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연애유튜버도 알려주지 않는 '남자가 헤어지자고 할 때 매달리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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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0
- #헤어지고매달리면안되는이유 #남자가헤어지자고할때 #헤어지고연락하고싶을때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아직은 내 마음속에 그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잡게 되는데요,
무작정 잡거나 연락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이야기 해봤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꾹~ 눌러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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Хобби
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상담 공지를 못 찾으셔서 덧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재회 영상에는 덧글로 상담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유료상담전화하고 싶어요
비용 알 수 있을까요??
Ģģgg
이제유료안하시는건가요?
@@user-nv3nx3bo1c 유료상담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카톡으로 문의주시면 예약 가능하십니다.
근데 저렇게 헤어지는거 참 나쁜거임.
힘든게 있고, 안맞는게 있으면 상대한테 말을 해서 같이 해결해나가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려고 해야지
혼자 담아두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 통보하고..
그건 그냥 좋은시절 달달한시절 단물만 쪽쪽 빨아먹고 버리는거임.
저런 회피형에, '여자친구가 나를 힘들게한다' 식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자를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돌리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떠날 회피형 남자라서 만나면 안됨.
맞아요,, 서로가 갈등이 있을때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주고 부족함과 문제들을 극복해가려는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도 우리 연애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자기 감정에 대해서만 이해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사람과의 연애는 결국 또 한사람만이 애끓고 힘들어질 일이 생기는 거라 그사람이 나를 정리하는게 아니라 내가 그사람을 정리하게 되는게 맞지 싶어요ㅠ
백퍼공감
말해도 나아질수없는거나, 해봤는데 똑같으면 그냥 안해버리고
나와는 안 맞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면서 맘이 식는거죠 뭐..
회피형 남자라는 단어가 생긴것부터
남자들 성향이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에요
회피하는게 아니라 서로가 달라서 풀리지 않을것같은 문제를 구태여 풀면서 서로 고통받지 않으려는거에요(물론 잠수타고 갖잖은 핑계대면서 급이별 하는 리얼노답은 회피형이 딱 맞는 타이틀이겠네요)
이걸 또 풀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쓰는 남자는 가스라이팅한다고 욕먹구요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남들은 이런데 넌 왜이러냐? 요게 가스라이팅이죠?)
여자분들끼리 질문답변하면서
남자가 회피형이라 그래로
귀결되는 무한고리를 만드니깐
이 문제가 수면위로 나온후에 계속 해결이 안되는거에요
남자를 이해하려고 안 하고 회피형 무슨형으로 범주화시켜서 퉁치고
아 전남친 그새끼는 회피형이라 그랬네
회피형은 개노답이네!
담엔 만나지말아야겠다
하면 다음에는 가스라이팅형 만나고
또 데이고 회피형 만나고😅
회피형이냐 아니냐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거에요
여자가 잘해야한다 이 얘기가 절대 아니라
남자가 자기랑 맞지만, 다른부분은 이야기해서 맞출수맀겠다 싶은거는 이야기해서 맞춘다음에 행복하게 만나는거구
안 맞는게 있는데 이거는 못 맞추겠다(혹은 못 맞춰주겠다) 하는게 있으면 소위 말하는 회피형처럼 보이게되는거구요
여기서 조금 메롱한 남자는 프로크루스테스 침대처럼 여자를 자기한테 맞추려고 가스라이팅&집착하죠.
내 입맛에 딱 맞는 사람으로 깎는거에요.
결론은 남자는 디폴트로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회피형 이란겁니다.
내 전남친이랑 개똑같네...
@@subutai1097뭐가 문제인지 말을 안하는 사람한테 말하는 거잖아요
다시 올때는 여자가 맘이 떴거든... 옆에있는 사람을 감사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거기까지인거야..
당신과 똑같은 사람만나서 같은 이별을 당해보고 겪어봐봐...
그쵸~ 남성분들이 나중에 자기 맘이 여자에게 갈때는 그 여자가 맘이 떠나는 것도 감수를 해야죠,,, 여성분들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맘 정리도 빠르게 할 수 있으니까요~
소중한지 모르는 사람은 그만큼의 고통을 나중에 겪에 되는 것 같아요 ㅠㅠ
ㅇㅇ
혼자서 마음 정리하고 차갑게 식고.. 그런식일 남자면 언제든 돌아설 수 있다 생각해요. 연인일 뿐이어도 의리가 있고 책임이 있는데 같이 풀어가려는 노력을 안한다는건 그만큼 노력할 마음이 없는거겠죠. 사랑은 선택이고 그 선택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는 약한 남자는 누굴만나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맞아요~ 어떤 문제나 다름을 발견하게 됐을때 그 문제를 이겨내보려는 노력이나 서로 맞춰보려는 노력마저도 어떤 사람인가를 또한번 알아보는 기준이 되기도 하죠,..
둘이 함께 하는 연애임에도 자기 혼자 완벽한 책임을 지고 완수 해주지 못할 것이면서 자기 혼자 판단하고 자기 혼자만 결정을 하는 모습이라면 그 사람이 앞으로 또 하게 되는 선택은 점점더 연약한 선택이지 싶어요,, ㅜㅜ
ㄹㅇ
가장 위로가 되는 댓글이네요ㅎ
@@gloriao2277 :)
ㅇㅈ
설명 하시는 억양이 좋아요
편안하게 심신을 안정 시켜주고
설명이 차분해서 좋아용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고 영상인데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많은 격려가 됩니다..스카이 님의 연애에서도 힘들고 아픈 순간들보다는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연애는 하면할수록 미련없이 헤어짐을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맞아여 아픈 순간들이 어떤 건지 아니까 점점더 현명한 선택을 하게 되는 거겠죠?
오는남자안막고.가는남자안잡는게현명
@@user-yi1ql4vp6i 그것도 정말 현명한 방법인 것 같네요 👍🏻
@@loveholic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와 찐 명언
케이군님은 진짜 찐인것같아요!!
에고고 부족한게 많은데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진짜 연애 상담 심리 유튜버분들 중에 탑이신가 같아요 감사합니다 위로까지 되요
에고고 부족한 영상임에도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서로가 상대가 원하는 것이 뭔가를 조금만 들여다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명쾌하십니다👍🏻
부족한게 많은 영상인데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큰 격려가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말들.. 너무 도움되고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있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왜 서운한점을 말을 안하는걸까요😭 서운한거를 말을 안하다가 헤어질때 보면
정이 다 떨어졌다거나 마음이 식었데..
서운한점, 속상했던점에 표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남녀 연애 문제가 예나 지금이나 끝없이 이어지는 거겠죠 ?ㅜㅜ
진짜 혼자 헤어질 준비하고 있는거....
너무 싫어요
이미 여러번 시도했으나 안되는걸 몇번 겪은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ㅠ몇번 시도했는데 안되니 그냥 포기하고 계속 삭히다 결국 지치거나, 정리되버리거나..
주변에 그런 남성분 있는데 평생 정착을 못하더라고요
가오는 챙기고 싶은데 내맘은 말 안해도 알아줬음 좋겠고 자존심 구겨가며 이런말 하느니 차라리 다른여자 만나는게 더 좋고.
그러다 이제 50되셨음
여자입장에서 보자면 차라리 시도해보고 노력해봤을때 안되면 이런점이 노력해봤는데 힘들다, 너가 좀 더 이런 부분은 이해해줬음 좋겠다 차라리 말해줬음 좋겠어요..그냥 내가 노력은 나름 한거였어 이렇게 말하고 봤을때 서운한점의 빈도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초반에 보이는 노력을 알더라도 계속 반복되는것에 여자도 지치고 남자도 지치잖아요..근데 차라리 노력했다는 말만 하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말해준다면 여자도 더 이해하려하고 자제하겠죠ㅜㅜ
말도 안하고 노력해봤는데 안되니까 지치고 여친도 이걸 몰라주니 헤어짐을 준비하자 이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너무했나 하는 죄책감도 느낄 수 있지만 어이도 없을 수 있음..
말씀잘하신다 ..
