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어떤 생각으로 저런 아이템을 선택했는지 대충 이해는 감 영상 초반에도 나왔듯이 요즘 트렌드보다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연령대를 저격해야하는 가게여서 퓨전 음식을 택한 것 같음 근데 승빠님 말씀대로 향신료가 강한 태국 음식이 이제는 더이상 한국인에게 거부감이 느껴지는 맛이 아니어서 작성자 분처럼 생각하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을 듯 싶습니다
태국에 7년정도 살았는데, 확실히 태국음식 중에 특색있는 안주류 찾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찾으면 보이는게 랭쌥도 있고, 찜쭘(태국식 전통 샤브샤브)이나 쏨땀 중에서도 꼬막 삶아서 넣는 것도 있구요. 튀김도 텃만꿍이나 싸이언텃끄라티얌(곱창마늘튀김)같은 것도 좋죠. 그리고 태국인들이 무끄럽이나 해산물 먹을 때 보통 소스류(남찜)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중에 일산 가면 쌀국수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ㅎ
맛집 좋아하고 가게분석 좋아하는 평범한 일반인 입니다. 궁금해서 가게 페이지 링크 들어가봤는데 심심해서 아래와 같이 주절 거려봅니다 ㅎㅎ 메뉴 쳐내고 깔끔하게 사진까지 있어서 바꾼 버전이 훨씬 눈에 잘들어오는것같습니다. 뿌빳퐁 커리, 팟타이, 똠양꿍 환장하는 사람으로써 세트 메뉴있는거 좋은 포인트인것같습니다. 승빠가 따로 스탠드형 메뉴판 말씀하셨는데 만약 저녁에 술을 팔고싶으신거면 주류 메뉴판을 따로 빼면 좋겠다는점 동의합니다. 술 판매 아이디어 쪼끔 내보면 메뉴 보니까 '모듬 튀김 세트' 있는데 제가 만약 상태면 모듬 튀김 세트 + 똠양꿍 + 맥주 먹어볼것같습니다. 다만, 저는 세트 메뉴일시 단품 메뉴대비 꽤 이득이여야 시켜먹어보는 요상한 특성이 있는데 (세트인데 천원정도 싸거나 단품과 차이없으면 살짝 괘씸해짐) 자세히 따져보면 사이드 튀김 메뉴가 단품 대비 세트가 이득이겠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서 만약 모듬 튀김 세트는 시킬때 점심 저녁을 막론하고 좀 망설여질것같습니다. + 아 그리고 저도 진짜 가성비 5~7천원대 아니고 9천원 이상 쌀국수 집이면 한국화된 음식을 그닥 원치 않을것같습니다 재밌게 보고갑니다~~~
저 생각에는 장사가 잘 안되니깐 신청을 했고 처음에 장사가 안되는 이유는 가게 위치가 7할 이니깐 그러지 않을까요? ㅠㅠ 막 시작한 자영업자들은 거의 다 이해하실거같아요.. 자기 자본에 맞추다보니깐 자리는 어쩔 수 없고..사실 이 기회가 노출도 잘되고 비록 혹평은듣지만 고칠수도 있고 너무좋은거같아요! 저도 자영업자지만 저도 승우아빠한테 혹평을 듣더라도 승우아빠가 외서 촬영해주신다면 저도 촬영하면서 고칠거 고치고 같이 촬영해보거싶네요! ㅠ
그만큼 별로인식당임에도 위치선정이 좋아서 장사 잘되는 집들 보면 "참 장사 쉽게 한다" 싶은 생각 들게하는 식당들 많죠... 오픈빨로 3개월정도 잘될때 보고 든 생각이긴 하지만 1~2년만 지나도 다 없어지긴 했지만요 ㅋㅋ 집이랑 직장이 전부 압구정이라 걸어다니면서 수년간 보면서 느낀거였어요
똠얌이나 수끼남 국물 떠먹으면서 소주마시기 커리에 맥주마시기 이런것만 해도 되게 좋은데 어향가지나 부라타치즈 마라..같은건 안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먹자마자 캅 카!! 이런소리 나오는 어쎈틱한 태국음식 잘 되면 알아서 술안주로서의 조합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런생각이 듭니다.
