많이 닥달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곤 했는데, 잘 즐기고 계신 것 같아 흐뭇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게임 로아에 대해 예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주컨텐츠인 와우도, 가끔은 로아도 언제나 즐겁게 하시면서 행복하게 또 좋은 방송해주세요~
몇번 안봤지만 마개님은 객관적이고, 말씀도 잘 하시고 지혜로우신거같음.. 이해도 잘되고 너무 재밌어..오쒯..
로아온은 안봤지만... 귀마개님과 금강선 디렉터의 rpg에 대한 철학에 많이 공감합니다.
1년전인가 뜬금없이 와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처음 시작했고 도적을 하다가 귀마개님 무법 강의 영상을 보고 무법으로 전향할 때였는데요.
장검 하나가 필요했는데 경매장엔 20-30제 템도 골드 단위여서 살수가 없더라고요.
상점템이라고 끼자는 생각에 오그리마 중앙에서 무기상점이 어디냐고 5~10분 정도 떠들어 댔더니 어떤분이 경매장에서 대충 사 쓰라고 300골인가 쥐어줬어요.
비록 만렙도 못찍어 레이드도 쐐기도 못하고 게임을 접었지만, 그때 그 300골로 날탈도 배우고 혼자 즐기는데 풍족했던거같아요. 도와주신분 아이디는 까먹었는데 ㅎㅎ 기억이 나네요.
만렙찍음 300골 진짜 별거 아닌데 ㅋㅋㅋㅋㅋ 쪼렙때는 진짜 돈 부족하죠 ㅋㅋㅋㅋ 접지마시라는 배려네요 ㅋㅋㅋ
저도 비슷한 플레이어였네용
수직적인 컨텐츠보다는 수평적인 컨텐츠를 천천히 하는걸 좋아하고,
그런면에서 로아를 시작했었다가 어느순간
수평적인 컨텐츠는 끝이 났기에 수직적인 컨텐츠를 진행하자 인파이터를 기피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되더라구요ㅜㅜ
내 손맛에 너무 맞는 인파이터를 차마 놓을수가 없어서 게임을 놓게 되더라구요ㅜㅜ
다른 직업들 다 예쁜 아바타와 전각 보석까지 맞춰가면서 해봤지만 역시 내 손에는 인파이터가...ㅜㅜ
수평적인 컨텐츠가 많이 추가된다고 하니
그때 다시 해봐야겠어요
뭔가 고향에 돌아갈 날을 기다리는 느낌이네요ㅎㅎ
골드 인플레이션을 이런식으로 설명하는 이유는 로아는 과거부터 골드가 원래 이런식으로 쉽게 벌수잇던 재화가 아니엿어요
그러다 보니 골드이 매우 민감하다보니 골드 수급을 줄인다고 할때 유저들이 분명 불만이 나올껀데 그냥 줄인다고 하면 애들 뿔날께 보이면서 갈라치기 하며 싸울거에요
근데 디렉터님은 유저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고싶진않다고 매 로아온때마다 말씀하세오
그러다보니 설득차원에서 보이는 자료를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다른것도 마찬가지임
디렉터는 항상 우리에게 이런것을 할것이고 이런걸할때 님들에게 이러한 불편한점이 잇을순 잇어도 좋은점이 있을거다 라며 설득해요
저도 이런게임은 근데 처음보긴해요 신기함
다른 게임 게이머의 입장에서 보는 로아온 리뷰 흥미로웠습니다. 와우저였다가 드군 복귀 실패, 어둠땅 복귀 실패 후 로아유저로 남아버린 저여서 양 쪽의 의견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재밌었던 리뷰였습니다. 모쪼록 와우도 잘 계획해서 클래식 같은거 말고 확장팩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근 258명은 따로 선물을 챙겨준다고 디렉터님이 언급하긴했어요ㅋㅋㅋ 다들 인정하는분위기던데
나도 와우져였다가 로아로 간 이유는...게임 재미는 거의 비슷한데 디렉터 차이가 결정적이었음
ㅋㅋㅋ이렇게 긴 영상 스킵없이 정배속으로 다 보기는 처음이에요. 그만큼 공감도 많이 됐고, 제 게임스타일에 확신? ㅋㅋㅋ위로? 가 됐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죽으면 구박받고 가족사진 안뜨면 슬퍼하고 이럴 필요가 없네요~! 저도 귀마개님처럼 내실하고 모험물 모으고 모코코 캐고 그렇게 재밌게 겜할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웨이카드 : 소환사의 협곡에서조차 이 단어가 나오면 협곡의 평화가 온다는 카드
잘 보고 갑니다 너무 재밌어요~~ 리액션도 좋으시고 설명도 좋으시고
제가 와우를 접고 한동안 쉬다가 로아를 하고 행복을 찾았습니다.
와우를 하면서 정공에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고 속상했었어요.
지금은 하루 2시간? 정도 게임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하고
디렉터님의 한마디가 항상 마음에 남더라구요.
