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내리막이나 평평한 평지에서 크리핑 주행은 반클러치가 아닙니다~ 엔진 회전 수와 바퀴 회전수가 정확하게 동기화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르막에서는 크리핑 주행이 반클러치 상태가 됩니다. 바퀴는 덜 구르는데 엔진 회전수는 높기 때문이죠. 그래서 DCT변속기가 오르막 상태에서는 클러치를 덜 물게 되고 간혹 뒤로 굴러 내려가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오르막에서는 가급적 크리핑을 삼가하고 브레이크를 제대로 꾹 밟아 정차하거나 속도를 6km/h이상으로 높여 악셀링 해주는게 좋습니다~
다른건 대체로 다 이해되고, 실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시내나 정체구간에서 극저속으로 가다서다할때 엑셀한번 밟고 10키로정도로 가다가 앞차에 빨간불 들어오면 그때 브레이킹 슬쩍하면서 브레이크 누른상태에서 저속 3~6키로정도로 가게 되더라구요. 이때 브레이킹으로 속도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반클러치도 동시에 들어온다고 보면 될까요? (이걸 피하려면 정체구간에서도 브레이크 확밟아서 세워야한다는 얘기라서)
빨간불에 차가 꽉 막힌 상태에서 앞차가 정말 느릿느릿 앞으로 찔끔찔끔 가는 상황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일단 그 상태에서 저속 3~6키로 정도로 가는거라면 반클러치 상황은 맞습니다 제가 예전에 그런 정체구간을 10분정도 주행할때 OBD2 장비 물려서 변속기 오일 온도를 측정해본적 있는데 오일온도가 미친듯이 상승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런 상황에서는 붕~끽! 붕~끽! 이런 형태로 주행하는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앞차 따라서 정말 슬금슬금 전진하면 어쩔수 없이 반클러치라서요
@@elehyunven 이 부분에서 DCT변속기가 호불호가 갈리는 셈이죠 ㅜ 평소 저속 구간 비중이 90% 이상이신 분들께는 저도 DCT를 추천드리진 않는 편입니다 철컥 거리는 기계적인 감성은 변속기중 최고지만 그렇다고 평소 불편함을 감당하시라고 하긴 쉽지 않으니까요 대신 중장거리가 많으신 분들께 매우 추천이구요~
7세대 골프, 8세대 골프 모두 MQB, MQB evo플랫폼을 사용한 가로배치 차량입니다~ 때문에 아우디 MLB플랫폼에 들어가는 DL382 세로배치 변속기는 골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우디 MLB플랫폼에 들어가는 종치방식 DL382 : tvsengineering.com/en/dsg-gearbox/dl382-2/ 골프에 들어가는 가로배치 DSG변속기는 코드명 DQ로 시작되며 8세대 골프는 DQ381 이라는 변속기가 적용됩니다~ 골프 MQB플랫폼에 들어가는 횡치방식 DQ381 : tvsengineering.com/en/dsg-gearbox/dq380-dq381/ 결과적으로 DL382와 DQ381은 서로 공유되는 부품이 전혀 없는 별개의 DCT변속기입니다. 하지만 DQ시리즈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과거에 나온 DSG에 비해 내구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때문에 반클러치 주행만 조심하시면 충분히 고장 없이 오래 타실 수 있으실거에요~
스포티지 1.7 디젤을 첫차로 구매한 사회초년생인데 차를 구매했다는 기쁨도 잠시 1.7dct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난무하더군요.. 차를 타기도 전 걱정부터 앞서고 카페나 다른 곳에서 설명도 너무 못해서 이해 못하다가 선생님 설명 듣고 너무 쉽게 이해했네요! 1~6km/h가 반클러치니 이 구간의 텀을 브레이크 엑셀 컨트롤로 줄인다! 잘 명심하고 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수동 변속기 차량이 아직도 많이 돌아다니는 유럽에서는 DCT변속기의 매커니즘이 전혀 어색하지 않지만 한국은 워낙 토크컨버터 변속기가 대세다 보니 더더욱 DCT변속기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듯 생각됩니다~ 잘 이해하신 것처럼 1~6km/h의 아주 극단적인 저속 주행만 최소화 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내구성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미션 오일 교환과 함께!) 혹시 그럼에도 주변에서 자꾸 DCT변속기 가지고 뭐라 그러면... 양산차 최고의 변속기라 불리는 포르쉐 PDK변속기도 DCT변속기라고 얘기해주시면 됩니다ㅋ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얘기하는 내용은 반클러치를 자주 하면 안좋다는 의미라서 반클러치 아예 쓰지 마셔라 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반클러치 주행은 필수적으로 할수 밖에 없는 상황도 존재하기 때문에(가령 주차 할때) 그냥 일상에서 편하게 주행하시다가 더운 여름날 반클러치 주행을 좀 많이 했다 싶으면 변속기 오일 교환만 일찍 해주시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처음 말씀하신 브레이크 떼고 바로 악셀 밟은 주행 방법은 내구성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너무 갑작스런 급 가속을 하게 되는 상황이므로 차량 부품들에 무리를 줄 순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DCT변속기의 레버를 반수동 위치에 둔다는거 자체가 좀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수동 변속기와는 다르게 DCT변속기의 변속 레버는 디지털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레버의 P,R,N,D,+,- 위치를 디지털 신호로 받아서 TCU로 보내고 해당 신호로 솔레노이드 밸브의 유압을 컨트롤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반수동 위치에 두면 동작이 달라진다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DCT변속기는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시속 1~6km/h의 극저속 주행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차가 매우 낮은 속도로 주행하면 바퀴의 회전수와 엔진의 rpm회전수 차이를 DCT클러치가 슬립을 하면서 보정을 하는데 이게 반클러치 동작이거든요.
Q5 거솔린 신형 오너인데 해당 영상 보고 잘 따라해봐야겠습니다..ㅎㅎ 지방 광역시인데 엔진오일은 현재 연2회 정도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3만km정도 탔는데요.. 미션오일을 4,5만 정도에 갈아도 괜찮을까요? (서비스센터를 추천하시는지, 사설을 추천하시는지요) 그리고 다른 디퍼오일이나 tc오일은 얼마마다 교환주기를 가져가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장거리 주행이 많으시거나 교통이 원활한 주행 환경이시면 5~6만에 갈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정체구간을 자주 다니신다면 3~4만으로 교환 주기를 당겨주시는게 좋습니다~! 서비스 센터와 사설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요 일단 공식 센터는 오일 규격을 정확하게 맞춰서 주입하고 정품만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이 확실히 보장됩니다. 사설의 경우, 특히 신형 차량들은 규격에 맞는 오일이 없을 수 있습니다. 혹은 규격에 안 맞는 오일을 그냥 괜찮다고 넣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때문에 사설에서 교환 하실땐 규격을 잘 알아보고 교환하셔야 합니다. 디퍼 오일이나 TC오일은 6만키로 주기로 교환을 추천 드리는 편입니다. 미션 오일 만큼 자주 갈아줄 필요는 없기 때문에 대체로 6만 주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ig1fn8bp4d DCT변속기 특성이 자동차 매뉴얼에 표시는 아마 되어있을겁니다 근데 반클러치를 사용하는 경우는 제조사들이 잘 언급을 안하는거 같긴해요 DCT변속기 장착하는 브랜드가 아우디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포르쉐,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등 정말 많죠
DCT차량 내리막 주행은 브레이크 계속 밟으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내리막은 엔진 동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엔진 브레이크가 필요할때 클러치가 붙어있다가 극저속이 되면 알아서 클러치가 떨어질 것입니다. 내리막에서는 반클러치를 쓰지 않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길게 밟든 짧게 밟든 상관 없습니다~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dct미션 가솔린차를 구입예정인데 질문 두가지가 있습니다! 50키로정도로 달리다 신호 받아서 정차할 때 저는 브레이크를 3~4번에 걸쳐서 속도 줄인다음 말씀하신 1~6 키로 구간쯤에 천천히 브레이크 밟아서 멈추는데 이런 습관을 고치고 좀 더 과감히 브레이크 밟아야 할까요? 운전자는 괜찮은데 동승자가 고개가 쏠리니 힘들어할까봐 걱정이네요ㅜ 그리고 아이들 많은 아파트 단지는 신호는 없더라도 저속으로 운전해야할텐데 자칫 악셀 안밟은 상태로 5키로 정도로 서행할 일이 많을텐데 이럴때 요령이 있을까요?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번째 말씀하신 내용은 동승자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1~6키로 구간을 좀 자주 써야 하긴 합니다~ 대신 혼자 타실때라도 1~6키로 구간을 적게 쓰신다면 관리가 좀 될거 같습니다~ 혹은 변속기 오일을 더 자주 갈아주시면 되구요~ 두번째 문의 하신 내용은 악셀 안 밟은 상태로 5키로 주행이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악셀 안밟고 그냥 클리핑 주행이면 속도가 7키로 정도 나올겁니다. 5키로 주행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느린 속도이니 아파트 단지에서 5키로 주행 하실 일은 거의 없으실거에요~ 그리고 악셀/브레이크 모두 떼고 그냥 슬슬 움직이는 클리핑 주행을 반클러치 주행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클리핑 주행은 클러치가 완전 체결된 상태입니다. 반클러치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브레이크를 의도적으로 밟아서 속도를 극도로 낮추는 1~6키로 주행이 반클러치 주행입니다~!
@@familymama8725 넵~ 평지와 오르막에서 반클러치가 동작하는 상황이 조금 다른데요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평지 ] 브레이크를 살짝 밟은채 1~6km/h 속도의 극단적인 저속 주행을 하는 경우 -> 반클러치 O 악셀 브레이크 모두 뗀채 클리핑 주행을 하는 경우 -> 반클러치 X [ 오르막 ] 악셀을 살짝 밟아서 1~6km/h 극 저속 주행을 하는 경우 -> 반클러치 O 악셀을 살짝 밟아서 오르막에서 차를 멈춰 세우고 있는 경우 -> 반클러치 O [ 내리막 ] 브레이크를 밟은채 1~6km/h 극 저속 주행을 하는 경우 -> 상황에 따라 반클러치 아닐 수 있음.
dct 정말 좋아요. 제가 여기저기 다니다가 이런말을 보았습니다. dct는 좋지만 유리미션이다. 그럼에도 아우디 미션은 개선된거다. 아우디 dct는 운전습관 바뀌어도 문제없다. 저도 dct라 린드님 영상 보고 난후 그렇게 타고 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우디에 대해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예전 아우디 차량에 적용 됐던 cvt에 대한 글도 보았습니다. 어떤 분이 cvt는 고장나면 큰 비용이 발생된다. 이건 국내업체든 수입차든 cvt는 안좋다. 그런데 어떤 분이 아우디 cvt 미션은 국내 자동차 업체와 다르다고 했더라고요.그런데 궁금하더라고요. 아우디 cvt는 국내업체와 비교해서 뭐가 다른건지 부연 설명이 없더군요.그리고 cvt 운전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다루는 분들도 없더군요 그런데 문득 린드님이 떠올랐습니다. cvt가 2014년도까지 생산 적용 되고 대부분 전륜에만 적용되었던 걸로 보아하니 사륜에는 대부분 적용하지 않았던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아우디를 너무 좋아해서 린드님처럼 많은 걸 알고 싶어하다보니 궁금증이 너무 많이 생깁니다. 부담은 갖지 마시고 시간 나실때 답변 부탁 드려도 괜찮으실까요?
좋은 말씀과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아우디의 세로배치 전륜구동에 들어갔었던 CVT 변속기(멀티트로닉)가 다른 브랜드들의 CVT와 다른점이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대/기아의 IVT변속기(CVT)를 살펴보면... www.hyundai-transys.com/ko/product/passenger-vehicle-powertrain/ivt.do 위 자료를 보시면 엔진에서 나온 구동력을 "토크컨버터"를 거쳐서 CVT체인 벨트 축으로 구동력을 전달해 기어비를 구현합니다. 그에 비해 아우디의 멀티트로닉(CVT)를 살펴보면... ruclips.net/video/rvjcfTo1A2M/видео.html 위 자료를 보시면 엔진에서 나온 구동력이 마치 DCT처럼 "클러치팩"을 통해 전달되어 CVT체인 벨트 축으로 구동력을 전달해 기어비를 구현합니다. 현대차는 "토크컨버터"가 구동력을 미션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아우디는 "클러치팩"이 구동력을 미션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마치 DCT처럼요) 기어비 구현 방식은 동일하지만 엔진 동력을 CVT체인벨트까지 전달하는 중간 과정의 부품이 완전히 다르죠. 아우디는 CVT이면서 마치 DCT처럼 클러치로 직결해버립니다. 그래서 CVT지만 DCT만큼의 구동 손실 최소화와 직결감을 만들어 냈습니다. 다만 CVT변속기의 모든 공통 문제가 "대응 토크 낮음"이 문제입니다. CVT변속기는 기어비 구현을 체인 벨트의 마찰력으로 구현하는데 기어간의 마찰에 비해 체인벨트의 마찰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콰트로 시스템에 CVT변속기를 넣지 못한 이유는 높은 엔진 출력을 네 바퀴에 모두 전달하기에는 CVT의 근본적인 대응 토크가 낮다는 한계점 때문으로 이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변속기의 1단 기어비를 봐야겠지만 6단 DCT 변속기도 아마 거의 비슷한 속도일겁니다~ 반클러치 속도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기어를 1단에 놓고 평평한 평지에서 악셀 브레이크 모두 떼고 천천히 클리핑으로 주행할때 속도가 얼마인지 보시고 그 속도보다 낮게 주행하면 반클러치라 보시면 됩니다~!
SX2 하브 운행중입니다만, 질문이 있습니다. DCT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1만정도 운행을 하였습니다. 금일 도심에서 저속으로 운행중에 브레이크를 살살 밟아가며 정지를 하였는데, 극 저속으로 들어갔을시에 차량에서 울컥거림이 빈번하게 느껴집니다. 이건 그간 제가 운전을 잘못해서 생긴 결과일까요? 그렇다면 수리를 받으러 가야하는 것 일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DCT의 경우 아우디의 문제라기 보다는 모든 DCT변속기들의 공통 문제점입니다~ DCT를 채택한 브랜드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포르쉐, 아우디, 벤츠 전륜모델, BMW M-DCT, 폭스바겐 DSG, 르노삼성 DCT, 현기 DCT 등등) 해당 차량들을 타시는 분들은 꼭 아셔야 하는 내용이기도합니다~^^ 사실 좀 적응되면 생각보다 탈만합니다ㅋ 장점도 많구요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CT의 반클러치 주행은 rpm사용과는 크게 관계가 없고 차량의 속도와 관계 있습니다~ 차량의 속도가 1~5km/h 정도의 아주 느릿느릿한 속도를 계속 지속하고 있으면 반클러치가 사용되는 상태입니다~ 주차장에서는 사실 그냥 브레이크랑 악셀도 다 떼고 클리핑 주행으로 슬금슬금 가도 속도가 6~7km/h은 넘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안됩니다~ 때문에 가다서다를 수십분간 반복하는 정체구간이 가장 주의해야할 상황이고 주차장에서는 그냥 편하신대로 주행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마침 제가 B8.5 A4 35 TDI 콰트로 차량을 2년간 운행하면서 흡기 크리닝을 한번 했었습니다ㅋ 그때도 정비사님께서 비슷한 말씀 해주시긴 하시더라구요~ 아우디 4기통 TDI 엔진이 내구성이 좋은 편이라 굳이 흡기 안해도 그냥 타도 무방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래도 해달라고 해서 했었습니다ㅋ 정비사님 말씀대로 흡기 크리닝 전, 후 크게 체감되지 않았고 굳이 하지 않아도 무방했을정도로 크리닝 효과는 없었습니다 카본은 좀 쌓이긴 했는데 그것 때문에 성능이 저하되고 할정도는 아니었던거 같더라구요~ 특히 아주 단거리 주행만 하시는게 아니면 2.0 TDI는 굳이 크리닝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 찜찜하면 그냥 기분 내는 셈 치고 한번 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ㅋ 대신 필수적으로 해야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dct영상 찾다가 발견했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체로 이해를 했는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1. 1-6km 극저속 아닌 속도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으며 앞차 따라가는 주행은 미션에 무리가 안가나요?(브레이크 밟고 10km/h 정도로 저속 운행 등) 2. dct 미션은 차에 내가 갈지 설지를 명확히 전달해줘야한다던데, 브레이크도 엑셀도 안밟은 상태(속도는 7km 이상일 때)는 반클러치에 해당 안되어서 괜찮은가요? (중간속도 및 고속에서 둘다 뗀 상태, 조금 저속이지만 7km 이상일 때 모두 반클러치는 아닌지) 3. 주차장 진입 등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를 끊어 밟는 건 미션에 무리 없나요?(속도는 무조건 7km 이상이라고 하고)
댓글 감사합니다~! 1. 극저속이 아닌 상태에서는 반클러치가 아니기 때문에 브레이크 얼마든지 밟으시면서 앞차 따라가도 문제 없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그렇게 주행 하고 있습니다~ 2. 브레이크도 악셀도 안 밟은 상태는 말 그대로 타력주행을 하겠다는 의미로 변속기가 받아 들입니다~ 때문에 내리막에서는 알아서 고rpm으로 엔진 브레이크를 걸고, 평지에서는 연비 주행 모드에서는 코스팅 기능이 있다면 알아서 코스팅 모드로 들어갑니다~ 차가 갈지 안 갈지 의사를 명확하게 줘야 한다는건 "악셀을 애매하게 밟거나", "브레이크를 애매하게 밟거나"를 의미합니다. 아예 악셀과 브레이크를 다 떼는건 "나는 타력 주행 할거야!"라는 명확한 의사이므로 오히려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죠ㅋ 3. 속도가 7km/h이상이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브레이크를 끊어 밟든 지긋이 밟든 "변속기의 회전수"와 "엔진rpm 회전수"가 "동기화(synchronization)"된 상태, 즉 반클러치가 아닌 클러치 완전 체결 상태라면 어떤 주행을 하셔도 변속기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linduditv55 와 자세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얼마전에 23년식 A3를 구매했거든요~~ 미션을 잘 몰라서 dct 미션인지 모르고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좀 어려운(?) 미션이라서 허겁지겁 공부중인데, 동호회의 린드우디님 글과 이렇게 유튜브 영상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참 그리고 A3 는 코스팅 기능은 없는 것 같은데 맞나요?!
@@linduditv55 참 그리고 내리막길에서는 풋브레이크를 많이 쓰면 브레이크에 안좋고(디스크 열이 심해질 수 있고?) 그래서 가파른 내리막길에서는 매뉴얼모드(수동모드?)를 쓰면 좋다고 하는데, 린드우디님도 그렇게 운전하시나요? 아니면 오토에서 브레이크 종종 밟으며 속도 조절하시는지... 2종 면허라 수동에 대해 잘 모르지만 차에 더 좋은 방향으로 운전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 감사해요.
