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지점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가 말도 안되는데 맛있고 가격이 쌉니다. 직접 구워먹어야 하지만 계란후라이도 무한리필이었습니다! 간판이 없어서 여태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카레 맛이 좋은데 카레에 떡갈비에 계란후라이 까지 해서 8900원... 압도적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장사하세요 사장님.
이원일님 말씀이 완전 맞습니다. 이 동네가 엄청 웃기는 데..바로 옆에 방이동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거기는 유동인구 완전 엄청납니다. (휴일이나 저녁에는 바글바글, 점심때도 제법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약간 벗어나면 정말 놀랍게도 사람이 읍씁니다. ㅋ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걸어가면 1~2분 거리인데도..완전 다른 동네입니다.
그런 곳은,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려고 하면 충분히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여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향하는 군중심리도 한몫 하겠지만, 그곳에 가보질 않아서 결정적인 부분을 파악 할 수는 없지만, 분명 1분 ~ 2분 거리가 있는 곳임에도 그 골목이 바글바글한 원인은 분명하게 있을겁니다, 그걸 찾는 사람이 나중에 장사할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노님이라면 분명 그 원인을 찾아주실꺼라 생각하구요, 잘 부탁한다구요 ?
방이 먹자골목은 잠실에서 뻗어나온 상권인데 그 끝이 올림픽공원이죠. 사람들 입장에서 이게 데드앤드라 한두골목 넘을 유인이 없습니다. 거기다 올림픽공원이 사방이 뚫린 공원도 아니라 산책겸 갈 유인도 없고 심지어 왕복 6차선 도로가 가로막고 있으니 유동인구가 있을 수가 없죠ㅎㅎ(반례로 센트럴파크처럼 입구와 앉을곳이 많고 차선이 적으면 유동인구 많음) 사람적은데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쪽을 나름 자주가는데 맛있고 괜찮은 집들도 평타이상은 안되더라구요.
승빠가 방문한 집이었군요! 여기 집 옆이라 두번정도 갔었는데, 떡갈비가 진짜 미쳤거든요? 근데 메뉴들이 맘에 안들었어서 너무 아쉬웠었어요. 마요덮밥, 뚝배기치즈 이런건 굳이 떡갈비랑 먹고싶지 않았거든요... 특히 미역국 그냥 떡갈비 두개 주고 공깃밥에 수란 하나만 줘도 만원 낼거같은데.. 이생각 많이 했습니다. 계란을 또 반숙이 아니라 완숙으로 줘서 더 아쉬웠구요.
이원일님 말씀처럼 맛있는 떡갈비 한 덩어리에 따뜻하고 윤기나는 쌀밥. 떡갈비를 보조하는 소스. 그리고 매일 사장님이 선정해서 신선한 재료로 내는 국물 혹은 작은 뚝배기 찌개, 그리고 정갈한 3종 반찬이라면 언제든 거리낌 없이 가고 싶은 집이 될 것 같네요. 저녁에는 딱 생맥 하나 걸치면 좋을거 같구요. 제 집 주위에 하나만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식당 안해본 사람들이 볼 때는 그냥 금수저고 걱정없어 보일지 몰라도 식당 해본 사람들은 이 영상 보고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할걸 이 영상에 다는 아니지만 저 사장님의 8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민의 흔적들이 보여 아빠가 부자니까 대충 취미로 장사하는 사람이면 저 형들이 저런 태도로 영상 찍었겠냐 외식업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나 열정이 안보이면 절대 저렇게 얘기 안해주지 두 형들 외식업 짬바가 몇년인데 승빠채널 최근 영상들에 예비 사장님들이나 뉴비 사장님들만 나오다가 이렇게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사장님이 나와서 오픈에 대한 고민과 식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대화가 가능한걸 보니까 진짜 제가 다 속이 시원합니다 나중에 방이동쪽 갈 일 있을 때 조용히 들러서 먹고가겠습니다 타지역 식당 장사꾼이 응원합니다
