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미술교육과 졸업작품 표절사건, 미술씬에서 100% 표절은 없습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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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3
- #표절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작품
어제 저녁에 이메일 제보를 받고
오늘 오전에 촬영해서
지금 업로드 하는데요.
심심한 하루였어요 ㅋㅋㅋ
할일 없으니까 이런거 찍는거죠 뭐
학생 이런 일 있었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니니까 힘내시고
교수님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미술교육과라면 더더욱이 도덕적인 면에 대해서는 신경쓸 필요가 있답니다.
아디오스 아디다스 스리퍼 이만원
헉! 우국...김선...ㅜㅜ...아...실망...
전에 사과그림보고 당연히 윤병락작가님 작품인줄 알았는데 다른 분인거 보고 헉! 놀랬었는데....
미술계가....그렇군요 ㅜㅜ
그나저나 엠마강작가님과 박철준작가님 엄청 열 받을 거 같은데요 ㄷㄷㄷ
ㅋㅋㅋ엠마강이랑 박철준이 우국원 김선우 표절했다는거잖아여 ㅋㅋㅋ 인스타 보니까 가관이네 진짜 ㅋㅋ
@@LainKay 그 반대 아닌가요?
우국원,김선우작가가 엠마강,박철준작가의 작품을 차용한걸로 전 이해했는데요 ^^;;;;
@@999feelare4비꼰거에요 ㅋㅋ
와 봤는데 너무한정도인데..아니 근데ㅋㅋㄱㅋㄱ 이정도면 뭐 유명해질줄 모르고 그린건가ㅋㅋㅋㅋㄱㅋ
헐… 그반대인줄…..
패러디 : 엌ㅋㅋㅋㅋ이겈ㅋㅋㅋㅋㅋ
오마주 : 오!! 이거!!
표절 : 어…..이거….?
"미술계 전체의 잘못이다." 에 동의 합니다.
창작은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표절은 답이 아닙니다!
우국원 작가님과 김선우 작가님 표절은 정도가 좀 심하네요. 작가들이 자기 독창성을 계속 다듬어야 하는 이유죠.
세상에 그릴 소재가 얼마나 많은데.... 오마쥬도 아니고, 저렇게 모델과 위치와 구성 공간이 닮았는데 표절아니라고?...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까? 누구의 위대함을 쫓고 싶은 건가, 아니면 나의 공간을 창출하고 싶은 건가.
비단 한 학생만의 잘못이 아니라 미술계의 오랜 문제라는 데에는 동의하나, 저 졸업작품은 표절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와 보통 렉카였으면 걍 "얘 완전 나쁜놈이에요" 하고 그냥 뭇매맞도록 판깔아줬을텐데
이걸 통해서 또 이렇게 시각을 넓혀주네.ㄷㄷ
전,유명작품들 간혹 모방해 그려보면서 배우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미테이션이라고 남깁니다.문학활동을 하며 느낀 씁쓸함을 미술에서도 느껴요^^김선우 작가 말하면서 웃으시는거 넘 웃김😂
미술은 잘 모르지만 19년째 고양이 집사가 볼땐, 두건쓴 고양이 얼굴은 학용품 디자인에서도 흔함. 그런데 저작품은 표절이 맞음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는
개집사입니다 ㅋㅋ
스타 작가들의 인기에 편승해서 쉽게 가려고 하는 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는게, 세기의 천재가 아니고서야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것을 만들어 관심을 끌기도 힘들고요.
예능 쪽에서도 요리 예능 붐이 일어났을 때, 요리 관련해서 쫘악 나왔었고
지금도 여행 예능 인기라고 여행다니는 프로그램이 살짝씩만 바뀌어서 나오는데도,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 시청률도 잘 나오니까요.
이 미술계는 말이야~!! 작가가 손 하나 까딱안하고 조수한테 다 시켜도 작가 이름으로 팔아먹는 그런 곳이다~ 이말이야~
어디 함부로 표절을 운운하나!!!!! 고얀것들!! 흠흠.......
