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다 공감 하면서 봤는데, 특히 공감한게 "비난하고 감정싸움하는 것보단 건강한"이 진짜 공감 됩니다 요즘 사회도 그렇고 다 서로 너무 헐뜯는 분위기가 있는데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런 내용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크게 불만을 밖에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단군님이 말씀하신걸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하네요ㅋㅋㅋㅋㅋㅋ
요리 서바이벌 고인물 시청자로서 지금까지 서바이벌과 가장 큰 차별점 1) 심사위원을 두명만 뽑음 지금까지 심사위원을 짝수로 뽑은 경우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동점을 우려해 보통3명을 뽑는데 2명만 뽑았지만 시청자로서 동점이 되었을때도 심사위원을 너무 잘 선정해 결과가 납득이 가고,오히려 그 심사위원 둘이 언쟁하는 부분까지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 재미있음 2)시간제약에 포커싱이 없음 일반적인 요리 서바이벌은 시간 타이머를 자꾸 비추면서 참가자들을 압박하고 실수하는 모습/시간에 쫒기는 모습들을 비추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데 여기는 타이머를 거의 안보여줌 오히려 시청자로서 쫒기는 느낌도 덜 들고 참가자분들도 시간내에 최고의 요리를 낸거같은 느낌을 줌 3)Asmr 같은 청각적 컨텐츠가 유행인 시대에 심사위원들의 시식 소리를 엄청 잘 담아냄(춘권등) 더 음식을 먹어보고 싶게 만듬 특히 연출과 편집 영상미가 너무너무 좋아 진짜 올해의 예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ㅠㅠ
4) 블라인드 심사라고하는데 음식 가져다주고 누군지 모르게 평가할줄 알았는데 안대로 눈가리고 맥여버림 심사위원을 ㅋㅋㅋ 예능적 요소이긴하지만, 진짜 공정하다고 느껴지기위한 제작진의 의도와노력, 그리고 이후 누가만든지 샘사위원 앞에 나왔을때의 심사위원 표정이란... 그리고 이걸통해서 심사위원들이 더 대단하다고 느낌 진짜 의도랑 재료 그런거 다맞춤..
심사위원 두명인것도 넘 신선했음. 보통 이런 요리 서바이벌은 심사위원 숫자를 홀수로 맞춰 다수결로 결정짓게해왔었는데 심사위원이 둘 밖에 없으니 의견이 갈렸을때 각자의 미식 세계나 요리에 대한 가치관을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던거 같음. (이외에도 둘이서 애기마냥 떠먹여주는걸 움뇽뇽 먹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최강록과 백종원이라는 흥행수표에 안성재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신선함. 최강록,백종원처럼 유들유들한 순한 맛이 아닌, 강렬한 매운맛이면서 그걸 뒷받침 할 공인된 실력. 안성재표 철두철미가 예전에 히트한 고든램지계 독설류도 아니면서 본업에 대한 굉장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보여주니까 요런것들이 참 새롭다고 느낌.
개인적으로 여경래 셰프가 본인의 상대를 선택할 때가 너무 멋있었음 -아래 스포 있음 . . . . . . . . . . . . 흑수저 중 여 셰프님 제자분을 제외하고 중식을 한 사람들 전부가 나와서 도전했는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몸 담은 분여의 정점에게 도전하는 모습이라 멋있었고 철가방님을 도전자로 선택하면서 "나도 철가방에서 시작했다"라고 해주시는게 계속 정진해서 자신처럼 정점에 설 수 있다고 해주시는 것 같았름 진짜 이게 무협이 아니면 뭐임
혐오가 난무하는 시대라 피곤한건 피하게 되는거 같아요 ㅠ 그런 의미에서 제작자들이 흐름을 잘 읽은거 같아요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요즘 커뮤니티는 프랑스 혁명 같은 느낌이라 뭐 하나 걸리면 다들 죽창들고 죄의 경도도 없이 단두대로 끌고 갈려는거 같아서 너무 피곤 하거든요 그러면서 정상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욕 먹는 세상인거 같고
시청하면서 좋았던 포인트 1. 최근에 유튜브를 제외한 매체들에서 요리사들을 잘 볼 수 없었는데 거기서 오는 반가움 2. 심사위원이 홀수가 아니어서 의아했지만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심사위원들의 조화 3.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직접 요리 해먹는 걸 선호했는데 진짜 맛있는 요리를 사먹고 싶다고 느낌 4. 선의의 경쟁? 같은 느낌이라 불편함이 없음
진짜 조온나 재밌었음 ㄹㅇ 사람들다 저녁에 봤는데 밤 새고 출근했다하는데 ㄹㅇ 왜그런지 알거같음 그리고 심사위원이 진짜 선정을 잘한게 딱 흑백임 백종원은 누가봐도 친근하고 떠오르는 색이 밝은색임 그리고 항상 웃고있고 안성재는 딱 첫인상이 되게 깐깐하고 카리스마 있어보여서 떠오르는 색이 어두운 색임 개꿀잼
심사위원 성향이 정반대라 제작진이 대놓고 치열하게 토론하라고 판 깔아준 격이라서 신선했어요ㅋㅋㅋㅋ 공부로치면 한명은 서울대 교수고, 한명은 대치동 1타 강사인데, 누가 더 수학 잘 하는 학생이냐 두고 뽑는격ㅋㅋㅋㅋ 당연히 보는 눈이 다를 수 밖에 없고, 각자 업계 최고라 양보 자체가 불가능함ㅋㅋㅋ
다른 요리 서바이벌을 볼 때에는 심사평이 확 와닿지 않았었는데, 두 분은 너무 무게잡고 딱딱하게 말씀하시지도 않고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심사위원이 3명이면 어차피 표가 갈리니까 그냥 좋은 거 선택하면 끝인데, 2명이다 보니 이 음식이 뽑혀야 하는 이유, 본인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심사 기준 같은 것도 들어볼 수 있어서 어떤 음식을 뽑아도 쉽게 납득이 가더라구요. '오늘 급식은 뭔가요?' 같은 센스 있는 멘트들도 좋았구요. 너무 진지해지거나 늘어지지 않게 적절한 예능 포인트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흑백요리사 처음에 제목보고 기대 없다가 소문 듣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심사위원 부터 셰프들의 캐릭터 잘 부각시켜서 편집해서 몰입도랑 인상적으로 각인도 잘 시켜주고 요리과정도 요리도 멋있고 음식에 대한 설명도 이해도도 깔끔 익숙치않은 난생 처음 본 요리에도 호기심을 느끼게 해줌ㅋㅋㅋㅋ예능으로 끝나지 않고 외식시장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 같아요 끝까지 재미있기를😆
그동안 한국예능에서 고질적으로 반복해오던 노잼 패턴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음. 악마의편집, 슬로우모션, 같은장면 반복, 다른참가자들의 억텐, 무엇보다 공중파였으면 분명 이 모든걸 스튜디오에서 중계하면서 관찰예능식으로 했을게 뻔한데 그러지 않았음. 게다가 독설을 할것같던 안성재셰프도 의외의 따뜻한 모습과 세심한 심사가 보기좋았음. 백수저라고 거들먹거리지않고 흑수저 요리하는거 유심히보면서 같은레벨의 요리사로 인정해주는듯한느낌도 들고(채식요리사분 요리할때 백수저분들 우루루 몰려서 구경하던장면), 흑요리사들도 당연히 백요리사들을 존경하면서 지더라도 그 차이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그동안 어떻게 망작예능만 만들던 넷플릭스가 이런 좋은 예능을 그것도 아직 4회밖에 안됐는데 이정도평을 받는 예능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 백상예능상은 무조건 이프로임.
