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우리가 처음 갤러리 한다고 하니까, 사방에서 그림 팔아달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사연도 여러가지였지요. 장인어른이 친구 도와주려고 산거라고 10점 넘게 주셨는데, 작품 한 점 가격이 평균 삼천만원 정도 하는 거라고 천만원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집안에서 물려받은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우리가 얘기했습니다. 절대로 못판다고. 우리가 전시 중인 작가 작품도 잘 못 파는데 전시하지 않는 작가 작품은 더 못 판다고. 그냥 그 정도면 좋은 그림이니까, 집에 놓고 돌려가면서 보라고. 전시 오시는 분들도 물어보시는데, 절대 다시 못파니까, 그냥 좋고 마음에 와 닿으면 사라고 합니다. 집에 걸어놓는 것은 마음에 안들면 절대로 못 본다고. 지인이라고 사는 것들이 전부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곰팡이 슬어서 재활용센터에나 가게 된다고. 인사치레 사는 것도 사지 말라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젊은 작가를 찾으려고 김고흐님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도통 안 보이네요. K옥션 보시는 분들에게 이거 보지 마시고, 지방 미술관에서 젊은 작가 전 할 때 찾아가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k옥션 너무 거품이네요. 지금 겨울이라서 초대전은 없고 예전에 전시할 때 우리가 사놓았던 소장품 지금 파는데, 퀄리티 끝내주는 중견작가 5호 작품 60만원에 파는데도 아무도 보러오지도 않습니다. 그런 겁니다.)
돌아가면서 펌핑 이란 표현이 좀 맞는 듯 합니다. 문형태 , 우국원 , 김선우 작가 등 최근 급등한 젊은 작가들은 섣불리 사는 건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시이력 , 미술사적 의미, 메이저 갤러리와의 계약 등 고려하면서 무리 안하시면 크게 손해볼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일반인의 식견으로 30~40대 작가 중 누가 대가로 남을지 고른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 같아요. 투자로 사시려면 최근 급등한 작가 말고 차라리 해외에서 이미 명성 얻고 전시하고 계신 양혜규, 이불 , 서도호 샘 작품 사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물론 그렇더라고 백남준 샘처럼 작품가가 별로 안 오를 수도 있지만요.. )
자동입찰 자주 해본 사람으로써 글 남깁니다. 직장인은 바빠서 옥션시간을 못지킬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꼭 사고 싶은 작품은 가격을 알고 미리 경쟁 감안해서 올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일이 비딩 올리고 있을 이유가 없거든요. 넘어가면 한두번 더 따라가고 그만이고요. 따라서 자동입찰을 이상한 시선으로만 볼 필요가 없다고 보입니다. 누군가 또 그 위로 사지 않습니까? 사는 사람은 결국 돈을 지불해야하고 자동입찰자도 상위가면 지불해야합니다. 옥션 수수료가 20%이니 여러번 가격 장난치다가는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옥션이랑 아무 관계없는 순수 컬렉터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말 하지 말아요~ 그대~ 양질 맞아요~ 평생 그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고서 종이에 낙서 한 번 한 적 없습니다.. 저 같은 사람 많을 거로 생각하고 그런 저에게는 양질 중 양질, 저는 유튜브 최고 수혜자입니다.. 영상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입찰경험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저도 프리뷰 열리자마자 한 작가의 비슷한 두 작품 중 한쪽에만 시작가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을 적어낸 적이 있어서 별로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케이옥션 담당자에게 이게 맞나고 전화도 왔었어요. 어설픈 금액 적어봤자 어차피 입찰가가 따라잡혀서 다시 입찰을 해야한다면 자동입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싸게 사겠다는 간보기 입찰이 아니라 이 정도 금액까지 오르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사겠다는 의지와, 그 이상 과열되면 냉정하게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함께 담긴 결정이었습니다. 결론은 패찰했습니다.
