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 때 옆 중대에 브라질 유학 다녀온 녀석 있었음. 축구 실력이 프로급은 몰라도 일단 평범한 일반인 급은 절대 아니었음. 그냥 걔랑 같은편하면 무조건 이긴다고 보면 됨. 혼자서 개인기쳐서 다 제끼고 골 넣음. 근데 우리 개씹꼰대 대대장이 그 소문 듣고 같이 축구 했는데 하는 내내 지랄함. "너 축구 그런 식으로 하는 거 아니다" "너 축구 잘못배워왔다" "그런 개인기를 왜 치냐" 등등. 우리 대대장 진짜 조기축구회에서 뛰는 전형적인 아재 축구하는 사람인데 브라질에서 축구 배워온 애한테 훈수하면서 지랄하는 거 보니까 내가 막 자괴감이 들고 '아 진짜 이래서 한국이 축구 강국이 될 수 없구나..'라는 게 너무너무 실감이 났음. 우리 대대장 그 새끼는 진짜로 개악질인 게 훈련 행군 나가기 전에 연병장에서 연설하고 개지랄 할 때도 축구 그 얘기를 함. "내가 저번에 브라질에서 배운 걔랑 해봤는데 축구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아주 혼을 내줬다고" 이딴 개쓸데없는 소리를 심심하면 함. 한국은 정말로 씹꼰대 마인드 가진 인간들이 축구계에서 사라져야 하는 게 우선임.
히딩크도 한국대표팀 감독 맡으면서 이 꼰대문화 없애는 걸 하나의 과제로 생각할 정도였으니... 그래서 나이에 대한 존칭 못쓰게 하고 밥 같이 먹게 하고 홍명보도 처음엔 명단에서 제외시켜버릴 정도... 이러한 꼰대 문화를 없앤 것에 더해 유럽의 선진화된 훈련법과 전술이 더해져 4강신화까지 쓸 수 있던게 아닌가 싶죠..
현실적인 문제지. 크게 생각할 거 없음. 세상의 큰 흐름은 경제와 무조건 연결 됨. 인구대비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 + 축구로 부자가 된 수 많은 브라질 선수들 = 어차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인생인데 내 자식이 조금만 축구에 재능이 있다 싶으면 걍 축구 시키는 거.
7개월 전에 올라온 영상인데 추천돼서 지금 봄. 물론 지금도 브라질 축구가 막강한건 맞는데 예전보단 크게 강하다는 인상이 없다는점도 생각해 봐야할것 같네요. 최근에 브라질 축구가 예전만큼 압도적이다는 느낌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유럽의 육성 시스템은 갈수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발전되고 있는데 브라질의 육성 환경이 그걸 못따라가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자국리그의 세계화가 이뤄진 유럽 국가들의 경우 축구가 고부가가치 산업화 되면서 유망주 한명한명을 다 자산으로 인식하고 철저한 관리와 케어를 해주면서 육성하는데 브라질은 솔직히 말하자면 자유방임에 혼자서 무한경쟁을 뚫어야하죠. 물론 그래도 여전히 우리나라보단 비교도안되게 잘하지만 우리나라 축구계가 롤모델로 삼아야할 대상은 브라질이 아니라 프랑스나 잉글랜드 같은 유럽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춘 선진국들 이라고 봅니다.
If you think that Korea should take European football as an example, you understand business but not football. That European football developed at an institutional and scientific level is true. Nothing good has come of it so far. You have teams like Spain that can't score a goal because football is instinct, it's mischief. That is not achieved with science but with fun. With parents who let their children open the door to go play fotball with their friends. That is why European football (at the league level) continues to be nourished by South American and African players.
@@agustinadiaz1901 Playing football with only passion, instinct and fun were enough back in the days. But these days, that isn't the case anymore. And this is the point that the original comment was making. South American nations used to dominate before, but that isn't the case anymore. You can clearly tell through the results in past 4-5 World Cups. You used Spain as an example, but other European countries like Croatia, England and France performed well. It's all about balance. Yes, passion, instinct and fun are important, but implementing science into it is also important. You also need to take into account that Koreans do not carry much passion about football as the Brazilians. There's no way they would be successful by following systems of Brazilian football. It just can't be implemented successfully.
@@yw6636 Brother, Im an expert in fotball and in history. I will tell you why you are completely wrong. You talked about the last international cups. I think you are wrong. Who is the last Olympic champion? Brazil. Who is the last winner of the U-17 World Cup? Brazil (2023). Who is the last winner of the U-20 World Cup? Uruguay (2023). Who is the last world champion? Argentina (2022). Are you saying that the South American teams were left behind in time? What football do you watch? When I wanted to say that they should take the example of South America, I was referring to a culture linked to sport outside the professional sphere. I understand and am aware that you cannot be a great footballer only with passion. I'm not an idiot. Do you know why in South America they keep bringing out such good and talented players (every top European league has South Americans leading practically every team) Do you know why that happens? because that "European football" did not arrive. Because they still let the children play freely and dare to show their instincts and then when they are older they adapt them to current football. Do you know what happens in Europe? (This was said by Pep Guardiola) There are excellent players but none is more than excellent, nobody stands out from the rest. Do you know why that happens? For that science of which you speak. Because they take very young children, they classify them in a position, they tell them what to do and they lose all instinct, they lose their mischief, they lose the magic of soccer. They look like robots. And I tell you something brother, you can train under the best science, rest well, eat healthy, but don't forget that soccer is like art, it is not governed by the totalitarian rules of reason and science, they win games and become in popular idols those who best treat the ball.
@@agustinadiaz1901 I honestly think U-20 world cup doesn't mean much. 2019 u-20 world cup, Ukraine won the tournament and Korea was runner up. What are they doing now? I think same goes for Olympics as well. Spain (the one that you said can't score goal) was the runner-up. Argentina won the world cup, but how many South American nations were in the semi-finals? quarter-finals? Most of them were dominated by European nations. Why do you think that happens? South America only has 2 exceptionally good nations (Brazil and Argentina) that absorbed football as part of their culture. Other than those 2 nations, other South American teams hasn't left great marks in recent years. 8 out of top 10 teams in FIFA rankings are from Europe. South Americans play football on a daily basis. That's the biggest reasons why they were able to "show instincts" and grow to be such good players. South Korea has not absorbed football much into its culture. Most kids would go play games on their computer instead of playing sports. That's why Koreans dominate e-sports competitions. Foot ball isn't deeply rooted in Korean culture. European nations do not have much passions as South American nations and yet they are able to perform well in world league. That's why Korea should accept European system instead of that of South American. It doesn't have what it takes to follow Brazilian football culture.
Very interesting to listen to your insight. Thank you for your feedback. Basically, you are saying that natural talent is the most important aspect, and we need to train people at a young age to nurture it.@@agustinadiaz1901
나 미국살때 같이 헬스장 다니던 미국 경찰로 은퇴하신 한국계 미국인분이 계셨는대 브라질에서 유소년 시절을 다 보내셨다고한다. 그분이한 이야기중에 브라질은 본영상에서 언급한거처럼 농구장처럼 좁은 공간에서 축구를 시작해서 발재간이 안좋아질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에 좀커서 큰 야외 축구장 나오면 천국이라고한다 ㅎㅎ 그분 역시 그렇게 미국이민오기 전까지 그렇게 축구하며 크셨다고 하네요!
저출산으로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고 학부형들이 운동보단 공부를 시키고 싶어하는게 경향이 크고 놀게 크게 없었던 과거에는 무조건 밖에서 놀면서 에너지를 썻던 시대에서 집이나 pc방에서 친구들과 게임하면서 노는 시대라서 스포츠에 아주 큰 관심이 없어졌음.요즘 애들의 선호직업이 프로게이머나 유튜버라고 나온거보면 스포츠 선수로서 성공하겠다는 아이들은 소수인듯.학교 체육시간에 운동장만 나와도 학교에 전화해서 공부나 시키라고 민원 넣는다는데 애들이 스포츠에 노출 되는 환경이 점점 줄고 있음.국내 한정 인기스포츠 야구도 어느순간부터 선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음.야구든 축구든 스포츠계열이 점점 죽어가고 있는게 느껴짐
공감합니다 이 나라는 무슨 공부아니면 성공 못한다고 어릴때부터 부모들이 세뇌시키지 않습니까 분명 공부도 재능이고 공부가 맞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켜야죠 공부가 아닌 다른쪽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도 그걸 부모가 모른채 공부를 시키니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랜세월 한국에 뿌리박힌 학벌주의를 뽑아내고 공부가 아닌 다른분야에도 길이 있다 이런 의식을 넓여야 스포츠도 뭐고 다방면에서 나라가 발전할텐데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현 상황이면 스포츠선수를 꿈꾸는게 이상한거죠. 우리나라의 99프로의 스포츠들은 적자이고 이 적자는 기업 혹은 나라에서 세금으로 운영됩니다. 심지어 k리그는 4대 스포츠 축야배농 중에서도 꼴찌를 하고있는 세금으로 1000억씩 들어가는 미친 리그인데 이걸 선택하겠다는건 해외에서 뛸거 아니라면 진짜 미친선택이죠
근데 막말로 그냥 제3자가보면 공부가 답 아니고 다방면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축구같은 스포츠는 결국 성공하는사람 극소수고 그 치열한 경쟁 뚫어야하는데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진짜 재능이 좆빠지면 모를까 그거 아니면 안시키는게 차라리 나을듯 주변에 투자해서 고교 대학까지 축구선수 뒷바라지하고 그 생고생해도 결국 생산직이나 치킨튀김
근데 솔직히 어느부모가 운동시키고 싶을까 뭐 엄청난 재능이 보이면 투자하겠다만 애매하게 보이면 참고 투자해야하는데 돈도 돈이고 불확실한 미래투자하는게 쉽나 공부랑 비교하는데 공부는 일정 이상까지는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고 그정도 부터는 충분히 쓰임새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솔직히 누구나 공부 열심히만 하면9급은 붙을 수 있다고봄 근데 축구는 진짜 존나 잘하지 않으면 밥벌이도 못함 자기 자식이 축구를 존나 잘하면 몰라도 누가 그길에 투자하냐 밖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여러분야에 많이 가길 원하지만 그런사람도 지자식은 불확실한거보다 그냥 무난하더라도 밥벌이 할 수 있는 공부하길 바란다
우리나라 게임판도 그런듯. 페이커가 임요환을 존경하고, 데프트가 이제동을 존경하는걸 보면 임요환에서 이제동에 이르기까지 스타크래프트 레전드들이 불을 지폈다고 봄. 그리고 또 다시 페이커와 데프트 같은 롤 레전드들이 불을 지피면서 그들을 동경한 수 많은 2000년대생 선수들이 쏟아지면서 올해 롤드컵 한국 내전이 가능했다고 보네요.
