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그냥 축구 잘하는 애들 , 축구 잘하는 일찐이 많았는데 대부분 잘하는 포지션으로 배치해줬었음 ㅋㅋ.. 일진들도 이기는걸 더 중요시해서 최대한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서 포메이션 짰던게 기억에 남네요ㅋㅋ 다른분들 댓글 보니 어릴적 우리학교는 좋은 애들이였구나 .. 느낌ㅋㅋ
중고딩때 우리 동네 자체가 다 축구에 진심이였어서 어느 포지션이든 다 잘하는 친구들 이였고 심지어 키퍼도 초등학교때 선출이던애가 매번 봤었는데 진짜 신기할 정도로 잘막았음 심지어 주말에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이랑 같이 했을때도 골키퍼 보던 친구 스카웃 해갔을 정도... 진짜 운동 신경 없는 애들은 그냥 스탠드에 앉아서 폰만하고... 그시절이 그립다 런던올림픽때라 축구에 흥미 진짜 많았을때인데 ㅋㅋ
예전에 운동장 우리반만쓴적 있었는데 팀 짜가지고 축구했는데 찐따여서 수비보다가 막판에 공 커트하고 미드필더에 있는 인싸애들하고 노는 애한테 패스 줬는데 혹시 나한테도 기회오지 않을까 생각해서 일찐애들 힘다빠져있을 후반 끝나갈 쯤 세컨볼 내가 잡아서 골 넣었음 ㅋㅋㅋㅋ 2대2였는데 내가 결승골 넣고 그때 같은 편 일찐애가 졸라 좋아했음 그때 희열은 말로 표현못함 ㅋㅋㅋㅋㅋㅋ
왼쪽 풀백 오른쪽 풀백에 대한 설명이 제 고3때와 비슷해서 놀랐네요. 제가 공은 잘 못차도 수비 잘하고 체력이 좋아서 애들이 저보고 왼쪽 풀백에서 뛰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오른쪽 풀백이 허벌나게 뚫려버려서 결국 준우승.. ㅋㅋㅋ 오른쪽 풀백 하는거 보니까 수비를 정말 대충해서 패배의 주역이였네요. + 상대 공격수 달리는거 동일선상으로 뛰면서 팔로 견제하니까 노발대발 화내는거 까지 매우 정확.
라모스랑 카를로스 어렸을떄 동경해서 왼쪽 윙빽에서 축구 시작해서 고1 반대항전에서 8개의 반 중에 준우승을 하고... 고2때 부터... 체흐랑 조 하트의 슈퍼세이브를 보고 멋져서... 170이라는 단신이지만 혼자 피나는 노력해서 골키퍼로 포지션 바꾸고... 반대항전 고2때 3경기 1실점이라는 미친 활약을 하고 결승에서 승부차기 3개나 세이브해서 우승을 이끌고 애들이랑 맨날 몇 개 막나 내기하고 놀다가.. 고3이 되고 수능때문에 축구 접고 공부에 올인했기 때문에... 기량 저하로 반대항전때 바로 탈락했지만... 아직도 그 옛 추억을 떠올리며... 글을 씁니다... 30대의 처참한 글이였지만... 다들 화이팅!
키퍼:짱이나 잘나가는 일진에게 싸바싸바하면서 덩치큰 친구 찐따도 아니고 일진도 아닌데 잘나가는 애들한테 잘보이기 위해 노력 수비: 찐따 OR 양아치 (가끔 축구는 하기싫고 애들은 괴롭히고 싶은 양아치들이 은근 있음) 올때 돌던지는 양아치들도 있음 중미:그냥 잘하고 잘나가는애 공격:양아치, 잘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 양아치, 수비양아치는 우리 팀 애들을 괴롭히는 거라면 공격양아치는 상대편 애들을 괴롭힘, 가끔 상대 수비 양아치랑 같이 듀오로 괴롭힘 윙어: 축구 잘하는애, 빠른애, 중미 말 잘듣거나 친한애 결론 양아치들은 공격 아니면 수비
ㅋㅋㅋㅋㅋ 늘 센터백만 봐서 공감됩니다. 양옆으로 맨날 다른 친구들 일진들이 데려오고, 걷어내는건 제역할 혹은 일진 미드필더들ㅋㅋ 자발적 아싸여서 이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열심히 참여한 축구시간이라.. 축구할 때 잘못해도 열심히 막고 상대 흐름 잘라버려서 가끔 인정받고하면 찐따같아도 안괴롭혔어요.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왔네요.... 참으로 신기한 영상 과 댓글들 이네요......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레... 축구 하나로 " 일진 과 찐따 " 나누는 이야기에 이렇게들 열광할까 ....... 이런 곳들이 많은가 보네요.... 그냥 축구 하고 싶으면 하고 , 하기 싫은데 자꾸 시키면.. 좋게 말하면 되고 ...하는거 아닌가요 ? - .....그런데...저도 곰곰히 생각해 보니 - 1학년때 3학년때 체육대회 축구 하라고 자꾸 해서 .. 본의 아니게 담임 앞에서 짜증나서 욕하면서 귀찮다 한적은 있지만.. 그런데 이 영상 정도는 격어보지 않아서 .. 참 생소하네요...
