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상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과는 사족붙이지않는 진심어린 미안하다는말 딱 그거. 이래서 그랬네 저래서 그랬네 해봤자 남탓 이라고 생각하고. 니가그래서 속상했네 어쨌네 해봤자 사과는 가식이었다고 생각함. 그냥 진심어린 사과하고 먼저 다가오면 아무일없었던것처럼 받아주면됨. 그 이상도 하길 원치않음.
@@kwipongjin3343 요즘 한국남성들이 연애를 ㅈㄴ못하는 이유 요즘 한국남성들이 나약한 루저가 되어버린이유:아버지의 역할이 부재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임 남자가 남자답고 건장한 남자로 자라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역할이 꼭 필요한데 요즘 아버지들은 교육을 하지 않는다.
싸우고 바로 푸는거랑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푸는거랑 다른건 서로 타협점을 맞추는건 맞는데, 상대방이 사과하는데 오히려 일부러 더 화낸다? 이건 이해하면 되는게 아니에요 여러분 ㅋㅋㅋ 확인사살하는 심보가 못됀거지 상대방이 진심어린 사과에 진심으로 받아주는 여자/남자를 만나세요 서로 성숙한 연애하세요 대충 넘어가면 똑같은 싸움 반복임
그런 사람 만나기가 힘들죠. 있더라도 똑똑하니 본인과 같은 수준의 여자를 만날려고 하겠죠. 여자들도 사소한거에 엄청 서운해하고 감정적이고, 싸우더라도 항상 먼저 남자쪽에서 달래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남자들도 같아요. 바로바로 인정하고 쿨한 사람 드물어요. 일은 이성으로 하지만 연애는 감정으로 하니까 그런거죠.
남자 입장에서 이 영상에 100%공감 합니다. 근데 님이 말씀하신 것도 공감이 됩니다. 항상 서운해 하는 여자나 감정 상할일 마다 우쭈쭈해야 하는 남자라면 성숙하지 못하다고 느껴지네요. 현명한 여자, 그릇이 넓은 남자가 이성에게 매력적이듯 온전히 감정적인 성숙치 못한 사람은 서로에게 피곤함이군요. 여자친구에게 만큼은 그릇이 넓은 남자가 되어주어야겠네요.
@@loveHye0304 전 상대방이 너무 집요하게 본인이 화나게 한거는 저더러 재량것 알아서 풀라고 미안하다고 하고 끝이고 제가 미안하다고 하면 진짜 미안하냐고 사과를 안받아주고 본인은 화가 안풀어진다고 진심이냐고 하도 쏘아대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끝냈습니다. 나중엔 죽자살자 저한테 매달렸는데(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제가 감당을 못할것 같아서 끝냈네요
제 기분 먼저 상했어도 기분 상해하길래 먼저 공감해주면서 사과하고 기분 풀릴 때까지 기분 대로 행동하는거 다 받아줬더니 그게 패턴으로 굳어져 버렸어요 제가 똑같이 먼저 사과하고 그 행동 다 받아줘야 하는 상황들만 계속 생기고 그러다 보니 제 감정과 마음은 어떻든 본인 기분 풀리면 상황이 끝나버리더군요 그래서 제 마음엔 그 모진 행동과 말들이 마음에 쌓였네요
저래케 했는데 연락안한다?그럼 정리하시면됩니다 !!!!! 혹시라도 일주일..한달..이렇게 연락없는남자를 기다리시는분들이있다면 그냥 거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나한테 크게마음없는사람이니까요 달님이 얘기하시는 남자분들은 나에게 마음이 크고 나를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게 안먹힌다? 속좁은남자랑계속 지지고볶고해야된다는겁니다. 가장 최고는 싸웠지만서도 이 관계가 나빠질까 바로바로 금방 기분푸는 , 나의 기분을 더많이신경써주는남자를 만나는게 제일 베스트
진짜 너무 맞는 말 같아요ㅠ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늘 싸우고 나서 자연스럽게 다른 얘기로 주제를 돌리거나 부드럽게 넘기는 걸 좋아하고 저는 늘 잘못한 부분을 짚고 사과 하고 서운한 걸 다 털어버려야 마음이 풀리는 스타일이라서 이것 때문에 초반에 진짜 환장하게 싸웠는데ㅠㅋㅋㅋㅋ 저는 무슨 제대로 된 화해도 안 했는데 왜 자꾸 다른 얘기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거냐고 화내고 남자친구는 뭐 이러다가 언제까지 싸울 작정이냐고 꼭 화해를 해야 화해냐고 화내고.. 처음엔 이해가 안돼서 진짜 짜증나고 답답했는데 이제는 그냥 서로 잘못했을 때 미안하다고 하고 난 후에 밥 먹었어? 퇴근했어? 이런 얘기로 얼른 그 분위기를 넘기는 게 저도 편해졌어요..ㅎ 꼭 제대로 된 사과를 받고 화해라는 걸 하는 것 보다 어떤 방식이든 우리 사이에 평화가 빨리 찾아오는 게 화해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어차피 연애는 진짜 이해한다고 해결 되는 문제는 거의 없고 늘 상대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결이 되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모든 걸 받아들여요 이 사람의 화해하는 방식은 이렇구나 내 사과를 한 번 더 듣고 싶고 확인 받고 싶어서 일부러 틱틱 거리는거구나 하구요 처음엔 내가 먼저 사과를 해도 안 받고 되려 띠껍다고? 진짜 미친x이야..? 하면서 엄청 열 받았었는데 다 받아들이고 나니까 이제는 화 안나요!! 뭐 이런 부분에서는 남자친구가 좀 어리고 미성숙 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남자친구의 성숙한 면들도 훨씬 많으니까요!!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절대 없어요 😀
저도 너무 공감이여,,,ㅎ 싸운게 있으면 다음번엔 이걸로 싸우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찾고 짚고 넘어가길 바랬는데 남자친구는 얼렁뚱땅 넘기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갔는데,,,이 영상보니 얼마나 바보같았나싶네요,,,그리구 완전한 해결책을 찾을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져,,,ㅎ직업 특성인가 여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ㅎ
그리고 전자에서 안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럼 그런 사람 만나" 하면서 툴툴대면서 상대 이겨야 하고 감정적으로 상황 풀려고 하는 여친... 경험해봐서 압니다.. ^^ 정작 웃긴건 본인도 본인이 한 말을 남친 보고는 지키라고 하면서 본인은 안지키는 경우가 많다는거. 약간 정 떨어져서 헤어진... ^^
@@young2972 와 저도 딱 이거라서.. 각잡고 앉아서 얘기하고 서운했던거 구구절절 얘기하고 사과받는 스타일인데... 남친입장에서 얼마나 피곤했을지...ㅎㅎ 앞으로는 좀 쿨하게 넘어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이런방식에도 참아준 남친한테 고마울뿐이네요...ㅎㅎ
참 복잡하게 연애하네요. 그냥 성숙한 사람 만나면 됩니다. 서로 다툴 때 자기 감정 절제할 줄 알고, 시간이 필요하면 필요하다고 말할 줄 알고, 사과하면 사과받고 자신도 사과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요. 사과를 해도 감정이 미처 다 풀리지 않으면 마음이 풀릴 시간을 달라고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이요. 세상에 싸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자존심 세우고 있는지. 이와 반대로 행동하는 게 얼마나 미성숙하고 못난 사람인 지 스스로 모르는 건 문제라고 봄. 남자든 여자든 이성을 보는 기준을 낮추지 마세요.
와...이런다고??! 남자친구한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드네...제 남자친구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일반적인 남자분들과 다르게 서로 의견충돌이나 서운한게 생기면 저보다도 더 깊게 고민하고 사과하고 풀려고해요 해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그냥 대충 넘어가는것보다는 백배천배 나은듯..
??이게뭔 헛소리야 요약하자면 남자들은 오글거리는거 못참으니까 그냥 너무 오바하지말고 은근슬쩍 넘어가주거나 모르는척 하세요 이건데 진짜ㅋㅋㅋ 얼마전에 이런 인간하고 부딫혀ㅛ는데 진짜 존나안맞아서 손절함 난 얘기안꺼내고 대충 넘어가면 개개개쌓이는 사람이라(대신 얘기하고 넘어가면 절대 뒷끝x 다시얘기안함) 안그런 남자하고 연애하겠음 이런 타입들 존나 비겁한거 아님? 야 거 묻어두고 그냥 넘어가 이게 진짜….ㅋㅋㅋ 소중한 사람이고 제대로 좋은 관계 만들어가고 싶으면 오글거려도 참고 직면할 용기를 내야지 ㅅㅂ 뭐 맨날 부부싸움 허벌나게 하고 대충 저녁에 치킨사와서 대화없이 처먹고 그걸로 푼셈 칠래? 진짜 존나 그런남자랑 살기싫다 아무말없이 부부싸움하고 다음날 갑자기 카톡으로 자기야 뭐먹고싶은거 있어? 사갈까? 하면 풀리는게 아니라 나같은 경우 더 화남 이새끼 어제싸운건 잊어버린건가 존나 우리 해야할 얘기가 아직 산더미일텐데 다 지워버리려고 하네 이거 나 지금 무시하는거여? 하고 분노 대폭발ㅇㅇ 아무말없이 스리슬쩍 넘어가는거 진짜 너무싫어하고 대극혐함 진짜 절대 이해안되고 해결안하고 넘기면 그이후에 그사람 볼때마다 그거 생각나고 찌증남… 그래서 무조건 풀어야됨 아니 ㅋㅋ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화해는 남녀가 같이하는거지 무슨 여자만 두번참고 넘어가줘? 진짜 너무 어이리스라서 ㅅㅂㅋㅋㅋㅋ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는거? 남이면 합니다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는 인간 다시 안볼인간이면 그렇게함^^ 얘기하고 고쳐나갈려는것도 에너지임. 내 소중한 에너지 써가면서 대화하려는건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인거고. 대화요청하는 사람은 무슨 남친 괴롭히는거 좋아해서 괜히 열받게하려고 심심해서 그러는줄 암? 먼저 대화 요청하는것도 용기인데;; 나는 뭐 시간 넘쳐나서 종이에다가 내가할말,우리가 고쳤으면 하는 점 정리해서 요약해가지고 무슨말할지 고민하고있는줄 아나 우린 그걸 회피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서로가 언행으로 삐긋거렸을땐, (서로는 눈치로 압니다)틈이 보이고 느껴질때 타이밍에 맞춰 벽을 깨고 기어들어가는 척 져주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먼저 져주는 척 하고 표현하면 상대방도 알고 다가옵니다. 상대방과 삐긋거렸다고 화풀어줄때까지 견제하고 눈치보면서 이길려고 하지 마셔요. 김달님이 말한 것처럼 썸이나 연애나 이길려고 만나는게 아니고 교감하면서 잘 지내려고 만나는거니깐요.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화해가 목적입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대화를 해서 풀로 말고는 사람의 성향 차이 아닌가요? 그냥 은근 슬쩍 넘어가라는 건 문제를 짚고 화해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 터질겁니다. 어떤 부분이 싸울 만한 원인이 되고 감정이 상하는지 알려줘야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겠죠.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상황인데, 남자는 무거운 분위기를 못 견뎌하니까/피곤해 하니까 그냥 넘어가라는 식은 회피형 입장을 두둔하는게 아닌지요..? 연애는 서로가 맞춰가는 거잖아요. 화해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면 대화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상대가 피곤하지 않도록 요점만 간략하게 하도록 노력하고, 그냥 넘어가는 입장에서는 무거운 분위기가 싫더라도 들어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화해하려 하지 말라는 말 포인트 진짜 극공감 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는 본인 실수로 잘못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 이후로는 대화 주제를 돌려버려서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탐내는 패턴이더라구요 첨엔 못마땅했는데 얘는 이게 편한갑다 하고 냅두니 이전에 있었던 2차전 없이 끝나요 같은 이유로 또 싸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잘 풀어보자 대화의 장을 만들어도 어차피 똑같은 걸로 또 싸우게 되는게 국룰인건지 차라리 그냥 서로 미안해 하고 끝내거나 말 돌릴때 거기에만 맞장구 치는게 오히려 나은 것 같아요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 만났으니 발생된 문제는 당연히 반복될 수 밖에 없는데, 해결하려 하는순간 한 쪽의 가치관이 '잘못된' 것이 되어버리고 한 쪽만 미안해야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진심으로 미안하지는 않지만) 미안하다고 하는게 가치관 대립을 해서 결과를 뒤집는데 사용하는 감정 소모보다 덜하다는걸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압니다. 화해하려해봤자 좋은 결과를 도출하지는 않으니까 서로 미안해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극히 희박한 확률로 가치관이 정말 잘 맞는사람끼리 만나니까 어떻게든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에 싸울 일도 없더라구요.
