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녁8시에 올리려고 했는데 프리미어 오류땜에 밤12시 넘어 올립니당.. 영상 보며 굿밤되세용😇 💚쏨작가 신간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 교보문고 : bit.ly/45MEx3l - 예스24 : bit.ly/3RgQd9Z - 알라딘 : bit.ly/44QHO0h
10:09 이때 내용이 좀 생략됐는데 이 때 로마가 카르타고에게 가지고 있는 무기와 방패구를 모두 넘기면 국가로써는 남게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카르타고인들 입장에서는 너무 장시간 동안 싸워왔고 항상 로마에게 지기만 했기에 더 이상 싸우기 보단 평화를 택하고 싶었겠죠 그래서 모든 무기와 방패구를 로마에게 넘깁니다 그러나 그 수가 상당하여, 로마가 그 장비들을 수령하고 나서 만약 카르타고가 넘겨주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모든 국가들이 항상 그렇듯이 이제 무방비 상태가 된 카르타고를 약속을 어기고 침공하러 갔는데, 속은 카르타고인들은 자신들의 땅만은 지켜내자는 생각에 최신식으로 무장한 로마군에 대항하여 돌과 나무 등으로 3년을 버텨냈습니다 로마군이 결국 카르타고를 상대로 승리하고 성 안으로 들어갔을 때 젊은 사람은 없고 부녀자들이나 늙은 사람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그들의 용기를 인정하여 모두 죽여버리기 보다 노예로 팔려가게 하거나 중아프리카의 대평원으로 거주지를 옮기게끔 조치하였습니다
작가님이신지 설명이 아주 좋으십니다! 대략 책으로 읽어서 조금 알고 있지만 이 영상 보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대로마, 카르타고와 한니발장군,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장군 등에 더 궁금하신분들은 플루타르코스영웅전,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2권 참고로 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그걸 보고 아주 흥미있는 책들이었습니다!
나중에 16세기에 에스파냐가 로마의 지중해식 해전과 카르타고의 초승달 대형을 레판토 해전과 칼레 해전에 써먹게됩니다. 문제는 칼레 해전에서는 당시 적국이었던 잉글랜드가 함포(당시 에스파냐의 함포였던 컬버린은 잉글랜드의 함포였던 팔코넷에 비하면 효율이 거지같았죠.)를 이용한 포격전과 자폭형 화공선으로 에스파냐를 꺾어버렸다는거 ㅡ,.ㅡ;
스키피오가 대단한 활약한건 맞습니다 자마 전투도 그렇고요 다만 막판에 스키피오 혼자만의 업적이란것은 스키피오만 좋게평가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연자 파비우스와 마르켈루스의 한니발을 이기진 못하여도 철저히 괴롭힌 두장수의 지구전및 게릴라전이 유효했고 여기에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위대한 전술과 승리가 보태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두장수 역시 포에니 전쟁의 숨은 주인공입니다 스키피오가 명장임을 부인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스키피오는 훌륭한 장수 및 지휘관이 많았다고 봅니다
@@꼬형주카르타고는 칸나이 전투 이후로 여러모로 한니발을 지원해주려 했습니다. 마고에게 1만7천여의 병력을 주었고, 하스드루발에게도 5천여의 병력을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로마를 압박하기 위해 2만 5천의 병력을 요충지 사르데냐른 점령하기 위해 일으켰구요. 대부분의 카르타고 의원들은 한니발을 지원해주고자 했습니다. 다만, 카르타고의 전반적인 전투력 및 지휘력이 로마에 비해 부족하였고, 주요 길목이 봉쇄되어 가는길에 대부분 괴멸하여 최종적으로 한니발이 지원받는 것에 성공한 적이 기원전 214년 딱 한번 뿐이라는 것이 문제였지만요.
![기원전 세계대전! 카르타고vs로마- 포에니전쟁 [지구본 연구소 시즌2 - EP14]](http://i.ytimg.com/vi/iGUdt6nCXHo/mqdefault.jpg)
![기원전 세계대전! 카르타고vs로마- 포에니전쟁 [지구본 연구소 시즌2 - EP14]](/img/tr.png)
![[토크멘터리 전쟁史] 23부. 포에니 전쟁](http://i.ytimg.com/vi/s6EFhtEEhwc/mqdefault.jpg)
![성스러운 ‘십자군 전쟁’이 더럽게 타락한 이유 [중세 흐름까지 쏙쏙 이해되는 전쟁사]](/img/1.gif)
원래 저녁8시에 올리려고 했는데 프리미어 오류땜에 밤12시 넘어 올립니당.. 영상 보며 굿밤되세용😇
💚쏨작가 신간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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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도 감사합니다.