저는 교수들의 방치가 더 큰 과실이라고 봅니다. 무관심은 심각한 무능입니다.
네 저도 그라서 오십퍼 때렸어요! 저 잘했죠? 칭찬 좀요 ㅋㅋㅋ
@@김고흐 권력에 쓴소리 하는 것이 참 힘든일입니다. 김고흐님 멋져용.
표절을 한 사람이 비판 받아야 마땅한 이유는, 표절이라는 행위를 했다는 자체가 창작을 하는 사람인 예술가라는 명찰을 단 사람으로서 매우 위중한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겁니다. 기본적인 자질(무언가를 보고 그리고 싶은 욕망이 없는)이 없는거죠. 해당 표절 행위로 피해를 받은 원작자가 없다고 해도 그건 저작권침해라는 돈의 문제고, 예술가가 표절이라는 행위를 했다는 거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누군가 무엇을 보고 그렸는데 그 무엇이 유명한 작품이든 그냥 낙서든 그것보다 중요한 건 그런 걸 보고 그리려고 했다는 점인 것입니다. 그런 행위를 하고 있는 자신이 그림을 그리던 그 순간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면 그를 작가의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중요한 건 표절로 인한 피해와 표절 당한 작품의 독창성 등의 문제가 아닌겁니다. 중요한 건 "자신의 발상이 아니라 남의 작업을 보고 그렸다."는 그 행위 자체인 것입니다.
미술계 표절이 정말 애매하지만 사실 표절했는지 안했는지는 그림 그린 본인이 아는 거니깐 참… 저도 영상의 졸업작품 스타일은 누구나 충분히 생각할 수 있고 그릴 수 있는거라고 생각 - 하지만 고양이 무늬와 구도, 보자기 과일 등등 너무 비슷해서 표절일 수도 있지만 - 본인이 표절 안했고 표절 의혹 작품과 과일 위치가 달라 표절이 아니라고 하면 할 말 없음. 결국 김고흐님 말씀처럼 교수들과 미술계의 잘못이 정말 크다 생각합니다😢
습작이네요. 당당하게 졸작으로 낸 것은 기만. 감상자와 원작의 작가에 대한.
그냥 졸업작품 그리기가 너무너무 귀찮았던거같이 느껴지네요…
저처럼 통계디자인 이런걸 했어야지 ㅉㅉ
표절이 아니라 말할 수 없....😢😂
저희같이 취미에서 사알짝 업그레드 된거 같은 그림그리는 사람이면 모를까 '작가'라고 말할거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끙
썸네일 보고. .헉.. 했습니다.. 고양이를 그릴 수도 있긴 한데.. 고흐님 말처럼 스카프 안에 그린 것들도 같다니요... 그것도 사범대....
그런데 요즘 인스에서 작가분들, 갤러리들이 많이 홍보하고 근황을 알리기에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면 예전에 이미 전시했던 작품의 비슷한 느낌인데 다른 이름의 작가분들이 예전에 비해 너무나 흔히 보게 되더라고요.... 해외 작가의 작업을 우리나라 작가가 너무 비슷하게 그리거나 조형물로 만들거나..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디가 가장 문제인지, 바뀔 수 있을지,어떻게 해야 다음 세대의 미술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고흐님!!
