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빡치는 부분은 김태희 작가 본인의 능력적 위치를 스스로가 모른다는 거임. 원작+이성민 및 배우들의 연기빨로 흥행한 했다는걸 본인이 인정을 안함. 마치 스시랑 같음 훌륭하고 신선한 재료가 있고 일식 쉐프면 맛 정도는 흉내낼 수 있음. 재료 자체가 좋으니까 근데 그 나머지 것들에 대한 디테일을 완성하는게 역량임. 능력 부족에 대한 자가 진단이 안되는데 오만하기 까지 함. 그 부분을 피부로 확 와 닿는 부분이 개연성임. 윤현우는 진도준으로써 부모에 대한 복수를 했는가 아니라면 순양을 샀는가 그 과정에서 진양철에 대한 사랑은 왜 있었는가 그렇다면 윤현우의 삶을 버리고 진도준 으로써의 삶을 제대로 살았는가 하나하나 끊임 없이 왜 왜 왜? 가 붙음 어느 하나 마침점을 가지고 그렇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손에 꼽음 특히 이항재의 배신은 정말 밑도 끝도 없음 카리스마 있는 충신에서 한순간에 원래 속이 까만 싸패 찌질이로 만들어버림 비자금은 7천억이고 그걸 본인이 가지고 나르면 그만인데 그렇게 하지 않음 순양맨의 간판을 원해서 진도준을 배신하고 지분으로 딜, 사장 타이틀을 원했다면 더욱 진도준을 배신했으면 안됨. 그 동안 호감작 쌓은 것도 진성준보단 진도준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고 진양철 회장 때문이라도 진도준은 회장에 닿을 수록 오히려 이항재를 더 챙겨줬을 거임. 진양철이 극중 대사로 너는 왜 내 아들이 아니냐 할정도로 본인 친아들들 보다 이항재를 능력적으로도 더 높게 평가했는데 브레인이 그 찰나를 못참고 소탐대실을 한다는게 말이 안됨. 그렇게 깽판을 쳐 놓고 무슨 낯짝으로 진도준을 찾아갔으며, 주인을 정하고 싶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빨 원툴 꼬리표를 떼고 싶다는 욕심만 있는 망작이라고 정리하고 싶음.
김태희 작가는 애초에 능력없는 작가임. 본인 출세작인 성균관 스캔들도 결말이 원작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들과 다른데 이 결말이라는게 후속작인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 내용에서 뽑아온 거임. 중요한건 드라마화 위해서 판권을 사올 때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의 판권을 사오지 않음. 한 마디로 표절임. 자기가 집필한 뷰티풀 마인드는 애초에 내용이 어려워서 대중이 공감을 못해서 14화 조기종영+작가 경질 당함. 그 다음 미드 지정생존자 리메이크한 60일, 지정생존자는 미국-한국 정치적 차이를 해결 못하고, 한창 논란이던 차별금지법을 갖고 와서 욕까지 먹음. 그냥 작가로 재능이 없음.
@@Chonny523 와!! 성스 때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 ㅋㅋㅋㅋ 그때 규장각 각신들 부분 에피 표절해놓고 모르쇠하는거, 진짜 잊혀지지가 않음!! 지도 작가면서 어떻게 저러지??! 싶었음 난 지정생존자까지 당했었다는..ㅠㅠ 외국작은 저 지랄 안하겠지 했다가.. 이번엔 끝나는거 보고 몰아보려고 했더니, 결국 유튜브로만 보고 끝내게 됐네... 각색 맡길 작가가 그렇게 없는지.. 저런 양심 똥같은 작가한테 맡기다니.. 원작자 속이 속이 아닐듯
웹툰원작을 봤는데 진짜 웹툰원작 재미의 50%도 못담고 마지막회에서는 시궁창에 던져버리는 클라스 사실 그 누가 했어도 더 재미있었을거 같음 원작이 워낙 좋아서 즉 김태희 작가는 능력 1%도 없음 솔직히 내가 했어도 더 재미있게 했었을꺼 같음 원작에 충실하지 못할꺼면 원작건드리지말고 창작을 해야되는데 성공한 원작만 작품으로 만들려고함 즉 능력없음을 본인도 아는거임 그런데도 자존심 못버리고 그노무 페미사상을 드라마에 넣으려고함 유리천장같은말을 스토리에 넣으려고 드라마 개판만듬
원작 소설에서는 순양이 가지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맥에서 나오는 힘때문에 진도준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할아버지한테 물먹는 경우가 나와요. 소설에서는 윤현우를 죽인 범인과 동기가 명확하게 드러나기때문에 범인의 모든것인 회사를 뺏겠다 라는게 진정한 복수라고 목표가 뚜렷하구요. 돈으로 살 수 없는 힘, 복수의 완성을 위해서 진도준이 순양에 집착하는건데 이 부분을 드라마에서는 납득가게 보여주지 못했죠.
원작에 없는 서민파트를 넣으면서 권선징악 엔딩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애초에 윤현우라는 캐릭터가 착한 캐릭터가 아님. 아버지 정리해고, 어머니 그로 인한 사망, 병약한 동생.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인공 디버프를 다 받고 있긴 한데, 가족부터 참 애매함. 원래 어머니는 기회가 생기면 영혼을 끌어모아 주식에 올인하는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고, 아빠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동네 마트에서 참치캔을 훔치는데 하나도 아니고 1인 1참치 훔침. 그리고 돈이 없어서 라면 가스조차 끊겼다고 나오고 이후에 김치찌개 끓이는걸 보면 돈도 훔쳐서 가스비도 훔쳤을듯. 그리고 윤현우가 하이라이트인게, 진도준 살아서 움직이는걸 봤는데 119에 신고를 하지 않고 쓰러질때까지 지켜봄. 이건 당황했으니 그럴 수 있음. 근데 그러면 그 상황에 녹음을 했으면 안됬음. 그리고 그걸 usb에 담아 20년 존버해도 안되었고. 이건 그냥 주식에 올인한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아, 기회를 노리다가 순양이 자신을 버리자마자 준비해두었던 것을 터트리는데 여기까지도 그럴수 있다고 쳐도. 진도준 하나 때문에 20년을 순양 저격수로 살았다는 서민영이 자기가 살려주고 도와준 진도준이 공범이라고 말하는데, 배신감을 느끼기보다는 순양만 끝내고 20년동안 상복처럼 입고 다니던 검은 옷도 후련하다듯이 안입음. 윤현우가 진도준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볼 순 없어도, 그걸 방조했고. 순양 오너 일가의 더러운 일도 맡았을 거고, 거기에 비자군 자체도 순수하게 양심에 찔려서 밝힌 것도 아님. 차라리 감빵에 들어가서 여태까지 자신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속죄하며, 자서전 쓰는 느낌으로 이건 진도준과 윤현우에 대한 속죄다 이랬으면 몰라도. 이 새끼는 갑자기 한강 한복판을 드라이브하면서 잘나가는 투자자 느낌을 내며 이건 진도준과 윤현우에 대한 속죄다 이러고 있으니 권선징악이 아니라 그냥 싸패로 느껴짐
재벌집 막내아들 말고도 다른 원작이 있는 드라마들이 박살나는 걸 보면 미생, 옷소매 붉은 끝동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었나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미생은 디테일한 설정값 부여, 옷소매 붉은 끝동은 로맨스에 더 중점을 뒀지만 두 작품 다 어줍잖은 각색을 하지않고 원작의 스토리를 최대한 따라가려 노력했고 최대한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치즈 인 더 트랩,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사태는 계속 벌어질 겁니다. 왜냐? 드라마 작가, 감독들이 원작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입니다. 판권만 사오면 원작자의 메세지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지들 입맛대로 버무리려고 개판을 만들기 때문이거든요. 드라마 작가 감독들은 그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원작 팬들은 원작이 어떻게 실사화 되는지를 원하는 거라는 것과 원작대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면 최고의 우군이 되어주어 어떻게든 드라마 성공을 위해 노력할 거라는 점.
