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컬트 영화 《파묘》 후기 | 스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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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фев 2024
  • - 한국 오컬트 영화 《파묘》 후기 | 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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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영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오컬트 #봤군 #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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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2 тыс.

  • @rapha1031
    @rapha1031 4 месяца назад +584

    연기 굳이...까려면 할머니 틀니 가져간 손자 연기가 걸림 ㅋㅋㅋㅋㅋ

    • @user-eb7gw9id1f
      @user-eb7gw9id1f 4 месяца назад +109

      틀니압수가 진짜 벌어질만한 일이될줄 ㄷ ㄷㄷ

    • @SANA-E01
      @SANA-E01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ㅇㅈ ott 로봤으면 10초 넘겨봤을듯

    • @c2ke500
      @c2ke500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국어책 읊는줄ㅋㅋ

    • @zwan2639
      @zwan2639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어색하긴했음

    • @ETS0108
      @ETS0108 4 месяца назад +29

      애인 걸 감안해도 조금...ㅠ 사실 그렇게 어리지도 않아 보이던데...

  • @user-oy5pe9xi9j
    @user-oy5pe9xi9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17

    이도현 후반부 빙의씬에서 연기 미쳤음,,,
    대사양도 많은데 그걸 몸짓없이 목소리랑
    표정으로 엄청 극대화 시키는 ㄷㄷ

  • @user-zh2cd7yy8g
    @user-zh2cd7yy8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44

    감독 왈 : 파묘라는 작업은 과거의 잘못을 파내서 정상으로 돌아가는 작업이다…
    결국 뽑아야 할 것은 반드시 뽑아내야 한다고 말하는 영화. 또 거기에 충실한 우직한 영화.

    • @sundaysaint8438
      @sundaysaint843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우리나라 정기를 끊으려고 백두대간에 박은 말뚝을 뽑는다는 내용이 이렇게도 연결되네요~

    • @90Strange_studio
      @90Strange_studi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4

      @@sundaysaint8438 실제론 말뚝 1도 없고 뽑았다는 말뚝은 공사용 철근이었다는 사실..

    • @user-es2gj3qx6m
      @user-es2gj3qx6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21세기가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말뚝정기 ㅋㅋㅋ😂😂😂😂

    • @olla5856
      @olla585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user-gq6tu6hp9x 그거 뽑는다고 돌아다니면서 뽑았는데 그게 다 공사용 철근이었음 ㅋㅋ
      뽑는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공사용 철근 뽑고 다니던거 ㅋㅋ

    • @user-ni6ut1il5m
      @user-ni6ut1il5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undaysaint8438그거 계측용이라고 영화에서 나옴 ㅋㅋ

  • @user-ef3ko1gh9t
    @user-ef3ko1gh9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74

    난 이 감독의 디테일이 너무 좋음. 영화 한장면 한씬을 대충 찍지 않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개연성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들이 보여도 몰입감이 쉽게 깨지지않음.

    • @bori0922
      @bori09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디테일의 장인

    • @xena4975
      @xena497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개연성이 떨어진다느니 허리가 끊겼다느니 하는 건 좀 착각이라고 봄 영화 장르, 주제, 소재 모든게 하나로 물 흐르듯 이어짐

    • @ggamsae1
      @ggamsae1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xena4975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거는 저도 동의 못함. 애초에 일본 도깨비가 나오는 것도 왜 그런지 설명을 다 해줌. 다만,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들은
      오컬트 장르에서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이해하지 않아서 느끼는 거라고 봄.

    • @jwp1155
      @jwp1155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전 그 부잣집 5억+a의 건 굿하면서 지평막걸리 쓰는거 보고 잠깐 몰입이 깨졌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그것이 하이퍼리얼리즘일지라도 최소한 감미료 안 쓴 해창막걸리... 최소 느마막 정돈 써줬어야하지 않나... 좀 너무했지 않나 아스파탐에 조상님이 놀라시진 않을까

    • @user-bc7lw3dh1e
      @user-bc7lw3dh1e 4 месяца назад +3

      ​@@jwp1155ㅋㅋㅋㅋㅋㅋ 막걸리 안먹어서 잘 모르는데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

  • @user-qp4oe4jt8b
    @user-qp4oe4jt8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시작과 결말이 시원하게 나와서 좋았음. 보통 공포물들은 결말이 애매하게 끝나는데 이영화는 결말까지 시원하게 보여줘서 좋았음.갠적으로는 곡성보다는 재미있었음.

  • @ham040100
    @ham0401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1,2부로 중간 장르가 바뀌는데 바뀐다는것을 친절하게 알려줘서 조온나 잼나게 봤습니다. 강추

  • @morakhoilgamja
    @morakhoilgamj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2

    단군님이 이야기 해주시는게 뭔가 학창시절때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틈내서 재밌는 얘기 해주시는거 같아서 뭔가 조아용

  • @RedCrossRion
    @RedCrossRi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넘모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영화값은 안아까울정도ㅎㅎ 중간중간 유머도 되게재밌었고 영화관 분위기도 긴장감과 웃음포인트에서 같이웃는 분위기가좋았네요
    특히 초반부 주인공들이 티키타카하는 분위기가 너무 가족같고 좋았습니다

  • @user-ti6lk2gd8l
    @user-ti6lk2gd8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관객들의 마음에 관한 메타인지가 미치신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저는 호 쪽인데 어느 시점에서 호불호 나뉠 거라고 하신 부분도 120% 공감해요ㅋㅋㅋㅋㅋㅋ