"로스트아크는 천천히 즐기셔도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
로아하면서 그 이야기를 정말 한껏 느낄 수 있었고
로아에는 낭만이 있습니다.. 게임하면서 낭만을 느껴본지가 언제인지ㅎㅎ
어떤분이 웨이BC카드 만든거에대해서 최대한 수익을 저런데서 낼려고 하신말씀에대해서 오해가 있으실것 같아 설명을 좀더 하자면 금강선 디렉터님이 말하기을 " BC카드 론칭해서 얻은 수익금은 전부 기부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론칭 BC카드 만드시면 세.구.빛 카드 드려요 " 라고하셨답니다
어느 회사처럼 메타버스 이야기로 주식값만 올리는 것이 아닌 실제로 메타버스를 구현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인 이야기임. 웨이 카드를 들고 오프라인 로아 매장에 가서 쇼핑을 하고 로아 웹툰을 보고 로아 애니를 보는 날이 멀지 않았음. 굉장히 큰 그림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게 보여서 좋았던 로아온이었음
10:50 아 로아유저이면서 와린이 인데.. 비유가 너무 재밌어요!
엘가시아는 로아 출시전 테스트때 이미 완성된 상태지만 스토리 흐름상 필요없는 대륙이라 미출시 상태로 있다가 이번에 내는거라네요 , 로아 초창기 PV영상에서 나온 대륙이 엘가시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엄청 기대되요
약 10년여 만에 나오는 맵
엘가시아는 스토리 흐름상 완전 필요하고 클라이맥스로 가는 대륙입니다.. 뭔가 잘못알고 계신것같아요ㅠ
@@_RYU_NI 초창기 기준 필요없는 땅이라는 의미같아요 지금 혼재의 추오 못잡게 막아둔 것처럼
@@svvvc220 그쵸 그렇게 생각 하실수도있긴하죠ㅎ.. 저는 스토리상 클라이맥스이고 꽁꽁숨겨뒀다가 드디어 나오는 거여서... 금강선 디렉터님이 초창기에도, 지금도 엘가시아를 목표로 가는 스토리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고하니 필요없는 대륙은 아니었다는걸 말씀드리는거에용
가장 심혈을 기울인 섬이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출시할 수 있어서 이제서야 공개하는거잖슴
그냥 로아온보면서 머개님 리액션이 너무 좋아서 진짜 재밌게 봤네요ㅋㅋ 특히 웨이카드나왔을때 웃겨죽는줄ㅋㅋ
와우 15년했습니다....
지금은 와우 지울정도로 로아에 빠졌습니다.
게임을하면서 개발자를 사랑해본게 이 게임이 처음이더군요. 게임을 같이 만드는 느낌을 받아가면서 게임을 즐길수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와우져분들도 로아 한번 즐겨보셔요.
선입견 갖고 안하시는분들. 현질게임이다 모다하시는분들.
무과금으로 최종컨텐츠 아주 즐겁게 증기고있습니다. 와우로 따지면 최종레이드 올신화급이죠. 다만 시간졈 투자했습니다.
무과금으로 최종컨텐츠까지 아주 충분히 즐길수 있는 게임이 로스트아크입니다. 같이 즐겨보시지요 ^^
로아 유저이고 알고리즘 타고 온거지만 이건 너무 귀하다.. 40분 순삭당했어요..
저도 로아나 RPG 게임을 플레이하기는 커녕 많이 보는 스트리머가 로아를 하면 딱히 안보는 편인데도 로아온을 올해 미니부터 계속 보는데 저도 제가 왜 계속 챙겨보는지는 모르겠다만 어찌보면 내가 하는 게임들의 디렉터나 운영자들에게서 볼 수 없던 모습을 금강선 디렉터님을 통해서 대신 만족하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매년 그냥 유튜브로 로아온봤는데 올해는 마개님 방송으로 봤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잘부탁드려요
로아온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마개님 후기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다 보고 나니 후기만 40분 ㄷㄷㄷ
와우 로아 둘다 흥하셨으면 좋겠어요 갈라치기하는사람들은 무시하세요 우린모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깐~!
28:00 쯤에 어떤분이 와우업적은 안하시는데 로아업적은 왜 하시냐고 여쭤보셨는데..로아 업적은 업적창이 따로있긴한데 귀마개님이 하시는걸 보신게 있다면 아마 내실들일거에요~하는이유는 초고렙 유저들도 할수밖에 없는 보상을 줍니다(카드,성향,힘민지,체력 등등)더 디테일하게 가려면 끝도 없지만..윤떠상 아 아니 귀마개님이 이거하면 저거하게 되고 저거하면 이거 하게되는 내실의 돌아가는 시스템에 큰 재미를 느끼신것도 저는 이해가 되요~ 시작하자마자는 귀마개님처럼 레이드를 가야하고 강화를 해야하고 정신없지만..천천히 하나씩 배우면서 하시면 로아업적(내실)이 왜 재밌는지 알게되실거에요~(와우업적유저라면)
와우할땐 업적게이소리를 듣던 내가..로아에서는 내실왕?! 불리는 이름만 들어도 느낌 오시죠 ㅠ_ㅠ
와우업적 안하지 않음 이형님 성약단 서브퀘스트도 다깸 로아랑 비슷하게 함
네 귀마개님 엄청 힘든 희귀탈것도 갖고계심!! 여쭤보신분은 업적하는걸 못보신걸지도 ㅎㅎ
38:17) 이 영상의 핵심이네용
정말 말 하나하나 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중 무엇을위해 게임을 하는가 부분이 너무 와닿습니다 전 로아시작한지 오베때부터 지금것 하고 있는데요 비록 중간중간 쉬기도 했었지만 하면서 느꼈던부분들
"저렇게 싸우고 시비걸고 해서 남는게 뭐지?
