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MD 2013년식을 신차 출고해서 타다가 지금은 가족이 사용 중입니다. 10년이 넘도록 쇼트엔진 보증수리때 빼고는 정비소에서 수리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리어 하체도 멀티링크는 리프트랑 미션자키 없이는 불가능할 정도로 정말 힘이 들지만, 얘는 토션빔이라서 피츠버그 3톤 잭만 있으면 별로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어요. 정비시간은 비교자체가 불가능하구요. 앞쪽도 언더커버가 딱 드레인볼트 앞까지만 있어서 엔진오일이랑 미션오일도 쉽게 교환할 수 있고, 알터네이터는 바퀴 뽑고 휠커버 벗기고 할 필요 없이 그냥 엔진룸에서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정말 잔잔바리 시내용으로만 쓰시는 분들은 토션빔과 멀티링크 승차감 차이도 느끼기 힘듭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정말 필요에 의해서 차를 굴리시는 분들에게는 아반떼가 진짜 속 편하게 돈 걱정 안하고 시내용으로 막 굴릴 수 있는 최고의 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에 정비관련 문제가 있어서 영상내용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영상에서 언급하신것 처럼 흔하지는 않지만 전동사이드미러가 고장났습니다. 검색해보면 내부의 웜기어가 쪼개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더군요. 알리에서 2만원 정도면 부품은 구할 수 있는데 사이드 미러를 분해하다 포기했습니다. 다른 브렌드들은 피스로 고정된 부품을 핀으로 고정해 놨는데 힘을 줄수 있는 위치도 없고, 카센터도 사이드미러는 통으로 교체하는데 단종된 차량이라 사이드미러 교체 비용이 20만원까지 올라가는. 내구도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정비라도 편하게 만들어줘야.. 그리고 에어컨 필터는 자주 교체해야 하고 직접 하면 아주 저렴하게 할 수 있는데 글로브박스를 다 뜯어내도록 설계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브 박스 탈거도 볼트 + 핀으로 고 정되어 있어 간단한 작업이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은 부서지는거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고.. 심지어 제차의 경우 필터 입구 앞을 쇠파이프가 가로막고 있어서 필터를 넣고 빼고 할때 필터를 접어야 하는 상황이.. 필터 성능에 영향은 없겠지만 이게 최선인가 하는 생각이 항상드는...
일단 DIY하는 측면에서의 정비성은 현대, 기아를 따라올 회사가 없네요. 어지간한 경정비는 공구 몇개만 있으면 다 가능할 정도로 쉬우니까요. 경정비 용이성이 좋다는 것은 중정비의 용이성도 나쁘지 않다는 말이고요. 아우디는 언더커버 한 조각 결합하는데도 볼트를 몇 종류씩 쓰는 거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ㅋㅋ 정밀부품도 아닌 언더커버를 왜 별볼트까지 써가면서 붙여놨는지 참...
앞으로도 많이 보여주세요 소비자 입장에서 잘된 점은 칭찬, 문제있는 점은 지적이나 비판해야 더 좋은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겠지요 보험사에서 차종마다 정비성 등을 평가하여 보험료 등급에 반영합니다. 참고로 미국 IIHS, 영국 Thatcham, 독일 AZT(알리앙스기술센터), 한국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KART) 등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소(RCAR)에서 신차 대상으로 안전성, 정비성, 친환경성 등을 평가하여 차종마다 등급을 매기고 자동차보험료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RCAR에서 더 좋은 자동차를 생산, 보급할 수 있도록 자동차제작사를 견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한편 소비자에게 좋은 자동차 구매 선택을 돕고 있지요
이건 사실 기본 중의 기본이라 자동차 회사들은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소비자들도 자가정비를 할 수 있게끔 염두해 뒀냐 아니냐에 따라 정비성의 좋고 나쁨의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것이고, 걔중엔 특정 목적에 의해서 일부로 나쁜 정비성을 가져가는 것도 있습니다. 엔지니어링적인 이유 때문이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없으면 모르고 왤케 불편하게 만들어놨냐 불평불만 할 수도 있지만 다 이유는 있다는거. 따라서 이건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로만 아시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입니다. 중요한건 현대, 기아는 이 부분에서 굉장히 잘 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엔진만 내리지 않을뿐 자가 정비를 하는 사람입니다. 수입차는 하지 않아 모르겠으나 직장 동료 비엠 타는 친구 차 보면 정비 공구부터 달라야 겠구나 싶고 또 현기보다 복잡 하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현기보다 주행성이 좋은지 모르지만 현기는 부품 구하기 쉽고 하다 안되거나 힘들면 아무정비소나 가서 다 수리 가능 하니요 허나 수입차는 자가 정비 하려 해도 부품 수급이 시간이 걸리고 정비 자료가 부족하니 구입을 꺼려 집니다 사실 돈도 없구요 저는 그랜저ig를 타고 있지만 다시 현기 차를 사라 하면 아반떼 가솔린을 사고 싶습니다 이유는 정비성 좋고 연비나 유지비 한국 도로 실정에 잘 맞는차 같습니다 사실 좁은 땅덩어리에 고속으로 달려야 진가를 알수 있는 고성능 독일차가 많은것 같습니다.
11:00 직접 체험해봤죠 ㅎㅎㅎ 에어컨필터의 경운데요 2006년인가 2007년식인가 SM5였는데... 얘는 꼭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나사도 몇 개 풀어야 하고요. 다만 다 풀고 체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말리부/올란도/스파크(...)를 제 명의로 가족들이 타는데, 시기별로 말리부랑 올란도는 막말로 글로브박스만 탈거하고(맨손도 가능)차 키만 있어도 대충 젖히면 바로 교체가 가능한데, 스파크는 또 요래요래 할 때마다 헷갈리게 되어 있고요...또 필터는 세 차종 모두 호환이 되더군요;;; 미국의 설계철학이 자기 집 차고에서 해결하는 게 원칙인가 싶을 정도로 셀프로 뭘 하기가 수월합니다. (리프트 띄우는 것 외엔 어지간한 건 다 되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 자동차 경정비시다 보니 주워 듣는 게 있음에도.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려하는 입장의 얘기는 신선하네요. 섬세함이나 상냥함의 작은 차이가 소비자나 작업자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리고 자동차라는 물건을 살 때 내가 어떤 물건을 구입하고 있는 건지 인지하게 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교통수단으로서의 자동차가 아니라 자동차라는 물건 자체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개 끄덕이며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10년 살다 한국 10년 살다가 지금 다시 미국 5년 차 지내는데 최근 3년만 평생 해보지 않는 차 정비를 해보고 있습니다. 유툽 수십번 봐야하지만 비용면에서 직접하느게 지금은 이익이라 DIY 하고 있고 DIE 하진 않았습니다. 혼다 , 현대 , 닛산을 엔진 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 브레이크, 발전기 , 스파크 플러그 등등 . 밑판이 보기는 조은데 볼트 10개 넘는 것 풀기가 참 힘이 듭니다. 부품을 구하기 쉽고 손이 들어 가는지 안들어가는지 참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구 욕심이 늘어갑니다 전기차 곧 다 타면 정비해보는 끝자락 시대를 사는것 아닌가 생각해 보네요
@@AClearlight8347 미국차 특유의 마감이 개 구린데.. 수입하는 쉐보레는 개노답임.. 콜로라도 트레버스 범퍼 480만원임.. 대신에 고장이 안나기는 하는데 고장나면 답없음.. 하지만.. 국내 생산하는 트랙스나 트레일블레이저는 훌륭함.. 전반적으로 현다이보다는 1.2배 정도 부품이 비싸기는 하는데 1.2배정도는 애교 수준임. 거기다 현다이도 수리부품이 없는데 트랙스랑 트레일블레이저는 정말 괜찮음.. 하지만.. 이쿼녹스부터는 개노답.. 안사는게 현명...
