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모델3 차주입니다, 이번 이슈사항에서 크게 대두되는건, 해당과 비슷한 이유로 미국 현지에서 모델S가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보강하기 위한 구조물이 전면 리콜을 통해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가절감으로 인해 3와 Y는 설치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출고되고 있는 상태구요. 사고의 요인 외에 차주들이 이번 사태로 격분하는 이유는 기존 테슬라코리아가 수리자재 부품 스톡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아 단순 휀다고환도 3~6개월까지 소요되고 있고, 이번 배터리 어샘블리같은 경우에도 자재 미보유로 수리기간이 얼마나 끝날지도 모르고 있구요…저도 신나서 올해 출고해놓고 차 모셔두고 타야하나 고민이 많네요 ㅋㅋ… 아무쪼록 언급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떠한 방향으로든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전기분야에 종사하다보니...전기 저장하는 장치란게..충격이나 진동에 약한 편이라..이런게 계속 가해지면 절연파괴>>발화>> 화재>>전기차 전소..이렇게 될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G-Shock 시계처럼 밧데리팩에 충격이나 진동이 가해지지 않게끔 만들던가..아니면 밧데리팩 주변을 소화물질로 전방위 감싸던가.. 이런 방법 아니면 그 유명한 차 충돌 파손후 "3초" 골든타임 되는거죠. 그래서 전 아직 전기차 안삽니다. 위험하니까요
테슬라 배터리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것 같은 외국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 찢어내면서 분리하는 뚜껑? 부분 부품이 따로 나오지를 않으니 살려보겠다고 사람 몇명이서 껌칼같은걸 망치로 톡톡 쳐가며 겨우겨우 원형 그대로 뜯어내더군요... 뜯기 편하게 만들어서 고치는게 더 나은것 같지만 또 영상을 보니 양쪽의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도 가고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공돌님 영상 잘 보는 사람이구요,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저는 오히려 제조사 입장에서 그리고 "1급정비소 부친"의 아들로써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독자 분들께서 반박시 구독자분들 말씀이 맞습니다만 전기차 오너 구독자분들이 계시다면, 전 그 분들의 생명 안정성이 최고로 중요합니다. 어셈블단위에서 부분수리는 공돌이파파님 의견이 100번 1000번 옳습니다. 어셈블리 단위가 아니라 부분 수리할 권리가 소비자에겐 있습니다. 약간 다른 예를 들어서 PC예로 들면 완제품 PC가 있고, 조립 PC가 있습니다. Nvidia 4090 그래픽카드 컨넥터가 녹는 이슈가 있었어요. 완제품 4090PC가 존재한다면 발생 할 수 없거나 확률이 낮은, 왜냐면 그런 일련의 QA시험을 다 해서 사전에 노출되었을 이슈지만, 개인 조립PC는 전체를 다양한 환경에서 시험을 해볼 수 없어서 발생 한 케이스 입니다. 좀더 쉽게 표현하면, 메인보드 CPU 메모리 SSD 그래픽카드 팬/케이스/케이블 모두 단품으로는 문제가 없는 친구들인데 같이 모이니까 설마설마한 희박한 확률로 문제가 노출 된거죠. 이번엔 Automobile 관점에서 영상에 보여주신것처럼 뜯어서 부분수리, 혹은 Err 발생한 특정 셀만 교체하면 각 배터리간의 단차라던지 배터리 커버를 다시 복원하는 시점에서는 테슬라에서 개런티 할 수 없는, 테슬라에서 시험해본적이 없는 조립 PC같은 컨디션의 차가 되버립니다. 테슬라는 부분 수리했을때 경우의수에 대한 Data가 없죠. 내연기관차나 1급정비소를 45년간 운영한 부친의 경우, 부분수리 안정성에 대한 DATA가 존재 합니다. 정말 마이너한 경우지만, 가령 점화플러그를 6개중 3개만 갈아도 제조사에서 테스트해본적 없는 컨디션의 차량이 됩니다. 누가 생각해도 문제가 없는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미 부분 교체를 하고 잘 다니시고 있기 때문에 그런 수리가 가능합니다. (권장x) 다시 전기차량의 관점에서, PC나 오디오 TV는 부분 수리의 후폭풍으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단 전기차는 만에 하나라도 생명을 담보로 해야합니다. 그러면 전기차 오너 입장에서는 어셈블리 전체 교환하는걸 납득하고 타라고 하는건 납득이 어렵죠? 그래도 저는 기업 메뉴얼에 우선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기업도 사후 서비스를 위해서 테슬라에서 신규 어셈블리로 교체시 기존 어셈블리에 대해서 납득 할 수 있는 차액 보상을 하고 재생품 어셈블로 수많은 시험을 해서 문제없음의 DATA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게 맞는듯 합니다. 신품 or 재생품 설계단에서 내연기관보다 하체에 더 충실해서 애초에 저런고장을 미연 방지 하는게 기업이 해야 할 일이고 기업이라면 존재하는 프로세스 입니다. 아몰랑! 무조건 다 바꿔야해 이런 뻔한 메뉴얼보단요. 공돌이파파님도 아시겠지만, 저도 전자기기 관련 개발자이고, 만에하나 가능성에대한 예외처리를 건의하면 그래서 시장에서 불량 몇개 있는데? 이 말부터 먼저 듣습니다. ㅠ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방지한다고 해서 실적이 안되고 동종업계 가전에서 그 불량이 터졌을때에만 실적이 인정되는게 개발단 현실입니다. 차량이야 훨씬 타이트 하겠지만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부친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건설장비/상용차/승용차 사고의 외형만 봐도 어느정도 인명피해가 있는지 유추가 가능하지만 전기차는 아직까지 사고의 DATA가 충분하지 않으며 내연기관 역사를 생각해보면 100년은 아니더라도 지속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쓸데없이 진지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머님이 차사고 났을때 부친께서 차량 손상부분을 카톡사진으로 보시고 사람을 멀쩡하겠네? 라고 답변하시고 어머님은 다시태어나면 정비소하는 남자랑 결혼 절대로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18년째 전자전기 수리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테슬라의 수리정책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미국 뉴욕과 메사스세츠 쪽에서는 애플 관련해 현재 애플의 수리정책에 문제가 많고 부품을 판매하라는 소비자의 수리 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주 정부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법제화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팩 수리가 대중화 되면 고장난 배터리 하나 교체에 700불이면 비싸다고 난리를 내는 소비자도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배터리 하나 가격만 생각하고 저 수리과정에서 들어가는 시간, 인력 등을 고려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새로운 시스템이 사회에 나오면 공급자,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어 정상적인 비용과 수리에 대한 서비스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수리 또는 부품 교체에 최저가인 공임XX에서 브레이크 패드 교체 후 타이어 휠에 토크렌지 사용하지 않아서 10년된 차 휠 볼트가 주행중 부러졌다고 문제가 생겼다고 책임지라는 사람도 있거든요.
이해관계 때문에 알면서도, 신문방송이 결코 다루지 않는(다루더라도 '이런 사고가 있었습니다' 라고 강 건너 불 보듯, 남 얘기 하듯이 하고마는)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을 풀어내는 솜씨와 지식과 깊이와 배포가 압권입니다.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계속할 수 있는 배경이 만들어지길 바라고 구독자도 외국처럼 3,4백만명을 넘길 기원합니다.초심유지도....