@@Kii015 A3 구매 하셨군요~! 구매 축하 드립니다~~!! 코스팅 기능이 있는지는 아마도 차량 매뉴얼 찾아 보면 나올듯 싶습니다~ 차종마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내리막길에서 풋 브레이크 쓰지 말라는 얘기는 굉장히 오래된 구형 차량에 해당 됩니다~ 아우디의 경우 순정 브레이크 성능 자체가 좋고 열에도 잘 견뎌서 왠만한 내리막은 그냥 풋 브레이크 써도 무리 없습니다~ 근데 또 아우디 차량이 똑똑한게 내리막에서 오토로 내려와도 변속기가 알아서 저단 기어로 내리고 고rpm 물고 내려오거든요 굳이 수동 변속 안해도 차가 알아서 엔진 브레이크를 써줍니다ㅋ 그래서 그냥 오토로 두고 엔진 브레이크와 풋 브레이크 섞어 쓰면서 내리막 주행 하고 있습니다~ 엔진 브레이크를 써야 한다는 건 "엔진 브레이크만 써라"라는 뜻이 아니라 "풋 브레이크랑 엔진 브레이크를 섞어 써서 내려와라"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위에도 설명 드렸지만 독일차들 순정 브레이크가 워낙 잘 세팅 되서 왠만큼 풋 브레이크 써도 제동력이 오래 유지 됩니다ㅋ 좋은 차량 오래 오래 잘 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linduditv55린드우디님!! 안녕하세요^^ A3 운전 중에 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드리러 왔어요:) 다름이 아니고 신형 a3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인데, 스탑앤고(오토스탑)을 사용해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궁금해서요. 유튜브에 보면 스탑앤고는 엔진에 무리를 많이 주고- 스타트 모터 시스템 자체가 고가라서, 연비로 아낀 기름값을 나중에 수리비로 더 크게 지불하게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더라구요~ 제가 궁금한 점은- 1)아우디 마일드하브 차량은 스탑앤고를 써도 엔진에 크게 무리가 없는지? (스타트 모터에도 무리가 없는지?) 2)우디님이 dct 미션은 1-6km 극저속 주행만 피해주면 좋다고 하셨는데, 수동모드 또한 1-6km로 주행하면 안좋은건가요?(똑같이 반클러치 주행인지) dct미션의 경우 막히는 길에서 수동모드(매뉴얼모드) 사용하면 좋다는 정보가 있던데 이게 사실인지, 수동모드에서도 1-6km 는 최대한 안하는게 맞는건지요.? 3) 오토홀드를 사용하면 뒷브레이크패드가 더 빨리 닳나요?(그렇다는 차주분들이 종종 있어서 궁금해서 여쭙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뭣도 모르고 DCT 7단 건식차량을 사고 약 1년, 킬로수로는 8500킬로 주행을 했는데, 이런 기본적인 주의점도 모르고 예전 일반적인 오토차량 몰았을 때와 똑같이 운전을 했습니다. 설명글들 보면서도 이해가 잘 안되었던 것을 영상으로 페달뷰까지 보여주셔서 완벽히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우디 a6 c8 45tfsi 차주입니다. 스탑앤고 on 상태에서 주행 중, 정차를 위해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고있으면 시속 20키로? 정도 이하 시점부터 스탑앤고가 작동하여 엔진이 정차전에 미리 꺼지게 되던데, 엔진이 꺼진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미세하게 밟은상태로 시속 0~6키로를 유지하는것은 반클러치가 아닌게 맞는거죠??
넵~ 모든 DCT변속기 운전법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2~3초 이상을 질질 끄는 듯한 운전법만 아니라면 그냥 평소대로 편하게 출발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시간을 재보면 시속 1~6km/h의 극저속 구간은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1초이상 머무르지 않습니다) 사실 운전 방법 보다도 더 중요한건 변속기 오일 교환입니다 반클러치를 아예 안쓸수는 없고 정체구간에서는 어쩔수 없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게 되니 이때 변속기 오일 교환주기를 더 당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영상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ruclips.net/video/HaXe-LgcbcA/видео.html
설명이 조금애매한게 1~6키로(반클러치구간)을 최소화 하는게 옳다 하셨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깁니다. 클리핑구간을 줄인다고 브레이크에서 발떼자마자 급하게 악셀을 전개하면 오히려 디스크를 혹사시키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정차 후 브레이크만 떼서 천천히 5키로정도까지 클러치랑 기어를 미트시키고 그 후에 악셀링하는게 수명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되죠.
좋은 말씀과 댓글 감사합니다~! "급가속, 급제동을 제외한 극저속 상태를 질질 끄는 주행을 하면 안된다"라고 설명을 디테일하게 했어야 했는데 해당 영상 자체가 1년 전에 올린 영상이다 보니 보충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반클러치를 절대로 쓰면 안된다! 라는 입장보다 쓸때는 쓰되 오일 관리를 더 잘 해야 한다 쪽에 더 가깝습니다. 제 영상에서 DCT변속기 관련 거의 대부분 내용들이 변속기 오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반클러치를 편하게 쓰되 오일 교체 타이밍을 더 빨리 당겨주는게 좋고 실제로 저도 그렇게 차를 관리하면서 변속기 고장 없이 잘 운행 중입니다~
@@linduditv55 답변 감사합니다 ! 혹시 말씀주신 극 저속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고는 하는데 그러한 극 저속 상황이거나 정차시 브레이크를 꾹 밟지않고 살짝 밟아주면 수동변속기 반클러치 상황처럼 약간의 떨림이 느껴지는데 정상이라고 볼수있을까요? 그리고 사는 지역이 강남쪽이라 정체 구간이 잦은편인데 미션오일 교환주기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차량은 22년식 a7 55tfsi입니다.
@@최지영-d4s 넵 정상입니다~! 약간의 떨림이 바로 반클러치, 즉 클러치가 살짝 붙은 채로 미끌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상태를 최소화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가 매뉴얼상으로는 6만키로일텐데 정체 구간을 많이 다니신다고 하셨으니 대략 3~4만에 한번씩 교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년식 a5 2.0 tdi 5만때 구매 20만 이제 막 찍었습니다. 처음탈때는 차 아껴 탄타고 살살가는 습관이 안좋지 몰랐내요. 10만이 좀 지난 상황에서 변속기 고장코드 뜨고 1단+후진이 안되어 성지에서 변속기 교체(150?) 후 198000때 코드 다시 뜨더너 요즘은 또 안뜹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 인도를 통과하는 지하주차장 입구 경사로에 주차잘때가 많습니다. 이때 차를 후진으로 빼게되는데 인도에 인접해있어 1~6속도구간을 넘기기 매우 힘든데요 진짜 제대로 반클러치상태인데 주차를 다론곳에 하는게 맞을까요?? ㅠㅠ 또 돈쓸상황이 올꺼같아 걱정입니다
13년식 차량이시면 DL501 Gen1 S트로닉 초기형 변속기라서 고장 이슈가 좀 있죠ㅜ 그래도 10만키로쯤 타시고 고장나신걸 보면 관리 잘 하고 타신듯 합니다~! DL501 Gen1의 경우 7~8만에 고장 나는 경우도 카페에서 꽤 많이 있었거든요ㅜ 말씀처럼 주차를 할때는 반클러치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하는데요~ 제가 조만간 DCT변속기 2탄 영상을 올릴 예정인데 잠깐 잠깐 반클러치 쓰는 정도로는 오일온도가 많이 상승하진 않습니다~ 때문에 주차 하실때는 그냥 마음 편하게 반클러치 쓰셔도 무방합니다~! 변속기가 가장 힘들어 하는 경우는 야외에 더운 여름 날씨에 주행풍으로 냉각도 못시키는 정체구간에서 지속적으로 20분~30분씩 가다서다 반복하면서 반클러치를 사용하는 경우이고 이럴때는 ATF변속기 오일을 조금 일찍 교체 해주시는 정도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매뉴얼상 6만키로에 교체인데 정체구간을 자주 다니는 경우 3만키로마다 교체를 권장 드립니다)
@@Tuggi-n5r 고속도로 주행시 악셀을 떼면 기어 단수 내려가면서 엔진 브레이크 걸리는 경우는 독일차들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S트로닉뿐만 아니라 ZF 8단도 동일하구요~ 아우디 BMW 벤츠 모두 해당 됩니다~ 그나마 Drive Select를 Efficiency(효율) 모드로 두면 엔진 브레이크가 덜 걸리는 편이고 차종에 따라 코스팅으로 타력 주행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차량에 코스팅 기능이 있는지는 차량 매뉴얼에 변속기 페이지 살펴보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반클러치가 존재하는 이유 자체가 엔진 회전수와 바퀴 회전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시동을 꺼뜨리지 않고 부드럽게 동력 전달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말씀하신 주행 중 악셀을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았을때가 반클러치라고 한다면 엔진 RPM은 거의 그대로 있고 속도만 줄어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악셀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을 하면 실제로는 RPM이 점차 내려가고 그에 맞춰 기어 단수도 내려가죠. (엔진 브레이크도 걸리구요) 즉, 속도가 줄어들면 바퀴 회전 수 감소에 따라 엔진 회전수도 같이 감소 한다는 뜻이고 그 말 자체가 현재 엔진과 미션, 그리고 바퀴가 완전히 체결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반클러치가 아니라는 의미가 됩니다~!
아우디 오너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OBD2 디바이스가 있는데요~ 네이버 쇼핑에서 "난이네집"이라고 검색하시면 국산 OBD2 모니터링 장비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3~4만원대) 구입 후 차량 OBD2 포트에 장착한 다음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오일온도를 실시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Mr.Kim_A6 스탑앤고 안쓰시는건 아주 약간은 도움이 될수는 있습니다~ 가령 출발시 시동이 아직 덜 걸렸는데 급하게 악셀링을 하면 내구성에 조금은 영향 갈수 있거든요~ 하지만 느긋하게 주행하시는 편이면 스탑앤고 쓰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패들 시프트 사용은 내구성과는 딱히 상관 없습니다~
@@김두환-u6y 방지턱 넘을때 속도가 1~6km/h 정도라면 반클러치 상태겠지만 보통은 아무리 천천히 넘어도 10km/h보다는 빠르게 넘을테니 DCT마모는 전혀 없습니다~ 반클러치 상태가 되는 조건은 1~6km/h의 아주 극도로 낮은 속도로 주행할때 발생하므로 그런 경우만 피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출발시 악셀 서서히 밟으면서 출발"은 DCT의 클러치가 붙을 시간적 여유를 주어라는 뜻입니다~! 때문에 그 얘기도 맞는 얘깁니다~ 제가 영상에서 설명한 얘기는 출발할때 얘기 보다는 달리다가 정차할때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시속 1~6km/h의 극저속구간을 질질 끄는 행위를 하지마세요~ 라는 뜻으로 이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1. 출발시 브레이크 떼고 약간의 텀(대략 0.5초~1초)을 줘서 클러치가 붙을 시간적 여유를 줌. 2. 클러치가 붙었다 싶으면 악셀을 부드럽고 깊게 밟아 충분히 여유롭게 가속해줌. 3. 정차시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아 속도를 줄이되 속도가 1~6km/h의 극저속 구간이 되면 왠만하면 계속 극저속 속도로 달리지 말고 차를 완전히 정차. 4. 정체구간이 90%이상인 도로를 항상 다니는 경우 어쩔수 없이 반클러치를 많이 쓸수 밖에 없으므로 변속기 ATF 오일 교환 주기를 당겨주면 됨. 입니다~!
@@lol_Machine 극저속 구간 자체가 기어가 이미 1단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수동모드로 바꿔 보시면 이미 1단으로 들어가 있는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클러치 슬립은 기어 단수와 관계 없이 "엔진의 회전수"와 "바퀴의 회전수" 차이가 생길때는 무조건 생깁니다. 시속 1~6km/h의 극저속 구간은 기어가 1단이든 2단이든 무조건 반클러치라는 얘기죠. 최근 DCT들은 99% 습식 클러치로 개발되어 어지간히 극저속을 계속 유지 하지 않는 이상 클러치가 손상 되지 않습니다. 다만 오일 컨디션이 좋으면 클러치 손상이 잘 발생하지 않지만 오일 컨디션이 나쁘면 고장 발생률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제 영상을 내용을 보시면 찔끔찔끔 전진하는 반클러치 유발 주행을 조심하고 어쩔 수 없이 그런 주행을 자주 하셨다면 변속기 오일 교체를 더 빠르게 해주시면 된다고 한게 그 이유입니다~!
크루즈 컨트롤 옵션이 장착된 차량을 보면 어떻게 주행하면 가장 효율적인지 알 수 있는데요~ rpm을 미세하게 컨트롤 하면서 고단기어를 물린 채 항속주행을 하면 가장 연비가 잘 나오는데 이것만 봐도 깃털 악셀링으로 미세하게 악셀을 유지한 채 밟아 주시는게 가장 효율적이라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번의 경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타력 주행시 rpm변동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동, 승차감, 다이나믹 모드에서는 차량이 엔진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기 위해 rpm을 한번 치솟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번의 경우 주행 속도가 얼만큼인지 아무것도 안 밟는 상황이 평지에서 천천히 주행할때인지 혹은 오르막 내리막에서 주행 상황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들이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추가 설명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JH-j3x 후진 하는 경우는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 악셀을 밟지 않은채 천천히 굴러가는 상황은 클리핑 주행 상태로 아주 약한 힘으로 차량을 굴리는 상황인데요~ 이때 후진 기어는 전진 기어(1단)보다 기어비가 낮아서 엔진에 걸리는 부하가 커집니다. 당연히 엔진이 내고 있는 힘은 약한데 기어비가 낮은 후진기어로 무거운 차량을 끌고 가려니 엔진에 부하가 걸려 부들부들 떠는 것이죠. 아우디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차량이든 엔진에 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는 소음과 진동이 커집니다. 다만 유독 아우디가 진동이 더 많이 넘어 오는 이유는 듀얼클러치(DCT) 변속기 특성상 엔진과 구동계의 직결성이 높아 진동이 더 많이 넘어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낮은 기어비의 기어 단수(후진 기어, 고단 기어)에서 낮은 rpm일때 떨리는 진동과 소음은 큰 문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오르막 언덕이나 내리막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가볍게 악셀을 밟아 rpm을 띄워주는 것이 구동 계통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엔진에 정말 문제가 있는 상태라면 기어를 P단에 두고 주차 상태에서도 진동 소음이 올라올 것입니다. 때문에 말씀하신 현상 자체는 큰 걱정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변속기가 문제인 경우는 기어가 1단, 3단, 5단에서 고정이 된 채로 주행이 된다거나 하는 증상이 생기거나 경고등으로 변속기 경고 메시지가 뜨므로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댓글 이제 봤네요~~! 오르막 정차 후 다시 재출발할때는 어쩔수 없이 DCT변속기는 반클러치를 쓰게 되는데요 (수동변속기 기반이다보니) 반클러치 잠깐 정도 쓰는건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사용이 누적되면 클러치에 대미지가 쌓이게 될거에요 말씀처럼 오르막 재출발시 가능한 힘차게 출발해주시면 좋구요 굳이 S모드로 출발하실 필요까진 없고 D에서도 출발 힘차게 해주시면 괜찮습니다~~!!
@@KPHM001 맞습니다~! 이게 첨에는 다른차들이랑 주행법이 달라져서 좀 불편할순 있는데 좀 적응되면 괜찮습니다ㅋ DCT는 또 직결감도 좋고 연비도 잘 나오고 장점들도 있으니까요ㅋ 아우디 실제로 타본 사람은 고속에서 그 특유의 착 붙어가는 안정감과 편안한 주행질감 그리고 DCT변속기 특유의 직결감과 빠릿한 변속감에 한번 맛들이면 계속 아우디만 찾게 됩니다ㅋ BMW와 아우디를 제 나름대로 비유하자면... BMW는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재밌는 연애를 하고 싶은 브랜드라면 아우디는 포근하고 안정감있게 감싸줘서 매일 함께 하고 싶은 브랜드라 생각합니다ㅋ 두 브랜드 각자 나름의 매력 포인트가 있고 취향에 맞게 잘 선택하면 되는것이죠~!
@@linduditv55 어ㅋㅋㅋ진짜맞아요ㅋㅋㅋ요새 거의 아우디만타고있어요 좀 느낌이 비엠은 100 나속도올린다!?? 120나간다!! 140나달릴거다!! 티내는데 아우디는 언제그랬냐는듯 어느순간 120 140이렇게 속도가 스무스하게 올라가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고속장거리는 전 아우디 한표임돠ㅋㅋㅋ타보면 그 부드럽게 스르르륵 속도올라가고 변속빠르고 ㅋㅋㅋ좋슴다
@@KPHM001 정확한 표현이십니다ㅋ 저도 BMW도 좋아하기 때문에 실제 소유는 하지 않았어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M340i, M2, M4 등으로 서킷 주행도 하고 프로그램 이수도 하고 그랬는데 BMW도 세컨카로 한대 들일까? 매번 생각하면서도 막상 아우디 타고 고속으로 촥 깔리는 느낌 받으면서 집으로 가다보면 역시 아우디가 나한텐 더 맞구나~ 싶습니다ㅋ A4차량 2년간 타고 6개월 전에 S4로 기변했는데 S4는 아우디에선 쉽게 느껴지지 않는 운전재미까지 가지고 있어서 지금은 S4 한대로 운전 재미와 안정감 있는 맛까지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ㅋ
주차장 반클러치는 어쩔 수 없이 반클러치로 그냥 주행해야 합니다 사실 반클러치로 조금 주행한다고 해서 변속기에 무리가 가고 그러진 않습니다 주차를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라면 길어봐야 5분~10분 정도 일테니 문제가 안되죠ㅋ 반클러치 주행이 문제 되는 상황은 주차장 보다 아주 긴 정체구간이 문제입니다 더운 여름날 냉각 효율도 떨어지는 날씨에 긴 정체구간에서 가다서다 할때가 가장 변속기가 힘들어 하는 상황이죠 그런 주행을 자주 하시는 경우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를 조금 당겨주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반클러치는 저도 별 신경 안쓰고 그냥 타고 있습니다~^^
주차할때는 어쩔 수 없이 반클러치를 사용해야합니다~ 다만 주차를 한시간 내내 하시는 분은 계시지 않을것이므로 주차 시간 동안 상승하는 변속기 오일 온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때문에 맘 편하게 주차 하셔도 괜찮습니다~^^ 클러치 슬립으로 인한 온도 상승은 주차장 같은 곳에서 보다도 더운 여름날 땡볕에서 가다서다 반복되는 정체구간을 20~30분, 혹은 한시간 이상 길게 주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 온도가 상승하고 이때 변속기 오일을 제때 안갈아주면 메카트로닉스가 고장나며 메카트로닉스 밸브 바디나 솔레노이드 밸브에서 유압이 제대로 형성 안되었을때 습식 클러치가 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반클러치를 쓴다고 해서 클러치가 타버리는게 핵심이 아니라(애초에 습식 클러치라서 그럴 일도 생기지 않으며) 반클러치를 사용하면 변속기 오일 온도가 상승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오일 관리를 더 잘해줘야 한다는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ruclips.net/video/HaXe-LgcbcA/видео.html 위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 네 맞습니다 ㅜ 건식의 경우 클러치 마찰에 따른 내구성 하락이 더 큰 편이라 사실상 수동 변속기 처럼 클러치 교체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다만 최근 나오는 차량중에는 건식 DCT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건식은 내구성 문제로 이미 옛날에 모두 단종되었고 습식만 나오고 있죠
@@고경호-z4b 일단 Q5 구입 먼저 축하드립니다~~! 비록 DCT변속기이긴 하지만 아우디가 밑바닥부터 새로 개발한 신형 DL382 S트로닉 변속기이기 때문에 내구성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신형 변속기는 변속기 오일 관리만 잘 해주셔도 오래 고장 없이 타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3년식 TT차량이시군요~~! DCT변속기 울컥 거림은 대체로 1단~2단 사이에 변속될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1단에서 변속하지 않았는데도 울컥임이 있다면 클러치 문제, 변속기 오일 컨디션 문제, 플라이 휠 문제 등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클러치가 부드럽게 물려야 하는데 메카트로닉스의 솔밸브 고장이나 클러치의 손상으로 부드럽게 클러치가 물리지 못해 울컥이는 것입니다. 일단은 정비소 방문 후 변속기 관련 에러 코드가 뜬건 없는지 확인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에러 코드 뜬게 없다면 일단 변속기 오일 한번 갈아보고 컨디션이 좋아지는지 지켜 본 뒤에 그래도 개선이 없다면 메카트로닉스, 클러치, 플라이 휠 등을 변속기 수리 전문점에서 정밀 진단하여 수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DCT의 경우 대표적인 고장이 "플라이휠 고장", "클러치팩 고장", "메카트로닉스 고장"이 있는데요~ "플라이휠 고장"의 경우 시동을 걸어놓으면 탈탈탈탈 경운기 소리가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클러치팩 고장"은 "메카트로닉스 고장"과 연동되는 편인데 보통 고장이 나면 기어 변속이 지연되거나 기어 단수가 안올라가고 고정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말씀해주신 그르르륵 현상은 DCT문제라기 보다는 엔진에 겉벨트와 연결된 풀리가 오래되서 나는 소리거나 허브 베어링이나 등속조인트 등 구동계통쪽 점검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물론 제 얘기가 정확하진 않을수 있으므로 여러 군데 정비소를 들러 정비사님들의 의견 취합해서 고장수리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바로 밟는 것 보다는 오히려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을 두고 밟는게 좋습니다~ 근데 그 상황이 시속 1~6km/h의 극저속 주행 상태인지, 아니면 7km/h~110km/h의 일상주행 상황인지가 관건입니다~ 극저속 주행 상태에서라면 빨리 속도를 올려주시는게 좋구요~ 그보다 더 빠른 주행이라면 시간을 두고 밟든, 빠르게 밟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러 급하게 급가속으로 7km/h 이상으로 빠르게 올려줄 필요까진 없습니다~ 시속 1~6km/h의 아주 느린 주행을 계속 지속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주로 신호등 빨간불 들어와서 정차할때 슬금슬금 정차하거나 아직 초록불 안되었는데 슬금슬금 앞으로 간다던지 이런 애매모호한 느릿느릿한 주행만 피하시면 됩니다~ 정체 구간에서도 이런 느릿느릿한 주행을 줄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넵~ 모든 DCT변속기들은 동작 원리가 동일하기 때문에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 모드에서 레브 매칭을 한것도 아니고 컴포트 모드에서 그냥 앞으로 갔다가 멈춘 것 뿐인데 RPM이 튀시는 거면 조금 특이한 현상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M-DCT 차량들도 비슷한 현상이 있는지 비교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할때는 당연히 어쩔 수 없이 반클러치 상태입니다~ 하지만 주차를 하루 종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론 주차 하는 정도로는 클러치나 변속기 오일 온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클러치와 변속기 오일 온도 상승에 영향을 주는 조건은 더운 여름날 정체구간을 30~40분씩 계속 주행하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을 자주 하시게 되면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를 당겨주시는 걸로 충분합니다~^^
@@bamm0022 하이브리드 종류와 방식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다 똑같은 원리는 아니겠지만 엔진 동력을 완전히 끊고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한 하이브리드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엔진 동력이 끊어지고 전기 모터로 돌아가는 경우 바퀴 회전 수와 엔진 회전 수를 보정 해줄 필요가 없어지니 바퀴 회전 수가 낮아지면 전기 모터 회전 수도 같이 맞춰서 낮아지면 될 것이고 그 말은 즉, 하이브리드 DCT변속기는 굳이 반클러치를 안써도 극 저속 주행이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반클러치를 쓰는 이유가 엔진 회전 수를 일정 rpm이상 계속 유지 하기 위함인데 전기 모터는 그런 식으로 rpm을 유지 할 필요 자체가 없거든요. 따라서 이론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기모드로 주행시에는 DCT 변속기는 반클러치 주행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행중에 신호가 걸려서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서서히 줄이면서 꾸욱 밟아서 멈추라 하셨는데 그렇게되면 부드럽게 멈추지 못해 불쾌감이 들거든요 ㅠㅠ 브레이크를 아주 서서히 밟으면서 속도가 2~3키로 정도 됐을때 거의 차가 멈추었을때 밟고 있던 브레이크를 살짝 뗐다가 다시 부드럽게 다시 꾹 밟아주면 아주 편하게 부두럽게 정차하는데 이렇게 하는것도 안좋은 걸까요?
