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목차 및 추가토론 ** 00:00 한니발 바르카 연대기 00:08 【0단계】 출생 이전: 1차 포에니 전쟁 00:32 ┗ 로마 발명품: 코르부스 (까마귀) 00:47 ┗ 카르타고 발명품: 퀸케레메 (5단 갤리선) 01:19 ┗ 하밀카르 바르카의 등장 01:24 【1단계】 한니발 바르카의 출생 01:25 ┗ BCE 247의 국제 정세
01:45 【2단계】 유소년~청소년기 01:50 ┗ 간쟁기 1. 용병 전쟁 01:57 ┗ 간쟁기 2. 사르데냐, 코르시카 뺏김 02:03 ┗ 간쟁기 3. 빠른 국력 회복 02:11 ┗ 간쟁기 4. 하밀카르 바르카의 이베리아 반도 진출 02:38 ┗ 간쟁기 5. 하밀카르 바르카 사망 02:44 ┗ 간쟁기 6. 하스드루발 취임 및 사망 02:58 【3단계】 사군툼 침공. 2차 포에니 전쟁 발발 03:05 ┗ BCE 219. 사군툼 침공 (by 한니발) 03:11 ┗ BCE 218. 전쟁 발발 03:21 ┗ 한니발의 4단계 장벽 통과 (esp 알프스) 04:00 【4단계】 전쟁 초반. 연전 연승 04:03 ┗ BCE 218. 티키누스 강 전투 (1승) 04:22 ┗ BCE 218. 트레비아 전투 (2연승) 04:32 ┗ BCE 217. 트라시메노 호 전투 (3연승★) 04:52 ┗ 파비우스 전략 1기 05:27 ┗ BCE 217 아게르 팔레르누스 전투 (4연승) 05:37 ┗ BCE 217 게로니움 전투 (5연승) 05:52 ┗ 파비우스 축출 06:10 ┗ BCE 216 칸나이 전투 (6연승★) 07:23 【5단계】 전쟁 중반 이후. 지지부진 07:27 ┗ 파비우스 전략 2기 07:43 ┗ 카르타고의 해상 보급로 차단 07:57 ┗ 로마 동맹의 회복 (feat. 시민권) 08:35 ┗ 역사속 파비우스 전략 사례들 08:46 【6단계】 스키피오 역습 1. 히스파니아 침공 08:50 ┗ 큰아빠 스키피오, 아빠 스키피오 전사 09:16 ┗ BCE 209 카르타고 노바 공방전 09:27 ┗ BCE 208 바이쿨라 전투 09:31 ┗ BCE 206 일리파 전투 09:37 ┗ 두 영웅의 스물 아홉살 업적 09:55 【7단계】 스키피오 역습 2. 카르타고 본토 침공 10:07 ┗ BCE 203 한니발 본국 귀환 10:14 ┗ BCE 202 자마 전투 10:31 ┗ BCE 201 전쟁 종료. 불평등 조약 11:04 【8단계】 정치가 한니발, 국가재건 11:30 ┗ 암살 위협 및 티레 망명 11:40 【9단계】 마지막 불꽃, 셀레우코스 전쟁 11:46 ┗ BCE 190 에우리메돈 해전 12:10 【10단계】 사망 35년후, 3차 포에니 전쟁 12:23 마무리 멘트 12:53 오늘의 킵잇 (Keep it) !! 13:09 최종 화면 ** 오류 정정 ** 12:30 그래픽: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입니다 ▶ ** @AITSNS- 님께서 남겨주신 귀중한 답글 ** 여기서 조금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놀라와 카푸아 공방전은 모두 한니발이 지휘하고 실패하였습니다. 또 자마 전투는 결과적으로 포위섬멸전이라는 부분에서는 한니발을 벤치마킹 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실제 전투과정을 보면 전혀 다릅니다. 스키피오는 한니발의 정예부대가 로마군의 중앙을 돌파하려고 하자 칸나이 전투와는 달리(칸나이 전투에서 한니발의 정예병들은 측면에 위치함) 로마의 정예병들(프린키페스, 트리아리)을 중앙에 두고 하스타티를 측면으로 이동시켜 한니발의 군대보다 긴 ㅡ자 형태의 횡대를 만들어 교전하였습니다. 당연히 중앙 전투가 정예병 대 정예병 싸움이다 보니 한니발의 중앙 돌파 전술은 지지부진한 상태로 흘러가고 결국 로마 기병이 돌아오자 한니발 횡대의 측면에 있던 용병들이 도망가고 하스타티가 한니발 정예부대의 측면으로 이동하며 자마 전투는 ㅁ자 형태의 포위섬멸전으로 마무리 됩니다.