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alth of Nations] Playing Dumb Can Backfire (feat. Invisible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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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27

  • @NJT_BOOK
    @NJT_BOOK  2 года назад +726

    경제는 그 특성상 자연과학처럼 불변의 진리를 도출해내는 게 불가능합니다. 케인즈 학파든, 고전 학파든 어느 한 쪽 주장이 정답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상황과 필요에 따라 알잘딱 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최근 영상들이 비교적 딱딱한 느낌이 드네요. 다음 영상부터는 초심 찾아서 본질은 무겁게, 표현은 가볍게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너동부장관(편집자) 님도 덧글 체크하고 계시니 편집 지적이나 칭찬은 그 분한테 따로 해주십시오
    그럼 20000

    • @umm.__hmm
      @umm.__hmm 2 года назад +4

      초심처험 목소리 톤을 올려서?

    • @Sinra1999
      @Sinra1999 2 года назад

    • @디디-e2g
      @디디-e2g 2 года назад +4

      알잘딱갈센!
      와꾸텽?

    • @homoarak
      @homoarak 2 года назад +9

      좀 딱딱하게 느껴지긴 했음 전에 개드립도 좀 치는 영상이 조금더 편하긴 함

    • @tetsuyabatten6936
      @tetsuyabatten6936 2 года назад +4

      그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정말 이상적이지만 물건 하나를 둬도 사람이 10명 있으면 각자 다른 감상, 생각을 내놓기에
      나 말고 다 척살하고 진행시키면 됨 :)
      반박시 내 말이 맞고 니 말이 틀림

  • @Coffee_brewer
    @Coffee_brewer 2 года назад +474

    역사란 인류의 오답노트란 표현이 정말 인상깊네요. 뭐든지 좋은 점만 보고 시행하면 그것이 악용되는 방향은 생각하기 어렵죠. 그래서 그 제도와 유사한 제도가 시행된 일이 있었는지 그 때는 어떤 부작용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역사라는 학문이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 @ehu6483
      @ehu6483 2 года назад +5

      역사란 인류의 오답노트라는거 너진똑님이 침착맨 삼국지 보고 쓰신듯 ㅋㅋ

    • @user-xj5ex8dt5e
      @user-xj5ex8dt5e 2 года назад +4

      @@ehu6483 그분만 그런 말을 한 건 아닐껄요. 꽤 관용적인 표현이라

    • @ehu6483
      @ehu6483 2 года назад

      @@user-xj5ex8dt5e 아 그런가요? 너진똑님이 침착맨님 애청자라 그러신줄

    • @저는기어다닐거에요
      @저는기어다닐거에요 2 года назад +5

      @@ehu6483 그 말은 원래 꽤 유명한 말입니다...

    • @유승민-b2f
      @유승민-b2f 2 года назад +1

      @@ehu6483 책 좀 읽어..

  • @soehojohn7645
    @soehojohn7645 2 года назад +300

    좌파나 우파나 자기들 보고 싶은 것만 봐서 그런겁니다.
    국부론을 맹신하기 전 그 배경에 집필 시기의 사회 분위기 등이 녹아있다는
    조명되지 않던 부분까지 심도 있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풀어주는 영상 덕분에 부담갖지 않고 교양을 쌓을 수 있어서 좋네요.

    • @진영인-n9c
      @진영인-n9c 2 года назад +20

      좌파나 우파를 가르는 게 너무 싫은 저는 무슨 파일까요? 민주주의, 법치주의, 경제성장, 사회 안전망 확보, 국가 안보 등등 여러 이슈들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그저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답답함. 최소한 내 업계에, 가족에게, 내 삶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라도 알아봤으면.

    • @sisihan_hero
      @sisihan_hero 2 года назад +65

      @@진영인-n9c 꼭 그 둘로 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피 그 두 당파는 비슷한 사상과 가치관이 모인 '단체'죠.
      좌 단체가 말하는게 마음에 들면
      그쪽에 가입할 수 있고,
      우 단체가 말하는게 마음에 들면
      그쪽에 가입할 수 있는겁니다.
      당연히 이쪽저쪽 왔다리갔다리도
      '이론 상' 가능합니다만,
      세계적 정서 특성상.
      '이미 우리 단체(가족)이 됐으면서, 감히 다른 쪽으로 을 해?'라는 감정이 퍼져있고, 최근(문 정권)들어
      페미니즘이 활발해지면서
      점점 더 심해졌죠.
      그 이후로 님처럼 혼란에 빠진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요.
      우린 혼란에 빠지기 전,
      좌파우파를 가르기 전에도
      자기 생각에 맞는거 좋아하면서
      잘 살았잖아요?
      에초에 지금 상황이 잠시 미쳐돌아가는거지,
      무조건 이쪽저쪽 판가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냥 마음에 드는대로 하세요.
      정치란 그런겁니다.
      내 맘과 주장과 가치관에 상대와 주위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이죠.
      만약 당신이 둘 다 어디라도 끌리지 않았다면,
      다른 방향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예컨데 '자유주체의식'이죠.
      결론을 내보면, '만약 당신이
      우파가 좋다면 우파를 하고,
      좌파가 좋다면 좌파를 하되,
      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유주체적인 의식을 가져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단, 정의의 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 @sisihan_hero
      @sisihan_hero 2 года назад +14