아주 극저속(시속 1~6km/h)의 속도를 계속 한없이 유지하면서 질질 끄는 느낌만 아니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2~3키로 되었을때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컨트롤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간혹 보면 신호 걸렸을때 멈출듯 말듯 계속 질질 끌면서 저속으로 정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선생님 여쭤볼게있습니다ㅠㅠㅠ (아시는 분들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아반떼 ad 스포츠 7단 dct 미션 인데요 주행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경사로 올라갈때 브레이크 다 안밟고 주춤..? 거리면서 올라가면 그 뒤로 미션도 변속 타이밍이 느려지고 브레이크가 계속 잡혀있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그상태로 계속 달리면 바퀴부분에서 탄냄새가 많이 나요ㅠㅠ 갓길에 새우거나 신호 정차 시 시동한번 껐다가 키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왜 이러는지 알수 있을까요? +최근에 변속기과열 한번 떠서 캘리퍼를 갈았습니다! 근데도 저런 증상이 나오는겁니다ㅠㅠ A공업사는 abs가 문제 인것 같다고 하고(테스트 확인은 안하고 육안으로만 확인) B 공업사에서는 캘리퍼 문제인것 같다고 해서 abs검사 다 하고 캘리퍼 수리 한거 입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시동을 껐다 켜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부분에서 저도 ABS모듈 문제가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캘리퍼가 문제라면 항상 브레이크 잡히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시동 껐다가 켜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캘리퍼는 아닐듯 싶습니다 그런데 보통 ABS모듈 고장이면 진단기에서 에러코드가 검출 될텐데 정비사분은 에러코드는 뜬게 없다고 하시는거죠?
@@linduditv55 네...ㅠㅠㅠ 증상이 나타나는때가 확실한건 아닌데 90%는 경사로 인것 같아용.... 아 참고로 케이카에서 중고차로 구매했구용!! 차 보러갔을때 성능검사표에서는 문제 없었어용ㅠㅠ 근데 구매하고 4일째 되는날 오르막길에서 주춤거리면서 갈듯말듯 하고 나서 주행할때 엑셀 밟아도 잘 안나가고 갑자기 변속기과열 경고등 떠서 주차하고 조금 쉬다가 다시 주행해보니 또 멀쩡해졌드라구요ㅠㅠ 지금 산지 4주정도 됐는데 이 현상이 4~5번 정도 나왔어요..! 원인을 모르니까 정비소만 몇번을 갔는데 부품을 바꿔도 계속 그러니 스트레스 엄청 받네용ㅠㅠㅠ
@@yerim97 뭔가 두 가지 문제점이 함께 나타나는거 같네요 1. 변속기 과열 2. ABS모듈 문제 변속기 과열의 경우 변속기 오일 교체 먼저 해보시고 그래도 문제가 계속 되면 정밀 점검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일단은 오르막 올라가실때 문제가 생기신다고 하니 오르막 올라갈때 반클러치 주행을 최소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ABS모듈 문제는 변속기랑 딱히 연관은 없어 보이는데 평지에서도 잡아 끄는 현상이 계속 생기시면 모듈 교체가 필요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브레이크가 계속 잡히는 느낌이 들면 실제로 패드가 미세하게 계속 마모되고 있는 것 일수도 있거든요. 타는 냄새도 패드 타는 냄새 일수 있구요. 참 근데 "변속기 과열 떠서 캘리퍼를 갈았다"라고 하셨는데 변속기 과열이랑 캘리퍼랑 연관 있다는건 정비사분이 그렇게 말씀하신걸까요? 서로 전혀 상관 없는 부분이라 생각 드는데 조금 의아해서요.
@@linduditv55 변속기 과열이 뜨고나서 처음엔 딜러한테 전화했는데 dct는 종종 그런 경우가 있어서 큰 문제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구요! 그러면서 걱정되시면 dct미션오일 갈아보라고 하셔서 공업사를 방문하려고 가는데 운좋게...?(공업사 가는길에 또 그 증상이 있어서 20-30분 강제적으로 운전를 했었습니다) 도착하고 탄내가 엄청 심해서 정비사 분이 불난줄알고 나올 정도로 냄새가 심했습니다!! 근데 정비사분이 30분정도 다른차 보고 와서 제차를 볼때 운행에 문제가 없어서 캘리퍼 문제는 아닌것 같고 abs문제 인것 같다 그러셨고 제가 원래 갔던 목적으로 미션 오일만 갈고 왔습니다! 그 후로 한두번 그증상이 있었을때 시동을 껐다키니까 해결이 됐습니다. 또 그 후로 abs를 고치러 다른 공업사를 방문 했는데 거기서 진단기로 테스트 해보니 abs는 문제가 없고 캘리퍼가 찐빠난것 같다...? 면서 캘리퍼를 갈았습니다.. 근데도 어제 경사로에서 브레이크를 다 밟지 않고 브레이크 엑셀을 번갈아 가며 발을 얹은 정도로 살살 밟아서 올라갔더니 또 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고 7분정도 주행하는데 탄냄새가 내부까지 살짝 들어와서 신호 걸렸을때 시동을 끄고 다시 켰는데 바로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30분 정도 더 정상 운행하고 주차까지 하니까 그런 탄내는 안나고 바퀴 고무 탄내정도만 났습니다...!! ( 고무 탄냄새가 맞는지는 모르겠어용...!)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일입니다😂
@@yerim97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ㅜ 일단 변속기 오일 먼저 교체 하셨다니 변속기 문제는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아무리 DCT변속기라지만 스포츠 주행도 아니고 일상 주행에서 변속기 과열 경고는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듯 해요 차종은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 DCT 차량만 두 종류 탔었는데 여태까지 과열 경고등 뜬적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서킷 주행을 했는데도 경고등 뜬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브랜드 마다 다르고 차종마다 달라서 정확한 답은 아니긴 합니다~ 일단 말씀하신 내용에서 몇 가지 힌트가 되는건 1. 시동을 껐다 켜면 정상이 된다. 2. 오르막에서 종종 발생한다. 3. 한참 주행하면 타는 냄새가 난다. 정도가 힌트가 되는거 같은데 ABS 모듈 교체까지도 염두에 두시는게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일상 주행에서는 어지간 해서는 타이어 타는 냄새는 나지는 않고 보통 브레이크 패드가 압착 되면서 타는 냄새가 나긴 하거든요 수동식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채로 운행을 한참 하면 그런 냄새가 나죠 ABS모듈이 딱 브레이크 제동에 관련된 시스템이다보니 ABS가 가장 의심 스럽긴 하네요 부품 교체 비용이 크지 않다면 ABS모듈 교체도 염두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공업사를 이미 두 군데나 다녀 가셔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좀 더 유명한 사설 업체를 찾아서 정비 다시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듯 생각됩니다 정비라는게 정비사분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거든요~ 아무튼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박놀이 일단 주차장의 경우 주행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10분 이내이기 때문에 그정도 반클러치 쓴다고 문제 되진 않을것 입니다~ 오르막 언덕에서는 뒤로 밀리는 경우는 브레이크 떼고 악셀을 밟을때 너무 힘 없이 살짝 밟으면 밀릴수는 있는데요 그냥 악셀 깊게 밟아주면 밀릴일은 없습니다~ 혹은 팁을 하나 좀 드리자면 전자식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 놓고 대기 타다가 브레이크 떼고 악셀로 출발하면 전자식 사이드가 자동으로 풀리면서 스무스하게 출발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 덕분에 뒤로 밀릴일도 절대 없죠~
영상에서 제가 주행하는걸 보시면 급가속 급정거 같은 느낌이 아니라 멈출땐 제대로 멈추고 출발할땐 제대로 출발하는 느낌으로 주행하고 있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가끔 보면 정체구간에서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차를 질질 끌듯이 주행하는 차들이 있는데 DCT변속기는 이런 주행만 안 하시면 됩니다~
@@달이별이-y7h 맞습니다~! 페달 다 뗀 상태에서 움직이는 상태는 반클러치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대신 오르막에서는 페달 다 떼면 중력 때문에 뒤로 밀려 내려가려는 힘과 엔진의 힘이 상충되어 차가 잠시 멈춰 있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는 반클러치 입니다 ㅜ ㅜ 정리해드리면 이렇습니다~ - 내리막 또는 평지에서 브레이크 밟은채 1~6km/h 속도로 아주아주 느리게 주행하는 경우 (반클러치 O) - 내리막 또는 평지에서 페달 다 떼고 7km/h이상 속도로 느리게 주행하는 경우 (반클러치 X) - 오르막에서 페달 다 떼거나 악셀을 조금만 밟아서 1~6km/h속도, 혹은 차를 멈춰 놓는 경우 (반클러치 O)
@@linduditv55 20년식 6월 A6 14000키로 탔습니다 센터 에서는 정상 이라고 하니 답답 합니다 미션 오일 교체 이력은 없습니다(누유는 없다고 미션오일 교체 권장은 안한다고 합니다) 완전 정차후 출발시 1단은 괜찮은데 주행 하고 천천히 속도 줄이고 정체 구만 이라 살짝 악셀링 하면 5~10 키로 구간 2단 물려 있으면 덜덜 하고 심합나다 주차 할라고 후진시 덜덜 하고 소음도 올라 오는데옆사람 민망 할 정도로 진동 소음이 올라 옵니다 (후진시 소음 진동은 센터에서 19년식20년식 모델들이 이런 증상이 있다고 방법 없다고 정상 이라고 하는데 답답 합니다) 감사합나다!
@@sonmo6490 디젤 차량이실까요? 아니면 휘발유 차량이실까요? 일단 2단에 물려있는 상태에서 진동이 올라오는 거라면 반클러치 상태는 아닙니다 일단 말씀하신 내용만 들어보면 특정 rpm 영역에서 진동이 올라오는 걸로 추정되는데 엔진 마운트나 미션 마운트가 노후되어 진동이 올라오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소음의 경우 폰으로 영상 촬영 하신 다음 네이버 카페, 아우디 매니아에 올리셔서 다른 A6 오너분들의 조언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onmo6490 일단 수입차 전문 사설 업체 가셔서 엔진/미션 마운트 주저 앉진 않았는지 점검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공식 센터가 서비스는 좋지만 정비 실력이 좋다곤 보기 힘들거든요.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굉장히 짧으신데 아마 저속 정체구간을 자주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디젤 차량으로 그런 주행 환경에 놓인 경우 엔진 컨디션도 썩 좋지 않고 저rpm에서 특히 진동이 심한 디젤 차량 특성상 엔진 마운트가 빠르게 노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linduditv55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4만 되가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아침 냉간시 첫 시동 후 저속으로 주행 중 변속충격 같이 느껴지는거랑 감속 중 4단에서 3단으로 내려올때 뒤에서 잡아채는 것 같은 변속충격이 있는데 정비사분은 정상이라네요.. 이건 미션오일 교체를 해야되는 걸까요?
@@DanielH-ds8jj 혹시 서비스 센터에서 변속기 TCU 업데이트 있는지 한번 문의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부 차종들의 경우 변속 프로그램 최신으로 업데이트 받으면 해결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별다른 업데이트도 없는데 계속 주행해도 충격이 해결이 안된다면 미션 오일 교환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헉 ㅜ 벌써 미션 오버홀을 하셨군요 일단 먼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ㅜ DL501 S트로닉의 경우는 오일 관리 및 주행 습관에 따라 내구성이 많이 달라지다보니 관리가 좀 필요하긴 합니다 ㅜ 제 차량도 DL501 S트로닉이라서 오일 관리와 주행 습관에 신경쓰면서 타고 있어요ㅋ 내구성 단점도 있지만 DCT특유의 직결감이 좋아서 만족합니다ㅋ
차가 주인이 된 격이죠. 무교환이 원칙인 미션오일도 자주 갈고, 우리나라 도시환경에 전혀 맞지도 않는 운전습관을 익혀야 하고? DCT란 스포츠성을 살리고 싶다거나, 아니면 그보다 연비를 올리기 위한 거지 소비자가 편하게 타기 위해서는 아닌 겁니다. 각국, 특히 유럽의 연비규제를 맞추기 위해 작은 세그먼트 위주로 DCT가 들어갑니다만, 연비를 올리는 게 알고 보면 소비자를 위하는 게 아니죠. 소비자들은 더 신경쓰면서 타야 하고, 미션오일도 더 자주 갈아야 하고, 부품도 소모품처럼 갈아주는 걸 당연히 여기고 추가유지비를 들여야 합니다. 절대로 소비자를 위한 게 아닙니다. 차 판매자 입장에서 연비규제를 맞추기 위해 일단 그렇게 파는 거고, 또한 조삼모사격으로 소비자들도 연비 높으면 좋은 줄 알고 사는 거죠. 아우디만 그런 게 아니라 타브랜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우디만 까는 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말씀하신 내용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DCT변속기의 태생 자체가 스포츠성을 위해 탄생한 변속기다보니 일반 승용차에 적용 시키기엔 최적의 변속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포르쉐가 PDK를 만들어 세계 최초로 DCT변속기를 레이스카에 적용 시켜 재미를 쏠쏠하게 보았고 폭스바겐과 보그워너가 합작해 DSG를 만들어 수동 변속기에 익숙한 유럽 사람들에게 역시 재미를 쏠쏠하게 보았죠~ 이후 다양한 브랜드들이 DCT변속기를 앞다투어 개발해 내 놓았지만 스포츠 성향의 고성능 차량에는 DCT가 잘 어울리지만 일반 차량에 들어간 DCT는 실생활에서 편리함 보다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할 것이 많은 변속기가 되버렸죠. 사실 딱 아우디 까지는 DCT변속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브랜드 답게 엔진과 DCT변속기의 궁합을 통해 정말 빠릿빠릿한 운전 재미를 보여주거든요. 그런데 일반 대중 브랜드의 노멀한 차량에 들어간 DCT변속기는 아무래도 마이너스 요소가 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골프 GTI나 아반떼N 정도가 아닌 일반 100마력대 노멀한 차량에 굳이 DCT를 넣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아우디를 구매할 정도의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라면 DCT변속기 유지비가 크게 부담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 유지비를 들여서라도 느껴볼만한 꽤 재밌는 변속기가 DCT변속기라고 생각하구요. 결국 소비자 분들이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현명한 선택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trader9637 일단 제가 장착한 OBD2 장치는 네이버 쇼핑에서 "난이네집"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오는 디바이스 구입해서 쓰고있구요~ 가격대는 대략 3~4만원입니다, 우리나라분이 개발하신 OBD2라서 애매한 중국제품보다는 성능이 괜찮을거에요~ "난이네집 나니카 ELM327 차량진단 OBD2 스캐너 " 일단 OBD2를 운전석에 트렁크 레버 근처에 있는 OBD2 포트에다가 꽂은 다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통신해서 모니터링 가능한데요~ 아이폰의 경우는 "car scanner"라는 어플이 가장 유명하구요~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폰은 "토크 프로"라는 어플이 가장 유명합니다~!
