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피엔스 + 여자 네안데르탈 = 남,녀 아이 모두 가능. 남자 네안데르탈 + 여자 사피엔스 = 여자 아이만 가능. 남자 아이는 임신중 면역세포가 외부 물질로 간주해 유산. 따라서, 자연스럽게 네안데르탈이 사피엔스에게 흡수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이종간 결합은 흔한 일이 아니었고 수십만년 동안 두 종은 공존 했으나 3~4만년 전 인지혁명으로 사피엔스가 나중에 더 섬세한 도구와 문명, 가축의 활용등 숫적으로 우세한 집단형성으로 경쟁에서 승리한 결과로 봄.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의 교잡은 가능은 했으나 네안데르탈 Y염색체 결함으로 남성 네안데르탈과 여성 사피엔스 사이에선 아들을 못 낳았다고 하는 연구를 본 것 같네요. 정리하면 남성 사피엔스, 여성 네안데르탈 -> 아들 딸 모두 가능 / 남성 네안데르탈, 여성 사피엔스 -> 딸만 출생
이종간 교잡종임에도 생식가능한 예외사례가 원체 많이 드러나서 지금은 생식가능여부가 종을 가르는 기준으로 여겨지진 않습니다. 또한 인간이 만들어내는 교잡종들과 달리 자연계에서의 이종간 교잡 자체는 꾸준히 있어왔으므로 이젠 부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보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생인류만해도 초기 호모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이 교잡된 결과물이라고하니깐요.
이 영상 보니까 예전에 궁금했던게 생각났는데. 포유류 암컷은 생리를 보통 하잖아요? 그럼 조류나 곤충도 생리를 하는지 궁금증이 들더군요 찾아봐도 그에 대한 답을 못찾았습니다. 그리고 이종교배도 않되는 분류군, 그러니까 예시로 이바노프의 인간과 침팬치같은 경우에 정자와 난자의 수정까진 되는데 착상은 않된다. 아예 결합이 않된다 말이 다르던데 뭐가 정답일까요 전부터 궁금했던 질문들인데 답을 어디서 얻을지 모르겠어 올립니다.
수정과 착상 과정에는 몇 가지 동종인식 과정이 존재합니다. 1. 난자의 젤리층과 세포막의 동종인식 분자는 정자가 첨체반응(세포막 융합)을 일으킬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2. 종 별 핵융합 반응의 차이 사람의 경우 난자는 제2 감수분열 중기에 정지된 상태로 배란되어 세포막 융합이 이뤄진 후 감수분열이 재개되어, 마저 마치고 나서야 핵 융합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종도 존재하므로 이러한 기전의 일치 여부도 성공적 수정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착상 착상의 경우 어느 정도 난할(세포분열)이 진행된 후에 포배기 상태에서 이뤄지게 되는데, 영상에서 처럼 각각의 염색체가 짝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불균등한, 또는 비정상적 분열이 이뤄질 수 있고, 이는 돌연변이의 누적이며 정상적인 포배기 형성이 불가해 착상 전 사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의 종류가 많은걸 이야기하면 개는 애완동물로 원하는 모습을 만들려고 개량한 역사가 길어서요. 반복된 근친교배로 유전자 몰아논거라 가끔 확률상 그 종류가 아닌 모습도 나오는데 상품성이 없으니 버려지죠 사람으로 치면 손가락 긴 인류를 만들겠다며 손가락 긴 사람을 찾아서 자식낳게하고 자식중에 손가락 긴 애를 키워서 그 부모와 교배시키고 거기서 태어난 애중에 손가락이 제일 긴 애를 할머니할아버지와 부모와 또 교배시키고.. 거기서 태어난 애중에 손가락 긴 애를 부모형제 조부모와 교배시키고..를 반복해서 손가락 긴 집안이라는걸 만든거예요. 그래서 많은 품종견들이 근친교배의 후유증으로 유전병에 시달리죠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근친교배로 개량한 역사가 짧아요
5:26 인간이 인위적으로 시도하지 않고도 동물끼리 우연히 진행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긴 하네요! 역시 세상에 당연하다는 건 거의 없.. 그나저나 이 내용 정리하시느라 엄청 수고하셨을 ㅠ
가능충 ㄷㄷ
있겠지요, 개구리가 곤약묵을 암컷인양 끌어안고 난리니까요
다른 품종 개 같은거인듯
어떤 연구에서는 북금곰과 회색곰이 본디 같은 종이였다가 아종으로 분리된지 얼마 안되었기에 마치 늑대개처럼 멀쩡하게 둘 사이에 자손이 생겨나는거로 보기도 하더군요
노새가 된 심영...
