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촌 형님들 나무하러 가는데 따라가면. 소나무 윗가지 베어내어 겉껍질 벗기고 하얀 속껍질만 남겨 이빨로 좌우훌터 먹으면 얼마나 시원하고 달콤한지, 한 겨울 무 구덩이에서 무 꺼내 채썰어 감미당 타서 먹던 누님들께 얻어먹는데 그것도 시원 달콤, 수박 참외 사과 복숭아 자두 설이에 좀 커서는 닭 서리까지~^^ 그러나 들켜도 문제삼지 안고 먹고 싶으면 오이라 수박 참외밭 망치지 말고, 하신다. 비록 배고픈 시절이지만 정이 넘쳤던, 사람처럼 살았던 때를 생각게 하는 글입니다. 이제 환절기가 도래 하니 건강 살피시고 健安 하시길요~🙏
아니 이 영상이 왜 상술이에요? 이해가 1도 안되네요. 전 이 영상 보자마자 너무 감사했는데요!부모님께서 두분 다 당뇨가 있으시고 아버지는 보통 삭혜의 특유의 향을 싫어하시고 약간 시큼털털한 맛을 선호하시는데 영상 보자마자 아버지가 생각났어요!제 맘을 아시는듯해서 너무 감사해서 꼭 해봐서 부모님 가져다 드릴려고 해요! 전 항상 윤이련 선생님과 따님 영상을 외국에서 너무 감사히 보고 있어요!!!제가 식혜 잘 만들 수 있게된것도 윤이련 선생님덕분이구요!이런 댓글은 신경쓰지마셔요!!!늘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건강하세요!
4~5십년대 질곡의 삶 보리밥 그시절은 쌀텡이 하나없는 꽁보리밥 밥
위에 감자를 얹어 탁탁 깨어 섞어 희게 차지게 울엄마는 보리밥을 지었지요
가마솥 가으로 11그릇
밥을 퍼서 뱅 둘러놓고
양은스덴 오봉으로 날 라 도래판에 가운데 김치 된장 고추장 장아치
지금와서 그리운 맛난반찬
보리밥을 퍼서 정깃간 모퉁이 바람이 잘통하는추녀끝 서까레 에 못을치고 점심바구니를 걸어두죠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밥도 숫갈로 세어 떠내어 찬물에 말아먹든 추억
이맘때 콩밭속에 열무솎고 밭둑에 물외따고
소풀베고
따가라고 가지에서 옆으로 얼굴내민 강냉이도
분질 러 담고
아침이슬밭읃 헤치고
집으로옵니다
유일한 간식을 고구마 감자
언덕배기 삐비뿌리
모메이삭뿌리 비단뿌리
지금 약이지만 그땐
우리들의 오직 간식 이었답니다
밭언덕에 매미처럼 달 라붙어 하얀 삐비뿌리 파든 우리들의 맛난간식 주인의 비짜루 매를 피해 도망질 치고 찔레순 딱주 모두가 반짝반짝 빛나는 우들의 눈을 피해가지 못했죠 ㅎㅎ
이제는 모든게 추억저편 입니다
보리단술 을 앉히고나니
생각이 옜동산에 올라봅니다
{먹든 보리밥이 쉬면 찬물에 씼어 누룩을 조금넣고 엿질금을 넣어 삭혀 가마솥에 끓이면 그것이 꿀꿀이 죽처럼
보라당수 의 유래입니다
시금뻘적 하지만 보리의 오묘한 그맛은 그리움
입니다🙏
아우 엄마의 그리운 정서저편으로
저도 같이 가봅니다.
보리밥걸어둔 그모습 고스란히
기억합니다.
겁많아 소풀먹이러가서 울고
그래서 욕먹고 ㅠ ㅋㅋ
그또한 이젠 추억의 저편이네요.
감사해요 쌤 사랑해요 엄마❤
따님 표현 탁주 ㅎ
맛있겠어요 전 보리쌀 담궈놨어요 귀한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
고향이경상도 인가봐요. 제어린시절하고. 똑같네요. 옛날을 깨우처줘서 고마워요. 우리 엄마는 보립밥이 쉬어버리면. 씻어서. 밀가루를 소금조금넣어서 보리밥에묻혀서. 찌면. 아주 간간하니 맛있답니다
😊
겨울, 사촌 형님들 나무하러 가는데 따라가면.
