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엄마들은 레파토리가 거의 비슷한가봐요.,. 나만 피해가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인가 뭔가.. 이 감정은...너무 힘들어서 친정과 전화 차단하고 안보고 있는데... 제발 연락이 영원히 안오길... 용서같은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영원히 이대로 모른체로 살아가고 싶어요
딸은 그 어린나이에도 엄마 하소연을 다~들어주며 컷는데, 엄마가 힘들어하는 딸 하소연 하나 못들어줍니까?엄마한테 본인이 힘든 내색한번 못하고,어린나이에 감당하기힘든 그 많은시간 만큼 사죄하는 맘으로 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위로해주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하며 들어주고 또 들어주며 딸이 치유될때까지 계속 들어줘야합니다!
질문하신 분, 29세나 된 성인이 겨우 한살차이인 오빠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렵고, 눈빛만 마주쳐도 무섭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성장과정에서 그만큼 딸이 고통받아왔고 지금까지도 마음에 병이 와서 고생하고 있는데 지금 가족모임을 신경쓰실 때가 아닙니다. 무엇을 위한 가족모임이지요? 말뿐이 아닌 진심으로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좋겠고 따님의 마음의 상처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아아아아아 매일아침 머리맡에 누워서 잠 깨기만을 기다려서 하루한시간이 멀다하고 하소연을 해대던 어머니가, 제가 힘들었다고 하니 아직도 과거에 산다며 날 나쁜사람 만들지 말라고 했었는데 ㅋㅋㅋ 바로 이마음이셨군요? 이게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된다고요 그게 딸이 말을 알아들을때부터 독립되기 전까지 언제나 해오던 생각입니다 어머니 어릴때 10년의 느낌이 얼마나 길지 감이 절대 안오시겠죠
엄마가 참 어리석은 듯.. 딸을 위하는 것처럼 질문은 하는데 마음은 전혀 딸을 위하는 마음이 아닌 거 같네요. 지금은 일자리, 앞날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의 병부터 고쳐주세요. 딸은 어린 나이에도 엄마의 상담자 역할을 잘 해주었다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언제까지 들어줘야되냐고 얘기하네..
이 엄마 너무 어리석었네요 차별이 얼마나 큰 상처 받는지 모르니 아들 오냐오냐 했어니 아들이 자기가 최고인줄알고 동생한테 그러는거지요 딸은 찬밥 취급했구만 엄마는 과오 받아야 합니다 너무 잘못 했네요 스님말씀 너무 현명 하십니다 항상 현명하신 답변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딸이 우울장애만 있는 게 아닐 수 있어요. 정서학대를 포함해서 아동학대를 당한 사람들은 경계성 인격장애나 복합성 ptsd, 불안장애 등을 겪게 되기 쉬워요. 마지막에 부모가 아이에게 너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강조하며 부담주고 말 잘듣게 키우면 아이는 부모의 노예가 되어서 자기 인생을 살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이렇게 노예가 된 자녀는 부모와 연을 끊어도 휘청거릴 수 있어요. 자기 인생을 자기 것으로 살아오지 않았기에 애착도 없거든요. 억지로 부모에게 마음의 빚 갚으려고 이 세상에서 강제노동하듯 살아왔는데 이제 빚을 안 갚아도 된다는 걸 깨달으니까, 아니 애초에 그게 빚도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니까 그냥 빨리 이 지옥을 떠나고 싶은 마음만 드는 거죠. 애초에 이런 데 있고 싶지도 않았기에.
질문자 머릿속엔 어떻게해야 이 끔찍한 상황을 하루빨리 벗어날까하는 이기적인 생각 뿐인것같네요. 본인도 과거에 몰라서. 어리석어서. 그랬다는 핑계로 후다닥 면죄부를 받고 털고 싶나본데. 딸을 이 정도로 아프게 만들어놨으면 끝까지 책임지세요. 20살 넘었으니 성인?? 스님말씀을 너무 본인 이롭게만 갖다 쓰시네요. 오늘도 스님의 귀한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
들어준다고 주구장창 어린 딸한테 하소연을 했다. 어린데도 상담자 역할을 잘해 줬다. 오빠 걱정 하는 것도 들어 주고 엄마 하소연도 들어 주고.. 스님은 어리석은거지 죄가 없다고 하시지만 아닌 거 같습니다 어린 딸 마음은 언제 들어주셨나요? 딸이 아니라 아주머니의 엄마 언니 동생 친구 딸 역할을 다하고 아주머니 아들,오빠를 같이 키웠네요 지금 힘들다고 징징대지 마시고 이제라도 딸 마음 제대로 살펴 주세요 언제까지 계속될건가.. 글쎄요 어머니는 딸 붙잡고 본인 하소연 얼마나 주구장창 하셨습니까 님 같은 엄마 밑에서 큰 딸 대부분 엄마 안 보고 사는 거 선택하고 싶어요 차마 그러기가 어려운거지 들어보니 아주머니는 딸 마음을 이해해 볼려고 마음 먹고 나름 애는 쓰시는데 자연스러운 공감과 이해는 안 되시는 거 같네요 딸이 오빠가 보기 싫다잖아요 그냥 싫은 것도 아니고 진저리 난다잖아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요? 그렇게 된 데에는 아주머니 역할이 크셨겠네요 아주머니 뜻대로 딸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다른 사람 기분과 감정이 그렇다면 좀 받아 들이세요 그냥 나도 잘못한거는 같으니까 적당히 받아주고 예전처럼 내 얘기 잘 들어주고 아들 뒤치닥거리 하는 거 도와주는 딸로 돌아왔으면 싶은 거 아니예요? 어리석은 거지 죄가 아니다 아니요 무지도 죄지요 무지하고 이기적이라 딸이 평생 안고갈 상처를 줬잖아요
우리집이랑 또옥 같네..ㅋㅋㅋ 30대가 되어서도 응어리가 남아있더라고요. 제가 매번 엄마에게 '나는 엄마 친구가 아니라 자식이야' 라는 말을 했습니다. 본인 아들(오빠)가 제대로 못 사는걸 왜 제게 묻는건지,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결국 등쌀에 못견디고 도망쳐나왔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저 집은 엄마 밑에 있으려고 하네요. 저는 오빠와 엄마의 폭언에 못이겨 도망친거거든요. 요즘 감정을 주체못해 가끔 술먹고 푸념을 하면 마치 친한 친구가 배신을 하듯 말하시길래 큰 기대를 했던 자신을 또 책망했습니다. 제 탓을 하다 보니 결국 타인에게 기대감이 제로로 되고, 만남을 안하게 됩니다 그나마 지금이라도 아이가 손을 내밀었을때 안아주세요. 저같이 되지 않도록
딸의 입장으로 저도 즉문즉설 질문하고 싶었는데 망설였습니다. 30대 중반돼서 엄마가 저를 대하는 방식이 저에게 얼마나 독이었는지 알았어요. 20대 때 무기력하고 우울했다는 걸 알았어요. 아빠 흉만 보고, 하소연하고 늘 저를 붙들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삼으셨어요. 오빠에겐 너무나 허용적이고, 그렇다고 저한테 엄한 건 아니시지만..스스로 알아서 하겠거니 두시고 엄마의 관심은 오빠에게 향해 있어요. 오빠가 아픈거, 힘든건 도와주고, 해달라는 건 다 해주시고 당신 스스로도 답답하고 우울해서 우울증 약도 드실 때도 있었어요. 한없이 믿어주고, 다 해주는 엄마의 태도로 오빠가 그렇게 됐다는 걸 모르시더라고요. 어렸을 땐 안쓰러워서 아들 더 챙기고, 지금은 아들이 금전적으로 더 도와줘서 더 챙기고..이유야 무엇이든 늘 아들 챙기고, 딸까지는 힘들어서 못 해주시네요. 저는 고등학교까지는 부모님이 보시기에 아무 문제 없이 공부 잘 하고 야무진 딸이었지만, 속은 다 곪아 터져버렸어요. 부모님 불화, 엄마가 아빠를 비난하던 게 아빠를 많이 닮은 저에겐 직격타였고, 스스로에 대해 좋은 점 하나 떠올릴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늘 힘든 마음만 안고 살아가는 엄마 안쓰럽기도 하지만, 저 역시 다 옮아버려서 힘들었는데 이제 벗어나는 중입니다. 엄마 말만 믿고 아빠 미워하다 돌아가시고 나니 너무 죄송하고.. 그 화살이 엄마에게 갔을까요. 뒤늦게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고, 엄마를 미워하면 안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당연하게 오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는 것이구나, 올 것이 왔구나 싶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들다가도 밉다가 왔다갔다 해요. 