작가가 그렇게 이 엔딩에 자신 있었으면 진도준 인생을 1~2회만 하고 원작이랑 다르게 다시 돌아와서 복수쪽으로 가면서 14~15회 했으면 원작과는 다르게 틀만 가져와서 결과물을 떠나 창작물이라고 인정하겠지만 원작 뽕은 15화까지 빨아먹고 16화에서 반전 개쩔지? 근본없는 웹툰작가보다 내가 더 낫지? 이ㅈㄹ
이 드라마는 원작이 있는 2차 창작 드라마가 어떻게 망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인듯 가장 큰 문제는 플랫폼이 다르니 문법도 다르고 주제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었음 제작진은 원작의 주제가 레거시용이 아니라고 생각한듯 원작은 특정 타겟을 겨냥한 돈놀이, 재벌되기 스토리였는데 이게 불특정 다수에 공개되는 드라마용이 아니라고 판단한듯 근데 문제는 주제를 바꿔야된다는 문제의식을 설득력있는 플롯라인으로 끌어오지 못함 단군님이 얘기한 송중기가 뭐하는지 왜하는지 사랑을 왜 하는지 등에 대한 설득력 부족의 원인은 다 로맨스 넣어야되고 재벌을 찬미해선 안되고 하는 드라마식 판단이 원작과 오버랩되면서 원작의 행위는 하기 하는데 그 이유가없어져버린듯 결과적으로 캐릭터가 바뀌다보니 주인공의 모티브가 너무 약해진듯 근데 문제는 애초에 망가져버린 스토리 라인을 매력적으로 이끌 능력도 없는 각색자임 재벌 그 자체지만 재벌을 개 싫어하는 주인공 필요없지만 로맨스를 위해 넣어진 여주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가오만 잡는 하는거 없는 주인공 이미 망가진 캐릭터 스토리라인에 능력없는 각색자의 조합이었음
원작 괜찮아요 함 보세요 ㅋㅋㅋ. 원작인 소설도 괜찮고 스토리 그대로 따라간 웹툰도 괜찮고... 개연성 따위 밥 말아먹은 드라마랑 그냥 천지차이임. 배우분들 연기력 그대로에 스토리까지 원작 거의 그대로 따라 갔으면 그냥 몇 년을 대표할만한 한국 드라마 명작 됬을텐데....
2:10 제가 조금 같이 본 시청자 입장에서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송중기는 처음 순양 회사에서 일했던 '윤현우 대리'에서 아버지를 원망하며(아버지가 못 살게 된 원인이라고 생각) 못 사는 집에서 신분 상승하기 위해 아득바득 살았는데, 죽기 전 순양 부회장 진성준의 심부름을 하다 갑자기 죽게 되고, 순양가 막내아들(진양철 회장의 막내 아들이자 진도준의 아빠)의 막내 아들(진도준)로 태어나죠. 그래서 [A] '아! 이건 누가 나를 죽였는지 알아보기 위한 찬스다!'라고 처음 생각하지만 전생에서 어린 시절 자기 부모님을 진도준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성장하다 [B] '아! 우리 부모님을 저렇게 만든 건 순양이구나! 순양을 사들여 복수하면서 부모님 잘 살게 해드려야겠다'라고 생각의 변화가 찾아오죠. 그렇게 자기 어머니 국밥집을 사들이고 뿌듯해하는 찰나, 어머니가 순양 주식에 멋 모르고 투자했다가 모두 잃고 죄책감에 자살하셨다는 걸 알게 되고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며 고통스러워하다 목적의식에 두번째 변화가 찾아옵니다. 바로 어머니가 샀던 순양 주식(순양 생활용품)이 갑자기 폭락하게 된 건 불법 세습을 위한 걸 알고나서부터인데, 그 이후 [C] '아! 재벌들의 불법 세습 때문에 모든 문제가 생긴 거구나 재벌 개혁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서부턴 끊임없이 진양철회장도 결국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 재별개혁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드디어 [D] '할아버지, 제가 순양을 살 겁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진양철 회장과 함께하며 서서히 진양철 회장과 본인이 닮았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한 송중기(진도준)은 진양철 회장 부인이 저지른 살인교사 사건을 같이 맞이하며 진양철 회장에 대한 깊은 유대를 느끼고 마지막으로 [E] '순양의 올바른 이념(초기 이념)을 승계해 K-discount가 없도록 바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순양의 경영권을 가져와야겠다'라는 목적의식으로 이어집니다.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오대표랑 왜 한국 기업이 해외 투자자들이 볼 때 K-discount가 생기는지(후진적인 재벌 문화 때문에) 대화하는 부분이 드라마 말미에 나오죠. 그리고 갑자기 사고를 당하면서, 다시 송중기는 진도준에서 윤현우 대리로 돌아와 본인이 의도치않게 과거에 순양 진도준의 죽음에 개입했다는 걸 알게되고 사필귀정하면서 드라마가 끝나는 건데 제 생각엔 드라마 주인공(윤현우, 진도준)의 목적의식이 너무 쉽게 많이 변하고 마무리가 너무 허무했던 거 같습니다.
진짜 개공감함 ㅋㅋ 아니 다시 태어나서 복수 하겠다면서 경영권에 그렇게 집착하더니 결말은 꿈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화까지의 스토리 구성을 모두 한방에 다 뭉개버리는 개연성이라고는 일도 없는 삼류 소설 작가도 이렇게는 안쓸 것 같은 동문서답 스토리 이 드라마 다시 보라고 한다면 딱 3화까지만 다시 볼 듯 그때까지만 재밌었음
재미가 없었다면 이렇게들 화가 나지 않았을텐데 정말 즐겁게 14화까지 달려오다가 갑자기 마지막주 2회차를 인질극 삼아서 ppl도 갑자기 맘대로 쑤셔넣고 스토리도 기만적으로 흘러가니까 몇달간 이 작품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의 크리스마스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런식으로 주니까 그게 더 기만스러워서 화나는 듯
한 12화 쯤 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이미 진작부터 드라마가 이상하다 느꼈고 감독의 연출에 화도 났는데 그나마 이성민 배우 연기보면서 버텼습니다. 버티고 버텨도 도저히 보기 힘들었는데 그 때 제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떴습니다. 내가 실망했던 부분들을 똑같이 이상하게 느끼셨을까 궁금해서 바로 보고싶었지만 그래도 완결까진 보고 같이 공감해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꾹 참고 완결까지 다 보고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봅니다. 너무나도 상쾌합니다. 칠성 제로 사이다 캔으로 된거 한번에 드링킹한 것 처럼 상쾌했습니다. 완결까지 참고 보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상쾌했습니다. 원래 물도 존나 목마를 때 마셔야 더 상쾌한 것 처럼 저에게는 이 영상이 생명수고 탄산이였습니다. 항상 상쾌하고 재밌는 후기 만들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진도준과 서민영의 로맨스 전개가 갑자기 급발진할 때 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이후부터 드라마 연출이며 전개며 다 안좋게 보이더라구요. 오세현 대표가 매번 진도준한테 "동포청년" 이라고 부를 때 마다 소름이 끼처 못 봐주겠었습니다. 아니 ㅅㅂ 알고 지낸지도 오래됐고 같이 동업하는 사이인데 매번 동포청년 동포청년 이러는게 너무 오그라들더라구요. 그 정도 알고 지내고 일하면서 부딪혔으면 편하게 간단하게 "야", "진이사" 이리 부를법도 한대 매번 네글자씩 동포청년이라고 하는게 제가 느끼기엔 도저히 자연스럽지가 못해서 너무 보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드라마가 너무합니다.
뭐 전체적으로 재밌고 굵직한건 다 원작기반에 배우들이 캐리했다고 봅니다. 작가가 자기 사상 담으려고 했는데 그거 마저도 제대로 전달하지못하는 어줍잖은 능력으로 시청자를 가르치려는 기만을 했다고 전화를 다 보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설정붕괴로 안맞는것도 너무 많았고…뭐 그나마 모현민이라는 캐릭터는 원래 JTBC전신인 중앙가에서 따온 캐릭터라 비중 높아졌던건 그렇다 칠 수 있고 뭐 배우도 매력있었고 좋았는데 ㅋㅋㅋ 단군님 말씀처럼 아는 것도 많은데 말만하고 뭘 하지 않아서 아쉬웠네요.
ㅋㅋㅋㅋ 왜 제 마음을 그대로 옮기셨나요. 남들이 하도 걸작이라고 해서 보다가 도저히 더는 못보겠어서 결국 포기한 1인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 이유가 "누가 날 죽이려 했는지 알아내야겠다" 이거길래, 와 엄청난 서스펜스 스릴러물이구나 싶어 기대했거든요. 근데 그냥 미래에서 온 주인공이 떡상할 주식과 부동산 미리 사서 챙기고 부자되는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니... ㅋㅋㅋㅋㅋ 진짜 할말하않.
ㄹㅇ 드라마는 그냥 배우 분들 연기만 건지는거고 스토리는 원작 소설이나 스토리 그대로 따라간 웹툰 보는게 나음요 ㅋㅋㅋ. 참고로 원작에선... 윤현우 죽이라고 시킨게 누군지, 그리고 왜 그랬는지 그냥 처음부터 대놓고 나오고 진도준으로 눈 뜬 후 순양 먹겠다는 이유도 "전생에 나를 죽였던 놈들한테서 그들의 인생 목표인 순양 회장 자리를 뺏어오고 그들을 하인 신세로 전락시켜 복수하겠다" 라고 명확하게 나옴 ㅋㅋㅋ
모현민 얘기때 딱 공감갔던게ㅋㅋㅋ 아니 진짜 말마따나 초반에 도준이한테 첫눈에 반하고, 쟤 쫌 맘에 드네ㅎ 같은 눈빛으로 아빠한테 주인공 바꿔야겠어요~ 이런 말까지 해놓고 단군형말대로 아무것도 안함ㅋㅋㅋㅋ 꼬리라도 치고 도준이 홀리겠구나 싶었는데 그냥 성준이 옆에서 고나리질이나 ㅈㄴ하고 가만~히 있음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1,16화랑 2~15화 드라마 따로 만들어도 될 정도임ㄹㅇ 단군님 리뷰볼려고 정주행 했는데 리뷰 내용이 너무 공감되네요 진도준은 왜 이렇게까지 순양 경영권에 집착을 하는건지 갑자기 서민영이랑 러브라인은 왜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됐음 보는내내 이해 안되는 것들도 너무 많았고 다른건 다 그냥 봐줄만 했다쳐도 마지막화는 보면서 진짜 뭔가 싶었음 게임 하면서 옆에 틀어놓고 봤는데 몇화인지는 모르고 15화 끝났을때 아직 몇화 남았겠구나 하고 보는데 갑자기 끝나버렸다..