진짜 들어보니 국민정서가 제일 영향이 크네요 브라질은 걸음마부터 축구지만 우리나라는 게임... 그 덕에 게임만큼은 인구수로 밀어붙이는 중국도 웃돌만큼 명실상부 최강이지만 축구는 리그도 적고 학생때 조금 차는거 외엔 할일이 적긴하죠 인프라라는 것도 사실 국민정서가 크게 작용하는만큼 16강을 가는것만해도 정말 기적스러운 일이긴 한듯 ㅋㅋ
개개인 클래스랑 실력 골만 넣으면 이긴다는 단순한 규칙을 떠나서 브라질 축구 보고 있으면 눈이 즐겁고 호강함 정말 축구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이 요즘 전술적이고 조직적인 축구에 뭔가 거리감이 들고 축구 자체를 즐기는거 같아 보기 좋음. 브라질 만큼은 본 색을 유지 하면서 오랫동안 보고싶음
브라질 축구가 강한 이유를 유년시절 축구화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맨발로 공을 차는 부분이 큰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도 많음 물론 부상 위험도 크지만 신발없이 공을 다루면서 감각이 섬세해진다는거지 최신기술로 만들어지는 축구화들이 가능한 얇게 맨발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
ㅋㅋㅋㅋ 걍 대한민국은 축구를 못하는거임. 해외는 선후배 문화 없는줄 아는 새끼들이 많은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 니키 버트는 선배들한테 구타를 당하고 세탁기 안에 들이넣어버리는 부조리를 당했고, 데이비드 베컴은 선배들 앞에서 딸딸이치는 가혹행위를 당했을 정도임. NBA에서도 르브론이나 커리급인 선수들이 벤치로 들어오면 막내들은 자리를 비켜주고 땅바닥에 앉아있어야함. 걍 선후배문화는 아무것도 아님. 걍 스포츠를 못하는것에 핑계를 대고싶은거임.
타고난 피지컬 차이도 한 몫 합니다. 남미인들은 신체밸런스가 타고났습니다. 키가 그렇게 크지 않은 선수도 몸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은 정도로 상체 밸런스가 좋고, 특유의 유연한 신체리듬도 뛰어나죠. 물론 인프라에서 고도의 훈련이 밑바탕이 되긴 하지만 타고난 피지컬이 우수한 것도 있죠.
자기가 하고싶을때, 추구하는 스타일로 플레이하고 방해받지 않아야 축구에대한 열정이 사라지지않는것같음 중학교들어와서부터 축구 시작했는데 그땐 패스연계위주로 하는 플레이만 했음 당연히 경기 안풀리면 재미도없고 하기싫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브라질애들 프리스타일하는거에 관심생겨서 경기 안뛰고 새벽에 해뜰시간에 혼자 나가서 풋살장에서 프리스타일연습 하는데 진짜 그동안 축구가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고있었음 5년동안 축구하면서 진짜로 행복했던적은 자유로운 축구를 한 2년밖에 없었음 아직도 프리스타일덕분에 축구가 재밌고 살면서 이렇게 열정을 가져본적이 없었음 선수는 당연히 못되지만 나이를먹고 직장인이되서도 혼자서 공은 계속 찰듯 선수가 되기위해 축구를 한다는것도 중요하지만 축구하는것을 즐기는사람이 많은 나라가 축구 강대국이 되는것같음
우리나라에서는 브라질과는 다르게 축구와 게임의 비용, 접근성 차이를 계산하면 게임이 압도적으로 우위에있다고 생각해요. 돈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비용(?), 장소 섭외랄지 여러가지를 계산해서요. 우리나라는 아이들이 뛰노는 문화가아니라 공부시키는 문화니까요. 부모가 게임학원을 보내는 것도 게임을 좋아하면 이왕이면 선생님 밑에서 체계적으로 올바르게..하나라도 이득이 되게 배울게 있어야 한다는 마인드로 보내는 거니까요. 놀지말고. 창의성은 놀면서 생기는 건데 사회가, 어른들이... 아이들이 노는 걸 싫어하죠.
그래서 우리나라 리그에서 보통 용병선수를 동유럽이나 브라질에서 저렴하게 선수들 영입하는 경우가 많음. 동유럽도 선수 몸값이 싼 동네라서 한국에서 제시한 금액 및 한국팀 시설이 동유럽 팀보다 훨신 좋아서 오는 경우가 많고, 브라질의 경우 2~3부리그 팀들도 선수 숫자가 많고 실력있는데 몸값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우리나라에서 제시한 금액이 큰 금액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음.
다 장단점이 있는거임 뭐 다 잘하려고 해 장점을 극대화하면 그만인거 월클 몇명보니깐 다들 눈만 높아져서.. 우리나라 축구는 한참 멀었다 이러고만 있지말고 모든 국가엔 고유의 문화가 있고 그에 따른 명과 암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으면 함. 너무 저런 밝은 면만 보고 본인이 몸담고 있는 국가를 깎아내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임.
마지막 이유는 미국도 포함이 되는데 nba나 미식 축구 복싱을 잘하는 이유중 하나죠 흑인들이 이 3개중 하나만 잘해도 안좋았던 가정을 좋게 만들수 있구나라는 희망으로 더욱이 목숨 걸고 운동을 하죠 대표적으로 타이슨,알리(흑인 인식을 좋게 만들려고 일부러 올림픽에 참여함) 메이웨더등 대부분 우리가 알고있는 인기스타중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절실하게 열심히 해서 그런 노력을 하는거죠
브라질이나 유럽, 미국등도 아이들 축구 본격적으로 시키려면 부모들 등골 휩니다. 호날두, 메시 , 그리고 많은 옛날 한국 선수들 가족들도 다 고생 했죠. 코칭비에, 장비값에, 잦은 원정 경기 비용에… 미국 같은 나라에선 비용이 골프 못지 않아요. 그러다가 아이가 진짜 잘하면 그때부턴 장학금 받는 거죠..
@@messi4goalsinfrenchleague 음 잘 알려진 내용인데 축구 뒷바라지에도 돈이 들었다는 기사 읽은적 있슴. 호날두는 그나마 청소를 하여 레슨비는 삭감. 축구화 같은 경우는 스무번 정도만 뛰어도 스터드 닳아 없어짐. 킷트도 매번 빨다 보면 다 늘어지고 물 빠지고 흙 땟국물 안 빠짐.. 정식 시합에선 그런거 입을수 없슴. 식비, 공 , 골대 그물 값 및 기타 부수장비, 원정 교통비, 숙박비, 식비 모두 자비 부담. 클럽 유소년 팀에 정식으로 입단하기 전엔 모두 자비임. 본인이 유소년 축구 안해 보았으면 아이 낳아서 시켜보면 감이 팍 옴… 남미가 좀더 싸다는 말은 맞음. 한국에서 아이를 유럽 축구 아카데미에 보내면 월 300 정도 들고 브라질은 200 정도 드는게 평균임. 물가와 생활비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 함. 현지인 아이면 유럽 150, 브라질 100 정도 든다고 보면 맞을듯.
이강인이나 손흥민처럼 아예 해외리그에서 시작하는게 더 좋을듯 함 K리그 규정만 봐도 그렇고 실력보단 경력을 보는 우리나라 특성상 축구선수로 성공하긴 힘들지.. 고등학생때까지 축구해서 대학가서 운동 포기하는 선수들도 많고 대학에서도 선수생활 이어가다 프로로 k리그2 주전으로 뛴다는것 자체도 힘들고 k리그1 팀들중에 입단하면 성공했다할정도로 보통 3.4부리그에서 선수생활하면서 경기감각 끌어올리고 상위리그로 이적을 노리는 선수들이 대부분임.. 유소년때 잘하는데 성인된후 못하는것도 경력이 단절된다 싶을정도로 기회가 없고 선후배 문화가 크게 작용함.. 그나마 요즘은 덜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지. 크게 생각할 거 없음. 세상의 큰 흐름은 경제와 무조건 연결 됨. 인구대비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 + 축구로 부자가 된 수 많은 브라질 선수들 = 어차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인생인데 내 자식이 조금만 축구에 재능이 있다 싶으면 걍 축구 시키는 거.
어렸을데 초딩때 독일살때 독일에서 취미로 축구클럽도 다녔고 한국에서도 취미로 축구를 했지만 진짜 환경이 중요한듯 독일얘들은 공하나만 던져주면 몇시간을 축구만함 근데 한국은 어디에나 PC방이 있고 겜을 몇시간씩 하니깐 유럽은 축구강국이고 우리나라는 게임 강국인듯 재능도 재능이지만 어렸을데 환경이 중요한거 같음
그냥 마라도나의 그 인터뷰 영상이 맞음... 첫째로 재능이 다르다 재능이 둘째로 피지컬차이가 심해 일반인들 보면 무슨 키작으면 피지컬없는거고 키크면 피지컬있는거고 이러는데 축구든 야구든 배구든 농구든 격투기든 육상이든 프로레벨에서의 피지컬은 키를 말하는게 아님 평균키만 따라간다고 되는게 아님.. 피지컬은 키가 아니거든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인구수 두배에 경제력으로도 개쳐발리는 한국이 경쟁한다는게 애초 우스운거임 유소년축구투자도 20년이상 앞서고 유소년 해외유학에도 돈다발 뿌려대는 나라임~~ 게다가 일본인들은 데이타를 중심으로 집요하게 분석하는 인종적 특성으로 자신들이 불리한 피지컬을 조직력이나 기술축구를 기반으로 깔고 연습해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갖추고 발전해 나가고 있음. 일본은 어릴시절 역사적으로 막연히 참 싫어했었지만 머리가 커갈수록 왜 한국이 일본한테 그렇게 잔인하게 당했는지 이유를 알겠음 밉지만 대단한 나라인것도 맞음
지금 34인데 맨발로는 아니지만 우리 어렸을때는 진짜 신발 떨어지게 축구했는데... 학교 쉬는시간 10분도 운동장 나가서 축구하면 말 다했지... 중학교, 고등학교, 군대 다녀오니 학교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변하고 축구하는 어린친구들은 이제 돈을 내고 축구를 하고 있으니 .... 진짜 이런나라에서 이제 16강 진출은 불가능합니다... 이번 월드컵은 진짜 기적을 만든겁니다.
좀 된 이야기인데, 몇 년 전 저희 집 아이가 동네 축구교실을 다녔는데, 거기 데려다 주고, 데려오느라고 연습하고 시합하는 걸 몇 번 봤습니다. 자체 청백전 같은 거 하길래 봤는데, 저 어릴 때 팀(?) 데려와서 붙으면 저 어릴 때 팀이 이기겠다 싶더군요. 뭐랄까, 솔직히 일주일에 몇 번 배우는 공 다루는 기술도 그닥, 공에 대한 처리나 센스, 공에 대한 집념, 경기에서의 움직임 등등이 아무래도 떨어지더군요. 선수급에서야 당연히 체격도 크고 보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 요새 아이들이 더 낫겠지만, 동네축구 레벨에서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뭐, 말씀하신대로 매일 밥먹고 축구하고, 그러다 수업시간에 늦어서 혼나는게 일상이었던 아이들이랑, 돈 내고 축구교실 갈 때만 잠깐 축구하는 아이들이랑 같을 수는 없겠지요.
브라질 뭔가 강팀은 맞는데 이상할정도로 유럽축구엔 늘 약하다. 물론 중위권 레벨의 팀에겐 잘하긴해도 2006년엔 프랑스, 2010년에 네덜란드, 2014년 독일, 2018년 벨기에, 그리고 올해 크로아티아한테 깨지며 4강 이상을 못감. 뭔가 선수 스쿼드 좋고 실력은있는데 흠이있는나라
브라질이 왜 축구를 잘 하는가? 라는 물음에 답을 찾다보면, 슬퍼집니다. 빈민층 어린 소년들이 출세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다리 라 보시면 됩니다. 실제 우리가 아는 선수들 상당수가 이런 빈민가 출신입니다. 가브리엘 제주스, 안토니, 히샬리송 등등등 이들은 어렸을적 부터 갱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축구를 해서 대성한 인물들 입니다. 브라질 지금도 빈민가에는 밤만 되면 심심치 않게 총소리가 들리는 등 많이 힘든나라 입니다. 이런 나라에 빈민가 소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출세 할 수 있을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어렸을적 부터 공차고 논다는 것은 다른말로는 아이들이 쉽게 놀 수 있는 인프라가 별로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고 와이파이가 잘 구비되어 있고 학교 교실에 반드시 컴퓨터가 설치되어있는 인프라..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축구 잘하면 좋죠. 그런데 그게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보면 이게 실제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예를들면, 공대 합격을 목표로 가족, 친척들의 지원을 받으며 수학 문제 푸는 인도 소년들, 프로데뷔와 해외진출을 목표로 공차는 브라질 소년들 국가 미래를 보면 어느쪽에 더 도움이 될까요?