      @@진영인-n9c 내 가족과 업계 등에 도움이 되는거라면,
      지금 당선된 대통령을 믿거나,
      아니면 관련 청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댓글은 초반부에 조언해드리는거고,
      두번째 이 글은 현재 삶에 관련된 얘기라고 생각해주세요.
      국가에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국가(정부)의 말에 따라야합니다.
      그게 법이죠.
      (악법을 뺀 정의로운 법 한정)
      하지만 전 정부는 너무 한쪽에만 편향적인 일명 '악법 정부'였다는 건 어느 정도 체감하시리라 믿고 씁니다.
      그럼 현재 새로운 정부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지금 그 정부가 어떻게 될 진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잠자코 보는게 사실 상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죠.
      어쩔 수 없습니다.
      국민청원 사이트도 퍠쇄되어가고, 현 정부는 지금 막 발걸음을 뗀 상황이니 말이죠...
      지금은 지켜볼 수밖에요...
      죄송합니다...
      글을 길게 싸놓고 정작 내용물은 없네요...
      일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 @Tyran-rex
      @Tyran-rex 2 года назад +5

      @@진영인-n9c
      정치가 해병대도 아니니 때에 따라 바뀔 수도 있는거죠

    • @check_mate_
      @check_mate_ 2 года назад +3

      @@진영인-n9c 정파를 가르는거하고 본인의 정치적 신념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저흰 모르죠 저도 정파를 나누는걸 매우 싫어하지만 두 정파의 정치적 신념과 제 신념을 대조해봤을때 제 신념은 우파더군요

  • @samsam-il4rr
    @samsam-il4rr 2 года назад +264

    와..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국부론을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밌고 쉽게 국부론의 진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ㅠㅠ 알람해놓고 너무재밌게 보고있어요!!

  • @DbeatingL
    @DbeatingL 2 года назад +157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쓰면서 도덕감정론이라는 공정을 강조한 책도 썼는데 자본가들에 의해 도덕감정론은 주목받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손"의 국부론만 유명해졌죠.

    • @OwOjason
      @OwOjason 2 года назад +9

      @@도요다다이쥬-x9h 이게 맞음 경제학 이전에 철학이 먼저임

    • @OwOjason
      @OwOjason 2 года назад +34

      @@도요다다이쥬-x9h 그리고 아담 스미스도 국부론에서 이기심을 강조하는데 있어 오해할까봐 도덕감정론을 먼저 알고 국부론을 읽기를 권장하였음

    • @OwOjason
      @OwOjason 2 года назад +16

      즉 아담 스미스가 주창하는 이기심은 단어철자에 지나지않은 이기심 자체가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상정한 공정한 관찰자의 평가아래 존재하는 '(이타적)이기심임'.

    • @DbeatingL
      @DbeatingL 2 года назад

      @@도요다다이쥬-x9h 오 몰랐던 사실인데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퍼플퍼플
      @퍼플퍼플 2 года назад +12

      또한 국부론에서도 애덤스미스는 지나친 탐욕을 추구하면 안된다고도 말했습니다.

  • @Urban-izm
    @Urban-izm 2 года назад +326

    국부론, Wealth of Nation은 이름 자체가 국가를 부유하게 하는 책입니다. 국가의 중요성은 그 스스로 아주 잘 알았다는 말이지요

    • @kiseokkim1842
      @kiseokkim1842 2 года назад +80

      와...이거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책 자체가 국가 필요성을 말하고 있었을줄은..

    • @j미르-y7s
      @j미르-y7s 2 года назад +9

      @@kiseokkim1842 항상 얘기하고 있었지만 그누구도 몰랐던...

    • @deluxeburger651
      @deluxeburger651 2 года назад +2

      응 니말고 국가 ㅋㅋ

    • @조인성-h4c
      @조인성-h4c 2 года назад +8

      nation이 아니라 nations

    • @권재원-o8b
      @권재원-o8b 2 года назад +7

      Nations의 복수형이고,
      즉 영국 한 나라에만 치중한 게 아니라, 모든 나라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하나의 통섭적인 원리를 찾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 @HSJ-mw8tq
    @HSJ-mw8tq Год назад +13

    국부론 읽어본 적도 없는 애들이 자유시장 거론하는 게 꼴보기 싫었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42_cloud
    @42_cloud 2 года назад +147

    "국부론에서 주장한게 현재 상황과 맞지 않아서 정부도 필요하다" 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국부론에서도 정부의 필요성에 대해 서술돼있지만 후대 사람들이 일부분만 인용해서 왜곡된 것" 이라는게 인상깊었습니다.