한국에 있는 태국/베트남 식당 특징: 레몬과 라임이 서로 엄청나게 다른 과일인걸 이해 못함. 시다고 그냥 신게 아니라 아에 프로파일이 서로 다른 신맛이란걸 인지못함. 라임이 없다고 레몬을 내어주지 말고, 레몬이 라임 대체제로 쓰여지지 않았으면함. 태국/베트남 현지 식당들만 봐도 라임만을 사용하는걸 볼수있음.
앗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요 태국음식을 그냥한건 아닙니다. 태국음식점을 하고나서 태국음식에 빠져서 방콕 치앙마이 빠이 등 동남아 일주 하면서 여러 쿠킹클래스도 다니고 관련서적도 보고 열심히 공부했고 오픈하고도 꾸준히 더 맛있게 할수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국음식에 대한 열정 더 나아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찾아주시는분들 실망안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이 시리즈 보다보면 젊은 사장님들이 자신의 꿈을 쫒다가 정작 장사와 손님에 대한 생각은 놓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거 같아요. 그게 시행착오라는거 겠죠. 그런데 그 시행착오에서 새로운거도 나오고 경험도 쌓이는거라 소위 '한번 망했다'고 하더라도 다음이 없는 나라가 아닌 다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는 태국 음식점도 굳이 한국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음식점도 마찬가지 이고요 예전에 K-POP에 대한 기사나 뉴스를 보다가 느낀 거지만 해외에 K-POP 가수가 와서 노래를 부를 때 본인 나라 말로 번역해서 부르기 보단 그냥 원래 K-POP 그대로 듣길 윈 하는 경우가 많다. 라고 합니다 K-POP을 일본에서 일본어로 부른다면 의미도 달라질 수 있고 글자 수도 달라지기 때문에 억양 이라 든 지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서 그냥 K-POP 그대로 불러 줬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일본 팬들에 인터뷰를 본적 있습니다. 이런 것 처럼 음식도 결국 태국이면 태국, 베트남 이면 베트남 음식을 먹기 위해서 왔는데 그런 향이 나지 않고 재료도 한식과 차이가 없다면 굳이 찾아가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어느 정도 현지화에 맞춰서 조금 다듬는 과정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런 식당들은 너무 많고요 그냥 태국 음식점 이라면 태국 사람이 와서 먹어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제대로 된 태국 음식점을 할 수 만 있다면 내가 태국을 가서 먹기보단 그 음식점을 방문해서 먹을 꺼 같습니다
저도 볼때마다 놀라는 중. 열심히와 공을 들인다는 기준이야 다 다를수 있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물가가 오르고 외식이 점점 럭셔리가 되어가면서 왠만하면 만족스러운 소비를 하고 싶은데, 배고픔이 덜 한 마인드의 식당에는 내돈써서 내 배고픔을 채우러 굳이? 다른 선택지를 찾고 싶어짐.
pop 스탠드는 진짜 중요한듯 음료나 술을 꼭 마실 생각 없었더라도 그거 보고 시키는 경우 많았던거 같음
저는 일산 살아서 자녀들과 가서 직접 가서 먹어봤어요~
맛있었어요~
자녀들이 20대인데도 맛있어 했어요~
음식은 호불호가 있으나 현지맛보다 순화되서 저는 좋았어요~
젊은 사장님이 친절하고 손님의 니즈를 파악하고 계셨어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다 맛있었어요
왠지모르겠는데 댓글이 따뜻하네요..