  • @user-xl5gq8jn3o
    @user-xl5gq8jn3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전 심야로 보고 왔는데..
    분위기.몰입감.연기력 모두 압도적입니다..
    영화에서 이야기는 크게 전반 - 후반으로 나뉩니다.
    후반으로 가기 전까지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굉장히 몰입해서 봤어요.
    솔직히 이야기 후반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충격적이면서도
    정말 신선했습니다.
    다만 후반으로 넘어간 후 이야기 진행을 할 때
    4명의 주요 인물의 과거와 후반부의 내용들이 서로 엮여있는 장치,
    이를 관객에게 설득 시키는 가이드가 좀 더 들어 갔다면
    최민식 배우님이 팀원들을 설득시키는 대사가 뜬금 없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혹은 굳이 최민식 배우님이 그 대사를 하지 않아도 서로의 입장을 말하면서 해야 되는 이유가
    만들어졌을 것 같은데.. 저도 이 부분은 영화 전체의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해요.
    정말 맛있게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그 위에 김치찌개를 부어버린 느낌이랄까?
    차라리 전작의 사바하처럼 후반부 진행에 미스터리한 부분과 퍼즐이 연결되고 풀리면서
    오는 종교적 신비함이 있었다면..
    이런 아쉬움을 느낍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쉽지 않지만..
    후반을 사바하의 장점을 가져와서 풀어갔다면
    파묘라는 영화는 한국형 오컬트의 정점을 찍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을겁니다.
    저도 단군님 말씀처럼 사바하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으니까요..ㅎㅎ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8.5점입니다.
    전반이 9점 / 후반이 7.5점으로 후반부에 개연성이 살짝 깨지는 것과
    이야기의 노선이 갑자기 달라지는 게 좀 아쉬었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님이라 다음 영화도 꼭 극장에서 봐야겠습니다.

    • @user-1ligq4gc36e4
      @user-1ligq4gc36e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제가 느낀점 하고 너무 같네요.
      진짜 그 대사는 좀 뭐랄까. 좀 더 설득이 필요했습니다. 전반부 후까시(?) 너무 좋았거든요.
      소감 잘봤습니다.

    • @alsrkr0317
      @alsrkr031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개인적으로 감독이 사바하가 너무 딥한 마이너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더 깊게 할 수 있는데 일부러 덜어내고 대중성을 잡은 느낌?
      우리가 투자하는 입장은 아니어서 뭐라 말할 순 없지만 마니아로서 더 딥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 오컬트 팬들이 많은 것 같아요.

    • @user-ro5kb4jy7v
      @user-ro5kb4jy7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영화의 한계지 중반부까진 외적인 요소로 극의 긴장감을 잘주지만 후반에 몰아칠때 감독의 의도를 과도하게 주입하려다보니 설득충 설명충 영화가 되어버림 한국관객이 멍청해서 일일히 알려주지않으면 이해못하는 정서도 반영됨

  • @dyo_dyo
    @dyo_dy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단군님 후기보고 가려고 기다렸는데~ 감사해요~~ 내일 갑니다~~~😊

  • @skypoqwer
    @skypoqw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후반부의 명분을 이끈 최민식의 대사는 풍수사로써 직업적인 윤리와 일반인이 보는 땅에 관념과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말하는 대사 같습니다.

    • @kageo78
      @kageo7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어느 정도 이해 할 것 같습니다.

    • @gangkang322
      @gangkang322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저도 이 이야기 듣고 걱정하면서 봤는데
      오히려 그 대사는 최민식의 직업에서 보면
      충분히 그럴만한 대사였다고 생각

    • @ggamsae1
      @ggamsae1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도 할수는 있는 대사라고는 생각 하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관객들이 " 이 영화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지?"
      에 대한 대답을 최민식님의 대사로 말한 느낌임
      근데 그게 너무...노골적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머라고 해야 하지 암튼
      읭? 하긴 했음 ㅋㅋ

    • @dnejsjdjnd
      @dnejsjdjn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풍수사로서의 직업적 윤리를 말한다기에는 초반부터 부자들한테 땅팔아먹는 돈으로 산다 라고 했는데.... 도대체 왜 갑자기 그런 직업적 소명이 들끌었던 걸까요

  • @user-do6ur8zg4u
    @user-do6ur8zg4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ㅋㅋㅋ 장재현감독님 사랑하시는게 보입니다. 리뷰 감사해요 영화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지루한데가 없더군요

  • @user-pp6po8kg5u
    @user-pp6po8kg5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기대없이 방금보고왔는데 재밌었습니다! 말씀하신 대사도 뭔지 이해가능하네요 저도 보다가 읭? 했어욬ㅋㅋ

  • @user-hq6td3pm7i
    @user-hq6td3pm7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최민식 유해진의 연기는 당연히 너무 자연스럽고 좋은데 김고은 이도현의 힘주는 씬들의 연기가 미쳤음 ㄷㄷ

  • @SuperRabbitrun
    @SuperRabbitru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ㅋ 중간에 그 대사만 아쉬웠다는 거랑 특히 곡성 얘기 ㅋㅋㅋㅋ 단군님 영화리뷰 처음 봤는데 저랑 취향 되게 비슷해서 재밌네요

  • @mocahoney
    @mocahone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22

    개꿀잼이였음. 곡성처럼 감독과 심리 싸움 하는 그런 맛은 없지만.. 감독이 이끌어가는 방향으로 손잡고 따라가는 내내 몰입도 때문에 그 손을 놓지 않고 도착지까지 도착

    • @user-ks6rn9bi6d
      @user-ks6rn9bi6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굥황패하 반자이 ㅋㅋㅋㅋ

    • @user-bm5db9wh5r
      @user-bm5db9wh5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알바 얼마 받아요?