재미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튜브 댓글 안다는데 정말로 너무 좋은 영상인거같아요 마음을 나름 한켠 정리할수있게 된거같아요
부족한게 많은 영상이지만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영님의 마음을 정리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오 ㅏ 진짜 너무 공감하고갑니다
와우~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저의 지금 상황들은 쏙쏙 말해주시는 거 같아서 뭔가 더 속상하네요 이런 상황을 겪는다는 게 ㅠㅠ
에고고 그러셨군요,, 지우님의 마음이 조금은 덜 힘드시길, 또 행복한 방향으로 전개 되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용순님의 연애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되네요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었어요.
부족한 게 많은 영상이지만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완전공감하고 갑니다
이제마음에 정리가되네요
도움받고갑니다 감사해요
부족한 영상을 통해서 마음이 좀 절이가 되신다 하니 저도 너무 기쁘네요~ 미라클메이커님의 연애가 행복한 방향으로 가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남자는 100에서 0으로 호감이가고
여자는 0에서 100으로 올라간다.
이 문구는 진정 진짜인가....
에이 그래도 다 그렇진않은거같은데요 ?? 결혼해서 도 잘사는사람많고 오래연애잘하는사람도많은데요뭐 호감이 0으로 잘못안했는데 가는사람은 거르는게낫죠
그러게여~
나 남잔거얌?
난 둘다인거같은데용?
개생키들
우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말에 공감이가네요
그 복잡한 감정들을 말로 풀어내는게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다양한주제 기다리겠습니당ㅎㅎ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데 좋게 생각해주셔서 큰 격려와 응원이 됩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정주행중 ~~
와 진짜 맞는 말만 하시는거 같아요 남자는 헤어지자할 때 거의 친구만큼의 감정밖에 안 남아있다고...슬프네요
부족한 게 많은 영상인데 공감해주셔서 너묵 감사해요 ~
처음에는열심히 달려오던 남자도 어떤 순간이되면 그 흥분된 마음이 가라앉고 차츰 상대와의 관계에서 편안한 것을 찾고 싶어하죠,,
사람은 누구나 안정된 마음 상태이기를 바라는 거겠죠? ㅜㅜ
@@loveholic ㅁ
하 정말 공감되네요... 서운한 걸 얘기 해줬더라면...ㅠㅠ
남자들이 그것도 참 문제 저 서운한 걸 혼자 꾹꾹 누르고 극복해 보려고 애 쓰다가 결국..감당 못하고 혼자 도망가 버리니까요 ㅜㅜ😭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너무 기쁠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나는 남자인가.. 정확히 내 행동인데...
이영상 격하게 공감하면서도 사람나름인 케바케인듯해요
그렇죠.. 큰 틀에서 어떤 행태를 파악하는 것뿐이지 세세한 연인들의 사연이나 개개인에 성향에 따라... 셀 수 없이 많은 경우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도 제가 여기에 설명하는 남자쪽이고 남친이 여자쪽이에요. 사바사인듯요. 그래서 마음이 뜨네요. 헤어지자는말을 무기처럼 합니다. 말이 너무 가벼워요
너무 똑똑합니다 ㅎㅎ
관심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진짜 이거네요
설명을 진중하고
차분하게 참 잘하신다
이해가 충분히가게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결혼한지 만25년됏지만
K군 음성두 듣기좋고
차분하고 자꾸듣게
되네요~^^
제가 배울게 더 많은 샤넬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큰 힘이 되네요~ 부족함이 많은 영상인데 관심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와 조근조근 따듯한 말투로 팩폭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헤어졌어요 허..
에고고,,, 가래떡님이 선택한 상황이 가래떡님을 행복하게 하는 선택이길 응원하겠습니다~
영상이 신기할정도로 너무 내상황이랑 하나부터 열까지똑같아요. 정말 도움많이되었습니다.
연애라는거 진짜 좋아하는 마음하나로 되는게 아닌거같아요 ㅎㅎ
아영님의 마음이 많이 힘들지 않고 서로가 원하는 행복한 방향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이별이란게 익숙해질 나이가 됐는데
하면 할수록 아프다ᆢㅠ
에고고,, 그러셨군요,,, 보름님이 더 깊이 생각하고 노력하면서 하는 연애가 되어가면서 그 무게감도 커질 수 있지 싶어요,,,
그만큼 나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하는 깊이가 커지고 계신거겠죠? ㅜㅜ
보고나니까 미련이 있었는데 맘이 싹 뜨네요
슬프네요
남자와 여자의 생각 방식이 달라서 마음과는 다르게 서로가 아픈일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ㅠㅠ
이성적으로 헤어지자고 판단을 한 당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고 쿨하게 놔버려야 확 와닿는게 있음 그래야 본인이 이런 얘기를 할때는 신중해야함을 알게되는거지 손바닥 뒤집듯이 너의 의견과 감정이 바뀌는 사람들이랑 뭘 사귀는지ㅋ
결혼 아니면 빨리 정리하는게 정답
그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죠 👍🏻내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선택의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격공
진짜 먼저 헤어지자고 한 전남자친구들을 생각해보면 붙잡아도 절대 다시 만나진 못했음..아 피곤해 연애 안해야지 평생
에고고 그러셨군요,,, 자기 혼자 결정하고 맘 먹고 이기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죠,, 상대에 대한 배려같은 것은 없는 ,,,, 꼭 그런 남자들만 있는것은 아니니까 이후에는 지수남님을 진심으로 더 많이 아껴주고 서로 믿고 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셔서 연애가 피곤해지지 않으시길 바래볼께요~
여자분들 제발 집착 벗어납시다 결혼해서 애낳고 노동할텐데 그런생각하면 진짜 연애부터결혼잘해야해영 ㅠ
완전 중요한 말씀입니다~
결혼하고나서 많은 분들의 환상이 깨어지고
서로 투쟁적으로 변하는 분들이 많죠 ㅠ
남자도 여자도 서로가 좋을때만 생각하고 결혼하는것 자체가 정말 무서운 미래를 암시하는
것일 수 있죠 ㅠ
다음부터는 그러지말아야겠군요..🤦🏻♀️
다음에는 이런 일 없이 더 멋지고 좋은 분 만나 시 길 응원하겠습니다 👍🏻👍🏻
정답
행복한 연애로 이어지실 수 있길 바래요^^ 공감 감사드립니다!~
어찌 딱 제 상황에 이렇게 K군님 영상이...ㅠㅠ 감사합니다..
아 그러셨군요~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쯤 극복하시고 새사람 잡으셨기를.
@@user-vc3en7qy8f 많은 노력 끝에 더 굳건한 관계로 재회를 앞두고 있어요! 11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서로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 중이에요. 서로 사귀는 것과 다름없이 서로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좋은 감정만으로 재회를 한다면 또 이별을 맞이할 수 있기에 서로 매우 신중하게 새 시작을 약속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그 새로운 시작은 결혼을 목표로 하기로 했어요!
지금은 서로 상대방이 얼마나 바뀌어가고 있는지, 맞춰가고 있는지 지켜보며 부단히 맞춰가고 있어요. 우리에게 또 한 번의 이별이 있다면 그땐 정말 끝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응원 부탁드려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lunaleau20 와...와...와...소름돋는
다는 것이 이런 경험이군요....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한번 뒤돌면 혜어져야되는 100가지 이유를 캐내고
모질게 돌아서지만 차차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비로소 일상의 소중함을 알고나면
내가 더 노력하고 잘할 이유를 찾아
한번 더 매진해보고 싶은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지요. 저는 애석하게도
자존심을 굽히지못해 좋은 사람을
허망하게 떠나보낸적이 있네요
헤어짐도 재회도
본인이 행복한 방향대로 선택하는데
저는 한 때 인생을 흔들정도로 많이 방황하고 힘들었습니다 새사람을 찾아
다시 익숙해지고 정들기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야했어요.사실
그의 3분의1이라도 먼저간 사람에게
했다면 더 좋은 인연이 될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헤어져도 다시만나도 인연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서
두분은 정말 좋은 인연은 맞는것 같아요
참 많이 부럽고 울컥합니다. 더 큰 사랑의
의미를 갖고 가신듯 해서요. 이번 노력의
의미로 후회없는 사랑을 하시길 바라며
결과가 어찌되던 진실된 사랑한번은
사시는 동안 큰 든든함이 되실꺼에요.