고등학교때 반 인원이 35명정도 됐는데 3개조로 나눠서 축구 수행평가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일찐 세명이 각 조장을 했었는데 1개조 11명중 조장 빼고 나머지 10~12명 정도가 다 공을 무서워해서 공중볼 경합을 아무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진 개빡쳐서 애들 막 헤딩연습시키고 그랬는데 ㅋㅋㅋ
나때는 2002년 343이 대세였다구. 그땐 윙백이었구 송종국 땜에 좀 잘해야했음. 수비, 체력, 주력 되는 빠른애들이 했음. 측면 돌파하고 수비도 하고 2:1패스하면서 오버래핑하고 크로스, 슈팅 다했음. 운동잘해야 했음. 442의 윙어가 343윙백 포지션이란 얘기임. 343의 3윙어는 사실상 수비 안내려옴. 수비 내려오는거 천천히 내려오고 돌파할때만 빨리감. 얘네는 축구잘하든 못하든 일진들이 하는데 발이 개발이어도 빠르면 3의 윙어. 몸빵되는 느린 일진이 3의 중앙공격수 함.
골키퍼 중요할때 야 나와 내가 막을게 ㅇㅈㄹ ㅋㅋㅋ 너무 정확한데
@일탈녀-호주나도 ㅋㅋ 반대항할때 그냥 축구부만 모집해서 꾸린팀이라서 풀백들어감
@일탈녀-호주여기서 말하는 찐다란 그냥 평범한 학생
공 날라올때 안경 미리 벗어둔다에서 터졌다 ㅠ ㅋㅋㄱㅋㅋㅋㅋ앜ㅋㅋㅋ
아 진짜 초중딩땐 잘하는애들 공격수보다가 고딩떄부터 진짜 잘하는애들이 센터백이랑 미드필더한다는거보고 감탄했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주변친구도 풋살할때 예전에는 공격수 하다가
이제는 수비쪽에있다가 볼 받으면 공격애들한테 뿌려줌
미드에 막 몰려오는거 발재간으로 다 풀고 저기 올라가있는 윙한테 패스 잘 찔러주는 애들이 ㄹㅇ 축구 잘하는애지 이런애들 대부분 마르고 좀 생긴경우가 많음
센백이 제일 재밋는 포지션임 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주되게서술하는게 내입장이 아니라서 그렇구나 ㅋㅋㅋ하면서 보고있는데 이거 보자마자 와 이건 진짜노 했다 ㅋㅋㅋㅋ
격수를 못하겠어서 그자리로 간게 아니라 자기가아무리 넣어놔도 뒤에 찐따자동문이 뚫리면 결국 지는걸 중학교때 배웠기땜에 울며겨자먹기로 그자리감
웃음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들이 다 극공감이다 ㅋㅋ
센터백이 제일 재밌긴 함 ㅇㅇ
패스 뿌려주는 맛 + 가끔 열리면 중거리 + 빌드업 + 수비 성공 쾌감 이런 맛도리가 따로 없지 ㅋㅋ
형이 왜 여기있어? 나의 롤모델
난 항상공격수만햇는데 내가안하먄 다들골못넣어서 ㅠㅜ
찐따 수비수 특:공 어쩌다 걷어내면 일진이 ”나이스“해주는데 그럼 기분 좋아서 그 날 잠 못잠 내 얘기임
ㅇㅈ
ㄹㅇㅋㅋ
현실반영 ㅈㄴ웃기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ㅋㅋㄱㅋ
나는 개인기로 재껴버리니깐 나중에 인싸들이 몰려와서 어버버했는데
ㄹㅇ 개공감 ㅋㅋㅋㅋ 원래부터 풀백이 젤 쓰레기 포지션인건 알았는데 다른 포지션들까지 넘 재밌게 정리잘해주셨네요
골기퍼 1년동안 계속 했던 친구 있었는데 처음엔 못하다가 계속 키퍼만 하니까 학기말에 개고수 되는거 ㄹㅇ 공감
? 진짜 그런가? 내 학교는 풀백이 잘하는 애들이 하는데...
@@JonjungDatguel ㄹㅇ 풀백이 존나 어렵고 잘해야하는 포지션인데
@@무제-h7p 중1때 스포츠시간에 축구로 어거지로 와서 골키퍼만 하고 욕만 처먹다가 지금은 맛들려서 애들한테 인정받는다 ㅋㅋㅋ
풀백은 체력 없으면 못함
풀백들이랑 키퍼 저급여 넣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누가 풀백이랑 키퍼 고급여로 쓰냐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파 현실반영이었노 ㅋㅋㅋ
요즘 풀백도 고급여 넣습니다 키퍼빼고ㅠㅠ
아니 진짜 골키퍼는 진짜 공감가네 ㅋㅋㅋㅋ
학생때 그냥 축구 잘하는 애들 , 축구 잘하는 일찐이 많았는데 대부분 잘하는 포지션으로 배치해줬었음 ㅋㅋ.. 일진들도 이기는걸 더 중요시해서 최대한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서 포메이션 짰던게 기억에 남네요ㅋㅋ
다른분들 댓글 보니 어릴적 우리학교는 좋은 애들이였구나 .. 느낌ㅋㅋ
지금 이렇게 포지션 박는 애들은 축구를 반대항전 체육시간 이외에 전혀 하지 않는 애들 말하는거임. 쪽수 채워야하니까 저런식으로 박았지 조금이라도 평소에 같이하면 쪽수채우는 애들보단 잘하니까 자기 포지션 줌
😊 ㅔ. ㅐㅠㅠ.
