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본유학을 가기 전 친구가 선물을 해서 가지고 간 박정현1집 당시 IMF로 정말 힘들게 유학생활을 마쳤는데 그때 마음의 위로가 된 노래이네요. 기숙사 옆방 일본인 친구가 일본에서 신인가수가 대박이라서 들려준 음악이 우타다히카루의 음악을 들려줬는데 저는 한국에도 있다며 박정현 노래를 들려줬네요. 놀란게 서로 바꿔서 들으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분위기 비슷했던 두가수가 서로의 나라에서 대형가수로 지금도 활동하고 있네요.
노래 좀 한다는 여자애들이 도전하지만 x망신 당하기 딱 좋은 노래. 대학 축제 때 가요제하면 이 노래 부르는 애들 꼭 있었다. 노래방을 가도 이 노래 부르는 애들 있었고...... 부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대로 소화는 커녕 안쓰러운 경우가 다반사였지. ㅋㅋㅋ 그 기억을 토대로 이 노래가 얼마나 극한의 난이도를 가진 노래인줄 알게됐고 이 라이브를 보니 그저 박정현을 경외할 수밖에 없게 된다. 박정현은 그냥 갓! 그 자체야. 노래방에서 부르면 안되는 노래 1위 남자는 성시경-거리에서 여자는 박정현 - PS Ilove you.
저는 일병때 군대에서 잠드는데 옆 동기녀석이 이어폰으로 들려준 곡이 이곡였어요. 간 크게도 병장들만 듣는 카셋트 플레이어를 몰래 숨겨온 동기 녀석 덕에 이 노래를 만날 수 있었죠. 빡센 일과를 끝내고 잠드는 몽롱한 상태에서 들었던 이 곡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박정현 곡중에 제일 좋아해요
유행은 돌고 돈다고 20년도 넘은 메이크업인데 노래 때문인 건지 몰라도 세련되게 느껴지네요 ㅎ 1:30 여기는 아이돌 느낌도 나면서 이렇게 이뻣나 하는 생각도 들고... 미친 가창력에, 반짝이는 눈망울에, 90년대 향수까지 더해지니 마약같이 강렬한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인지 자꾸 반복 재생하게 되고 이 영상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고3때 독서실 열람실에서 친구가 들어보라고 건낸 워크맨으로 처음 박정현 1집 테이프를 접함..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노래였음..나말고도 친구들도 다 뻑가서..박정현이 드문드문 방송나온다고 하면 친구 대여섯명이 독서실에서 일찍 가방싸고 나와 봉고차타고 밤 12시에 맞춰 가까운 친구집네로 가서 이소라 프로포즈 저 영상을 봄..
졸업하기가 무섭게 imf가 터지던 시기................. 그 힘들었던 시간들 정현님의 노래를 들으며 막차타고 퇴근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많은 위안이 되고 수없이 불렀던 노래..눈물이 나던시기였지만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여신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우연히 그댈 처음 본 순간 운명이란 걸 느낄 수가 있었어 사랑의 시작은 먼저 말할 수 없어 기다려 온 시간들 외로움 처음 알게 되었어 난 두려워 우리 사랑한 뒤에 멀어진다면 다시 볼 수 없는건 견딜 수 없기에 우정이라 말하고 그대 곁에 있지만 너무나 깊은 사랑인 걸 어떻게 하나 *난 그대와의 만남과 다가온 슬픈 이별까지도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어 잠시 그대 나를 잊고 사는 그 순간에도 그대를 난 기억하며 살아갈테니 사랑해요 그대만을 영원히 그저 미소만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그대와 함께라는 것이 믿을 수 없어 난 언제까지 그대를 원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이제는 기억해주길 바래 내겐 하나뿐인 그댈 위해 내 모든 것을 원해도 다 줄 수 있는 사랑이라고 약속할게 처음 느낌 그대로 그대만을 영원히