싸웠는데 화해를 안해….? 뭐라는 건지, 싸우면 화해하라는 거는 6살 유치원에서도 배웁니다. 아니 무슨 솔루션이 이래…; 화해하는 법 못배운 남자는 빨리 거르세여. 정상적인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하면 사과를 받고 관계의 회복을 생각하지, 띠껍게 굴면서 기싸움 안합니다
와....우리 신랑이 딱 저러는데 미쳐 돌아버리는줄 ......저거 실제로 겪어보면 어지간한 성격 아니고선 진짜 입닫고 들어주기거 힘들더라구요..나도 화해를 하고싶은거지 화가 다 풀리진 않았는데. 상대가 띠껍게굴면 와 내가 접고들어가도 너는 너대로 뻐댄다 이거냐 이생각 딱 들면서 열받고 레알 2차전 시작..
참 좋은 얘긴게 아닌 남자 거르는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상대가 진짜 심각한 잘못한 거 아닌 이상은 상대가 잘못했더라도 서운한 거 딱 얘기하고 나도 감정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먼저 사과하거든요.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 도닥여주는 게 더 중요하지 먼저 사과받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이외에도 누가 잘못했느냐를 떠나 갈등이 생기고 서로 감정이 상했을 때 내가 먼저 이렇게 했는데 그거 고마운지 모르고 계속 안 풀리는 경우, 한참 시간을 달라는 경우 = 여자와 진지하게 오래 만날 수 있을만큼 성숙하고 특히나 결혼 생각할 남자는 절대 아닙니다. 바로 쳐내면 됩니다.
@@YangYang-hl6mg갈수록 푸는 시간이 오래가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처음엔 하루안에 풀다가 요즘엔 며칠을 가는 거 같아요 풀어주는 제 입장에서도 너무 지치고 힘들고 그치만 헤어지고 싶진 않은 이 마음... 아직 사랑해서 그러고 싶진 않더라구요 항상 제가 먼저 손 내밀고 말을 꺼내지만 이게 한계가 있고,, 저 또한 먼저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 때도 있는데 매번 제가 먼저 그러니까 상대방은 그거에 익숙해지고 그런 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저같은 경우엔 싸우는 패턴이 남친이 먼저 기분나쁘게 해서 제가 뭐라고 하면 남친이 오히려 삐져서 토라지고 제가 달래줘야해요 ㅋㅋㅋㅋ 그럴 때 이미 제가 기분 나쁜 상황에서 풀자 해결하자 하는 마당에 남자친구가 토라져서 띠껍게 말하면 진짜 화나는거같아요... 제 입장에서 성인인데 분노의 표출이 아이처럼 삐져있다는것부터 마이너스인데. 일부러 상처주는 말을 하는건 어리석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는 그런말을 일부러 안하려고 피해서 애쓰는데 남자는 이래라고 그 행동을 봐주라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바로 나는 이런말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너가 빈말이든 아니든 상대한테 그런말을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하거든요. 그래도 제가 열심히 이건이래서 이렇게 느꼈고 너의 행동은 이런 행동이 반복돼서 내가 힘들고 지쳐 너도 이런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 힘들잖아 설명해주면 엄청 미안해하긴하는데 이건 남성들의 특징일까 이 친구의 특성일까 아리까리 합니다...
대화를 시도했는데 저정도 반응이면 이미 상대방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거 아닐까요...?ㄷㄷ 대화방식은 성향따라 다른 것 같아요~ 서로 대화가 되고 각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사이라면 달님 방법도 좋을 것 같은데.. 여자 입장에서는 얼렁뚱땅 넘어가면 내 기분도 안풀리고 갈등이 생길때마다 계속 이럴 것 같은 느낌..?때문에 지쳐가요. 차라리 생각을 정리하고나서 '사과할 건 하고 내 기분이 어땠는지 설명하고, 앞으로 나도 이런부분 노력할테니 너도 이런 부분은 노력했음 좋겠다' 명확히 결론지어야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고 대화가 잘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22 대화 좀 해 이건 쌍방이 모두 긴장하게 되는 말. 어느정도 사귄 후 몇번의 트러블이 있다면.. 여자는 곱씹은 다음에 ‘화해의 의미’에서 얘기하자는 거. 남자는 ‘또 시작이야?‘ 그리고 남자입장에서 다음에 얘기하자 는 ’시간 되면 얘기 하는데 딱히 여자 쪽에서 이야기 꺼내지 않는 이상 넘어 간다‘로 미해결하는 쪽에 가까움
저랑 제 남자친구는 완전 반대.. 남자친구가 오히려 화해하자고 하는 입장이고 전 아직 감정이 처리가 안 돼서 좀 기다려달라는 입장… 근데 또 새삼 남자친구한테 고맙긴 하네요 제 남자친구는 제가 미안하다고 하면 바로 풀리는 스타일.. 진짜 너무 신기해요 그렇게 바로 감정이 가라앉는(?)게,, 물어봐도 그냥 자기는 저한테 화가 난 적이 거의 없고 저 때문에 기분이 좀 안 좋았다해도 제가 사과하는 게 진심이 느껴지면 그냥 그마저도 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진짜 너무 달라서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암튼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풀려고 대화좀 하자구 하면 영상에서 나온 대사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아요. 늘 남친이 푸는 방식은 걍 시간 지나면 은근 장난걸고 씩 웃고 그게 본인은 푸는 방법이라는데 저는 너무 싫어요, 난 기분이 나쁜 상태고 본인이 뱉은 말에 상처받았는데 그거에 대해 미안함을 보이지 않는게 내가 상처받는다는걸 모르는건가 싶고 남자들의 대부분이 저런 생각이고.. 그걸 받아줘야 한다니 버겁네요..
안그런 남자를 만나면 돼요 저희 아버지도 평생을 어머니와 저에게 이런 방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갔는데 (절대 미안하다 말 안하시고) 전 영상처럼되기보다 아버지에대한 증오심과 혐오감만 커졌어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잘못한건 사과하고 상대가 기분 풀릴때까지 생각해주는 그런 사람이라 서운한게있어도 오히려 제가 금방 풀려서 괜찮다고 이제 다른 이야기하자고 해요. 이게 연애초반에만 그럴거같지만, 연애하는 5년 내내 스탠스를 유지하는거보면 이 사람 성격인거 같아요 그래서 영상으로 일반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영상같은(아버지같은)남자 만나면 정신병 올거같아요 ㅠㅜ
저는 제가 크게 잘못하고 헤어진뒤 장문으로 사과하고 화풀리면 연락달라고 하고 10일만에 답장 받앗습니다 제가 연락을 기다리는 입장이엿지만 그시간이 길어니까 마음이 정리 되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남자쪽에서 저를 잡았습니다 보채고 닥달하기보단 그냥 할말을 다 하고 난 뒤에 상대에게 시간을 주는게 가장 베스트 인거같습니다 울고 불고 매달려도 어차피 그당시 남자의 감정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남자들이 꼬여있는걸 왜 여자보고 걍 받아들이래? 사회생활에서도 그러나?? 회사에서 문제있어서 누구씨, 저랑 얘기좀 하시죠 이러면 아 남자는 원래 그런 동물이라서요, 받아들이시죠 이러냐고. 문제가 있어서 해결하자는거고, 미안하니까 사과하는건데 지들이 말하기 싫어하고 꼬여있는걸 왜 정상으로 치부하지? 확실히 문제있음 제대로된 남자들은 안그럼
제 생각도 댓글님 생각... 아니, 그러면 회사에서도 정확하게 짚고 확인하고 그래야지, 영상처럼 무슨 얼렁뚱땅 미안합니다~ 이랬나봐?ㅋㅋㅋ "사회생활"은 안 그러면서 "연애"는 그렇게 행동을 하면 그건 선택적 사과지, 정상적인 대화냐고ㅋㅋㅋ 만약, 반대로 여자가 얼렁뚱땅 사과하는 편이니 그냥 받아들이세요 이러면 100% 여자 욕이란 욕은 ㄷㅈ게 했을거면서...
왜 여자가 잘못도 안했는데 무조건 달래주고 사과를 먼저해야할까요? 남녀를 떠나 둘 중 잘못한 사람이 먼저 사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싸우는 분위기가 싫어서 처음 몇번 먼저 사과하고 달래주면 남자가 으레 달래달라고 할 거 같은데요? 속얘기를 대화로 풀지않고 몇번 어물쩡 넘겨버리면 점차 조금씩 오해도 생길 수 있고 쌓이는게 있을것 같아요.! 단순 성적인 목적이 아닌이상 진실되지않은 관계는 오래못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인 제가 좋게 대화하고 사과하고 즉각 풀자는 스타일이고 여자친구가 회피형인데 화해방식이 너무달라서 힘들었어요....지금은 제가 다 져주고 제가 미안한거 아닌것도 그냥 미안하다하고 져주고 넘어가요 하지만 양날의 검 인거같아요 저를 포기하는만큼 그만큼 상대방에 대해 기대도 떨어지고 관계를 조금씩 포기해간달까... 갈등상황은 정말 빨리 풀리고 좋지만 제가 서운한건 사과도 못받고 넘어가는게 쌓이고 제 갈등해결 방식을 포기함으로써 여자친구에 대한 맘도 쪼금은 깎여진거같아요 사과도 못듣고 상대방의 공감도 바라지 않다보니 제가 저의 입장을 포기하며 사과할땐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나,둘씩 상대방을 위해 포기할수록 관계에 대해서도 바라는게 없어지고 포기해가는 것 같아요😂
사건의 옳고 그름때문에 화나는건 잠시고 내가 옳다는 고집때문에 그때부터 역지사지가 안되고 화나는건데 그걸 모르고 나는 잘했고 너는 잘못했어 이런 뉘앙스로 대화하는 쌈닭이랑은 멀리할수록 좋음 일하다보면 손님중에 이런스타일이 제일 피곤하고 반대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손님이 있음 마음의 넓이가 확느껴집니다
근데 궁금한게 모든 싸움이 백퍼 한사람만 잘못해서 되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김달님 말씀하신건 여자쪽에서 누가봐도 더 많이 잘못한 경우를 말씀하신 것인지..? 화해를 위해 몇번 좋은의미로 영상처럼 두어번씩 굽히고 들어갈 수는 있는데 싸움이란게 한쪽만의 잘못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나중에라도 남자쪽이 잘못한 점이나 섭섭했던 점을 어떻게라도 풀지 않으면 여러번 쌓이면 병날터인데.. 영상속의 조언은 이런부분은 다 남자들 본인들 속으론 알고 있다는걸 여자쪽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인건지..? 😂
그냥 상대방과 빨리 화해하고 싶으면 쉽지 않겠지만 내 감정, 내 입장을 한번만 쉬고 상대방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려 해보고 공감해주려 해보세요.(※이때, 내 마음도 상대방을 들여다볼 여유가 필요하니까 잠시 시간을 갖고 시도하는 게 좋아요. 무턱대고 들이대면 상황이 더 악화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어느정도 기분이 풀려있어요. 그러고는 드디어 내 얘기를 들어줄 여유가 보일때쯤에 그때서야 내 입장을 말해보는 거에요. 본인도 잘한거 없다고 인정했으면 알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할겁니다. 얼마전 헤어질 위기에 놓일만큼 남친이랑 크게 싸운적이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1시간안에 화해했었습니다. 자기 감정상해서 내 전화를 피하던 사람이 먼저 목소리 듣고싶다고 전화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처음엔 제 서운한 거 말하느라 급급했는데 남친이랑 어느정도 다투다보니 노하우가 슬슬 생기게 되네요😅
저도 그런 예민한 남자와 만났다가 지치고 눈치보여서 헤어졌어여 지금 남자친구는 오히려 저보다 더 얼렁뚱땅 넘어가서 얄밉긴 한데 그래도 싸우고 화해하는 스타일이 맞아서 오래 잘 만나고 있습니다 . 그 예전 남친을 계기로 저는 나와 싸우는 방식이 맞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였어요 ㅎㅎ
만약 어떤 사건으로 인해 싸움이나 다툼이 일어나면 잘 못한 사람이 바로 사과를 하면되요 그때 바로 진심으로요 이게 쉬운거 같아도 어려워요 용기 있는 사람만이 할수있죠 이때 잘못했는데 인정도 안하고 따지면 끝도 없어요 그냥 헤어지면돼요 그리고 자기가 잘못했는데 그걸 인정 못하는 사람은 그냥 인생에서 지워버리세요 더 늦기전에 우리는 소중하잖아요 😊 서로 존중과 배려할 줄 아는 만남을 해야해요 일방적인 존중과 배려는 결국 나만 힘들게 해요 나 자신을 소중히 할줄 아는 사람이 남도 배려할수 있어요
4:28 이거 맞는거 같아요 여기에 "+억울하다" 억울한데 즉 나쁜뜻,일부러 그렇게 한것도 아닌데 넌 내탓만해 나 속생하니 내 마음알아줘 풀어줘 라는 입장인것 같아요 모든 트러블과 오해는 크기의 차이는 있어도 한쪽만의 잘못은 없지만 정작 갈등상황을 마주할때 본인의 잘못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그게 무었인지 파악하기보다 상대방의 잘못을 내기준과 생각 개인의 상식과 자라온 환경과 방향 등에 맞추어 생각하다보니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그래서 이런일이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서로 다른 사람임을 인식하지 못하는거죠 사랑이라는 커다란 마음에 무었보다 어떤관계에 있어 가장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몇년을 만나고 어떤 사랑을 이루었던 너와 나는 절대 같을 수없는 다른 존재이다 라는걸 서로가 알고 이해하는게 존중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이거 진짜 공감,,, 지금 남자친구와 처음 싸울때 남자 입장에서는 내가 잘못한 일이였는데 서로의 생각차이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사과도 했는데 도통 풀릴기미가 안보여서 진짜 멘붕이였음,,, 난 내가 할 수 있는걸 다 한 상황이였고 이야기를 해보니 남자친구도 너무 화나 있는 상황이라 뭐든 안통할거 같아서 화나서 하는 말들 조곤조곤 그냥 들어주고 내 이야기는 그만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냥 전화끊었음,, 한 10분,,? 지나니까 먼저 화가 났지만 장난스럽게 톡이오고,, 30분 뒤에 먼저 전화와서 보니 화가 풀렸음,, 나중에도 이야기 하면서 그때 미안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싸우는 이유가 싸우고 싶어서 싸우는 사람은 없다 생각합니다. 단 그사람이 맘에 들지않고 서운하고 속상할 때 그런경우가 말이던 행동이던 실수에서. 비롯된 거일 수있는데. 이조차도 사과하거나 받기 어려운건 사람들만에 고정관념과 의식이 서로 달라 습관처럼 여러번 반복되는게 맞는거같아 보입니다. 그 런일로 싸워서 화해 한들 또 그일이 일어나지 않는단 보장이없기에 그런 싸움을 당연히 받아드리고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것들을 원래 그렇다고 넘겨줄 수있는 사람끼리에 만남이 편한걸 느낍니다!