자동차 정비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차량 회사마다 정비성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특정 브랜드 차량은 정말 한가하지 않으면 아예 수리를 안 받는다거나 공임비를 높게 부른다고 하더군요... 정말 간단하게 에어컨 필터 가는데 앞에 보이는거 전부 뜯어내야 한다거나.... 엔진 센서 하나 교체나 점검할려면 가장 안쪽 깊숙한곳에 있어서 엔진을 통채로 내려야 한다거나... 정비성이 난해하거나 시간이 오래걸리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정비 실패의 가능성도 높아져서 아예 안받아버리는거죠... (부품 1~2개 빼는 거랑 앞에 있는 부품 5~6개 탈착하는건 위험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차만 그런게 아니고 성장발전이 멈췄거나 매우 더딘 분야면 몰라도 활발하게 IT, 전자분야와 접목이 가능한 분야들은 계속해서 저런 방향으로 흘러가겠죠. 제품이나 시스템들이 점점 높은 복잡도를 가지게 되고 그에 따라 유지와 보수의 비용도 상승. 싫으면 아날로그 감성으로 살아야하는데 갈수록 그러기 쉽지 않고요.
해외 브랜드 출고전 검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 조립불량,성형불량, 장기보관으로 인한 문제등 출고후 필드에서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기위해 교체되는 부품들이 생각외로 정말 많은데요 일하다보면 내가 이런 간단한거 하나 교체하겠다고 온갖데를 다뜯고있으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본사에서 정해놓은 항목별 작업시간에 맞춰서 움직여야하고 😢😢😢그럴때마다 현대였으면 벌써 끝내었겠지 속으로 궁시렁 거리면서 제가 일하는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나빠지더라구요😅
@@dorapa 원가절감을위해 공조관련 공통부품을 만들어 대시보드 중안안쪽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안하면 좌핸들 우핸들에 따라 공조기 부품이 따로 생산되거든요. 해외 우핸들차량 메간이나 라구나 기반 수동 차량은 클러치를 분리하지 않으면 에어컨 필터갈기 힘듭니다. 웃기게도 그나마 좌핸들인 우리나라차가 ㄹ노 에어컨필터 교체 나은편에 속합니다. 제가 경험한 최악의 차는 qm5 입니다
benz ml400 suv를 몰고 다니다가 배터리를 바꾸려니까 정비사가 도저히 못찾아서 인터넷 검색하니까 조수석밑에 박혀있었습니다 그냥 꺼내려다 못해서 의자 다분해하고 그리고 작업했습니다.그러다가 그걸 교체하려기에 보조 배터리인데 메인이 아니라고 하니까.배터라가 두개냐고 물어서 맞다고 하니까 난 못한다고 포기했습니다. 그 보조배터리는 또 후면 트렁크근처 어딘가에 박혀있고요.독일차들은 정말 정비하려면 미칩니다. (중동 카타르교민 입니다)
독일차는 볼트의 사이즈와 길이에 따라서 오버토크나지 않게끔 볼트와 너트의 종류를 정해놓음. 가장 큰 건 사각 다음 육각 그 다음 헥스, 별 이런데다가 중요한 부분은 또 특수공구가 있어야 분해가 가능함. 더 족같은 건 저중심 설계한다고 엔진 격벽 쪽 그리고 엔진룸 아래쪽에다가 무거운거 배치하고 어떤 차는 점화플러그 가는데 와이퍼분리하고 와이퍼커버 분리하고 흡기매니폴드까지 분해해야 플러그 교체가 가능함.. ㅅㅂ 진짜 아니면 와이어방식의 플렉시블 드라이버에 소켓끼워서 구부려서 유니버셜조인트방식으로 풀어내야함.
참신한 내용 입니다. 일반카센터의 현기출신 정비사들은 SM7뉴아트, 뉴SM5같은 닛산 계열 차를 어려워 하더군요. 정비하다가 모르면 이리저리 전화하고, 심지어는 타 정비사를 호출 하는 것 까지 봤습니다. 그래서, 현기출신 정비사들은 좀 신뢰가 않가고요.. 답답해서 제가 직접 DIY를 해와서 정비소 않간지가 2년은 된것 같아요. 닛산계열 삼성차도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려운 것도 없는데, 정비사들도 공부좀 해야 합니다. 동감하는게, 닛산계열 차를 정비하면 확실하게 효과가 느겨저요. 또한, DIY를 하면서 추가로 느낀점은 태생적으로 설계를 잘 못한 것도 꽤나 발견합니다. 예를들어, SM7뉴아트의 리어 열선 스위치를 포함하는 콤비네이션 컨트롤러의 암레스트는 반드시 열선스위치, 오디오 스위치 전선이 끊어질 수 밖에 없도록 구조 였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철제 브라켓을 용접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절단하고, 튼튼한 전선으로 보강을 해서 근본적으로 고장원인을 제거 했습니다.
퓨즈박스 안내 안되어있는거 진짜 씹공감합니다. 표현이 저속해서 죄송하지만 와.... 진짜 현기차 정비 좀 해봤다고 아무생각 없이 정비 시작 했는데, 특정 외제차 퓨즈박스 안내 없어서 진짜 멘탈 녹아내린 경험 있습니다. 블랙박스 DIY 중에 진짜 하급인데 A 필러 탈거하는데 별렌치 필요하고, 퓨즈박스 안내 하나도 없고, 트림 하나 뜯으면 손가락 부러질 것 같은 차가 있었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가 당연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당연하다고 느끼면 정비성에 축복받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신겁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냥 정비성을 고려 안해서 정비성이 나쁜겁니다. 첨부터 고려해야 하는데 생각 안하고 설계 시작했다가 덕지덕지 갖다 붙여서 정비성이 나쁜겁니다. 요즘 CAD는 정비공간 간섭까지 다 체크 해주거든요. 그걸 안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다 갈아엎지 않고 업데이트만 하니까 다음 버전도 또 그모냥..
저 차 까지는 그나마 닛산차니까요... 르노 L43견해 듣고싶네요 ㅎ. 의아한게 말씀하신것중에 닛산 : 어려운건 괜찮다. 르노 : 어려우면 안된다. 라고 하셨는데 Qm5 혹은 콜레오스의 필터갈기는 왜그런가요? ㅎ 예전 디씨차겔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설의 짤방, 필터를 갈기위해 다시방을 다뜯고 기어박스 커버만 남아있는 그런 사진도 있을만큼... 하신말씀과는 좀 대척점에 있는게 아닌가싶네요. 그리고 르노삼성차가 닛산계열 차일때 보다 르노계열 차로 출시되면서 정비성이 뭐같아 졌다고 한게 사실이기도한데 말이 좀 안맞는것같아서요
자동차 정비에 대해서도 상당히 해박 하시네요 좋은 팁이 되었습니다. 라디에이터가 미세하게 구멍이 있어서 90년대 늘상 패드병에 물을 채우면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이스타나 차량앞쪽을 열어서 냉각수탭과 오일탭 구분이 어려워서 실제로 냉각수를 오일쪽에 넣었다가 다 들어낸 기억이 있습니다. 뒷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가 있으면 운전하면서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실제 타이어 파스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길에서 자키로 뜨고 타이어를 교체해야 했던 끔찍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더구나 겨울에 자키를 떠서 타이어를 교체하기란 지옥과도 같습니다.
제품개발연구소 개발기획팀장으로 있었던 저와 비슷한 생각과 의견이시네요. 일반 전자제품과 달리 자동차는 유지보수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기도 하죠. 이런 이야기는 공돌이 파파님같은 분이나..실무에서 이런 문제를 고민해본 사람만이 할수있는 이야기겠죠. 이런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정말 이런 정보들은 유튜버에 없습니다. 겪은 사람들은 유튜브로 올릴 생각을 안하고, 일반 자동차 유튜버는 모르니..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하나 남겨봅니다. 요즘 A 필라 트림은 완전히 탈거가 안되고 후크에 걸려서 매달려 있게 되어있는데요. 그게 이유가 있습니다. 커튼 에어백이 터지게 되면 트림이 이탈이 되면서 그 사이로 애어백이 나오게 되는데 완전히 이탈되어 날아다니면 얼굴에 상해를 입거나 눈에 찔려서 실명이 될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선 이걸로 소송도 걸리고 배상액도 천문학적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후크를 달아서 매달려 있게 설계가 되어있고 한번 빼면 복원이 안됩니다. A필라 트림은 몇천원 안하니 그런 작업을 할때는 새걸로 교환하시는게 좋습니다.
