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클 때 제대로 클 수 있게 도와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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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1 янв 2024
- 한참 전에 찍은 영상인데 인제야 작업해서 올려요. ㅎ
지인과 통화하던 중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대화를 우연히 나누게 되었어요.
잠은 거의 매일 밤 12시~1시에 자고, 입이 짧아 밥을 잘 안 먹고, 간식은 달고 살고,
걷기 싫어해서 아침마다 코앞에 있는 학교를 차로 데려다주고….
공부 관련 학원을 다니느라 따로 특별히 운동은 하지 못하고,
수학학원 숙제가 어마무시해서 문제를 다 못 풀면 집엘 못 간다고 하고.. (영어학원 역시 비슷한 상황?)
이런 상태로 초등 중학년때부터 생활을 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대놓고 말은 못 했지만, 키가 안 클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번뜩 났어요.
그런데 자꾸 부모의 유전자 때문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물론 유전자 때문일 수 있죠! 하지만 우리의 부모 세대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더 키가 크잖아요? 그럼, 우리보단 우리 아이들이 더 클 확률이 높다는 거죠.
거인처럼, 아니면 꼭 모델처럼 키가 크길 바라는 건 우리 아니지만, 남들 성장할 때 적당히 성장해 주길 바라잖아요 우리~
실천하면 무조건 됩니다! 가 아니라 이렇게라도 노력했는데 성장하면 쌩유~ 아니면 어쨌든 건강은 좀 더 챙겼을 수 있겠다는 위안이 들지 않을까요? 나중에 나 때문에 우리 아이가 덜 컸나? 그런 생각은 전혀 안 할 수 있게,
지금 아이들 폭풍 성장할 때 살짝 신경 써주심은 어떨까 싶어 영상 통해 수다 해보았어요.
유전자 때문에 아이들이 큰 거다. 라고 말씀하시면 전 상처받습니다. 왜냐? 전 진짜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거거든요. 매일매일.
ㅎ
나중에 아이들에게 원망의 소리 안 듣게, 빨리 자게 지도하고 적당히 잘 먹이며 서포트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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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과 꼭 필요한 조언들 감사합니다~^^건강하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점점 이뻐지시는 미쉘님.말씀하시는 모습도 담백하면서 멋지시고..^^
육아선배님께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좋은말씀 정보 감사합니다♡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키가 작아도 키큰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운이 좋으면 다음세대에 나온다고 하더군요.(저희남편도 부모님 두분 모두 작으나 큰편) 반대로 부모님이 두분다 키가 커도 아이들중에 작은 아이들이 나오는게 부모님의 작은키유전자가 나오게 된거구요.
거의 유전자 영향이 맞고, 미셸님의 말씀처럼 잠이 키성장에 영향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성장 호르몬은 10시 1시 사이에 나오는게 아니고 잠을 자기 시작하면 어느 특정시간이 지난후에 나오기 시작한다고 하더구요. 그리고 잠은 편안마음으로 자야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잘나온다고 어떤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걸 들었어요. ㅎ
맞습니다 맞습니다! 정확하게는 실제 성장호르몬이 10시부터 새벽 2시에 나오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뇌아공 책에는 제대로 설명했어요 ^^) 그런데 저는 그냥 이렇게 아이들에게 야기했고 그림책 보니 이런 식의 내용이 있어서, 이거구나! 하며 아이들에게 적어도 9시 전에는 자야 키가 큰다고 했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팠어요. 엄마의 살짝 구라가 섞이며 하는 육아랄까~~~
특정시간이 지난 후에 나온다고 하는 것보다, 9시 전에 자야 키 큰대!가 뭔가 꺌끔하달까~~ 음냐나하하하하
그런데 지금 둘째에게도 그냥 이렇게 말하며 육아한다지요~ ㅎㅎㅎ
말씀 감사해용!
키는 스트레스가 가장 중요해요.
스트레스가 많으면 성장홀몬이 나오는걸 방해해요.