진짜 너무 맞는거 같아요.. 근데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는걸 2년 반을 하다가 제가 못참아버리고.. 결국 헤어졌네요 사실 사과하는 사람도 사안의 경중을 떠나서 용기가 필요하고, 진심으로 사과한거고, 어쨌든 화해의 과정은 관계에서 꼭 필요한거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사과를 한걸텐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그냥 지가 화난 것만 중요한 것 같고, 아무리 이해가 안돼도 화해하려는 제스추어를 보였으면 받고 풀 줄도 알아야하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에 더이상 참아지지가 않아서 헤어졌어요
내기분나쁘라고 말하는애랑 화해를 왜하냐ㅋㅋ얘기들으면 난 오히려 남녀반대같은데 케바케니까 뭐 확실한건 좋은사람은 여자든 남자든 대화좀하자 했을때 분안풀리고 불편하다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막말안함 뭐 20대 초반도아니고 ㅋㅋㅋ 하는짓이 나 스무살때 갑질연애하던때같네 지금은 내가 갑이어도 그런소리안함 ㅋㅋㅋㅋ
저는 화날때 따지고 드는 성격인데 남친이 그걸 엄청 싫어해요...항상 그래서 대판 싸우게되고 그러고나서 남친이 화나면 제가 먼저 사과하거든요...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지라....ㅠㅠ 그런데 항상 저러드라구요 그래서 김달님 영상보구 남친이 띠겁게하는거 잘참아 넘겼더니 남친과 잘 지내게되서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되는거 같더라구요...이런걸 몰랐을땐 사과했는데도 못되게 굴어서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남자들 심리가 이런줄 아니까 이제는 그러려니하고 넘길수 있네요...좋은 영상 감사해요~
전 남친이 떠오르네요. 자기가 상처받은 부분만 우선시 여기면서 꼭 똑같이 공격해서 한번 풀어내고, 그 다음에 사과 아닌 사과를 하는 패턴까지 똑같아요. 저는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이 삐지거나 혼자 또 자기만의 뭔가에 화가나서 말이 없는 분위기일 때면 관계 회복 하고 싶어서 깊이 생각하고 사과를 먼저 꺼냈어요. 하지만 사과를 해도 '어쩌라고? 내가 지금 너랑 화해할 기분이 아닌데.' 라는 식으로 굴면서 그 사람이 저한테 모진 말을 하고, 거기에 이어서 자기 기분 풀릴 때까지 잠수를 타도 가만히 있게 되더라구요. 그럼 나중에 되서는 자기가 기분이 풀리고 내심 미안한지 다가와서 장난도 슬쩍 치고 능구렁이처럼 넘어가구요. 그런데 저는 이해한 게 아니라 포기한 거였어요. 그 사람 때문에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고, 단 한번도 존중받는 기분을 못 느끼는데 사랑해서 맞추려고 혼자서 아등바등 거리는 게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이 사람이랑 어떻게든 관계 회복 해보겠다고 고생했던 시간의 결과는 체념이 빨라지고,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데 오히려 자괴감만 들고 비참해진 제 자신에 대한 한심함 뿐이었어요. 절대로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진짜 남자, 여자를 떠나서 회피형에 감정이 앞서서 자기 기분만 중요한 사람들 사람 피말리고, 상처 엄청 줍니다.
와 이거보고 공감하는게 저도 남친이랑 싸우고 하루정도 연락안하다가 제가먼저 미안하다고 하면 남친은 김달님 말처럼 띠껍게나옵니다ㅋ 본인도 잘한거없고 잘못햇지만 기분이아직그렇다면서ㅋㅋ그럼 기분풀리면 연락하라고 하고 냅두는데요 진짜 연락은 하루이상 안넘어가고 남친한테 먼저 옵니다 전 잘 하고있었군요 ㅋㅋ 제남친은 화나면 연락하지말라고 하는데 그러면 저는 진짜안하거든요 하루지나면 연락오더라고요ㅋㅋㅋ
저도 연애 하면서 이번 연애가 제일 많이 싸워서 어질어질하고 또 더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은데, 정말 영상 말씀대로 똑같은 일 많이 겪었어요. 전 평소 성격도 급한편이고 다투면 빨리 풀고 싶은 스타일이라 곧바로 대화하자. 나랑 안풀거야? 이랬고 남자친구는 응 대화안해 당장 집에 가. 등 이런 모진말들로 꽤 상처를 받았어요. 다툴때 가끔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는데 남자는 다뤄야한다, 빨리 재촉하는 사람이 지는거고 그 친구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잘못한건 바로 사과하고 상대가 연락 올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한다고 그러시더군요,,, 음 여자 남자가 많이 다르기도 다르고 각자의 성격, 성향 , 가치관이 다 다르기에 조금은 내려놓고 포용하려고 노력해요.
진짜 김달님 영상 참고해서 남자친구랑 사이 안좋아졌을때 계속 생각하면서 제가 먼저 다가가려고도하고 먼저 손 내밀고 남자친구 입장 공감해주려 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있어요 확실히 이렇게 하니까 서로 더 빨리 잘 풀리고 차분하게 서로의 감정을 더 잘 알게되는거같아서 좋은거같아요
ㅋㅋㅋ 저도 그래요 저는 자거나 딴거하면서 생각정리 한 뒤 하루정도 뒤에 차분히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는데 예전에 쌈닭같은 남자를 만나서 잠도 못자게하고 피말려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ㅠㅠ 지금은 저랑 비슷하게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사람 만나고 있어여 이게 남녀를 떠나서 성향 차이같아여 ㅎ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다가 참기만 하고 솔직히 제대로 푼 건 하나도 없이 결국 그 인간 뒤끝으로 헤어졌어요 ㅋㅋ 그 전에도 그랬고요. 무조건 얼렁뚱땅 넘어가라고 하는 게 만사는 아닌 거 같아요 정중하게 화해하려는 스탠스 잡는 것도 견디기 힘들어서 싫고, 얼렁 뚱땅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는 척은 하고 마음에는 담아 놓으면 어쩌라는 건가요 ㅋㅋ 걍 회피만 오지게 하는 거겠죠. 정상적인 성인으로 자랐으면 연인 관계에서도 사람 대 사람으로서 정중하게 사과와 입장을 주고 받을 줄 알아야 하는 거지 휴먼 인터렉션을 피하는 게, 이게 남자의 방법이다 하고 무조건 이해하는 것도 이제 지치네여
좀 소름돋았어요 이게 저는 남친은 아니고 얼마전에 친오빠랑 싸웠는데 반응이 달님이 말한거랑 진짜 똑같음...그때 되게 어리둥절했는데 싸움 커지는거 싫어서 일부러 이해가 안되는 내용인데 미안하다고 그랬었음 사실 내가 잘못한지도 모르긴 했는데 그렇게 말했더니 달님 말대로 또 띠껍게 굴어서 난 걍 그렇게 느끼는지 몰랐다 미안하다고 하니까 급 돌변해서 갑자기 자기가 예민했던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함...이때 진짜 어리둥절함 갑자기 이렇게 풀린다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그리고는 갑자기 나중에 먹으라고 치킨기프티콘 보냄 졸지에 치킨 먹음 개꿀
우리 대화해가 아니라. 내가 이래서 정말 미안해가 먼저나와야죠. 대화해서 이야기 해서 또 지저분한 헛소리 대화가 서로 오고가는게 싫어서 남자쪽이 말을 아예 안하는 걸 겁니다. 남자라는게 삐져서 말 안한다는 건 전 근본적으로 남자의 성격상 그런 기질이 있기는 드물거라고 생각하고 이 여자랑 헤어지기 싫고 짜증나는 대화가 오고가는게 싫어서 그럴거임. 그냥 미안할때는 미안하다라고 내쪽에서 내가 뭘 잘못했다고 말하는게 진짜 미안한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ㅋㅋㅋ아.ㅋㅋ그래서 그랬구나 무릎탁칩니다ㅋ제가 남친 화나게하고 미안하다고 제가 먼저 사과를 했었는데. 남친이 엄청 띠꺼운거에요. 진짜 원래 성격대로면 사과했는데 왜 말을 그렇게하냐고 2차전 갔는데. 내가 잘못한거니까 그냥 참아주자 하고 그래. 그래 미안해 하고 참았어요ㅋㅋㅋㅋ그랬더니 나중에 그거에 솔직히 나한테 미안하고 감동했대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더 잘해주더라구요. 전 그때 아 얘는 이런애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남자들이 그런거구나ㅋㅋ
자기가 잘못한게 90이고 내가 미안한 부분 10이래도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다고 하면 자기가 잘못한 부분이 존재한다는것도 모르고 어처구니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한두번만 참고 넘어가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게 안된다면 이놈은 잘못된 놈인건거요?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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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상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과는 사족붙이지않는 진심어린 미안하다는말 딱 그거.
이래서 그랬네 저래서 그랬네 해봤자
남탓 이라고 생각하고.
니가그래서 속상했네 어쨌네 해봤자
사과는 가식이었다고 생각함.