전기차의 문제점을 가장 현실적으로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사실 수리부분만 말씀하셨지만 사고 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 진화가 어렵고 순식간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아 탑승자의 안전에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친환경을 추구한다고 해도 사람잡는 기술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배터리 수리하다가 배터리팩이 불이나 파손이 날 경우...누구 귀책인지 제조사인지 수리자인지... 수리자 귀책일 경우 몇십만원 받을라다가 몇천만원 물어줄 수도 있어.. 누가 떳떳하게 수리해서 줄지... 수리가 완료되었더라도.. 추후 화재가 나거나 실링이 깨졌을 경우...누구 귀책인지.... 생각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공돌이파파님 영상 보면서 전기차 AS에 대한 개선도 내연기관 처럼 빠르게 되길 바래 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셀 단위는 아니더라도 모듈단위 교체라면 비용 부담이 줄어들테지요.. 그리고 냉각수 파이프같은 경우도 파손시 수리 방법을 고려 했다면 설계부터 다른방법을 했어야 할것 같네요. 중요한것은 고객의 불만 문제점이 발생했을때, 개선할 방법을 찾고 설계변경으로 다음 고객들에게서 불만이 줄어들게 하는것이 엔지니어겠지요. 고객불만, 중요문제점이 발생이 되면 리콜로 개선을 하고 관리를 하는것이 맞겠지요. 전기차 AS도 빠른 발전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지적하신대로 배터리의 내부 수리는 가능한지, 별도의 고압수리 인력은 있는지, 등등, 안정성과 수리 용의성의 시점에서 본 평가 기준을 만들어 각 전기 자동차의 등급을 매기면 소비자들에게 정말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네요.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도 이러한 판단기준이 업계의 전기자동차 디자인 및 생산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개월된 포스트라서 답변하기 뭐한데, 있습니다. 작성자가 미국에 살아서 한국 사정은 모르것는데, 제3자가 배터리 내부 수리도 해주고 인력도 있습니다. 등급을...매기기에는 힘들거 같네요. 기준이 너무 많아서 숫자로 표현할수있는게 많으니. 문제점 원천이 배터리 제조사들이 배터리를 개같이 만들어놔서 수리하기도 힘들고 파손되기도 쉬운겁니다. 주인장이 배터리엔지니어라서 대놓고 말하기 싫은데... 이게 현실입니다. 근데 진동 미치게 나는 자동차에서 완벽하게 길따락한 배터리 만드는건 핼난이도입니다. 테슬라는 배터리를 셀단위로 만들었는데 알기로는 LFP로 스위치한다는데 이거때문일겁니다. 전기차가 안터지고 잘 굴러갈때까지 상용화될때까지는...... 쩝 쓰레기옵션같은 오토파일럿같은거 넣지말고 그냥 안정성에다가 돈 들이부으면 배터리 터지는 사고는 그렇게 안날텐데.
현직 정비사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방수를 위해 배터리 커버를 완전히 막아버린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매우 이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씁씁하군요. 과연 친환경이냐 하는 질문에는 공돌이파파 말씀대로 많은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 대중화의 가장 큰 과제는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생산 내지는 범용성 여부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여러모로 시기상조가 아닌가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 잘 봤습니다. 몇년 나면 쏟아져 나올 사용된 배터리들의 처리도 큰 문제라고 하던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타고 다니는 차를 거의 대부분 제가 직접 수리해서 타고 다닙니다. 절반쯤은 취미와 재미로 그렇게 하는데 전기차가 저렇게 나온다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모 태블릿도 부품 일부교체가 안 되고 무조건 전체 교체가 원칙이죠. 무상 as 기간 내면 소비자는 좋지만 기간 끝난 뒤 약간의 파손으로 액정만 바꾸려면 한대 새로 사는 값이.. 배터리만 교체하려고 해도 새것으로 바꿔주는지라 좋은지 알았는데 마냥 그런게 아니더군요. 자동차는 태블릿에 비해 가격이 어마어마하니 큰 문제네요
한국에도 저런 정비업체들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시더군요. 밸런싱 작업, 셀 단위 진단, 모듈 단위 교체 작업도 하더군요. 내연기관 같은 경우 가스켓과 실란트 작업 후 규정토크 볼트로 체결하지요. 주로 엔진과 미션을 그렇게 밀봉하는데 테슬라 배터리팩은 정말 심각하네요... (H)EV 선두주자인 도요타, 현기 조차 (H)EV 고장은 어샘블리 교환 견적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부품 호환성이 테슬라보다는 낫습니다. 도요타, 현기는 파파님이 말씀하신 고객확인사항 중 3번 정도는 일정(10만원짜리를 단품을 Assy로만 50에 팔긴하지만) 달성됐다고 봅니다. 저도 그 현장 장비 정확성 얘기할 때, 5세대 전투기조차 토크렌치 깔깔이로 '고졸'이 작업하는데 뭔 X소리인가 했습니다만, NASA를 가져오실 줄은 몰랐네요ㅎㅎ(실질 문맹이 아니라면 학력 비하가 아니란 것을 알 것입니다.) 에너지원이 아닌 다른 친환경에 대한 반론적 사족을 붙이자면, 전기차는 매우 무거워요. 무거우면 당연히 물리법칙에 따라 효울성이 떨어지고 그것이 현재 배터리 기술로 한국 환경부 기준 45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가진 전기차를 만들어내는게 어려운 이유이지요. 게다가 EV 저상버스의 경우 무게중심(CG)가 지나치게 올라가거나, 후단부에만 무게가 집중돼서 지나친 요잉,피칭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HEV의 회생제동이 내연기관에 터보처럼 버려지는 힘을 축적, 사용한다라는 개념 외에는 친환경적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배터리 외장 결합방식이 영구적인 본딩 비슷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그게 뭔지 마침 제가 알고 있습니다.^^ 마찰교반접합(FSW)이라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 그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벤처기업에서 일한 적이 있었고, 실제로 저희가 테슬라 협력사가 될 "뻔"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회사가 망했어요.ㅜㅜ;;
@@천궁-b3i 예, 그런데 님이 사용하신 '서로'라는 단어에 함정이 있습니다.^^ A 부재와 B 부재를 서로 마찰시킨다고 접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드릴 형상의 교반용 stirer가 작동해야 접합이 일어납니다. 부재도 알루미늄을 비롯한 비철금속에 제한됩니다. 그런데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는 딱 이 조건에 부합하죠. 유튜브 댓글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드네요.^^
전기차는 아직 시기상조 인 것이, 복불복이라.. 타는 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타면 ok인데 그게 아니라 한번 사고터지면 폐차할 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중고거래의 기준점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내연기관과 같이 동력계통을 평가할 수가 없다. 배터리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다. 주행거리로 거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지..
수입차 공식 서비스 센터는 이미 내연기관 시절부터, 수리가 아닌 앗세이 단위 교환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독일차들 미션 클러치 하나만 나가도, 공식센터에선 미션 통채로 교환한다고, 1500만원 견적 내놉니다. 물론 요즘엔 똑똑한 사설 정비 업체가 많아져서, 사설로 수리 가능하긴합니다.
잘봤습니다 볼트 핀 하나까지 파츠넘버가 부여되어 있는게 내연차의 장점이죠 가혹한 외부환경을 견디면서도 수리가 용이하도록 설계하는게 진짜 제조사 노하우입니다 그래서 월드 투어 하는 분들이 하나 같이 선호하는게 일제차 입니다 왜냐 지구끝 에서도 수리가 되니까요 또 소위 말하는 정비빨이 탁월하게 좋습니다 이게 가능하다는건 수십년에 걸친 필드데이터를 반영해서 설계 했다는 뜻입니다 각 파츠마다 완성도를 보증 할수 있는 제조력도 받침되야 하구요 반면 어셈블리를 선호하는건 재조립시 공장품질의 완성도를 보장 할수 없기 때문이고 또 교육과정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막대한 돈이 든다는거죠 이건 첨단화 될수록 더더 모듈화 되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기계적 동력으로 작동되지 않는 전기차의 특징일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러나 냉각수 라인 설계를 저따구로 했다는건 저 같은 아마추어가 봐도 말이 안나옵니다
유투버중에 전기차 베터리를 재생 사업을 준비하고 연구투자하는 유툽버가 있는데... 테슬라 베터리 뜯으면서 테슬라는 재활용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하고있음... 베터리 본채 및 모든 부품이 본딩으로 연결되어 있어 파손없이 해체 및 재생이 가능하나.. 투입되는 공임비 인건비가 더 많이 나옴... 한마디로 파손없이 1개의 샐이라도 분해 불가능...