솔직히 보면서도 믿을수가 없네요 그야말로 라이브에서 정석으로 불렀는데 아주 힘들고 어려운 노래를 그것도 라이브무대에서 헐ㅡㅡ 대개 cd원음보다 떨어지는게 라이브스킬이기 마련인데 지금 라이브는 cd원곡을 뛰어넘는 황당한상황ㅡㅡ; 거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표정과 동작과 애드립과 바이브 하나하나까지 전혀 버릴게 없이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는 완벽한 무대장악력까지 모든게 완벽하네요 개인적으로 모든 가수 통틀어 역대급 1위 레전드무대라고 꼽고싶음👍👍👍👍👍
이때 내가 15살이었다니,, 시간과 세월이란것이 참,,, 당시 이 노래 듣고 곧장 레코드 가게 가서 5천원 주고?4500원인가? ㅎㅎ 여튼 정현누님 테이프 사서 마이마이로 매일 같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엄마 아빠 졸라서 cd플레이어로 갈아타고 2집 편지할게요는 cd플레이어로 들었읍죠 ㅎㅎ 저도 나이가 먹을만큼 먹고,,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과거의 제 유년 시절이 그리울때마다 아직도 이 노래를 찾아듣습니다^^
나가수에서 워낙 국민가수가 되버려서 그렇지 박정현은 데뷔 때 부터 이미 수식어가 “한국의 머라이어캐리”, “R&B 여신, 여왕” 등 레전드 칭호받던 가수임. 당시 어렸던 나도 박정현은 항상 그 장르쪽에선 대표였던 인물로 기억함. 그 타이틀을 놓친적이 없었지만 더 정교하게 다듬어진 소리로 활동한 지 25년이 넘도록 데뷔 컨디션을 유지하다 못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정말 존경스럽다.
이때 박정현 누님은 한국말은 아직 잘 못하고 소녀같은 행동이나 모습인데 노래 듣고 너무 잘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에 한국을 잘몰라서 공연중에 한팬이 부산에서 박정현씨 볼려고 왔어요~ 했는데 아 네~ 하고 지나갔다고 나중에 먼곳에서 자기 볼려고 왔다는거 알고 무척 고마웠다고 방송에서 애기했던게 기억 나네요 ㅎㅎ
이때 고등학교 2학년. 우연히 알바하던 경양식 집에서 테이프가 있어 틀어 봤음. 집에 몰래 가져가 테이프 들었는데 너무 좋아 몇 일을 계속 들었음. 왜 TV에 안나오는지 의아해 하면서 계속 들음. 그 후에도 3집, 4집 나올때마다 친구들이 뭐라든 혼자 사서 들음... 약 20년이 흐른 지금 아니나 다를까 이제는 국민가수가 되있네요.
이 ps i love you 버전은 뭔가 iconic한 버전임 ㅋㅋ 이 이후로 원곡그대로 부르지 않았을뿐더러 원곡 손상하지않고 원곡그대로 부른 얼마 안되는 심지어 4옥타브 파샾의 원곡에 있는 휘쓸까지 그대로 살려서 부른 몇안되는 희귀라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998년도에 ps i love you 라이브가 없는건 아닌데, 대부분의 라이브가 뒤에 4옥파샾 가성을 생략하거나 4옥도샾이나 레까지만 찍고 계단식으로 내려오는 애드립을 취하는 식이었음. 워낙 높은 음이라 ㅇㅇ)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이정도 기량은 안나오고 원곡에서 편곡을 심하게 해서 더 키를 낮추고 저때의 4옥타브 휘쓸도 볼 수 없지만 이때의 박정현은 ㄹㅇ깡패 ㅋㅋ
노래를 이렇게까지 하면 이쁘기라도 말던지 심지어 똑똑하기까지 하네..
박정현이라는 장르가 시작되던 날
와 분위기 완전 디즈니 공주에 디즈니 ost 같네... 대명곡이다
되게 섬세하게 표현하는 저 기교가 정말 세상 둘도 없을 대단한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쓴 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요
무사전역 - 2024.07.14
어 몬가 김연아도 있고 제니도 있고 너무 자연스럽고 어리고 예쁘시다
참...너무나 고우시죠...♡
진짜 김연아가 보이네요ㅋㅋㅋㅋ
갓정현님 데뷔곡 듣고 당사 장말로 와 말 도ㅠ안된다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 와 우리나라에 이런 가수가 있었다고?? 유희열 윤종신 김현철님이 프로듀서 하던 시절에 나온 명곡입니다.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내 18세의 아이돌😂😢
최재훈도 보이네요
나 솔직히 98년이던가 퇴근길 차 운전하면서 박정현 1집 듣다 울었다. 운전하며 꺼이꺼이 울었다.