여기서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그냥 이제는 제 일상에 엄마를 잘 떠올리지 않아요. 스님 영상 중에 슬픈 드라마 보고 울지말고 영상을 꺼버리라는 것처럼, 저도 그저 꺼 버리는 중이예요. 어쩌나요. 엄마를 떠올리거나 엄마의 얘기 듣고 나면 힘이 쭉 빠지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그런걸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고, 엄마는 그렇구나 엄마의 마음은 엄마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노력을 하는데, 애쓰는 자체가 완전히 없어진 게 아닌 것 같아서 그 감정에 더 빠질까봐 연락을 잘 안 해요.. 어렸을 때 부모님 싸우시면 듣고 싶지 않아도 방에서 다 들려서 다 파악이 되는데, 다가오는 아침에 딱 마주 앉아서 항상 엄마 얘기를 들어야 했어요. 그 전날 일어난, 알게 된 얘기나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간 얘기를 또 들어야 하니 저도 한번은 듣고 싶지 않아서 이번엔 엄마가 너무했던 것 같다 했더니, 딸년이 돼서 그거 하나 못 들어준다고 하셨던 게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그 후로 꾹 참고 듣기만 듣고, 공감만 해줬어요. 평소엔 연락도 없다가 지적하거나 뭐 필요할 때, 힘들 때만 연락와요. 아직도 전화오면 제 안부는 형식상 물어보듯 짧고, 엄마 필요한 거, 엄마 얘기만 구구절절 늘어놓습니다. 한시간 통화에 제 얘기는 5분도 안 될 거예요. 이번에 유산을 하고, 라면 국물을 쏟아서 양다리에 발크기만한 면적의 화상을 입어도..제 얘기를 꺼낼 틈이 없어서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어떻게 지내? 묻기만 묻지, 잘 지낸다하고 그 뒤에 이어서 뭘 얘기하려면 엄마 얘기 시작입니다.. 유산했다. 그 뒤에 제 얘길 들으려고 안 하고, 조심해야지, 부부관계도 안 해야지 하며 할말을 잃게 만드시더군요. 보통 한참 연락 없다가 대뜸 날짜까지 지정해서 저희집에 오신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수술을 했고, 화상입어서 회복 중이니 안 되겠다 그제서야 말꺼내 거절했어요. 답답하고 우울하고 힘들 때 저한테 늘어 놓으려고 오신다는 느낌이 강해요. 내가 딸이 맞나? 엄마의 지인이나 친구 대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그 보다 못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오빠와 데면데면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미워요. 어렸을 때 너무 맞았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빚이 얽혀 유산 분배가 깔끔히 된 게 아닌데 오빠가 그럴 사람이 아니고, 믿으면 된다길래 오빠가 여태껏 무슨 신뢰를 줬냐 솔직히 나는 오빠가 아직 밉다했더니, 엄마는 엄마 때렸던 아빠 용서 못 하면서 저는 너그럽길 바라고, 오빠 이제 철 들었대요. 불과 3,4년 전에 서른 중반인 아들이 공부한다고 직장 그만두고 늘 술 퍼마시고 여자친구 사귀고 차 몰고 다니면서 카드값 엄마한테 월 2백만원씩 타갔어요. 엄마는 일 하면서 돌아가신 아빠가 벌이신 빚 갚고, 타지역에 직장이 있는 집과 아들과 같이 사는 집에 두집 살림하면서 청소해, 반찬해놔 바빴는데 말이죠. 그때 다들 오빠가 너무 답답해서 취직시켜준다고 외삼촌에 제 남편까지 모였는데, 오빠 왈, 나는 내가 왜 일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그 말을 듣고 할 말을 잃었는데요.. 무슨 계기로 갑자기 같은 일 다시 하면서 엄마한테 돈 좀 보태주니까 엄마는 오빠 철 들었대요. 스무살되면, 군대 다녀오면, 학교 졸업하면, 결혼하면 철 들거라고 늘 믿어주시더니 드디어 철 들었나봐요. 그냥 금전적이든, 심리적이든 오빠랑 저랑 서로 믿고 도와주는 그런 관계 만들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지 말고, 절 좀 내버려뒀으면 해요.
전 더 복잡한 상황이였는데요 저도 돌이켜 보면 엄마가 아빠를 늘 깔보고 자기 수준에 안 맞는 남자 만나서 억울해 하는 그 감정을 느껴서 자식인 나도 아빠를 안 닮은걸 아빠 편이 아닌 걸 매일 증명해야 하는 삶이 랄까??? 아빠가 좋다고 하면 배신자가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똘똘뭉쳐서 엄마를 가여워해야 했죠 참~ 엄마를 늘 불쌍하고 보살펴줘야 하는 존재로 본다는건 끊어지 어렵죠. 단순하게 생각합시다. 솔직해지구요~ 아직까지 엄마 얼굴보고 감정 받아줘서 내가 좋은 딸이다 내가 오빠 보다는 나은 인간이다 이런 마음이 든다면, 계속 마음에 상처 받아도 엄마랑 갑을 관계 이어 나가실꺼 같아요. 다 습관입니다. 하소연 받아주다보니 엄마는 어디 도망도 못가는 딸 자기가 키워서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 가족 중 유일하게 갑질해도 받아주는 딸, 마구 퍼부어도 되는 존재로 여기고 그런거구, 아니 남편과 오빠는 폭력행사 해도 되는 존재고 오빠는 퍼주고 청소에 반찬까지 해다주면서도 그냥 마냥 엄마가 더 못 줘서 안타깝고 줘도 줘도 아깝지 않고 엄마가 주기만 해야 되는.존재곸ㅋㅋㅋ 딸은 받아주고 거기다가 가족중에 최약체인 딸한테는 서운말 들으면 바로 딸년이 그거하나도!! 이런말 해도 되는 존재고 제 과거랑 좀 비슷하네요 양가적 감정이라고 그래야 하나요? 엄마가 짠하고 보고싶으면서도 감당이 안되었어요. 제가 해결 하지 못하는 과거와 아빠와의 관계를 제가 무슨 수로 해소 시켜주겠어요 하루 이틀이 아니라 3년을 이야기만 들어줘도 엄마는 끝이 없을 겁니다~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 마시고 결혼까지 하셨는데 엄마랑 거리를 두세요 전화오면 받지 마시고 문자로 엄마랑 통화하면 기 빨려 기분 나빠 보내세요 난리를 쳐도 냅둬요~ 나이 환갑쯤 되었는데 자기감정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어차피 님은 평생 돈 벌어서 몇십억을 엄마한테 퍼다주고 병간호에 똥오줌 다 받아줘도 오빠의 반도 사랑안해주구요~~~ 엄마한테는 오빠보다 딸 사랑하는 마음 안 생겨요~~~ 습관이 받기만 하고 한쪽은 주기만 했는데 그게 되겠어요?? 오빠 미워하지 마시구요 오빠 입장에서는 일 안해도 먹고사는데 호구인 엄마가 있는데 왜 일을 하냐고 말할수 있죠~ 엄마가 있어서 얻는 내 이득 ㅡ엄마랑 멀어져서 감정적으로 허전하고 뭔가 그동안 참아왔는데 이제와서 외면하면 인간관계 하나 잃어서 너무나 크게 상실감 들거 같아서 그런거면ㅡ 이미 엄마의 심리적 노예시구요~ 그냥 까놓고 말해서 큰 재산 받는거 아니면 빨리 빠져나오세요! 아니 님 남편도 무슨 죄로 다 큰 오빠 취직문제로 가족회의에 불려나가야 하나요?? 그러다 남편이랑 만든 내 가정에 나쁜 영향 줍니다. 내가 변하면요 상대가 안 변할라야 안 변할수가 없어요~~~~ 상황 다는 모르지만 제가 몇배는 복잡했을꺼 같아요.지금은 많이 심적으로 편해졌어요. 고아도 삽니다 도움 안되면 끊으세요
저랑 제 엄마 오빠랑 비슷해서 읽는 동앝 참 익숙했네요. 저도 꼬마일 때부터 엄마의·감정쓰레기통으로 살고 조금만 제가 힘든 얘길 하면 되려 왜 이렇게 안했냐 넌 바보냐고 혼나기만 하거나 자기 머리 아프게 왜 그런 얘길 하냐고 타박만 받았었죠. 엄마고 뭐고 그냥 이기적인 인간인 거예요. 자기 힘든 얘길 해야 하니까 딸 힘든 얘길 듣고 싶지도 않은 거고 관심도 없고. 엄마가 아빠와 남 욕하는 거 한 시간씩 전화로 듣는 게 괴롭다고 얘기했더니 기껏 키웠더니 딸년이 이런 거 하나 못하냐고 그럼 어디에 써먹냐고 제 엄마도 그랬어요. 어릴 때부터 엄마한테서 온갖 폭언과 욕을 들으며 자랐어도 엄마가 가끔은 예뻐하고 칭찬하고 걱정해주니까 날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딸년이 쓸모 어쩌구 하는 거 듣고 나니 엄마는 날 이용하려고 키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때 하루에 몇번씩 들은 말이 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이걸 어디에 써먹냐 이런 거였는데 그게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논하는 게 아니라 나를 자기가 어떻게 써먹을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둔 거죠. 