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 가본 남아공에 사는 국제커플이라 가끔 보는데, 쌀벌한 남아공에서 어떻게 사는지 신기해요. 2001년 얼떨결에 비행기 갈아타고 (김포-방콕-싱가폴-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에 가서 시내구경 한다고 혼자 돌아다니다 불량스런 현지인들이 앞뒤로 둘러싸도 "뭐여" 하고 그냥 지나가 버렸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 공항에서부터 장전한 AK소총의 테이프로 감은 반질반질한 탄창이 아직도 기억나요. 우리나라 공항특공대 총은 안 그러는데, 그때는 이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낡은 걸 쓰나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자주 사용한 것이라.... 백화점에서 총 찬 보안요원이 각 층 마다 있었고, 환전소와 은행 입구는 2중문. 들어가서 금속탐지기 작동해서 통과하면 다음 문이 열리는 것. 뭔가 분노에 차 있거나, 굴종적인 2가지 모습을 가진 현지인들의 표정이 생생한데. 아무튼 젊고 밝고 용감한 부부지만, 걱정 반 응원 반 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2001년에 총을 든 사람들이 많았군요!!!! 신기해요. 지금은 총 든 사람은 못봤는데, 아마 불법적으로 소지한 사람들이 있지 싶어요. 걱정/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재미난 영상들 많이 만들테니, 자주 소통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워낙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다보니 그로 인한 범죄가 많은 거 같아요. 제가 생활하는 곳들은 체감이 잘 안될만큼 안전해요. 물론 뉴스나 지인들에게 들리는 사고 소식은 많아요. 뉴스보다보면.. 요즘은 남아공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남미 등 안 위험한 곳이 없는거 같아요. 오늘도 위로되는 댓글 정말 감사감사합니다 :) 담제님도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세요.
케이프타운에선 워터프론트에서 바다 보면서 스테이크 맛나게 먹고, 경찰들이 지키는 쇼핑몰(?)을 좀 안전하게 돌아다니다가 시간 날 때 테이블마운틴 케이블카 타고 시원한 전망 감상하고.... 출장가면 그 외엔 안전가옥(회사)에서만 지냈죠. 현지인 왈, 절대 중간에 멈춰서 누구를 상대하거나 쉬지 마라..... 아주 넓은 현지 업체 구역에선 아무 문제가 없지만 거리 나가면 뭐가 문젠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새것은 백인 것, 낡은 것은 흑인 것.. 자동차부터 동네까지... 길 하나 두고 한 쪽은 삐까뻔적 동네, 다른 쪽은 판자촌 같은 빈민가....
안녕하세요 톡파원25시를 보고 와이프와 함께 채널을 재미있게 구독중입니다. 생소한 남아공에서 멋진 삶을 사시는거 같아 항상 부러워하고 있습니다.ㅋ 사실 제가 곧 남아공에서 일을하게 되어 다음달에 떠날 예정입니다. 베이스가 요하네스버그가 되어 어려우실수도 있겠지만, 실례가 안된다면 남아공에서의 초기 생활에 대한 도움을 좀 요청드리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위에 작성하였는데 이메일주소를 적어서 그런지 댓글이 보이지가 않기에 다시 남깁니다.^^;; 가능하시다면 도움을 좀 얻고 싶습니다.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려우시다면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뉴질랜드 에 남아공 출신 많음. 그들 애기로는 케이프 타운 이 그나마 가장 안전 한 도시라고 하던데. 요하네스버그는 개판 이라햇고. 엄청난 땅, 자원, 기술력 , 영어 사용 , 하면서 너무 못 사는 남아공 보면 안타까움. 남아공은 핵폭탄 제조 가능, 우리나라 155 밀리 포 이전에 최고 품질 155밀리 포 제조국이 남아공. 일론 머스크 는 남아공 태생
저는 케이프타운 여행할때마다 타운쉽에 위치한 호텔에 묵었었거든요.. 타운쉽이 대중교통 거점이어서. 버스타기에 편리함. 그런데 오후6시면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았는데.. 위험한 지역이었군요.. 겉보기엔 우아한 건축물도 많고. 샌프란시스코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동네가 맘에 들었었는데...