그리고 수면의 질도 떨어뜨리기때문에
자려고 누워도 잠을 잘자기 어렵답니다
불안,긴장이 높은 아이들이 밥도 잘 안먹는 경우가 많고요.
엄마의 노력으로 습관 만들기.
그게 아닌 엄마들에겐 너무 힘든건데
너무 다 쉽게 얘기하니
모든 엄마들이 미쉘님처럼 부지런하고 육아에만 올인이 안되니요
질문이요~~~
애아빠가 퇴근하는 날은 확실히 좀 늦게자게 되는데 어떻게 하셨나요??같이 저녁먹고 아빠랑 이야기하다보면 8시 취침은 불가능해서요ㅠㅜ
물론 저랑만 있는경우엔 8시에 책읽기 시작해서 9시엔 잠들었어요^^!!!
키~ 저희 집도 늘 고민거리인데 집밥과 운동 스트레스관리가 키뽀인트네요 ^^ 미쉘님 새로운 신간 잘 읽고 있습니다! 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우와 감사합니다!!!! 😊❤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쉘님 정보와 말씀 감사해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걸 알면서도 실천이 어렵네요 ㅎㅎ 시리얼로 아침을 챙겼는데 안좋다니!!ㅠㅠ 평소에 야채손질을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해요~^^
ㅋㅋㅋ 살림꾼인척 한번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당~~^^
안녕하세요 ~ 부산에 사는 저에요 ㅋㅋㅋ
미쉘님 키에 깜놀해서 오늘 댓글안달고는 못지나가겠는 ^^
와우~~~~~ 미국 유학생활에서 서양여자친구들 사이에서도 동양인의 우월함을 뽐내셨겠어요♡ 지성만 가지신게 아니었네요 ㅎㅎ
모든건 다 시기가 있으니 모름지기 키울수 있을때 바짝 키워보겠습니다^^!
식단영상도 한번 보여주세요 ㅎㅎ😅
우리집 아이들 키때문에 고민이에요
미자모 카페에 놀러오시면 저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의 식탁 구경을 하실 수 있으세요~ 서로서로 아이디어 얻어가며 더불어 육아 하고 있습니당 =)
울아들~~키커야해서 일단구독입니다요
어머나! 크히히히히 슝슝커라 마법가루를 나누어드리겠나이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트레칭은 어떤식으로 하셨을까요?^^
요가 + 스트레칭요 ^^ 그냥 뭐... 우리 일상에 하는 그런거요~~
스쿼트 그런거 아니고 순수 스트레칭 ^^ 그러며 살짝 요가 동작도 알려주고요 ^^
오늘 영상은 좌우가 반전?되어있네요 히힛~
아이는 모름지기 잘자고 잘먹고 잘쉬어야 건강하고 잘큰다는 미쉘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때 실수로 카메라 뭔가를 만졌는데 저렇게 나와서 깜짝 놀랐었어요~ 머리 볶자마자 바로 찍었던 영상이네요. 케케케
공감 댓글 감사해용!!!
엄마키170이상 인 주변에 3집이나 아이가 작아서 걱정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가정이 있어요. 공부하느라 안 움직여서 그런가보다… 그런 생각에 짠하기도 했습니다 ㅠㅠ
유전이야~ 라고만 치부해버리기엔 후천적으로 사실 신경쓸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잘 해주려고 노력은 해보는 것으로. 후회는 없도록요 ^^ 아이 말고 저요 ㅋ
댓글 감사드려요! 😍😀😁
엄마 키 172란 말에 그만 봅니다 ~
엄마 키가 크면 대부분 애들 커요
222
저도 그만 봐야겠네요 ㅋㅋ
ㅋㅋㅋ 아닌 케이스도 많이 봐서요, 방심 안 하고 노력하려고요. 어쨌든 건강 챙기는 마음으로~~^^
ㅋㅋㅋ
미쉘님~^^
키가 정말 크셔요~
항상 화면으로 보고 키가 작으신줄 알았어요 😅
저도…..