근데 어린애가 써먹을 데가 어딨나요. 집안일을 시켜도 다 어설프고 맘에 안 드니까 맨날 소리지르고 욕하고 구박하고... 그러다가 공부를 잘하니까 그제서야 조금씩 덜 구박했는데 그러다가도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공부 잘하는거 빼고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또 쓸모타령이 나왔죠. 넌 책을 그렇게 보고도 이런 것도 모르냐고 오히려 책 많이 본 거 가지고 비꼬기도하고요. 대가리에 똥만 찼냐 공부 잘하면 뭐하냐 이런 말은 그냥 흔히 하는 말이었어요. 하여튼 마지막으로 딸년이라는 말을 듣고 뭔가가 뚝 끊겨서 욕 좀 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그 뒤고는 카톡 메시지로 엄마한테 자랄 때 괴로웠던 거 얘기했는데 결국 엄마는 뭐든지 다 내탓이구나... 자기가 어린애한테 자기 인생과 건강을 망쳤다며 평생 원망하고 죄책감을 씌운 건 아랑곳 않고 왜 이제와서 자길 원망하냐고 네 나이가 지금 몇인데 엄마탓을 하냐고 그러는구나... 참 기가 차서 카톡 차단한 지 몇 년 됐어요. 그래도 여전히 엄마의 학대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매일 괴롭고 슬프네요. 몸도 마음도 매일 아프고 악몽에 시달리고 여전히 인생이 고문받는 것의 연속인 거 같아요. 치료도 받는 중인데 이게 몇 년으로 낫지도 않는가봐요. 복합성 ptsd 는 치료기간 십 년 잡는다고도 하고요. 글쓴 분도 마음의 치료 잘 하시길 바랍니다.
40이 넘어서야 엄마를 끊었습니다..42살인 친정 오빠와의 차별..다 큰 처녀시절도 그 애정결핍에 엄마를 찾았었죠...저를 무참히 때린 오빠를 보고 엄마는 "왜 성질을 건드렸어!"했죠...친정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와 친정오빠 둘이 사는데 비정상적인 모습에 남편과 제 아이 볼 면목이 없어지더군요...엄마는 식당일을 하며 집에서 놀고 먹는 오빠를 먹여살렸고요..이제야 끊어내니 좀 편합니다. 따님이 이 어머니를 피하고 혼자 멋지게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람 안 변합니다
용서하세요. 그 마음 응어리로 쥐고 있어봤자 내인생만 어둡게 만드는거예요. 모든것을 인연법에서 바라보면 미워함도 부질없습니다. 지금 내가 상대를 강하게 미워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그 인연과보로 내생에 또 얽히고 만나는 조건을 만들고 있는거예요. 모든것을 인과와 인연의 이치로 보고 용서하여 그 부질없눈 미움도 털어버려야 모든 안좋았던 인연과보가 풀어지고 내생에 얽히지 않아요. 짧은 인생 남을 미워하는 독심을 품고살면 자신만 어두운 기운을 뿜고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것이니 그 어리석음을 깨닫고 미운마음 털고 세상 모든 인연에 감사기도하며 사세요🙏🏻
40넘은 저의 아들이 지금까지 살면서 두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았는데 용서가 안된다는군요. 용서하란말 쉽게 못하겠고 그 중 한 사람인 아빠가 눈감기전에 아들에게 용서나 참회를 하고 떠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아들이 결혼생활 사회생활 잘 못하고 저와 살면서 정신과 치료받고있습니다. 스님말씀대로 아들을 환자로 생각안하니 자주 다투고있고 함께 살기 힘듭니다.
저도 오빠만 위하고 동생들은 관심도 없던 엄마를 어릴때는 원망했습니다 지금은 엄마 돌아가신지도 오래되고 내가 엄마나이가 되보니 엄마 인생도 가엽다고 생각해요 엄마는 우리4남매 낳아서 아뭇튼 우리를 키워냈어요 그것만으로도 엄마는 충분히 고생 하고 애쓰셨다고 생각 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 가셔서 엄마도 정신적으로 아프셨어요 엄마도 연약한 여자인데 내가 엄마한테 너무 많으걸 바랬구나 생각 했어요 지금은 잘해드리지 못하고 효도도 못받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딸의 상태 스님의 말씀 너무나 지당하고 확실하셔서 다시 감탄이 됩니다 우리딸의 경우와 너무나 일치하니 10년의 시간을 갖고 정신 상담을 하며 꼭 치료를 받도록 해주세요 힘드시지만 사과하고 반성하며 딸의 얘기에 공감하고 딸의 입장이 돼 끊임없이 대화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딸은 이제 건강합니다 그래서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스님 너무나 정통하십니다
엄마가 아니네요. 그 어린딸을 붙잡고 매일 자신의 힘든 감정을 쏟아냈던 사람이 이제 딸이 조금 힘들다고 하니까 안쓰럽고 힘든 마음이 드는게 아니라 언제쯤 내쫓아낼 수 있겠냐고 물어보다니... 딸이 참 불쌍하네요. 엄마가 주입한 피해의식으로 인해서 딸은 결혼을 못할 가능성이 높고 하더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릴 확률이 낮습니다.
남존여비 남아 선호사상 사후 제사밥차려 줄 자식... 이러한 이기적인 사상이 "딸은 쓸모없다." "출가외인이다." 이러한 개념이 부모들의 뼈속에 박혀 있던 시대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요. 딸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실망감과 원망감으로 대우 받았죠. 장녀로 태어나 남동생들이 줄줄이 생기면 그 장녀는 남동생들을 위해 희생하고 양보하고 돌봐야하는 의무가 주어집니다. 그런 남아들은 부모 모시는 것도 누나에게 책임 떠 맡기게 됩니다. 자라면서 부모가 딸에게 언동하던대로....
하소연은 가족한테 정도것 하세요. 그 감정의 쓰레기를 고스란히 떠 넘기게 됩니다. 힘들면 힘들다, 도와달라고는 하되 전문가의 도움을 찾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돈이 없으면 인터넷 댓글로라도 감정을 쏟으세요. 제 어머니도 외가집으로 받은 학대, 제 생부로 받은 폭행 그리고 인생의 고단함을 저에게 어려서부터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이제 40대가되니 지긋지긋합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 관심 밖에서 자랐기때문에 내자식들은 차별안하고 다같이 사랑해줍니다 오히려 딸걱정을 많이하며 성인이 되다보니까 오히려 딸이 제 걱정을 많이 해줘요 아들딸 똑같이 사랑해줘야죠 딸이 오히려 건강식품이라던가 더 잘챙겨줘요 엄마가 무조건 딸한테 잘하세요 그러면 딸도 언제가는 엄마를 이해하고 묶힌 감정도 풀어지고 엄마한테 잘할꺼예요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나도 남도 괴롭기 쉽상이죠. 부처님법 만나 이제라도 깨닫게 되어 다행입니다. 저는 이런 오묘한 부처님법 더 깊이 배우고 싶어 백일출가를 했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고 관점바꾸기 연습하니 훨씬 가볍고 편안해졌습니다. 더 공부해야하지만 백일출가한 그 시간들이 인생에 다시오지않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딸의 입장에서도 또 엄마의 입장에서도 정말 가슴과 머리를 울리는 법문입니다 나 어릴때, 엄마가 어리석어 그런거지 나를 미워한건 아니다. 엄마가 잘못한것은 아니다.. 느꼈고 자식을 키우면서 희생한다 생각하지않고 기쁜마음으로 즐겁게 키우고 독립시키겠습니다 이세상 70억 인구중 나를 엄마라고 불러주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고마울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20살이 넘었으면 도움을 주던 관점에서 벗어나 관계를 끊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아프면 치료를 위해 아이에게 치료에 도움되는 것은 의사의 조언에 따라 해야 하고, 치료에 도움이 안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죄의식을 가질 필요도 없고, 내가 뭘 잘해 줘야지 할 필요도 없다. 요청하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면 들어주고, 언제까지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가져서도 안된다. 나도 잘 몰라서 어리석어서 그랬을 뿐이다.