저도 공감합니다 정비의 권리라는건 고객의 권리중 중요한 부분으로써 분명히 보장이 되어야 한다는 1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선 요구를하고 테슬라도 부품을 공식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일반 공업사에서도 그 인증을 받아 정품 부품을 받을수 있게 하고 거기서 수리를 할수 있도록 보편화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연기관차량 정비업소들의 새로운 길을 마련해줄수도 있죠)
1세대 전기차 운용하다가 충전이 너무 번거로워서 팔고, 하브차만 타다가 최근엔 취미로 전동킥보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게 배터리 개념이 거의 전기차랑 같더라구요. 정작 전기차 탈때는 위험한 것인지도 몰랐는데, 킥보드 알아보다 보니 셀홀더도 없고 패키징도 엉망인 전동킥보드들이 많다는걸 알게 됐어요. 근데 킥보드도 보면 안전에 엄청난 신경을 쓴 회사는 전용홀더(호환홀더x)에 실리콘 같은 소재까지 써서 패킹 해버리더라구요. 그러면 안전성은 확실히 올라가죠. 대신 수리할때 엄청나게 불편하게 구조가 되어있던데, 그거알고 이 영상보니 이해가 좀 됩니다. 대충 테이프로 감아놓고 패킹한 배터리들은 문제있는 셀 하나 찾아서 교체해서 수리도 하던데, 문제는 구조적으로 불안하고 bms 하나만 믿고 가야하는거죠. 저는 킥보드 알아보다가 전기차 업계가 아직도 얼마나 걸음마 단계인지,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어요
초창기(2000년대 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오면서부터 고전압 배터리 및 전동화가 시작되었고 소비자가 체감하기 힘든 속도로 점점 발전하고 있었습니다만 테슬라가 등장하고 이상기후가 가속화 되면어 탈 석유화에 자동차 전동화가 대두되면서 지금은 거의 폭주하는 중 입니다 일부차종들은 배터리의 분해가 가능하고 기타 전동기 및 고전압 부품 어샘블리의 형태가 분해조립이 가능한 형태이나 아직까진 현장수리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현재로썬 일부 고전압 퓨즈 및 배선, 어샘블리만 수리가 가능하지만 가까운 시기에 배터리 분해 및 고전류 부품들(파워 일렉트로니스, 일부 모터 등)에 대한 현장수리가 가능할 것 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기차들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대체로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완성도의 문제로 출시하지 않은 듯 한 모습도 간간히 보입니다
자동차 뿐 아니라 모든 제품들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좀 고가여서 더 부담이 될 뿐입니다. TV도 예전에는 부분 수리가 됐지만 요즘은 내부 뜯어보면 거의 일체형이라서 화면 좀 안 나오면 그냥 통째로 갈아야 됩니다. 그래서 수리비 하느니 차라리 새로 사는 쪽을 택하죠. 워런티 2년 안쪽 이기 때문에 예전보다 TV 더 자주 바꾸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상황도 비슷합니다. 전기차 보다는 오래 됐기 때문에 사설 수리센타도 있지만 대부분 수리라는 것이 통째로 교체하는 것이라서 중고폰을 사든지 새 폰 특약으로 사는 쪽을 택하죠.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공돌이 마인드! 진짜 공학만 배워서는 모르는 현업을 해야만 나오는 데이터 입니다. 공돌이는 아니지만 복잡한 기계물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지라 너무 와닿습니다. 어느선 까지 허용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원가, 내구성, 제조빙식에 영향을 주고 불량 발생하거나 에프터세일즈 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리가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하죠.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최근 전자제품 as가 모두 이런식이 됐죠. 부품하나만 갈면 될듯한데 모듈을 통째로 갈게 만들어서 별것아닌 수리가 보증기간이 지나면 그냥 다시 사는게 나을정도의 가격이 되어버리는... 과거엔 제품이 반영구적으로 오래쓸수 있게 만들었던반면 이젠 보증기간 지나면 고장나서 다시 사게 만드는 것이 미덕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몇년전 집에어컨수리하는데 수리기사님이 툭 던지시더라고요... 옛날것이 좋다 기술은 좀 좋을지몰라도 요즘 것들은 내구성이 형편없다고...
저또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죠 지금은 전기차를 타는건 시기상조다! 또한 수소차도 마찬가지고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더나아가서 전기차자체만으로는 분명히 걸림돌이 생길거라고보여집니다. 전편에 말씀하셨던 화재안전에대한 이슈가 제일 크고 그다음은 원재료에대한 방어자유가 얼마나 크냐일겁니다. BMW에서 얼마전에 나온 성명처럼 희토류의 의존도와 생산지역 비용,등의 문제를 먼저 생각해봐야합니다. 그것이바로 중국의 독과점적 시장지배를 들수있는데요. 배터리의 원료를 거의 중국에 의존하다시피하는 현시점에서 드는 의문이 생깁니다. 만약 전세계가 배터리를 필요로하게된다면 그것은 하나의 무기가될수도있다!. 라고 말입니다. 러시아 전쟁을 겪으면서 독일과 유럽의 여러나라들 아니 지금현재 유가현상황을 고려해봐도 에너지가 갖는 자원권력지도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걸 알수있죠. 유럽이 러시아의 전쟁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은해도 직접적으로 완강하게 규제를 할수없는 이유는 자원에따른것이기도하죠. 이런점들로봐서도 과연 그 어마어마한 베터리 수급을 안정적으로 다변화해서 공급할수있느냐 안정되게 공급이 가능하느냐 리스크가 얼마나 크냐도 전부 따져봐야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의문은 전기차가 과연 친환경적이냐라는 물음에에 늘 물음을 많은 지식인들과 생각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데도 유럽과같은 나라들이 내연기관 생산 중단과같은 기조를 버리지않을거라는 것이기도하죠. 어쩌면 산업의 변화와 미래가치적 자본주의적 논리에 휩쓸려서 친환경이다! 라고 우기는것과같은게 아닐지 생각해보게됩니다. 그런 생각앞에 이영상은 분명 지적 공감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오아시스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분이 진짜 찐이네
이때 자동차 유튜버들은 전기차 사라고
기업들 앞잡이노릇하며 홍보 앞장섰는데
지금도 여전하지만..
이분은 이때 이미 미래를보고있었네
소비자입장에서 이야기하는채널이네
전기 설비 유지 정비하는 일을 거의 30년 가까이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영상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뚜껑 조차 열 수 없도록 하고 게런티 문제와 직결 해 놓은 외산 제품들.. 고장내용 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국가적으로 배터리에 올인하고 투기도 많이 하다보니 전기차의 어두운 면에 대한 얘기는 몰매 맞기 쉬운 소재죠.