화랑이 옥션까지 소유하니 자전거래도 너무 쉬운구조 같네요 근데 돈을 벌려면 차라리 부동산 주식이 나을텐데 요즘 느끼는건 점점 디지털화 되고있는데 캠버스 작품들이 혁신적인 가치가 될수있을까? 의문이 들더라구요 벌써 몇십년적부터 미술계는 캠버스보다 행위예술 개념미술등 캠버스에 담지 못하는것 같아서요 근데 nft는 뭔가 실체가 없어서 꺼려지고ㅎㅎ
저의 짧은 생각을 남깁니다. 콰야 작가님의 작품은 이미 상반기부터 과열 양상을 보였고, 그에 맞는 추세를 판단해서 경매참가자 분이 500만원 이상의 작품응찰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시계열적인 분석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인기 작가들은 1차 시장에서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2차 시장에서라도 웃돈을 주고 사고 싶은 고객들이 많은 것이죠. 결국 수요와 공급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진영 작가님도 요즘 핫하시죠. 그러나 진영 작가님의 작품들은 아직 2차시장에 많이 나오지 않았고 현재 평가 단계라 생각하여, 고객들이 추정가에 맞춰 작품응찰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2021년 10월, 헤럴드아트데이, 이광기경매, 케이옥션 정도임). 진영 작가님의 경우 추세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어느 정도 웃돈을 경매에 걸어야 할 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베팅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일상생활에 바쁘게 사는 사람이라면 신경쓰고 싶지않고 정말 그작품을 갔고 싶다면 자기가 가용 가능한 자동응찰 가격을 맥시멈으로 하기도 합니다 주식 시장에도 투자방식이 수천가지이듯이 옥션 베팅또한 최소 수십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그리고 미술바닥이나 주삭바닥이나 공통점은 쏠림 헌상 입니다 그렇기에 가격도 영향를 크게 받죠 얼룩말때들처럼 ...ㅎㅎ
@@김고흐 네 고흐님^^ 당연히 분명히 작업치는 인간들 저도 있다고는 봅니다 코인 주식 땅 처럼 말이죠 ㅎ 우리가 상상할수도 없는 방법들을 동원하여 하죠 영상을 통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제가 댓글단것처럼 수십가지 방식에 베팅 스타일중에 교묘하게 조용히 작업 쳤을거라고 봅니다 그걸 알아내도 불법은 아닐겁니다 주식시장처럼 금융감독원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차라리 이번기회에 공론화되어서 미술거래법 같은게 생기면 최소한의 라인이라도 생기길 바램 합니다
진영이나 콰야는 요새 워낙 핫하고 1차 갤러리에서 구매 못하니 비싸게 구매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미술사에 남는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걸까요? 꼭 나이가 많고 작품을 많이 한걸 의미하는걸까요? 미국에도 바스키아는 20대에 그시대 이미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고, 현재도 아야코로카쿠나 니콜라스파티 같은 아직 80년대생인데 이미 세계적인 작가가 된 사람도 있는데 이분들은 미술사적인 업적이 있는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한말씀 더 드리자면 저같은 경우는 콰야님 작품이 120호 두개, 80호, 40호등등 가지고있지만 프리미엄은 아시다싶이 작가님이 시장에 안내놨던거기 때문에 저도 갤러리통해서 본적이 없어서 좀더 욕심이 났고, 제가 생각한 금액이 있기에 첫날이던 둘째날이던 그가격을 오바하면 전 포기합니다 ㅎㅎ 정상적인 비딩이라면 첫날 천만원을찍었대도 일주일뒤에 오천만원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선에서는 기죽이기라고 하죠, 세게나가서 일찌감치 관심에서 멀어지게들 하는 경우도있고, 어차피 다들 자기만의 비딩한계금액이 있을테니. 콰야님 작품도 제가 마지막 비딩으로 지금 4일? 정도 비딩이 없는걸 보면 제가봤을땐 작전은 없어보여요. 이대로 끝나면 좋겠지만 이제 다들 자기들이 생각한 가격에 임박해 있으니 마지막 몇시간 남겨둔,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적고보니 두서없네요. 사실 별생각없이 비딩해요~ ㅎㅎ(아마 이번에도 전 낙찰못받을거같아요~)
@@김고흐 이베이 셀러 쉴비딩은 아주 흔합니다. 이베이 쉴비딩 검색하면 엄청마니 나올거에요. 그림 옥션은 제가 참여해본적은 없지만, 보통 셀러가 다른아이디를 몇개만들어서 가격을 뻥튀기, 가장흔한방법입니다. 이베이같은 경우는 의심되는 아이디 클릭하면 히스토리가 나오지요. 구매 판매 옥션참여 등. 한국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 저기에 자동입찰 제아이디도있는데 저같은경우는 어차피 기다려도 막판에 올라가니 신경안쓰게 자동입찰해두는편입니다^^; 이제 마지막 몇시간 남겨두고 두고보는거죠
