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타까운 이야기지요. 야나체크의 오페라들이 아직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레퍼토리여서 그의 대표작들이 언젠가 국내 초연을 가질 때에는 이번 예누파 정주행 영상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찰스 매케라스가 남긴 야나체크 오페라 다섯 편의 녹음들도 좀 더 알려지기를... ^^) 2021년에 이 결정판스러운 영상들이 쏟아지기 전에는 왕년의 명가수 에바 마르톤이 양어머니로 나온 리세우 실황, 제니퍼 라모어가 양어머니로 나오고 크리스토프 로이가 연출을 맡은 베를린 도이치 오퍼 실황 등이 입문용 영상으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 두 영상의 등장으로 음반 많지 않은 오페라들의 디스코그래피를 잘 채워주는 거 같아요. 예전처럼 전곡 녹음 여의치 않다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프로코피예프의 전쟁과 평화,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도 다루신다고 하면 두 손 들고 환영하실 분들이 많으시겠어요. 러시아 오페라의 대표작인 보리스 고두노프와 호반시치나,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 등도 훌륭한 작품이고, 아, 그러고 보니 다음 달에 죽음의 도시가 국내 초연인데, 죽음의 도시 이야기도 한번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
아, 안타까운 이야기지요. 야나체크의 오페라들이 아직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레퍼토리여서 그의 대표작들이 언젠가 국내 초연을 가질 때에는 이번 예누파 정주행 영상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찰스 매케라스가 남긴 야나체크 오페라 다섯 편의 녹음들도 좀 더 알려지기를... ^^)
2021년에 이 결정판스러운 영상들이 쏟아지기 전에는 왕년의 명가수 에바 마르톤이 양어머니로 나온 리세우 실황, 제니퍼 라모어가 양어머니로 나오고 크리스토프 로이가 연출을 맡은 베를린 도이치 오퍼 실황 등이 입문용 영상으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 두 영상의 등장으로 음반 많지 않은 오페라들의 디스코그래피를 잘 채워주는 거 같아요. 예전처럼 전곡 녹음 여의치 않다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프로코피예프의 전쟁과 평화,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도 다루신다고 하면 두 손 들고 환영하실 분들이 많으시겠어요. 러시아 오페라의 대표작인 보리스 고두노프와 호반시치나,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 등도 훌륭한 작품이고, 아, 그러고 보니 다음 달에 죽음의 도시가 국내 초연인데, 죽음의 도시 이야기도 한번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
저도 기록 갱신..^^스토리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나체크는 생소했는데 꼭 들어보겠습니다.
야나첵, 야스믹, 다미아노, 래틀 앤드 소온,,,일구쌤, 유샘 그리고 우리들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함께 느꼈을 전율 감동
기록갱신! 오페라 정주행 정말 재밌습니다
예누파 잘들었습니다
오페라 정주행 이번 편도 역시 꿀잼입니다~~
와우 유선생님 말씀에 빠져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