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라 불리는 집안의 도련님이 죄수복 하나 걸쳤을 뿐인데 알아보지 못하고 죽이는 나치군인들을 보면서, 그들이 그토록 경외하는 우월한 민족성이 얼마나 허무하고 의미없는 짓이었던지... 그래서 마지막 결말은 잘봐, 너흰 결국 인간이 같은 인간을 죽인 부질없는 짓을 반복해 왔던거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후유증이 꽤 깊었던 영화였네요.
저 아이가 잘못한게 무엇일까?? 계속 착한 유대인도 있을 수 있지 않냐며 반문했고... 친구 앞에서 거짓말을 한건... 그 유대장교가 윽박질렀기 때문이며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주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간거지... 개같은 나치하곤 상관이 없는건데.. 저 마음은... 이게 통쾌하다느니.. 하는 댓글은.. 정말 역하네 ㄷㄷㄷ 요새 인터넷에.. 한번 잘못한 것은 어떤 식으로든 보복해야한다.. 그 사람의 신상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고통 받게 해야한다는 ...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까지도... 역한 인간들이 광기로 질러대고.. 그 광기에 다른 인간들도 집답을 이뤄 더 무서운 광기를 보여주는 시대..
물론 비단 한국뿐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보이는 현상입니다만, 한국이 유난히도 심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네요. 요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보면 정말이지 "용서"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심하게 많아졌습니다. 제 뇌피셜입니다만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유가 탈종교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종교인의 비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그 수 역시 전세계 꼴찌입니다. 종교를 믿고 안 믿고는 자유이지만, 종교가 없는 그 자리에 사람들이 자기 자신만을 채우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그 전에는 종교적 신념에 기반한 선과 악의 개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원활했는데 말이죠.
@@jpaul9690 아마 저 분이 말하고자 하는 건 ‘종교가 무조건 선하다’는 게 아니라, 종교라고 무턱대고 배척하기보다는 종교에서 가르치는 여러 교훈과 선과 악의 개념을 한 번쯤은 생각해볼 필요성을 강조하시는 게 아닐까요. 결국 종교든 이념이든 신념이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 순간 광기로 변질되기 마련이니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성을 추구하는 게 1순위가 되다보니 다들 도덕과 윤리에 대해 제대로 고려해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그 점을 가장 많이 강조하는 분야가 종교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독일의 청소년들은 폴란드의 오시비엥침 즉 아우슈비츠에 우리네 수학여행을 가듯이 수많은 독일 학생들이 들려 자신들의 선조가 저지른 만행을 직접 보고 갑니다. 그 넓은 수용소에 각 동마나 전시되어 있는 그 비참함은 인간이 어느정도까지 잔인해 질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끝이라 할수 있겠죠.
인간의 뇌는 얼마나 불안정한가! 거짓 선동이 점점 각인되어, 나치즘에 물들어 갔던 것처럼,북주민들은 현재도 속고 살고 있다는 현실. 히틀러도 다수국민이 지지해 주었고 김일성도 북주민이 지지해주어 정권을 잡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로 건국한 남한에 태어난것 자체가 행운입니다
일단 애가 사라졌으면 , 수용소든 뭐든, 현재 하는일을 일체전부 중지명령부터 내려야지 . 애가 지금 어디에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니까 ㅎㅎ 아빠가 계급이 높으니까, 부관이 수용소에 작업중지 하라는 전화부터 넣을거잖슴. 그럼 일제히 작업 중지가 되겠지. 그다음에 꼬마애들만 한대 모아서 집합시키라는 명령을 내려야지. 그러면 나중에 와서 이름만 부르면 금방 찾을거잖아 ㅎㅎ 이래서 지휘관의 신속한 명령이 중요한거야. 저렇게 무턱대고 애부터 찾아댕기는 시간에 이미 수용소는 작업이 다 끝난 상태지. 무슨 작업을 하든 ㅎㅎ 가뜩이나 저당시 독일군들은 밍기적밍기적 대는 애들이 아님. 명령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일을 진행했던게 저당시 독일군들이었음. 그럼일단 지휘관인 아빠가 모든 작업 중지명령부터 내리는게 우선이지. 원래 일반군대도 사건이 일어나거나, 사고가 터지면, 지휘관이 현재 하고있는 일에 일제히 중지명령부터함. 저기도 군대인만큼, 군대처럼 했어야지. 막 당황해서 일반인들처럼 헐레벌떡 직접 애들을 찾으러 댕기고 , 그러다가 시간 다보내고. 신속한 명령 한마디에 애가 살고죽고 하는게 완전 종이 한장 차이임.