진짜 짜증난다!!!! 듣기만해도 성질이 난다~ 울엄마랑도 비슷하네~어리석고 자신이 온전치 않음 애를 낳지 말아야하거 자신의 욕심으로 애를 낳아서 저렇게 만들어놨음 책임의식을 갖고 미안해 하고 사죄를 하고 그 정신질환의 대물림을 끊어야지!!!!! 계속 자기 합리화만 하고 앉앗구만
한국 엄마들은 왜 애정은 아들한테 주고 하소연은 딸한테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놓고 니가 딸이니까 내가 너한테 밖에 얘기할데가 없단다. 그래놓고 재산은 아들한테 챙겨주고 딸한테는 비밀로 한다. 이 엄마 딸 너무 가엾네. 나같아서
@Jenny Park 딸이 알면 딸도 줘야하니까요
한국사회여서 그럼 슬프게도
대물림이죠~~~~
우리집도..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엄마들은 레파토리가 거의 비슷한가봐요.,. 나만 피해가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인가 뭔가.. 이 감정은...너무 힘들어서 친정과 전화 차단하고 안보고 있는데... 제발 연락이 영원히 안오길... 용서같은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영원히 이대로 모른체로 살아가고 싶어요
딸은 그 어린나이에도 엄마 하소연을 다~들어주며 컷는데, 엄마가 힘들어하는 딸 하소연 하나 못들어줍니까?엄마한테 본인이 힘든 내색한번 못하고,어린나이에 감당하기힘든 그 많은시간 만큼 사죄하는 맘으로 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위로해주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하며 들어주고 또 들어주며 딸이 치유될때까지 계속 들어줘야합니다!
정답
@@vo_uv 네.
@@산산-l4y77
정답을 말흠하셨네요
😊😊😊😊😊😊😊😊😊😊😊😊😊😊😊😊😊😊1ㅣㅣㅣ
질문하신 분, 29세나 된 성인이 겨우 한살차이인 오빠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렵고, 눈빛만 마주쳐도 무섭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성장과정에서 그만큼 딸이 고통받아왔고 지금까지도 마음에 병이 와서 고생하고 있는데 지금 가족모임을 신경쓰실 때가 아닙니다. 무엇을 위한 가족모임이지요? 말뿐이 아닌 진심으로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좋겠고 따님의 마음의 상처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딸한테 사죄하세요! 진심으로!
자길 보호해 줄 엄마가
자길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데
얼마나 고독하고 힘들었겠노
. . .
딸이 걱정이 되어서가 아니라 결국 자기 힘들어서 나왔네
어머니 딸도 어릴때 언제까지 엄마 하소연을 들어주나 하며 괴로워 했을거에요. 어머니는 성인이나되셨지 딸은 아이였어요.
아아아아아 매일아침 머리맡에 누워서 잠 깨기만을 기다려서 하루한시간이 멀다하고 하소연을 해대던 어머니가, 제가 힘들었다고 하니 아직도 과거에 산다며 날 나쁜사람 만들지 말라고 했었는데 ㅋㅋㅋ 바로 이마음이셨군요? 이게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된다고요 그게 딸이 말을 알아들을때부터 독립되기 전까지 언제나 해오던 생각입니다 어머니
어릴때 10년의 느낌이 얼마나 길지 감이 절대 안오시겠죠
우리 엄마같은 사람이 제법 있네요..전 엄마 오빠 다 안보고 삽니다.여전히 그들은 그들밖에 모르니까...
빨리 딸 떼어버리고 싶은가봐요. 딸이 너무 불쌍해요.
엄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생각만 하네요.
딸이 정말 안됐어요
치료 잘 받고 독립하시길 바래요.
저 엄마는 죽을때까지 안 변해요.
엄마가 참 어리석은 듯.. 딸을 위하는 것처럼 질문은 하는데 마음은 전혀 딸을 위하는 마음이 아닌 거 같네요.
지금은 일자리, 앞날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의 병부터 고쳐주세요.
딸은 어린 나이에도 엄마의 상담자 역할을 잘 해주었다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언제까지 들어줘야되냐고 얘기하네..
이 엄마 너무 어리석었네요 차별이 얼마나 큰 상처 받는지 모르니 아들 오냐오냐 했어니 아들이 자기가 최고인줄알고 동생한테 그러는거지요 딸은 찬밥 취급했구만 엄마는 과오 받아야 합니다 너무 잘못 했네요 스님말씀 너무 현명 하십니다 항상 현명하신 답변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딸이 우울장애만 있는 게 아닐 수 있어요. 정서학대를 포함해서 아동학대를 당한 사람들은 경계성 인격장애나 복합성 ptsd, 불안장애 등을 겪게 되기 쉬워요.
마지막에 부모가 아이에게 너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강조하며 부담주고 말 잘듣게 키우면 아이는 부모의 노예가 되어서 자기 인생을 살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이렇게 노예가 된 자녀는 부모와 연을 끊어도 휘청거릴 수 있어요. 자기 인생을 자기 것으로 살아오지 않았기에 애착도 없거든요.
억지로 부모에게 마음의 빚 갚으려고 이 세상에서 강제노동하듯 살아왔는데 이제 빚을 안 갚아도 된다는 걸 깨달으니까, 아니 애초에 그게 빚도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니까 그냥 빨리 이 지옥을 떠나고 싶은 마음만 드는 거죠.
애초에 이런 데 있고 싶지도 않았기에.
그 어린아이가 엄마의 감정의쓰레기통 역할을 해왔는데 이제 그게 반대가 되었네요. 지난날 딸의 아픔을 잘 보듬어 주시길 바랍니다.
👍
@@jellybellyfun3288..
저도 딱 저런 어머니 아래서 컸는데, 결국은 절연하게 되더군요.
이 집 따님에겐 온갖 신의 축복이 쏟아져서 결국은 부모의 사랑을 받게 되시길 바랍니다.
우울증 치료 잘 하시고 한 사람의 독립된 성인으로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이든 엄마도 들어주기 힘든걸 아이는 어릴때 했잖아요
지금은 아이를 돌봐야합니다
언제 끝나나 하는 생각하는것 자체가 지금도 본인 생각만하네요
아이 어릴때도 본인 힘든걸 아이한테 의지하더니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맞는말씀
질문자 머릿속엔 어떻게해야 이 끔찍한 상황을 하루빨리 벗어날까하는 이기적인 생각 뿐인것같네요. 본인도 과거에 몰라서. 어리석어서. 그랬다는 핑계로 후다닥 면죄부를 받고 털고 싶나본데. 딸을 이 정도로 아프게 만들어놨으면 끝까지 책임지세요. 20살 넘었으니 성인?? 스님말씀을 너무 본인 이롭게만 갖다 쓰시네요. 오늘도 스님의 귀한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
엄마로 인해 생긴 마음의 병인데 책임감이 없네요. 죽을때까지라도 들어줘야죠. 그래야 딸도 그 마음을 알고 치유가 될텐데요.
❤
엄마가 아직도 딸에 대해 아직도 진심 공감하고 위하는 마음이 없고
아들과 본인이 더 중요하시네요.
어떤점에서요?
딸을 환자라는 생각을 하라는 법륜스님말씀에도 가족모임에 가야되나 ~물어보시니까 계속 반복질문을 하시니까~
딸(환자)중심이 아니고
엄마가 엄마기준에서 어떻게 해야하냐만 관점을가지니까 참 상담이 힘든엄마네요!
@@콩곱 정말 안느껴지나요..? 아픈딸 조금 하소연하는 딸을 못받아들이고 계속 지금 아 언제쯤끝나..? 라는 마음으로 ㅠ물어보시잖아요 ㅠㅠ 어릴적 딸이 자신의하소연을 끊임없이 받아준건 다 잊어버리시구요...
딸 불쌍하네요 저도 저런 엄마밑에서 커서 가족들 연 끊었어요. 아직도 너무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책임감없는 가족들.
딸이 부정적 감정 다 받아주던 그 습관이 들여서
ㅡ 딸한테 위로만 받아만 버릇해서
얼른 이 시간 지나가고 다시 엄마가 딸에게
하소연 받아주던 감정 풀던 그 시간 가지길
바라는거 같아요.
