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도전 아내가 저런 캐릭터로 잡힌 게 좋았어요. 원경왕후처럼 남편에게 칼자루 쥐어주는 부인도 좋지만, 저렇게 소시민적(?) 모습으로 정도전과 끊임없이 갈등하는 부인을 보여줌으로써 보통 사람의 감정을 전한다고나 할까. ('보통 사람' 말고 더 좋은 단어를 고르고 싶은데 막상 떠오르지 않네요ㅠ)
대의를 위해 죽은자들 다 같다 권문세족이지만 나라를 위해 힘쓴 최영 신진사대부지만 나라를 지키기위한 정몽준 백성들을 위해서 역성혁명을 일으킨 정도전 다들 대업을 위해 목숨 받친거....지금보면 정도전이 옳다 사려되겟지만 저 당시는 오히려 최영 정몽주가 더 위의 가치관… 시대의 가치관은 그때마다 다른거임..
귀양이 아니고 귀향임... 글구 귀향은 유배하고 달리 그냥 고향에 내려가 사는 거니 그리 혹독한 형벌도 아님... 재산도 그대로고... 나중에 다시 벼슬하는 경우도 많으니 시골 향리들도 한자리 할려고 중앙고위직에 있던 애들 극진하게 대우해줬고... 원래 자신의 세력 중심지고 집가촌이니 사는데 지장도 없었음... 정도전의 귀향살이가 힘겨웠던 건 그냥 못 살았기 때문... 원래 한미한 가문이고 정도전도
![[HIT] 정도전-조재현, 임호의 죽음에 '폭풍 오열'.20140524](http://i.ytimg.com/vi/-nzz5UHoh2o/mqdefault.jpg)
![[HIT] 정도전-조재현, 임호의 죽음에 '폭풍 오열'.20140524](/img/tr.png)
저는 정도전 아내가 저런 캐릭터로 잡힌 게 좋았어요. 원경왕후처럼 남편에게 칼자루 쥐어주는 부인도 좋지만, 저렇게 소시민적(?) 모습으로 정도전과 끊임없이 갈등하는 부인을 보여줌으로써 보통 사람의 감정을 전한다고나 할까. ('보통 사람' 말고 더 좋은 단어를 고르고 싶은데 막상 떠오르지 않네요ㅠ)
저때 힘들었지.. 옛 생각도 나고
그래봐야 넌 방원이 칼에 뒤지는 신세 ㅋㅋ
배경음악 정도전 ost 가슴에 숨긴 뜻
자네는 그만 나댔어야했소이다 감히 왕자에게 깝쳐서..
정도전 잘 죽었다
민본의 나라.. 뜻은 좋았는데 결과는뭐...
정도전 사후에 이방원이 왕이 되어 정도전이 짜놓은 정책을 잘 이용한거 보면 그냥 첨부터 세자를 이방원이나 이방원 형들 중 한명을 세자로 세웠으면 될것을..결과론이지만 참 아쉽..정도전 스마트하지만 너무 이상적이었던 사람인거 같음
이방원이나 그의 형들을 왕세자로 세우면 차후 그들이 왕이되었을때 자기 마음대로 못주므르니.. 그렇게되면 정도전이 생각하던 제상이 통치하는 나라 즉 입헌군주제가 불가능
@@QQWW565 만약 정도전이 재상정치를 포기하고 이방원과 잘 지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Muradin267
재상정치를 포기할 요량이였으면 고려를 무너뜨리겠다는 생각조차 안했을겁니다.
정몽주와 같이 충신으로 남았겠죠
저래서 죽기 직전에 이방원이 살려줬는데 오히려 연을 끊고 핍박함
옛부터 대의에 함몰되어 처자를 돌보지 않는 일이 얼마나 많았던가?
대부분은 그 자신과 가족들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름 한자 남기지 못하고 휩쓸려갔다.
과연 그 대의가 아무리 빛난다해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을까?