    • @hbee3293
      @hbee3293 Год назад

      정치행정이원론의 시초격으로도 여겨지는 윌슨이 의미했던 정치와 행정의 분리가 반은 정치가들이 단견적이고 사적인 동기를 위해 관료들을 압박하면 안된다는 맥락인데 이 부분은 무시 당하는 것도 비슷하죠 ㅎㅎ

  • @아아아-h7n
    @아아아-h7n 2 года назад +46

    알람설정 해놓고 뜰때마다 보고있습니다
    무거운 주제든 가벼운 주제든 시청자들에게 계속해서 생각할 기회를 주고 조금이나마 지식을 쌓는다는게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재밌게 이 모든것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매번 다음영상이 기다려집니다.ㅎㅎ
    ** 진똑님이 최근 영상은 다소 딱딱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생각 전혀 안들었고 오히려 더 깊고 배울게 많아 더욱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물론 이것은 저의 의견이고 채널의 방향성은 진똑님이 정하시겠지만 무엇을 하든지 응원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ㅎㅎ**

  • @sticker2775
    @sticker2775 2 года назад +200

    국가의 개입을 누구보다도 혐오하지만 개입하지 않아서 일이 터지면 누구보다도 국가에 분노하는 분들 ㅋㅋㅋㅋ

    • @밤전주의
      @밤전주의 Год назад +5

      정답

    • @아잉-q2i
      @아잉-q2i Год назад +2

      정답😂

    •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Год назад +18

      이태원 욕하는 좌익들😂😂😂😂

    • @HJ-je7iv
      @HJ-je7i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tt6tghuth7tf35정치적으로 좌익은 국가의 개입을 요구하는 쪽인데...?

    • @Oxford_not_brogues
      @Oxford_not_brogue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국가의 개입을 혐오하는건 오히려 보수쪽 아닌가요

  • @한선-e8h
    @한선-e8h 2 года назад +49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보면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정신병취급하고 온갖 혐오발언으로 다른사람까지 귀를 막고 자신의 이야기만 듣게하는 일이 만연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국부론의 여러 해석중 하나를 마치 진리이고 정답인 것처럼 표현하는 거 같네요…

  • @이수천-v5f
    @이수천-v5f Год назад +4

    오히려 진정한 의미의 자유시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개입이 적재적소에 필요한 거죠. 애덤스미스의 일부만 보고 이기심만 부리는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던 차인데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eejunnam8594
    @heejunnam8594 2 года назад +4

    너진똑님의 앞선 [자유론]편에서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순간 자유가 아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유를 지키기 위한 강제력이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자유 시장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자유로운" 거래가 보장되는 시장을 뜻하는 것이지,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방종"을 위한 시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의 역할은 이러한 시장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것이겠죠.
    국가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보장해주는 것, 그 이상의 개입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탕 제조 사업은 자유 시장의 폐해가 아니라
    아프리카에 자유 시장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 폐해입니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자유 의지를 존중하는 사상입니다.
    자유 의지에 따라 시장이 형성되고 (자유 시장)
    노동자 또한 자신의 자유 의지로 일을 하죠. (자유 노동)
    즉, 노예 제도는 자유 노동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자본주의의 반대되는 사상입니다.
    그것이 자유 시장의 폐해라면 자본주의가 형성되지 않은 아프리카가 아니라
    자본주의가 형성되어 있는 유럽에서 그 문제가 발생했겠죠.
    쉽게 말해 자본주의를 피해 자본주의가 없는 아프리카로 가서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문제는 아니죠.
    산업 혁명 때의 아이들의 노동 문제 또한
    당시에는 자본주의의 개념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불안정한 시기였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간의 인권에 반하는 것.
    즉, 인간의 근본적 자유를 해치는 것은 자본주의에 반하는 것입니다.
    독과점 또한 자유 시장에 완전히 반하는 것입니다. 자유로운 경쟁과 그를 통한 수요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아이스크림 담합 또한 이러한 자본주의에 반하는 사례죠. 당연히 정부의 제재가 필요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정부의 역할은 독과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죠.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거나 대체재 개발을 지원하는 등)
    그리고 사실 이러한 독과점 문제는 대부분 정부와 기업의 유착에서 나옵니다.
    정부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한 결과죠.
    정부가 자신들의 이익에 눈 멀어서 아무런 기준 없이 자신들의 권한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것이 이뿐만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라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고,
    아마도 너진똑님이 말씀하신 "극단적 자유 시장 신봉자"들이 생기는 것이겠죠.
    기업의 이윤 추구가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자유로운 시장"에서의 이윤 추구가 자본주의입니다.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 것이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돈으로 침해하지 못하는 절대적 가치가 존재하는 것을 깨닫고 침해하지 않는 것이 자본주의입니다.
    정부의 역할은 그 자유가 침해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지,
    아무런 기준 없이 자유를 침해하고, 논리 없이 감성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 @kimkoony
    @kimkoony 2 года назад +27

