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선택제왕 했어요 8년전이였는데 그땐 유튜브도 잘 없고 자연분만 해라 라는 분위기여서 고민하는 제자신이 유별난건 아닐까 하면서 정보선택이 너무 어려웠는데 이런 컨텐츠는 정말 좋은 컨텐츠네용>< 돌이켜보면 그때 고민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선택제왕이 너무 만족스러우니까요~ 무슨 방법이 옳다 나쁘다가 아닌 산모가 장단점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선호방식으로 분만하는 문화가 정착했으면 합니다^^
저는 이제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 인데 사실 첫째때 자분을 하면서 말로 다 표현할수 없는 고통과 응급상황을 겪으며 다시는 아이를 갖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했었어요.그랬었는데 5년만에 둘째가 생겼고 그로인해 심리적 불안과 자분과 제왕의 선택에 기로에 서서 엄청난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선생님 말씀을 듣고 생각하면 할수록 저에게는 제왕이 맞겠다 싶어요~정말 좋은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4주차 임산부 입니다. 저같은 경우 임신을 계획하기 전부터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임신계획을 미룰만큼 세상 쫄보 입니다. 혹시나 임신을 하게 된다면 꼭 선택제왕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현재 임신 막달에 접어들었는데요. 선택제왕을 마음먹었음에도 막상 낳을때가 다 되어가니 자연분만과의 사이에서 고민이 되어 계속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게 되네요.. 30주차 초음파검사에서 애기가 역아라는 말을 듣고 속으로 차라리 잘됐다 역아면 맘편히 제왕절개를 선택할수 있겠다하면서 이기적인 생각도 가졌고, 역아돌리기 자세도 일부러 하지 않았었는데, 결국 32주차에 애기가두위자세로 돌아섰더라구요.. 그리고 34주차 현재 초음파검사에서 아기머리둘레가 8.0센치 정도로 2주정도 작고 머리도 뒤쪽을 보고 있는 자세여서 자연분만하기 좋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ㅠ 그런 얘길 듣고서 제왕절개를 선택하는 제가 왠지 이기적이고 애기한테 괜한 미안함도 들더라구요ㅠ 아기는 태어날 준비를 잘하고 있는데, 엄마가 겁쟁이라 제왕절개를 선택한다는 왠지모를 죄책감에 지금까지도 자연분만과 선택제왕 사이에서 고민중이었어요.. 근데 선생님 유튜브를 보고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5가지 이유가 저랑 너무도 비슷하다는걸 느꼈고, 선택제왕에 대한 왠지모를 죄책감이 줄어들고 확신이 좀 더 생겼습니다! 예측불가능한 극한의 고통, 회음부절개나 요실금과 같은 부작용, 몇시간이 될지 모르는 끝없는 진통, 무통주사의 불확실함, 자분시도 후 응급제왕의 경우의수, 그리고 저또한 엄마와 언니가 제왕절개를 하셨기때문에 유전자속성도 무시할수 없었고, 엄청 뻣뻣하고 단단한 피부인지라 요가동작을 남들의 5배이상 못하다는 것도 너무 제 얘기같아서 공감을 하였습니다.. 전 그냥 후회없이 선택제왕하려구요... 또다시 고민이 되면 이 영상과 제가 쓴 댓글보면서 마음 다잡을래요..ㅎㅎ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큰 확신과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 36세에 초산...유도분만으로 만하루 쎈진통으로 버티다 겨우 자연분만 했는데 오히려 아기한테 좋지 않더라구요...아기 맥박 떨어져서 응급상황 오고...나도 힘들지만 아기도 너무 힘들게 나와서..... 결국 40대 초반에 요실금수술 했어요...그때 좀 지혜롭게 제왕절개할걸..후회했답니다.
지금 4개월 임산부이고 전에 수술실 분만실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더더욱 어린나이지만 선택제왕을 할 예정이에요 ㅠㅡㅠ 모르고 있었다면 자분을 시도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이미 생생히 봐서..개인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생기는 자분보다는 제왕에 마음이 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분만 방법이 정답이고 옳다고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아이낳는 산모가 하고 싶은게 정답인거 같아용
@@yeokyeonglim 저도 수술날짜전널까지 자연분만하고싶어서 엄청노력했는데 ..낳고나니 자분이던 제왕이던 저도 아이도 안전하게 잘 태어난것이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저희쌤은 유도도 아이가 커서 유도실패하면 아이도 엄마도 힘들기만하다고 유도분만도 안시켜주셨는데 지나고 나니 그 판단이 맞는것같습니다. 엄마가 하고픈 분만방법보다 경험많은 담당의사선생님의 전문적인 의견을 따르는게 더 중요한것같아요. ..^^
이사하면서 진짜 산부인과 병원다니다보면 병원관계자분들 제왕하신분들 진짜 많더라구요.. 조리원상담선생님도 계셨고 의사샘도 그러셨고 영양제권유해주시는분? 도 그러셨고 ㅎㅎ다들 제왕하셨더라구요ㅎㅎ 저도 제왕했어요 ㅎ.ㅎ..진통 새벽1시였나 2시쯤 시작해서 담당의사샘 오신시간이 9시..아이는 9시 48분쯤 낳았네요. 그동안 내내 쌩진통겪다가 자궁문 너무 안열리고 손은 벌벌 떨리고 온몸이 경련이 생기듯 발도 턱턱 거리면서 떨리고 추위가 느껴지고 눈은 몇번이나 뒤로 고꾸라지는 고통에..(남편이랑 제 눈을 목격해서 알려쥼..)정신나갈것 같아서 급 선택제왕수술했어요. 자궁문 2.5에서 안열리다가 수술준비 다 끝날쯤? 8시쯤이었나 3센티열렸는데 수술들어갔네영 ㅠ주변에서도 3센티때 무통주사 넣어준다 들었는데 그냥 바로 수술대 올랐어요. 못견디겠어서요.. 지굼 생각해보면 그때 좀 더 참고 무통주사 맞을걸 그랬나 싶은데.. 시간이 지나서 고통을 잊어서 그런생각이 드는 것 같아여 ㅋㅋㅋㅋㅋ첫째낳고 주변에 뮤조건 제왕하라고 제가 권유했거든요... 곧 둘째도 나오는데 첫째가 제왕이라 둘째도 제왕이네요. 첫째때 저는 회복이 빠른편이었는데 둘째느 어떨라나 싶네요..ㅎㅎ제왕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자분으로 진통 몇시간 안겪고 금방 낳으신분들보면 부러워요ㅠㅠ 타고난골반이라고들 하는데 부럽긴하더라규용 ㅎㅎ.. 선택제왕은 수술비 병원비 입원비 꽤 나가요 보험이 안돼성 ㅎㅎ
감사해요 너무 사이다 같은 영상입니다 6갤차 산모입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신거 같아서 너무 공감돼요 저는 잔병치레가 많을뿐더러 아플때마다 잘 참는 성격이 못되어서 병원을 바로 가는 스타일이고 선생님 말처럼 개개인 선호차가 있는데도 한사코 자연분만만이 좋다고 권유 하시는 주변 사람들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그냥 더 이상 입떼기도 싫어요 왜 저라고 그런생각 안 했겠어요 고민되고 어떻게 해야하나..답답한건 저인데 말이죠 그치만 제 몸 컨디션에 대해서는 제가 제일 잘 알기에 제가 선택하는 기로가 제일 안전한 출산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제왕절개도 안전하고 좋은 분만방법입니다. 자분만 생각하셔서 좀 아쉬울 수도 있지만 수술의 좋은 점도 많으니 나중에 잘했다 싶으실 거예요. 곧 예쁜아기 만나시겠네요. 수술도 성공적으로 잘 되시고 아이도 건강할 거예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전 만 27세에 아이를 출산하고 (진통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7cm 열린 상태. 분만실에 들어가서 30분만에 출산. 아이는 2.3kg 로 작은 편이었어요.) 만 44인 지금 임신 중입니다. 이미 요실금이 약간 있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이에요. 치질 문제도 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제왕절개를 하는게 좋을까요?