아... 근데 사장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무슨 죽은 상권 아니에요. 옆 먹자골목에 비해서 꽝이라는 거지. 그냥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 부근에 유명한 수제버거집도 구석에 처박혀 있고,엄청 유명한 멸치국수 집도 있습니다. 맛있으면 사람 갑니다. 그 부근에 사무실도 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중간급 정도의 상권은 됩니다. 상권나빠서 망하는 그런 동네는 아닙니다. 우와~ 역시 진짜 전문가는 전문가이시네요. 맞습니다. 저도 떡갈비 집 이름이면 안 들어갑니다. 그냥 일반 밥집인데, 떡갈비가 맛있더라가 나을 것 같아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일하는 직장인들이 점심이나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그런데 여러 사람이 다 떡갈비를 먹고 싶어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 떡갈비 안 땡기면 그 집에 안 들어 갈 것 같아요. 아.. 그런데 전 메뉴가 그래서 지금 그 정도 수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맛이 있으면 종류가 많아도 좋을 것 같은데.. 그래야 직장인들이 음식을 시켜먹든 가서먹든 찾아갈 것 같아요. 메뉴를 전문으로 떡갈비만 하려면 차라리 방이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갔을 때가 아닐까 합니다. 거기는 프로들의 전쟁터니깐요. 어중간하게 하면 망할 것 같은데.. 여기는 바로 옆에 있는 직장의 직장인, 아니면 집에서 직장에서 배달해서 시켜먹는 사람들이라, 종류가 많은 게 나쁠 것 같지 않은데.. 아닐까요?
저 동네 25년 로컬... 십오년쯤 전에 맨날 큰길 한블럭 뒷길로 교회까지 걸어가던 길에 보이던 사람없던 분식점 자리인거같은데... 그래도 영상 보니 맛은 있는 것 같아서 사람을 좀 끌어오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긴 하네요 저기 진짜 유동인구 별로 없는 자리인데 어쩌다 저 자리를..
그래서 2가지를 제시한거죠. 밥집으로 갈건지 떡갈비 전문점으로 갈건지. 식당 주인분은 전문점 쪽으로 좀 더 마음이 기운 편이었고요. 영상 시작부터 설명했듯 동네가 여러 이유로 아직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것과 저 식당에서 얼마 안 가 있는 먹자골목으로만 사람이 몰리는 걸 생각하면 무난한 것보단 이 곳에서 먹어야하는 이유에 힘을 실어주는 쪽이 더 좋다는 판단도 한 몫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친구들이나 여친 만나서 재미삼아 요리 한두번 해줬는데 "와 진짜 맛있다 너 음식점 해도 되겠다" 라는 말이 나와서 시작한 숨겨진 재능러 같은데 ㅋㅋ 취미로 요리해버릇 하던 사람은 이것저것 다 만들어보다 보니 관심분야는 넓어지지만 사업구상같은건 전혀 없이 들이박아서 시작했을것 같네요. 거기다 임대료나 인건비 생각하면 밖에서 고생할바에 아버지 건물에 임대료 좀 싸게 들어가서 적당히 1인 식당으로 구체적으로 사업계획만 잘짜면 좋은 케이스인가보네요 ㅎ
14:10 예전에 일하던 건물 1층에 중국집 있었는데....그 중국집 계약 끝나서 나가고 이후로 세입자가 안들어와서 결국 건물주 아들이 매장차렸던 기억이 나네요.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시작했다가...인건비 감당이 안되서 그냥 초밥집으로 바뀌었다가...갬성술집인데 암만 봐도 갬성이 없는 술집으로 바뀌었다가 샐러드카페 프랜차이즈로 변경....그 매장은 그래도 그럭저럭 유지됐었는데 요즘도 그 자리에 있나 모르겠네요ㅎㅎ
집 근처에 지점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가 말도 안되는데 맛있고 가격이 쌉니다. 직접 구워먹어야 하지만 계란후라이도 무한리필이었습니다! 간판이 없어서 여태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카레 맛이 좋은데 카레에 떡갈비에 계란후라이 까지 해서 8900원... 압도적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장사하세요 사장님.