이왜진
심영, 노새로 결★정☆
아 이종교배 몸에 해로우니까 그냥 푹 쉬세요
작품에 영감을 얻어가신다!!ㅋ
Aㅏ, 동물병원이오. 안심하세요.
가능했으면 세상은 주토피아 ver.2 찍고있을꺼임 ㅋㅋ
ㅋㅋㅋㅋ
웨않됀데? ㅠ 현실에서도 주디 아들래미와 딸래미 보고싶습니다
퍼리는 좀;;
사실 말이 주토피아지 실제로는 축산이나 스포어에 가까울지도ㅋㅋ
@@86eightysix01 ㄹㅇㅋㅋ
애초에 반인반원 프로젝트 자체가 스탈린이 기획한 일종의 슈퍼솔져 프로젝트 같은 겁니다. 이바노프가 저랬던 것도 결과를 못내면 당장 스탈린한테 죽을 판이라서 그런거고요. 프로젝트 까발려지자마자 스탈린한테 숙청당했지만
살려고 발버둥친거였지
저는 오히려 성을 제외한 기능은 문제없단게 더 신기하네요. 서로 전혀 다른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설계도를 반반 섞었는데 고자인거만 빼면 생명이라 부를만한 존재가 태어나는거 자체가 기적 아닐까요?
서로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아님.
서로 전혀 다르면 임신이 안되지
살아있는 생명체인 이상 기본적인 유전자는 어느정도 비슷함.. 인간이랑 돌고래도 90%인가가 비슷함
전혀 다르진 않더라도 많이 다르긴 하지요, 신기하지요
애초에 공통 조상에서 분화된거니까
회색늑대와 티컵푸들이 같은 종이란걸 생각해보면 인간의 개입이 좋든 나쁘든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걸 알 수 있음
인간도 자연의일부입니다 인간은 자연이랑 분리되었다고 생각하는 오만한생각입니다
@@대영김-g2h 6500만년 전 제5차 대멸종 이후 지금이 6차 대멸종이란 주장이 있습니다. 인간에 의해서 수많은 종이 멸종한거죠. "인류세"란 말을 아십니까? 현대 인간의 폭발적인 탄소배출로 인해 문명발전 이전과 구분되는 지층이 생겼습니다.
@@대영김-g2h 님처럼 "인간도 자연의 일부아님? 뭐가문제임?" 이런 관념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후위기, 생물종 대량 멸절, 생물농축 등 당장 우리 눈앞에 닥친 일이라고요. 인류 스스로 자신의 목을 죄고있는
@@abell1689 인간종의힘이 너무강한거는 인정하지만 강어지형질을 이용하는거랑 자연이랑은 상관없는거같은데요 가축화라고 들어보셨어요? 개미도 일부종은 진딧물을 가축화합니다 인간이 진화시키는거는 인간이 사라지면 그종은 자연에서 알아서 도태되는데 그거랑 자연이랑 무슨상관인가요?
@@대영김-g2h 그정도면 매우 강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은데?
이해는 못했지만 이 채널 사랑해
놀랍게도 휴먼지는 존재하며 대한민국에도 있다! 길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공통된 특징으로는 무단횡단을 자주하며 길에 담배꽁초를 버린다.
ㅋㅋ 침팬지는 훈련이라도 시키지
신호등 앞에서 담배피우더라고요 이게 그녀석이었구나
우와... 라이거 타이곤 덩치차이 설명할때 웃기고 귀엽거 신기해요 ㅋㅋㅋㅋ더 크게!! 더 작게!! 와..역시 자연은 신비해
끔찍하게 생체실험 하는 장면을 보면서 자연의 신기함만 느끼는게 인간답네요.
일본 731부대가 우리나라 사람들 생체실험 하면서 윤리적 문제보다는 결과의 신기함에만 집중한 반응과 같아요
@@닉네임변경-h6j 이 ㅂㅅ은 뭐지.. 그럼 니가 나서서 뭘 해보든가ㅡㅡ
@@닉네임변경-h6j 인간 대상 고문이랑 이종교배랑 같다 생각하시나..