자분으로 어제 낳았는데 이 영상을 지금 보다니..ㅜㅜ 분만방법을 확실히 정하지 못하고 분만하게 되어서.. 저도 힘주는게 약하고 나이도 35세에 고통도 못 참는데 어떻게 정상분만으로 낳았는데 탈진 직전까지 가서 낳았어요. 문제는 둘째 생각도 있다는건데요 둘째는 제왕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16년도에 난소낭종 파열로 배에 피가 가득찬 상태에서 응급으로 복강경수술을 했습니다. 난소절제는 안했지만 패혈증와서 죽을뻔했어요ㅠ 혹시 이런경우 배에 유착이 많을까요? 예전에 난소쪽에 유착을보고 종양이라고 오진을 받은적도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제왕절개를 하면서 유착된 부분을 푸는게 좋은지, 제왕절개할시 유착이 더 심해질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34주 임산부인데요 ㅜㅜ 자궁근종이 있는데 후에 없어질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복강경 수술을 해야한다는데 제가 이번에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고 또 자궁근종 수술을 하게되면 장기들이 유착되거나 자궁에 많이 안좋을까요ㅡ? 저는 자연분만 하기싫은데ㅜㅜ 제가 다니는 병원 원장님은 위의 이유로 자분을 권하셔서요... 친정 엄마도 시어머니도 그렇고 주변에서 자연분만을 권하니까 괴로워요.ㅠㅜㅜ 저는 싫은데
며칠 남지 않으셨네요! 우선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거 너무 축하드려요~ 많이 긴장되시겠지만, 해보면 별 것 아니랍니다. 누워있으면 그냥 아기를 턱 안겨줍니다.ㅎㅎ 맹장염은 터져서 복막염이 올 정도가 아닌 이상 유착이 심한 수술은 아니구요, 제왕절개할 때와 비슷한 부위도 아닙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가벼운 마음으로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고 갑니다~ ㅠㅠ 저는 만 36세 초산 노산이라 건강상의 이유가 없는데 쫄보라 선택 제왕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 당시 담당쌤이 바쁘셔서 38주 3일에 수술을 잡아주셔서 그날 수술하고 3.29키로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지금 아이가 10개월인데 저는 아이를 예정일보다 많이 일찍 수술로 세상에 나오게 한게 너무 미안해서 혼자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이유는 아이가 37-38주에 나오면 조기만삭아라 39주 이후 출산아 보다 건강상의 어떤 이상들이 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다른 산부인과 의사 쌤이 그러시네요.. 혹시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ㅡ 벌써 열 달인데, 마음 고생이 심하셨군요…😢 저는 37주 되자마자 수술했어요. 둥이라서 좀 다를 수는 있지만요. 만삭 기준은 37주이고, 그 이후에는 거의 문제가 없어요. 제왕절개는 보통 38주 경에 잡는데, 이 시기에 분만했을 때 가장 문제가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너무 늦게 낳아도 아기에게 안 좋아요) 다양한 연구에서 38주 이상은 40주와 비교했을 때 위험도 차이가 없다고 증명되어 있어요. 산부인과에서 얘기하는 아기 건강 상의 문제라는 건 아기가 금방 태어났을 때의 문제이지, 장기적인 어떤 부작용을 얘기하는 건 아니예요.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면 전혀 걱정하실 것 없으세요.
예정일이 일주일 지나고 유도분만해도 안되서 수술했는데요.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으나 옆 산모분들 소리지르고 실려나가는...걸보니 무서웠네요ㅎㅎ 초음파할때 아이가 자기손보고 놀고있다고 샘이 세상 나오면 힘들다는걸알고 안나오냐고ㅎㅎ 내일 다시유도 해보자고하시는데 ㅋㅋ 저. 그냥수술해달라고 했어요. 근데 의사샘이 재왕절개안했으면 큰일날뻔했다고 아이 머리가 넘 컸다고ㅋ 산후조리원 에서 가장 머리큰 아이가 제아이였다는 ㅎㅎ 11cm 더 넘었던걸로 기억해요 아들 이제 고3이네요ㅎ
안녕하세요. 37주 임산부고 선택제왕을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어떤 분이 제왕절개 아기가 자연분만 보다 아토피 1.8배, adhd3배, 알레르기 5배, 자폐 확률 또한 높다고 댓글 남길 걸 봤는데 혹시 이런 확률에 대한 연구 결과 같은 게 있을까요? 산부인과 의사로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히려 자연분만이 더 확률이 높습니다.. 해외 말고 한국에서 자연분만시엔 자연진통 와도 촉진제를 들이 붓습니다.. 의료진들은 빠른 분만을 좋아하거든요.. 촉진제의 부작용 중 하나가 자폐아 확률이 37퍼센트나 높은거거든요.. 요즘은 제왕절개가 아기한테 좋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더라구요. 제왕은 아기가 스트레스도 안받고 예측이 되니 최소한 한국에서는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가 훨씬 좋다고 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연년생 둘째 임신중인 경산모입니다. 첫째는 작년에 자연분만했구요~ 현재 둘째는 강력하게 제왕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니 너무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첫째를 분만하고 1년이 조금 지났는데 아직도 웅크리고 앉으면 회음부가 아프구요, 30대 중반인데도 불구하고 요실금이 너무 심하고 최근에는 치질도 생겼어요.ㅠ 현재 허리도 너무 아프고, 첫째는 분만하면서 콘헤드가 너무 심해서 머리 비대칭때문에 재활의학과까지 다녔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특정시간에 계획적으로 분만하고 싶은 생각이 강한데 제왕으로 가는게 맞는거겠죠? 만약 이런 부분으로 선택제왕을 하고 싶은데 담당주치의와 의견이 다르면 전원을 하는게 맞을까요?