저도 맛있었어요
저도요 맛좋았어요
나도 맛인정
이번 화는 잔잔해서 그냥 쭉 보게 되네
15:19 진짜 자영업하시는 분들 이거 제일 중요함.. 요즘 매출 안나와서 메뉴 퀄리티 다운하고 가격도 다운 하시는 분들 많은데 진짜 최악의 수입니다
지인 소개로 가보았는데,
태국 현지맛보다 한국식 입맛에 맞는
요리가 더 좋았어요~~~
자주 가게될 거 같아요...^^
태국식한국식이중요하진않을듯
맛있으면 그만이지요
저도 맛있었어요
맛있었음
저도 친구들과 맛있게먹었어요
요즘 트렌드는 음식을 한국화 시킨 거보단 현지 맛과 가까운 맛임 태국 맛 기대하고 찾으러 갔는데 메뉴도 쓸데없는 퓨전 해서 이상하고 맛도 한국인 입맛에 맞춘다고 이도 저도 아니다? 안감
며칠전 나온 툭툭누들타이도 현지맛이랑 많이 비슷해서 성공한거지
@@Napalm47저도 현지는 아니지만 시드니 살때 태국 음식 많이 접해봐서 맛 비교 해볼겸 툭툭 가서 푸팟뽕커리 먹어 봤는데 ㄹㅇ 딱 원하는 만큼의 맛이였음ㅋㅋㅋㅋ
사장이 어떤 생각으로 저런 아이템을 선택했는지 대충 이해는 감
영상 초반에도 나왔듯이 요즘 트렌드보다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연령대를 저격해야하는 가게여서 퓨전 음식을 택한 것 같음
근데 승빠님 말씀대로 향신료가 강한 태국 음식이 이제는 더이상 한국인에게 거부감이 느껴지는 맛이 아니어서 작성자 분처럼 생각하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을 듯 싶습니다
걍 현지화 잘해서 맛있으면 됨
근데 어중간허게 해서 둘다 놓치는 경우인거지
솔직히 그냥 맛만 있으면 한국화고 현지맛이고 상관없이 잘됨 ㅋㅋ
태국에 7년정도 살았는데, 확실히 태국음식 중에 특색있는 안주류 찾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찾으면 보이는게 랭쌥도 있고, 찜쭘(태국식 전통 샤브샤브)이나 쏨땀 중에서도 꼬막 삶아서 넣는 것도 있구요. 튀김도 텃만꿍이나 싸이언텃끄라티얌(곱창마늘튀김)같은 것도 좋죠. 그리고 태국인들이 무끄럽이나 해산물 먹을 때 보통 소스류(남찜)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중에 일산 가면 쌀국수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ㅎ
오 요즘 유튜브안하세요?전에 가끔 봤었는대요.반가워요.ㅎㅎ
매화마다 영상구성이 점점발전하는게 좋네요 화이팅
맛집 좋아하고 가게분석 좋아하는 평범한 일반인 입니다.
궁금해서 가게 페이지 링크 들어가봤는데 심심해서 아래와 같이 주절 거려봅니다 ㅎㅎ
메뉴 쳐내고 깔끔하게 사진까지 있어서 바꾼 버전이 훨씬 눈에 잘들어오는것같습니다.
뿌빳퐁 커리, 팟타이, 똠양꿍 환장하는 사람으로써 세트 메뉴있는거 좋은 포인트인것같습니다.
승빠가 따로 스탠드형 메뉴판 말씀하셨는데 만약 저녁에 술을 팔고싶으신거면 주류 메뉴판을 따로 빼면 좋겠다는점 동의합니다.
술 판매 아이디어 쪼끔 내보면
메뉴 보니까 '모듬 튀김 세트' 있는데 제가 만약 상태면
모듬 튀김 세트 + 똠양꿍 + 맥주 먹어볼것같습니다.