예전 마셰코, 냉부등등 요리방송의 스타쉐프들 보고 요리를 시작하고 꿈을 키운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고 그 젊은 요리인들이 흑수저로 나와 아직까지도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는 백수저 셰프들과 실력만으로 붙는다는게 참 재밌음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흑수저들이 백수저가 되어 새로운 요리인들을 만들어 내겠죠
서로 리스펙해주는 것도 좋고 자기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 있는것도 이유없이 나온 허세 아니라서 시청하면서 걸리는게 없음... 갈등요소?의견차이? 비스무리한건 있을지언정 셰프들 철학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정도라 아직까진 재밌게 보고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나온 쿡킹예능이란점이 좋음..ㅠㅠ 앞으로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 많이나왔으면
갠적으로 만찢남 매력적이었다. 만화책보고 독학으로 백종원한테 합격을 받는다? 말그대로 만화책에 나올법한 천재캐릭터임. 그리고 초딩 급식 조리사도 힘숨찐인거 같음. 대량으로 하는 요리는 또 차원이 다를것임. 대량으로 그 까다로운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마 보통 내공이 아니실듯.
진짜 그냥 깔끔함 특히 심사위원이 있는 서바이벌은 심사평에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낄만 한데 두 심사위원이 기준이 너무나 명확하고 그 기준에 대해 이 요리가 어떤점이 부족했는지 너무 깔끔하게 말해줘서 편안함 그리고 참가지자들 자체도 서로 리스펙하는게 너무 보여서 좋았음.
15:37 보류시 다른 심사위원과 토론하는건, 안성재쉐프의 인성이나 심사 스킬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룰이었습니다.
제가 착각한 부분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당(_ _)
맞습니다. 근데 급식대가님 심사때는 애매해서 보류가 아닌 자기의 추억 보정때문에 맛있게 느껴지는걸까봐 감정때문에 맛을 제대로 못느낀게 아닐까 싶어서 보류 하는건 정말 괜찮은 부분 같더라구요.
너 뉘긔야~?!
나랑 프사가 비슷하눙~ㅋ
그런 룰이 없다는게 아니라 그런 룰이 있든 없든 바로 결정내려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분이 그 권위를 내려놓고 한 발 물러나 주시는 그 겸손과 아우라를 칭찬하시는 거임.
쓸데없는 사회자가 없었던게 신의 한수
김성ㅈ가 아니라서 다행
요리프로인데 무협지 같음. 그래서 흡입력 있음.
정파와 사파의 싸움. 정파최고봉(정식요리교육받은자)과 사파최고봉(시장에서산전수전겪은자)이 심사위원인게 더 멋지고.
@@콰지-q9m 딱 정파라기엔 안성재님도 되게 특이한 경력의 후발주자 천재 캐릭터더군요
군인으로 이라크전 파병까지 갔다온 뒤 차량정비사 하려다가 취업 잘된다는 말에 요리사로 선회.. 요리학교 졸업후엔
처음에 스시집에서 커리어 시작
@@박동 요리하는 사람중에 24살에 시작한사람 1퍼센트도 안될거고,
첫직장이 미슐랭1스타 일식인건 0.1퍼도 안될겁니다.
정파라기 보다는 마교임
막상 사파는 거의없는
최강록vs승빠가 진짜 정파 사파 느낌 이었음 요리만화에서 볼법한 구도
안성재가 진짜 득 많이 볼 듯 개호감형이던데 요리쪽 사람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였는데 확 뜰 거 같다
시간을 많이준게 주요한거 같음. 괜히 주제 주고 그날 바로하고 이랬으면 요리 실력과 관계없이 급조된 아이디어때문에 욕먹는 상황이 나왔을텐데 전부 본인 의도대로 준비해와서 요리를 하니까 편안했음
모든 부분이 완벽했지만 갠적으로 가장 임팩트 있던 세 장면은
1.안성재라는 캐릭터
2. 눈 가리고 먹기
3. 백수저들의 연승에서 느껴지는 압도감? 존경심?