@@닉네임변경-h6j 이미 살아있는 생물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정자와 난자만 채집해서 라이거를 탄생시켜도 그것 자체만으로 윤리적으로 나쁜 것이라고 할 수 있나요?
@@닉네임변경-h6j라이거가 심한 신체적 결함이 있는지 도대체 누가 예측이나 가능했을까요
놀라운 유전자의 세계네요
판타지에서 보던 수인이 나타나면 큰일나겠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 인간도 대부분은 네안데르탈인과의 혼혈인지라...
세상이 과학적이라 아쉽네요
@@__copper덕분에 지방 축적이 쉬워지고 머리가 잘 빠지게 되었죠.
이번 시험범위가 이쪽인데 더 머리가 아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의 생물 분류체계 까지 이해했어요
많이 하셨네요
논문 쓰셔도 될 듯?
동물계. 척추동물문. 포유강.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 사람.
천재임?
@@엘상산시리즈 정확하게는 '척삭동물문-척추동물아문'임.
휴먼지 프로젝트에 자원했던 여성도 있다는게 충격이었음 ㅋㅋ 인간이 침팬치보다 염색체수가 작은데 이게 아마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오는 과정에서 인간 염색체 끼리 합쳐지면서 일어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몇번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흔적이 남아있는걸로 알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같은 고양잇과라도 저렇게 난리가 나는데, 늑대와 개는 100% 호환되어 아무 무리없이 생식을 할수 있다는건 늑대 중 몇이 인간에 의해 길러지고 번식되면서도 그 특성을 잃지 않고 그대로 내려왔다는게 맞는것인듯.
늑대와 개는 5만년, 호랑이와 사자는 2-3백만년 거리입니다.
@@sang-hoonkim7733 사람과 나무는요?
@@거북선-b1k 으흠.... 동물과 식물이 같은 유전자로 이어지나요...?? 진화론을 깊게 파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러진다해도 존나 거리가 멀 것 같습니다....
@@거북선-b1k 약 22억년~16억년 정도입니다.
@@카리타스아직까지 알려진걸론 진핵생물은 거슬러 올라가면 공통 조상이 나오죠. 크게 보자면 동물과 곰팡이가 최근에 갈라졌고, 그 전에 식물이 동물/곰팡이와 갈라졌습니다
0:20 현대의 생물 분류 체계. 역이라는 상위 체계가 생긴 건 아는데 족이 과와 속 사이에 새로 생겼군요.
2:10 귀엽네~
고등학교 생물 시간이 가장 지루해서 늘 졸았는데, 오늘에서야 인강을 제대로 듣네요. 뭔가 인강 듣는 느낌. 감사합니다.
ps. 심영이 여기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내가 고자라니~!!
학교는 학구열파괴의 전당
라이거는 큰데 타이곤은 작은 이유가 계속 궁금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걸 궁금해할게 아니라 라이거든 타이곤이든 그딴걸 만든것에 끔찍함을 느껴야죠.
일본 생체실험부대가 우리나라 사람들 상대로 내장 갈아내고 독극물 주입하면서 그저 결과만 관찰하는 그 반응같네요.
@@닉네임변경-h6j남의 감정까지 통제하려고 하지 마세요
@@닉네임변경-h6j끔찍함을 느껴야죠 ㅇㅈㄹ 씹극혐이네
@@닉네임변경-h6j 비교가 잘못된거. 생체실험은 과학시간 해부용 개구리와 실험실 쥐에 비유해야 함. 물론 과거 생체실험 한 인간들은 업보 때문에 지금쯤 용암탕에서 목욕하고 있을지도
@@닉네임변경-h6j 급발진 ㄴㄴ 궁금할수도있는거지
이번거 알찼다 진짜
진짜 궁금했는데 이렇게 간단한거였다니…..😂 정말 무지했네요 ㅎㅎ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멘트는 정말 착하고 다소곳한 말투구먼ㅎㅎ
3:05 내가 고자라니 모먼트
최근에 사물궁이가 알고리즘에 안 떠서 잊고 있었는데, 소니쇼 퍼리 영상 몇 개 보고 나니까 이게 알고리즘으로 뜨네 ㅋㅋㅋㅋㅋㅋ
1:38 예시틀렸어요. 사바나캣은 번식 됩니다.