제목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2008)
영상이 재밌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
엘리트라 불리는 집안의 도련님이 죄수복 하나 걸쳤을 뿐인데 알아보지 못하고 죽이는 나치군인들을 보면서, 그들이 그토록 경외하는 우월한 민족성이 얼마나 허무하고 의미없는 짓이었던지... 그래서 마지막 결말은 잘봐, 너흰 결국 인간이 같은 인간을 죽인 부질없는 짓을 반복해 왔던거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후유증이 꽤 깊었던 영화였네요.
말이 나라를 위해 싸운다지만 그냥 권력을 가진자들의 위한 소모품
@@howono 와... 처음볼땐 생각없이봤고 지금 애생기고 이거저거 배우거 보니... 새롭다 마지막 충격이다...
@@갱간다입벌려 어그래
이 영화 예전에 본적있긴한데 막상 리뷰로 다시보니까
할아버지 배우분 연기하실때 눈빛이 너무 아련하네요.. ㅠㅠ
실수가 생명이랑 직결되니 모든게 걱정되고 무섭고 불안한 눈빛
남자아이에게 타이어를 골라줄때의 찰나의 눈빛은 그냥 어느 동네에서든 볼수있는
손주랑 놀아주기를 좋아할거같은 평범하고 인자한 할아버지인데
할어버지 술잔 엎어서 끌려나가던데 그대로 돌아가셨나요?
@@피부는민둥산 이후에 누나가 파벨 죽었다고 말해줍니다
나치즘의 우월함을 내세운 독일인이 유대인과 같은 복장을 했을 뿐인데, 구분하지 못하고 처형을 자행한 점이 이 이 영화의 시사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장만 다를뿐 사람은 다 똑같다 라는것을 어리석은 제국주의에 일침을 날려주는 감독
사회적 다위니즘의 우생학을 과학이라고 했던 때
일본인은 우월민족이고
우리는 열등한 이등국민이었습니다
@@이용호-u2f3g 니 애미 애비는 열등하긴 한듯
@@이용호-u2f3g 우월한 민족이 열등한 국민한테 내선일체를 이야기하고 일본인과 조선인 결혼을 장려했다고요?
유대인이 먼저 세계에서 제일 우월한 민족이라고 선전 포고 하며 다니고 지금도 그렇고
와~ 정말 막판에 소름 돋네... 전혀 죄책감을 못느끼는 이에게 똑같은 본보기를 보여주며 "저게 니가 하는 짓이란다"라고 알려주네...
독일은 죄인인데 일본은? 근데 그걸 핥는것들은?
@@해충박멸-u8r 독일인과 일본인은 모두 죄인이 아닙니다 그중 소수만이 죄를 저질렀죠
@@밀라노다 소수? 소수가 전쟁했나? 뭔 말같지도 않은
@@해충박멸-u8r 그렇긴하노
@@밀라노다일본은 선거를 치루지 않았으니 부역의 죄만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결국 독일은 자기 스스로 선택했음.
이 영화 진짜 명작임. 십 몇 년전에 봤는데, 아무 내용 모르고 봤다가 마지막 장면보고 영화 끝났을때 한동안 놀래서 벙 쪘었던 기억이..
두 어린 아이가 두려움에 서로 손을 꼭 잡은 모습 자체가 너무 슬프네요..
이 영화를 이렇게 보게 되네요..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못 본 영화였는데.. 영화 다시 보고 왔는데 결말이 여운이 길게 남네요
이거 진짜 너무 슬픔 애기들 우정에 중화되다가 분위기 급반전
수용소에서 매일 죽어가는 유대인들의 많은 희생들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저 소년은 억울한 죽음이라 여기는 관객들의 생각의 그 순간이 이 영화 감독의 제작의도라 말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정적임에도 그 순간 동안에 피가 말렸을정도로 소름돋았던 장면이었던거 같아요
2차세계대전을 다룬 영화중에 가장 감명깊게 봤던 작품
에휴 저러니깐 ㅉㅉ
수많은 아들들을 죽여놓고 자기아들 하나 죽었다고 우는 저이기심 이라는 댓글이 생각나네요 제일 와닿았음
인간이 정말 얼마나 잔인한 존재인지 사실상 제일 잘 묘사한 영화가 아닐까싶음
극중에 엄마는 나치를 부정라고 인간애가 어느정돈 잇는 인물 아닌가 감성적인건 좋지만 타겟팅 설정은 뚜렷하게.
