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장의 출신이 고려의 양주(남경)인 것은 맞습니다. 과거로 갈수록 주의 개념(면적)이 컷을 것이므로, 현재의 양자강 주변의 상당한 면적이 되겠습니다. 후에 주원장은 정통성으로서 송을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로서는 불가피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후대로 갈수록 수,당을 찾고 변방의 한나라를 찾게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지만, 송을 정통성으로 선택한 순간부터 정해진 수순이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현재에 이르고 보니, 고려의 세가들중 하나였던 송의 역사가 천지개벽하여 하늘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주원장이랑 밑바닥에서 시작한 인물은 바로 궁예지 비록 왕자였지만 아버지에게 버림받아서 유모랑 천민생활을 했지만 나중에 승려생활하고 신라는 완전히 썩어서 혼란기에 스스로 부하를 모아서 나라를 건국한 인물은 주원장 보다 궁예 밖에 없음 비록 주원장보다 500년 훨신 먼저 시작했지만 문제는 정치능력은 완전 꽝이라서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았지만 궁예도 뛰어난 인물이었음
근데 참 궁금한게 있는데 조선은 명분을 매우매우매우 중요시하는데 어떻게 홍건적 나부랭이가 세운 명나라를 아버지의 나라라고 할까요? 당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에게 사대를 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족을 매우 경멸합니다. 조선시대때도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주원장이라는 이름 역시 홍건적 그 자체...빨간 주 자에 두목이라는 원장이라고 하는 이름을 보았을 때 족보도 없는 나부랭이가 태조로 앉은 격인데 신진사대부의 체통을 생각하면 머리를 조아리기 힘들어보입니다. 역사에 감춰진 부분이 뭘까 궁금하네요.
주원장이 남경을 함락하고 오국공이라고 칭했다니 얼마전 드라마 삼국지을 다시 보는데 장비가 등장하면서 연나라 사람 장비다 라고 하는데 연나라는 멸망한지 400년쯤 되어도 그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연이라는게 남아 있나보군요 주원장이 오국공을 칭하는것도 남경이 과거 오나라였으니..이러니 천년이 넘게 지나도 지역색??은 이어지나봐요
7:15 이 파양호 대전이 연의에서 그리는 적벽대전의 모티브가 되죠
사진도 좋지만 지도도 보여주면서 했으면 더 좋을거같아요
역대 중화 황제들 중 임팩트가 상당함. 부정적인면을 포함해서
거렁뱅이 출신이라 서민들의 처지를 잘 알아서 일반 백성들한텐 좋은 황제였음. 근데 한고조 이상으로 개국공신들을 혹독하게 숙청해버려서 폭군의 이미지도 있고. 조선으로 치면 인간백정 소리를 듣지만 민생은 잘 챙겼던 태종 같은 양면성.
개국공신의 숙청은 어쩔 수 없음
권력강화와 집중을 위해선
그 신하 대부분이 잠재적 탐관오리인게 당연한 시절이다 보니.
@@onlycocoro주원장은 그 수준이 당대 기준으로도 심각하게 심하고 잔인했음
@@마더파더암욜맨근데 오히려 조광윤같은 사람이 특이케이스지 보통은 주원장같은 사람이 더 많음
@@MA-it1oh 맞긴 한데 주원장은 그 수준이 편집증 환자 수준이라..
원나라전성기 시절 vs 주원장 군대랑 싸우면 누가이길까요?
4:43 운은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온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제 명나라 시작이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왜 썸네일의 사진은 적벽대전의 조자룡이죠?
주원장 서달 유기 상우춘 이선장의 천통과정은 ㄹㅇ 소년만화같은 낭만임
그냥 삼국지라고보면됨 진우량=위나라 주원장=촉나라 하면 그냥 삼국지 되용 실제로 삼국지에 많은 전투가 주원장 건국기에서 많이 벤치마킹했구요 적변대전=파양호대전이져 그리고 장사성하는 짓은 오나라 손권이랑 판박이구용 @@
어쩔수없는게 삼국지자료가 모질랐거든요..
파양호 전투가 삼국연의의 적벽대전의 모티브가 됐지요
적벽대전 조자룡 배우였구나!