첫째 출산에서 힘든 경험을 하신 많은 분들이 수술 쪽으로 결정을 합니다. 저는 한 번 출산한 방법을 굳이 바꾸기를 권유드리지는 않는데, 둘째 출산은 일반적으로는 첫째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아프긴 하지만) 수월하게 분만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양쪽 다 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제왕절개 쪽으로 마음이 간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선택하실 수 있겠죠.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시고 그 방법을 잘 도와줄 의사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치의가 완강하게 거절한다면 저 같으면 주치의를 바꾸는 것도 고려하겠지만, 웬만하면 맞춰주시지 않을까요?ㅎㅎ
응급수술이라 해서 모두 유착이 심한건 아니지만, 계획된 수술보다는 합병증의 가능성이 조금 증가합니다. 너무 응급한 상황일 때는 산모든 아이든 안 좋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있고, 양수가 터진 후에 수술하게 되면 아무래도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염증은 유착으로 이어지기 쉽지요. 그래서 어느정도 유착의 위험도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무통분만 선호하긴 합니다. 아파요.... 많이 아픕니다. 진통....... 무통하다가 더뎌지면 제왕절개 해주지 않을까요?ㅠ 옵션이 없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무통 없이는... 진행이 빠를수는 있지만 (의료진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좀 트라우마가 남는 것 같기도 해요
전 배에 수술자국 때문에 자연분만 하고 싶었는데 양수색깔이 변해서 제왕절개 수술했어요 배에 수술자국 보면 ㅜㅜ 아직도 눈물나와요 전 수술한지 일년이 되가는데 가끔씩 수술한데가 아파요ㅜㅜ 수술자국이 의사 쌤마다 다르더라고요 왠만하면 아기도 작은데 제 친구들보다 길어서 너무 속상해요 ㅜㅜ 의사 쌤들이 수술할 때 미용도 생각해서 좀 작게 했으면 둘째도 생각했을텐데 수술자국이 생각보다 아니 다른 친구들보다커서 둘째 안가지려고 남편 수술시켰어요
모든 수술이 유착 가능성은 있습니다. 제왕절개하신 분들 보면 자궁 앞쪽으로 방광이 조금 더 올라와서 붙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지만 한 번 수술로 심하게 문제되는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 제왕절개 들어가보면 90% 이상은 괜찮습니다. 과거에 골반염을 앓았거나 심한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응급수술이나 난산이 된 경우의 유착이 비교적 심합니다. 해당되시지 않는다면 한 번의 제왕절개 정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역아라 생각지 못하게 제왕하게 되었는데, 친정엄마나 주변에서 자연분만 하라구 고양이자세 등 자꾸 압박을 주시는데 ㅜㅜ 이 영상 보고 나니 제왕에 홛신을 가지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담당원장님께서 그렇게 해서 애가 다 정상자세로 됐으면 세상에 역아는 없다고 ㅋㅋㅋㅋ 억지로 하더라도 개고생 시키고 실패확률 높다더라고요
저도 선택제왕 했어요 8년전이였는데 그땐 유튜브도 잘 없고 자연분만 해라 라는 분위기여서 고민하는 제자신이 유별난건 아닐까 하면서 정보선택이 너무 어려웠는데 이런 컨텐츠는 정말 좋은 컨텐츠네용>< 돌이켜보면 그때 고민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선택제왕이 너무 만족스러우니까요~ 무슨 방법이 옳다 나쁘다가 아닌 산모가 장단점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선호방식으로 분만하는 문화가 정착했으면 합니다^^
우리딸도 35세 초산인데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담당샘이 유도분만을 권하셔서 39주4일부터 이틀동안 유도분만을 시도했으나 산모 자궁문이 너무 안열리고 진행이 더뎌서 그대로 시간끌다간 산모 잡겠다 싶어서 제왕했어요.
샘 얘기들으니 잘한거 같아요.