    • @EarthBears
      @EarthBear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간만에 진짜 잘만든 영화 본 느낌

    • @user-2p49r93w
      @user-2p49r93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진심인가요..? 곡성 사바하 반도 못따라가던데 보다가 피식거렸는데.. 뭐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니깐ㅎ

    • @user-oi1hb9gh2m
      @user-oi1hb9gh2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2p49r93w진심이세요? 저는 곡성 사바하 보면서 피식거렸는데

  • @honghyeon2u
    @honghyeon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장재현 감독님 K-오컬트 영화 계속 만들어야 되니까 흥행하면 좋겠네요ㅎㅎ
    저도 사바하 재밌게 봤었고 흔치 않은 장르라고 가산점을 더 주는 거 절대 아니고
    단독적으로 봐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밌었어요.

    • @hahi5827
      @hahi5827 4 месяца назад

      흥행을 넘어 천만이 터져버린….!

    • @short_burst391
      @short_burst391 12 дней назад

      사바하 미술이 진짜 미쳤음

  • @user-el6rd8yx8g
    @user-el6rd8yx8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추천햐줘서 오늘 보고 왓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ㅜㅜ 또 보러 가려고요

  • @ttechimong0120
    @ttechimong012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08:38 에서 대사 아쉽다고 하신 부분 너무 공감됩니다 정말 재밌게 봤고 보는내내 긴장해서 몸이 아릴정도지만 이 대사 부분은...ㅎ 고개를 떨구고 스킵하고 싶었어요 단군님 리뷰는 항상 '흐엉 이거야!!!!' 하는 포인트가 많아서 좋습니다

    • @고흐tv
      @고흐tv 4 месяца назад

      설득력이 없진 않은게 그냥 최민식이 그냥 장의사 정도였으면 몰라도 풍수사입니다....땅의 기운을 느끼는 사람입니다..그런 사람 앞에 한반도의 허리부분을 끊는 불경한게 들어있고 그 의도가 보이는데 어케 참음... 예를들자면 한식 요리 전문가 앞에서 갓 지은 밥에 담배불지져 끄는걸 보고 어케 참나요.. 오니한테 잡혀서 환상? 볼때 식칼로 한반도 지도에서 허리쪽에 칼꼽는 장면도 나오고.. 풍수사 입장이면 피꺼솓이라 생각해요..

    • @patrickpark5864
      @patrickpark5864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솔직히 관객이 장황하게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는 점에서 설득에 실패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듯… 적어도 한번은 극중에서 짚어줬어야지

  • @harkbumo
    @harkbum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와.. 제가 이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와 재밌게 본 이유까지 동일해서 정말 놀랍습니다. 좋은 후기 정말 잘보고 갑니다.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2

    김고은 이도현 배우의 재발견이였던 영화 연기 진짜 잘해서 놀랬음ㅋㅋ

    • @user-1ligq4gc36e4
      @user-1ligq4gc36e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ㅇㅇ 이도현이 너무 좋았음.
      드라마 안봐서 이도현 여기서 첨 봤는데
      와. 거의 중견배우급.

    • @qmffnfkdldhswm
      @qmffnfkdldhsw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저 둘을 재발견한다기엔 이미 인정받고 있던 ..

    • @juheeseon
      @juheese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도현은 더글로리에서도 좋았음

    • @Lee-zq9uj
      @Lee-zq9u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juheeseon이도현은 “반듯,훈훈”한 남주 느낌만 난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장발에 문신까지한 모습 보니까 존나 멋있긴하더라. 연기 잘하는 건 덤이고.

    • @tangtang2ya
      @tangtang2ya 4 месяца назад +5

      @@qmffnfkdldhswm해당 영화 캐스팅이 5년 전이라 이도현 유명해지기 전이었데욥

  • @gggiiilllyyy
    @gggiiilllyy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57

    ㅇㅈ
    감독님
    그것 빠구없이 보여주는게
    개인적으로 힙?해서 좋음 ㅎㅎ
    사바하때부터 빠꾸없이 끝까지 보여주는게 좋음ㅎㅎ
    오컬트쪽으론 믿고보고 보는 감독

    • @user-xp8ed1ue8h
      @user-xp8ed1ue8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게 뭐죠

    • @user-sm3kl4wc6c
      @user-sm3kl4wc6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user-xp8ed1ue8h
      막 오컬트 보면 그 무서움의 실체 까지 자세히 안 보여주는 영화도 많잖아요
      근데 이 감독님은 귀신 영화면 뚜렷하게 귀신 의 실체까지 보여준다는 뜻

    • @gggiiilllyyy
      @gggiiilllyy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user-sm3kl4wc6c 네 ㅋㅋ 근데 호불호가 많더라구요. 전 사바하때부터 보여주는게 좋더라구요
      불호인사람들은 유치하다 생각할수잇음 ㅋㅋ

    • @user-re2ux3et9y
      @user-re2ux3et9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게 너무 제 취향이에요
      뭥미 같은게 없음 납득이 가는 결말 넘 좋습니다​@@user-sm3kl4wc6c

    • @user-re2ux3et9y
      @user-re2ux3et9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바하에서 붓다의 모습묘사
      6손부터 디텔부터 스토리 검은사제도 악마 특징도
      진짜 너무 좋았어요 고증이랄까 그악마구나 하는 느낌 소름

  • @user-wm4ur7kw1k
    @user-wm4ur7kw1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그 대사"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셨는데, 저는 지관(풍수지리사)의 직업적 윤리라고 생각했어요.

