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유아인같은 연기가 없더라... 최근 사극보고 육룡이 봤는데 유아인처럼 연기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음. 진짜 빙의한 거 같이 연기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통 연기자들 연기하는 거 보면 연기 잘하네~ 이런 생각은 들기도 하는데, 유아인은 진짜 그 사람이 된 것 처럼 연기해서 사람을 미친듯이 과몰입하게 함
@뫄니엄 무사 무휼은 가상인물이 맞습니다. 무휼이라는 이름 자체는 고구려 대무신왕 본명이기도 했고, 조선시대에는 태종의 아내 원경황후의 동생도 민무휼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무사 무휼의 존재는 100% 가상인물이 맞습니다. 무휼의 모티브 자체는 조선초기 무관 조영무와 강상인을 적절히 섞은것으로 보입니다. 육룡이나르샤에서 무휼은 조영무, 뿌리깊은나무에서의 무휼은 강상인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이방원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고증한 드라마. 보통 이방원 이미지는 장군급 무인인데(유동근, 백윤식) 실제로 이방원은 호리호리한 체격에 권력과 관계 없는 부분에서는 오히려 인자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재위기간 어린 아이들이 공에 '방원' 이라고 적고 차고 놀다 잡혀 온 일이 있는데 당시 신하들이 처벌해야 한다는 상소에도 어린애들이 뭣 모르고 한 일이니 그냥 넘어가라고 한 일도 있죠.
조선 왕 중 유일한 과거시험 합격자 이성계가 암살당할뻔한 기회를 구함 위화도 회군 당시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을 떠남 무인집안으로 천대받던 이(李)씨 가문을 과거합격을 통해 인식을 바꿈(17세의 나이로 전국 7등 성적으로 병과 합격) 조선 건국에 방해가 되던 고려의 마지막 기둥 정몽주를 살해 정도전과 신덕왕후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정치에 괴리를 느끼고 왕자의 난을 통해 권력강화 넷째 형이 깝치고 덤벼 2차 왕자의 난으로 처리 6조 직계제, 외척 및 공신 숙청으로 왕권강화 친명정책으로 명과의 관계정리 양녕이 개짓거리하고 다녀도 많이 봐주는 아들바보 둘째 형인 정종이랑 사이가 좋음 세종이 대왕이라고 불릴 수 있도록 기반을 오지게 깔아주면서 스스로 악역을 자처한 태종
육룡이 나르샤 내 인생 드라마임 ㅠㅜ 사극의 옷을 입은 로맨스가 아니라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지는 그 과정 속에서 경쟁구도가 완전 적에서 한 뜻을 품었던 이방원과 삼봉선생으로 좁혀지기까지 진짜 장난없음.. 드라마 수준이 진짜 하이 퀄리티.. ㅠㅜㅠ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도 수준을 높였고 유아인은 진짜 말잇못..ㅠㅜ 사이사이 잔잔하게 흐르는 로맨스도 너무 예쁘고 현실적이고 드라마에 가미를 더함 진짜 육룡이같은 사극 드라마 또 나오길 존버합니다ㅠㅜ
생각해보니 육룡이 나르샤 처음 보게 된 계기가 네이버클립에서 유아인 연기보고 나서였다...그 전까지는 유아인 연기 잘하는 것도 몰랐고 조선의 건국이고 이성계고 정도전이고 죄다 관심없었는데...유아인 연기하는 클립 하나보고 유아인 연기 보고 싶어서 보게 됐고 내용 이해하고 싶어서 처음부터 보게 됐는데...조선 건국의 역사에도 흥미가 생겼고 드라마도 50부작 내내 손에 땀을 쥐어가며 보았던 기억이 난다...50부중에 제일 기억나는거는 도화전 싸움씬하고 선죽교에서 그 마음 가상하다고 하며 눈물 흘리는 이방원이더라...진짜 몇 번을 돌려봤는지...