현 모델3 차주입니다, 이번 이슈사항에서 크게 대두되는건, 해당과 비슷한 이유로 미국 현지에서 모델S가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보강하기 위한 구조물이 전면 리콜을 통해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가절감으로 인해 3와 Y는 설치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출고되고 있는 상태구요. 사고의 요인 외에 차주들이 이번 사태로 격분하는 이유는 기존 테슬라코리아가 수리자재 부품 스톡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아 단순 휀다고환도 3~6개월까지 소요되고 있고, 이번 배터리 어샘블리같은 경우에도 자재 미보유로 수리기간이 얼마나 끝날지도 모르고 있구요…저도 신나서 올해 출고해놓고 차 모셔두고 타야하나 고민이 많네요 ㅋㅋ… 아무쪼록 언급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떠한 방향으로든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부지런히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전자제품은 아껴 두면 XX 됩니다.
선택한건 되돌릴수 없다. 외제차를 몰면서 그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하더라.
부품조달.. 수리비... 수리기간 차를 여러대 사놓고 몰아야..
타면 탄만큼 덜버리는 겁니다. 안타면 써보지듀 못하고 버리는 겁니다.
모델3 모델y 타는 사람은 불나도 안죽는다는건가.. 아님 죽어도 되는건가?
해당 건과 유사한 사고로 불났다고 하신 부분은 좀 경우가 많이 다른거 같은데요 진짜 테슬라 오너면 수리비에 분개는 해도 불안해서 못탄다는 아야기는 안하던데 진짜 그렇게 겁나시면 요즘 사실때보다 중고가가 비싸니 파세요 고민하지 마시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내연기관차의 장점이죠. 가장 복잡한 부품인 엔진과 미션 마저도 완전 분해 수리가 가능함. 게다가 그걸 할 수 있는 기술자와 업체가 굉장히 많음.
전기차도내연기관차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인프라 더 빨리 깔릴수 있음
@@donotinvite 고장날 거리가 별로 없어서 많이 안생길 겁니다. 다만 고장 하나하나가 내연기관보다 골치 아프겠죠. 예를 들어 배터리 셀 나가면??
@@TheMirhunter 베터리 팩만 고치는 업체가 생기겠죠?
@@TheMirhunter 한참 많던 미션집처럼
눈탱이는 덤
현직에 계실 때, 얼마나 대단한 분이셨을지 감히 상상을 해봅니다.
매 영상마다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썰 영상 부탁드립니다 ^^
저도 전기분야에 종사하다보니...전기 저장하는 장치란게..충격이나 진동에 약한 편이라..이런게 계속 가해지면 절연파괴>>발화>> 화재>>전기차 전소..이렇게 될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G-Shock 시계처럼 밧데리팩에 충격이나 진동이 가해지지 않게끔 만들던가..아니면 밧데리팩 주변을 소화물질로 전방위 감싸던가.. 이런 방법 아니면 그 유명한 차 충돌 파손후 "3초" 골든타임 되는거죠. 그래서 전 아직 전기차 안삽니다. 위험하니까요
전기차량 제조사들이 정말로 싫어할만한 영상이네여 ^^ㅎ
허나 소비자들에게는 전기차량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유익한 영상 입니다!!!
전기차는 친환경적며 미래지향적이고 대세이다! 라는 얘기만 언론이나 유튜브서 디립다 듣다가 전기차의 문제점들과 보완할 점들에 대해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정보란게 전부 엔드유저 수준의 사용기가 전부였는데 2회에 걸쳐 진짜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시네요
이런 정보가 국회 교통위로 가야하는데… ㅎ
잘 들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다양한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가야 하는거죠. 허구언날 판사 검사 변호사들만 득시글 한 국회.
국회의원 줄이자는 것들이 제일 한심합니다. 권력은 나눌수록 약해지는거죠. 국회의원 늘리고 감시를 대폭 강화해야 합니다.
윗대가리놈들 돈만아는 돌대가리
현업잘아는분은 은퇴후유튜버로
정보공유
무작정 전기차 흐름 쫓을게아니라
이런거부터신경써야하는데
세금도적놈들
판검사변호사가 문제가 아니라 들어주고 맞는건 여야협력으로 좋은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야하는데 당중심 당파싸움만하니 문제지요. 특히 야당
전기차는 100년 전에도 있었슺니다.왜 내연기관에 밀려야만 했는지,그 이유를 현시점에서 목도중 이라는 겁니다.저도 전기차 오너 이지만,위험성이 존재하는한 그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듯 합니다.
진실의 방 입니다. ❤
이런 사실이 널리 알려져서 국민의
삶에 진솔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최고 👍 👍 👍 👍 👍
영상 초반 화재에 대한 경고. 정말 선견지명이네요.
쉐보레는 셀단위로 교환합니다...
셀단위로 교체가능하게
설계가 되있습니다...
물론 본사 전문인력들만 교환하고있습니다.
배터리냉각라인만 교체가 가능합니다...
설계하면 불가능 한건없죠..
자동차 유투버들 성능에 정신팔릴때 이런게 진짜 중요한부분이지!!!유익한방송 잘봤습니다
내구성은 숫자로 표현하기 힘듬..
뭐 R&D에서 나온 수치를 쓰면 되는데... 저작권. 그리고 일반인 뇌에 쑤셔넣기 쉬운 수치로 만드는것도 핼난이도임
정비소도 대부분 어셈블리로 갈아끼우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차에 대해 깊이 아는 수리공은 많지 않은 거 같음..
@@Burlington-xb5ss 어셈블리 - 아쎄이 - 교체만 하는게 현실이죠.
테슬라 배터리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것 같은 외국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 찢어내면서 분리하는 뚜껑? 부분 부품이 따로 나오지를 않으니 살려보겠다고 사람 몇명이서 껌칼같은걸 망치로 톡톡 쳐가며 겨우겨우 원형 그대로 뜯어내더군요... 뜯기 편하게 만들어서 고치는게 더 나은것 같지만 또 영상을 보니 양쪽의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도 가고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맞습니다. 뜯어내기 쉬워봐야 그만큼 물(이물질) 들어가기 쉽고, 뜯어낸다고 고칠 인력이나 있는가? 그리고 셀 몇개만 교체하면 셀 밸런싱은 어떻게 할건가? 이 말도 되게 설득력 있네요.
아직은 생소할수밖에 없는 전기차에 대한 관련 엔지니어의 견해를 이렇게 쉽고 이해잘되는 영상을 통해 방구석에서 알수있다는게 정말 세상이 좋아졌네요
감사히 정독하겠습니다
대박이네... 그 어떤 자동차 유투버도 이정도로 설명해 주지 못한다.. 가장 명쾌한 설명. 명쾌한 해답
공돌님 영상 잘 보는 사람이구요,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저는 오히려 제조사 입장에서 그리고 "1급정비소 부친"의 아들로써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독자 분들께서 반박시 구독자분들 말씀이 맞습니다만 전기차 오너 구독자분들이 계시다면, 전 그 분들의 생명 안정성이 최고로 중요합니다.
어셈블단위에서 부분수리는 공돌이파파님 의견이 100번 1000번 옳습니다. 어셈블리 단위가 아니라 부분 수리할 권리가 소비자에겐 있습니다.
약간 다른 예를 들어서 PC예로 들면 완제품 PC가 있고, 조립 PC가 있습니다. Nvidia 4090 그래픽카드 컨넥터가 녹는 이슈가 있었어요. 완제품 4090PC가 존재한다면
발생 할 수 없거나 확률이 낮은, 왜냐면 그런 일련의 QA시험을 다 해서 사전에 노출되었을 이슈지만,
개인 조립PC는 전체를 다양한 환경에서 시험을 해볼 수 없어서 발생 한 케이스 입니다.
좀더 쉽게 표현하면, 메인보드 CPU 메모리 SSD 그래픽카드 팬/케이스/케이블 모두 단품으로는 문제가 없는 친구들인데
같이 모이니까 설마설마한 희박한 확률로 문제가 노출 된거죠.
