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o4o 쓸모는 무슨... 유전자 조작된 아이들이 지금 인간 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피부색이나 종교 문제로 이리 처절히 싸우고 앉아 있는데 인간이 가지지도 못하는 괴력이나 꼬리나 날개라도 있다간... 바ㅏㅏ로-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 같은 관계가 되요.. 재앙의 원천이죠
머리가 좋다 키가 크다 같은건 복잡하고 복합적인 요소를통해 나온 결과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유전자는 하나하나가 함수같은거같습니다 그것도 다른 함수요소와 연결된 함수요 그렇게 되면 유전자는 서로서로 연결된 그물망을 통해 값이 도출되고 또 환경에대해 유전자 하나 달라져도 값이 매우 달라지겠죠 한가지 성분에대한 연구를 하는 양약이 연구하기쉽고 하나의 약초 자체를 달여먹는 한약이 약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와 같겠죠 게다가 유전자는 연구하기쉬운편이지 일상생활에서 얻어지는 환경의 변수는 어찌해야할까요 역추적밖에 답이없는데......통제가 너무나 힘드니까요 어마어마한 자금과 어마어마한 연구시간이 들어가야할겁니다
1. 수컷 오랑우탄 13마리, 인간 5명간의 교배 시대 -> 실패 2. 스탈린의 지시로 시작 : 슈퍼솔져를 만들고자 함 3. 반인반수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과학 4. 배아를 강화시킴으로서 슈퍼인간이 가능할까? - 임신8주전 5.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인간 능력 향상 시도 6. 2019.11 연구결과 : 가상의 배아를 통한 실험 -> 파악의 어려움 윤리적인 문제 및 법적제한이 가장큰 이슈가 될 수 있겠네요 아주 어려우면서도 논의가 계속적으로 필요할거라 보여집니다 ㅎㅎㅎ 에스오디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뭐 돌아갈힘을 남기지 않았다고..그게 모 어째다는거야?? 뭘 얘기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어째튼 인간이 인간생명체의 우열을 자의적으로 결정하는 순간. 그때는 인간이 인간이 아닌게 되는거지. 아휴 그때 돈 좀 더 써서 아이큐는 5 더올리고 키는 3센치는 더 키웠어야 하는데 우리 자식은 실패작이야... 이 따위 상황이 되는순간... 그런걸 인간이라고 부를수 있는건가. 아이도 유행이나 취향에 맞게 만들겠네.
분업이 필요한 사회에서 인지,컨트롤 능력이 특이점을 넘기면 심시티같은 시뮬레이션 게임 컨트롤을 혼자 할 수 있는 시대가 오지않을까요? 휴머니즘, 배려와 존중,보호 명령화된 인간에 대해서 생각하거든요, 인터스텔라의 나오는 로봇 타스가 생물적인걸 빼면 소프트웨어적으로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아닐까요?, 가장 이상적인 사회가 만들어질 경우 "타노스"or 무한한 호텔이 꽉차지만 자기 넘버의 짝수배를 곱한 만큼 이동하여, 홀수칸을 채울수 있게 하는 경우요,
가타카에서 형이 돌아갈 힘을 남기지 않았기에 이길 수 있었지만 동생 또한 그랬다면 형은 동생을 이길 수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 노력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재능이며 유전적으로 그것을 조작할 수 있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가타카에서 처럼 형이 동생을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불가능에 가까워질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봅니다. 뭐 전 그러한 유전적 연구로 인해서 인간이 똑똑해지는 것보다 컴퓨터와 뇌의 융합으로 인해서 지능이 향상되는 것이 훨씬 뛰어날 것이기 때문에 제가 이야기한 비극은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컴퓨터와 뇌를 융합시켜 지능을 향상시키는 상황도 그 나름대로 비극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을 듯하네요. 그게 대중화되기 전에 가장 먼저 지능을 강화한 사람들은 타인보다 수백, 수천 배의 시간을 앞서가는 셈이 될 텐데, 그들이 과연 자신들이 앞서 차지한 이익을 훗날 인류 전체와 나누려 할 것인지...? 윤리를 위해 인류 발전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려는 건 아니지만, 인류가 발전만을 위해서 윤리를 저버린다면 과연 그걸 인류의 성장이라고 볼 수 있는가가 의문입니다. 현대에만 해도 지능적으로는 성인이 되고도 남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숙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과연 지능과 지성이 비례할 거라 장담할 수 있을지... 기계 덕에 지능만 높아진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바람직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미지수일 듯하네요. 잘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요.
@@jinkim3186 당연히 비극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극의 경로에서 저런 종류의 비극이 일어나진 않을 것 같다라는 거죠. 전 상당한 비관주의자여서 전 인류가 통제할 수 없는 ai에게 정복당하거나(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그들과 하나가 되어버려 멸종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jinkim3186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막는다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그렇게 하자고 하더라도 그것은 불가능 할 것이라 봅니다. 이미 개인이 신종 박테리아를 만들거나 여러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러 실험을 홀로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야기한 자의적으로 ai에게 멸망된다는 것은 계속되는 기술의 발전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신비는 낱낱히 해체되고 압도적으로 좋은 대안을 제시하는 ai를 우린 받아들여버리고 우리는 ai의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며 일종의 가축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인간이 행복을 가장 큰 가치로 둔다는 결론이 ai에게 나온다면 모든 사람을 그 사람들도 모르게 행복 기계에 넣어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행복기계는 쾌락물질로만 채워져 있을 수도있고 끝내주는 가상현실일 수도 있다고도 보고요.