그냥 진심어린 사과하고 먼저 다가오면 아무일없었던것처럼 받아주면됨.
그 이상도 하길 원치않음.
회피형 걸러야함 ㅋㅋ 이유투바 진짜 아니다 ㄹㅇ로 지생각만 존나 하는 회피형 인간은 걸러야함.
자기가 회피형이라고 회피형 옹호하는거 보면 진짜 ㅋㅋ
김달님은 회피형 이시네요
@@kwipongjin3343
요즘 한국남성들이 연애를 ㅈㄴ못하는 이유 요즘 한국남성들이 나약한 루저가 되어버린이유:아버지의 역할이 부재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임 남자가 남자답고
건장한 남자로 자라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역할이
꼭 필요한데 요즘 아버지들은 교육을 하지
않는다.
이런 내용도 맞긴한데 최소 냉전기간이 한달 이상 가는 경우도 제법있죠
그럴땐 그냥 한달정도 지나고 이야기해야죠
어이가없네ㅋㅋㅋㅋ싸우고 얼렁뚱땅 넘어가줘야하고 사과하고도 지랄하는거 받아주란 말이잖아요ㅋㅋㅋ
애키우는것도 아니고 왜 여자가 남자를 이해해주고 기다려줘야하는지ㅋㅋ
극공
헤어져
내말잌ㅋㅋ그럴꺼면 안만나지
내말이ㅡㅡ 애인이지 엄마가 아닌데
이런부류남자 만나면 김달님팁으로 해결하는게 맞구요 진짜 정답은 이런남자는 거르는게 답인것같아요
남녀를 떠나서 싸우고 먼저손내민 사람한테 띠겁게 굴다뇨 그럴꺼면 그냥 손절을 해야지
맞음 ㅋㅋㅋㅋ아직 성숙하지 못한 남자의 유형
맞아요
화를내게 만든 사람이 오히려 역정내는 클라스
@@김승유-m5c ㅋㅋㅋ닌 사과했는데 "나도 기분나빴으니 너도 띠꺼워봐라" 하는 심보가 성숙하다고 생각함? 잼민이면 이해함
인정. 안그런 남자들도 많아요. 전 대부분 남친들 안그런 타입이었는데 하필 결혼에서 똥밟았네요. 결혼 잘하셔야됩니다..
싸우고 바로 푸는거랑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푸는거랑 다른건 서로 타협점을 맞추는건 맞는데, 상대방이 사과하는데 오히려 일부러 더 화낸다? 이건 이해하면 되는게 아니에요 여러분 ㅋㅋㅋ 확인사살하는 심보가 못됀거지 상대방이 진심어린 사과에 진심으로 받아주는 여자/남자를 만나세요 서로 성숙한 연애하세요
대충 넘어가면 똑같은 싸움 반복임
성인 대 성인이 만나는데 공략법확인해서 참고 우쭈쭈 해야 화해가되고 대화가 된다는게 안타깝네요 분명 훨씬 정상적으로 자라난 남자들도 있을겁니다.
그런 사람 만나기가 힘들죠. 있더라도 똑똑하니 본인과 같은 수준의 여자를 만날려고 하겠죠. 여자들도 사소한거에 엄청 서운해하고 감정적이고, 싸우더라도 항상 먼저 남자쪽에서 달래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남자들도 같아요. 바로바로 인정하고 쿨한 사람 드물어요. 일은 이성으로 하지만 연애는 감정으로 하니까 그런거죠.
공감이요ㅜ
남자 입장에서 이 영상에 100%공감 합니다. 근데 님이 말씀하신 것도 공감이 됩니다. 항상 서운해 하는 여자나 감정 상할일 마다 우쭈쭈해야 하는 남자라면 성숙하지 못하다고 느껴지네요. 현명한 여자, 그릇이 넓은 남자가 이성에게 매력적이듯 온전히 감정적인 성숙치 못한 사람은 서로에게 피곤함이군요.
여자친구에게 만큼은 그릇이 넓은 남자가 되어주어야겠네요.
@@apriori3358 느금마가 너 우쭈쭈하면서 키우든?
공감
여러번의 다른 연애를 반복해 본 결과,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고를 떠나서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와 방식이 같은 사람들이 만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한쪽은 쿨다운할 시간이 필요하고 한쪽은 즉각대응을 해야하는 성격이면 갈등은 증폭되더라구요. 성별을 떠나서요 ㅎㅎ
아 진짜 동감.. 해요 ,, 연애는 싸우는거부터 본격인거같네요.....
달라도 맞춰지더라구요. . . . . 전 일단 전화끊자는 주의고 남친은 해결될때까지 죽어도 안끊고 계속하는 타입이었는데. . 질려서, 제가 거기에 맞춤. . 끊어도 계속하고,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계속해서요; 그거아니까 그냥 그자리 그순간 해결로 바꿈;;
@@loveHye0304 전 상대방이 너무 집요하게 본인이 화나게 한거는 저더러 재량것 알아서 풀라고 미안하다고 하고 끝이고 제가 미안하다고 하면 진짜 미안하냐고 사과를 안받아주고 본인은 화가 안풀어진다고 진심이냐고 하도 쏘아대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끝냈습니다. 나중엔 죽자살자 저한테 매달렸는데(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제가 감당을 못할것 같아서 끝냈네요
쿨다운이 아니고 컴다운 아닌가요ㅎ
제 기분 먼저 상했어도 기분 상해하길래 먼저 공감해주면서 사과하고 기분 풀릴 때까지 기분 대로 행동하는거 다 받아줬더니 그게 패턴으로 굳어져 버렸어요 제가 똑같이 먼저 사과하고 그 행동 다 받아줘야 하는 상황들만 계속 생기고 그러다 보니 제 감정과 마음은 어떻든 본인 기분 풀리면 상황이 끝나버리더군요 그래서 제 마음엔 그 모진 행동과 말들이 마음에 쌓였네요
님 완전 저..
저래케 했는데 연락안한다?그럼 정리하시면됩니다 !!!!! 혹시라도 일주일..한달..이렇게 연락없는남자를 기다리시는분들이있다면 그냥 거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나한테 크게마음없는사람이니까요 달님이 얘기하시는 남자분들은 나에게 마음이 크고 나를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게 안먹힌다? 속좁은남자랑계속 지지고볶고해야된다는겁니다. 가장 최고는 싸웠지만서도 이 관계가 나빠질까 바로바로 금방 기분푸는 , 나의 기분을 더많이신경써주는남자를 만나는게 제일 베스트
@@아무리생각해도난-i6u 마늘님 잘못만있는건아니니깐요ㅜ 솔직히 내가 더좋은사람이되지못해 미안하다 라는마음보다는 좀더 나는할만큼했다,는 이기적으로연애하셨음좋겠어요 그렇다고못된맘으루 연애하시라는건아니구요. 나를탓하지말고 상대방의그릇이 더 큰사람만나서 좀더편한연애하시면 자존감도올라가고 행복하실거같아용 분명 저보다 더어른스럽고그릇이넓은 이해심넓은상대가 있어요!
ㅋ
진짜 너무 맞는 말 같아요ㅠ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늘 싸우고 나서 자연스럽게 다른 얘기로 주제를 돌리거나 부드럽게 넘기는 걸 좋아하고 저는 늘 잘못한 부분을 짚고 사과 하고 서운한 걸 다 털어버려야 마음이 풀리는 스타일이라서 이것 때문에 초반에 진짜 환장하게 싸웠는데ㅠㅋㅋㅋㅋ 저는 무슨 제대로 된 화해도 안 했는데 왜 자꾸 다른 얘기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거냐고 화내고 남자친구는 뭐 이러다가 언제까지 싸울 작정이냐고 꼭 화해를 해야 화해냐고 화내고.. 처음엔 이해가 안돼서 진짜 짜증나고 답답했는데 이제는 그냥 서로 잘못했을 때 미안하다고 하고 난 후에 밥 먹었어? 퇴근했어? 이런 얘기로 얼른 그 분위기를 넘기는 게 저도 편해졌어요..ㅎ 꼭 제대로 된 사과를 받고 화해라는 걸 하는 것 보다 어떤 방식이든 우리 사이에 평화가 빨리 찾아오는 게 화해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어차피 연애는 진짜 이해한다고 해결 되는 문제는 거의 없고 늘 상대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결이 되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모든 걸 받아들여요 이 사람의 화해하는 방식은 이렇구나 내 사과를 한 번 더 듣고 싶고 확인 받고 싶어서 일부러 틱틱 거리는거구나 하구요 처음엔 내가 먼저 사과를 해도 안 받고 되려 띠껍다고? 진짜 미친x이야..? 하면서 엄청 열 받았었는데 다 받아들이고 나니까 이제는 화 안나요!! 뭐 이런 부분에서는 남자친구가 좀 어리고 미성숙 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남자친구의 성숙한 면들도 훨씬 많으니까요!!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절대 없어요 😀
공감되네요...ㅎㅎ
저도 너무 공감이여,,,ㅎ
싸운게 있으면 다음번엔 이걸로 싸우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찾고 짚고 넘어가길 바랬는데 남자친구는 얼렁뚱땅 넘기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갔는데,,,이 영상보니 얼마나 바보같았나싶네요,,,그리구 완전한 해결책을 찾을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져,,,ㅎ직업 특성인가 여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ㅎ
그리고 전자에서 안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럼 그런 사람 만나" 하면서 툴툴대면서 상대 이겨야 하고 감정적으로 상황 풀려고 하는 여친... 경험해봐서 압니다.. ^^ 정작 웃긴건 본인도 본인이 한 말을 남친 보고는 지키라고 하면서 본인은 안지키는 경우가 많다는거. 약간 정 떨어져서 헤어진... ^^
@@young2972 와 저도 딱 이거라서.. 각잡고 앉아서 얘기하고 서운했던거 구구절절 얘기하고 사과받는 스타일인데... 남친입장에서 얼마나 피곤했을지...ㅎㅎ 앞으로는 좀 쿨하게 넘어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이런방식에도 참아준 남친한테 고마울뿐이네요...ㅎㅎ
맞숩니다 완벽에 가까운 사람은 예수 부처 공자가 아닌이상 있을 수 없습니다..
참 복잡하게 연애하네요. 그냥 성숙한 사람 만나면 됩니다. 서로 다툴 때 자기 감정 절제할 줄 알고, 시간이 필요하면 필요하다고 말할 줄 알고, 사과하면 사과받고 자신도 사과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요. 사과를 해도 감정이 미처 다 풀리지 않으면 마음이 풀릴 시간을 달라고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이요. 세상에 싸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자존심 세우고 있는지. 이와 반대로 행동하는 게 얼마나 미성숙하고 못난 사람인 지 스스로 모르는 건 문제라고 봄. 남자든 여자든 이성을 보는 기준을 낮추지 마세요.
한두 번도 아니고 언제까지 우쮸쮸 항상 해주기도 힘들죠.. 한쪽도 지쳐요.. 진짜 그냥 싸웠을때 서로가 잘 풀수 있는 관계가 좋네요😢
와...이런다고??! 남자친구한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드네...제 남자친구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일반적인 남자분들과 다르게 서로 의견충돌이나 서운한게 생기면 저보다도 더 깊게 고민하고 사과하고 풀려고해요 해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그냥 대충 넘어가는것보다는 백배천배 나은듯..
저두 남친잇는데 지금 처음듣는이야기라 신기했어욬ㅋㅋㅋㅋㅋ...앜ㅋㅋㅋ보통의 남자들은 연애할때 이런건가봐요....전에 만났던 사람들은 그랬던것 같기도한데 지금의 제남친도 뚜님이랑비슷한것같아요 오히려 사과를 먼저해서 끝까지 풀어주려하는데.. 히힝 우리예뿌게연애해용>
저도요.. 그래서 저딴식으로 말하는 애들 다 버렸는데.. 지 감정만 생각해서 너무 유치해서 남자로도 안보였어요ㅠㅠ 갑자기 남자로 안보이고 애새끼1로 보임. 매력이 확 떨어져요.
만약 만나더라도 연애만 해야지 결혼까지 할 인품은 못된다고 생각했죠.
그러니까요 저런사람이랑 연애를 어떻게 한다는건지..