(양군의 병력은 각각 로마군 약 3만 5천 카르타고군은 4만에서 5만(학계에서는 4만이 더 지지를 많이 받음) 사상자와 포로의 경우 로마군은 1500~2500명이 죽고 누미디아 병사들이 2500명 정도 죽었지만 카르타고군은 한니발의 정예부대 15000명이 모조리 몰살당하고 이후에 용병들도 포로로 잡혀 말 그대로 전멸됩니다.) ** 킵잇 대댓글 **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부분 100% 공감하오며, 제가 놀라/카푸아 공방전 부분에서 따로 주어를 설명하지 않았다가 그 뒷부분에 "한니발이 연전연승을 했다"는 표현을 하니, 마치 "놀라와 카푸아 공방전도 한니발 외의 다른 장수가 진건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발생해 버렸네요 ㅜㅠ 귀한 정보 알려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마 전투 또한, 제가 문장을 축약해서 설명하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음에 동감합니다. 소중한 말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꼐서 주신 말씀이 무척 소중한 정보라서, 추후 고정 댓글에 복붙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추후 글을 일부 수정하실 수도 있으니, 내일 정도에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Mariaziu-ft9oh 감사합니다 ^^; 강의용으로 만드는 PPT 외에, 따로 대본이나 프롬프트는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Mission 순서가 초기 계획과 달리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Ep14가 대표적이네요;; (원래 Mission 4.까지 끝내려 했는데.. 자꾸 카메라 앞에서 떠들다 보니 Mission 9.까지 많아져 버렸습니다 ㅜㅠ)
한번은 자막만 정독하며 보고, 두번 째는 영상을 정독하면서 봤습니다. 이제 포에니 전쟁과 한니발의 큰 그림을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운전하며 선생님의 영상을 들어도 다 들리고 한니발에 대한 다른 유투브 영상을 봐도 이제 백프로 이해가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선생님
2024.8.24.토. 감사합니다.(컴으로 봅니다.ㅋㅋ) 10번은 돌려봐야 조금 이해될 듯한 방대한 분량입니다. 띠동갑 한니발과 스키피오, 재밌게 기억할 것 같구요. 코끼리가 겨울에 알프스를 넘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인도의 아쇼카왕(마우리야왕조)도 코끼리 부대를 잘 이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Copy & Mix ....커피엔믹스...ㅋㅋ 노랑봉지 믹스커피가 왜 생각난건지 몰겠어요~(죄송~^^;)
고대의 전투에서 코끼리는 (상대에게 위압감과 생소함을 주는) 심리전 면에서 상당히 효과가 있던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대가 코끼리의 예민함을 간파하면 오히려 거대한 코끼리가 우리 진영에서 날뛰어서 더 손해일 수고 있겠고요;; 코끼리 부대를 가장 잘 활용하여 승리한 전투의 예시로는, 말씀주신 아소카 대왕의 칼랑가 전투라든가 2차 포에니 전쟁 [초반]의 한니발 정도가 있을 것 같고... // 반대로 코끼리 부대를 사용했다가 오히려 더 손해를 본 전투의 예시로는 가우가멜라 전투의 다리우스 3세 (vs 알렉산드로스) 혹은 2차 포에니 전쟁 [막판] 한니발의 자마 전투 (vs 스키피오)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전통적인 로마의 귀족 가문이라서, 라틴 어파의 (소위) 백인 혈통이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아프리카계 혈통일 확률은 매우 낮을것 같고, 그러한 문헌도 따로 없네요.