@@치킨-k1o 저도 아마 기술 발전을 막을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가능만 하다면 결국 인류는 만들어낼 것 같아요. 만약 인간보다 뛰어난 AI의 제안이 누가 보아도 합리적이라면, 사람들이 스스로 행복기계를 받아들이는 일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일부는 그럴지 몰라도, 모든 인간이 자의로 행복기계에 들어갈 것 같지는 않네요. 자유와 보람에서 자존감을 느끼는 인간 본성이 바뀌지 않는 한, 스스로 플러그를 뽑을 권리 정도는 원하는 게 인간이라고 보는데... AI를 절대적으로 믿고 모든 결정을 맡기는 데 익숙해져 있거나, 아니면 철저하게 AI에게 굴복해서 정신적으로 이미 종속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일일 듯합니다. 혹시 그런 상황까지 간다면 과연 주어지는 행복에 만족하여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발전하기를 그만둔 인류에게 자연 속에서 존속할 가치가 있을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것 같지만, AI가 그런 인류를 존중해줄 필요를 느낄지가 미지수죠. AI가 인간을 위해 언제까지나 지속적으로 자원을 낭비해가며 행복기계를 운영할 가치를 느끼겠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완벽한 생명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에도 정해진 질량이 있듯 각각의 생명체의 숨겨진 잠재 능력도 한계가 있고, 어떤 부분이 뛰어나다면 어떤 부분은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꼭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전병이 많은 유대인의 학살을 정당화 시켰던 논리도 시간이 지나 새롭게 증명되었죠. 튼튼하고 건강한 육체 대신 비상한 두뇌를 가진 유대인과 월등한 신체적 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흑인만 봐도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완벽한 생명체란 아마도 어떤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생존하며 끝없이 적응하며 변화하길 주저하지 않는 생명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영상을 보면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개인적인 생각과 더불어 궁금증이 생기네요. 지극히 제한적인 연구긴 해도 우성 유전자의 특성이 판단되기 어렵다고 보인다면 유전적 요인은 환경에 따라 특성이 진화된다는 가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즉, A라는 유전자의 특성은 더운 지방에서는 키가 커지는걸 돕는 반면, 추운 지방에서는 키가 크는걸 방해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에요. 단순하게 든 예시지만 유전자가 단순히 조합에 따라 열등하거나 우등해지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 및 교육에 의해 개화 혹은 최적화 되는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입니다. 여기서 제 궁금증은 시작됩니다. 위의 질문과 더불어 과연 우리가 유전자의 우성 열성을 따질 만큼 전반적인 인류의 성장 환경을 제어하고 있는가? 라는 부분이죠. 성장과정에서 생겨나는 변수들 혹은 주입되는 지식 및 습관들 말입니다. 몇년전부터 AI나 빅데이터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죠. 알고리즘에 수많은 경우의 수를 배우게 함으로써 특정 분야를 분석하고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여기서 오류값이나 오차값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주입되는 정보에 대하여 필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어플을 제작할때 AI의 데이터베이스에 사람의 얼굴이 1개인 사진이 아닌 두사람이 같이 찍힌 사진이라던가, 사람 얼굴이 아닌 과일 사진이라던가 등의 오류나 오차를 발생시킬 수 있는 데이터를 최소화 해야 보다 정확한 결과값이 얻어진다는 겁니다. 물론 이 말은 10000개의 샘플 중에 사람의 사진이 아닌 사과 사진이나 바나나 사진이 한두장 정도는 껴있어도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AI의 학습 방식은 사람과 흡사하다는 말을 많이들 하곤 합니다. 다만 사람과 AI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사람이 갖게 되는 데이터베이스에는 필터링이 없다는 점이죠. 추가로 쾌락과 스트레스라는 변수에 의한 기호성향도 생겨납니다. 표면적인 정보로는 인류는 전반적으로 문명화된 사회를 이루었고,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지만, 이것이 평균적인 인류의 수준이 높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 과연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이들의 유전자가 우성유전자라고 볼 수 있을까요? 키가 크고, 얼굴이 잘생겼고, 아이큐가 높을까요? 아니면 유전적인 축복에 의해 인류를 선도할 운명을 타고난 것일까요? 조금 확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만, 지금의 인류는 마치 그래픽 카드는 RTX 2080 Ti인데 CPU는 불도저를 박아놓은 컴퓨터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가 얻어내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인류는 강하고, 교양있고, 지적이고, 창의적이며, 근면한 인류일겁니다. 아직 유전적인 우성과 열성을 말하기에 이른 이유는 인간의 교육적, 신체적, 영양학적,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신체적, 지능적인 변화 등의 데이터가 너무나도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차후 그러한 빅데이터에 따라 정말로 유의미한 값의 우월한 신인류가 탄생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영상의 마무리가 인상깊네요. 유전적인 우성이 우월한 인간을 보장할까 라는 의문을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허젠쿠이 박사나 싱클레어 박사의 유전자조작과는 좀 다른 방식인가요? 현 영상에서는 유전자조작이 거의 불가능하다하였는데 허젠쿠이박사는 에이즈발현요소를 제거하였고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를 늦추거나 되돌렸다는 영상을 봤기에 질문드려봅니다. 키와 같은 유전적 잠재형질을 강화시키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것인가요?
초인간을 만들기 위한 여러 연구 개발 등은 인간의 존엄성 하락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이스라엘x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로도 크게 좋은것 같지는 않지만, 고지능의 인류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을 계속 그러한 이유 때문에 늦추어진다면 그것이 인류의 발전 속도 자체를 늦추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기술을 충분히 연구 개발해서 안전성, 확실하게 우수한 인류가 나온다는 것을 검증하고, 저렴화시켜서 국가나 세계 차원에서 지원하여 모두가 고지능/잘생긴 외모의 초인류를 자식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아닐까 싶네요. 고지능의 인구가 많아질수록 인류의 발전 속도가 더더욱 가속화되고, 여러 문제들도 수월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러한 의견 남겨봅니다 .
가타카... 고딩때 처음 보고 지금까지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영화죠. 과학적이던 정신적이던 소위 열성이 과연 우성을 넘을수 있을까? 그 한계는 우리가 직접 느끼기엔 어디에 있을까? 하고요. 분명히 어느정도 유전자 조작이 허용되는 날이 와서 사회적 분열이 생길꺼 같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근 미래에는 없기만을 바랍니다. 아직 인류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내가 어릴 적부터 사람들을 관찰하며 얻은 결론은 "사람은 머리가 좋은 만큼 걱정도 많게 마련이다" 입니다. 즉 똑똑할 수록 삶에 대한 행복감은 덜 한 것 같습니다. "삶은 죽음과의 경주다. 죽지 않으려고 계속 헐떡거리며 숨을 쉬어야 하고 가슴은 쿵닥거리며 뛰어야 하고 살기위해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어야 하고 천적과 병균에게 먹히지 않기위해 계속 도망다녀야 한다. 그러나 결국 언젠가는 죽음에 붙잡혀 끌려가게 되는 것이 생명체들의 공통된 운명이다. 도대체 조물주는 무엇 때문에 생명을 창조했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내가 천재라고 인정해 주는 한 친구가 한 말입니다. 나는 사는게 행복하기만 한데... ㅋㅋㅋ
카타카 마지막에 우주선 타는게 소원인 주인공이 신분속이고 (자연수정인간은 우주선못타서 속임) 우주선타기 직전에 신원검사하는 연구진이 주인공이 자연수정된 사실을 알게되고 주인공한테 "나도 너같은 자연수정인 자식이 있어"라고 하며 눈감아주며 우주선타게 해준거같았는데 ㅋㅋ 꽤 인상깊었음
비극이 될 것입니다. 호기심은 인류에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그 지나친 호기심으로 인류가 멸망할 수 있을거에요. 이런 저런 논쟁 다 필요없고.. 삶에 바빠서 잊고 있었던 아주 중요한 사안을 한번 더 상기시켜주신 영상제작에 큰 감사를 드립나다~ 앞으로도 부탁드릴께요~
논문에서 시뮬레이션이 유전적으로 반복적인 높은 키와 높은 지능 등의 형질을 선택하는 경우는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세대를 반복하여 일정한 특정 형질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시뮬레이션 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지는데 혹시 그 사유도 논문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논문을 짧게 읽어봤는데 키와 인지능력 (IQ랑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등의 정보와 유전정보를 fitting (회귀분석)하여 모델을 만들고 이 모델이 얼만큼 맞는지를 확인한 것 같습니다. 유전자와 형질간의 인과관계가 확실한 경우 (예를 들어 유전병) 이러한 통계적 접근법이 대단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키나 IQ같은 경우는 워낙 많은 유전자들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작 몇백명의 유전정보만으로 키나 IQ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고 특히 키와 IQ같은 건 후천적인 요소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논문에선 그렇게 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키나 IQ같은 정보를 유전자만으로 예측하고 싶으면 최소 수십만명의 유전정보가 필요하며 단순 회귀분석보다는 알파고 만들 때 썼던 neural network 등의 복잡한 모델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의 윤리관이라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얇은 것입니다. 필요와 욕구만 있으면 인간은 윤리라는 것을 뚫어버리죠. 특히나 본격적인 우주개척의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현실과 점점 격렬해지는 국가들 간의 경쟁을 생각해 본다면, 생물학적으로 개량된 초 인류나 공각기동대에서나 볼 법한 기계화된 인간의 개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적자생존과 적응방산 같은 것은 인류가 신이 된 것이 아니라면 인류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규칙이니까요.