Diy 많이 하는 입장에서 정비성은 좋을수록 굿입니다. 예전 차종은 정비성 굿이였습니다. 외밸트 엔진오일 미션오일 주기적으로 자가교체했고 센서류도 경고등 뜨면 자가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대차들은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전자장비가 많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 터보도 들어가 좁아진 이유도 있는거 같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공돌이 형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 컨텐츠는 이거 한 번 생각해주세요. 셀프정비를 도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난이도 별로 쭉 소개해주시는 거~ 레벨 0 : 워셔액보충, 헤드라이트 교환, 와이퍼 교환 , 타이어 공기 넣기 레벨 1 : 에어컨 필터교환 , 부동액 보충 레벨 2 : 자동차 펑크 지렁이 박기, 블랙박스 장착 레벨 3 : 엔진오일 교환, 미션오일 교환 레벨 4 : 엔진 탈거 및 교체 레벨 5 : 아이오x 6 빗물 누수 방지하기 이런거요. 저는 아직 레벨1 까지 밖에 못했는데 그 윗 단계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자동차를 배우면 사실상 가장 처음 나오는 내용이죠. 단순하고 편리한 정비성을 가질수록 좋다는 것.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나 구조가 복잡하고 어려울수록 좋다고 하는데 그건 고차원적이고 높은 효율을 요구하는 특수한 장비라면 모를까, 대중자동차 같은 일반적인 기계는 단순할수록 좋습니다. 현대가 이런 부분에선 정말 잘하는걸로 유명하죠. 특히 미국처럼 땅이 넓고 인구 밀집도가 낮을수록 자가정비 비율이 높으니 훌륭한 세일즈 포인트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스포츠카 하이퍼카는 어렵고 복잡하며 정비성도 나쁠 수 있습니다. 이건 목적성이 분명하고, 차량이 비싼 차는 일반샵이 아닌 전용 미케닉이 출장 파견되어 수리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부가티나 AMG One 같은 정말 값 비싼 차량들).
18:40 실제로 자가 정비 하시다 잭이 넘어져서 브레이크 라이닝을 깨먹은 분을 본적이 있네요 보통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에 잭킹 포인트 바로 앞이나 뒤에 스페어 타이어를 눕혀놔서 혹시나 잭이 넘어지더라도 스페어 타이어의 휠이 차를 떠받치게 해두고 작업 하시곤 하는데 이분은 그렇게 안하고 하시다 이런 사태가 벌어졌었죠.
2:31 k9k 엔진 M5M 엔진 맞나요?? 왼쪽은 한번에 알아 봣는데 둘다 클리오에 올라 가는 엔진이네요 m5m은 클리오 rs 트로피에도 들어 가고 등등 그런데 저두 의야 합니다 현 클리오4세대 가지고 있데( 파파님이 이상한 엔진이라고 한 k9k엔진들어가요) 엔진 오일 필터도 이상 하지만 더 이상한거는 엔진 오일 주입구랑 엔진 오일 확인 스틱이 같은 구멍이라서 무조건 깔대기 써야 합니다. 구멍이 작아서 천천희 오일을 너야 한다는게것도 이상 하고 좀 특이 한거 같아요 르노 엔진 종특 엔진 위로 인터쿨러 파이프가 지나가서 엔진 커버를 못쓰는거 같더군요..
저도 자동차 diy를 상당히 하는 사람인데 할때마다 '이걸 왜 이따위로 설계했지?' 의문이 드는게 많았는데 정비성 이라는 것이 있었군요... 영상 보고나니 파파님의 기구설계 철학적인 면을 많이 엿볼수 있었습니다 반면, 직장상사로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타입이라고 왠지(?) 느껴집니다 ㅎㅎ
근 7년간 관심있게 지켜봐온 Right to Repair, 수리할 권리와 관련된 얘기를 해주셔서 즐겁게 봤네요 ㅋㅋㅋ 요즘 일반 소비자 전자제품부터 시작해 자동차, 농기구, 의료기기 기업들도 수익 때문에 간단한 수리조차 못하게 막는 추세인데 소비자 분들이 의식하고 회사들에게 왜 이따구로 만들어놨는지 설명을 요구하는 모습이 흔해졌으면 합니다. 덕분에 요즘 수리를 용이하게 하려는 Framework 노트북, Aptera 전기차같은 회사들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
아우디 q5 타고있습니다 아직 보증기간 남아있었고 후방카메라 리콜 한번 받아야했는데 정비예약만 3주이상 걸렸습니다. 막상 갔더니 또 하루를 맞겨야했습니다. 그나마 렌트도 안되었구요 아무리 기술력이 좋은 차를 탄다고 한들 정비받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니 정이 떨어집니다 이전에 현기차를 3번 소유했었고 현기차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척에 널린 블루핸즈, 오토큐때문에 한국정서에 현기차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520부터 임프 조스바노바 까지 3대 몰아본 사람으로 말씀 드리는건데요 그 회사는 차가 이상해서 어디다 물어볼 때가 읍다보니 영업사원이 나한테 많이 시달렸고 그 이유로 그차를 이젠 안뽑았고 내가 무슨 공연히 괴롭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은 k8 몰고 다니는데 너무 행복해요 영업사원에게 전화할 일이 없네요 물어볼 곳도 많구요
경력이 있으시니 자동차 주제 영상을 계속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설계관점 등 현업에서 다룬 기술지식이야 말로 차량 관리나 구입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반떼MD 2013년식을 신차 출고해서 타다가 지금은 가족이 사용 중입니다. 10년이 넘도록 쇼트엔진 보증수리때 빼고는 정비소에서 수리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리어 하체도 멀티링크는 리프트랑 미션자키 없이는 불가능할 정도로 정말 힘이 들지만, 얘는 토션빔이라서 피츠버그 3톤 잭만 있으면 별로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어요. 정비시간은 비교자체가 불가능하구요. 앞쪽도 언더커버가 딱 드레인볼트 앞까지만 있어서 엔진오일이랑 미션오일도 쉽게 교환할 수 있고, 알터네이터는 바퀴 뽑고 휠커버 벗기고 할 필요 없이 그냥 엔진룸에서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정말 잔잔바리 시내용으로만 쓰시는 분들은 토션빔과 멀티링크 승차감 차이도 느끼기 힘듭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정말 필요에 의해서 차를 굴리시는 분들에게는 아반떼가 진짜 속 편하게 돈 걱정 안하고 시내용으로 막 굴릴 수 있는 최고의 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하하-d4y4u 우주가성비는 맞음 현대만큼 오래된 브랜드에서 우수한 정비성 내구성으로 타기에는 아반떼만한 차가 없음. 중국 내연기관은 가격은 더 싸긴하지만 조금 모자라고 국내에선 아반떼가 짱
다 좋은데 gdi엔진은 문제가 확실히 있어요. 그리고 md랑 요즘 아반떼 문짝 보면 두께차이있어요. 사고나면...종이짝입니다.
최근에 정비관련 문제가 있어서 영상내용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영상에서 언급하신것 처럼 흔하지는 않지만 전동사이드미러가 고장났습니다. 검색해보면 내부의 웜기어가 쪼개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더군요. 알리에서 2만원 정도면 부품은 구할 수 있는데 사이드 미러를 분해하다 포기했습니다. 다른 브렌드들은 피스로 고정된 부품을 핀으로 고정해 놨는데 힘을 줄수 있는 위치도 없고, 카센터도 사이드미러는 통으로 교체하는데 단종된 차량이라 사이드미러 교체 비용이 20만원까지 올라가는. 내구도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정비라도 편하게 만들어줘야..
그리고 에어컨 필터는 자주 교체해야 하고 직접 하면 아주 저렴하게 할 수 있는데 글로브박스를 다 뜯어내도록 설계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브 박스 탈거도 볼트 + 핀으로 고
정되어 있어 간단한 작업이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은 부서지는거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고.. 심지어 제차의 경우 필터 입구 앞을 쇠파이프가 가로막고 있어서 필터를 넣고 빼고 할때 필터를 접어야 하는 상황이.. 필터 성능에 영향은 없겠지만 이게 최선인가 하는 생각이 항상드는...
쉽게 고치면 너도 나도 부품사서 수리하면 돈을 못 벌자나요 ...
일부러 어렵게 하는 경우, 통으로 갈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ㅎㅎ 잘보고있습니다 유럽 철학에대해서는 동의 못합니다 ㅋㅋ 마스타 르노차량은 특수공구도 필요하고 에어컨필터는 조수석 다분해해야합니다 ㅋㅋ 벤츠도 발판 들어내야하곸ㅋ
르노 정비하기 까다로워요.