추억을 곱씹으며 저는 늘 행복했었거든요.
부디 놓치는 사랑말고 가져가고 지키는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 생각나실 때 또 한 번 찾아주세요ㅎㅎ
여자남자 나눠서 얘기하는걸 안 좋아하는데도
다 맞는 말이네요.. 고맙습니다
에고고 부족함이 많은 영상인데도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큰격려를 받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어제 헤어졌어요. 육년 연애끝이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아직 전 그 사람이 좋은데
영상을 보니 부정했던 그 사람의 마음을 이제는 보이는것같아요
에고고 그러셨군요, 나쁜 사람이 아니라서 그래서 여태 내 마음속에 남아 있을 수도 있는 거겠죠,, 초코누나님 역시 그런 마음이 아니였는데 우리가 서툴게 서로를 대하면서 내마음속의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초코누나의 지금 이마음이 오래오래 간직 되시길, 또 두분이 혹시 모를 또 좋은 이야기가 이어지시길 바래볼께요 ~
개인상담 하시나요?
네 하고 있습니다 ^^
전 여자인데 설명에서 하신 남자분 성향이에요
그래서 매번 했던 연애에 미련이 남지않고 후련합니다
그래도 노력은 하고 표현도 하다가 아, 안되는거구나 사람 고쳐쓰는건 아니구나 하고 포기를 하고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가진 성향으로 인해서 내가 만나거나 선택하게 되는 상대의 성향도 어떤 규칙성이 있는지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두고두고 보려고 저장했어요. 후략
스마일님께서 추측하신 것이 맞을 수도 있겠는데요,
님께서 마음속에 그게 계속 걸리신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남자분이 좋은 사람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제를 하시면서
님의 마음에 찜찜하게 남는 부분을 해소하는데 주력하심 어떨까 싶어요,,
마음이 자꾸커지고 있었는데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몰아가서,
또 너도 나를 많이 아껴주고 잘해줬는데 내가 너무 니
맘을 몰라줬던것 같은데, 이제라도 니가 맘써준 것에 대한, 노력해준것에 대한
고마움도 전하고 싶었어~
그래서 그런지 나도 이렇게 끝내는게 아쉽지만 나혼자만의 욕심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욕심을 부리기도 어렵네...
요런 정도로이야기를 한번 건네보심 어떨까 싶긴한데요,,,
제가 두분의 상황을 잘 모르다 보니 오히려 이런 말이 더 위험 할 수도 있어서
님께서 판단해 보시고 참고해보심 좋겠어요,,,
상대를 잡는게 아니라 상대에게 내가 기회를 줘보고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따라서 나도 그를 이대로 정리할지 말지 선택하는
거라고 생각해보심 좋겠습니다~
전 여자인데 말씀듣고 보니까 제 성향이 설명하신 남자쪽 입장같네요...저희는 남자친구도 성향이 비슷해서 지지부진한 연애를 하게되는 것 같아요. 차라리 섭섭한 게 있어서 누구 하나가 화를내거나 매달리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서로 정이 완벽하게 떨어질 때까지 남은 정을 태우고 있는 것 같아요. 만남이나 연락을 줄이려고하는 거 보면 정 떨어진 게 맞는 것 같은데 만나면 또 즐거워해서 혼란스럽긴해요. 6년 만나는 중에 한 2년째 이러니까 저도 점점 애정이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점점 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노력해볼 게 없어지는 느낌... 그동안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바쁜 와중에 만났는데 싸우고 싶지 않아서 같은 이유로 섭섭한 게 있어도 말을 안하다보니까 싸운 적도 없어요. 싸운 적은 없는데... 저 혼자 계속 마음을 접게되는 것 같아요. 그냥 오래만나서 그런건지 이별할때가 온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헤어지면 남자친구와 함께한 제 인생 6년이 사라진다는 게 아쉽고 두려워요. 언젠가 결정해야할 일인 걸 알지만 지금은 미뤄두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초초이님의 긴 연애가 정말 소중한 시간이기는 하네요,, 물론 그것이 나에게 뿐 아니라 그에게도 그러하지 싶구요,,
다만 초초이 님이 노력하는 것이 우리 둘의 관계를 위한 것이긴함에도 자꾸 내 마음이 서운해지고 , 그사람이 차가운 것 처럼, 식은 것 처럼 더 크게 느껴지게 하게 될 수 도 있는 거라서, 너무 잘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기 보다는 조금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둬보시면서 상대가 어떻게 해오는지도 보시고, 나역시 그사람에게 물흘러가듯이 대해보는 내 마음을 좀 비우는게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딱히 문제가 없는 것인데 그것이 지지부진하게 느껴질 수 있겠죠,,, 그런데 많은 분들은 그런 문제 없이 지내는 것을 욕심내기도 하고, 그 과정속에서 죽도록 힘들다가도 다시 화해하면 또 그때는 세상 행복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계시죠,,, 그리고 그 과정이 반복되는 중에 초초이님의 연애같은 잔잔하고 싸움없이 가고 있는 연애를 부러워하는 분들도 분명 계신다는것도 한번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생각을 좋은 쪽으로 이어가보시는데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또다른 인연이 찾아옵니닷..헤어졌다 만나는건 아닌것같아욧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것은 맞지만 결국엔 나와 마음이 통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 싶어요~
혹시 만나서 유료상담같은거 하시나요? 없으시면ㅌㅋㅋㅋ 제 댓글 보고 생각좀 해주시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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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소름.... 내 전남친이랑 너무 똑같아요 진짜 너무 너무....
에고 그러셨구요~ 우와님의 행복한 마음을 위한 방향으로 잘 진행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이거 솔직히 ㄹㅇ임ㅋㅋ 모든 사람에게 해당한다고는 확신할 수는 없지만 보통 이런 듯 ㄹㅇ
우리 사람 마음이란게 대동소이 한것 같아요,,,
처음부터 어긋나면 뻔한 결말이 나오드라구욧..참 연애도 어쩜 이렇게 힘든지..
아닌것 같은 느낌이 처음에 들기 시작하면 부정적감정들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들이 많죠ㅜㅜ
젊으신 분인데 진짜 연애 박 사시네요 백퍼 다 동감합니다 경험자로서
에고고... 부족한게 많은 그렇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고 또
큰 격려가 됩니다!! ^^
그래서 그렇게 차분하게 미안해하며 연락은 안끊겠다고 새해인사에 잘자란 말도 했었군여..미련이 남은지 알았는데..
네.. 지금 딱 제 상황이네요
마음 잘 정리 하셔서 좋은 인연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K군의 연애홀릭TV 답글 감사해요 ㅠㅠ 어제 술 마시고 전화 와서 얘기 들어보니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저한테 거리감을 두는 거라고 하네요..
너무깊게생각할거없음...결론은마움이식엇음...끝냄....