당연한 결론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배아를 넘어 살아있는 내내 강화훈련이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죠 배아 때 설사 최우수 상태였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후에 강화훈련 내내 최우수 상태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 수 없거든요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아버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어떤 아이는 그 스트레스를 자양분 삼아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하지만 또 어떤 아이는 그 슽느레스 때문에 더 나쁜 결과를 도출하게 되기도 합니다 즉 대상자의 심리적 내면적 결론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 되는데 외면만 보고 선출하는 실험진의 지적 능력으로써는 도대체 알아낼 수 없는 내면적 원인이 이유가 되기 때문이죠 또 예를 들자면 드래곤볼에 나오는 카카로트와 베지터를 비교할 수가 있겠죠 예를 들어 카카로트라고 불리우는 손오공은 자신의 행성에서 쫓겨나 지구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고 베지터는 자신의 행성에서 최고의 환경과 대우를 받으면서 성장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베지터는 손오공에게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참패합니다.우리는 하나의 삶을 살면서 셀수 없는 선택을 하고 그 셀수 없는 무한대수의 선택은 어디 어느 지점에서 어떻게든 그 결과에 감당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므로 열성의 유전인자가 꼭 우성의 유전인자에 비해서 열등하다고 계산하는 것은 정량적인 계산법 만 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지적 한계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예시는 세상에 쌔고도 쌨습니다. 님은 스티븐 호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 분이 정상적인 저 우열의 검열에 걸렸다면 과연 그는 제대로 잘~ 통과해서 지금 그가 쌓은 업적 혹은 그 이상을 쌓을 수 있었을까요? 헬렌켈러는 어떻나요? 수학 빵점 맞았던 아인슈타인은요? 우리는 확정 된 가치를 늘 상 확보 한 후에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정 된 가치를 통해 좀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얻은 것이 현 우리의 문명이구요 이 차이는 설사 특이점을 지난 궁극의 인공지능이 온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우주적 기준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능할거라 봅니다..그 근거로는 양자컴퓨터와 빅데이타, AI 결합하면 의학 기술도 지금보다 더 빠르게 진화될겁니다. 에스오디님이 예를 든 프로젝트는 제한된 데이타로 확인했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한겁니다. 그리고 구글 미래학자 커즈와일은 또 “인류가 유전자의 비밀을 1% 밝혀내기까지 7년이 걸렸는데, 향후 100%를 전부 이해하기까지는 700년이 걸리지 않고 훨씬 짧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2030년에는 로봇 혈구와 모바일 면역 체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국 의학계도 때를 놓치지 말고 열심히 연구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유전자 조작 작물도 있는 마당에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이게 인간들이 의도한 결과가 나올 것 이라는 보장 또한 없네요. 과학계의 여러한 분야, 물리학이나 IT 쪽에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생물학쪽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는 윤리적인 부분이 있어서.. 참 골치아프네요. 이제와서 그것들을 싸그리 무시하자면 사회체계에 큰 혼란을 줄 수도 있구요.
키나 지능은 환경적 요인이 커서 데이커에 오차가 매우 크고(당장 할아버지 세대와 증조 할아버지 세대와 지금 세다만 비교해도 평균적으로 매우 키가 커졌음) 어짜피 인간 유전자 풀이 매우 좁아서 거기서 거기인 탓에 별로 차이도 안남 초인간을 만들려면 결국 유전자 조작과 좋은 환경이 필요함 윤리라는 브래이크에서 발을때면 수천만의 희생으로 쉽게 연구가 성공할듯
어릴때부터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한 적이 꽤 있었는데요. 그래서 건담시드라는 만화를 재밌게 봤어요. 유전자조작을 통해 태어난 “코디네이터”와 일반인인 “내추럴”사이의 갈등을 그린 만화인데 주제가 넘 신선했죠. 우월한 키, 우월한 신체, 우월한 두뇌 등등 모든 걸 조정해서 나오는 괴물같이 완벽한 코디네이터... 그들에게 열폭하는 내추럴. 내추럴을 무시하는 코디네이터. 듣기만해도 흥미롭지 않나요?ㅎㅎ 물론 스토리는 아쉽게도 핵망이었습니다^^...
유전자조작으로 인한 건 몰라도 지능과 키는 유전이라 키크고 머리좋은 부부는 키크고 머리좋은 자식을 낳는건 사실. 수십세대 육종한 개만해도 다같은 개지만 종류마다 지능이 다 틀림. 멍청한 개는 진짜 멍청하고 겁많은 것도 있고 전혀 반대도 있고, 개의 각개체차이보다 견종마다 차이가 뚜렷함.
스탈린은 멍청하게 유인원 인간 교배를 하려고 했으나, 싱가포르와 나치는 우수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계획결혼을 했고, 두 나라는 각각 아시아와 유럽의 최고 문명국가가 되었죠. 우리도 우수한 남녀가 만나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간혹 고위공무원이 몸매만 좋은 여자를 만나서 멍청한 아이를 낳아 키우는 꼴을 보곤 합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 Q 주장 쎄신분인건 알겠네요. 생명공학 이용해서 치료목적이면 괜찮죠 문제는 태어날때부터 기술이 남용되 유전자 개조해서 나온 아이들이 문제라는거죠. 파나마병으로 그로미쉘 바나나 단일종은 이미 연구용 빼고는 멸종했습니다.대체된 캐번디시도 위기죠. 인간은 한 세대가 100년이 넘는 종입니다. 세대 기간이 길어서 연구가 힘듭니다.
@: Q 결국 유전자 개조는 성형수술처럼 상업용으로 번지면서 특정유전자가 단일화가 되어가겠죠. 유전정보는 아직 완전히 해독하지 못한 미지영역입니다. 역할은 다르지만 서로 영향을 끼쳐서 생각지도 못하는 질병을 겪는게 인체인데 그렇게 간단하다고요? 바이러스 질병은 숙주를 옮길 때마다 계속 변의를 일으키는데 거기에 대항할수있는건 완벽한 의료기술이거나 유전적 다양성 밖에없는데 의료기술은 아직도 한참멀었지 아직은 실행해서는 안돼는 기술입니다.
2019년 11월... 이렇게 최근에 연구한 자료들을 한국어로 설명들을 수 있다는 게 이 채널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내용이 되게 흥미롭고 새로운걸 알아가네요
네 그 장점까지만 인정, AI 나오기 전까지는 전공너머로 얘기해보는것도 의미가 있죠. 아니 유튜버인데 논믄 몇개보고 한번 얘기해보는거죠 뭐
이게 맞다
유전정보를 조작해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기를..ㅋㅋㅋㅋ
@흑우 ㅋㅋㅋㅋㅋ 너어는 나빴다
@흑우 두번죽이네..ㄷㄷㄷ
ㅋㅋㅋㅋ ㅁㅊ
@흑우 ㅋㅋㅋㅋ ㅇㅈ
흑우 저런드립치는사람들 진짜 똑똑하다고 생각함 저런드립을 어떻게 생각해내지?
