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고등학교 수학 선행한 사람인데 진짜 고등학교 와서 다 까먹어요. 선행은 중3때 (상) (하) 해 놓으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중 2~3 때 수1 수11 선행도 좋지만 ... 전 수11 까지 중딩 때 선행하다가 나중에 다 까먹어버려서 고등학교 올라오고 다시 봤어요. 고등학교 선행보다 중학교 내용이 고등학교에 주로 많이 나와서 지금 하시는 중학교 수학 꾸준히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어나 국어 모고는 중딩때부터 준비 하시면 나중에 담임 잔소리도 안 듣고 좋습니다.
대형학원은 개인 활용의 차이인듯.. 나는 학원가에 좀 유명한 대형 수학 학원 다녔는데 대형학원이다 보니 학교 기출 자료들이 정리가 매우 잘 되어있었음. 그리고 쌤들도 스펙 보고 뽑혔으니 절대 얼레벌레 일 안 하심. 자신들의 수업에 맞게 교재를 자체제작하시고 여러 문제 푸는 스킬들도 알려주셔서 학생들 개인개인 일일히 졸 때 깨워주시거나 매번 코치는 못해줘도 질문 있으면 남아서 물어보면 다 대답해주심. 나는 다른 날에 따로 가서 질문하기도 했음. 그래서 이런 대형학원은 의지만 있다면 활용도 100%-150% 쌉가능이라 생각함.
음 ㅇㅈ 나도 지금 대형학원 다니는데 본인이 열심히 하면 좋음 나도 학생이 30명가까이 되는데도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나한테 집중하셔서 수업하시는게 느껴짐 그리고 클리닉같은것도 훨씬 잘 진행하고 굳이 돈을 더받거나 이러지않음 근데 애매한 중형..?소형..? 학원 다니면 클리닉 하나에도 돈 오지게 받음 난 한달에 50정도 내는데 내 친구 한달에 150내면서도 수업 똑바로 안해줘서 끊은적도있음 ㄹㅇ 애매한 중형학원 갈바엔 대형이 나음
공부 잘 하는 애들은 대형학원 추천함 공부를 잘 하는 애들은 보통 자신이 무엇을 못하고 잘하는지를 구분할 줄 알고 모르는 것을 집요하게 질문하는데 그런 능력을 갖췄을 때 대형학원이 훨씬 유리함 대형학원은 자료도 많고 선생님도 다양한 경우를 많이 보셔서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음
근데 반대로 잘하는애들만 오히려 이끌어가서 실적 좋게내려고 하고 좀 레벨이 낮은애들은 걍 아마추어쌤 붙여서 그저 돈 먹는 대형학원도 많은거같음,, 내가 수학 늦게시작해서 좀 빨리빨리 따라갈려면 대형학원이 나을거같아서 갔더니 레벨 제일 낮은 반에가서 오답도 못하고 문풀도 못하는 쌤붙여줌ㅋㅋ
저라면 학원 다닐 시간에 책을 읽는게 더 났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거나 억지로 읽게 한다는 등은 베제한 뜻입니다. 공부를 하면 돈을 잘 번다든가, 나중에 도움 된다든가, 좋은 대학 간다는 등 현실적인 이유는 "결코" 도움이 안됩니다.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왜 도움이 되는지, 왜 대학에 가야 하는 등 의문이란 의문을 들고 또 계속 의문을 가지는 과정에서야 원하는 삶을 조금씩 알게 되고, 그러면 그걸 위해서 억지가 아닌 원해서 행동 할겁니다. 철학은 이러한 수많은 의문들을 품는 학문입니다. 답만 추구하거나, 요령만 추구해서는 금방 한계가 올게 분명합니다. 이러한 이유를 파고들어 그것의 관계와 관계를 엮어가다 보면 많은 지식을 깨우칠 수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재촉할 것 없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철학은 처음부터 어려운 것도 아니며, 자각을 못할 수 있겠지만 누구나 자기만의 철학은 분명히 가지고 있고, 그걸 파헤치다보면 사는 게 지루하진 않을 겁니다.
제가 주변에서 봤던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은 좋은 학원보다 한 학원을 꾸준히 가는 것 같아요. 진짜로 학원이 안 좋으면 바꿔야 하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완벽한 학원을 없잖아요 (+ 제가 이걸 쓰는 날이 올 줄 몰랐어요ㅠㅠ 좋아요 200 감사합니다 ☺️)
여러분 영어, 수학은 그룹과외 하는 게 답이에요...다른 과목은 독학으로도 커버 가능인데 영어, 수학은 다르니까요. 제가 지금 그룹과외를 하고 있는데 확실히 대형학원보다는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고요. 대형학원은 시간이 나눠져있으니까 거의 주입식인데 그룹과외는 이해할 때까지 도와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성적도 60점대에서 90점대로 오를 수 있게 되었어요~
시험 앞두고 3월달부터 학원 옮겼는데 한반에 6-7명 있는 강의식으로 알려주고 숙제 많은 곳에서 개인별로 책 다 다르고 진도 다르고 원장쌤이 한명씩 알려주는 곳으로 옮겼는데 숙제는 적은데 한명한명 딱딱 알려주고 부족한거 바로 캐치해서 알려주시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제일 좋은게 강의식으로 하면 제대로 모르겠어도 그냥 넘어갔는데 한명한명 가르켜주시니까 확실이 놓치는 부분이 적더라구요!
나는 학원다니면서 모르는것도 잘 가르쳐주지않고 채점도 다른학생채점을 학생들한테시키면서 핸드폰보고있는 날로먹는쌤도 있었고 화를 열불나게내시는 쌤들 도 있었음 .. 화못내면 못가르치나 모르는거 두번 물어보면 화내고 화내니깐 무서워서 알겠다고 억지로 대답하게하고 결국 모르는거는 그대로 방치하게됨.. 그리고 너무 대충가르치고 쌤이가르치는거보다 친구들한테 물어보거나 인강듣는게 훨씬 이해잘됐음.. 안맞는학원 빨리 걸러야함 존나싫음 ㅠㅠㅠ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ㅎ 저는 아직 첫째가 4살 밖에 안된 아이엄마인데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고1때까지 쭉 동네학원을 다녔어요. 딱히 부모님께서 강압적인 분들은 아니셨고 그냥 남들 다니니까 나도.. 란 기분으로 못따라가는 진도 질질 끌려다니면서 오래도 다녔습니다. 이젠 지친다 싶어서 고2때부터 학원 그만두고 독서실에서 자습 시작했는데 성적은 그때 올랐고 고3내내 안정적인 컨디션, 기복없는 성적 낼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엄청 잘한 건 아니었습니다ㅋㅋ 전 외국어공부에 빠지게돼서 2차수시로 대학갔거든요. 어쨋든 제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니 제 아이에게도 사교육을 열심히 시켜야겠다는 마음은 안가지게 됩니다. 현동네 특성상 아이들이 많아 저도 어떤 학원이든 보내게 되겠지만 그때마다 하신 말씀 참고하여 현명하게 대처하고 아이에게 선택권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추천에 떠서 삼둥이 서울대 보낸것도 보구 구독도 눌렀어요 저두 아이가 예비중등이다보니 실질적인 사례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작가님 채널 자주 오게 될것 같아요 질문도 구체적으로 해주시고 학원 관련도 시행착오를 겪은터라 .... 이런 좋은 강의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성적상승은 학원, 과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학생의 정서안정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즉 부모의 인성이 좋고 학생의 지능과 정서가 양호하면 누구든지 잠재력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더군요. 그런데 부모가 자녀정서를 해치거나 학생이 정서불안이면 메가스터디 1타강사가 과외시켜줘도 성적 안오릅니다.
대형학원 ㄹㅇ 노베이스면 대형절때가지마세요 전 고1시작하자 마자 학원다녔는데 다른 친구들은 중학교때부터 이미 고등수학을 배워왔었고 저만 처음배우는거였어요. 선생님은 애들이 다 배웠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설명도 진짜 간단하게 하시고 어려운 문제만 계속 풀었어요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하나도 못알아듣겠고 숙제도 못하겠고 진도도 못따라가고 그니까 이런경우엔 큰 학원가지마세요
미술학원 원장입니다. 수업자료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제가 학부모님들께 상담할 때 꼭 드리는 말씀이 아이의 앞에서 아이의 단점 말하지 않기, 프로그램이나 교재보다 선생님이 중요하다. 아이와 궁합이 맞는 선생님이 있는 학원을 선택할 것! 선행은 한 학기 정도만, 학교에서도 배우는 재미를 알아야지요. 구구절절 맞는 조언을 해주시니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영어학원 반에서 제가 젤 공부를 못해요. 지금 반은 좀 낫지만 저번 반에서는 일주일동안 애들 앞에서 혼나고 집중해서 듣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저한테 고함을 지르시면서 엄청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저는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몇개월 전 일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고 자존감이 낮아졌어요..하지만 이 영상을 본 후에는 좀 위로가 된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있었다..ㅠㅠ)
현 중3이자 예비 고1인데요, 선행은 방학때 다음학기꺼 연습만 해둬도 충분하게 성적 나와요, 항상 그런식으로 해서도 성적 괜찮게 잘 나왔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앞서서 선행했던건 지금와서 다 까먹었구요. 너무 무리하지만 말아요 선행하는거 좋기야 한데요 과도하면 학생들 스트레스와 부담감만 안겨줄뿐이에요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힘들어요 숙제는 진짜 많고 선생님들을 제가 공부못하고 아플때 많은니깐 거짓말인줄알고 계속 아픈데 그냥 참고하라고 하고 배아프다고 설사한다는 애는 그냥 집에 보내고 또 3년다녔는데 1개월다닌애는 같은레벨로 올리고 1레벨때 저희초반만 다닌애들과저는 1시간동안 똑같은 영상보면서 힘든에 지금1레벨애들은 그냥 책으로하고 수업량도 우리보다 2배는적고 숙제는 더 적고 답답너무힘들어요 거긴 애들이 저보단 1살더어런애들이 대부분인데 저한테 반말하고..