세대 차이일 수도 있음 80~90년대 일진은 지금처럼 깡패 느낌 보다는 말 그대로 잘 노는 애들 이었지
요즘 일진은 부모가 버린 애들이 학교에서 그룹 만들고 지들끼리 노는 느낌이던데
약한 애들이 학교 생활 힘든건 어느 때나 마찬가지일거임
@@cheolbong11 뭔소리임 그 반대지 학폭이란 말이 2010년대에
나왔는대 뭔 일진이 지들끼리 놀아
2010년대까지 빵셔틀이란 얘기
나온거 모름?
아니 골키퍼가 존나 완벽하게 설명하네 미친 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웃기다
ㄹㅇ 변태 1명씩 있고, 없으연 키다리->돼지->찐따 개찰떡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 된 새끼 있는거도 공감임 ㅋㅋㅋ
고등 되서 보면 ㅆ1ㅂ 야신임 ㄹㅇ
ㅇㅈ 진짜 초등학교때부터 키퍼장갑하나 사서 키퍼만 계속하는 변태 한명씩 꼭있음
ㄹㅇ 근데 키퍼만 하는 변태있으면 존나 든든하긴 함 ㅋㅋㅋ
와ㄹㅇ 나맨날 키퍼만한다하니까 애들다 변태라고함ㅋㅋ
중고딩때 우리 동네 자체가 다 축구에 진심이였어서 어느 포지션이든 다 잘하는 친구들 이였고 심지어 키퍼도 초등학교때 선출이던애가 매번 봤었는데 진짜 신기할 정도로 잘막았음 심지어 주말에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이랑 같이 했을때도 골키퍼 보던 친구 스카웃 해갔을 정도... 진짜 운동 신경 없는 애들은 그냥 스탠드에 앉아서 폰만하고... 그시절이 그립다 런던올림픽때라 축구에 흥미 진짜 많았을때인데 ㅋㅋ
와 초등학생들이 하던 공놀이를 선출 이러는게 왤케 존나 병신같냐 ㅋㅋㅋㅋ
저희 학교도 축구 야구 농구 다들 거의 선출이라
전국 대회도 나가고 했어요
@@greenrumpet 아이스하키선출은 비인기종목이라 허벅지만 취급해줌 ㅠㅠ
런던올림픽이면 꽤 됬네ㄷ
ㅋㅋ 옛날에 배구부애 키퍼하는거봤는데 ㅋㅋ
진짜 잘막음 잘막긴하는데 막기만한 안잡음 ㄷㄷ 결국 핑퐁하다가 골들어감 ㅋㅋㅋㅋ
패널티킥 특화임 경기로는 실패
센터백 서던 찐따로서 극히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1년에 한두번 나오는 슈퍼 세이브하고 반친구들이 칭찬해주길래 그날 밤에 퍼디난드 되는 꿈 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퍼디난드 ㅅㅂㅋㅋㅋㅋㅋ
오 제 동료네요 난 벽디치 되는 꿈을 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퍼디난드 존나웃기네
ㄹㅇㅋㅋㅋ중1때 애들이 방과후때 키퍼만 시켜주는데 재밌길래 항상 키퍼 시켜줘서 계속 하다가 중2 돼서 학교 골퍼 대표 됌ㅋㅋㅋㅋ
미드필드만 3년해봐서 아는데 수비수랑 골키퍼는 골먹혀도 욕먹는데 미드필더하면 드럽게못하지 않는이상 욕안먹어서 좋음
제가 그 변태였죠 ㅋㅋㅋㅋㅋㅋ
골 넣는 거 보다 막는 게 더 재밌어!!!!!
그 이후 10년째 그 짓 중 ㅋㅋㅋㅋㅋㅋ
앗 동기야..!
키퍼 너무 재미있어......
윤제현?
@아아 수비라인 원툴은 전부변태임
pk막는게 제일재미있음 먹히든 막든 ㅇㅇ
ㄹㅇ 학창시절 풀백할때만큼은 호날두잡는 애쉴리콜에 빙의해서 상대편 인싸 공격수들 발걸고 걷어차곤했었다.. 그때만큼은 없던 용기가 생겼음
우리편 인싸가 내 편이 되어 주거든 ㅋㅋㅋ
학창시절 풀백역할! 다리를 남들보다 깊게 걸어주면 됩니다.
이 분 뭐지.. 나랑 같은 학년 같은 학교 출신인가..? 어쩜 이리 디테일까지..
90년대생 학교생활 다 저랬죠 뭐 ㅋㅋ
근데 윙어는 진짜 축구 잘하는 애들이 함 ㅋㅋㅋㅋㅋ 공격수도 투톱이면 그중 하나는 일진이지만 한명은 진짜 축구 잘하는 애가함
일진들중에 축구 못하는 애들은 그냥 아무데나 프리롤로 돌아다님 근데 중앙수비 자리에서 공잡아도 무조건 드리블함 ㅋㅋㅋㅋㅋ
0: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학년 시작되서 딱 처음 반에 들어갔을때 남자애들 맴버보고 축구 반대항전 계획부터 세웠는데 ㅋㅋㅋㅋ 맴버 나락이면 진짜 우울했음,,, 대학가서도 과 가자마자 남자애들 축구좋아하는지 물어봤던 기억난다 ㅋㅋㅋ
국룰이긴 하지 ㅇㅇ
우리 반이 운동 잘하는 애들이 별로 없었는데, 우승권에 드는 반이랑 해서 이겼을 때 환희는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
물론 그때 이후로 내리 졌지만...