아이그~ 답이 없다~~~
들어준다고 주구장창 어린 딸한테 하소연을 했다.
어린데도 상담자 역할을 잘해 줬다.
오빠 걱정 하는 것도 들어 주고
엄마 하소연도 들어 주고..
스님은 어리석은거지 죄가 없다고 하시지만 아닌 거 같습니다
어린 딸 마음은 언제 들어주셨나요?
딸이 아니라
아주머니의 엄마 언니 동생 친구 딸
역할을 다하고
아주머니 아들,오빠를 같이 키웠네요
지금 힘들다고 징징대지 마시고
이제라도 딸 마음 제대로 살펴 주세요
언제까지 계속될건가..
글쎄요
어머니는 딸 붙잡고
본인 하소연 얼마나 주구장창 하셨습니까
님 같은 엄마 밑에서 큰 딸
대부분 엄마 안 보고 사는 거 선택하고 싶어요
차마 그러기가 어려운거지
들어보니 아주머니는 딸 마음을 이해해 볼려고 마음 먹고 나름 애는 쓰시는데
자연스러운 공감과 이해는 안 되시는 거 같네요
딸이 오빠가 보기 싫다잖아요
그냥 싫은 것도 아니고
진저리 난다잖아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요?
그렇게 된 데에는
아주머니 역할이 크셨겠네요
아주머니 뜻대로 딸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다른 사람 기분과 감정이 그렇다면
좀 받아 들이세요
그냥 나도 잘못한거는 같으니까
적당히 받아주고
예전처럼 내 얘기 잘 들어주고
아들 뒤치닥거리 하는 거 도와주는 딸로 돌아왔으면 싶은 거 아니예요?
어리석은 거지 죄가 아니다
아니요 무지도 죄지요
무지하고 이기적이라
딸이 평생 안고갈 상처를 줬잖아요
딸과 아들을 똑같이 대해야한다.
목소리 말투에서도 느껴져요 딸에게 공감도 안되고 애정이 없다는게요ㅜㅠ...
우리집이랑 또옥 같네..ㅋㅋㅋ 30대가 되어서도 응어리가 남아있더라고요. 제가 매번 엄마에게 '나는 엄마 친구가 아니라 자식이야' 라는 말을 했습니다. 본인 아들(오빠)가 제대로 못 사는걸 왜 제게 묻는건지,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결국 등쌀에 못견디고 도망쳐나왔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저 집은 엄마 밑에 있으려고 하네요. 저는 오빠와 엄마의 폭언에 못이겨 도망친거거든요. 요즘 감정을 주체못해 가끔 술먹고 푸념을 하면 마치 친한 친구가 배신을 하듯 말하시길래 큰 기대를 했던 자신을 또 책망했습니다. 제 탓을 하다 보니 결국 타인에게 기대감이 제로로 되고, 만남을 안하게 됩니다
그나마 지금이라도 아이가 손을 내밀었을때 안아주세요. 저같이 되지 않도록
모든부모가 들었으면 좋겠네요. 스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 몇번을 반복해서 듣고있습니다 귀한말씀 질문자에게도 감사하네요 .
답답하다... 아직도 본인살길과 아들만 생각하고 있구만.. 스님 말씀 잘 새겨들으셨길..
아들은 편애하고 아픈 딸 편애는 못하냐?끝까지 이기적이네
와...딸은 어린나이에 엄마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서 이렇게 성인이 돼서도 고통받고 있는데...ㅠ
엄마는 “언제까지 들어줘야하나” 스님이 독립시키랬는데..스님 핑계대면서 아픈 딸을 손절하려하다니...과연 아들이었어도 그랬을까...아마 아들이었으면 품어주었겠지
멀었다
양육자는 정말 현명해야 함
딸의 입장으로 저도 즉문즉설 질문하고 싶었는데 망설였습니다.
30대 중반돼서 엄마가 저를 대하는 방식이 저에게 얼마나 독이었는지 알았어요.
20대 때 무기력하고 우울했다는 걸 알았어요.
아빠 흉만 보고, 하소연하고 늘 저를 붙들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삼으셨어요.
오빠에겐 너무나 허용적이고, 그렇다고 저한테 엄한 건 아니시지만..스스로 알아서 하겠거니 두시고 엄마의 관심은 오빠에게 향해 있어요. 오빠가 아픈거, 힘든건 도와주고, 해달라는 건 다 해주시고 당신 스스로도 답답하고 우울해서 우울증 약도 드실 때도 있었어요.
한없이 믿어주고, 다 해주는 엄마의 태도로 오빠가 그렇게 됐다는 걸 모르시더라고요.
어렸을 땐 안쓰러워서 아들 더 챙기고, 지금은 아들이 금전적으로 더 도와줘서 더 챙기고..이유야 무엇이든 늘 아들 챙기고, 딸까지는 힘들어서 못 해주시네요.
저는 고등학교까지는 부모님이 보시기에 아무 문제 없이 공부 잘 하고 야무진 딸이었지만, 속은 다 곪아 터져버렸어요.
부모님 불화, 엄마가 아빠를 비난하던 게 아빠를 많이 닮은 저에겐 직격타였고, 스스로에 대해 좋은 점 하나 떠올릴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늘 힘든 마음만 안고 살아가는 엄마 안쓰럽기도 하지만, 저 역시 다 옮아버려서 힘들었는데
이제 벗어나는 중입니다.
엄마 말만 믿고 아빠 미워하다 돌아가시고 나니 너무 죄송하고..
그 화살이 엄마에게 갔을까요.
뒤늦게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고, 엄마를 미워하면 안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당연하게 오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는 것이구나, 올 것이 왔구나 싶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들다가도 밉다가 왔다갔다 해요.
여기서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그냥 이제는 제 일상에 엄마를 잘 떠올리지 않아요.
스님 영상 중에 슬픈 드라마 보고 울지말고 영상을 꺼버리라는 것처럼, 저도 그저 꺼 버리는 중이예요.
어쩌나요. 엄마를 떠올리거나 엄마의 얘기 듣고 나면 힘이 쭉 빠지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그런걸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고, 엄마는 그렇구나 엄마의 마음은 엄마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노력을 하는데, 애쓰는 자체가 완전히 없어진 게 아닌 것 같아서 그 감정에 더 빠질까봐 연락을 잘 안 해요..
어렸을 때 부모님 싸우시면 듣고 싶지 않아도 방에서 다 들려서 다 파악이 되는데, 다가오는 아침에 딱 마주 앉아서 항상 엄마 얘기를 들어야 했어요.
그 전날 일어난, 알게 된 얘기나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간 얘기를 또 들어야 하니 저도 한번은 듣고 싶지 않아서 이번엔 엄마가 너무했던 것 같다 했더니, 딸년이 돼서 그거 하나 못 들어준다고 하셨던 게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그 후로 꾹 참고 듣기만 듣고, 공감만 해줬어요.
평소엔 연락도 없다가 지적하거나 뭐 필요할 때, 힘들 때만 연락와요.
아직도 전화오면 제 안부는 형식상 물어보듯 짧고, 엄마 필요한 거, 엄마 얘기만 구구절절 늘어놓습니다. 한시간 통화에 제 얘기는 5분도 안 될 거예요.
이번에 유산을 하고, 라면 국물을 쏟아서 양다리에 발크기만한 면적의 화상을 입어도..제 얘기를 꺼낼 틈이 없어서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어떻게 지내? 묻기만 묻지, 잘 지낸다하고 그 뒤에 이어서 뭘 얘기하려면 엄마 얘기 시작입니다..
유산했다. 그 뒤에 제 얘길 들으려고 안 하고, 조심해야지, 부부관계도 안 해야지 하며 할말을 잃게 만드시더군요.
보통 한참 연락 없다가 대뜸 날짜까지 지정해서 저희집에 오신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수술을 했고, 화상입어서 회복 중이니 안 되겠다 그제서야 말꺼내 거절했어요.
답답하고 우울하고 힘들 때 저한테 늘어 놓으려고 오신다는 느낌이 강해요.
내가 딸이 맞나? 엄마의 지인이나 친구 대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그 보다 못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오빠와 데면데면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미워요.
어렸을 때 너무 맞았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빚이 얽혀 유산 분배가 깔끔히 된 게 아닌데 오빠가 그럴 사람이 아니고, 믿으면 된다길래
오빠가 여태껏 무슨 신뢰를 줬냐 솔직히 나는 오빠가 아직 밉다했더니,
엄마는 엄마 때렸던 아빠 용서 못 하면서 저는 너그럽길 바라고, 오빠 이제 철 들었대요.