중국 통일 왕조는 북에서 남으로 동에서 서쪽으로 통일했는데 딱 두번만 서에서 동으로 남에서 북으로 통일한게 한신/주원장이고 천하제일 군재로 통일한게 한신이라면 주원장은 천하제일 운빨로 통일했음 정말 운도 실력인가 생각이 들 정도 ㅋ
조선과 개국하는 과정이 다름. 주원장은 백성신분에서 왕까지 오른 케이스인 반면, 이성계는 위화도회군이라는 쿠테타를 일으켜 본인이 왕과 왕족들을 시해하고 왕에 올랐지
경우 또는 예
파양호대전이 적벽대전 모델이란 말도 있죠
조선이랑도 관계가 있는 인물
돋보기형 솔직히 말할게, 저스티스 아재보다 목소리가 감미러워.ㅋㅋㅋㅋ
드라마에선 곽천서가 포위당했는데 주원장이 안도와주러가서 전사하걸로 나오져 ㅋ
오 드디어 명나라 연재군요!
❤
주원장의 출신이 고려의 양주(남경)인 것은 맞습니다. 과거로 갈수록 주의 개념(면적)이 컷을 것이므로, 현재의 양자강 주변의 상당한 면적이 되겠습니다. 후에 주원장은
정통성으로서 송을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로서는 불가피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후대로 갈수록 수,당을 찾고 변방의 한나라를 찾게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지만,
송을 정통성으로 선택한 순간부터 정해진 수순이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현재에 이르고 보니, 고려의 세가들중 하나였던 송의 역사가 천지개벽하여 하늘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진우량이 의천도룡기에서 개방이었나
거지라기 보단 도적놈이었지... 대부분 개국한 애들이 그렇지만 개인의 능력과 천운이 함께한 케이스...
중국사 한국사 통틀어서 주원장만큼 드라마틱한 군주의 일대기는 없지 ㅋㅋ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는게 저런게 아닐까싶음
주원장이랑 밑바닥에서 시작한 인물은 바로 궁예지 비록 왕자였지만 아버지에게 버림받아서 유모랑 천민생활을 했지만
나중에 승려생활하고 신라는 완전히 썩어서 혼란기에 스스로 부하를 모아서 나라를 건국한 인물은 주원장 보다 궁예 밖에 없음
비록 주원장보다 500년 훨신 먼저 시작했지만 문제는 정치능력은 완전 꽝이라서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았지만 궁예도 뛰어난 인물이었음
@@피캉3세일본에는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잇죠
@@피캉3세예가 폭군정치는 했지. 그런데 자기 밑에 왕건이라는 부하가 있었지. 궁예의 참모 종간도 왕건을 좋아하지 않았다고함
왕건은 호족 출신임.
@@한도경-n2i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마구니가 끼었구나
백련교였는데 흰색 두건을 두른게 아니라 붉은색 두건을 둘렀네.
전세계 역사상
국가단위 자수성가 끝판왕임...😅
고고
근데 참 궁금한게 있는데 조선은 명분을 매우매우매우 중요시하는데 어떻게 홍건적 나부랭이가 세운 명나라를 아버지의 나라라고 할까요? 당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에게 사대를 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족을 매우 경멸합니다. 조선시대때도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주원장이라는 이름 역시 홍건적 그 자체...빨간 주 자에 두목이라는 원장이라고 하는 이름을 보았을 때 족보도 없는 나부랭이가 태조로 앉은 격인데 신진사대부의 체통을 생각하면 머리를 조아리기 힘들어보입니다. 역사에 감춰진 부분이 뭘까 궁금하네요.
한 고조 유방과 더불어, 지독한 토사구팽의 화신 주원장. 현재 중공의 시진핑도 보시라이, 저우융캉 등 잠재적 라이벌들 모조리 .. ...
사실 상 전무 후무 건달 출신 황제죠.
모든것이 주원장의 잘못이다. 주원장이 진우량의 아들 놈 (진리) 를 살려서 조선에 보내지만 않았어도.. 헛소리하는 진석사는 없었을 것이다. ㅎㅎ
거렁뱅이??ㅋㅋㅋ
조선 이전 이후도 연이 있 는것같는 ㄴ낌 돌고 돌아ㅋㅋㅋ 주윈장 왕 후손이 조선에 하는거보면
주원장과 장무기 같은 무협지 내용과는 전혀 관계가 없군요!!
주원장이 남경을 함락하고 오국공이라고 칭했다니 얼마전 드라마 삼국지을 다시 보는데 장비가 등장하면서 연나라 사람 장비다 라고 하는데 연나라는 멸망한지 400년쯤 되어도 그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연이라는게 남아 있나보군요 주원장이 오국공을 칭하는것도 남경이 과거 오나라였으니..이러니 천년이 넘게 지나도 지역색??은 이어지나봐요
주원장의 보스들은 죄다 죽노
고려가 낳은, 고려의 아들, 고려의 대륙 영토에서 자란 주원장과 그 친구들
아직도 헛소리 하고 있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