내기준에 아닌것 같다고 확신이 들면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딱 제 남친이였네요 2주후쯤 장문편지로 잡으려고했는데 잡지말이야하는건가요....ㅜㅜ
이전에 어떤 연애를 두분이 하셨고,
또 이별 사유가 무엇때문이지가 중요하겠는데요,
남자가 잘해주다가 힘들어서 정리하려는 마음이 들었거나 내가 상대에게 어떤 실수를 했던 것으로 인해서 그런거라면 상대에게 필요한 우위로나 내 마음의 전달 정도는 있어야 하지 싶긴해요,,
상대에게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한번도 전한적이 없다면 장문의 편지로도 내 마음과 생각을 전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그걸로 어떤 반응이 바로 일어나거나, 꼭 좋은 쪽으로 될거나는 기대없이 해보셔야하지 싶습니다,,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라 큰틀에서만 말씀드리는 거니까 참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과 같은 상태일때 재회가 가능할까요
다시 좋아하게 마음 돌리는 방법은 없나요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에 따라서 그 방법과 가능성의 정도가 달라지지 싶어요,,
남자분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결정을 하게 됐는지에 대해서 라니님의 캐치를 하실 수 있어야하지 싶네요,,
매달리는 것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사람이 지금 해결되지 않고 있거나 앞으로도 동일할것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만들어주는게 필요할 것 같기는 하네요 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들을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 감안해주시고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흰 연애한지 일년도 안된 커플이예요
저가 오랜연애를 하다가 환승연애로 만나게된 남자구요 그 전남친을 잃을정도로 사랑하게된 남자예요 ..지금도 이렇게 사랑할수있을까라고 생각할정도 사랑하고요
지금 현재남친도 저를 초반에는 무척이나 사랑해줫어요 그모습에 저가 더 빠지게 된것도 있구요..근데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만큼 삐걱거리게 되더라구요 . 서로 다르다는걸 알게되고 남자가 서운하게될때마다 화내고 윽박지르는 저를 보게됬어요 그모습에 남친도 힘들어하는걸 보게됫구 점점 관계가 소홀해지는것도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헤어지자고 계속말하고 남친은 그래도 계속 잡아줬어요
말그대로 헤어지고싶진않지만 나를 위로해달라는 투정이였던거 같아요
근데 마지막으로 저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뒤도안돌아보고 떠나더라구요 그래서 아 정말 마지막이겟구나 라는생각으로 미친듯이 잡았어요
울고불고 억지도 부리고 ..겨우겨우 붙잡아서 제옆에 있는데 남친이 아직 제옆에 있지만 떠날준비를 하는거같아요
원래 마지막에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기전에도 맨날 지치고 힘들다고 많이 얘기했거든요
저도 지치고 일도 지치고 모든사람과의 관계가 지쳐서 떠나고 싶다고 얘기를 많이했어요
저는 남친을 너무 사랑하지만 떠날꺼같아요..
제가 계속 사랑한다고 표현할수록 남친을 구속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저가 잘해도 남친이 초반처럼 저를 다시 사랑해줄까요?
아니면 정말힘들더라도 헤어질 준비라도 하고있어야될까요?
긴글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제발 답변 부탁드려요
글쎄요 그사람이 하이님의 마음을 오히려 더 느끼고 싶은데 그동안 하이님이 그사람을 대한 모습들이 그사람에게도 있다보니 그사람도 앞으로 계속 자기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한계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보고요, 또 계속 가기 위해서는 하이님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이제는 정말 어쩔 수 없지 하는 생각으로 뒤도 안돌아보려고 했을 수도 있는데 그사람이 예전처럼 하이님을 잘 대해주기 어려운 이유는 앞으로 계속 그런 텐션으로 가겠다라서라기 보다는 그사람이 다시 따듯하게 잘해주고 다가가면 다시 예전 처럼 둘의 관계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싶은 자기 방어적인 무의시적인 반영이 이뤄지고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사람도 나와 같이 가고 싶으니까 가고 있는거고 그런데도 예전처럼 못하는 이유는 자기 맘을 알아주기를 바라기도 하고 또 하이님의 노력속에 자기 치유가 되는 것들이 분명있기 때문이기도 하지 싶네요,,
시간을 들여서 애쓰는 노력이 필요하지 싶구요, 내가 그사람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도 나는 왜 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심이 필요하지싶어요,, 그사람이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거나 예전처럼 그렇게 나를 대해주는 느낌을 받고 안정감을 찾기 위해서 그러시는 것일 수도 있죠? 그런 마음들이 그사람에게 진정성을 주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니 너무 과한 표현을 하는것 보다는, 또 너무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기 보다는 조금은 묵묵히 그사람 마음도 바라봐주는 것이 어떨까 싶긴하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난 여잔데 왜 공감을 하고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운함을 굳이 말하지않는거 공감합니다
큰틀에서 남녀의 구분이지만, 어떤 연인사이에서 남녀의 포지션이나 성향이 반대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반대의 경우였어요 저는 여자고요 만나는 상대 남자가 자기 화나거나 섭섭하면 그만하자 라는말을 습관 처럼했었어요 진짜 한달에 20번은 넘게 들었고요 그렇게 1년넘게 저가 붙잡고 매달렸어요 일주일에 3번씩 꼭 그만하자는 연락하지마라 일방적으로 카톡 전화 모두 차단 했다고 그만하자고 하고 저는 설득 시키고 그짓을 1년넘게 했어요 그날도 또 어김없이 그만하자 라고 하더라고요 그말 계속 들으니 나도 모르게 무지많이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이 그만하자고 했을때 그러자 하고 끊어버렸어요 진짜 헤어지자 끝내자는말 쉽게 하지마요 상대 마음에 칼꽂는짓이에요 헤어지자는말 쉽게 하는 사람들 제발 후회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힘들고 아프셨겠네요 ㅠㅠ
말이란게 좋은 뜻으로 해도 상대에게는 오해가될 수 있기도 한데
명백히 아픈 말을 들으면서
그동안 마음고생 정말 많이 하셨네요 ㅠㅠ
자기 감정에 치우쳐서 상대의 감정이 보이지 않을때
상대가 받을 상처는 더더욱 클 수밖에 없죠...
소중한 관계였던 사람들임에도
우리는 정말 헤어지자는 말을 생각보다 쉽게 하는것 같아요...
골든리트리버님의 아픈 마음이
이후에는 배려받고 예쁘게 사랑하면서 행복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자기 기분상했다고 몆배 상처주려는 남자아닌가요..?ㅠㅠ 너무 마음힘들것같아요 그냥 빨리 안보는게 나앗겠네요
며칠 전에 헤어짐 통보를 받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뭔가 속이 후련해진 기분이네요 5년을 연애했는데 상대(남자)가 예전같으면 똑같이 싸워도 그때만 밉고 싫지 풀고 싶은 마음은 들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나의 대한 자기 맘이 변한 것 같다고 저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계속 잡았지만 자기를 흔들지 말아달라는 얘기만 하고… 제 눈에 남자친구는 아직 저를 다 떨쳐내지 못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단호하게 나를 밀어낼까 싶었는데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고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붙잡아봤자 좋을 건 없겠네요…
긴 시간을 함께 하셨은데 서로가 그동안 달려오면서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대해왔는지 차분하게 각자 돌아보면서 후회없는 마음의 상태가 되어가시면 너무 좋겠네요..
남자의 헤어지자는 진짜구나
보통은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것은 어지간한 남자가 쉽게 할 수 있는 말은 아니긴 해요 ㅠ
나쁘게 듣지는 마세요.. 늙은 여우같아요.. 젊은 여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습득하겠습니다 보통이 아니시네요
에고고 부족한게 많은 영상인데 그렇게까지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모두가 아프지 않은 연애를 하실 수 있음 좋겠습니다!!
잡을때까지 잡아보고 차단당했으면 끝난건가요.. 방법이없나요
그럼 이렇게 됐을때 어떻데 해야하는 건가요… 재회가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근데 내가 괜찮아지니까 그 상대가 후폭풍 오더라. 전에는 내가 그를 잡고 그리워 했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 입장이 됨. 그가 날 잡는다 해도 나는 이미 너를 좋아하기 전의 제자리 상태로
돌아와 버렸고 상처만 남았지 이제 널 좋아하는 마음은 없다고.... 그토록 눈물로 기다리며
돌아오길 바랄 때는 없더니 이제서야 그가 날 처음 좋아했을 때 별 관심없던 그 순간의 감정으로 돌아오니 그가 뒤 돌아보더라.
처음 만난 순간 나는 그에게 별 관심 없었지만 호기심과 호감이 있었다.
그래서 사귀어 보고자 했다. 하지만 이젠 호기심도 호감도 없는데 상처까지 받았으니 그를 좋아해야 할 이유가 뭐 있겠나.
돌아오지 않을 널 기다리며 그리움과 애정을 갖고 그 자리에 홀로 남아있던 내 마음은 기다리는 동안 점점 새까맣게
온통 실망과 상처투성이 기억으로 물들어버렸는 걸... 내 기억이 미화되서 다시 그에게 미련을 가질거라는 건 착각.
난 과거 기억을 아주 잘하는 성격이여서 미화될 일 없이 모든게 또렷하게 기억나니 그럴 일은 없다.