ㅋㅋㅋㅋ가격뭐야
떡갈비 짜장밥은 계란후라이 하나가 기본으로 나오네요 계란후라이 굽는 욕심내지 마세요~
카레까지 맛있기 ㅋㅋㅋㅋ
가격 존나 싸네 ㅋㅋㅋㅋㅋ 8900원ㅋㅋㅋㅋ
@@Midnight0409 여기 여러번 가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카레가 말이 안 됨
근데 무계획으로 8년이면 맛하나는 보장된다는건데?
그래서 이원일 쉐프가 욕나오게 부러운 재능이라고..ㅋㅋㅋㅋ
얼마나 맛있길래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그건데 아버지 상가래잖아...
@@isinece아무리 아버지 상가라고 해도 유지를 할 수 있으니까 들어간거지..그리고 월세도 따박따박 낸다잖아
아무리 아버지 상가여도.. 상가 입점 전까지 무계획으로 몇년 버틴거면.. 미친재능 맞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영상만 보면 떡갈비는 먹어보고 싶긴 하다 ㅋㅋㅋ 무대책 무계획으로도 살아남은 맛이라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
이게 맞지
저도 먹어 보고 싶어요 ㅠㅠ
얼마나 음식을 잘 하면 4년동안 3호점을 내고 이원일이 부러워할 실력의 맛이 남;;
6떡갈비 6곳 나오는데 그중3개를 굴리는 사장님이라니....어케했누 ㄹㅇ
ㄹㅇ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
이원일님 말씀이 완전 맞습니다. 이 동네가 엄청 웃기는 데..바로 옆에 방이동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거기는 유동인구 완전 엄청납니다. (휴일이나 저녁에는 바글바글, 점심때도 제법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약간 벗어나면 정말 놀랍게도 사람이 읍씁니다. ㅋ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걸어가면 1~2분 거리인데도..완전 다른 동네입니다.
홍대 신촌쪽도 연트럴파크쪽 빼고는 썰렁하다잖아요 ㅋㅋ
집근처에도 그런곳잇슴
그런 곳은,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려고 하면 충분히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여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향하는 군중심리도 한몫 하겠지만, 그곳에 가보질 않아서 결정적인 부분을 파악 할 수는 없지만, 분명 1분 ~ 2분 거리가 있는 곳임에도 그 골목이 바글바글한 원인은 분명하게 있을겁니다, 그걸 찾는 사람이 나중에 장사할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노님이라면 분명 그 원인을 찾아주실꺼라 생각하구요, 잘 부탁한다구요 ?
방이 먹자골목은 잠실에서 뻗어나온 상권인데 그 끝이 올림픽공원이죠. 사람들 입장에서 이게 데드앤드라 한두골목 넘을 유인이 없습니다.
거기다 올림픽공원이 사방이 뚫린 공원도 아니라 산책겸 갈 유인도 없고 심지어 왕복 6차선 도로가 가로막고 있으니 유동인구가 있을 수가 없죠ㅎㅎ(반례로 센트럴파크처럼 입구와 앉을곳이 많고 차선이 적으면 유동인구 많음)
사람적은데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쪽을 나름 자주가는데 맛있고 괜찮은 집들도 평타이상은 안되더라구요.
상권이란게 원래 그런거임 계속 옆으로 옮겨갈거임
승빠가 방문한 집이었군요!
여기 집 옆이라 두번정도 갔었는데, 떡갈비가 진짜 미쳤거든요?
근데 메뉴들이 맘에 안들었어서 너무 아쉬웠었어요.