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흉상이 검은색인 이유는,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의 경우 생각보다 작품에 색을 과감하게 입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키피오가 (북)아프리카를 정복했다는 의미로 명예로운 호칭인 [아프리카누스]를 붙인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흉상도 어두운 계열 색깔로 제작한 것이 아닐까 셍각합니다. 사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흉상은 이 영상에서 사용한 검은색 버전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렇지 않은 (로마의 다른 인물들과 비슷한 컨셉의) 석상도 많답니다~
여기서 조금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놀라와 카푸아 공방전은 모두 한니발이 지휘하고 실패하였습니다. 또 자마 전투는 결과적으로 포위섬멸전이라는 부분에서는 한니발을 벤치마킹 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실제 전투과정을 보면 전혀 다릅니다. 스키피오는 한니발의 정예부대가 로마군의 중앙을 돌파하려고 하자 칸나이 전투와는 달리(칸나이 전투에서 한니발의 정예병들은 측면에 위치함) 로마의 정예병들(프린키페스, 트리아리)을 중앙에 두고 하스타티를 측면으로 이동시켜 한니발의 군대보다 긴 ㅡ자 형태의 횡대를 만들어 교전하였습니다. 당연히 중앙 전투가 정예병 대 정예병 싸움이다 보니 한니발의 중앙 돌파 전술은 지지부진한 상태로 흘러가고 결국 로마 기병이 돌아오자 한니발 횡대의 측면에 있던 용병들이 도망가고 하스타티가 한니발 정예부대의 측면으로 이동하며 자마 전투는 ㅁ자 형태의 포위섬멸전으로 마무리 됩니다.(양군의 병력은 각각 로마군 약 3만 5천 카르타고군은 4만에서 5만(학계에서는 4만이 더 지지를 많이 받음) 사상자와 포로의 경우 로마군은 1500~2500명이 죽고 누미디아 병사들이 2500명 정도 죽었지만 카르타고군은 한니발의 정예부대 15000명이 모조리 몰살당하고 이후에 용병들도 포로로 잡혀 말 그대로 전멸됩니다.)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부분 100% 공감하오며, 제가 놀라/카푸아 공방전 부분에서 따로 주어를 설명하지 않았다가 그 뒷부분에 "한니발이 연전연승을 했다"는 표현을 하니, 마치 "놀라와 카푸아 공방전도 한니발 외의 다른 장수가 진건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발생해 버렸네요 ㅜㅠ 귀한 정보 알려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마 전투 또한, 제가 문장을 축약해서 설명하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음에 동감합니다. 소중한 말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 상세목차 및 추가토론 **
00:00 한니발 바르카 연대기
00:08 【0단계】 출생 이전: 1차 포에니 전쟁
00:32 ┗ 로마 발명품: 코르부스 (까마귀)
00:47 ┗ 카르타고 발명품: 퀸케레메 (5단 갤리선)
01:19 ┗ 하밀카르 바르카의 등장
01:24 【1단계】 한니발 바르카의 출생