한국은 꽤나 애매해지긴 했음. 운동도 그렇지만 공부로도 꽤나 성공할까 의문이 가짐. 이유가 판검사 법조계에 의해 의사, 연구원의 처우가 매우 열악해졌기 때문임. 그래도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의사, 연구원 아니어도 강사로도 먹고 살 수 있기에 공부가 안전빵인 것은 불변의 사실이긴함. 여기에 여자들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음악은 강국이긴 함. 궁극적으로 한국은 컴퓨터게임, 음악 강국임.
언어도 그렇듯 축구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발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죠. 차이는 여기서 발생하고 시스템 안으로 들어갔을때 얼마나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볼을 차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안타깝게도 한국은 프로리그도 적자운영이기 때문에 기업과 지자체 가치 제고를 위한 성적 지향적 축구를 할 수 밖에 없고 학원축구도 마찬가지죠. 이강인 선수처럼 어려서부터 재능이 남다른 선수들은 빨리빨리 유럽 유스로 가야해요. 지도자들도 유럽무대에서 직접 부딪치며 경력 쌓고 배워온 시스템을 한국에 이식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우리나라는 신체로 보나, 정신으로 보나 축구 강국 되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신체 자체도 서양권이랑 다리 길이부터 다른데(서양 사람들이 위 길이 짧다고 함. 그래서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길다고 함.) 정신도 이놈의 유교 사상은 우리나라에서 희미해질순 있어도 절대 네버 종말될 일은 없기에 창의성 이라는 경쟁에서 뒤쳐질수밖에 없음 저 창의성 이라는거 현대 축구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임. 축구, 빠르다고, 힘 쎄다고 잘하는 종목 아님 네이마르 호나우지뉴뿐 아니라, 지금 메디슨, 그릴리쉬, 마레즈, 포그바, 외질, 디마리아, 모드리치, 에릭센, 데브라이너 전세계 많은 미드필더들이 창의성에 의존하는 플레이임 우리나라 같이 선배가 '빨리 패스해" 이런 문화 속에선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짧을수밖에 없고 본인이 판단하기전에 옆에서 압박이 먼저들어옴. 더군다나 그말 안들으면 때려버림 ㅋㅋㅋㅋㅋ 걍 우리 나라는 브라질같이 축구 강국 되는 목표 보다는 박지성 손흥민 차범근 같은 간혹 1명씩 레전드 선수가 동시대에 2명~3명 나오는것을 목표로 두고 지켜보는게 현실적임
어린 친구들을 위해. 외국:한국에 페이커가 있는 이유 E스포츠가 너무 강한 이유. 한국의 피씨방이 엄청난 인프라였다는거. 지금은 중국에 피씨방도 양으로 밀리고 학교에서도 E스포츠가 밀리다보니 몇년간 중국이 확 올라왔던거. 결국 요약, 경쟁시키면 잘해진다, 개인에겐 불리하지만 단체나 그룹에겐 최고의 훈련
야구로 예를 들어도 비슷한 상황인 거죠..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겠지만, 90년대에 한국 고등학교 야구부 숫자가 50개 정도였는데 일본은 5000개였음.. 일본은 이런 인프라에서, 오타니급의 투수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거죠.. 학원스포츠와 주입식 교육이 창의성 없고, 기계적으로 만들어서, 성적을 올린다고 안 좋게 얘기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현실에서는 궁여지책인 셈이죠.. 브라질처럼 방대한 인프라가 존재하던지, 외국에 수많은 인재들을 유학 보내서 손흥민처럼 만들던지 해야겠네요..
@@user-ol1gz2pw7h 그럼 브라질도 축구강국이 아닌게되는데? 해외 어느 나라를 말하는건진 몰라도 우리나라보다 인구수가 많을테니 도타나 포트나이트가 더 인기있어보이는건 당연한거고 이건 브라질도 마찬가지로 유럽권국가+브라질을 제외한 축구강국들 인구 수로 비교하면 브라질 자국내 리그보다 유럽권 리그가 더 인지도높은거랑 똑같음 게임 상금규모도 인구수에 비례함. 인기가 많아봐야 한국 5천만 인구랑 해외에 다양한 국가들 수억명 합친거랑 당연히 상금규모가 차이나겠지 그리고 게임은 게임마다 프로리그가 다 다른데 반해 축구는 결국 축구 하나뿐임 뭐 경기풀타임이 30분밖에 안되거나 6ㄷ6으로 진행하는 또다른 축구가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결국 축구라는 종목 한개뿐이라 도타나 포트나이트는 더 쳐주는데 우린 인기가 없다느니 그딴 비교는 성립자체가 되지않음 브라질이 축구 강국이라는건 브라질에서 축구가 인기있기때문인거고 인기있는 종목인 축구만 놓고볼때 브라질이 축구강국이다 라는 말인거니까 한국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인기많은 게임들만 놓고봤을때 그 게임의 강국인지만 살펴보면 될일임. 즉 포트나이트, 도타, 롤 이렇게 나누는건 축구, 농구, 야구 이렇게 나누는거랑 마찬가지라는 얘기 축구 농구 야구가 결국 스포츠 라는 걸로 묶이잖아. 포나, 도타, 롤 역시 e스포츠의 게임 이라는 걸로 묶이는거고 그 게임들중에 인기있는거만 따져봐야하는거지
축구만 보고 비교하면 좀 그런게 어느 나라든 예체능계는 도박이나 다름없음 일반적으로 그냥 공부해서 평범한 직장생활하는게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확률이 높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브라질의 교육인프라가 떨어지는거에 대해 생각해봐야하는게 아닌가싶음 성공한 선수들만 보고 비교하면 할말이 없겠지만 브라질에서 그만큼 축구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는건 네이마르 히샤리송 이런 성공한 사람들은 극소수고 축구로 평범한 생활이 가능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도 극소수라고 봐야함 클럽이 몇만개 그런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살아하는데 여유를 가지고 축구하는 사람이 브라질도 상위 1프로라고 봐야하는 거죠.
축구는 무쟈게 잘하는데,,, 대신, 젊은 자원들이 죄다 축구로 흘러들어가니까, 산업에 필요한 각종 인재들의 유입이 적어서, 고른 산업발전은 커녕 산업 확대를 못하지 ㅋ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용접을 더 잘할수 있는 애가, 축구한다고 , 그길로 빠져버리는데, 더군다나 축구로 빠지게 된다한들, 브라질 내에서 적당히 잘하는 정도라면 국대는 꿈도못꾸고, 국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스페인이나 유럽등으로 국적을 옮기거나 이민을 해버림. 브라질 애들 특징은, 자신의 꿈을 위해선 국가같은건 중요하지 않음 ㅋ 그래서 쿨하게 국적을 옮김 ㅋㅋ 이건 곧 젊은 인재들의 유출이거든. 쟤네들이 정 안되면 축구를 접고 다른일을 하러 다른 분야로 흘러들어가면, 그게 곧 산업에 도움이 될텐데, 결코 꿈을 접지는 않음.국적을 옮길지언정 꿈을 접을일은 없음.어케든 카타르나 사우디등으로 귀화를 해서라도 국대를 함 ㅋㅋ 브라질이 축구는 잘해도, 산업쪽으론 고른 인재들이 없는 이유가 그거임. 정 하다하다 재능이 없어 포기한 애들이, 다른일을 할려고 해도, 적응을 못하니까, 그러면서 범죄자가 되는것이고. 남미 특히 브라질의 우범율은 아주높은 수준임 ㄷㄷㄷ 여행 자제지역이나 여행금지 지역이 아주많은 나라임
!["축구 제외" 메시 vs 호날두 [메호대전]](http://i.ytimg.com/vi/Bhd8O4gglqU/mqdefault.jpg)
형님덜...구독좀 해주시면 안될까염...;; 제가 삶의 질을 높여드릴게요......
살짝 미래를 봤는데
이대로라면 1년 뒤에 구독자 70.9만명 예상합니다
구독자 수의 비해 영상 퀄리티가 좋네요
앞으로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구걸하지말고 실력을 높이세염. 영상 너무 훌륭했고, 마무리만 좀 아쉬웠읍니돠
시른데요 ㅎ 퉤^^
우리나라 예체능계에서 가장 어이없는게 갠적으로 선후배관계임... 서로가 서로에게 잘해주거나 후배라도 재능이 뛰어나면 인정하거나 본받든가해야지 내가 선배니까 뭐 좀 한다고 깝치지마라고 하는게 진짜 어이없음...
예체능계만 그럴까요? 전근대적 선후배관계도 일제가 우리 민족의 얼을 말살시키고 오염시킬려는 정책의 일종이었다는 걸 아시나요?
히딩크가 우리감독했을때 가장먼저한게 꼰대문화 억제기임
@@nakedbibibi 하기싫은놈들 모인곳과 하고싶은놈들 모인곳의 꼰대짓은 다름
@@nakedbibibi군대는 애초에 계급문화고 명령과 복종으로 돌아가는 집단인데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정말 메시나 호날두처럼 남미나 유럽 어디가 선후배관계로 따지는지;
군대 있을 때 옆 중대에 브라질 유학 다녀온 녀석 있었음. 축구 실력이 프로급은 몰라도 일단 평범한 일반인 급은 절대 아니었음. 그냥 걔랑 같은편하면 무조건 이긴다고 보면 됨. 혼자서 개인기쳐서 다 제끼고 골 넣음. 근데 우리 개씹꼰대 대대장이 그 소문 듣고 같이 축구 했는데 하는 내내 지랄함. "너 축구 그런 식으로 하는 거 아니다" "너 축구 잘못배워왔다" "그런 개인기를 왜 치냐" 등등. 우리 대대장 진짜 조기축구회에서 뛰는 전형적인 아재 축구하는 사람인데 브라질에서 축구 배워온 애한테 훈수하면서 지랄하는 거 보니까 내가 막 자괴감이 들고 '아 진짜 이래서 한국이 축구 강국이 될 수 없구나..'라는 게 너무너무 실감이 났음. 우리 대대장 그 새끼는 진짜로 개악질인 게 훈련 행군 나가기 전에 연병장에서 연설하고 개지랄 할 때도 축구 그 얘기를 함. "내가 저번에 브라질에서 배운 걔랑 해봤는데 축구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아주 혼을 내줬다고" 이딴 개쓸데없는 소리를 심심하면 함. 한국은 정말로 씹꼰대 마인드 가진 인간들이 축구계에서 사라져야 하는 게 우선임.
그냥 원래 문화가 그러기 떄문에 영원히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놀겠죠~ ㅋㅋ
그게 다 부러워서 질투하는거임 일대일로 축구하면
노리개 될거 뻔함 ㅋㅋ
시발 실화냐 ㅋㅋㅋㅋㅋㅋ
히딩크도 한국대표팀 감독 맡으면서 이 꼰대문화 없애는 걸 하나의 과제로 생각할 정도였으니... 그래서 나이에 대한 존칭 못쓰게 하고 밥 같이 먹게 하고 홍명보도 처음엔 명단에서 제외시켜버릴 정도... 이러한 꼰대 문화를 없앤 것에 더해 유럽의 선진화된 훈련법과 전술이 더해져 4강신화까지 쓸 수 있던게 아닌가 싶죠..