넵~ 고속주행 상황은 반클러치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클러치가 완전히 꽉 체결된 상태입니다~ 반클러치는 "클러치를 미끌어뜨리는 동작"입니다. 때문에 엔진 회전수와 바퀴 회전수가 안맞는 경우만 클러치를 미끌어뜨리는데 그게 1~6km속도의 아주 낮은 저속에서 발생합니다. 오히려 고속주행시에는 클러치를 슬립 시킬 필요가 없는게 속도가 변화하면 RPM도 같이 오르락 내리락 시키면 되므로 굳이 클러치를 슬립 시킬 필요가 없는것이죠~
@@나탱이-p3v 요령이 좀 필요한데요~ 아무리 정체구간이라고 하더라도 항상 속도가 1~6km/h정도로 엄청나게 낮은 속도는 아닐겁니다 6km/h의 속도만 내면 반클러치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속도를 올린상태로 앞차를 따라가주세요 평지를 기준으로 브레이크를 완전히 뗀 상태로 클리핑 주행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초창기 DCT들은 내구성 문제 많았지만 2016년 이후에 나온 DCT들은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때문에 너무 구형 모델만 아니라면 DCT변속기 적극 추천드립니다. DCT의 빠릿한 변속감은 여전히 매력적이니까요. 현대 기아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PDK까지 여전히 DCT변속기는 유용하게 채택되고 있고 최근 나오는 신형 DCT들은 내구성도 좋으니 큰 걱정 없이 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맞습니다~! 사실 DCT변속기든 토크컨버터 변속기든 정체구간에서 가다서다 반복하는 상황이 가장 변속기 입장에서는 힘들어 하는 상황이죠~ 날씨는 덥고 정체구간이라 냉각은 안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니 변속기 오일 온도도 계속 상승하고 그러다보면 변속기 오일 수명은 점점 떨어지고 오일 성질이 변해 오염이 되기 시작하면 결국 변속기 유압 장치(메카트로닉스) 고장으로 변속기 경고등 뜨면서 주행 불가 상태가 되죠~ DCT변속기의 경우 오일 온도 상승에 반클러치 주행이 영향을 주는 분명 맞지만 그렇다고 반클러치를 안쓸수는 없긴 합니다. 때문에 반클러치를 너무 신경 쓰기 보다는 차라리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를 당겨주는게 내구성에 더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동 변속기는 건식 클러치를 수명이 정해져 있는 완전 소모품으로 볼 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DCT변속기의 클러치는 대부분 습식이라서 오일 교체만 잘 하면 이론상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하루중 첫 운전시에 페달이 떨릴정도로 부르르 떠는게 그거였나보군요. 이상하게도 두번째 운전할때는 그 현상없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라면 첫 출발시에 10키로를 빨리 벗어나도록 악셀을 밟으라는 뜻이죠? 안좋은 말로 정리를 한다면 급출발 급정거? ㅋㅋㅋ 하는게 듀얼 클러치에게 좋은것 같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드려요
정확합니다~! 출발시 시속 1~6km 사이를 빨리 벗어나시면 됩니다~! 첨에는 급정거, 급출발 같은 느낌인데 좀 적응되시면 좀 더 부드러우면서 빠르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냉간시 진동이 올라오는건 변속기 오일 순환이 덜 되어 반클러치 슬립 진동이 더 잘 느껴져서 그런걸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구조적으로 내구성에 신경을 좀 쓰면서 타야겠죠~ 클러치 기반의 수동변속기를 자동화 시킨게 DCT다보니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 경험상 습식 DCT인 경우 관리만 잘 하면 꽤 오래 고장없이 쓰더라구요~ 2015년식 아우디 A4 35 TDI 콰트로 15만키로때까지 미션 고장 없이 잘 탔고 2016년식 아우디 S4도 현재 8만키로인데 고장없이 잘 타고 있네요~ 물론 오일은 꼬박꼬박 잘 갈아주고있습니다~^^
1. 네 ㅜ ㅜ 주차할때 반클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도 정체구간을 20~30분씩 주행하는거 보다는 훨씬 짧은 시간만 반클 사용하는거라서 주차할때는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2. N단 넣는 동작 자체가 DCT변속기에는 굳이 할 필요 없는 동작입니다~ 왜냐면 브레이크 밟고 정차하는 순간 이미 DCT변속기는 클러치를 자동으로 떼버리기 때문에 N단을 넣나 안넣나 별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N단 넣었다가 다시 출발하려고 D단 넣을때 클러치 덜 물렸는데 악셀링 해버리면서 발생하는 문제가 더 클거에요
@@familymama8725 정차할때는 효과가 있는 방법이겠네요~ 대신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으므로 제동력이 약해지는 문제도 있고 중립에서 D, D에서 중립으로 갈때 클러치가 체결 될 타이밍에 악셀링을 해버리면 클러치 슬립이 발생하니 그 부분만 피하면 될듯 싶습니다~ 근데 그 정도로 불편하게 타는 것 보다는 그냥 변속기 오일을 자주 갈아주는게 더 마음 편할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부로 구독자가 됐습니다!!!! 2018년식 a6 40tfsi모델 dct7단인데요. 주차하려고 R에 기어 넣고 모든 페달에서 발을 떼면 "부르르르" 떠는데요 (수동미션 시동 꺼지기 전의 그 떨림) 이건 어디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출발 하려고 D단 넣고 악셀에서 발 뗄 경우는 떨림이 없고요 꼭 R에 넣을 때만 떨림이 있습니다ㅠㅠ
구독과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평지에서 그러신지, 오르막 혹은 내리막에서 그러신지가 중요할거 같구요~ 일단 부르르 떠는게 계속 지속 되시는지, 아니면 후진하기 시작하면 떨림이 사라지는지가 중요합니다. 후진 넣고 처음 후진 시작하기 직전은 "반클러치"상태입니다. 제 S4차량도 S트로닉인데 후진으로 첫 출발시 살짝 떨리거든요. 부드러운 출발을 위해 반클러치는 어쩔수 없는 기능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근데 후진을 계속 하는데도 부르르 떤다면 엔진 마운트, 혹은 변속기 마운트 (미미라고도 부르죠) 노후가 되었을수도 있고 주차장이 살짝 경사가 있어서 엔진 토크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클러치로 토크를 전달 하다보니 떨리는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좀 복잡하게 설명 드렸지만 일단 떨리는 증상 자체는 DCT변속기에서는 충분히 발생 가능한 부분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bmn5325 그렇다면 반클러치가 확실하네요~! 후진 기어 넣고 출발시 잠시 반클러치 들어간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클러치라 해서 큰 문제 되는건 아니고 그냥 원래 그렇구나 하고 타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주기적으로 변속기 오일 교환만 잘 해주시면 문제 없이 오래 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변속기 수리 업체마다 가격 차이가 있겠지만 고장나는 변속기 부품 종류에 따라 300~500만원 정도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정비소들이 가격을 잘 오픈 안하는데 특이하게도 가격 공개한 업체 홈페이지가 있어 링크 걸어 드립니다 samjungauto.com/bbs/find_0B5_group.php 모든 업체가 위와 같은 가격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쏘렌토 사고,여기저기 유튜뷰+블러그+까페 등등 dct운전방법을 찾아봤는데..,
선생님의 설명이 가장 잘되어있고,
머리에도 쏙쏙 잘들어 오네요~
감사합니다.~
제 영상이 도움 되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CT 차량을 구매해서 주의 사항 체크하고 있었는데 다른 영상들은 말로만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해서 잘 몰랐는데 영상과 같이 있으니 이해하기 쉽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어 다행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크리핑으로 (엑셀 브레이크 모두 x) 저속 주행 시에도 반클러치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a4 b9.5)
댓글 감사합니다~!
내리막이나 평평한 평지에서 크리핑 주행은 반클러치가 아닙니다~ 엔진 회전 수와 바퀴 회전수가 정확하게 동기화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르막에서는 크리핑 주행이 반클러치 상태가 됩니다. 바퀴는 덜 구르는데 엔진 회전수는 높기 때문이죠.
그래서 DCT변속기가 오르막 상태에서는 클러치를 덜 물게 되고 간혹 뒤로 굴러 내려가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오르막에서는 가급적 크리핑을 삼가하고 브레이크를 제대로 꾹 밟아 정차하거나 속도를 6km/h이상으로 높여 악셀링 해주는게 좋습니다~
dct차량 구매 후 본 영상중에 가장 도움이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 하나 드립니다. 시속 6키로 이상이면 자동 변속기와 똑같이 운전해도 무관한거죠?
넵~! 맞습니다~ 시속 6키로 이상이면 어떻게 주행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대신 정체구간을 자주 다니시는 경우는 변속기 오일 교환 주기만 조금 당겨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른건 대체로 다 이해되고, 실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시내나 정체구간에서 극저속으로 가다서다할때 엑셀한번 밟고 10키로정도로 가다가 앞차에 빨간불 들어오면 그때 브레이킹 슬쩍하면서 브레이크 누른상태에서 저속 3~6키로정도로 가게 되더라구요. 이때 브레이킹으로 속도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반클러치도 동시에 들어온다고 보면 될까요? (이걸 피하려면 정체구간에서도 브레이크 확밟아서 세워야한다는 얘기라서)
빨간불에 차가 꽉 막힌 상태에서 앞차가 정말 느릿느릿 앞으로 찔끔찔끔 가는 상황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일단 그 상태에서 저속 3~6키로 정도로 가는거라면 반클러치 상황은 맞습니다
제가 예전에 그런 정체구간을 10분정도 주행할때 OBD2 장비 물려서 변속기 오일 온도를 측정해본적 있는데 오일온도가 미친듯이 상승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런 상황에서는 붕~끽! 붕~끽! 이런 형태로 주행하는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앞차 따라서 정말 슬금슬금 전진하면 어쩔수 없이 반클러치라서요
정체구간은 Dct는 치명적입니다. 정체구간은 그냥 답이없어요
@@bluespark274 정체 구간 많이 다니면 변속기 오일 교환을 자주 해주는 방법이 최선이죠 ㅜ
@@linduditv55저도 이게 궁금했었는데.. 으~ 불편하긴 하군요..ㅠ
@@elehyunven 이 부분에서 DCT변속기가 호불호가 갈리는 셈이죠 ㅜ
평소 저속 구간 비중이 90% 이상이신 분들께는 저도 DCT를 추천드리진 않는 편입니다
철컥 거리는 기계적인 감성은 변속기중 최고지만 그렇다고 평소 불편함을 감당하시라고 하긴 쉽지 않으니까요
대신 중장거리가 많으신 분들께 매우 추천이구요~
Dct미션은 항속주행 해도 되나요? 액셀에서 발 떼지말고 쭉 주행하라던데.. 주행하다가 전방에 적색신호면 항속주행하다가 브레이크 밟는게 일반적이잖아요? 이렇게 하면 안되나요?
네 항속주행 하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시속 1~6km/h의 아주 극저속 주행만 안 하시면 됩니다~
항속 주행 상태는 반클러치가 아니라 클러치 완전 체결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linduditv55감사합니다! 로또 당첨되세요!
제가 8세대 골프gti, 7단dsg 미션인데요. 영상에서 설명해 주신대로 운행해도 무방 한가요? 비슷한 미션 같긴 한데요. 그리고 8세대 골프gti 미션이 가장 최근에 만들어져 내구성 좋은 dl382미션이 맞나요?
7세대 골프, 8세대 골프 모두 MQB, MQB evo플랫폼을 사용한 가로배치 차량입니다~
때문에 아우디 MLB플랫폼에 들어가는 DL382 세로배치 변속기는 골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우디 MLB플랫폼에 들어가는 종치방식 DL382 : tvsengineering.com/en/dsg-gearbox/dl382-2/
골프에 들어가는 가로배치 DSG변속기는 코드명 DQ로 시작되며 8세대 골프는 DQ381 이라는 변속기가 적용됩니다~
골프 MQB플랫폼에 들어가는 횡치방식 DQ381 : tvsengineering.com/en/dsg-gearbox/dq380-dq381/
결과적으로 DL382와 DQ381은 서로 공유되는 부품이 전혀 없는 별개의 DCT변속기입니다.
하지만 DQ시리즈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과거에 나온 DSG에 비해 내구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때문에 반클러치 주행만 조심하시면 충분히 고장 없이 오래 타실 수 있으실거에요~
8세대 골프 gti 7단 dsg는 건식인가요? 습식인가요?
@@renn9624 최신 폭스바겐 DSG들은 모두 습식만 출시되고 있습니다~!
8세대 골프 당연히 습식입니다~^^
@@linduditv55 답변 감사합니다~!!
스포티지 1.7 디젤을 첫차로 구매한 사회초년생인데 차를 구매했다는 기쁨도 잠시 1.7dct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난무하더군요.. 차를 타기도 전 걱정부터 앞서고 카페나 다른 곳에서 설명도 너무 못해서 이해 못하다가 선생님 설명 듣고 너무 쉽게 이해했네요! 1~6km/h가 반클러치니 이 구간의 텀을 브레이크 엑셀 컨트롤로 줄인다! 잘 명심하고 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수동 변속기 차량이 아직도 많이 돌아다니는 유럽에서는 DCT변속기의 매커니즘이 전혀 어색하지 않지만
한국은 워낙 토크컨버터 변속기가 대세다 보니 더더욱 DCT변속기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듯 생각됩니다~
잘 이해하신 것처럼 1~6km/h의 아주 극단적인 저속 주행만 최소화 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내구성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미션 오일 교환과 함께!)
혹시 그럼에도 주변에서 자꾸 DCT변속기 가지고 뭐라 그러면... 양산차 최고의 변속기라 불리는 포르쉐 PDK변속기도 DCT변속기라고 얘기해주시면 됩니다ㅋ
간단히 말해 저속이나 오르막에서 악셀링할때 클러치팩이 딱! 미트되는 느낌으로 타셔야함 어중간하게 타면 클러치가 어중간하게 붙고 불필요하게 떼따붙었다 반복해서 클러치가 마모됩니다 근데 결국 소모품이라 연장할뿐이지 나중에 교체해야합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중고로 이번에sm5dct 미션차를 운행하고있는데요 미션수명
이10만키로되면 교체하는게
맞는지요? 이상증상 없을때
교체하는게 이상이 있을때 교체하는것보다좋다고하는데
고장증상이 없을때 하는게 좋은가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션 수리는 경고등이 떴을때 수리 해주시면 됩니다~ 굳이 미리 교체를 하시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미션 오일 관리만 잘 해주시면 20만키로 이상 까지도 고장 없이 잘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
고맙습니다
고속에서 속도 살짝 줄일때 엑셀에서 발을 떼고 주행하는것vs브레이크 살짝 밟아 속도 줄여 주행
어떤게 dct에 맞는 주행인가요
고속에서는 두 가지 방법 중에 어떤걸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DCT변속기가 힘들어 하는 경우는 시속 1~6km/h의 극저속주행 상태 뿐입니다~!
(혹은 오르막에서 악셀링으로만 멈춰있기)
@@linduditv55마지막말은 무슨뜻인가요?
@@소년시대-l9n 오르막 언덕에서 브레이크 안 밟고 깃털 악셀링으로 차를 가만히 한참 동안 정지 시키는 행위을 말합니다~
엔진은 회전하고 있는데 차는 멈춰 있으니 클러치가 슬립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상세한 설명 도움많이받고갑니다😊
한가지여쭤보고싶은것은
정차후출발시 브레이크상태에서 바로떼고 1-6키로구간을없애기위해 브레이크에서 발을떼자마자 1초도안되어 엑셀을밟는것이 미션에 무리나 부하가되어 좋지않진않은지요?😅
아니면오히려 반클러치 시간을줄여주니 브레이크를띠자마자 바로엑셀링하는게 오히려좋은건가요?
제생각엔 슬금슬금가는 약간의시간도필요하지않나생각되어서요ㅠㅠ
감사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얘기하는 내용은 반클러치를 자주 하면 안좋다는 의미라서
반클러치 아예 쓰지 마셔라 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반클러치 주행은 필수적으로 할수 밖에 없는 상황도 존재하기 때문에(가령 주차 할때)
그냥 일상에서 편하게 주행하시다가 더운 여름날 반클러치 주행을 좀 많이 했다 싶으면
변속기 오일 교환만 일찍 해주시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처음 말씀하신 브레이크 떼고 바로 악셀 밟은 주행 방법은 내구성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너무 갑작스런 급 가속을 하게 되는 상황이므로 차량 부품들에 무리를 줄 순 있습니다~
k3 gt 구매예정인데 이것도 dct7단이라서 여러 자료 찾아본 결과 1.정차햇을때 변속기레버를 반수동위치에 이동후 슬금슬금 가면 진동이나 충격을 최소화 할수 잇다는데 맞나요?
2.이러고나서 신호 떨어지고 수동처럼 기어 올리면서 2단 바로 올린후 레버를 자동위치로 옮겨서 평상시 주행하면 된다던데 이것도 맞는지 궁금하네요... 수동차 몰아본적은 잇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DCT변속기의 레버를 반수동 위치에 둔다는거 자체가 좀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수동 변속기와는 다르게 DCT변속기의 변속 레버는 디지털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레버의 P,R,N,D,+,- 위치를 디지털 신호로 받아서 TCU로 보내고 해당 신호로 솔레노이드 밸브의 유압을 컨트롤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반수동 위치에 두면 동작이 달라진다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DCT변속기는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시속 1~6km/h의 극저속 주행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차가 매우 낮은 속도로 주행하면 바퀴의 회전수와 엔진의 rpm회전수 차이를 DCT클러치가 슬립을 하면서 보정을 하는데 이게 반클러치 동작이거든요.
Q5 거솔린 신형 오너인데 해당 영상 보고 잘 따라해봐야겠습니다..ㅎㅎ
지방 광역시인데 엔진오일은 현재 연2회 정도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3만km정도 탔는데요..
미션오일을 4,5만 정도에 갈아도 괜찮을까요? (서비스센터를 추천하시는지, 사설을 추천하시는지요)
그리고 다른 디퍼오일이나 tc오일은 얼마마다 교환주기를 가져가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장거리 주행이 많으시거나 교통이 원활한 주행 환경이시면 5~6만에 갈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정체구간을 자주 다니신다면 3~4만으로 교환 주기를 당겨주시는게 좋습니다~!
서비스 센터와 사설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요
일단 공식 센터는 오일 규격을 정확하게 맞춰서 주입하고 정품만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이 확실히 보장됩니다.
사설의 경우, 특히 신형 차량들은 규격에 맞는 오일이 없을 수 있습니다.
혹은 규격에 안 맞는 오일을 그냥 괜찮다고 넣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때문에 사설에서 교환 하실땐 규격을 잘 알아보고 교환하셔야 합니다.
디퍼 오일이나 TC오일은 6만키로 주기로 교환을 추천 드리는 편입니다.
미션 오일 만큼 자주 갈아줄 필요는 없기 때문에 대체로 6만 주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체구간 자율주행시는 어떤가요?
정체구간 자율주행도 시속 1~6km/h으로 아주 낮은 속도는 반클러치일거에요~
계속 정체구간만 다니시는 경우는 어쩔수 없이 변속기 오일 교환을 좀 더 당겨주시는게 좋습니다
@@linduditv55 이게 확실하다고 그럼 정체구간
반자율은 쓰면 안되겠네요?
이건 메이커에서 모두에게 알려주셔야 ㅜㅜ
@@user-ig1fn8bp4d DCT변속기 특성이 자동차 매뉴얼에 표시는 아마 되어있을겁니다
근데 반클러치를 사용하는 경우는 제조사들이 잘 언급을 안하는거 같긴해요
DCT변속기 장착하는 브랜드가 아우디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포르쉐,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등 정말 많죠
Dct차량 내리막길 운전법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자동미션 차량 쓰다가 dct차량으로 바꿨는데 브레이크를 지속적으로 밟아도 되는지.. 특히 급경사 내려올 때 브레이크를 오래 밟고 있으면 안된다는 거 같은데.. 참 헷갈립니다.
DCT차량 내리막 주행은 브레이크 계속 밟으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내리막은 엔진 동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엔진 브레이크가 필요할때 클러치가 붙어있다가 극저속이 되면 알아서 클러치가 떨어질 것입니다.
내리막에서는 반클러치를 쓰지 않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길게 밟든 짧게 밟든 상관 없습니다~
@@linduditv55 감사합니다.
오르막내리막이 너무궁금한데요 ㅠㅠ 오르막은어떤가요?! 누구는 오르막 확밟아서 기어내려가면안된다그러고.... 출퇴근길이 산을하나넘는데 궁금합니다 ㅠㅠ
힘딸려서 기어가내려가면 미션에 무리가되는걸까요? 그럼속도가 낫더라도 천천히가야할지요~~?!
영상보니 탄력주행에서 엑셀 자유롭게 뗏다 붙엿다하는건 상관없는것같네요! 잘배웠습니다
@@히든미션 오르막에서 기어 변속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오르막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1~6km/h이하의 극저속 주행, 그리고 깃털 악셀링으로 차를 멈춰놓는 행위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dct미션 가솔린차를 구입예정인데
질문 두가지가 있습니다!
50키로정도로 달리다 신호 받아서 정차할 때 저는 브레이크를 3~4번에
걸쳐서 속도 줄인다음 말씀하신 1~6
키로 구간쯤에 천천히 브레이크 밟아서
멈추는데 이런 습관을 고치고 좀 더
과감히 브레이크 밟아야 할까요?
운전자는 괜찮은데 동승자가 고개가 쏠리니 힘들어할까봐 걱정이네요ㅜ
그리고
아이들 많은 아파트 단지는 신호는 없더라도 저속으로 운전해야할텐데
자칫 악셀 안밟은 상태로 5키로 정도로
서행할 일이 많을텐데 이럴때 요령이 있을까요?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번째 말씀하신 내용은 동승자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1~6키로 구간을 좀 자주 써야 하긴 합니다~
대신 혼자 타실때라도 1~6키로 구간을 적게 쓰신다면 관리가 좀 될거 같습니다~ 혹은 변속기 오일을 더 자주 갈아주시면 되구요~
두번째 문의 하신 내용은 악셀 안 밟은 상태로 5키로 주행이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악셀 안밟고 그냥 클리핑 주행이면 속도가 7키로 정도 나올겁니다.
5키로 주행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느린 속도이니 아파트 단지에서 5키로 주행 하실 일은 거의 없으실거에요~
그리고 악셀/브레이크 모두 떼고 그냥 슬슬 움직이는 클리핑 주행을 반클러치 주행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클리핑 주행은 클러치가 완전 체결된 상태입니다. 반클러치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브레이크를 의도적으로 밟아서 속도를 극도로 낮추는 1~6키로 주행이 반클러치 주행입니다~!
@@linduditv55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감각 익혀보겠습니다!
유투브 번창하시길 바라며 자주 들리겠습니다!!
@@구구-j9o 응원 감사합니다~~!!
DCT변속기 관리만 잘 하면 오래 타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고장 없이 오래 오래 타실 수 있길 바랍니다!!