  • @MeitJ
    @Meit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9

    매번 볼때마다 장르 속에서 신선하게 진행하니까 보는 맛이 있음. 설정이 치밀한 것도 좋고 분위기 장악력도 좋고.

  • @user-ex7di4wy3f
    @user-ex7di4wy3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파묘라는 영화는 제목 그대로, 묘지를 파고 또 파고 들어갈 수록 드러나는 이 땅에 묻혀 있던, 그 아래 품고 있던 세월과 깊이, 역사를 파헤치는 영화.

  • @iaurorai
    @iaurora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단군님 리뷰 맛집 ㅎㅎ 파묘보러 가야쥬 ㅎㅎ

  • @hye2446
    @hye244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저도 기대해서 실망할까 걱정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좋았어요!☺️

  • @sh5813
    @sh58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단군님 펌 하셨네요? 잘어울리세요
    더 부드러워진 인상 더 잘생겨보이심!
    항상 영화감상편 감사히 봐요^^

  • @huni92
    @huni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김고은 칼춤 추는 장면은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 @markryu1863
      @markryu1863 2 месяца назад

      유명한 무당에게 직접 배움.

  • @user-dg3qp8rj1i
    @user-dg3qp8rj1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가 보는 리뷰 중에선 가장 중립적이고 자기객관화가 잘 된것 같아서 종종 리뷰를 확인하고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심야로 파묘 보고 왔는데 재밌네요!!

  • @sweetttty
    @sweetttt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3

    ’그 대사‘ 정~~~말 잉? 했는데ㅋㅋㅋㅋ
    그렇지만 저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음다!완전 영화속에 빠져들어서 본듯
    단동진 역시👍🏻👍🏻

    • @wind_people
      @wind_peopl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저도 ㅋㅋㅋㅋ 근데 초반부에 최민식이 딸이 결혼하면 한국에서 살거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걸 보면, 내 딸을 위해서(자손들=대한민국 후손들)을 위한다는 마음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 엄청 뜬금없지도 않은거 같아요 근데 느낌이 뜬금없게 느껴지긴 했어요 저도 ㅋㅋ 아니면, 그 반대로 조금의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서 딸이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거라는 설정을 일부러 만든걸수도?

    • @cruelmay6103
      @cruelmay610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대사좀 알려주세요 가물가물해서..😢

    • @user-px9jp1jj4z
      @user-px9jp1jj4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혼식 가야하는데 이건가요?

    • @user-xz4bv8jq2c
      @user-xz4bv8jq2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cruelmay6103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땅이야 이런 씬인거 같네요 봉길이 공격당해 병원갔을 때

    • @inzulmi132
      @inzulmi13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wind_people 거기다 그 딸이 임신했다는 대사도 같이 나왔음.
      그래서 자기 손주가 살 땅이라고도 한 거고.

  • @Wengdaddy
    @Wengdadd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오컬트 엄청 좋아하는 친구한테 '이미 사람이 묻힌 묘를 파내거나 이장할 때는 어떻게 해?' 하고 물었더니
    그 친구가 엄청 신나서 2시간이 넘도록 떠드는 것 같은 영화였음
    근데 말을 워낙 잘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니까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 @huckleberryp1944
    @huckleberryp194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감독이라 가장 첫 영화로 봤는데
    호불호가 좀 쎌듯 하네요 ㅎㅎㅎ 긴장감은 정말 장난이 아닌데 중반 이후
    급드리프트가 씨게 들어와서 ㅎㅎ
    감독님 작품 재밌게 보셨으면 그래도 추천입니다~

  • @bora9122
    @bora91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단군님 영화후기 영상 손꼽아 기다린 1인. 사바하를 보지 못했는데 오컬트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 곡성보다 더 좋아하신다니 파묘 기대되네요~

  • @user-ux1fm7hu3b
    @user-ux1fm7hu3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캬 장재현 감독님 영화 특징 말씀하시는 족족 제가 생각했던 느낌이랑 비슷해서 신기..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곧 파묘 보러가야겠네요

  • @100suhagosipda
    @100suhagosipda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일본거인귀신 등장하자마자 이건 뭐지 싶으면서 몰입 다깨짐 ㅋㅋㅋㅋ 무슨 나루토 사스케가 힘합쳐서 보스 물리치는것도 아니고..

    • @musicsdi8062
      @musicsdi8062 День назад

      ㄹㅇ .. 진짜 초딩들도 인형보고 저예산에 놀랠듯

  • @user-pur98
    @user-pur9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헐 벌써 200만 돌파 ㄷㄷ
    근데 내용이고 장르고 떠나서 재밌긴 해요
    닥 극장에서 보는걸 추천
    리뷰 영상 잘봤슴돠

  • @my-tc3ps
    @my-tc3p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새로운 영화 나오면 단군님 리뷰 보는 게 제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ㅎㅎ
    단군님 리뷰도 노빠꾸라 좋아요.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할말 다 해주셔서 시원시원함. + 납득됨
    제 주변에도 은근 단군님 리뷰 보는 사람 늘었어요.ㅎㅎ

  • @william08364
    @william0836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말에 보러갈건데 더 아무런 정보가 없었는데 설명 너무 고맙습니다~

  • @jiyoun7343
    @jiyoun73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내일 관람 후 꼭 보러오겠음!