파닉스만 과외로 떼고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어학원 다녔고 지금은 중2 입니다 6년동안 일주일에 적어도 3시간 많게는 6시간씩 원어민들하고 대화 하고 듣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영어가 느는 거 같아요 문법 같은 거도 딸딸 외우지 않아서 문장을 줬을 때 이게 왜 틀렸는지는 설명 할 수 없지만 그냥 문장이 어색하다는 건 알 수 있어요 학교 영어도 공부 하나도 안 해도 95는 넘고요 학원에서는 입시 영어 안 하고 토플 풀고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 등 원어민과 수업을 해요 대형 학원인데 대형 학원이라고 무조건 안 좋은 게 아니라 맞는 학원 정착 해서 꾸준히 다니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인강 프리패스 이용권 듣고 있는데 이게 처음부터 인강 프리패스를 끊으려고 하면 안되고 혼자 공부를 해보고 싶을때, 의지가 생겼을 때 자기한테 필요한 강의만 개별 구매해서 들으시다가 이제는 한번에 인강도 많이 듣고 개별 구매보다 프리패스가 효율이 더 좋을 것 같다 할때 프리패스를 끊으셔야 해요 첨부터 프리패스 끊으면 인강을 많이 들어야 한다는 부담도 막 생기고 그래서,,
@@웅웅-v3p 맞아요ㅠㅠㅠ저도 9살때랑 중딩때 대형학원 다녀봐서 아는데 숙제는 짱 많아서 새벽까지 공부하다 잔 기억이 있네요ㅠㅠㅠ진짜 초딩 이후로 공부에 손 뗐어요ㅠㅠㅠ 진짜 하도 혼나면서 공부하고 지겨워서 안하게되더라고요ㅠㅠㅠ 초딩때부터 영어는 성적도 높고 좋아하는 과목이라서 꾸준히 관리했는데 중딩때 주변에서 영어만 잘하면 뭐하냐는 한마디에 주눅들어선..진짜 공부에 흥미 잃었어요ㅠㅠㅠ흑흑
@@웅웅-v3p 감사해요ㅠㅠㅠ 진짜 고딩 영어가 더 어렵더라구요ㅠ 오죽하면 과외선생님도 저는 영어는 포기하지말고 가져가라고 응원해주시더라구요ㅠㅠㅠ중딩때 토익 독학으로 240점 맞았어서 그나마 자존감이 높아져서 열심히 할려고 맘 먹었는데 영어만 잘하면 뭐해라는 소리에 무너졌지만..ㅠ 그래도 다시 일어서볼게요!! 진짜 감사하고 본인도 원하는 삶 살아가길 응원할게용! 같이 힘내요❣
저희는 대형학원이지만 1:1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수업 시작하기 적어도 30분전엔 학원에 도착해서 자신의 지정석에 앉아서 예습이나 숙제를 하고, 저는 수업이 끝나면 약 8시까지 자습을 하고 있어요. 평범한 학원과는 조금 다른식에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저는 전에 다녔던 학원보다는 이번 학원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저처럼 개념을 잘 집고 넘어가야 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다면 1:1수업을 추천드려요!🙂
학부모들이 왜 자주 옮기겠나요? 학원 시스템이 안 맞거나, 선생님이 못가르치니까 옮기는 겁니다. 학생들이 자주 나간다면 백프로 학원의 문제입니다. 학부모들이 학원 그만둘때 학원 기분 나쁘지 말라고 이래저래 둘러대고 나가는데, 그것을 곧이곧대로 믿지 마세요. 다 학원수업이 마음에 안들어서 나가는 겁니다. 학원에 애를 보내놓고 아이 진도가 어떤지 관심도 없는 학부모들이나 학원을 안 옮기는 겁니다.
진짜 이 영상 듣고 좋은 학원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충 몇몇 썰을 풀어보면 제가 종합학원을 고1 1학기 내내 다녔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계속 5등급이라 학원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영수전문 학원으로 바꿨는데 거기서 수학이랑 영어 공부하는법,문제푸는법등을 알려주셔서 2주전 중간고사에서 둘다 3등급을 맞았습니다. 한달뒤에 또 기말이네요 기말떄에도 보란듯이 둘다 3등급을 맞아서 증명을 할떄가 된거같습니다. 다른 과목도 밸런스 맞춰서 3등급 언저리 맞았으면 좋겠네요.
댓글 보고 나니 우리 학원이 정말 좋은거구나.. 쌤이 항상 하는말이 선행은 필요없다라고 말씀하시고 계속 반복만 하는데..다른애들은 1년가까이 선행하는데 저는 아직도 현재꺼 복습하고있음.그래서 내가 안배운 단원은 못하지만 지금 수업하고있는 단원은 내가 젤 잘함 선행 솔직히 필요없다고봄
대형학원에서 초등부 수업을 하고 있는 초등부 영어 강사입니다. 초등부에게 대형학원이 무조건적으로 피해야 하는 학원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많아 학원을 재미 요소로 생각할 수 있고 덜 거부감이 들 수 있으니깐요, 어린아이들의 경우 친구따라 학원에 가는 경우 혹은 학원가서 생긴 친구들 때문에라도 재밌어서 가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또한 숙제의 양이 많고 힘들수록 오히려 조절을 해줄 수 있는게 초등부이고 부족한 아이들은 따로 맞는 시간을 잡아 보강 혹은 보충수업을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학원으로 인해 시간이 맞지 않을 때에는 주말에도 시간을 잡아 보강을 해주고는 있습니다. 물론 모든 대형학원 초등부 선생님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평소 잘 달지 않는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 진도의 경우도 정해져 있는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 됩니다. 그것을 못따라오는 아이들 위주로 보강 보충이 진행하고 있기도 해요. . 다른 대형학원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느 학원이든 어떻게보면 학생들=돈 으로 생각하는 순간 그 학원이 대형이던 소형이던 망하기 시작하는 길인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하는 말이 딱 맞네요 대형학원이 좋지는 않은데 소형학원도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저는 소형학원에서 배웠는데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식이 실력이 느는 거 보단 그냥 진도를 빨리 나가는 스타일이 었어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가 완전 대형은 아니지만 다른 곳으로 옮겼더니 실력이 확 늘더라구요 그리고 선행은 조금은 필요하긴 해요 선행만 하면 안되지만 선행도 하고 현행도 하면 실력이 탄탄해지고 한 번이라도 본거기 때문에 현행을 할 때 더 편할 수 있어요 실제로도 그랬고요!
8:41 와...저 초4때 엄마손에 학원에 끌려가서 공부했었는데 중딩때까지는 성적이 낮더라도 올라가긴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뚝뚝 떨어지다가 바닥까지 쳤는데 학원에서는 그냥 맞는곳 가라 했는데..전 분명 학원가기 싫다고 끌려갔을때부터 몇년동안 가기싫다 다른거 하고 싶다 했는데 안들어놓고 20살이 된 지금 예전에 내가 미술을 하고 싶다. 했었는데 이제 와서 그때 보내줄걸 하고 후회하고 계시더라구요. 내가 원하는거vs 학교성적이 더 중요한거...자녀가 원하는거 하고 싶은거를 하게 해줬다면 많이 바뀌어있을텐데...예..그렇게 방관을 하던 부모님 대신에 제가 하고 싶은거 방황하던 꿈을 세우고 대학 입시에 뛰어들었어요(고3때) 하...결과는 전문대 미술과 관련된 곳에 합격했고요. 어릴때 원하던거 잘 들어줬으면 더 나은곳 들어갔을텐데...근데 제가 합격한 전문대는 좋은곳이라고 이미 소문이 쫙 퍼졌고 실제로 주위지인이 그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회사를 차렸다는것도 들었어요. 복권인지 모를 종이쪼가리를 긁었는데 대박을 친거죠..문제는 기초도 안되어있는데 대학에서는 기초부터 알려주다고 한거죠..기초..기초만 쌓게 도와줬다면 기초? 보단 실력을 들고 학교에 입학 하겠죠.. 솔직히 원망도 안할수는 없는데 뭐 어쩌겠어요..현실은 어디에다가 꽂아서라도 들어가야하는데...힘들었지만 원하던곳 가긴 했으니 뭐 좋죠..하...어릴때 이런 경험을 해야하나 싶었는데...이번 수능에서 반수한 언니가 수능 만점자.. 전교1등권하던 애들이 다 깡그리 틀렸다는건데...솔직히 속이 시원했어요. 친구가 전교1등인데 나를 아는척도 안하고 다닌게 좀 서러웠는데 반수한 언니보다 못하다는게... 오히려 통쾌했어요. 저는 제가 원하던곳 갔고 반수한 언니는 서울대가고 전교1등하던애는 이제 뭘 할까 하는 생각이요. 암튼..앞일은 누가 알려주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
수학은 대형 영어는 소형 다니고 있는데 내 기준에서는 선생님이 괜찮고 자신이 열심히만 한가면 둘 다 정말 괜찮은 것 같음. 대형학원에서는 가끔 잘 이해가 안 돼서 넘어가는 문제들도 몇 있지만 좋은 선생님 반 만나면 이해 안간다고 하면 다시 설명해주시거나 따로 불러서 설명해주시기도 해서 맨날 막혔던 문제 술술 풀 수 있었음. 아무래도 대형이니깐 입시설명회 등등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정말 많고 자신이 딴짓하지 않는 이상 보통 이해가 되는 것 같음. 소형은 좀 늦게 시작했을 때 다니면 괜찮은듯 ㄹㅇ. 영어 꽤 늦게 시작하고 3인칭에는 be 동사 뭐 쓰는지도 몰랐던 내가 몇달만에 문법 다 따라잡고 성적까지 확 늘었음. 아무래도 1:1 학습이 잘 이루어지니깐 이해가 안 돼면 확실하게 설명해주고 가시니깐 이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음. 물론 정보력은 따라가기 힘들지만 단시간에 성적 오를 수도 있음 .. 근데 이건 의지차이 이기도 함 쌤이 워낙 좋은 선생님이시기도 하구
다 공감된다.특히 종합학원에 관한것과 과도한 선행 등등 내가 느낀거지만 학생은 공부를 하기 싫은게 아니라 공부를 하며 얻은 칭찬보다 압박과 꾸짖음이 많기 때문에 ‘공부는 나에게 고통만 주는것’이라는 생각이.들게 하는거 같다.나를 예로들어보면 난 종합학원(국영수과),논술,주짓수를 다닌다 근데 이상하게도 글쓰기 대상 3차례 수상,주짓수 대회 금메달은 따봤어도 공부실력이 늘지를 않았다.하루에 6시부터 10시까지 심지어.내가 하고싶어하는 주짓수를 포기하면서까지,그런데로 난 나름 노력을 했지만 시험을 못봤다.누구는 내가 공부 안한거 아니냐 그럴수도 있지만 내생각에는 논술과 주짓수는 내가 힘들게 노력을 하면 그에 비례하는 칭찬과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힘을 낼수있게 되지마는,공부는 내가 좋아하는걸 포기하면서까지 노력해도 실력이 늘지않았다 하면 곧바로 질타를 받게된다.그러면 자연스레 나는 공부와 담을 쌓게된다.
