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下垂) - 하수 증상과 한방 치료법

[@상록수-l6n]

선생님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으로 문의 드립니다.
3년6개월동안 투병중입니다.
원인은 대전 위강한의원가서 담적이라고 복부에 침맞고 와서 탈이 생겼습니다.
복부에 침맞고 온날 저녁에 자려니 오장 육부가 들떠 한아름 된 느낌으로 복부가 무거워
누울수도 엎드릴수도 없는 이상한 증세가 생기더니 뭔지는 모르겠으나 누우면 움직이는 장기도 있었습니다.
이후로 복부좌측과 옆이 뻐근하고 더부룩하고 소화 안되고 잠못자고 얼굴색은 점점 퇴색되어 병기가 확연해지고 피곤에 지쳐있고 다크서클에 설태까지 ..
지금도 침맞은 자리가 누르면 뻐근하니 불편하고 약간 부어있었어요.
배꼽옆 좌측으로요.좌측으로 부어오른배,장기가 한쪽으로 치우쳤는지 근골계쪽으로도 골반이 변형되고
그러면서 관절까지 안좋아지네요.부풀어오른 배가 들어가지도 않고요.
원장은 침이 가늘고 짧아서 그럴리 없다는 말만 하고요.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건강을 잃어서요.병원에 가게된 동기는 아침에 자고나니 그날 아랫배 가스찬듯해서 갔던건데 담적증세도 없는사람을 담적병이라고 어깨.복부 약침을 막 놓더니 완전 중환자로 사람 버려 놨네요.
그러기전에는 건강했던 사람입니다. 뭐가 문제인지 답답합니다.
늑골과 등짝까지 뻐끈해지네요. 배꼽중심으로 말하자면 왼쪽 전체가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