영상위에
연구배경 연구목적 연구방법 연구결과 마무리
이거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ㅠㅠㅠㅠ
유튜브를 앞선 남자.. 에스오디
이런 비윤리성이 논란이 되는 실험들의 경우
중국에서 으마으마하게 실행되고 있을 것 같은 킹리적 갓심 ㅋㅋㅋ
짝퉁의 왕국이니 짝퉁인간도 못할건 없죠
컼 ㅇㅈ합니다
중국도 쓸모가 있구나
@@로또-o4o 쓸모는 무슨...
유전자 조작된 아이들이 지금 인간 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피부색이나 종교 문제로 이리 처절히 싸우고 앉아 있는데
인간이 가지지도 못하는 괴력이나 꼬리나 날개라도 있다간...
바ㅏㅏ로-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 같은 관계가 되요..
재앙의 원천이죠
@@leeyagi2241 밀려날 개인으로서는 안타깝지만 인류 입장에선 좋은데?
다시 돌아갈 힘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야
메ㅡ모 슥슥
인상 깊네요. 내 일상이 바뀌진 않겠지만ㅡㅡㅋ
Ssung 이 말 의미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ㅠㅠ 돌아갈 힘이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라는 의미인가요??
@@user-te7ld7gn9p 그쵸 시합은 먼저 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온 힘을 다해서 승부에 임했다' 라는 뜻이겠져
@@user-te7ld7gn9p 매일을 이런 정신력으로 임한다면 최고가 될수 있습니다.
크ㅡ으
가타카 대사요?
고릴라의 지능을 가진 인간은 널렸는데 반대는 어렵구나ㅎㅎ
천재다
님 가족 고릴라지능?
@@이제동-f7q ㄴㄴ 너
이제동 찔림? ㅋㅋㅋ
너말한거아닌뎈ㅋㅋㅋㅋ
꼭찔리는넘들이 와서 너 에미 고릴라? ㅇㅈㄹ하드랔ㅋㅋ
뭔말??
머리가 좋다 키가 크다 같은건 복잡하고 복합적인 요소를통해 나온 결과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유전자는 하나하나가 함수같은거같습니다 그것도 다른 함수요소와 연결된 함수요
그렇게 되면 유전자는 서로서로 연결된 그물망을 통해 값이 도출되고 또 환경에대해 유전자 하나 달라져도 값이 매우 달라지겠죠
한가지 성분에대한 연구를 하는 양약이 연구하기쉽고 하나의 약초 자체를 달여먹는 한약이 약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와 같겠죠
게다가 유전자는 연구하기쉬운편이지 일상생활에서 얻어지는 환경의 변수는 어찌해야할까요 역추적밖에 답이없는데......통제가 너무나 힘드니까요
어마어마한 자금과 어마어마한 연구시간이 들어가야할겁니다
기댓값과 차이나는 결과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자들이 있는것은 아닐까요
지능과 키는 다인자유전으로 알려져있는데 여기서 밝혀지지 않은 추가 인자들이 있다면 위의 시뮬레이션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수컷 오랑우탄 13마리, 인간 5명간의 교배 시대 -> 실패
2. 스탈린의 지시로 시작 : 슈퍼솔져를 만들고자 함
3. 반인반수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과학
4. 배아를 강화시킴으로서 슈퍼인간이 가능할까? - 임신8주전
5.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인간 능력 향상 시도
6. 2019.11 연구결과 : 가상의 배아를 통한 실험 -> 파악의 어려움
윤리적인 문제 및 법적제한이 가장큰 이슈가 될 수 있겠네요
아주 어려우면서도 논의가 계속적으로 필요할거라 보여집니다 ㅎㅎㅎ
에스오디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문과인데 과학분야 인사이트도 알아갈수있어서 제 최애채널입니다 항상 감사해요
최선을 다하지 않은 천재는 최선을 다한 사람을 이길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재는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들은 최선을 다하죠
간단한 이야기 천재가 노력을 안한다면 어떻게 될지 본인이 더 잘 알뿐임
@@nagne4416 천재라서 너무도 잘 알고 있음ㅋㅋㅋ ㅅㅂ
보통 자기가 천재적인 부분이 있다면 더 노력하게 되죠
보통 천재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한테 알려지기 전에 인생조지는 게 현실이란다.
조진다기보다는 빛을 못본다가 맞겠네.
일반 사람들보다도 후천적인 운빨 더 중요한 게 천재다.
우리가 아는 천재들은 존나 운이 좋은 케이스거든.
보면서 영화 가타카가 생각났는데, 마지막에 가타카를 언급하셨군요ㅎ
늘 흥미로운 주제로 영상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리나도덕 따지면 안되요
안그럼 산에들어가 사셔야합니다
지금의 발전을 누리시면 안되요
가타카와 컨텍트를 아직 못본 분들께서는 어서 보시길 권장합니다.
쉽게말해서, 인터스텔라를 안보고 지나치는 것과 같아요.
아 인터스텔라 명작이죠....4번은 본듯...
브랜든히트 인터스텔라가 어떤 점에서 명작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tangsgoos4455 응 스텔라 보다는 포니가 더 명작 일거여 내가 알기로는 그래 형
컨텍트는 진짜 갓작인 거 맞지만 인터스텔라는 표절 같고 판타지성이 가미된 sf라 명작이라고 하긴 좀..
@@friedrichbahk5675 유머러스하시네요
뭐 돌아갈힘을 남기지 않았다고..그게 모 어째다는거야?? 뭘 얘기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어째튼
인간이 인간생명체의 우열을 자의적으로 결정하는 순간. 그때는 인간이 인간이 아닌게 되는거지.
아휴 그때 돈 좀 더 써서 아이큐는 5 더올리고 키는 3센치는 더 키웠어야 하는데 우리 자식은 실패작이야...
이 따위 상황이 되는순간... 그런걸 인간이라고 부를수 있는건가.
아이도 유행이나 취향에 맞게 만들겠네.
I never saved anything for the swim back
중국에서 유전자 가위로 유전병을 전부 제거한 아이를 만들었다는걸 어디서 본거 같은데 유전자 가위에 대해 한번 만들어주세요!
유전병 전부 제거 x 에이즈 예방 유전자 추가 및 더미 유전자 일부 삭제했죠. 그 연구를 한 박사는 현제 징역 2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华大基因
연구팀이 깜방가게 생겼다고 하네요
CRISPER?
@아가1리파이터 ㅋㅋㅋ 역시 대륙
우월종이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열등종이 될 가능성이 높죠.
인간이라는 군집체 자체에서 경험을 통해 디엔에이 코드가 진화하는건데 유전자 조작으로 성장제한. 발암물질. 통증제거를 한다고 그 생물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을겁니다.
넘 유익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모지 안 쓰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큰 이유는 없어요^^;
논문 읽어주는 형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활동해주세요~~
너무 재밌고 무서워요. 그리고 되게 꼼꼼하신거 같아요. ~!!
박사 이름 어려운데 한번에 발음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녹음 한 세번했어요;; 이름 넘 어려움 ㅜ
@@softdragon 역시 ㅋㅋㅋㅋ
화면위에 갈무리가 되어 있네요 첨엔 이게 뭔가 했네 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담이 많다는 분들도 계시고 원하는 부분만 보고 가길 바라며 달았습니다.
새로 태어나는 여자외모를 최하
수지정도로 만드는게 급선무다....