군대 답다
대한민국: 축구? 그거 내신 안 나오잖아요
와 ㅆㅋㅋㅋ 한국 한 줄 요약이다 ㅋㅋㅋㅋ
롤도 내신반영 안되는데 왜 다들 롤에 미쳐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 ㅅㅂ
한국인종특에선 힘듬
반면 사격/양궁같은 승부욕이 필요한
기록경기에선 유리함
@@JohnB-hm5nf오 그러네요 개인실력이 다른 팀원에게, 팀 전체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사격,양궁은 세계 1위인데 반해 축구는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일이 아니니까..
0:25 여기서 빵 터졌네ㅋㅋㅋㅋㅋㅋ
↖📘
현실적인 문제지. 크게 생각할 거 없음. 세상의 큰 흐름은 경제와 무조건 연결 됨.
인구대비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 + 축구로 부자가 된 수 많은 브라질 선수들 = 어차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인생인데 내 자식이 조금만 축구에 재능이 있다 싶으면 걍 축구 시키는 거.
7개월 전에 올라온 영상인데 추천돼서 지금 봄. 물론 지금도 브라질 축구가 막강한건 맞는데 예전보단 크게 강하다는 인상이 없다는점도 생각해 봐야할것 같네요. 최근에 브라질 축구가 예전만큼 압도적이다는 느낌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유럽의 육성 시스템은 갈수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발전되고 있는데 브라질의 육성 환경이 그걸 못따라가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자국리그의 세계화가 이뤄진 유럽 국가들의 경우 축구가 고부가가치 산업화 되면서 유망주 한명한명을 다 자산으로 인식하고 철저한 관리와 케어를 해주면서 육성하는데 브라질은 솔직히 말하자면 자유방임에 혼자서 무한경쟁을 뚫어야하죠. 물론 그래도 여전히 우리나라보단 비교도안되게 잘하지만 우리나라 축구계가 롤모델로 삼아야할 대상은 브라질이 아니라 프랑스나 잉글랜드 같은 유럽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춘 선진국들 이라고 봅니다.
If you think that Korea should take European football as an example, you understand business but not football. That European football developed at an institutional and scientific level is true. Nothing good has come of it so far. You have teams like Spain that can't score a goal because football is instinct, it's mischief. That is not achieved with science but with fun. With parents who let their children open the door to go play fotball with their friends. That is why European football (at the league level) continues to be nourished by South American and African players.
@@agustinadiaz1901 Playing football with only passion, instinct and fun were enough back in the days. But these days, that isn't the case anymore. And this is the point that the original comment was making. South American nations used to dominate before, but that isn't the case anymore. You can clearly tell through the results in past 4-5 World Cups. You used Spain as an example, but other European countries like Croatia, England and France performed well. It's all about balance. Yes, passion, instinct and fun are important, but implementing science into it is also important.
You also need to take into account that Koreans do not carry much passion about football as the Brazilians. There's no way they would be successful by following systems of Brazilian football. It just can't be implemented successfully.
@@yw6636 Brother, Im an expert in fotball and in history. I will tell you why you are completely wrong. You talked about the last international cups. I think you are wrong. Who is the last Olympic champion? Brazil. Who is the last winner of the U-17 World Cup? Brazil (2023). Who is the last winner of the U-20 World Cup? Uruguay (2023). Who is the last world champion? Argentina (2022). Are you saying that the South American teams were left behind in time? What football do you watch? When I wanted to say that they should take the example of South America, I was referring to a culture linked to sport outside the professional sphere. I understand and am aware that you cannot be a great footballer only with passion. I'm not an idiot. Do you know why in South America they keep bringing out such good and talented players (every top European league has South Americans leading practically every team) Do you know why that happens? because that "European football" did not arrive. Because they still let the children play freely and dare to show their instincts and then when they are older they adapt them to current football. Do you know what happens in Europe? (This was said by Pep Guardiola) There are excellent players but none is more than excellent, nobody stands out from the rest. Do you know why that happens? For that science of which you speak. Because they take very young children, they classify them in a position, they tell them what to do and they lose all instinct, they lose their mischief, they lose the magic of soccer. They look like robots. And I tell you something brother, you can train under the best science, rest well, eat healthy, but don't forget that soccer is like art, it is not governed by the totalitarian rules of reason and science, they win games and become in popular idols those who best treat the ball.
@@agustinadiaz1901 I honestly think U-20 world cup doesn't mean much. 2019 u-20 world cup, Ukraine won the tournament and Korea was runner up. What are they doing now? I think same goes for Olympics as well. Spain (the one that you said can't score goal) was the runner-up. Argentina won the world cup, but how many South American nations were in the semi-finals? quarter-finals? Most of them were dominated by European nations. Why do you think that happens? South America only has 2 exceptionally good nations (Brazil and Argentina) that absorbed football as part of their culture. Other than those 2 nations, other South American teams hasn't left great marks in recent years. 8 out of top 10 teams in FIFA rankings are from Europe. South Americans play football on a daily basis. That's the biggest reasons why they were able to "show instincts" and grow to be such good players. South Korea has not absorbed football much into its culture. Most kids would go play games on their computer instead of playing sports. That's why Koreans dominate e-sports competitions. Foot ball isn't deeply rooted in Korean culture. European nations do not have much passions as South American nations and yet they are able to perform well in world league. That's why Korea should accept European system instead of that of South American.
It doesn't have what it takes to follow Brazilian football culture.
Very interesting to listen to your insight. Thank you for your feedback. Basically, you are saying that natural talent is the most important aspect, and we need to train people at a young age to nurture it.@@agustinadiaz1901
나 미국살때 같이 헬스장 다니던 미국 경찰로 은퇴하신 한국계 미국인분이 계셨는대 브라질에서 유소년 시절을 다 보내셨다고한다.
그분이한 이야기중에 브라질은 본영상에서 언급한거처럼 농구장처럼 좁은 공간에서 축구를 시작해서 발재간이 안좋아질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에 좀커서 큰 야외 축구장 나오면 천국이라고한다 ㅎㅎ
그분 역시 그렇게 미국이민오기 전까지 그렇게 축구하며 크셨다고 하네요!
◁😏
저출산으로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고 학부형들이 운동보단 공부를 시키고 싶어하는게 경향이 크고 놀게 크게 없었던 과거에는 무조건 밖에서 놀면서 에너지를 썻던 시대에서 집이나 pc방에서 친구들과 게임하면서 노는 시대라서 스포츠에 아주 큰 관심이 없어졌음.요즘 애들의 선호직업이 프로게이머나 유튜버라고 나온거보면 스포츠 선수로서 성공하겠다는 아이들은 소수인듯.학교 체육시간에 운동장만 나와도 학교에 전화해서 공부나 시키라고 민원 넣는다는데 애들이 스포츠에 노출 되는 환경이 점점 줄고 있음.국내 한정 인기스포츠 야구도 어느순간부터 선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음.야구든 축구든 스포츠계열이 점점 죽어가고 있는게 느껴짐
공감합니다 이 나라는 무슨 공부아니면 성공 못한다고 어릴때부터 부모들이 세뇌시키지 않습니까 분명 공부도 재능이고 공부가 맞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켜야죠 공부가 아닌 다른쪽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도 그걸 부모가 모른채 공부를 시키니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랜세월 한국에 뿌리박힌 학벌주의를 뽑아내고 공부가 아닌 다른분야에도 길이 있다 이런 의식을 넓여야 스포츠도 뭐고 다방면에서 나라가 발전할텐데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현 상황이면 스포츠선수를 꿈꾸는게 이상한거죠. 우리나라의 99프로의 스포츠들은 적자이고 이 적자는 기업 혹은 나라에서 세금으로 운영됩니다. 심지어 k리그는 4대 스포츠 축야배농 중에서도 꼴찌를 하고있는 세금으로 1000억씩 들어가는 미친 리그인데 이걸 선택하겠다는건 해외에서 뛸거 아니라면 진짜 미친선택이죠
근데 막말로 그냥 제3자가보면 공부가 답 아니고 다방면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축구같은 스포츠는 결국 성공하는사람 극소수고 그 치열한 경쟁 뚫어야하는데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진짜 재능이 좆빠지면 모를까 그거 아니면 안시키는게 차라리 나을듯 주변에 투자해서 고교 대학까지 축구선수 뒷바라지하고 그 생고생해도 결국 생산직이나 치킨튀김
어느정도는 맞는말인데 어느정도는 틀린말임 지금도 학교가면 운동장 비어있을 때가 없이 축구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주인없는 축구공 2개씩 굴러다님
근데 솔직히 어느부모가 운동시키고 싶을까 뭐 엄청난 재능이 보이면 투자하겠다만 애매하게 보이면 참고 투자해야하는데 돈도 돈이고 불확실한 미래투자하는게 쉽나 공부랑 비교하는데 공부는 일정 이상까지는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고 그정도 부터는 충분히 쓰임새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솔직히 누구나 공부 열심히만 하면9급은 붙을 수 있다고봄 근데 축구는 진짜 존나 잘하지 않으면 밥벌이도 못함 자기 자식이 축구를 존나 잘하면 몰라도 누가 그길에 투자하냐 밖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여러분야에 많이 가길 원하지만 그런사람도 지자식은 불확실한거보다 그냥 무난하더라도 밥벌이 할 수 있는 공부하길 바란다
저는 무엇보다 펠레가 브라질 사람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전설적인 활약은 브라질이 아닌 타국가의 수많은 어린이들에게도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동경을 하게 만들었죠
대한민국 축구를 역사를 보면 지금도 선후배? 선수들 문제와 특히 축구 협회가 문제다! 축구대표팀 감독을 홍명보? 이놈이 감독이 될놈인가? 웃긴다
말하자면 가라데를 전북 김제 출신의 최영의 선생이 일본 국내에서 전세계로 전파했듯이... 어떤 것을 폭발적으로 대중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는 인프라도 좋지만 한 개인의 탁월한 능력과 카리스마도 한몫하는 게 맞음. 최영의 선생의 가라데처럼 브라질 축구에는 펠레가 있지.
우리나라 게임판도 그런듯. 페이커가 임요환을 존경하고, 데프트가 이제동을 존경하는걸 보면 임요환에서 이제동에 이르기까지 스타크래프트 레전드들이 불을 지폈다고 봄. 그리고 또 다시 페이커와 데프트 같은 롤 레전드들이 불을 지피면서 그들을 동경한 수 많은 2000년대생 선수들이 쏟아지면서 올해 롤드컵 한국 내전이 가능했다고 보네요.
@@휴대폰-y2v 홍명보 반대파냐 ㅋㅋ 국대 불굴의 수비수가 감독한번 못하냐. 홍명보때 수비잘하고 한두명제껴서 패스주고 슛하는놈 아직까지 없다. 김민재 정도가 나타나서 다행이지..
호나우도는 왜뺌?
우리 아빠 친구 아들분이 지금 축구선수 하는데 인맥중시에 선후배 , 부조리 , 재능 차이 등등 때문에 회의감이 그렇게 든다네요 확실히 누군가가 뜯어 고칠필요가 있는 우리나라 축구인듯..
△🙋
내기억엔 울나라 모든 분야가 그랬었는데 그걸 처음 깨버렸던게 삼성전자.
고딩때는 10분 쉬는시간에 축구하고 오고 그랬는데 ㅋㅋ
우리나라는 축구 할 공간이 없음. 하고싶어도 장소제약 때문에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지..
선후배 관계가 제일 쓸데없고, 심각한 문화인거 같습니다. 초딩 때 축구부만 해도 선후배관계가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2003년도 때는 6학년 선배들한테 기분 나쁜 일 있으면, 이유 없이 맞을 정도였으니...