    정답은 없다지만, 판단근거를 많이 알고 있은 것으로도 어느정도의 확신을 갖고 살아가기 용이하죠🙂 잘봤습니다 오늘도👍🏻

  • @xodls8507
    @xodls8507 2 года назад +14

    아마도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 가장 유익했어요 ㅎㅎ사회와 경제를 단편적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이러한 설명이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당.

  • @CHGwak
    @CHGwak 2 года назад +12

    항상 균형, 어느 정도라는 걸 생각해야 되는 법이죠. 자유와 책임, 수익과 비용, 수요와 공급, 빛과 그림자. 세상에는 반대되면서도 서로 짝을 지어 다가오는 개념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자유시장도 정부개입도 균형을 이루고 어느 정도를 넘지 않도록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계피씨-z1i
    @계피씨-z1i 2 года назад +19

    정의의 법을 어기지 않는 한, 정말 멋있으면서도, 읽는 사람의 지혜에 모든 것을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는, 슬프면서도 위대한 표현이군요.
    독자의 정의(justice)가 무엇이냐에 따라, 세상은 크게 변할 수 도 있으니까요.

  • @멍멍이좋아-t4k
    @멍멍이좋아-t4k 2 года назад +8

    편집 진짜 잘하시네요. 내용도 유익하고 편집도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ㅎㅎ

  • @박찬규-x5i
    @박찬규-x5i 2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 말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간있을 때 국부론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망가찾아주는티모
    @망가찾아주는티모 2 года назад +8

    진짜 이분은 한 영상영상마다 볼 때마다 소름이 쫙 끼침 나만 알고 싶은 유튜버♡ 2만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3만이라니!!

  • @피아니즘
    @피아니즘 2 года назад +8

    진짜 천재적이다.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진짜 천재적. 유발 하라리 산타 이야기를 어떤 천재가 저렇게 짚어넣었을까 싶다.
    그 와중에 핵심을 놓치지 않고, 짚어나가는 부분은 진짜 진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coffeebitter1014
    @coffeebitter1014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진짜 마지막에 소름 돋네요.
    조만간 국부론 한 번 제대로 파봐야겠습니다.

  • @pulip83
    @pulip83 Год назад +2

    이 시대에 필요한 통찰과 지혜 감사합니다

  • @유르링-r9x
    @유르링-r9x 2 года назад +26

    영상 하나하나가 알맹이가 꽉꽉 차있네요 얼마나 고심하고 대본을 쓰고 편집하시는지 느껴집니다 그리고 책만 읽었으면 몰랐을 그 당시 배경과 전제조건을 짚어주시니 더 이해하기가 쉽네요 👍 유튜브 백년만년 해주세요!

  • @김유정-h8b
    @김유정-h8b 2 года назад +20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을 생각조차 안했었는데, 요즘은 눈길이 가서 도서관에 가면 끝까지 읽지는 않지만 한장이라도 들여다 보게됩니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 😆

  • @파랑-i3i
    @파랑-i3i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명쾌하네요. 구독하고 있는 보람이 있습니다.

  • @머핀-o1r
    @머핀-o1r 2 года назад +8

    고전을 볼 때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당시 상황을 비추어 보아야 한다는 걸 또 깨우치게 되네요

  • @박재훈-i1j
    @박재훈-i1j 2 года назад +2

    박수 받을 만한 영상이었습니다. 짝짝짝

  • @김흥수-t6u
    @김흥수-t6u Год назад +5

    제대로 공부도 안 한 어린애들이 돈맛만 알아가지고 요새 굉장히 극단적 자본주의 행태를 신봉하는데 이 영상 많이들 보고 깨달았음 좋겠다

  • @bj1260
    @bj1260 2 года назад

    선댓 후 시청하겠습니다.
    너진똑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eunhye5415
    @eunhye541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전에 이 영상 봤을 땐 이해가 조금 안 됐는데 이제 슬슬 이해가 되네요 감사해요 종종 올게요!

  • @김유빈-i6o
    @김유빈-i6o 2 года назад +3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유익한데 재밌기까지한 콘텐츠라 보면서 즐거워요. 영상 뜨면 기쁜 마음으로 바로 틀어보는 유일한 채널이에요. 늘 응원합니다!