안성재 ㅇㅈㅋㅋ 급식메뉴 묻는건 뭔가 좀 뭉클 ? 좀 비슷한 느낌이였음
통찰력 굿
@@신네ㄹㅇ 그 부분 가슴 따뜻해짐..급식대가님 잘되셨으면 좋겠음
요리사들 서로 과거 업적, 현재 실력을 존중하는게 느껴짐 .. 그게 너무 멋있고 스트레스가 없음 ㅠㅠㅠㅠㅠㅠ❤❤🎉🎉
마치 지방에서 밥먹듯이 우승하던 주인공 팀이 전국대회에 나와서 벽 느끼는 느낌이랄까
리뷰 다 공감 하면서 봤는데, 특히 공감한게 "비난하고 감정싸움하는 것보단 건강한"이 진짜 공감 됩니다
요즘 사회도 그렇고 다 서로 너무 헐뜯는 분위기가 있는데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런 내용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크게 불만을 밖에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단군님이 말씀하신걸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하네요ㅋㅋㅋㅋㅋㅋ
방송 본 사람들은 알 텐데, 어그로 끌 만한 애들은 아예 통편집 수준으로 결과만 간단히 나옴
마즘 진짜 다 백쪽 쉐프님들이 다 요리하는 훅쉐프님들 리스펙하는거보면서 그런거 다 사라짐 ㅋㅋㅋ
그리고 신기한건ㅋㅋㅋㅋ 댓글 분위기도 대체로 굉장히 건강한 토론 분위기가 주임. 이것도 프로그램 밖이지만 정말 재미있는 부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팀전 들어가니 바로 나왔죠ㅋㅋ
흑백요리사 감히 예언하는데 올해의 예능임
ㅆㅇㅈ
올해? 감히 얘기하는데 우리나라 예능역사상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올타임베스트임
@@jaehakjo4301 그건 좀
우리나라 넷플리스 예능으로만 따지면 손가락에 꼽을수 있음
올해 ㄴㄴ 전체 상위라인업이지
요리 서바이벌 고인물 시청자로서 지금까지 서바이벌과 가장 큰 차별점
1) 심사위원을 두명만 뽑음
지금까지 심사위원을 짝수로 뽑은 경우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동점을 우려해 보통3명을 뽑는데 2명만 뽑았지만 시청자로서 동점이 되었을때도 심사위원을 너무 잘 선정해 결과가 납득이 가고,오히려 그 심사위원 둘이 언쟁하는 부분까지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 재미있음
2)시간제약에 포커싱이 없음
일반적인 요리 서바이벌은 시간 타이머를 자꾸 비추면서 참가자들을 압박하고 실수하는 모습/시간에 쫒기는 모습들을 비추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데 여기는 타이머를 거의 안보여줌
오히려 시청자로서 쫒기는 느낌도 덜 들고 참가자분들도 시간내에 최고의 요리를 낸거같은 느낌을 줌
3)Asmr 같은 청각적 컨텐츠가 유행인 시대에 심사위원들의 시식 소리를 엄청 잘 담아냄(춘권등) 더 음식을 먹어보고 싶게 만듬
특히 연출과 편집 영상미가 너무너무 좋아 진짜 올해의 예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ㅠㅠ
진짜 제한시간으로 억지 긴박감 조성하는거 없어서 보기 좋았어요 요리 서바이벌 중에 연출력 원탑 같습니다
팀전이 고비임 ㅋㅋ 보통 서바이벌이 팀전에서 몰입도 많이 깨짐 팀전에서 허무하게 실력자가 탈락되는일이없길 ,,,,,
3번째 ㄹㅇ 공감 ㅋㅋ 청각적으로 씹는소리나 재료 다듬는 소리 고기 굽는소리 등 보면서 군침 돌더라 ㅋㅋ
4) 블라인드 심사라고하는데 음식 가져다주고 누군지 모르게 평가할줄 알았는데 안대로 눈가리고 맥여버림 심사위원을 ㅋㅋㅋ 예능적 요소이긴하지만, 진짜 공정하다고 느껴지기위한 제작진의 의도와노력, 그리고 이후 누가만든지 샘사위원 앞에 나왔을때의 심사위원 표정이란... 그리고 이걸통해서 심사위원들이 더 대단하다고 느낌 진짜 의도랑 재료 그런거 다맞춤..
명작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흑백요리사 기다리는 동안 보고싶은데...
백수저 라인업부터가 재미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조림보이를 곁들인
몰라서 그러는데 배우로 비유를 좀 해줄 수 있나여
@@user-gujslwqliiel 그냥 연기대회 참가자가 대부분이 이병헌급인 사람들인거임
본거 좀 후회함
12부작 나눠서 나오는지 모르고 빨리 봐버림 하
몰아서 정주행하는 편인데 이렇게 초반에 시청하면 궁금해서 못참는데ㅠ
너무 재밌음
이거 방지할려고 12화나오면 볼라고요..
ㄹㅇ 수요일에 다봐놓고 재탕만 겁나 하는중... 화요일 언제옴
걍 보는게 나을수두있어여 유튜브 보다보면 관련 쇼츠나 영상이 너무 많이떠서 걍 보고 같이 즐기는게
ㅅㅂ 나도 완결된 건 줄 알고 봄...
맞아요 이거 생각보다 이슈화 잘되가지고 차칫하면 스포 당하기 쉽겠더라고요 ㅋㅋㅋ 기다림이 힘들긴 하지만..ㅠㅜㅋㅋ
차기 여러 작품들의 레퍼런스가 될듯
진짜 채택 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음
개인적으로 흑수저 개개인이 별명을 하나씩 들고있어서
캐릭터성이 확 살고 기억에 제대로 남음
@@흰둥이-p9z싱어게인 하셨던 PD님이라 차용한 듯요.