언어가 존댓말 반말 명확히 나뉘고 나이에 따라 존댓말 반말 이 갈리기에 어느정도 선후배-서열 문화는 앞으로도 계속 될듯
이래놓고 이승우 욕은 제일많이 함ㅋㅋ
이강인이 혹여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못했다고 해봐라 니네 납득하냐?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도 스페인생활하다가 국내오고나서 싸가지없다고 욕 많이먹었음 한국에서는 절대 선후배문제가 고쳐질 수가 없음.. 이게 최대 단점이 맞긴하죠
지금 엘리트 체육 고등학교도 똑같아요
@@user-fo6wq2de4e갑자기 비유가 군대는 좀......
진짜 들어보니 국민정서가 제일 영향이 크네요 브라질은 걸음마부터 축구지만 우리나라는 게임... 그 덕에 게임만큼은 인구수로 밀어붙이는 중국도 웃돌만큼 명실상부 최강이지만 축구는 리그도 적고 학생때 조금 차는거 외엔 할일이 적긴하죠
인프라라는 것도 사실 국민정서가 크게 작용하는만큼 16강을 가는것만해도 정말 기적스러운 일이긴 한듯 ㅋㅋ
개개인 클래스랑 실력 골만 넣으면 이긴다는 단순한 규칙을 떠나서 브라질 축구 보고 있으면 눈이 즐겁고 호강함 정말 축구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이 요즘 전술적이고 조직적인 축구에 뭔가 거리감이 들고 축구 자체를 즐기는거 같아 보기 좋음. 브라질 만큼은 본 색을 유지 하면서 오랫동안 보고싶음
브라질리그 김현솔은 선발도 안시켜줬는데??..ㅠㅜ 선발을 해줘야 실력을 보여주지
@@이제동-f7q실력이 안되니까 선발을 안해주지..
@@OhMy-Trashcan 브라질리그 씹어먹은게 김현솔인데?? 호나우지뉴, 호나우도 브라질리그시절보다 더 잘한다
@@이제동-f7q 그럼 타리그로 가야지 거기서 뭐하는거지 ㅋㅋ
@@anonymous7537 연기력이 안되는듯
브라질 선수들이 축구하는거 보면 예술같음. 유연하고 화려하면서도 폭발력이 있어서 보는 눈이 즐겁다
브라질 축구가 강한 이유를 유년시절 축구화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맨발로 공을 차는 부분이 큰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도 많음 물론 부상 위험도 크지만 신발없이 공을 다루면서 감각이 섬세해진다는거지 최신기술로 만들어지는 축구화들이 가능한 얇게 맨발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
진짜 축구 좋아하는 입장에선 부럽네요
어릴때부터 길거리에서 한다는게..우리나라는 경기장같은 곳 아니면 못하게하고..어떤경우는 아무리 잘해도 자신의 100%를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게 참 안쓰럽네요
브라질로 주재원 나간적이 있습니다...내용 다 맞습니다.. 정말 눈뜨면 공 차고 놉니다. 동네 어디서든 공놀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인도, 모래밭, 잔디밭 가리지 않고 공만 있으면 환장하는 나라였습니다.
축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전반에 걸친 문제점이죠 선후배
그놈의 선수간 선후배관계와 지도자간 선후배
관계때문에 몇십년은 더뎌지는 발전속도입니다
차범근선생님부터 02년 월드컵특수에도 불구하고 참.. 저도 어릴때 다른종목 운동했지만
절대로 없어지지않으면 안되지만
없어지기 힘든문화죠
ㅋㅋㅋㅋ 걍 대한민국은 축구를 못하는거임.
해외는 선후배 문화 없는줄 아는 새끼들이 많은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 니키 버트는 선배들한테 구타를 당하고 세탁기 안에 들이넣어버리는 부조리를 당했고, 데이비드 베컴은 선배들 앞에서 딸딸이치는 가혹행위를 당했을 정도임.
NBA에서도 르브론이나 커리급인 선수들이 벤치로 들어오면 막내들은 자리를 비켜주고 땅바닥에 앉아있어야함.
걍 선후배문화는 아무것도 아님. 걍 스포츠를 못하는것에 핑계를 대고싶은거임.
타고난 피지컬 차이도 한 몫 합니다.
남미인들은 신체밸런스가 타고났습니다. 키가 그렇게 크지 않은 선수도 몸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은 정도로 상체 밸런스가 좋고, 특유의 유연한 신체리듬도 뛰어나죠. 물론 인프라에서 고도의 훈련이 밑바탕이 되긴 하지만 타고난 피지컬이 우수한 것도 있죠.
유럽애들한테 안되는데 그래봤자 걔네들도
자기가 하고싶을때, 추구하는 스타일로 플레이하고 방해받지 않아야 축구에대한 열정이 사라지지않는것같음 중학교들어와서부터 축구 시작했는데 그땐 패스연계위주로 하는 플레이만 했음 당연히 경기 안풀리면 재미도없고 하기싫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브라질애들 프리스타일하는거에 관심생겨서 경기 안뛰고 새벽에 해뜰시간에 혼자 나가서 풋살장에서 프리스타일연습 하는데 진짜 그동안 축구가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고있었음 5년동안 축구하면서 진짜로 행복했던적은 자유로운 축구를 한 2년밖에 없었음 아직도 프리스타일덕분에 축구가 재밌고 살면서 이렇게 열정을 가져본적이 없었음 선수는 당연히 못되지만 나이를먹고 직장인이되서도 혼자서 공은 계속 찰듯 선수가 되기위해 축구를 한다는것도 중요하지만 축구하는것을 즐기는사람이 많은 나라가 축구 강대국이 되는것같음
한국의 이사기 요이치같네요 ㅜㅜ
우리나라에서는 브라질과는 다르게 축구와 게임의 비용, 접근성 차이를 계산하면 게임이 압도적으로 우위에있다고 생각해요. 돈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비용(?), 장소 섭외랄지 여러가지를 계산해서요. 우리나라는 아이들이 뛰노는 문화가아니라 공부시키는 문화니까요. 부모가 게임학원을 보내는 것도 게임을 좋아하면 이왕이면 선생님 밑에서 체계적으로 올바르게..하나라도 이득이 되게 배울게 있어야 한다는 마인드로 보내는 거니까요. 놀지말고. 창의성은 놀면서 생기는 건데 사회가, 어른들이... 아이들이 노는 걸 싫어하죠.
맞아요 우리나라 분위기가 노는거에 대해 너무 경직된 면이 있죠
게임 얘기 나오니까 말씀드리는건데 우리나라에서 셧다운제 같은 말도 안되는 규제가 나오는게 어른들의 아이들 노는걸 안좋게 보는 점, 기계처럼 공부해야한다는 잘못된 마인드때문이라고 봐요
@yutb6092공부하는 강박에서 벗어나면 당연히 축구하는 인구는 늘어나지요.
한국에서 부모들이 게임을 어떻게 보는지 생각하면 결국엔 접근성임. 게임은 부모님 몰래몰래 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축구는 솔직히 할 데가 없음
@yutb6092 맞아요. 그게 우리나라가 인구가 적은 다른 나라보다 축구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죠. 아이들이 어려서 축구를 해도 되고 농구를 해도 되고 태니스를 해도 되면 스포츠가 훨씬 발달 했겠죠. 지금은 운동하면 그냥 공부 못하는 사람 이죠.
마인드 문제지..아직도 어르신들은 축구가 밥먹여주냐 이소리부터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애매한재능을가진 브라질선수들도 많을거같네요.. 분명 굳이 비유하자면 월등한실력에도 눈에띄지않으면 차출이안될수도있을거같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리그에서 보통 용병선수를 동유럽이나 브라질에서 저렴하게 선수들 영입하는 경우가 많음. 동유럽도 선수 몸값이 싼 동네라서 한국에서 제시한 금액 및 한국팀 시설이 동유럽 팀보다 훨신 좋아서 오는 경우가 많고, 브라질의 경우 2~3부리그 팀들도 선수 숫자가 많고 실력있는데 몸값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우리나라에서 제시한 금액이 큰 금액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음.
그건 아님 남미쪽은 축구만 잘하면 어떻게든 상위리그로 올라가는 구조임. 축구만 잘하면 유니폼,축구화,축구공,식비등등 전부 다 지원해줌.
@@goodstyle12한국은 축구를 아무리 잘해도 부모가 돈없으면 축구선수 못하죠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스킵없이 다봤습니다...👍
시청잘하고 갑니다
저짝에 호감은 없었지만 엇그제 카타르서 8강서 네이마르의 동점골,
와~ 진짜 인간서커스 한계가 어딘지 경이적이였다. 프랑스 음바페, 아르헨 메시까지 더해 각국별 특성이 정말 뚜렸했슴
다 장단점이 있는거임
뭐 다 잘하려고 해 장점을 극대화하면 그만인거 월클 몇명보니깐 다들 눈만 높아져서.. 우리나라 축구는 한참 멀었다 이러고만 있지말고 모든 국가엔 고유의 문화가 있고 그에 따른 명과 암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으면 함.
너무 저런 밝은 면만 보고 본인이 몸담고 있는 국가를 깎아내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임.
에초에 인종이나 인프라 축구의 대한 인식이 달라서 한국이랑 비교하기도 힘듦... 반대로 한국 e스포츠는 브라질의 축구계에서의 존재감보다 더 크니까 그냥 자괴감 느끼기 보단 자기 잘하는거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뭐
인종은 변명입니다ㅋㅋㅋㅋ
독일은 기초교육 기본기를 우소년때부터 절실히 교육을함 유럽쪽은..
e스포츠는 흥하는데 오버워치는 왜 ㅠㅠ
그니깐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할게 없을거 같으면 일단 공부부터 해라"가 브라질에선 "할게 없을거 같으면 축구부터 해라" 가 된거임
마지막 이유는 미국도 포함이 되는데 nba나 미식 축구 복싱을 잘하는 이유중 하나죠 흑인들이 이 3개중 하나만 잘해도 안좋았던 가정을 좋게 만들수 있구나라는 희망으로 더욱이 목숨 걸고 운동을 하죠 대표적으로 타이슨,알리(흑인 인식을 좋게 만들려고 일부러 올림픽에 참여함) 메이웨더등 대부분 우리가 알고있는 인기스타중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절실하게 열심히 해서 그런 노력을 하는거죠
양반의 나라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공부안하고 축구하다 늦게 들어와서 파더의 사랑의 매 찜질 생각이 나네요...ㅎ
다른것도 큰데 개인적으로 선후배 시스템이 진짜 앞길 가로막는거 같음. 이게 별거 아닌거같아도 눈치 본다는게 진짜 안좋은거임
우리나라는 돈에만 미쳐서 한달에 40에서 50 이던데 선수반이 가난한 사람은 꿈도 못꾸는데 네이마르가 우리 나라에 왔었다면 성공 절때 못했다
브라질이나 유럽, 미국등도 아이들 축구 본격적으로 시키려면 부모들 등골 휩니다. 호날두, 메시 , 그리고 많은 옛날 한국 선수들 가족들도 다 고생 했죠. 코칭비에, 장비값에, 잦은 원정 경기 비용에… 미국 같은 나라에선 비용이 골프 못지 않아요. 그러다가 아이가 진짜 잘하면 그때부턴 장학금 받는 거죠..