저는 이제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 인데 사실 첫째때 자분을 하면서 말로 다 표현할수 없는 고통과 응급상황을 겪으며 다시는 아이를 갖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했었어요.그랬었는데 5년만에 둘째가 생겼고 그로인해
심리적 불안과 자분과 제왕의 선택에 기로에 서서 엄청난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선생님 말씀을 듣고 생각하면 할수록 저에게는 제왕이 맞겠다 싶어요~정말 좋은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왕으로 굳혔어요😊
34주차 임산부 입니다. 저같은 경우 임신을 계획하기 전부터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임신계획을 미룰만큼 세상 쫄보 입니다. 혹시나 임신을 하게 된다면 꼭 선택제왕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현재 임신 막달에 접어들었는데요. 선택제왕을 마음먹었음에도 막상 낳을때가 다 되어가니 자연분만과의 사이에서 고민이 되어 계속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게 되네요.. 30주차 초음파검사에서 애기가 역아라는 말을 듣고 속으로 차라리 잘됐다 역아면 맘편히 제왕절개를 선택할수 있겠다하면서 이기적인 생각도 가졌고, 역아돌리기 자세도 일부러 하지 않았었는데, 결국 32주차에 애기가두위자세로 돌아섰더라구요.. 그리고 34주차 현재 초음파검사에서 아기머리둘레가 8.0센치 정도로 2주정도 작고 머리도 뒤쪽을 보고 있는 자세여서 자연분만하기 좋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ㅠ 그런 얘길 듣고서 제왕절개를 선택하는 제가 왠지 이기적이고 애기한테 괜한 미안함도 들더라구요ㅠ 아기는 태어날 준비를 잘하고 있는데, 엄마가 겁쟁이라 제왕절개를 선택한다는 왠지모를 죄책감에 지금까지도 자연분만과 선택제왕 사이에서 고민중이었어요.. 근데 선생님 유튜브를 보고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5가지 이유가 저랑 너무도 비슷하다는걸 느꼈고, 선택제왕에 대한 왠지모를 죄책감이 줄어들고 확신이 좀 더 생겼습니다! 예측불가능한 극한의 고통, 회음부절개나 요실금과 같은 부작용, 몇시간이 될지 모르는 끝없는 진통, 무통주사의 불확실함, 자분시도 후 응급제왕의 경우의수, 그리고 저또한 엄마와 언니가 제왕절개를 하셨기때문에 유전자속성도 무시할수 없었고, 엄청 뻣뻣하고 단단한 피부인지라 요가동작을 남들의 5배이상 못하다는 것도 너무 제 얘기같아서 공감을 하였습니다.. 전 그냥 후회없이 선택제왕하려구요... 또다시 고민이 되면 이 영상과 제가 쓴 댓글보면서 마음 다잡을래요..ㅎㅎ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큰 확신과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딱 제 상황이네요ㅜㅜ 그래서 결국 제왕하셨나요?
@@빵순이-k9d 네 제왕했어요~^^ 지금 벌써 7개월된 아가 키우고 있답니다ㅎㅎ 주변에 자분하다가 응급제왕한 사람들 많이 봐서 저는 선택제왕 절대 후회 안해요~!
용기가 나네요ㅜㅜ고맙습니다!!!
@@빵순이-k9d 자연분만은 성공할지 안할지 신의 영역인데다 누구보다 산모의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저랑 같은 마음과 생각이시다면 그냥 후회없이 선택제왕하시는거 추천드려요~ 뭐가되었든 건강하게 아가 순산하세요~!!
정말 감사해요ㅜㅜ♡
저 선생님한테 제왕절개 수술받았어요. 벌써 6살 쑥쑥 잘크고 있어요. 여기서 뵈니 반가워요~~ㅎㅎ
어머 저도 너무 반가워요! 아기가 벌써 많이 컸군요. 감회가 새롭네요.
자연분만으로 성감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는 첨 들어봤어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36세에 초산...유도분만으로 만하루 쎈진통으로 버티다 겨우 자연분만 했는데 오히려 아기한테 좋지 않더라구요...아기 맥박 떨어져서 응급상황 오고...나도 힘들지만 아기도 너무 힘들게 나와서..... 결국 40대 초반에 요실금수술 했어요...그때 좀 지혜롭게 제왕절개할걸..후회했답니다.
제왕절개 앞두고 있어요 위로 받고 가요🙏🏻
지금 4개월 임산부이고 전에 수술실 분만실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더더욱 어린나이지만 선택제왕을 할 예정이에요 ㅠㅡㅠ 모르고 있었다면 자분을 시도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이미 생생히 봐서..개인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생기는 자분보다는 제왕에 마음이 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분만 방법이 정답이고 옳다고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아이낳는 산모가 하고 싶은게 정답인거 같아용
딴딴한 산모 저요😂 40주 5일까지 경부 꽉 닫혀있어서 수술합니다.. 넘 아쉬워서 울었어요
만 35세 아기가 약간 커서 제왕권유하셨는데 이번주 수술앞우고도 갈팡질팡하고있어요ㅠ;; 원장님의 솔직한 이야기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아기가 몇키로였어요?
저는 40주 3일에 결국 제왕했구 아기는 태어났을떼 3.8키로였어요^^
@@림림-s4g 감사합니다!! 37주5일에 병원갔더니 벌써 아기가 3키로라고해서.. 39주땐 더클테니 아마 3.5-3.8키로 되지않을까 걱정하고있네요 😂
@@yeokyeonglim 저도 수술날짜전널까지 자연분만하고싶어서 엄청노력했는데 ..낳고나니 자분이던 제왕이던 저도 아이도 안전하게 잘 태어난것이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저희쌤은 유도도 아이가 커서 유도실패하면 아이도 엄마도 힘들기만하다고 유도분만도 안시켜주셨는데 지나고 나니 그 판단이 맞는것같습니다.
엄마가 하고픈 분만방법보다 경험많은 담당의사선생님의 전문적인 의견을 따르는게 더 중요한것같아요. ..^^
@@림림-s4g 저는 37주인데 지금 아기가 4키로래요...ㅠㅠ 자연분만 희망했는데 제왕이 맞는 거겠죠..?.. 림림님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이사하면서 진짜 산부인과 병원다니다보면 병원관계자분들 제왕하신분들 진짜 많더라구요.. 조리원상담선생님도 계셨고 의사샘도 그러셨고 영양제권유해주시는분? 도 그러셨고 ㅎㅎ다들 제왕하셨더라구요ㅎㅎ 저도 제왕했어요 ㅎ.ㅎ..진통 새벽1시였나 2시쯤 시작해서 담당의사샘 오신시간이 9시..아이는 9시 48분쯤 낳았네요. 그동안 내내 쌩진통겪다가 자궁문 너무 안열리고 손은 벌벌 떨리고 온몸이 경련이 생기듯 발도 턱턱 거리면서 떨리고 추위가 느껴지고 눈은 몇번이나 뒤로 고꾸라지는 고통에..(남편이랑 제 눈을 목격해서 알려쥼..)정신나갈것 같아서 급 선택제왕수술했어요. 자궁문 2.5에서 안열리다가 수술준비 다 끝날쯤? 8시쯤이었나 3센티열렸는데 수술들어갔네영 ㅠ주변에서도 3센티때 무통주사 넣어준다 들었는데 그냥 바로 수술대 올랐어요. 못견디겠어서요.. 지굼 생각해보면 그때 좀 더 참고 무통주사 맞을걸 그랬나 싶은데.. 시간이 지나서 고통을 잊어서 그런생각이 드는 것 같아여 ㅋㅋㅋㅋㅋ첫째낳고 주변에 뮤조건 제왕하라고 제가 권유했거든요... 곧 둘째도 나오는데 첫째가 제왕이라 둘째도 제왕이네요. 첫째때 저는 회복이 빠른편이었는데 둘째느 어떨라나 싶네요..ㅎㅎ제왕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자분으로 진통 몇시간 안겪고 금방 낳으신분들보면 부러워요ㅠㅠ 타고난골반이라고들 하는데 부럽긴하더라규용 ㅎㅎ.. 선택제왕은 수술비 병원비 입원비 꽤 나가요 보험이 안돼성 ㅎㅎ
에긍... 고생 많이 하셨네요.