마요덮밥, 뚝배기치즈 이런건 굳이 떡갈비랑 먹고싶지 않았거든요... 특히 미역국
그냥 떡갈비 두개 주고 공깃밥에 수란 하나만 줘도 만원 낼거같은데.. 이생각 많이 했습니다.
계란을 또 반숙이 아니라 완숙으로 줘서 더 아쉬웠구요.
맛 하나로 살아남은 초고수 ㄷㄷㄷㄷ
재능충이네... 배움없이 업장 아래서 도제도 안하고 시장에서부터 매장 3개 사장님까지?? 심지어 저렇게 뒤죽박죽 메뉴로?? 진짜 요리감각이 탁월한가봄
ㄹㅇ 진짜 존나 맛있나본데 ㄷㄷ;
코로나 시기까지 해서 8년, 맛 하나로만 버틴거나 다를 바가 없네 ㄷㄷ
이원일님 말씀처럼 맛있는 떡갈비 한 덩어리에 따뜻하고 윤기나는 쌀밥. 떡갈비를 보조하는 소스. 그리고 매일 사장님이 선정해서 신선한 재료로 내는 국물 혹은 작은 뚝배기 찌개, 그리고 정갈한 3종 반찬이라면 언제든 거리낌 없이 가고 싶은 집이 될 것 같네요. 저녁에는 딱 생맥 하나 걸치면 좋을거 같구요. 제 집 주위에 하나만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메뉴가 많으니 오해가 생긴다는말이 맞는게 회먹으러 갔는데 그집에서 국밥을 같이팔고 있으면 전문점은 아니구나 생각들고 다른집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영상에 나온 떡갈비라는 메뉴도 그런거 같아요 전문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을때 더 잘팔리는.. 그런 메뉴 같아요
횟집에 국밥 파는건 진짜 신뢰도 팍 떨어지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박치기 공룡 그 자체인데 아직까지 살아남았다는거네 ㅋㅋㅋㅋㅋㅋ
순수 재능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진짜 재능이지 ㅋㅋ 무지성 들박 요식업계 생존기
박치기 공룡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내 잘박는 박치기 공룡,,,,
@@Jade-nj6lh ㅗㅜㅑ
16:36 우리나라 탑급 셰프 입에서 손맛이 x나 부럽다란 말이 나올 정도면 진짜 음식 실력 뿐 아니라 이걸 판매할 정도로 개량할 수 있는 능력이 선천적으로 머리서 돌아간다는 것인데
진짜 x나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소고기랑 돼지고기 섞은 햄버그 집을 도쿄 시부야에서 먹었는데 진짜 밥집으로써 무난하더라구요. 술도 맥주로 무난하기도 하구요. 회전율도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이 아이템 충분히 먹힐거라고 봅니다. 한국이 아직 떡갈비가 대중화 된게 아니지 충분히 대중성 있다고 봅니다.
요리 속도 맛 다 보장되나보다
컨설팅 컨텐츠는 누가 가도 보통 매뉴줄이기가 깔려서 가는게 보통인데 선택지에 메뉴 안줄이고 간판 바꾸기가 있네
이번 사장님은 다 가졌네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운적 없는데 재능충이여서 음식 다 맛있고, 아부지가 건믈주(근데 상권이 안좋은 ) , 거기다 외모까지 잘생기신 개부럽네
211님은 볼 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요식업 분야에서는 천재인거 같아요
이게 사장님의 강점이 참….. 잘생기셨네요 뜬금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배우려고하시고 물어보려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장사와 업장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보이고 열정있어보이는게 정말 배울점이 많습니다
이원일 쉐프 계속 드시는거 보니까 맛있는건 알겠어요
8년동안 요리 안배우고 센스로만 이끌어온게 대단하다.아버지 상가 이런거 다 떼놓고 이미 3호점을 낸다는것에서부터 장사센스가 있는 사람이시네.