  • @삶자유
    @삶자유 2 года назад +7

    정부개입은 리더가 유능하지 못하면 매우 힘듭니다. 시장논리든 정부개입이든 어느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게 해야겠죠.

  • @다다다다-l6t
    @다다다다-l6t 2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애덤 스미스 너무 좋아하는데 항상 존경하는 철학자라고 이야기 하면 경제학자 아니냐 .. 너 극우냐 이런 소리를 들어왔다죠.. 또 애덤스미스 해주세요 !!!

  • @ARK_JOA
    @ARK_JOA 2 года назад +1

    편집자가 생기니 자주올라오니 좋군요

  • @외로운다이버
    @외로운다이버 2 года назад +13

    7:00 에서 지방공항은 전시를 대비해, 정부가 일부러 적자를 감수하고도 유지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간공항의 형태라서 다른나라에서 태클걸기도 애매하지만, 전시에는 바로 군사시설로 사용하기에 좋으니까요.

    • @brand_safe
      @brand_safe 2 года назад

      그럼 숲속에 비상 활주로 더 깔아놓는게 경제적이고 적 정찰자산에 노출될 확률이 적지 않을까요?
      공군출신입니다.

    • @Eriander
      @Eriander 2 года назад +1

      @@brand_safe 지방 공항이 창출하는 일자리나 부가 산업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군사적 목적은 여러 요인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 @amy-z9l9z
    @amy-z9l9z 2 года назад +4

    오늘 영상 참 재미있게 봤어요!!
    요즘 한치 앞도 보기힘든 경제시장에서 여러이야기들은 오가는 중 참 좋은 책을 선정해주셔서 좋은것 같아요! 자유시장경제는 정의에 기초해 운영되어야 한다는것 그것이 아마 요즘 추세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도 이어지는 이야기겠죠. 보다 다양한 약자들이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사회가 발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

  • @물음표두개
    @물음표두개 2 года назад +5

    책 안읽은 사람 보다 책 한권 읽은 사람, 책한권 읽은사람보다 책 한문장만 본사람이 더 무섭죠. 보이지 않는 손과 이기심만 어디서 보고 말하듯이요

  • @우우요요
    @우우요요 2 года назад +8

    국부론이 보이지않는손으로 유명해서 그 내용을 생각하고 읽었었는데, 그 내용은 한 200쪽정도밖에 안되고 나머지 1300쪽은 경제철학, 교육, 법학, 종교, 군사, 정치 등의 종합 사회학책이더라고요. 많이배웠습니다.

  • @피잉구우
    @피잉구우 2 года назад

    엉아 덕분에 국부론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삼다~!!

  • @goongogumaa
    @goongogumaa 2 года назад +12

    2:30 역사는 인류의 오답노트다... 책을 많이 읽으면 이런 간결하고도 기가 막힌 표현을 할 수 있군요ㅋㅋㅋㅋ

    • @막계정-o8j
      @막계정-o8j 2 года назад

      그냥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인뎁쇼...님이 너무 무식해서 그런 거 같은데...

    • @yeobek_
      @yeobek_ 2 года назад +2

      그 표현이 얼마나 많이 쓰인 표현인데
      그걸 처음 들어본거면 본인의..

    • @RockRock-zm4pq
      @RockRock-zm4pq 4 дня назад

      ​@@yeobek_
      ㄹㅇㅋㅋㅋ

  • @수박수박-o6q
    @수박수박-o6q 2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많이 해주세요

  • @CoachingYouthBIZ
    @CoachingYouthBIZ Год назад

    훌륭합니다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 @user-jh8bk6kf5q
    @user-jh8bk6kf5q 2 года назад +1

    장사 판매 가격 원가부터 기업이나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가격을 소비자 및 대행사(혹은 대대행사, 외주인력, 직원) 등에게 원산지 공개하듯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를 항상 생각해봄. 그리고 정부에서는 그 산업 별 기초 혹은 통상적인 지불 가격 책정 규범을 구체화 하는 데에 예산을 들이고, 많은 경제인구가 그 것을 필수 참고하여 가격 경쟁, 품질 경쟁이 일어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어짜피 너도 똑같이 남 후려칠 권한이 있어' 라는 무뢰배같은 도덕 불감 일변도를 탈피하고 정보나 수익 배분이 적어도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상식 선에서 일어나게 된다면 상생이 가능해질텐데.. 새는 비는 막지 않으면서 옷을 말리는 정도밖에 안되는 방법을 주먹구구식으로 고민하고, 그 안에서 또 누군가 해먹는 악순환을 보며 투명하고 정당한 자본 분배 모델의 대안이 절실하게 느껴짐.