답글 중에 평지에서 엑셀과 브레이크 모두 밟지 않은 상태로 조금씩 진행하는 상태는 반크러치가 아니라는게 맞나요? 그럼 오르막과 다른거네요
@@familymama8725 넵~ 평지와 오르막에서 반클러치가 동작하는 상황이 조금 다른데요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평지 ]
브레이크를 살짝 밟은채 1~6km/h 속도의 극단적인 저속 주행을 하는 경우 -> 반클러치 O
악셀 브레이크 모두 뗀채 클리핑 주행을 하는 경우 -> 반클러치 X
[ 오르막 ]
악셀을 살짝 밟아서 1~6km/h 극 저속 주행을 하는 경우 -> 반클러치 O
악셀을 살짝 밟아서 오르막에서 차를 멈춰 세우고 있는 경우 -> 반클러치 O
[ 내리막 ]
브레이크를 밟은채 1~6km/h 극 저속 주행을 하는 경우 -> 상황에 따라 반클러치 아닐 수 있음.
dct 정말 좋아요. 제가 여기저기 다니다가 이런말을 보았습니다.
dct는 좋지만 유리미션이다. 그럼에도 아우디 미션은 개선된거다. 아우디 dct는 운전습관 바뀌어도 문제없다. 저도 dct라 린드님 영상 보고 난후 그렇게 타고 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우디에 대해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예전 아우디 차량에 적용 됐던 cvt에 대한 글도 보았습니다. 어떤 분이 cvt는 고장나면 큰 비용이 발생된다. 이건 국내업체든 수입차든 cvt는 안좋다. 그런데 어떤 분이 아우디 cvt 미션은 국내 자동차 업체와 다르다고 했더라고요.그런데 궁금하더라고요.
아우디 cvt는 국내업체와 비교해서 뭐가 다른건지 부연 설명이 없더군요.그리고 cvt 운전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다루는 분들도 없더군요
그런데 문득 린드님이 떠올랐습니다. cvt가 2014년도까지 생산 적용 되고 대부분 전륜에만 적용되었던 걸로 보아하니 사륜에는 대부분 적용하지 않았던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아우디를 너무 좋아해서 린드님처럼 많은 걸 알고 싶어하다보니 궁금증이 너무 많이 생깁니다. 부담은 갖지 마시고 시간 나실때 답변 부탁 드려도 괜찮으실까요?
좋은 말씀과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아우디의 세로배치 전륜구동에 들어갔었던 CVT 변속기(멀티트로닉)가 다른 브랜드들의 CVT와 다른점이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대/기아의 IVT변속기(CVT)를 살펴보면...
www.hyundai-transys.com/ko/product/passenger-vehicle-powertrain/ivt.do
위 자료를 보시면 엔진에서 나온 구동력을 "토크컨버터"를 거쳐서 CVT체인 벨트 축으로 구동력을 전달해 기어비를 구현합니다.
그에 비해 아우디의 멀티트로닉(CVT)를 살펴보면...
ruclips.net/video/rvjcfTo1A2M/видео.html
위 자료를 보시면 엔진에서 나온 구동력이 마치 DCT처럼 "클러치팩"을 통해 전달되어 CVT체인 벨트 축으로 구동력을 전달해 기어비를 구현합니다.
현대차는 "토크컨버터"가 구동력을 미션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아우디는 "클러치팩"이 구동력을 미션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마치 DCT처럼요)
기어비 구현 방식은 동일하지만 엔진 동력을 CVT체인벨트까지 전달하는 중간 과정의 부품이 완전히 다르죠.
아우디는 CVT이면서 마치 DCT처럼 클러치로 직결해버립니다. 그래서 CVT지만 DCT만큼의 구동 손실 최소화와 직결감을 만들어 냈습니다.
다만 CVT변속기의 모든 공통 문제가 "대응 토크 낮음"이 문제입니다.
CVT변속기는 기어비 구현을 체인 벨트의 마찰력으로 구현하는데 기어간의 마찰에 비해 체인벨트의 마찰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콰트로 시스템에 CVT변속기를 넣지 못한 이유는 높은 엔진 출력을 네 바퀴에 모두 전달하기에는
CVT의 근본적인 대응 토크가 낮다는 한계점 때문으로 이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와우..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DSG7단은 7키로 이하가 반크러치 상황이라면 6단 차량은 몇키로 인가요?
변속기의 1단 기어비를 봐야겠지만 6단 DCT 변속기도 아마 거의 비슷한 속도일겁니다~
반클러치 속도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기어를 1단에 놓고 평평한 평지에서 악셀 브레이크 모두 떼고 천천히 클리핑으로 주행할때 속도가 얼마인지 보시고
그 속도보다 낮게 주행하면 반클러치라 보시면 됩니다~!
SX2 하브 운행중입니다만, 질문이 있습니다. DCT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1만정도 운행을 하였습니다. 금일 도심에서 저속으로 운행중에 브레이크를 살살 밟아가며 정지를 하였는데, 극 저속으로 들어갔을시에 차량에서 울컥거림이 빈번하게 느껴집니다. 이건 그간 제가 운전을 잘못해서 생긴 결과일까요? 그렇다면 수리를 받으러 가야하는 것 일까요??...
제가 코나 차량에 들어가는 DCT 종류를 정확하게 몰라서 좀 알아봐야겠지만 습식 DCT라면 그렇게 쉽게 고장 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너무 걱정 하진 않으셔도 되고 일단 변속기 오일 교환 한번 해보시고 좀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km이상에서 브레이크 및 악셀 다 떼고 관성주행 하는것도 문제 될까요?
10km/h이상에서의 관성주행은 반클러치 주행이 아니므로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아우디 진짜 어려운차네요 처음에 가져왔을때 덜덜 떨길래 차에 하자 있는줄 알았는데 두달차 다되어가는데도 적응이 좀 안되네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DCT의 경우 아우디의 문제라기 보다는 모든 DCT변속기들의 공통 문제점입니다~
DCT를 채택한 브랜드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포르쉐, 아우디, 벤츠 전륜모델, BMW M-DCT, 폭스바겐 DSG, 르노삼성 DCT, 현기 DCT 등등)
해당 차량들을 타시는 분들은 꼭 아셔야 하는 내용이기도합니다~^^ 사실 좀 적응되면 생각보다 탈만합니다ㅋ 장점도 많구요ㅎㅎ
아우디라 다행이죠 국산DCT타보면 답나옵니다 울컥거림의 정도나 느낌이 다름
투싼 DCT 계약하고와가지고 걱정이 많이되는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영상 보다가 보니 고속도로나 전용도로같은곳에서 항속주행할때는 발컨을 하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잘못된정보였군요 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속 1~6km/h의 아주 느린 속도만 아니면 저속이든 고속이든 마음 편하게 악셀 컨트롤 하셔도 괜찮습니다ㅋ
설명을 잘 하십니다~국산차 7단dct도 운전방법이 동일한거죠?
감사합니다~~!
국산차 7단 DCT도 운전 방법은 동일합니다~!^^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질문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냉간시에 지하 주차장에서 시동걸고 출발할때도 액셀 시원하게 밟아야하나요? 지금은 출발은 1단에서 천천히 2천알피엠 아래로 썼는데
반클러치ㅋ 상태로 안두려면 왠지 시원하게 밟아야할 것 같은데 2단으로 올라가게말이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CT의 반클러치 주행은 rpm사용과는 크게 관계가 없고 차량의 속도와 관계 있습니다~
차량의 속도가 1~5km/h 정도의 아주 느릿느릿한 속도를 계속 지속하고 있으면 반클러치가 사용되는 상태입니다~
주차장에서는 사실 그냥 브레이크랑 악셀도 다 떼고 클리핑 주행으로 슬금슬금 가도 속도가 6~7km/h은 넘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안됩니다~
때문에 가다서다를 수십분간 반복하는 정체구간이 가장 주의해야할 상황이고
주차장에서는 그냥 편하신대로 주행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linduditv55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
저는 a6 35tdi 차량을 운행중인데요 이번에 흡기매니폴드 클리닝을 여쭤보니 2천씨씨는 굳이 흡기매니폴드 클리닝을 안해도 다 탄다며 비추하더라고요 혹시 그말이 맞는건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마침 제가 B8.5 A4 35 TDI 콰트로 차량을 2년간 운행하면서 흡기 크리닝을 한번 했었습니다ㅋ
그때도 정비사님께서 비슷한 말씀 해주시긴 하시더라구요~
아우디 4기통 TDI 엔진이 내구성이 좋은 편이라 굳이 흡기 안해도 그냥 타도 무방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래도 해달라고 해서 했었습니다ㅋ
정비사님 말씀대로 흡기 크리닝 전, 후 크게 체감되지 않았고 굳이 하지 않아도 무방했을정도로 크리닝 효과는 없었습니다
카본은 좀 쌓이긴 했는데 그것 때문에 성능이 저하되고 할정도는 아니었던거 같더라구요~
특히 아주 단거리 주행만 하시는게 아니면 2.0 TDI는 굳이 크리닝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 찜찜하면 그냥 기분 내는 셈 치고 한번 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ㅋ 대신 필수적으로 해야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linduditv55 답변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dahoonko3402 응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dct영상 찾다가 발견했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체로 이해를 했는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1. 1-6km 극저속 아닌 속도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으며 앞차 따라가는 주행은 미션에 무리가 안가나요?(브레이크 밟고 10km/h 정도로 저속 운행 등)
2. dct 미션은 차에 내가 갈지 설지를 명확히 전달해줘야한다던데, 브레이크도 엑셀도 안밟은 상태(속도는 7km 이상일 때)는 반클러치에 해당 안되어서 괜찮은가요?
(중간속도 및 고속에서 둘다 뗀 상태, 조금 저속이지만 7km 이상일 때 모두 반클러치는 아닌지)
3. 주차장 진입 등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를 끊어 밟는 건 미션에 무리 없나요?(속도는 무조건 7km 이상이라고 하고)
댓글 감사합니다~!
1. 극저속이 아닌 상태에서는 반클러치가 아니기 때문에 브레이크 얼마든지 밟으시면서 앞차 따라가도 문제 없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그렇게 주행 하고 있습니다~
2. 브레이크도 악셀도 안 밟은 상태는 말 그대로 타력주행을 하겠다는 의미로 변속기가 받아 들입니다~
때문에 내리막에서는 알아서 고rpm으로 엔진 브레이크를 걸고, 평지에서는 연비 주행 모드에서는 코스팅 기능이 있다면 알아서 코스팅 모드로 들어갑니다~
차가 갈지 안 갈지 의사를 명확하게 줘야 한다는건 "악셀을 애매하게 밟거나", "브레이크를 애매하게 밟거나"를 의미합니다.
아예 악셀과 브레이크를 다 떼는건 "나는 타력 주행 할거야!"라는 명확한 의사이므로 오히려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죠ㅋ
3. 속도가 7km/h이상이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브레이크를 끊어 밟든 지긋이 밟든 "변속기의 회전수"와 "엔진rpm 회전수"가 "동기화(synchronization)"된 상태,
즉 반클러치가 아닌 클러치 완전 체결 상태라면 어떤 주행을 하셔도 변속기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linduditv55 와 자세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얼마전에 23년식 A3를 구매했거든요~~ 미션을 잘 몰라서 dct 미션인지 모르고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좀 어려운(?) 미션이라서 허겁지겁 공부중인데, 동호회의 린드우디님 글과 이렇게 유튜브 영상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참 그리고 A3 는 코스팅 기능은 없는 것 같은데 맞나요?!
@@linduditv55 참 그리고 내리막길에서는 풋브레이크를 많이 쓰면 브레이크에 안좋고(디스크 열이 심해질 수 있고?) 그래서 가파른 내리막길에서는 매뉴얼모드(수동모드?)를 쓰면 좋다고 하는데, 린드우디님도 그렇게 운전하시나요? 아니면 오토에서 브레이크 종종 밟으며 속도 조절하시는지...
2종 면허라 수동에 대해 잘 모르지만 차에 더 좋은 방향으로 운전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 감사해요.
@@Kii015 A3 구매 하셨군요~! 구매 축하 드립니다~~!!
코스팅 기능이 있는지는 아마도 차량 매뉴얼 찾아 보면 나올듯 싶습니다~ 차종마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내리막길에서 풋 브레이크 쓰지 말라는 얘기는 굉장히 오래된 구형 차량에 해당 됩니다~
아우디의 경우 순정 브레이크 성능 자체가 좋고 열에도 잘 견뎌서 왠만한 내리막은 그냥 풋 브레이크 써도 무리 없습니다~
근데 또 아우디 차량이 똑똑한게 내리막에서 오토로 내려와도 변속기가 알아서 저단 기어로 내리고 고rpm 물고 내려오거든요
굳이 수동 변속 안해도 차가 알아서 엔진 브레이크를 써줍니다ㅋ
그래서 그냥 오토로 두고 엔진 브레이크와 풋 브레이크 섞어 쓰면서 내리막 주행 하고 있습니다~
엔진 브레이크를 써야 한다는 건 "엔진 브레이크만 써라"라는 뜻이 아니라 "풋 브레이크랑 엔진 브레이크를 섞어 써서 내려와라"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위에도 설명 드렸지만 독일차들 순정 브레이크가 워낙 잘 세팅 되서 왠만큼 풋 브레이크 써도 제동력이 오래 유지 됩니다ㅋ
좋은 차량 오래 오래 잘 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linduditv55린드우디님!! 안녕하세요^^
A3 운전 중에 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드리러 왔어요:)
다름이 아니고 신형 a3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인데, 스탑앤고(오토스탑)을 사용해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궁금해서요. 유튜브에 보면 스탑앤고는 엔진에 무리를 많이 주고- 스타트 모터 시스템 자체가 고가라서, 연비로 아낀 기름값을 나중에 수리비로 더 크게 지불하게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더라구요~
제가 궁금한 점은-
1)아우디 마일드하브 차량은 스탑앤고를 써도 엔진에 크게 무리가 없는지?
(스타트 모터에도 무리가 없는지?)
2)우디님이 dct 미션은 1-6km 극저속 주행만 피해주면 좋다고 하셨는데, 수동모드 또한 1-6km로 주행하면 안좋은건가요?(똑같이 반클러치 주행인지)
dct미션의 경우 막히는 길에서 수동모드(매뉴얼모드) 사용하면 좋다는 정보가 있던데 이게 사실인지, 수동모드에서도 1-6km 는 최대한 안하는게 맞는건지요.?
3) 오토홀드를 사용하면 뒷브레이크패드가 더 빨리 닳나요?(그렇다는 차주분들이 종종 있어서 궁금해서 여쭙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뭣도 모르고 DCT 7단 건식차량을 사고 약 1년, 킬로수로는 8500킬로 주행을 했는데, 이런 기본적인 주의점도 모르고 예전 일반적인 오토차량 몰았을 때와 똑같이 운전을 했습니다.
설명글들 보면서도 이해가 잘 안되었던 것을 영상으로 페달뷰까지 보여주셔서 완벽히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되어 다행입니다~!
건식 DCT는 특히 반클러치 주행을 최소화 하는게 분명 도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우디 a6 c8 45tfsi 차주입니다. 스탑앤고 on 상태에서 주행 중, 정차를 위해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고있으면 시속 20키로? 정도 이하 시점부터 스탑앤고가 작동하여 엔진이 정차전에 미리 꺼지게 되던데, 엔진이 꺼진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미세하게 밟은상태로 시속 0~6키로를 유지하는것은 반클러치가 아닌게 맞는거죠??
넵 말씀하신 경우는 천천히 정차할때 시동을 미리 끄는 C8 A6차량에 탑재된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능 중 하나인데
엔진이 꺼지게 되면 엔진 회전수와 바퀴 회전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클러치 슬립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반클러치가 아닙니다~!
고속도로에 차가 극심하게 막히는 구간에서는 기어를 수동모드로 바꾸고 1단만 유지한 상태로 가다서다 가다서다 해도 괜찮은가요?
수동모드든, 자동모드든 중요한건 1km~6km사이의 극저속주행을 얼마나 자주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가다 서다 반복할때 속도계를 잘 보시면 대충 어느정도 속도로 가다서다 반복하는지 알수있는데요~
너무 느린 속도만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가다서다 반복해도 괜찮습니다~!
이 영상이 가장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현재 쏘렌토 mq4 페리 가솔린을 타고있어거 DCT인데 일정속도 이상에서는 브레이크와 악셀 둘 다 발을 때고 관성으로 운행할때에도 반클러치랑은 상관이 없나요?
네~ 시속 6km/h이상의 속도에서는 어떤 주행을 하시더라도 반클러치가 아닙니다~
노멀이든, 스포츠든 관성이든 어떤 주행을 하셔도 반클러치와는 상관 없습니다~
@@linduditv55 답변 감사합니다!
@@pigho 도움 되어 다행입니다~^^
질문있습니다 올뉴투싼 1.7 dct도 운전방법이 동일 한건가요?
출발할때 브레이크에서 발 떼고 엑셀을 밟아줘서 저속구간 을 빠르게 지나면 되는걸까요??
너무 급 가속은 아니고 엑셀로 1단에서 2단까지 밟아주면 되는지요??
넵~ 모든 DCT변속기 운전법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2~3초 이상을 질질 끄는 듯한 운전법만 아니라면 그냥 평소대로 편하게 출발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시간을 재보면 시속 1~6km/h의 극저속 구간은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1초이상 머무르지 않습니다)
사실 운전 방법 보다도 더 중요한건 변속기 오일 교환입니다
반클러치를 아예 안쓸수는 없고 정체구간에서는 어쩔수 없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게 되니 이때 변속기 오일 교환주기를 더 당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영상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ruclips.net/video/HaXe-LgcbcA/видео.html
@linduditv55 네 감사합니다!!
기아 건식7단dct 주차시 왓다리갓다리는 괜찮겠지요?ㅠㅠ
주차장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반클러치이긴 한데 그렇다고 안 쓸 수는 없죠 ㅜ
습식은 크게 문제 없지만 건식은 자주 쓰면 내구성 영향은 있을겁니다 ㅜ
도심주행 가다서다하면소ㅓㅗ 꿀렁꿀렁 팍 팍느낄때는 차 던저버리고싶다가도 고속도로나 고속화국도올라가는즉시 천국 자동차가너무좋아지는 아그리고혹시 후진기어상태도 반클러치상태인가요?
DCT변속기가 그런 장단점이 있다보니 호불호가 있죠 ㅜ
후진 기어도 반클러치 맞습니다~!
설명이 조금애매한게 1~6키로(반클러치구간)을 최소화 하는게 옳다 하셨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깁니다.
클리핑구간을 줄인다고 브레이크에서 발떼자마자 급하게 악셀을 전개하면 오히려 디스크를 혹사시키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정차 후 브레이크만 떼서 천천히 5키로정도까지 클러치랑 기어를 미트시키고 그 후에 악셀링하는게 수명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되죠.
좋은 말씀과 댓글 감사합니다~!
"급가속, 급제동을 제외한 극저속 상태를 질질 끄는 주행을 하면 안된다"라고 설명을 디테일하게 했어야 했는데
해당 영상 자체가 1년 전에 올린 영상이다 보니 보충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반클러치를 절대로 쓰면 안된다! 라는 입장보다 쓸때는 쓰되 오일 관리를 더 잘 해야 한다 쪽에 더 가깝습니다.
제 영상에서 DCT변속기 관련 거의 대부분 내용들이 변속기 오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반클러치를 편하게 쓰되 오일 교체 타이밍을 더 빨리 당겨주는게 좋고
실제로 저도 그렇게 차를 관리하면서 변속기 고장 없이 잘 운행 중입니다~
신형 7단 s트로닉도 같은 매커니즘일까요?
넵 신형도 매커니즘은 동일합니다~
대신 신형 변속기는 클러치 사이즈도 더 커지고 미션 오일 쿨링 시스템도 더 개선되어서 내구성은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linduditv55 답변 감사합니다 ! 혹시 말씀주신 극 저속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고는 하는데 그러한 극 저속 상황이거나 정차시 브레이크를 꾹 밟지않고 살짝 밟아주면 수동변속기 반클러치 상황처럼 약간의 떨림이 느껴지는데 정상이라고 볼수있을까요? 그리고 사는 지역이 강남쪽이라 정체 구간이 잦은편인데 미션오일 교환주기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차량은 22년식 a7 55tfsi입니다.
@@최지영-d4s 넵 정상입니다~!
약간의 떨림이 바로 반클러치, 즉 클러치가 살짝 붙은 채로 미끌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상태를 최소화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가 매뉴얼상으로는 6만키로일텐데 정체 구간을 많이 다니신다고 하셨으니
대략 3~4만에 한번씩 교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induditv55 넵 너무나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나온 쏘렌토 2.5가솔린 8단습식 dct인데
영상설명처럼 운행하면 좋을까요???
@@user12121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 DCT의 동작원리는 동일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쏘렌토 8단 습식 DCT도 영상처럼 운행 하시면 되겠습니다~^^
@@linduditv55 감사합니다!
👍👍👍👍👍👍👍👍👍
주차할때도 오토홀드 쓰고 페달 살짝밞고 슬금슬금 가는것도 무리 없나요?
주차 할때 정도는 괜찮습니다~!
주차 시간이 아무리 길어봐야 몇분 정도라 그정도 반클러치 사용은 무리 없을거에요~^^
13년식 a5 2.0 tdi
5만때 구매 20만 이제 막 찍었습니다.