난 오히려 대형학원이 더 나은거같음. 물론 내가 다닌 소형학원이 별로였던거도 있겠지만, 대형은 일단 내가 하든말든 진도를 나가니까 수업을 따라가려면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소형은 내가 안하면(못하면) 진도가 안 나가니까 오히려 설렁설렁하게됐었음. 나는 중학교때 영어수학 대형학원 안다닌게 제일 후회됨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중2학생이고요 안그래도 제가 오늘 학원에서 고1것을 처음으로 시험봤는데 점수가 그리 높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2학년 현행은 점수가 높게 잘 나오지만 선생님은 현행을 잘해도 선행이 더 중요하시다고 하셔서 저도 걱정이 좀 되고 선행을 더 많이 열심히 해야되나 걱정했는데 오늘 딱 이 영상보고 답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학생분들이 이미 늦었다는 말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선행을 한 친구들이 최상위권에 랭크되어있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만이 주어지더라도 좋은 선생님과 좋은 환경 만나서 최선을 다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요!
내가 다니는 학원은 처음에는 밑에서 부터 자신에게 맞는 곳에 배정해주는데 처음에는 어렵지 않고 좋았는데 1년만 공부 똑바로 걍 해오란거 해오고 어느정도 열심히하면 반에서 1등되있음 근데 다른반 가기에는 수준이 너무 낮고 이반에 있기에는 다 아는 거라서 그냥 복습이나 계속 하고 진도를 못나감,근데 다른반갈수있도록 반에서 케어는 안해주고나혼자 열심히해서 다른반가기에는 학원 시간이랑 그반에서 해야할것도 있기때문에 오히려 걸림돌이됨 그래서 혼자 고민만 많이하게 되서 끊을까 생각중
말씀을 들어보니 맞는 얘기네요. 저도 10년전까지 8년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예상치도 못한 선행학습과 상당한 양의 숙제들, 학원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 관리하면서 그 나머지 아이들이 진도를 이해하든 말든 신경1도 안쓰고, 부모는 아이가 진도에 뒤쳐지든 말든 아이의 말은 1도 안들으면서 애가 공부하기 싫어서 반항하는것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지금 아이들만 봐도 억지로 학원을 다니면서 돈 낭비,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것이고 심지어 과외선생까지 소환하며 또 다시 돈과 시간 낭비를 시키고있다죠, 아이의 의견보다 부모의 욕심이 너무 강하다 생각이 듭니다. 사교육이 장점보다 단점이 많고 아이의 의지가 없으면 안돼기 때문에 학원보다는 자신의 아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배움의 속도가 느리더라도 자기주도관리를 습관화하면서 "배운다"는 느낌이 들게 자신감을 키우는게 효과있다고 생각해요. 학원을 몇년이상 다니고 진도에 못따라고 숙제만 많이 할바에 그냥 부모가 다른아이들과 자신의 아이와의 비교보다 자신의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약간의 미션을 주면서 아이를 믿고 따르는게 좋고요. 그래서 제가 거르고 싶은 학원은 못하는아이,잘하는아이 편가르는 학원, 지나친 숙제만 내주면서 아이 실력탓하는 학원, 아이가 수업에 집중못했다고 부모한테 전화로 아이가 잘못한거 마냥 꼰지르는 학원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원은 세가지 기준에 다 부합한, 그러니까 소규모, 한 과목만 가르치고, 선행 빨리 안나가는 학원들인데 학원선택이 기반이 되는건 맞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학생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같은 학원인데도 계속 성적이 낮은 학생이 있고 우수한 학생이 있는걸 보면ㅁ
ㄹㅇ 나는 종합학원다니다가 중등 올라오니 혼자 공부하는데 ㅈㄴ 빡셌다..... 어케 공부하는지도 모르고 온라인인데 강의는 듣기 싫고 외어야할건 많고 심지어 우리 학교는 주변 학교들의 비해 난이도도 ㅈㄴ쌔고 범위도 뒤지게 넓어서 2학년 전체 1학기 기말 평균 60점대 나옴 여기서 난 전체 평균 80점대가 나왔는데 진짜 불만족스러움; 남들은 첫 시험치고 잘봤다고 하는데 내 기준에 안차는데 도데체 뭐가 잘봤다는지..ㅠ 초등때 종합학원 안다녔으면 이것보다 잘 봤을려나..
아 다 맞는말이라 계속 듣게 된다.......
ㅇㅇ
@박공부 ㄴㅊ,ㅈ
드ㅡ
다 맞는 말씀 ~ 저도 5년전까지 수학샘이었지만 아이에겐 부모가 최고의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선행은 No~~^^
여기서도 계시네..
ㄹㅇㅋㅋ
일단 다들 우리학원인지 확인하러온거 아님?ㅋㅋㅋㅋ
ㅇㅈ
ㅌㅋㅋㅋㅋㅋㅋㅋ 어케아셨어요 ㅋㅋ
에헴..
ㄹㅇㅋㅋ
인증
초5때 반에서 루트 말하는 애가 겁나 똑똑해 보였는데ㅋㅋㅋ
그 시키 고1 와서 5등급이지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2 때 집합이랑 삼각함수 말하고 다니는 애 있었는데 고2와서 4등급임 ㅋㅋ
복습을 완전하게 제대로 안 해서 그래요 (완전학습)
@@oneno7690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딱 우리학원이다...우리 동네에서 제일 큰 대형학원에 숙제 완전 많고 선행도 빨리빨리 나가는게...ㅠㅠ 솔직히 중1한테 고등과정은 너무 무리라고 생각함...
중1때 고등학교 수학 선행한 사람인데 진짜 고등학교 와서 다 까먹어요. 선행은 중3때 (상) (하) 해 놓으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중 2~3 때 수1 수11 선행도 좋지만 ... 전 수11 까지 중딩 때 선행하다가 나중에 다 까먹어버려서 고등학교 올라오고 다시 봤어요.
고등학교 선행보다 중학교 내용이 고등학교에 주로 많이 나와서 지금 하시는 중학교 수학 꾸준히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어나 국어 모고는 중딩때부터 준비 하시면 나중에 담임 잔소리도 안 듣고 좋습니다.
@@entj4316 그렇군요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중2인데 그냥 중2 2학년 2학기꺼 하고 있어요
엥 딱히 무리는 아닌듯..
#규빈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니까요
숙제많이내는 학원 진짜 극혐임 ㅋㅋㅋㅋ
내가 중딩일때 시험공부해야하는데 너무 많은 숙제때문에 오히려 시험공부도 못하고 오히려 숙제만 하고있더라..
근데 웃긴건 나의 공부에 정말로 도움이되는 것인지 의심됨
ㄹㅇ 영어 빡센 대형학원 다녔었는데 시험기간 때 숙제 딴 과목 못할 정도로 오지게 많은데다가 숙제 안 해오면 10시까지 남겨서 남기 싫어가지고 숙제만 주구장창 했다가 영어만 1등급이고 나머지는 좆망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인정ㅋㅋㅋ
그래서 그런 학원 다닐 때 걍 1~2주 전에 엄마한테 상황 설명하고 빠졌어요 학원이 어느정도까지는 공부에 도움이 되지만 과한 게 자신에게 느껴지면 그 순간 손해만 낳음
아 ㄹㅇ 다른과목 공부 해야되는데 학원 존나 오래함;
그래서 금욜에 학원끊고 인강 신청한사람 나..