01:25 ┗ BCE 247의 국제 정세
01:45 【2단계】 유소년~청소년기
01:50 ┗ 간쟁기 1. 용병 전쟁
01:57 ┗ 간쟁기 2. 사르데냐, 코르시카 뺏김
02:03 ┗ 간쟁기 3. 빠른 국력 회복
02:11 ┗ 간쟁기 4. 하밀카르 바르카의 이베리아 반도 진출
02:38 ┗ 간쟁기 5. 하밀카르 바르카 사망
02:44 ┗ 간쟁기 6. 하스드루발 취임 및 사망
02:58 【3단계】 사군툼 침공. 2차 포에니 전쟁 발발
03:05 ┗ BCE 219. 사군툼 침공 (by 한니발)
03:11 ┗ BCE 218. 전쟁 발발
03:21 ┗ 한니발의 4단계 장벽 통과 (esp 알프스)
04:00 【4단계】 전쟁 초반. 연전 연승
04:03 ┗ BCE 218. 티키누스 강 전투 (1승)
04:22 ┗ BCE 218. 트레비아 전투 (2연승)
04:32 ┗ BCE 217. 트라시메노 호 전투 (3연승★)
04:52 ┗ 파비우스 전략 1기
05:27 ┗ BCE 217 아게르 팔레르누스 전투 (4연승)
05:37 ┗ BCE 217 게로니움 전투 (5연승)
05:52 ┗ 파비우스 축출
06:10 ┗ BCE 216 칸나이 전투 (6연승★)
07:23 【5단계】 전쟁 중반 이후. 지지부진
07:27 ┗ 파비우스 전략 2기
07:43 ┗ 카르타고의 해상 보급로 차단
07:57 ┗ 로마 동맹의 회복 (feat. 시민권)
08:35 ┗ 역사속 파비우스 전략 사례들
08:46 【6단계】 스키피오 역습 1. 히스파니아 침공
08:50 ┗ 큰아빠 스키피오, 아빠 스키피오 전사
09:16 ┗ BCE 209 카르타고 노바 공방전
09:27 ┗ BCE 208 바이쿨라 전투
09:31 ┗ BCE 206 일리파 전투
09:37 ┗ 두 영웅의 스물 아홉살 업적
09:55 【7단계】 스키피오 역습 2. 카르타고 본토 침공
10:07 ┗ BCE 203 한니발 본국 귀환
10:14 ┗ BCE 202 자마 전투
10:31 ┗ BCE 201 전쟁 종료. 불평등 조약
11:04 【8단계】 정치가 한니발, 국가재건
11:30 ┗ 암살 위협 및 티레 망명
11:40 【9단계】 마지막 불꽃, 셀레우코스 전쟁
11:46 ┗ BCE 190 에우리메돈 해전
12:10 【10단계】 사망 35년후, 3차 포에니 전쟁
12:23 마무리 멘트
12:53 오늘의 킵잇 (Keep it) !!
13:09 최종 화면
** 오류 정정 **
12:30 그래픽: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입니다
▶
** @AITSNS- 님께서 남겨주신 귀중한 답글 **
여기서 조금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놀라와 카푸아 공방전은 모두 한니발이 지휘하고 실패하였습니다. 또 자마 전투는 결과적으로 포위섬멸전이라는 부분에서는 한니발을 벤치마킹 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실제 전투과정을 보면 전혀 다릅니다.
스키피오는 한니발의 정예부대가 로마군의 중앙을 돌파하려고 하자 칸나이 전투와는 달리(칸나이 전투에서 한니발의 정예병들은 측면에 위치함) 로마의 정예병들(프린키페스, 트리아리)을 중앙에 두고 하스타티를 측면으로 이동시켜 한니발의 군대보다 긴 ㅡ자 형태의 횡대를 만들어 교전하였습니다. 당연히 중앙 전투가 정예병 대 정예병 싸움이다 보니 한니발의 중앙 돌파 전술은 지지부진한 상태로 흘러가고 결국 로마 기병이 돌아오자 한니발 횡대의 측면에 있던 용병들이 도망가고 하스타티가 한니발 정예부대의 측면으로 이동하며 자마 전투는 ㅁ자 형태의 포위섬멸전으로 마무리 됩니다.(양군의 병력은 각각 로마군 약 3만 5천 카르타고군은 4만에서 5만(학계에서는 4만이 더 지지를 많이 받음) 사상자와 포로의 경우 로마군은 1500~2500명이 죽고 누미디아 병사들이 2500명 정도 죽었지만 카르타고군은 한니발의 정예부대 15000명이 모조리 몰살당하고 이후에 용병들도 포로로 잡혀 말 그대로 전멸됩니다.)