  • @coolyoon91
    @coolyoon91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ㅇㅈ 최민식이 지관으로써 직업적 윤리로 설득했더라면 몰라도 뜬금없는 국뽕강조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아까웠음

  • @user-ct7pt5cw6r
    @user-ct7pt5cw6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제 저녁에 얼른 영화 보고 단군님 영상 보러 왔어요! 저도 딱 단군님 감상 후기랑 똑같은 생각 ㅋㅋ

  • @user-sp6cd6lu9z
    @user-sp6cd6lu9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저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어요 ㅋㅋ호불호가 있을거같긴하더라구요 ㅋㅋ서인국 주연에 늑대사냥이였나 그 영화처럼 장르가 급변하는 느낌이여서 읭? 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잼게봄ㅋㅋ

  • @yujinseo9832
    @yujinseo9832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오늘 보고왔는데요
    단군님 예측이 정확하네요ㅋㅋㅋ
    진짜 잘만든 K-오컬트 영화고
    그 호불호가 나뉘는 그 부분 덕분에 대중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니를 나타낼때 쉽게, 눈에 보이게, 형상이 있게 표현되서
    청년층 뿐아니라 중장년층도 다 잡았다는거ㅋㅋㅋㅋ

  • @user-gn3pl7gp9h
    @user-gn3pl7gp9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1

    어제 파묘 봤는데 일단 배우분들 연기력에 감탄하고 스토리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WDV453145
    @WDV45314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운드로 음산하게 분위기 조지는게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최후반 그 장소에 '그거'를 상대로 하는 최민식, 유해진 씬은 다른 영화가 또 생각났네요 ㅎㅎ

  • @cruisetom8393
    @cruisetom839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하도 욕들 하시길래 나만 재미있나 하다가 이 영상 보러 들어왔네요 ㅋㅋ 구독!!

  • @user-nh9fp5ly2q
    @user-nh9fp5ly2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엄청 기대하고 보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라 기대가 오히려 감상을 방해할까도 걱정했는데
    기대한 그 급으로(기대이상은 아님) 정말 재미있었고 김고은 배우님이 너무 예뻐요..
    (스포주의)
    확실히 후반부는 정체가 세세히 드러나는만큼 긴장감보단 어떻게 해결될지, 어떻게 개연성있게 끝낼지에 좀더 집중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예상외로 한국-일본 정서를 섞어서 개인적으로 좀 참신했고 재밌었습니다
    좀더 피폐했어도 좋았을듯!

  • @HappinessLife-pn2rh
    @HappinessLife-pn2r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극찬 하는 채널이 아닌데, 봤군님 극찬 하시네요... 꼭 감상 해봐야지 !

  • @minchozzigae7158
    @minchozzigae71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항상 영화보기 전에 단군님 영상보고, 영화보고 한번 더 보러옴❤

  • @sunshine9221
    @sunshine922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 @zoeycho1385
    @zoeycho138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저도 개봉날 바로 보고왔어요! 넘 재밌었어요❤

  • @0p277
    @0p2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어제 파묘 봤는데 n차 관람하려고요!
    대살굿 씬에서 김고은 배우님 연기는 진짜 입 벌리고 봤네요

  • @sosozzang8689
    @sosozzang868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재밌게 봐서 다음주에 듄 보고나서 파묘 한 번 더 보려구요😊
    사운드와 함께 그 분위기는 극장에서만 느낄수있을것 같아서요

  • @user-gp8dt2mi3n
    @user-gp8dt2mi3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너무 재밌게봤어요 저는 그 귀신나오는 부분은 꿈에 나올까봐 눈을 꼬옥 감아서 두번정도 못보긴했는데... 휴우... 배우님들 연기력이 흠 잡을 데 없이 멋있었고, 내용도 좋았어요! 시사회인가? 최민식배우님이 김고은배우님께 투잡으로 해도 되겠다고 칭찬을 하셨는데, 김고은 배우님이 몸둘바모르는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최민식 배우님...짱짱맨이였어요... 연기 너무 잘해서 너무 너무ㅋㅋㅋ 좋았어요 ㅋㅋㅋ 재밌었구 윙카 볼까?하다가 이거 봤는데 돈 아깝지가 않아요 ㅋㅋㅋ

  • @user-es9cb3gx1w
    @user-es9cb3gx1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어제 심야 보고왔어요. 최근 들어 가장 재밌게 본 오컬트 영화네요. 최민식배우님이 왜 최고의 배우인지 새삼 느꼈고 장재현 감독님은 한국의 제임스 완 같습니다. 흥행 대박나길 바라고 컨저링처럼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 만한 새로운 오컬트 영화가 나와서 반갑습니다.

  • @user-ud5bb3ch9g
    @user-ud5bb3ch9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캐스팅이 되게 잘 된 거 같아요. 김고은 이도현 듀오의 힙한 느낌이 좋았어요.

  • @user-wh2zu7gt6n
    @user-wh2zu7gt6n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보고왔는데 제가 느낀거랑 거의 똑같네요!!! 영화보자마자 단군님 리뷰 찾아보게 되는 이유가 있네유ㅋ.ㅋ

  • @shushukkyu
    @shushukky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도 좋았는데 음향이 정말 좋았습니다.(무서운거 못봐서 눈가리고 보는데 음향도 무서워서 무서움)
    약간 개인적인느낌으로는 영화 잠봤을때 느꼈던 감정이 느껴지는 영화였고, 최민식배우님이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인데 해외에 상영되도 자랑스러울듯한 영화였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차력쇼가 살벌함

  • @ifonly0u
    @ifonly0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저도 22일 오전에 봤는데 초중반은 정말 잘 보고 있었는데 중후반부터 두 실체가 등장하면서 부터 ‘사바하를 너무 재밋게 봐서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 생각이 살짝 들 정도로 오히려 저에게는 흐름이 느슨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leechanghyun
    @leechanghyu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오늘 보러 가는데 바로 영상 아주 좋구여 ㅎㅎㅎㅎ

    • @leechanghyun
      @leechanghyu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조건 스포 리뷰하고 더 이야기하고 싶더군여 ㅋㅋㅋ 저는 한국형 오컬트를 좋아해서 무속신앙이나 전설들을 아니 너무 재밌더라구여 ㅎㅎㅎㅎ

  • @YSC2013
    @YSC20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씀을 너무 찰지게 맛나게 잘 풀어내시ㅡㄴㄴ 것 같애요. 매우 흥미진진 하게 잘 들었습니다 ! 최고 !😊

  • @noodleparty1066
    @noodleparty106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루할틈 없이 재미있게 보고와씀다! 영화관 가서 보는거 적극추천!!

