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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닥터 프로스트 잘생겨서 너무 좋아했는데 이걸 여디서 보게 되다니...

재능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지금 당장 닥친 일에 대해 회피하기 위한 핑계를 만들기 전에, 정말로 자신의 꿈이 맞나부터 확인한다면 오히려 영상의 뜻을 이해하기 쉽겠네요

10:15 / 11:46 힘든시기에 갑자기 알고리즘에떠서 봤다가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영상에서 진짜 핵심 주제는 Just do it보다도 과정자산을 어떻게 챙기고 관리할 것인가? 라 생각돼요. 캠장의 이야기에서도 대부분은 좌절했을 그 순간에 준구행님께 '천재 심리학자 이야기'라는, 얼핏 보면 작지만 실은 찬란한 핵심 '과정자산'을 수첩에 기록해두셨고 그를 제시하셨기에 이뤄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매번 감탄하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한사람들은 절대적으로 가지고있는 나의 안에 강점과 실행력을 가지고있는데 그저그렇거나 실패한이들은 상대적인 재능과 타인과의 비교, 남탓, 행위에대한 조롱만을 일삼는거 같습니다 인사이트 좋네요 생각이 싹 정리되는느낌 감사합니다.

패는 까봐야 아는거고 먹고 살만해야 잘하는 사람이 있고 배고파야 잘하는 사람이 있으니 자기 성향에 맞게 준비하고 살아가면 됨

아..용기가 나는 영상입니다 ㅠㅠ 제 패를 다시 까봐야겠네요.

22:40 편집자 센스 존나있네 ㅋㅋㅋㅋ 이 채널 편집자 되게 일잘하는듯 25:17 자막 한번 더 쓰는것도 뻘하게웃기네

대세에 지장없는것이 있다에서 대세가 무엇인가요? 대세가 이야기의 흐름인가요?

직무를 변경하고 싶지만,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는 마음처럼 이직이 잘 안되어 힘든 와중에 우연히 본 영상인데,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예전에 팟캐스트로 들었던 이야기인데도 다시 들어도 또 재밌네요. 과정 자산. 오…

영상과 무관하지만... 침투부에서 에니어그램 강의 듣고 에니어그램에 푹 빠졌는데 진지하게 에니어그램 영상 여러개 진득하게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재밌어요 엉엉😭😭😭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으면 됨.

기억도 사라지고 감정도 사라지네요

저도 전기쟁이 11년찬데 적성에 안맞는것 같아요 ^^

와 재능에 대해 이렇게 디테일한 조언은 많이 못들어봤는데

재능이 없고 몇 년 해도 발전 가능성이 없다면 포기하는 게 맞아요. 본인이 힘든 건 둘째 치더라도 주변 사람까지 피 봅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진짜 잘하시네 ㄷㄷ;; 잘 들었습니다

감명 깊게 잘들었어요!

만화에서 "재능이 없다"라는건 이야기 못짜는 것도 아니고 그림을 못그리는 것도 아니고, 콘티를 못짜는것도 아님. 이것들은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들임. 진짜 재능이 없는건 그 모든 걸 마감시간 내에 익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대중에게 외면받는거, 그게 재능이 없는거임. 재능은 그 단계에서 확인이 되는거지, 배우는 속도가 재능은 아닌것같음. 그 전까진 그냥 노력을 때려박아봐야 아는거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재능이나 꿈을 논하기 전에 본인이 직업인으로서의 창작자를 꿈꾸기에 적절한 사람인지를 판단해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유독 창작하는 직업에 한해서 꿈이나 재능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높은 가치로 두는 분들이 많아요. 현실은 좀 다릅니다. 꾸준히 창작하고, 아이디어가 바닥나도 새로운 이야기를 짜낼 수 있고, 거지같은 퀄리티라도 마감을 칠 수 있느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느냐... 사회에서도 통용될만한 스킬도 상당히 많이 요구합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스킬+창작 의욕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신지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들 들으면 결국 하나로 귀결 됨 가기로 한 길을 꾸준히 걷는 것 동시에 더 좋은 경로를 찾는 것 둘 다 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밖에 없지만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이라 결국 목표 의식과 체력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하는 듯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초반부터 우승자가 나와버렷다;;

작년말 재능비슷한 질문을 한 지망생중 한명입니다.몇개월이 지난지금,저는조금 바뀐거 같습니다.과거엔 데뷔걱정만 했는데 요즘은 뭘 해야 제가 행복할지를 더 생각해요.들었던 조언들도 머리로만 이해했었는데 요즘은 몸으로 겪고 공감하고있네요.힘들게 작업하는 와중에 어떤 포인트에서 웃은 저를보면 이게 내 재능이구나 싶습니다.좋은 영상 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동료작가로 찾아뵐께요.감사합니다.