처음탈때는 차 아껴 탄타고 살살가는
습관이 안좋지 몰랐내요.
10만이 좀 지난 상황에서 변속기 고장코드 뜨고 1단+후진이 안되어
성지에서 변속기 교체(150?) 후
198000때 코드 다시 뜨더너 요즘은 또 안뜹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
인도를 통과하는 지하주차장 입구 경사로에 주차잘때가 많습니다.
이때 차를 후진으로 빼게되는데 인도에 인접해있어 1~6속도구간을 넘기기 매우 힘든데요 진짜 제대로 반클러치상태인데 주차를 다론곳에 하는게 맞을까요?? ㅠㅠ
또 돈쓸상황이 올꺼같아 걱정입니다
아하 한가지 더 질문드리자면 고속도로 주행시 엑셀에서 발 놓았을때 항속하고 싶은데
다운시프트 되면서 빨리 속도가 떨어지는건 s트로닉 미션 특성인가요?
13년식 차량이시면 DL501 Gen1 S트로닉 초기형 변속기라서 고장 이슈가 좀 있죠ㅜ
그래도 10만키로쯤 타시고 고장나신걸 보면 관리 잘 하고 타신듯 합니다~!
DL501 Gen1의 경우 7~8만에 고장 나는 경우도 카페에서 꽤 많이 있었거든요ㅜ
말씀처럼 주차를 할때는 반클러치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하는데요~
제가 조만간 DCT변속기 2탄 영상을 올릴 예정인데 잠깐 잠깐 반클러치 쓰는 정도로는 오일온도가 많이 상승하진 않습니다~
때문에 주차 하실때는 그냥 마음 편하게 반클러치 쓰셔도 무방합니다~!
변속기가 가장 힘들어 하는 경우는 야외에 더운 여름 날씨에 주행풍으로 냉각도 못시키는 정체구간에서
지속적으로 20분~30분씩 가다서다 반복하면서 반클러치를 사용하는 경우이고
이럴때는 ATF변속기 오일을 조금 일찍 교체 해주시는 정도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매뉴얼상 6만키로에 교체인데 정체구간을 자주 다니는 경우 3만키로마다 교체를 권장 드립니다)
@@Tuggi-n5r 고속도로 주행시 악셀을 떼면 기어 단수 내려가면서 엔진 브레이크 걸리는 경우는 독일차들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S트로닉뿐만 아니라 ZF 8단도 동일하구요~ 아우디 BMW 벤츠 모두 해당 됩니다~
그나마 Drive Select를 Efficiency(효율) 모드로 두면 엔진 브레이크가 덜 걸리는 편이고 차종에 따라 코스팅으로 타력 주행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차량에 코스팅 기능이 있는지는 차량 매뉴얼에 변속기 페이지 살펴보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linduditv55 아하 예전부터 봤지만 정말 좋은정보도 너무 좋고 하나하나 답변주시는게 너무 감사하내요~! 우디님도 야너두님처럼 약간의 개그코드와 편집이 조금만 더 들어가면 꼭 대성하실듯합니다~!
@@Tuggi-n5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유머 코드가 없다 보니 채널이 크게 성장하긴 힘들 것 같고
대신 아우디 매니아분들의 성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속출발 또는 정차중 저속구간이라도 부르르 떨지않으면 반클러치 개입은 적다고 볼수있나요? 제경우는 부르르떠는건 마지막 정차시 부드럽게 멈추려고 브레이크에서 살짝 발 떼줄때만 (거의 시속1~2키로구간) 부르르가 느껴지더라구요
DCT변속기들도 종류가 많다보니 어떤 DCT는 클러치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반클러치가 되도 좀 덜 떠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타고계신 차량은 DCT의 특성이 좀 덜 떨리는 혹은 클러치 슬립이 나도 어느정도 잘 받아주는 변속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6 c8 dsg미션 타고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어디선가 봤던 정보인데 주행 중에 악셀을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반클러치 상황이라고 본거 같은데 그건 잘못된 정보인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반클러치가 존재하는 이유 자체가 엔진 회전수와 바퀴 회전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시동을 꺼뜨리지 않고 부드럽게 동력 전달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말씀하신 주행 중 악셀을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았을때가 반클러치라고 한다면 엔진 RPM은 거의 그대로 있고 속도만 줄어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악셀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을 하면 실제로는 RPM이 점차 내려가고 그에 맞춰 기어 단수도 내려가죠. (엔진 브레이크도 걸리구요)
즉, 속도가 줄어들면 바퀴 회전 수 감소에 따라 엔진 회전수도 같이 감소 한다는 뜻이고
그 말 자체가 현재 엔진과 미션, 그리고 바퀴가 완전히 체결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반클러치가 아니라는 의미가 됩니다~!
미션오일 온도를 실시간 체크해주는 장비가 있나요? 많이 비싸지 않다면 사고 싶군요
아우디 오너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OBD2 디바이스가 있는데요~
네이버 쇼핑에서 "난이네집"이라고 검색하시면 국산 OBD2 모니터링 장비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3~4만원대)
구입 후 차량 OBD2 포트에 장착한 다음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오일온도를 실시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A6 45tfsi입니다.
패드 쉬프트 안사용 하고 스탑앤고 안쓰고 있어요~
이것도 미션 내구성에 도움이 되나요??
@@Mr.Kim_A6 스탑앤고 안쓰시는건 아주 약간은 도움이 될수는 있습니다~
가령 출발시 시동이 아직 덜 걸렸는데 급하게 악셀링을 하면 내구성에 조금은 영향 갈수 있거든요~
하지만 느긋하게 주행하시는 편이면 스탑앤고 쓰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패들 시프트 사용은 내구성과는 딱히 상관 없습니다~
Dct내리막길에는 반수동1단넣어서 엑셀을 밟고잇어야 마모가 안돼나요 디시티 내리막시용법은 어딜봐도없네요
일단 내리막에서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는 상황은 클러치가 100% 체결된 상태입니다~
클러치가 완전히 물려있기 때문에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이기도 하구요ㅋ
때문에 그런 경우는 클러치 마모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linduditv55 내 그럼방지턱넘을때 방지턱도착하기전 브레이크한번 밟고속도줄이고 엘셀안발고 넘어가는데 dct 마모에 영향이있을까요?
@@김두환-u6y 방지턱 넘을때 속도가 1~6km/h 정도라면 반클러치 상태겠지만
보통은 아무리 천천히 넘어도 10km/h보다는 빠르게 넘을테니 DCT마모는 전혀 없습니다~
반클러치 상태가 되는 조건은 1~6km/h의 아주 극도로 낮은 속도로 주행할때 발생하므로 그런 경우만 피하시면 됩니다~!
내감사합니다 출퇴근길 적용해야겟습니다. 디시티가 일반오토인줄알고 새차구매했는데 수동과 오토의 중간이라 생소하네요
@@linduditv55 아 원리가 그렇군요 출퇴근 잘하겟습니다
어떤 영상은 출발할때 악셀 서서히 밟으면서 출발하라는데,,, 여긴 7키로 바로 넘겨야하니 팍 밟으라는건가요?
말씀하신 "출발시 악셀 서서히 밟으면서 출발"은 DCT의 클러치가 붙을 시간적 여유를 주어라는 뜻입니다~!
때문에 그 얘기도 맞는 얘깁니다~
제가 영상에서 설명한 얘기는 출발할때 얘기 보다는 달리다가 정차할때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시속 1~6km/h의 극저속구간을 질질 끄는 행위를 하지마세요~ 라는 뜻으로 이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1. 출발시 브레이크 떼고 약간의 텀(대략 0.5초~1초)을 줘서 클러치가 붙을 시간적 여유를 줌.
2. 클러치가 붙었다 싶으면 악셀을 부드럽고 깊게 밟아 충분히 여유롭게 가속해줌.
3. 정차시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아 속도를 줄이되 속도가 1~6km/h의 극저속 구간이 되면 왠만하면 계속 극저속 속도로 달리지 말고 차를 완전히 정차.
4. 정체구간이 90%이상인 도로를 항상 다니는 경우 어쩔수 없이 반클러치를 많이 쓸수 밖에 없으므로 변속기 ATF 오일 교환 주기를 당겨주면 됨.
입니다~!
@@lol_Machine 극저속 구간 자체가 기어가 이미 1단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수동모드로 바꿔 보시면 이미 1단으로 들어가 있는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클러치 슬립은 기어 단수와 관계 없이 "엔진의 회전수"와 "바퀴의 회전수" 차이가 생길때는 무조건 생깁니다.
시속 1~6km/h의 극저속 구간은 기어가 1단이든 2단이든 무조건 반클러치라는 얘기죠.
최근 DCT들은 99% 습식 클러치로 개발되어 어지간히 극저속을 계속 유지 하지 않는 이상 클러치가 손상 되지 않습니다.
다만 오일 컨디션이 좋으면 클러치 손상이 잘 발생하지 않지만 오일 컨디션이 나쁘면 고장 발생률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제 영상을 내용을 보시면 찔끔찔끔 전진하는 반클러치 유발 주행을 조심하고
어쩔 수 없이 그런 주행을 자주 하셨다면 변속기 오일 교체를 더 빠르게 해주시면 된다고 한게 그 이유입니다~!
다시 차를 산다면 DCT 들어간거 삽니까 아니면 토컨미션 들어간거 삽니까?
@@koishiyo 저는 다시 DCT변속기 차량을 구입할것 같습니다~
철컥 거리는 DCT만의 직결감은 여전히 매력적이라서요ㅋ
개인적으로 DCT변속기 끝판왕인 포르쉐 PDK를 경험해보고 싶네요ㅋ
혹시 60~80키로 주행중 엑셀을 떼고 달리다 속력 조금 떨어지면 다시 밟았다 떼는것도 비효율적인가요??
계속 속력유지한 상태로 엑셀을 꾸준히 밟고있어야하나요?
크루즈 컨트롤 옵션이 장착된 차량을 보면 어떻게 주행하면 가장 효율적인지 알 수 있는데요~
rpm을 미세하게 컨트롤 하면서 고단기어를 물린 채 항속주행을 하면 가장 연비가 잘 나오는데
이것만 봐도 깃털 악셀링으로 미세하게 악셀을 유지한 채 밟아 주시는게 가장 효율적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a5 45tfsi 23년식 운행중인데요
두가지 문의드릴게 있는데요
1. 정체구간 저속 탄력주행시(악셀도 브레이크도 안밟는 상황) 알피엠이 떨어질때 1,200알피엠전후 계기판에서 스무스하게 스으으으 떨어지느게 아니라 떨어지다 버벅 떨어지다 버벅 이렇게 떨어집니다
2. D단이나 R단에서 마찬가지 악셀 및 브레이크 아무것도 안밟는 상황에서 떨림이 있습니다
점검받아봐야 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1번의 경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타력 주행시 rpm변동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동, 승차감, 다이나믹 모드에서는 차량이 엔진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기 위해 rpm을 한번 치솟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번의 경우 주행 속도가 얼만큼인지 아무것도 안 밟는 상황이 평지에서 천천히 주행할때인지
혹은 오르막 내리막에서 주행 상황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들이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추가 설명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안녕하세요!!
2번 상황에서 정차후 r단 놓으면 악셀 안밟아도 뒤로 천천히 움직이잖아요?? 그때 차가 털털털 거리며 기어 소리도 들리고 평지에서도 그러구요 뒤가 높은 언덕에서도 납니다
@@JH-j3x 후진 하는 경우는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 악셀을 밟지 않은채 천천히 굴러가는 상황은 클리핑 주행 상태로 아주 약한 힘으로 차량을 굴리는 상황인데요~
이때 후진 기어는 전진 기어(1단)보다 기어비가 낮아서 엔진에 걸리는 부하가 커집니다.
당연히 엔진이 내고 있는 힘은 약한데 기어비가 낮은 후진기어로 무거운 차량을 끌고 가려니 엔진에 부하가 걸려 부들부들 떠는 것이죠.
아우디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차량이든 엔진에 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는 소음과 진동이 커집니다.
다만 유독 아우디가 진동이 더 많이 넘어 오는 이유는 듀얼클러치(DCT) 변속기 특성상 엔진과 구동계의 직결성이 높아 진동이 더 많이 넘어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낮은 기어비의 기어 단수(후진 기어, 고단 기어)에서 낮은 rpm일때 떨리는 진동과 소음은 큰 문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오르막 언덕이나 내리막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가볍게 악셀을 밟아 rpm을 띄워주는 것이 구동 계통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엔진에 정말 문제가 있는 상태라면 기어를 P단에 두고 주차 상태에서도 진동 소음이 올라올 것입니다.
때문에 말씀하신 현상 자체는 큰 걱정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변속기가 문제인 경우는 기어가 1단, 3단, 5단에서 고정이 된 채로 주행이 된다거나 하는 증상이 생기거나
경고등으로 변속기 경고 메시지가 뜨므로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 아이고 이렇게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센터에 문의해도 정상이라고만 하니 답답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JH-j3x 도움 되어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bmw타고있고 이번에 와이프 a4 b8 30tdi 16년4월식 리미티드에디션 8만키로구매했는데 미션제원이 dct s트로닉이더라구요 솔직히 고속에선 아우디변속이 진짜 엄청부드럽고 오히려 zf보다좋다느꼈는데 딱하나 오르막에서 멈췄다갈때 스무스하게밟으니 시동꺼질것같은느낌? 수동차 시동꺼먹을때느낌나서 그이후로 오르막에서 멈추면 s로넣고 가니까 힘잘받고가던데 이렇게타도되나요?아님 오르막재출발시 그냥d에서 좀쌔게밟으면될까요~??
-아 여기에 정답이있었네요! 일부러 정지시 앞차랑 거리띄우고 정지시 패달 다떼고 속도줄이니 갈리는소리느낌나서 브레이크 잘 밟아주고했는데 그게맞았네요 출발시에도 콱밟고
댓글 이제 봤네요~~!
오르막 정차 후 다시 재출발할때는 어쩔수 없이 DCT변속기는 반클러치를 쓰게 되는데요 (수동변속기 기반이다보니)
반클러치 잠깐 정도 쓰는건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사용이 누적되면 클러치에 대미지가 쌓이게 될거에요
말씀처럼 오르막 재출발시 가능한 힘차게 출발해주시면 좋구요
굳이 S모드로 출발하실 필요까진 없고 D에서도 출발 힘차게 해주시면 괜찮습니다~~!!
@@linduditv55 감사합니다~~! 좀 본능적으로 정지때앞차랑 거리좀두고 출발때잘밟고했는데 영상보니 그렇게하는게맞았네요ㅎㅎㅎ근데 아우디 생각이상으로좋아요 진짜ㅋㅋ안타본사람들이 까는거지 타보면 솔직히 가격대비 만족도가 진짜높아요
@@KPHM001 맞습니다~! 이게 첨에는 다른차들이랑 주행법이 달라져서 좀 불편할순 있는데 좀 적응되면 괜찮습니다ㅋ
DCT는 또 직결감도 좋고 연비도 잘 나오고 장점들도 있으니까요ㅋ
아우디 실제로 타본 사람은 고속에서 그 특유의 착 붙어가는 안정감과 편안한 주행질감
그리고 DCT변속기 특유의 직결감과 빠릿한 변속감에 한번 맛들이면 계속 아우디만 찾게 됩니다ㅋ
BMW와 아우디를 제 나름대로 비유하자면...
BMW는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재밌는 연애를 하고 싶은 브랜드라면
아우디는 포근하고 안정감있게 감싸줘서 매일 함께 하고 싶은 브랜드라 생각합니다ㅋ
두 브랜드 각자 나름의 매력 포인트가 있고 취향에 맞게 잘 선택하면 되는것이죠~!
@@linduditv55 어ㅋㅋㅋ진짜맞아요ㅋㅋㅋ요새 거의 아우디만타고있어요 좀 느낌이 비엠은 100 나속도올린다!?? 120나간다!! 140나달릴거다!! 티내는데 아우디는 언제그랬냐는듯 어느순간 120 140이렇게 속도가 스무스하게 올라가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고속장거리는 전 아우디 한표임돠ㅋㅋㅋ타보면 그 부드럽게 스르르륵 속도올라가고 변속빠르고 ㅋㅋㅋ좋슴다
@@KPHM001 정확한 표현이십니다ㅋ
저도 BMW도 좋아하기 때문에 실제 소유는 하지 않았어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M340i, M2, M4 등으로 서킷 주행도 하고 프로그램 이수도 하고 그랬는데
BMW도 세컨카로 한대 들일까? 매번 생각하면서도 막상 아우디 타고 고속으로 촥 깔리는 느낌 받으면서 집으로 가다보면 역시 아우디가 나한텐 더 맞구나~ 싶습니다ㅋ
A4차량 2년간 타고 6개월 전에 S4로 기변했는데 S4는 아우디에선 쉽게 느껴지지 않는 운전재미까지 가지고 있어서
지금은 S4 한대로 운전 재미와 안정감 있는 맛까지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ㅋ
주차할 때는 엑셀을 밟을 수 없으니 반클러치 상태로 할 수 밖에 없는건가요?
주차할때 악셀도 떼고 브레이크도 떼고 그냥 클리핑으로 가는 상태는 반클러치가 아닙니다~
대신 브레이크 밟으면서 아주 느리게 천천히 움직이면 반클러치인데요
주차하는 시간이 아무리 길어봐야 몇분 정도 이므로 그정도 반클러치 정도는 내구성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linduditv55 답변감사합니다!
주차장할때 반클러치 상황을 어찌 벗어나나요??
주차장 반클러치는 어쩔 수 없이 반클러치로 그냥 주행해야 합니다
사실 반클러치로 조금 주행한다고 해서 변속기에 무리가 가고 그러진 않습니다
주차를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라면 길어봐야 5분~10분 정도 일테니 문제가 안되죠ㅋ
반클러치 주행이 문제 되는 상황은 주차장 보다 아주 긴 정체구간이 문제입니다
더운 여름날 냉각 효율도 떨어지는 날씨에 긴 정체구간에서 가다서다 할때가 가장 변속기가 힘들어 하는 상황이죠
그런 주행을 자주 하시는 경우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를 조금 당겨주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반클러치는 저도 별 신경 안쓰고 그냥 타고 있습니다~^^
선생님 주차할때는 우짭니까 이때는 반클러치 어쩔 수 없는겁니까?ㅠㅠ
주차할때는 어쩔 수 없이 반클러치를 사용해야합니다~
다만 주차를 한시간 내내 하시는 분은 계시지 않을것이므로 주차 시간 동안 상승하는 변속기 오일 온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때문에 맘 편하게 주차 하셔도 괜찮습니다~^^
클러치 슬립으로 인한 온도 상승은 주차장 같은 곳에서 보다도 더운 여름날 땡볕에서 가다서다 반복되는 정체구간을
20~30분, 혹은 한시간 이상 길게 주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 온도가 상승하고 이때 변속기 오일을 제때 안갈아주면 메카트로닉스가 고장나며
메카트로닉스 밸브 바디나 솔레노이드 밸브에서 유압이 제대로 형성 안되었을때 습식 클러치가 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반클러치를 쓴다고 해서 클러치가 타버리는게 핵심이 아니라(애초에 습식 클러치라서 그럴 일도 생기지 않으며)
반클러치를 사용하면 변속기 오일 온도가 상승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오일 관리를 더 잘해줘야 한다는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ruclips.net/video/HaXe-LgcbcA/видео.html
위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linduditv55 혹시 건식이면 관리를 더 빡세게 해 줘야겠지요?
@ 네 맞습니다 ㅜ
건식의 경우 클러치 마찰에 따른 내구성 하락이 더 큰 편이라 사실상 수동 변속기 처럼 클러치 교체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다만 최근 나오는 차량중에는 건식 DCT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건식은 내구성 문제로 이미 옛날에 모두 단종되었고 습식만 나오고 있죠
22년식 A4 타고 다니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어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집이 언덕위에 주택입니다.출발시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을 운행해야되는데 이때 수동모드로 1단기어 놓고 브레이크 밟으면서 내려오면 될까요?
내리막에서 엔진 브레이크 걸리는 상황은 반클러치 조건에 해당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행여 반클러치가 동작 되더라도 변속기가 받는 부하는 크지 않을것입니다~
굳이 1단으로 놓으실 필요는 없고 D모드로 두고 편하게 천천히 내려오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담주에 Q5 나옵니다. 자동미션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나중에 DCT 미션인줄 알게되었습니다.ㅎㅎ고민이 많아졌네요.린드우디님 덕분에 공부 많이하고 있습니다.