에고고 굠이님 마음이 너무 잘 이해가 되네요 ㅠㅠ
어쩌면 사람의 심리변화 단계를 그대로 다 적어주신것 같네요,,
내가 다가가려할때는 그가 뒤로가고 그가 다가올때는 내가 멀어지고,,,
내가 자기를 원하는걸로 그가 알고 있었을때 사실 나는 점점 그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고 있는 것을 그는 몰랐던 거겠죠 ㅠㅠ
보통의 남자도 서운함을 슬쩍 표출하긴할테지만 그래봐야 돌아오는건...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일 경우가 많죠! 특히나 남녀 서로가 성숙하지 못한시절의 연애때는요 ~ 그러다보니 점점 입을 닫게되고 쌓이고 차갑게 식어가는 전형적인 테크를 타는거 같네요 ㅎㅎ 30대가 된 지금은 남녀 모두가 각자 최선을 다했는데도 상황개선이 안된다면 내 인연이 아닌것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각자 갈길가는게 더 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충분히 쇼잉하고 최선을 다하고 나서 상대의 선택을 존중해줌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후회의 순간에 다시 만회를 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있겠지만 그런 순간을 반복하면서 이해를 바라는 것도 결국 그사람의 모습이고 그런 부분들이 좋았던 마음을 더 멀어지게 하는 복잡한 심리에 종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나부터 상대를 소중하게 대하는 노력들이 있어야 하지 싶어요~
헤어지자는 말을 제입에서 나오게끔 유도 하는 건 어떤건가요 그래놓고 본인이 더 힘들어 하고 잇네요 참내,,
음.. 어떤 연애사와 두사람의 성향이 어떤가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있는 부분이라 ,,, 핵심은 서로가 힘들게 애쓰고 있다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ㅠ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저는 k군님이 말해 주신대로군요 여자친구와 충돌이 생길껄 예상해서 대화를 피하거나 서운한점이 있어도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걸 여자친구가 잘못을 했더래도 여자친구가 자신이 무엇을 잘 못했는지 모르니깐 많이 서운 하더라구요 아마 오늘밤 이별 통보를 할 것 같군요..
에고 그러셨군요,,, 여성분들은 대체로 남자와 생각하는게 좀 많이 달라서,,,, 나는 여자친구가 헤아려 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라지만,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경우가 많아서
나를 원망하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다고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잘못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못인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내 기준에서는 잘못같은데, 그사람입장에서 자기 마음을 알아달라는 표현이라는 것을 이해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많이 좋아하는데 여자는 여자방식으로, 남자는 남자 방식으로 연애를 하죠, 그래서 서로가 시간이 지나면 안맞는것 같고, 답답하고, 서운하고,,
그런데 그게 다 서로 좋아하고, 서로 좋아해 달라고, 알아달라고 하는 마음이 들어서는 아닐까요?
누구를 만나도 서운하고 힘든 마음들은 분명 들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고, 현수님과 여자친구분이 서로 행복한 방향으로 잘 가실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전 내가 먼저 고백해 본 적도 없고 성격상 나 싫다는 남자에겐 마음이 안 가서 내가 먼저 찼으면 찼지 잡아본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에요
나의 어떤 기준을 가지고 내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것도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잡고왔는데 왜 이제서야 이 영상을 봤을까...딱 걔 마음 같아서 너무 아프다ㅎ 괜히 잡았나 다시 놔줘야 하나..
만나다가 아니다 싶으면 놔도 되는거 아닐까요?
다시 잡아서 지금 예전처럼 다시 잘 만나고 있습니다!!
자꾸 헤어지잔말을 반복해서...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저도 너무 지쳐서 그냥 혼자 하루종일 울기만 했어요...
서로가 어떤 힘든 감정이 있어서 서로 자기의 그런 감정을 알아달라고 하는 호소가 아닐까 한번 생각해보심 좋겠네요 ㅠ
맞아여 근데 저는 한번은 붙잡아요....ㅋㅋㅋㅋㅋ
전남친은 아예 안잡고
괜히 썸남들은 한번씩 잡음
내가 상처 받을 일이 없다면 잡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도 있을 거에요 그리고 오히려 잡았는데 마음이 없다는 표시를 했을 때 단호하게 잘라 내고 내나름의 삶을 다시 이어갈 수 있다면 그거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여~~
저는 진중한 남자친구가 정말 단호하게 이별을 통보했을때 눈 앞에 보이는게 없어서.. 엄청 추하게 울고매달렸는데.... 붙잡혔어요.... 그러고 지금 오히려 사이가 더 좋아지고 더 잘해줍니다. 신기하네요 ㅜ ㅜ
그분이 진저님을 많이 사랑하고 있어서 진저님의 매달림 뿐 아니라 그사람역시 그사람의 마음을 다시 돌려보려고 노력을 했던거겠죠~ 그사람을 잡는 노력을 내가 해서 잡힌거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그사람도 나에게 잡혀주려는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시면서 그 마음을 고맙게, 나를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이후로 더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기실 응원하겠습니다!! 넘 좋은 분과 함께 하셔서 좋으시겠어요^^
계속 잘 만나고 계세요?
@@Hermeet 내년에 결혼해용.. ㅎㅎ
통보받고 바로 붙잡으셨는데 잡히신건가요??
@@user-omfgqgq 그 자리에서 2시간을 미친듯이 붙잡았는데 절대 안 잡혔고 포기하고 나서 한 5시간 뒤에 남자쪽에서 전화가 와서 전화 받고 제가 남자한테 보고싶다 하고 어렵게 어렵게 다음날 보기로 했고, 단호했던 모습과는 달리 조금이라도 여지를 주는 모습에 그때 제대로 붙잡자 맘 먹고, 그 날 잡혔어요 ㄷ ㅋㅋ 올해 결혼합니다 ㅋㅋ
저번 상담 감사했습니다.
저의 남자친구는 저랑 잘 안맞는 성격탓에(무조건 저와 반대성향) 크게 싸우면 늘 개선의 여지가 없음을 받아들이고 헤어지자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5번정도 했고 그때마다 제가 붙잡고.. 어제도 별거아닌걸로 제가 서운한걸 말했고(그 서운한건 이전부터 남자친구는 힘들고 바쁜일을 하는사람이지만 이해못하고 제가 문자에 단답하지말라는 내용입니다.남자는 이해해달라고 했구요) 격한 감정에 치달은 남자는 다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저도 지치다 지쳐 알겠다고 했는데 30분도 안되서 매달렸습니다.. 남자가 다시 그러지말라고 받아줬는데… 뭐가 문제인지는 저도 잘 알지만 그냥 싸우고 화해하면 될 일인데 왜 이별이라는 단어를 쉽게 꺼내는지… 마음에 생채기가 남았습니다. 아니 오래도록 생채기가 나아지질 않아 지금은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계속해서 싸우면 이별하자고 할게 뻔한 사람옆에서 결혼하면 이혼하자고 할까봐 겁만 먹으며 계속 이 연애를 이끌어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금더 제가 현명한 여자가 되어야 하는데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소극적이라 고치는 과정인데 너무 힘이듭니다. 오히려 남자는 싸우고 나면 더 잘 해주지만 이전에 이별하자는 이야기는 아무리 화가나도 꺼내지말자 라고 하면 너가 그러지않으면 나도 그러지않을것이다 라고 차갑게 변해요.. 이러다가 제마음이 점점 식어버리게될것 같아요……
에고고 ,,, 서로가 상대를 온전히 품어주기에는 기량이 부족한 상태이신것 같아보이네요,, 나는 그사람의 그 말에 상처를 받고 그사람은 자기가 상처를 받으면 자기 감정을 이해받고 싶거나 쉽게 그 상황에 모면을 위한 방어용으로 그 말을 쓰게 되는것 같네요 ㅠㅠ
상처를 받는 우유니님 마음도 이해가되고 그사람도 그런 말을 하면서 자기가 그런말을 안하게 해달라는 그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서로가 다투는 과정에서 주고받는 감정으로 식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특히 상처가 많이 된다면 그 싸움의 과정을 만들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게 지금은 더 중요한것 같네요,,
이사람으로 정해놓고, 어떻게든 이어가려고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 가다보면서 이사람과 갈지 말지를 정하는 것이 연애의 방향이 되시면 좋겠어요,,
끝날까봐 불안해 하시지 마시고 내가 끝내야 될지 말지를 선택하는 시기가 언제일까를 지켜보시는 마음을 한번 가져보시면 좋겠구요,
지금 좋은 마음을 불안하지 않게 해달라고 바라는 것 대신 그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것을 해주면서 그사람이 변화하는지를 지켜보시는 노력을 하시는걸로 해보시길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아하고 서로에게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는 보이기는 하네요 ㅠㅠ
애정이 없다는걸 알아서 너무 마음 아파
에고고,, 소금님의 마음이 너무 힘들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ㅠㅠ
말도 안 하고 다 알아주길 바라네. 사람 놀래키는데 재주가 넘쳐요.