천상의 목소리였다.
내게는 박정현이 최고의 가수다.
98년 데뷔초에 라디오에서 나의하루 라이브로 부르는거 듣고 그냥 홀딱 반해버렸어요.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가수죠. 저 창법과 발성은 진심 독보적이라고 봐요.
저는 엠티 끝나고 숙취로 괴로워하던 중에 돌아가는 렌트카안에서 박정현님 노래 소리 듣고 깨었다는..
예전 일본유학을 가기 전 친구가 선물을 해서 가지고 간 박정현1집 당시 IMF로 정말 힘들게 유학생활을 마쳤는데 그때 마음의 위로가 된 노래이네요. 기숙사 옆방 일본인 친구가 일본에서 신인가수가 대박이라서 들려준 음악이 우타다히카루의 음악을 들려줬는데 저는 한국에도 있다며 박정현 노래를 들려줬네요. 놀란게 서로 바꿔서 들으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분위기 비슷했던 두가수가 서로의 나라에서 대형가수로 지금도 활동하고 있네요.
어떻게 제목마저 p.s i love you임..?
진짜 너무너무 아련하고 좋다
어렸을땐 박정현의 이 기교가 엄청 낯설었는데 커보니 알겠더라 그녀가 악기 그 자체임을
데뷔부터 프로 위 프로인 가수 ㄷㄷ
노래 좀 한다는 여자애들이 도전하지만 x망신 당하기 딱 좋은 노래. 대학 축제 때 가요제하면 이 노래 부르는 애들 꼭 있었다. 노래방을 가도 이 노래 부르는 애들 있었고...... 부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대로 소화는 커녕 안쓰러운 경우가 다반사였지. ㅋㅋㅋ 그 기억을 토대로 이 노래가 얼마나 극한의 난이도를 가진 노래인줄 알게됐고 이 라이브를 보니 그저 박정현을 경외할 수밖에 없게 된다. 박정현은 그냥 갓! 그 자체야. 노래방에서 부르면 안되는 노래 1위 남자는 성시경-거리에서 여자는 박정현 - PS Ilove you.
아 뭔가 보면 .......뭔가 노래를 잘한다 이런느낌보다 ........뭔가.......뭔가 왜케 노래하는게 사랑스러워 보이지? 매력이라는게 이런건가............ 말로는 설명못하겠는데 그냥 보고있으면 넋놓고 보고듣게된다.
이때 당시 이 영상을 본방으로 봤는데 진짜 엄청나게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한국 여성중에 이런 보컬이 나올수 있구나 싶어서 멍했던 기억이...
진짜 얼굴도 동양적인 미모가 가득하다
너무 아름다우시죠 ㅎ
전설의 시작.
지금이 롤스로이스라면 저땐 페라리 느낌... 그냥 피지컬로 찍어 눌러 부르던 시절ㄷㄷㄷ 내 입덕곡ㅠ
표정, 눈빛, 몸짓에서 이 노래를 얼마나 소중히 공들여 부르는지 느껴짐... 특히 저 눈빛이 너무 좋아요. 노래의 감정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이 버전은 영원히 기록해둬야 합니다. 레전드 무대..
무한동의
ㄹㅇ ㅇㅈ
👏👏👏
ㅇㅈ
ㄱㅇㅈ
어린 박정현이라니... 이건 귀하다 진짜... 정말 너무 어려서, 어렸던 박정현의 음색 다 너무 좋다...
25년전쯤.. 군대 훈련소에서 노래 라곤 군가만 듣다가... 7주 훈련 받고 퇴소했음.. 그리고 자대로 향하는데.. 기차역 티비에서 이 노래가 나옴... 퇴소후 처음 듣는 노래 였는데... 진짜.. 천사가 부르는 노래인줄 알었음.. 정말 죽어도 못잊을 노래..