@@흰둥이-p9z 크 맞네요 ㄷㄷㄷㄷㄷ
2 나올듯 싶음 2에 백인요리사 더 다양하느여리사들 나올듯
@@oopoo122 고든램지ㄸ
5:37 이거 ㄹㅇ
흑백요리사는 서로를 무시하지 않고 오로지 '요리'로만 평가하는 게 좋았음
무엇보다 비록 경쟁이라도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고
심사위원 두명인것도 넘 신선했음. 보통 이런 요리 서바이벌은 심사위원 숫자를 홀수로 맞춰 다수결로 결정짓게해왔었는데 심사위원이 둘 밖에 없으니 의견이 갈렸을때 각자의 미식 세계나 요리에 대한 가치관을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던거 같음. (이외에도 둘이서 애기마냥 떠먹여주는걸 움뇽뇽 먹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이거 크다. 3명 심사위원이면 한명이 안타깝게 포기하는척하면서 투표하는 장면 3번 보여주는거에 지칰 시청자들에게 1대1이면 둘이 토론해야하는 설정이 또 다른 경쟁 구도를 만들면서 재미를 줌
정말 제작진이 이 예능을 위해 머리를 얼마나 굴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ㅋㅋ 흑백요리사라는 컨셉에 정말 딱 맞는 섭외라고 생각합니다 심사위원들끼리도 흑과 백 처럼 서로 충돌하고 의견을 나누는게 정말 재밌더라고요
이게 ㄹㅇ 핵심 2명이라 대화가 오래가고 그 대화로 이야기가 가니까 스토리도 더 생겼다고 생각함
2명이 다른관점에서 보게하니까
더 재밌게보임
더 인플루언서에 비해 100배는 재미있습니다
그런 쑤레기 관종들이랑 이런 열정 장인들이랑 비교 자체가 안되죠
인플은은 개뿔 비제이따위들이지
더 인플루언서는 오킹때문에 안봄 ㅋ
이사배,진용진,뽀구미만 기억엔 남음
한식대원군의 흑백요리사 후기는 못참지 ㅋㅋㅋ
크어~~
크어~한식이네요? 생존입니다.
@@목-u1k 앗. 버터네요? 일단 보류입니다.
아~ 크림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네.
우리동네 한식대장님
개인적으로 2차에서 에드워드 리가 개쩔었음 ㅋㅋㅋ
분위기도 분위기인데 요리하는게 전반적으로 멋까지 있어서 대단하더라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 진짜 먹어보고싶더라… 특히 묵은지 드레싱이 항정살과 어우러졌을때 맛이 너무 궁금함
무슨 최민식 백윤식급 아우라
일생동안 묵은지 한두번 밖에 안 먹어봤다고 했고, 미국 셰프라 어쩐지 짜고 리치하게 만들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그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게 너무 좋았어요
썸네일에 에드워드리가 제일앞에있는거봐서 엄청높이까지 올라가는거같음
블라인드 테스트때 너무 훈훈하고 감동이라 눈물흘렸어요 ㅠㅠ ㅋㅋㅋ
5:30 ㅋㅋㅋ 이거 진짜 인정 ㅋㅋ갈라치기, 뒷담, 까내리기 예능 보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런 프로그램 안봤는데 ㅋㅋㅋㅋㅋㅋ 흑백 요리사는 몰입도 미쳤고 ㅋㅋㅋㅋ 요리퀄은 어나더레벨이라 공복에 보면 큰일남 ㅋㅋㅋㅋㅋ
흑백요리사 pd 경력 -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
비정상 회담
크라임씬
효리네민박
한끼줍쇼
싱어게인
그냥 pd goat임
아 윤현준pd였어?? 캬 대단하구먼
헐 나 안본게 없네!!
다 좋았지만 편집이 특히 좋았어요.
교차편집이나, 스피디한 편집, 대결 구도에 따라 시간배치 나누는 것까지 진짜 빠져들게 만들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철가방요리사랑 고기깡패의 낭만이 너무 좋았음
ㄹㅇ 완전 무협임
ㄹㅇ 철가방성님 낭만 지림. 그 받아주신분도 철가방 출신이라 받아줬다는것도 낭만 넘치고
고수애게 도전하는 후기지수느낌까지 나버림...무협인느낌이였어요
고기깡패님 지고도 인생의 롤모델과 겨뤄본거라 웃으면서 퇴장하시는거 너무 멋있더라..
여경래셰프는 말 그대로 한 문파 당주…
진짜 간만에 존나 재밌더라 ㅋㅋㅋ내가 접할수없는 직업서바이벌이라 더 재밌고 쇼미 전성기 보는거같은 긴장감
이거 ㄹㅇ 편집이 약간 쇼미식인데 ㅈ같지 않음
@@김해준-h6q와 이거 인정 진짜 재밌는데 불퀘하지 않으니까 너무 시청자 입장에서 몰입감이 확 오는거 같음
@@김해준-h6q ㅈ같지 않은 쇼미?
존재 할 수 없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최고겠군
쇼미 전성기 인정ㅋㅋ
쇼미5 생각나더라
제작진에서 억지로 악마의 편집 안해도 재미만 있으면 서사는 시청자가 부여함.
무협에 비유해서 도는 짤 보신분은 무슨 말인지 아실듯
안성재 셰프 "오늘의 급식메뉴는 뭔가요?" 이부분 진짜 너무 치임... 두 심사위원 밸런스가 진짜 너무 좋아요
진짜 이 때 너무 멋지시더라고요,,,
@@9시간뒤영샹내림-q5u오 ㄱㅅ
진짜 3스타 셰프가 급식판에 밥먹는 신기한 장면 ㅋㅋㅋ 어찌보면 뭐 별로 안좋아 할 수 도 있었는데 그런거 전혀 신경 안쓰고 리스펙 하는게 너무 멋있음
어느 부분을 먹으면 가장 맛있을까요?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최대한 너의 필살기를 나에게 맛보여줘 하는 멘트가 보기 좋음
진짜 급식 심사하는 장면 너무 좋았음
최강록과 백종원이라는 흥행수표에
안성재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신선함.
최강록,백종원처럼 유들유들한 순한 맛이 아닌, 강렬한 매운맛이면서
그걸 뒷받침 할 공인된 실력.
안성재표 철두철미가 예전에 히트한 고든램지계 독설류도 아니면서
본업에 대한 굉장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보여주니까 요런것들이 참 새롭다고 느낌.