대형학원은 개인 활용의 차이인듯.. 나는 학원가에 좀 유명한 대형 수학 학원 다녔는데 대형학원이다 보니 학교 기출 자료들이 정리가 매우 잘 되어있었음. 그리고 쌤들도 스펙 보고 뽑혔으니 절대 얼레벌레 일 안 하심. 자신들의 수업에 맞게 교재를 자체제작하시고 여러 문제 푸는 스킬들도 알려주셔서 학생들 개인개인 일일히 졸 때 깨워주시거나 매번 코치는 못해줘도 질문 있으면 남아서 물어보면 다 대답해주심. 나는 다른 날에 따로 가서 질문하기도 했음. 그래서 이런 대형학원은 의지만 있다면 활용도 100%-150% 쌉가능이라 생각함.
음 ㅇㅈ 나도 지금 대형학원 다니는데 본인이 열심히 하면 좋음 나도 학생이 30명가까이 되는데도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나한테 집중하셔서 수업하시는게 느껴짐 그리고 클리닉같은것도 훨씬 잘 진행하고 굳이 돈을 더받거나 이러지않음 근데 애매한 중형..?소형..? 학원 다니면 클리닉 하나에도 돈 오지게 받음 난 한달에 50정도 내는데 내 친구 한달에 150내면서도 수업 똑바로 안해줘서 끊은적도있음 ㄹㅇ 애매한 중형학원 갈바엔 대형이 나음
와 어딘지 알려줬으면 좋겠다....
@@임창균사랑해-w6j 과목 몇개에 50만원이였나여
@@예나-r4w 전 일주일에 6시간 해서 한달에 4주 기준으로 50이었던것 같아요
@@임창균사랑해-w6j 시대인재?
다 중요한데 진짜 중요한것은 애가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냐...이거 안되어 있으면 별짓다해도 안됨....그냥 기도들 하세요...우리애가 마음을 먹기를....근데 마음은 꼭 고3되고 먹더라
우리학원 좀 심각하게 작고
문제집 3개씩 사서 똑같은단원 잊어먹을라고 하면 똑같은거 또하고 또하는데 은근 기억에 잘남더라 ㅇㅁㅇ
그런학원이 좋은거임
딱 이러면 고1까지 성적 잘나오다가 고2들어서는순간 망함
@@최서형-r7k 혹시 이유가뭔가요?
우리 학원도ㅋㅋㅋㅋ
단칸방에 있는 학원이냐ㅋㅋ
공부 잘 하는 애들은 대형학원 추천함
공부를 잘 하는 애들은 보통 자신이 무엇을 못하고 잘하는지를 구분할 줄 알고 모르는 것을 집요하게 질문하는데 그런 능력을 갖췄을 때 대형학원이 훨씬 유리함 대형학원은 자료도 많고 선생님도 다양한 경우를 많이 보셔서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음
공감합니다^^
이게 정답이죠
잘하는아이들은 대형학원 완전 유리하죠!
내신은 좋은데 수능은 씹쓰레기
하지만 나는 못 하는데ㅠ
아니요 대형 소형 다 일해본 강사로서 잘 하는 학생이나 못 하는 학생이나 소형이 유리합니다. 가능하다면 주 1회라도 1대1 진도를 나가는 곳이 가장 좋습니다.
근데 반대로 잘하는애들만 오히려 이끌어가서 실적 좋게내려고 하고 좀 레벨이 낮은애들은 걍 아마추어쌤 붙여서 그저 돈 먹는 대형학원도 많은거같음,, 내가 수학 늦게시작해서 좀 빨리빨리 따라갈려면 대형학원이 나을거같아서 갔더니 레벨 제일 낮은 반에가서 오답도 못하고 문풀도 못하는 쌤붙여줌ㅋㅋ
진짜 대형학원 다니는데 항상 레벨링하고 시험보고 숙제는 개많이 내고 결국 과외 같이하고 또 이젠 다 아는거고 10번은 넘게해서 수업이 지루해짐 이게 무한 루틴임
맞는. 말씀입니다
깊이 동감입니다 짝짝짝
제가 항상 아이에게도 강조하고 남편과의 교육에 관한 언쟁을 할 때에도 늘 굽히지 않는 교육철학 이었는데 작가님 께서도 이런 생각을 말씀 해 주시니까 더욱 힘이 납니다.🙏
어머님의 멋진 소신 응원합니다🙏
엄마뭐해
@@푸룻루프 ??ㅋㅋ..
딴건몰라도 내신대비는 대형학원일수록좋음 같은학교학생들이 많다보니 학원에서도 자료같은거 많이챙겨주기도하고 개인과외는 자료의 한계가있음. 그학생만가르치는게아니니까... 국어랑 영어도 대형이 좋다고생각함 근데 수학은 소규모 그룹과외가 티키타카가 잘돼서 좋은것같음
내신은 학원이지만 수능은 과외도 괜찮은듯
맞죠 자료... 이 차이게 내신대비에서는 꽤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맞아요 대형학원이 좋긴한데 물론 상위권이면 너무 좋죠
영어는 몰라도 국어는 애들 많을수록 좋은듯
진짜 영어는 대형이 좋은 듯 꾸준히 다니면 상위권 되는데 물론 상위권 애들이 대형학원이 더 좋긴 하지만 영어는 과외보단 정말 학원이 나음 영어 과외로 하는 애들보다 학원 다니는 애들이 더 빽빽함...
근데...학원도 학원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 마음가짐과 태도 정신머리인듯....그냥 내가 느끼기에는
ㅇㅇ 아무리 좋은 총을 쥐여줘도 잔디깔린 사격장에 있는 사람은 여유부리고 아무리 낡은 총을 쥐여줘도 총알 날아다니는 전쟁터에 있는 사람은 필사적으로 싸움.
학원 고르기 쉽지않아요 하다가 바꾸면 시간도 허비하게돼고ㅠ
제가 생각하기론 가장 좋은방법은 자기주도학습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안되서 학원을 찾지만..ㅠㅠ
저라면 학원 다닐 시간에 책을 읽는게 더 났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거나 억지로 읽게 한다는 등은 베제한 뜻입니다.
공부를 하면 돈을 잘 번다든가, 나중에 도움 된다든가, 좋은 대학 간다는 등 현실적인 이유는 "결코" 도움이 안됩니다.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왜 도움이 되는지, 왜 대학에 가야 하는 등 의문이란 의문을 들고 또 계속 의문을 가지는 과정에서야 원하는 삶을 조금씩 알게 되고, 그러면 그걸 위해서 억지가 아닌 원해서 행동 할겁니다.
철학은 이러한 수많은 의문들을 품는 학문입니다.
답만 추구하거나, 요령만 추구해서는 금방 한계가 올게 분명합니다.
이러한 이유를 파고들어 그것의 관계와 관계를 엮어가다 보면 많은 지식을 깨우칠 수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재촉할 것 없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철학은 처음부터 어려운 것도 아니며, 자각을 못할 수 있겠지만 누구나 자기만의 철학은 분명히 가지고 있고, 그걸 파헤치다보면 사는 게 지루하진 않을 겁니다.
여러 학원을 다녀보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어떤 학원이 좋은지 어떤 수업 방식이 나에게 잘 맞는지를 학생 스스로가 알 수 있거든요. 다양한 스타일의 여러 선생님들께 배워보는 일은 다른 과목이나 학교 수업을 듣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흠 ㅡㅡ 여러학원다니는거 시간 낭비입니다
여러 학원을 다니는 것보단 여러 정보를 조사하는게 다 좋지 않을따요?
대형학원이 잘맞는 사람도 있고 소형학원이 잘 맞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저는 몇년째 한 대형학원만 다니면서 그냥 저는 저대로 잘 다니고 쌤들이랑도 친해져서 수학이 좋아졌는데..오히려 개인교습 같은건 낯을 너무 많이 가리고 부끄러워서 질문을 못 하겠음..
제가 주변에서 봤던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은 좋은 학원보다 한 학원을 꾸준히 가는 것 같아요. 진짜로 학원이 안 좋으면 바꿔야 하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완벽한 학원을 없잖아요
(+ 제가 이걸 쓰는 날이 올 줄 몰랐어요ㅠㅠ 좋아요 200 감사합니다 ☺️)
2:22 학원을 자주 바꾸는 게 초점이 아니라 저 아이들이 학원을 스스로 판단하고 자기에게 맞지 않으면 나가는 것이 초점이죠. 자기랑 맞으면 당연히 안나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학원을 계속 바꿨는데 전혀 모두 좋은 곳이 아니라서 다 끊었고 그냥 인강으로만 공부하는데 평균 98점 나와요. 완벽한 학원은 없다지만 어차피 학원 다녀도 성적 안 오르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해 봐야죠
단과별로 자신에게 맞는, 필요한 수업만을 찾아서 들어요. 다 들으면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없는거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안다는 것은 결국 메타인지가 있다는 얘기.
인정 ,, 학원 적응하는것도 시간 많이 걸리고 공부하느라 바빠서 알아보지도 못해요,, 너무 별로인거 아니면 하던대로 하는게 최고
뭐지 이분 구독하고 싶었는데~There is nothing ㅠㅠ
저는 대치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조작가님 지적 정확하십니다.대단하시네요.
대형학원 쌉인정임.... 대형학원가면 암말도 못하고 진도 따라가서 개쩔리거 모르겠던데.. 소형학원으로 올리니까 분위기 부터 다름 좀 개방적이라 편하게 하고 질문도 잘하게 되더랑.....
대형학원이 이상하다는거 아니고 나한테 안맞다는 건데 왜자꾸 자기는 잘돼냐 구래앵 내가 그렇다는건데애 사람마다 다루겠지!!!!