골키퍼 선방할때 그 짜릿한 손맛 한번 느끼면 중독됨 ㅋㅋ
ㅇㅈ 초6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키퍼만 팜 별명도 성수고 노이어 3학년 현들이 잘 바줬죠
ㅇㅈ ㅋㅋ
그렇게 변태가 되어가는거지..
진짜 들어보니까 중학교때 축구랑 틀린게 하나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말 들어보고 갑자기 신뢰하기 시작했다..
저때는 공책에 포메이션 짜고 그랬는데 진짜 추억이다 ㅋㅋ
요즘에도 그래요ㅎㅎㅎ
요즘도 다그럼
칠판에도 함
@lasiel8126 맞긴해요ㅋㅋㅋ
@INE_DDULGY_158요즘은 태블릿피씨아님???
캬 왼쪽 풀백 추억이다. 애들이 드리블하면 뻥 걷어차고 공왔을때 가끔가다 하프라인까지 드리블 하면 애들 환호성하고 그대로 풀발기하다 공 뺐기고 그랬는데 개추억이네ㅋㅋ
말하는가 ㅈㄴ웃기네 ㅋㅋㅋ
몸만 좋고 개찐따라 왼쪽 풀백이였는데 ㅋㅋㅋ 존나 슬프네 ㅠ
@@Julius_Robert_Oppenheimer_kr 하악
풀백이 제일 재밌지 않나요? 왼발잡이 없어서 항상 자진해서 왼쪽풀백 스는데..
ㅅㅂ ㅋㅋㅋㅋㅋ 나랑 개똑같네 ㅋㅋㅋㅋㅋ
근데 축구 실력이랑 거의 무관할 정도로 학교 축구는 자신감만 있어도 비빌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음
수비수만 해도 침착하게 태클하고 공 뺏어서 무작정 걷어내지 말고 상황 보고 패스 주거나 하는거 결정하는 등 하면 축구 잘하는 애가 되어있음
이게맞지 개발이라도 수비하면서 뺏고좀 치는 미드필더애한테 패스만 정홛히 찔러줘도 1인분넘게함ㅋㅋ
이 영상은 ㄹㅇ 과학이다… 남고 출신이였는데 99%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음 아무리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점심시간 ㄹㅇㅋㅋㅋㅋ 축구공 6개정도 굴러다니고 전학년 학생들 다 같이 뛰어다님. 가끔씩 골키퍼가 남의 공 막고 그럼 ㅋㅋㅋ
0:52 이상하게 골키퍼만 집착하는 변태들 아주가끔있는데 그게바로 나다.
군대에서 풋살할때 혼자서 부대내 대회나가는 에이스들 거의다 상대하는데 대위님이 니가 mvp라 해주셨다.
일병시절 선임상병의 패널티킥을 온몸으로 막았을때 다른선임들이 기립박수쳐주고 상병애는 저걸못넣는다고? 하면서 망연자실했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ㄹㅇ참트루감동실화.
ㅈㄴ 간혹보면 자유축구 할 때 미친듯이 따라붙거나 공 뺏는거에 중독된 애들이 있는데 걔네만큼 최고의 센터백이 없음ㅋㅋ
쾌감이 있음ㅋㅋㅋ
우리는 축구 1도 모르는 키크고 덩치 지리는 통뼈놈이 그랬는데 ㅋㅋㅋ
수비 세워놓으면 공에만 돌진해서 피지컬로 뺏고 걍 암때나 갈겨버리는데 덩치 때매 아무도 걔한테 뭐라안했음 ㅋㅋㅋ
빌드업 이딴 거 1도 안하고 센터백에서 뺏기만 ㅈㄴ함
@@Youngasianshotta내 얘기네 ㅋㅋ 애들 다리걸고 공뺏는거 개재미있었는데
예전에는 노이어 ㅇㅈㄹ 하면서 골키퍼 가출하는게 국룰이였는데ㅋㅋㅋ
노이어 전엔 김병지였음 ㅋㅋㅋ
@@user-ksmlivㄹㅇ국룰ㅋㅋ
조현우 때문에 골키퍼자리 인기 ㅈㄴ 많았음 ㅋㅋ
그래서 나도키퍼판다 ㅋㅋ
@@서민피파 엌ㅋㅋㅋㅋ
@Kind man 급식축구에 스위퍼키퍼 ㅋㅋㅋㅋㅋ
그리고 김병지 따라한다고 나대는 골키퍼 애들만았음 ㅋㅋ
@@서민피파 나도 ㅋ
와씨 나 센터백할때 공오는거보고 안경 벗고 플레이하고 그랬는데 이 사람 뭐야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 알아
이양반 공감포인트 진짜 심하게 잘 짚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웃기다 ㅋㅋㅋㅋㅋ
ㅋㅋㅋ 난 걍 수비수 재밌어서 하는데ㅋㅋ
공뺏긴 공격수의 표정이 너무 재밌음ㅋㅋ
키 185 90kg 농구충인데 수비하는데 맛들림ㅋㅋ
난 속도가 빠른데 드리블은 못해서 볼컨트롤 필요없는 수비뛰는중. 왠만한 공격수들 치달하면 다막힌다
애초에 공격보다 수비가 쉬워서 피지컬 좀 된다하는 애들은 초보들도 수비잘함
@@Edward_Kane그건 ㅈㄹ이고 ㅋㅋ
고1때 반에 키퍼 선출이랑 진짜 흔치않은 왼발잡이 왼쪽풀백 있었는데 존나 든든함ㅋㅋ 본인은 오른쪽 풀백ㅠㅠ
초등학교때부터 쭉 우윙, 미드필더했는데 개팩트임ㅋㅋㅋㅋ 고딩 대회때 개진지하게 할때 키퍼 잘하는 애가 없어서 한번 키퍼 자원했었는데 공격보다 스포트라이트 받았었음ㅋㅋㅋㅋ 요새는 풋살이니 축구할때 수미 주로 보는중
너 공찰줄 모르지 풋살에 수미가 어딨농
풋살 수미 드립은 좀 웃긴데
영상 속 오른쪽 풀백이 반대항전 축구에서 골 넣고 짝사랑녀 앞에서 세레모니 하는 상상 중임
오히려 내가 왼발이라.. 나한테 관심을 가져준거 같네...