소나무 윗가지 베어내어 겉껍질 벗기고 하얀 속껍질만
남겨 이빨로 좌우훌터
먹으면 얼마나 시원하고 달콤한지,
한 겨울 무 구덩이에서 무 꺼내
채썰어 감미당 타서
먹던 누님들께 얻어먹는데 그것도
시원 달콤,
수박 참외 사과 복숭아 자두 설이에
좀 커서는 닭 서리까지~^^
그러나 들켜도 문제삼지 안고 먹고
싶으면 오이라 수박 참외밭 망치지 말고,
하신다.
비록 배고픈 시절이지만 정이 넘쳤던, 사람처럼
살았던 때를 생각게
하는 글입니다.
이제 환절기가 도래
하니
건강 살피시고
健安 하시길요~🙏
어릴때 먹었던걸 찾다가 드뎌 찾았네요 시큼털털한보리술 주말에 쪽해서 먹어볼래요
보리 밥솥으로 하려면 물을어느정도잡아야할지요
보리식혜는 꿀꿀이 죽처럼 해 먹는것 인데 보리당수라고 합니다
시큼털털 예전에 돌아가신 울친정엄마도 쓰신말씀^^
참 정겹네요
경상도. 말씀이 너무. 구수합니다. 신부 수업하는겄같는. 따님과. 너무좋습니다. 어려을때. 단술. 먹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좋은. 정보. 주신겄감사합니다
고마워유. 감사해유
말씀도 정겹고. 많이. 배워요
언제 들어도 구수한 엄마 말소리~^^♡
우와 신기해요.
참듣기가.오랜만에.들어본소리입니다.보리단술.맛있지요
감사합니다.😂😂😂❤❤
어릴때.먹을것이부족해서
단술을.자주먹었어요
맛나겠어요 꼭 따라해바야겠어요 ㅎㅎ 따님이 더 웃껴요 ㅎㅎ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릴적 할무니께서 쉰밥에막걸리부어서 부뚜막에뒀다가 부글부글 발효가되면 설탕섞어먹던 추억이어제같습니다~고맙습니다
보리쌀두 식혜를 하네요
첨 알았습니다
늘 잼나게 보고 활용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겠네요
엄마와 딸의 대화가
얼마나 정겹게요
ㅎㅎ
최고랍니다
아자~~
보리쌀이 있어서 맛나게 배운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품격이 돋보입니다.
단술은 6~70년대에 고급음료수 엿지요.
100만유튜버다움 입니다.
오늘 하신거네 선생님 요리가
배우기 쉬워서 몇번 해먹어 봣는대 진짜 오랫만이네요 자주 들락거렷는대 따님도 반갑고 어디로
이사하셧길래 보기가 힘든가요
네 ㅎㅎ
자주 음식을 올 리는데 오랫만 인가요 적어도 7주일에 2~3개 는 올 려주고 있읍니다 자주보아야 자꾸 올 라와요 ㅎㅎ구글 에이아이 가 하는 일 입니다 ❤️🙏
우리엄마는 식혜만드는 전기밥솥은 따로 두고 썼어요. 밥솥 상한다고^^
명절 전 장보러 시장에가면 쫄래쫄래 엄마따라다니다 엿지름만 보이면 식혜만들어달라고~~달라고 쫄라댔고 결국 엄마는 엿지름을 샀어요.
어르신들 생강녀라~~생강이 좀 들어가야 맛있다~~ 하시는데 꼬마인 저는 생강맛이 너무너무 싫어서 엄마에게 생강은 절대 넣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했었죠.
그래서 엄마식혜를 좋아해요.
단거많이먹음 안돼..하시며 설탕도 조금넣고 오로지 나만을 위해 생강도 넣지않던 그 식혜..
어딜가도 1000원주면 사먹을수있는 비락식혜가 널렸는데도요. ^^
식혜만드는 명절아침엔 꼬옥 아침일찍 눈을떠 밥솥이 잘있나~~ 버선발로 달려가곤했네요..
엄마한테 식혜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ㅎㅎㅎ
옛날 생각난다야
시금털털보리단술
추억에 음식이다.
