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내 삶의 무게와 내가 보는 작품 무게가 반비례 하는듯.. 힘들땐 생각하기 싫어서 가벼운 액션영화 위주로 보고, 여유있을땐 어렵고 철학적인 영화도 보고 그래서ㅎㅎ 언제부턴가 먼치킨류나 빌런없는 작품이 많아져서 "요즘 힘든 사람이 많은가?"라는 생각도 한적 있었어요
고난과 고통으로 성장 할 수 있다는 말은 스스로에게나 할 수 있는 것이지, 타인에게 하면 폭력이라는 말씀이 크게 공감됩니다~ 함부로 남을 위로하고 격려하려고 하지말아야겠어요~ 지금의 고난과 고통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좋은 영상과 말씀 감사합니다❤
이 화두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웹소설 작가로서 항상 근본적으로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저는 고구마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ㅠㅠ) 아이러니하게도 최고 히트작이나 1억뷰 넘는 작품들은 고구마가 꽤 진하면서도 그걸 정말 잘 다룬 작품들이더라고요. 결국 독자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건 사이다패스 뿐만 아니라 고구마가 있더라도 그걸 적당히 먹을만큼 잘 쪼개고 맛있게 잘 구워주는 것인가 싶었는데. 작가님 영상 보면서 더 정리해보면, 독자들이 고구마를 인지하게 하면서도 그걸 다룰 수 있다는 '통제감'을 주는 것이 핵심이네요. 마지막에 당부하신 말씀도 인상 깊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통해 성장한다는 걸 타인에게 강요하면 폭력이라고. 나 스스로에게 해야만 의미있는..! 오늘도 맛있고 건강하고 유익한 캠프 식사 잘 하고 갑니다. + (별표) 산나비, GTA 게임 스토리 꼭 볼것! 특히 GTA 5.
타인의 압력은 스트리머와 시청자의 관계로도 볼 수 있겠네요. 시청자들의 채팅이 스트리머에게 압력이 되는 거죠. 보통 1인 방송은 시청자와 티키타카를 할 때 재미가 뽑아져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보는 사람도 더 재미있구요. 침펄토론처럼 서로 주고 받을 게스트가 있거나 시청자와의 케미가 나오는 방송이 단순히 혼자하는 콘텐츠보다 재밌는데 이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인 스트리머는 시청자와의 소통이나 리액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고요 ㅎㅎ
먼치킨과 데우스 엑스 마키나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썸네일 보자마자 들어왔습니다 ㅎㅎ 그동안 내가 왜 이런 장르를 좋아했는지 자세히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영상 통해서 심도 있게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ㅋㅋㅋ 요즘 확실히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런 종류가 많아진 것 같긴해요 모범택시부터 지옥에서 온 판사, 최근에 열혈사제 같은 작품들도 보면서 묘한 통쾌함과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했구요 ㅋㅋ 여러모로 공감 가는 말이 많았습니다 이런 영상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이종범님영상 중에 신인작가들이 종종 독자들을 생각 안하고 자신이 재밌는 것만 그려서 실패한다는 내용이랑 사랑받기 위해서 만화를 그리는 작가는 성공하기 힘들 수 있다는 내용을 가진 영상이 무엇인지 아무나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ㅠㅠ인상깊어서 다시 보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와요 😢😢
결국 사이다물이 뜬 이유는 고난따윈 없을 것이란 생각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통제감과 너무나도 똑같은 삼류 악역으로 인한 욕받이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네요. 어찌보면 어사일럼사의 영화들을 비롯한 B급을 노린 영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b급만의 재미를 노리고 했냐 아니면 그냥 다른 작품을 대충 따라한 b급이냐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타르시스만이 소설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아니라 단순한 원초적인 웃음도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죠. 그러나 원초적인 재미를 노리지도 않는 작품에서 원초적인 재미만 있는 작품이 대다수인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대다수의 양판소 사이다 먼치킨물이 나올 바에 어사일럼이나 막장 드라마 같은 원초적 재미를 노리고 충족해주는 작품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요즘 AI발전이 눈부신데 AI를 통해 아이디어를 뽑아내거나 스토리텔링하거나 플롯을 정리하거나 뭔가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용방법이나 노하우에 대해 다뤄주세요 아니면 AI를 통해 짧은 작품을 하나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거나 작가님이 보시기에 도움이 될만한지 분석한다거나... 아 있나?