예술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입니다. 요즘 이슈인 뉴진스 아일릿 표절사건으로 레퍼런스 재창조와 표절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근데.. 예시로 들어주신 그림들 보고 나니까 그 두 개념의 차이를 더 모르겠어요. 1. 예시로 든 그림들을 레퍼런스를 재창조한 작품으로는 볼 수 없나요? 2. 레퍼런스 재창조와 표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영상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표현방식이 다른 작품을 떠오르게 한다면 표절이다로 이해했는데 레퍼런스 재창조한 작품은 참고한 레퍼런스가 떠오르는데 이 둘의 차이을 모르겠습니다.) 3. 둘의 차이를 알고싶으면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요? 4.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에서의 표절인정 범위가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각각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는 작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카피했느냐 차이라고 생각함. 고양이 그림이나 동물의 의인화나 그림 구도나 다른 작가들도 개나소나 다 하는 건데 그냥 유사성이 좀 컸을 뿐 본질에 대한 카피는 아니니깐. 뉴진스와 아일릿에 적용시키자면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한 건 아님. 뉴진스의 컨셉이 뉴진스고유한 것은 아니니까. 근데 저 학생이 표절은 아니더라도 굉장히 짜치는 짓을 한 건데 아일릿도 표절은 아니지만 짜치는 짓을 한 거랑 같음. 적어도 근래 아이돌판에서 y2k 컨셉을 차용한 걸그룹이 없었고 국내에선 뉴진스가 유일무이 했는데 잘 되는 걸 보니까 비슷하게 나간 거지. 투애니원 블핑 이후 걸크러쉬 걸그룹이 우후죽순 생겨난 것처럼. 하지만 어쨌든 표절은 아님
뭐랄까… 차라리 원본을 복사촬영을 해서 프린트한 다음 위에 덧칠하고 다시 복사촬영하고 뭐 이런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의미부여를 새로했다면 저는 그 의미는 납득이 안되더라도 행위 그 자체는 이해했을거 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ㅋ교수들과 당사자 학생은 자기들이 속한 ’미술교육과‘의 정체성이 뭐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작금의 행태를 후대에 교육해도 된다고 생각했던거라면, 암담하네요.
철밥통인데 뭘 바라세요 ㅋㅋㅋ
셀린리 작가의 그림은 루이스 웨인의 그림과는 전혀 다른 느낌인데요. 의인화얘길 계속 하시는데 셀린리 작가는 의인화를 내세우는 작가가 아니잖아요. 학생이 베낀 그림도 두건을 둘렀을뿐 의인화가 아니고요. 애초에 루이스 웨인의 그림도 베껴도 표절이 아닐만한 그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이 작가가 루이스 웨인과 비슷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공통점은 그냥 동물을 그렸다는거 말고는 없는데... 찾아보니 그냥 동물을 주인공으로한 동화 일러스트 같은거 그리는 작가네요. 순수미술보단 상업 일러스트쪽같고요. 기법이나 소재, 구도등이 특이한 그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얼 베낀것도 아니고 고유의 작품이 아니라고 볼 근거는 없는듯 합니다. 그림이 예쁜게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상당히 실력있는 일러스트레이터라고 생각이 들고요. 공주대학생도 만일 다른 생김새, 다른 구도, 다른 표정의 두건 고양이를 그렸다면 표절얘기는 안나왔겠죠.
일단 3:55 여기서 말씀하신 3가지 내용중 1번, 2번은 당연히 안맞고 3번의 "일반적인 표현방식"이면 괜찮은것도 어디까지나 다른 그림이지만 표현방식이 비슷할때의 이야기인데 이경우는 표현방식이 비슷한 사례가 아니라 그림의 구도와 개체의 생김새등을 고대로 베낀 경우라 해당없네요.
저 학생은 모작을 그려놓고 자신이 창작한 작품 인척 했으니 두말할것도 없이 표절이 맞습니다. 모호한 부분이 없어요. 두건을 쓰고있는 모습, 고양이의 얼굴각도, 고양이의 표정, 생김새, 심지어 고양이의 무늬까지 그대로 배꼈는데 이게 모작이 아닐 수는 없겠지요. 물론 연습삼아 모작을 하는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고 그걸 자기 작품이라고 발표만 안하면, 아니 어디에 발표를 해도 원작을 표시하고 기법 연습등의 이유로 그린것이라는것을 밝힌다면 표절이 아니겠지만, 저 학생은 졸작으로 전시에 자신의 작품으로 내놓았으니까요. 정말 모호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저렇게 다른 작품을 그대로 모작을 해놓고 자기 작품이라고 내놓는것은 논쟁의 여지도 없이 그냥 100% 표절이 맞아요. 말씀하신것은 미술계에 만연한 레퍼런스 참고 행위가 표절과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말씀하신것 같은데 저 학생의 경우는 그 경우가 아닌것 같습니다.
