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관련 대학생인가? 패키지상품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패키지 여행 상품을 한번 가보고 본인이 같은 비행편 같은 숙소 같은 교통편등을 한번 가보시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패키지 부분은 이렇게 돌아가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옛날에나 항공수익이 10프로라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는데. 벌크세일은 맞지만 가격은 그렇게 안해주는걸로 알고있구요. 인센티브는 아직 존재하는걸로 알고있음. 난 관광업은 아니지만 학과도 그 계열 나왔고 여행을 많이 다녀서 어느정도 생태계는 들은바 있습니다. 암튼 열심히 공부하면 답 나올껀데 이런식으로 회사가서 면접보면 이해못하고 있구나 라는 인상만 심어줄듯 하네요.
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대로 믿으면 되지요. 여기는 궁금해하는 분들울 위한 현업에서 이루어지는 일반적으로 대다수 벌어지는 것에 대한 것을 경험을 통해 풀어내어 이야기 하는 곳입니다. '알고 있다'는 표현이 경험이 아님을 이야기하는 것이므로 생각하고 배운데로 정의 내리면 됩니다. 여긴 무엇이 맞다라고 생각을 강요하는 곳도 아니고 교육을 하는 곳도 아닌 현상과 규정,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공유하는 곳이니까요. 면접 이야기를 하셨는데 자신이 확신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이야기를 할 땐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 보는 것이 면적의 합격률을 높이지 않을까요? 또한 관광관련 대학생은 패키지 상품에 대한 이해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았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부분도 관광관련 대학생들을 폄하하는 표현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하네요. 여전히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면접관으로 들어가는 사람으로서 저 역시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봅니다.
이게 참 설명드리기 대단히 복잡하고 애매한 부분이지요... 1. 일반여행사에서도 대기업 여행사랑 비슷한 가격에 상품을 낸다? - 일반 여행사들이 대기업 여행사들의 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에 대한 부분을 대기업여행사들과 공유하는 것이지요. 대신 그들은 모객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으로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2. 한국인 가이드와 현지여행사의 수익 - 이게 대단히 이해 안가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현지의 여행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수익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오는 팀들이 끊이지 않고 공급되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모객이 많은 큰 여행사들에게 의존하게 되고, 비수기 등 힘든 시기에는 오히려 손해가 나는 행사를 많이 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싫어하는 쇼핑등을 굳이 행사에 넣는 이유가...그들에겐 손해인 행사를 하다보니 어떻게던 마이너스를 메꾸려는 시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마이너스가 나는 것보다도 여행을 오는 팀이 끊기면 성수기 때 만회할 방법조차 없어지기에 실상을 모르면 이해가 안가는 행사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안하고 싶어도 이런 행사를 안하면 좋은 날 벌 수 있는 방법을 잃게 되기에 싫어도 하는 수 밖에 없는 사정들이 있는것이지요...ㅠㅠ
퀄 좋네요
감사합니다!!!
관광관련 대학생인가? 패키지상품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패키지 여행 상품을 한번 가보고 본인이 같은 비행편 같은 숙소 같은 교통편등을 한번 가보시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패키지 부분은 이렇게 돌아가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옛날에나 항공수익이 10프로라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는데. 벌크세일은 맞지만 가격은 그렇게 안해주는걸로 알고있구요. 인센티브는 아직 존재하는걸로 알고있음. 난 관광업은 아니지만 학과도 그 계열 나왔고 여행을 많이 다녀서 어느정도 생태계는 들은바 있습니다. 암튼 열심히 공부하면 답 나올껀데 이런식으로 회사가서 면접보면 이해못하고 있구나 라는 인상만 심어줄듯 하네요.
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대로 믿으면 되지요. 여기는 궁금해하는 분들울 위한 현업에서 이루어지는 일반적으로 대다수 벌어지는 것에 대한 것을 경험을 통해 풀어내어 이야기 하는 곳입니다.
'알고 있다'는 표현이 경험이 아님을 이야기하는 것이므로 생각하고 배운데로 정의 내리면 됩니다.
여긴 무엇이 맞다라고 생각을 강요하는 곳도 아니고 교육을 하는 곳도 아닌 현상과 규정,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공유하는 곳이니까요.
면접 이야기를 하셨는데 자신이 확신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이야기를 할 땐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 보는 것이 면적의 합격률을 높이지 않을까요?
또한 관광관련 대학생은 패키지 상품에 대한 이해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았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부분도 관광관련 대학생들을 폄하하는 표현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하네요.
여전히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면접관으로 들어가는 사람으로서 저 역시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봅니다.
항공사 왕복 보다 패키지 여행이 싼데 심지어 대기업 여행사가 아닌 일반 여행사에서도 같은가격에 상품 판매하면 대체 어뜨케 한국인 가이드랑 현지 여행사는 마진을 남겨먹나유,,,
이게 참 설명드리기 대단히 복잡하고 애매한 부분이지요...
1. 일반여행사에서도 대기업 여행사랑 비슷한 가격에 상품을 낸다?
- 일반 여행사들이 대기업 여행사들의 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에 대한 부분을 대기업여행사들과 공유하는 것이지요. 대신 그들은 모객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으로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2. 한국인 가이드와 현지여행사의 수익
- 이게 대단히 이해 안가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현지의 여행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수익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오는 팀들이 끊이지 않고 공급되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모객이 많은 큰 여행사들에게 의존하게 되고, 비수기 등 힘든 시기에는 오히려 손해가 나는 행사를 많이 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싫어하는 쇼핑등을 굳이 행사에 넣는 이유가...그들에겐 손해인 행사를 하다보니 어떻게던 마이너스를 메꾸려는 시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마이너스가 나는 것보다도 여행을 오는 팀이 끊기면 성수기 때 만회할 방법조차 없어지기에 실상을 모르면 이해가 안가는 행사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안하고 싶어도 이런 행사를 안하면 좋은 날 벌 수 있는 방법을 잃게 되기에 싫어도 하는 수 밖에 없는 사정들이 있는것이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