이댓이 뭐라고 800개나...민망쓰
ㅇㅈ 대형학원은 부모들한테 공부 못하는애도 공부 잘한다고 뻥치고 꼼꼼하지않음
@@부리나온오리 아아...몰르고 학원 첨 다니던거라유
@@익명-l2s3r 대단하네
대형학원도 정규가 아니라 내신관리 해주는 특반 영재반 들어가면 잘 해줘용... 전 대형학원 특반이 훨씬 편함
@@큥이-h9y 저도 대형이 편하더라구여 체계가 잘 돼있음
여러분 영어, 수학은 그룹과외 하는 게 답이에요...다른 과목은 독학으로도 커버 가능인데 영어, 수학은 다르니까요. 제가 지금 그룹과외를 하고 있는데 확실히 대형학원보다는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고요. 대형학원은 시간이 나눠져있으니까 거의 주입식인데 그룹과외는 이해할 때까지 도와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성적도 60점대에서 90점대로 오를 수 있게 되었어요~
과외는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과외도 선생님 차이 진짜 커요... 같은 비용인데 첫번째 선생님은 영어과외 6개월동안 같이 했는데 계속 모의고사 5등급 나왔구요 이번에 과외 선생님 바꿨더니 한달만에 3등급 됐어요. 선생님 안 맞는다 싶으면 바로 바꾸세요ㅠㅠㅠㅠ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전 대형학원 다니면서 성적 그렇게 올랐어용 ㅎ
개인과외도 그닥 좋지는 않대요 특히 수학같은 경우는 너무 자기 수준에 맞는 단계만 하게 되어서 수준 향상이 잘 안된다네요 물론 선생님바이선생님이겠죠 머..
@@례비-v4o 인정이요ㅜ 개인과외는 좋은 선생님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룹과외로 바꿨거든요~
전에 대형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일한 한 사람으로서 10명 중 7-8명은 따라가지 못 하고, 학원 좋은 일만 시키고 있는거 같아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지금도 많이들 대형학원에 보내고들 계시죠 .
시험 앞두고 3월달부터 학원 옮겼는데 한반에 6-7명 있는 강의식으로 알려주고 숙제 많은 곳에서 개인별로 책 다 다르고 진도 다르고 원장쌤이 한명씩 알려주는 곳으로 옮겼는데 숙제는 적은데 한명한명 딱딱 알려주고 부족한거 바로 캐치해서 알려주시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제일 좋은게 강의식으로 하면 제대로 모르겠어도 그냥 넘어갔는데 한명한명 가르켜주시니까 확실이 놓치는 부분이 적더라구요!
가르쳐
종합학원 성적이 잘 안나와서 끊을라 했는데 원장쌤이 엄마 꼬셔서 엄마가 끊지말라함
돈빨아먹을려는거 아닐까요.. 자신이 열심히 했는데 성적안오른다면 바꾸는것도 생각해보셔야 할듯요..
1. 대형학원
2. 종합학원
3. 과도한 선행을 하는 학원
정말 귀한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정말 어릴때 내 모습이에요 ;
학원에선 나처럼 못따라가는 애들 있으니까 뭐라도 시켜야 될거같은가 막 숙제는 엄청 내는데 뭘알아야 풀지ㅋㅋㅋㅋㅋ
울엄마는 걍 학원이 하는말은 백퍼 맞다는듯이 내 얘기는 듣지도 않고 걍 학원에 돈 갖다 받치는 일을,,, 에유
학원은 공부하는 곳 인데... 어째서 공부 못 한다고 애들이 놀리는 걸까..
오히려 그런소리 들으면 오기 생겨서 스스로 책상에 앉게 되던데 실제로 그렇게 해서 놀리던 친구새끼 이기고 능욕하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처음 학원 들어갈땐 제일 낮은반이였는데 1년도 안되서 가장높은반 됬는데 그 친구 도움이 컸는듯 ㅋㅋㅋㅋ
@@김민규-o4p 저는 그렇게 해봤는데 아무리 해도 남들 보다 못해요 ...ㅠ 그래서 누가 저를 무시하면 찍소리 못 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pem-d6247 힘내요...
@@김민규-o4p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pem-d6247 괜찮아요 공부에 신경 안쓰고 놀리고 있는 애들 무시하고 공부 하면 남들보다 잘하게 되실겁니다 화이팅!
우리학원 진짜 이상함 상대평가로 반배정해서 나 시험 겁나못봤는데 우리반에서 1등했다고 3레벨이나 올려놓음 죽을맛임
여쭤볼때마다 쌤이 맨날 하는말이 너는 도데체 밑에반에서 뭐하다왔냐? 이러는데 진짜 짜증남...
얼른 바꾸시는게..
@@머그컵-k9c 때려쳤답니다ㅏ
@@btobtobtob 더 좋고 잘가르치는 학원 찾으시길..
@@머그컵-k9c 감사합니다!
본인이 의지가 있고 어느정도 실력도 있어서 좀 더 체계화된 수업 듣고 싶다면 대형이고, 의지 없고 실력 없어서 신경 써주는 사람 필요하면 소규모 가는게 맞는 것 같음 중간에 사람마다 다른 경우도 있겠지만
7:14 학생인데요... 이런 불안감 조성하는 학원잉데 선생님 수업이 너무 마음에 들고 귀에 쏙쏙 박혀요... 계속 다녀야 할까여...?
ㅎㅎㅎ 딜레마 상황이네요, 수업이 너무 좋다면 수업을 계속 듣되, 학생이 느끼기에 불안감을 조성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현명하게 흘려듣고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만 잘 취사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불안감 조성은 마케팅일 뿐이에요
자신과 잘 맞다면, 거기서 잘 다니시는 것도 괜찮을 듯!
와 말 중심적인것만 말씀하셔서 넘기지 않고 끝까지 다 보게 됨 이 집중력으로 공부하면 나도 잘할텐데,,
나는 학원다니면서 모르는것도 잘 가르쳐주지않고 채점도 다른학생채점을 학생들한테시키면서 핸드폰보고있는 날로먹는쌤도 있었고 화를 열불나게내시는 쌤들 도 있었음 .. 화못내면 못가르치나 모르는거 두번 물어보면 화내고 화내니깐 무서워서 알겠다고 억지로 대답하게하고 결국 모르는거는 그대로 방치하게됨.. 그리고 너무 대충가르치고 쌤이가르치는거보다 친구들한테 물어보거나 인강듣는게 훨씬 이해잘됐음.. 안맞는학원 빨리 걸러야함 존나싫음 ㅠㅠㅠ
영상 추천되있어서 봤는데, 유익한 교육정보 감사합니다.
아이 교육하다보면, 참 당연한 원칙을 지키기 힘들고 흔들릴때가 많습니다. 워낙 다양한곳에서
정보가 넘치다보니까. . 그럴때마다 소신발언 하시는 분들보면서 속도에 너무 집착안하려고 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시청 감사드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ㅎ
저는 아직 첫째가 4살 밖에 안된 아이엄마인데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고1때까지 쭉 동네학원을 다녔어요. 딱히 부모님께서 강압적인 분들은 아니셨고 그냥 남들 다니니까 나도.. 란 기분으로 못따라가는 진도 질질 끌려다니면서 오래도 다녔습니다. 이젠 지친다 싶어서 고2때부터 학원 그만두고 독서실에서 자습 시작했는데 성적은 그때 올랐고 고3내내 안정적인 컨디션, 기복없는 성적 낼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엄청 잘한 건 아니었습니다ㅋㅋ 전 외국어공부에 빠지게돼서 2차수시로 대학갔거든요.
어쨋든 제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니 제 아이에게도 사교육을 열심히 시켜야겠다는 마음은 안가지게 됩니다. 현동네 특성상 아이들이 많아 저도 어떤 학원이든 보내게 되겠지만 그때마다 하신 말씀 참고하여 현명하게 대처하고 아이에게 선택권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멋진 소신과 교육철학 응원합니다!^^
와 저도 남들 다녀서 학원 그냥 다니는건데...ㅠㅠ 저는 누가 안 시키면 공부를 아예 안해서 어쩔수없이 다녀요
@@은주-q7l 저도 그랬어요ㅎ 천성이 게으른데다 지금도 노는게 제일 좋은데요ㅜ
어쩌다 들어오게 됐는데 삼형제 서울대 보내신 어머님 강의듣고 너무 유익했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도움을 받네요~인기 많아 지실 것 같아요 ㅋ 구독 누르고 갑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알고리즘 추천에 떠서 삼둥이 서울대 보낸것도 보구 구독도 눌렀어요 저두 아이가 예비중등이다보니 실질적인 사례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작가님 채널 자주 오게 될것 같아요 질문도 구체적으로 해주시고 학원 관련도 시행착오를 겪은터라 .... 이런 좋은 강의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직접 겪어본 입장에서 적당히 6개월에서 1년 사이 정도 선행 하는게 젤 맞는듯..그대신 한 번 배울때 제대로 배운다고 생각하고 해야함
우리 학원은 질문 많이 하면 많이 할 수록 좋다고 질문 할 거 있냐고 계속 물어보던ㄷ..
우리 학원은 정반대임ㅋㅋ 질문하면은 게속 알아서 하라고함
성적상승은 학원, 과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학생의 정서안정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즉 부모의 인성이 좋고 학생의 지능과 정서가 양호하면 누구든지 잠재력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더군요.
그런데 부모가 자녀정서를 해치거나 학생이 정서불안이면 메가스터디 1타강사가 과외시켜줘도 성적 안오릅니다.