@@7mmalltheway 호날두가 부모님 등골이 휘어진건 원래도 아버지랑 형이 마약중독 술 중독 그리고 호날두의 심장 수술 때문이고 (심장이 2배로 빨리 뜀) 메시는 지금도 2000만원 하는 성장호르몬 몇번이나 계속 맞아야해서 그럼
남미는 전체적으로 쌈
유럽 독일 영국 이딸리아 이런곳은 비싸고
@@messi4goalsinfrenchleague 음 잘 알려진 내용인데 축구 뒷바라지에도 돈이 들었다는 기사 읽은적 있슴. 호날두는 그나마 청소를 하여 레슨비는 삭감. 축구화 같은 경우는 스무번 정도만 뛰어도 스터드 닳아 없어짐. 킷트도 매번 빨다 보면 다 늘어지고 물 빠지고 흙 땟국물 안 빠짐.. 정식 시합에선 그런거 입을수 없슴.
식비, 공 , 골대 그물 값 및 기타 부수장비, 원정 교통비, 숙박비, 식비 모두 자비 부담. 클럽 유소년 팀에 정식으로 입단하기 전엔 모두 자비임.
본인이 유소년 축구 안해 보았으면 아이 낳아서 시켜보면 감이 팍 옴…
남미가 좀더 싸다는 말은 맞음. 한국에서 아이를 유럽 축구 아카데미에 보내면 월 300 정도 들고 브라질은 200 정도 드는게 평균임. 물가와 생활비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 함. 현지인 아이면 유럽 150, 브라질 100 정도 든다고 보면 맞을듯.
01:39 진짜 이건 어디에든 활용되네 ㅋㅋ
굉장히 잘 정리된 영상이고 전부 공감되는 설명이지만 1:37초의 영상의 주인공은 게임에 미치거나 중독된 사람이 아닌 부모와의 소통부재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게임을 창구로 사용한 예라 적합하지 않은 밈이고 사연주인공에게 실례되는 행동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게임을 가장 잘하는 이유가
pc방유스시스템이 잘되있어서죠 ㅋㅋ
이게 맞음ㅇㅇ 걍 한국은 축구에 투자하지말고 e스포츠에 투자해야함.
@@goodstyle12 그러기엔 E스포츠 시장 자체가 너무 작음. 그리고 축구보다도 선수생명도 훨씬 짧은데다 리스크도 더 큼
(어처구니 없는일이지만 본인이 프로선수를 준비하는 동안에 그 게임의 인기가 시들해져서 프로 무대가 사라지거나 대폭 축소될 수 있는..)
@@user-cj3mg5nf4w뭐 이젠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서 아예 게임 시장이 사라질거같진 않고
또 이로인해 선수은퇴후 코치로 전향해도 되고
또 게임실력가지고 아프리카같은데 가서 방송하면서 돈벌어도되고
은퇴후 길이 아예 없는건아님 이젠.
그리고 게임에서만큼은 선후배 문화따위가 적용되지 않기때문에 더 잘되는것임
철저하게 잘하면 칭찬받고 못하면 욕먹는 문화
@@goodstyle12스포츠를 잘해야지 게임잘하는건 좀.. 쪽팔림 솔직히
마지막 말이 좋네요 " 그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골목에 나와 맨발로 공을 차고있다. "
어떤 상황이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니까 당연히 잘할 수밖에 없는거죠..
전 슬프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받아들이는 게 다 다른 걸 새삼 느낍니다
한국은 축구하다가 성공 못하면 인생이 아주 고달파짐(물론 아닌경우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브라질은 축구하다가 성공 못해도 그냥 남들하고 비슷하게 살아감 이게 가장 크다. 그러니까 프로선수가 적고, 리그가 작은거지. 프로팀 숫자만 보면 게임 끝임
브라질은 애초에 가난하니까 실패하고 아무짓이나 다해도 남들이랑 똑같지 ㅋㅋ
그리고 한국축구선수가 대부분이 포함된 k리그가
크보랑 lck에 비해 매우처참한수준으로 돈이안되서 리그를 키운다는건 말도안됨
라고 하지만 축구리그가 평균 연봉은 가장 높죠
k2만 해도 평균 연봉이 1억이 훨씬 넘는데 이게 다 세금으로 받쳐주고 있죠
농구,야구,배구,롤은 한국에서 만큼은 인기도 많고 수익도 축구보다 훨씬 좋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봉이나 프로팀이 더 적은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데
@@user-be9nw2hd4u
ㄹㅇ 중국의 사례를 보면
꼭 투자를 한다고 올라가는 것도아님
국내야구 수준도 딱히 해외로 보면
국내축구랑 별 다를게 없음
K2가 kbo랑 평균 연봉비빔ㅋㅋ 세금리그
Lck ? 롤 ? 어휴 게임충들 야구 농구 배구 이런게 스포츠다 뭔 비디오게임을 스포츠리그에 끼고 있노 ㅉㅉ
브라질 40년 교포에요. 어려서 부터 축구만 해서 그렇습니다.
이강인이나 손흥민처럼 아예 해외리그에서 시작하는게 더 좋을듯 함
K리그 규정만 봐도 그렇고
실력보단 경력을 보는 우리나라 특성상
축구선수로 성공하긴 힘들지..
고등학생때까지 축구해서 대학가서 운동 포기하는 선수들도 많고
대학에서도 선수생활 이어가다 프로로 k리그2 주전으로 뛴다는것 자체도 힘들고 k리그1 팀들중에 입단하면 성공했다할정도로 보통 3.4부리그에서 선수생활하면서 경기감각 끌어올리고 상위리그로 이적을 노리는 선수들이 대부분임..
유소년때 잘하는데 성인된후 못하는것도
경력이 단절된다 싶을정도로 기회가 없고 선후배 문화가 크게 작용함..
그나마 요즘은 덜 하지만..
브라질은 걸음마 떼면 공 차고 노는데
우리나라는 걸음마 떼면 피시방 가고 노래방 가고 드라마 보고 놀다보니
페이커, BTS, 오징어게임 보유국이 되어있었다 ㄷㄷㄷ
모든걸 다 잘 할 수는 없잖아. 각자 잘하는거 계발해서 적당히 잘 살면 되는거지 뭐
🇰🇷한국은 인구대비 PC방이 가장 많은 나라,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대부분 롤을 할줄 알고, E스포츠에서 인재풀이 두터움.
한국 축구가 안되는 이유구나..
그래도 이번월드컵은 진짜 볼만했고 모두 열심히했고 너무 좋았다
항상 경우의수 기적 투혼 이딴거만 바라면 언젠간 우리나라 조별예선도 못드는 처참한 수준으로 전락할지도 모름
근데 브라질국대는 왜 카메룬, 크로아티아한테 쳐발리고 다님? ㅋㅋㅋ
@@illijllillj4477 월드컵 수준에서 단판승부라는 게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 브라질이 크로아티아한테 승부차기에서 진거지 공식적으로는 무승부이고
@@illijllillj4477
그게 죽창이라는거임.
피파랭킹대로 모든게 다 될꺼면 월드컵을 왜 함?
김진수…
메이저리그는 그래도 겨울에는 쉬는데...
물론 몇몇 일부 선수들은
구단 허락하에 윈터리그 가서 경기하는 경우는 봤지만
와... 브라질은 축구 리그일정이
무섭네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려서 이제와서 축구강국으로는 못만들것 같네요 ㅠㅠ 그냥 브라질은 축구강국 대한민국은 게임,양궁 강국으로 살아서 강한쪽을 훨신 보강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확실히 브라질은 발을 잘 쓰는거 같네요 축구나 주짓수나 카포에이라나...
족구는 태국이 압도적으로 잘하죠
쉽게비유하면
우리가 PC방도 많고
한국이 게임 강국이듯이
저기도 축구시스템이 잘되어있으니 유튜버님 말대로 무조건환경차이
축구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게임 강국인 것에 대해 부끄러움은 없는데. 지금도 충분히 잘 발달하지만 페이커 임요환이 사고도 안 치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게임 강국으로 발전하는거 좋다. 각 나라마다 강점이 있는거지
ㄹㅇ 브라질 유튜버들도 브라질은 한국에 비해 왜 공부를 못할까라는 주제로 영상만들듯
현실적인 문제지. 크게 생각할 거 없음. 세상의 큰 흐름은 경제와 무조건 연결 됨.
인구대비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 + 축구로 부자가 된 수 많은 브라질 선수들 = 어차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인생인데 내 자식이 조금만 축구에 재능이 있다 싶으면 걍 축구 시키는 거.
맞음
아니 그냥 피지컬 부터가 다름
우리나라는 에초에 축구로 제대로 성장시킬려면 브라질의 자유로운 공놀이나 축구문화를 받아들여야 가능할꺼같음
축구는 타고나는 거다. 박지성도 노력형 선수라고 하는데 그만큼 노력하는 것도 능력이다.그리고 타고나지 않으면 프로선수 불가능
타고난 재능이라면 인종부터 타고나야한다는 말이네요.
축협부터 해산시켜야함
어림도없지 ㅋ 바로 수학학원행 ㅋ
@@user-zr5so8qo4s 근데 이번 월드컵 보면서 느낀게 어쩌면 아시아 국가들이 인프라 좋아지고 시간 지나면 어느정도 할만하다고는 느낌 결국엔 정보는 다 공유하게 될거니까
어렸을데 초딩때 독일살때 독일에서 취미로 축구클럽도 다녔고 한국에서도 취미로 축구를 했지만 진짜 환경이 중요한듯 독일얘들은 공하나만 던져주면 몇시간을 축구만함 근데 한국은 어디에나 PC방이 있고 겜을 몇시간씩 하니깐 유럽은 축구강국이고 우리나라는 게임 강국인듯 재능도 재능이지만 어렸을데 환경이 중요한거 같음
뭐 그러면 동양인국가가 어렸을때부터 농구하면 nba 갈수있는 인재가 나오긴함??
@@아이이-z1s 그럴수도 있죠? 우리나라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나올줄은 알았나??
@@아이이-z1s 옆나라 일본은 나왔지
ㄹㅇ 서민층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축구 밖에 없으면 잘 할 수 밖에 없겠다
근데 우리나라도 이제 월드컵많이나가면서 웬만한 톱시드급 강국들이랑도붙어받지만 브라질은 유독 유럽강국들보다도 머나먼벽같네요
김도훈 골로이겼을때도 거의다막다가마지막 극장골로이긴거고 2002멤버들이랑 월드컵직후붙을때 그나마대등했는데 졌고..
덧붙이면 국대 A팀뿐아니라 연령별대표팀경기서도 브라질에 번번히 중요할때막혀서 털리고..
97 청대 10대3
2012 런던올림픽 3대0 박주영포기하지마
2005 청대 2대0
진짜 안정환말대로 상대를불편하게해야하는데 쟤네는 원래 우리랑달라란 생각으로 우리가먼저 접고들어가니 이것도크다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려서부터 공부해서 성공을 강조하는 나라면서, 체육을 잘하길 바란단게 양심이 없는거임
일본만 봐도 자연스럽게 부활동을 통해서 예체능을 접하기가 쉬운 반면, 우리나라는 운동선수라는 직업을 하면 피보는 직업이라고 생각함
해외에서 축구를 인생역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한국인이 그들과 같은 생활과 생각을 하지 않죠.