가타카 가 생각나는 연구네여.... V도 생각나네 영화
아 마지막에 나온 저 영화 저도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배우 덕질하다가 접한 영화지만 나중에는 내용에 너무 빠져들었던거 같아요. 항상 더 대중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요소를 넣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더 잘 이해되고 기억도 오래가는거 같아용 재밌게 보고 있어요 ;)
올라온 지 좀 지난 영상이라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항상 좋은 정보와 이해가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지난것도 모두 확인합니다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구 성공 시에 인간을 발전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수가 되겠지만, 마냥 좋은 것인지는 알 수 없는 것이겠죠. 일부에게만 주어지는 기술이라고 했을 때의 경우가 가장 쉬운 예시겠죠.
그리고 연구에 실패할 시에 벌어질 끔찍한 사고는... 어우,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소수만이 특권을 누릴시 더 큰 불공평이 창조된다
이걸 어떻게해....윤리적으로 아주 큰문젠데...
분업이 필요한 사회에서 인지,컨트롤 능력이 특이점을 넘기면 심시티같은 시뮬레이션 게임 컨트롤을 혼자 할 수 있는 시대가 오지않을까요?
휴머니즘, 배려와 존중,보호 명령화된 인간에 대해서 생각하거든요, 인터스텔라의 나오는 로봇 타스가 생물적인걸 빼면 소프트웨어적으로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아닐까요?,
가장 이상적인 사회가 만들어질 경우
"타노스"or
무한한 호텔이 꽉차지만 자기 넘버의 짝수배를 곱한 만큼 이동하여, 홀수칸을 채울수 있게 하는 경우요,
늘감사합니다.
에 선생님!! 젊음이 느껴집니다! 퐈아이팅!!!
항상 좋은 컨탠츠 입니다
SOD님 합성생물학이란 어떤것이지 쉽게 설명 가는할까요? 젠와이즈란 기업이 인공생명을 구성하는 요소를 실제로 판매한다고 오늘 아침 책에서 읽었습니다.
가타카에서 형이 돌아갈 힘을 남기지 않았기에 이길 수 있었지만 동생 또한 그랬다면 형은 동생을 이길 수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 노력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재능이며 유전적으로 그것을 조작할 수 있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가타카에서 처럼 형이 동생을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불가능에 가까워질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봅니다.
뭐 전 그러한 유전적 연구로 인해서 인간이 똑똑해지는 것보다 컴퓨터와 뇌의 융합으로 인해서 지능이 향상되는 것이 훨씬 뛰어날 것이기 때문에 제가 이야기한 비극은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컴퓨터와 뇌를 융합시켜 지능을 향상시키는 상황도 그 나름대로 비극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을 듯하네요. 그게 대중화되기 전에 가장 먼저 지능을 강화한 사람들은 타인보다 수백, 수천 배의 시간을 앞서가는 셈이 될 텐데, 그들이 과연 자신들이 앞서 차지한 이익을 훗날 인류 전체와 나누려 할 것인지...?
윤리를 위해 인류 발전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려는 건 아니지만, 인류가 발전만을 위해서 윤리를 저버린다면 과연 그걸 인류의 성장이라고 볼 수 있는가가 의문입니다. 현대에만 해도 지능적으로는 성인이 되고도 남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숙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과연 지능과 지성이 비례할 거라 장담할 수 있을지... 기계 덕에 지능만 높아진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바람직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미지수일 듯하네요. 잘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요.
@@jinkim3186 당연히 비극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극의 경로에서 저런 종류의 비극이 일어나진 않을 것 같다라는 거죠. 전 상당한 비관주의자여서 전 인류가 통제할 수 없는 ai에게 정복당하거나(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그들과 하나가 되어버려 멸종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jinkim3186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막는다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그렇게 하자고 하더라도 그것은 불가능 할 것이라 봅니다. 이미 개인이 신종 박테리아를 만들거나 여러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러 실험을 홀로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야기한 자의적으로 ai에게 멸망된다는 것은
계속되는 기술의 발전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신비는 낱낱히 해체되고 압도적으로 좋은 대안을 제시하는 ai를 우린 받아들여버리고 우리는 ai의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며 일종의 가축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인간이 행복을 가장 큰 가치로 둔다는 결론이 ai에게 나온다면 모든 사람을 그 사람들도 모르게 행복 기계에 넣어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행복기계는 쾌락물질로만 채워져 있을 수도있고 끝내주는 가상현실일 수도 있다고도 보고요.
@@치킨-k1o 저도 아마 기술 발전을 막을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가능만 하다면 결국 인류는 만들어낼 것 같아요. 만약 인간보다 뛰어난 AI의 제안이 누가 보아도 합리적이라면, 사람들이 스스로 행복기계를 받아들이는 일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일부는 그럴지 몰라도, 모든 인간이 자의로 행복기계에 들어갈 것 같지는 않네요. 자유와 보람에서 자존감을 느끼는 인간 본성이 바뀌지 않는 한, 스스로 플러그를 뽑을 권리 정도는 원하는 게 인간이라고 보는데... AI를 절대적으로 믿고 모든 결정을 맡기는 데 익숙해져 있거나, 아니면 철저하게 AI에게 굴복해서 정신적으로 이미 종속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일일 듯합니다.
혹시 그런 상황까지 간다면 과연 주어지는 행복에 만족하여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발전하기를 그만둔 인류에게 자연 속에서 존속할 가치가 있을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것 같지만, AI가 그런 인류를 존중해줄 필요를 느낄지가 미지수죠. AI가 인간을 위해 언제까지나 지속적으로 자원을 낭비해가며 행복기계를 운영할 가치를 느끼겠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포경했던 표피 복원해주는 기술 나왔으면 좋겠네요.엄마가 애기때 강제로 없애서 너무 아쉬워요ㅜㅠ
개인적인 생각인데. 완벽한 생명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에도 정해진 질량이 있듯 각각의 생명체의 숨겨진 잠재 능력도 한계가 있고, 어떤 부분이 뛰어나다면 어떤 부분은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꼭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전병이 많은 유대인의 학살을 정당화 시켰던 논리도 시간이 지나 새롭게 증명되었죠. 튼튼하고 건강한 육체 대신 비상한 두뇌를 가진 유대인과 월등한 신체적 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흑인만 봐도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완벽한 생명체란 아마도 어떤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생존하며 끝없이 적응하며 변화하길 주저하지 않는 생명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Biohacker들이 생각나는 영상이었습니다. CRISPR 기술도 언제 한번 다뤄주세요~ :)
영상 잘보고 가요 에스오디님
에스오디님 핵융합 기술 관련도 소개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아오면서 느낀 결론은 과학은 불가능하지 않고, 단지 시간이 문제일 뿐이라는 거죠.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영상을 보면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개인적인 생각과 더불어 궁금증이 생기네요.
지극히 제한적인 연구긴 해도 우성 유전자의 특성이 판단되기 어렵다고 보인다면 유전적 요인은 환경에 따라 특성이 진화된다는 가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즉, A라는 유전자의 특성은 더운 지방에서는 키가 커지는걸 돕는 반면, 추운 지방에서는 키가 크는걸 방해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에요. 단순하게 든 예시지만 유전자가 단순히 조합에 따라 열등하거나 우등해지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 및 교육에 의해 개화 혹은 최적화 되는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입니다.
여기서 제 궁금증은 시작됩니다. 위의 질문과 더불어 과연 우리가 유전자의 우성 열성을 따질 만큼 전반적인 인류의 성장 환경을 제어하고 있는가? 라는 부분이죠. 성장과정에서 생겨나는 변수들 혹은 주입되는 지식 및 습관들 말입니다.