저같은 경우는 내 삶의 무게와 내가 보는 작품 무게가 반비례 하는듯..
힘들땐 생각하기 싫어서 가벼운 액션영화 위주로 보고, 여유있을땐 어렵고 철학적인 영화도 보고 그래서ㅎㅎ
언제부턴가 먼치킨류나 빌런없는 작품이 많아져서 "요즘 힘든 사람이 많은가?"라는 생각도 한적 있었어요
마블, 동석이성님 시리즈물, 삶이 힘드니 스포츠나 영화 매체로 TV보면서 이상향에 대리 만족 느끼면서 현실을 치료? 위로 받는거죠.
복권도 마찬가지
제가 이종범 작가님 나이또래인데 영화고 드라마고 뉴스며 다 끊고 넷플릭스에서 애니만 찾아보고있습니다. ㅎ 좋구만유.
나도 이말이 어느정도 맞다고봄
고난과 고통으로 성장 할 수 있다는 말은 스스로에게나 할 수 있는 것이지, 타인에게 하면 폭력이라는 말씀이 크게 공감됩니다~ 함부로 남을 위로하고 격려하려고 하지말아야겠어요~ 지금의 고난과 고통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좋은 영상과 말씀 감사합니다❤
고난과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했다면 ‘노력이 부족하다. 나약해서 그렇다’
라고 질책을 하는 시대입니다.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닌데요
자 이제부터 빨래접어야지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어
어떻게 알았지
그러니까 자기 인생에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서 스토리에서 그걸 찾지 않는 것이군요
나는 '안정감을 주는 중년 캐릭터'가 좋은데
'다 알고 있으니 나한테 맡겨!' 이런 느낌을 주는 캐릭터가 좋음
백종원, 오은영, 강형욱, 한문철, 김실장 등등
혼란한 시대에 아직 어리기만한 어른이들한텐 답을 알고 있는 어른이 필요함
여러모로 인문학적으로 많은 가치가 있는 영상, 채널이야...
진짜 인정… 더 유명해져야 해…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욕받이라는 개념은 예상하지 못해 웃었네요ㅋㅋㅋㅋ 자극만을 주는 스토리도 꼭 그렇게만 볼건 아니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시야를 넓게 바라보시는 종범님 존경 또 존경 리스펙트♡
아 ㅎㅎㅎㅎ 한번도 연애해본적 없었던 시절의 제가 실연당한 친구에게 위로했다가 화나게 만들었던 조언이
바로 그거였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대"ㅋㅋㅋㅋㅋ 전 진심이 담긴말이어서 왜 이말이 화가나지? 했었는데
나중에 연애해보고 깨달았습니다.ㅋㅋㅋㅋㅋ
이 화두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웹소설 작가로서 항상 근본적으로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저는 고구마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ㅠㅠ)
아이러니하게도 최고 히트작이나 1억뷰 넘는 작품들은 고구마가 꽤 진하면서도 그걸 정말 잘 다룬 작품들이더라고요.
결국 독자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건 사이다패스 뿐만 아니라 고구마가 있더라도 그걸 적당히 먹을만큼 잘 쪼개고 맛있게 잘 구워주는 것인가 싶었는데.
작가님 영상 보면서 더 정리해보면, 독자들이 고구마를 인지하게 하면서도 그걸 다룰 수 있다는 '통제감'을 주는 것이 핵심이네요.
마지막에 당부하신 말씀도 인상 깊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통해 성장한다는 걸 타인에게 강요하면 폭력이라고. 나 스스로에게 해야만 의미있는..!
오늘도 맛있고 건강하고 유익한 캠프 식사 잘 하고 갑니다.
+ (별표) 산나비, GTA 게임 스토리 꼭 볼것! 특히 GTA 5.
GTA5 인정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직 이 게임 시나리오 이기는 문화 매체를 본 적이 없네요.
저도 동감해요...고구마와 사이다 사이의 완급 조절, 주인공이 겪는 고난의 난도, 주인공과 주변 인물이 받는 고통의 정도를 적절히 설정하기 정말 어렵네요
김사장이 된 실장님..... 그리고 영원히 고통 받는 실장님 ㅋㅋㅋ
타인의 압력은 스트리머와 시청자의 관계로도 볼 수 있겠네요. 시청자들의 채팅이 스트리머에게 압력이 되는 거죠.
보통 1인 방송은 시청자와 티키타카를 할 때 재미가 뽑아져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보는 사람도 더 재미있구요.