저럴려고 게임하나?"라는 생각부터 시작해 "화풀이 하려고 게임하나? 좋게 좋게 즐기면 세상이 큰일나나? 리트나면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 이외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일 끝나고 취미로 로아를 하고 있고 나름 고인물이지만
이왕하는거 즐겁게하고 수다떨고 분위기 뛰어주는 식으로 지금것 레이드를 했었지만
여러 공팟을 다니면서 분위기 곱창나고 싸우고 이런걸 지켜보다가 중제 시키고
친절하게 게임을 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긴 합니다. 혼자하는게 아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온라인상에선 기대할 수 없는 상황들이겠죠
너무 지치고 지쳐 길드 들어가고 길드원끼리 내가 추구하고있는 마음으로 즐기고 싶었는데
그 길드원 마저 직업 차별 공팟에서 시비, 꼽 주는식으로 하는걸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는걸 보면서 조심스럽게 이 문제의 있어서 토론을 해봤었지만 그냥 자기 기준 마음에 안들면 하고싶은말 해야되고 같이 가기 싫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가장 이상한건 이런분들의 공통점은 본인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엄격하다는겁니다. 대화의 진전이 없어 포기하고 혼자 공팟 공대장 잡고 분위기 좋게 즐기는 중인데
말씀하시는거 보니 정말 같이 하고싶어지네요ㅠㅠ
서버가 달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좀 다른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분들이 앞으로도 많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유독 겉으로 보이는 것들이나 외면을 중요시하는 것 때문에 가족사진/아바타 이런 것에 목숨을 거는 것 같아요.
로아를 즐기는 유저로서 저는 그런거에 별로 신경 안쓰는데 거기에 엄청 중요시하면서 만족감을 얻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나도 뭔겜이든 캐릭 꾸미기엔 별로 흥미 없지만
뭐만 하면 대한민국 꺼내면서 자국 비하 버릇좀 고치셈
겉으로 보이는 것과 외면은 같은 말인데 같은 말 두번 쓰시는건 대한민국 사람은 책을 안읽고 멍청해서 그러는거임?
커스터 마이징을 외면중시라는 시각으로 볼수도 없는게
캐릭터를 남이 아니라 자신이 볼때 이쁘게 꾸미는건데 자기만족의 일부분으로 봐야지
딱히 우리나라뉜~ 하면서 사대부근성 버릴때 된거같음
다 떠나서 외면중시 시각으로 본다 해도
남한테 보이는 모습을 신경안쓰는 나라가 어딨음ㅋㅋ
방구석 개백수 빼고
@@김정희-k4b1o 너가 한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했는데 그럼 대한민국 사람이 유독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자동차/외모(성형)/패션(옷)에 집착하는 이유를 설명해줄래?
좆같이 유행에 집착하는건 사실이지.. 오픈런 되팔렘도 역겹고
엘가시아는 클베때부터 이미 개발되고 있던 곳이라 역사가 꽤 길어요 ㅋㅋㅋ 젤 처음 플레이영상 나온곳이 엘가시아입니다. 로아 트레일러에서 맨날 나오는 거대 석상이 칼 꼽아서 다리 만들고 고래가 날아다니는 부유섬 같은게 다 엘가시아에서 나온거 ㅋㅋㅋ
로아도 유튜브많이올려주세요!!
연대기믹은 알피지 전성기 시절을 겪어봤던 340대 아재들은 당연한거지만 지금 로아 주축을 이루고있는 20대 아이들은 레이드를 로아에서 처음 겪어봐서 당황하는거 같음
공감합니다.
전 와우 잠깐하고 접었지만 블소를9년 정도 즐겼는데 로아 사이버유격의 대한 불만도 없었고 그냥 이정도는 아직까진 괜찮은데? 하고 넘겼는데 으외로 불만글이 많더라구요 그 불만들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유저 나이대 지표 20대가 많다는걸 보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금강선도 대단하지만....그걸 믿고 밀어주는 권혁빈 회장도 인정해야함.....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이런 게임다운 게임을 만드는 회사는 펄어비스하고 스마게가 아닐지.....
38:15 여기부분 부터 이야기 하시는거 진짜 공감 되고 많은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조금만이라도 가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게임의 순기능이 사람들이 게임을 진정한 문화중 하나로 받아들여 게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시선들을 줄이는 방향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이브는 같이 잘봤습니다 로아온 리뷰 보고싶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와우저이지만, 겜블도박이 아닌 게임성으로 발전하고 있는 로아 응원합니다!