좋네요 ㅋㅋㅋ 굳굳
첫날 걸어두고 신경 안쓰는 케이스라면
역시 이것도 사람 성격마다 차이는 크군요 ㅋㅋ
나중에 음성변조 전화 인터뷰 해주세요 ㅋㅋㅋ 케이옥션 컨텐츠 계속 하려고요
넹 ㅎㅎㅎㅎㅎ참고로 제가 ㅋㅇ님 ××81입니다 ㅎㅎ
아 ㅋㅋㅋ 기억해야지~ 사실 저도 뒤에 숫자 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에 있어요 비밀
ㅎㅎ 우리가 처음 갤러리 한다고 하니까, 사방에서 그림 팔아달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사연도 여러가지였지요. 장인어른이 친구 도와주려고 산거라고 10점 넘게 주셨는데, 작품 한 점 가격이 평균 삼천만원 정도 하는 거라고 천만원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집안에서 물려받은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우리가 얘기했습니다. 절대로 못판다고. 우리가 전시 중인 작가 작품도 잘 못 파는데 전시하지 않는 작가 작품은 더 못 판다고. 그냥 그 정도면 좋은 그림이니까, 집에 놓고 돌려가면서 보라고. 전시 오시는 분들도 물어보시는데, 절대 다시 못파니까, 그냥 좋고 마음에 와 닿으면 사라고 합니다. 집에 걸어놓는 것은 마음에 안들면 절대로 못 본다고. 지인이라고 사는 것들이 전부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곰팡이 슬어서 재활용센터에나 가게 된다고. 인사치레 사는 것도 사지 말라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젊은 작가를 찾으려고 김고흐님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도통 안 보이네요. K옥션 보시는 분들에게 이거 보지 마시고, 지방 미술관에서 젊은 작가 전 할 때 찾아가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k옥션 너무 거품이네요. 지금 겨울이라서 초대전은 없고 예전에 전시할 때 우리가 사놓았던 소장품 지금 파는데, 퀄리티 끝내주는 중견작가 5호 작품 60만원에 파는데도 아무도 보러오지도 않습니다. 그런 겁니다.)
와 살 건 아니었지만 저는 진영님 작품 마음에 들었는데 진짜 마음이 돌아서네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미술계의 커넥션?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 것 진짜 흥미로워요!! 마지막에 전체적으로 통찰해주시는 것도 흥미롭고요😁
이 영상이 널리 퍼지고 저런 자동입찰들이 사라지면 제 말이 맞는 거겠죠! ㅋㅋㅋ
수요와 공급, 프라이싱과 적정가격이라는 시장원리를 (누가!?) 이런식으로 흔들다니- 이번편 너무 재미있습니다👍🏽👍🏽
케이옥션 웹사이트를 모르니 저따위 이상한 입찰을 해놓고도 누가 본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거죠 ㅋㅋㅋ 나이많은 갤러리 사장 아재특 같은 느낌적인 좌뇌피셜
@@김고흐 초단위로 나오니 이젠 좀 (말이라도 되게) 전략적으로 입찰하시기를 바라며, 안그래도 요즘 집단광기로 시장가가 안드로메다로 가는데 불건전한 시장질서를 완전히 흐트러트리지는 마시길 간곡히 염원하는 바이옵니다:)
돌아가면서 펌핑 이란 표현이 좀 맞는 듯 합니다. 문형태 , 우국원 , 김선우 작가 등 최근 급등한 젊은 작가들은 섣불리 사는 건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시이력 , 미술사적 의미, 메이저 갤러리와의 계약 등 고려하면서 무리 안하시면 크게 손해볼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일반인의 식견으로 30~40대 작가 중 누가 대가로 남을지 고른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 같아요. 투자로 사시려면 최근 급등한 작가 말고 차라리 해외에서 이미 명성 얻고 전시하고 계신 양혜규, 이불 , 서도호 샘 작품 사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물론 그렇더라고 백남준 샘처럼 작품가가 별로 안 오를 수도 있지만요.. )
자동입찰 자주 해본 사람으로써 글 남깁니다. 직장인은 바빠서 옥션시간을 못지킬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꼭 사고 싶은 작품은 가격을 알고 미리 경쟁 감안해서 올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일이 비딩 올리고 있을 이유가 없거든요. 넘어가면 한두번 더 따라가고 그만이고요. 따라서 자동입찰을 이상한 시선으로만 볼 필요가 없다고 보입니다. 누군가 또 그 위로 사지 않습니까? 사는 사람은 결국 돈을 지불해야하고 자동입찰자도 상위가면 지불해야합니다. 옥션 수수료가 20%이니 여러번 가격 장난치다가는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옥션이랑 아무 관계없는 순수 컬렉터입니다. 감사합니다.^^
좋네요~ 이런 경험, 의견 등이 남는 것 자체를 생각해서 만든 영상이랍니다. 그래야 이 영상과 아래 댓글을 통해 누군가가 한번 더 생각을 해볼테니까요.