오!!!!!😲 이거 사실 궁금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물궁이님! 그리고 수의사님!!👏🏻👍🏻
진짜 여기 아트디렉터분 누군지 모르지만 귀엽고 센스있으면서 유쾌한 그림 잘그리시는거 같음
아~ 완벽히 이해했어!
쿨쿨쿨쿨 💤
방금 전에 곧은상아코끼리 관련 영상
아시아코끼리와 아프리카코끼리간
이종교배의 강력한 증거라 학계가 충격에 빠졌다는 영상을 보고 왔는데
바로 이영상떠서 신기하네요
종이분기되더라도 기간도 얼마 안되고 차이가 크지 않으면 교배가능하겠죠
???: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사람이요
님 ㅋ
기후변화로 북극곰 이종교배가 일어난걸 보면 생물진화에 이종교배의 영향이 엄청 컸을것같네요 단순 돌연변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유전체가 뒤섞여버리니
이종교배 가능했으면 한국인은 곰이 사람 되지도 않고 결혼해서 이미 다 곰수인 퍼리 되었을 거임ㅋㅋㅋㅋ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우리가 키우는 돼지 (인간과 유사한 점이 많아 조직이식용, 실험대상으로 쓰임)와 멧돼지를 보며, 또 왜 어떤 종교는 돼지를 먹는 것을 금지시켰는지 보며, 고대에 몹쓸일이 있었는지 좀 의심을 했습니다. ㅠㅠ
오 이거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과학적인 이유가...
저 궁금한게있습니다! 적색등과 자외선등(보라색등)은 파장에따라 효능이 다른건가요? 치아미백되는 칫솔(자외선등), 탈모개선 드라이기(적색 및 자외선등) 얼굴리프팅기(유명한 얼굴마스크형) 기타등등 기능성이있는 소형가전을사면 적색등이거나 자외선등이 달려있더라구요. 근데이게 왜. 무슨 원리로. 어찌됐든 색깔있는 등을 사용하는것뿐만인데도 뭔가의 기능이있는지 이해가가질 않습니다!
파장에 따라 뚫을수잇는게
다르긴해요
얼굴이든, 사물이든요
가령 피부속 세포까지 침투가능여부가
나뉜다든가 이런식으로요
Ex)
A파장은 유리는 뚫지만
철은 못뚫고
B파장은 유리와 철 모두 뚫는다.
적외선, 자외선은 원래 우리눈에는 보이지않는 빛이지만 제품에선 전원켜짐, 빛의 범위 등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수 있도록 그냥 아무효과없는 파란색, 빨간색 조명과 함께 켜주는겁니다. 두빛의 효과원리에 대해선 크게 복잡하진 않으니 한번 찾아보시는걸 권합니다.
호모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시킨게 아닌 네안데르탈인과 교섭, 교배로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사라진거라는 설? 또한 이종교배라고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요.
네안데르탈인은 이종으로 분화 과정중이라서 아종으로 봄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시스 vs 그냥 호모 네안데르탈시스
의견이 갈리죠.
남자 사피엔스 + 여자 네안데르탈 = 남,녀 아이 모두 가능.
남자 네안데르탈 + 여자 사피엔스 = 여자 아이만 가능. 남자 아이는 임신중 면역세포가 외부 물질로 간주해 유산.
따라서, 자연스럽게 네안데르탈이 사피엔스에게 흡수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이종간 결합은 흔한 일이 아니었고
수십만년 동안 두 종은 공존 했으나 3~4만년 전 인지혁명으로 사피엔스가 나중에 더 섬세한 도구와 문명, 가축의 활용등
숫적으로 우세한 집단형성으로 경쟁에서 승리한 결과로 봄.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의 교잡은 가능은 했으나 네안데르탈 Y염색체 결함으로 남성 네안데르탈과 여성 사피엔스 사이에선 아들을 못 낳았다고 하는 연구를 본 것 같네요. 정리하면 남성 사피엔스, 여성 네안데르탈 -> 아들 딸 모두 가능 / 남성 네안데르탈, 여성 사피엔스 -> 딸만 출생
다들 지식수준이 높네, 디테일해, 미래가 밝은 대한민국
그러니까 같은 이종교배 결과물이라도 베지트로 나오냐 오지터로 나오냐 차이가 있다는거네
저 궁금한거 있어요 이 세대 들은 어떻게 짝짓기 되나요? 예를 들면 코이 늑대 + 코이늑대 이렇게해서 번식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코이늑대+코요테(그반대) 코이늑대+늑대(그반대)
참 재미있어요~~ 더 작게!! ??? ㅋㅋ
일종교배로 탄생한 저도 그런데 못하는게 아닌 안하는거 아닐까요?