네 북미 클베도 나름 평이 좋았던거 같아요. 충분히 북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봅니다
@성이름 아니여 그건 님의 ㅈ 같은 생각일 뿐이세요
성이름 와우저가 아니라 로아 하는 사람인거 같은데요??
로아도 현질 ㅈ망겜인건 똑같은뎈ㅋㅋㅋ 파판 와우랑 비비긴 좀 힘들지...
@@효순김-h7c 해외스트리머 실제반응도 많은데 한번 찾아나보세요 ㅋㅋ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디아블로따라한 여캐들 가슴꺼내놓는게임 이상도 이하도 아님 ㅋㅋ
귀마개님 말씀과 아래달린 댓글들을 종합해 볼때 모든걸 포용할수 있는 단어 '운영' 인것 같네요 소위 요즘 잘나가는 매출 잘나오는 회사들 보면 게임은 그냥 소소하게 못할정도만 아니면 운영이 정말 중요한 시대인것 같습니다. 예로 블리자드는 확실히 게임은 잘 만듭니다 게임만드는 회사 이구요 하지만 과거 디아2 스타 시절은 거론할필요도 없이 근래 최근 오버워치 부터 시작되는 운영을 보면 어떨가요? 역대급 잘만든 게임들도 운영의 묘 를 살리지 못해서 오늘 내일 하는 게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잘 나간다는 와우 마저도 유저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 이지 사실상 블리자드 에서 손대는것은 게임시스템 상의 편의성 정도일뿐 정말 와우저가 바라는 건 찾아보기 힘들긴 합니다. 와우가 가진 추억과 감성 제외하고 좋은 운영과 게임성으로 대체할만한 게임이 나온다면 단언컨데 저는 쉽게 돌아설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대는 운영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편승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좀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어 봤습니다.
'배웠습니다'
-> 이분 품격이 배우신분..
알고리즘 떠서 봄요.
나도 귀마개님보단 어리지만 20후반~30초반인 유저로서 RPG 세대인데 로아하면서 진심으로 중딩때의 그 감동 느낌 ㅠㅠ
웨이는 뜨면 그 서버는 축제입니다.
모든 싸움.. 던전이 다 멈추고
전부 애니츠로 모임..
그리고 객주도사 화형 및 댄스파티.. 탈춤 등
엄청난 축제가 열리죠 ㅎㅎㅎㅎㅎ
BC카드는 진짜.. 긁자에요 웨이 둘다 만들고싶은데 ㅠ
맞아요. 레이드도 공팟으로 가면 전섭이 통합이라 다른 서버사람들에게 우리서버 웨이 떴다하면 레이드 중단 시켜줍니다. 카드먹고 오라고 "웨이는 ㅇㅈ이지" 라고 해요. 그만큼 웨이 카드는 모든 서버 사람들에게 중요한 카드이고 그만큼 유저 문화에 스며들어있어요.
@@lofi_on212 웨이 뜨면 모두 가 인정.. 화기애애 ㅎㅎ
로아 개발이 7년 후에 데뷔했는데 엘가시아 같은 경우 개발당시 있었던 스토리인데 로아가 1부,2부3부로 나뉠때 엘가시아까지가 1부 80%정도라고 합니다 수평적진행은 금강선디렉터와 7년간 개발해온 로아온개발자들의 원래 진행방향이었고 시즌1에서 유저들이 떠나가고 시즌2가 시작하고 다시 모여들 때 최종컨텐츠 진입렙이 1370 만렙은 1575인데 모두가 같은 컨텐츠를 하는것에 대해 작년로아온에서 자기들의 설계미스라고 인정하고 올해 군단장4개를 넣으면서 밑에 있는 사람들을 (구)만렙에 가깝게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게 컨텐츠를 강제하였고 그로 인해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개발자들은 죽어나가겠지만..)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해결을 하였으니 자신들이 원래 지향했던 수평적으로 개발진행을 잡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하는게 무슨 삶이나 게임이나 수단이 어느 순간 목적을 잊게 만들고. 스토레스가 나중 에 희열이 되는 수준이어야지. 스트레스만 쌓이면서 앞으 로만 달리는게 무슨 게임인가 ? 계속 하다보면 노력하면 결과가 따라오는거지. 결과만 지상과제가 되어서는 매몰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그게 괴롭지 않나? 라는 게임관. 처음부터 공략없이 스스로 찾는 재미는 다 포기하고... 설령 깨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와우 오리지널에서 판다리아까지 플레이 했고 지금은 로아 3년차인 유저인 저로써 매우 공감가는 영상이군요! 요즘 와우가 내부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아는데 전통있는 고전 MMORPG의 저력이 어디 사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반드시 다시 치고 올라갈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아직 로아가 와우만큼 오랜역사를 갖지는 못했지만 와우가 만든 재미의 기준이 진짜 대단하기에 앞으로 서로 선의의 경쟁하면서 발전해나갈수 있겠죠 ㅎㅎ
아니... 와우 유저들은... 도대체 무슨 싸움을 하고 계셨던겁니까...ㄷㄷ
말을 굉장히 재밌게 잘 해주셔서 참 재밌었습니다. 게임 분석이나 이런 저런 이야기들 흥미로웠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네요ㅋㅋㅋㅋ그리고 와우 레이드는 도대체...무슨 게임을 하신겁니까...엄청 하드하네요...