전 르노 19 타봤습니다
공감합니다ㅎㅎ 유럽 특히 독일차는 정비성 최악인걸로 유명하죠
bmw는 배선교체하려면 엔진 드러내야되는 경우도 흔하구요
자기집 개러지에서 자가정비가 일상인 미국애들이 오죽하면 독일차는 쳐다도 안볼까요??ㅋㅋ
Bmw 에어컨필터 교체 진짜 개빡셈.... 밑에 들어내고 보이지도 않는 나사 풀러야댜고..
전세계 정비사들 평균적으로 가장손보기 싫다고하는 차량 브랜드 top3 = 독일3사
포르쉐 한모델은 엔진오일 교환할려면 엔진 들어올려야하죠. 유럽차는 대단한것 같아요.
전에 혼자 끙끙앓던 문제로 개인적으로 연락드렸는데도 선뜻 거침없이도와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승승장구 하시길바라며 미리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일단 DIY하는 측면에서의 정비성은 현대, 기아를 따라올 회사가 없네요.
어지간한 경정비는 공구 몇개만 있으면 다 가능할 정도로 쉬우니까요.
경정비 용이성이 좋다는 것은 중정비의 용이성도 나쁘지 않다는 말이고요.
아우디는 언더커버 한 조각 결합하는데도 볼트를 몇 종류씩 쓰는 거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ㅋㅋ
정밀부품도 아닌 언더커버를 왜 별볼트까지 써가면서 붙여놨는지 참...
어려운공구 사용하게하여 아무나 뜯어보지 말라는 암묵적 자만심이 깔려 있습니다
정비사도 욕 나오는 클라스
그건 문화에 따른 차이도 있습니다
가장 바깥쪽 부품을 쉽게 풀수 있도록 해 두면 어느날 아침 사라지는 일이 비일지재한 나라도 있거든요
같은 문제로 차 문을 잠그지 않는 문화도 있습니다
차창 깨지는것이라도 막으려 그런것이죠
@@JUN-ow7ni 말되네요
@@JUN-ow7ni 훔칠놈은 훔침니다. 그냥 지랄하는거죠. 미국차가 그짓하다 수리공들이 일본차를 추천하기 시작했죠. 나사 사이즈가 한두개밖에 없으니까 정비공들은 일본차들을 좋게 이야기 했죠.
앞으로도 많이 보여주세요 소비자 입장에서 잘된 점은 칭찬, 문제있는 점은 지적이나 비판해야 더 좋은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겠지요
보험사에서 차종마다 정비성 등을 평가하여 보험료 등급에 반영합니다. 참고로 미국 IIHS, 영국 Thatcham, 독일 AZT(알리앙스기술센터),
한국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KART) 등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소(RCAR)에서 신차 대상으로 안전성, 정비성,
친환경성 등을 평가하여 차종마다 등급을 매기고 자동차보험료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RCAR에서 더 좋은 자동차를 생산, 보급할 수 있도록
자동차제작사를 견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한편 소비자에게 좋은 자동차 구매 선택을 돕고 있지요
이건 사실 기본 중의 기본이라 자동차 회사들은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소비자들도 자가정비를 할 수 있게끔 염두해 뒀냐 아니냐에 따라 정비성의 좋고 나쁨의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것이고, 걔중엔 특정 목적에 의해서 일부로 나쁜 정비성을 가져가는 것도 있습니다. 엔지니어링적인 이유 때문이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없으면 모르고 왤케 불편하게 만들어놨냐 불평불만 할 수도 있지만 다 이유는 있다는거.
따라서 이건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로만 아시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입니다. 중요한건 현대, 기아는 이 부분에서 굉장히 잘 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다음에 자동차 오디오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휴대폰 블루투스와 usb 파일.. 안드로이드 오토 재생에 따른 음질 차이나.. 오디오 옵션 추가나 튜닝에 대한 의견 등등..
잘 보고 있습니다. 음악, 기타 이야기도 너무 좋아하시지만 이전에 하셨던 자동차 엔지니어링 이야기도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계속 원합니다!!!
엔진만 내리지 않을뿐 자가 정비를 하는 사람입니다.
수입차는 하지 않아 모르겠으나 직장 동료 비엠 타는 친구 차 보면 정비 공구부터 달라야 겠구나 싶고 또 현기보다 복잡 하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현기보다 주행성이 좋은지 모르지만 현기는 부품 구하기 쉽고 하다 안되거나 힘들면 아무정비소나 가서 다 수리 가능 하니요 허나 수입차는 자가 정비 하려 해도 부품 수급이 시간이 걸리고 정비 자료가 부족하니 구입을 꺼려 집니다 사실 돈도 없구요 저는 그랜저ig를 타고 있지만 다시 현기 차를 사라 하면 아반떼 가솔린을 사고 싶습니다 이유는 정비성 좋고 연비나 유지비 한국 도로 실정에 잘 맞는차 같습니다 사실 좁은 땅덩어리에 고속으로 달려야 진가를 알수 있는 고성능 독일차가 많은것 같습니다.
DIY 하다 DIE 하다 란 말이 와닿습니다. 한번쯤 듣고 싶은 주제였는데 잘 봤습니다.
11:00 직접 체험해봤죠 ㅎㅎㅎ 에어컨필터의 경운데요
2006년인가 2007년식인가 SM5였는데...
얘는 꼭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나사도 몇 개 풀어야 하고요. 다만 다 풀고 체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말리부/올란도/스파크(...)를 제 명의로 가족들이 타는데, 시기별로 말리부랑 올란도는 막말로 글로브박스만 탈거하고(맨손도 가능)차 키만 있어도 대충 젖히면 바로 교체가 가능한데, 스파크는 또 요래요래 할 때마다 헷갈리게 되어 있고요...또 필터는 세 차종 모두 호환이 되더군요;;;
미국의 설계철학이 자기 집 차고에서 해결하는 게 원칙인가 싶을 정도로 셀프로 뭘 하기가 수월합니다.
(리프트 띄우는 것 외엔 어지간한 건 다 되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 자동차 경정비시다 보니 주워 듣는 게 있음에도.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려하는 입장의 얘기는 신선하네요. 섬세함이나 상냥함의 작은 차이가 소비자나 작업자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리고 자동차라는 물건을 살 때 내가 어떤 물건을 구입하고 있는 건지 인지하게 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교통수단으로서의 자동차가 아니라 자동차라는 물건 자체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정비성이 많이 안좋아진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네요. 엔진오일을 예전에는 직접 갈았는데, 요즘은 아래 판넬을 다 뜯어내야 해서, 그냥 업소에 가게 됩니다. 쉬운 작업인데... 한국도 미국식으로 차량 리프트를 쉽게 이용할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오일 주입구에서 석션으로 빨아서 자가교환 많이 합니다.
에어콘 필터교체는 어디 SM3 만한게 있을까요? 교체 쉽게 하려면 아크로바틱 학원 다녀야 합니다.
Qm5 가 더 어렵지 않나요
오바하지 마요 그정도까지는 아니에요
@@tizr6832 오바가 아니지 않아요? 현대기아차 에어컨 필터 교체할때 생각해보세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개 끄덕이며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10년 살다 한국 10년 살다가 지금 다시 미국 5년 차 지내는데 최근 3년만 평생 해보지 않는 차 정비를 해보고 있습니다. 유툽 수십번 봐야하지만 비용면에서 직접하느게 지금은 이익이라 DIY 하고 있고 DIE 하진 않았습니다. 혼다 , 현대 , 닛산을 엔진 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 브레이크, 발전기 , 스파크 플러그 등등 . 밑판이 보기는 조은데 볼트 10개 넘는 것 풀기가 참 힘이 듭니다. 부품을 구하기 쉽고 손이 들어 가는지 안들어가는지 참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구 욕심이 늘어갑니다 전기차 곧 다 타면 정비해보는 끝자락 시대를 사는것 아닌가 생각해 보네요
이형은 유투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자동차 회사에 다니기 전에 음악사이트 뮬의 레전드다
전설의 깡통따개 님이셨죠 ㅎㅎ
오 뮬.. 오랜만이네요
@@TheJJM84뮬은 모고 깡통따개는 무엇인가요?~ ㅎ
@@팔뚝-f3e뮬은 인터넷 음악 관련 커뮤니티입니다.