워낙 성공적이었던 원작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각본가가 욕심을 부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결말을 제외하더라도 단군님 말처럼 주인공의 행적에는 뚜렷한 동기와 서사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장면의 임팩트에 치중하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은 끌 수 있었지만 곱씹어보면 여기저기 허점투성이가 될 수 밖에 없죠.
원작과 다르게 윤현우라는 인물에 힘을 주고 많은 서사를 부여한 만큼 마지막에 윤현우를 진도준 죽음에 일조를 하고 순양 정직원을 댓가로 살인을 방조한 것처럼 그리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진도준과 윤현우를 분리해서 처음부터 설정한 것 부터가 가장 궁극적인 실패 이유 같아요 드라마 작가가 회귀물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상태에서 원작을 각색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재밌게 봤는데 단군님 말씀대로 그 재밌게 본 시간들을 아무 의미 없게 만들어서 너무 허탈해요 대체 내가 재밌게 본 내용들이 이 드라마에 무슨 의미가 있었나 싶습니다ㅠㅠ 가족들끼리 방송날짜 기다려가면서 보던 드라마인데 끝이 이렇게 되어서 아쉽네요ㅠㅠ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때문일지도 모름 소위 말하는 고구마 전개를 무지성으로 싫어하고 주인공에게 부조리한 상황이 닥치면 안됨 그냥 주인공이 자기한테 거스르는 상대들을 싸그리 다 정리해버리고 러브라인도 그냥 무지성으로 주인공을 좋아해야하고 등등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모든 주변인물들을 빡통으로 만드는 전개를 즐기는 사이다패스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의식한 전개가 아닐까 시프요
다른 분들이 다들 말해주셨지만... 지적하신 부분들중에 로멘스 빼고 나머지 모든 것들은 드라마 오리지널 설정들입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돈귀신 맞아요 ㅋㅋㅋ 초반부에 전생의 부모에 대한 미련도 확 끊어버리고 쿨하게 자기 갈길 갑니다. 당연히 원작 소설과 드라마가 너무나 다르고요.. 원작 펜으로서 정말 슬프네요 ㅠㅠ
드라마 각본가 그분이 확정되고 나서 개판된건 예견된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각본가가 진짜 신기한게 원작 존나 인기 좋은건 끌어와서 작품을 조진다는거임...ㅋㅋㅋㅋㅋ 좋은작품을 보는눈이 있다고 하기엔 거쳐왔던 작품들이 원작부터 히트된 보증수표 작품들이었고 특히나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은 3천만뷰 찍힌작품이라 편성된 회차에 맞게 적당히 스토리 잘라냈으면 되는건데 꼭 이상하게 자기 작품관을 집어넣어서 조짐..ㅋㅋㅋㅋ 근데 정말 궁금한건 저렇게 자기의 확고한 작품관이 있는사람이 자기 스스로 작품은 안만들고 매번 원작을 사서 작품을 조지는짓을 하는지는 모를일임...
제 생각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ㅋㅋ 사실 전부터 개연성은 밥 말아먹은 부분이 많았는데 그래도 진양철의 카리스마와 흙수저가 재벌이 되가는 과정이 통쾌해서 재밌었던 건데, 점점 빌런들은 존재감 0에 허수아비들이 되가고...마지막화는 그냥 뭐 지금까지 쌓아올린 금자탑을 한 방에 무너뜨리니 ㅋㅋ
진양철과 진양철에 비롯한 이야기들은 정말 좋았음. 사후 스토리가 추진력을 잃게 되어서 회장되고 서민영이랑 잘 되는갑다 했는데.. 쓰다보니 지적할 부분이 한 둘이 아닌지라 거두절미하고 마지막화는 정말 벌려놓은 건 많은데 수습하자니 끝이 없어 현실성을 무시하는 연출, 스토리 (공항에서 도망, 주련 집에서 귀신마냥 사라짐, 진도준 7000억을 왜 서민영 검사한테 배당?, 왜 불구속 기소?) 가 나오면서 자멸의 끝을 보았네요
원작 소설에선 환생 전의 가족들 찾아가긴 함 근데 궁극적인 목표는 환생 전의 자기 자신이 거기에도 존재하는지.. 그걸 보기 위해서 가는거임. 그리고 한번 보고 마음 정리함. 근데 드라마에선 옛날 가족 계속 보여주면서 주인공이 그 가족들에게 미련 있는거처럼 보여줌. 앞으로 순양가의 막내아들로 살겠다는 다짐을 무색하게 만듬 로맨스 없음. 서민 어쩌구 정의 어쩌구 없음. 꿈 결말 그딴거 없음.
시간이 없으신 분: 1화, 16화만 보세요
이성민의 연기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 2~14화까지만 보세요
인생의 공허함과 공수래공수거를 느끼고 싶으신 분: 1~16화 다 보시면 됩니다
졸작을 볼 자신이 없으신 분: 이 리뷰만 보시면 됩니다
현답이네요…
1화부터 천천히 다시 보려고 했는데 15,16화 보고 볼맛뚝!!!
재방도 보기싫음
시간 없으면 안보는게 건강에 이로움
졸작 아니고 망작 입니다 ㅆ 욕이 나오는
졸작볼자신없다
사이다 평론 최고입니다 형님
아무도 믿지 마라는 진양철 회장의 대사가 시청자들 한테 한 소리인듯 합니다.
진짜 진양철떄문에 꾸역꾸역 본거 같네요 ㅜ
와 ㅋㅋ명대사였네요,,아무도 믿지 마라..
제일 빡치는 부분은 김태희 작가 본인의 능력적 위치를 스스로가 모른다는 거임.
원작+이성민 및 배우들의 연기빨로 흥행한 했다는걸 본인이 인정을 안함.
마치 스시랑 같음
훌륭하고 신선한 재료가 있고 일식 쉐프면 맛 정도는 흉내낼 수 있음.
재료 자체가 좋으니까 근데 그 나머지 것들에 대한 디테일을 완성하는게 역량임.
능력 부족에 대한 자가 진단이 안되는데 오만하기 까지 함.
그 부분을 피부로 확 와 닿는 부분이 개연성임.
윤현우는 진도준으로써 부모에 대한 복수를 했는가 아니라면 순양을 샀는가
그 과정에서 진양철에 대한 사랑은 왜 있었는가 그렇다면 윤현우의 삶을 버리고 진도준 으로써의 삶을 제대로 살았는가
하나하나 끊임 없이 왜 왜 왜? 가 붙음
어느 하나 마침점을 가지고 그렇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손에 꼽음
특히 이항재의 배신은 정말 밑도 끝도 없음
카리스마 있는 충신에서 한순간에 원래 속이 까만 싸패 찌질이로 만들어버림
비자금은 7천억이고 그걸 본인이 가지고 나르면 그만인데 그렇게 하지 않음
순양맨의 간판을 원해서 진도준을 배신하고 지분으로 딜, 사장 타이틀을 원했다면 더욱 진도준을 배신했으면 안됨.
그 동안 호감작 쌓은 것도 진성준보단 진도준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고 진양철 회장 때문이라도
진도준은 회장에 닿을 수록 오히려 이항재를 더 챙겨줬을 거임.
진양철이 극중 대사로 너는 왜 내 아들이 아니냐 할정도로 본인 친아들들 보다 이항재를 능력적으로도 더 높게 평가했는데
브레인이 그 찰나를 못참고 소탐대실을 한다는게 말이 안됨.
그렇게 깽판을 쳐 놓고 무슨 낯짝으로 진도준을 찾아갔으며, 주인을 정하고 싶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빨 원툴 꼬리표를 떼고 싶다는 욕심만 있는 망작이라고 정리하고 싶음.
내말이...이드라마 말도안되는 부분 글로쓰러면 며칠 걸릴듯
김태희 작가는 애초에 능력없는 작가임.
본인 출세작인 성균관 스캔들도 결말이 원작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들과 다른데 이 결말이라는게 후속작인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 내용에서 뽑아온 거임. 중요한건 드라마화 위해서 판권을 사올 때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의 판권을 사오지 않음. 한 마디로 표절임.
자기가 집필한 뷰티풀 마인드는 애초에 내용이 어려워서 대중이 공감을 못해서 14화 조기종영+작가 경질 당함.
그 다음 미드 지정생존자 리메이크한 60일, 지정생존자는 미국-한국 정치적 차이를 해결 못하고, 한창 논란이던 차별금지법을 갖고 와서 욕까지 먹음.