딱 지금 제 상황과 너무 같아서 눈물이 나네여ㅠㅠ
상대방이 서운한 감정을 말하지 않아서 싸우게 됐는데 제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서...이렇게 됐네요.저는 일단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붙잡았습니다. 낮까지만해도 저를 사랑한다고 하던 남자친구가 밤에 그런 통보를 하니 자기가 상처 받는게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이 문제를 같이 해결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아픈 상태여서 헤어지자고 한말에 대해 나으면 다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아직 반지도 애정표현도 그대로 해줍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생각하는 결과는 같겠죠....그사람이 저를 많이 변화 시켯는데 앞으로 그사람없이 살아갈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ㅠ 영상 잘 봤습니다.
에고고,, 어떤 연애사를 두분이 이어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벽화지님의 마음이 조금은 덜 힘드시고 다시 행복으로 채워지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ㅠㅠ
@@loveholic 아쉽지만 저 이후부터 표현은 자주 했지만 가스라이팅을 많이 하더라구요. 표현도 예전같지 않구요. 남자친구가 그래서 헤어질때도 이기적이게 자기 마음아프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ㅋㅋ 그 이후 번아웃오고 힘들어서 울다가 여행좀 다니구 정신과 치료도 받고 수술도 있어서 받고 회복중입니다! 좋은 답변 달아주셧지만 가스라이팅을 하는 남자를 사랑하기엔 제가 너무 힘드네여ㅠ
3년을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혼자있고싶다 연애 하고싶지 않다 싸우는것도 지치고 혼자가좋다며 어느날 저를 버리고 갔네요... 벌써 3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겠어요 아직도 나는 과거에 사는데, 나만. 너무나 힘이 들어요..
그래도 3년을 만났는데 어떻게 갑자기 헤어지냐 이야기를 좀 나눠보자고 했는데.. 제가 닦달할수록 동굴로 들어갔고 다시는 나오지 않더군요. 제가 너무 몰아세운건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람에게 시간을 안준건가 싶어서 자꾸만 자책하게 되고.. 너무 불안해서 그랬는데..ㅠ 그치만 결국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는게 아니라 완전히 멀어져있더군요... 아직도 너무 힘이 들어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혹시 어떻게 되고 계시나요
😢😢혹시 잘지내고 계신가요
두사람의 연애사에 따라서 결과치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상대에게 내 감정을 강요해서 매달리는 것은 꼭 하지 말아야 하지만 상대가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부족함의 표현이나 고마움의 표현 정도를 전해주고 그사람도 그런 부분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다시 고민해보도록 그 뒤로는 시간을 주는 것은 좋겠죠,,
그사람과의 연애에서 어떤 감정의 흐름과 기억들이 서로에게 있었을지를 체크하는게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싶어요,,
두분이 어떤 연애사와 성향을 가지신지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정도만 해주시고요 지금은 이브님의 힘든마음이 덜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럼 헤어지자고 하는 상태에서 담담하다가 후폭풍이 오는 경우 는 어떤심리상태일까용 문득 궁금하네요 ㅋ
정해진 틀이 있다기 보다는 사람 마음이란게 수시로 변하는 것이다보니,
헤어지기 전에 내가 그의 마음밭에 씨앗을 많이 뿌렸다면
헤어졌지만 나중에 그의 마음밭에서 싹이 자라나는게 느껴지면
후폭풍이 오겠죠?
이별하는 순간에는 격한 감정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나와의 좋은 기억들과 내가 배려하고 이해했던 고마운 마음들이
몰려오는 거겠죠?
남친이 저한테 잘못해줄거 같다고 니가 나 싫어하는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잡는게 맞나요..?
글쎄요,, 두분의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는 상태라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내 마음이 그사람을 원하고 그사람이 앙와님이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마음이 든거라면 잡는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헤어진지 한달째, 상황이 너무 비슷했어요. 군대라는 벽에 막혀 항상 서운해하던 저였고 지쳤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차였고 일주일 매달렸지만 단호하더라구요. 또 일주일은 아무연락없이 기다리다가 너무 힘들어 다시 연락을 했지만 정말 그만하자는 말을 듣고 저도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제 첫 연애가 이렇게 평범했다니 조금 허무하고 아직은 많이 힘들긴하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저도 더 단단해지려고요. 그래도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은건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도 흔들리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에고고... 아픈 마음이 아직도 다 차분해지지는 않으신 듯하네요...
특수한 상황들이 어쩔 수 없는 이별도 만들어내는것이 사실이지만
어떤 순간이든 내가 그 아픔을 통해서 얻어낼 수 있는게 있다면
분명히 다음번의 그 어떤 일들은 무조건 지금보다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이 될 수도 있구요,
또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고요,
또 어쩌면 아직도 진행 중일 수도 있겠죠?
그 어떤 것도 결국은 내 마음을 어떻게 내가 컨트롤 하느냐가 중요하니까
지금 다잡고 계신 마음처럼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루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연애는 그 어떤 연애라도 결국에 하나의 과정일거에요,
목표는 아닐 수 있지 싶어요
그러니 오늘의 연애가 어긋낫어도 나는 여전히 잘 하고 있는 거겠죠?
해바라기님의 멋지고 아름다운 연애를 응원하겠습니다!!
상황이별은 어떤가요 ? 남자가 집안이 힘들어뎌서 저를 신경써줄수 앖대요
상황이별을 상대가 고할 수는 있는데
그 상황에 대해서 서로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했느냐,
혹은 그런 방법과 감수를 여자가 하겠다고 했는데도 그러지 말라고
하는냐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겠죠?
적어도 나를 사랑하는게 진심이라면
자신도 나와 헤어지는게 분명 아프고 힘들겠죠?
그런데 방법을 모색할 필요도 없고 ,
그럴 생각도 없다면
결국 회피하는거나 핑계라고 보는게 맞겠죠?
아니면 최소한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정도로 사랑하는건 아닌거겠구요~
K군의 연애홀릭TV 서로가 같이 극복할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앖었어요 .. 아버지 회사가 망해서 ㅠㅠ 남친이 경제적으로 다 짊어져야하는 상황이고 자존감도 높았고 자신감도 넘쳤었는데 처음 겪은 일에 자기도 많이 무너져서 이런모습을 보여주기가 싫대요
괜찮다고 의지할수 있게 해줬지만 너무 힘들대요
K군님 정말 소름돋아요 남친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는데 전날 데이트도 정말 잘했고
심지어 제가 새벽에 잠이 안와서 자는척을 하고 있었는데 머리까지 쓰다듬어주더라구요...정말 예상을 하나도 할수가 없었고..
다음날 헤어지고 집가니까 갑자기 이별통보를 당했거든요..
근데 K군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전부터 지쳤었고 회사 일도 너무 바빠져서 더이상 연애를 이어가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에대한 마음도 식었고 첫날엔 통보를 당했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시간만 조금 달라고 했었는데 시간조차도 주지 않더라구요. 저도 인정하고 붙잡지 않았죠.
그 다음날 정신을 좀 차리고 나서 그런 결정을 이해한다 연애할때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라고 전했고 회사 일때매 너무 힘들어했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바 이뤘으면 좋겠다고 정 힘들면 쉬어도된다 이런식으로만 남기고..
헤어지고 1주일째 된 날 제가 전화좀 하자고 해서 그냥 제가 1주일간 느꼈던것..그리고 이별은 인정하지만 헤어질때 시간조차 주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했는데 그것 역시도 이해한다라고 했거든요..남친은 정말 아무런 감정도 없는 사람처럼 덤덤하게 말하더라구요.