이게 맞음 진지하게 만나는 상대랑 뭔가 문제가 생겼는데 지 진지한 거 싫다고 사유와 성찰조차 안하는 사람이면 연애보다 평생 급발진하는 쇼츠나 보는 게 맞음 ㅇㅇ
내가 잘못했을 땐 변명, 설명 없이 사과하고
상대방을 기다려주는 게 역시 깔끔하네요.
그 후엔 달님이 여러 영상에서 자주 강조하신
‘상대방을 미안하게 만들기’ 작전~😊
??이게뭔 헛소리야 요약하자면 남자들은 오글거리는거 못참으니까 그냥 너무 오바하지말고 은근슬쩍 넘어가주거나 모르는척 하세요 이건데 진짜ㅋㅋㅋ 얼마전에 이런 인간하고 부딫혀ㅛ는데 진짜 존나안맞아서 손절함 난 얘기안꺼내고 대충 넘어가면 개개개쌓이는 사람이라(대신 얘기하고 넘어가면 절대 뒷끝x 다시얘기안함) 안그런 남자하고 연애하겠음
이런 타입들 존나 비겁한거 아님? 야 거 묻어두고 그냥 넘어가 이게 진짜….ㅋㅋㅋ 소중한 사람이고 제대로 좋은 관계 만들어가고 싶으면 오글거려도 참고 직면할 용기를 내야지 ㅅㅂ
뭐 맨날 부부싸움 허벌나게 하고 대충 저녁에 치킨사와서 대화없이 처먹고 그걸로 푼셈 칠래? 진짜 존나 그런남자랑 살기싫다
아무말없이 부부싸움하고 다음날 갑자기 카톡으로 자기야 뭐먹고싶은거 있어? 사갈까? 하면 풀리는게 아니라 나같은 경우 더 화남 이새끼 어제싸운건 잊어버린건가 존나 우리 해야할 얘기가 아직 산더미일텐데 다 지워버리려고 하네 이거 나 지금 무시하는거여? 하고 분노 대폭발ㅇㅇ
아무말없이 스리슬쩍 넘어가는거 진짜 너무싫어하고 대극혐함 진짜 절대 이해안되고 해결안하고 넘기면 그이후에 그사람 볼때마다 그거 생각나고 찌증남… 그래서 무조건 풀어야됨
아니 ㅋㅋ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화해는 남녀가 같이하는거지 무슨 여자만 두번참고 넘어가줘? 진짜 너무 어이리스라서 ㅅㅂㅋㅋㅋㅋ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는거? 남이면 합니다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는 인간 다시 안볼인간이면 그렇게함^^
얘기하고 고쳐나갈려는것도 에너지임. 내 소중한 에너지 써가면서 대화하려는건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인거고.
대화요청하는 사람은 무슨 남친 괴롭히는거 좋아해서 괜히 열받게하려고 심심해서 그러는줄 암? 먼저 대화 요청하는것도 용기인데;; 나는 뭐 시간 넘쳐나서 종이에다가 내가할말,우리가 고쳤으면 하는 점 정리해서 요약해가지고 무슨말할지 고민하고있는줄 아나
우린 그걸 회피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완전 저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개신기해 저도 같은생각했는데 이 글 읽으몀서 뭔가 속이시원해짐여 ㅋㅋㅋ
맞아요 진지하게 만나지않는 관계면 가능한데 잘해보고 결혼까지가고싶으면 그냥안넘어가죠 ㅋㅋ자꾸 같은걸로 싸우기싫으니까 연애때 부터 서로 안맞는거는 합의해가면서 맞춰놔야죠
긴글인데 술술읽히고 넘 찰지네요 잘읽었어요 ㅋㅋㅋ
댓글 너무 공감하고갑니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언행으로 삐긋거렸을땐, (서로는 눈치로 압니다)틈이 보이고 느껴질때 타이밍에 맞춰 벽을 깨고 기어들어가는 척 져주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먼저 져주는 척 하고 표현하면 상대방도 알고 다가옵니다. 상대방과 삐긋거렸다고 화풀어줄때까지 견제하고 눈치보면서 이길려고 하지 마셔요. 김달님이 말한 것처럼 썸이나 연애나 이길려고 만나는게 아니고 교감하면서 잘 지내려고 만나는거니깐요.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화해가 목적입니다
싸우고 한달 말을 안한다고요? 성별 남녀노소 상관없이 개극혐이에요.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대화를 해서 풀로 말고는 사람의 성향 차이 아닌가요? 그냥 은근 슬쩍 넘어가라는 건 문제를 짚고 화해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 터질겁니다. 어떤 부분이 싸울 만한 원인이 되고 감정이 상하는지 알려줘야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겠죠.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상황인데, 남자는 무거운 분위기를 못 견뎌하니까/피곤해 하니까 그냥 넘어가라는 식은 회피형 입장을 두둔하는게 아닌지요..? 연애는 서로가 맞춰가는 거잖아요. 화해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면 대화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상대가 피곤하지 않도록 요점만 간략하게 하도록 노력하고, 그냥 넘어가는 입장에서는 무거운 분위기가 싫더라도 들어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감합니다
맞음 넘어가면 맘속에 쌓임 그리고 나중에 또 터짐
화해하려 하지 말라는 말 포인트 진짜 극공감
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는 본인 실수로 잘못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 이후로는 대화 주제를 돌려버려서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탐내는 패턴이더라구요
첨엔 못마땅했는데 얘는 이게 편한갑다 하고 냅두니 이전에 있었던 2차전 없이 끝나요
같은 이유로 또 싸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잘 풀어보자 대화의 장을 만들어도 어차피 똑같은 걸로 또 싸우게 되는게 국룰인건지 차라리 그냥 서로 미안해 하고 끝내거나 말 돌릴때 거기에만 맞장구 치는게 오히려 나은 것 같아요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 만났으니 발생된 문제는 당연히 반복될 수 밖에 없는데, 해결하려 하는순간 한 쪽의 가치관이 '잘못된' 것이 되어버리고 한 쪽만 미안해야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진심으로 미안하지는 않지만) 미안하다고 하는게 가치관 대립을 해서 결과를 뒤집는데 사용하는 감정 소모보다 덜하다는걸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압니다.
화해하려해봤자 좋은 결과를 도출하지는 않으니까 서로 미안해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극히 희박한 확률로 가치관이 정말 잘 맞는사람끼리 만나니까 어떻게든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에 싸울 일도 없더라구요.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탐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교요
혹시 남자친구 isfp인가여 ㅠ
@@user-rn6if3co6m 전남친들 다 엔프피였네오
싸웠는데 화해를 안해….? 뭐라는 건지, 싸우면 화해하라는 거는 6살 유치원에서도 배웁니다. 아니 무슨 솔루션이 이래…; 화해하는 법 못배운 남자는 빨리 거르세여. 정상적인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하면 사과를 받고 관계의 회복을 생각하지, 띠껍게 굴면서 기싸움 안합니다
와....우리 신랑이 딱 저러는데 미쳐 돌아버리는줄 ......저거 실제로 겪어보면 어지간한 성격 아니고선 진짜 입닫고 들어주기거 힘들더라구요..나도 화해를 하고싶은거지 화가 다 풀리진 않았는데. 상대가 띠껍게굴면 와 내가 접고들어가도 너는 너대로 뻐댄다 이거냐 이생각 딱 들면서 열받고 레알 2차전 시작..
동감합니다
진심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상황 맞딱들이면 절제가 안되요
맞아요 그래서 파혼하려구요 열받
와 정말 그래요 머리 뚜껑 열리고 수명이 10년 단축될것 같아요 진심 이혼하고 싶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결혼해서 20년 넘게 매번 참고 달래주다보면 자존감 바닥을 치고 쌓이고 쌓여 결국은 파국입니다.
참 좋은 얘긴게 아닌 남자 거르는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상대가 진짜 심각한 잘못한 거 아닌 이상은 상대가 잘못했더라도 서운한 거 딱 얘기하고 나도 감정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먼저 사과하거든요.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 도닥여주는 게 더 중요하지 먼저 사과받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이외에도 누가 잘못했느냐를 떠나 갈등이 생기고 서로 감정이 상했을 때 내가 먼저 이렇게 했는데 그거 고마운지 모르고 계속 안 풀리는 경우, 한참 시간을 달라는 경우 = 여자와 진지하게 오래 만날 수 있을만큼 성숙하고 특히나 결혼 생각할 남자는 절대 아닙니다. 바로 쳐내면 됩니다.
-누가 더 잘못했냐고 매번 따지는 사람,,
-옆에서 계속 상황에 대해 미안하다 하고 풀어나가려는데도 그 분한 감정 계속 갖고 있는 사람,,,
-풀리는 데 시간 걸린다는 사람,,
이런 사람도 해당 되는 거 맞겠죠?
@@aprilssskkk 맞아요.. 똑같네요.. 안그런사람도 많아요.. 이건 여자,남자를 나누면 안되고, 애착형과 회피형 유형의 성격으로 나눠야 맞는것 같아요.
@@YangYang-hl6mg갈수록 푸는 시간이 오래가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처음엔 하루안에 풀다가 요즘엔 며칠을 가는 거 같아요 풀어주는 제 입장에서도 너무 지치고 힘들고 그치만 헤어지고 싶진 않은 이 마음... 아직 사랑해서 그러고 싶진 않더라구요
항상 제가 먼저 손 내밀고 말을 꺼내지만 이게 한계가 있고,, 저 또한 먼저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 때도 있는데 매번 제가 먼저 그러니까 상대방은 그거에 익숙해지고 그런 거 같더라구요...
대화 좀 해. 라는 게 내 상황을 빨리 해결하고 싶어. 라는 의미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상황에 따라 잘못된 판단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화 좀 해 = 내 생각, 입장, 상황을 해결하고 싶다.
아니요 저렇지 않은 남자도 많아요. 먼저 대화하고 싶다는 남자도 많아요. 제가 대화를 피하려고 했는데도요. 이유는, 자신은 우리 관계를 진지하게 여기고 있고 같은 이유로 다시 싸우고 싶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얘기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냥 영상 속 남자 스탈이면 연애만 하고 결혼은 하지 마세요.
본문같은 남자는 회피형에 가까워서 지가 잘못해도 사과 안하고 저런식입니다.. 저런식의 남자는 그냥 버리세용~~~~
남친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자존심 부리는것 같아서 좀 짜증나요ㅠㅠ 한번두번은 참아주겠는데 진짜 계속 띠껍게 나오면 내가 무슨 보살도 아니고 왤케 쏘아대지? 싶어요 마냥 참는게 답은 아닌거같은,,그냥 사람 마다 다른것 같아요 서로 잘맞는 사람끼리 연애합시다..쩝
저는 짚고 넘어가야 하는 스타일... 왜냐면 같은 걸로 또 기분상하기 싫거든요. 확실하게 문제점을 서로 파악해야 반복이 안된다고 생각해요ㅎㅎ
그리고 이런 점이 서로 맞는 사람이어야 가능하기도 하고요. 다행히 지금 남친은 잘 들어주고 말해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ㅇㅈ 남자가 ~~~ 하고 간에 내 찝찝한건 풀어야됨 저렇게 하면 당장의 화해는 빠르겠지만 나중에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것 같아요
좋네요ㅋㅋㅋㅋ
남자입장에서 조금지나간후에 그때 조금섭섭했어 이런식이면 정말 싸울일없는것같습니다
@@사미사미-h2s 제가 어쩐지 남친이랑 1년 연애중인데 한번도 싸운적이없어요 서로 싸울만큼의 서운한 일이 생기면 기분 진정될때까지 침묵하거든요
@@사미사미-h2s 다른 남자도 많아요. 그때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남자도요. 왜냐하면 그만큼 둘 사이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솔직히 저같은 경우엔 싸우는 패턴이 남친이 먼저 기분나쁘게 해서 제가 뭐라고 하면 남친이 오히려 삐져서 토라지고 제가 달래줘야해요 ㅋㅋㅋㅋ
그럴 때 이미 제가 기분 나쁜 상황에서 풀자 해결하자 하는 마당에 남자친구가 토라져서 띠껍게 말하면 진짜 화나는거같아요...
제 입장에서 성인인데 분노의 표출이 아이처럼 삐져있다는것부터 마이너스인데. 일부러 상처주는 말을 하는건 어리석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는 그런말을 일부러 안하려고 피해서 애쓰는데 남자는 이래라고 그 행동을 봐주라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바로 나는 이런말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너가 빈말이든 아니든 상대한테 그런말을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하거든요.