그래서 우리도 흔하게 쓰는 말이 있죠 '네 자식이 죽어도 이럴거냐?'라는..
독일은 죄인인데 일본은? 근데 그걸 핥는것들은?
반일 팔이니 애국 팔이니 비아냥 거리는것들이 매국노 입니다 아니 보수가 국익이 우선이 되는거고 나라가 우선되는게 보수 아닌가요? 매국이 보수인가요? 어느 나라가 그딴 더러운게 있나요? 감독님은 보수가 맞습니다 친일매국 하는것들 하루빨리 처단해야 합니다
인간이 정말 얼마나 잔인한 존재인지 사실상 제일 잘 묘사한 영화가 아닐까싶음
쓸데없는 사상과 이념,편견,종교 이모든것이 많은생명을 잃게만든다.과거도 그랬고 지금도 달라진건없다.
ㅆㄷㄱ tv 보시면 대략 이해 가능요
저 아이가 잘못한게 무엇일까?? 계속 착한 유대인도 있을 수 있지 않냐며
반문했고... 친구 앞에서 거짓말을 한건... 그 유대장교가 윽박질렀기 때문이며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주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간거지... 개같은 나치하곤 상관이
없는건데.. 저 마음은... 이게 통쾌하다느니.. 하는 댓글은.. 정말 역하네 ㄷㄷㄷ
요새 인터넷에.. 한번 잘못한 것은 어떤 식으로든 보복해야한다.. 그 사람의
신상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고통 받게 해야한다는 ...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까지도... 역한 인간들이 광기로 질러대고.. 그 광기에 다른 인간들도 집답을 이뤄
더 무서운 광기를 보여주는 시대..
물론 비단 한국뿐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보이는 현상입니다만, 한국이 유난히도 심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네요.
요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보면 정말이지 "용서"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심하게 많아졌습니다.
제 뇌피셜입니다만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유가 탈종교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종교인의 비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그 수 역시 전세계 꼴찌입니다.
종교를 믿고 안 믿고는 자유이지만, 종교가 없는 그 자리에 사람들이 자기 자신만을 채우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그 전에는 종교적 신념에 기반한 선과 악의 개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원활했는데 말이죠.
@@대한제국정부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재까지 얼마나많은 악이 종교의 광기아래 행해졌는데 얼어죽을 ㅋㅋㅋㅋㅋㅋ
@@jpaul9690 아마 저 분이 말하고자 하는 건 ‘종교가 무조건 선하다’는 게 아니라, 종교라고 무턱대고 배척하기보다는 종교에서 가르치는 여러 교훈과 선과 악의 개념을 한 번쯤은 생각해볼 필요성을 강조하시는 게 아닐까요. 결국 종교든 이념이든 신념이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 순간 광기로 변질되기 마련이니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성을 추구하는 게 1순위가 되다보니 다들 도덕과 윤리에 대해 제대로 고려해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그 점을 가장 많이 강조하는 분야가 종교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본인이 하는말도 크게 다를바 없어 보이는건 아시나요..?
@@설롄당 혐오를 혐오하지 말라면 혐오를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너도 잘 모르겠지?
미친 반전에 .. 슬픔까지 가세하네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다크무비님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모든 아버지 된 사람들은 사람들한테 잘해야한다..자식 잘 되게 할려면..
대부분 죄는 아버지가 되기전에 생기고
아버지들은 자식에게 죄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함
피해자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수는
자식이 본인의 죄를 대신 갚게 하는 것을 본인에게 보여주는것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되는것보다 .독일 꼬마가 죽는결말에 슬퍼했던 아이러니한 인간의 심리.
아닌데? 솔까 좀 다들 통쾌하다 느낀것도 사실이잖아.
전혀요. 유대인 학살이 어떻게 안타깝지 않을 수가 있죠. 애 죽는것은 오히려 역지사지 교훈 같은데요 저들에게. 전혀 안타깝지 않음.