저는 일병때 군대에서 잠드는데 옆 동기녀석이 이어폰으로 들려준 곡이 이곡였어요. 간 크게도 병장들만 듣는 카셋트 플레이어를 몰래 숨겨온 동기 녀석 덕에 이 노래를 만날 수 있었죠. 빡센 일과를 끝내고 잠드는 몽롱한 상태에서 들었던 이 곡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박정현 곡중에 제일 좋아해요
그 소중한 추억들 같이 공유해요.영원한 박정현님 팬이예요
제가 고삼때 미술 실기 시험 보고 해질녘에 들은 노래네요 고생했다고 위로해 주는 노래같아서 좋았어요😊
유행은 돌고 돈다고 20년도 넘은 메이크업인데 노래 때문인 건지 몰라도 세련되게 느껴지네요 ㅎ 1:30 여기는 아이돌 느낌도 나면서 이렇게 이뻣나 하는 생각도 들고... 미친 가창력에, 반짝이는 눈망울에, 90년대 향수까지 더해지니 마약같이 강렬한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인지 자꾸 반복 재생하게 되고 이 영상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ps i love tou 진심 유일의 레전드 라이브...
하늘색 옷입고 음악방송에서 부른 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게 더 레전드인듯
저도 하늘색옷입은게 박정현 최고전성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쉽게 부름
콜롬비아 대학교 졸업식때 졸업생 대표로 노래부르신,,
꿈에보다 이노래를 더 좋아함 노래가 넘 아름다움
맞아요...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요...그저 아름답다는 말밖에 못하겠는.....ㅜㅠ
1집은 정말명반 수천번들은듣 ….
앳되고 이쁘다 ᆢ 귀엽고 깜직하고 분위기까지있는 ᆢ지금껏 성형안하는 최고 미인 ᆢ역시 자연미가 최고인듯 ᆢ
제가 박정현을 처음 알게 된 무대네요❤
데뷔때부터 괴물이고 지금은 오히려 더 잘부르시는듯..
그냥 박정현은 신이다.
인간계의 사람이 아닌거 같아.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그냥 이 노래 한곡이면 될뿐인것을..
고3때 독서실 열람실에서 친구가 들어보라고 건낸 워크맨으로 처음 박정현 1집 테이프를 접함..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노래였음..나말고도 친구들도 다 뻑가서..박정현이 드문드문 방송나온다고 하면 친구 대여섯명이 독서실에서 일찍 가방싸고 나와 봉고차타고 밤 12시에 맞춰 가까운 친구집네로 가서 이소라 프로포즈 저 영상을 봄..
너무 낭만있네요 ㅠㅠ
앨범 버전이랑 가장 비슷하게 부른데다가 현장감도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 무대는 정말 레전드예요.. 저 정도의 음향 기술 시절에서 CD복사한 가창력으로ㅠㅠ 늘 보고 있는 영상입니다
아..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네요.
노래하며 너무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노래를 예쁘게 부르는것도 좋지만 노래를 너무 행복해하며 부르는게 더 보기 좋아요
이당시가 박정현님의 피지컬 정점이셨던거 같습니다 물론 그뒤로도
좋았지만 박효신의 소몰이 창법을
그리워하듯 박정현님의 이당시 모습이
너무그립네요
마직막 고음끝내주네
근데 이런 노래를 박정현 말고 누가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도저히 답이 안나옴
저 맑은 목소리랑 넓은 음역대 이미 여기에서 부터 필터가 돼서리
발라드는 90년대가 레전드다..
여러 편곡 다 들어봐도 역시 원곡만한게 없네요 24.11
졸업하기가 무섭게 imf가 터지던 시기.................
그 힘들었던 시간들 정현님의 노래를 들으며 막차타고 퇴근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많은 위안이 되고 수없이 불렀던 노래..눈물이 나던시기였지만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여신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우연히 그댈 처음 본 순간
운명이란 걸 느낄 수가 있었어
사랑의 시작은 먼저 말할 수 없어
기다려 온 시간들
외로움 처음 알게 되었어
난 두려워 우리 사랑한 뒤에
멀어진다면 다시 볼 수 없는건
견딜 수 없기에 우정이라 말하고
그대 곁에 있지만 너무나 깊은 사랑인 걸
어떻게 하나
*난 그대와의 만남과
다가온 슬픈 이별까지도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어
잠시 그대 나를 잊고 사는
그 순간에도 그대를
난 기억하며 살아갈테니
사랑해요 그대만을 영원히
그저 미소만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그대와 함께라는 것이
믿을 수 없어
난 언제까지 그대를
원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이제는 기억해주길 바래
내겐 하나뿐인 그댈 위해
내 모든 것을 원해도
다 줄 수 있는 사랑이라고
약속할게
처음 느낌 그대로
그대만을 영원히
이게 찐 라이브다
요즘 라이브 채널에서도 전부 후보정이니..