그래도 제가 열심히 이건이래서 이렇게 느꼈고 너의 행동은 이런 행동이 반복돼서 내가 힘들고 지쳐 너도 이런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 힘들잖아 설명해주면 엄청 미안해하긴하는데 이건 남성들의 특징일까 이 친구의 특성일까 아리까리 합니다...
휴.. 제 남친과 비슷하네요..
하..제 남친도 그렇습니다..ㅠㅠ
@@qwertyuiop09289
모든 남자들이 그러는건 아님
나도 남자입니다.
그리고 하나만 물어봅시다.
왜 여자들은 남자를 테스트할까?
나같이 나약한 남자들은 테스트하면
열받음
그렇게 매번 이러이러해서 내가 기분나쁜거 알겠지? 백날 말해도 못알아들어서 결국 제 성격까지 버리고 헤어졌네요;ㅋㅋㅋ저사람은 왜그런 말을 했을까? 이런 마음이 든다는건 이해안되고 서로 안맞다는걸 의미하는거같아요.
@@치킨쿤-r9s 맞아요 모든 분들이 그렇지 않죠. 개인의 성향입니다.
테스트는 사람마다 다를테니 테스트한 분께 여쭤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그냥 원하는 걸 말하는 타입이라 잘 모르겠네요.
대화를 시도했는데 저정도 반응이면 이미 상대방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거 아닐까요...?ㄷㄷ
대화방식은 성향따라 다른 것 같아요~
서로 대화가 되고 각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사이라면 달님 방법도 좋을 것 같은데..
여자 입장에서는 얼렁뚱땅 넘어가면 내 기분도 안풀리고 갈등이 생길때마다 계속 이럴 것 같은 느낌..?때문에 지쳐가요. 차라리 생각을 정리하고나서 '사과할 건 하고 내 기분이 어땠는지 설명하고, 앞으로 나도 이런부분 노력할테니 너도 이런 부분은 노력했음 좋겠다' 명확히 결론지어야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고 대화가 잘 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22 대화 좀 해 이건 쌍방이 모두 긴장하게 되는 말. 어느정도 사귄 후 몇번의 트러블이 있다면.. 여자는 곱씹은 다음에 ‘화해의 의미’에서 얘기하자는 거. 남자는 ‘또 시작이야?‘ 그리고 남자입장에서 다음에 얘기하자 는 ’시간 되면 얘기 하는데 딱히 여자 쪽에서 이야기 꺼내지 않는 이상 넘어 간다‘로 미해결하는 쪽에 가까움
저랑 제 남자친구는 완전 반대.. 남자친구가 오히려 화해하자고 하는 입장이고 전 아직 감정이 처리가 안 돼서 좀 기다려달라는 입장… 근데 또 새삼 남자친구한테 고맙긴 하네요 제 남자친구는 제가 미안하다고 하면 바로 풀리는 스타일.. 진짜 너무 신기해요 그렇게 바로 감정이 가라앉는(?)게,, 물어봐도 그냥 자기는 저한테 화가 난 적이 거의 없고 저 때문에 기분이 좀 안 좋았다해도 제가 사과하는 게 진심이 느껴지면 그냥 그마저도 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진짜 너무 달라서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암튼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풀려고 대화좀 하자구 하면 영상에서 나온 대사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아요. 늘 남친이 푸는 방식은 걍 시간 지나면 은근 장난걸고 씩 웃고 그게 본인은 푸는 방법이라는데 저는 너무 싫어요, 난 기분이 나쁜 상태고 본인이 뱉은 말에 상처받았는데 그거에 대해 미안함을 보이지 않는게 내가 상처받는다는걸 모르는건가 싶고 남자들의 대부분이 저런 생각이고.. 그걸 받아줘야 한다니 버겁네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준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죠ㅠㅠ오만 감정 생각 다들고 에휴
'풀려고 대화좀하자구 하면' = 속뜻은 니말에 내가 상처받았는데 미안함을 보여!
이거아닌가요?
미안함을 느끼지 않는 상대한테 미안함을 요구하는 것 자체부터가 서로 미스매치인거같습니다. 화해하는 방식차이의 문제라기보다는.
싫으면 헤어져라 여기와서 뒷담질이고 남친이불쌍타
찡찡거리지 않고 여자든 남자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말할 필요가 있음 단순히 나 기분 나쁘니까 풀어줘의 느낌이면 사과 해도 진정성이 안느껴지니 ... 시전
안그런 남자를 만나면 돼요
저희 아버지도 평생을 어머니와 저에게 이런 방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갔는데 (절대 미안하다 말 안하시고) 전 영상처럼되기보다 아버지에대한 증오심과 혐오감만 커졌어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잘못한건 사과하고 상대가 기분 풀릴때까지 생각해주는 그런 사람이라 서운한게있어도 오히려 제가 금방 풀려서 괜찮다고 이제 다른 이야기하자고 해요. 이게 연애초반에만 그럴거같지만, 연애하는 5년 내내 스탠스를 유지하는거보면 이 사람 성격인거 같아요 그래서 영상으로 일반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영상같은(아버지같은)남자 만나면 정신병 올거같아요 ㅠㅜ
저는 제가 크게 잘못하고 헤어진뒤 장문으로 사과하고 화풀리면 연락달라고 하고 10일만에 답장 받앗습니다
제가 연락을 기다리는 입장이엿지만 그시간이 길어니까 마음이 정리 되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남자쪽에서 저를 잡았습니다
보채고 닥달하기보단 그냥 할말을 다 하고 난 뒤에 상대에게 시간을 주는게 가장 베스트 인거같습니다
울고 불고 매달려도 어차피 그당시 남자의 감정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와... 혹시 이거 남자 버전도 있나요??
여자친구와 싸웠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고 화해하는 남자 편 있을까요??
하 난못해 싸웠을때 해결하는 방법이 같은 사람끼리 만나는게 답인듯.. 싸우고나서 하루 넘어가는거 하 진심 보살수련받는느낌…
남자들이 꼬여있는걸 왜 여자보고 걍 받아들이래? 사회생활에서도 그러나?? 회사에서 문제있어서 누구씨, 저랑 얘기좀 하시죠 이러면 아 남자는 원래 그런 동물이라서요, 받아들이시죠 이러냐고. 문제가 있어서 해결하자는거고, 미안하니까 사과하는건데 지들이 말하기 싫어하고 꼬여있는걸 왜 정상으로 치부하지? 확실히 문제있음 제대로된 남자들은 안그럼
저도 남사친이랑 싸웠는데 남자니까 저런 방식으로 풀어야 한다면 손절하겠어요....한두번이면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제가 참지 못하고 터질 것 같아요ㅠ
제대로된 남자가 뭔데요? 영상에서 정상으로 치부했나요? 그냥 남자의 특성을 말한거고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풀 수 있다는 한 방향을 제시한거고 안맞으면 다른 맞는 사람 만나라는 말을 덧붙여놨는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시죠?
회사에서 상사가 누구씨, 얘기좀 하시죠 하면 여자든 남자든 속으로 무슨 생각할것같아요…? ㅋㅋㅋ
@@cc-mq9pg 특성이 사회생활 인간관계 저렇게 하는 회피형이에요?
제 생각도 댓글님 생각...
아니, 그러면 회사에서도 정확하게 짚고 확인하고 그래야지, 영상처럼 무슨 얼렁뚱땅 미안합니다~ 이랬나봐?ㅋㅋㅋ
"사회생활"은 안 그러면서 "연애"는 그렇게 행동을 하면 그건 선택적 사과지, 정상적인 대화냐고ㅋㅋㅋ
만약, 반대로 여자가 얼렁뚱땅 사과하는 편이니 그냥 받아들이세요 이러면 100% 여자 욕이란 욕은 ㄷㅈ게 했을거면서...
왜 여자가 잘못도 안했는데 무조건 달래주고 사과를 먼저해야할까요? 남녀를 떠나 둘 중 잘못한 사람이 먼저 사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싸우는 분위기가 싫어서 처음 몇번 먼저 사과하고 달래주면 남자가 으레 달래달라고 할 거 같은데요?
속얘기를 대화로 풀지않고 몇번 어물쩡 넘겨버리면 점차 조금씩 오해도 생길 수 있고 쌓이는게 있을것 같아요.! 단순 성적인 목적이 아닌이상 진실되지않은 관계는 오래못간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란 생물을 이해하라 하는 이런걸 보는 것도 내가 한심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죠 그치만 이런 생물하고 연애도 신물나고 안땡김 오구오구 큰아들이냐
아직 끝까지 안 봤지만 사과하면 띠껍게(?) 반응하는거 진짜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하군요.. 난 풀려고 하는데 대체 왜 그러는거지? 하면서 늘 궁금했는데...
저는 남자인 제가 좋게 대화하고 사과하고 즉각 풀자는 스타일이고 여자친구가 회피형인데 화해방식이 너무달라서 힘들었어요....지금은 제가 다 져주고 제가 미안한거 아닌것도 그냥 미안하다하고 져주고 넘어가요
하지만 양날의 검 인거같아요 저를 포기하는만큼 그만큼 상대방에 대해 기대도 떨어지고 관계를 조금씩 포기해간달까...
갈등상황은 정말 빨리 풀리고 좋지만 제가 서운한건 사과도 못받고 넘어가는게 쌓이고 제 갈등해결 방식을 포기함으로써 여자친구에 대한 맘도 쪼금은 깎여진거같아요 사과도 못듣고 상대방의 공감도 바라지 않다보니 제가 저의 입장을 포기하며 사과할땐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나,둘씩 상대방을 위해 포기할수록 관계에 대해서도 바라는게 없어지고 포기해가는 것 같아요😂
@@Infjjj. 저는 반대로 즉각해결하고 바로 얘기하고 풀었으면 하는데 남자친구가 회피형이라 진짜 이 글 쓰신분 입장 1000%이해가요 .. 이게 남녀차이가 아니라
사랑 성향차이이구나.. 회피형 상대방으로 너무 맘고생 하고 있네요
@@뚱막뚱 그쵸 저는 이제는 그냥 제가 힘들면 안 만나는 게 맞다싶어서 제 입장 포기하면서까지 만나진 않으려구요 관계에 기대를 덜하니 편했던거같아용
@@뚱막뚱 막뚱님 힘드시겠다ㅜ 힘내요 :)
@@Infjjj. 진짜 회피형 성향은 두번다시 만날거예요
쓰신 글 덕분에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건의 옳고 그름때문에 화나는건 잠시고 내가 옳다는 고집때문에 그때부터 역지사지가 안되고 화나는건데 그걸 모르고 나는 잘했고 너는 잘못했어 이런 뉘앙스로 대화하는 쌈닭이랑은 멀리할수록 좋음 일하다보면 손님중에 이런스타일이 제일 피곤하고 반대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손님이 있음 마음의 넓이가 확느껴집니다
근데 궁금한게 모든 싸움이 백퍼 한사람만 잘못해서 되는게 아닐수도 있는데 김달님 말씀하신건 여자쪽에서 누가봐도 더 많이 잘못한 경우를 말씀하신 것인지..? 화해를 위해 몇번 좋은의미로 영상처럼 두어번씩 굽히고 들어갈 수는 있는데 싸움이란게 한쪽만의 잘못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나중에라도 남자쪽이 잘못한 점이나 섭섭했던 점을 어떻게라도 풀지 않으면 여러번 쌓이면 병날터인데.. 영상속의 조언은 이런부분은 다 남자들 본인들 속으론 알고 있다는걸 여자쪽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인건지..? 😂
와 나 예전까지 "어제 이래서 미안해" 이러는데 김달님 처럼 남친은 띠껍게 반응함 근데 얼마전에 내가 그냥 "미안해 화 풀리고 연락해" 이러니까 다음 날 사과하러 오더라
여자가 자존심까지 굽혀가면서 대화하자고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 대화를 거부하는 남자를 왜 만나주고 계신가요.
그런 남자와 사귀어주지 마세요. 똥차 가고 벤츠 옵니다.
(아싸! 이렇게 또 한 쌍의 커플 헤어지게 만들었다^^)
두수물러나지못해서 헤어져버렸네요
달님말씀처럼 한번 더참는게쉽지않았어요ㅠ
근데 저런 상황에서 여자가 착하게 말했고 본인이 속이 좁다는 것을 인지는 하나요?