모를일이다.~~
다수사람한테는 의미가 있지
만약 정도전이 가족생각하는 소시민적인
사람이면 벌써 이인임한테 무릅꿀어서
아무것도 안바뀌지
저럴거면 가족을 맹글지 말았어야 되는게 맞긴함
저정도 각오는 해야 나라 세우는구나
독해야함
정도전 독하긴한데 여린면도있음 정몽주나 이방원 못죽인 아니 안죽인거보면.. 정몽주가 오히려 온화해보이지만 더 독함 나라를위해 자기친구 죽이는거 실행하는거보면
그럼 가족들과 의절을 하든가 지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들도 죽게 되었는데 얼탱이 없넼ㅋㅋㅋ
이때부터 정도전부인은 걱정됬던거지 .. 정도전이 너무 가정생각을 안함.. 그놈의 역성혁명
백성이 먼저고 그다음 주군 가족은 시간남을때..
결국 킬방원에게..... 우려했던....
제안위만 살피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이 개돼지만도 못해지고 개죽음당해
황연할배, 천복이, 양지처럼 된단말야
화를 내는
오열
대의를 위해 죽은자들 다 같다 권문세족이지만 나라를 위해 힘쓴 최영 신진사대부지만 나라를 지키기위한 정몽준 백성들을 위해서 역성혁명을 일으킨 정도전 다들 대업을 위해 목숨 받친거....지금보면 정도전이 옳다 사려되겟지만 저 당시는 오히려 최영 정몽주가 더 위의 가치관… 시대의 가치관은 그때마다 다른거임..
무고한백성이죽어가는모습을보고찢어지는가슴을눈물로사죄를
귀양이 아니고 귀향임... 글구 귀향은 유배하고 달리 그냥 고향에 내려가 사는 거니 그리 혹독한 형벌도 아님... 재산도 그대로고... 나중에 다시 벼슬하는 경우도 많으니 시골 향리들도 한자리 할려고 중앙고위직에 있던 애들 극진하게 대우해줬고... 원래 자신의 세력 중심지고 집가촌이니 사는데 지장도 없었음... 정도전의 귀향살이가 힘겨웠던 건 그냥 못 살았기 때문... 원래 한미한 가문이고 정도전도
힘들었소이다..
답답하다.
귀양=귀향
귀양이 맞을겁니다... 왜냐하면 보수주인이 나오거든요... 초반부에 귀양 갔던 나주로 다시 귀양을 가서 당시 만났던 마을 주민을 보수주인으로 다시 만납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다시금 대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죠.
지금 정도전은 귀양이 맞는데요? 정도전의 고향은 봉화입니다. 전라도 나주는 정도전에게는 머나먼 귀양지이며 유배지일 뿐이죠.
사상, 정치, 종교에 미치면 풍비박산이 난다.
물론 세상은 그런 사람들이 바꾸지만.
소식 전달
방원이 아니였으면 봉화정씨 어디 남아났겠냐 ㄷㄷ
못사는 고려치고 밥상이 푸짐하네 역시 선비밥상이라 그런가?
님 한글쓰기 싫다면서요?
꽁보리밥에 나물반찬이네요
옛날 집터
예전 회상들
밥상을 차려서 먹는다.
인간아....그럴거면 아내가 저 먼길 내려와서 내조까지 하지 않게 했어야지
어흠
수신제가치국평천하도 모르는 놈이 무슨 대업 운운 아무리 드라마 캐릭터 연출이라지만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네
박식하심에 무릎을탁치고갑니다
가족 생각했으면 이인임한테 벌써 무릎 꿀었을듯 변절한 자기 동문들처럼
그논리면 친일파가 최고고 독립군은
최악이네? 독립군하다보면 호의호식하는
친일파에 비해 당연히 열악한 환경으로 가정을 못 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하늘링링 그럼 밥버러지만도 못하게 사는 게 최고라고?
@@username59121 무슨 칭송?
대의를위하여가족도버렸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