아직 보는 중인데 이번편이 진짜 어제연식당 컨셉이랑도 딱는듯...지난번은 좀 그랬는데....(다봄) 여긴 꼭 후속 촬영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 저집 제육이 잘팔리네? 나도만들어볼까? 어?내께 더 맛잇는데?
이게뭐냐 ㅋㅋㅋㅋ
아앀ㅋㅋㅋㅋㅋ 왜 저 사장님 맘에 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분 좋은 카오스다
잘생긴건 진짜 큰 복이죠 ㅋㅋ
8년이 모든 걸 다 증명한다 ㅋㅋㅋㅋㅋㅋ
왜 사람들이 이걸 모를까
8년 하는거 진짜 쉬운거 아닌데
사장님 잘생기셔서 화나..
88년생인데 나보다 젊어보이고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8 와우
16:49 진짜 찐 악마의 재능인가보네 ㅁㅊㅋㅋㅋㅋ
진짜 신기하다 오늘 5시 30분에 회사 근처라 지나가다 메뉴가 요상해서 다음에 먹어보려고 찍었는데 내일가봐야겠네요
와 이원일 솊 진짜 세심하고 철저한 사람이구나ㅋㅋㅋ 이런 면모는 또 처음 봤네요 장난아니게 멋있습니다.
요리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진짜 다방면으로 전문적이시네요
배달전문해서 도시락집하면 되게 좋을거같은데
식당 안해본 사람들이 볼 때는
그냥 금수저고 걱정없어 보일지 몰라도
식당 해본 사람들은 이 영상 보고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할걸
이 영상에
다는 아니지만
저 사장님의 8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민의 흔적들이 보여
아빠가 부자니까 대충 취미로 장사하는 사람이면
저 형들이 저런 태도로 영상 찍었겠냐
외식업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나 열정이 안보이면
절대 저렇게 얘기 안해주지
두 형들 외식업 짬바가 몇년인데
승빠채널 최근 영상들에
예비 사장님들이나 뉴비 사장님들만 나오다가
이렇게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사장님이 나와서
오픈에 대한 고민과 식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대화가 가능한걸 보니까
진짜 제가 다 속이 시원합니다
나중에 방이동쪽 갈 일 있을 때
조용히 들러서 먹고가겠습니다
타지역 식당 장사꾼이
응원합니다
용산 여기 자주가는데
진짜 맛있긴 함... 자주 포장해가는데 적당하게만 유명해졌으면 좋겠네요 😂😂
재능 수저 둘다 있네 ㅋㅋㅋㅋ
체계는 없는데 재능이 미친 케이스
잠실옆 건물주의 아들…
사실 이게 정답이지
ㄹㅇ 생존을 위한게 아니라 취미로 장사하는 느낌
근데 신기하게 맛은 기가막힌
다른 사람들은 보통 돈을 벌어서 살기 위해서 악착같이 남을 위해서 맞추는데
이사람은 그냥 자기만족을 위해서 자기에게 맞춰서 일함
아... 근데 사장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무슨 죽은 상권 아니에요. 옆 먹자골목에 비해서 꽝이라는 거지. 그냥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 부근에 유명한 수제버거집도 구석에 처박혀 있고,엄청 유명한 멸치국수 집도 있습니다. 맛있으면 사람 갑니다. 그 부근에 사무실도 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중간급 정도의 상권은 됩니다. 상권나빠서 망하는 그런 동네는 아닙니다.
우와~ 역시 진짜 전문가는 전문가이시네요. 맞습니다. 저도 떡갈비 집 이름이면 안 들어갑니다. 그냥 일반 밥집인데, 떡갈비가 맛있더라가 나을 것 같아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일하는 직장인들이 점심이나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그런데 여러 사람이 다 떡갈비를 먹고 싶어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 떡갈비 안 땡기면 그 집에 안 들어 갈 것 같아요.