영화가 독일 꼬마 시점에서 진행되니, 슬퍼한 사람들은 그 점에 대해서 슬퍼했다는 내용인듯
정이 든 사람의 죽음에 더 슬퍼하는 경향이 있죠.
통쾌함을 느꼈다는 놈들이 제일 프로파간다에 취약한 부륜데ㅋㅋㅋ 나치, 홍위병, 파시스트도 지들은 정의로운줄 알았던거 모르나?
반전은 아니고 충분이 유추할수 있는 결말인데도 너무 충격적이었죠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연기도 잘해서 더 몰입되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결말이 저리 갈줄은 몰랐는데..
그 반전이 아니라 Anti-war임
무엇보다 영화를 보면서 쟨 유대인이 아냐 ! 억울하다고 멈춰! 라고 생각한 나한테 제일 소름 돋았다.
아 너무 슬퍼서 이영화 못보겠다ㅜㅜ
대체머가슬프다는거야 페페싶새야
님은 정말 나쁜 사람같아요. 원래 그런가요???아님 여기서만 그런가요????@@mintchoco9929
@@mintchoco9929근디 님 구독을 대체 어떤 채널을 해놓으신거에요? 게임도 아니고 뭐 운동 유튜버도 아니고 단순히 귱름해서요
@@mintchoco9929이새끼 구독한거 완즈이 똘갱이네
@@mintchoco9929 개뜬금 없는 페페 혐오자ㅋㅋㅋㅋ
한없이 순수한 어린 친구들의 우정에 영화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버무려버리네
지 자식까지 죽게 만드는 강렬한 엔딩
너무 가슴아프게 본 영화인데 다시보니 좋으네요
인과응보~
감사합니다
저러고 또 유대인 때문에 자식을 잃었다고 할꺼 아니야 선전선동 이 그렇게 무서움,,,
정말 명작 중 하나...
원래 한 번 본 영화는 생각날 때 마다 다시 꺼내보는 편인데
이 영화 만큼은 한 번 보고는 충격으로 다시 보기 힘든 영화였음
아니 이분 진짜 취향이 저랑 너무 맞으시네 정주행 추천합니다 여러분🎉
꼭 잡은 두손..
이거 보고 인생은 아름다워 까지 연속으로 보면
다음날 눈이 사라짐 ㅠㅠ
아직도 독일의 청소년들은 폴란드의 오시비엥침 즉 아우슈비츠에 우리네 수학여행을 가듯이 수많은 독일 학생들이 들려 자신들의 선조가 저지른 만행을 직접 보고 갑니다.
그 넓은 수용소에 각 동마나 전시되어 있는 그 비참함은 인간이 어느정도까지 잔인해 질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끝이라 할수 있겠죠.
다크무비님은 진~짜 좋은영화 리뷰가 너무 많아요.영화선정도 너무 좋고 리뷰도 너무 재밌습니다.저는 몇번씩 다시 봅니다.감사합니다.😊😊
보통 극적으로 가스실을 멈춰 세우고 아이를 구하고 아버지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는게 뻔한 스토리인데
게다가 세계적인 국률은 주인공급 애들은 왠만해선 건들지 않는 건데
이건 그 선을 모두 넘엇네
중딩때 역사동아리였는데 쌤이 틀어주고 애들 한 절반이 충격먹어서 울었던 영화...다시 봐도 너무 가슴아픔..
영화에 집중하는데, 유튜버님 목소리가 거슬리지 않게 잔잔하고, 영화와 동화되듯 좋고, 영화 장면도 많이 있어서 재밌고 좋네요.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감사합니다.
아니...다크무비 대단하네😮 이거보고 좀 더 몰입해서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기했는데 진짜 영화가 오히려 늘어지는 느낌이네... 편집 실력 무엇?
1:09 독일국방군과 나치친위대 구분법이 팔에 독수리 문양이 있냐, 오른쪽 가슴에 있냐 차이입니다.
팔에 독수리 문양이 있으면 나치친위대입니다.
인간이 젤 추악하다
끔찍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아니 루핀교수님 여기서 뭐하세욬ㅋㅋㅋㅋ
제목 표기 감사합니다 ❤
예전 남친과 함께 본 영화인데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영아 잘지냈니?
다연아 잘 지내지?
댓글들ㅋㅋㅋㅋ😂😅
동서들 어서오고
저도 남친이랑 같이 봤었는데 여친이랑 또 한번 볼때는 아는 내용이라 졸았어요..