사람도 사는 지역따라 외형이 크게 차이나지만 결국 서로 생식이 가능한거 생각하면 북극곰 그리즐리베어도 인종이라는 개념처럼 그냥 다른 환경이라 다르게 보이는거 뿐 아닌지 싶음
오늘 영상 주제 요약(스포당할 수 있음)
염색체가 홀수면 교배X(진화 분기점이 멀 수록 홀수가 될 확률 높음)
염색체가 짝수면 교배O (진화 분기점이 얼마 되지 않은 종일수록 짝수가 될 확률 높음)
이종간 교잡종임에도 생식가능한 예외사례가 원체 많이 드러나서 지금은 생식가능여부가 종을 가르는 기준으로 여겨지진 않습니다.
또한 인간이 만들어내는 교잡종들과 달리
자연계에서의 이종간 교잡 자체는 꾸준히 있어왔으므로 이젠 부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보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생인류만해도 초기 호모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이 교잡된 결과물이라고하니깐요.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네;;
재밌당
어지간하면 자연의 순리를 벗어나지 않는편이 좋은것 같네요.
계문강목과속종 이거 외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개과 는 개랑도 늑대끼리 여러종이 교배 되잖아요
새들끼리는 그런경우가없나요?
과학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아마 상상의 한계가 아닐까요
그럼 인간의 욕망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상상조차 되지않는군요
종속과목강문계가 끝이었는데.... 새로운게 나왔구나...
'역'이 나온지는 꽤 됐어요..! 10년 전부터 이미 고등학교에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와 근데 물고기는 교잡종도 유성생식 가능한거 아닌가여? 어류에서 포유류로 갈수록 교잡후엔 응애들을 못낳는군요 신기하네
심영과 총알의 교미로 고자가 태어났다(!?)
그럼 고대 인류에서 갈라져나온 수많은 계통끼리의 결합도 어찌보면 이종교배라고 볼수도 있는건가요?
인간은 종이 하나잖아요
현생인류를 빼고 이미 절멸해버린 과거의 근연종을 말하는 건대 그것도 같은 종으로 치나요?
호모속에 26종이 있었는데 그 중 사피엔스 종은 크로마뇽인이랑 이달투까지 3종이고요, 아직 우리가 발견못한 사피엔스 아종이 더 있었을수도 있죠.
진화인류학에서 사용하는 용어 중 유령집단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유전자 상으로는 확인이 되는데, 화석이라던지, 유적지는 확인되지 않은 고인류죠.. 다양한 고인류와 유전자 교환이 이뤄진 것이 호모사피엔스 입니다.
마지막의 소련과학자 소름끼침
어릴때 어른들은 왜 밥 먹고 배부른데 과일을 또 먹지? 했고 성인 때는 밥 먹고 디저트 먹으러 가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나이를 먹으니 밥 먹고 과자 쪼가리라도 먹어야 든든해진 기분이 듭니다. 왜이러는 건가요. 버릇 같은 걸까요?
와 이거는 진짜 이해못하겠다...감수분열부터 포기
퓨마랑 시라소니,표범과퓨마,살쾡이와 시라소니,말과사슴,말과 영양류,사슴과 영양류,사람과 말 ,사람과날개달린사자,인어,박쥐인간,개머리인간,고양이얼굴인간,독수리머리인간,등등도 보고싶다
네안데르탈인과 사피엔스의 교배종도 여성만이 생식능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이늑대를 코욕대 (코요태+늑대) 라고 부르면 어떨까
동영상과 관련 없지만 평소에 궁금하던거 한가지만 여쭤 볼게요.
동물(사람포함)이 성장 할수록 덩치가 커지는데 덩치가 커지는 이유는 어떤 원리로 커지는건가요?
세포가 늘어나는 건가요? 아니면 세포 자체가 커지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세포의 개수가 많아지는 겁니다
세포분열입니다
세포가 늘어나는거지요.