이때가 그립다
솔직히 보면서도 믿을수가 없네요
그야말로 라이브에서 정석으로 불렀는데
아주 힘들고 어려운 노래를 그것도
라이브무대에서 헐ㅡㅡ 대개 cd원음보다 떨어지는게 라이브스킬이기 마련인데 지금 라이브는 cd원곡을 뛰어넘는 황당한상황ㅡㅡ;
거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표정과 동작과 애드립과 바이브 하나하나까지 전혀 버릴게 없이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는 완벽한 무대장악력까지 모든게 완벽하네요
개인적으로 모든 가수 통틀어 역대급 1위 레전드무대라고 꼽고싶음👍👍👍👍👍
노래 잘한다 노래 좋다. 이런 단순한 말이 아니라.
그냥 무대 음성 표정 손짓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진짜 가수다..
이때 내가 15살이었다니,, 시간과 세월이란것이 참,,, 당시 이 노래 듣고 곧장 레코드 가게 가서 5천원 주고?4500원인가? ㅎㅎ
여튼 정현누님 테이프 사서 마이마이로 매일 같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엄마 아빠 졸라서 cd플레이어로 갈아타고 2집 편지할게요는 cd플레이어로 들었읍죠 ㅎㅎ
저도 나이가 먹을만큼 먹고,,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과거의 제 유년 시절이 그리울때마다 아직도 이 노래를 찾아듣습니다^^
나가수에서 워낙 국민가수가 되버려서 그렇지 박정현은 데뷔 때 부터 이미 수식어가 “한국의
머라이어캐리”, “R&B 여신, 여왕” 등 레전드 칭호받던 가수임.
당시 어렸던 나도 박정현은 항상 그
장르쪽에선 대표였던 인물로 기억함.
그 타이틀을 놓친적이 없었지만 더 정교하게 다듬어진 소리로 활동한 지 25년이 넘도록 데뷔 컨디션을 유지하다 못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정말 존경스럽다.
데뷔하고 초반 시기때는 화요비를 한수 위로 쳐줬었음
그 후로 화요비의 성대 결절과 두 가수의 평이한 활동 차이 등으로 인해 평가가 바뀌게 됐지만.
데뷔하고 나서부터 그 어느시점에서도 화요비가 박정현 위라는 평가를 받은적이 없는데;
@@user-rh9vz1if5m 화요비 팬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화요비를 위로 평가하지 않았어요.
@@user-rh9vz1if5m화요비는 박정현이 데뷔해서 이미 알앤비 여왕소리 듣고있을때 데뷔했어요. 때문에 화요비 데뷔할때 소속사에서 제2의 박정현으로 언플했을 정도로 화요비는 여성 알앤비 계보의 후계자이자 후배입니다.. 뭘 한수위로 쳐줘요ㅋㅋ
당시 한국의 머라이어캐리소리듣는건 화요비가 맞았음
당시 평가도 여자보컬에서는 박정현 박화요비 투탑맞았고
박정현도 화요비도 데뷔무대가 충격적일정도로 씹어먹어서
암튼 결과적으로 현재 박정현은 여자보컬 1티어고 화요비는 좀 아쉽죠 전성기가너무짧았음
눈빛봐라 이때가 10레전드다.
이때가 아니라.. 이때부터.. 지금까지 개10레전드임!!😂
내가이거보고반해서 27년팬됐습니다
헐,,, 매번 들어도 감동,,, 발성법이나 스킬등의 강의가 수 없이 발전된 지금도 이 원곡 이상 부를 수 있는 가수가 있을런지 ,,,,
와 원곡 그대로 라이브 해줘서 너무 감사
2:39 제스쳐 너무 멋있음...
제니랑 느낌이 비슷함 . 98년 고딩 시절 산 테이프가 늘어날때 까지 들었다
너무 너무 행복했다
음악으로 그때를 다시 따올린다
노래실력 이런걸 다 떠나서 젊은 박정현.. 음향..눈빛.. 너무나 아름다운 공연이다..