매번 좋은 내용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 드려요 미술작품들의 설명과 구매팁등 그세계의 많은 상식들을
배우는 기회가 되어 소중한 시간 입니다~
이 영상은 작품 설명 내용이 아니랍니다~ 끝까지 봐주세용
@@김고흐 매번 오려 주시는 영상들 잘보고 있어요~
주작한 작가들 갤러리를 모아보다보면 어느 갤러리가 조작해서 값어치를 높이는지 알수 있겠군요,,
점점영상퀄리티가 좋아지는듯하네요 👍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컨텐츠가 항상 흥미롭습니다
와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미술이건 작전은 다 하는군용 진짜 너무 재밌어용ㅋㅋㅋ
재밌어요 다음편 기대됩니다
그런 말 하지 말아요~ 그대~ 양질 맞아요~
평생 그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고서 종이에 낙서 한 번 한 적 없습니다..
저 같은 사람 많을 거로 생각하고
그런 저에게는 양질 중 양질, 저는 유튜브 최고 수혜자입니다..
영상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입찰경험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저도 프리뷰 열리자마자 한 작가의 비슷한 두 작품 중 한쪽에만 시작가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을 적어낸 적이 있어서 별로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케이옥션 담당자에게 이게 맞나고 전화도 왔었어요.
어설픈 금액 적어봤자 어차피 입찰가가 따라잡혀서 다시 입찰을 해야한다면 자동입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싸게 사겠다는 간보기 입찰이 아니라 이 정도 금액까지 오르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사겠다는 의지와, 그 이상 과열되면 냉정하게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함께 담긴 결정이었습니다. 결론은 패찰했습니다.
첫날 그렇게 결정을 하는군요. 이것도 성격탓 개인차인가바요. 양쪽 두개 초단위 입찰은 팬심일까요?
화랑이 옥션까지 소유하니 자전거래도 너무 쉬운구조 같네요 근데 돈을 벌려면 차라리 부동산 주식이 나을텐데 요즘 느끼는건 점점 디지털화 되고있는데 캠버스 작품들이 혁신적인 가치가 될수있을까? 의문이 들더라구요 벌써 몇십년적부터 미술계는 캠버스보다 행위예술 개념미술등 캠버스에 담지 못하는것 같아서요 근데 nft는 뭔가 실체가 없어서 꺼려지고ㅎㅎ
문 정부 들어와서 세제상 혜택도 커졌죠. 부동산, 주식이 나을거라는 생각은 조금 틀릴 수도 있어요. ^^
마지막 부분 내용 너무 좋네요.
참 실질적이고 유익하네요
저같은 캐린이한테요
온라인 옥션편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
고맙습니다~~
요즘 옥션들락거리고있는
초보인데..
저는 아트테크가뜨고있어서 그런줄만알았어요ㅠ
정말좋은정보감사드려요~
최근에 아트테크에 빠져서
김고흐님 유튜브 알게되어
정주행중이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최장칠님 작품은 좀 어떤가요?
좀 비씨긴한데 김고흐님이 말씀하시는
여러 맥락에 맞는것 같기도 하고~
사고픈데 망설이고만 있슴돠ㅠ
마티즈가 에쿠스값을 받는다는건 미라클이죠..ㅋㅋㅋ시간이 지나서 콜렉터가 리세일때 마티즈값이나 제대로 받을수있을까..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저의 짧은 생각을 남깁니다. 콰야 작가님의 작품은 이미 상반기부터 과열 양상을 보였고, 그에 맞는 추세를 판단해서 경매참가자 분이 500만원 이상의 작품응찰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시계열적인 분석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인기 작가들은 1차 시장에서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2차 시장에서라도 웃돈을 주고 사고 싶은 고객들이 많은 것이죠. 결국 수요와 공급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진영 작가님도 요즘 핫하시죠. 그러나 진영 작가님의 작품들은 아직 2차시장에 많이 나오지 않았고 현재 평가 단계라 생각하여, 고객들이 추정가에 맞춰 작품응찰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2021년 10월, 헤럴드아트데이, 이광기경매, 케이옥션 정도임). 진영 작가님의 경우 추세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어느 정도 웃돈을 경매에 걸어야 할 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기간이 길어서 천천히 봐도 되는데
첫날 저러는 것은 전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또 초단위로 옆옆 그림들 응찰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판단은 각자랍니다 ㅋㅋ
진영, 콰야....뭐 김선우 우국원 코인 노려보는거 같다는 느낌.결국에는 유행끝나면 고점 물린 사람들은 대책 없음.