ㄹㅇ 흥행보증수표 둘 보고 포장지 뜯어보니까 속이 너무 알찬 선물임ㅋㅋㅋ
저도 가장 크게 동감하는 게
쓸데없는 감정소모 없이 리스펙하는 상황속에서 진행되는 게 정말 좋더라구요
이거때문에 넷플 결제함
최호감캐 최강록 + 한식대첩 및 세계관 최강자들 올스타전 + 대중성 파인다이닝 정점들의 투탑심사...
진짜 개재밌음 5화 기다리는중
티비위키로 보면 공짠데 바보냐?
@@이재우-m1q9n 공짜로 보는게 자랑이냐?
@@이재우-m1q9n혹시 웹툰 뉴토끼로 보는거 자랑하고 다니나요
@@이재우-m1q9n 재우야 힘내😂 너도 취직 할수있어!
한식대첩 다시 나오면 좋겠다..ㅠ
개인적으로 여경래 셰프가 본인의 상대를 선택할 때가 너무 멋있었음
-아래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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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저 중 여 셰프님 제자분을 제외하고 중식을 한 사람들 전부가 나와서 도전했는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몸 담은 분여의 정점에게 도전하는 모습이라 멋있었고
철가방님을 도전자로 선택하면서 "나도 철가방에서 시작했다"라고 해주시는게 계속 정진해서 자신처럼 정점에 설 수 있다고 해주시는 것 같았름
진짜 이게 무협이 아니면 뭐임
이게 ㄹㅇ 낭만이더라
낭만.. 여경래 대가 출연 이유부터가 낭만이라 ㅠ
진짜 ㅈㄴ 멋있음 이제 일선에서 물러난 장로가 후기지수랑 비무하는 감성
편집을 너무나 깔끔하게했고 스피드한 전개. 리바이벌없이 딱딱 보여주는 시원함. 심사위원의 호감도.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쓸데없이 비싸고 지루하고 그밥의그나물이이라 식상했던 전현무 김성주가 안보이고 딕션좋은 성우님이하셔서 최고
혐오가 난무하는 시대라 피곤한건 피하게 되는거 같아요 ㅠ
그런 의미에서 제작자들이 흐름을 잘 읽은거 같아요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요즘 커뮤니티는 프랑스 혁명 같은 느낌이라
뭐 하나 걸리면 다들 죽창들고 죄의 경도도 없이
단두대로 끌고 갈려는거 같아서 너무 피곤 하거든요
그러면서 정상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욕 먹는 세상인거 같고
누가 정상인지..
이게 진짜... 하
비유가 기가 막히시네
진짜 에드워드 요리사는
요리 도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요리 예능 본적이 없는데
하도요새 볼게없어서 봤다가
몰입해서 한번에 4화 주행했어요.
예고만 보고 흑수저 이겨라 보여줘!!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백수저를 응원하게됨
뭔가 그들이 피땀으로 쌓아 올린 성이 부셔지지 않고 노력과 경력이 무시되지않는 모습이 보고싶어져버림..
저기 흑수저가 어딨어
후기 못봤어
무슨 흑수저들이 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나름 유명한 셰플들이냐
@@aceryu95금수저/흙수저할때의 흙수저가 아니라 백수저/흑수저입니다.
@@jeanjulee 생각보다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음 ㅋㅋㅋ 그래서 저는 댓글 쓸 때 흑요리사 백요리사라고 써요. 항상 이렇게 시비 투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aceryu95 프로그램이나 보고 말해 아는척 말고
심사위원 두분이 나이스해서 좋더라구여
시청하면서 좋았던 포인트
1. 최근에 유튜브를 제외한 매체들에서 요리사들을 잘 볼 수 없었는데 거기서 오는 반가움
2. 심사위원이 홀수가 아니어서 의아했지만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심사위원들의 조화
3.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직접 요리 해먹는 걸 선호했는데 진짜 맛있는 요리를 사먹고 싶다고 느낌
4. 선의의 경쟁? 같은 느낌이라 불편함이 없음
김풍님 진짜 요리 잘하시더라
그가 필살기 애벌레했으면.. 이긴거야..
옾 댚밮잎넾욮
이번 요리 대결 종목은
'커피' 입니다
하면 풍형 ptsd로 실신함
김풍도 나왔어요???…??
@@이게뭐냐-w1t 드립이에염
유비빔씨 편집 안하고 끝까지 담은거 보면 출연자에 대한 존중이 담겨져 있음ㅋㅋ
그게 제일 하이라이튼데 어케 자름 ㅋㅋ
솔직히 재밌지도 않고 과했는데 편집 안 한거면 출연자에 대한 존중이 맞는듯 ㅋㅋ
@@dakljdsadd그래? 난 아버지하고 같이 봤는데 백종원 비비빔빔비빔!! ㅇㅈㄹ하는거 보고 둘다 찐텐으로 터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빔씨는 낭만 그 자체다. 비빔에 한 인생을 바친 한 남자.
비빔 나올때 개웃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편집, 연출, 경쟁 순수재미 등등 진짜 모든면에서 개완벽함 너무재밌음
@@김김김-b6u 편집 진짜 깔끔하고 박진감 있게 잘했더라구요
순수재미 최강록
편집이 그냥 ㅁㅣ쳤음 ㅋㅋ
엔딩 브금부터 짜르는 기점까지 걍 다음화 빨랑 클릭 하지 않으면 안되게 개잘만들어 놈 ㅋㅋ
아니 이게 다음화 있는걸 아는데도 너무 절묘한데서 끊어서 자연스럽게 욱하는게 있음 ㅋㅋ
백종원님이 괜히 요리연구가가 아니구나 다시금 알게됐음
미슐랭3스타님도 미각의 끝판왕급이라 둘이 캐미가 좋았음
채소익힘 정도 이런거 깐깐하게 보던데 기본 요리실력에서
초초초초 이상급으로 만들어야 되는게 어나더레벨이 느껴졌음 흑백님들 다 장난아님
안성재 쉐프가 아이언쉐프나 헬스키친이 아니여서 좋았음
소근소근 할말만 딱 해주고 따뜻한 시선이 최고였음
무엇보다도 최.강.록 이걸로 끝임
서바이벌중에 불편하거나 짜증나거나 그런 자극적인 것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해주어도 재밌게 볼수있다는것을 알려준 서바이벌 같음! 심사위원도 안성재쉐프와 백종원님 서로 다른 관점의 두사람이 심사평하는거 보는것도 포인트인듯!