  • @MC-rn5vc
    @MC-rn5vc 2 года назад

    국가가 아니 정치인이 순수한 마음으로 규제를 한다는 아주 순진한 조건이 맞다면 당신의 주장이 옳다

  • @yusa9015
    @yusa9015 2 года назад +14

    정부의 규제가 심해지면서 성장률이 낮아지니까 그 반발로 극단적인 자유 시장 선봉자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도 자유 시장이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부가 어떠한 규제도 해선 안된다는 방임주의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시장실패를 경계하기 위한 정부의 최소한의 개입은 필요하죠

    • @AIelon
      @AIelon 2 года назад +1

      선봉자들도 자기도 정부 개입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너무 화나서 그렇게 말이 안나옴

  • @민돌프-g2y
    @민돌프-g2y 2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 한 줄 너무 멋있어서 소름 매번 돋아요 ㅋㅋ 멋진 느낌이 뭔지 아시는 분 !!😎

  • @욕망창고
    @욕망창고 2 года назад +16

    애덤 스미스는 부자든 빈자든 누구나 경제적 자유나 풍요를 누리게 하고 싶어한 학자인듯 합니다. 현대에 살아있었다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복지정책을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 @KORSystem
      @KORSystem 2 года назад +4

      어쩌면 애덤 스미스가 피하려 했던 건 국가가 권력을 쥐고 특정 세력에게만 돈을 몰아주는 국가자본주의 아니었을까 싶네요

  • @holoe1112
    @holoe1112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중요한것은 한쪽으로 과하게 치우치지않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유시장이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수있는 능력주의공정과 경쟁력이라는 훌륭한 장점과 동시에 이에 따르는 부작용이 있드시 이를 잘 돌아가기 만들기위해 규칙과 자율성 사이의 중용이 가장 중요하지않은가 싶습니다

  • @sundaypopcorn
    @sundaypopcorn 2 года назад +3

    기업인이 자선 사업가라는 착각과 기업이 직원에게 책임감을 느낀다는 환상을 버려야 함. 기업은 그냥 돈을 벌고 싶은 조직일뿐인데, 어떤 사람들은 기업에 사람과 같은 양심이나 감정을 바라는 것 같음.

  • @youoh3877
    @youoh3877 2 года назад +1

    수정자본주의 에대한 내용이군요

  • @bird_6606
    @bird_6606 2 года назад +6

    정말로, 아예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극단적인 자유 시장을 전제로 하는 게임의 세계관이 ‘바이오쇼크’입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결국은 가진 자들의 욕심으로 패망하게 됩니다. 이 게임을 국가의 개입이 없으면 보여지는 하나의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한다면, 시장에 아예 국가의 개입이 없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홓-d2s
    @홓-d2s 2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 한마디 소름 돋았어요 👍🏻👍🏻

  • @amollang0209
    @amollang0209 2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트릭스터-w6o
    @트릭스터-w6o 2 года назад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 @Red-ym8ky
    @Red-ym8ky 2 года назад +3

    애덤 스미스에겐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바로 그의 하인이었죠. 스미스와 하인은 갑자기 내린 비에 어쩔 수 없이 하인의 집으로 비를 피합니다. 하인 식구는 가난해서 비가 줄줄 세고 가구는 물론, 컵이 없을 정도였어요. 애덤 스미스는 하인의 식구들이 일하지 않는 게으름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가난할리 없다고 생각한 거죠. 하지만 이내 혼란에 빠졌어요. 하인과 그의 식구들은 하루 16시간 근로 하는데도 가난했던 거예요. 반면에 마차 물류사업을 하던 스미스의 아버지는 조금 일하고 하루종일 문화생활을 즐겼어요. 애덤 스미스는 의문을 품었습니다. "왜 더 많은 노동을 하는 친구네가 내 아버지보다 가난하지?" 이 의문으로부터 '국부론'이 탄생했습니다.

  • @ws3133
    @ws3133 2 года назад +2

    자본주의가 완벽한 이론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엇던 것은 실패할때 마다 반성하고 나름대로 대안을 찾으며 더나은방향으로 나아갈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이종희-z4g
      @이종희-z4g 2 года назад +1

      나름대로보다는 다른 체제와 사상, 이론의 요소를 차용했지요.
      결론은 또 중용입니다.

  • @jjoe1558
    @jjoe1558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이 영상은 세상 모두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펭귄-n3f
    @펭귄-n3f Год назад

    퀄리티 너무 맘에 듭니다 멋져요

  • @SGKM0707
    @SGKM0707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감사합니다.