이번엔 Automobile 관점에서 영상에 보여주신것처럼 뜯어서 부분수리, 혹은 Err 발생한 특정 셀만 교체하면 각 배터리간의 단차라던지
배터리 커버를 다시 복원하는 시점에서는 테슬라에서 개런티 할 수 없는, 테슬라에서 시험해본적이 없는
조립 PC같은 컨디션의 차가 되버립니다. 테슬라는 부분 수리했을때 경우의수에 대한 Data가 없죠.
내연기관차나 1급정비소를 45년간 운영한 부친의 경우, 부분수리 안정성에 대한 DATA가 존재 합니다. 정말 마이너한 경우지만, 가령 점화플러그를 6개중 3개만 갈아도
제조사에서 테스트해본적 없는 컨디션의 차량이 됩니다. 누가 생각해도 문제가 없는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미 부분 교체를 하고 잘 다니시고 있기 때문에
그런 수리가 가능합니다. (권장x)
다시 전기차량의 관점에서, PC나 오디오 TV는 부분 수리의 후폭풍으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단 전기차는 만에 하나라도 생명을 담보로 해야합니다.
그러면 전기차 오너 입장에서는 어셈블리 전체 교환하는걸 납득하고 타라고 하는건 납득이 어렵죠?
그래도 저는 기업 메뉴얼에 우선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기업도 사후 서비스를 위해서
테슬라에서 신규 어셈블리로 교체시 기존 어셈블리에 대해서 납득 할 수 있는 차액 보상을 하고 재생품 어셈블로 수많은 시험을 해서 문제없음의
DATA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게 맞는듯 합니다. 신품 or 재생품
설계단에서 내연기관보다 하체에 더 충실해서 애초에 저런고장을 미연 방지 하는게 기업이 해야 할 일이고 기업이라면 존재하는 프로세스 입니다.
아몰랑! 무조건 다 바꿔야해 이런 뻔한 메뉴얼보단요.
공돌이파파님도 아시겠지만, 저도 전자기기 관련 개발자이고, 만에하나 가능성에대한 예외처리를 건의하면
그래서 시장에서 불량 몇개 있는데? 이 말부터 먼저 듣습니다. ㅠ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방지한다고 해서 실적이 안되고
동종업계 가전에서 그 불량이 터졌을때에만 실적이 인정되는게 개발단 현실입니다.
차량이야 훨씬 타이트 하겠지만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부친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건설장비/상용차/승용차 사고의 외형만 봐도 어느정도 인명피해가 있는지 유추가 가능하지만
전기차는 아직까지 사고의 DATA가 충분하지 않으며 내연기관 역사를 생각해보면 100년은 아니더라도
지속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쓸데없이 진지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머님이 차사고 났을때 부친께서 차량 손상부분을 카톡사진으로 보시고 사람을 멀쩡하겠네? 라고 답변하시고
어머님은 다시태어나면 정비소하는 남자랑 결혼 절대로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우연히 자동 추천에 뜬 채널인데, 말을 정말 청산유수처럼 잘 하시네요. 전달력도 완벽하시고 지식도 풍부하시고 영상도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보석같은 채널 알아갑니다
보통 전기차 관련한 리뷰들이 충전시간, 주행거리, 충전소 같은 얘기들 위주로 다루는데 정비편의성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얘기하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전기차를 유지보수라는 측면에서 다시 생각한다는게 굉장히 신선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8년째 전자전기 수리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테슬라의 수리정책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미국 뉴욕과 메사스세츠 쪽에서는 애플 관련해 현재 애플의 수리정책에 문제가 많고 부품을 판매하라는 소비자의 수리 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주 정부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법제화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팩 수리가 대중화 되면 고장난 배터리 하나 교체에 700불이면 비싸다고 난리를 내는 소비자도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배터리 하나 가격만 생각하고 저 수리과정에서 들어가는 시간, 인력 등을 고려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새로운 시스템이 사회에 나오면 공급자,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어 정상적인 비용과 수리에 대한 서비스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수리 또는 부품 교체에 최저가인 공임XX에서 브레이크 패드 교체 후 타이어 휠에 토크렌지 사용하지 않아서 10년된 차 휠 볼트가 주행중 부러졌다고 문제가 생겼다고 책임지라는 사람도 있거든요.
관련 업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 보편타당한 언변 참 좋은 유튜버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해관계 때문에 알면서도, 신문방송이 결코 다루지 않는(다루더라도 '이런 사고가 있었습니다' 라고 강 건너 불 보듯, 남 얘기 하듯이 하고마는)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을 풀어내는 솜씨와 지식과 깊이와 배포가 압권입니다.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계속할 수 있는 배경이 만들어지길 바라고 구독자도 외국처럼 3,4백만명을 넘길 기원합니다.초심유지도....
현직 자동차 정비사 입니다. 전기차 수리 관련하여 자료 서치 중 우연치 않게 영상 보게 되었는데요.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다행히도 제가 일하는 브렌드는 배터리 수리가 가능하여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웬만하면 새 걸로 사세요" A/S 기사의 말을 흔하게 듣는 시대에 참으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씀이십니다.
이렇게 유익한 영상은 공영방송에 나와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기차의 문제점을 가장 현실적으로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사실 수리부분만 말씀하셨지만 사고 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 진화가 어렵고 순식간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아 탑승자의 안전에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친환경을 추구한다고 해도 사람잡는 기술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공돌이파파 이분도 정확한 팩트 사실도 없이 언론에 나오는거 가지고 추측.
김한용 모카 유투브 보면 그당시 사고에 대해 애기하는게 있음
@@jbsang6628 그 유튜버가 전기차에 대해서 더 잘 알까요?
전직 전기차 관련 직업을 가졌던 이분이 더 잘 알까요?ㅋㅋㅋㅋ
자세히 설명하면 법무팀에서 연락올까봐 에둘러 말하는게 티나는데ㅋㅋㅋ
우리어릴때생각하면 자동차 미션 엔진을 어캐 제조사가 아니라 정비소에서 고쳐??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음 근데 테슬라나 전기차 드럽게 안고장나서 의미가 없을듯 저 어셈블리교환이 내연기관 20만고장났다면 다 망했음
그렇게 친환경인지도 의문이죠. 리튬을 비롯해서 배터리 만드는데 들어가는 희소광물들 캐는 과정과, 전기생산방법 생각한다면요.
배터리 수리하다가 배터리팩이 불이나 파손이 날 경우...누구 귀책인지 제조사인지 수리자인지...
수리자 귀책일 경우 몇십만원 받을라다가 몇천만원 물어줄 수도 있어.. 누가 떳떳하게 수리해서 줄지...
수리가 완료되었더라도.. 추후 화재가 나거나 실링이 깨졌을 경우...누구 귀책인지....
생각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볼때마다 테슬라는 애플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플도 사설수리를 인정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공인 부품과 수리 매뉴얼을 제공하기 시작했죠.
매우 심각한 문제점들을 고배율 돋보기로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
공돌이파파 님 같은 분이 그야말로 상식적인 세상을 만드는 주역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설명이 워낙 쉽고, 논리정연해서 보는 중간에 나도 모르게 좋아요 클릭~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원래 정비란 수리가 아니고 교체하는 것입니다만 그 규모의 차이일뿐
아직까지 전기차 살 생각은 없어서 크게 관심을 안가졌지만...
무릎을 탁 치면서 봤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공돌이파파님 영상 보면서 전기차 AS에 대한 개선도 내연기관 처럼 빠르게 되길 바래 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셀 단위는 아니더라도 모듈단위 교체라면 비용 부담이 줄어들테지요..