목소리가 미친듯이 이쁘네,,,타고난듯👍
이 무대가 드디어 클립으로 올라왔네요... 모르겠고 그냥 아름답다는 말밖에~
노래 불러본 사람은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건지 알지...듣자마자 팬티가 축축해진다
공감합니다
1998년도에 이런 발라드가 많이 없었는걸로 기억을 하는데 시대도 앞서가셨네 지금이랑은 다른 젊음에서 나오는 고음처리가 너무 좋다
지금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세련된 노래네..
이런 압도적인 가창을 내는 가수가 지금 있을까요? 또한 시간이 지나고 보니 더 대단한 무대였다 싶네요...
진짜 존나 잘한다 아름답다 노래가
나 중1때 1997년도 박정현 1집 테이프사서, 밤에 맨날 틀어놓고 가사따라보고 여지껏 박정현은 나한테는 대한민국최고여가수임 ㅎㅎ
내가 모르는 노래라서 넘기려고 하다가 첫소절 듣자마자
와 끝까지 들었네
지나간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곰신 거꾸로 신은 첫사랑 생각하면서 불침번 서던 그 밤...
머라이어캐리 휘트니머시기 다 필요없다 우리에겐 박정현이 있다
휘트니센타요???
박정현 미국인인데?
3대 디바랑 비교는 좀.....
물론 박정현도 왠만한 가수들이랑 다른 급인건 맞는데, 3대 디바 전성기는 거의 누구도 못 비빔....😅
아무리 한국인이라지만 그건좀...
데뷔 때 만렙 찍고 현재까지 만렙 ㄷ ㄷ 쭉 전성기
박정현씨 재능은 한국 역사상 최고중 한명입니다
데뷔 무렵에 노래 부르면서 손 흔드는 거 거슬린다고 했던 사람들 있던 게 기억 난다. 별게 다 불편한... 그때부터 지방 콘서트도 따라 가고 하면서 좋아했는데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름다운 노래들 들려줘서 고맙습니다.
왜 블랙핑크 제니 얼굴이 보이지 ㅎㅎ 라이브는 진짜 최고다~~~~♡♡♡
이거슨20세기 갬성 크으~
와 미쳤다 완전 음원이랑 똑같네 이걸 진짜 부를 수 있는거구나…..
근데 저당시 완전 생라이브......음향 망인데도...저 당시 가수들 라이브들어보면 음향 엉망이어서 다 진짜별론데 그 와중에 저런말도안되는퀄리티를 뽑아내심
우연히 그댈 처음 본 순간 운명이란 걸 느낄수가 있었어 사랑의 시작을
순수한 눈빛 표정으로... 아무렇지않게 당연하게 노래 잘하는거 보고.. 바로 뿅갔었지.. 이때..
박정현은 90년대 부터 지금까지도 나에겐 최고의 여가수다
풋풋하네.. 지금창법하고 많이 다르다..
내가 노래좀 하는데 정현이누나는 신계급
전설의 알앤비 대가 알앤비 요정 박정현의 데뷔 명곡 피에스알러뷰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와..걍 cd듣는느낌이네요 원래댓글잘안남기는데.. 애드립 완벽하게하는거보고 소름돋아서 남깁니다
박정현씨 목소리는 특별해요 눈물이 나요.
직접 말은 하지는 않지만 “나 노래 좀 하거든. 자 한번 들어봐!” 하는 느낌! 그래도 아무말 할 수 없는 것이, 기가막히게 잘하니… 그리고 더 대단한 것이 거만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이때 박정현 누님은 한국말은 아직 잘 못하고 소녀같은 행동이나 모습인데 노래 듣고 너무 잘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에 한국을 잘몰라서 공연중에 한팬이 부산에서 박정현씨 볼려고 왔어요~ 했는데 아 네~ 하고 지나갔다고
나중에 먼곳에서 자기 볼려고 왔다는거 알고 무척 고마웠다고 방송에서 애기했던게 기억 나네요 ㅎㅎ
ㅋㅋ 사실 그때의 리나가 부산을 알았어도 미국인 이라면 가깝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도시간 거리가 멀다보니 ㅋㅋ
정현누나 사랑해요 미모에 노래가 묻히네
ㅋㅋ
지금보다는 소리가 굵고 파워가 있던 20대초반 박정현.... 지금은 노래를 가지고 노는 능력과 곡해석력을 갖추고 소리가 정돈되고 섬세해짐 20대는 파워가 장난이 아니라 미친 피치컬 듣고싶을 때 찾아옴.