그럼 성장이 완료되는 어느 시점까지 세포 갯수가 계속 늘어난다는 이야긴가요?
네! 실제로 성장이 멈추기 전까지는 세포 개수가 많아져요! 그래서 소아비만이 더더욱 위험한게, 어렸을 때 비만이면 지방세포 개수 자체가 많아지게 돼서 성인이 되어서 살을 뺀다고 해도 그 세포 개수 자체가 줄어들기는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키메라 문제로 고대인류가 멸망당한적있음...미래에 또다시 키메라 나오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그런적없단다~
종족 유지가 가능한 이종교배는 이미 지구에 나와있다....동물세계에서도 난잡한 교배가 있었을 듯
??? : 에드워드 오빠... 놀자...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이는…
이 영상 보니까 예전에 궁금했던게 생각났는데.
포유류 암컷은 생리를 보통 하잖아요? 그럼 조류나 곤충도 생리를 하는지 궁금증이 들더군요 찾아봐도 그에 대한 답을 못찾았습니다. 그리고 이종교배도 않되는 분류군, 그러니까 예시로 이바노프의 인간과 침팬치같은 경우에 정자와 난자의 수정까진 되는데 착상은 않된다. 아예 결합이 않된다 말이 다르던데 뭐가 정답일까요 전부터 궁금했던 질문들인데 답을 어디서 얻을지 모르겠어 올립니다.
몇 종류의 유인원과 박쥐 등만 월경을 합니다.
수정과 착상 과정에는 몇 가지 동종인식 과정이 존재합니다.
1. 난자의 젤리층과 세포막의 동종인식 분자는 정자가 첨체반응(세포막 융합)을 일으킬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2. 종 별 핵융합 반응의 차이
사람의 경우 난자는 제2 감수분열 중기에 정지된 상태로 배란되어 세포막 융합이 이뤄진 후 감수분열이 재개되어, 마저 마치고 나서야 핵 융합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종도 존재하므로 이러한 기전의 일치 여부도 성공적 수정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착상
착상의 경우 어느 정도 난할(세포분열)이 진행된 후에 포배기 상태에서 이뤄지게 되는데, 영상에서 처럼 각각의 염색체가 짝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불균등한, 또는 비정상적 분열이 이뤄질 수 있고, 이는 돌연변이의 누적이며 정상적인 포배기 형성이 불가해 착상 전 사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닭의 난자가 수정되지 못해서 나오는게 무정란 아닌가요
@@86eightysix01 맞습니다
포유류도 생리를 하는 종은 일부에 한정되어있구요 포유류의 생리는 자궁에 수정란을 착상시켜서 키워야 하는 특성상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궁이 없는 포유류 외 동물들은 생리를 할 수 없습니당
와!
썸네일 센스 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아~ 홀데인 규칙이 이런 거였군요. (전혀 이해못함)
타종을 강간하는 동물들이 없는게 아니라서 대부분케이스가 인간이 인위적으로 벌인 일이라는게 과연 맞는건지 미묘하게 다가옴. 심지어 거의 마지막에 설명한 믹스개체들도 스스로들이 색깔도 다르고 영역도 달랐었음에도 합쳐지며 자연스럽게 나온거니
여담이지만, 강아지는 늑대가 기원인데, 고양이와 다르게 왜 종류가 제각각이고 다양한 걸까요?
개의 종류가 많은걸 이야기하면 개는 애완동물로 원하는 모습을 만들려고 개량한 역사가 길어서요. 반복된 근친교배로 유전자 몰아논거라 가끔 확률상 그 종류가 아닌 모습도 나오는데 상품성이 없으니 버려지죠
사람으로 치면 손가락 긴 인류를 만들겠다며 손가락 긴 사람을 찾아서 자식낳게하고 자식중에 손가락 긴 애를 키워서 그 부모와 교배시키고 거기서 태어난 애중에 손가락이 제일 긴 애를 할머니할아버지와 부모와 또 교배시키고.. 거기서 태어난 애중에 손가락 긴 애를 부모형제 조부모와 교배시키고..를 반복해서 손가락 긴 집안이라는걸 만든거예요. 그래서 많은 품종견들이 근친교배의 후유증으로 유전병에 시달리죠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근친교배로 개량한 역사가 짧아요
인간도 같은 종이지만 피부색,키,얼굴이 다 다르듯이 기후나 환경등에 따라 개도 같은 종이지만 각자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선택압을 받은 것입니다
사실 낙타는 원래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기원한 동물이나 현재는 쌍봉낙타(중앙아시아), 단봉낙타(중동, 북아프리카)가 있고, 라마, 알파카는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 서식합니다.