그냥 작가로 재능이 없음.
@@Chonny523 와!! 성스 때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 ㅋㅋㅋㅋ 그때 규장각 각신들 부분 에피 표절해놓고 모르쇠하는거, 진짜 잊혀지지가 않음!! 지도 작가면서 어떻게 저러지??! 싶었음 난 지정생존자까지 당했었다는..ㅠㅠ 외국작은 저 지랄 안하겠지 했다가.. 이번엔 끝나는거 보고 몰아보려고 했더니, 결국 유튜브로만 보고 끝내게 됐네... 각색 맡길 작가가 그렇게 없는지.. 저런 양심 똥같은 작가한테 맡기다니.. 원작자 속이 속이 아닐듯
페미는 항상 민폐..
웹툰원작을 봤는데 진짜 웹툰원작 재미의 50%도 못담고 마지막회에서는 시궁창에 던져버리는 클라스
사실 그 누가 했어도 더 재미있었을거 같음 원작이 워낙 좋아서
즉 김태희 작가는 능력 1%도 없음
솔직히 내가 했어도 더 재미있게 했었을꺼 같음
원작에 충실하지 못할꺼면 원작건드리지말고 창작을 해야되는데
성공한 원작만 작품으로 만들려고함
즉 능력없음을 본인도 아는거임 그런데도 자존심 못버리고
그노무 페미사상을 드라마에 넣으려고함
유리천장같은말을 스토리에 넣으려고 드라마 개판만듬
원작자와 이성민만 억울한 결말...드라마 엇나가기 시작한게 원작에서 탈선한거랑 맞아떨어지니 원작자는 더더욱 억울할듯
이성민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이 억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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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너무 쉽게 보 여주는것 아냐?!! 👆 👆 검색 ㄱ ㄱ
@@버섯돌이-b1o 재벌=악, 서민=선이라는 구시대적 발상때문에 마지막화에서 진도준 죽이고 윤현우로 주인공을 바꿨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감자-f7d5f 구시대적 발상이라기엔 좌성향 방송국에 아직도 잘 써먹고 있어서...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요 부자소리만 들어도 발작하는 인간들 많음
@@육킹-z4w 능지가 낮아서 생각을 못하니까 그런세뇌에 빠지는거지..구시대적 발상은 맞음
종교도 아직도 멀쩡하잖아
원작 소설에서는 순양이 가지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맥에서 나오는 힘때문에 진도준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할아버지한테 물먹는 경우가 나와요. 소설에서는 윤현우를 죽인 범인과 동기가 명확하게 드러나기때문에 범인의 모든것인 회사를 뺏겠다 라는게 진정한 복수라고 목표가 뚜렷하구요. 돈으로 살 수 없는 힘, 복수의 완성을 위해서 진도준이 순양에 집착하는건데 이 부분을 드라마에서는 납득가게 보여주지 못했죠.
작가가 그냥 자기 작품 만들고 싶어서... 객기부리다 망쳐버린.. 차라리 일본처럼 원작 그대로 만들면 오히려 시원했을텐데
조금 덧붙이자면 원작에서 로맨스는 1g정도밖에 함유되어있지 않았다는거...
ㅇㅇ 제가 이래서 원작은 드라마 주인공 생각하면서 몰입하면서 보고 스토리떄문에 드라마 안봄 노잼이라;
그래서 그런지 진도준이 왜 진양철 죽을때 무슨 지할아버지 죽는것처럼 펑펑 우는지;
진도준은 전생에 순양에서 할거 다해본놈인데 왜 선역같은 케릭터를 부여했는지
그냥저냥 재벌판타지 드라마로 끝나도 잘해야 수작인데 그것도못했다는게 어이가없음
제가 보기에는 작가분이 구운몽을 너무 감명깊게 본 나머지 드라마도 구운몽처럼 쓰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작에 없는 서민파트를 넣으면서 권선징악 엔딩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애초에 윤현우라는 캐릭터가 착한 캐릭터가 아님. 아버지 정리해고, 어머니 그로 인한 사망, 병약한 동생.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인공 디버프를 다 받고 있긴 한데, 가족부터 참 애매함.
원래 어머니는 기회가 생기면 영혼을 끌어모아 주식에 올인하는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고, 아빠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동네 마트에서 참치캔을 훔치는데 하나도 아니고 1인 1참치 훔침.
그리고 돈이 없어서 라면 가스조차 끊겼다고 나오고 이후에 김치찌개 끓이는걸 보면 돈도 훔쳐서 가스비도 훔쳤을듯.
그리고 윤현우가 하이라이트인게, 진도준 살아서 움직이는걸 봤는데 119에 신고를 하지 않고 쓰러질때까지 지켜봄. 이건 당황했으니 그럴 수 있음.
근데 그러면 그 상황에 녹음을 했으면 안됬음. 그리고 그걸 usb에 담아 20년 존버해도 안되었고.
이건 그냥 주식에 올인한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아, 기회를 노리다가 순양이 자신을 버리자마자 준비해두었던 것을 터트리는데 여기까지도 그럴수 있다고 쳐도.
진도준 하나 때문에 20년을 순양 저격수로 살았다는 서민영이 자기가 살려주고 도와준 진도준이 공범이라고 말하는데, 배신감을 느끼기보다는 순양만 끝내고 20년동안 상복처럼 입고 다니던 검은 옷도 후련하다듯이 안입음.
윤현우가 진도준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볼 순 없어도, 그걸 방조했고. 순양 오너 일가의 더러운 일도 맡았을 거고, 거기에 비자군 자체도 순수하게 양심에 찔려서 밝힌 것도 아님.
차라리 감빵에 들어가서 여태까지 자신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속죄하며, 자서전 쓰는 느낌으로 이건 진도준과 윤현우에 대한 속죄다 이랬으면 몰라도. 이 새끼는 갑자기 한강 한복판을 드라이브하면서 잘나가는 투자자 느낌을 내며 이건 진도준과 윤현우에 대한 속죄다 이러고 있으니 권선징악이 아니라 그냥 싸패로 느껴짐
드라마 1도 안봤는데 단군형님 리뷰와 이 글 읽고 참치캔....? 상복..?? 이러고 있습니다. 봤군 컨텐츠 늘 댓글도 재밌고 너무 좋아욤.ㅎㅎㅎ
자기는 전교1등 올1등급이면서 수능날 야가다뛰러가는 능지까지 ㅋㅋ
ㅎ
15화 마지막 10분 부터 끝날때까지 온전히 드라마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거에요. 그전에 있던 내용들은 어느정도 있는 원작의 내용을 각색한거고 로맨스는 아에 드라마작가가 없는걸 만들어 낸거죠 우리가 다 열받아 하는부분은 드라마작가가 만들어낸 부분들이에요.
한마디로 ㅈㄴ 능력없는 작가가 훌륭한 원작에 똥 묻혔다 정도 보면 되겠네요.
마지막회 반응 난리난거 보고 단군님이 엄청 화내시는거 상상돼서 엄청 기다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군 존잼이에요ㅋㅋㅋ
'끝날 때 까지 방심하지 마라!!'
마 우리 선자가 이래 말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양철이 아무도 믿지 말라한게
이런 뜻이 있었군요....
GOAT... 감사합니다
@@lucasjess123 후드가 머임?
@@PieSon '후드에서 살아남기' 에서 나오는 후드밈 말씀이신 것 같아요
재벌집 막내아들 말고도 다른 원작이 있는 드라마들이 박살나는 걸 보면 미생, 옷소매 붉은 끝동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었나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미생은 디테일한 설정값 부여, 옷소매 붉은 끝동은 로맨스에 더 중점을 뒀지만 두 작품 다 어줍잖은 각색을 하지않고 원작의 스토리를 최대한 따라가려 노력했고 최대한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치즈 인 더 트랩,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사태는 계속 벌어질 겁니다. 왜냐?
드라마 작가, 감독들이 원작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입니다. 판권만 사오면 원작자의 메세지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지들 입맛대로 버무리려고 개판을 만들기 때문이거든요.
드라마 작가 감독들은 그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원작 팬들은 원작이 어떻게 실사화 되는지를 원하는 거라는 것과 원작대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면 최고의 우군이 되어주어 어떻게든 드라마 성공을 위해 노력할 거라는 점.