귀마개님 역시 말씀을 너무 잘하고 단어 선택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로아온처럼 40분이 훌쩍 지나갔네요 ㅋㅋ
예전 어둠땅할때 자주 봤는데 요즘 와우가 좋은 소리가 안들리는게 아쉽네요 ㅎㅎ
10:58 크흡 생냥눈물 ㅠ격아 생냥햇는데..
와우는너무 패턴메타보다 딜량메타로 가게되서 아쉽습니다.(결국 같은시간에 최대딜을 뽑을수 있는 클래스로 구성해야 공략이성공되니) 그럼결국 특정특성들은 제외되다보니,
결국 퍼킬도 패치의 최대수혜자 들로 구성해서 클리어하고
공감합니다.
저도 친구한테 한 말인데 ㅋㅋㅋ 와우는 20 - 25명 중에 고작 한 명 죽으면 리트했다고
오잉 풀영상 지우셨나요? 리액션 보는거 재밌어서 또 보려고 했는데..
저도 와우저였고 로아 시즌2 초창기에 열심히 했었는데 정말 갓 운영 인정합니다. 다만 로아는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니라 오래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가장 비슷하고 북미에서 탑을 달린다는 파판14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공감되는말 진심 많네요 수평적인 게임 이라든지 숙련자니 초심자니 하며 천시하고 멸시하는 유저에대한 의견 같은게 공감이 많이 되네요
비유가 진짜 확 와닿네요 ㅋㅋ 블리자드 로아 와 ㅋㅋㅋ
로아가 아스텔지어 7월업데이트 이후 아바타판매량이 기존의 21.7배로 올라갔고 금강선디렉터는 레이드 클리어 이후 더보기(레이드보상 추가로 더 얻는 시스템) 조건이 크리스탈(골드를 크리스탈로 바꿔서 구매가능하지만 골드인플레로 더보기를 안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비쌌음)을 골드로 바꾼다면 손해가 얼마인가 매출의 17%라고 밝혔고 아바타의 21.7%를 번것을 -17%로 대처하겠다라고 조치를 내렸고 더보기를 기존에 비해 싸게 할 수 있다는 점과 게임사의 골드인플레를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매출상승에 대한 부분을 그냥 게임사가 가져가는 것이 아닌 환원하는 모습에 대해서 유저들이 열광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모든 유저가 오랫동안 재밋게 즐기며 질리면 타겜 좀 하다가 다시 와서 해도 할 게 많은 수평적 업데이트 진행을 하리라 믿기에 이번 로아온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디렉터가 직접 타이핑하면서 유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 한 것도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와우는 제가 레이드팟에 들어가질 못해서 좀 심도있게 들어가진 못했지만 그때 당시에 있던 알피지를 즐기면서 그 알피지들이 모두 불친절해서 알려주지 않은 것들을 모두 유저들끼리 파헤쳐가면서 즐겼던 메타버스적인 모험들이라던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고받았던 사람들이라던지 mmorpg라하면 그때는 굉장히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즐겼는데 그동안 롤도하고 배그도하고 각종 대결게임들을 해오다가 간만에 mmorpg로 조금 마음에 안정도 찾고 뭔가 좀 쌓아가는 맛을 느끼려 로아에 왔지만 저도 변했더라구요.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것같고 주변에 보이는 컨텐츠들이 그 대결을 위한 수단만을 즐기고 있고 길드는 그저 겉으로만 존재하는. 결국 뭔가 게임사들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흘러갔던 분위기때문인지 유저들마저도 예전 감성은 많이 잃어버린것 같고, 저는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하던 것이 뭔가 정말로 섬이든 항해든 게임내에 대륙이든 개발사가 알려주지 않고 유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모험을 느낄 수 있게 맵에 각종 요소들을 능동적으로 활용했으면, 좀 더 미래지향적인 게임이라면 잔몹부터 보스까지 제대로된 학습하는 ai를 구성해보고 유저들에게 테스트해보고 결과가 각종 뉴스에서도 다뤄질 정도로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도 신기해할만한 결과라던지 뭔가 좀 폭넓게 월드를 구성했으면 했는데 요즘 이런 말을 하게되면 현실을 모른다, 니가 만들어라, 그렇게 만들면 재미없다, 이런 말들이 나오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안되는 것은 어린이들말고는 모두 알고 있는데도 그런 미래조차 보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 정말 겜돌이들에게는 게임사들이 똑바로 안하면 썪은 물만 찾는구나 싶었습니다. 로아는 투자도 조금 받고 있고 인기도 되찾았고 디렉터도 색다른 사람이라면 그 방향으로 한걸음이라도 내딛지 않을까하면서 항상 로아온을 챙겨봅니다.