  • @김주상-k5d
    @김주상-k5d 2 года назад +2

    노예 시장의 예시에서 자본가에게 있어 무책임함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minjaeshin1940
    @minjaeshin194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도덕감정론을 읽는 것이 국부론을 이해하는데 있어 오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 @NeoGuRi-RtA
    @NeoGuRi-RtA 2 года назад +6

    영상 보고 읽은 느낌 주는걸 넘어서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느끼게 해주는게 참 좋음
    물론 책사면 라면받침 하나 추가됨

  • @람쥐-w7d
    @람쥐-w7d 2 года назад +3

    극단적 자유시장이 불가능한 이유 = 생산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게 '회사의 이익이 많게 계산됨' => 회사의 이익이 많아 보이는 것은 곧 주주들의 인식으로도 이어지고, 물론 실제로도 비용절감에 의해 이익은 생김
    또 국부론이 쓰인 사회에서는 기업의 독점이 힘든 정도로, 대기업이란 개념이 없었기에 자유시장주의 또한 이상적으로 보일 수 있었단 의견이 있음..

  • @산넘어산-n3p
    @산넘어산-n3p Год назад +1

    이기심의 도착지는 혁신과 경쟁이 아닌 기만과 착취

  • @junhyoung6237
    @junhyoung6237 2 года назад

    크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 @진영인-n9c
    @진영인-n9c 2 года назад +2

    생각이 짧거나 지식이 짧거나 겸손하지 않은 사람들이 뿌려대는 말들이 너무 큰 파급력을 갖게 됨. 항상 주의해야 함.

  • @sapereaude4482
    @sapereaude4482 2 года назад +2

    신분계급사회를 탈피 시켜준게 "시장"이라는 역사를 이해하는게 우선되야하죠.
    반시장주의자들은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으로의 회귀를 꿈꾸는겁니다..

  • @charming_man123
    @charming_man123 2 года назад +4

    가장높은 이기심은 이타심이다.

  • @이준형-h1p
    @이준형-h1p 2 года назад +4

    당연히 시장에서 정부의 최소한의 개입은 필요한 것이지만, 우리가 주로 시장에서 정부의 영향력은 미미해야 해야 한다고 말할 때 그 영향은 행정적, 법적 개입이기 보단 정치적 개입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왜 항상 대기업은 좌우를 막론하고 항상 정치적으로 악당 소굴이 되는지 말이죠. 이처럼 인간 행동의 기저까지 고려하다 보면 영상의 마무리처럼 진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 @hey__you
    @hey__you 2 года назад +4

    애덤스미스는 도덕감정론이라는 책을 써낸 윤리학자이기도 하죠!! 국부론은 인간들이 도덕적이다 라는 말 아래에 설득력이 있는 겁니다.

  • @갸아아악구아아악-f2y
    @갸아아악구아아악-f2y 2 года назад +7

    국부론을 읽을 거면, 애덤 스미스의 다른 저서인 '도덕 감정론'도 읽어보는게 좋죠.

  • @cross0420
    @cross0420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멋있으시네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ㅎㅎ

  • @skawk5419
    @skawk5419 2 года назад +4

    역시 책을 한권만읽은 사람이 제일 무서운법이지

  • @Daniel57H
    @Daniel57H 2 года назад +4

    평소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 실제로 신자유주의 속에서 국가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이 때에 자유주의가 옳은가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 사실 자유주의의 역사가 그리 오래된건 아니니까요 ! 이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고 신중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같아서 좋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_)

  • @lo_oIlg
    @lo_oIlg 2 года назад +1

    한쪽으로 치우쳐진 편향을 다방면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주는 것 같네요👍

  • @김태영-h3y
    @김태영-h3y 2 года назад +11

    경제학 원론 수업 듣는데 교수님이 1시간 동안 오지게 재미없게 설명하신거를 이렇게 짧게 알려주시다니.... 너진똑님이 수업 대신해주면 좋겠다.....

  • @user-xj7lr1kv3h
    @user-xj7lr1kv3h 2 года назад +6

    글로만 읽었을 때 정확히 이해하기 힘든데 너진똑님 영상을 보면 진짜 단박에 이해가 돼요. 제 상식을 늘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시냑이
    @시냑이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진짜 유튜브 댓글에서 저러는 놈들 보면 답답해 미칠거같았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 @lazycrowee
    @lazycrowee 2 года назад +2

    오늘 영상 대박이네

  • @SJW9606
    @SJW9606 2 года назад +1

    ‘시장이 흘러가는대로 냅두면 만사 오케이’라는 말은, ‘모두 일하고 모두 나누면 모두가 행복하다’라는 말만큼 터무니 없는 말임.
    둘 다 ‘인간의 욕심’ 앞에서 무너지게 되어있음. 인간의 욕심을 잡아줄 최소한의 기준과 규제는 무조건 있어야 함. 문제는 그 기준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거지

  • @다오-s3u
    @다오-s3u 2 года назад +16

    몇백년전 시장을 지배했던 이론이 수백년을 거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온건데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논리를 펼치는 그들은..