쿨루셉스키네
ㄹㅇ 중고딩 특히 고딩가면 왼발대접 있긴함 근데 솔직히 걍 동네축구라 오른발이나 왼발이나 큰 차이 없는게 함정ㅋㅋ
골킥 일진이 대신차는게 존나웃기네 ㅋㅋ
ㅋㅋ 본인도 찐따키퍼치고는 막는거는 꽤 잘했는데 완전 개발이라 골킥은 늘 일진이 대신 참
나도 좆같이못차서 와서 뻥차줬는데
나도 잡고 차는거 아닌 이상 맨땅에 차라고허면 뻥은 까는데 멀리는 못차서 걍 대신 차달라함 ㅋㅋㅋㅋㅋ 포수한다는 이유로 키퍼 시켜서 초중고 다 키퍼고정
체육시간, 반대항 걍 무조건이라 그래도 스포트라이트 잘받음 몸날리고 승부차기때나 패널킥땐 걍 막으면 영웅대접 ㅋㅋㅋㅋㅋㅋ
구기종목 싫어하고 못하는 c급찐따라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운동장 구석에서 철봉하다 보니 몸이 좋아져서 나중엔 체대입시 일진들 턱걸이 보조 잡아주고 같이 체력단련했던 기억이 나네요
찐
@@박승철-e8p이름이 어케 승철잌ㅋㅋㅋㅋㅋㅋ
구기종목이 싫어 덤벨로
아 너무 팩트로 후두려 패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예전에 운동장 우리반만쓴적 있었는데 팀 짜가지고 축구했는데 찐따여서 수비보다가 막판에 공 커트하고 미드필더에 있는 인싸애들하고 노는 애한테 패스 줬는데 혹시 나한테도 기회오지 않을까 생각해서 일찐애들 힘다빠져있을 후반 끝나갈 쯤 세컨볼 내가 잡아서 골 넣었음 ㅋㅋㅋㅋ 2대2였는데 내가 결승골 넣고 그때 같은 편 일찐애가 졸라 좋아했음 그때 희열은 말로 표현못함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축구 잘하는 애들은 cm포지션 감 상황에 맞춰서 cam, cdm 입맛대로 포지션 변경가능
맞아요 전 학교에서 수비 젤 잘했는데 수비만 하지않고 박투박 뗬슴당
윙어 공미 보고 가끔 중앙미드까지 내려가는데 수비수 잘하면 ㄹㅇ 존나 든든함 ㅋㅋㅋㅋ
ㄹㅇ 센터백 김민재급 실력이면 그냥 편하게 공격 가담에 집중하고 수비는 백업만 가줘도 됨
체육시간엔 그래도 뛰어야지라는 생각에 오른쪽 풀백 고정으로 그냥 상대 공격수 졸졸 쫓아다녀서 짜증나게 해서 칭찬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멀리 뻥차는 능력까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힘있게 차도 그냥 땅볼로 쭉 나가서 참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개는 공감안가는게 있는데 공감가는것도 많아서 웃고갑니다
저희학교는 풀백애들이 착한애들중에서도 공잘차는애들(발빠르고 발재주 좋고 체력좋은애들)이 주로했네용. 그리고 중학교때에도 우르르몰려다니는 개막장 축구해본적은 없었습니다.