아.. 그런데 전 메뉴가 그래서 지금 그 정도 수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맛이 있으면 종류가 많아도 좋을 것 같은데.. 그래야 직장인들이 음식을 시켜먹든 가서먹든 찾아갈 것 같아요. 메뉴를 전문으로 떡갈비만 하려면 차라리 방이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갔을 때가 아닐까 합니다. 거기는 프로들의 전쟁터니깐요. 어중간하게 하면 망할 것 같은데.. 여기는 바로 옆에 있는 직장의 직장인, 아니면 집에서 직장에서 배달해서 시켜먹는 사람들이라, 종류가 많은 게 나쁠 것 같지 않은데.. 아닐까요?
헐 여기 야근할 때마가 종종 배달해서 먹는 곳! 용산역 배달 버전 식당 없애지 말아주세여 ㅠㅠ 강된장과 떡갈비 비빔밥… 너무 귀해….
오늘 갔다 왔어요! 반찬까지 전부 뚝딱 비웠구 특히 미역국이 정말 맛있었어요👀💥
사장님 보니까 요리는 감각적으로 매우 잘하시는거 같습니다 한번 엑셀로다가 종이로다가 정리를 해가꼬 셰프님들 조언대로 메뉴를 줄이고 메인을 위주로 냈으면 잘 되실거 같습니다 어려운 자영업시장에서 건승하기실 바라겠습니다
용산점 맛있어요. 점심때 조금 일찍가면 금방 구운 떡갈비가 나오거든요.
그거 괜찮아요. 사장님도 잘생겼구요
원일 셰프님이 "떡갈비 집은 들어가기 쉽지않다" 그러나 밥집이라면 부담없다 들어갔을때 떡갈비 백반으로 이목 끈다 진짜 소름돋음 정말 떡갈비집이라면 몇만원 하는줄알고 올 손님도 못오는 경우가 많지요 진짜 대단하다
두 셰프가 이 정도로 말할 정도면 진짜 실력은 있나본데 궁금하긴하다
14:34 여기 갑자기 음소거 되네요 ㅋㅋ
요리 소리나 오디오 이슈로 아마 자른거지 않을까 생각해용
그러게용 노래라도 넣어주지
여기 용산점에서 알바 했었는데
맛있고 대표님 되게 착하심
저 동네 25년 로컬... 십오년쯤 전에 맨날 큰길 한블럭 뒷길로 교회까지 걸어가던 길에 보이던 사람없던 분식점 자리인거같은데... 그래도 영상 보니 맛은 있는 것 같아서 사람을 좀 끌어오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긴 하네요 저기 진짜 유동인구 별로 없는 자리인데 어쩌다 저 자리를..
이게.. 감각의 중요성을 오늘 본 거 같아요
맛을 내는 감각, 치밀하게 설계하는 감각 등
사업은 정말 답이 없네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성공은 다음 문제
이분 강점은 이런 밥집느낌을 잘하시고, 배달에 특화된거 같은데 프리미엄화가 오히려 이분한테는 안맞지 않나요?? 진짜 처음으로 솔루션에 물음표가 뜨네요
주변에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상권에 어거지로 들어온거라, 객단가가 낮으면 수익이 안나니까 저런 솔루션이 나온게 아닐까 싶네여
그래서 2가지를 제시한거죠. 밥집으로 갈건지 떡갈비 전문점으로 갈건지. 식당 주인분은 전문점 쪽으로 좀 더 마음이 기운 편이었고요.
영상 시작부터 설명했듯 동네가 여러 이유로 아직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것과 저 식당에서 얼마 안 가 있는 먹자골목으로만 사람이 몰리는 걸 생각하면 무난한 것보단 이 곳에서 먹어야하는 이유에 힘을 실어주는 쪽이 더 좋다는 판단도 한 몫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뀐거 없는듯?