뮬 = 국내 음악인, 악기관련 커뮤니티사이트입니다! 거기서 활동하신 유명인이셨나보네요!
현업으로 정비 하고있는 입장에서 딴건 몰라도 정비성은 현기차 만한게 없습니다.
@@지구별여행중-z8v 쉐보레가 편한가요?
@@AClearlight8347 미국차 특유의 마감이 개 구린데.. 수입하는 쉐보레는 개노답임.. 콜로라도 트레버스 범퍼 480만원임.. 대신에 고장이 안나기는 하는데 고장나면 답없음.. 하지만.. 국내 생산하는 트랙스나 트레일블레이저는 훌륭함.. 전반적으로 현다이보다는 1.2배 정도 부품이 비싸기는 하는데 1.2배정도는 애교 수준임. 거기다 현다이도 수리부품이 없는데 트랙스랑 트레일블레이저는 정말 괜찮음.. 하지만.. 이쿼녹스부터는 개노답.. 안사는게 현명...
@@지구별여행중-z8v 그니까 미국차 차종이 뭐냐고?
어디서 구라여 ㅋㅋ..
정비성은 토요타가 제일 좋음.
트랙스 구형 타는데 소형 suv라 좁은 공간에 부품을 쑤셔넣어서 정비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공임도 많이 들어감
특히 냉각수 계통이 취약해서 어느날 냉각수가 갑자기 다 떨어지는 바람에 차가 퍼지고 펌프까지 다 교체해야했음
오일필터 이야기 완전 공감합니다. 2018 오딧세이 있는데 조수석 휠쪽에서 필터 꺼내야 하는데 꺼내기도 힘들고 잘못하면 쏟아져서 바닥 난리나고 아주 욕 제대로 나옵니다.
배터리 +단자 커버마저도 정비용이성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말을안하면 빼버릴정도 라는건 처음알았네요..
자동차 정비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차량 회사마다 정비성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특정 브랜드 차량은 정말 한가하지 않으면 아예 수리를 안 받는다거나 공임비를 높게 부른다고 하더군요...
정말 간단하게 에어컨 필터 가는데 앞에 보이는거 전부 뜯어내야 한다거나....
엔진 센서 하나 교체나 점검할려면 가장 안쪽 깊숙한곳에 있어서 엔진을 통채로 내려야 한다거나...
정비성이 난해하거나 시간이 오래걸리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정비 실패의 가능성도 높아져서 아예 안받아버리는거죠...
(부품 1~2개 빼는 거랑 앞에 있는 부품 5~6개 탈착하는건 위험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모가 르노삼성 sm3 였고, 제차는 미니 2.5 컨버터블인데, 진짜 정비성 극악이라는 미니보다도 에어컨필터 만큼은 최악이었습니다.
대부분 에어컨 하단 송풍구 밑에 박스열어서 빼고 새로 끼는데, sm3는.... 어후..
차만 그런게 아니고 성장발전이 멈췄거나 매우 더딘 분야면 몰라도
활발하게 IT, 전자분야와 접목이 가능한 분야들은 계속해서 저런 방향으로 흘러가겠죠.
제품이나 시스템들이 점점 높은 복잡도를 가지게 되고 그에 따라 유지와 보수의 비용도 상승.
싫으면 아날로그 감성으로 살아야하는데 갈수록 그러기 쉽지 않고요.
해외 브랜드 출고전 검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 조립불량,성형불량, 장기보관으로 인한 문제등 출고후 필드에서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기위해 교체되는 부품들이 생각외로 정말 많은데요 일하다보면 내가 이런 간단한거 하나 교체하겠다고 온갖데를 다뜯고있으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본사에서 정해놓은 항목별 작업시간에 맞춰서 움직여야하고 😢😢😢그럴때마다 현대였으면 벌써 끝내었겠지 속으로 궁시렁 거리면서 제가 일하는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나빠지더라구요😅
에어컨필터 기준으로 보자면
현기는 5분컷
쉐보레는 5~10분컷
르노는 정비사에게 맏기세요...sm5 라구나 기준...빌어먹을 프랑스갬성...
한겨울에 에어컨필터 교체하는데 땀흘린경우는 처음 경험했었네요...
입에서 계속 xxxx 궁시렁 거리게 안드는
르노감성...
허리가 겁나 유연?해 지는 경험도 같이하죠..
아~~내 디스크
근데 르노는 도대체 뭘 했길래 필터 교체가 그리 악명이 높은가요 ㅋㅋㅋㅋ
@@dorapa 원가절감을위해 공조관련 공통부품을 만들어 대시보드 중안안쪽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안하면 좌핸들 우핸들에 따라 공조기 부품이 따로 생산되거든요.
해외 우핸들차량 메간이나 라구나 기반 수동 차량은 클러치를 분리하지 않으면 에어컨 필터갈기 힘듭니다.
웃기게도 그나마 좌핸들인 우리나라차가 ㄹ노 에어컨필터 교체 나은편에 속합니다.
제가 경험한 최악의 차는 qm5 입니다
르로삼성 에어컨필터 커버잘못하면 부러지기도쉬워요ㅡ
아크로바틱 수준이죠😂
benz ml400 suv를 몰고 다니다가 배터리를 바꾸려니까 정비사가 도저히 못찾아서 인터넷 검색하니까 조수석밑에 박혀있었습니다 그냥 꺼내려다 못해서 의자 다분해하고 그리고 작업했습니다.그러다가 그걸 교체하려기에 보조 배터리인데 메인이 아니라고 하니까.배터라가 두개냐고 물어서 맞다고 하니까 난 못한다고 포기했습니다. 그 보조배터리는 또 후면 트렁크근처 어딘가에 박혀있고요.독일차들은 정말 정비하려면 미칩니다. (중동 카타르교민 입니다)
그러다가 2차대전때 소련에 패했지요
소련제 장비는 대충 드라이버 스파나만 있으면 정비가능
영하 40도에도 일발시동 가능
독일제는 너무 섬세해서 모스크바 전투때 전부 다운 되었습니다 ㅎㅎ
깊이 있는 주제가 자연스럽게 집중 되는게 흥미로웠어요. 보는 시선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었네요.
승용차 2008년식 오래된 소형헤치백을 지금도 타고있습니다. 지엠대우차인데.. 엔진룸안이 휑할정도로 정비성이 좋습니다. 덕분에 엔진 미션오일 부동액등 각종오일은 물론 엔진미션마운트도 셀프교체. 배터리 각종필터류 심지어 쇼바 로우암 활대링크도 셀프교환.. 차가 16년된차인데 차 컨디션이 신차수준입니다. 정비요령이 늘어서 쇼바교체시 로우암 활대링크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액 동시에 작업해줍니다. 부품이 망가져서 교체가아니라 휠탈거한김에 미리 같이 교체해준다는개념으로 바뀌었고 교체하고난부품상태가 아주 좋아서 버리지않고 클리닝후 보관하다가 다시 재장착교환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일년에 한번 정비일을 정해서 한부분 올교체를 해주는데 지인들 제차 타보면 정말로 놀랍니다.
여담으로 현대차가 초창기에 하도 고장이 잘나서 서비스정비비용이 폭증해서 차설계자체를 정비성을 더 우선시해서 설계했다고하더군요. 미국자동차시장이 압도적으로 크니 미국에 수출을했는데.. 미국소비자들은 미국정비소공임이 워낙 살인적이라서 셀프정비문화가 매우 흔하고.. 현대차가 부실하고 고장도 잘나는 형편없는싸구려품질이지만 정비성이 너무 좋아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수공구몇개만있으면 웬간한건 정비문외한도 고칠수있을정도였다고합니다. 정비성이 좋은차..소비자입장에서 정말로 좋은겁니다. 저는 차성능이나 외관 신차...그런거 안봅니다. 정비성을 최우선으로 따집니다.
많은 공산품에는 모듈화가 진행중이어서,
소비자가 스스로 수리시에는 불편하지만,
일반 정비소에서 교체를 쉽게하게 하고 (부품비는 늘리고 공임비는 줄이는...),
고급 정비는 직영으로 가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독일차는 볼트의 사이즈와 길이에 따라서 오버토크나지 않게끔 볼트와 너트의 종류를 정해놓음.