몰라서 그랬어도 알고도 그랬어도 과실은 과실!
스마일 같은 경우는 70년대 초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원작자가 저작권 프리선언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일을 가지고 새로운 창작을 한 2차 저작물 가운데 일본과 프랑스의 업체간에 저작권 분쟁이 진행된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또 회화에선 별소용도 없어요 ㅋㅋ
저도 그림볼 때 어 어디서 봤다 싶으면 그냥 패스합니다. 양심불량
우리 다같이 남의 작품 베끼지 말아요. 표절은 모르고 했으면 무식한 것이고, 알고 했으면 양심에 털난 것이니 때찌해야죠~
고흐님! 오랜만에 구경왔는데 머리 브릿지 하신건가요? 잘어울려욥 ㅎㅎ 모두가 상식을 지켜준다면…얼마나 좋을까요😂
후반부 스타작가가 되어버린 부분 개웃기네ㅋㅋㅋㅋ
음악에서도 표절 판명의 기준 중에 표절을 당한 작품이 독창성을 가진 원작이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고흐님 말씀이 일리는 있지만 또 하나 표절의 기준은 대다수 대중이 느끼는 느낌이 어떻느냐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봐도 표절로 보이는 걸 "유사하지만 표절이 아니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절과 저작권침해는 개념이 다릅니다. 저작권침해는 저작권자의 고소와 맞물리는 법적인 판결로 결정되는 거지만, 표절이냐 아니냐는 그보다 광범위 합니다. 표절이라도 저작권침해가 아닐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표절은 작가의 양심이라는 가장 중요한 예술가의 기본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측면에서 보다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고흐님의 영상의 전반적인 취지와 후반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미술계 전체의 문제라는 점은 분명히 공감하고 모든 예술 종사자들이 반성해야할 부분일 겁니다. 그러나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러한 교수 문제, 갤러리 문제, 아트페어 문제 등이 만연한 환경에서도 분명히 자신만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있다는 점에서 표절을 한 작가(라고 할 수 없는)들은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표절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09:10 !!!!!??? 아니 저게 뭐야?! 스타벅스에 저번에 저 사람 도도새 콜라보로 나왔길래 가방이랑 텀블러 전부 샀는데 ;;; 왜 비슷하게 느낌 따와서 그린거에요???????? 아니 .. 이해가
안돼네;;; 지금 너무 충격 받았음… ㅠㅠ
아무도 모를거 같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자신이 아는데 안 쪽팔리나
100프로 표절이죠..단순히 동물을 의인화 한거를 넘어서서 두건의 패턴, 고양이 털 묘사에서 나타나는 터치, 명암 그냥 전체적으로 원작을 옆에 두고 베낀 수준인데요...
대놓고 직언. 멋집니다~
아마추어인데 진짜...보기만해도 부끄러워지는 매직🎉😅😅 연습작은 제발 이름걸고 작품으로 세상밖에 내기전에 생각좀😅
막상 자칭 아마추어치고 아마추어 없더라는
근데 이건 100%까진 아니더라도 99% 표절이 맞지 않나..? 나도 미술 8년 하면서 카피에 대해 많은 유혹과 고민이 있었기에 안다. 다른 작가들이야 원본 작가의 기법 같은걸 모방한 정도이고 지켜야할 마지노선 같은게 있는것 처럼 느껴지는데 해당 사건의 당사자는 밑그림을 아예 100% 똑같이 그렸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인데.. 이건 직접 그려보면 알지만 일말의 양심도 없는 수준임. 즉, 카피 하면서도 스스로 양심이 찔릴 수 밖에 없는 수준의 모방인데.. 어떤 본질을 말하고 싶은건지는 알겠는데 저 그림을 예시로 드는건 약간 부적합해보여요.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피카소할배가 깔끔 정리 해주네요 땅땅땅
아무리 창작이 어렵다지만,,,, 진짜로 실망스럽네요...