이거 진짜 완전 공감합니다,,,,,
대형학원 ㄹㅇ 노베이스면 대형절때가지마세요 전 고1시작하자 마자 학원다녔는데 다른 친구들은 중학교때부터 이미 고등수학을 배워왔었고 저만 처음배우는거였어요. 선생님은 애들이 다 배웠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설명도 진짜 간단하게 하시고 어려운 문제만 계속 풀었어요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하나도 못알아듣겠고 숙제도 못하겠고 진도도 못따라가고 그니까 이런경우엔 큰 학원가지마세요
중1이나 초6 이쯤에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학원을 가야함. 어떻게 풀이가 되는지 이해를 해야하는지 같은거. 솔직히 중2 이상만 되면 대형학원이나 소형학원 차이는 딱히 없음. 나도 소형학원 다니다가 중2 중반에 대형으로 옮겼는데 여기는 레벨같은게 잘돼있어서 실력확인용으로도 좋고 뭐..•• 수업질은 그냥 그런데 소형학원은 선행 대충 나가주는데가 많아서.. ㅠㅠ
저는 중1때 대형학원에 가서 싫은 영어가 더 싫어졌어요ㅠㅠ
미술학원 원장입니다. 수업자료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제가 학부모님들께 상담할 때 꼭 드리는 말씀이 아이의 앞에서 아이의 단점 말하지 않기, 프로그램이나 교재보다 선생님이 중요하다. 아이와 궁합이 맞는 선생님이 있는 학원을 선택할 것! 선행은 한 학기 정도만, 학교에서도 배우는 재미를 알아야지요. 구구절절 맞는 조언을 해주시니 구독 누르고 갑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애들아 그냥 어렸을때부터 인강듣는 습관 드려놔라 진짜 인강이 최고다
가장 좋은 건 현강 듣는거죠 ㅎㅎ
인강으로 실력도 보장되어 있고 분위기도 혼자서 잘 유지시켜주시구
인강보다 중요한건.. 수업시간에 잘 듣는거죠...
백날 인강 듣고 학원 다녀봐야... 수업시간에 안 들으면 끝..!
@wkfahtgody 어.. 그렇기는 한데..
시험출제자는 학교선생님이니까.. 둘 다 중요하죠
수학이나 영어는 진짜 도움없이 공부하기 힘듬
듦
@@8t-truck ㄱㅅ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영어학원 반에서 제가 젤 공부를 못해요. 지금 반은 좀 낫지만 저번 반에서는 일주일동안 애들 앞에서 혼나고 집중해서 듣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저한테 고함을 지르시면서 엄청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저는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몇개월 전 일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고 자존감이 낮아졌어요..하지만 이 영상을 본 후에는 좀 위로가 된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있었다..ㅠㅠ)
.. ㅠㅠㅠ 많이 속상했었군요..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답니다.. 지금의 시련을 잘 극복하고, 이겨내면 분명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거에요. 지금 너무 잘하고 있으니, 자책도 걱정도 하지 마시고. 앞만 보고 나아가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smallbigclass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학원은 배우러 가는 곳이에요. 정말 완벽하다면 누가 학원을 가겠어요..
못할 수도 있고, 잘할 수도 있는건데ㅜㅜ 선생이 잘못했네요...ㅜ
음... 선생님 호칭 반납해!
현 중3이자 예비 고1인데요,
선행은 방학때 다음학기꺼 연습만 해둬도 충분하게 성적 나와요,
항상 그런식으로 해서도 성적 괜찮게 잘 나왔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앞서서 선행했던건 지금와서 다 까먹었구요.
너무 무리하지만 말아요 선행하는거 좋기야 한데요
과도하면 학생들 스트레스와 부담감만 안겨줄뿐이에요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힘들어요 숙제는 진짜 많고 선생님들을 제가 공부못하고 아플때 많은니깐 거짓말인줄알고 계속 아픈데 그냥 참고하라고 하고 배아프다고 설사한다는 애는 그냥 집에 보내고 또 3년다녔는데 1개월다닌애는 같은레벨로 올리고 1레벨때 저희초반만 다닌애들과저는 1시간동안 똑같은 영상보면서 힘든에 지금1레벨애들은 그냥 책으로하고 수업량도 우리보다 2배는적고 숙제는 더 적고 답답너무힘들어요 거긴 애들이 저보단 1살더어런애들이 대부분인데 저한테 반말하고..
너무좋은 영상 최고십니다저또한 학원다닌적있는데 혼자 말하고 아이진도는 1도 안봐주더라는
진짜 다 맞는 말씀이네요...
특히 학부모님들은 학원을 진짜 맹신하셔서..
역사가 안되면 역사학원, 한문이 안되면 한자학원...
이런 식이어서... 좀 슬프네요...
이건 모든 학부모들에게 보여줘야할 영상이네요!
이걸 부모님이 봐야하는데 왜 내가 보고있는거지...
ㅇㅈ
학원을 운영하면서 제가 어머님들한테 했던 말들이라 너무 놀랐어요~ 공감 심히 하고 갑니다~
우연히 좋은 채널 알게되어 무지 기쁩니다~
감사해요..
학원에 대한 기준이 어느정도 잡혀가네요~
파닉스만 과외로 떼고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어학원 다녔고 지금은 중2 입니다 6년동안 일주일에 적어도 3시간 많게는 6시간씩 원어민들하고 대화 하고 듣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영어가 느는 거 같아요 문법 같은 거도 딸딸 외우지 않아서 문장을 줬을 때 이게 왜 틀렸는지는 설명 할 수 없지만 그냥 문장이 어색하다는 건 알 수 있어요 학교 영어도 공부 하나도 안 해도 95는 넘고요 학원에서는 입시 영어 안 하고 토플 풀고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 등 원어민과 수업을 해요 대형 학원인데 대형 학원이라고 무조건 안 좋은 게 아니라 맞는 학원 정착 해서 꾸준히 다니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대형학원 이름이 궁금해요 ㅎㅎ
@@꿈피채널 청담어학원이요!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
저는 인강 프리패스 이용권 듣고 있는데 이게 처음부터 인강 프리패스를 끊으려고 하면 안되고 혼자 공부를 해보고 싶을때, 의지가 생겼을 때 자기한테 필요한 강의만 개별 구매해서 들으시다가 이제는 한번에 인강도 많이 듣고 개별 구매보다 프리패스가 효율이 더 좋을 것 같다 할때 프리패스를 끊으셔야 해요 첨부터 프리패스 끊으면 인강을 많이 들어야 한다는 부담도 막 생기고 그래서,,
전직 학원강사.. 완전 100퍼 동감
내 아인 절대 초등때 대형학원 종합학원 안보낸디
전 지금 중2인데 수학학원은 진짜 만족하면서 다니고 고3까지 계속 다니고 싶은 마음이되는데 영어가...음...저한테 잘 맞는지 모르겠어요...그래도 이 영상보고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위의 영상과같은 이유들로 다니던 학원도 모두 관두고 학교 방과후로 공부하고 집에서 무료인강들으며 공부하는데 그게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학교쌤들도 좋으신 분이셔서 모르는것도 질문하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니까 더 좋더라구요
아 진짜 여기에요 여러분 이분 다 맞는말입니다 진짜요ㅜㅜㅜㅠㅜㅜㅜ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제가 그냥 거의 경험담이여서 하는 소리에요ㅜㅠ 진짜 돈 아까울정도로요
저도 그랬어요..진짜 학원에서도 못한다고 혼나면서 공부했어요ㅠ
대형학원은 공부잘하는 애들한테만 맞추고ㅠㅠㅠ
진심 다시 생각해보면 돈 아까워요ㅠㅠㅠ
@@hms6370 인정이요ㅜㅜㅠ흑 동생도 거기 다니는데 솔직히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동생은 거기가 맞으면 제가 뭘 어떻게 하겠어요ㅜㅠ 맞으면 다니구 저희처럼 안맞고 돈 아깝구 하.. 세상아깝더라고요ㅜㅠ 돈이
@@웅웅-v3p 맞아요ㅠㅠㅠ저도 9살때랑 중딩때 대형학원 다녀봐서 아는데 숙제는 짱 많아서 새벽까지 공부하다 잔 기억이 있네요ㅠㅠㅠ진짜 초딩 이후로 공부에 손 뗐어요ㅠㅠㅠ
진짜 하도 혼나면서 공부하고 지겨워서 안하게되더라고요ㅠㅠㅠ
초딩때부터 영어는 성적도 높고 좋아하는 과목이라서 꾸준히 관리했는데 중딩때 주변에서 영어만 잘하면 뭐하냐는 한마디에 주눅들어선..진짜 공부에 흥미 잃었어요ㅠㅠㅠ흑흑
@@hms6370영어 좋아하면 좋죠! 전 초딩때만해도 좋아했는데 중딩때 영어 급 어려워져서ㅜㅜ 좀 기분이 안좋더라구여 흑ㅜㅜ 영어라도 좋아하셔서 다행이에요 다른사람 신경 쓰지 마시고 좋아하는거 하세요! 화이팅!
@@웅웅-v3p 감사해요ㅠㅠㅠ
진짜 고딩 영어가 더 어렵더라구요ㅠ
오죽하면 과외선생님도 저는 영어는 포기하지말고 가져가라고 응원해주시더라구요ㅠㅠㅠ중딩때 토익 독학으로 240점 맞았어서 그나마 자존감이 높아져서 열심히 할려고 맘 먹었는데
영어만 잘하면 뭐해라는 소리에 무너졌지만..ㅠ
그래도 다시 일어서볼게요!!
진짜 감사하고 본인도 원하는 삶 살아가길 응원할게용!