이런 피지컬 나오려면 축구에 목숨을 걸어야 함
다아는 얘기인것 같았지만
이토록 놀랍게 정리된 영상은 처음입니다
정리하시고 멘트까지 직접하신것 같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하늘의 축복이십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하루종일 공차고
밤새 다리무릎관절이 아파 울고
담날 또차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브라질 소년들의 모래바닥 영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저는 몸이 약해 결국 선수까지는 못했습니다만
님의 영상속에서 어린시절 여렸던 추억까지
흠뻑 졎고 갑니다
대박나세요
우리나라 정도의 인프라를 가진 나라가 브라질을 이긴다는 건 달걀로 바위치기 정도의 일이었군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격차에도 이길 수 있는게 축구 입니다 당연히 이기기 힘들겠지만 다른 스포츠는 몰라도 축구는 가능합니다
@@user-rc5ns7ob6f 그래서 졌군요
@@user-rc5ns7ob6f 4:1 ㅋㅋㅋㅋㅋㅋ
@@user-rc5ns7ob6f공은 둥글긴해도 것두 어느정도죠ㅋㅋㅋ 브라질 잡으려면 100년이걸려도 힘들거같아여 축구인프라가 넘 차이나요
@@jin5634 대한민국 브라질 이긴 적 있습니다 99년 3월 김도훈 골로 1:0
좋은 영상입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그냥 마라도나의 그 인터뷰 영상이 맞음... 첫째로 재능이 다르다 재능이 둘째로 피지컬차이가 심해
일반인들 보면 무슨 키작으면 피지컬없는거고 키크면 피지컬있는거고 이러는데 축구든 야구든 배구든 농구든 격투기든 육상이든 프로레벨에서의 피지컬은 키를 말하는게 아님
평균키만 따라간다고 되는게 아님.. 피지컬은 키가 아니거든
반면에 일본은 조금씩 다 잘하네 야구 축구 농구 이렇게 균형적으로 다 잘하는 나라는 미국이랑 일본이 유일한 듯 인프라가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인구수 두배에 경제력으로도 개쳐발리는 한국이 경쟁한다는게 애초 우스운거임
유소년축구투자도 20년이상 앞서고 유소년 해외유학에도 돈다발 뿌려대는 나라임~~
게다가 일본인들은 데이타를 중심으로 집요하게 분석하는 인종적 특성으로 자신들이 불리한 피지컬을 조직력이나 기술축구를 기반으로 깔고 연습해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갖추고 발전해 나가고 있음.
일본은 어릴시절 역사적으로 막연히 참 싫어했었지만 머리가 커갈수록 왜 한국이 일본한테 그렇게 잔인하게 당했는지 이유를 알겠음
밉지만 대단한 나라인것도 맞음
일본은 그대신에 하나에 집중을못해서 탑찍는게 없는 느낌
브라질 CBLOL 시청자가 엄청 늘었고, 큐도 빨리 잡히고, 호나우두가 투자할 정도로 열기가 높은데도 16강(그룹스테이지)에도 들지 못하는게 현실. 뭐든 뒤늦게 따라잡는게 힘든듯
거긴 인터넷 속도부터 눈물나는 수준일거 같은데
시부롤을 많이보는군요
그런 롤을 한국축빠들은 이스포츠가 뭔 스포츠라며 비난함 ㅋㅋㅋㅋ
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스타나 다른 게임에 의한 프로토콜이나 인프라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저긴 그렇진않거든요. 거의 10년이넘는 시간의 격차에요
@@성이름-d8m6p 니는 키보드 마우스 딸깍거리는게 스포츠임?
사람들이 말하는 인구빨이라는게 그냥 인구를 말하는게아니죠.. 정확히는 축구를 즐기는 하는 인구를 말하는것입니다.
이길수가 없는 구조네...
우리나라는 연예계 엔터쪽이 많이 발달해서 세계적인 뮤지션이나 인플루언서가 많고 브라질은 그게 축구일뿐임 문화차이임
우루과이는 원래 엄청난 축구강국이였습니다.
퀄리티는 303만명
실제로는 303명
구독자 수 신기하네... 구독박습니다
지금 34인데 맨발로는 아니지만 우리 어렸을때는 진짜 신발 떨어지게 축구했는데... 학교 쉬는시간 10분도 운동장 나가서 축구하면 말 다했지...
중학교, 고등학교, 군대 다녀오니 학교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변하고 축구하는 어린친구들은 이제 돈을 내고 축구를 하고 있으니 ....
진짜 이런나라에서 이제 16강 진출은 불가능합니다...
이번 월드컵은 진짜 기적을 만든겁니다.
'불가능'이란 단어는 님이 1급 공무원이 된다는 시나리오 정도는 가야 사용되죠 ㅋㅋㅋㅋㅋ
우승도 아닌 월드컵 16강 정도는 님 죽기 전에 몇 번 더 가능합니다.
이거 공감 돈내고 축구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음 2002월드컵 당시에 초등학생 중학생들은 주차장에서 차 피해가며 축구했었음 근데 지금은..?
좀 된 이야기인데, 몇 년 전 저희 집 아이가 동네 축구교실을 다녔는데, 거기 데려다 주고, 데려오느라고 연습하고 시합하는 걸 몇 번 봤습니다. 자체 청백전 같은 거 하길래 봤는데, 저 어릴 때 팀(?) 데려와서 붙으면 저 어릴 때 팀이 이기겠다 싶더군요. 뭐랄까, 솔직히 일주일에 몇 번 배우는 공 다루는 기술도 그닥, 공에 대한 처리나 센스, 공에 대한 집념, 경기에서의 움직임 등등이 아무래도 떨어지더군요. 선수급에서야 당연히 체격도 크고 보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 요새 아이들이 더 낫겠지만, 동네축구 레벨에서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뭐, 말씀하신대로 매일 밥먹고 축구하고, 그러다 수업시간에 늦어서 혼나는게 일상이었던 아이들이랑, 돈 내고 축구교실 갈 때만 잠깐 축구하는 아이들이랑 같을 수는 없겠지요.
요즘 애들은 축구 안하고 머 하나요
@@TENGU13 유튜브보죠
브라질 뭔가 강팀은 맞는데 이상할정도로 유럽축구엔 늘 약하다. 물론 중위권 레벨의 팀에겐 잘하긴해도 2006년엔 프랑스, 2010년에 네덜란드, 2014년 독일, 2018년 벨기에, 그리고 올해 크로아티아한테 깨지며 4강 이상을 못감. 뭔가 선수 스쿼드 좋고 실력은있는데 흠이있는나라
흥의 축구라 그런지. 기복이심함
제생각엔 개인기 위주의 개인능력이 너무 좋으니 큰 틀만 정해주고 그 안에서 선수들끼리 잘 플레이하는 것이 팀 컬러이기 때문인거같아요 유럽선수들은 브라질애들보다는 개인능력을 잘 안쓰는 반면 코치나 감독 지시나 전술적인 요소가 개인적인 능력과 어우러진다고 생각해요
그냥 현대축구에선 감독 전술이 8할은 먹으니까 그런거
걍 운이 좀 없었던거임 경기 내용면에선 2014년 독일전 빼고는 좋았음.
옛날에 비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아졌고 그 선수들이 브라질특유의 스타일에서 죄다 유럽스타일로 바뀌어서 그런거라고 들은거같은데ㅋㅋㅋ
브라질이 왜 축구를 잘 하는가? 라는 물음에 답을 찾다보면, 슬퍼집니다.
빈민층 어린 소년들이 출세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다리 라 보시면 됩니다.
실제 우리가 아는 선수들 상당수가 이런 빈민가 출신입니다. 가브리엘 제주스, 안토니, 히샬리송 등등등
이들은 어렸을적 부터 갱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축구를 해서 대성한 인물들 입니다.
브라질 지금도 빈민가에는 밤만 되면 심심치 않게 총소리가 들리는 등 많이 힘든나라 입니다.
이런 나라에 빈민가 소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출세 할 수 있을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어렸을적 부터 공차고 논다는 것은 다른말로는 아이들이 쉽게 놀 수 있는 인프라가 별로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고 와이파이가 잘 구비되어 있고 학교 교실에 반드시 컴퓨터가 설치되어있는 인프라..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축구 잘하면 좋죠. 그런데 그게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보면 이게 실제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예를들면, 공대 합격을 목표로 가족, 친척들의 지원을 받으며 수학 문제 푸는 인도 소년들, 프로데뷔와 해외진출을 목표로 공차는 브라질 소년들
국가 미래를 보면 어느쪽에 더 도움이 될까요?
한국은 꽤나 애매해지긴 했음. 운동도 그렇지만 공부로도 꽤나 성공할까 의문이 가짐. 이유가 판검사 법조계에 의해 의사, 연구원의 처우가 매우 열악해졌기 때문임. 그래도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의사, 연구원 아니어도 강사로도 먹고 살 수 있기에 공부가 안전빵인 것은 불변의 사실이긴함. 여기에 여자들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음악은 강국이긴 함. 궁극적으로 한국은 컴퓨터게임, 음악 강국임.
언어도 그렇듯 축구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발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죠. 차이는 여기서 발생하고 시스템 안으로 들어갔을때 얼마나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볼을 차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안타깝게도 한국은 프로리그도 적자운영이기 때문에 기업과 지자체 가치 제고를 위한 성적 지향적 축구를 할 수 밖에 없고 학원축구도 마찬가지죠.
이강인 선수처럼 어려서부터 재능이 남다른 선수들은 빨리빨리 유럽 유스로 가야해요. 지도자들도 유럽무대에서 직접 부딪치며 경력 쌓고 배워온 시스템을 한국에 이식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리그가 생긴 목적이 상업적이고 엔터테인먼트적이 아니라 정치적이었죠! 전두환 신군부의 우민화 정책의 하나!
조작하면 다이길수있습니다. 한국이 브라질이되고 중국이 프랑스가 되는것입니다. 한국 브라질전 경기있는날 프로토승부식 한국승에 십만원씩 동네복권방3곳 돌면서 돈걸어봐라~ 그날은 브라질이 죽어도 못이기는 날이되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운동이 학교시스템이라 어릴때 솔직히 실력키우긴 힘듬
이게맞음 학원축구에다 인맥축구에 성적만중시하는축구라 힘들긴해요 클럽이나 축구인프라가 활성화되면모를까 2002월드컵때 재미본후 투자를 제대로했어야했는데 안타깝네요
그래서 축구 유학 보내잖읍 ㅋㅋ
결론적으로 국가가 어떤 분야에 집중을 하냐에 따라서 인프라가 달라지는데 브라질처럼 ㅈㄴ 가난에 찌든 나라가 되어도 축구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브라질처럼 하면 됨 ㅇㅇ 다 잘할 수 없음 ㅇㅇ
당장 급식들한테 축구공 던져주고 하루종일 축구하라고 해봐 끽해야 한두시간 하고 전부 피시방갈걸?
우리나라는 신체로 보나, 정신으로 보나 축구 강국 되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신체 자체도 서양권이랑 다리 길이부터 다른데(서양 사람들이 위 길이 짧다고 함. 그래서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길다고 함.)
정신도 이놈의 유교 사상은 우리나라에서 희미해질순 있어도 절대 네버 종말될 일은 없기에
창의성 이라는 경쟁에서 뒤쳐질수밖에 없음
저 창의성 이라는거 현대 축구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임. 축구, 빠르다고, 힘 쎄다고 잘하는 종목 아님
네이마르 호나우지뉴뿐 아니라, 지금 메디슨, 그릴리쉬, 마레즈, 포그바, 외질, 디마리아, 모드리치, 에릭센, 데브라이너 전세계 많은 미드필더들이 창의성에 의존하는 플레이임
우리나라 같이 선배가 '빨리 패스해" 이런 문화 속에선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짧을수밖에 없고 본인이 판단하기전에 옆에서 압박이 먼저들어옴. 더군다나 그말 안들으면 때려버림 ㅋㅋㅋㅋㅋ
걍 우리 나라는 브라질같이 축구 강국 되는 목표 보다는
박지성 손흥민 차범근 같은 간혹 1명씩 레전드 선수가 동시대에 2명~3명 나오는것을 목표로 두고 지켜보는게 현실적임
이 정도 조회수인데도 싫어요 고작 600개 찍힌거 보면 영상을 진짜 제데로 만들어서 시청자들에게서 공감을 잘 이끌어낸듯 개추
롤판보면 진짜 우리가 롤드컵우승,준우승한거보면 아시죠!? 진짜 유스가 중요한듯합니다.