한 덩치 하기도 합니당 =) ㅋㅋㅋㅋ
딸램 작년에 4cm밖에 안자라서 너무 놀랐는데 160이라도 되려면 일년에 8cm는 자라야할거 같은데
아이는 작은 체구에도 당차고 주눅들지 않는 캐릭터라
노력은 하지만 연연하지 않으려고해요 먹는거 자는거 다 예민예민 안크는 성격;; 영향도 무시 못 할듯해요
저도 그런식으로 역산출한적있어요. 사람 마음대로 되진 않겠지만 그냥 감은 잡으려고요. 마자요 마자요 연연할 필요는 없죠. 전 실제 키 큰 남자보단 저정도 남자분의 키를 더 좋아했어요. 그래서 남편을 만났겠지요? ㅎ
그저 공부때문에 잠 안 재우시는 부모가 은근 주변에도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키 고민된다시면서 생활습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신게 아쉬워서 영상 만들었어요. 그냥 개똥철학입니당 ^^ 소준한 댓글 감사드려요.
@@michelle_mijamo 그럼요~ 어떤생각하시는지 듣고 싶고 공감되어 꼬박꼬박 챙겨 듣지요~단지 부러울뿐ㅎ
아이 키는 엄마 닮는다고 해서 정말 걱정이에요ㅠㅠ 제가 작고 아빠는 엄청 커서 저만 항상 걱정하고 있어요~ 아이가 6학년인데 작거든요ㅠㅠ
저도 저때문에 작은것 같아 걱정 이예요
저도 주위에 보면 아빠키보다는
엄마쪽은 키유전자가 한 몫하더라고요. 그리고 부부가 키차이가 많이 나는것보다는
비슷해야 키크는 아이들이 나올 확률이 많다네요. 잠 & 음식 더
신경써야겠어요!
@@wonderland2485 저도 그냥 조금이라도 신경쓰자! 이런 마음으로~~~ 전 진짜 게으르고 살림, 요리 진짜 안 좋아하는데 노력형이거든요~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화면에서 보여지기엔 160대 초중반 처럼 보이는데 키가 172라니 놀랬답니다
실제는 또 한덩치 한답니다. ㅋㅋㅋ 🤣
키는 유전이 진리같아요ㅎ
유전이라면 그 만큼이라도, 원래 아이들이 클 수 있는 만큼이라도 클 수 있게 보살펴주면(=냅두면) 어떨까.. 란 생각도 사실 해봅니다.
학원 숙제 때문에 잠을 안 재운다니요!?!? ㅠㅠ
그런 생각이 들어 영상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히히
감사합니당 ^^
@@1892suki 즤 부모님도 키 작으시다고 말씀드려도 결국 유전으로 끝나는 분위기... ㅎㅎㅎㅎ
유전이 맞아요....유전은 부모님만 닮았다는 의미가 아니잖아요. 태아 때부터 타고나게 선택된 염색체의 발현이죠....
엄마 아빠가 같고 얼굴은 셋다 닮은 저희집 남매들은 키가 155여, 165여, 185남 이에요....참 다르죠.
셋다 공부 강요안했구요.
먹는 것도 신생아 때, 분유 먹을 때부터 티가 나요. 신생아 때부터 까칠 예민하고 잘 못자고 안먹던 첫째가 키가 작고, 분유 잘 먹고 잘 자고 덤덤한 성격이던 셋째가 키가 제일 크구요..
신생아 때부터 너무 다름.....
부모의 키는 젊었을때 키를 기준으로 생각해야해요 마흔이 넘으면 키가 줄어들기시작하니 노년에는 평균5~6센티는 줄어든다잖아요.
키크는데는 엄마의 키가 중요한것 같아요.물론 노력도 영향크지만요..
중1아들둥이 맘인데요. 키는 엄마유전이란말 넘 슬퍼요 ㅠ.ㅠ
아들둥이 애기때부터 항상 일찍 재웠는데도 키가 156, 158 이네요ㅠㅠ
요즘도 10시에 자고 고기반찬, 우유 매일 먹이는데...일년에 5~6cm씩만 자라요ㅠㅠ
177cm정도 희망하는데 늘 나때문에 안 크나 불안불안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