작가가 그렇게 이 엔딩에 자신 있었으면 진도준 인생을 1~2회만 하고 원작이랑 다르게 다시 돌아와서 복수쪽으로 가면서 14~15회 했으면 원작과는 다르게 틀만 가져와서 결과물을 떠나 창작물이라고 인정하겠지만 원작 뽕은 15화까지 빨아먹고 16화에서 반전 개쩔지? 근본없는 웹툰작가보다 내가 더 낫지? 이ㅈㄹ
근본은 지(작가)가 없는거였구요~
크게 고민없이 막 말하는거 같은데 어지간한 드라마 리뷰채널보다 훨씬 공감됨 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으중이 리뷰 잘한다 ㄷㄷㄷ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다니 대단함
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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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o 출 몰카 사건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이 드라마는 원작이 있는 2차 창작 드라마가 어떻게 망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인듯
가장 큰 문제는 플랫폼이 다르니 문법도 다르고 주제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었음
제작진은 원작의 주제가 레거시용이 아니라고 생각한듯 원작은 특정 타겟을 겨냥한 돈놀이, 재벌되기 스토리였는데 이게 불특정 다수에 공개되는 드라마용이 아니라고 판단한듯
근데 문제는 주제를 바꿔야된다는 문제의식을 설득력있는 플롯라인으로 끌어오지 못함
단군님이 얘기한 송중기가 뭐하는지 왜하는지 사랑을 왜 하는지 등에 대한 설득력 부족의 원인은 다 로맨스 넣어야되고 재벌을 찬미해선 안되고 하는 드라마식 판단이 원작과 오버랩되면서 원작의 행위는 하기 하는데 그 이유가없어져버린듯
결과적으로 캐릭터가 바뀌다보니 주인공의 모티브가 너무 약해진듯
근데 문제는 애초에 망가져버린 스토리 라인을 매력적으로 이끌 능력도 없는 각색자임
재벌 그 자체지만 재벌을 개 싫어하는 주인공
필요없지만 로맨스를 위해 넣어진 여주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가오만 잡는 하는거 없는 주인공
이미 망가진 캐릭터 스토리라인에 능력없는 각색자의 조합이었음
골때리는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부분은 웹소설에서 남초를 겨냥했던 부분이고
스킵을 유발했던 부분은 잘나신 드라마화법으로 각색한 부분들임
윤현우 엄마 죽은게 진양철이 승계자금 만든다고 주식 장난쳐서인데, 그거 다 보고도 할아버지랑 꿀 떨어지는 우리 도준이가 누구한테 복수를 하겠어요 ㅋㅋ
저도 이생각함ㅋㅋㅋㅋㅋ 엄마복수는 왜 안함
긍까 ㄹㅇ 아니 원래 회장 집어삼키는게 진도준 역할 아님? 왜 서로 꿀 떨어지냐고
예전부터 느꼈지만 이 형은 평론 같은거 했어도 잘했을듯 비유도 너무 찰지게 공감되게 잘하고 논리적으로 잘 말하심 ㅋㅋㅋ
이 작가 지정생존자 각색한 작가입니다. 이때 60일 지정생존자 리메이크 된다고 독자들한테 관심 기대 엄청 받았어요. 근데 고춧가루 제대로 뿌렸죠.
아...어쩐지...
지정생존자는 미드 리메이크라서 걔중에서 그나마 덜했던 편인데도 그때도 원작내용 아닌 창작부분 나오면 시청자들 화냈던거 기억나네요ㅋㅋㅋ 성균관때부터 안그런 작품이 없음
재벌집 막내아들에 비하면 지정생존자는 선녀네요
원작 몰라도 그정도면 그냥 괜찮게 봤었는데...
@@버섯돌이-b1o 마지막화에 유리천장,운동장소리하는거 보면 능력이 없어도 그쪽이라 계속 쓰는거 같긴합니다.
작가가 빽이 든든한가 이렇게말아먹어도 계속 살아나네요
원작을 보면 드라마같은 어설픈 정의의 재벌 코스프레 안하고 진짜 순양을 향해 나아가는 목표가 확실합니다
드라마는 좌파적 정치색이 굉장히 짙던데 원작은 아닌가봐요?
@@꾸억꾸억-t2d 원작도 아쉽지만 좌파 색채를 어느정도 띄고 있습니다.
재벌의 악행과 재벌들의 사고 방식을 일차원적으로 풀어내며 부자 나빠 같은 좌파적 사고를 보여주죠.
하지만 드라마 처럼 노골적이고 개연성이 없진 않아요.
고용승계 나올때부터 이상해짐
@@꾸억꾸억-t2d 원작 작가가 운동권 출신이라 시선은 진보 쪽임. 하지만 애시당초 진도준이 선역이라고 나오지 않으니 착한 척도 안 함. 자기도 도덕적으로 문제 있다는 것도 스스로 인지하면서도 목표만을 위해 매수, 뒷 공작, 뇌물 수여 등등을 다 함.
소설에서는 기왕 재벌가에 태어났으니 나도 진양철처럼 국가기관 기관장들 맘대로 오라가라 할수있는 삶을 살고싶다 + 날 죽인 순양가의 모든것들을 뺏어오겠다 라는 2가지 이유를 명확하게 써놨었는데 반재벌 스탠스로 각색하면서 이유가 날라가버렸죠
로맨스도 뭐 말할것도 없고
좋은 분석이네요
그래도 성공했잖아요. 사람들에게 재벌과 검사에 대한 반감을 사게 하는 걸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정치작가네요
@@꾸억꾸억-t2d반감을 사는게아니라 오히려 더 좋아지게 만든 계기인듯 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너무 공감됨 어느순간 재미없었는데 이유 찾은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봤군 후기보면 너무 다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원작은 안봤는데, 드라마 소재도 신선하고 연기력들도 좋아서 재밌게 봤다가 용두사미로 끝난 거 보고 황당했네요..ㅋㅋㅋㅋㅋ 단군님 리뷰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했습니다!!
올해 유독 용두사미 드라마가 많은듯
원작 소설읽으셔도 좋고 웹툰도원작그래도갑니다 웹툰도추천합니다 꼭보세여 후회안하십니다 ㅎ
소설본 사람은 몇배로 더 빡쳤어요…. 그래 드라마 여건상… 생략된 부분이 많다 그래 그렇다 치자….했는데 마지막 똥뿌렸어요…
👆 👆 외로움에 노 , 빤 , 쮸💦로 욕 탕에서 !!! 👆 👆
슴 ,,.가 오 . 일 바르고 쭈 물.쭈 물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원작 괜찮아요 함 보세요 ㅋㅋㅋ. 원작인 소설도 괜찮고 스토리 그대로 따라간 웹툰도 괜찮고... 개연성 따위 밥 말아먹은 드라마랑 그냥 천지차이임. 배우분들 연기력 그대로에 스토리까지 원작 거의 그대로 따라 갔으면 그냥 몇 년을 대표할만한 한국 드라마 명작 됬을텐데....
2:10 제가 조금 같이 본 시청자 입장에서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송중기는 처음 순양 회사에서 일했던 '윤현우 대리'에서 아버지를 원망하며(아버지가 못 살게 된 원인이라고 생각) 못 사는 집에서 신분 상승하기 위해 아득바득 살았는데,
죽기 전 순양 부회장 진성준의 심부름을 하다 갑자기 죽게 되고, 순양가 막내아들(진양철 회장의 막내 아들이자 진도준의 아빠)의 막내 아들(진도준)로 태어나죠.
그래서 [A] '아! 이건 누가 나를 죽였는지 알아보기 위한 찬스다!'라고 처음 생각하지만 전생에서 어린 시절 자기 부모님을 진도준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성장하다
[B] '아! 우리 부모님을 저렇게 만든 건 순양이구나! 순양을 사들여 복수하면서 부모님 잘 살게 해드려야겠다'라고 생각의 변화가 찾아오죠. 그렇게 자기 어머니 국밥집을
사들이고 뿌듯해하는 찰나, 어머니가 순양 주식에 멋 모르고 투자했다가 모두 잃고 죄책감에 자살하셨다는 걸 알게 되고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며 고통스러워하다
목적의식에 두번째 변화가 찾아옵니다. 바로 어머니가 샀던 순양 주식(순양 생활용품)이 갑자기 폭락하게 된 건 불법 세습을 위한 걸 알고나서부터인데, 그 이후
[C] '아! 재벌들의 불법 세습 때문에 모든 문제가 생긴 거구나 재벌 개혁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서부턴 끊임없이 진양철회장도 결국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
재별개혁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드디어 [D] '할아버지, 제가 순양을 살 겁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진양철 회장과 함께하며 서서히 진양철 회장과
본인이 닮았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한 송중기(진도준)은 진양철 회장 부인이 저지른 살인교사 사건을 같이 맞이하며 진양철 회장에 대한 깊은 유대를 느끼고 마지막으로
[E] '순양의 올바른 이념(초기 이념)을 승계해 K-discount가 없도록 바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순양의 경영권을 가져와야겠다'라는 목적의식으로 이어집니다.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오대표랑 왜 한국 기업이 해외 투자자들이 볼 때 K-discount가 생기는지(후진적인 재벌 문화 때문에) 대화하는 부분이 드라마 말미에 나오죠.
그리고 갑자기 사고를 당하면서, 다시 송중기는 진도준에서 윤현우 대리로 돌아와 본인이 의도치않게 과거에 순양 진도준의 죽음에 개입했다는 걸 알게되고
사필귀정하면서 드라마가 끝나는 건데 제 생각엔 드라마 주인공(윤현우, 진도준)의 목적의식이 너무 쉽게 많이 변하고 마무리가 너무 허무했던 거 같습니다.