시인 못지 않습니다
못하시는게 뭔가요
재밋고 정겹고 그립습니다
열심히 배울께요
감사합니다^^
어릴적 엄마가 해준 단술~~그리운 엄마의 맛입니다
고깃집파절이양녕도 한번부탁해요ㆍ
보리쌀 식혜 첨 봐요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식혜 정말 좋아하는데 신랑이 당뇨가족력이 있어서 보리식혜가 좋겠네요
보리단술 처음들어봐요 눈 말똥 말똥 ❤ 일반 보리쌀은 있는데 납짝 보리쌀은 없는데 클났네요 ㅎ
일반보릿살도 된다고 했지요
영상 자막에 쌀보리 늘보리 다 됩니다 우리는 납딱보리 쌀에섞어 잡곡밥 먹으니 있어서 했죠❤️🙏
@@50food 네! 선생님 보리살 불리고 있어요 즐건 주말되세요 ~!❤️❤️
어릴적에 엄마가 해준 보리단술 추억의 음식입니다.잊고 지낸 옛날맛을 기억소환해준 이련엄니 감사합니다.
저희는 식혜공장을 운영합니다
보리밥으로 해서 시음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당뇨환자들 좋을것 같아요
👍👍🙏
@@50food맞아요 당뇨환자라 어릴적입맛찾아 가끔해먹어요 이련님 하시는길에 시금장이랑 콩잎장아찌도부탁합니다 ^^^
@@부자할매-q8n윤이련 콩잎장 아찌 깻잎 등등 검색하시면 몇개 있읍니다 ㅎ❤️🙏
귀리가 넘 많아 고민인데, 혹 이것도 될까요??^^
귀리는 껍질이 쎄서 어쩔지 모르겠어요 조금만 밥하여 한번 도전해 보세요 ㅎㅎ
영양가 높은 푸드식품 잘 삭으면 맛날것 같아요 🤩❤️🙏
@@50food 답변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벽이 두떱죠?
도전에 용기가 안나네요^^~
엄마생각 많이 납니다 단술한다고 엿질금 치대면서 먹을땐 좋은데 질금 치댈때가 힘들다고 하시면서 ㅠ 오늘도 정겨운 말씀 잘듣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6:20
사위되고 싶은 ..... 구수한 사투리와 배워보고싶은 음식들.... ㅈㅁ님이라 불러보고싶어요 ~~
시금뻘쩍하다 ㅋㅋㅋ
요리재미좋고 찐한 엄마사투리
이건 힐링되요😊
질금은 있는데 납딱보리떨어져서
사러가야겠어요
해무볼래요❤ 감사해요❤
ㅋ궁굼하네요.일류요리사가하니맞좋겠지만옛날배곺을때이야기아닐까요생각엔개죽같을것같은 ㅡㅡ
예전에 단술한다꼬
취사눌렀다가 정말 폭탄 맞았습니다 ㅋ
그 이후로 식혜 안했는데 ...
그럼 현미쌀로도 식혜를 만들수 있을까요?
현미쌀도 되죠 다만 껍질이 있어서 삭아도 뜨지 않을듯
그래도 보리보다 더 부드럽고 맛날거예요~^^😎❤️🙏
감사합니다!!!
저 보리단술 따라해서 냉장고에 세통 식히고있는중입니다~맛있어요ㅎㅎ
좋아요 멋져요 👍
항상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어떤맛인지 궁금하네요 😂
전 보리단술은 처음 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어릴때는보리를 통째로안하고 맷돌에 갈아서했는데 옛날생각나내요 보리단술
네 저도 압니다 ㅎ🎉
저는 보리단술은 처음봐요
맛이 진할것같은데요~
별게별게 다있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이번 추석에 첨으로 단술해서 엄마 갖다드려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아빠 난링구 ㅋㅋㅋ
늘보리압맥 밥해먹다가 지겨워서 안먹고 남은게 있는데 단술해서 먹어봐야겠네요
그리워요
옛날이
전북에서는 술누른밥이라고 불렀어요. 어릴적 어머니가 쉰밥이 아깝다고 만들어주었어요. 술냄새는 나는데 막걸리는 아니고 맛은 있고... 궁금했었죠
❤❤❤😊코흘리개 엄마가해준단줄 하기어렵네예 어무이파이팅입니다 언제나건강하세요😊따님은좋겠읍니다😂
이렇게 상세히 잘 알려주셔서 너므 좋아요 식혜 완전 좋아하는 당초기 남편 위해 도전해볼게요 전기밥솥 보온으로. 취사(끝장남) 조심ㅋㅋ
어릴때 이모님이 해주셔서 먹어봤어요 어린 제 입에는 시큼떨떨 해서...그맛과 추억이 오래 남아 있어요
보리식혜
잘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막걸리 색..ㅎ
ㅂㄹ이 뭐죠
철자만 따서 보리
영상을 보면 이해됩니다
😎❤️🙏
너무나도 보리고개에 보리가 얼마나 지겨웠으면 보리밥은 처다도 보기 싫어하는 노인분들이 참 많았었는데 보리를 찌는건지 어쩐건지 해서 체에 바쳐 말렸다가 밥을 해먹고들 그랫다고
안녕하세요 그냥 보리쌀은 안되나요?