불과 3,4년 전에 서른 중반인 아들이 공부한다고 직장 그만두고 늘 술 퍼마시고 여자친구 사귀고 차 몰고 다니면서 카드값 엄마한테 월 2백만원씩 타갔어요. 엄마는 일 하면서 돌아가신 아빠가 벌이신 빚 갚고, 타지역에 직장이 있는 집과 아들과 같이 사는 집에 두집 살림하면서 청소해, 반찬해놔 바빴는데 말이죠.
그때 다들 오빠가 너무 답답해서 취직시켜준다고 외삼촌에 제 남편까지 모였는데, 오빠 왈, 나는 내가 왜 일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그 말을 듣고 할 말을 잃었는데요..
무슨 계기로 갑자기 같은 일 다시 하면서 엄마한테 돈 좀 보태주니까 엄마는 오빠 철 들었대요.
스무살되면, 군대 다녀오면, 학교 졸업하면, 결혼하면 철 들거라고 늘 믿어주시더니 드디어 철 들었나봐요.
그냥 금전적이든, 심리적이든 오빠랑 저랑 서로 믿고 도와주는 그런 관계 만들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지 말고, 절 좀 내버려뒀으면 해요.
너무 힘드신 게 제 예전과 비슷해서 안쓰럽고 공감되네요. 일단 가족과 거리를 두시는 게...전 2-3년 연락을 끊었더니 어려워하시더라구요.
가족이 힘들 게 하는 존재라면 성인이 되어서 굳이 함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미래를 향해 나아가시길!!
하루 빨리 가족이라는 굴레에서 탈출하세요
그들과 인연을 끊는다해도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자책도 하지마세요
잘못이라면 그들이 한것입니다
님은 아무잘못이 없어요
본인이 엄마를 내버려두면 끝날 일을
끌어안고 계시는건 본인이라 생각이 드네요ㅎㅎ
전 더 복잡한 상황이였는데요
저도 돌이켜 보면 엄마가 아빠를 늘 깔보고 자기 수준에 안 맞는 남자 만나서 억울해 하는 그 감정을 느껴서 자식인 나도 아빠를 안 닮은걸 아빠 편이 아닌 걸 매일 증명해야 하는 삶이 랄까???
아빠가 좋다고 하면 배신자가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똘똘뭉쳐서 엄마를 가여워해야 했죠
참~ 엄마를 늘 불쌍하고 보살펴줘야 하는 존재로
본다는건 끊어지 어렵죠.
단순하게 생각합시다.
솔직해지구요~ 아직까지 엄마 얼굴보고 감정 받아줘서 내가 좋은 딸이다 내가 오빠 보다는 나은 인간이다 이런 마음이 든다면, 계속 마음에 상처 받아도 엄마랑 갑을 관계 이어 나가실꺼 같아요.
다 습관입니다. 하소연 받아주다보니 엄마는 어디 도망도 못가는 딸 자기가 키워서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 가족 중 유일하게 갑질해도 받아주는 딸,
마구 퍼부어도 되는 존재로 여기고 그런거구,
아니 남편과 오빠는 폭력행사 해도 되는 존재고
오빠는 퍼주고 청소에 반찬까지 해다주면서도 그냥 마냥 엄마가 더 못 줘서 안타깝고 줘도 줘도 아깝지 않고 엄마가 주기만 해야 되는.존재곸ㅋㅋㅋ
딸은 받아주고 거기다가 가족중에 최약체인 딸한테는 서운말 들으면 바로 딸년이 그거하나도!! 이런말 해도 되는 존재고
제 과거랑 좀 비슷하네요
양가적 감정이라고 그래야 하나요?
엄마가 짠하고 보고싶으면서도
감당이 안되었어요.
제가 해결 하지 못하는 과거와 아빠와의 관계를
제가 무슨 수로 해소 시켜주겠어요
하루 이틀이 아니라 3년을 이야기만 들어줘도 엄마는 끝이 없을 겁니다~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 마시고 결혼까지 하셨는데
엄마랑 거리를 두세요
전화오면 받지 마시고 문자로 엄마랑 통화하면
기 빨려 기분 나빠 보내세요
난리를 쳐도 냅둬요~
나이 환갑쯤 되었는데 자기감정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어차피 님은 평생 돈 벌어서 몇십억을 엄마한테
퍼다주고 병간호에 똥오줌 다 받아줘도 오빠의 반도 사랑안해주구요~~~ 엄마한테는 오빠보다 딸 사랑하는 마음 안 생겨요~~~
습관이 받기만 하고 한쪽은 주기만 했는데 그게 되겠어요??
오빠 미워하지 마시구요
오빠 입장에서는 일 안해도 먹고사는데 호구인 엄마가 있는데 왜 일을 하냐고 말할수 있죠~
엄마가 있어서 얻는 내 이득 ㅡ엄마랑 멀어져서 감정적으로 허전하고 뭔가 그동안 참아왔는데 이제와서 외면하면 인간관계 하나 잃어서 너무나 크게 상실감 들거 같아서 그런거면ㅡ 이미 엄마의 심리적 노예시구요~
그냥 까놓고 말해서 큰 재산 받는거 아니면 빨리 빠져나오세요!
아니 님 남편도 무슨 죄로 다 큰 오빠 취직문제로 가족회의에 불려나가야 하나요??
그러다 남편이랑 만든 내 가정에 나쁜 영향 줍니다.
내가 변하면요 상대가 안 변할라야 안 변할수가 없어요~~~~
상황 다는 모르지만 제가 몇배는 복잡했을꺼 같아요.지금은 많이 심적으로 편해졌어요.
고아도 삽니다
도움 안되면 끊으세요
저랑 제 엄마 오빠랑 비슷해서 읽는 동앝 참 익숙했네요.
저도 꼬마일 때부터 엄마의·감정쓰레기통으로 살고 조금만 제가 힘든 얘길 하면 되려 왜 이렇게 안했냐 넌 바보냐고 혼나기만 하거나 자기 머리 아프게 왜 그런 얘길 하냐고 타박만 받았었죠.
엄마고 뭐고 그냥 이기적인 인간인 거예요. 자기 힘든 얘길 해야 하니까 딸 힘든 얘길 듣고 싶지도 않은 거고 관심도 없고.
엄마가 아빠와 남 욕하는 거 한 시간씩 전화로 듣는 게 괴롭다고 얘기했더니 기껏 키웠더니 딸년이 이런 거 하나 못하냐고 그럼 어디에 써먹냐고 제 엄마도 그랬어요.
어릴 때부터 엄마한테서 온갖 폭언과 욕을 들으며 자랐어도 엄마가 가끔은 예뻐하고 칭찬하고 걱정해주니까 날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딸년이 쓸모 어쩌구 하는 거 듣고 나니 엄마는 날 이용하려고 키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때 하루에 몇번씩 들은 말이 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이걸 어디에 써먹냐 이런 거였는데 그게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논하는 게 아니라 나를 자기가 어떻게 써먹을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둔 거죠.
근데 어린애가 써먹을 데가 어딨나요. 집안일을 시켜도 다 어설프고 맘에 안 드니까 맨날 소리지르고 욕하고 구박하고...
그러다가 공부를 잘하니까 그제서야 조금씩 덜 구박했는데 그러다가도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공부 잘하는거 빼고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또 쓸모타령이 나왔죠.
넌 책을 그렇게 보고도 이런 것도 모르냐고 오히려 책 많이 본 거 가지고 비꼬기도하고요. 대가리에 똥만 찼냐 공부 잘하면 뭐하냐 이런 말은 그냥 흔히 하는 말이었어요.
하여튼 마지막으로 딸년이라는 말을 듣고 뭔가가 뚝 끊겨서 욕 좀 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그 뒤고는 카톡 메시지로 엄마한테 자랄 때 괴로웠던 거 얘기했는데 결국 엄마는 뭐든지 다 내탓이구나... 자기가 어린애한테 자기 인생과 건강을 망쳤다며 평생 원망하고 죄책감을 씌운 건 아랑곳 않고 왜 이제와서 자길 원망하냐고 네 나이가 지금 몇인데 엄마탓을 하냐고 그러는구나...
참 기가 차서 카톡 차단한 지 몇 년 됐어요.