고양이도 종류가 제각각이고 다양합니다. 크기도 메인쿤 같이 엄청 큰 종이 있고, 스핑크스처럼 아예 털이 없는 종 등...
마지막 사례는 유전자 편집 기술로 최초이자 불법으로 인간 배아 유전자를 편집한 아기를 태어나게한 허젠쿠이가 생각나는...고런 기분이 불편해지는 사례네요..물론 그거랑은 윤리적으로 차원이 다르긴 하지만
유전체 각인 진짜 신기하네요 오
휴먼지 만들려고 했던 과학자는 ㄹㅇ 메드 사이언티스트 그 자체네
닭이나 돼지의 다리 개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ㅠㅠㅋㅋㅋ
이미 우리가 먹는 닭은 일반닭이 아닌 유전자 조작을 통해 털이없거나 날개가 2쌍인 닭도 있다고 합니다 징그럽지만
@@Bjoqmspngmwo17639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닭도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나온 닭임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토종닭이 멸종함
지네 + 닭
????
!!!!!
그리폰닭 나왔으면ㅋㅋㅋㅋ
개신기하넹..
완벽히 이해했습니다!!(전혀모름)
넘 어렵네요 염색체의수가 달라서 안된다는 건가요
'
대충 염색체가 짝수여야 생식능력을 가지는 거라고 보면 됨
이종교배 아닌 저도
종족 보존 이번생 글른거 같아요 ㅠㅠ
신기한게 네안탈인과 호모사피엔스 사이엔 딸만 나와서 네안탈인들은 우리 유전자의 2%~3%박에 없데요
켄타우로스는 그렇다 치고
노새 버새 카마 릴리거는 이종교배지만 2세 생산 가능
사람 + 사람 = 2세
인간 + 인간 = 2세
사람 + 인간 = X
인간 + 사람 = X
가능했으면 온갖 가능충들이 활개쳤을 수도...
참 인류는 규칙만들기를 좋아하는 군요
고양이랑 개는 자기들 끼리는 품종이 달라도 교배가 가능하지만 고양이와 개의 교배가 안 되는 이유가 이거였군요~bb
뭔가 궁금해서 들어오는데 궁금한채로 나감
이종교배로 탄생한 동물이 종족 유지를 못하는게 아니라
종족유지를 못하는 종간 이종교배가 안되는거지.
우리는 모두 이종교배의 결과물임.
자연선택임.
라이거랑 타이온?이엿나 어릴땐 멋졋는데 지금보면 태생 고자였던거야....
말스키들 보고 신기했는데 걔네도 안되는건가?
네안데르탈인은 현 인류랑 다른
종이라고 하는데 유전자 분석결과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있다고 하는데 그럼 다른 종 아닌거 아님 ?
근연종 맞습니다. 근연종 교배에서 태어난 2세대의 경우 대부분 불임이지만, 암컷의 경우 생식능력을 가질 떄까 있씁니다. 즉 현생인류의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는 ‘모계“를 통해 전달 된 유전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피드왜건
미친
수간물 ;;
스타크래프트2 에서 아몬의 충신 듀란이 만든 혼종이 오래못가는 이유
누가 저 끔찍한 혼종을 만들었단 말인가?
이거 혼혈인도 포함인가요?
제가 알기론 인류는 종분화까지 안일어나서 사실상 같은 종 내의 교배입니다
극비밀리에 이종교배 시도하고있을듯
10분전!
응? 내가 배울때는 종속과목강문계 7개였는데 2개가 더 생겼네
종 교배는 가능 함 과까지는 교배 가능 함 그게 넘으면 안됨 호랑이와 코끼리 인공수정 해도 코랑이 못 만듬
인간은 신비한거 같네요
섞고 섞고 섞으면 모기나 바퀴랑 비슷하게 되려나
ㄷㄷ
원서를 직역해서 대충 뿌리는 듯한 나레이션
휴먼지 나왔으면 재밌었을건데. 같잖치도 않은 윤리니 뭐니 하는것때문에 과학 발전이 더뎌지는거 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