다만, 저는 세트 메뉴일시 단품 메뉴대비 꽤 이득이여야 시켜먹어보는 요상한 특성이 있는데 (세트인데 천원정도 싸거나 단품과 차이없으면 살짝 괘씸해짐)
자세히 따져보면 사이드 튀김 메뉴가 단품 대비 세트가 이득이겠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서 만약 모듬 튀김 세트는 시킬때 점심 저녁을 막론하고 좀 망설여질것같습니다.
+ 아 그리고 저도 진짜 가성비 5~7천원대 아니고 9천원 이상 쌀국수 집이면 한국화된 음식을 그닥 원치 않을것같습니다
재밌게 보고갑니다~~~
태국음식을 먹으러가서 마라를 먹진 않을거같고
마라를 먹으러 태국음식점을 안갈거같음
마라를 추가 옵션으로 선택하게 하는게 좋음
어제연식당 볼때마다 가게 위치 선정이 7할은 되는듯...
입지는 쉽게 옮길 수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설비라면 모를끼, 땅은...
저 생각에는 장사가 잘 안되니깐 신청을 했고 처음에 장사가 안되는 이유는 가게 위치가 7할 이니깐 그러지 않을까요? ㅠㅠ 막 시작한 자영업자들은 거의 다 이해하실거같아요.. 자기 자본에 맞추다보니깐 자리는 어쩔 수 없고..사실 이 기회가 노출도 잘되고 비록 혹평은듣지만 고칠수도 있고 너무좋은거같아요! 저도 자영업자지만 저도 승우아빠한테 혹평을 듣더라도 승우아빠가 외서 촬영해주신다면 저도 촬영하면서 고칠거 고치고 같이 촬영해보거싶네요! ㅠ
이제 당연하지만 인기가 없으니 땅값이 싸고 땅값이 싸니까 들어간건데...이 순환을 깨기가 쉽지않으니 애당초 이걸 깬 가게는 신청 할 이유도 없고
그만큼 별로인식당임에도 위치선정이 좋아서 장사 잘되는 집들 보면 "참 장사 쉽게 한다" 싶은 생각 들게하는 식당들 많죠...
오픈빨로 3개월정도 잘될때 보고 든 생각이긴 하지만 1~2년만 지나도 다 없어지긴 했지만요 ㅋㅋ
집이랑 직장이 전부 압구정이라 걸어다니면서 수년간 보면서 느낀거였어요
똠얌이나 수끼남 국물 떠먹으면서 소주마시기 커리에 맥주마시기 이런것만 해도 되게 좋은데 어향가지나 부라타치즈 마라..같은건 안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먹자마자 캅 카!! 이런소리 나오는 어쎈틱한 태국음식 잘 되면 알아서 술안주로서의 조합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런생각이 듭니다.
한국에 있는 태국/베트남 식당 특징:
레몬과 라임이 서로 엄청나게 다른 과일인걸 이해 못함. 시다고 그냥 신게 아니라 아에 프로파일이 서로 다른 신맛이란걸 인지못함. 라임이 없다고 레몬을 내어주지 말고, 레몬이 라임 대체제로 쓰여지지 않았으면함. 태국/베트남 현지 식당들만 봐도 라임만을 사용하는걸 볼수있음.
태국 음식을 애들은 싫어하는데 부모는 먹고싶어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 때는 진짜 돈까스 하나라도 있는게 큰 도움이 되죠 맞는 말씀입니다
진짜 컨설팅 잘해주신다....
오늘 영상 업계 선배로서의 조언이 꽤 보여서 좋은듯
1:05 정확하게는 원마운트가 아니라 옆에 있는 일산 가로수길 상가 입니다!
원마운트와 다른 상가라서 영상보시고 찾아가실분들은 주차장도 개별로 마련된 전용 주차장 이용하셔야 해요~
사장님 화이팅~ 요리만 하다보면 고객입장에서 볼 것들을 놓치게 되더라구요. 하루 하나씩 바꿔나가다 보면 깔끔해지실듯
자영업자 준비하는 입장에서 전문가가 이런 컨텐츠 해주니 너무 좋음
다떠나서 똑같은 돈 내고 먹어야된다고 하면 진심으로 태국음식에 애정과 열정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먹고싶어요...