아플거 다 아프고 제왕 ㅠㅠㅠ
진통 얼마 없이 낳는 분들도 나름의 문제들이 있답니다.
수술 잘 되셔서 회복이 빠르셨나봐요. 둘째도 화이팅입니다!
선택제왕은 돈이 많이 드는군요
자연분만은 퇴원할 때 20만원 가량만 들었는데 차이가 많이 나겠네요
감사해요 너무 사이다 같은 영상입니다 6갤차 산모입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신거 같아서 너무 공감돼요 저는 잔병치레가 많을뿐더러 아플때마다 잘 참는 성격이 못되어서 병원을 바로 가는 스타일이고 선생님 말처럼 개개인 선호차가 있는데도 한사코 자연분만만이 좋다고 권유 하시는 주변 사람들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그냥 더 이상 입떼기도 싫어요 왜 저라고 그런생각 안 했겠어요 고민되고 어떻게 해야하나..답답한건 저인데 말이죠 그치만 제 몸 컨디션에 대해서는 제가 제일 잘 알기에 제가 선택하는 기로가 제일 안전한 출산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왕 절개 생각하고 있어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랄랄이 흉내내는 성형외과 상담실장 말투이셔서 ㅎㅎㅎㅎ잼있게 봤어요 영상
올해 41살 초산인데요 고민마니하고 있었는데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선택제왕 해야겠어요 요실금이 걱정되네여
선택제왕 하셨나요? 저두 노산인데ㅜ고민중입니다
저는 첫재둘째 모두 자분이엇어요
오히려 첫째땐 젊을때라 쉬웟는데
5시간진통하고 숨풍낳앗는데
둘째는 9시간진통하고 힘을 못줘서 노산이라그랫나봅니다
골반까지내려왓는데도 ㅜ
아기가나올때까지 3시간이나 더걸렷어요 결국은아기는 빈호흡머라고 니큐들어갓고 아기눈실핏둘다터져 아기도힘들고 저도 힘들고ㅜㅜ
고생해서 셋째는 제왕할겁니다
수년간 많은 산모들이 고통속에서 자연분만 하는모습을 지켜봐온 많은 의사들과 산부인과 관계자들은 겁먹고 제왕절개를 선택한다는....
저는 자분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제왕절개를 권유 받았어요. 꼭 해야하는건 아닌데 제왕절개가 더 안전한 상황이다 라는.. 그러면서 3일후에 할 수도 있게됐어요. 수술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거웠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니까 조금 가벼워졌어요.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제왕절개도 안전하고 좋은 분만방법입니다. 자분만 생각하셔서 좀 아쉬울 수도 있지만 수술의 좋은 점도 많으니 나중에 잘했다 싶으실 거예요.
곧 예쁜아기 만나시겠네요. 수술도 성공적으로 잘 되시고 아이도 건강할 거예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제왕 했는데 자분한 제친구 질방귀에 요실금 벌써와서 후회하고있더라구요..
다들 자연분만해야된다고 ㅠㅠ 자연분만 시도하다 실패하고 제왕하고선 펑펑 울었는데 뭔가 나쁜엄마된 기분이였어요 ㅠㅠ 제왕했지만 아이도 건강하게 잘크고 있습니다 둘째도 제왕하려구요 낼이 수술날인데 영상이 더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한번 수술 하셨으면 또 수술 하셔야해여ㅠㅠ
선생님~전 제왕절개 2번 했습니다.
얼마전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제왕절개 후 자궁위치가 조금 올라갔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씀이 어떤 의미 일까요? 혹시 아이가 들어선다면 문제는 없는건가요?
의사선생님도 저한테 자연 추천이나 이런거 절때없이
무조권 재왕할꺼라고 이야기하더니 알았다고 바로 수술 날짜 잡아주셨어요. 짜증나는게 주위에서 자연이 좋다 왜 수술하냐.. 할수있는데 왜 자연이냐 한두명이 아니랑 보는 사람마다;; 이제 좀 생각이 바껴야되여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전 만 27세에 아이를 출산하고 (진통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7cm 열린 상태. 분만실에 들어가서 30분만에 출산. 아이는 2.3kg 로 작은 편이었어요.) 만 44인 지금 임신 중입니다. 이미 요실금이 약간 있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이에요. 치질 문제도 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제왕절개를 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쌍둥이면 고민없이 제왕했겠는데…
둘째 계획중이고 현재 단태아인데 예정일 지나도 안내려와서 제왕 수술날을잡았어요. 마지막으로 자연진통 걸리고 싶어서 노력중이네요..
근데 선생님께서도 한번의 제왕절개는 걱정하지 말라고 댓글 다셨는데. 이말씀이 좀 걸리네요..ㅜㅜ 두번 제왕은 아무래도 부작용 가능성이 배로 될것같은데요 😢
두번 하셔도 됩니다. 특별히 더 문제되지 않아요.
예전엔 세번은 안 된다, 다섯번은 무리다 등등 속설이 많았는데, 수술 잘 받으시면 횟수에 제한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얘기 왜 안해줘요?? 뭐 질유산균 샤워 면역력 이런거만 강조하고. 산모는..??
못볼꼴 보기싫거나 고통 참을자신 없음 제왕절개인거죵
원장님 영상 감사 합니다
제왕절개 수술후 회복시간은 어느정도가
필요한지요~ 운동은 언재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저는둘다했는데 순산이 추천합니다
괜히 유도했다가 고생만 했음.. 처음부터 제왕할 걸..
제왕은 안아프긴하지만 후유증이 오래가요
선생님 ㅠㅠ 제왕절개는 위험순간이없나요?ㅠㅠ 색전증 등등이 무섭네요.
선생님 좋은 영상 넘넘 감사드려요. 실례지만 몇살때 출산하신건가요?