빛강선이 있는한 늘 최고일수는 없지만 우리로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거라는 신뢰를 가지고 재밌게 즐기고있습니다
말하시는게 뭔가 비대면강의하는 교수님같음 ㅋㅋㅋ 좋은의미로 ㅋㅋㅋ
로아는 하지도 않고 해외라 할 수도 없지만 로아온 행사나 소식은 꼭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질투(?)도 나고… 와우가 이런 모습들만 보여줬더라도 하는 아쉬움이 매번 남습니다 ㅠ….
억까 패턴 때문에 욕 많이 먹었죠. 예를 들면 와우에서 두명이서 붙어야 데미지가 안들어오는 기믹이 걸렸는데 동시에 붙으면 즉사하는 패턴이 동시에 걸려서 두개가 같이 안걸리게 기도해야되는 패턴... 같은거
한번 실수하면 19명 눈치보이는게 개 무섭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명이 레이드 하던 시절도 있던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명따위야 머
저도 와우 레이드가 정말 어려운 축에 낀다고 생각하지만. 로아랑 갈리는건 그저 스펙업 방향성에서 갈린다고 생각함ㅎ 와우도 걍 장비 강화가 가능하면 오버스펙으로 좀더 수월하게 신화레이드가 가능할꺼라 생각됨. 로아도 강화가 아닌 와우처럼 그냥 파밍시스템이였으면 딱렙으로 20인으로 아브하드를 돈다 생각하면 끔찍함
로아온2회차는 마개님 걸루 봤어요ㅎㅎ
리액션 넘좋으셔~ "미친사람들!!"
형님 썰전은 진짜 꿀잼인듯합니다!
와우는 애초에 깨지말라고 만드는거고 로아는 내노력의 댓가를 보장해주는거 그차이인듯. 로아는 애초에 디렉터의 마인드가 내가 만들거 같이 즐기자~ 이런거임. 로아의 목표는 메타버스구축. 극성유저를 버리더라도 유저수를 다수 보유하겠다는게 목표임.
ㄹㅇ.. 로아온 시작하자마자 꺼내는 주제가 묵직묵직했지..
무슨 에피타이저는 간단하게 하고 갈 수록 무거운 음식이 나와야되는데 에피타이저부터
캐비어덩어리 나오니 나중가서 배터질거 같아서 속 울렁거리더라 ㅋㅋㅋ
나같은 레이드에 익숙하지 않은 RPG몬은 20명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모여서 20시간 박는다는건 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어질어질하다... 여기서 이미 나가리 될것 같다...
격아까지 열심히 하다가 어둠땅 전에 잠깐 놀러가야지 하고 온 로아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으로써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제는 와우 얘기가 뭔 얘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로아편을 들고 말하자면 현재 엔드컨텐츠인 아브하드는 와우로 치면 그냥 하드던전이에요 신화가 아니라
와우에 공찾-일반-하드-신화가 있다면 로아는 데쟈뷰-노말-하드-헬이 있는셈인데 아직 아브는 헬이 안나온 상태이구요
뭐 나온다고 해도 와우 신화만큼의 난이도는 보여주지 못하겠지만 비교 단계가 조금 달라서 얘기 드립니다.
그리고 사이버유격이 빡치는건 보스를 죽이면 피1이 남으면서 마지막 발악을 하는 패턴이 있는데 여기서 한명이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가 되버려서 빡침의 수준이 조금 남다르긴 하더라구요
로아나 와우나 둘 다 안해봤지만.. 일단 20명이 참여해야한다 부분부터 와우는 어려워보이네요. 어려운거 즐기고 싶으면 와우로 와라라는부분이 공감이됩니다.
한명도 안죽어도.. 못깬다니.. 대박.. 안죽기도 힘들텐데.
와우... 정치질에 여념이 없고 게임이 즐겁게 돌아가는 모습 보단 뭔가 이상한 모습들이 점점 보이더니 급기야 일이 터지고 나선 그냥 관심이 팍 식어버렸죠... 결국 중심축이 돌아가면서 행동으로 제대로 대답을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냐 아니냐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만든 디렉터가 게임이 끝날때까지 있으면 엥간히 타락하지않는한 애정으로 서비스종료까지 게임을 잘 가꿀것 같은데...
사람이라는게 어느하나에 집중하기 쉽지않고
뭔가 성과를 만들어내면 다음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생기고 회사가 크면 차기작 개발에 보내버리기까지하니
하나의 게임이 엄청난 전성기를 가져왔더라도
십수년만 지나면 운영논란은 어느게임이든 말이 나오는것 같아요...
와우는 안해봤지만 로아에 대해서 설명을 와우에 비교해서 해주시니 이해가 속속 잘되네요
전혀 로아와 와우를 모르는 입장에서 알고리즘에 들어오게되었는데 너무나 공감가는 말씀을 주셔서 댓글하나 남겨봅니다. 흥하시길바라며 좋은 추억과함께 즐거운 게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D
사람이 남는다 라는 이야기에 느끼는게 많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로아온 보다가 알고리즘 따라 왔는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후기 내용도 알차서 재밌게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더 놀라운건 저기 12월이라쓰인건 이번 수요일에 패치되고, 편의성관련도 같이 업뎃된다는거죠. 이미 개발해놓고 발표한다는겁니다(!!)