가장 큰 건 사각 다음 육각 그 다음 헥스, 별 이런데다가 중요한 부분은 또 특수공구가 있어야 분해가 가능함.
더 족같은 건 저중심 설계한다고 엔진 격벽 쪽 그리고 엔진룸 아래쪽에다가 무거운거 배치하고 어떤 차는 점화플러그 가는데 와이퍼분리하고 와이퍼커버 분리하고 흡기매니폴드까지 분해해야 플러그 교체가 가능함.. ㅅㅂ 진짜 아니면 와이어방식의 플렉시블 드라이버에 소켓끼워서 구부려서 유니버셜조인트방식으로 풀어내야함.
그러다가 2차대전때 소련에 패했지요
소련제 장비는 대충 드라이버 스파나만 있으면 정비가능
영하 40도에도 일발시동 가능
독일제는 너무 섬세해서 모스크바 전투때 전부 다운 되었습니다 ㅎㅎ
삼성차 에어컨필터는 최악이었어요...
뉴아트는 쉬워요 현대만큼 르노 만큼은 아니지만
르노가 건든 차들이 에어컨필터가 악랄하더라구요
유럽형 설계가 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참신한 내용 입니다.
일반카센터의 현기출신 정비사들은
SM7뉴아트, 뉴SM5같은 닛산 계열 차를 어려워 하더군요.
정비하다가 모르면 이리저리 전화하고, 심지어는 타 정비사를 호출 하는 것 까지 봤습니다.
그래서, 현기출신 정비사들은 좀 신뢰가 않가고요.. 답답해서 제가 직접 DIY를 해와서 정비소 않간지가 2년은 된것 같아요.
닛산계열 삼성차도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려운 것도 없는데, 정비사들도 공부좀 해야 합니다.
동감하는게, 닛산계열 차를 정비하면 확실하게 효과가 느겨저요.
또한, DIY를 하면서 추가로 느낀점은 태생적으로 설계를 잘 못한 것도 꽤나 발견합니다.
예를들어, SM7뉴아트의 리어 열선 스위치를 포함하는 콤비네이션 컨트롤러의 암레스트는 반드시 열선스위치, 오디오 스위치 전선이 끊어질 수 밖에 없도록 구조 였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철제 브라켓을 용접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절단하고, 튼튼한 전선으로 보강을 해서 근본적으로 고장원인을 제거 했습니다.
저도 현대출신 정비사들 믿음이 안가요...ㅋㅋㅋ 너무 오래걸리드라구요... 반대로 르노,쉐보레 정비사 출신 들은 잘하더라구요ㅎ
설계자들이 빨리 퇴근하고싶어 얼렁뚱땅 작업하는 경우도 적지않죠. 최근의 현대 아이오닉6 물새는건 딱 그 이유탓인듯
뼛속까지 공돌이지만 자동차는 또 아아주 겉에 부분 일부만 조금 만져본 사람으로서, 정말정말 흥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시리즈 정말 좋아요. 내년에 만드실 컨텐츠도 기대하겠습니다~
퓨즈박스 안내 안되어있는거 진짜 씹공감합니다. 표현이 저속해서 죄송하지만 와....
진짜 현기차 정비 좀 해봤다고 아무생각 없이 정비 시작 했는데, 특정 외제차 퓨즈박스 안내 없어서 진짜 멘탈 녹아내린 경험 있습니다.
블랙박스 DIY 중에 진짜 하급인데 A 필러 탈거하는데 별렌치 필요하고, 퓨즈박스 안내 하나도 없고, 트림 하나 뜯으면 손가락 부러질 것 같은 차가 있었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가 당연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당연하다고 느끼면 정비성에 축복받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신겁니다 ㅎㅎㅎㅎㅎㅎ
역시나... 수리하는 분들은 그 성향을 숨길수가 없더군요. 수리해서 다시 원래대로 됐을때의 그 쾌감(?), 그리고 그 구닥다리 중고가 거의 새것처럼 다시 동작해주는 그 성실함(?).. 이런 것때문에 더더욱 중고를 수리해서 쓰게되더라구요.
19:26 인간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그것도 인간의 수준이죠 ㅋㅋㅋㅋ 기본적인 공학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의 상상 초월하시는분들 너무나도 많습니다 ㅜㅠ
차량이 고장이 안나게 만들려면 구조를 단단하게 하고, 단단하게 하는것이 정비성을 안좋게 해서 그 밸런스를 맞추는게 어려울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설계는 인문학과 공학이 섞여 있어 썰을 들으면 언제나 즐겁더라고요. 즐겁게 봤습니다. 이어지는 시리즈도 기대합니다!
정비성이 안좋아지는 이유의 대부분은 차의 퍼포먼스 입니다
대부분은 구조 강성 문제가 아니라... 공간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보통 대배기량 고급차들이 정비성 최악입니다. 엔진룸에 공간이 없어서 뭘하든 엔진을 내려야돼요. 엔진내리는 비용만 백만단위.
객관과 주관의 어려움을 편항되지 않고 관심 가질수 잇도록 예시도 적절하고 좋앗군요.
저는 커민스디젤 엔진 서비스 업체 잇엇고 광산용특수중장비와 산업용기관차의 보수유지회사에서 관리.기술이사로 재직 햇엇습니다
그냥 정비성을 고려 안해서 정비성이 나쁜겁니다. 첨부터 고려해야 하는데 생각 안하고 설계 시작했다가 덕지덕지 갖다 붙여서 정비성이 나쁜겁니다. 요즘 CAD는 정비공간 간섭까지 다 체크 해주거든요. 그걸 안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다 갈아엎지 않고 업데이트만 하니까 다음 버전도 또 그모냥..
보통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설계하는사람들이 미치지 않는 이상 일반인까지는 고려하지 않죠
경험상 미션오일,스티어링오일,부동액은 순정품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일반인이지만 매우 흥미롭게 시청하였습니다 다음 자동차 주제도 기다리겠습니다 ㅎ
캐스퍼 블랙박스 달때 아버지 옆에서 도와드렸는데, 퓨즈박스 껍데기에 표시가 없고 퓨즈 빼는 도구도 엔진룸에만 있었던거 같네요. 결국 인터넷에 검색해서 퓨즈 찾아서 블랙박스 장착 했습니다. 후방 카메라도 선 뺄곳이 안 보여서 인터넷에 검색하니 뒷유리를 반바퀴쯤 돌려야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더군요.
자동차 하나도 모르지만 이런거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한국어로도 많이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잠깐 공업사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데 공임이 다르더라구요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지만
시간당 공임이 직영이 4만원정도면 1급이 2~3만원사이고 그외는 1만원대 였었어요
10년전 최저 시급이 4500원 정도니 아마 대략 지금 8만/ 4만 /2만 정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아무일이나 해도 최저시급 만원인 시대에 기름밥 묻히는 일이 시간당 2만원 이하면 아마 아무도 안할듯 하네요
요즘 그래서 그런지 옛날차가 요즘차보다 더 끌리더라고요
요즘게 AS나 안전에 대해선 당연히 더 좋을 수 밖에 없긴한데 너무 덕지덕지 붙어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 차 까지는 그나마 닛산차니까요... 르노 L43견해 듣고싶네요 ㅎ. 의아한게 말씀하신것중에
닛산 : 어려운건 괜찮다. 르노 : 어려우면 안된다.
라고 하셨는데 Qm5 혹은 콜레오스의 필터갈기는 왜그런가요? ㅎ 예전 디씨차겔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설의 짤방, 필터를 갈기위해 다시방을 다뜯고 기어박스 커버만 남아있는 그런 사진도 있을만큼...
하신말씀과는 좀 대척점에 있는게 아닌가싶네요. 그리고 르노삼성차가 닛산계열 차일때 보다 르노계열 차로 출시되면서 정비성이 뭐같아 졌다고 한게 사실이기도한데 말이 좀 안맞는것같아서요
QM5 설계는 닛산이 하지 않았나요?
L43시절부터 르노 플랫폼으로 해본적도 없는 중형급 이상 세단을 만드려니 이래저래 합이 안맞는게 많아서 그렇지 않았을까요?