그래도 여전히 엄마의 학대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매일 괴롭고 슬프네요. 몸도 마음도 매일 아프고 악몽에 시달리고 여전히 인생이 고문받는 것의 연속인 거 같아요.
치료도 받는 중인데 이게 몇 년으로 낫지도 않는가봐요.
복합성 ptsd 는 치료기간 십 년 잡는다고도 하고요.
글쓴 분도 마음의 치료 잘 하시길 바랍니다.
40이 넘어서야 엄마를 끊었습니다..42살인 친정 오빠와의 차별..다 큰 처녀시절도 그 애정결핍에 엄마를 찾았었죠...저를 무참히 때린 오빠를 보고 엄마는 "왜 성질을 건드렸어!"했죠...친정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와 친정오빠 둘이 사는데 비정상적인 모습에 남편과 제 아이 볼 면목이 없어지더군요...엄마는 식당일을 하며 집에서 놀고 먹는 오빠를 먹여살렸고요..이제야 끊어내니 좀 편합니다. 따님이 이 어머니를 피하고 혼자 멋지게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람 안 변합니다
아..정말 잘하셧어요
엄마 끊어시길요..
오빠의 무능이 엄마가 만드것입니다.
내사연과 아주 똑 같아 놀랫어요
우리집이랑 비슷하네요 아들뒷바라지만 하다가 나이다들고 나면...그나이에 아들 뒷바라지 계속할수 있을까요?그원망은 딸들에게 받겠죠..그거또한 어머니에 선태이라고 봐요..저도 나이40에 연 끈었어요 오빠도 언니도 오빠도..가족이 가족이어야 연이 되지 가족도..가족나름인듯해요
마음약해지지마시고
절대 돌아보지마세요
돌아보시면
엄마와 오빠가
님에게 부양의무를 뒤집어씌울겁니다
아예 왕래안하면 됩니다
마음에서 끊어내는게 중요!
용기있는 결정하셨네요. 한국사회가 부모형제 똘똘뭉쳐 사는 게 좋은거란 인식이 있어서 참 쉽지않은 부분이있어요..😢
끊어내신 게 부럽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사정으로 몹시 괴롭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응원하고 저도 그래보길 바래봅니드
이 엄마 진짜 어리석다 딸이 어릴적에 왜 그랬을까
이기적인사람이네...
해주지도않고 언제까지 이렇게해줘야하나 답답한소리만하고 자빠졋네
딸이넘 불쌍해 ㅠㅠㅠ
나도 그런경험으로 살았어요 부모가 미안하다 미안하다계속사랑의표현을 해주세요 사랑의 치유는 부모이의 미안하다말 이중요하데요
스님 목소리가 예전같지 않으세요..힘드시겠지만 병원진료도 보시고 쉬엄쉬엄 쉬어하면서 오래오래 건강 하시면 좋겠어요♡
질문자님. 아드님 계속 끼고 사세요. 성질 다 받아주고. 어릴때 적응 못해서 그런거니까 끝까지 보듬어 주세요. 말년에 아드님이 패악질 부려도 꾹 참고 보살피시구요. 대신 따님은 어떻게 하든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쓰는 척도 하지 마시구요. 다 업보입니다.
어머님 저시기에 저런말씀 들은건 천운 이라고생각합니다
어머님도변하고 따님도 치유되고 행복하시길빕니다
딸에 소중한 어린시절을 다 망쳐서 어른이 되서도 힘들게 만들어 놓고 ~ 자기는 피해 받고 스트레스 받기 싫다는 부모... 그래도 이 분은 고치려고 하시네...
자식에게 못할짓 한사람은 사과해야합니다
저도 제딸아이에게 "못난엄마가 정말 잘못했다"라고 진심으로 사과하였습니다
처음엔(저의 죄책감으로)서먹서먹감은 남아있었으나
지금은 딸과 전에없이 많이친해졌어요
저또한 "엄청난" 학대의 피해자로서 한번은 생모에게 사과를 요구했더니
"잘못한거 없다"라며 한마디로거절하더군요
그이후 생모와는 인연을 끊은상태입니다
말한마디로 시간을 되돌릴수는없으나
죽기전에 상처받은 나의영혼을 위로해주고싶습니다
사과를 꼭 받고싶은 이유가 그거인것 같아요.
용서하세요. 그 마음 응어리로 쥐고 있어봤자 내인생만 어둡게 만드는거예요. 모든것을 인연법에서 바라보면 미워함도 부질없습니다. 지금 내가 상대를 강하게 미워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그 인연과보로 내생에 또 얽히고 만나는 조건을 만들고 있는거예요.
모든것을 인과와 인연의 이치로 보고 용서하여 그 부질없눈 미움도 털어버려야 모든 안좋았던 인연과보가 풀어지고 내생에 얽히지 않아요. 짧은 인생 남을 미워하는 독심을 품고살면 자신만 어두운 기운을 뿜고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것이니 그 어리석음을 깨닫고 미운마음 털고 세상 모든 인연에 감사기도하며 사세요🙏🏻
@@muju-n5b 난 당신처럼 남의인생에 "용서하세요. . 왈가왈부""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그쪽이나 감사하며 🙏잘 사시길
40넘은 저의 아들이 지금까지 살면서 두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았는데 용서가 안된다는군요. 용서하란말 쉽게 못하겠고 그 중 한 사람인 아빠가 눈감기전에 아들에게 용서나 참회를 하고 떠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아들이 결혼생활 사회생활 잘 못하고 저와 살면서 정신과 치료받고있습니다. 스님말씀대로 아들을 환자로 생각안하니 자주 다투고있고 함께 살기 힘듭니다.
@@jdch1203 충청도 문제 많아요.. 심리조종자가 무책임하게 빠져나가고 악용하기 딱 좋은 문화 화법..
머리로 듣는 엄마.....ㅠㅠ
저도 오빠만 위하고 동생들은 관심도 없던 엄마를 어릴때는 원망했습니다 지금은 엄마 돌아가신지도 오래되고 내가 엄마나이가 되보니 엄마 인생도 가엽다고 생각해요 엄마는 우리4남매 낳아서 아뭇튼 우리를 키워냈어요 그것만으로도 엄마는 충분히 고생 하고 애쓰셨다고 생각 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 가셔서 엄마도 정신적으로 아프셨어요 엄마도 연약한 여자인데 내가 엄마한테 너무 많으걸 바랬구나 생각 했어요 지금은 잘해드리지 못하고 효도도 못받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건강하게 잘 살아내셨어요. 저도 30대ㄸㅐ는 부족한 사랑에 엄마를 원망도 했었지만 아이들 키우고 40대가 지나가니 아...우리엄마 정말 대단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이정도 살게 해 주셨으니 당연히 감사드려야지요.
울지 마셔요~~
그 어머니 오래 사셨으면
아직도 똑같이 힘드실 거예요.
절대 안바뀝니다.
저도 님같은 과정 다 거치면서
이제
존중 만 해 드립니다~
토닥 토닥 그대가 진정한 어른이어요 .
맞습니다. 부모는 살아있는한 가진것이 없어도, 자식들 원망이라도 들어주는 그런 분들입니다.
저는 40살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시절 잘 모를때도 스님 지금하시는 말씀 그대로 저를 잘 키워주셨습니다 너무나 크고 진실된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이런사랑을 많은분들께 베풀고 살고싶습니다 그 공덕은 저희 부모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어른인 엄마도 딸을 대할 때 힘든데 어린 딸은 어땠을까요??~
그때는 어리석어서 그랬는데 이제는 언제까지 들어저야 하나 그런생각을 하면 안된다 마음의 치유가 끝날때 까지도 들어줘야한다
정신과의사도 상담하다 우울증 걸리기도 한다는데 아이가 정신병 안걸리면 그게 기적이지 말씀대로 다 지나간 뒤에 용쓰지 마시고 돈이나 좀 두둑히 챙겨주세요
어머니 깨달으셨다니 다행 입니다 . 지금은 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할것 같습니다
딸의 상태 스님의 말씀 너무나 지당하고 확실하셔서 다시 감탄이 됩니다
우리딸의 경우와 너무나 일치하니 10년의 시간을 갖고 정신 상담을 하며 꼭 치료를 받도록 해주세요
힘드시지만 사과하고 반성하며 딸의 얘기에 공감하고 딸의 입장이 돼 끊임없이 대화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딸은 이제 건강합니다
그래서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스님 너무나 정통하십니다
존경하는 법륜스님~
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혜의 말씀 늘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
스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날카로운 지적, 따뜻한 조언으로 관점을 바꿔주심에 오늘도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아픈딸이 있는데
아프다는 사실을 잊고 저도 모르게 욕심이 올라옵니다
다시 깨우칩니다
감사합니다
딸이 오빠랑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도... 같이 만나게 하려하다니 가족이란 이름으로 폭력인걸 왜 모르나요 ㅠㅠ
참 착한 딸이었네요
어린 데도 엄마 상담도 해 주고
엄마가 아니네요. 그 어린딸을 붙잡고 매일 자신의 힘든 감정을 쏟아냈던 사람이 이제 딸이 조금 힘들다고 하니까 안쓰럽고 힘든 마음이 드는게 아니라 언제쯤 내쫓아낼 수 있겠냐고 물어보다니... 딸이 참 불쌍하네요. 엄마가 주입한 피해의식으로 인해서 딸은 결혼을 못할 가능성이 높고 하더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릴 확률이 낮습니다.