맞아요...몇몇 스트리머들이 게임분위기 망치죠.
로아는 렙에 맞는 던전을 파티원들과 협동 잘해서 완료하면 끝이다 생각하면 되는데
스트리머들이 방송에서 딜넣은걸로 사진(?)나오는거에 너무 목메이니... ㅡㅡ:;; 거기에 취해(?) 너도나도 딜에 미쳐가니
로아가 다른 게임들이랑 차별화되는 가장 큰 부분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해요. 올해 초 여러 게임사에서 문제가 터지면서 대응했던 방향들을 보면 '지금의 위기만 잘 넘어가면 돼' 식으로 반응하는데 반해서 로아의 대응방식에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법한 자료들을 공개하면서 왜 이 방향성을 추구하느냐는 비전을 보여주고 그 방향성이 그때그때 다르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지금 불만이 좀 있더라도 이제까지의 대처방법들을 봤을때 앞으로 올바른 방향(나에게 불리하더라도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거라는 확신이 드는 게임인게 디렉터가 많은 호평을 받는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이게 맞음 방향성에 기승전결을 보여주면 납득을 못하는 사람이 떠날지언정 게임이 망할거라곤 말 못할듯
사람이 남는다.. 너무 좋은 이야기네요.
말을 진짜 잘하신다 마인드도 멋있으시네요
벌써 부터 영지 트레일러에 업뎃도 되기전에 본인들의 더해줬면 하는 요구 사항을 적구 있더군요 디렉터가 안그래도 로아온에서 언제쯤 이게 끝이날까 힘들다는 뉘앙스를 얘기 하시면서 이게 개발자의 숙명이죠 하시는데 안쓰러 웠어요 유저들은 무조건 자신의 손해 입은것만 생각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알아서 유저 친화적인 패치도 잘해주고 잘못하면 사과도 하고... 모르겠네요 저는 서로 윈윈 해서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이게임을 봤으면 하는데 저희 신랑이 1년 넘게 하구 있거든요 그리고 스마게 에서 유저 친화적인 업뎃도 자주 해주니깐 상관 없어 하더라구요.
차분하게 잘 보네요 첫영상 잘 보고가요
요즘 형님 영상 다보고있습니다. 재밌네요
와우는 템이 완전 귀속에 다음 확장팩 나올때마다 이전 템이 쓸모없어지는 초기화 시스템등 골드가 게임재화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게임이라 골드에 나이브해질 수 있는 거고..
로아는 페이 투 윈 이라 골드가 불안정 해지면 성장이 힘들어지고 컨텐츠 즐기는게 힘들아지는지라 더 민감해지는듯
페이투윈도 아님 그냥 페이투fast이거지
알고리즘의 인도로 이 분 영상을 처음 봤는데...
그게 좀 있는 듯 합니다.
로아 디렉터님이 추구하는 바가 좀 지금 나이로 30대 중반 이상?
바람-리니지로 온라인게임을 시작해서 디아, 린2, 마비노기, 아이온, 와우 이런 게임으로
10대 20대를 불살랐던 사람들의 감성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어찌보면 지난 몇년간 계속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는 복고적인 부분도 있는 것이고...
로아온 윈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로아하는 분들 중에 30대 이상 분들이 한 절반 되거든요
이럴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 이런 부분이 아닌가...
게임 시스템적인 부분은 요즘 취향에 맞게 빠른 호흡과
MMORPG 장르 안에서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인스턴트함을 추구하면서,
감성적으로는 나이 좀 든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낭만' '추억' 이런 키워드를 터치하는 것이
로아가 유저풀을 넓게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는 방향으로 보여집니다.
이형 리뷰는 다르다..게임즐기는것도 저도 이러한데 캬
잘봤습니다 시간가는줄 몰랐
기업의 조직이 망가지면 성과를 내기 힘들죠.. 블리자드는 이제는 잘 모르겠네요...
로아와 와우의 레이드난이도 비교는 아무 의미가 없다 생각됩니다. 이건 난이도 비교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의 성향?? 게임의 결?? 문제입니다.
로아는 애초에 설계가 단기레이드입니다. 예전 와우보다 더 오래된게임 드래곤네스트라는 게임의 제일초기8인레이드 씨드래곤네스트는 애초에 개발자들이 못깨게 막아놔서 하향에 하향에 하향을 연거푸 거듭하고 그대단한 한국인들이 클하는데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근데 드네도 그렇고 결국 이런 '장기레이드'게임들은 그냥 이게 다입니다. 그래서 첫클에대한 명예보상과 박제등 그런것이 존재합니다. 이거하나보고 준비하고 기다리고 존버타는거니까요.