사실 브루노가 구출 되었더라도 해피엔딩이 아닌데 사람 맘이라는게 참
요즘 영상들 너무 좋아요 이런분이 뜨셔야하는데 요약 잘돼 있어서 보기도 좋고 설명까지 완벽합니다.
17:10 아무일 일 없을 거라는 듯 굳이 돌을 밟고 지나가면서 탐험이나 놀이 쯤으로 여기는 저 동심이 너무 슬픔..
첨에 이거보고 이대로 끝? 하고 설마 더 뒷내용 더 있겠지 하면서 계속 크래딧 올라갈때까지 멍때렸었지 ㅎ
추억돋네
오~ 꼭 한번 봐야 겠습니닷!!
반전 영화라는 걸 마지막 5분도 안되는 시간만에 이해했다 끔찍하네... 여운이 오래남네...
그저 파자마(유대인이라는 인종)입었을 뿐인데 독일인인 아이조차 죽는 이 결말이 결국 유대인도 독일인과 다르지 않은 한명의 인간이라는 걸 보여주는거 같다
사람 생명이 유태인이고 독일인이고 상관없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그냥 보여주는 영화.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죠.
사람이 아니라고 한 그들과 똑같이 죽는다는게 결국 다 똑같은 생명!
브루노 아버지 배역 하신분이 해리포터 루핀 교수님이셨구나..
13:18 ㄷㄷㄷ
흑화한 루핀교수....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씨미 영상 올리겠습니다 ^^
학교에서 보고 충격먹었던 영화 너무 인상깊었음 마지막이 진짜 ㅋㅋ
그냥 나쁜짓을 한 못된사람들이 모인 무서운 곳이니, 다가가지 말라고 하면 애가 겁나서라도 안갔을텐데
말없이 막기만 하니까 호기심이 폭발하지
마지막 엔딩에서 독일군 장교(애비)와 똑같은 표정으로 놀라 멍때리는 내 얼굴이 모니터를 비추었다.
수용소 영화의 또 다른 경지를 만들어낸 영화가, 얼마전 개봉했던 "존 오브 인터레스트"...
인간의 뇌는 얼마나 불안정한가!
거짓 선동이 점점 각인되어, 나치즘에 물들어 갔던 것처럼,북주민들은 현재도 속고 살고 있다는 현실. 히틀러도 다수국민이 지지해 주었고 김일성도 북주민이 지지해주어 정권을 잡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로 건국한 남한에 태어난것 자체가 행운입니다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또봐도 너무 가슴아프다
이 영화 재미있습니다.
혹시코틀러중위역맡은배우가 라이언일병에서스나이퍼역 아닌가요?
마지막 5분동안 그냥 멍해짐
12:12 꼬맹이 겁먹은듯 귀엽 표정 😂
코틀러?군인 콧대 옆라인 보소 미남 핸섬하시네
저렇게 수년천을 핍박받던 유대인들이 힘을 가지니까 다른 민족에게 똑같은짓을 저지르고 있음
힘을 가졌거나 못가졌거나 그 차이일뿐임
다크무비 썸넬 씬시티1의 그 늑대인간 맞죠?
와 명작이네 ㄷㄷ
저꼬마애 저니스앤드 나오는 소위 맞나요?
와… 레전드 명작이다…. 마지막….진짜…. 레전드..
무섭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건 인간이야...
아직도 기억남는장면 독일군의 방독면을 로우앵글로 보여준 장면과 이 지역에서 권위있던 저 독일군 장교가 힘없이 수용소를 찾아 자식을 찾는 장면
오... 반전 개쩐당;;
참 제국주의는 참 모자라고 천박함 애까지 저렇게 잔인하게 처형할 수 있을까
소름ㅠ슬프네요
이게 진짜.. 유태인들 죽는거 계속나올때는 덤덤해졌다가 마지막 독일아이하나 죽고 느껴진 충격이..
자식잃은 슬픔으로 늑대인간이 되셨군요ㅜㅜ
띵작이다...
유대인 노인 몰락에서 독일군 지휘관을 맡았던 부르노 간츠 아닌가요?
이 영화 학교에서 봤다 계속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너무 소름돋음...
강제노동수용소와 절멸수용소를 같이운용했던 아우슈비츠에 독일인들도 수용되었다고 들었어요. 범죄자,정치범,동성애자들 위주로요. 남편인 유대인을 따라 가스실에서죽은 독일인부인들도 있다고들었거든요.