잡는 전화가 아니였는데도 저는 너무 슬퍼서 울먹거렸는데..K군님 영상을 보니까 왜그랬는지 알겠군요..
여튼 그렇게 전화를 마치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었는데 저한테는 끝까지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하지 않더라구요..나쁘게 헤어진것도 아니라고 자기 자신도 알고있는데 왜 그런 말도 안하는지도 모르겠고...사람 대 사람으로써 이별통보 당한것이 좀 기분이 상해서 나중에 얼굴 한번 보자니까 자기도 흔들릴것 같고, 일단 제가 미련이 남은 상태다 보니까 지금 보는건 아닌거 같다고 거절하더군요..
정이 떨어진건 아니고 연애로써 끝인거니까 마음정리가 되면 볼 수 있을거같다 라고 하더군요.
K군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거랑 똑같은 심리 상태인것같은데 나중에 이 남자가 후폭풍이 올까요?...
헤어질때도 저한테 너무 미안해하고 울더라구요 죄책감도 든다고하면서..
에고고 그러셨군요,, 또들님이 좋은 마음으로 대해주셨던게 있으니까 이후에 그사람의 여러가지 환경이나 심적 변화가 생기면 후폭풍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두분의 연애사가 어떠했는가를 잘 모르는 입장이긴하지만 그사람이 이후에도 또들님과의 대화나 연락에서 자기를 이만큼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다, 이사람은 나를 진짜 많이 배려해주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수 있는 대화가 이어지게 된다면 조금 더 후폭풍의 가능성을 높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힘든 마음이시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user-qi8xz4jw8w 한달 뒤에 연락와서 잘 만나고 있어요! 회사일때문에 그런게 맞았고 회사 일이 힘들어지면서 저에대한 애정이 식은걸로 판단한게 헤어지고 나서 후회됐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헤어지신 상태거나 시간을 가지기로 하셨다면 공백기를 좀 주는게 나으실 것 같아요..진짜 저도 너무 힘들어서 중간 중간 연락 먼저 해봤는데 그래봤자 상대방의 식은 감정 보는거라...ㅜㅜ 도움되진 않더라구요..쿵야님도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뭐라고 하고 보내주면 좋을까요?
그래 알겠어요. 그동안 부족한 나를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좋았던 것만 기억해줘.
나도 그럴게요. 아님 다 잊어도 되구요.
잘 살아요.
라고 하면 될까요.
그사람이 잘해줬던 부분에 대해서 고마움의 표시까지만 해주시고 지금의 니 그런 마음들 역시 내 부족함으로 인해서 생긴 것 같으니 내가 나를 돌아보는게 필요하지 싶어. 지친 마음이 될때까지 아껴주고 노력해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는 정도가 나도 그사람을 보내주더라도 멋진말이 되지싶고, 그사람에게 미련이나 나에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는 조금더 좋은 느낌을 갖게 해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내 상황에 파리안느님의 상황과 느낌에 따라서 선택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저는 항상 그 남자가 헤어지자고 할 때, 기다리지 못하고 잡아서 재회를 하고 실패를 몇 번 하다가 요번 7월에는 그 남자가 또 홧김에 헤어지자고 해서 이번에는 이 남자에게도 시간이 필요하겠지 싶어 한달 반 정도 참고 기다린 적이 있어요. 근데 어느날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그 사람 프사를 보니까 저와 맞춰 입었던 커플티를 입고 어떤 여자와 사진을 찍은 걸 올린 거예요....그걸 보고 전 참지 못하고 연락을 했었어요. 그 때 그 남자는 헤어지자고 정확히 말한 것도 아니었고, 홧김에 싸우다가 '이젠 마음이 없어'하고 그 뒤로 두절된건데...이렇게 말 없이 저와 입었던 커플티를 입고 찍었다는 게 너무 보여주기 식인 거 같아 화가 나더라구요. 그 여자는 아직 친구고, 그냥 올린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젠 여자도 있겠다 저한테는 제 자존심을 짓밟는 말을 하고 지저분하게 끝났습니다. 전 그 뒤로 절대로, 한 번도 그 사람 프사나 sns를 본 적이 없어요. 제가 무너질까봐...근데 요즘에는 제 자신이 이젠 정리도 다 됐다 싶고, 하려던 일도 잘 되어가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은 좀 미련이 있나봐요. 재회는 아니더라도 마주보고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저는 궁금한 게 그 사람은 어떤 심리였을까가 정말 궁금해요...아직도.
참고로 그 사람과는 1년 사귀었구요, 그 분은 되게 감정적인 분이라 홧김에도 여자처럼 헤어지자고 했던 사람입니다. 대화를 하기보다 항상 끝은 헤어지자였어요. 회피하거나. ㅠㅠ
저도 이제 많이 지쳐서 이 사람과 대화를 할 기회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지 그게 궁금해요..가능성이 없다면 접을 거구요. 어떡하죠?
에고고 그러셨군요,,,
두분의 연애사에 따라서 해석하기는 분명 달라지겠지만
일단 커플티를 입고 어떤 여자와 찍은 사진을 올린것을 몇가지로 본다면 단순히 다른 사람을 만나고 나서 아무 의식없이 커플티를 입고 찍었을 수도 있겠고, 또는 혜진님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을 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 어떤 경우든 좋은 마음으로 했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맞지 싶어요...
막말까지 하고 정리하신 상태라면, 그리고 이후에 연락이나 어떤 이어짐이 없었다면
그사람의 마음은 혜진님에게 별로 감정이 없는 마음의 흐름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제가 두분의 연애사를 다 알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보니 제 말에 신빙성은 굳이 두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
가능성을 두려면 그사람이 적어도 혜진님에게 다가오는 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댓글을 다는 거라 많은 연애사를 다 담지 못했지만, 이렇게 정성흐러운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남아 있던 미련도 덜을 수 있겠어요..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의 이별은 인정
여자의 이별은 부정
아프지 않게 모두가 행복한 연애를 하면 넘 좋겠습니다 ㅠ
헤어지자해서 제가 울면서 매달렸고 같이 우는 건 뭘까요 얼굴보고 헤어지자하니 그럼 못 헤어질거 같다고 울고 결국 만나서 헤어지기로 햇거든료.. 맘 있는거겠됴? 헤어지는 이유는 자주 싸워서요..
며칠전 결혼까지 하려고 했던 남친한테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성격이 안맞는다고 헤어지자더군요 헤어지기 며칠전까지만 해도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해주던 다정한 사람이었기에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매달려도 봤지만 냉정하게 끊어내더라구요 마치 다른 사람 같았아요 이 영상을 보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는거 같아요.. 왜 그랬는지.. 지금도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또 연락하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지만 참아야 겠죠?잡혀지지 않겠죠?..
어떤 이유로 그분이 그런한 결정을 내렸는지, 또 그삶과 쉬관님의연애사가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사람을 잡으려고 해도 오지 않을 마음으로 나를 대하게 될게 좀더 높아보이기는 하네요,, 좀더 지켜 보시면서 내 마음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 보시고 난 후에 다시 고민을 해보심도 좋을 것 같네요 ㅠㅠ
말 잘하신당.. 어휴 연애 해보니까 다 이런 레퍼토리라 지겨워요 만남은 쉽고 이별은 지쳤다~~
p.s 말 되게 논리적이고 오목조목하게 얘기해주셔서 이해가 쏙쏙들어오네용 😀
다소 지루할수도 있고 부족한 게 많은 영상인데 그렇게 바라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많은 격려가 되네요 🤗🤗
헤어지자 먼저 고한 사람이 다시 먼저 연락 오기는 하나요?
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죠 ..자기가 정말 힘들고 지쳐서 상대방을 밀어 냈는데 돌아보니까 그 사람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다시 연락해서 마음을 표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user-kk2pj7lp5k 많이 지친 기억에 남아 계시군요 많은 남성 분들이 같은 고민으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포기하는 상황이 이렇게 되더라구요 ...서로 좋아서 시작한 건데 이렇게 악연으로 되는 것은 참 슬픈일인 것 같아요 ...😭
내가 전번바꾸고 후폭풍에 일년지나 다시연락했는데 다른여자 생겼다며 션하이 차였네요ㅠ
잡으면 오게 되어 있어요.