영상보며 꿀잠 잘 수 있겠네요 ㅜㅜ
명쾌한 설명,
천하일품입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밤 늦게까지 고생하시네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완님 오랜만이네요!! 바로 보러와주시구 감사합니다:)
@@Epic_Ssom_History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4
작가님 듣기 너무 좋아요 자주 들려주세요
네엣 열일하겠습니다 !ㅎㅎ
와 진짜 재밌게봤네요 10분이 순식간이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0:09
이때 내용이 좀 생략됐는데
이 때 로마가 카르타고에게 가지고 있는 무기와 방패구를 모두 넘기면 국가로써는 남게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카르타고인들 입장에서는 너무 장시간 동안 싸워왔고 항상 로마에게 지기만 했기에 더 이상 싸우기 보단 평화를 택하고 싶었겠죠
그래서 모든 무기와 방패구를 로마에게 넘깁니다
그러나 그 수가 상당하여, 로마가 그 장비들을 수령하고 나서 만약 카르타고가 넘겨주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모든 국가들이 항상 그렇듯이
이제 무방비 상태가 된 카르타고를 약속을 어기고 침공하러 갔는데, 속은 카르타고인들은 자신들의 땅만은 지켜내자는 생각에 최신식으로 무장한 로마군에 대항하여 돌과 나무 등으로 3년을 버텨냈습니다
로마군이 결국 카르타고를 상대로 승리하고 성 안으로 들어갔을 때 젊은 사람은 없고 부녀자들이나 늙은 사람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그들의 용기를 인정하여 모두 죽여버리기 보다 노예로 팔려가게 하거나 중아프리카의 대평원으로 거주지를 옮기게끔 조치하였습니다
무기 다 넘겨줬는데도 3차 포에니전쟁이 3년 걸린걸 생각해 보면...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yuu님 감사합니다:D
아이고 영상을 지금이제 보다니....
송구하옵니다~~ㅠㅠㅠ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가겠사옵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봉숭님 감사합니다😊
오~포에니전투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이름 모를 전사한 일반 병사들만 불쌍해 ㅜ 수고하셨습니다
딸깍 딸깍 소리 뭐지요?
마우스 클릭하는 소린가요?
오늘 처음 왔는데
자료 화면도 좋고 작가님 목소리도
꿀보이스이라 다 좋은데
마우스 딸깍 딸깍 소리가
영 집중력을(...)
작가님이신지 설명이 아주 좋으십니다!
대략 책으로 읽어서 조금 알고 있지만 이 영상 보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대로마, 카르타고와 한니발장군,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장군 등에 더 궁금하신분들은 플루타르코스영웅전,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2권 참고로 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그걸 보고 아주 흥미있는 책들이었습니다!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로마 제국 주제로 부탁드려요!!!! ㅎㅎ 공부중인데 너무 도움되요ㅠㅠ
이해가 잘가요
나중에 16세기에 에스파냐가 로마의 지중해식 해전과 카르타고의 초승달 대형을 레판토 해전과 칼레 해전에 써먹게됩니다. 문제는 칼레 해전에서는 당시 적국이었던 잉글랜드가 함포(당시 에스파냐의 함포였던 컬버린은 잉글랜드의 함포였던 팔코넷에 비하면 효율이 거지같았죠.)를 이용한 포격전과 자폭형 화공선으로 에스파냐를 꺾어버렸다는거 ㅡ,.ㅡ;
작가님 마이크만 업그레이드 하면 최고 이실듯합니다 .. 👍👍
넵앞으로 장비 업글해볼게용😭피드백 감사해요!!
지금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보면서 생각했는데
바로 올라왔네요
세계사 무식자인데 재밌게 잘 봤어요.
카르타고가 파괴돌 무렵 왠만한 생존자들은 아프리카의 외딴 곳으로 이주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
역시 포에니 전쟁은 한니발 중심으로 해야 재미있지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의 가장 위대한 점은 10년넘게 자국땅에서 전쟁을 하고 있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닐까
첨언하자면 본국이 털리는 와중에도 역으로 카르타고 식민지와 본국을 칠 생각을 했다는 것..