ㅋㅋㅋ 맞는 말도 있고 과장된 말도 있고, 잘하는 애들은 학생 때는 공격수 하고 싶어 하지만, 나중에 사회 나오면 수비나 경기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싶어함 확실히 성장하면서 경기보는게 달라지기는 하는듯
현직 중학생 선출인데요... 확실히 학축할 때는
샌터백이 재밌긴 합니다 후방에서 커트하고 드리블로 다 재치면서 올라갈 때는 기분 직입니다요😂
상대가 한살위 선배였는데 자꾸 나한테 막히고 내가 공 걷어내니까 갑자기 빡쳐서 내 허벅지 발로 까더라 그래서 나도 빡쳐서 축구 안하고 걍 다 무시하고 운동장 나감 ㅋㅋ
중학교 3학년 때 반에 축구에 진심인 애들이 많아서 ㅋㅋ 점심 시간이랑 체육 시간마다 축구 잘 하는 애들이 훈련시켜줬는데 하면서 포지션도 이것저것 시켜보고 맞는 포지션 찾아주고 ㅋㅋㅋㅋ
0:14 아니 포지션 갖추고 경기하려면 맨날 합맞추고 훈련해야되는데 그런것도 안하면서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ㅋㅋㅋㅋㅋ
경기 시작과 이성을 잃고 이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풀백 오른쪽 풀백에 대한 설명이 제 고3때와 비슷해서 놀랐네요.
제가 공은 잘 못차도 수비 잘하고 체력이 좋아서 애들이 저보고 왼쪽 풀백에서 뛰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오른쪽 풀백이 허벌나게 뚫려버려서 결국 준우승.. ㅋㅋㅋ
오른쪽 풀백 하는거 보니까 수비를 정말 대충해서 패배의 주역이였네요.
+ 상대 공격수 달리는거 동일선상으로 뛰면서 팔로 견제하니까 노발대발 화내는거 까지 매우 정확.
우리 동네만 중딩 때도 그렇고 고딩 때도 그렇고 볼 젤 잘차는 애들이 풀백 봤나
키는 작은데 덩치는 좀 있고 제일 테크니션한
약간 카솔라 느낌 나는 애들이 풀백 다 보고
빌드업 해주고 ㅈㄴ 든든한 국밥이었는데
풀백은 늘 잘하는 애들이었음
그게나임 가투소 람인 바로그게나임
잘하는애들은 후방 미드필더를 서지 공격시 후방에서 볼 풀어주고 라인 올려서 공격가담해주고 수비시에 후방에서 수비
나름 a급찐+왼발이라 희소성때문에 자주 불려나갔고 달리기 느린편은 아니라 LB/LWB가 주포였는데 이상하게 대학생 지나고 어른 될수록 보통 잘하는 사람들이 수비적인 포지션 많이 하더라... 어쨌든 그덕에 지금도 왼쪽측면 자리는 다 가능
진짜 센백 볼때 풀백 보고 옾사 라인 올리라고 하는데 우물쭈물 하면 개 열받긴했는데 뭐라하면 다음부터 안할까봐 참으면서 했는데
그 폐급이서는 사이드백이 현대축구에서 가장 중요한자리인게 요즘 현실
칸셀루 하키미 필립 람
@@맷돌이-s5k 람은 은퇴한 지가 조금 ...
@@맷돌이-s5k 필립 람은 언제적 선수를 데려오냐 ㅋㅋㅋ
@@user-지유ep2l 그만큼 레전드인거임 람은
알폰소 데이비스
내가 축구할때 오른쪽 백하거나 단상에서 구경하는 사람이었는데 공오는게 무서워서 제발 오지마라했고 오면 보지도않고 무조껀 뻥찼다
당연 우리가 공격일때 라인올려서 백업하는것도 없었지
근데 그리하다가 군대가서 축구할땐 포지션은 같았지만 드리블을 1번정도는 할수있게되었고(2번은 못함)
우리팀위치를 보고찰수 있게되었고(보고차지만 그쪽으로 안감)
우리팀공격시 라인을 올려서 공격백업도 할수있게되었다(괜히 앞으로 나왔다가 공 주우러간다고 더 뛰어서 피곤)
나름 장족의 발전이다
고딩때 오른쪽 윙백으로 많이 뛰었는데 치달하는맛 나서 존잼이였음 ㅋㅋㅋㅋ
아니 처음부터 끝까지 대공감파티네 ㅋㅋㅋㅋㅋ
경험자이거나 경험자의 피드백이 없으면 나올수 없는 명작이다
꼭 수비수 비었을 때 수비수한테 욕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
뭔말이냐그게
@@한재혁-p1g어쩌다가 수비수들 흥분하거나 그래서 몰려나왔다가 역습 당해서 골 먹히는상황
ㅋㅋㅋ 공감성 수치 지리네 웬만하면 구독같은거 잘 안하는데 앞으로가 기대돼서 구독함 근데 영상 포인트 진짜 잘 짚은듯 칭찬해~
이 영상 보고 바로 좋아요 구독 박았어요 진짜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년전 초딩 때 육상대회 나갈만큼
전교에서 달리기 제일 빠른녀석으로 소문났었는데
바로 윙 박아주더라...
지금은 흡연으로 인해 10분 풀타임 뛰면 쓰러짐
그래도 그때 윙 포지션 부여(?)받고 성인까지 쭉 거기만 했음ㅋㅋㅋㅋㅋ
썸네일만 봤는데 애초에 풀백 세워두고 의미없음 멀리서 끄덕끄덕만 함 윙어들이 풀백까지 수비가담 해줌 ㅋㅋ
우와... 이건 뭐 조목조목 구구절절 공감되네요
우째 이런 디테일한 분석이 ...
멘트에 맞게 영상 잘 하셨네요
하나하나 다 보렵니다.