그리고 냉각수 파이프같은 경우도 파손시 수리 방법을 고려 했다면 설계부터 다른방법을 했어야 할것 같네요.
중요한것은 고객의 불만 문제점이 발생했을때, 개선할 방법을 찾고 설계변경으로 다음 고객들에게서 불만이 줄어들게 하는것이 엔지니어겠지요.
고객불만, 중요문제점이 발생이 되면 리콜로 개선을 하고 관리를 하는것이 맞겠지요.
전기차 AS도 빠른 발전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진짜 제대로 찐 공학도 이시네요... 답변내용과 근거와 앞으로 미래까지... 대단하십니다
동감 입니다.
제가 대략 걱정햇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셧네요.
지금 친환경이라고 전기차 보조금까지 주면서 보급하는데
매연만 없지 친환경 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정비료 비싸서
작은 고장에도 폐차 해야 할겁니다.
수리가 어려울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으아!!!!!
가지고 계신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알려주세요!!!!
지적하신대로 배터리의 내부 수리는 가능한지, 별도의 고압수리 인력은 있는지, 등등, 안정성과 수리 용의성의 시점에서 본 평가 기준을 만들어 각 전기 자동차의 등급을 매기면 소비자들에게 정말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네요.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도 이러한 판단기준이 업계의 전기자동차 디자인 및 생산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개월된 포스트라서 답변하기 뭐한데,
있습니다. 작성자가 미국에 살아서 한국 사정은 모르것는데, 제3자가 배터리 내부 수리도 해주고 인력도 있습니다. 등급을...매기기에는 힘들거 같네요. 기준이 너무 많아서 숫자로 표현할수있는게 많으니.
문제점 원천이 배터리 제조사들이 배터리를 개같이 만들어놔서 수리하기도 힘들고 파손되기도 쉬운겁니다. 주인장이 배터리엔지니어라서 대놓고 말하기 싫은데... 이게 현실입니다.
근데 진동 미치게 나는 자동차에서 완벽하게 길따락한 배터리 만드는건 핼난이도입니다. 테슬라는 배터리를 셀단위로 만들었는데 알기로는 LFP로 스위치한다는데 이거때문일겁니다.
전기차가 안터지고 잘 굴러갈때까지 상용화될때까지는...... 쩝
쓰레기옵션같은 오토파일럿같은거 넣지말고 그냥 안정성에다가 돈 들이부으면 배터리 터지는 사고는 그렇게 안날텐데.
술한잔 하면서 얘기들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마실거 같네요
잘들었습니다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며 저도 항상 의혹과 불만이었던 점을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하고 대안까지 제시해주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감사드려요. '고액의 통째 교환이 친환경이냐?' 란 말씀. 이 한마디로 끝나는군요.
현직 정비사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방수를 위해 배터리 커버를 완전히 막아버린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매우 이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씁씁하군요. 과연 친환경이냐 하는 질문에는 공돌이파파 말씀대로 많은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 대중화의 가장 큰 과제는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생산 내지는 범용성 여부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여러모로 시기상조가 아닌가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9월2일 708ㅔ
너무 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그냥 듣고만 있어도 머리에 쑥쑥 박히는 듯. 감사합니다.
보통의 엔지니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에 대단히 소극적이고 터부시 하는데 비해
공돌이파파님은 적극적으로 많은 것들을 공개 해 주셔서 모든면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응원합니다!
현직에서 떠나서 경제적이건 사회적이건 아쉬울 게 없어야 가능. 경제적 자유로 가야 하는 이유...
전직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안- 이 아니라 못-입니다.
NDA 사인하기 때문에. 주인장님도 그렇게 딥하게 들어가진 않고 경험적으로 이야기해서 그렇게 딥한건 아니고, 이쪽분야 좀 해봤으면 알음
@@JW-7 노하우 까발리면 NDA싸인한것때문에 저작권때문에 고소미당할겁니다
뭐 억만장자든 해서 돈낸다 해도 사회에서 매장당하는거니
정말 중요한 부분 잘 봤습니다. 몇년 나면 쏟아져 나올 사용된 배터리들의 처리도 큰 문제라고 하던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타고 다니는 차를 거의 대부분 제가 직접 수리해서 타고 다닙니다. 절반쯤은 취미와 재미로 그렇게 하는데 전기차가 저렇게 나온다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지금까지 감전사고는 없는거 같은데 화재사고는 많네요..
자신의 지식으로 세상을 밝게하는 멋쟁이..
저도 전기를 전공한 입장으로 공감합니다. 결국 정치인들이 풀어줘야 하는 문제인데 제조사의 기술적 투자 확대가 아쉬운 현실입니다.
이 영상 무조건 뜬다.
모 태블릿도 부품 일부교체가 안 되고 무조건 전체 교체가 원칙이죠. 무상 as 기간 내면 소비자는 좋지만 기간 끝난 뒤 약간의 파손으로 액정만 바꾸려면 한대 새로 사는 값이.. 배터리만 교체하려고 해도 새것으로 바꿔주는지라 좋은지 알았는데 마냥 그런게 아니더군요. 자동차는 태블릿에 비해 가격이 어마어마하니 큰 문제네요
생각할게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단순히 기름값보다 싸다고 좋고 매연 없다고 친환경인게 아니네요.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돌이파파가 전기차 주저하시는 분들께 강펀치를 날려주시네요! 제조사도 놓치고 알려주지 않는 부분을 지대로 집어주시네요~
한국에도 저런 정비업체들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시더군요. 밸런싱 작업, 셀 단위 진단, 모듈 단위 교체 작업도 하더군요.
내연기관 같은 경우 가스켓과 실란트 작업 후 규정토크 볼트로 체결하지요. 주로 엔진과 미션을 그렇게 밀봉하는데 테슬라 배터리팩은 정말 심각하네요...
(H)EV 선두주자인 도요타, 현기 조차 (H)EV 고장은 어샘블리 교환 견적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부품 호환성이 테슬라보다는 낫습니다.
도요타, 현기는 파파님이 말씀하신 고객확인사항 중 3번 정도는 일정(10만원짜리를 단품을 Assy로만 50에 팔긴하지만) 달성됐다고 봅니다.
저도 그 현장 장비 정확성 얘기할 때, 5세대 전투기조차 토크렌치 깔깔이로 '고졸'이 작업하는데 뭔 X소리인가 했습니다만, NASA를 가져오실 줄은 몰랐네요ㅎㅎ(실질 문맹이 아니라면 학력 비하가 아니란 것을 알 것입니다.)
에너지원이 아닌 다른 친환경에 대한 반론적 사족을 붙이자면, 전기차는 매우 무거워요.
무거우면 당연히 물리법칙에 따라 효울성이 떨어지고 그것이 현재 배터리 기술로 한국 환경부 기준 45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가진 전기차를 만들어내는게 어려운 이유이지요.
게다가 EV 저상버스의 경우 무게중심(CG)가 지나치게 올라가거나, 후단부에만 무게가 집중돼서 지나친 요잉,피칭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HEV의 회생제동이 내연기관에 터보처럼 버려지는 힘을 축적, 사용한다라는 개념 외에는 친환경적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는 오십년정도, 토요타나 미국 완성차업체는 구십년에서 백년 이상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어왔죠.
테슬라는 근래에 전기차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차 보다는 전자기기로 보는 마인드라 내연기관차 생산으로 잔뼈가 굵어온 기업과는 접근방법이 다른 것 같습니다.