맞아여 어느정도 주인공캐릭터가 변하는 이유가 나오긴나와요 근데 설득력이 없다는거죠 개같이 산만하고 중구난방이고 캐릭터가 설득이 안되는데 시청자는 쟤가 도대체 왜이럴까 의문만 나오죠 제일로 열받았던점은 지가 돈주고 사겠다는얘가 회장님한테 유산상속 못받아서 발연기처럼 성질부리는 장면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원작에서는 이부분이 충분히 나옴
윤현우 물을 빼지못한 진도준(서민의 사고방식)이 진양철과 부딪히게되면서 서서히 진짜 진도준(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후계자)으로 바뀌고 진양철을 친할아버지처럼 생각하게되는 감정선의 변화가 드러나는데
드라마는 너무뜬금없음
어머니가 작전에 당했는데 백화점 에피에선 자기도 작전에 같이 올라탐ㅋㅋㅋ 원작처럼 정의로운척 하지말고 복수,기업총수라는 권력 일념으로 갔어야 함
@@allnew3322결국 진양철 잘못은 아니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아들들이 무능힌거였지
나는 순양을 손에 넣겠다 VS 일어났던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 바꿀 수 없다
애초부터 정신분열적인 스토리였음에도 재밌게 보게 만들었던 송중기 이성민의 힘만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회장님 살아계실적엔 재밌었어...
2트럭에 아슈발꿈 ㅇㅈㄹ 엔딩은 진짜 ㅋㅋㅋㅋㅋ 그냥 그대로 엔딩내서 진도준이 순양먹는 엔딩으로만 냈어도 되는걸 ㅋ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는 2-15화(끝나기 5분전)까지 보던지 1화와 16화만 봐도 아무런 무리가 없는 드라마.
사실상 첫화 마지막화 두개만 봐도 되는 드라마.
빛길엔딩 ㅎㄷㄷ
오 저도 방금 이렇게 댓글달았어요!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면….ㅡㅡ^
저도 차라리 할아버지 약속 지켰어요 보고 싶어요 하고 순양 이끌면서 저 다음으로 세습은 없다 하던지 자격을 갖춘자에게 넘길거다 천명하고 끝냈어도 이렇게 욕 먹진 않았을텐데
@@skykong12s 원작은 그래요ㅠ 진도진이 세습끝내고 전문경영인들한테 다 맡기거든요
@@JIMIN-ni1px 원작은 본적은 없지만 역시 그 결론이 무난 했구나 아니 드라마 작가는 대단한 비틀기도 못하면서 왜 무난한 결말을 선택 안한걸까요? 허허
진짜 개공감함 ㅋㅋ 아니 다시 태어나서 복수 하겠다면서
경영권에 그렇게 집착하더니 결말은 꿈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화까지의 스토리 구성을 모두 한방에 다 뭉개버리는 개연성이라고는
일도 없는 삼류 소설 작가도 이렇게는 안쓸 것 같은 동문서답 스토리
이 드라마 다시 보라고 한다면 딱 3화까지만 다시 볼 듯 그때까지만 재밌었음
형님 후기가 젤루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작가가 자기 다른 작품에서 웹소설 드라마화를 그렇게 깠다고 하더라고요. 단군님 리뷰를 들으니 확실히 공감되네요.
재벌집 천재 작가 였나ㅋㅋ
그럼 왜 이걸 맡은거야 진짜 짜증나게
@@묵향-v7o 각색은 원작작가가 한거 아니잖슴
그거 거의 욕만 안했지 드라막 작가 쌍욕한수준ㅋㅋㅋㅋ
@@묵향-v7o 원작 작가는 판권만 팔고 드라마에 관여한게 아무것도 없음. 심지어 판권 팔면서 원작을 존중해달라는 말까지 했다고 함. 그런데 이 지경이 됐으니 열이 받을 만도 하지요...
바쁜 현대인을 위해서 2~15화를 스킵해도 전혀 문제가 없게 만든 작가진의 눈물겨운 노고에 절로 가운데 손가락이 추켜 세워지게 되네요...
인어공주리뷰부터 전부 챙겨보는데 진짜 너무 공감된다 모든리뷰가
ㅋㅋㅋㅋ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화 똥이라는 얘기 듣자마자 봤군 기다렸어요… 재벌집 막내아들 보지도 않았는데 ㅋㅋㅋ
재미가 없었다면 이렇게들 화가 나지 않았을텐데 정말 즐겁게 14화까지 달려오다가 갑자기 마지막주 2회차를 인질극 삼아서 ppl도 갑자기 맘대로 쑤셔넣고 스토리도 기만적으로 흘러가니까 몇달간 이 작품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의 크리스마스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런식으로 주니까 그게 더 기만스러워서 화나는 듯
"근데 나 형 집 비밀번호 모르는데?"
"어 잠깐만 띡띡띡 어 번호 바꿔놨어"
재벌집 막내아들이 결말이 개쓰레기라길래 볼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냥 단군님 영상만 봐야겠네용 ㅎㅎ 사이다리뷰 감삼당😁😆
이성민배우 죽는화까지만 보면되여 이성민 배우땜에 몰입감 댕쩔어요 그외엔 볼가치 없어요 로맨스는 한 5분정도 스킵하고
@@바나-t8z 오오..!! 그렇다면 거기까지는 한번 달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당 희희☺️
@@바나-t8z ㄹㅇ
@@yujin040 14회까지만 보세요
한 12화 쯤 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이미 진작부터 드라마가 이상하다 느꼈고 감독의 연출에 화도 났는데 그나마 이성민 배우 연기보면서 버텼습니다. 버티고 버텨도 도저히 보기 힘들었는데 그 때 제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떴습니다. 내가 실망했던 부분들을 똑같이 이상하게 느끼셨을까 궁금해서 바로 보고싶었지만 그래도 완결까진 보고 같이 공감해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꾹 참고 완결까지 다 보고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봅니다. 너무나도 상쾌합니다. 칠성 제로 사이다 캔으로 된거 한번에 드링킹한 것 처럼 상쾌했습니다. 완결까지 참고 보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상쾌했습니다. 원래 물도 존나 목마를 때 마셔야 더 상쾌한 것 처럼 저에게는 이 영상이 생명수고 탄산이였습니다. 항상 상쾌하고 재밌는 후기 만들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진도준과 서민영의 로맨스 전개가 갑자기 급발진할 때 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이후부터 드라마 연출이며 전개며 다 안좋게 보이더라구요. 오세현 대표가 매번 진도준한테 "동포청년" 이라고 부를 때 마다 소름이 끼처 못 봐주겠었습니다. 아니 ㅅㅂ 알고 지낸지도 오래됐고 같이 동업하는 사이인데 매번 동포청년 동포청년 이러는게 너무 오그라들더라구요. 그 정도 알고 지내고 일하면서 부딪혔으면 편하게 간단하게 "야", "진이사" 이리 부를법도 한대 매번 네글자씩 동포청년이라고 하는게 제가 느끼기엔 도저히 자연스럽지가 못해서 너무 보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드라마가 너무합니다.
드라마.영화를 보면 꼭 단군님 후기를 꼭 찾아서 시청함.
뭐 전체적으로 재밌고 굵직한건 다 원작기반에 배우들이 캐리했다고 봅니다. 작가가 자기 사상 담으려고 했는데 그거 마저도 제대로 전달하지못하는 어줍잖은 능력으로 시청자를 가르치려는 기만을 했다고 전화를 다 보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설정붕괴로 안맞는것도 너무 많았고…뭐 그나마 모현민이라는 캐릭터는 원래 JTBC전신인 중앙가에서 따온 캐릭터라 비중 높아졌던건 그렇다 칠 수 있고 뭐 배우도 매력있었고 좋았는데 ㅋㅋㅋ 단군님 말씀처럼 아는 것도 많은데 말만하고 뭘 하지 않아서 아쉬웠네요.
서지니네 리뷰 이후로 재밌어서 정주행 중 ㅋㅋㅋㅋㅋㅋ
2022년판 파리의연인
2화 부터 15화까지 쌓아오고 공감해온 케릭터를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
아니 자꾸 파리의 연인 비교하는데 파리의 연인은 이정도가 아니였다니까 왜 자꾸 파리의 연인 비교하냐 파리의 연인은 여기에 비하면 개쌉선녀인데
놀라운건 파리의 연인도 알고보니 이정도의 엔딩은 아니었다는 거죠 ㅋㅋ 사람들이 막 재발굴하던데
파리의 연인은 결국 엔딩 직전까지 내내 꾼 그 꿈이 곧 현실로 이루어질 거라는 암시를 남긴 엔딩이라....
아예 15회까지의 모든 내용이 의미없어지는 재벌집 막내아들에 비하면 선녀입니다.
한꺼번에 몰아봐서 생각할 틈도 없이 그냥 내용 궁금해서 정주행했는데.. 보면서 의아했던 부분 다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 ㅋㅋㅋ 결정적으로 진도준 급 죽고 나서부터 멘붕이였어요
재벌집막내아들이라고 원작 작가가 제목을 그렇게 설정한 이유는 막냇손자보다 발음이 편하고 진도준 자체가 실질적인 아들역할을 하는 중추적 존재라서 그런거라고 했음
ㅋㅋㅋㅋ 왜 제 마음을 그대로 옮기셨나요. 남들이 하도 걸작이라고 해서 보다가 도저히 더는 못보겠어서 결국 포기한 1인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 이유가 "누가 날 죽이려 했는지 알아내야겠다" 이거길래, 와 엄청난 서스펜스 스릴러물이구나 싶어 기대했거든요.