글쎄요. 구도는 물론이고 고양이의 눈동자 위치까지 거의 동일한데 일반인과 화가의 관점은 다른것 같네요.
한국은 표절에 대해 너무 관대한거 같아요.
그러니 음악부터 미술까지 표절을 안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라는 말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구도 자체도 너무 평범해서 일반적이에요.
이게 참 웃기는 말이죠?
누구 눈에는 일반적인 스타일이라 문제 없고
누구 눈에는 그대로 옮겨져서 문제인건데
막상 대학생은 저처럼 못봤고 이해 못했기 때문에 표절이 맞아요. 그러나 제 눈에는 보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닌 웃픈 상황인거죠
제 친구중에 미술하는 친구는 없지만 음악하는 친구는 있습니다.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표절이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일반인에겐 평범한 멜로디처럼 들리겠지만 동료 작곡가들은 그게 표절이라는걸 다 알고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작곡가들이 표절을 옹호하거나 침묵하게 되는 이유가 어떤 노래든 실제로 맘 잡고 트집 잡으면 표절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일본문화가 수입금지였기때문에 많은 유명 작곡가들이 일본음악을 표절해서 명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명곡들이 표절이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하더군요.
음악이나 미술이나 감동을 주는 예술인데.... 하긴 표절이면 어때요? 모르면 그만이고 그저 듣기좋고 보기 좋으면 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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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들 진짜 싫어....ㅠㅠ 범죄라구..한대 그냥 콱!!!
표절이 되게 어려운 거구나. 그냥 따라하면 나쁜 건 줄만 알았데. 뭐든 깊이 들어가면 피곤해.
김고흐님은 조국의 헤어스타일을 표절 한건가요 오마주 한건가요?
표절이겠ㅈ죠? ㅋㅋ
원래 예술계는 그렇다는거죠. 누가 누구한테 뭐라고하나요 뭐라하는순간 누구나 자유로울수없는 자기모순 내로남불에 빠지겠죠 😂
그라게요 참 어렵죠?
표절의 경계가 명확 한것은 아니군요.....ㅎㅎ 그리고 그림이 팔리면 표절이 아니다 인걸까요?
개판이라는 얘기에요 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론 졸전하는 대학생이 표절이 뭔지 모를리도 없고 프로작가들은 뭐 말할것도 없죠 ㅎㅎ 헐리우드키드의 생애처럼 머리속의 잔상으로 그린게 아니고 배낀건데.. 그냥 법적으로 무죄로 넘어갈뿐이죠
제가 댓글 너무 다는것도 민폐지만 김고흐님 영상들을 볼 때마다 감동을 매번 받습니다. 작가로서 가져야하는 자세와 이런 문제점을 설명하시는것도 그렇고 정말이지 능력자시네요. 김고흐님 영상 정주행 하면서 작품활동 하는데 있어서 고칠점은 고치고 앞으로의 방향을 잘 설정해서 언젠가 작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일하게 무조건 작가가되겠다는 생각을 부셔버리고 작품을 대하는 자세, 미술사 공부 다시 기초잡고 쌓아올려야겠습니다. 😊
남의케릭터 다그리는데 그냥표절은아닌 독창성없이 남에꺼 따라그리는작가로 개인적인판단들 하면될것같습니다 😅
역시 과거까지 다 아시는군요
최근에 James Jean 제임스진 작가님의 작품 스타일과 색감을 모방하는 Official_Hoon오경훈이라는 작가의 작품이 인스타그램에 자주 뜨던데...