유대인아이의 죽음은 당연?하고 주인공 도련님 죽음에 혼란을 느끼는 시청자들.. 독일 나치인들을 비난했지만
그들도 똑같은 일반인이었다는 사람은 얼마나 세뇌와 단체주의에 쉽게 빠지는지 느낄 수 있는지 대단한 영화..
배우들도 어려보이는데 ptsd같은거 안오나 ㄷㄷㄷ
세상에 명작이네요. 그래도 주인공이 마지막에 살아나올줄 알았는데 다른 민족을 인간취급 안하던 독일아저씨가 벌받았군요
너무슬펐었던..
역대 전범국가 중에 누가 최악이었을까? 독일? 일본? 다른국가? 나는 일본이라고 봄
국가, 인종의 영역 구분은 그냥 우리가만든 기준일 뿐인데.. 두꼬마가 불쌍하다
결론 : 자업자득
천벌 받을게아빠인데 자식이 받았네
인간은 참 잔인한 존재
마지막 10분이 영화 기준 10분인가요 영상 기준 10분가요?
저 살인가스를 만든 사람도 나치의 가스실에서 죽었지요. 그 전에 노벨 화학상을 받았고요.
일단 애가 사라졌으면 , 수용소든 뭐든, 현재 하는일을 일체전부 중지명령부터 내려야지 . 애가 지금 어디에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니까 ㅎㅎ
아빠가 계급이 높으니까, 부관이 수용소에 작업중지 하라는 전화부터 넣을거잖슴. 그럼 일제히 작업 중지가 되겠지.
그다음에 꼬마애들만 한대 모아서 집합시키라는 명령을 내려야지. 그러면 나중에 와서 이름만 부르면 금방 찾을거잖아 ㅎㅎ
이래서 지휘관의 신속한 명령이 중요한거야.
저렇게 무턱대고 애부터 찾아댕기는 시간에 이미 수용소는 작업이 다 끝난 상태지. 무슨 작업을 하든 ㅎㅎ
가뜩이나 저당시 독일군들은 밍기적밍기적 대는 애들이 아님. 명령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일을 진행했던게 저당시 독일군들이었음.
그럼일단 지휘관인 아빠가 모든 작업 중지명령부터 내리는게 우선이지.
원래 일반군대도 사건이 일어나거나, 사고가 터지면, 지휘관이 현재 하고있는 일에 일제히 중지명령부터함.
저기도 군대인만큼, 군대처럼 했어야지. 막 당황해서 일반인들처럼 헐레벌떡 직접 애들을 찾으러 댕기고 , 그러다가 시간 다보내고.
신속한 명령 한마디에 애가 살고죽고 하는게 완전 종이 한장 차이임.
애가 죽어야 되는 그런 내용이잖아요! 그게 젤 이슈인데!
@@애플그린-c9u ㅎㅎ 애가 죽으니 안타까워서요...
조금만 군인답게 침착했으면, 그리고 체계적으로 했으면, 애를 살릴수 있었는데...둘다
해결왕 대문자T시군요. 사실 저도 '중지명령!'이 떠올랐지만 금새 '이건 영화'라는 사실로 돌아왔는데ㅋㅋ 이렇게 멀리가는 T님이 계시네ㅜㅜ
다 아는거 혼자 아는척하면서 말하면 재밌냐 잼민아 ㅋ 영화를 다큐보로는 병신이 여기 또있었네
진지하게 연기하시네
독일배경 영화지만 모두가 영어를 쓰는 기적
내 자식 귀한줄 말면 남의 자식 귀한줄도 알아야지.
속이 시원한데 이거?
헐 브루노애기역 오티스 어쩌고 거기 나온 남주인가…?
네 저도 ㅋㅋㅋ왠지 익숙해서 찾아봤더니 에이사 버터필드 아역때 맞네요 신기
1940년에는 절멸수용소가 존재하지 않았음. 42년도부터 생김
유태인 수용소 가스실 학살은 실제 사워장이랑 같은 모습입니다. 옷은 재활용 할려고 모아두고 샤워기에서 물이 나오면 하루더 사는거고 가스가 나오면 생 마감하는거죠.
헐 이영화 처음보는데 좋다… 안타깝네
리무스 루핀 교수가 나치 출신이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