    • @hcryu5975
      @hcryu5975 2 года назад +7

      그러면 케인즈 이후에 등장한 밀턴의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케인즈의 착오를 바로 잡기 위해 뒤이어 나온 이론입니다 노벨상도 받았구요. 그러면 1920-30년에 나온 이론보다 최신 이론이니까 밀턴이 옳겠네요? 밀턴은 보다 더 자유주의자입니다

    • @user-fv8uy8sp7y
      @user-fv8uy8sp7y Год назад

      ​@@hcryu5975'보다 더 자유주의자' 보단 '보다 더 시장주의자'라는 말이 더 어울림
      케인즈: 새자유주의,사회자유주의
      밀턴 프리드먼: 고전적 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
      애초에 역사적 급진주의자등의 자유주의자들은 정부의 역할을 늘릴 수록 자유라 주장했고
      최소국가주의자등의 자유주의자들은 정부의 역할을 줄일수록 자유라 주장했기 때문

  • @123-r5x
    @123-r5x Год назад +10

    윤루카슼ㅋㅋㅋㅋㅋㅋㅋ

  • @wild_ginseng
    @wild_ginseng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큰 정부,작은 정부 계속 번갈아 갈거라고 생각해요 큰 정부가 지속되면 경제성장을 위해 규제를 줄이고 작은정부로 가자고 할거고 작은 정부가 지속되면 대공황이나 금융위기같은 사건이 터지거나 노동자를 위한 새로운 체제(소련)가 생겨서 자본주의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든지 문제가 생기면 큰정부로 바뀌는 등 작게는 수십년 크게는 몇세기 마다 반복될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면서 문제점들은 조금씩 보완하며 그 사이클이 길어지겠죠

  • @WorkingEcosystem_Academy
    @WorkingEcosystem_Academy 2 года назад +1

    과도한 부정적 시각에 편향됨은 일방적 주장과 선동으로 흐를수 있음도 유념해야 겠어요.

  • @daysfishy4851
    @daysfishy4851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 @taejundiv
    @taejundiv 2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국부론이라는 제목의 중용 강의 듣고갑니다

  • @우힝헹
    @우힝헹 2 года назад +2

    극단적 자유시장 신봉주의=낙수효과는 실재한다
    로 생각하면 될거같은데 낙수효과는 이미 여러번 씹고뜯고맛보기가 끝나서 말도 안된다는게 증명됐죠.

  • @ssccaa5305
    @ssccaa530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찬성합니다

  • @김갑환-v7y
    @김갑환-v7y 2 года назад +2

    언제나 벼르고있던 책인데 덕분에 진짜 읽어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 @Hermit1920
    @Hermit1920 2 года назад +8

    어떤 인간이든 이기심을 갖고있고 한쪽이 과도한 힘을 가지면 부패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민주주의를 이루기위한 중요한 원칙중 하나가 삼권분립이듯 기업과 정부간에도 권력의 밸런스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 @Sav00002
    @Sav00002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tv-kt9ic
    @tv-kt9ic 2 года назад

    기업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단 법 잘 지키고 세금만 꼬박꼬박 잘 내라

  • @황민준-x9u
    @황민준-x9u 2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경제에 대해 찍소리라도 하려면 못해도 다른 견해의 4가지 이상의 책은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을 함. 나도 '사다리 걷어차기'를 읽기 전까지는 내가 얼마나 편협한 사고에 갇혀있었는지 알게 됨ㄹㅇ

  • @hcyoun7294
    @hcyoun7294 2 года назад +1

    이론은 진짜 말그대로 이론임. 인간 사회는 너무 변수가 많고 나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론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상황이 되려면 모두가 이론들에서 말하는 인간상이여야 되는데 사실상 불가능.

  • @긴작별
    @긴작별 2 года назад

    예전부터 꼭 읽고싶었던 책인데 너무 반가워요..!

  • @으히히-l6d
    @으히히-l6d Год назад

    좋아요~~~

  • @리오토-d1s
    @리오토-d1s 2 года назад +10

    이 주제와 관련하여 몇몇 극단적 시장 자유주의론자들은 '리바이어던(또는 레비아탄)'처럼 국가를 거대하고 악한 괴물이라 주장했지만,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읽어보시면 정작 리바이어던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억제하여 인간의 탐욕을 억제할 거대한 권력이자, 무조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도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kacimin7359
    @kacimin7359 2 года назад +2

    맹목적인 분들은 안 보실수도 있지만 반대하는분들이 어떻게 반박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잘봤습니다

  • @low__fi
    @low__fi Год назад

    자유는 항상 책임이 따름. 윤리, 도덕, 법을 무시하면 그건 더 이상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 됨.
    개인부터 기업대표, 심지어 정당대표 대통령까지 스스로 잘 지킬 수 있을리 만무하니 그 테두리로서 국가, 시스템이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