자분으로 어제 낳았는데 이 영상을 지금 보다니..ㅜㅜ 분만방법을 확실히 정하지 못하고 분만하게 되어서.. 저도 힘주는게 약하고 나이도 35세에 고통도 못 참는데 어떻게 정상분만으로 낳았는데 탈진 직전까지 가서 낳았어요. 문제는 둘째 생각도 있다는건데요 둘째는 제왕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16년도에 난소낭종 파열로 배에 피가 가득찬 상태에서 응급으로 복강경수술을 했습니다. 난소절제는 안했지만 패혈증와서 죽을뻔했어요ㅠ 혹시 이런경우 배에 유착이 많을까요? 예전에 난소쪽에 유착을보고 종양이라고 오진을 받은적도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제왕절개를 하면서 유착된 부분을 푸는게 좋은지, 제왕절개할시 유착이 더 심해질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34주 임산부인데요 ㅜㅜ 자궁근종이 있는데 후에 없어질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복강경 수술을 해야한다는데 제가 이번에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고 또 자궁근종 수술을 하게되면 장기들이 유착되거나 자궁에 많이 안좋을까요ㅡ? 저는 자연분만 하기싫은데ㅜㅜ 제가 다니는 병원 원장님은 위의 이유로 자분을 권하셔서요...
친정 엄마도 시어머니도 그렇고 주변에서 자연분만을 권하니까 괴로워요.ㅠㅜㅜ 저는 싫은데
잘봤습니다!! 만삭이라 이제 정말 자분과 제왕을 결정해야할것같은데… 제가 나팔관조영술을 임신전에했을때 양쪽 꼬임과 유착이있었어요. 자궁은 다행히 깨끗했고 11개월만에 자연임신을 하긴했지만 제왕절개를 했을때 회복과정에서 더 심해져 둘째를 못가질까봐 걱정이됩니다. 이에대한 레퍼런스가 있을까요? 저는 정상분만을 실제로보고 트라우마가 생겨서ㅠㅠ 제왕을 하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꼭 귀한 조언 부탁드려요,
예전에 골반염 치료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자궁유착 가능성이 큰가요? ㅠㅠ 선택제왕 생각중인데 댓글중에 골반염 얘기를 하신게 있어서요ㅜㅜ
제왕절개를 1주 앞두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영상보고 도움과 위안을 많이 얻고 가요!
제가 맹장염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데 이것이 제왕절개 수술 시 유착을 염려해야 할 수술이력이 될까요~?
며칠 남지 않으셨네요! 우선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거 너무 축하드려요~
많이 긴장되시겠지만, 해보면 별 것 아니랍니다.
누워있으면 그냥 아기를 턱 안겨줍니다.ㅎㅎ
맹장염은 터져서 복막염이 올 정도가 아닌 이상 유착이 심한 수술은 아니구요,
제왕절개할 때와 비슷한 부위도 아닙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가벼운 마음으로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페인부스터도 사용하셨을까용?^^
무통주사부작용이 있으면 제왕시 무통안하면 많이아프겟죠? ㅠㅠ
헐 ㅋㅋㅋ 주먹쥘때 검지 안내려가는사람 평생 처음봤어요!!! 저만 그런줄 알아서 기형인줄 알았는ㄷㅔ ㅋㅋㅋ
제왕절개 후에 피하혈종이 생겨서 추가입원중입니다 ㅠㅠ 절개부위 다시열고 혈종을 닦아냈습니다. 이런경우 잘 완치될수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한번 더 피부를 열었기때문에 흉터도 더 걱정되는데 흉터면에서는 어떨까용 ㅠㅠ
잘 나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제왕절개 상처가 잘못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수술 시간도 길지 않고, 대부분 젊으시기 때문에 잘 붙습니다.
한 번 더 피부를 열었다 하더라도 기존 절개부위로 열기 때문에
흉터가 더 늘어나진 않아요.
잘 관리하시면 금방 나을 겁니다.
선생님~
영상 보고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고 갑니다~ ㅠㅠ
저는 만 36세 초산 노산이라 건강상의 이유가 없는데 쫄보라 선택 제왕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 당시 담당쌤이 바쁘셔서 38주 3일에 수술을 잡아주셔서 그날 수술하고 3.29키로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지금 아이가 10개월인데 저는 아이를 예정일보다 많이 일찍 수술로 세상에 나오게 한게 너무 미안해서 혼자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이유는 아이가 37-38주에 나오면 조기만삭아라 39주 이후 출산아 보다 건강상의 어떤 이상들이 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다른 산부인과 의사 쌤이 그러시네요.. 혹시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ㅡ 벌써 열 달인데, 마음 고생이 심하셨군요…😢 저는 37주 되자마자 수술했어요. 둥이라서 좀 다를 수는 있지만요.
만삭 기준은 37주이고, 그 이후에는 거의 문제가 없어요. 제왕절개는 보통 38주 경에 잡는데, 이 시기에 분만했을 때 가장 문제가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너무 늦게 낳아도 아기에게 안 좋아요) 다양한 연구에서 38주 이상은 40주와 비교했을 때 위험도 차이가 없다고 증명되어 있어요.
산부인과에서 얘기하는 아기 건강 상의 문제라는 건 아기가 금방 태어났을 때의 문제이지, 장기적인 어떤 부작용을 얘기하는 건 아니예요.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면 전혀 걱정하실 것 없으세요.
@@reneclinic_daegu 선생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거였군요~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마음이 한 결 가벼워 지고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어졌어요^^
쌤 채널 계속 구독과 좋아요로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ruclips.net/video/NKsapPY-oBE/видео.html
이거랑은 사뭇 다른 의견이시네요..
뭐... 제동생은 9개월쯤(?) 거의 한달 보다 일찍 제왕절개로태어났는데 우리집에서 제일 총명하고 ㅋ 건강합니다!😊❤
저는 다른거 다 괜찮구 아기를 위해서 자분하고픈데 성감때문에 ㅠㅠ 걸려요 .... 휴유...제왕이랑 차이가 큰가요 정말 ㅠㅠ
제왕절개시 7층을 절단하던데 배를 덮을 때 각 layer를 어떻게 봉합하시는지 궁금해요.막상 수술시는 전신마취라서 내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 수가 없고 무통주사라고 하는데 며칠은 진짜 아팠고 약이 안 맞는지
코끼리처럼 부종이 와서 진짜 죽다가 살았다는 느낌이었어요.