같이 힘내요❣
공부는 스스로 이해한 뒤에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 되죠.(수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그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학원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신 이야기 잘 봤습니다.^^
저희는 대형학원이지만 1:1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수업 시작하기 적어도 30분전엔 학원에 도착해서 자신의 지정석에 앉아서 예습이나 숙제를 하고, 저는 수업이 끝나면 약 8시까지 자습을 하고 있어요. 평범한 학원과는 조금 다른식에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저는 전에 다녔던 학원보다는 이번 학원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저처럼 개념을 잘 집고 넘어가야 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다면 1:1수업을 추천드려요!🙂
대형인데 어떻게 1-1이 가능하죠? ㅎㅎㅎ문제풀면 그때그때 하나하나 점수매기고. 틀린거 왜 틀렸는지 설명 모두 해주나요? 그리고 틀린문제들 다시 풀게해주고?
그런게. 1-1입니다. 혼자하라고 냅두고 있는게 1-1이 아니구요.
작은 수학교습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 학원들 과도한 선행... 자칫 저희학원이 경쟁력이 없을까봐 걱정이었는데 제 소신을 믿고 제 철학 그대로 밀고 나가야겠습니다. 최근에 좀 흔들렸는데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갠적으로 몇몇 부모님들이 고쳐야하는거: 학원 1달 2달 다니고 다른 학원으로 이전하고 학원 유행 따르고 같이 다니자고 말하는 것
학부모들이 왜 자주 옮기겠나요? 학원 시스템이 안 맞거나, 선생님이 못가르치니까 옮기는 겁니다. 학생들이 자주 나간다면 백프로 학원의 문제입니다. 학부모들이 학원 그만둘때 학원 기분 나쁘지 말라고 이래저래 둘러대고 나가는데, 그것을 곧이곧대로 믿지 마세요. 다 학원수업이 마음에 안들어서 나가는 겁니다. 학원에 애를 보내놓고 아이 진도가 어떤지 관심도 없는 학부모들이나 학원을 안 옮기는 겁니다.
선생님 너무 멋찌신듯!!!!!!!!!🏆
지금은 안 다니지만... 전에 다니던 학원원장님이 알려줬던 수학, 영어 알려주는 학원이였은데 학원도 많이 빼먹고 복습도 안했었던 나를 많이 신경싸주셨던 원장쌤 감사합니다 ㅜㅜ...
진짜 이 영상 듣고 좋은 학원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충 몇몇 썰을 풀어보면
제가 종합학원을 고1 1학기 내내 다녔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계속 5등급이라 학원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영수전문 학원으로 바꿨는데
거기서 수학이랑 영어 공부하는법,문제푸는법등을 알려주셔서 2주전 중간고사에서
둘다 3등급을 맞았습니다.
한달뒤에 또 기말이네요
기말떄에도 보란듯이 둘다 3등급을 맞아서 증명을 할떄가 된거같습니다.
다른 과목도 밸런스 맞춰서 3등급 언저리 맞았으면 좋겠네요.
어딘가요 정보좀...
너무나 공감 되는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잘못한것도 많았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제가 대형학원 다니는데 다른얘들은 진짜 수학 포기했더라구요 숙제가 항상 많다보니까 숙제를 한번 안하면 다음날 숙제까지 2배로 많아지니까 난 망했어 수학은 아닌가봐 진짜 이러더라구요
불쌍하다ㅠㅠ
ㅇㅈ 숙제많으면 다못하게됨ㅠㅠ
댓글 보고 나니 우리 학원이 정말 좋은거구나..
쌤이 항상 하는말이 선행은 필요없다라고 말씀하시고 계속 반복만 하는데..다른애들은 1년가까이 선행하는데 저는 아직도 현재꺼 복습하고있음.그래서 내가 안배운 단원은 못하지만 지금 수업하고있는 단원은 내가 젤 잘함 선행 솔직히 필요없다고봄
진짜 인정 물론 수능엔 지금 배우는거보단 나중에 배우는게 더 도움이 되겠지만 선행 많이하는애들 은근 지금 배우는거 못함..
중학교때까진 그렇지
@@이시우-o2l2w 저는 아직 중3인데 누나가 고2입니다
선행안하는데 수학 1등급 나옵니다.이해만 잘하면 괜찮은거같음요
근데 이것도 팁이긴 한데 선행이 필요없는게 아니라 선행을 하되 복습까지 4~5번 하면 1등급은 깔고 갑니당
한학기 정도 선행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현행이 탄탄하단 전제하에요. 고 1 내신부터 대입 준비인데 그 때 수학성적 확 갈려요.
대형학원에서 초등부 수업을 하고 있는 초등부 영어 강사입니다.
초등부에게 대형학원이 무조건적으로 피해야 하는 학원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많아 학원을 재미 요소로 생각할 수 있고 덜 거부감이 들 수 있으니깐요, 어린아이들의 경우 친구따라 학원에 가는 경우 혹은 학원가서 생긴 친구들 때문에라도 재밌어서 가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또한 숙제의 양이 많고 힘들수록 오히려 조절을 해줄 수 있는게 초등부이고 부족한 아이들은 따로 맞는 시간을 잡아 보강 혹은 보충수업을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학원으로 인해 시간이 맞지 않을 때에는 주말에도 시간을 잡아 보강을 해주고는 있습니다. 물론 모든 대형학원 초등부 선생님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평소 잘 달지 않는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 진도의 경우도 정해져 있는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 됩니다. 그것을 못따라오는 아이들 위주로 보강 보충이 진행하고 있기도 해요. . 다른 대형학원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느 학원이든 어떻게보면 학생들=돈 으로 생각하는 순간 그 학원이 대형이던 소형이던 망하기 시작하는 길인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이런 영상보면 열심히 보강하는 대형학원 강사들 힘빠져요.. 너무 일반화시키진 않았으면 합니다.
중1학년이구요
수학 중2학년 응용단계 문제집점수는 평균 .90대 입니다.
학원에서 중3-1들어가기로 했는데.괜찮을까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군요, 어떤 문제집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그정도라면 충분히 들어가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2 과정에 있어서도 최상위수학이나 일품수학 같은 교재로 이전 학년의 심화학습도 함께 반복 복습 형태로 병행하시길 추천합니다!
@@smallbigclass 네~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오잉 오잉?
@@jimmykim7943 그닥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90이면.. 아니면 현행(심화)과 선행을 같이 진행하세요
@@주영-s1s 니가 왜 여기있냐?
여기서 하는 말이 딱 맞네요 대형학원이 좋지는 않은데 소형학원도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저는 소형학원에서 배웠는데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식이 실력이 느는 거 보단 그냥 진도를 빨리 나가는 스타일이 었어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가 완전 대형은 아니지만 다른 곳으로 옮겼더니 실력이 확 늘더라구요 그리고 선행은 조금은 필요하긴 해요 선행만 하면 안되지만 선행도 하고 현행도 하면 실력이 탄탄해지고 한 번이라도 본거기 때문에 현행을 할 때 더 편할 수 있어요 실제로도 그랬고요!
자막이 있어서 좋아요
8:41 와...저 초4때 엄마손에 학원에 끌려가서 공부했었는데 중딩때까지는 성적이 낮더라도 올라가긴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뚝뚝 떨어지다가 바닥까지 쳤는데 학원에서는 그냥 맞는곳 가라 했는데..전 분명 학원가기 싫다고 끌려갔을때부터 몇년동안 가기싫다 다른거 하고 싶다 했는데 안들어놓고 20살이 된 지금 예전에 내가 미술을 하고 싶다. 했었는데 이제 와서 그때 보내줄걸 하고 후회하고 계시더라구요. 내가 원하는거vs 학교성적이 더 중요한거...자녀가 원하는거 하고 싶은거를 하게 해줬다면 많이 바뀌어있을텐데...예..그렇게 방관을 하던 부모님 대신에 제가 하고 싶은거 방황하던 꿈을 세우고 대학 입시에 뛰어들었어요(고3때) 하...결과는 전문대 미술과 관련된 곳에 합격했고요. 어릴때 원하던거 잘 들어줬으면 더 나은곳 들어갔을텐데...근데 제가 합격한 전문대는 좋은곳이라고 이미 소문이 쫙 퍼졌고 실제로 주위지인이 그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회사를 차렸다는것도 들었어요. 복권인지 모를 종이쪼가리를 긁었는데 대박을 친거죠..문제는 기초도 안되어있는데 대학에서는 기초부터 알려주다고 한거죠..기초..기초만 쌓게 도와줬다면 기초? 보단 실력을 들고 학교에 입학 하겠죠.. 솔직히 원망도 안할수는 없는데 뭐 어쩌겠어요..현실은 어디에다가 꽂아서라도 들어가야하는데...힘들었지만 원하던곳 가긴 했으니 뭐 좋죠..하...어릴때 이런 경험을 해야하나 싶었는데...이번 수능에서 반수한 언니가 수능 만점자.. 전교1등권하던 애들이 다 깡그리 틀렸다는건데...솔직히 속이 시원했어요. 친구가 전교1등인데 나를 아는척도 안하고 다닌게 좀 서러웠는데 반수한 언니보다 못하다는게... 오히려 통쾌했어요. 저는 제가 원하던곳 갔고 반수한 언니는 서울대가고 전교1등하던애는 이제 뭘 할까 하는 생각이요. 암튼..앞일은 누가 알려주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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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대형 영어는 소형 다니고 있는데 내 기준에서는 선생님이 괜찮고 자신이 열심히만 한가면 둘 다 정말 괜찮은 것 같음. 대형학원에서는 가끔 잘 이해가 안 돼서 넘어가는 문제들도 몇 있지만 좋은 선생님 반 만나면 이해 안간다고 하면 다시 설명해주시거나 따로 불러서 설명해주시기도 해서 맨날 막혔던 문제 술술 풀 수 있었음. 아무래도 대형이니깐 입시설명회 등등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정말 많고 자신이 딴짓하지 않는 이상 보통 이해가 되는 것 같음. 소형은 좀 늦게 시작했을 때 다니면 괜찮은듯 ㄹㅇ. 영어 꽤 늦게 시작하고 3인칭에는 be 동사 뭐 쓰는지도 몰랐던 내가 몇달만에 문법 다 따라잡고 성적까지 확 늘었음. 아무래도 1:1 학습이 잘 이루어지니깐 이해가 안 돼면 확실하게 설명해주고 가시니깐 이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음. 물론 정보력은 따라가기 힘들지만 단시간에 성적 오를 수도 있음 .. 근데 이건 의지차이 이기도 함 쌤이 워낙 좋은 선생님이시기도 하구
맞아요~~^^ 아이없는데서 상담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시청 감사합니다^^ 더 좋은 컨텐츠로 보답할게요~!