침펄토론처럼 서로 주고 받을 게스트가 있거나 시청자와의 케미가 나오는 방송이 단순히 혼자하는 콘텐츠보다 재밌는데 이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인 스트리머는 시청자와의 소통이나 리액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고요 ㅎㅎ
오늘따라 입술이 매력적이시네요
질문들이 아주 고퀄이라 더 좋아요
기획자로서 대단히 중요한 대목들을 설명해주시는 것 같네요. 인사이트가 됩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정말 양질에 유투브인데 얼른얼른 십만 백만이 됐으면 좋겠어요
종범 작가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콘텐츠 감사드려요 배텐도 화이팅!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정말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김사합니다
설거지하면서 영상 보는데 재밌어요
작가님 웹툰도 재밌게 봤는데 역시나 알차고 딴딴한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알고리즘 일해라~
구독박고갑니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6:49 아 그래서 흑백리뷰가..
작가란 맥락을 보는 사람이다, 작가분들 같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ㅎㅎ 늘 양질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캠장님! 그타5는 갓겜이죠ㄹㅇ!
요즘 절대고수가 환생하여 본인의 압도적임 힘과 지력으로 무너진 뮨파를 일으켜 세우는 무협 웹툰이 많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보면서 통쾌함을 느낄 때도 많구요
2:31 와...그웬 추락씬...잔인하다 잔인해!
회귀물의 유행도 이와 비슷한 감정을 기반으로 하겠군요
먼치킨과 데우스 엑스 마키나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썸네일 보자마자 들어왔습니다 ㅎㅎ
그동안 내가 왜 이런 장르를 좋아했는지 자세히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영상 통해서 심도 있게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ㅋㅋㅋ 요즘 확실히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런 종류가 많아진 것 같긴해요
모범택시부터 지옥에서 온 판사, 최근에 열혈사제 같은 작품들도 보면서 묘한 통쾌함과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했구요 ㅋㅋ
여러모로 공감 가는 말이 많았습니다 이런 영상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마지막까지 넘 멋있는 내용이예욧 👀✨
15:01~15:00 추가로..
No Pain No Gain
아프니까 청춘이다
대학가면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예전 작품 중에 시티헌터도 먼치킨 물이였는데 예전 먼치킨 물이랑 요즘 머치킨물 비교를 해보는 컨텐츠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ㅇ^
시티헌터는 주인공의 먼치킨 요소보단 파트너와의 연애가 더 중점이잖아요. 요즘 시티헌터가 나오면 주인공은 본처, 애인들을 잔뜩 거느렸을겁니다
오늘도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만화 정말정말 재밌게봤는데
이런 유튜브로도 작가님을 보게 돼서 넘 좋아요(웹툰스쿨도구독하고있지만요 ㅎㅎ)
이미 내 인생 고난이고 시련인데
굳이 그런걸 찾아보고싶지않더라고요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털샘 올겨울 점점 수염이 풍성해지시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스토리분석 방법도 알고싶어요!
그러다 보니 자꾸 옛날 만화나 웹툰 영화를 찾게 됨…다시보고 다시보고..ㅋㅋㅋ
맞아요 ㅋㅋㅋ
전능감뿐 아니라 계급역전에 대해서도 꽤나 많은 판타지소설에서 언급되어있죠.
물론 기업총수나 대통령의 짬바를 언급하는 부분도 있으나 대부분은 새로운능력에 의한(소위 초능력) 계급역전의 내용이 더 많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같아요
덕후이자 창작자이자 교육자인 사람만이 가능한 영상
이 채널이 100만이 아니라니..🫢
저도 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데선 사이다패스 주제로 얘기 나오면 항상 옛날 작품은 다 명작이었고 깊이가 있었다는 답답한 소리만 하던데 이번 영상 정말 좋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건 옛날 '명작'들이지 옛날 작품 중에도 쓰레기들은 많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실장님 이야기가 나올줄이야 ㅋㅋ
나만 볼거야~
인사이트랑 비유 자체도 대단한데 거기에 딱 맞는 그 사례를 말씀하시는거 보면서..진짜 감탄함..
미안하다 주인공아.
그래도 난 극복할 수 있는 시련만 줬잖니....
요즘 제일 재미있게보는 채널입니다. 다만, pd님 목소리가 안들려서 흐름이 끊겨요. 후시든 현장 마이크든 크게 녹음해주시거나 자막을 잘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사람들이 부끄럽다고 일부러 작게 들리게 마이크 없이 하네요. 구독자들이 원하면 피디님도 마이크를 쓰게 되겠죠…?