  • @sangeunpark1673
    @sangeunpark167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6

    파묘 강추입니다. 후반부는 확실히 호불호갈리긴 하는데 저는 아주 살짝 불호였어요ㅠㅠ (호불호가 퀄리티에서 오는게 아니라 정말 취향으로 오는거라. 재미와 퀄리티는 보장입니다.)
    데드맨본 다음날 본거라 비교되서 더 좋은 거 같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ㅋ

  • @hdbk3662
    @hdbk366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리뷰영상 재밌음 나중에 스포언급 버전도 보고싶음 이미 검색만하면 스포 많이 올라와있지만 단군 후기영상이 같은 내용도 귀에 쏙쏙 재밌어서 손익넘기면 스포언급한 후기 올려줄수있으면 올려주길

  • @user-sf8eu8kx6x
    @user-sf8eu8kx6x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극장에서 여러 번 보고 vod 구매해서 또 보다가 유튜브 관련 컨텐츠 뭐 없나 뒤적였는데 이런 양질의 리뷰 영상이 😍 사바하 좋아하신다는 부분에서 공감의 고개를 끄덕끄덕. 감독님 다음에는 드라큘라 소재로 만드실 거라는데 너뮤 기대됩니다!

  • @tomato87978
    @tomato8797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단군님 후기 공감되서 너무 재밌어용
    저는 중반까지는 기대이상이였고 후반부 노빠꾸는 다른 노빠꾸 영화들에 당한 ptsd 때문에 흥이 팍식했지만 노빠꾸치고 많이 선방했다 생각하고 저도 2번 나오는 설득장면 모두 멘트에 진짜 엥 뭐여 했습니다

  • @samgakjj
    @samgakj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영화가 관객을 확!! 몰입시킵니다. 특히 굿하는 장면에서 압도된다고 느낄정도로 재미있게 빠져들었습니다. 다만 실체없는 공포를 상대하는 전반부에비해 후반부는 긴장감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전반부에 비해 그렇다는 거지 후반부도 저는 좋았고
    영화관에서 꼭 보셔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되요

  • @노움-p9t
    @노움-p9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노빠꾸에서 긴장감이 훅 떨어지면서 짜게 식었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차분해져버림. 노빠꾸 이전에는 오컬트 영화였다면 이후로는 샤먼킹이 되어버리는 게...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 @user-rx5lo1ks2d
      @user-rx5lo1ks2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이게 맞는 듯..난 오컬트 영화를 원했는데.. 중간부터 오잉...한 느낌

    • @mauviel763
      @mauviel76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니의 활용을 너무 못한 것 같아요

    • @user-ro5kb4jy7v
      @user-ro5kb4jy7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국영화의 한계지 중반부까진 외적인 요소로 극의 긴장감을 잘주지만 후반에 몰아칠때 감독의 의도를 과도하게 주입하려다보니 설득충 설명충 영화가 되어버림 한국관객이 멍청해서 일일히 알려주지않으면 이해못하는 정서도 반영됨

    • @ohilyeojoh-a
      @ohilyeojoh-a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차라리 정체가 후에 밣혀지는 음양사였으면 했는데 갑자기 거인 사무라이 오니? 실체가 너무 뙇!하게 나온거도 좀 그렇고 후반이좀 아쉬움

    • @JDragoon624
      @JDragoon624 4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 샤먼킹 + 이누야샤 입적한 스님 이야기

  • @user-uh2kr3hw3d
    @user-uh2kr3hw3d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형 영화후기 이런거 좋다 타 채널서만 보다가 오늘 구독했어 굿 재밌게봤음

  • @user-bf5oq9hr4g
    @user-bf5oq9hr4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단군님 리뷰 넘 재밌어요 ㅎㅎ 전반까지는 분위기 미쳤고 곡성넘나! 싶었는데.. 후반이… 너무너무 아쉬웠네요 너무 좋은 배우들의 연기가 아까울정도로 좀 아쉬웠어요. 곡성을 개띵작으로 생각하는 저로서는 역시 사람은 다 개취가 있다! 단군님의 리뷰 역시 존중합니다❤

  • @user-qe3yf4zl6t
    @user-qe3yf4zl6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일부러 예고조차 안보고 관련영상 하나도안보고 개봉첫날 와이프 대리고 뛰어갔습니다.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바라건데 감독님... 퇴마록좀 찍어주세요
    ㅡㅠ... 첨으로 이런댓글 몇군데 적고있습니다~(왜란종결자도 좋습니다)

    • @user-re2ux3et9y
      @user-re2ux3et9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퇴마록을 이감독님이 다시 만든다? 무조건 볼듯

    • @user-xr2gs3dk4d
      @user-xr2gs3dk4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보는 내내 퇴마록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다들 비슷하게 느끼신듯하네요 ㅎㅎ

    • @user-lc2zu3yb7p
      @user-lc2zu3yb7p 4 месяца назад

      넷플릭스에 뙇 나오기 조은...