오히려 프리미엄화를 안 노리기에는 매장 좌석수가 너무너무 적지 않나 생각되네요
좌석수가 문제임 한번 벌때 많이버는방향이어야 매장유지가 되서 그렇게 된거임
8년 동안 살아남으신거면 가격이랑 맛이 정말 좋다는건데
대단하시네요
사장님이 훈훈하게 생겨서 이원일셰프가 옷 조금 더 단정하게 입음 좋겠다고 짚어주는듯🤗
이 사장님 매력있네 ㅋㅋㅋ
승빠 말처럼 솔루션은 뒷전이고 홍보만 노린건가 생각이 들었는데 이 짧은 영상 만으로 이 사람은 그런게 아니다를 알게함 ㅋㅋ
열심히 하는거도 보이고 빙구미가 넘치는게 주변에서 인기도 많듯
아니 근데 사장님 왤케 훈남이심? 약간 이장우 리즈 시절 느낌 살짝 남
여기 진짜 맛이 있는듯 이원일셰프가 하는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진짜 맛이 있고 사장님 음식 솜씨에 확신이 있어야 줄수 있는것인데 한번 먹어보고 바로 확신이 선것 같음
잘생기고 말도 잘하고 재능도 있고.. 원일솊 멘토로 삼고 잘 배우면 엄청 크겠다 ㅋㅋ
운동 그림 음악 처럼 요리도 그냥 그쪽으로 타고난 사람이 있는거네
무슨 심야식당도 아니고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않았는데 하고 싶다고 메뉴가 후루룩뚝딱 ㅋㅋ 무친 재능이네
친구들이나 여친 만나서 재미삼아 요리 한두번 해줬는데 "와 진짜 맛있다 너 음식점 해도 되겠다" 라는 말이 나와서 시작한 숨겨진 재능러 같은데 ㅋㅋ
취미로 요리해버릇 하던 사람은 이것저것 다 만들어보다 보니 관심분야는 넓어지지만 사업구상같은건 전혀 없이 들이박아서 시작했을것 같네요.
거기다 임대료나 인건비 생각하면 밖에서 고생할바에 아버지 건물에 임대료 좀 싸게 들어가서 적당히 1인 식당으로 구체적으로 사업계획만 잘짜면 좋은 케이스인가보네요 ㅎ
승빠공인 간커신 ㅋㅋㅋㅋㅋㅋㅋ떡갈비 시장갈떄 아니면 사먹을 일 진짜 없는데 먹고싶네
찐으로 잘먹는거봐 ㅋㅋㅋ 21:48
근처 사는데 두분이 맛있다고 하시니 궁금해서 가봐야겠어요
술을 팔고 싶다고 했다가 1차를 할지 2차로 할지 국도 메뉴에 넣고 싶고 배달도 하고 싶다고 뒤죽 박죽 정리 안되는 와중에 맛은 또 기가 막히게 내는건 또 코미디네ㅋㅋㅋㅋㅋㅋㅋ
이원일 쉐프님 항상 솔루션때 이거 추가하면 좋겠다 요리 팁을 알려주시는데 여기는 워낙 완벽한지 그런 언급이 없음ㅋㅋㅋ 맛집이면 당연히 사람들이 찾아가니 걱정안하셔도 될듯
이 집 가보려고 검색했더니 메뉴 사이즈가 그대로네요 ㅋㅋ 그래도 궁금은 합니다
이렇게 팔아서 8년 했으면 대단하긴 하네 ㄹㅇ
20:00 우리와 똑같은 생각 ㅋㅋㅋㅋㅋ
음식하나는 진짜 잘하시나 보다 타고난 센스가 있으신듯
이원일 계속 먹음 ㅋㅋㅋㅋㅋ 진짜 잘하나부다
극한의 긍정적 낭창한 재능충 그자체
장신같은인간 솔루션하고 이거보니까 확실히 수준이 다른게 느껴지네
14:35 bgm이 빠진건가...