사실 공성무기도 빈약한 고대에 카르타고가 저정도로 털리는거 보면 결국 본국 병력이나 성은 허접했다는거겠죠
국방과 안보가 불안하면 모든 게 한순간에 끝
청주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스키피오 저 인간은 뭐임?로마만 좋은일 시켜놓고 ;;; 카르타고 안타깝다 ㅜㅜㅜㅜ
카르타코 한니발 장군님 초반에는 승승장구하다가 막판에는 로마 스키피오 장군에게 패배했네요
스키피오가 대단한 활약한건 맞습니다 자마 전투도 그렇고요 다만 막판에 스키피오 혼자만의 업적이란것은 스키피오만 좋게평가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연자 파비우스와 마르켈루스의 한니발을 이기진 못하여도 철저히 괴롭힌 두장수의 지구전및 게릴라전이 유효했고 여기에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위대한 전술과 승리가 보태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두장수 역시 포에니 전쟁의 숨은 주인공입니다 스키피오가 명장임을 부인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스키피오는 훌륭한 장수 및 지휘관이 많았다고 봅니다
그는 2번의 전쟁에서 기다리지 않고 3번의 포에니 전쟁에서 패했다.
👍
와.. 마지막 나무 잔인하다
25만명 중 20만명 학살하고 살아남은 5만은 노예라니...
몇번이나 반복되는 대학살을 발랄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이거 호러물 같은데
코끼리 불쌍.. 말 불쌍...
카르타고 = 포에니 전쟁
👍 로마육군 승리요 ↕️ 코르부스 = 까마귀 칼퀴!!
👍 카르타고해군 패전
일차 2차 3차 전쟁으로 카르타고해군 없어지다
2차 포에니 전쟁
글라디우스 60cm 전쟁 🔪 🔪 🔪 🔪 🔪
스크튬 🛡 방패 🛡 🛡 🛡 🛡 🛡
필룸 150cm 투창검 ᆢ 단창
프린 키페스 30 ~ 40 대 중보병대 핵심 보병
한니발 카르발 ᆢ 카르타고해군 로마육군 기습공격
기원전 칸나예전쟁사 ᆢ 초승달🌙 전법 로마육군
승리입니다
한니발 ᆢ 코끼리 🐘 자체 소란으로 자멸하다
스키피오 ᆢ 조국의 배반으로 죽음사
한니발에게 군대지원만 해줬어도.... 로마가 아니라 카르타고가 지중해 패자가 되었을건데
그래도 사회 시스템의 차이로 결국에는 로마가 이기지 않았을까요, 당시 기준으로는 그 한니발조차도 이해할수 없었을 로마의 파격적인 동맹시 대우 때문에 로마측의 승리는 매한가지였을거라 생각합니다
@@msk-re6sv 한니발때문에 로마 멸망직전까지 갔는데 군대지원 못받아서 철군한거잖아요 시스템든 사회든 멸망은 면치못했을꺼임
@@꼬형주 근데 그 군대 지원을 로마가 해상봉쇄 철저히 해서 못해준거라 어떻게 해줄방법이 없었을듯하네요 육로로 시도했다가 한니발 동생 목이 떨어졌죠 물론 어떻게든 지원만 이루어졌다면 한니발이 결국 승리했을거란점은 동의합니다~
@@msk-re6sv 엥?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지원 못한건 원로들이 반대해서로 알고있는데..
해상봉쇄가아니라
@@꼬형주카르타고는 칸나이 전투 이후로 여러모로 한니발을 지원해주려 했습니다. 마고에게 1만7천여의 병력을 주었고, 하스드루발에게도 5천여의 병력을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로마를 압박하기 위해 2만 5천의 병력을 요충지 사르데냐른 점령하기 위해 일으켰구요. 대부분의 카르타고 의원들은 한니발을 지원해주고자 했습니다. 다만, 카르타고의 전반적인 전투력 및 지휘력이 로마에 비해 부족하였고, 주요 길목이 봉쇄되어 가는길에 대부분 괴멸하여 최종적으로 한니발이 지원받는 것에 성공한 적이 기원전 214년 딱 한번 뿐이라는 것이 문제였지만요.
카르타고 정부가 조금만 더 유능했다면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