** 킵잇 대댓글 **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부분 100% 공감하오며, 제가 놀라/카푸아 공방전 부분에서 따로 주어를 설명하지 않았다가 그 뒷부분에 "한니발이 연전연승을 했다"는 표현을 하니, 마치 "놀라와 카푸아 공방전도 한니발 외의 다른 장수가 진건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발생해 버렸네요 ㅜㅠ 귀한 정보 알려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마 전투 또한, 제가 문장을 축약해서 설명하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음에 동감합니다. 소중한 말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꼐서 주신 말씀이 무척 소중한 정보라서, 추후 고정 댓글에 복붙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추후 글을 일부 수정하실 수도 있으니, 내일 정도에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번 화는 영상 없이 상세목차만 이해해도 수행평가 만점이겠는데요? ^^
미리 이렇게 상세 목차를 대본으로 짜고 촬영하시나요?
이 방대하고 세세한 내용을 12분에 멋지게 녹여내신게 너무 신기합니다.
@@Mariaziu-ft9oh 감사합니다 ^^; 강의용으로 만드는 PPT 외에, 따로 대본이나 프롬프트는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Mission 순서가 초기 계획과 달리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Ep14가 대표적이네요;; (원래 Mission 4.까지 끝내려 했는데.. 자꾸 카메라 앞에서 떠들다 보니 Mission 9.까지 많아져 버렸습니다 ㅜㅠ)
한번은 자막만 정독하며 보고, 두번 째는 영상을 정독하면서 봤습니다. 이제 포에니 전쟁과 한니발의 큰 그림을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운전하며 선생님의 영상을 들어도 다 들리고 한니발에 대한 다른 유투브 영상을 봐도 이제 백프로 이해가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동서양 시공간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기분이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것보다 짜릿합니다. Respect😄
와.. 아이맥스라는 표현 너무 감사합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 (꾸벅)
정말 짜임새 있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전투에서 지고 전쟁에서 이겼다"는 로마의 강점이 잘 드러난 이야기입니다.
한니발과 스키피오가 동시대의 인물이었으니 이런 역사적인 전쟁이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귀중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로마는 참 흥미롭고 대단한 국가 같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제 다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이토록 잘나가던 로마의 사회모순을 다룰 예정이라는 ^^;;)
이 방대한 주제를 어떻게 풀어내실지 궁금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 저희가 늘 타성에 젖어 설명하던 곁가지는 과감히 생략하고
핵심만 쾌도난마!! 시원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네요 😍
(편집은 따로 하는 분이 계신가요? 이번 영상은 특히 정보량이 많은 것 같아서요 ^^)
귀한 말씀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편집은, 저희팀에 천재 편집자님이 계셔서 제 부족한 강의를 50,000% 살려주고 계십니다 ^^)
드디어~~!!🎉 기다렸습니다~~ 흩어진 지식들을 10분만에 싹 정리 해주시는~~~ keep it님~~!!!🎉❤
감사합니다..!!
이번 화는 어쨰서인지.. 만들다 보니
시청자분들도 저희 아이들도 아닌, 저 자신을 위한 영상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매번 헷갈리던 개념들을 한번쯤 정리하고 싶었거든요 ^^;
선 따봉 후 시청
감사합니다..!! (꾸벅)
2024.8.24.토. 감사합니다.(컴으로 봅니다.ㅋㅋ)
10번은 돌려봐야 조금 이해될 듯한 방대한 분량입니다.
띠동갑 한니발과 스키피오, 재밌게 기억할 것 같구요.
코끼리가 겨울에 알프스를 넘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인도의 아쇼카왕(마우리야왕조)도 코끼리 부대를 잘 이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Copy & Mix
....커피엔믹스...ㅋㅋ 노랑봉지 믹스커피가 왜 생각난건지 몰겠어요~(죄송~^^;)
감사합니다!