응원해요
이 채널 분명 대박날듯!!!^^
라모스랑 카를로스 어렸을떄 동경해서 왼쪽 윙빽에서 축구 시작해서 고1 반대항전에서 8개의 반 중에 준우승을 하고...
고2때 부터... 체흐랑 조 하트의 슈퍼세이브를 보고 멋져서... 170이라는 단신이지만 혼자 피나는 노력해서 골키퍼로 포지션 바꾸고...
반대항전 고2때 3경기 1실점이라는 미친 활약을 하고 결승에서 승부차기 3개나 세이브해서 우승을 이끌고 애들이랑 맨날 몇 개 막나 내기하고 놀다가..
고3이 되고 수능때문에 축구 접고 공부에 올인했기 때문에... 기량 저하로 반대항전때 바로 탈락했지만... 아직도 그 옛 추억을 떠올리며... 글을 씁니다...
30대의 처참한 글이였지만... 다들 화이팅!
선수 커리어가 굉장하시네요
초중고때 억지로 축구해야되면 다들 수비수 시켰었는데
군대스리가 갔을때는 J리그 뛰다가 온 후임이 "수비가 원래 더 어려운거고 못하면 오히려 공격수 하는게 맞다" 고 공격수 포지션 줬었던거 기억나네요
j리그 ㄷㄷㄷ 1부 리그 출신이셨나요??
맞음..그래서 전 톱했었음..시발
감아차기랑 공 줏어먹기 잘해서 어찌어찌 골은 넣엇는데 그 게임시작할때 킥오프라하나..? 그때 상대 톱 딱봐도 존나 잘해보이는데 그 압박감때문에 항상 미치는줄 알았죠..ㅋㅋㅋㅋ
@@lynnda64589 1부리근지는 모르겠고 가시마 뭐시기라고 했었던거같아요
@@VandarkVideo 가시마 앤틀러스 J1 최다우승 명문구단인데 ㄷㄷ
@@VandarkVideo와 가시마면 j리그 최고 구단 중 1팀인데 ㄷㄷ
우리학교는 경기마다 한명씩 포지션 돌려서 쓰면서 본인이 제일 잘하는 포지션 찾아서 거기 들어가서 경기했음ㅋㅋㅋ그대신 못하는 애들은 맨날 계단에 보내거나 체육관으로 보내버림ㅋㅋㅋㅋㅋㅋㅋ
키퍼:짱이나 잘나가는 일진에게 싸바싸바하면서 덩치큰 친구 찐따도 아니고 일진도 아닌데 잘나가는 애들한테 잘보이기 위해 노력
수비: 찐따 OR 양아치 (가끔 축구는 하기싫고 애들은 괴롭히고 싶은 양아치들이 은근 있음) 올때 돌던지는 양아치들도 있음
중미:그냥 잘하고 잘나가는애
공격:양아치, 잘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 양아치, 수비양아치는 우리 팀 애들을 괴롭히는 거라면 공격양아치는 상대편 애들을 괴롭힘, 가끔 상대 수비 양아치랑 같이 듀오로 괴롭힘
윙어: 축구 잘하는애, 빠른애, 중미 말 잘듣거나 친한애
결론 양아치들은 공격 아니면 수비
중딩키퍼선출인데 일반고 가서는 조용히 공부만 함 1년동안 찐따로 살다가 학기말 체육대회 때 뛰어라해서 키퍼보다가 팀 우승시켜버렸음 ㅋㅋ 그걸로 학교 축구동아리 뽑혀서 스포츠클럽대회까지 우승했엇는데.... 이제 추억이네ㅠ
내가 우측풀백했는데 그냥 수비 존나 잘하고 크로스 잘올려서 한건데 영상에 나오는 것도 옛날 얘기임 진짜 진따는 경기에 뛰지도 못함
진짜 이건 개명작이다....
오른쪽 개공감이네 ㅋㅋㅋㅋ
애들 우측풀백하기 싫다고 가끔 가만히있는 나끌고와서 시켰음
이상하게 수비는 졸라못해서 맨날욕처먹는데
생각해보면 공끌고가기 몸싸움 일진상대로 대드는깡은 쩔어서 시킨거였을지도
중딩때 키 175여서 포지션 항상 키퍼 or 센터백이었음. 근데 그당시 김신욱이 국대 한창 뽑히던 시절이라 지고있을때 일찐들이 전봇대 드립치면서 코너킥 프리킥만 있으면 김신욱 활용하는 한국국대마냥 전방에 꽂아넣음 근데 중딩축구 해보면 알겠지만 공 띄워서 내 위치에 배달할줄 아는얘들이 몇이나 되겠음 그냥 똥볼 올라오고 공좀 차는애들이 마무리 짓는거지 그래도 키크다고 찐따주제에 피케이박스도 들어가봤다..
ㅋㅋㅋㅋ미띤 칼그리는거 개공감가네
ㅋㅋㅋㅋㅋ 늘 센터백만 봐서 공감됩니다. 양옆으로 맨날 다른 친구들 일진들이 데려오고, 걷어내는건 제역할 혹은 일진 미드필더들ㅋㅋ
자발적 아싸여서 이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열심히 참여한 축구시간이라..