그냥 별로 하기 싫었는데 어쩔수없이 태국음식점 연 사장님이하는곳 말구요...
애정과 열정은 있는데 맛없는곳 vs 그냥 하는데 맛있는곳
@@견쌍섭 애정과 열정이 있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음
앗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요 태국음식을 그냥한건 아닙니다. 태국음식점을 하고나서 태국음식에 빠져서 방콕 치앙마이 빠이 등 동남아 일주 하면서 여러 쿠킹클래스도 다니고 관련서적도 보고 열심히 공부했고 오픈하고도 꾸준히 더 맛있게 할수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국음식에 대한 열정 더 나아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찾아주시는분들 실망안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태정태세비욘세-f9z 꼭 그렇지만은 않음.
@@태정태세비욘세-f9z정말모르는소리 ㅋㅋ
호수공원 갈일 있을때 들려보고 싶네요
태국음식을 먹어 본 적이 없어서 편하게 한국식으로 도전을 해보기는 좋은듯해요~커리랑 쌀국수,쏨땀 맛있었어요~
저도 다맛있었어요♡
또방문예정입니다
어제연식당 열이면 열 항상 나오는 말 3가지
1. '여기가 장사하기 어려운 곳인데....'
2. '이쪽이 좀 싸더라고요'
3. '술장사가 안돼요'
이 시리즈 보다보면 젊은 사장님들이 자신의 꿈을 쫒다가
정작 장사와 손님에 대한 생각은 놓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거 같아요.
그게 시행착오라는거 겠죠.
그런데 그 시행착오에서 새로운거도 나오고 경험도 쌓이는거라
소위 '한번 망했다'고 하더라도 다음이 없는 나라가 아닌 다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와인바 사장님이라길래 옆집 공격수분이신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한국화 시킨 외국음식점 먹을바엔 한식당 간다 ㅋㅋ현지맛 느끼러 갔던 손님들은 너무 한국화 되어 있으면 배신감 느껴요 줘도 안먹는단 생각이 확 듬
맛집입니다
전메뉴 맛있어요~
저도요
맛집인정합니다
솔직히 태국 음식 먹으러 기대하고 온 입장에서 향신료 맛 하나도 안나면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이걸 먹지? 란 현타 씨게올듯
외국에서 한식당 갔는데 켈리포니아롤이랑 소바팔고 마끼팔고 겉절이로 끓인 김치찌개 파는걸 보는 느낌....?
일단 한번 가볼게용
여기는 원마운트는 아니고 가로수길이에요
와~나도가본식당
맛있어요
엄청난 조언이다
아니 원마운트라니 ㄹㅇ 코앞에 있는 곳인데ㄷㄷ 승빠님이 일산을 오시다니 흑흑
헉...사무실 일산인데. 꼭 가봐야겠네요
2024 외식트랜드에서 나왔죠 집앞 식당에서 해외여행의 맛을 느끼는 시대라고 한국화도 좋지만 트랜드에 뒤쳐지는 느낌이 올 수 있겠네요
사장님 군생활 잘하는 일병 느낌남
재밌당...
오우 집근처 나오니까 신기하네..
쌀국수 푸팟퐁커리맛있어요
점심쌀국수 맛있어요
이제는 태국 음식점도 굳이 한국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음식점도 마찬가지 이고요 예전에 K-POP에 대한 기사나 뉴스를 보다가 느낀 거지만 해외에 K-POP 가수가 와서 노래를 부를 때 본인 나라 말로 번역해서 부르기 보단 그냥 원래 K-POP 그대로 듣길 윈 하는 경우가 많다. 라고 합니다 K-POP을 일본에서 일본어로 부른다면 의미도 달라질 수 있고 글자 수도 달라지기 때문에 억양 이라 든 지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서 그냥 K-POP 그대로 불러 줬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일본 팬들에 인터뷰를 본적 있습니다.