너무 재미있습니다 ~~
좋아요 꾹.
베팅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일상생활에 바쁘게 사는 사람이라면
신경쓰고 싶지않고 정말 그작품을 갔고 싶다면 자기가 가용 가능한 자동응찰 가격을 맥시멈으로 하기도 합니다
주식 시장에도 투자방식이 수천가지이듯이
옥션 베팅또한 최소 수십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그리고 미술바닥이나 주삭바닥이나
공통점은 쏠림 헌상 입니다 그렇기에 가격도
영향를 크게 받죠 얼룩말때들처럼 ...ㅎㅎ
다들 잘 이해하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저는 금액대보다 먼저 작가, 작품 탐색을 우선시해서 나중에 하나하나씩 예시 영상 만들어볼게용
@@김고흐 네 고흐님^^ 당연히 분명히 작업치는 인간들 저도 있다고는 봅니다
코인 주식 땅 처럼 말이죠 ㅎ 우리가 상상할수도 없는 방법들을 동원하여 하죠
영상을 통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제가 댓글단것처럼 수십가지 방식에 베팅 스타일중에 교묘하게 조용히 작업 쳤을거라고 봅니다 그걸 알아내도 불법은 아닐겁니다 주식시장처럼 금융감독원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차라리 이번기회에 공론화되어서 미술거래법 같은게 생기면 최소한의 라인이라도 생기길 바램 합니다
오오 연말에 한국들어가면 대리신청컨텐츠 참가하고싶네요! ㅋㅋㅋ
진영이나 콰야는 요새 워낙 핫하고 1차 갤러리에서 구매 못하니 비싸게 구매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미술사에 남는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걸까요? 꼭 나이가 많고 작품을 많이 한걸 의미하는걸까요?
미국에도 바스키아는 20대에 그시대 이미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고, 현재도 아야코로카쿠나 니콜라스파티 같은 아직 80년대생인데 이미 세계적인 작가가 된 사람도 있는데 이분들은 미술사적인 업적이 있는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네 핫하고 인기 있는거 알지만 굳이 첫날 저렇게 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는 제 생각이랍니다.
입찰을 종종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급할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유럽 미국을 기준으로 우리는 봐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회화의 주류가 아니에요.
대한민국 컬렉터들이 필리핀 작가들 작품 살펴보지 않는 느낌이죠
그나마 대한민국이 글로벌에서 인지라도 되니 해외 미술관이나 갤러리 전시도 있는 것이죠. 그리서 예술은 국가경쟁력이 필수입니다.
혹시 진영이나콰야그림 사셨어요?
오늘 영상 보니까 리그오브레전드의 꼬마-김정균 감독 닮으셨네요
첫날 500만원이 이해가 안되신다니..평소에 콰야 작가님 경합 치열한 거 알고 얼마 줘야 살 수 있나 알면 500은 불러야 가능성 있다 생각해서 자동입찰 걸어놓을 것 같네요ㅎㅎ
기간이 긴데 굳이 싶은거죠. 제 기준에서요.