현지 택시기사님께 직접 들으니 더 와닿네요! 안전 또 안전
맞죠!!! 택시기사님이라 어디가 위험한지 확실히 아시더라구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런 아름다운 자연을 두고 치안을 걱정해야 하는 아이러니~ 웃프네요. 오늘 첫구독 했지만 그동안 올려주신 영상 보며 많이 힐링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ㅋㅋ
반갑습니다 :) 케이프타운은 그나마 치안이 괜찮아서 살기 참 좋아요. 자주 오셔서 힐링하셔요 :)
남아공 여행 중에 택시강도 연달아 두 번 당한 유튜버 영상보고 이거 보러 옴 ㄷㄷ
저도요 어떻게 같은 인간인건지 진짜 😱
나도요 ㅎ
나둥 ㅋㅋ
젊은날 가본 남아공에 사는 국제커플이라 가끔 보는데, 쌀벌한 남아공에서 어떻게 사는지 신기해요. 2001년 얼떨결에 비행기 갈아타고 (김포-방콕-싱가폴-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에 가서 시내구경 한다고 혼자 돌아다니다 불량스런 현지인들이 앞뒤로 둘러싸도 "뭐여" 하고 그냥 지나가 버렸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 공항에서부터 장전한 AK소총의 테이프로 감은 반질반질한 탄창이 아직도 기억나요. 우리나라 공항특공대 총은 안 그러는데, 그때는 이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낡은 걸 쓰나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자주 사용한 것이라.... 백화점에서 총 찬 보안요원이 각 층 마다 있었고, 환전소와 은행 입구는 2중문. 들어가서 금속탐지기 작동해서 통과하면 다음 문이 열리는 것. 뭔가 분노에 차 있거나, 굴종적인 2가지 모습을 가진 현지인들의 표정이 생생한데. 아무튼 젊고 밝고 용감한 부부지만, 걱정 반 응원 반 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2001년에 총을 든 사람들이 많았군요!!!! 신기해요. 지금은 총 든 사람은 못봤는데, 아마 불법적으로 소지한 사람들이 있지 싶어요. 걱정/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재미난 영상들 많이 만들테니, 자주 소통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 사시면 나중에 저희 농장 놀러오세요
Floraland fresh 라는 농장입니다
저도 지금 10년이상 케이프타운에서 2시간 떨어진 농촌에서 지내고 있는데 케이프타운은 일 없으면 안나갈려고 합니다
케이프 타운 외각 지역은 그래도 안전한 편입니다
안전한 지역에 있으시면 안전합니다
남아공 케이프 타운 놀러오시면
꼭 안전한지역 확인하셔야 되요
하루 하루 생명을 담보로 긴장을 해야 하는 게 무섭네요
안전빵으로 모든 Township은 피해야되는군요. 유용한 정보네요
네 여기 여행하다 보면 어딜 피해야하는지 감이 올거예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아프리카에서 한국으로 택배 받는방법좀 가르처 주세요.
죄송합니다.
아 특파원25시에 나오셨구나. 남아공 저택 가격에 대해서 나와서 흥미롭게 봤었는데요. 오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셨군요ㅎㅎ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우리나라 전쟁중 분단국가여서 외국에서 보기에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실제 사는 우리들은 전혀 못느끼는 그런 비슷한 느낌인가요? 아님 남아공은 정말 그렇게 위험한지역이 많은가요?
윤정님은 늘 주님이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워낙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다보니 그로 인한 범죄가 많은 거 같아요. 제가 생활하는 곳들은 체감이 잘 안될만큼 안전해요. 물론 뉴스나 지인들에게 들리는 사고 소식은 많아요. 뉴스보다보면.. 요즘은 남아공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남미 등 안 위험한 곳이 없는거 같아요. 오늘도 위로되는 댓글 정말 감사감사합니다 :) 담제님도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세요.
이번에 케이프타운 혼자 한달여향 가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살아계시죠? ㅎㄷㄷ
저도 올리신 영상 보면서 남아공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채널에서 남아공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많이 올릴게요. 자주 만나요 ㅎㅎㅎ
케이프타운에선
워터프론트에서 바다 보면서 스테이크 맛나게 먹고,
경찰들이 지키는 쇼핑몰(?)을 좀 안전하게 돌아다니다가
시간 날 때 테이블마운틴 케이블카 타고 시원한 전망 감상하고....
출장가면 그 외엔 안전가옥(회사)에서만 지냈죠.
현지인 왈, 절대 중간에 멈춰서 누구를 상대하거나 쉬지 마라.....
아주 넓은 현지 업체 구역에선 아무 문제가 없지만 거리 나가면 뭐가 문젠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새것은 백인 것, 낡은 것은 흑인 것..
자동차부터 동네까지... 길 하나 두고 한 쪽은 삐까뻔적 동네, 다른 쪽은 판자촌 같은 빈민가....
남아공 Hanover park 저기 절대 가지마세요 여행 유투버 분들 참고하세요
앗 남편분 죠벅 출신이시구나요.