다 공감된다.특히 종합학원에 관한것과 과도한 선행 등등 내가 느낀거지만 학생은 공부를 하기 싫은게 아니라 공부를 하며 얻은 칭찬보다 압박과 꾸짖음이 많기 때문에 ‘공부는 나에게 고통만 주는것’이라는 생각이.들게 하는거 같다.나를 예로들어보면 난 종합학원(국영수과),논술,주짓수를 다닌다 근데 이상하게도 글쓰기 대상 3차례 수상,주짓수 대회 금메달은 따봤어도 공부실력이 늘지를 않았다.하루에 6시부터 10시까지 심지어.내가 하고싶어하는 주짓수를 포기하면서까지,그런데로 난 나름 노력을 했지만 시험을 못봤다.누구는 내가 공부 안한거 아니냐 그럴수도 있지만 내생각에는 논술과 주짓수는 내가 힘들게 노력을 하면 그에 비례하는 칭찬과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힘을 낼수있게 되지마는,공부는 내가 좋아하는걸 포기하면서까지 노력해도 실력이 늘지않았다 하면 곧바로 질타를 받게된다.그러면 자연스레 나는 공부와 담을 쌓게된다.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좋은 내용 너무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부모님들이 보시고 공부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시고 학원의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더 행복해야 하잖아요.
군더더기없는 말씀과 포인트만 딱딱 집어 주셔서 잘 들었습니다.앞으로 인기 방송 될것 같습니다. 미취학아이를 키우는데 도움 많이 될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난 오히려 대형학원이 더 나은거같음. 물론 내가 다닌 소형학원이 별로였던거도 있겠지만, 대형은 일단 내가 하든말든 진도를 나가니까 수업을 따라가려면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소형은 내가 안하면(못하면) 진도가 안 나가니까 오히려 설렁설렁하게됐었음. 나는 중학교때 영어수학 대형학원 안다닌게 제일 후회됨
대형학원 공감된다.. 대형학원은 진짜 개인적인 질문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어느정도 좀 따라가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니는 의미가 ㄹㅇ없음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중2학생이고요 안그래도 제가 오늘 학원에서 고1것을 처음으로 시험봤는데 점수가 그리 높게 나오지는 않았어요
2학년 현행은 점수가 높게 잘 나오지만 선생님은 현행을 잘해도 선행이 더 중요하시다고 하셔서 저도 걱정이 좀 되고 선행을 더 많이 열심히 해야되나 걱정했는데
오늘 딱 이 영상보고 답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현행이 당연히 중요하죠...ㅜㅜㅜ
학생분들이 이미 늦었다는 말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선행을 한 친구들이 최상위권에 랭크되어있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만이 주어지더라도 좋은 선생님과 좋은 환경 만나서 최선을 다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요!
학원강사 인데요 아이들 공부 시켜보면 소위 말해 각이 나오는데
선행 강조 하시는 학부모님들 너무 힘드네요
지금 학년꺼도 힘들어하는데...
내가 다니는 학원은 처음에는 밑에서 부터 자신에게 맞는 곳에 배정해주는데 처음에는 어렵지 않고 좋았는데 1년만 공부 똑바로 걍 해오란거 해오고 어느정도 열심히하면 반에서 1등되있음 근데 다른반 가기에는 수준이 너무 낮고 이반에 있기에는 다 아는 거라서 그냥 복습이나 계속 하고 진도를 못나감,근데 다른반갈수있도록 반에서 케어는 안해주고나혼자 열심히해서 다른반가기에는 학원 시간이랑 그반에서 해야할것도 있기때문에 오히려 걸림돌이됨 그래서 혼자 고민만 많이하게 되서 끊을까 생각중
마자요마자요 공감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댓글999는 못참지
와 너무 팩폭 듣고 싶었던 말입니다 초등아이 엄마로서 감사드려요🤗🤗👍👍
어쩜 이렇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만 쏙쏙 해주시는지... 모든 영상 너무너무 감사해요.
말씀을 들어보니 맞는 얘기네요. 저도 10년전까지 8년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예상치도 못한 선행학습과 상당한 양의 숙제들, 학원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 관리하면서 그 나머지 아이들이 진도를 이해하든 말든 신경1도 안쓰고, 부모는 아이가 진도에 뒤쳐지든 말든 아이의 말은 1도 안들으면서 애가 공부하기 싫어서 반항하는것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지금 아이들만 봐도 억지로 학원을 다니면서 돈 낭비,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것이고 심지어 과외선생까지 소환하며 또 다시 돈과 시간 낭비를 시키고있다죠, 아이의 의견보다 부모의 욕심이 너무 강하다 생각이 듭니다. 사교육이 장점보다 단점이 많고 아이의 의지가 없으면 안돼기 때문에 학원보다는 자신의 아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배움의 속도가 느리더라도 자기주도관리를 습관화하면서 "배운다"는 느낌이 들게 자신감을 키우는게 효과있다고 생각해요. 학원을 몇년이상 다니고 진도에 못따라고 숙제만 많이 할바에 그냥 부모가 다른아이들과 자신의 아이와의 비교보다 자신의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약간의 미션을 주면서 아이를 믿고 따르는게 좋고요. 그래서 제가 거르고 싶은 학원은 못하는아이,잘하는아이 편가르는 학원, 지나친 숙제만 내주면서 아이 실력탓하는 학원, 아이가 수업에 집중못했다고 부모한테 전화로 아이가 잘못한거 마냥 꼰지르는 학원입니다.
학교수업 시간에 학원과제 하는 아이들 많아요 ㅠㅠ
제가 다니는 학원은 세가지 기준에 다 부합한, 그러니까 소규모, 한 과목만 가르치고, 선행 빨리 안나가는 학원들인데 학원선택이 기반이 되는건 맞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학생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같은 학원인데도 계속 성적이 낮은 학생이 있고 우수한 학생이 있는걸 보면ㅁ
대형학원에서 꽤 잘하던 학생입니댜..저도 어려워서 그룹과외로 바꿨는데 세상 영어가 즐거워지더군요..숙제를 계속 미뤘었는데 지금은 제가 먼저 숙제하네여..
ㄹㅇ 나는 종합학원다니다가 중등 올라오니 혼자 공부하는데 ㅈㄴ 빡셌다.....
어케 공부하는지도 모르고 온라인인데 강의는 듣기 싫고 외어야할건 많고 심지어 우리 학교는 주변 학교들의 비해 난이도도 ㅈㄴ쌔고 범위도 뒤지게 넓어서 2학년 전체 1학기 기말 평균 60점대 나옴 여기서 난 전체 평균 80점대가 나왔는데 진짜 불만족스러움; 남들은 첫 시험치고 잘봤다고 하는데 내 기준에 안차는데 도데체 뭐가 잘봤다는지..ㅠ 초등때 종합학원 안다녔으면 이것보다 잘 봤을려나..
학원 상담하러 가기전에 요 영상 보고가기 정말 잘했네요..역시 감사합니다👍🏼
애들이 너무 많아 의자가 없어가지고, 차가운 바닥에서 재시 치느라고 영어단어 외우며 앉아있던 6학년 때를 생각하면... 제가 아무리 영어실력에 도움을 받았다 한들 대형학원을 그렇게 좋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우연히 알고리즘 인도해서 들어왔는데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해요~아들이 중1인데 코로나 백수ㅠ 게임에 빠져서 너무 고민입니다 남자아이들 게임문제로 한번 다뤄 봐 주실래요?
아항 있네요 한번 볼게요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래요~^^
이지영쌤 다음으로 공감합니다.
아직도 그렇게 불안감 조장하는데가 있나 싶었는데, 여전히 잔존하나봐요.
우연히 보게됐는데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초4아들이 코로나땜시 2월부터 계속 학원 안 보내고 집에서만 공부하니까 넘 불안해서 이제 학원을 보내볼까 하거든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초등 4학년은 그다지 학원에 다닐 필요가 없다고 봐요~아이가
공부에 스트레스를 일찍 받게 되면 나중에 컸을 때도 공부에 흥미가 생기지 않아요..
이런 일이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거든요 초등학생 때는 학교공부로도 충분하니까
예체능을 시켜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초등학생은 학교공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마음껏 놀게 하세요 지금은
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고요
문제집 몇 권 만 사서 하루 한장씩 풀게하면서
공부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거에요
답글보고 불안감이 줄어드네요~
아직 초4니까 지금처럼 학원 안 보내고 집에서 문제집과 전과 풀릴려구요.
님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