최근 극우가 늘어나고 민주주의에 회의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도 삶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는 사회과학적 분석결과가 있는데 이게 콘텐츠 트렌드에서도 같은 결을 보여주네요.
이종범님영상 중에 신인작가들이 종종 독자들을 생각 안하고 자신이 재밌는 것만 그려서 실패한다는 내용이랑 사랑받기 위해서 만화를 그리는 작가는 성공하기 힘들 수 있다는 내용을 가진 영상이 무엇인지 아무나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ㅠㅠ인상깊어서 다시 보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와요 😢😢
미묘하게 저의 메시지가 오해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또다른 채널 웹툰스쿨에 와보세요. 말씀하신 영상이 있을거예요.
"나 혼자서 OOO"
수염과 수염 모양이… 턱과 입이 엄청나게 부각되는 효과가 있네요. 😂
이미 현실 머리아픈데 주인공의 고난에 공감하고싶지 않아졌음... 지금도 고난이 있고 철학적인 작품 좋아하지만 주말이나 연휴에 각잡고 봐야지 평일에는 그냥 회귀빙의환생각성자 먼치킨이 기연 다 빨아먹고 때려부수는거 보고있음
여기는 중간에 휘파람 안 불어 주시는구나...
저는 이 채널이 커져서 제발 휘파람을 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나히아 최애의 아이 주술회전 처럼 최근 독자를 기만하고 있는 일본만화 엔딩들 주제 한번 다뤄주실수 있나요???
기만 엔딩은 최근이라기에 너무 유구한 전통이 있어서... 아직도 에바의 오메데토 엔딩과 샤먼킹 프린세스 하오 엔딩은 잊을 수가 없다는.... (더 위로 올라가면 요술공주 샐리 엔딩도..)
그전에 불법번역본으로 본 사람도 독자로 인정해야 하나를 먼저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화책 조금이라도 산 다음에 논하는게 어떨까요
떴다 내 야식
떴다 내 저녁
스파이더맨 피터 ㅎㅎ
무도 끍는 명수 재석
냠냠
알람설정 안해서 손해봤다
게임에서 레벨 디자인은 말씀하신 난이도가 아니라 무대의 디자인입니다
'level'이라는 단어때문에 오용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냥 90년대부터 유행하던 거야.
꿈보다 해몽이라구.
결국 사이다물이 뜬 이유는 고난따윈 없을 것이란 생각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통제감과 너무나도 똑같은 삼류 악역으로 인한 욕받이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네요.
어찌보면 어사일럼사의 영화들을 비롯한 B급을 노린 영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b급만의 재미를 노리고 했냐 아니면 그냥 다른 작품을 대충 따라한 b급이냐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타르시스만이 소설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아니라 단순한 원초적인 웃음도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죠. 그러나 원초적인 재미를 노리지도 않는 작품에서 원초적인 재미만 있는 작품이 대다수인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대다수의 양판소 사이다 먼치킨물이 나올 바에 어사일럼이나 막장 드라마 같은 원초적 재미를 노리고 충족해주는 작품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요즘 AI발전이 눈부신데 AI를 통해 아이디어를 뽑아내거나 스토리텔링하거나 플롯을 정리하거나 뭔가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용방법이나 노하우에 대해 다뤄주세요 아니면 AI를 통해 짧은 작품을 하나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거나 작가님이 보시기에 도움이 될만한지 분석한다거나... 아 있나?
원펀치는 오히려 먼치킨 까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주인공부터 한방순삭이라 노잼이라 하는데. 딱 마석도 주변인들처럼 사이타마 주변인들이 고생하는재미죠
결국 그걸사이타마가 정리한다는 걸 알기에 가질 수있는 재미입니다...
법이 무용하기 때문입니다. 판사의 편협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입니다.그러니 벌을 주는 방법이 주먹밖에 없습니다.
웹소설에선 고난, 내면? 필력이 미친 수준이 아니면 망합니다. 실패하면 안되고 고뇌하면 안됩니다. 딱 범죄도시 마동석만 웹소설에서 주인공이 가능합니다.
맞긴함, 필력이 부족하면 그냥 사이다물 클리셰물 써야 먹힘
나 자꾸 직박이형이 떠올라 ㅜㅠ
자본주의에 지쳐서 더 그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