저는 웹소설 작가 지망생인데 많은 작품들을 보고, 또 내 작품을 썼다 또 지웠다 하다보니깐 어렵더라고요, 확실히 탑 작가 비해선 제 작품은 시원찮고, 나중에 다시보니 문제점이 보이고. 근데 그러다 어떤 걸 깨달았습니다. 너무 무거울 필요없다. 작품에도 기승전결이 있고 이 악물고 절정 상태를 유지하려면 너무 많은 힘이 든다는거죠. (어떤 광인들은 그걸 또 성공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과 느릴지언정 흔들리지 않는것이겠지요. 너무 힘줘서 빡세게 강행하는것보단 적당히 독자들이 "하하 이 미친놈이..." 하게 밀당하면서 티베깅하는ㄱ...

스토리텔러다운 표현법과 전달력..크...

오늘 영상은 특히나 더 좋네요 앞으로 자주 꺼내보면서 힘을 얻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연히 모르지 얼굴 처럼 확실한 구분을 할 방법이 없는 예체능은 판별은 해봐야 알지 근데 그런 판별을 아무나 할 수 있나? 운이 좋아야 가능하지 재능과 운이 없다면 그 무엇도 잘 풀리는 경우는 없다 노력은 자신이 하기 싫은걸 하는거지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하면서 노력한다 안 한다

우와..덕후의 개념을 너무나 정확히 아십니다😊 앞으로의 컨텐츠도 기대돼요

재능 일단 해보고 버틸수 있으면 씨앗은 있다고 봄

AI는 무한한 재능을 창조할수있습니다!!

과정자산에대해 공감되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커넥션해보겠습니다 ❤

재능보다는.. 대중과 얼마나 맞느냐 인것같음 창작 쪽에서는.. 아 또 생각하다보니 우울해지네.. ㅠ

이종범 이름을 어디서 들어봤는데 싶어서 들어왔는디 닥터프로스트 작가님이셨구나... 도라방스

투자의 여왕

결국 재능이라는 것은 내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평가하는 것입니다. 직장에 들어올 때 동기 중에 10년 동안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10년 동안 합격 근처에도 가지 못하다가 마지막이 좋은 성적을 얻어서 합격했다는 걸 나중에 알았고요. 그리고 그 친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이 직업이 꿈이었다고 하더군요. 안타깝게도 그 친구는 재능이 없는데 10년 동안 시험 하나를 붙들고 있을 수 있는 끈기로 운좋게 합격한 것일겁니다... 웹툰 작가 지망생들도 엄청나게 많을테고 그 사이에서 성공한 작가가 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겠죠. 그 경쟁을 뚫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가 재능입니다...

많은 예비창작자들에게 추천하는 영상입니다!

맞아요 재능보다는 계속할 수 있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다른것보다 거슬리는게..이종범작가는 무용담처럼 과거 경험을 늘어놓았지만.. 작가의 생사여탈권이 편집자에게 있는거자체가 너무 부조리하다고 느낌. 작가는 편집자에게 설설기어야하는 존재고, 편집자에게 간택받지못하면 작가의 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하기도함.

덕분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기적이 일어나기 전까지 떠나지 마라

저는 올해33살에 무경력 취준생입니다. 2년간 열심히 준비해봤지만 작년하반기 기점으로 마음이 꺽였네요.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전공했던건 억지로 해서 그런지 제가 이해를 못하고 있더군요 공부하면 할 수록 또 내가 이런 재능으로(항상 공부를 못했음 일반적인 학교 공부름) 전문가 엔지니어로 성장할 자신이 없다 이러면서 마음이 꺽이게 됐어요. 그래서 공부했던거 다 매몰라고 원래 조금의 재능과 흥미를 느끼는 요리와 스포츠관련 분야로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너무 경제적 대우가 안좋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리쪽은 내가 하고싶은 꿈이 있고 약간의 자신감이 있긴한데 시작해도 되련지 모르겠네요. 지금 저성장 시대와 요식업은 이미 레드오션이라 그 경쟁에서 이겨 경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선택을 주저하고 있네요...

저도 단편소설을 하나쓰고 뭔가 장편을 연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한참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뭔가 심금을 울리는 영상이네요..

저도 한때 방황을 많이 했었거든요. 도중에 포기한 적도 있었고요. 부모님한테 폐 끼치는거같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느는것 같지도 않고 되게 불안했었거든요. 예민한 기질에 스트레스까지 더해져서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증, 공황… 진짜 별걸 다 겪어봤어요. 지나고 내린 결론은 그냥 하고싶은대로 살자였어요 될 때까지 도전해보려고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고요 님들도 주변사람들 눈치 보지말고 도전하고싶음 다시 도전해요

자기전에 듣고있었는데 언제 들어갈래에 소리지르면서 잠 다 깸ㅋㅋㅋ

올림픽과 운동선수 혹은 클래식음악과 엘리트 체육인 예시는 조금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운동만 해도 이미 그 운동으로 업이 된 프로가 된다는것자체로도 어마어마한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축구 K리그를 예로 들더라도 소위 프로의 맛도 못보고 그만두는 중고교,대학 선수들이 90프로 이상이거든요 단순히 일등이나 탑레벨만 재능을 요하는건 아니지싶습니다 이미 그걸 업으로 해보는것 자체만으로도 재능인거고 그런 사람들 뒤로는 한계를 느끼고 그만둔 무수히 많은 실패자와 포기자들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