  • @merrygoround8425
    @merrygoround842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점프스케어 같은 허접한 공포영화가 아니라
    분위기로 압도하는 한국형 오컬트 장르 하나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완성도였음
    떡밥 하나하나 소리 하나하나 다 의미 있음
    왜 저게 나오냐? 라고 의문이 들면 찾아보면 왜 나왔는지 알게 됨 ㄷ

  • @wind_people
    @wind_peopl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크 영화보고 후기 찾아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이런 영화 오랜만입니다ㅠㅠ 오백만 금방 넘을거같아요

  • @user-tl2qo9np1s
    @user-tl2qo9np1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취향에 맞는 영화라 진짜 재밌게 봤어요. 리뷰하시는게 깔끔하고 저도 똑같이 생각한게 신기하네요ㅎㅎ

  • @Banghoney
    @Banghone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저는 혼령 묘사를 블러 처리해서 보여주는 게 참 좋더라구요. 으레 우리나라 공포영화라 하면 흰 소복이나 새파란 조명을 입은 억울한 피투성이 귀신들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색다르게 표현한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후반 노빠꾸 부분이 어색하기도 하고 아쉽게도 느껴졌는데 극중 김고은의 대사처럼 다름을 표현하려면 어쩔 수 없었겠구나 싶더라구요~ 재미있게 잘 본 영화였습니다^^
    단군님 듄2 후기도 기대할게요~

  • @taekeun85
    @taekeun8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딱 할아버지스토리까진 잼있게 봤는데 그뒤 말뚝부터는 아... 하고 그냥 그랬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안무서운데 소리를 너무 크게 무섭게 할려는게 심해서 시끄러운느낌이 들었네요.

    • @user-sedrp6nyti14
      @user-sedrp6nyti1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ㅋㅋㅋㅋ별거 아닌 배경에 음악만 스산하게 억지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장면이 몇 개 있어서 그게 진짜 좀 아쉬운부분이었네요😢

    • @user-bm5ih1lb5n
      @user-bm5ih1lb5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만 시끄러운게 아니였네;;

    • @dogyunkwon
      @dogyunkw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귀신이 안보여야 무서운데 너무 많이 보여주더라고요

    • @chicowl123
      @chicowl123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저도 관 세로로 서있을때까지는 오 했는데 그 뒤로는 좀......

  • @towncloud
    @towncloud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주 리뷰를 깔끔하게 하시네요. 제가 생각 했던 말 그대로 해주시네 ㅋㅋㅋㅋㅋ

  • @user-rp9ji6sf6n
    @user-rp9ji6sf6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후기 대부분 다 공감가네요ㅋㅋㅋ후반부 최민식님 대사 저도 동감했습니당ㅋㅋ쪼끔 진부한 대사네?요런 느낌ㅋㅋㅋ그런데 영화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 @user-fg2fi3wb7e
    @user-fg2fi3wb7e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오컬트보다는 그냥.. 전설의고향 죽음의 사무라이편..

  • @user-ge5il2yg2w
    @user-ge5il2yg2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저도 어제 파묘 보고 왔어요! 오컬트 영화 재밌게 본 입장에서 이번 영화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단군님이 아쉬워 한 부분에서 저도 공감해요!
    (약 스포 있으니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은 읽지 마세요!)
    저는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를 생각하는걸 좋아하는데 나이대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언급'을 안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인데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시대상이나 역사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할 수 있으니 대사를 통해서 분명히 전달한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그 정도로 이해했어요
    노빠꾸에 대한 부분도 음....
    사바하나 곡성에서도 접했던 부분인데 왜 이번 영화에서 좀 아쉽게 느껴졌는가 고민해봤는데
    절대자에 대한 대항과 극복이 눈으로 보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었어요..
    직접적으로 무찌른다? 라는 생각 때문에 몰입이 살짝 깨졌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충분히 즐길수 있었어요!
    늘 영상만 보다가 댓글은 처음 다네요
    감사합니다

  • @jum3840
    @jum3840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봤군은 컨텐츠를 보기 전에 참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파묘 같이 이미 기대하고 있던 경우에는 보고 나서 나랑 얼마나 비슷했나 궁금해서 보는 면도 있는데, 진짜 이번 감상은 싱크로율 100%에 가깝네요. 말씀 하신 모든 부분을 거의 똑같게 느꼈어요. 나는 아닌데 우려되는 부분도 같은 포인트고, 굳이 뽑자면 제일 아쉬웠던 부분도 같은 포인트고 ㅎㅎ 이래서 믿고 참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시리즈? 를 좋아하는 이유도 거의 같아서 좋네요.
    일반적으로는 실체가 불분명하다고 생각하는 소재들을 다루지만 영화 안에서는 그걸 끝까지 몰고 가서 결국은 물리적인 실체를 보여주고 해결까지 하는 방식. 그러면서도 그 해결 방식이 결코 고증에서도 벗어나지 않고 이야기의 서사적인 측면에서도 마침표를 찍어주는 방식인 게 참 좋습니다.
    감독님이 이런 소재와 장르를 계속 다뤄주실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천만 달성을 통해서 힘을 더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벌써부터 차기작 기대중입니다.