더군다나 플랫폼은 르노에 들어가는 기술은 닛산의 것들이었으니 서로 삑사리가 나는게 분명 많았을거고, 이는 각종 문제로 번져나갈게 뻔하니...
rsm근무하셨나보네요
ex모델은 나름 잘만든차 맞습니다
현기비하면 정비성 비용 센터수 여럿 밀리는것도
사실이구여
르노 플랫폼 에셈.. 팔아버렸지만 아직도 화가남.
뭔놈에 차가 에어컨필터 하나 갈아끼는데 다 뜯고 요가까지 하고
심지어 필터 구겨넣어야 함
자동차 정비에 대해서도 상당히 해박 하시네요 좋은 팁이 되었습니다. 라디에이터가 미세하게 구멍이 있어서 90년대 늘상 패드병에 물을 채우면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이스타나 차량앞쪽을 열어서 냉각수탭과 오일탭 구분이 어려워서 실제로 냉각수를 오일쪽에 넣었다가 다 들어낸 기억이 있습니다. 뒷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가 있으면 운전하면서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실제 타이어 파스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길에서 자키로 뜨고 타이어를 교체해야 했던 끔찍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더구나 겨울에 자키를 떠서 타이어를 교체하기란 지옥과도 같습니다.
르노 정비사들이 거르는 차 아닌가요?
그리고 경정비는 보통 처음하면 메뉴얼이나 정보찾고하죠.
이 자동차가 무슨 타입에 최적화 되어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신형을 보면 알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공돌파파님, 그래서 어떤 차가 좋다능겨?
하나를 꼭 찍어달라구요~^^
현대차 아반떼와 산타페의 에어컨 필터는 공구없이 손으로 글로브박스 빼고 도어 레버 제끼고 교체할 수 있어요.
제품개발연구소 개발기획팀장으로 있었던 저와 비슷한 생각과 의견이시네요. 일반 전자제품과 달리 자동차는 유지보수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기도 하죠. 이런 이야기는 공돌이 파파님같은 분이나..실무에서 이런 문제를 고민해본 사람만이 할수있는 이야기겠죠. 이런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정말 이런 정보들은 유튜버에 없습니다. 겪은 사람들은 유튜브로 올릴 생각을 안하고, 일반 자동차 유튜버는 모르니..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왜 중고차 시장에서 현기가 원탑인지의 이유.. 르노는 최근 sm6 qm6로 넘어오면서 그나마 괜찮아졌습니다만 현기 따라가려면 한참멀었음.
국내한정 외국은 도요타 혼다임 나도 닛산 사고 나중에 도요타 혼다 살 생각임
전에 전기차 배터리교체로 비슷한 주제를 이야기하셨던거 같은데.. 테슬라 말이죠.. 이런 주제 재밌습니다. 정비용이성과 그 반대로 어셈블리가 용이성만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 부품 고도화 안전화 등과 같이 정비성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현기 타다가 르노 에어컨 필터 갈아보면 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이제 자동차는 우리 필수품이라
어느 정도 다이 가능한것이 좋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추가영상이 너무 기대되네요. 어떤 자동차 유튜버가 정비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할까요? 소비자 알권리를 위해서 자동차 각 분야 종사자들이 유튜브로 많이 진출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엠제 차량이 정비성이 나쁘지 않다는데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ㅎㅎㅎ
특히 실내필터 교체하는데 뭔가를 뜯어내는 작업이 많은걸 선호한다는데에 절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ㅋㅋㅋ
전장계통이나 인포테인먼트 관련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지나가는 현빠였습니다.
미등 램프 나가서 가는법 배우려고 공업사 갔더니 만원을 부르길래 양심 없네 이번만 하고 안 와야지 했는데 범퍼도 반쯤 푸르는거 보고 혜자네 라고 생각했었죠... 문제는 20년 타는동안 한번 나가고 멀쩡했다는거...
@@JUN-ow7ni 보통은 램프 교체하는데 범퍼까지 뜯진 않죠... 그래서 공임이 비싼거라는... ㅠㅠ
르노삼성에 계셨나봅니다. 뉴sm3 예전 르노의 메간 베이스인데 에어컨 필터 육안확인 안되요.ㅜㅠ 정비대리점 소장님이 직접 가시는걸 봤는데 누워서 조수석 바닥으로 가시더니 눈을.감고 두손의 감각으로 필터를 빼고 넣으시더군요
신차 나오믄 신차리뷰나. 시승기도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파파님이 보는 시각이 궁금하네요
주치의? 카센터 사장님
삼성차 최악이라고~
같은차종이군요
르노는 닛산 베이스 가져다가 쓸때는 한국인 정서에 맞았는데 르노 모델 가져다가 쓰면서 폭망 함.
아래에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하나 남겨봅니다. 요즘 A 필라 트림은 완전히 탈거가 안되고 후크에 걸려서 매달려 있게 되어있는데요. 그게 이유가 있습니다. 커튼 에어백이 터지게 되면 트림이 이탈이 되면서 그 사이로 애어백이 나오게 되는데 완전히 이탈되어 날아다니면 얼굴에 상해를 입거나 눈에 찔려서 실명이 될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선 이걸로 소송도 걸리고 배상액도 천문학적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후크를 달아서 매달려 있게 설계가 되어있고 한번 빼면 복원이 안됩니다. A필라 트림은 몇천원 안하니 그런 작업을 할때는 새걸로 교환하시는게 좋습니다.
우와~ 공돌이파파님~ 메리크리스마스되세요~ 구독, 좋아요로 늘 응원합니다😊😊😊
자동차회사에서 퇴직한지 20년,, 샤시xx설계9년,,사업소1년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어렴풋이 나네요..사업소에 정비성,작업성 담당이 앞자리에 있었네요.맨날 설계에 전화하던 기억이.ㅎㅎ
잘봤습니다 더 해주세요.
Diy 많이 하는 입장에서 정비성은 좋을수록 굿입니다. 예전 차종은 정비성 굿이였습니다. 외밸트 엔진오일 미션오일 주기적으로 자가교체했고 센서류도 경고등 뜨면 자가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대차들은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전자장비가 많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 터보도 들어가 좁아진 이유도 있는거 같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공돌이 형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 컨텐츠는 이거 한 번 생각해주세요. 셀프정비를 도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난이도 별로 쭉 소개해주시는 거~
레벨 0 : 워셔액보충, 헤드라이트 교환, 와이퍼 교환 , 타이어 공기 넣기
레벨 1 : 에어컨 필터교환 , 부동액 보충
레벨 2 : 자동차 펑크 지렁이 박기, 블랙박스 장착
레벨 3 : 엔진오일 교환, 미션오일 교환
레벨 4 : 엔진 탈거 및 교체
레벨 5 : 아이오x 6 빗물 누수 방지하기
이런거요. 저는 아직 레벨1 까지 밖에 못했는데 그 윗 단계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2까지는 했었네요 ㅎㅎ
엔진탈거 셀프는 하지 마십셔...ㅠ
실무자가 최고입니다.외국은 최하부 그리고 때묻지 않은 신입사원의 의견을 최고위층에서 수시로 확인하고 의사결정에 참조하는데,.
자동차를 배우면 사실상 가장 처음 나오는 내용이죠. 단순하고 편리한 정비성을 가질수록 좋다는 것.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나 구조가 복잡하고 어려울수록 좋다고 하는데 그건 고차원적이고 높은 효율을 요구하는 특수한 장비라면 모를까,
대중자동차 같은 일반적인 기계는 단순할수록 좋습니다. 현대가 이런 부분에선 정말 잘하는걸로 유명하죠.
특히 미국처럼 땅이 넓고 인구 밀집도가 낮을수록 자가정비 비율이 높으니 훌륭한 세일즈 포인트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스포츠카 하이퍼카는 어렵고 복잡하며 정비성도 나쁠 수 있습니다. 이건 목적성이 분명하고, 차량이 비싼 차는 일반샵이
아닌 전용 미케닉이 출장 파견되어 수리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부가티나 AMG One 같은 정말 값 비싼 차량들).
정비업종인데 극공감합니다 강추강추!!
18:40 실제로 자가 정비 하시다 잭이 넘어져서 브레이크 라이닝을 깨먹은 분을 본적이 있네요
보통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에 잭킹 포인트 바로 앞이나 뒤에 스페어 타이어를 눕혀놔서 혹시나 잭이 넘어지더라도 스페어 타이어의 휠이
차를 떠받치게 해두고 작업 하시곤 하는데 이분은 그렇게 안하고 하시다 이런 사태가 벌어졌었죠.