근데 그냥 미래에서 온 주인공이 떡상할 주식과 부동산 미리 사서 챙기고 부자되는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니... ㅋㅋㅋㅋㅋ 진짜 할말하않.
ㄹㅇ 드라마는 그냥 배우 분들 연기만 건지는거고 스토리는 원작 소설이나 스토리 그대로 따라간 웹툰 보는게 나음요 ㅋㅋㅋ. 참고로 원작에선... 윤현우 죽이라고 시킨게 누군지, 그리고 왜 그랬는지 그냥 처음부터 대놓고 나오고 진도준으로 눈 뜬 후 순양 먹겠다는 이유도 "전생에 나를 죽였던 놈들한테서 그들의 인생 목표인 순양 회장 자리를 뺏어오고 그들을 하인 신세로 전락시켜 복수하겠다" 라고 명확하게 나옴 ㅋㅋㅋ
16화에 말도 안 되는 장면들 다 보여주고서는 마지막에 '참회'라는 말로 퉁칠려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
마지막 화를 조지는 것이 명작의 조건이다!
폭발은 예술이다!
어차피 중간에 한번은 조지게 되어있다!!
마지막화를 본 독자의 절망은 내알바아니다!
중요한건 시청률이다!!
@@송지-g6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생각한듯 ㅋㅋㅋ 시발 ㅋㅋㅋㅋ
언젠가부터 만들어진 공식임.
최근 이태원클라스랑 빅마우스도 그러함.
재벌로 살아온 진화영 대사가 기울어진 운동장 유리천장 이것도 웃겼죠 ㅋㅋ 거기에 트럭으로 두번 죽이는건 처음 보는듯 ㅋㅋ
너무나 공감되는 리뷰입니다..
해외 다녀오느라 마지막 세편은 안 봤는데...안보길 잘 했네요.
진짜 궁금하면 한국 오자마자 찾아봤어야했는데 이상하게 막 보고싶은 마음이 안 생기더라구요. 단군님 말씀하신 부분들 때문에 안 땡겼나봐요ㅋㅋ
모현민 얘기때 딱 공감갔던게ㅋㅋㅋ 아니 진짜 말마따나 초반에 도준이한테 첫눈에 반하고, 쟤 쫌 맘에 드네ㅎ 같은 눈빛으로 아빠한테 주인공 바꿔야겠어요~ 이런 말까지 해놓고 단군형말대로 아무것도 안함ㅋㅋㅋㅋ 꼬리라도 치고 도준이 홀리겠구나 싶었는데 그냥 성준이 옆에서 고나리질이나 ㅈㄴ하고 가만~히 있음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모현민 캐릭터도 시발 ㅈㄴ 설득력 없음. 주인공 바꾸겠다고 이 지랄 해놓고 진짜 아무짓도 안함.. 갑자기 진성준한테 가버리는 것도 설득력이 1도 없음..
회장님 섬망증세 알아놓고 뭐 할것처럼 하더니 결국 또 알기만하고 아무것도안함 ㅋㅋㅋ
드라마 제대로 안본건가?
모현민이 방송사 유치해준다고 하면서 꼬시려고 했는데 진도준이 여자에게 끌려다니는 관계가 싫고 다른 여자 좋아해서 단칼에 거절해니 포기한거임.
아무것도 안한것은 아니고 한번 찍어보고 쉽게 포기한 것임.
그냥 다 뭔가 있는것처럼 보여줌
사실 거기까지고 실제로 뭐가 있는건 없음.
무한 반봇
작가의 월클병이 모든걸 망쳐버린🤦🏻♂️
ㄹㅇ 그냥 원작대로 가지 뭐 되는거처럼 해보려다가 결론이 아 ㅅㅂ 꿈 ㅋㅋㅋㅋㅋ
산경작가님 무덤까지 오열하시겠다
진짜 원작 훼손 하... 할 말이 없다
작가 진짜 사람인가 의구심이 듬
원작은 훨씬 나은가요?
@@user-nohandleplz 저도 드라마보고 원작을 보았는데ㅋㅋ훨씬 재밌고..엔딩도 깔끔하게 끝납니다
@@user-nohandleplz 원작은 명작이라는소리 까지 들을 정도로 흥행 하고 결말도 깔끔합니다.
이걸 홍보의 기회로 활용한다면?ㅋㅋㅋ
"재벌집 막내아들 진짜 이야기
원작 읽고 마상을 치유하세요"
@@jk6273 다행히 산경은 저게 마지막 흥핵작이라 이후로 팔 판권이 없어요..
1화,16화 : 국밥집 첫째아들의 자기 죽이려던 사람 찾고 복수하기 / 2-15화 : 국밥집 첫째아들의 재벌집 체험기
지리산으로 극대노한 단군님 보고 이런 경우가 또 있을까 했지만 연말되니까 이런 게 크리스마스 선물? 마냥 또 나오네요.
송중기 신현빈 두명이 같이 나오는 장면은 진짜 애바였음
또 너무 정직하게 자기소개하는 진영기 내가 진양철 장남이야!ㅋㅋ
괜히 원작 원작했던게 아닙니다ㅋㅋ
원래는 자기를 죽였던 진영준에게 복수하는 방향을
진영준의 순양을 뺏는걸로 목표로 함
근데 그 과정에서 할아버지와 교감을 하다보니 진짜로 정이 들어버림
특히 할아버지랑 같이 트럭에 치일때 자기도 모르게 할아버지를 감싸는 모습을 보며 할아버지의 손주가 되겠다고 다짐함
단군님 특유의 그 진절머리 나는 표정 + 차분한 극혐 내용 설명이 찰져요
이건 진짜 1,16화랑 2~15화 드라마 따로 만들어도 될 정도임ㄹㅇ
단군님 리뷰볼려고 정주행 했는데 리뷰 내용이 너무 공감되네요
진도준은 왜 이렇게까지 순양 경영권에 집착을 하는건지 갑자기 서민영이랑 러브라인은 왜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됐음
보는내내 이해 안되는 것들도 너무 많았고 다른건 다 그냥 봐줄만 했다쳐도 마지막화는 보면서 진짜 뭔가 싶었음
게임 하면서 옆에 틀어놓고 봤는데 몇화인지는 모르고 15화 끝났을때 아직 몇화 남았겠구나 하고 보는데 갑자기 끝나버렸다..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답답했던 마음이 위로를 받음
부디 해외 팬들도 자막 달아서 듣고 위로 받으시길
진짜 드라마를 실망하게 만든 범인은 진양철햄아닌가요? 이성민배우님의 연기에 속아서 끝까지 드라마 정주행한죄 ㅠㅠ
노스트라다무스놀이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보면 부실공사로 가득찬 각본이, 그동안 배우들의 열연에 가려졌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단군님은 참 말을 잘하심 내용에 완전 동의
주인공이 진양철에게 유대감을 느끼고 동화되는건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주인공이 이전 생에 집착하느냐 아니면 회귀자로서의 현생을 받아들이느냐 갈등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그려줬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전혀 없었죠.
신기하게도 결말이 깔끔했다고 보는 사람도 은근 많은게 소름~~ 😅😅
얼마나 빡대가리면 말도 안되는 개연성 박살내는 스토리인데 이걸 깔끔했다고 하는건지 ;; 그인간들은 첫회랑 막회만 봤낭
그런분은 일단 외국 드라마는 안 보시고,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아침 드라마만 보신 분이 아닐까요? 자신이 봐온 것 중에서는 좋은 편일 수도 있잖아요
사람마다 감상은 주관적이니 ㅎㅎ
결말이 이상한 건 맞는데 몇달 전 빅마우스 봤던 저는 오히려 이게 깔끔하게(?) 이상하다고 느낌 ㅋㅋㅋㅋㅋㅋ
워낙 성공적이었던 원작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각본가가 욕심을 부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결말을 제외하더라도 단군님 말처럼 주인공의 행적에는 뚜렷한 동기와 서사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장면의 임팩트에 치중하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은 끌 수 있었지만 곱씹어보면 여기저기 허점투성이가 될 수 밖에 없죠.