@@고경호-z4b 일단 Q5 구입 먼저 축하드립니다~~!
비록 DCT변속기이긴 하지만 아우디가 밑바닥부터 새로 개발한 신형 DL382 S트로닉 변속기이기 때문에 내구성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신형 변속기는 변속기 오일 관리만 잘 해주셔도 오래 고장 없이 타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우디tt 13년식입니다
냉간시 D변속 브레이크에서 발을때고
1.2초정도후 앞으로 덜컹 하면서 튀어나가는 울컥 거림이잇어요.
이상잇는건가요?
평소 신호대기 출발시에도 울컥거림이있습니다
너무 적응이안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3년식 TT차량이시군요~~!
DCT변속기 울컥 거림은 대체로 1단~2단 사이에 변속될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1단에서 변속하지 않았는데도 울컥임이 있다면 클러치 문제, 변속기 오일 컨디션 문제, 플라이 휠 문제 등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클러치가 부드럽게 물려야 하는데 메카트로닉스의 솔밸브 고장이나 클러치의 손상으로 부드럽게 클러치가 물리지 못해 울컥이는 것입니다.
일단은 정비소 방문 후 변속기 관련 에러 코드가 뜬건 없는지 확인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에러 코드 뜬게 없다면 일단 변속기 오일 한번 갈아보고 컨디션이 좋아지는지 지켜 본 뒤에 그래도 개선이 없다면
메카트로닉스, 클러치, 플라이 휠 등을 변속기 수리 전문점에서 정밀 진단하여 수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투싼 7DCT 이용자인데요 저속상태에서 앞쪽 엔진쪽에서 그르르르륵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이미 소리가 나는거면 센터에 가서 정비를 받아봐야할까요?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DCT의 경우 대표적인 고장이 "플라이휠 고장", "클러치팩 고장", "메카트로닉스 고장"이 있는데요~
"플라이휠 고장"의 경우 시동을 걸어놓으면 탈탈탈탈 경운기 소리가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클러치팩 고장"은 "메카트로닉스 고장"과 연동되는 편인데 보통 고장이 나면 기어 변속이 지연되거나 기어 단수가 안올라가고 고정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말씀해주신 그르르륵 현상은 DCT문제라기 보다는 엔진에 겉벨트와 연결된 풀리가 오래되서 나는 소리거나
허브 베어링이나 등속조인트 등 구동계통쪽 점검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물론 제 얘기가 정확하진 않을수 있으므로 여러 군데 정비소를 들러
정비사님들의 의견 취합해서 고장수리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23년씩 투싼 운용중인 사람입니다
계기판에 기어단수가 표시되는 차량인데요 1~6키로 부분이 반클러치 부분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1단으로 표시될때만일까요?? 아니면 2단에서 속도가 낮아져도 2키로정도까지는 변속이 안내려가는데 이때는 괜찮은걸까요??
2단이더라도 속도가 2키로 정도이면 마찬가지로 반클러치 입니다~!
근데 보통은 그정도 속도면 무조건 1단에 물려있을텐데 변속 로직이 원래 그런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ㄷㄷ
코나타는데 7단 건식dct도 같을까요?
넵~! DCT변속기들은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건식의 경우 클러치 마찰 윤활 기능이 없다보니 클러치 수명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딱 한번 오르막길 후진시 기어가 드르륵 소리나고 후진이 안됬던 적이 있는데 혹시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제 추측으로 악셀을 너무 가볍게 밟아 엔진 힘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서 클러치가 슬립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변속기의 후진 기어비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어비가 낮은 경우 악셀을 좀 꾹 밟아야 후진으로 오르막을 잘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Q3 스포트백 구매한지 몇달 안되었는데 소리 나길래 놀랬습니다ㅠㅠ덕분에 걱정을 덜었네요 감사합니다!!!
@@손긍정-i2p 넵 신차라서 어지간하면 문제는 없을거에요~!
좋은 차 구입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브레이크에서 발 떼자마자 악셀 밟지않고 1~2초후 밟고있고 악셀밟다가도 발떼고 바로 브레이크 잡는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밟고 있습니다. 바로 밟게 되면 드르르 떨거든요.
이렇게 A7 길들이고 있는데 이 방법도 잘못 된 건가요?
궁금하네요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바로 밟는 것 보다는 오히려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을 두고 밟는게 좋습니다~
근데 그 상황이 시속 1~6km/h의 극저속 주행 상태인지, 아니면 7km/h~110km/h의 일상주행 상황인지가 관건입니다~
극저속 주행 상태에서라면 빨리 속도를 올려주시는게 좋구요~
그보다 더 빠른 주행이라면 시간을 두고 밟든, 빠르게 밟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엉상 잘 봤습니다 하루 고속40 시내10키로 타는데 시속 7정도까지 부드럽고 빠르게 올리면 되는건가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러 급하게 급가속으로 7km/h 이상으로 빠르게 올려줄 필요까진 없습니다~
시속 1~6km/h의 아주 느린 주행을 계속 지속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주로 신호등 빨간불 들어와서 정차할때 슬금슬금 정차하거나 아직 초록불 안되었는데 슬금슬금 앞으로 간다던지
이런 애매모호한 느릿느릿한 주행만 피하시면 됩니다~ 정체 구간에서도 이런 느릿느릿한 주행을 줄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린드우디님 정차구간에 D로 해논 상태에서 브레이크 안밟아도 되는 오토브레이크(A) 사용중인데 미션에 무리가 가는걸까요?
오토 브레이크(A)는 브레이크 밟은것과 동일한 효과입니다~! (기계가 브레이크를 대신 밟아주는 상태)
그래서 미션에 전혀 무리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M DCT도 똑같나요? 정체구간에서 앞으로 갔다가 멈추면 RPM이 튀네요
넵~ 모든 DCT변속기들은 동작 원리가 동일하기 때문에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 모드에서 레브 매칭을 한것도 아니고 컴포트 모드에서 그냥 앞으로 갔다가 멈춘 것 뿐인데 RPM이 튀시는 거면 조금 특이한 현상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M-DCT 차량들도 비슷한 현상이 있는지 비교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할때는 보통7km이하인데 문제없을까요? 주차할때는 어떤식으로하시나요?
주차할때는 당연히 어쩔 수 없이 반클러치 상태입니다~
하지만 주차를 하루 종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론 주차 하는 정도로는 클러치나 변속기 오일 온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클러치와 변속기 오일 온도 상승에 영향을 주는 조건은 더운 여름날 정체구간을 30~40분씩 계속 주행하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을 자주 하시게 되면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를 당겨주시는 걸로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브리드 DCT6단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bamm0022 하이브리드 종류와 방식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다 똑같은 원리는 아니겠지만
엔진 동력을 완전히 끊고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한 하이브리드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엔진 동력이 끊어지고 전기 모터로 돌아가는 경우 바퀴 회전 수와 엔진 회전 수를 보정 해줄 필요가 없어지니
바퀴 회전 수가 낮아지면 전기 모터 회전 수도 같이 맞춰서 낮아지면 될 것이고
그 말은 즉, 하이브리드 DCT변속기는 굳이 반클러치를 안써도 극 저속 주행이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반클러치를 쓰는 이유가 엔진 회전 수를 일정 rpm이상 계속 유지 하기 위함인데
전기 모터는 그런 식으로 rpm을 유지 할 필요 자체가 없거든요.
따라서 이론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기모드로 주행시에는
DCT 변속기는 반클러치 주행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행중에 신호가 걸려서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서서히 줄이면서 꾸욱 밟아서 멈추라 하셨는데 그렇게되면 부드럽게 멈추지 못해 불쾌감이 들거든요 ㅠㅠ
브레이크를 아주 서서히 밟으면서 속도가 2~3키로 정도 됐을때 거의 차가 멈추었을때 밟고 있던 브레이크를 살짝 뗐다가 다시 부드럽게 다시 꾹 밟아주면 아주 편하게 부두럽게 정차하는데 이렇게 하는것도 안좋은 걸까요?
아주 극저속(시속 1~6km/h)의 속도를 계속 한없이 유지하면서 질질 끄는 느낌만 아니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2~3키로 되었을때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컨트롤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간혹 보면 신호 걸렸을때 멈출듯 말듯 계속 질질 끌면서 저속으로 정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주차할때는 어쩔 수 없이 악셀 안밟고 주차를 하는데 그때도 반클러치 상황인거죠?
주차하실때 평지에서 악셀을 완전히 떼신 상태에서 슬금슬금 나가는 클리핑 주행 상황이라면 반클러치는 아닙니다~
제가 클리핑 주행할때 속도(대략 6~7km정도 나옵니다)와 rpm(한 1000rpm정도?)을 계산해보니 1단 기어비 속도 대비 rpm값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그말은 평지에서 악셀 떼고 클리핑 주행할때는 클러치가 슬립하진 않는다(반클러치가 아니다)라는 의미입니다~
과거 수동 차 몰때도 반클러치로 주차했던거 갈은데요
선생님 여쭤볼게있습니다ㅠㅠㅠ (아시는 분들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아반떼 ad 스포츠 7단 dct 미션 인데요 주행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경사로 올라갈때 브레이크 다 안밟고 주춤..? 거리면서 올라가면 그 뒤로 미션도 변속 타이밍이 느려지고 브레이크가 계속 잡혀있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그상태로 계속 달리면 바퀴부분에서 탄냄새가 많이 나요ㅠㅠ 갓길에 새우거나 신호 정차 시 시동한번 껐다가 키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왜 이러는지 알수 있을까요?
+최근에 변속기과열 한번 떠서 캘리퍼를 갈았습니다! 근데도 저런 증상이 나오는겁니다ㅠㅠ
A공업사는 abs가 문제 인것 같다고 하고(테스트 확인은 안하고 육안으로만 확인)
B 공업사에서는 캘리퍼 문제인것 같다고 해서 abs검사 다 하고 캘리퍼 수리 한거 입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시동을 껐다 켜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부분에서 저도 ABS모듈 문제가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캘리퍼가 문제라면 항상 브레이크 잡히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시동 껐다가 켜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캘리퍼는 아닐듯 싶습니다
그런데 보통 ABS모듈 고장이면 진단기에서 에러코드가 검출 될텐데 정비사분은 에러코드는 뜬게 없다고 하시는거죠?
@@linduditv55 네...ㅠㅠㅠ 증상이 나타나는때가 확실한건 아닌데 90%는 경사로 인것 같아용....
아 참고로 케이카에서 중고차로 구매했구용!! 차 보러갔을때 성능검사표에서는 문제 없었어용ㅠㅠ 근데 구매하고 4일째 되는날 오르막길에서 주춤거리면서 갈듯말듯 하고 나서 주행할때 엑셀 밟아도 잘 안나가고 갑자기 변속기과열 경고등 떠서 주차하고 조금 쉬다가 다시 주행해보니 또 멀쩡해졌드라구요ㅠㅠ
지금 산지 4주정도 됐는데 이 현상이 4~5번 정도 나왔어요..!
원인을 모르니까 정비소만 몇번을 갔는데 부품을 바꿔도 계속 그러니 스트레스 엄청 받네용ㅠㅠㅠ
@@yerim97 뭔가 두 가지 문제점이 함께 나타나는거 같네요
1. 변속기 과열
2. ABS모듈 문제
변속기 과열의 경우 변속기 오일 교체 먼저 해보시고 그래도 문제가 계속 되면 정밀 점검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일단은 오르막 올라가실때 문제가 생기신다고 하니 오르막 올라갈때 반클러치 주행을 최소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ABS모듈 문제는 변속기랑 딱히 연관은 없어 보이는데 평지에서도 잡아 끄는 현상이 계속 생기시면 모듈 교체가 필요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브레이크가 계속 잡히는 느낌이 들면 실제로 패드가 미세하게 계속 마모되고 있는 것 일수도 있거든요. 타는 냄새도 패드 타는 냄새 일수 있구요.
참 근데 "변속기 과열 떠서 캘리퍼를 갈았다"라고 하셨는데 변속기 과열이랑 캘리퍼랑 연관 있다는건 정비사분이 그렇게 말씀하신걸까요?
서로 전혀 상관 없는 부분이라 생각 드는데 조금 의아해서요.
@@linduditv55 변속기 과열이 뜨고나서 처음엔 딜러한테 전화했는데 dct는 종종 그런 경우가 있어서 큰 문제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구요!
그러면서 걱정되시면 dct미션오일 갈아보라고 하셔서 공업사를 방문하려고 가는데 운좋게...?(공업사 가는길에 또 그 증상이 있어서 20-30분 강제적으로 운전를 했었습니다) 도착하고 탄내가 엄청 심해서 정비사 분이 불난줄알고 나올 정도로 냄새가 심했습니다!!
근데 정비사분이 30분정도 다른차 보고 와서 제차를 볼때 운행에 문제가 없어서 캘리퍼 문제는 아닌것 같고 abs문제 인것 같다 그러셨고 제가 원래 갔던 목적으로 미션 오일만 갈고 왔습니다!
그 후로 한두번 그증상이 있었을때 시동을 껐다키니까 해결이 됐습니다.
또 그 후로 abs를 고치러 다른 공업사를 방문 했는데 거기서 진단기로 테스트 해보니 abs는 문제가 없고 캘리퍼가 찐빠난것 같다...? 면서 캘리퍼를 갈았습니다..
근데도 어제 경사로에서 브레이크를 다 밟지 않고 브레이크 엑셀을 번갈아 가며 발을 얹은 정도로 살살 밟아서 올라갔더니 또 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고 7분정도 주행하는데 탄냄새가 내부까지 살짝 들어와서 신호 걸렸을때 시동을 끄고 다시 켰는데 바로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30분 정도 더 정상 운행하고 주차까지 하니까 그런 탄내는 안나고 바퀴 고무 탄내정도만 났습니다...!! ( 고무 탄냄새가 맞는지는 모르겠어용...!)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일입니다😂
@@yerim97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ㅜ
일단 변속기 오일 먼저 교체 하셨다니 변속기 문제는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아무리 DCT변속기라지만 스포츠 주행도 아니고 일상 주행에서 변속기 과열 경고는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듯 해요
차종은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 DCT 차량만 두 종류 탔었는데 여태까지 과열 경고등 뜬적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서킷 주행을 했는데도 경고등 뜬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브랜드 마다 다르고 차종마다 달라서 정확한 답은 아니긴 합니다~
일단 말씀하신 내용에서 몇 가지 힌트가 되는건
1. 시동을 껐다 켜면 정상이 된다.
2. 오르막에서 종종 발생한다.
3. 한참 주행하면 타는 냄새가 난다.
정도가 힌트가 되는거 같은데 ABS 모듈 교체까지도 염두에 두시는게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일상 주행에서는 어지간 해서는 타이어 타는 냄새는 나지는 않고 보통 브레이크 패드가 압착 되면서 타는 냄새가 나긴 하거든요
수동식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채로 운행을 한참 하면 그런 냄새가 나죠
ABS모듈이 딱 브레이크 제동에 관련된 시스템이다보니 ABS가 가장 의심 스럽긴 하네요
부품 교체 비용이 크지 않다면 ABS모듈 교체도 염두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공업사를 이미 두 군데나 다녀 가셔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좀 더 유명한 사설 업체를 찾아서 정비 다시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듯 생각됩니다
정비라는게 정비사분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거든요~ 아무튼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편할려고 비싼 비용으로 오토미션 장착했는데 이 고생하며 신경쓸바에 그냥 완전 수동이 마음 편하겠네. ㅋㅋㅋ. 다들 비싼 비용내고 고생이 많습니다
@@Rocket123-g5d 정말 못쓸 물건이었으면 포르쉐가 PDK를 고집 하고 있진 않겠죠?ㅎㅎ
실제로는 영상에 나온것처럼 엄청 신경써서 타진 않습니다
그냥 오일만 자주 교환 해줘도 고장 날일 없거든요~
저속5키로6키로 말고는 30~100키로 안에서는 급 브레이크 급가속 그냥자동미션 처럼 상관없나요?
넵 맞습니다~!
1~6km/h의 극저속을 제외하곤 항상 클러치가 꽉 체결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급 감속, 급 가속 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linduditv55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
@@박놀이 구독 감사합니다!^^
@@linduditv55 혹시 그럼 언덕에서 막히는 백화점 주차장 같은곳은 똑깥이 붕끽이르 운전해야 하나요? 뒤로밀린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진짜 밀리는지도 궁금해요
@@박놀이 일단 주차장의 경우 주행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10분 이내이기 때문에 그정도 반클러치 쓴다고 문제 되진 않을것 입니다~
오르막 언덕에서는 뒤로 밀리는 경우는 브레이크 떼고 악셀을 밟을때 너무 힘 없이 살짝 밟으면 밀릴수는 있는데요
그냥 악셀 깊게 밟아주면 밀릴일은 없습니다~
혹은 팁을 하나 좀 드리자면 전자식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 놓고 대기 타다가 브레이크 떼고 악셀로 출발하면 전자식 사이드가 자동으로 풀리면서 스무스하게 출발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 덕분에 뒤로 밀릴일도 절대 없죠~
23년식 q5 스포트백 8000km탔습니다 정지시 출발할때 약간의 미션충격이있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23년식 Q5차량이면 신형 DL382 S트로닉이고 신차로 구매 하셨다면 변속충격이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체감이 될 정도로 쿵 하는 느낌이 있으시다면 점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변속기 문제가 맞다면 보증 수리 받으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속도 1~6km 반클러치 상태 인가요?
넵 맞습니다~! 속도 1~6km는 반클러치 주행입니다~
@@linduditv55 답변 감사합니다 ^^
최근에 스포티지 dct 7단 사서 운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영상도 보고 댓글 정독하고 안심 됩니다 ! 감사합니다 ! 👍🏼👍🏼
도움 되어 다행입니다~~!^^
관성주행도 하면안되나요??
@@xxwbtm 관성 주행 하셔도 변속기에 전혀 무리 없습니다~!
시속 1~6km/h 극저속 주행만 조심 하시면 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DCT인데 정차후 출발시 드르륵거려서 차가 이상한건가했는데
확실히 말씀대로 운전하니 드르륵도 안하고 부드럽게 갑니다!잘못운전하고있었네요ㅜㅜ
제 영상이 도움 되어 다행입니다~!!^^
급가속 급정거를 해야 한다는건가요?😢
영상에서 제가 주행하는걸 보시면 급가속 급정거 같은 느낌이 아니라
멈출땐 제대로 멈추고 출발할땐 제대로 출발하는 느낌으로 주행하고 있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가끔 보면 정체구간에서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차를 질질 끌듯이 주행하는 차들이 있는데
DCT변속기는 이런 주행만 안 하시면 됩니다~
@@linduditv55 패달을 다 때고 차가 천천히 움직이는 주행이 반클러치가 아니라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여전히 dct어렵네요
그럼 이상황에서는 미션이 무리가 안간다 봐도되는건가요?
@@달이별이-y7h 맞습니다~! 페달 다 뗀 상태에서 움직이는 상태는 반클러치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대신 오르막에서는 페달 다 떼면 중력 때문에 뒤로 밀려 내려가려는 힘과 엔진의 힘이 상충되어
차가 잠시 멈춰 있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는 반클러치 입니다 ㅜ ㅜ
정리해드리면 이렇습니다~
- 내리막 또는 평지에서 브레이크 밟은채 1~6km/h 속도로 아주아주 느리게 주행하는 경우 (반클러치 O)
- 내리막 또는 평지에서 페달 다 떼고 7km/h이상 속도로 느리게 주행하는 경우 (반클러치 X)
- 오르막에서 페달 다 떼거나 악셀을 조금만 밟아서 1~6km/h속도, 혹은 차를 멈춰 놓는 경우 (반클러치 O)
@@달이별이-y7h 넵~ 페달 다 뗀 상태로 천천히 움직이는건 미션에 전혀 무리가 안갑니다~!