꿀잼!!
미소곰탕이랑 무스테이크 진짜 먹어보고싶음
비건사시미? 도 먹고싶던데요
저는 간귀님의 마파두부..
@@satellite3253 업장 가시면 팔아요
김치 샐러드 먹고싶더라
무...무도 맛있습니다
보고나서 윤현준 피디인거 알았음 크라임씬 팬으로서 흥하시는게 기쁨
저도 크라임씬 팬이라 윤현준 피디인거 알았을 때 엄청 반가웠어요 ㅎㅎ 기획력이 엄청난 분이신듯 크라임씬 새시즌 또 나왔으면 좋겠다
@@jutmyungran3675새시즌 확정이래요!
@@jutmyungran3675나온대요!! 넷플에서!!!! 넷플 만세~~~~
안대끼고 먹을때 이미 이 예능은 올해의 예능이라는걸 깨달았죠 그 어떤 편견도 가지지 않겠다라는게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백종원 선생님의 눈 가리고 빠쓰 먹방 오곡 오고곡 장면 남긴 것만 봐도 안대 쓰고 먹는 건 역대급 맞는 듯 ㅋㅋㅋ
백종원이랑 3성쉐프한테 애기처럼 밥 맥여주는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어... 어어억?! 이게 뭐여?!
@@루스터 오고곡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스터오고곡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개 재밌음 올해의 예능상임
진짜 조온나 재밌었음 ㄹㅇ 사람들다 저녁에 봤는데 밤 새고 출근했다하는데
ㄹㅇ 왜그런지 알거같음
그리고 심사위원이 진짜 선정을 잘한게 딱 흑백임
백종원은 누가봐도 친근하고 떠오르는 색이 밝은색임 그리고 항상 웃고있고
안성재는 딱 첫인상이 되게 깐깐하고 카리스마 있어보여서 떠오르는 색이 어두운 색임
개꿀잼
어디 엠넷같은 케이블이면 외모 반반한 애들 어떻게든 붙여놓으려고 발악할텐데
흑백은 칼같이 짜르는거 너무 좋구요
고기깡패랑 에드워드 리 서사가 너무 맛있음 험악한 빡빡이 아조씨가 꿈꾸는 소년의 얼굴로 돌아가는 모습이 캬
흑수저분들 요리도 맛있겠다는 생각 들었는데 백수저분들 요리는 뭔가 어나더라는 느낌이 빡 들었음. 분명히 독특한데도 뇌절이 아닌 설득력을 가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음
ㄹㅇ 보면서 계속 아 백수저는 진짜 다르다 벽이다 저건 느껴짐
이런식으로 계급 나누는 컨셉이면 언더독 응원하는게 사람 심리라 그렇게 될줄 알았는데 몇 몇 흑수저들 비속어섞어가면서 도발하는 와중에 백수저들은 상대방 존중하고 깔끔하게 임해서 백수저들을 더 응원하게됨ㅋㅋㅋㅋㅋ 그래서 방송을 더 재밌게 만드는듯
진짜 몇몇분들 욕하는게 너무 별로였어요….
근데 그렇게 욕한 사람들 거의 다 떨어진거 같은데
진짜 좋았던 점이 요리 관련 설명할 때 제외하고는 자막이 거의 없어서 몰입도가 장난이 아님....진짜 순식간에 다봤습니다...
이제 방송3사는 넷플릭스 예능을 도저히 따라갈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이었음. 자본력에서 갭이 너무 벌어져버렸음
더 인플루언서 보고 기대감 낮추시면 됩니다. 넷플릭스는 본사 터치가 적어서 작품별로 완성도 차이가 너무 커요
@@lottegum03 ㅎㅎ 하지만 이제 레거시 미디어는 돈이 없어서 만들지도 못하지요
편집퀄마저 비교가 안되는거 같아요.. 질질끌지도 않고..
심사위원 성향이 정반대라 제작진이 대놓고 치열하게 토론하라고 판 깔아준 격이라서 신선했어요ㅋㅋㅋㅋ 공부로치면 한명은 서울대 교수고, 한명은 대치동 1타 강사인데, 누가 더 수학 잘 하는 학생이냐 두고 뽑는격ㅋㅋㅋㅋ 당연히 보는 눈이 다를 수 밖에 없고, 각자 업계 최고라 양보 자체가 불가능함ㅋㅋㅋ
오우 비유 굉장히 잘 하신다 ㅋㅋㅋ 존잼
@@Yeon3212이미 다른사람이 쓴글임
다른 요리 서바이벌을 볼 때에는 심사평이 확 와닿지 않았었는데, 두 분은 너무 무게잡고 딱딱하게 말씀하시지도 않고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심사위원이 3명이면 어차피 표가 갈리니까 그냥 좋은 거 선택하면 끝인데, 2명이다 보니 이 음식이 뽑혀야 하는 이유, 본인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심사 기준 같은 것도 들어볼 수 있어서 어떤 음식을 뽑아도 쉽게 납득이 가더라구요.
'오늘 급식은 뭔가요?' 같은 센스 있는 멘트들도 좋았구요. 너무 진지해지거나 늘어지지 않게 적절한 예능 포인트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진짜 온갖 자극적인게 판지는 세상에 고통의 길을 자신을 담금질하면서 가신분들은 어떻게 남과 겨루고 발전하고 다시 나아가는지 보여주는 것 같음
오히려 걱정인건 시즌2를 제작하기엔 너무 유명하고 실력있는 분들이 이미 시즌1에 다 나와버려서 시즌2가 나오기 너무 힘들거같다는게 걱정일 정도..