오늘에서야 하시는 일을 알게 되네요. ^^
죠벅 한국분들 필라테스에 대한 수요가 꽤 큽니다.
현재 브라이언스턴에서 수업하시는 한국분 한 분 계신 걸로 알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저희도 조벅에서 살았는데, 조벅에서 만난 친구들이 참 좋았어요. 그렇군요! 필라테스 아주 좋은 운동이지요. 구독자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웃을 일들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위험한 지역만 알고 가지 않으면... = 생활반경이 안전한 곳이면 정말 안전하나요?
네 기본적인 수칙만 잘 지키면 괜찮았어요!
Nice
Thanks
치안 안좋은곳은 남자 여자 가릴거 없이 언제 어디서든 도망 갈 수있는 좋은 체력과 블루벨트 이상의 주짓수 실력 호신용품은 필수라 생각 하네요 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 면세점에는 한국 신용카드 결제 되나요?
지나친 빈부격차가 만든 거의 내전수준의 나라.
제 20년지기 친구가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까지 뉴저지쪽에서 공부했었는데
흑인분들이랑 재밌게 추억잘쌓고 영어도 농구하면서 많이배웠다는데
저 택시기사님 영어 발음 ? 이랑 완전똑같네요 ㅋㅋ 깜짝놀랬어요
저 톡톡쏘는 발음들
그랬군요 ㅎㅎ 어딜가나 경험해 본 악센트가 들리면 나도 모르게 한번 더 보게 되는거 같아요.
넘 위험해 보이네요
기본적인 수칙만 잘 지키면 괜찮아요. 아름답고 할 것도 많고요 ㅎㅎ
안녕하세요 톡파원25시를 보고 와이프와 함께 채널을 재미있게 구독중입니다. 생소한 남아공에서 멋진 삶을 사시는거 같아 항상 부러워하고 있습니다.ㅋ 사실 제가 곧 남아공에서 일을하게 되어 다음달에 떠날 예정입니다. 베이스가 요하네스버그가 되어 어려우실수도 있겠지만, 실례가 안된다면 남아공에서의 초기 생활에 대한 도움을 좀 요청드리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위에 작성하였는데 이메일주소를 적어서 그런지 댓글이 보이지가 않기에 다시 남깁니다.^^;; 가능하시다면 도움을 좀 얻고 싶습니다.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려우시다면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 남아공까지 오시는군요. honeyandbandal@gmail.com 로 연락주세요.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라면, 도와드리고 싶네요 :)
뉴질랜드 에 남아공 출신 많음. 그들 애기로는 케이프 타운 이 그나마 가장 안전 한 도시라고 하던데. 요하네스버그는 개판 이라햇고. 엄청난 땅, 자원, 기술력 , 영어 사용 , 하면서 너무 못 사는 남아공 보면 안타까움. 남아공은 핵폭탄 제조 가능, 우리나라 155 밀리 포 이전에 최고 품질 155밀리 포 제조국이 남아공.
일론 머스크 는 남아공 태생
심장이식 수술도 남아공이 최초로 했지요.
다 과거의 영광입니다. ㅠㅠ
흑인 정부 들어오고부터 극심한 부패와 무능으로 많은 전문인력이 해외이민으로 빠져나갔어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KimKimNim최초의 인공심장 이식 성공.ㅡ남아공 의사 무슨 버나드 맞죠? 1978년쯤 아닌가요?
케이프타운 지역과 가든루트를 따라서 있는 지역 모두 너무 아름다워요. 치안이 안 좋아서 항상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종차별이 아니라 현재 정부가 바뀌어야 할텐데... 그러기엔 너무 멀어보이네요.
조벅보다 케이프타운이 더 위험한가요?
제 경험으로는 조벅이 훨씬 위험하고, 케이프타운은 기본적인 수칙만 지키면 안전합니다 :)
저는 케이프타운 여행할때마다 타운쉽에 위치한 호텔에 묵었었거든요.. 타운쉽이 대중교통 거점이어서. 버스타기에 편리함.
그런데 오후6시면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았는데.. 위험한 지역이었군요.. 겉보기엔 우아한 건축물도 많고. 샌프란시스코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동네가 맘에 들었었는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남아공의 타운쉽은 판자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아마 타운쉽에서 묵은게 아니실거예요.
호텔은 주로 케이프타운 시내 쪽에 있어요. 케이프타운은 건물들도 아름답지만, 사람들도 친절한... 정말 멋진 도시라고 생각해요. 자주 여행오시나봐요?
남아공 북괴처럼 전기 자주나간다고 하던데 진짜가요
@@風の王国縁 요즘엔 전기가 잘 안나가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