사실 레이아웃이나 아이디어 자체를 카피하는 작가들도 문제이지만, 오묘하게 스타일과 색감을 카피하는 작가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원 작가 그림을 아는 사람은 정말 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작가를 카피하려고 했는지
뻔히 보이니까요. 결국 자기 이름 달고 나오는 작품을 왜 다른 작가의 스타일을 그대로 카피해서 작품 활동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부끄러울 것 같은데요.. 카피작은 카피작이고 결국 아류로 남을 뿐인데...
사실 가장 문제인 것은 이런 카피 작가들 그림을 돈만 받고 전시를 열어주고 대외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자리는 만들어 주는 갤러리라고 생각하지만요.
저도 동의합니다. 갤러리들이 그림 팔려고 아주 발악을 해서...
저도 제임스진 작가님의 오랜팬으로 퀄리티 낮은 카피작이 인스타에서 가끔 뜨길래 뭐지?? 싶긴 했어요 ㅎㅎㅎㅎㅎ
오경훈이란 사람 본인 스스로는 안부끄러운가봄 ㅋㅋㅋㅋ
찿아봤네요.
한심한 미술계 맞네요 ㄹㅇ
근데 제임스 진의 그림 보다 오씨 그림 보니까 장난질한거 같네요.
비교불가
그냥 국내 인테리어용으로 걸어놨다 당ㄱ에 리셀할 그림
어떻게 보면 살아남는놈이 정의다인 판인듯
죄책감이 없는
공주대 학생 작품 표절을 할려면 좀 잘하지 고양이 얼굴이 미묘하게 찌그러져있는게 냥이에 대해 애정이 없어 보임
큰 맥락에서 따라 하는 것이 미술계의 나쁜 관습이라는 말은 알겠으나, 작게 졸업 작품만 보면 두건쓴 고양이 이미지만이 아닌 고양이의 구도, 두건의 위치, 디테일등 너무 비슷해서 표절이 아니라고 하긴 어려울꺼 같네요. 고양이대신 너구리나, 고양이 두건 패턴이라도 달랐으면 조금의 독창성을 인정해 줄수도 있을꺼 같은데 아쉽네요.
얼마나 무능력하면 그러겠어요 ㅋㅋㅋ 표절꺼리도 아니져 뭐
학생이라고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앞으로 업계에서 보기 싫습니다.
구도랑 시선, 두건 문양까지 동일 또는 비슷한데 표절이 아니라...구?
문양은 몰라도 저 구도 자체가 작가의 고유한 아이덴티티가 아니고 개나소나 다 하는 구도라서 구도는 전혀 해당 안 됨
유희열이 떠오른다
으휴 쪽팔려
따라쟁이들 넘 많음 돈 좀 있으면 페어 나가서 그런 걸 팔아먹고 그러면 원작자보다 유명해지고 ᆢᆢᆢ몇년 전 울산아트페어에서 따라를 발견 아차 ! 따라 당한 1인
저러는애들 보통 졸업만하자 생각하는 어차피 꼴통들이라서 쉬쉬해주는데 논란되다니... 웃기네ㅋ
만일 중고딩의 미술대회 출품작이라면 표절에 대해서 지도하지 못한 학원 선생의 잘못도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중고딩도 아닌 대학생. 그것도 새내기 1학년도 아니고 4학년 졸업반 대학생의 졸업작품!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 6:15 이렇게 해서 졸업작품을 냈다면 교수보단 학생의 표절을 지적해야 되고 교수들의 책임은 따로 논해야지. 이걸 섞어버리면 어떡하나.
학생보다 교수의 잘못 퍼센티지가 높다고 물타기를 해주는건 그 표절학생의 교육을 위해서도 잘못된 논평임. 6:15 이게 어떻게 표절이 아닐 수 있단 말인가.