저도 매번 커피 & 믹스...로 본다는 ㅎㅎ
고대의 전투에서 코끼리는 (상대에게 위압감과 생소함을 주는) 심리전 면에서 상당히 효과가 있던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대가 코끼리의 예민함을 간파하면 오히려 거대한 코끼리가 우리 진영에서 날뛰어서 더 손해일 수고 있겠고요;;
코끼리 부대를 가장 잘 활용하여 승리한 전투의 예시로는, 말씀주신 아소카 대왕의 칼랑가 전투라든가 2차 포에니 전쟁 [초반]의 한니발 정도가 있을 것 같고... // 반대로 코끼리 부대를 사용했다가 오히려 더 손해를 본 전투의 예시로는 가우가멜라 전투의 다리우스 3세 (vs 알렉산드로스) 혹은 2차 포에니 전쟁 [막판] 한니발의 자마 전투 (vs 스키피오)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다렸다 내 점심반찬
감사합니다
영양가 있는 재료로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꾸벅)
왔다! 내 반찬!!
늦어서 죄송합니다..!! (꾸벅)
아프리카누스는 흑인맞죠? 자료사진의 어린백인은 이탈리아 영화같은데서 백인으로 묘사한건가요?
전 한니발하면 코끼리타고 피레네 넘었다는게 떠올라요.
그 당시 옛날 로마시대, 온난화라는 지금보다 더 따뜻했다고...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전통적인 로마의 귀족 가문이라서, 라틴 어파의 (소위) 백인 혈통이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아프리카계 혈통일 확률은 매우 낮을것 같고, 그러한 문헌도 따로 없네요.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흉상이 검은색인 이유는,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의 경우 생각보다 작품에 색을 과감하게 입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키피오가 (북)아프리카를 정복했다는 의미로 명예로운 호칭인 [아프리카누스]를 붙인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흉상도 어두운 계열 색깔로 제작한 것이 아닐까 셍각합니다.
사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흉상은 이 영상에서 사용한 검은색 버전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렇지 않은 (로마의 다른 인물들과 비슷한 컨셉의) 석상도 많답니다~
@@Neomap102 어쩐지. 이탈리아 사람들이 흑인을 국가 가사에 넣고 영웅시 할리가 없긴하네요.
여기서 조금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놀라와 카푸아 공방전은 모두 한니발이 지휘하고 실패하였습니다. 또 자마 전투는 결과적으로 포위섬멸전이라는 부분에서는 한니발을 벤치마킹 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실제 전투과정을 보면 전혀 다릅니다.
스키피오는 한니발의 정예부대가 로마군의 중앙을 돌파하려고 하자 칸나이 전투와는 달리(칸나이 전투에서 한니발의 정예병들은 측면에 위치함) 로마의 정예병들(프린키페스, 트리아리)을 중앙에 두고 하스타티를 측면으로 이동시켜 한니발의 군대보다 긴 ㅡ자 형태의 횡대를 만들어 교전하였습니다. 당연히 중앙 전투가 정예병 대 정예병 싸움이다 보니 한니발의 중앙 돌파 전술은 지지부진한 상태로 흘러가고 결국 로마 기병이 돌아오자 한니발 횡대의 측면에 있던 용병들이 도망가고 하스타티가 한니발 정예부대의 측면으로 이동하며 자마 전투는 ㅁ자 형태의 포위섬멸전으로 마무리 됩니다.(양군의 병력은 각각 로마군 약 3만 5천 카르타고군은 4만에서 5만(학계에서는 4만이 더 지지를 많이 받음) 사상자와 포로의 경우 로마군은 1500~2500명이 죽고 누미디아 병사들이 2500명 정도 죽었지만 카르타고군은 한니발의 정예부대 15000명이 모조리 몰살당하고 이후에 용병들도 포로로 잡혀 말 그대로 전멸됩니다.)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부분 100% 공감하오며, 제가 놀라/카푸아 공방전 부분에서 따로 주어를 설명하지 않았다가 그 뒷부분에 "한니발이 연전연승을 했다"는 표현을 하니, 마치 "놀라와 카푸아 공방전도 한니발 외의 다른 장수가 진건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발생해 버렸네요 ㅜㅠ 귀한 정보 알려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마 전투 또한, 제가 문장을 축약해서 설명하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음에 동감합니다. 소중한 말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선생님꼐서 주신 말씀이 무척 소중한 정보라서, 추후 고정 댓글에 복붙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추후 글을 일부 수정하실 수도 있으니, 내일 정도에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