오해가 있으면 풀면 되지요.
시간은 가져야 되어요.
그리고 여자도 싫으면 남자가 잡아도 안 잡혀요.
맞아요~ 누구라도 결국 자기가 싫으면
어떻게 해도 안올거구요,
자기가 원하면 내가 안해도 오죠~
툭 하면 헤어지자고 뱉어대서 별별 욕들 다 하고 차단 박았어요. 다신 안볼 생각하고요. 늘 잡는 저도 이제 지치고, 솔직히 싸우는거 둘이 의견을 굽히지 않기 때문에 싸움이 되는거잖아요. 자기 잘못 인정 못하는 찌랭이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에고고 그러셨군요,, 사실 그동안의 연애를 보면 상대와 나와의 관계에서
내가 인정이 되는 부분도 있을테고 또 상대도 상대 스스로 인정이 되는 부분이 있을텐데, 늘 자기만 배려받고 그것을 당연시 하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한쪽은 자꾸 지쳐가는게 당연하지 싶어요,, 진진님의 마음의 결정이 행복한 선택이되어가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6년넘게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일도너무힘들다고.. 그래서 제가
그걸 극복할만큼 날 사랑하지않는다는거잖아 하니 그저 미안하대요
전화할용기도없대요.. 그래서 카톡으로차였어요...
마지막까지 최악이라서 더 비참해요...거냥 비참해요
군대기다린것도 다 소용없나봐요
에고... 그러셨군요,,, 넘 마음이 힘드시겠네요,,, ㅇㅇ 님이 최선을 다하셨다면 그냥 둬보시는게 맞지 싶네요,,, 그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ㅇㅇ님의 노력과 마음들에 대해서 고마움과 소중함, 그리고 미안한 감정들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좋은 사람을 놓치게 되면 결국 후회는 그사람의 몫인거겠죠.... 나를 몰라봐주는 사람의 모습으로 지금은 보려주고 있는 그사람이 안타깝네요 ㅠ
오늘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더 이상 저의 대한 마음이 없대요. 저는 이 관계가 언젠간 헤어질 걸 알면서 지나온 추억을 잃고싶지 않아서 그 말을 인정하기 싫어서 울면서 잡았는데.. 그게 잘못 된 행동이었네요.. 그래도 잡히긴 했지만 언제까지 유지할 지 두려움에 휩쓸려서 어찌어찌 지내고 있어요.. 그냥 놔주는 게 맞는 것도 알고 답이 헤어지자는 것도 아는데 그렇게.. 쉽게 인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진짜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곧 또 시간이 지나면 노력해도 안된다며 헤어지자고 할 게 보이는데 그냥.. 놔주는 걸 실천해야 할까요..
내 마음에서 그 사람을 꼭 잡고 싶다면 그 사람을 잡아 보기 위한 노력을 해 버리는 있지 싶어요 그 사람이 마음이 떠날수도 있으니까 그게 두려워서 전전긍긍하다 보면 결국엔 더 빨리 그 사람에게 밀려나는 결과가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그 사람에게 내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보여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를 안 사랑한다 하더라도.. 지금은 마음이 좀 식은 상태인 걸 내가 확인했으니까 이제는 오히려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잡히긴했지만 예전같지 않고 정말 어찌어찌 보내고있는데 끝이 보이고 헤어지는게 맞다는것도 아는데 ... 이별할 용기가 안나서 이러고있네요.. 어떻게 되셨나요?😭
흑흑 다들 비슷하시네요 ㅜㅜ
정말 현명한 말씀 너무너무 공감가네요~
헤어진 후에 몇년 몇십년이지나고 보니 ...
그때 그랫었구나... 하는공감ㅋㅋ
한번씩 듣고나면 정말 사랑도 공부를 해야되네요~ 차분한 목소리에 담긴 내용들을
마음에 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의견으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공감을 받는 것이 정말 큰힘이 되네요^^
지금도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고 계시길 바래요
전남친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헤어진지 2주 좀 넘었네요. 대학교에서 만나서 씨씨로 지내다가 전남친이 해외로 인턴을 갔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귀국 후에 다시 단거리 연애를 하다가 올 초에 전남친이 본가인 경남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장거리 연애가 되었어요. 헤어질 때 장거리 연애에 너무 현타가 오고 지친다고, 그 현타 때문에 저를 만나도 살갑게 대해줄 수가 없을 것 같다고 했어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상황 때문이다 라고 말을 하는데, 계속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건 핑계고 그냥 저에 대한 마음이 식었던 거겠죠… 전화로 통보 받아서 제가 한시간 정도 울며불며 붙잡았는데 미안하다고 그만하자는 말만 하더라고요. 직후에 만나서라도 얘기하자 했는데 얼굴보고 말할 자신이 도저히 없대요.
롱디 사유도 항상 전남친이 제공한 걸 곱씹어보면 제가 너무 배신감이 느껴지고 화가 나네요.. 어떻게 같이 고민해볼 생각조차 없이 혼자 제 손을 놔버린 건가 싶고요..ㅠㅠ
인스타를 너무 좋아하고 여사친 남사친도 너무 많은 사람이라, 저랑 헤어지고 나서도 인스타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생일선물로 줬던 안경을 쓰고 올린 게시물에서 여사친들과 댓글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인스타 카톡 다 차단해버렸습니다. 진짜 2년 넘게 제가 여사친 문제들 다 포기하고 참아가며 연애했던게 너무 한심하고, 아직도 그 친구를 좋아하는 제 모습에 너무 현타가 오네요… 정말 시간이 약이겠죠?ㅠㅠ
에공 그러셨군요,, 사실 룰루님이 말씀하시는 마음이 어떤 건지 이해가 충분히 되지만 결국 우리는 연애를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라 그사람의 지금 이런 선택과 행동이 그사람의 또다른 일부분 중에 하나라고 판단을 하시는게 맞지 싶긴해요,, 내가 어떤 마음일지는 안다하더라도 결국 자기 상황이 우선인 사람인 것을 이제서라도 내가 알게 되는 거겠고 그사람이 그만 하자고 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내가 그사람을 만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생긴걸 수도 있지 싶어요,,
나는 그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그걸 몰라주고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임을 확인한 지금 그사람이 자기 스스로 부족하고 못나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는거니까 그걸 내가 고민하고 아파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연애는 결국 우리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서 확실한 모습을 점점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ㅠ
만약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받아들이지 않고 잡았을 때 남자친구가 잡혔다면 그때부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어떤 연애사와 성향으로 만나왔는지를 파악하는게 우선인데요, 그걸 무시한 상태에서 말씀을 드리지만 그사람은 나와 가보고 싶지 않음에도 내가 원하니까 그걸 또 뿌리 치지 못해서 자기 감정을 나를위해서 맞춰주고 있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그런 그의 마음을 내가 고마워하고 있음에 대한 표현이나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게 필요하지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동굴에 들어간 시간을 주려고하는데 연락을 좀 덜 애교스럽게 뜸하게 하는게 좋을까요..ㅡ 아니면 상대방이 차갑다해도 애교있게 하는게 좋을까요..
최대의.고민입니다 ㅠㅠㅠ
@@user-re4rk3sh4c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는 게 위험할 수 있는데요 그 사람과 잘 해 보고 싶은 거라면 부드럽게 애교 있게 해 보시면서 그래도 반응이 없다면 그 때는 먼저 보시는 게 나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정해진 답이 있는 게 아니라 두 사람의 상황에 맞게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해 보시는 게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만 역시 이부분도 아주상세한 이해를 기반으로 드리는 말씀은 아닌거라 제의견은 그냥 참고만 해주세여
미쳤다..진심 충격받았어요....
에고고,, 본의 아니게 충격을 드려서 송구 하네요 ㅠ
결국 핑게고 백퍼 다른여자 생긴거임
결국엔 놔두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겠죠 .....
쿨하게.가고싶다면가게냅두는것도.나를위해좋죠.나도재충전하고.더좋은남자만나면되요
@@user-yi1ql4vp6i 정숙 님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