셀린리의 고양이는 '이거 혹시 루이스웨인의 고양이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건가?' 이렇게 봐줄 수 있는 수준이지만... 6:15 이건 빼박 표절이지.
표절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6:24 참 모호하다? 이 모호함이 바로 미술이다? 이렇게해주면 미술계는 계속 망가지게될뿐.
나도 얼마나 표절했나 비교해서 보고싶은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옴... ㅠ
이멜로 보내주세요 ㅋㅋㅋ
@@김고흐앗 9:07부터 나오는 작가들이요! 제가 영상을 이해못한 걸 수도 있는데 두 이미지가 다른 작가 그림인가요?
다 각각 달라요 ㅋㅋ 저작가들 그림 자주본게 아니면 구분어렵죠
@@김고흐아하...! 그럼 이정도도 표절로 보는 거네요...!? 앞에 고양이 그림처럼 완전 같은 거만 표절인줄 알았어요! 😮
아뇨 제 시각에선 영상 모든 게 표절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따라 그린 작가들은 표절한 게 맞아요
Ai그림에 뭐라할자격이없네요
진짜 생각보다 표절문제 너무 심각하네요..
크흠 구도 색채 디테일 모두 똑같은 짝퉁이다 셋중 하나만 달랐어도 오마주다 패러디다 의견이 갈렸을탠데 졸작준비하면서 고민하나도 안하고 날로 먹을라고 카피한거 너무 괘씸하다
교수잘못 80% 정도 생각합니다.
우국원이 엠마강을 표절 했다는건지 엠마강이 우국원을 표절 했다는 건지 헷깔리네요😅😅
찾아보니 엠마강이 우국원을 표절 했다고 나오던데 컨텐츠는 좋은데 뭐가 맞는건가요??
비꼬는거에요
너무 비슷한데요 표절이면 그게 작품이라 봐야하나요? 작가들이 힘빠지겠어요
악플 하나 남깁니다. 개똥에도 철학이 있어요. 우습게 보지마세요. ㅎㅎㅎ
엠ㅁ강 박ㅊ준 작가는 진짜… 철판…
욕밖에 안 나옴 ㅋㅋ 도도새 ㅋㅋ 우국 ㅋㅋ
강남닮았다
학생이 일부러 배꼈으면 학생이 80은 되야지 뭔 개소리야
논문심사는 직무유기다. 아냐?
웃참실퍀ㅋㅋㅋㅋㅋㅋㅋㅋ
공주대 미술교육과는 여전히 문제군요.
저건 좀 심하긴 했지만
제 조카보다 10배는 못 그린 그림을 왜 표절 했을까
저 그림을 그린 작가도 그건 알고 있으니 심하게 못그렸다는 말에 불괘감은 없겠조
공주대학생들 아무리 그래도 너무 냉혹한 비난은 삼가 해야지
피카소도 평생 표절하며 살았을 걸요
입체파로 떡상 하기 전까진 모방에서 발전해서 표절과 여러 작가들 작품에서 조금씨 가져다 쓰고
입체파 화풍을 바꿔서도 다른 작가들 작품에서 조금씩 가져다 썼다고 하니
말잇못....😂😂😂😂
자꾸 모호하다고 하는데 뭐가 모호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모호하지 않은데요?
루이스웨인이 떠오른 제 시각에선 표절 아님
저 둘만 비교하면 표절임이라는 말
예술 개똥
저는 표절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그 컨셉을 따라한걸떠나서 문제가 된 그림을 보고 그렸기때문입니다. 컨셉베끼는 작가들 쌨어요 하지만 나름 지꺼화를 시킵니다.박철쭌 엠마깅 빼고...그런데 저 학생은 임화를 한것입니다.
아니… 제 시각에선 표절 아니다고
학생은 표절이라는 얘기에요.
저ㅜ학생은 저 그림이 일반적 표현이었다는 걸 모르고 베꼈으니까요
표절 아니라는 게 아니랍니다
@@김고흐 네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