몇년전부터 AI나 빅데이터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죠. 알고리즘에 수많은 경우의 수를 배우게 함으로써 특정 분야를 분석하고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여기서 오류값이나 오차값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주입되는 정보에 대하여 필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어플을 제작할때 AI의 데이터베이스에 사람의 얼굴이 1개인 사진이 아닌 두사람이 같이 찍힌 사진이라던가, 사람 얼굴이 아닌 과일 사진이라던가 등의 오류나 오차를 발생시킬 수 있는 데이터를 최소화 해야 보다 정확한 결과값이 얻어진다는 겁니다. 물론 이 말은 10000개의 샘플 중에 사람의 사진이 아닌 사과 사진이나 바나나 사진이 한두장 정도는 껴있어도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AI의 학습 방식은 사람과 흡사하다는 말을 많이들 하곤 합니다. 다만 사람과 AI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사람이 갖게 되는 데이터베이스에는 필터링이 없다는 점이죠. 추가로 쾌락과 스트레스라는 변수에 의한 기호성향도 생겨납니다.
표면적인 정보로는 인류는 전반적으로 문명화된 사회를 이루었고,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지만, 이것이 평균적인 인류의 수준이 높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 과연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이들의 유전자가 우성유전자라고 볼 수 있을까요? 키가 크고, 얼굴이 잘생겼고, 아이큐가 높을까요? 아니면 유전적인 축복에 의해 인류를 선도할 운명을 타고난 것일까요?
조금 확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만, 지금의 인류는 마치 그래픽 카드는 RTX 2080 Ti인데 CPU는 불도저를 박아놓은 컴퓨터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가 얻어내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인류는 강하고, 교양있고, 지적이고, 창의적이며, 근면한 인류일겁니다. 아직 유전적인 우성과 열성을 말하기에 이른 이유는 인간의 교육적, 신체적, 영양학적,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신체적, 지능적인 변화 등의 데이터가 너무나도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차후 그러한 빅데이터에 따라 정말로 유의미한 값의 우월한 신인류가 탄생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영상의 마무리가 인상깊네요. 유전적인 우성이 우월한 인간을 보장할까 라는 의문을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결과값이 기대값 대비 차이가 있는 것의 요인 중 하나는 각 인간의 배양환경이 영향을 준 것은 아닐까합니다. 이 실험을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서는 예를들어 인공자궁을 만들어 지정된 영양분을 계산값에 맞추어 주는 등의 인위적 요인이 추가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 지금부터 랩퍼 SOD의 플로우를 감상해봐~ 재능따위는 아주 사소한거야 그러니 영상내용 귀에 때려박어!
허젠쿠이 박사나 싱클레어 박사의 유전자조작과는 좀 다른 방식인가요? 현 영상에서는 유전자조작이 거의 불가능하다하였는데 허젠쿠이박사는 에이즈발현요소를 제거하였고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를 늦추거나 되돌렸다는 영상을 봤기에 질문드려봅니다. 키와 같은 유전적 잠재형질을 강화시키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것인가요?
IQ.EQ.AQ 가 있어요... 그리고 사람은 지문이 있습니다... 지문이있어서 섬세한 일를 할수있는거죠... 설사 동물과 교접하여 높은 지능를 가진 하이브리드 인간이 탄생한다고해도 인간의 집단성과 섬세함을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인간보다 진화된 인간과 교뱨해야 초인간이 나오지 원숭랑하면 네안데르털인 되겠는데
초인간을 만들기 위한 여러 연구 개발 등은 인간의 존엄성 하락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이스라엘x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로도 크게 좋은것 같지는 않지만, 고지능의 인류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을 계속 그러한 이유 때문에 늦추어진다면 그것이 인류의 발전 속도 자체를 늦추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기술을 충분히 연구 개발해서 안전성, 확실하게 우수한 인류가 나온다는 것을 검증하고, 저렴화시켜서 국가나 세계 차원에서 지원하여 모두가 고지능/잘생긴 외모의 초인류를 자식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 아닐까 싶네요. 고지능의 인구가 많아질수록 인류의 발전 속도가 더더욱 가속화되고, 여러 문제들도 수월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러한 의견 남겨봅니다 .
그 고지능의 인류가 당신을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이걸 생각해봐야 됩니다. 그리고 유전자풀이 획일화되면 굉장히 취약해집니다.
크으으 가타카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그게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좀 무서워지네요..
유전자 가위는 이미 중국에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슈퍼베이비가 이미탄생했죠
그아이 다른 인간보다 더욱 빠르게 노화될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라 하던데
최근 중국에서 유전적으로 에이즈 걸리지않는 유전자를 가진 아기를 인공수정해서 탄생시켰다했죠 물론 엄청난 비판을 받았고 실제실험결과 유전자가 사라지긴했는데 어떤 유전자가 사라진지 모르고 그아기는 태어났습니다
A와 B의 최고의 정자와 난자를 인공수정해서 낳는다고 해도 두명의 유전자의 한계는 넘을 수 없겠죠. 아예 유전자 조작을 거치면 다른 사람의 큰키, 잘생긴 얼굴, 좋은 머리를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게 여러 DNA를 섞은 아이가 과연 내 아이가 맞을까요?
큰 틀로 보면 결국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답게 성형하더라도 나는 나이니...
아뇨 그 사람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아이지요..
이제 곧 굳이 정자 난자 필요없고
곧 체세포로부터 디자인할수 있습니다
가타카... 고딩때 처음 보고 지금까지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영화죠. 과학적이던 정신적이던 소위 열성이 과연 우성을 넘을수 있을까? 그 한계는 우리가 직접 느끼기엔 어디에 있을까? 하고요. 분명히 어느정도 유전자 조작이 허용되는 날이 와서 사회적 분열이 생길꺼 같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근 미래에는 없기만을 바랍니다. 아직 인류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내가 어릴 적부터 사람들을 관찰하며 얻은 결론은 "사람은 머리가 좋은 만큼 걱정도 많게 마련이다" 입니다.
즉 똑똑할 수록 삶에 대한 행복감은 덜 한 것 같습니다.
"삶은 죽음과의 경주다. 죽지 않으려고 계속 헐떡거리며 숨을 쉬어야 하고 가슴은 쿵닥거리며 뛰어야 하고 살기위해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어야 하고 천적과 병균에게 먹히지 않기위해 계속 도망다녀야 한다. 그러나 결국 언젠가는 죽음에 붙잡혀 끌려가게 되는 것이 생명체들의 공통된 운명이다. 도대체 조물주는 무엇 때문에 생명을 창조했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내가 천재라고 인정해 주는 한 친구가 한 말입니다. 나는 사는게 행복하기만 한데... ㅋㅋㅋ
카타카 마지막에 우주선 타는게 소원인 주인공이 신분속이고 (자연수정인간은 우주선못타서 속임) 우주선타기 직전에 신원검사하는 연구진이
주인공이 자연수정된 사실을 알게되고 주인공한테 "나도 너같은 자연수정인 자식이 있어"라고 하며
눈감아주며 우주선타게 해준거같았는데 ㅋㅋ 꽤 인상깊었음
비극이 될 것입니다. 호기심은 인류에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그 지나친 호기심으로 인류가 멸망할 수 있을거에요. 이런 저런 논쟁 다 필요없고.. 삶에 바빠서 잊고 있었던 아주 중요한 사안을 한번 더 상기시켜주신 영상제작에 큰 감사를 드립나다~ 앞으로도 부탁드릴께요~
학교 과학활동에 참고해도 될까요?