안녕하세요?42세 세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입니다.혹시 4째도 가능할까요?마지막출산이 2016년이구요.건강은 문제 없구요~
가능합니다😊
예정일이 일주일 지나고 유도분만해도 안되서 수술했는데요.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으나 옆 산모분들 소리지르고 실려나가는...걸보니 무서웠네요ㅎㅎ 초음파할때 아이가 자기손보고 놀고있다고 샘이 세상 나오면 힘들다는걸알고 안나오냐고ㅎㅎ 내일 다시유도 해보자고하시는데 ㅋㅋ 저. 그냥수술해달라고 했어요. 근데 의사샘이 재왕절개안했으면 큰일날뻔했다고 아이 머리가 넘 컸다고ㅋ
산후조리원 에서 가장 머리큰 아이가 제아이였다는 ㅎㅎ
11cm 더 넘었던걸로 기억해요
아들 이제 고3이네요ㅎ
어머 이제 다 키우셨네요
너무 생생해서 며칠전 일인줄~
저는 까마득하네요. 멋지세요. 저도 빨리 애기가 고3이 되는때가 왔으면…
저는 여섯째가 전치태반출혈 생겨서.. 결국 지혈이안되어 17주 응급제왕으로 보낸지 13일차입니다.
다섯 자분 여섯째 보내줄때가 응급제왕 제왕인데요.
배꼽안쪽이랑 절개부위 안쪽 통증이 심합니다.
오로는 자궁동맥색전술받은 탓인지 크게없고 갈색혈 간간히 묻어나는데 검은색혈과 찌꺼기가 나왔습니다.
타이레놀 500 짜리 두알씩 세번 먹으며 버티는데 원래 이리 아픈건가요?
임신 막달인데 균검사에서 대장균검출이되었어요 아직 담당선생님께 자세한얘기듣기전이라..그전 까지 불안해서요ㅠㅠ
출산할때 위험한 균인가요 자연분만이 어려울까요ㅠㅠ분만후 치료해도되는 균인지..궁금합니다
초산 전에 이 영상을 봤으면 좋았을텐데....타고나길 뻣뻣한 사람인데 유도분만 27시간 하다가 저도 애도 위함할 뻔했어요....
너무 난산이라 제 몸도 망가지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병원에서 제왕 권유를 받았어요~ 첫째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둘째 셋째도 생각중이라 걱정이되네요ㅠ 병원에서는 셋째도 수술해도 된다는데 선생님도 두번 세번 수술하는거 괜찮다고 생각하실까요???
뭐하나 여쭤볼께요
남아역아이기도하고 선택제왕이엿는데요
새벽양수가터져 담당샘기다리느라
진진통까지와버렷네요ㅜ
아침9시넘어서수술이들어갓는데
제왕절개도 질에서 피가많이나오나요?거즈2미터를 넣엇다던데
제상식으로는 이해가안되서요
솔직한답변부탁드려요
궁금해요ㅜㅜ
제왕은 자연보다 출혈량 자체가 많을 뿐더러 질로 피가 많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37주 임산부고 선택제왕을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어떤 분이 제왕절개 아기가 자연분만 보다 아토피 1.8배, adhd3배, 알레르기 5배, 자폐 확률 또한 높다고 댓글 남길 걸 봤는데 혹시 이런 확률에 대한 연구 결과 같은 게 있을까요? 산부인과 의사로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히려 자연분만이 더 확률이 높습니다.. 해외 말고 한국에서 자연분만시엔 자연진통 와도 촉진제를 들이 붓습니다.. 의료진들은 빠른 분만을 좋아하거든요.. 촉진제의 부작용 중 하나가 자폐아 확률이 37퍼센트나 높은거거든요.. 요즘은 제왕절개가 아기한테 좋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더라구요. 제왕은 아기가 스트레스도 안받고 예측이 되니 최소한 한국에서는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가 훨씬 좋다고 봅니다.
자연분만이 엄마 질을 통해 면역성을 높여서 아토피, 알레르기 adhd 확률이 적다건 맞는거 같은데, 그거 때문에 고위험 산모가 리스크를 선택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산모도 안전 해야하니까요.
선생님 다른블로그의사가 제왕절개 유착에대해서겁주는 영상을봣는데...진짜짜증나나네요
제왕절개를이렇게많이하는데
유착 이다되는건가요?
우린그럼한번씩 다시한번수술해야되나요?
모든제왕산모들이 유착이 다됫겠네요
제왕절개하면오래못사나요?
겁주는게 아니라.. 사실을 말해주는거죠..
이선생님도 댓글에보면 한번의 제왕절개로 90%는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하는데.. 그말은 10%는 걱정할 일이 생길수도 있단 말이잖아여 😢😢
저도 의사권유로 제왕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유착은 전체 2%에 불과하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연년생 둘째 임신중인 경산모입니다. 첫째는 작년에 자연분만했구요~ 현재 둘째는 강력하게 제왕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니 너무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첫째를 분만하고 1년이 조금 지났는데 아직도 웅크리고 앉으면 회음부가 아프구요, 30대 중반인데도 불구하고 요실금이 너무 심하고 최근에는 치질도 생겼어요.ㅠ 현재 허리도 너무 아프고, 첫째는 분만하면서 콘헤드가 너무 심해서 머리 비대칭때문에 재활의학과까지 다녔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특정시간에 계획적으로 분만하고 싶은 생각이 강한데 제왕으로 가는게 맞는거겠죠? 만약 이런 부분으로 선택제왕을 하고 싶은데 담당주치의와 의견이 다르면 전원을 하는게 맞을까요?
첫째 출산에서 힘든 경험을 하신 많은 분들이 수술 쪽으로 결정을 합니다.
저는 한 번 출산한 방법을 굳이 바꾸기를 권유드리지는 않는데,
둘째 출산은 일반적으로는 첫째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아프긴 하지만) 수월하게 분만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양쪽 다 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제왕절개 쪽으로 마음이 간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선택하실 수 있겠죠.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시고 그 방법을 잘 도와줄 의사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치의가 완강하게 거절한다면 저 같으면 주치의를 바꾸는 것도 고려하겠지만, 웬만하면 맞춰주시지 않을까요?ㅎㅎ
@@reneclinic_daegu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치의와 잘 상담해서 순산하겠습니다.