라이닝이요?? 디스크말씀이신가용
@@유광현-s8l 꽤 예전이라 앞바퀴 드럼브레이크 쓰는 차들 있던 시절입니다.
요즘은 거의 보기 어렵죠.
@@유광현-s8l 요즘 경차일부도 뒷바퀴를 드럼식으로 사용을 하고 ID4 였나 폭스바겐 전기차도 뒷바퀴를 드럼으로 쓰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르노차 부품값 너무 비싸요 구하기도 중고도 구하기 힘들어서 신품 비싸게 샀어요 중고차값110만이었는데 차검사통과하려면 램프 교체해야하는데 신품 75만.... ㅋㅋㅋㅋㅋ
르노는 손도 안들어가서 다뜯어내고 유림시키고 재껴서 억지로하는데 현기차는 머리통도 슝슝들어가요 ㅋㅋ
2t짜리 작업도 요령으로 5분컷 나오기도 하지만 어떤 작업은 니가와서 해봐 이시간에 가능한가!! 라고 생각드는 작업도 있었는데 그걸 정하신분이네요 ㅡㅡ+
과거 COTECH 빼고 모든교육 이수했었는데 추억돋네요
초보 운전자 배울점 많은 정보 같내요~
니산 르노삼성 에어컨 필터 교체는 빵점인데요...볼트는 별렌치볼트 이며 정비소에서도 5천원 이상은 타 차에 비해서 더 받고...극악입니다.
닛산 티아나 기반의 sm5~sm7 차량 상당히 잘 만든차죠..
2010년 이후에 나온 르노의 sm3 차량은 에어컨필터 교체시 욕이 나옵니다. 그래서 정비소에서조차 꺼리는 항목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정비사들 설문조사 했는데,
정비성 최악으로 꼽힌 자동차는 독일차들이라고 한다.
부품 고정한 볼트까지도 짜증난다고. .
정비성보다는 완벽을 추구해서 그럴까
그리 완벽허지도 않더만.
자동차 처음 산 사람들을 위한 관리영상 그런것도 올려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2:31 k9k 엔진 M5M 엔진 맞나요?? 왼쪽은 한번에 알아 봣는데 둘다 클리오에 올라 가는 엔진이네요 m5m은 클리오 rs 트로피에도 들어 가고 등등 그런데 저두 의야 합니다 현 클리오4세대 가지고 있데( 파파님이 이상한 엔진이라고 한 k9k엔진들어가요) 엔진 오일 필터도 이상 하지만 더 이상한거는 엔진 오일 주입구랑 엔진 오일 확인 스틱이 같은 구멍이라서 무조건 깔대기 써야 합니다. 구멍이 작아서 천천희 오일을 너야 한다는게것도 이상 하고 좀 특이 한거 같아요
르노 엔진 종특 엔진 위로 인터쿨러 파이프가 지나가서 엔진 커버를 못쓰는거 같더군요..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저도 자동차 diy를 상당히 하는 사람인데 할때마다 '이걸 왜 이따위로 설계했지?' 의문이 드는게 많았는데
정비성 이라는 것이 있었군요...
영상 보고나니 파파님의 기구설계 철학적인 면을 많이 엿볼수 있었습니다
반면, 직장상사로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타입이라고 왠지(?) 느껴집니다 ㅎㅎ
전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 ㅎㅎ
@@둥이삼촌-u8j 네 님말이 다 맞으세요
그 차에 맞게 설계한게 아니고 보통 제일 많이 팔리는 모델 기준으로 개발하고 그 부품을 다른차애 구겨넣는 식으로 라인업을 늘리는겁니다.
구체적인 용어나 정의는 모를 수도 있죠.
브레이크패드 교체 ,캘리퍼도색 ,점화플러그 교체 ,점화코일교체 ,오디오교체 튜닝, 그외 잡다한 diy를 하는 사람입니다
정비성을 모르면 허언증인거군요 몰랐습니다 저는 허언증 환자입니다
Usability 에 대해서도 설명을 잘 해 주셨네요.
샴푸 광고 안들어 오나요? ㅎㅎ
이런얘기 너무 좋아요 계속해주세요!!
전 예전에 쉐보레 블레이저 영상이랑 아마추어무선 영상 찾아보다가 공돌이파파님 구독했었고 사실 오디오나 음악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요즘은 잘 안 보게 됐었는데 오랜만에 관심있는 자동차 영상이라 좋네요.
진짜 머릿속에 든게 많은사람의 표본 개 똑똑하네
근 7년간 관심있게 지켜봐온 Right to Repair, 수리할 권리와 관련된 얘기를 해주셔서 즐겁게 봤네요 ㅋㅋㅋ 요즘 일반 소비자 전자제품부터 시작해 자동차, 농기구, 의료기기 기업들도 수익 때문에 간단한 수리조차 못하게 막는 추세인데 소비자 분들이 의식하고 회사들에게 왜 이따구로 만들어놨는지 설명을 요구하는 모습이 흔해졌으면 합니다.
덕분에 요즘 수리를 용이하게 하려는 Framework 노트북, Aptera 전기차같은 회사들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
현대기아가 이런점은 정말 좋습니다
해외에서도 정비성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다만 스포츠모델처럼 배기량이 크거나 터보모델들은 조금 손이 안들어가게 제작되는경우가 있네요
헤드라이트는 손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요즘 신차일수록 이런경우가 많네요
sm7 sm3 두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SM3는 에어컨필터교체가 극악입니다. 말도안되죠
아우디 q5 타고있습니다
아직 보증기간 남아있었고 후방카메라 리콜 한번 받아야했는데 정비예약만 3주이상 걸렸습니다.
막상 갔더니 또 하루를 맞겨야했습니다. 그나마 렌트도 안되었구요
아무리 기술력이 좋은 차를 탄다고 한들 정비받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니 정이 떨어집니다
이전에 현기차를 3번 소유했었고 현기차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척에 널린 블루핸즈, 오토큐때문에
한국정서에 현기차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신형소나타 dn8 벌브타입은 범퍼 탈거하고 리프트 올려서 교체해야 되는 ㅜㅜ
개인이 교체가 불가능한 상태죠
제 2017년식 Qm6는 비상등스위치가 고장나서 센터에 갔더니 100만원을 청구하더군요 Slink 기판을 통째로 바꿔야된다고요..ㅋㅋㅋ 천원짜리 멤브레인스위치 하나사서 접점에 연결했습니다.
자동차 이야기는 현업에 게시는분 큰도움이 됩니다.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전기차 관련 점검인줄 알았네요.
그래도 잘봤습니다
다음엔 전기차관련 점검도 알려주세요
전기차는 일반 사용자가 뜯을 만큼의 하드웨어 고장도 흔치않지만
그정도면 일반인이 건들면 위험한 경우가 많아서..
셀프 정비는 시도를 안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520부터 임프 조스바노바 까지 3대 몰아본 사람으로 말씀 드리는건데요 그 회사는 차가 이상해서 어디다 물어볼 때가 읍다보니 영업사원이 나한테 많이 시달렸고 그 이유로 그차를 이젠 안뽑았고 내가 무슨 공연히 괴롭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은 k8 몰고 다니는데 너무 행복해요 영업사원에게 전화할 일이 없네요 물어볼 곳도 많구요
자동차 엔진이나 관리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차주입니다. 😅
전에 공돌이파파님이 쉐보레에서 일하셨다는 얘길 들은 적 있는 것 같네요.
전자제품 이야기가 아닌 자동차 얘기도 자주 해주시면 저같은 사람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유익한 정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른쪽 MR16DDT 닛산제 제차에도
들어가있는 엔진이네요 ㅋㅋㅋ
보자마자 낮익어서 알았습니다.
저게 엔진 탈거시엔 저런 모양이지만
실제 차량에서는 터빈에서
인터쿨러로 넘어가는 파이프 라인때문에
점화플러그 한번 교체하려해도 파이프 탈거해서 재꺄두고 작업해야하고 스로틀 바디
청소하려해도 인터쿨러 토출구에서부터
스로틀 바디까지 플라스틱 호스라인을
뜯어야하죠 ㅋㅋㅋ 클램프 타입 클립식으로
만들어준거에 감사하며
자가정비히면서 타고있습니다
영상이 당연한걸 얘기하지만 정말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