네 물론입니다.
영상보다 옷이 더 눈에들어옵니다 교수님
인간이 인위적유전적조작으로 인간이 태어나도거기엔 외계인으로부터 영혼을할당 안받아기에 영혼이존재못한 육체적인간이태어나기에 얼마못가서 죽운것입니다우리의영혼은 우주로부터 심어적있기에 차라리 외계인의조작에서벗어나기위해서는 영혼을 카피할수있는고도화된기술을 만드는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이시대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건담 코디네이터 현실화..? ㅋㅋㅋㅋ
ㅋㅋ 저도 딱 이생각 들었는데
@@수문-q9i역시 사람이란.. 다 비슷한듯 ㅋㅋ
아스란 자라 !
ㄹㅇ 전쟁나겠넼ㅋ
@@패권 데스티니가서 블루코스모스 로고스 전멸함
이런 정보들은 어디서 찾아오시는 거에요? 구글논문찾아보면 되는건가
이분 퇴근하고 취미로 논문읽는댔으니 Nature, Science, Cell은 항상 읽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많은 대학원생들이 하는 일이기도 하죠.
@@Metrowiz 그렇군요...
왜 키가 큰게 우월하다고 생각할까 음식, 에너지, 옷감, 문크기 등등 기타 자원소모가 더 많이 들어가는데 과거 백병전에서 등치가 크면 전투력 상승으로 도움이 되지만 현대에선 불필요한 자원만 더 소모하는 겉보기만 좋은 키는 별로다
논문에서 시뮬레이션이 유전적으로 반복적인 높은 키와 높은 지능 등의 형질을 선택하는 경우는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세대를 반복하여 일정한 특정 형질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시뮬레이션 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지는데 혹시 그 사유도 논문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즉, 현재 인간의 이익이라는 측면에서 더 나은 형질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선택됨의 반복에 의한 현상이 어떻게 되는지는 어떤 의도에서 변수값에서 제외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논문을 짧게 읽어봤는데 키와 인지능력 (IQ랑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등의 정보와 유전정보를 fitting (회귀분석)하여 모델을 만들고 이 모델이 얼만큼 맞는지를 확인한 것 같습니다. 유전자와 형질간의 인과관계가 확실한 경우 (예를 들어 유전병) 이러한 통계적 접근법이 대단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키나 IQ같은 경우는 워낙 많은 유전자들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작 몇백명의 유전정보만으로 키나 IQ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고 특히 키와 IQ같은 건 후천적인 요소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논문에선 그렇게 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키나 IQ같은 정보를 유전자만으로 예측하고 싶으면 최소 수십만명의 유전정보가 필요하며 단순 회귀분석보다는 알파고 만들 때 썼던 neural network 등의 복잡한 모델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키의 변인 중 70% 정도가 후천적이라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유전 연구를 했냐
전에 일본과의 경제전쟁 부정적으로 보셨던데 지금은 어떤 상황으로 되가고 있는거죠??
궁금해서.....
최근에 새로 영상을 올렸었습니다!
인간의 윤리관이라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얇은 것입니다. 필요와 욕구만 있으면 인간은 윤리라는 것을 뚫어버리죠. 특히나 본격적인 우주개척의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현실과 점점 격렬해지는 국가들 간의 경쟁을 생각해 본다면, 생물학적으로 개량된 초 인류나 공각기동대에서나 볼 법한 기계화된 인간의 개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적자생존과 적응방산 같은 것은 인류가 신이 된 것이 아니라면 인류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규칙이니까요.
당연한 결론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배아를 넘어 살아있는 내내 강화훈련이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죠
배아 때 설사 최우수 상태였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후에 강화훈련 내내 최우수 상태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 수 없거든요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아버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어떤 아이는 그 스트레스를 자양분 삼아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하지만 또 어떤 아이는 그 슽느레스 때문에 더 나쁜 결과를 도출하게 되기도 합니다
즉 대상자의 심리적 내면적 결론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 되는데 외면만 보고 선출하는 실험진의 지적 능력으로써는 도대체 알아낼 수 없는 내면적 원인이 이유가 되기 때문이죠
또 예를 들자면 드래곤볼에 나오는 카카로트와 베지터를 비교할 수가 있겠죠
예를 들어 카카로트라고 불리우는 손오공은 자신의 행성에서 쫓겨나 지구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고 베지터는 자신의 행성에서 최고의 환경과 대우를 받으면서 성장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베지터는 손오공에게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참패합니다.우리는 하나의 삶을 살면서 셀수 없는 선택을 하고 그 셀수 없는 무한대수의 선택은 어디 어느 지점에서 어떻게든 그 결과에 감당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므로 열성의 유전인자가 꼭 우성의 유전인자에 비해서 열등하다고 계산하는 것은 정량적인 계산법 만 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지적 한계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예시는 세상에 쌔고도 쌨습니다.
님은 스티븐 호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 분이 정상적인 저 우열의 검열에 걸렸다면 과연 그는 제대로 잘~ 통과해서 지금 그가 쌓은 업적 혹은 그 이상을 쌓을 수 있었을까요?
헬렌켈러는 어떻나요? 수학 빵점 맞았던 아인슈타인은요?
우리는 확정 된 가치를 늘 상 확보 한 후에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정 된 가치를 통해 좀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얻은 것이 현 우리의 문명이구요
이 차이는 설사 특이점을 지난 궁극의 인공지능이 온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우주적 기준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3:15 공식적으로 있어요 허젠쿠이라고 중국의 의사 물론 차이나 답게 뻘짓했지만
가능할거라 봅니다..그 근거로는 양자컴퓨터와 빅데이타, AI 결합하면 의학 기술도 지금보다 더 빠르게 진화될겁니다. 에스오디님이 예를 든 프로젝트는 제한된 데이타로 확인했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한겁니다. 그리고 구글 미래학자 커즈와일은 또 “인류가 유전자의 비밀을 1% 밝혀내기까지 7년이 걸렸는데, 향후 100%를 전부 이해하기까지는 700년이 걸리지 않고 훨씬 짧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2030년에는 로봇 혈구와 모바일 면역 체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국 의학계도 때를 놓치지 말고 열심히 연구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유전자 조작 작물도 있는 마당에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이게 인간들이 의도한 결과가 나올 것 이라는 보장 또한 없네요. 과학계의 여러한 분야, 물리학이나 IT 쪽에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생물학쪽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는 윤리적인 부분이 있어서.. 참 골치아프네요. 이제와서 그것들을 싸그리 무시하자면 사회체계에 큰 혼란을 줄 수도 있구요.
키나 지능은 환경적 요인이 커서 데이커에 오차가 매우 크고(당장 할아버지 세대와 증조 할아버지 세대와 지금 세다만 비교해도 평균적으로 매우 키가 커졌음) 어짜피 인간 유전자 풀이 매우 좁아서 거기서 거기인 탓에 별로 차이도 안남 초인간을 만들려면 결국 유전자 조작과 좋은 환경이 필요함 윤리라는 브래이크에서 발을때면 수천만의 희생으로 쉽게 연구가 성공할듯
어릴때부터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한 적이 꽤 있었는데요. 그래서 건담시드라는 만화를 재밌게 봤어요.