축구할 때 잘못해도 열심히 막고 상대 흐름 잘라버려서 가끔 인정받고하면 찐따같아도 안괴롭혔어요.
자발적이 맞을까
고등학교때 생각보다 자발적 아싸가 많네 나도 그랬는데
@@호날두-siu 자발적맞냐?ㅋㅋ
너무 웃겨서 3번봄ㅋㅋ
알고리즘에 떠서 또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고딩 센터백 디테일 개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답이안나와서 센터백으로 뛰었는데 체육대회 득점왕함
폐급자리(윙백) 출신인데
ㄹㅇ 공 걷어내고 칭찬 받을 때 뽕 장난 아니였는데 ㅋㅋㅋㅋㅋㅋ
귀엽노 ㅋㅋ
중학교때 골키퍼랑 왼쪽 풀백 왼쪽 미드필더 세 개 전전하다가 과학 중점 고등학교 오니까 애들이 다 개 못해서 지금 왼쪽 윙 보고 있음 ㅋㅋㅋㅋ 강제 신분 상승 개맛있음
왼발잡이여서 왼쪽 풀백하다가 가끔 축구잘하는 애가 기분 좋으면 한번씩 왼쪽윙 시켜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추억인거 같다 ㅋㅋㅋ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왔네요.... 참으로 신기한 영상 과 댓글들 이네요......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레... 축구 하나로 " 일진 과 찐따 " 나누는 이야기에 이렇게들 열광할까 .......
이런 곳들이 많은가 보네요.... 그냥 축구 하고 싶으면 하고 , 하기 싫은데 자꾸 시키면.. 좋게 말하면 되고 ...하는거 아닌가요 ?
- .....그런데...저도 곰곰히 생각해 보니
- 1학년때 3학년때 체육대회 축구 하라고 자꾸 해서 .. 본의 아니게 담임 앞에서 짜증나서 욕하면서 귀찮다 한적은 있지만..
그런데 이 영상 정도는 격어보지 않아서 .. 참 생소하네요...
고등학교때 반 인원이 35명정도 됐는데 3개조로 나눠서
축구 수행평가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일찐 세명이 각 조장을 했었는데
1개조 11명중 조장 빼고 나머지 10~12명 정도가 다 공을 무서워해서
공중볼 경합을 아무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진 개빡쳐서 애들 막 헤딩연습시키고 그랬는데 ㅋㅋㅋ
일진이 수비수를 보는 경우 : 체육대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바 ㅋㅋㅋ 졸업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개공감되서 킹받네 ㅋㅋㅋ 왼발잡이 풀백에서 윙어로 승진한 케이스 완전 내이야기넼ㅋㅋㅋ
진짜 봐도봐도 웃기네ㅋㅋ
남고는 다르긴해 한 반에서 베스트 11은 뛰어야되서 센터백은 수비잘하는애들 반에 꼭있어서 넣어야되고 풀백은 존나뛰어야되서 헬창이랑 체력좋고 좀하는애넣음 미드필더나 윙이 거의 젤잘하고 키퍼는 잘하는애나 찐따
왼쪽 윙백이 경기 흐름을 잘 읽어서 오버래핑 잘해주면 그날의 MVP 쌉가능임
그래서 사실 왼쪽 윙백이 중요
라고 생각하는 우측 윙 출신
오버래핑 해주는 얘는 열에 하나뿐일걸요 ㅋㅋ
이거 ㄹㅇ임.. 고2 반대항전 때 딱 한번 맨 오른쪽 수비수로 꼈는데 핸드볼 해서 패널티킥으로 골 먹혔음.. 죽고싶었다ㅠ
초3부터 고2 골킵 선출인데
선수생활할때 체육대회나 점심시간에 가끔 반친구들이랑 볼차면 그때도 킾
아님 풀백 봤었음
걍 성향이 수비적이였던거 같음
킵때 한맺힌 오버랩 풀백에서 존나게 하면서 상대방 윙어랑 풀백 터는재미에
진짜 운동하면서 받았었던 스트레스 다 풀었었음ㅋㅋ
진짜 개웃기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때는 2002년 343이 대세였다구. 그땐 윙백이었구 송종국 땜에 좀 잘해야했음. 수비, 체력, 주력 되는 빠른애들이 했음. 측면 돌파하고 수비도 하고 2:1패스하면서 오버래핑하고 크로스, 슈팅 다했음. 운동잘해야 했음. 442의 윙어가 343윙백 포지션이란 얘기임. 343의 3윙어는 사실상 수비 안내려옴. 수비 내려오는거 천천히 내려오고 돌파할때만 빨리감. 얘네는 축구잘하든 못하든 일진들이 하는데 발이 개발이어도 빠르면 3의 윙어. 몸빵되는 느린 일진이 3의 중앙공격수 함.
일진들중에 잘하는반이랑 붙으면 수비하고 못하는 반이랑 붙으면 공격하는애들 있음ㅋㅋ
공격수, 센터백, 골키퍼는 보통 매니아층이 있어서 자리가 정해져있고
공격수에서 밀려난 애들이 미드필더로 센터백에서 밀려난 애들이 풀백으로 뜀
남는 자리있으면 그냥 피지컬 좋은 애들로 채우고
학교 축구는 그냥 패스,걷어내기,볼뺏기만 잘해도 인정받음
존나 정확하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