다 되죠 쌀보리쌀 늘보리쌀
걱정 없어요 우리집은 쌀과 납닥보리를 섞어 밥을지으니 납닥보리 있어 한거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보리를 보리라 하면 될것을 ㅂㄹ 라고해서 다른 곳을 얘기하는줄알고 깜놀했네요 😅😅
시큼 털털~^^
식혜 좋아하는데 이번영상 식혜는 못따라해여 😂 맛잇게 드세여♧
어머이는 식혜 쌀밥은 안드시지만 보리밥은 건더기까지 드시는군요 차이가 있나봐용
보리밥튀 건더가 맛있어요
쌀은 삭아 씹히지만 보리밥건더기는 맛있어요❤️🙏
해보께요.보리식혜가 더 영양가 있겠어요!😅
질금은 삭히는 역할을 하니까 평소 사용하는 밥솥은 망칠수 있어요
헌 밥솥을 버리지 마시고 식혜하는 전용으로 쓰시길
ㅎㅎ
오직 곡류만 삭죠 가루종류
음식 죽 등등
밥통 쓰든것 버리지 말고 단술할때 쓰는것 좋아요
식당용 일반밥솥 단술하기 아주 좋읍니다👏👏🙏
감사합니다^^♡
❤❤❤
어릴적에 할머니가
자주해주셨서요
아 ~옛날이여 ~
진짜먹고싶습니다. 보리식혜
공주님~~~~
축복합니다
왜 보리를 ㅂㄹ 이라고 해요 ㅠㅠ
깜놀했잖아요
읔 ㅈㅅ 음란마귀가..
맛있겠다~~
ㅂㄹ?상술로,가는 순박한,프로그램!정말싫어!구독취소!
아니 이 영상이 왜 상술이에요? 이해가 1도 안되네요. 전 이 영상 보자마자 너무 감사했는데요!부모님께서 두분 다 당뇨가 있으시고 아버지는 보통 삭혜의 특유의 향을 싫어하시고 약간 시큼털털한 맛을 선호하시는데 영상 보자마자 아버지가 생각났어요!제 맘을 아시는듯해서 너무 감사해서 꼭 해봐서 부모님 가져다 드릴려고 해요! 전 항상 윤이련 선생님과 따님 영상을 외국에서 너무 감사히 보고 있어요!!!제가 식혜 잘 만들 수 있게된것도 윤이련 선생님덕분이구요!이런 댓글은 신경쓰지마셔요!!!늘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건강하세요!
일전에도 이런영상 많이올라왔는데 왜그러시는지....
@@beteji-flower 보리식혜!하면될껄,굳이 ㅂㄹ 궁금하게,지랄떠는짖꺼리!참,싫어요!
@@JeongHun_S 이련,여사님의,음식제목!ㅂㄹ 이런식은,없는줄.낙지면,물없이,이런식으로,늘 알기 편했는데,ㅂㄹ 이지랄은,짜증!
아하~~보리를 사라는 광고로 보는군요 허 허
헛웃음이 나서 보리단술 한잔 해야 쓰것소~
입맛대로 사십쇼~우리체널
오라한적 없고 누구든지 수시로 왔다갔다 해도 뉘 뭐라
할 사람 없나이다
그져 덕이되면 가져가서 쓰시되 어그로는 끌지마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