저도 37살인데 3일 후에 제왕하네요 이명 불면증때문에 제왕하라네요 ㅠ 컨디션때문인 거 같은데 수술이 잘 됐으면 좋겠네용
수술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회복 잘 하시고 이쁜 아기랑 즐거운 생활 되시길 빌게요!
@@reneclinic_daegu 수술 후 회복 중입니다^^ 첫날은 좋았는데 둘째날부터 힘드네요 ;; 네 감사합ㄴㅣ당
선생님난산이나응급수술이왜유착이더심해요?
응급수술이라 해서 모두 유착이 심한건 아니지만, 계획된 수술보다는 합병증의 가능성이 조금 증가합니다. 너무 응급한 상황일 때는 산모든 아이든 안 좋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있고, 양수가 터진 후에 수술하게 되면 아무래도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염증은 유착으로 이어지기 쉽지요. 그래서 어느정도 유착의 위험도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나라는 선택제왕이 너무 비싸서 생 자연으로 낳거나 무통분만 옵션밖에 없어요ㅠㅠ 무통분만하면 출산이 더뎌진다고 생 자연분만을 되도록 권유하는데 선생님 의견은 어떠세요?ㅠㅠ 저는 무통분만 생각하고있었거든요. 나이는 33이에요..ㅠ
저는 무통분만 선호하긴 합니다.
아파요.... 많이 아픕니다. 진통.......
무통하다가 더뎌지면 제왕절개 해주지 않을까요?ㅠ
옵션이 없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무통 없이는... 진행이 빠를수는 있지만 (의료진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좀 트라우마가 남는 것 같기도 해요
@@reneclinic_daegu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니 감동이네요ㅠㅠ 뉴질랜드는 진통이 자연스러운거니 참아야하고 최대한 의료 개입 없는게 바쁜 의료진들에게 좋으니 가능하면 생으로 낳아라 위주인거 같아요..ㅠㅠ
아 물런 자연분만 시도하다 응급 상황이 되면 제왕 한데요 하지만 선택 제왕은 큰 비용을 지불해야만 가능하다네요
전 배에 수술자국 때문에 자연분만 하고 싶었는데 양수색깔이 변해서 제왕절개 수술했어요 배에 수술자국 보면 ㅜㅜ 아직도 눈물나와요 전 수술한지 일년이 되가는데 가끔씩 수술한데가 아파요ㅜㅜ 수술자국이 의사 쌤마다 다르더라고요 왠만하면 아기도 작은데 제 친구들보다 길어서 너무 속상해요 ㅜㅜ 의사 쌤들이 수술할 때 미용도 생각해서 좀 작게 했으면 둘째도 생각했을텐데 수술자국이 생각보다 아니 다른 친구들보다커서 둘째 안가지려고 남편 수술시켰어요
자분이든 제왕이든 출산 무섭고 싫네요 멋모르고 낳았지ㅜ
안녕하세용 선생님 ㅠㅠ 초콜릿색 분비물이 나오는데요 검진 받으러 갈려니 넘 무서워요 ㅠㅠ
밍키 하위이
@@힐러님-y4k 하위이
공황장애도 앓았었고 집안내력이 심장이약한거같은데 이럴경우엔 자연분만.제왕절개중에 뭐가 안전할까요? 갑상선혹도잇습니다ㅠ 출산방법을 정해야하는데 제가 약한부분을 먼저생각하면 뭐가좋을지 ㅠㅠ
선택 제왕하겠다고 의사쌤께 말씀드리면 될까요!
40대초산은 임신계획안가지는게 좋겠지요?
저 46세 초산이에요~
@@에스와이댄스플로우 정말요? 건강하게 출산하셨나요? 대단하십니다ㅜ
아직5개월이고 자연임신입니다 난소나이 한알보다많았구요 시험관준비하다가 자연임심되었어요. 제가 집중한건 반신욕과 족욕이었구요 조금의 간헐적단식과 운동이였습니다. 포기했는데 ᆢ 생겼어요
선생님 저는 제왕 후 걱정이 유착인데 제왕절개 한번의 경험으로 제왕 후 유착이 심하게 되진 않겠죠??
모든 수술이 유착 가능성은 있습니다.
제왕절개하신 분들 보면 자궁 앞쪽으로 방광이 조금 더 올라와서 붙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지만 한 번 수술로 심하게 문제되는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 제왕절개 들어가보면 90% 이상은 괜찮습니다.
과거에 골반염을 앓았거나 심한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응급수술이나 난산이 된 경우의 유착이 비교적 심합니다. 해당되시지 않는다면 한 번의 제왕절개 정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초산에 의사 권유로 제왕절개 해야될 상황인데.. 한번의 제왕절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 좀 걸리네요 😢😢 둘째도 계획중이라…
제가 잇는 산부인과에서 유착방지제 사용유무를 안 물어보셔서 사용없이 제왕절개를 했는데 유착 됐을까 걱정이 됩니다. ㅠㅠ 유착방지제 크게 효과가 없나요?
유착방지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도 사용을 안한 것 같은데.......😢
어~ 어~
아들둘맘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았는데 일단 자연분만강추 자연분만하면 한두달 질쪽불편하고 그다음부터는 그냥 아기놓기전이랑같아요.반면 제왕절개는 비가오면 수술한부분간지럽고 배가다안들어간다하더라구요.분비물이 다안나와서 제일중요한건 수술부위가 보이니 각자의 선택이 중요하니 전 엄마자신을위해 자연분만강추
요실금조심요.
글쓴이분은 자분이 잘 된 케이스구요 자분은 개개인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수술보다 회복 느린경우 너무 많아요
둘다해본분들은 제왕 추천하던뎅.. 한가지만 경험해보신분이라 신뢰 제로
제왕!❤
강추
@@reneclinic_daegu ^^!!♡ 넵!
이런 선생님이 있어서 많이들 제왕수술을 하는건가? 수술은 수술입니다 피도 자분보다 많이 나고 회복도 더디고 소변줄 달고 있어야하고 일어나는데도 힘들고요..
전 첫째때 하혈해서 응급 제왕절개했지만 둘째는 브이백선택해서 무사히 자연분만했답니다
나 지금ㅁ😊ㅁ😊
😮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자궁근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왕절개 때 같이 제거 가능한가요??
출혈이 심할수 있어서 안하시는게 좋데요.
네 ..좀 뻣뻣하실것겉애요 ㅎㅎ 자연분만 잘안될것같은 느낌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