저런 어리석고 못된 중생 얘기 다들어주시고.. 스님 존경합니다..
지금도 질문자(엄마)가 여전히 어리석네요.
성장한 딸자식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신경쓰지 마시고 엄마 본인 인생에만 신경쓰고 행복을 찾아가면 되요
한국 어머니들의 아들•딸 차별로 인해 상처받은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도 이 어리석은 여성들은 결혼해서 또 같은 차별을 하는 사람도 있어서 참 한심했다.
어머님 지혜롭게 잘 풀어내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살아 있는거에 감사해야해요. 스님이 한 생명 구하신거예요. 우린 가족간에 얼마나 눈에 안보이는 폭력을 행사하는지 우린 모릅니다.
모든것 다 꿈이고 집착입니다. 다 잊어버리고 지금 나 존재자체를 사랑하고 삽시다.
아직도 오빠가 왕으로 로 돌아가는 집.
아우 답답해.
딸 위주로 사는게 답. 제발좀.
스님 존경합니다
구구절절 옮으신 말씀 입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남존여비 남아 선호사상 사후 제사밥차려 줄 자식... 이러한 이기적인 사상이 "딸은 쓸모없다." "출가외인이다." 이러한 개념이 부모들의 뼈속에 박혀 있던 시대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요. 딸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실망감과 원망감으로 대우 받았죠. 장녀로 태어나 남동생들이 줄줄이 생기면 그 장녀는 남동생들을 위해 희생하고 양보하고 돌봐야하는 의무가 주어집니다. 그런 남아들은 부모 모시는 것도 누나에게 책임 떠 맡기게 됩니다. 자라면서 부모가 딸에게 언동하던대로....
하소연은 가족한테 정도것 하세요. 그 감정의 쓰레기를 고스란히 떠 넘기게 됩니다. 힘들면 힘들다, 도와달라고는 하되 전문가의 도움을 찾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돈이 없으면 인터넷 댓글로라도 감정을 쏟으세요.
제 어머니도 외가집으로 받은 학대, 제 생부로 받은 폭행 그리고 인생의 고단함을 저에게 어려서부터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이제 40대가되니 지긋지긋합니다.
고생햇어요
스님 말씀 들으니 내가 듣고 싶던 말이 저거구나 하고 가슴을 울리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스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계셔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광법륜스님 항시 언제나 늘 건강하십시요 인생살이 좋은말씀 은혜 감사감사드립니다 유익얻고 활기차고 재밋는 은혜의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우리들의스님 고맙습니다
이분의 모든것이 다 피곤합니다.
생각,조곤한 말투까지..
딸이 너무 힘들어 병이 나겟어요
엄마! 입 다물고 조용히 사세요
진짜 공감. 모든게 피곤. 조곤함 속에 숨어 있는 바위같은 고집. 옆에서 딸이 병이 안날 수가 없겠다 싶다. 누군가의 어미니 차마 닥치란 말은 못하겠고 엄마는 그냥 입을 다물고 조용히 사세요. ㅠ
우리엄만줄;
스님 오늘도 살샀읍니다!! 늘 스님 법문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다시 한번 깨우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딸이
얼마나
엄마가
답답할지
보인다~
어머니
정신차리세요
너무너무
이기적이고
너무너무
딸의입장을
헤아리지않네요
내말이요~
어떤점에서 이기적인건가요? 궁금합니다!
언제까지 라는 말을 하는것은 참고있는 상태다!!!!! 대박
본인이 성인임에도 따님의 고충 상담하기 힘들다 하는데
어렸었던 따님은 어땠을까요??
어른과 아이는 다릅니다.
철 들었다고 해도 아이는 아이입니다.
어리석은 엄마로 인해
지금은 제가 제 스스로 마음 공부하며 지냅니다.
스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시어 우리에게 좋은말씀 오래오래 해 주세요...
어리석은 중생들의 아픔을 지혜로 이끌어 주시려 애쓰시는 스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소중하고 삶의 길잡이가 되는 존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스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 관심 밖에서 자랐기때문에 내자식들은 차별안하고 다같이 사랑해줍니다 오히려 딸걱정을 많이하며 성인이 되다보니까 오히려 딸이 제 걱정을 많이 해줘요 아들딸 똑같이 사랑해줘야죠 딸이 오히려 건강식품이라던가 더 잘챙겨줘요 엄마가 무조건 딸한테 잘하세요 그러면 딸도 언제가는 엄마를 이해하고 묶힌 감정도 풀어지고 엄마한테 잘할꺼예요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
스님 법문을 가끔씩 듵게되는데 너무나 훌룽하신스님 목소리가 예전에 들을때도 건강상태가 이상하네 싶을정도였습니다 스님 중생을 바른길로인도해주시는것도 좋지만 검진한번 권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셔야 저희희망의등불이 될려면 건강하셨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나도 남도 괴롭기 쉽상이죠. 부처님법 만나 이제라도 깨닫게 되어 다행입니다. 저는 이런 오묘한 부처님법 더 깊이 배우고 싶어 백일출가를 했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고 관점바꾸기 연습하니 훨씬 가볍고 편안해졌습니다. 더 공부해야하지만 백일출가한 그 시간들이 인생에 다시오지않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딸이 고등학생때 하소연을 몇번한게 후회되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아… 우리엄마 같네…
큰딸과 아들 밖에 모르는 우리 엄마 같네… 맨날 나보고만 참으라는 우리엄마같네…
감사합니다💓💓💓🙏🙏🙏
딸의 입장에서도
또 엄마의 입장에서도
정말 가슴과 머리를 울리는 법문입니다
나 어릴때, 엄마가 어리석어 그런거지 나를 미워한건 아니다. 엄마가 잘못한것은 아니다..
느꼈고
자식을 키우면서 희생한다 생각하지않고
기쁜마음으로 즐겁게 키우고
독립시키겠습니다
이세상 70억 인구중 나를 엄마라고 불러주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고마울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저도입니다
아들은 건강하게 학교잘다니며 지내면 됐고
저는 암치료 중이지만 치료 다 끝나가고있고
아무 걱정없습니다.
저나 들꽃이나 바람이나 더 귀하고 덜 귀한건 없습니다. 우주만물로 봤을때 다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루미큐브-c6m 평온하시길
참 어려운얘기에요~~스님 감사합니다.다시 정신차리겠습니다🙏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이가 20살이 넘었으면 도움을 주던 관점에서 벗어나 관계를 끊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아프면 치료를 위해 아이에게 치료에 도움되는 것은 의사의 조언에 따라 해야 하고, 치료에 도움이 안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죄의식을 가질 필요도 없고, 내가 뭘 잘해 줘야지 할 필요도 없다. 요청하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면 들어주고, 언제까지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가져서도 안된다. 나도 잘 몰라서 어리석어서 그랬을 뿐이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배웁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스님 🙏🙏🙏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진짜 짜증난다!!!! 듣기만해도 성질이 난다~ 울엄마랑도 비슷하네~어리석고 자신이 온전치 않음 애를 낳지 말아야하거 자신의 욕심으로 애를 낳아서 저렇게 만들어놨음 책임의식을 갖고 미안해 하고 사죄를 하고 그 정신질환의 대물림을 끊어야지!!!!! 계속 자기 합리화만 하고 앉앗구만
이번계기로 자기꼬라지를알고 관점을바꿔보시면좋을것같아요
어른 수준의 감정의늪에 빠트려진 어린딸은
가슴이 두근두근, 사는게 고통이었을 거임.
부모는 아이의 거울인데,
커서 정확히 대물림 됨..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을 인지하고 마음을 잘 다스려보겠습니다.
좋은질문 해주신 질문자도 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