짜증 나는건 천천히 멈추기 싫은데 앞차가 미리 속도 확 줄이고 슬금슬금 가는 차가 많음 ㅠ 난 멈췄는데 차간거리가 점점 넓어짐
공감 합니다 ㅜ
저 같은 경우 앞 차가 그런 패턴의 차량이다 싶으면 일단 앞차 따라서 슬금슬금 가지 않고 한번 멈췄다가
앞 차가 진짜로 정차 했으면 그때 다시 전진해서 멈추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ㅜ
2020식 A6 정체시 5~15키로 정도 계속 2단 물려 있는데 그때 떨림이 심하도라고요 정체 라서 천천히 갈수만 있는 상황 입니다 ㅠ
또한 후진시 동일 하고요
혹시 차량의 엔진 종류와 누적 주행 거리, 그리고 최근에 변속기 오일 교환 언제쯤 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linduditv55
20년식 6월 A6 14000키로 탔습니다
센터 에서는 정상 이라고 하니 답답 합니다
미션 오일 교체 이력은 없습니다(누유는 없다고 미션오일 교체 권장은 안한다고 합니다)
완전 정차후 출발시 1단은 괜찮은데 주행 하고 천천히 속도 줄이고 정체 구만 이라 살짝 악셀링 하면 5~10 키로 구간 2단 물려 있으면 덜덜 하고 심합나다
주차 할라고 후진시 덜덜 하고 소음도 올라 오는데옆사람 민망 할 정도로 진동 소음이 올라 옵니다
(후진시 소음 진동은 센터에서 19년식20년식 모델들이 이런 증상이 있다고 방법 없다고 정상 이라고 하는데 답답 합니다)
감사합나다!
@@sonmo6490 디젤 차량이실까요? 아니면 휘발유 차량이실까요?
일단 2단에 물려있는 상태에서 진동이 올라오는 거라면 반클러치 상태는 아닙니다
일단 말씀하신 내용만 들어보면 특정 rpm 영역에서 진동이 올라오는 걸로 추정되는데
엔진 마운트나 미션 마운트가 노후되어 진동이 올라오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소음의 경우 폰으로 영상 촬영 하신 다음 네이버 카페, 아우디 매니아에 올리셔서
다른 A6 오너분들의 조언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induditv55
디젤 차량 입나다
일주일전 (보증 끝나서) 정식 센터 에서 금액 지불 하 점검정검 받고 왔습니다
정상이라고 합니다 ㅠ(마운트 얘기는 따로 얘기는 없었습니다)
@@sonmo6490 일단 수입차 전문 사설 업체 가셔서 엔진/미션 마운트 주저 앉진 않았는지 점검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공식 센터가 서비스는 좋지만 정비 실력이 좋다곤 보기 힘들거든요.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굉장히 짧으신데 아마 저속 정체구간을 자주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디젤 차량으로 그런 주행 환경에 놓인 경우 엔진 컨디션도 썩 좋지 않고
저rpm에서 특히 진동이 심한 디젤 차량 특성상 엔진 마운트가 빠르게 노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7 50tdi quattro 팁트로닉 변속기 고장 안내는 방법도 안내 부탁드려요~
ZF 8단 팁트로닉은 그냥 맘 놓고 타셔도 어지간하면 고장 없으실거에요~
변속기 오일만 주기에 맞춰 잘 갈아주시면 되겠습니다~!
@@linduditv55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4만 되가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아침 냉간시 첫 시동 후 저속으로 주행 중 변속충격 같이 느껴지는거랑 감속 중 4단에서 3단으로 내려올때 뒤에서 잡아채는 것 같은 변속충격이 있는데 정비사분은 정상이라네요.. 이건 미션오일 교체를 해야되는 걸까요?
@@DanielH-ds8jj 혹시 서비스 센터에서 변속기 TCU 업데이트 있는지 한번 문의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부 차종들의 경우 변속 프로그램 최신으로 업데이트 받으면 해결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별다른 업데이트도 없는데 계속 주행해도 충격이 해결이 안된다면 미션 오일 교환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linduditv55 답변 감사합니다 ~~ 일단 센터에 연락해봐야겠네요
@@DanielH-ds8jj 넵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14년식 a6 3.0 tdi차주입니다 진작 이영상을보고 주행했다면 미션오버홀 하진않았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좋은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정보 부탁드립니더
헉 ㅜ 벌써 미션 오버홀을 하셨군요 일단 먼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ㅜ
DL501 S트로닉의 경우는 오일 관리 및 주행 습관에 따라 내구성이 많이 달라지다보니 관리가 좀 필요하긴 합니다 ㅜ
제 차량도 DL501 S트로닉이라서 오일 관리와 주행 습관에 신경쓰면서 타고 있어요ㅋ
내구성 단점도 있지만 DCT특유의 직결감이 좋아서 만족합니다ㅋ
@@linduditv55 그러게요 너무아쉽네요 진작이런정보를 알았으면 좋았을텐데ㅜㅜ
저는 주차장에서 아파트입구어서 나갈때 엔진에무리안준다고 일부러 저속모드10km이하로 주행했던 습관이 빨리 미션을 망가뜨린 요인 같아요...린드우디님 영상본후로는 과감하게 밢고다닙니닿ㅎㅎ
감사합니다
@@trader9637 도움 되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고장 없이 오래 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차가 주인이 된 격이죠. 무교환이 원칙인 미션오일도 자주 갈고, 우리나라 도시환경에 전혀 맞지도 않는 운전습관을 익혀야 하고? DCT란 스포츠성을 살리고 싶다거나, 아니면 그보다 연비를 올리기 위한 거지 소비자가 편하게 타기 위해서는 아닌 겁니다. 각국, 특히 유럽의 연비규제를 맞추기 위해 작은 세그먼트 위주로 DCT가 들어갑니다만, 연비를 올리는 게 알고 보면 소비자를 위하는 게 아니죠. 소비자들은 더 신경쓰면서 타야 하고, 미션오일도 더 자주 갈아야 하고, 부품도 소모품처럼 갈아주는 걸 당연히 여기고 추가유지비를 들여야 합니다. 절대로 소비자를 위한 게 아닙니다. 차 판매자 입장에서 연비규제를 맞추기 위해 일단 그렇게 파는 거고, 또한 조삼모사격으로 소비자들도 연비 높으면 좋은 줄 알고 사는 거죠. 아우디만 그런 게 아니라 타브랜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우디만 까는 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말씀하신 내용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DCT변속기의 태생 자체가 스포츠성을 위해 탄생한 변속기다보니 일반 승용차에 적용 시키기엔 최적의 변속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포르쉐가 PDK를 만들어 세계 최초로 DCT변속기를 레이스카에 적용 시켜 재미를 쏠쏠하게 보았고
폭스바겐과 보그워너가 합작해 DSG를 만들어 수동 변속기에 익숙한 유럽 사람들에게 역시 재미를 쏠쏠하게 보았죠~
이후 다양한 브랜드들이 DCT변속기를 앞다투어 개발해 내 놓았지만 스포츠 성향의 고성능 차량에는 DCT가 잘 어울리지만
일반 차량에 들어간 DCT는 실생활에서 편리함 보다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할 것이 많은 변속기가 되버렸죠.
사실 딱 아우디 까지는 DCT변속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브랜드 답게 엔진과 DCT변속기의 궁합을 통해 정말 빠릿빠릿한 운전 재미를 보여주거든요.
그런데 일반 대중 브랜드의 노멀한 차량에 들어간 DCT변속기는 아무래도 마이너스 요소가 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골프 GTI나 아반떼N 정도가 아닌 일반 100마력대 노멀한 차량에 굳이 DCT를 넣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아우디를 구매할 정도의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라면 DCT변속기 유지비가 크게 부담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 유지비를 들여서라도 느껴볼만한 꽤 재밌는 변속기가 DCT변속기라고 생각하구요.
결국 소비자 분들이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현명한 선택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오일온도 올라가는 시점이 장거리 운전을 할경우 한시간동안 달려도 안올라가는 반면 시내 주행에서는 20~30분이면 미션오일 온도가 확 올라가더라구요.. 시내 주행자체가 미션에 부하가 많이 걸리니 온도가 올라간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맞습니다 ㅜ 도심주행 정체구간에서는 주행풍으로 냉각도 못하는데다가 클러치 슬립으로 오일 온도가 상승 할수 밖에 없죠 ㅜ
제가 OBD2 장비 물려서 얼마전에 오일 온도 측정해보니 진짜 몇분만에 미친듯이 온도 상승하더라구요
미션온도 올라가는지 어떻게 알수있어요?답글보니 OBD2장비 설치하면되는거같은데 맞나요?
맞다면 이장비는 어디서 구하는지도 궁금하네요...정부부탁드려요
@@trader9637 obd다셔도 되고 저는 23년식 a6인데 베컴을 통해서 미션온도,오일온도,냉각수 온고를 한눈에 보는 페이지를 활성화 시켜서 보고있습니다 ㅎㅎ
@@trader9637 일단 제가 장착한 OBD2 장치는 네이버 쇼핑에서 "난이네집"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오는 디바이스 구입해서 쓰고있구요~
가격대는 대략 3~4만원입니다, 우리나라분이 개발하신 OBD2라서 애매한 중국제품보다는 성능이 괜찮을거에요~
"난이네집 나니카 ELM327 차량진단 OBD2 스캐너 "
일단 OBD2를 운전석에 트렁크 레버 근처에 있는 OBD2 포트에다가 꽂은 다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통신해서 모니터링 가능한데요~
아이폰의 경우는 "car scanner"라는 어플이 가장 유명하구요~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폰은 "토크 프로"라는 어플이 가장 유명합니다~!
@@linduditv55 좋은정보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속도로에서 어느정도 빠른속도가 되면 엑셀과 브레이크를 다 떼고 있을때도있는데 그때는 반클러치 상태가 아닌가요?
넵~ 고속주행 상황은 반클러치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클러치가 완전히 꽉 체결된 상태입니다~
반클러치는 "클러치를 미끌어뜨리는 동작"입니다.
때문에 엔진 회전수와 바퀴 회전수가 안맞는 경우만 클러치를 미끌어뜨리는데 그게 1~6km속도의 아주 낮은 저속에서 발생합니다.
오히려 고속주행시에는 클러치를 슬립 시킬 필요가 없는게
속도가 변화하면 RPM도 같이 오르락 내리락 시키면 되므로 굳이 클러치를 슬립 시킬 필요가 없는것이죠~
@@linduditv55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정체구간에서 가다서다 반복할때 어떻게하면 최대한 반클러치를 안쓸수있을까요 끼어드는차때문에 기다렸다가 갈수도없고 난감하네요
@@나탱이-p3v 요령이 좀 필요한데요~
아무리 정체구간이라고 하더라도 항상 속도가 1~6km/h정도로 엄청나게 낮은 속도는 아닐겁니다
6km/h의 속도만 내면 반클러치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속도를 올린상태로 앞차를 따라가주세요
평지를 기준으로 브레이크를 완전히 뗀 상태로 클리핑 주행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차살때는 dct는 걸러야겠네요
초창기 DCT들은 내구성 문제 많았지만 2016년 이후에 나온 DCT들은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때문에 너무 구형 모델만 아니라면 DCT변속기 적극 추천드립니다. DCT의 빠릿한 변속감은 여전히 매력적이니까요.
현대 기아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PDK까지 여전히 DCT변속기는 유용하게 채택되고 있고
최근 나오는 신형 DCT들은 내구성도 좋으니 큰 걱정 없이 타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안좋은 운전 습관을 바로 잡아 주는 아주 좋은 미션이군요^^
+ 생각해보니까 바로 잡아 주는 건 아니군요^^ 본인의 의지가 필요하네요.
수동이었으면 안생겼을 안좋은 습관이 오토를 쓰면서 생긴 것이로군요.
맞습니다~!
사실 DCT변속기든 토크컨버터 변속기든 정체구간에서 가다서다 반복하는 상황이 가장 변속기 입장에서는 힘들어 하는 상황이죠~
날씨는 덥고 정체구간이라 냉각은 안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니 변속기 오일 온도도 계속 상승하고 그러다보면 변속기 오일 수명은 점점 떨어지고
오일 성질이 변해 오염이 되기 시작하면 결국 변속기 유압 장치(메카트로닉스) 고장으로 변속기 경고등 뜨면서 주행 불가 상태가 되죠~
DCT변속기의 경우 오일 온도 상승에 반클러치 주행이 영향을 주는 분명 맞지만 그렇다고 반클러치를 안쓸수는 없긴 합니다.
때문에 반클러치를 너무 신경 쓰기 보다는 차라리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를 당겨주는게 내구성에 더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동 변속기는 건식 클러치를 수명이 정해져 있는 완전 소모품으로 볼 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DCT변속기의 클러치는 대부분 습식이라서 오일 교체만 잘 하면 이론상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하루중 첫 운전시에 페달이 떨릴정도로 부르르 떠는게 그거였나보군요. 이상하게도 두번째 운전할때는 그 현상없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라면 첫 출발시에 10키로를 빨리 벗어나도록 악셀을 밟으라는 뜻이죠? 안좋은 말로 정리를 한다면 급출발 급정거? ㅋㅋㅋ 하는게 듀얼 클러치에게 좋은것 같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드려요
정확합니다~! 출발시 시속 1~6km 사이를 빨리 벗어나시면 됩니다~!
첨에는 급정거, 급출발 같은 느낌인데 좀 적응되시면 좀 더 부드러우면서 빠르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냉간시 진동이 올라오는건 변속기 오일 순환이 덜 되어 반클러치 슬립 진동이 더 잘 느껴져서 그런걸로 보입니다~
정보감사합니다3 ~^^
감사합니다~!^^
Dct미션이 진짜 양날의검임 변속이 빠릿빠릿 하지만 반자동 수동미션이라서 수동미션은 반클 많이 쓰면 미션 맛탱이감
아무래도 구조적으로 내구성에 신경을 좀 쓰면서 타야겠죠~
클러치 기반의 수동변속기를 자동화 시킨게 DCT다보니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 경험상 습식 DCT인 경우 관리만 잘 하면 꽤 오래 고장없이 쓰더라구요~
2015년식 아우디 A4 35 TDI 콰트로 15만키로때까지 미션 고장 없이 잘 탔고
2016년식 아우디 S4도 현재 8만키로인데 고장없이 잘 타고 있네요~
물론 오일은 꼬박꼬박 잘 갈아주고있습니다~^^
1. 주차할 때 반클은 어쩔 수 없는 건가여.. 향후 주차 관련된 영상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신호 걸리기 전에 n 단 놓거나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n단 놓는 경우 dct미션에 영향 있을 까여..
1. 네 ㅜ ㅜ 주차할때 반클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도 정체구간을 20~30분씩 주행하는거 보다는 훨씬 짧은 시간만 반클 사용하는거라서 주차할때는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2. N단 넣는 동작 자체가 DCT변속기에는 굳이 할 필요 없는 동작입니다~
왜냐면 브레이크 밟고 정차하는 순간 이미 DCT변속기는 클러치를 자동으로 떼버리기 때문에 N단을 넣나 안넣나 별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N단 넣었다가 다시 출발하려고 D단 넣을때 클러치 덜 물렸는데 악셀링 해버리면서 발생하는 문제가 더 클거에요
질문 의도는 미리 n단으로 수동변속한 후 서서히 정지하면 반크러치가 없다는거 아닐까요, 정지후 출발할때는 직전에 미리 다시 D로 변경하는거구요
@@familymama8725 정차할때는 효과가 있는 방법이겠네요~
대신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으므로 제동력이 약해지는 문제도 있고
중립에서 D, D에서 중립으로 갈때 클러치가 체결 될 타이밍에 악셀링을 해버리면 클러치 슬립이 발생하니 그 부분만 피하면 될듯 싶습니다~
근데 그 정도로 불편하게 타는 것 보다는 그냥 변속기 오일을 자주 갈아주는게 더 마음 편할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요번에 나온 스포티지도 동일하게 운전하면 될까요?
넵~! 스포티지도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평지에서 엑셀,브레이크 둘다 뗀 상태도 반클러치인가요??아니면 이렇게 운전해도 상관은 없는건가요??
@@정희훈-o3f 내리막 또는 평지에서 브레이크 악셀 모두 뗀 상태로 천천히 전진하는 클리핑 주행은 반클러치가 아닌 클러치 완전 체결된 상태입니다~
오르막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부로 구독자가 됐습니다!!!!
2018년식 a6 40tfsi모델 dct7단인데요.
주차하려고 R에 기어 넣고 모든 페달에서 발을 떼면 "부르르르" 떠는데요 (수동미션 시동 꺼지기 전의 그 떨림)
이건 어디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출발 하려고 D단 넣고 악셀에서 발 뗄 경우는 떨림이 없고요
꼭 R에 넣을 때만 떨림이 있습니다ㅠㅠ
구독과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평지에서 그러신지, 오르막 혹은 내리막에서 그러신지가 중요할거 같구요~
일단 부르르 떠는게 계속 지속 되시는지, 아니면 후진하기 시작하면 떨림이 사라지는지가 중요합니다.
후진 넣고 처음 후진 시작하기 직전은 "반클러치"상태입니다. 제 S4차량도 S트로닉인데 후진으로 첫 출발시 살짝 떨리거든요.
부드러운 출발을 위해 반클러치는 어쩔수 없는 기능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근데 후진을 계속 하는데도 부르르 떤다면 엔진 마운트, 혹은 변속기 마운트 (미미라고도 부르죠) 노후가 되었을수도 있고
주차장이 살짝 경사가 있어서 엔진 토크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클러치로 토크를 전달 하다보니 떨리는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좀 복잡하게 설명 드렸지만 일단 떨리는 증상 자체는 DCT변속기에서는 충분히 발생 가능한 부분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지하주차장 평지에서고요.
후진 기어 후 2~3초 정도 부르르 떨고 그 후 떨림은 없습니다.
그럼 이건 반클러치라 어쩔 수 없는거로 이해하면 될까요?
정차 후 전진 D에서는 떨림이 없는데
후진 R에서만 떨림이 있어서 문제가 생긴건 아닌가 했습니다.
ㅠㅠ
@@bmn5325 그렇다면 반클러치가 확실하네요~! 후진 기어 넣고 출발시 잠시 반클러치 들어간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클러치라 해서 큰 문제 되는건 아니고 그냥 원래 그렇구나 하고 타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주기적으로 변속기 오일 교환만 잘 해주시면 문제 없이 오래 타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장말 너무 감사 드립니다!!!
로또 당첨 꼭 되세요!!!!
@@bmn5325 감사합니다~!!^^
뒤에 탄사람 멀미하게 하는 운전법으로 운전해야 겠네요
그정도 까진 아닙니다ㅋ
그리고 변속기 오일 교환 자주 해주신다면 그냥 자동 변속기처럼 편하게 운전 해도 큰 상관 없습니다~
미션 오일 자주 갈고 타는게 제일임~~~~
100% 공감 합니다~^^
저는 습식dct 입니다 건식dct보단 내구성 좋겠지만 유튜버분 말대로 시내주행도 어느정도 있어서 3만 키로대에 미션오일 교체했습니다 원래도 저속에서 질질끄는 운행은 안했어서 그래도 dct에 대해 설명을 잘해주셔서 잘보고갑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변속기 오일만 주기적으로 교체 잘 해줘도 DCT변속기 오래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폭바 DSG 아무생각없이... 27만 잘탔는데... - 미션오일 딱 2번 갈음
장거리 주행 위주로 다니신다면 DCT변속기도 큰 문제 없이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CT변속기가 젤 힘들어 하는 경우가 더운 여름날 정체구간만 계속 주행할때가 젤 힘들어 하거든요ㅋ
아무튼 고장 없이 잘 타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DCT 차들 브레끼뗀상태에서 악셀 전개없이 그냥 차 이동하는 그상태! 피하십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속 1~6km/h정도의 극저속 상태만 피하면 DCT변속기 내구성은 평균적으로 오래 유지 가능할 것입니다~
클러치의 반클러치를 이해하는 사람이 타야 하는
이해하면 더 잘 탈수 있고 이해가 안되어도 오일 교체 주기만 잘 지켜주시면 됩니다~^^
정지구간에 N으로 바꾸면 반클러치로 서서히 정지하지 않고 끊어진 상태로 서서히 멈출 거 같은데... 그리고 완전히 멈춘 후 바로 D로 바꿔주면 ....
문제는 그렇게 하다가 실수로 기어 변속 타이밍에 악셀링을 해버리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죠ㅜ
기어 N단으로 바꾸는거 보다는 그냥 변속기 로직을 믿고 맘 편하게 타다가 나중에 오일 교환 주기만 잘 챙겨 주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a6 tfsi모델이 변속기 고장나면 비용이 얼마나 나오나요? @.@ ;;
변속기 수리 업체마다 가격 차이가 있겠지만 고장나는 변속기 부품 종류에 따라 300~500만원 정도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정비소들이 가격을 잘 오픈 안하는데 특이하게도 가격 공개한 업체 홈페이지가 있어 링크 걸어 드립니다
samjungauto.com/bbs/find_0B5_group.php
모든 업체가 위와 같은 가격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linduditv55 어익후. 링크까지...;;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