현업에 계셨던 분의 설명이라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테슬라 배터리 외장 결합방식이 영구적인 본딩 비슷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그게 뭔지 마침 제가 알고 있습니다.^^ 마찰교반접합(FSW)이라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 그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벤처기업에서 일한 적이 있었고, 실제로 저희가 테슬라 협력사가 될 "뻔"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회사가 망했어요.ㅜㅜ;;
마찰교반접합 이란게 서로의 마찰로인한 마찰열로 접합되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천궁-b3i 예, 그런데 님이 사용하신 '서로'라는 단어에 함정이 있습니다.^^ A 부재와 B 부재를 서로 마찰시킨다고 접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드릴 형상의 교반용 stirer가 작동해야 접합이 일어납니다. 부재도 알루미늄을 비롯한 비철금속에 제한됩니다. 그런데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는 딱 이 조건에 부합하죠. 유튜브 댓글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드네요.^^
이런 기술을 갖춘 국내회사가 망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ㅜ
저는 마찰로 인한 접합이 서로,혹은 하나의 모재를 회전시켜 그 마찰열로 접합을 시키는 방식만 있는줄 알았는데(그래서 회전시키기 용이한 접합면이 원형인 모재만 가능한줄) 저런 형태도 접합이 가능했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halleyhs 두부재를 맞대에서 마찰을 발생하는 교반기로 용접하는거군요..
교반기는 드릴은 부재와 같은 금속이여야 되는건가요? 수평교반인가요? 수직교반인가요?
전기차는 아직 시기상조 인 것이, 복불복이라.. 타는 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타면 ok인데 그게 아니라 한번 사고터지면 폐차할 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중고거래의 기준점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내연기관과 같이 동력계통을 평가할 수가 없다. 배터리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다.
주행거리로 거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지..
테슬라 같은경우 자체 보험시스템이 있어서 이 사람이 어떤 운행을 하고 얼마나 탔고 배터리는 어떤지 다 기록이 됩니다. 내연기관차보다 중고거래에서 더 확실한 자료를 제공해주죠.
말 진짜 잘하신다... 영업을 하셨으면 대박 나셨을듯(그만큼 설득력이나 이해가 좋다는 얘기)
수입차 공식 서비스 센터는 이미 내연기관 시절부터, 수리가 아닌 앗세이 단위 교환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독일차들 미션 클러치 하나만 나가도, 공식센터에선 미션 통채로 교환한다고, 1500만원 견적 내놉니다.
물론 요즘엔 똑똑한 사설 정비 업체가 많아져서, 사설로 수리 가능하긴합니다.
이 채널 잘나가야한다ㅋㅋ
라디오 스피커 좋아하는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어렴풋이 예측은 했는데 더 능력자시네요 잘봤습니당
감사합니다. 전기차 살까 생각한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전기차의 미래는 애플이네요,,,,현장수리는 없음 교환만가능,,,,,아마 전기차 판매시 계약서에 들어갈지도,,,,,,,고장나면 중고차로 교환하고,,,,,비용은 엄청나게 비쌀것 같네요?
전기차 지름신이 싹 가시는 영상이네요. 전기차 사설정비가 동네 카센터에서 가능해질 정도로 대중화 되기 전까지는 내연차 계속 몰아야 겠네요.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볼트 핀 하나까지 파츠넘버가 부여되어 있는게 내연차의 장점이죠 가혹한 외부환경을 견디면서도 수리가 용이하도록 설계하는게 진짜 제조사 노하우입니다
그래서 월드 투어 하는 분들이 하나 같이 선호하는게 일제차 입니다 왜냐 지구끝 에서도 수리가 되니까요 또 소위 말하는 정비빨이 탁월하게 좋습니다
이게 가능하다는건 수십년에 걸친 필드데이터를 반영해서 설계 했다는 뜻입니다 각 파츠마다 완성도를 보증 할수 있는 제조력도 받침되야 하구요
반면 어셈블리를 선호하는건 재조립시 공장품질의 완성도를 보장 할수 없기 때문이고 또 교육과정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막대한 돈이 든다는거죠 이건 첨단화 될수록 더더 모듈화 되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기계적 동력으로 작동되지 않는 전기차의 특징일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러나 냉각수 라인 설계를 저따구로 했다는건 저 같은 아마추어가 봐도 말이 안나옵니다
유투버중에 전기차 베터리를 재생 사업을 준비하고 연구투자하는 유툽버가 있는데... 테슬라 베터리 뜯으면서 테슬라는 재활용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하고있음... 베터리 본채 및 모든 부품이 본딩으로 연결되어 있어 파손없이 해체 및 재생이 가능하나.. 투입되는 공임비 인건비가 더 많이 나옴... 한마디로 파손없이 1개의 샐이라도 분해 불가능...
이런 영상은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번 영상에 이어 완전 유익!! 감사합니다!!
행님 너무 좋은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정비의 권리라는건 고객의 권리중 중요한 부분으로써 분명히 보장이 되어야 한다는 1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선 요구를하고 테슬라도 부품을 공식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일반 공업사에서도 그 인증을 받아 정품 부품을 받을수 있게 하고 거기서 수리를 할수 있도록 보편화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연기관차량 정비업소들의 새로운 길을 마련해줄수도 있죠)
제가 생각 하던 것을 시원하게 풀어주셨네요
그동안 오디오 관련해서 영상 몇개 보고만 지나갔었는데
이 영상 보고 구독 박고 갑니다 ㅎㅎ
앞으로도 많은 좋은 영상 기대 하겠습니다 ^^
웬만하면 얼리어뎁터라고 최신 제품구입해서 베타테스트 호구 당하지 말고... 좀 몇년 기다렸다가 기술 안정화와 어느정도 기술 수준이 정숙되면 구입하는게 가성비 짱인것 같음...
항상 깨끗한 화질 감사합니다 눈이 맑아지네요
충전인프라만 생각했었는데
더 중요한부분이네요 👍
역시 아직은 전기차를 선뜻 선택하기는 일러 보이네요...
이번차는 마지막으로 자연흡기 엔진으로 가고 다음 차부터 전기차로 가는 걸로...
1세대 전기차 운용하다가 충전이 너무 번거로워서 팔고, 하브차만 타다가 최근엔 취미로 전동킥보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게 배터리 개념이 거의 전기차랑 같더라구요. 정작 전기차 탈때는 위험한 것인지도 몰랐는데, 킥보드 알아보다 보니 셀홀더도 없고 패키징도 엉망인 전동킥보드들이 많다는걸 알게 됐어요. 근데 킥보드도 보면 안전에 엄청난 신경을 쓴 회사는 전용홀더(호환홀더x)에 실리콘 같은 소재까지 써서 패킹 해버리더라구요. 그러면 안전성은 확실히 올라가죠. 대신 수리할때 엄청나게 불편하게 구조가 되어있던데, 그거알고 이 영상보니 이해가 좀 됩니다. 대충 테이프로 감아놓고 패킹한 배터리들은 문제있는 셀 하나 찾아서 교체해서 수리도 하던데, 문제는 구조적으로 불안하고 bms 하나만 믿고 가야하는거죠. 저는 킥보드 알아보다가 전기차 업계가 아직도 얼마나 걸음마 단계인지,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어요
공돌이빠빠형 채널에서 전기차를 다뤄주시니 느므느므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기차 정비하기위해서 너무나도 많은문제가 많은게 현실인데 이렇게 디테일하게 정리해주시니 너무 공감하는내용입니다 ^^
현대 코나 과속방지턱넘다가 자동차하부에 들어있는 전기 배터리 깨진걸..통째로 수리하라고 2천만원 비용들었다는 말듣고..황당했엇는데..한방에 이해가게 설명해주시네요... 잘들었습니다...
차량과 관련된 썰도 많이 다뤄주세요.
차 얘기하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네요
베터리 어셈블리 교환이랑 친환경의 관계라.......