한마디로 회피형 ㅠㅠ
그냥 상대방과 빨리 화해하고 싶으면 쉽지 않겠지만 내 감정, 내 입장을 한번만 쉬고 상대방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려 해보고 공감해주려 해보세요.(※이때, 내 마음도 상대방을 들여다볼 여유가 필요하니까 잠시 시간을 갖고 시도하는 게 좋아요. 무턱대고 들이대면 상황이 더 악화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어느정도 기분이 풀려있어요. 그러고는 드디어 내 얘기를 들어줄 여유가 보일때쯤에 그때서야 내 입장을 말해보는 거에요. 본인도 잘한거 없다고 인정했으면 알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할겁니다. 얼마전 헤어질 위기에 놓일만큼 남친이랑 크게 싸운적이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1시간안에 화해했었습니다. 자기 감정상해서 내 전화를 피하던 사람이 먼저 목소리 듣고싶다고 전화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처음엔 제 서운한 거 말하느라 급급했는데 남친이랑 어느정도 다투다보니 노하우가 슬슬 생기게 되네요😅
저는 정반대에요ㅋㅋㅋㅋ
저는 얼렁뚱땅 넘어가고 상황이 되면 그때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하나하나 다 짚고 나가야해요..진짜 너무 지쳐요
저랑 같네요.. 진짜 그럴 때마다 소리지르고싶음 대충 끝냈으면 좋겠는데 하나하나 따박따박 하..
ㅠㅠ지친다니
저도 그런 예민한 남자와 만났다가 지치고 눈치보여서 헤어졌어여 지금 남자친구는 오히려 저보다 더 얼렁뚱땅 넘어가서 얄밉긴 한데 그래도 싸우고 화해하는 스타일이 맞아서 오래 잘 만나고 있습니다 . 그 예전 남친을 계기로 저는 나와 싸우는 방식이 맞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였어요 ㅎㅎ
결국엔 자기하고 맞는 사람하고 만나는게 답이긴한데 그게아니면 둘중 한명이 맞추어줘야하는데 힘들져 그게...
저도요!!!!!!!
자존심 서로 안세우면 되는데 쉽지않지 ㅠㅠ
만약 어떤 사건으로 인해 싸움이나 다툼이 일어나면 잘 못한 사람이 바로 사과를 하면되요 그때 바로 진심으로요
이게 쉬운거 같아도 어려워요 용기 있는 사람만이 할수있죠
이때 잘못했는데 인정도 안하고 따지면 끝도 없어요
그냥 헤어지면돼요
그리고 자기가 잘못했는데 그걸 인정 못하는 사람은 그냥 인생에서 지워버리세요 더 늦기전에
우리는 소중하잖아요 😊
서로 존중과 배려할 줄 아는 만남을 해야해요
일방적인 존중과 배려는 결국 나만 힘들게 해요
나 자신을 소중히 할줄 아는 사람이 남도 배려할수 있어요
4:28 이거 맞는거 같아요 여기에 "+억울하다" 억울한데 즉 나쁜뜻,일부러 그렇게 한것도 아닌데 넌 내탓만해 나 속생하니 내 마음알아줘 풀어줘 라는 입장인것 같아요 모든 트러블과 오해는 크기의 차이는 있어도 한쪽만의 잘못은 없지만 정작 갈등상황을 마주할때 본인의 잘못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그게 무었인지 파악하기보다 상대방의 잘못을 내기준과 생각 개인의 상식과 자라온 환경과 방향 등에 맞추어 생각하다보니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그래서 이런일이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서로 다른 사람임을 인식하지 못하는거죠 사랑이라는 커다란 마음에 무었보다 어떤관계에 있어 가장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몇년을 만나고 어떤 사랑을 이루었던 너와 나는 절대 같을 수없는 다른 존재이다 라는걸 서로가 알고 이해하는게 존중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두번이고 세번이고 여자가 참아야 화해가 가능하다고 일반화를 시키시나요?
이해불가ㅉ 그런 놈들만 그래요 만나보니 그럼놈은 계속 뻗대고 안그런 남잔 사과하면 바로 받을줄 알아요
김달형 진짜 잘파악한다 모든남자들의 심리를 …
여성분들 이거 백프로되니까 써먹어봐여 정말
김달형이 뭔가 다알려주고있는거 같아서 무서움
궁금한게 있는데 상대가 미안해 라고 할때 남자가 개띠껍게 하는건 상대가 여자친구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일관성있게 부모 상사 직장동료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상대가 사과를 하는거에 띠껍게 구는건가요?
저도 궁름..
여친이라서 그런거아닐까요 갑을관계 를 이 기회에 뒤짚을려고 전 성격이급해서 미안하다하고 남자는 시간갖자 이렇게나와서 헤어진적있네요 시간흘러서 다시생각해보면 잘헤어진거같아요
이건 아닌듯 여자가 보살도아니고
같이 풀려고 노력해야지
몇번을 봐도 모르겠네...도저히 이해 못하겠어 ㅠㅠㅠㅠㅠㅠㅠ서운하다고 말도 못하고 화해할 생각도 하지말고 진짜 dna적으로 다르다는걸 내가 인정해야하는건가 영상 팩트정리 해주실분
저도 남자이지만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면 자존심 세우다가도 져주게 됍니다. 끝까지 자존심 세우는 남자는 거르는 게 답
끝내 져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헤어질 도리밖에 없겠죠..
ㄹㅇ 자존심을 세워야할때와 굽혀야할때를 잘알아야함
남자가 결국엔 져줘야한다는건 잘못된거 같네요
결국 남자가 져주는 게 아니라 서로 져주면서 맞춰가야 한다는 말이지 않을까요
@@김신-g4t 맞습니다 :)
이거 진짜 공감,,, 지금 남자친구와 처음 싸울때 남자 입장에서는 내가 잘못한 일이였는데 서로의 생각차이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사과도 했는데 도통 풀릴기미가 안보여서 진짜 멘붕이였음,,, 난 내가 할 수 있는걸 다 한 상황이였고 이야기를 해보니 남자친구도 너무 화나 있는 상황이라 뭐든 안통할거 같아서 화나서 하는 말들 조곤조곤 그냥 들어주고 내 이야기는 그만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냥 전화끊었음,, 한 10분,,? 지나니까 먼저 화가 났지만 장난스럽게 톡이오고,, 30분 뒤에 먼저 전화와서 보니 화가 풀렸음,, 나중에도 이야기 하면서 그때 미안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저도 남편을 첨 봤을때 나 저사람이랑 결혼하겠다… 직감하며 김달님 말씀이 더더욱 와닿았어요
결혼까지 하게될 사람은 내가 미치게 좋아서 빠지진 않았다는것…
믿음직했고 절대 구애하지 않았고 그러면 결혼합니다
싸우는 이유가 싸우고 싶어서 싸우는 사람은 없다 생각합니다. 단 그사람이 맘에 들지않고 서운하고 속상할 때 그런경우가 말이던 행동이던 실수에서. 비롯된 거일 수있는데. 이조차도 사과하거나 받기 어려운건 사람들만에 고정관념과 의식이 서로 달라 습관처럼 여러번 반복되는게 맞는거같아 보입니다. 그 런일로 싸워서 화해 한들 또 그일이 일어나지 않는단 보장이없기에 그런 싸움을 당연히 받아드리고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것들을 원래 그렇다고 넘겨줄 수있는 사람끼리에 만남이 편한걸 느낍니다!
진짜 너무 맞는거 같아요.. 근데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는걸 2년 반을 하다가 제가 못참아버리고.. 결국 헤어졌네요
사실 사과하는 사람도 사안의 경중을 떠나서 용기가 필요하고, 진심으로 사과한거고, 어쨌든 화해의 과정은 관계에서 꼭 필요한거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사과를 한걸텐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그냥 지가 화난 것만 중요한 것 같고, 아무리 이해가 안돼도 화해하려는 제스추어를 보였으면 받고 풀 줄도 알아야하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에 더이상 참아지지가 않아서 헤어졌어요
아악 뭔지 알아요 화풀릴때까지 사과하라고... 하 그 답답함은 이로 말할 수 없었습니다
4:38 지가사과할땐 난 바로받아주는데 내가사과할땐 왜 바로안받아줘?이생각에 진짜 짜증났는데..거기서 한번더참기사실 엄청힘들더라구요ㅠ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보통 여자들은 바로풀길바라고 뭔가맘에안드는게있으면 바로 말하는편인데 남자들은 맘에안들어도 몇번은 참고넘기다가 반복되면 얘기하는편이라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좀더시간이필요한거아닌가 싶네요ㅎㅎ딱달님이 말하시는거처럼 내가잘못한거 정리해서 미안하다고 보내고 괜찮아지면 연락달라고했더니 하루지나서 자기도 미안하다고 연락오더라구요!!
내가정말 잘못한거면 참고 받아줘보세요ㅎㅎ화해하고나서 살짝애교섞인 복수하면 또맘이풀리더라구요 ㅋㅋ🥳🥳
본인도 미안하다고 연락오는거자체가 너무 좋으신분 만나신거같네요. 사과만받고 당연한거 받았듯이 본인은 아무말안하고 넘어가는경우도 있어요
어우 전 싸우다가 남친이 내일 연락할게,내일 연락하자라는 식으로 나오면 진짜 너무 화가 치밀어오르고 대화로 풀어야되는 성격이라 못 기다리겠더라고요,,
우와 다들 연애랑 결혼 어떻게 하신 거에요?
저렇게까지 하면서 남자 만나고 싶지 않네요
정말 남자랑 여자는 다르네요
그냥 가벼운 만남이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기도 하네요
전 포기!
어지간하면 반대로 남자들이 더 참으면 참아와줬음.
@@user-google-noodle-idle 음..전 공감이 안되는데..
님은 그렇게 하신것 같네요
그런 남자는 인정!
근데 많지는 않은것 같아서요..
듣는 저도 한번 더 접으라고 하니까 그렇긴한데 반대의 다른 경우들도 있으니
@@coldbrew613 가벼운만남 좋아하시나봐요?ㅎㅎ
@@아워레가시-q4n 아직까진 가벼운 만남은 해본적은 없는데 얼마전에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자한테 상처를 너무 받고 헤어져서 앞으로는 가볍게 만나보려구요
조건없이 사람만 보고 만났던거라 충격이 더 크네요
내기분나쁘라고 말하는애랑 화해를 왜하냐ㅋㅋ얘기들으면 난 오히려 남녀반대같은데 케바케니까 뭐 확실한건 좋은사람은 여자든 남자든 대화좀하자 했을때 분안풀리고 불편하다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막말안함 뭐 20대 초반도아니고 ㅋㅋㅋ 하는짓이 나 스무살때 갑질연애하던때같네 지금은 내가 갑이어도 그런소리안함 ㅋㅋㅋㅋ
저는 화날때 따지고 드는 성격인데 남친이 그걸 엄청 싫어해요...항상 그래서 대판 싸우게되고 그러고나서 남친이 화나면 제가 먼저 사과하거든요...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지라....ㅠㅠ
그런데 항상 저러드라구요 그래서 김달님 영상보구 남친이 띠겁게하는거 잘참아 넘겼더니 남친과 잘 지내게되서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되는거 같더라구요...이런걸 몰랐을땐 사과했는데도 못되게 굴어서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남자들 심리가 이런줄 아니까 이제는 그러려니하고 넘길수 있네요...좋은 영상 감사해요~
전 남친이 떠오르네요. 자기가 상처받은 부분만 우선시 여기면서 꼭 똑같이 공격해서 한번 풀어내고, 그 다음에 사과 아닌 사과를 하는 패턴까지 똑같아요. 저는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이 삐지거나 혼자 또 자기만의 뭔가에 화가나서 말이 없는 분위기일 때면 관계 회복 하고 싶어서 깊이 생각하고 사과를 먼저 꺼냈어요. 하지만 사과를 해도 '어쩌라고? 내가 지금 너랑 화해할 기분이 아닌데.' 라는 식으로 굴면서 그 사람이 저한테 모진 말을 하고, 거기에 이어서 자기 기분 풀릴 때까지 잠수를 타도 가만히 있게 되더라구요. 그럼 나중에 되서는 자기가 기분이 풀리고 내심 미안한지 다가와서 장난도 슬쩍 치고 능구렁이처럼 넘어가구요. 그런데 저는 이해한 게 아니라 포기한 거였어요. 그 사람 때문에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고, 단 한번도 존중받는 기분을 못 느끼는데 사랑해서 맞추려고 혼자서 아등바등 거리는 게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이 사람이랑 어떻게든 관계 회복 해보겠다고 고생했던 시간의 결과는 체념이 빨라지고,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데 오히려 자괴감만 들고 비참해진 제 자신에 대한 한심함 뿐이었어요. 절대로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진짜 남자, 여자를 떠나서 회피형에 감정이 앞서서 자기 기분만 중요한 사람들 사람 피말리고, 상처 엄청 줍니다.