그나마 조금 아쉬운점은 흑수저 백수저 대결때
칼편집 당해서 결과만 나온 몇몇 대결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음식에 대한 소감 몇마디 정도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그런 거 다 나왔으면 지루했을 거에요
선택과 집중이 나음
@@Carpediem985 그냥 어떻게 편집을 하냐에 따라 다를뿐이지 본인이 생각처럼 전혀 지루하지 않을수 있어요
ㄹㅇ 종영 후 미방분 유튜브로 풀어줬으묜
너무 질질 끄는 느낌들까봐 그런듯..
최강록 셰프님 요리 과정을 봤을때 진짜 감탄과 천재다..라는 생각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아직 다 나온게 아니라서 기다리는 시간에 너무 너무 안달나게 하는 그런 예능 ㅋㅋㅋ
조림만 잘하고 다른거 못해서 폐업하신 분 억빠하는건 좀
@@hanidong??ㅋㅋ 장사하시는디 그리고 님 말대로 다른거 못하고 조림 하나 잘해서 백수저 간거면 레전드인거지 뭔 억빠야
@@hanidong 뭐라는거임 요리실력은 대회에서도 우승해서 검증했고 경력은 세계에서도 꼽히는 3대 요리학교 츠지출신이신데
가게 망한이유는 사업적 판단 실패인거지 요리에 대한 철학 , 실력이 없어서 망한게아님 님이 그렇게 값싼 단어로 후려쳐도 되는분이 아닙니다.
@@hanidong 조림을 정말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거를 못하겠습니까ㅋㅋㅋ 애초에 마셰코 결승에서 구이로도 극찬 받고 우승하셨는데 ㅋㅋ
@@hanidong 사업은 요리 실력과 별개의 영역임. 그럼 백종원이 국내 탑 쉐프냐?
흑백요리사 처음에 제목보고 기대 없다가 소문 듣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심사위원 부터 셰프들의 캐릭터 잘 부각시켜서 편집해서 몰입도랑 인상적으로 각인도 잘 시켜주고 요리과정도 요리도 멋있고 음식에 대한 설명도 이해도도 깔끔 익숙치않은 난생 처음 본 요리에도 호기심을 느끼게 해줌ㅋㅋㅋㅋ예능으로 끝나지 않고 외식시장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 같아요 끝까지 재미있기를😆
처음에는 흑요리사들 응원하면서 봤는데 보다 보니까 백요리사들을 더 응원하면서 보게 됨 연승할때 짜릿하고 아이디어도 좋고
단군 뜬 이유가 있구나 스포없이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리뷰를 잘하네 바로 구독박았다
나도 단군햄처럼 다른 서바이벌은 보면 감정소모만되서 안보다 승빠나와서 봤는데 개꿀잼ㅋㅋㅋ
유일한 단점은......일주일씩 기다려야됨ㅋㅋㅋ
요리경연프로 너무 좋아해서 마셰코 전시즌 다 계속 돌려보고 한식대첩 다 보고 한동안 요리프로 가뭄이어서 영국 마셰코까지 보고있던 와중에 흑백요리사가 나와서 진짜 너무 행복해요 진짜 너무 존잼이라 아껴서 봄 ㅋㅋㅋ 다음주 언제되냐고 ㅠㅠㅠ
@@mr.lawrence1528 오오 그것도 한 번 봐볼게요!
엔딩 감질맛나는거 개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거 안보고는 못참게 만드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피디가 유일하게 사람 속터지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한 템포, 비슷한 요리류의 대결시 필요없는 반복재생 없는 적절한 비교 마지막으로 쓰잘데기 없는 서사가 없는게 좋더라구요. 재미있고.
흑수저 선발전에서 카테고리로 묶고 교차편집하는 건 재미도 있지만 낯선 무명쉐프들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빠르게 각인시키는 좋은 편집방식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미친 연출 자금력으로 박치기
콘티만 봐도 재밌을거 같음ㅋㅋㅋ 만화보는 느낌으로 쭉봤네요
진심 몇 명 어그로 제외 빛의 속도로 20명 추린 게 정말 잘 한 거라 봄.
KBS 출신이라 그런지 쓸 데 없이 시청자들이 불편해 할 요소를 많이 노출 시키지 않음.
파브리 셰프가 이영숙 선생님 졸졸 쫓아다니면서 '사부님' '사부님' 하는거 너무 귀엽읍니닼ㅋㅋ
심사위원부터 출연진까지 완벽한데 내 최애예능 크라임씬의 윤현준피디인데다가 나레이션은 깔끔하게 남도형성우님임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안볼수가 없는 요소들 뿐이었다
최강록솊이 가장 기대된건 사실이지만 아니었어도 올해의 최고였을듯
이런 요리예능을 기다려왔다우!!!!!
헐 남도형 성우님이었구나…전혀 몰랐음 ㄷㄷ
안성재랑 백종원이랑 캐릭터가 너무 다른게 좋았음. 생각하는것도 기준도 달라서 더 싸워줬으면좋겠음 최강록 파이팅
올해 본 예능 중 가장 재밌다
에드워드 리 그냥 포스부터 끝판왕인데 이력이 넘사벽임. 백악관 요리사 ㅋㅋㅋㅋ
마셰코,한식대첩 다 재밌게봐서 기대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
마셰코는 심사위원 논란때문에 많이 아쉬웠음
@@skwonsn 제작진이 지시한거임
그동안 한국예능에서 고질적으로 반복해오던 노잼 패턴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음. 악마의편집, 슬로우모션, 같은장면 반복, 다른참가자들의 억텐, 무엇보다 공중파였으면 분명 이 모든걸 스튜디오에서 중계하면서 관찰예능식으로 했을게 뻔한데 그러지 않았음. 게다가 독설을 할것같던 안성재셰프도 의외의 따뜻한 모습과 세심한 심사가 보기좋았음. 백수저라고 거들먹거리지않고 흑수저 요리하는거 유심히보면서 같은레벨의 요리사로 인정해주는듯한느낌도 들고(채식요리사분 요리할때 백수저분들 우루루 몰려서 구경하던장면), 흑요리사들도 당연히 백요리사들을 존경하면서 지더라도 그 차이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그동안 어떻게 망작예능만 만들던 넷플릭스가 이런 좋은 예능을 그것도 아직 4회밖에 안됐는데 이정도평을 받는 예능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 백상예능상은 무조건 이프로임.
pd가 싱어게인 하신분이라. . .참여자분에 대해 존중. 따뜻한 시선이 있는듯.