저도 모델3 타다가 아이오닉5로 차량을 바꿨는데 아이오닉5도 통 교체에서 문제있는 셀만 교체로 변경 되었습니다 현재 전기차는 초기 모델이다보니 어이없는 설계가 보이는거 같아요 ㅎㅎ
배터리는 중고와 새것 섞어쓰는거 아닙니다.신품도 내부저항이 비슷한 것끼리 씁니다. 차이나는것 쓰면 바란스 급격하게 무너집니다.신품과 중고는 내부 저항값이 비슷할수가 없습니다. 집에서 실험해 보시길 새배터리와 중고배터리 병렬로. 연결해 전구 켜보시길 나중 전압재보면 차이 심합니다
@@음매-w1i 외국에서 자가정비하시는 분들은 새배터리도 기존 배터리들에 맞게 열화시켜서 교체하십니다.
요즘은 잠수함에서도 리튬전지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공돌이파파님 말씀을 들어보면 만약 물속에서 이런 화재가 일어나면 끔찍할것 같습니다.
초창기(2000년대 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오면서부터 고전압 배터리 및 전동화가 시작되었고 소비자가 체감하기 힘든 속도로 점점 발전하고 있었습니다만 테슬라가 등장하고 이상기후가 가속화 되면어 탈 석유화에 자동차 전동화가 대두되면서 지금은 거의 폭주하는 중 입니다 일부차종들은 배터리의 분해가 가능하고 기타 전동기 및 고전압 부품 어샘블리의 형태가 분해조립이 가능한 형태이나 아직까진 현장수리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현재로썬 일부 고전압 퓨즈 및 배선, 어샘블리만 수리가 가능하지만 가까운 시기에 배터리 분해 및 고전류 부품들(파워 일렉트로니스, 일부 모터 등)에 대한 현장수리가 가능할 것 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기차들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대체로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완성도의 문제로 출시하지 않은 듯 한 모습도 간간히 보입니다
전기 자체가 석유 태우는건데 뭔 탈석유화요?
와…. 이정도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시는 채널은 처음이네요… 현업에서 오래 일하셨다는 말씀이 맞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누구도 다루지 않고 무관심 하지만 절실한 내용 신선하고 인상적입니다.
역시 공동이 파파님이십니다.
잘봤습니다.
자동차 뿐 아니라 모든 제품들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좀 고가여서 더 부담이 될 뿐입니다.
TV도 예전에는 부분 수리가 됐지만 요즘은 내부 뜯어보면 거의 일체형이라서
화면 좀 안 나오면 그냥 통째로 갈아야 됩니다. 그래서 수리비 하느니 차라리 새로 사는 쪽을 택하죠.
워런티 2년 안쪽 이기 때문에 예전보다 TV 더 자주 바꾸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상황도 비슷합니다. 전기차 보다는 오래 됐기 때문에 사설 수리센타도 있지만
대부분 수리라는 것이 통째로 교체하는 것이라서 중고폰을 사든지 새 폰 특약으로 사는 쪽을 택하죠.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피커 얘기 해 주실 때도 애청했지만 자동차 얘기 해 주시는게 더 재밌고 몰입감 높네요.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자주 부탁드립니다.
사용자의 입장이 아닌,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의견을 내주시니까 짧은 다큐를 보는 것처럼 흥미롭습니다. 마이클잭슨 보컬 트랙으로 알게되어 스피커 자작으로 흘러 자동차 배터리까지 ㅋㅋㅋ 정말 공돌이 라는 표현이 적절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제 최애 채널 중 하나입니다
진짜 공돌이 마인드! 진짜 공학만 배워서는 모르는 현업을 해야만 나오는 데이터 입니다. 공돌이는 아니지만 복잡한 기계물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지라 너무 와닿습니다. 어느선 까지 허용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원가, 내구성, 제조빙식에 영향을 주고 불량 발생하거나 에프터세일즈 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리가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하죠.
안정감있는 좋은 목소리로 설명해주시니 끝까지 잘 듣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기계설계에 대한 공식이 낳은게 정비인 것이 아니라
정비가 낳은게 기계설계의 공식이더라구요
기계설계는 현장에서의 경험과 통계에 의거하는데
책만 보던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죠 ㅎㅎ 신뢰도 어렵고
둘다 살짝은 경험해 본 입장에서 서로의 입장이 이해가 잘 가더라구요
오늘도 배워 갑니다!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최근 전자제품 as가 모두 이런식이 됐죠.
부품하나만 갈면 될듯한데 모듈을 통째로 갈게 만들어서 별것아닌 수리가 보증기간이 지나면
그냥 다시 사는게 나을정도의 가격이 되어버리는...
과거엔 제품이 반영구적으로 오래쓸수 있게 만들었던반면 이젠 보증기간 지나면 고장나서 다시 사게 만드는 것이 미덕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몇년전 집에어컨수리하는데 수리기사님이 툭 던지시더라고요... 옛날것이 좋다 기술은 좀 좋을지몰라도 요즘 것들은 내구성이 형편없다고...
교수님 썰 푸는거 너무 재밌습니다. 수강신청 하길 잘했네요
저또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죠 지금은 전기차를 타는건 시기상조다!
또한 수소차도 마찬가지고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더나아가서
전기차자체만으로는 분명히 걸림돌이 생길거라고보여집니다. 전편에
말씀하셨던 화재안전에대한 이슈가 제일 크고 그다음은 원재료에대한
방어자유가 얼마나 크냐일겁니다.
BMW에서 얼마전에 나온 성명처럼 희토류의 의존도와 생산지역 비용,등의
문제를 먼저 생각해봐야합니다. 그것이바로 중국의 독과점적 시장지배를
들수있는데요. 배터리의 원료를 거의 중국에 의존하다시피하는 현시점에서
드는 의문이 생깁니다.
만약 전세계가 배터리를 필요로하게된다면 그것은 하나의 무기가될수도있다!.
라고 말입니다.
러시아 전쟁을 겪으면서 독일과 유럽의 여러나라들 아니 지금현재 유가현상황을
고려해봐도 에너지가 갖는 자원권력지도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걸 알수있죠.
유럽이 러시아의 전쟁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은해도 직접적으로 완강하게
규제를 할수없는 이유는 자원에따른것이기도하죠.
이런점들로봐서도 과연 그 어마어마한 베터리 수급을 안정적으로 다변화해서
공급할수있느냐 안정되게 공급이 가능하느냐 리스크가 얼마나 크냐도 전부
따져봐야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의문은 전기차가 과연 친환경적이냐라는 물음에에 늘 물음을
많은 지식인들과 생각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데도 유럽과같은 나라들이
내연기관 생산 중단과같은 기조를 버리지않을거라는 것이기도하죠.
어쩌면 산업의 변화와 미래가치적 자본주의적 논리에 휩쓸려서 친환경이다!
라고 우기는것과같은게 아닐지 생각해보게됩니다.
그런 생각앞에 이영상은 분명 지적 공감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오아시스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보증 끝나고 배터리쪽 문제생기면 그동안 아낀 유지비가 의미가 없어지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질적인 이야기의 소중함!
공돌이파파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늘 생각드는것이.... 객관적, 논리적, 합리적, 효율적, 정황성, 공간능력등등등.....종합적 사고를 고루고루 지니신 분이다...라고 느낌니다. 늦게나마 유튜버로 통해 만나뵈서 너무 영광이구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런게 산업공학이구나 싶네요 잘보았습니다
이 아조씨,,,, 점점 빠져드네요
믿음직한 목소리에 설득력있는 내용, 후덕한 이미지,,
진짜 재밌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알고리즘 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