이런 것 처럼 음식도 결국 태국이면 태국, 베트남 이면 베트남 음식을 먹기 위해서 왔는데 그런 향이 나지 않고 재료도 한식과 차이가 없다면 굳이 찾아가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어느 정도 현지화에 맞춰서 조금 다듬는 과정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런 식당들은 너무 많고요 그냥 태국 음식점 이라면 태국 사람이 와서 먹어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제대로 된 태국 음식점을 할 수 만 있다면 내가 태국을 가서 먹기보단 그 음식점을 방문해서 먹을 꺼 같습니다
20.30대가 한번가볼가?
가격대비 양이 적고 술먹으로 가기에는 분위기가 밣아여.
포차나주점가기전에 1차로먹으로 가기좋은곳이지 2차3차 가기에는 별로임
00:00 Opening
20:54 Endcard
한줄평: 중.구.난.방
고수는 옵션으로 .. ㅎ 적응이..
와 저기 원마운트 진짜 상권이 진짜 안좋은데;;;
근데 설명란 택배수령지가 키친마이야르로 되어있는데 아직 거기에 상주하시는건가요?
가게만 닫고 스튜디오는 아직 운영중
어제연씨는 언제나오나요?
마라 어향가지 하자!
저 t1점퍼는 어디서 파나요!?
1년넘기기 쉽지않을듯
태국 음식과 와인바… 1:06.. 근처였네..?
굳이 원마운트에 태국음식 바를? 싶네. 10~15년전 호수공원 - 라페스타 - 웨스턴돔이 핫할때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쪽으론 거의 안가고 스타필드로 몰릴텐데
맛은 있나본데 먼가 아쉽네. 함 지나가다 가보긴 할듯
돼지갈비 쌀국수가 왜 소고기 쌀국수로 나오는거지?
아 동두천오름... ㅋㅋ 불륜명소아입니까
당연한거지만. 자영업 쉽지 않다.
승빠
하필 원마운트를...
내가 정말 극혐하는 메뉴판 배치네;
제발....가격표기좀...
0.9
1.0
이렇게좀 하지마...
"장사의신"
와 원마운트 걍 망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망한지는 꽤 됐고 그나마 몇몇 상가에서 영업한 지 오래된 가게들만 좀 살아남은 편...
지인 전 직장이 저쪽부근이라 자주 갔었는데 진짜 공감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는 알겠는데 우재는 누구에요?
둘째요
대 황 슼
일산원마운트면 입지가 그렇게 좋은곳은 아니지 않나요?
지하철역에서도 한참 떨어져서 좋지는 않죠.
태국음삭아 왜 비싼지 이해가 안됩니다
외국에서도 한국 음식 개비쌈ㅇㅇ 외국에서 코리안 BBQ 둘이서 먹으면 100불 무조건 넘음
현지 맛 살릴려면 소스라던가 원재료 등 수입산이 많아져서 비싸질 수 도 있습니다.
후반에 푸드 코스트 얘기보면 사장님이 막 많이 남겨 먹을려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ㅠㅠ 요즘은 안비싼게 없는 듯
와 음식 개 비싸
한정식이 되어버린 태국식 이건가요ㅋ
이빠
일빠염
태국음식점인데 한국화된 태국음식이다? 안감
진짜 조사 대충하고 장사하는 사람이 많구나
저도 볼때마다 놀라는 중. 열심히와 공을 들인다는 기준이야 다 다를수 있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물가가 오르고 외식이 점점 럭셔리가 되어가면서 왠만하면 만족스러운 소비를 하고 싶은데, 배고픔이 덜 한 마인드의 식당에는 내돈써서 내 배고픔을 채우러 굳이? 다른 선택지를 찾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