투자 목적으로도
작품성으로도 저는 픽하지 않을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해외옥션에서 미술사 남을 예술가들의 드로잉들을 합니다. 국내는 잘… 이해가 안되거든요
신진 작가 10호를 500에 자동입찰? ㅋㅋㅋ 선 넘었죠 ㅋㅋㅋ 더구나 옆에 30호도 있는데 ㅋㅋㅋㅋ콰야도 원래 갤러리가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ㅋㅋㅋㅋ
한말씀 더 드리자면 저같은 경우는 콰야님 작품이 120호 두개, 80호, 40호등등 가지고있지만 프리미엄은 아시다싶이 작가님이 시장에 안내놨던거기 때문에 저도 갤러리통해서 본적이 없어서 좀더 욕심이 났고, 제가 생각한 금액이 있기에 첫날이던 둘째날이던 그가격을 오바하면 전 포기합니다 ㅎㅎ 정상적인 비딩이라면 첫날 천만원을찍었대도 일주일뒤에 오천만원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선에서는 기죽이기라고 하죠, 세게나가서 일찌감치 관심에서 멀어지게들 하는 경우도있고, 어차피 다들 자기만의 비딩한계금액이 있을테니. 콰야님 작품도 제가 마지막 비딩으로 지금 4일? 정도 비딩이 없는걸 보면 제가봤을땐 작전은 없어보여요. 이대로 끝나면 좋겠지만 이제 다들 자기들이 생각한 가격에 임박해 있으니 마지막 몇시간 남겨둔,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적고보니 두서없네요. 사실 별생각없이 비딩해요~ ㅎㅎ(아마 이번에도 전 낙찰못받을거같아요~)
그정도로 애정하시다니… 큰손…
큰거 갖고 계시다니 좋네요
전 무조건 큰거 추천하거든요 ㅋㅋㅋ
처음엔 큰건 금액적으로도 부담스러웠는데 그림이 주는 느낌이 너무다르더라구요 ㅎㅎ
그리는 사람도 큰거 할땐 마음가짐이 달라요. 다 같다 말하지만 막상 진심은 큰 캔버스 앞이랑 작은거 앞이랑 다르거든요 ㅋㅋㅋ
홍대교수든 학장이든 국전특선을 여러번해도
진짜 거래안되고 똥값인 작품들이 참 많더군요 못그린것도 아니고 정말 입떡벌어지 잘 그린 작품인데 ㅎㅎ
재밌는 사실은요 ㅋㅋ
제가 첫 게시물을 썼을 때는 욕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그냥 혼자보기였답니다 ㅋㅋㅋ 좋아요가 자꾸 눌리길래 바로 본문을 수정했었다는 이야기 공유합니다 ㅋㅋㅋ
콰야 작가님 키아프때 20호 600만원이었어요
케이옥션에 그림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네임드 아니면 대부분 케이옥션이 직접 작가들 컨택해서 올리는 거랍니다~
우국원 김선우 코인 선례때문에 귀요미 그림이면 죄다 펌핑 돌아가면서 되네 ㅋㅋㅋ 에혀 ㅋㅋㅋㅋ 저런 그림으로 돈 버는건 일찍 들어간 사람뿐ㅋㅋㅋ ㅋ 올해 말부터 폭탄 돌리기 슬슬 시작해서 3월에 뿌지직할듯
경험이 많지는 안지만
이해가 갑니다.
자동응찰 ? ᆢ
이베이에서도 유명 스포츠카드 판매회사가 자작하다가 몇번걸렸는데,
수법이 비슷하네.
아 그래요?
@@김고흐 이베이 셀러 쉴비딩은 아주 흔합니다. 이베이 쉴비딩 검색하면 엄청마니 나올거에요.
그림 옥션은 제가 참여해본적은 없지만,
보통 셀러가 다른아이디를 몇개만들어서 가격을 뻥튀기, 가장흔한방법입니다.
이베이같은 경우는 의심되는 아이디 클릭하면 히스토리가 나오지요. 구매 판매 옥션참여 등.
한국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외판 뼈따구 문제 없는데 렌탈 등록 이력이 있는 차량 같은 느낌이네요 꺼려진다~
외판 문제 없고
뼉따구 문제 없는
완전 무사고 차량인데
자차 2년 기록이 없는 차량 ㅋㅋㅋㅋ
옥션측에서 가짜로 경합붙여놓고 조작하는 걸수도...
정말 이상하네요 (자동입찰 이해못한1인)
정말 이상하네요 (자동입찰 이해못한2인)
뇌피셜 오타난듯요
한참 찾았는데 제목에 ㅋㅋㅋ
순간 제목 오타가 아닌, “너의 생각이 틀렸어” 라고 하는줄 알았네요. “뇌피셜 오타” 라는 말 자체가 재밌네요.
@@noko2794 아 ㅋㅋㅋ 그러네요? 노피셜 오타 ㅋㅋㅋ
일반이들이 그림 올릴수 있는 곳은 없나요?
그걸 모르니 아트테크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그 주제는 한 1년 뒤 제가 진행해보죠.
명탐정 코난.~^^👍
형님 이당시 영상보니까 오케이션 닮았어요
판화 나눔 ; 커뮤니티 글 확인
jejudogs@gmail.com
대리입찰 (사연, 금액대 )
jejudogs@gmail.com
- 진행되면 카톡으로 상의하며 입찰 함
- 작품이 마음에 들지만 돈이 조금 부족한 경우 제 수익으로 조금 보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