  • @Nam-man4emperor
    @Nam-man4empero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침에 올라와서 바로 보러갑니다❤❤

  • @ssrur
    @ssru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뒤에 곡성 평 보고 취향에 대한 신뢰도가 더 증가했습니다ㅋㅋㅋ 저도 사바하가 더 좋았어요ㅋㅋㅋ 이번주말에 파묘 보러가는데 기대됩니다

  • @Unexpected_identity
    @Unexpected_identity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보고 든 생각은 1~3부는 속편 생각안하고 만들었는데 성공한 첫편 4~6부는 첫편의 성공으로 급조한2편 본 느낌임..
    한국 오컬트 어벤져스가 되어버려서 1~3편의 긴장감이 다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었음. 그래도 감독님 스타일이 너무 잘 녹아져 있고 초중반부는 진짜 재밌어서 좋긴했습니다

  • @Lee-zq9uj
    @Lee-zq9u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단군님 하시는 말씀 마다 진짜 “맞아 맞아” 이러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어떤 대사에서 실망하셨는지랑 사바하를 곡성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까지 다 너무 알 것 같고 공감돼요ㅋㅋㅋㅋㅋㅋ isfp여서 그런가.....

  • @Seong-ju
    @Seong-ju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녕하십니까 단군형님 !!
    리뷰 먼저보고 3월1일에 보고 왔어요. 작정한 깜놀은 없었지만 속으로 두 번 움찔했슴다 ㅎㅎㅎ 이상하게 2월보다 3월 첫날에 보러가고 싶었던 K - 오컬트 !! 😅

  • @user-jv6il2ty7p
    @user-jv6il2ty7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초중반 공포감 몰입감 너무 좋았는데 중반 넘어가고 슬슬 용자물 보는줄 알았습니다. 최종보스에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서 막으러가는 모습이 풍수지리용자 최민식이었습니다. 배우들이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중후반부 톤앤매너만 호러 오컬트쪽으로 이어갔다면 정말 명작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억울하게 죽는 사람들이 생긴것도 뭔가 그냥 뜬금 없었습니다. 저사람이 뭘 잘못했는데... 죽인줄 이해가 안되는 그런 느낌..

  • @user-yn2eb9jm2w
    @user-yn2eb9jm2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두시간 넘는 영화라고 생각 못할만큼 몰입해서 봄

  • @castle_crab
    @castle_cra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재밌었습니다 오컬트 장르를 하는 감독이라 단군형이 말하신것처럼 분위기를 싹 잡아주더라구요

  • @kimchul9980
    @kimchul99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김단군님 후기는 솔직해서 좋습니다. 눈치보지 않고 피해가려고 하지 않고 솔직히 말해서 시원합니다.

  • @wix633
    @wix633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중반까지 레알 몰입감 미쳤고 호러스웠는데
    오니 나오는 순간 에일리언 같은 호러물로 바뀌어서 좀 아쉬웠음

  • @user-cj3tp2gp9o
    @user-cj3tp2gp9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도 단군님이랑 비슷하게 너무 재밌게 봤음
    근데 이게 후반부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다들 좋아하는 느낌?

  • @ETS0108
    @ETS0108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중요한 시험 때문에 뒤늦게 어제 영화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항상 영화를 먼저 관람하고 단군님 후기를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 리뷰가 제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사실 풍수지리, 미신 이런 거 전혀 믿지 않는 편이라 영화에 몰입하기 위해 최대한 배제하고 관람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디테일들이 너무 좋아서 정말 놀랐어요.
    배우진들은 워낙 유명한 분들이라 훌륭했고, 분위기, 음악(사운드), 카메라 전환도 정말 신경 쓴 모습들이 보여서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였던 것 같네요.
    점프스퀘어 연출도 정말 싫어하는 편인데 그런 장면들이 나올 것 같은 부분들에서도 그냥 분위기로만 압도하는 걸 보고 진짜 심장 졸이면서, 한편으로는 감탄하며 봤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중후반 스토리 같은 경우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도 보면서 이런 대사나 연출들을 누군가는 싫어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며 관람하긴 했습니다.
    리뷰 중 언급하신 최민식 배우가 동료들을 설득하며 내뱉는 대사들을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최민식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는 대사 같다고 생각 되네요. 영화를 볼 땐 살짝 뜬 느낌만 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정말 공감이갑니다. 정말 끝까지 달린다는 말씀도 공감이 가네요ㅋㅋㅋ
    오컬트 장르의 영화들을 볼 땐 그래도 판타지니까 개연성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보는 편인데도 많은 영화들이 말 같지도 않은 개연성들로 몰입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데 파묘는 그런 부분들 전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숨 죽이고 몰입할 수 있는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장재현 감독님 다음 작품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 @noonddong
    @noondd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중반까지만 좋고 후반은 무슨 크리쳐물 보는줄 알았어요..ㅎㅎ 연기와 분위기는 너무 좋았음 손에 땀을 쥐는

  • @user-1ligq4gc36e4
    @user-1ligq4gc36e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 처음나오는 부자아빠 배우님. 연기 지렸습니다.

  • @rjs5523
    @rjs552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나도 어제 보고 왔는데 후반 스토리가 너무 상상 못한 스토리라서 이게 뭐야? 하다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도 말이 안되는게 아니고 떡밥 회수나 디테일 이런거는 좋았는데 너무 뜬금없는게 나와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tv5zg5zu8e
    @user-tv5zg5zu8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단군님 말씀 전부 동의되네요. 의견에 좀 덧붙이자면 이우혁의 퇴마록이나 문화류씨가 쓴 소설들이 생각나는 스토리텔링입니다. 감독님이 많이 참조한것 같아요

  • @hoshi_woozi_96
    @hoshi_woozi_9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화 스토리 연출 다 떠나서 배우들 대사가 잘 들려서 좋았어요 ㅋㅋ
    한국영화 특성상 시끄러운 부분에서 자막도 없고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파묘는 그런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