아!! 저 얼마전에 그런적 있었어요.
오해가 생겨 풀고싶어서 얘기 좀 하자고 했다가 오히려 ‘내가 뭘 어쨌다고 이러냐’ 며 ‘대체 왜 이러냐’ 고 해서 아주 당황스러웠었는데,,,, 오늘 달님의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감사해요~~~~
오히려 남자들이 거짓없고 진실하고
순수한 관계를 원합니다.
남자가 겉으로 보기에는 폭력적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여자보다 훨씬 천사같고
아름다움 많은 학자들이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순수하다고 주장함 쇼펜하우어 프로이트 카를융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다.
김달님 현명하고 지혜롭고 진짜 유투브덕에 김달님 알게돼서 넘 행복해요 인터넷시대에 살고 잇다는 게 감사해유❤
여자분도 아니신뎈ㅋㅋㅋㅋㅋ어쩜이리 잘아시나욬ㅋㅋㅋㅋㅋ싸우는 패턴과 남자친구 반응이 너무 소름이네요ㅠㅠㅠㅠ역시 나중에 볼 동영상으로 담아놓깅 잘했어요…
맞는거같아요 예전에 남자친구랑 싸웠을때 띠겁게 하길래 대화가 안되길래 생각 정리좀하고 이따가 다시 대화하자 이랬더니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구요 김달님 영상보니까 싸울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것같네요
공감을 요구하며 다가가는 여자 vs 다음 주제로 대화를 원활하게 이어지면 감정이 풀어진다고 생각하는 남자 아닐까 싶네요
반대로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
얘기좀하자고 분위기 잡지않고 얘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저도귱금해용
3:50 거의 트와이스 안무 ㅋㅋㅋㅋㅋ
오히려 터지면 극도로 터질 것 같아서
띠꺼웠는데 참았다가 속 깊은 연인 캐릭터가 되어
부담됐어욕ㄱㅋㅋㅋ
어떤 사람은 솔직하지 못하다고 하고
참 사바사지만 그로 인해 내 감정이 정리가 되는 과정이란 게 의미가 있더라고요
쇼파위에 티비 달린 집 부터 80만 유튜버 까지 김달도 고생 많았네
오늘은 패션지적안해주시고
응원해주시네요 훈훈 ㅎㅎㅎ
누가 옷에 낙서했냐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감격
@@성이름-h9d5l 옷에 아무것도 안그려져 있어서 오늘은 넘어간듯
@@귄귄-t1t ㅋㅋㅋㅋㅋㅋ깔게 없어서
남자가 더 화나는거 미안하다 했잖아 이러고 사과 안 받아주면 더 화냄 와씨 소름 김달님이 내가 할말 다 하심 쟤가 이랬어요 너무 후회되요 ㅠㅠ
김달은 인류학박사인게 분명해,,,
연애심리학 박사과정
댓글만봐도 얼마나 남녀가 다른지 알 수 있네요 … 이거 진짜 김달님 너무 공감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이거보고 공감하는게 저도 남친이랑 싸우고 하루정도 연락안하다가 제가먼저 미안하다고 하면 남친은 김달님 말처럼 띠껍게나옵니다ㅋ 본인도 잘한거없고 잘못햇지만 기분이아직그렇다면서ㅋㅋ그럼 기분풀리면 연락하라고 하고 냅두는데요 진짜 연락은 하루이상 안넘어가고 남친한테 먼저 옵니다 전 잘 하고있었군요 ㅋㅋ 제남친은 화나면 연락하지말라고 하는데 그러면 저는 진짜안하거든요 하루지나면 연락오더라고요ㅋㅋㅋ
그쳐 이게 정상이죠 하루이틀안에 풀려야지 뭐 대단한 잘못 아니고서는...일주일가는거 문제있죠?
@@밀키스-l9k 일주일이상가는건 문제있는것같아요. 저도 4년이상 만나면서 파악해보니 먼저 미안하다고 하고 기다려주면 금방 해결되는거같아요 전 주변에서 보살이래여...
정말 공감된다 항상 이단계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잠수타다가 이별하는편....연애를 오래못하겠음
저도 연애 하면서 이번 연애가 제일 많이 싸워서 어질어질하고 또 더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은데, 정말 영상 말씀대로 똑같은 일 많이 겪었어요. 전 평소 성격도 급한편이고 다투면 빨리 풀고 싶은 스타일이라 곧바로 대화하자. 나랑 안풀거야? 이랬고 남자친구는 응 대화안해 당장 집에 가. 등 이런 모진말들로 꽤 상처를 받았어요. 다툴때 가끔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는데 남자는 다뤄야한다, 빨리 재촉하는 사람이 지는거고 그 친구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잘못한건 바로 사과하고 상대가 연락 올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한다고 그러시더군요,,, 음 여자 남자가 많이 다르기도 다르고 각자의 성격, 성향 , 가치관이 다 다르기에 조금은 내려놓고 포용하려고 노력해요.
저는 반대루 제가 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남친이 하루걸러 계속 톡하고 말 안할거냐고 재촉해서 폭팔했어요….
너무 선 넘는거 말고는 화해한답시고 꼭 짚고 넘어가는건 서로가 힘들어요 전 그렇게 못했네요
맞아요 저도 남자친구랑 싸우거나 그러면 먼저 미안해.. 하고 그 날 져주거나 애교부리면 다음날 언제 싸웠냐는듯이 잘 지내요 ㅎㅎ
그리고 남자친구 기분 풀렸을때 서운했던 부분을 말하면 나중엔 자기가 미안했다고 하더라구요 !!
싸웠다기 보다 남자가 뭔가 잘못을 했고 그걸 앞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서...
그 해결책을 한번 대화해보자 하는건 다른 거겠죠..? ㅠㅠㅠ
이래서 싸움이 길어졌구나....명쾌하네요
진짜 다투면 안풀리긴함.. 사과를 받아도 그럼.. 오히려 더 모진말을하게되요,..ㅋㅋ서운함 풀어주고 시간이 답임
상처를 줘놓고 사과는 안하고 얼렁뚱땅 대충 넘어가려는인간 극혐 상대방을 인격체로 대우안하는 사람은 사랑해줄필요없음
전에만났던 남자는 이거랑 완전 반대였음 내가오히려 미안하다고얘기하고 다른주제로넘어거려하고 상대방은 그걸 극도로싫어하던데 사람마다다다르다고봄
진짜 김달님 영상 참고해서 남자친구랑 사이 안좋아졌을때 계속 생각하면서 제가 먼저 다가가려고도하고 먼저 손 내밀고 남자친구 입장 공감해주려 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있어요
확실히 이렇게 하니까 서로 더 빨리 잘 풀리고 차분하게 서로의 감정을 더 잘 알게되는거같아서 좋은거같아요
와… 나는 남자인가….?!😮
맨날 상대방이 먼저 우리 얘기 좀 하자 하는데 스트레스 그잡채…! 그냥 추궁하고 심문하고 잘잘못 따지는 거가 부질없는 것 같아요.
그냥 좀 다른 얘기하면서 냅두면 알아서 감정도 풀리고 괜찮아지는데…
ㅋㅋㅋ 저도 그래요 저는 자거나 딴거하면서 생각정리 한 뒤 하루정도 뒤에 차분히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는데 예전에 쌈닭같은 남자를 만나서 잠도 못자게하고 피말려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ㅠㅠ 지금은 저랑 비슷하게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사람 만나고 있어여
이게 남녀를 떠나서 성향 차이같아여 ㅎ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다가 참기만 하고 솔직히 제대로 푼 건 하나도 없이 결국 그 인간 뒤끝으로 헤어졌어요 ㅋㅋ 그 전에도 그랬고요.
무조건 얼렁뚱땅 넘어가라고 하는 게 만사는 아닌 거 같아요
정중하게 화해하려는 스탠스 잡는 것도 견디기 힘들어서 싫고, 얼렁 뚱땅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는 척은 하고 마음에는 담아 놓으면 어쩌라는 건가요 ㅋㅋ 걍 회피만 오지게 하는 거겠죠.
정상적인 성인으로 자랐으면 연인 관계에서도 사람 대 사람으로서 정중하게 사과와 입장을 주고 받을 줄 알아야 하는 거지 휴먼 인터렉션을 피하는 게, 이게 남자의 방법이다 하고 무조건 이해하는 것도 이제 지치네여
좀 소름돋았어요 이게 저는 남친은 아니고 얼마전에 친오빠랑 싸웠는데 반응이 달님이 말한거랑 진짜 똑같음...그때 되게 어리둥절했는데 싸움 커지는거 싫어서 일부러 이해가 안되는 내용인데 미안하다고 그랬었음 사실 내가 잘못한지도 모르긴 했는데 그렇게 말했더니 달님 말대로 또 띠껍게 굴어서 난 걍 그렇게 느끼는지 몰랐다 미안하다고 하니까 급 돌변해서 갑자기 자기가 예민했던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함...이때 진짜 어리둥절함 갑자기 이렇게 풀린다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그리고는 갑자기 나중에 먹으라고 치킨기프티콘 보냄 졸지에 치킨 먹음 개꿀
우리 대화해가 아니라. 내가 이래서 정말 미안해가 먼저나와야죠. 대화해서 이야기 해서 또 지저분한 헛소리 대화가 서로 오고가는게 싫어서 남자쪽이 말을 아예 안하는 걸 겁니다. 남자라는게 삐져서 말 안한다는 건 전 근본적으로 남자의 성격상 그런 기질이 있기는 드물거라고 생각하고 이 여자랑 헤어지기 싫고 짜증나는 대화가 오고가는게 싫어서 그럴거임. 그냥 미안할때는 미안하다라고 내쪽에서 내가 뭘 잘못했다고 말하는게 진짜 미안한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김달님 구독자 80만 달성 축하드립니다 🎉❤
와 울남친은 미안하다고하면 바로 배시시 풀고, 문제를 본인이 짚어주눈 성향이에요. 그런 성향이 좋다고 은연중에 느꼈는데, 자세히 보니 고마운 거였네요 ㅎㅎ
와… 이번편 진짜 너무,,,너무,,소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남자친구속을 읽으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 저 싸울때마다 꼭 보러 오겠습니다ㅜㅜㅜ
여자가 남자한테 맞추고 싶고 헤어지기 싫으면 이방법 따르는거고 남자가 여자한테 맞추고 헤어지기 싫으면 여자방법 따르는거같음 ㅋㅋ
그렇게 어물쩍 넘어가고 해주니까... 오히려 투정 부리네요😂 투정만 몇날 며칠, 몇시간씩 ㅠㅠ
ㅋㅋㅋ아.ㅋㅋ그래서 그랬구나 무릎탁칩니다ㅋ제가 남친 화나게하고 미안하다고 제가 먼저 사과를 했었는데. 남친이 엄청 띠꺼운거에요. 진짜 원래 성격대로면 사과했는데 왜 말을 그렇게하냐고 2차전 갔는데. 내가 잘못한거니까 그냥 참아주자 하고 그래. 그래 미안해 하고 참았어요ㅋㅋㅋㅋ그랬더니 나중에 그거에 솔직히 나한테 미안하고 감동했대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더 잘해주더라구요. 전 그때 아 얘는 이런애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남자들이 그런거구나ㅋㅋ
자기가 잘못한게 90이고 내가 미안한 부분 10이래도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다고 하면 자기가 잘못한 부분이 존재한다는것도 모르고 어처구니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한두번만 참고 넘어가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게 안된다면 이놈은 잘못된 놈인건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