유전자조작을 통해 태어난 “코디네이터”와 일반인인 “내추럴”사이의 갈등을 그린 만화인데 주제가 넘 신선했죠. 우월한 키, 우월한 신체, 우월한 두뇌 등등 모든 걸 조정해서 나오는 괴물같이 완벽한 코디네이터... 그들에게 열폭하는 내추럴. 내추럴을 무시하는 코디네이터. 듣기만해도 흥미롭지 않나요?ㅎㅎ
물론 스토리는 아쉽게도 핵망이었습니다^^...
유전자조작으로 인한 건 몰라도 지능과 키는 유전이라 키크고 머리좋은 부부는 키크고 머리좋은 자식을 낳는건 사실. 수십세대 육종한 개만해도 다같은 개지만 종류마다 지능이 다 틀림. 멍청한 개는 진짜 멍청하고 겁많은 것도 있고 전혀 반대도 있고, 개의 각개체차이보다 견종마다 차이가 뚜렷함.
페렐만의 은둔만 생각해봐도 우성인자가 좋다고만 생각할수 없음..물론 나같은 열성인자 덩어리가 보는 관점에서는...만약 인류가 망해서 의식주 경쟁을 다시 시작하다면 싸이코패스 열성 유전자가 큰무기가 될수도 있는거고 이타심 높은 우성인자가 경쟁에서 밀리수 있는거고...
선천도 중요하지만 후천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매우 중요하죠..
어찌 보면 인간은 그 후천을 위해 살아가는 종이니..
획득형질은 유전이 안돼서 종적으로는 후천은
그닥 안 중요하지않나요. 인문학적으로 개인의 삶 안에서 중요한거지.
문제는 후천 부분에서 어렸을 때의 환경이 대부분 영향을 끼친다면 그것은 선천적인 부분과 같이 저희의 의지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거죠
@정준원 그럼 18세이후는 성격형성은 안되나요?
에스오디님 영상은 내용도 좋지만 팩트에 근거한 정확성 때문에 즐겨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랑우탄이 서식하지 않는 아프리카에서 오랑우탄으로 실험했다는 것에 의문이 듭니다. 오랑우탄을 데리고 간건가요?
국가에서 하는것도 좋은 것 같은데. 인구 감소가 심해지면 합법적으로 인구 증가 차원에서 하는것도 좋은 현상일것 같음
세상에 이정도 나오고 스탈린때
이미 실험을 했고 중국에서 만들었는데
윤리적인 문제로 사산되었다고 들었는데
이정도면 100퍼 군이나 정부차원에서는
무조건 있겠군 안해볼수 없는 투자지
비극이될지 역사가될지.....사람..이성과 감성.... 세상이 논문과 과학만으로 설명가능하다면 너무 팍팍하지않을까요..
세상에는 과학이 닿지않는곳..필요없는곳도 잇어 아름답지않은가..생각햅봅니다...
자연의법칙을 어긴다면 큰재앙이 올것이다
자연의 순리인 지진 태풍에도 인간은 속수무책이지앉는가
으마으마한 근육, 으마으마한 지능, 으마으마한 외모, 으마으마한 신장, 순발력 등을 갖고 태어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윤리적인 문제가 될 게 없는 나라에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을 거임..
에오스디가 미친건지
과학이 미친건지 원....
자극적인 제목이네요. ^^ 통계적으로는 "평균으로의 회귀"가 떠오르기도 하고, 다른 극단으로는 아슈케나지 유대인(1만년의 폭발) 사례가 기억나네요.
근데 저게 진짜 무서운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진짜 무서움
대본을 왜이렇게 잘써요 형
과찬입니다..ㅎㅎ
발렌시아가 후드티 갖고싶다
기본적으로 종이 다르면 수정이 불가능 즉 잡종 불가 드물게 가능한 경우가 라이어나 노새등이나 불암이죠
이게 음모론이 다양한게 성공해버렸는데 위에서 너무 반인륜적이라 덮어버렸다 이런 음모론도 있음.
스탈린은 멍청하게 유인원 인간 교배를 하려고 했으나, 싱가포르와 나치는 우수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계획결혼을 했고, 두 나라는 각각 아시아와 유럽의 최고 문명국가가 되었죠. 우리도 우수한 남녀가 만나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간혹 고위공무원이 몸매만 좋은 여자를 만나서 멍청한 아이를 낳아 키우는 꼴을 보곤 합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형 명품 입네 ㄷㄷ
이런 실험에서의 윤리적 문제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인간여성한테서 세포를 채취해야된다는 점이 있겠지요.
@@softdragon 감사합니다
3:32 그리스인인데 그리인이라고 자막 오류 났네요...
시발 그래도 다행이다 ㅠㅠ 나 뒤질 때까진 내가 열등인류가 되진 않겟내
아마 저런게 나오기전에 인류가 멸망하지않을까싶네요
사람을 기준짓는 것은 지능이 아니라 도덕심 이라더군요 호o호
중국에서 비슷한 사례가 이미 있었어요.
유전자편집으로 에이즈에 내성이 있는 아이가 태어남.
유전질환이 있는 상류층 가정에서 그 유전질환을 제거하는 정도의 조작은 이미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전 범죄자에 대해서는 꼭 우생학을 적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성향도 어느정도 유전되기때문에 강력범죄자와 경제사범을 거세한다면 장기적으로 세상은 더 살기 좋게 바뀔겁니다.
무조건 비극이지 못난 유전자는던 잘난유전자던 아주 다양하게 존재해야됨
각종 바이러스 세균질병 유전병등 DNA종류가 다양햐야지 인류 가 생존하기에 더 유리하지
@: Q 딱 집어서 유전병 말고도 여러가지 상황이죠. 특정 재해 상황에 따라 다름
폭염지역에 특화된 사람이 겨울에 얼어죽는다고 해야되나 예시를 잘 못말하겠다ㅠㅠ
@: Q 그게 문제라는거 다들 키크고 잘생기고 조금이라도 높은 확률의 고지능 아이를 원할텐데 그건 유전자 단일화로 연결됨
@: Q 주장 쎄신분인건 알겠네요.
생명공학 이용해서 치료목적이면 괜찮죠
문제는 태어날때부터 기술이 남용되 유전자 개조해서 나온 아이들이 문제라는거죠.
파나마병으로 그로미쉘 바나나 단일종은 이미 연구용 빼고는 멸종했습니다.대체된 캐번디시도 위기죠.
인간은 한 세대가 100년이 넘는 종입니다. 세대 기간이 길어서 연구가 힘듭니다.
@: Q 결국 유전자 개조는 성형수술처럼 상업용으로 번지면서 특정유전자가 단일화가 되어가겠죠. 유전정보는 아직 완전히 해독하지 못한 미지영역입니다. 역할은 다르지만 서로 영향을 끼쳐서 생각지도 못하는 질병을 겪는게 인체인데 그렇게 간단하다고요?
바이러스 질병은 숙주를 옮길 때마다 계속 변의를 일으키는데 거기에 대항할수있는건 완벽한 의료기술이거나
유전적 다양성 밖에없는데 의료기술은 아직도 한참멀었지
아직은 실행해서는 안돼는 기술입니다.
도입부 보면서 "가타카"가 생각났었는데
문제는 태어나지 않은 이들만 슈퍼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