이 날카롭고 파워풀함
요새는 살좀 붙고 경험치가 쌓여서 완숙미가 있고 부드러울때 강할때 강약조절 지림
저때는 젊음으로 밀어부칠때라서 그래요
이때 고등학교 2학년. 우연히 알바하던 경양식 집에서 테이프가 있어 틀어 봤음. 집에 몰래 가져가 테이프 들었는데 너무 좋아 몇 일을 계속 들었음. 왜 TV에 안나오는지 의아해 하면서 계속 들음. 그 후에도 3집, 4집 나올때마다 친구들이 뭐라든 혼자 사서 들음... 약 20년이 흐른 지금 아니나 다를까 이제는 국민가수가 되있네요.
👍👍😊😊😊😊👍👍👍
동갑이시네요ㅋ
전 학원가는 버스안에서
라디오로 처음 ㅠ
저는 고3때 독서실 열람실에서 친구가 들어보라고 건낸 워크맨으로 처음 박정현 1집을 접함..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노래였음..
댓글에 그 시절의 낭만이 가득하네요
피에스아일럽 라이브 영상은 이게 최고다
한세기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가수죠 동시대에 살음에 감사해요
그시절에 레전드를 알아보는 눈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단게 아쉽지만 지금 들어도 여전히 레전드👍
박정현 노래 中
내가 최애하는 노래.
헐 이 레전드라이브가 새로 올라왔었구나ㅠㅠ
0:47 3:33 눈 반짝임이 너무 예쁘다
목청보소.... 찐이십니다.... 리나팍
이 ps i love you 버전은 뭔가 iconic한 버전임 ㅋㅋ 이 이후로 원곡그대로 부르지 않았을뿐더러 원곡 손상하지않고 원곡그대로 부른 얼마 안되는 심지어 4옥타브 파샾의 원곡에 있는 휘쓸까지 그대로 살려서 부른 몇안되는 희귀라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998년도에 ps i love you 라이브가 없는건 아닌데, 대부분의 라이브가 뒤에 4옥파샾 가성을 생략하거나 4옥도샾이나 레까지만 찍고 계단식으로 내려오는 애드립을 취하는 식이었음. 워낙 높은 음이라 ㅇㅇ)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이정도 기량은 안나오고 원곡에서 편곡을 심하게 해서 더 키를 낮추고 저때의 4옥타브 휘쓸도 볼 수 없지만 이때의 박정현은 ㄹㅇ깡패 ㅋㅋ
저때 박정현은 레알 깡패 ㅋㅋ
지금은 노래도사가 됨 ㅋㅋ
진짜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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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저때까지 안가더래도 2000년대 후반만 봐도 와 미인이다라는 느낌 확 들음
희귀템을 여기서 찾네. 박정현 1,2집 광팬이라 옛날버전 좋아하는데 이건 제대로다. 물론 지금도 팬이긴 하지만 저때는 넘사벽 그자체.
98년 추억의 고3시절 박정현 1집으로 수능스트레스를 이겨냈어요~ 모든 노래를 다 좋아했지만 특히 이 노래를 제일 좋아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 향수가 느껴집니다. 추억이 방울방울~~
이때에 박정현 너무 이뿌다
기교,기염 ............넘 좋다~~ 암튼 음량이 최강이네~~
쩐다 쩔어~ 이런 감성 못잃어 😂 박정현은 장르 그 잡채
98년도에 태어나 처음으로 길거리음반이 아닌 정식 레코드 판매점에서 테이프로 구매하던날이 생각납니다. 나의하루때문이었는데 인트로부터 전곡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특히 피에스 알러뷰는 가히 충격이었던게 이렇게 불러주는 가수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죠
그때 태이프가 있었나요? 제가 88년생인데 제가 cd를 들어서.
@@끼륵끼륵-c2h 98년생이 아니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98년에 테이프를 샀다는 뜻인듯...
@@petrosjo3822 아 말씀해주신대로 읽어보니 그 뜻인가봐요 ㅋ
저는 편지할께요 있는 2집앨범이 태어나서 처음사본 정식앨범 이에요ㅎㅎ
02:35......시그니쳐 무브...
하 이건 귀합니다 귀해요ㅠ
거의 씹어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