근데 로아는 성격이 좀 달라요. 그래서 본격 엔드컨텐츠인 군단장이 나오고나서도 첫클파티에 그어떤 명예보상도 없습니다. 관심없는 사람들은 누가 첫클한지도모르고 첫클이 나왔는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그렇게 설계를 해놨습니다. 길어도 3일.. 카멘도 절망적이다 어떻다하지만 길어야 일주일일겁니다. 와우나 위에 언급한게임처럼 달단위 연단위가 걸리면 로아는 망할겁니다.(망하진 않더라도 여튼 엔드레이드를 즐기는 유저들중 헤비과금러들이 많아서 매출이 급감할겁니다. 다른 내실등 할게많아서 시간에쫓겨 접을겁니다) 로아는 레이드가 전부인게임이 아니거든요. 이외에 수평적 컨텐츠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내실이라는게 존재하니까요.
개발진이 그들이만든 로아라는 게임의 특성을 잘아니까 저런 장기레이드(미친듯이 어려워서 깨는데 기본 달단위가 걸리는)를 안내는거지 못내는게 아닙니다. 고로 뭐 어느게임 레이드가 더 어렵고 이런게 큰의미가 없다는겁니다. 게임의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레이드를 안하면 사실상 할게 거의없는게임과 레이드가 주력컨텐츠이긴하지만 하지않아도 충분히 즐길수있는 게임.. 즉 하드지향과 라이트지향의 차이라보면 될듯합니다.
로아에 관심도없고 와우는 그저 추억인 게임이었을뿐인 사람입니다. 영상 마지막부분에 사람과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뭔가 차분한데 말씀하시는 게 집중이 되네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와우도 흥해서 저런 행사에 메인 MC로 귀마개님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말을 조리있게 톤도 좋으시고 구독을 누르고 갑니당. 설명도 잘하시네요. 로아를 3년간 하면서 poe때 6개월 가출도 했었고 디아2레저렉션도 했고 게임을 다채롭게 찍먹이라도 해보자..하는 마인드로 겜을 하는데 라그나로크 이후 가장 길게 하는 게임인거 같네요 mmorpg겜중에서. ㅎㅎ 와우는 살짝하다가 안했지만 귀마개님 와우방송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스마일게이트 특히 로스트아크 운영하는 방식은 국내게임사에선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해외에서도 몇 안될 거 같은.. 인생게임으로 삼아도 될 것 같네요. 다들 즐겜하세요.
게임이란게 뭐 별거 있나요 ㅎㅎ 도화가 케릭터 만들고, 세워 놓고 마을에서 춤만 춰도 게임이 재밌네요
로아유저로써 진짜 맞말만하시고 되게 말잘하시네요
아무 의미 없는 얘기만 하는 고렙 고인물들보다 만배는 좋은 영상이네요.
로아 뉴비 유전데요 ,, 말씀 정말 잘하시네용 너무 멋있어요
2부랑 3부 순서를 바꿔버리면 뒤에 비대면 관객이 지칠 수도 있으니까......뭐 어차피 3부까지도 뒤에 남아서 인터뷰 하긴 했지만.. 뒤로 갈 수록 긴장을 더 할 수도 있어서 적당했다고 생각 해요
계속 보시면 아시겠지만 빛강선은 대본이 없습니다... 옆 던파는 계속 대본보고 말하던데
빛강선은 진짜 게임에 관심이 많은걸 알수있죠ㅎㅎ
대본있으세요... 당일 새벽까지 팀회의를 통해 밤새 작업해서 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네요 본인이 직접만들었으니 대사를 다 기억하고 말씀하시는걸로 압니다.
나도 공략 안보고 키우다 재미보다 민감형 분을 보고 포기하고 공략봄 근데 막상해보니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근데 싫은소리하면 똑같아지니 묻혀보이는듯 이런말은 실례지만 딜에 목메보이면 어려보이긴 해요 클리어에 딜만 본다는거는 참 딜로만 깨려면 어후 더 어려은데 딜찍이란 렙이면 그냥도 깨는데
로아는 게임은 둘째치고 유저를 잘 핥아준다
와우는 게임은 좋을지언정 유저를 너무 못핥아준다는
레니아워님의 말씀이 계속 생각납니다
현재 블리자드와 스마게의 큰 차이점은 유저와의 소통입니다. 와우 골수팬이었던 제 입장은 지금 스토리부분이나 다른부분에서 정말 자기 맘대로 하는거 보고 이제 질렸습니다.
하나 빠트린게 게임사가 뭘해주겠다같은 공략을 제시하는 부분들이 있는데..로아는 지난번 공략이행율이 80프로를 넘더라구요. 뽑기소프트의 CEO나 본부장이 말한것들은 한달도 안되어서 1도 안지키고 있는 걸 보면..왜 안망하나.. 아재들이 미련하게 왜 저런 게임에 돈을 주고 있냐.. 이해불가를 넘어 한심하기까지 하지만. 그라인딩기어게임즈나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라인게임즈 같은 게임사가 많아져서 게임사와 유저가 상생하는 게임이 많이 나오길 바라봅니다.
이 새벽에 1분전영상이라니... 로아도 와우도 정말 좋은게임... 둘다 흥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