순간 내 이어폰 배터리가 나간줄 알았음 ㅋㅋㅋ
능력있고 열정있는 형아네
방이먹자골목이 술집들이 반 이상이라 백화점이나 송리단길에서 1차 밥먹고 2차로 방이먹자로 술 마시러 가는 케이스가 많아서 저기서 밥집으로 성공하려면 진짜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긴 할듯..
헐 영상보기전에 영등포점 생긴지얼마안된거보고 시켜먹어봤는데 메뉴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주변지인들한테도 소개해줬었었요!
영상뜬거보니까 신기하네요!
와 미친 뭔.... 선택지가 가게간판을 바꾸는거냐...
얼마나 재능충인거냐...
맛은 있는데 사업은 삐약이 수준...? 얼마나 맛있길래 코로나도 버텼지
아빠는 잠실 상가 건물주야~ 생긴것도 훈남이야~ 성격도 둥글둥글해보여~ 화이팅~~~~~~
진짜 맛있나보다 계속 드시면서 솔루션해주시네
사장님 하나 더요. 지금 계신 곳 상권 특징 하나 알려드릴께요. 그 상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배달 음식이 뭔지 아세요? (김치)볶음밥이랑 파스타입니다. 이유는 그 부근에서 시켜 먹는 직장인이나 오피스텔 고객들이 젊은 여성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번주게스트는 다 레전드만 모였네 컨설자도 받는사람도
생각을 진짜 많이하시는 분이긴 한듯
14:10 예전에 일하던 건물 1층에 중국집 있었는데....그 중국집 계약 끝나서 나가고 이후로 세입자가 안들어와서 결국 건물주 아들이 매장차렸던 기억이 나네요.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시작했다가...인건비 감당이 안되서 그냥 초밥집으로 바뀌었다가...갬성술집인데 암만 봐도 갬성이 없는 술집으로 바뀌었다가
샐러드카페 프랜차이즈로 변경....그 매장은 그래도 그럭저럭 유지됐었는데 요즘도 그 자리에 있나 모르겠네요ㅎㅎ
14:35 이부분 부턴 원래 아무 소리가 없는건가요?
음식 나오는거 보니까 엄청 맛있어보이는데...?
왠지 밥집 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너무 귀엽네 천잰데 우등생이야
근데 14:35 부터 음악 안나오는데 맞는거임 이거?
방금 장신솔류션보다 이거보니깐 진짜 퀄이다르네..
Bgm 너무 뒤죽박죽인 느낌인데.. 맞아요 이거?
14:35 사운드가 없어지는데 실수인가?
올림픽공원 조만간 갈껀데 갸봐야겠내요. 밥집으로 골고루 하시는게 어울리실거 같네요
저집 제육이 잘팔리네?->나도 한번 해볼까?-> 내가 한게 더 맛있는듯!
이게... 왜 됨?????
14:21 예언맨이야
이 영상 느낀점 : 아니 떡갈비가 얼마나 맛있길래...
이것이 고수가 살아남게 해준 야생의 맛이라는건가...?
사장님이 가게를 새로 변경하실 예정이있다면 합정동에 함반을 한번 벤치마킹해봤으면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편집자가 바뀌였나요? 중간에 인서트때 음악 빠지고 인터뷰할때 뒤에 깔리는 브금 거슬리네요
무계획 요리 재능러인 듯 ㅋㅋ 가서 먹어보고 싶다
그냥 운.실력.행운 3가지가 있어서 지금까지 한것같은데 김밥천국 고급버전
레전드네 ㅋㅋ
운과 행운의 차이점은 뭘까요?
@@baam2 행 이요
근데 장사하는데 저거 있으면 끝임
@@baam2글자수요
이 영상 덕에 잘 되겠는데ㅋㅋ
막무가네 음식점으로 4년을 버티고 3호점? 진짜 맛이 궁금하다
얼마나 맛있는거야…재능으로 살아남은 가게라…
근데 문제가 많아도 맛으로 살아남았다는거잖아 ㅋㅋㅋㅋ 진짜 궁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