갈등 별로 없이 오로지 요리! 맛!으로만 승부하니까 진짜 편하게 볼만했음...그리고 너무 먹어보고 싶은 요리들이 많음...
방금 백요리사중 한명 유튜브올라왔네요. 진지하게 요리대결하는 방송이라고 왔고 방송국와서 흑백대결 인지도 몰랐고 리프트타고 처음에 올라가라고 해서 올라가서 올라가고 나서야 20명은 대결안하는거 알았다...... 와...방송국 미친놈들....
이렇게 기대되는 예능 첨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따 당장본다
출연자 모두 요리에 진정성과 철학이 있어서 감동적이고 멋있더라. 그리고 안성재 쉐프의 심사가 진짜 품격을 올려줌
예전 마셰코, 냉부등등 요리방송의 스타쉐프들 보고 요리를 시작하고 꿈을 키운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고 그 젊은 요리인들이 흑수저로 나와 아직까지도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는 백수저 셰프들과 실력만으로 붙는다는게 참 재밌음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흑수저들이 백수저가 되어 새로운 요리인들을 만들어 내겠죠
일단 참가자에 대한 존중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올해 본 넷플릭스 어떤 작품보다 가장 몰입감있게 열심히 본거 같음.
아 그 전주비빔댄스 나올때만 항마력 딸려서 넘김..
흑백요리사보면 다이닝을 알게되었고, 안성재 쉐프가 심사할때 친절하게 해주고 매력적임. 백종원이 영역전개짤도 웃김. 나름 재미있는 프로임.
착한예능인데 시작하면 무조건 끝까지 보게됨~~속도감이 빠름
너무 재밌음. 연출이 과하게 안들어가도, 지나치게 긴박감을 보여주지 않아도, 서로를 존중하며 오로지 각자의 실력과 스타일로 모든걸 이뤄내는 요리사들과 심사위원만으로 드라마가 저절로 나옴. 진짜 대박하나 나온듯.👍👍👍
어제 퇴근하고 새벽까지 4화까지 한번에 달렸네요 흡입력 좋고 심사위원 두분 캐미가 잼남 아슬아슬 자존심을건 심사
블라인드가 신의 한수였음
와 단군형이 요걸 리뷰해줄줄은 몰랐네 ㅋㅋㅋㅋ전직 요리사라 너무 재밌게 봤음
솔직히 더 인플루언서? 쇼츠에 뜰때마다 불쾌했는데 심지어 댓창도 난리고, 근데 흑백요리사는 넷플 다시 결제하게 만듬.
서로 리스펙해주는 것도 좋고 자기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 있는것도 이유없이 나온 허세 아니라서 시청하면서 걸리는게 없음... 갈등요소?의견차이? 비스무리한건 있을지언정 셰프들 철학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정도라 아직까진 재밌게 보고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나온 쿡킹예능이란점이 좋음..ㅠㅠ 앞으로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 많이나왔으면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전 욕설이 조금씩 나와서 불편했어요.. 흑수저 요리사들의 집념을 보여주려고 조금씩 넣은 것 같던데, 귀에 턱턱 걸리고 특히 가족이랑 볼 때 신경 쓰이더라구요
갠적으로 만찢남 매력적이었다. 만화책보고 독학으로 백종원한테 합격을 받는다? 말그대로 만화책에 나올법한 천재캐릭터임.
그리고 초딩 급식 조리사도 힘숨찐인거 같음.
대량으로 하는 요리는 또 차원이 다를것임.
대량으로 그 까다로운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마 보통 내공이 아니실듯.
감정 소모와 비난 모의 배신 이런게 없어서 너무 편하게 몰입해서 봤어요 1화 부터 4화까지 연달아 보고 더 없어서 아쉽고
저 이분 영상 뜰때 가끔 보곤 하는데 맨날 고통받는거만 보다가 이렇게 행복한 영상 처음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진짜 무슨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사람들이 요리대결하는걸 보는기분이라 보는내내 소름돋고 재밌었습니다 ㅎㅎ
15:10 저도 진짜 안성재님 심사평에서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음식과 맛에서 호불호가 아닌 요리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평가가 있구나라고 느껴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ㅎㅎㅎ
진짜 그냥 깔끔함 특히 심사위원이 있는 서바이벌은 심사평에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낄만 한데
두 심사위원이 기준이 너무나 명확하고 그 기준에 대해 이 요리가 어떤점이 부족했는지 너무 깔끔하게 말해줘서 편안함
그리고 참가지자들 자체도 서로 리스펙하는게 너무 보여서 좋았음.
이거 보면서 그림쟁이인데 그림그리고싶다는 열정이 솔솔 피더라구요.. 가슴 따땃-해지는게 본업에 몰두하는 모습들이 멋있고 나도 저렇게 멋있어 지고싶다라는 생각도 듦
섭외도 엄청나긴 했지만 백종원과 안성재의 케미가 생각보다 훌륭해서 둘이 논쟁하는 것만 한 시간 내내 봐도 재밌을 것 같음.
혼자 보고 넘 재밌어서 의견 나눌 사람이 필요했는데 단군님 후기 있어서 넘 좋자너요~~
요리 경연 프로그램 뻔해서 안봤는데 이건 추석 연휴에 나오자마자 4화 순삭했네요.
567화는 24일에 나온다는데 매번 끝에 감질나게 해서 미치겠어요.
그리고 유툽에서 안성재 셰프 관련 인터뷰나 강의 챙겨보시는 거 추천함. 진짜 멋진 분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