어린 친구들을 위해. 외국:한국에 페이커가 있는 이유 E스포츠가 너무 강한 이유. 한국의 피씨방이 엄청난 인프라였다는거. 지금은 중국에 피씨방도 양으로 밀리고 학교에서도 E스포츠가 밀리다보니 몇년간 중국이 확 올라왔던거. 결국 요약, 경쟁시키면 잘해진다, 개인에겐 불리하지만 단체나 그룹에겐 최고의 훈련
국가에서 대대적인 투자와 인식의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일단 게임 자체를 질병이라고 생각하고
대다수 어른들도 그렇게 생각해버리니깐
한계가 올수밖에 없음
내가 중학생일때 브라질에서 살다온
한국인이 전학왔는데
축구를 매우잘한다..는 아니지만 확실히
일반학생들보다 잘했음..
축구 잘해서 못살 바에는 축구 못해서 다른 거 잘해서 잘 사는 게 나은 거 같다. 우리나라는 축구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나라가 아니다.
브라질이 우리나라보다 경제 더 위인데 ㅋㅋㅋ
환경도 중요한데 사람들은 패배주의에 찌들어서 대부분 재능탓만함 이러면 바뀌는게없음……오히려 상황이 더욱더 악화될뿐임……
아니 겁나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구독자 상태 왜 이래 얼른 떠야한다 요즘에 양산형 유튜브만 나와서 지루했는데 오랜만에 몰입있게 잘 봤네요
어쩌라고
축구 밖에 없는 나라와 축구 말고도 할 게 많은 나라의 차이죠...
말도안되는소리~~ 독일 프랑스가 축구말고 할게없어서 축구잘함? 시스템과 문화차이지?
@@massivehong의외로 스포츠에서 저쪽은 축구밖에 할게 없음
@@massivehong그래서 순수백인 없고 흑인 이민자들이 다 자리 먹었잖음
@@user-no8kw9hr3r 모나코 그랑프리, 뚜르 드 프랑스, 프랑스 오픈 테니스, 럭비 TOP 14 : ???????????
생계이면서, 유일한 취미이면서, 가장 빨리 성공할 수 없는 길이 이것밖에 없으니 얼마나 절박한 마음으로 피터지게 노력할까...
농구 젤 좋아하고 그냥 스포츠팬인데 그냥 어릴때부터 클럽스포츠 시키거나 학교에서 즐기는 체육수업 늘렸으면 좋겠음
스포츠 종목 경쟁력도 늘고 국민 건강 증진, 삶의 질 상승 등 이득이 엄청 많은데 왜 그런쪽은 아직도 개도국 수준인지 모르겠음
가장 중요한 건 환경, 재능도 아닌 가난에서 벗어나겠다는 간절함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재능도 받쳐줘야 되겠지만 죽기살기로 하는 사람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gaka7073 닥치고 재능임 그냥 저기는 인구도 많고 축구 하는사람도 많고 인프라도 좋고 그냥 못할 수가 없는 나라
우리나라 스포츠의 출발은 정치적 목적으로 생겨서 그런거.
자생적인 스포츠 나라와 그 갭차이가 같을수 없지.
그 어려운걸 크로아티아가 해냅니다
크로아티아 축구 잘하는 나라임
크로아티아는 이미 2000년대부터 스페인 독일 뚜드러 팰 정도로 축구 강국이었음....
브라질이 우리나라처럼 공부를 안하듯이 우리도 축구를 안하는것 뿐임. 성공의 길이 우리는 공부고 걔네는 축구니깐 학원 다니듯 축구 하는거지
그놈의 게임 ㅋㅋㅋㅋㅋ
운동하는게 몸에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음
게임에 너무 매몰되지말자...
야구로 예를 들어도 비슷한 상황인 거죠..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겠지만, 90년대에 한국 고등학교 야구부 숫자가 50개 정도였는데
일본은 5000개였음.. 일본은 이런 인프라에서, 오타니급의 투수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거죠..
학원스포츠와 주입식 교육이 창의성 없고, 기계적으로 만들어서, 성적을 올린다고 안 좋게 얘기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현실에서는
궁여지책인 셈이죠.. 브라질처럼 방대한 인프라가 존재하던지, 외국에 수많은 인재들을 유학 보내서 손흥민처럼 만들던지 해야겠네요..
어쨋건 브라질은 축구문화고 우리나라는 게임문화 라서 잘하는게 상대적으로 다르다는 말씀이시네요. 공감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젠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강한 게임강국??
이렇게 보기도 어려움
대대적인 투자도 없고
게임을 질병이라 규정짓고 제재하는데 언제까지 대한민국하면 게임강국이라 할거임
@@songekun 뭐 그래도 아직까진 강국 아닌가여
@@songekun 압도적으로 강한거 맞음
한국을 상대하려면 대륙 하나를 매칭시켜야할 정도임. 롤드컵도 eu가 다덤벼도 한국 3~4위팀 하나를 못이기니까.
근데 롤 스타는 강해도 압도적 게임강국이라는게 좀 이해가 안감 오히려 해외는 도타나 포트나이트 더 쳐주는데 그건 인기도 없고 롤 스타 강국은 알겠는데 게임 상금 규모보면 롤 도타에 상대도안댐
@@user-ol1gz2pw7h 그럼 브라질도 축구강국이 아닌게되는데?
해외 어느 나라를 말하는건진 몰라도 우리나라보다 인구수가 많을테니 도타나 포트나이트가 더 인기있어보이는건 당연한거고
이건 브라질도 마찬가지로 유럽권국가+브라질을 제외한 축구강국들 인구 수로 비교하면 브라질 자국내 리그보다 유럽권 리그가 더 인지도높은거랑 똑같음
게임 상금규모도 인구수에 비례함. 인기가 많아봐야 한국 5천만 인구랑 해외에 다양한 국가들 수억명 합친거랑 당연히 상금규모가 차이나겠지
그리고 게임은 게임마다 프로리그가 다 다른데 반해 축구는 결국 축구 하나뿐임
뭐 경기풀타임이 30분밖에 안되거나 6ㄷ6으로 진행하는 또다른 축구가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결국 축구라는 종목 한개뿐이라 도타나 포트나이트는 더 쳐주는데 우린 인기가 없다느니 그딴 비교는 성립자체가 되지않음
브라질이 축구 강국이라는건 브라질에서 축구가 인기있기때문인거고 인기있는 종목인 축구만 놓고볼때 브라질이 축구강국이다 라는 말인거니까
한국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인기많은 게임들만 놓고봤을때 그 게임의 강국인지만 살펴보면 될일임.
즉 포트나이트, 도타, 롤 이렇게 나누는건 축구, 농구, 야구 이렇게 나누는거랑 마찬가지라는 얘기
축구 농구 야구가 결국 스포츠 라는 걸로 묶이잖아. 포나, 도타, 롤 역시 e스포츠의 게임 이라는 걸로 묶이는거고 그 게임들중에 인기있는거만 따져봐야하는거지
그만큼 국대에 뽑히는게 어렵다는 말이 사실인가보다
양궁처럼 서로에 대한 경쟁의식이 있어야 발전하는데
우리나라 대다수 스포츠는 발전이 없음
K리그는 1도관심없는나라가 월드컵은 1패만해도 쌍욕하는 신기한나랔ㅋㅋㅋ
남미쪽이 확실히 몸이 유연하고 성격이 활달하고 춤도 잘추고 축구에 최적화된 나라 아닐까 싶다, 세계적인 선수도 많고 축구잘하니까 무시할수도 없는나라고 뭐든 열심히 잘하는게 좋은거지
축구만 보고 비교하면 좀 그런게 어느 나라든 예체능계는 도박이나 다름없음
일반적으로 그냥 공부해서 평범한 직장생활하는게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확률이 높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브라질의 교육인프라가 떨어지는거에 대해 생각해봐야하는게 아닌가싶음
성공한 선수들만 보고 비교하면 할말이 없겠지만 브라질에서 그만큼 축구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는건
네이마르 히샤리송 이런 성공한 사람들은 극소수고 축구로 평범한 생활이 가능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도 극소수라고 봐야함
클럽이 몇만개 그런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살아하는데 여유를 가지고 축구하는 사람이 브라질도 상위 1프로라고 봐야하는 거죠.
- 한국: 동네마다 피시방 서너개씩 다 있음 = e스포츠 강국
- 중국: 4~5살때부터 애기들 탁구 가르침 = 탁구 1위
- 남미국가들: 어릴때부터 애들이 밥먹고 공만참 = 축구 1위
- 캐나다: 아무리 시골촌이라도 동네마다 아이스하키장 한두개씩은 다 있음 = 아이스하키 1위
이거네 이거야 결국엔 인프라네 뭔가를 잘하려면 결국엔 인프라인데
이정도 인프라 차이면 한일전 한국이 이기는 게 신기한정도
대신 우리나라는 E-스포츠 강국이지.
전국에 엄청난 PC방수...
엄청난 인재 Pool...
미니축구는 실력향상에 진짜 좋다
자막 너무 좋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축구는 무쟈게 잘하는데,,, 대신,
젊은 자원들이 죄다 축구로 흘러들어가니까, 산업에 필요한 각종 인재들의 유입이 적어서, 고른 산업발전은 커녕
산업 확대를 못하지 ㅋ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용접을 더 잘할수 있는 애가, 축구한다고 , 그길로 빠져버리는데,
더군다나 축구로 빠지게 된다한들, 브라질 내에서 적당히 잘하는 정도라면 국대는 꿈도못꾸고,
국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스페인이나 유럽등으로 국적을 옮기거나 이민을 해버림.
브라질 애들 특징은, 자신의 꿈을 위해선 국가같은건 중요하지 않음 ㅋ 그래서 쿨하게 국적을 옮김 ㅋㅋ
이건 곧 젊은 인재들의 유출이거든.
쟤네들이 정 안되면 축구를 접고 다른일을 하러 다른 분야로 흘러들어가면, 그게 곧 산업에 도움이 될텐데,
결코 꿈을 접지는 않음.국적을 옮길지언정 꿈을 접을일은 없음.어케든 카타르나 사우디등으로 귀화를 해서라도
국대를 함 ㅋㅋ
브라질이 축구는 잘해도, 산업쪽으론 고른 인재들이 없는 이유가 그거임.
정 하다하다 재능이 없어 포기한 애들이, 다른일을 할려고 해도, 적응을 못하니까, 그러면서 범죄자가 되는것이고.
남미 특히 브라질의 우범율은 아주높은 수준임 ㄷㄷㄷ
여행 자제지역이나 여행금지 지역이 아주많은 나라임
각 나라마다 잘하는 분야가 있는거죠. 브라질 같은 경우는 어릴 때 부터 인재양성을 하고 축구로 내보내는 반면 우리나라는 이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를 예를 들어 게임산업 쪽에 인재양성을 해 프로게이머가 되어 해외로 수출하는 것 처럼 말이죠
가까운 케이리그 경기장도 안가는데 브라질을 이기기를 바란다는건 ㅋㅋ 자녀 공부에 신경도 안쓴 부모가 서울대가라는거랑 뭐가 다른가 ㅋㅋ
브라질은 뭐만하면 총격사건이 쉽게 일어나는 위험한 나라다보니 놀 수 있는게 축구 밖에 없음.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 가장 쉬운 길이 축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