저도 초반에 개연성이 안맞는게 거슬려도 배우들 연기 덕인지 재밌게 보고있었는데요.. 11화인가 12화쯤부터 몰입은 안되는데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봤는데 작가가 수준미달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시간 관련한 판타지물에서 제일 조심해야되는게 설정구멍인데 2022년에 떡밥 회수도 못하는 드라마가 나올줄이야
원작자가 방송사에 손해배상요구해도 할말없다 ㅋㅋㅋ 진짜 어이가없네
원작과 다르게 윤현우라는 인물에 힘을 주고 많은 서사를 부여한 만큼
마지막에 윤현우를 진도준 죽음에 일조를 하고 순양 정직원을 댓가로 살인을 방조한 것처럼 그리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진도준과 윤현우를 분리해서 처음부터 설정한 것 부터가 가장 궁극적인 실패 이유 같아요
드라마 작가가 회귀물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상태에서 원작을 각색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재밌게 봤는데 단군님 말씀대로 그 재밌게 본 시간들을 아무 의미 없게 만들어서 너무 허탈해요
대체 내가 재밌게 본 내용들이 이 드라마에 무슨 의미가 있었나 싶습니다ㅠㅠ
가족들끼리 방송날짜 기다려가면서 보던 드라마인데 끝이 이렇게 되어서 아쉽네요ㅠㅠ
아직도 한국 드라마 작가들은 권선징악으로 스토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주인공이 재벌총수가 되고 끝나서는 안되고 주인공은 그저 선한역할로서 악(재벌)을 징벌해야 한다는 생각속에 진행된 결말 같습니다.
와 ㅋ근데 진짜 단군님 통찰력이 대단함. 이걸 이렇게 풀어설명해서 이해가고 납득시키는게 ㄹㅇ
단군님 말 진짜 잘하시는듯
보면서 개연성 이상했던거 한두개가 아니였는데 그거 다 짚어주시네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근데 생방송 다시보기좀 남겨주세요...
진짜 너무 저랑 똑같아서 놀랐습니다ㅋㅋ 정의로울꺼면 정의롭던가 돈을 원하는거면 돈만 보던가 이도 저도 아닌 목적..
경영권 관련해서는 원작에서 자세히 나옵니다. 원작에서는 윤현우를 죽인 범인이 오너 일가라는 게 대놓고 극초반(3화 쯤)에 나와서 나를 죽인 오너 일가에게 회사를 빼았고 동시에 순양의 힘을 이용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언제나 기준은 지리산ㅋㅋㅋㅋㅌㅋㅋㅋ
이 드라마 완결 나고 보려고 했는데 단군님 리뷰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혹평일색이네요ㅎㅎ 그냥 지나가다 보는 짤로나 만족해야겠어요. ㅜㅠ 에휴 오랜만에 대작 나오나 했는데 아쉽
시청자가 열받은건 진양철회장과 진도준 캐미로 그 둘에게 애정을 가지게 만들어놓고 그 애정을 의미없게 만든게 큰거같아요
진도준 잘먹고 잘사는거 보려고 드라마 봤는데 갑자기 뻐꾸기가
맞습니다
23년 10만 갑시다단군님❤❤❤
왜 경영권에 집착하는가
1. 순양가족들이 그거 뺏기는 걸 가장 괴로워 하기 때문
2. 순양 멤버들이 서로 싸우게 하려구
이 외 이야기는 나도 동의
17:59 '뭥미'... 무한도전 쌀농사 이후로 한 12년만에 들어보는 것 같아요..
주입하거나 묻히면 높은 확률로 망하는 사상이 있다? 그럼 그 사상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고 개연성 없는거임. 그쪽 사상을 묻혔는데도 안망한 작품은 작가가 잘 타협한거고
전생의 자신의 부모를 돕는 방법에는 고용승계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알선 등의 다른 방법이 있었죠. 차라리 원작에 충실한 것이 더 낫죠.
제일 공감되는건 진동기 딸래미가 왜 등장한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때문일지도 모름 소위 말하는 고구마 전개를 무지성으로 싫어하고 주인공에게 부조리한 상황이 닥치면 안됨 그냥 주인공이 자기한테 거스르는 상대들을 싸그리 다 정리해버리고 러브라인도 그냥 무지성으로 주인공을 좋아해야하고 등등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모든 주변인물들을 빡통으로 만드는 전개를 즐기는 사이다패스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의식한 전개가 아닐까 시프요
무능 삼형제가 너무 웃음벨임ㅋㅋㅋ
와 정말ㅠ 봤군 보면서 늘 공감했었지만 이건 정말 구구절절 대공감,,, 더 얹을말도 없어요
원작의 단물만 빼먹고 싶었으면 차라리 단물만 빼먹을 것이지 원작 지우고 그 위에 자기 이름을 쓰고 싶어서 요리조리 비튼 결과가 폭망....
모든 말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진짜 통쾌합니다
전 빌런 부분이 젤 컷네요 내용이 전부 진성준이나 모현민이 한것처럼 하다 다 다른쪽으로 빠지더니 아무것도 안한 캐릭터가 됬네요ㅋㅋ 나쁜짓을 진성준이든 할머니든 한명한테 몰았어야 했는데 다 분산시켜서 그냥 무능력자집단이 되버린듯ㅋ
다른 분들이 다들 말해주셨지만... 지적하신 부분들중에 로멘스 빼고 나머지 모든 것들은 드라마 오리지널 설정들입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돈귀신 맞아요 ㅋㅋㅋ 초반부에 전생의 부모에 대한 미련도 확 끊어버리고 쿨하게 자기 갈길 갑니다.
당연히 원작 소설과 드라마가 너무나 다르고요.. 원작 펜으로서 정말 슬프네요 ㅠㅠ
드라마 각본가 그분이 확정되고 나서 개판된건 예견된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각본가가 진짜 신기한게 원작 존나 인기 좋은건 끌어와서 작품을 조진다는거임...ㅋㅋㅋㅋㅋ 좋은작품을 보는눈이 있다고 하기엔 거쳐왔던 작품들이 원작부터 히트된 보증수표 작품들이었고 특히나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은 3천만뷰 찍힌작품이라 편성된 회차에 맞게 적당히 스토리 잘라냈으면 되는건데 꼭 이상하게 자기 작품관을 집어넣어서 조짐..ㅋㅋㅋㅋ 근데 정말 궁금한건 저렇게 자기의 확고한 작품관이 있는사람이 자기 스스로 작품은 안만들고 매번 원작을 사서 작품을 조지는짓을 하는지는 모를일임...
와... 진짜 제가 느낀거랑 비슷해서 속시원하네요 ㅋㅋㅋㅋ
과거로 가서 주인공이 바꾼 건 엄마가 어떻게 죽냐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진짜..
매우 공감가는 리뷰
마지막까지 끈을 잡고 이어온 관객들에게 약속지킬게~ 약속지킬게~ 하며 행동하다가
결국에는 빅엿을 선사한 작품
끝까지 문 여는 거 들어가려고 기다렸는데
응~ 아니야~ 돌아가~
그러니 마지막화보면 다 벙쪄있다가 화가 나는 거
결말 때문에 라이프 온 마스 이야기도 많이 하던데 언제 한번 라이프 온 마스 (한국판)도 후기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단군님이 하시는 라온마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ㅎㅎ
천원짜리 변호사 , 스물하나 스물다섯
빅마우스 , 재벌집 막내아들
전부 배우연기력이랑 초반 떡밥으로 시청률 목표치 끌어올렸다가 중후반부에서 결말까지
똥싸고 버리는게 요즘 드라마 특징
ㄹㅇ 다실망
결말은 지들도 감당안됐음 ㅋㅋㅋㅋㅋ
우영우도 그렇죠 초중반엔 그렇게 하다가 왜 중반 넘어가면 페미묻히고 개연성 조져서 망..
걍 12부작으로 끝내야함 한드는..
굳이 왜 16부작을 고집하는 지 모르겠음.
제 생각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ㅋㅋ 사실 전부터 개연성은 밥 말아먹은 부분이 많았는데 그래도 진양철의 카리스마와 흙수저가 재벌이 되가는 과정이 통쾌해서 재밌었던 건데, 점점 빌런들은 존재감 0에 허수아비들이 되가고...마지막화는 그냥 뭐 지금까지 쌓아올린 금자탑을 한 방에 무너뜨리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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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철과 진양철에 비롯한 이야기들은 정말 좋았음.
사후 스토리가 추진력을 잃게 되어서 회장되고 서민영이랑 잘 되는갑다 했는데.. 쓰다보니 지적할 부분이 한 둘이 아닌지라 거두절미하고 마지막화는 정말 벌려놓은 건 많은데 수습하자니 끝이 없어 현실성을 무시하는 연출, 스토리 (공항에서 도망, 주련 집에서 귀신마냥 사라짐, 진도준 7000억을 왜 서민영 검사한테 배당?, 왜 불구속 기소?) 가 나오면서 자멸의 끝을 보았네요
원작 소설에선 환생 전의 가족들 찾아가긴 함
근데 궁극적인 목표는 환생 전의 자기 자신이 거기에도 존재하는지.. 그걸 보기 위해서 가는거임. 그리고 한번 보고 마음 정리함.
근데 드라마에선 옛날 가족 계속 보여주면서 주인공이 그 가족들에게 미련 있는거처럼 보여줌.
앞으로 순양가의 막내아들로 살겠다는 다짐을 무색하게 만듬
로맨스 없음.
서민 어쩌구 정의 어쩌구 없음.
꿈 결말 그딴거 없음.
보급형 이동진
빠르군 ㄷㄷ 하루만에ㅋㅋ
다시 들어도 사이다입니다~~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