이방원의 타락 동기와 그 과정을 순서대로 보니 팔에 소름이 돋는것 같습니다. 유아인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 해서 전율이 이는 군요. 얼굴 표정이나 시선처리 등 이방원의 마음이 변함에 따라 세세한 차이를 조금씩 달리 하는게 쌓이고 쌓여 건국 초 피바람을 몰고 오는 우리가 흔히 아는 모습의 태종의 모습으로 변하는게 전율이 입니다. 정주행 말고도 이렇게 과정을 보여주는걸로 정주행을 마쳤을때의 그 느낌을 다시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방원이 꽤 괜찮은 왕이었던 것도, 왕자의 난 일으킨 것도 다 이해가지만 드라마 본방으로 정주행했던 사람으로서 정도전 이름이 태워질때 좀 울컥했었음... 아마도 방원이가 정도전의 사상에 감복하고 스승으로 따르던 과거가 회상 장면으로 나와서 더 그랬던 거 같은데 조선의 설계자였지만 마지막이 이렇구나, 싶어서 본방볼 때도 눈물 흘렸었음. 작감배가 완벽했던 드라마
@박부장 이방원 무술실력은 그다지 높지 않았을듯 과거의 뜻을 품고 공부를 많이 해서 전쟁으로 세운 확실한 무공이 없어요. 이방과(2대왕 정종)가 이성계 무의 피를 가장 많이 받은 자식이었음. 고려말에 왜구와의 숱한 전투에서 공도 많고 이성계 이지란을 따라 황산대첩, 해주전투까지 치르고 승리로 이끈 대단한 장수였음
진짜 순수청년 -> 야망가 -> 광기서린 권력자로 변해가는 연기 어마어마했음
야망가 라길래 순간 깜짝 놀랐네요;;;;; 내 눈에 음란마귀가 씌였나...... ^ㅗ^;;;;;
그정돈 아님
맞아요 유아인씨 대단했음
@@commonsense-k 어허~~~~ 쉿~~ 우리끼리만 아는겨~~
@@c-fire 어느정도여야함?
유아인은 차분하고 낮은톤이 사람을 사로잡는듯 그래서 사극이랑 더 찰떡인거고... 숙종,사도세자,태종 모두 너무 완벽하게 매치해놓음
퓨전사극이라고 해서 가볍지 않고
정통사극이라고 해서 무겁지 않은
사극은 처음이네
짬뽕사극이라함
@김규 빡규스런 이름을 가지셨네
@김규 오 감사합니다 역시 같이 사랑못받은 개끼리 잘지내봐요
작가님이 대장금, 선덕여왕, 뿌나 작가님들이라 필력이 엄청나셔서 그래용
이것도 퓨전사극임?
킬방원 어찌보면 조선 역대 인물중 최고로 성공한 왕이라 할수있지 역사적으로도 승리하고 세종을 낳았으니
세종대왕님 아빠가 진짜 이방원이에여?
@@조금표 네
고려 광종은요?
와 대박 사건이네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수돌산-k1e 고려 1대 왕 태조왕건이요!
따르고 싶은 잔트가르를 찾던 소년이 세상을 보고, 능력을 인정받으며 야망을 찾게 되고, 그 야망의 본질을 알게되고, 결국은 가차없는 1인자가 되는 이방원을 제대로 연기했다고 생각함, ㄹㅇ 인생캐
OURS STORY 어쩌면 자신의 잔트가르를 직접 죽이면서 자신이 잔트가르가 되는 모습을 그렸다고도 생각됨. 그래서인지 정평문 사건부터 스승이 되겠다고 하는 회상 후에 이름 태우는데는 남다르게 와닿네
잔트가르가 아버지였는데
그게 깨지고 새로운 잔트가를 찾았죠
깨짐은 중요해서 추신을 달았어요
진짜 잔트가르는 이방원 본인이였다는
힘을 얻고나서 주위사람들 하나둘 떠나갈때도 연기 지렷음
어이가없네
14:20 난 이때가 육룡에서 제일 좋더라
방원이 흑화하기전 분이랑 가장 행복했을 시절., 아마 방원이 왕이 되고 나서도 계속 그리워했을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아 진짜 순수하다 그 왕 맞냐고 ㅋㅋㅋㅋㅋ
진짜 유아인은 사극연기가 오져 ㄹㅇ로... 얼굴근육 떨리는 연기도 오지고 그냥 사극이 제일 잘 어울려 진짜 ㅠㅠㅠㅠ
언제한번 대하사극에 동명성왕주인공 했으면
ㄹㅇ 유아인 이거보고 다른 사극도볼려햇는데 유아인같은 연기하는사람이 없음 ㅋㅋㅋ
떨리는게 연기가 아니었답니다
@@LevineMaple 와 약을언제부터 ...
분이랑 눈싸움하면서 웃다가 갑자기 누워서 우는 장면보고 진짜 유아인 감정연기가 엄청나다는걸 느꼈다...
저도 그장면 너무 좋아함 유아인의 확실한 노선 선택과 그에 따라 자신이 포기해야할 것들도 확실히 인지하고 과감히 포기하는 연기가 진짜 좋았음 자신이 킬방원이 되기위해 순수한 자신과 추억이 있는 분이 부터 딱 잘라내는 연기 지렸음
진짜 유아인 인생 캐릭터 중 하나인듯ㅋㅋㅋ
PoBBi 육룡이 이방원,사도 사도세자,베테랑 조태오
성균관스캔들 걸오도 진짜 멋있었는데
갈수록잘하네요
시카고타자기 서휘영도 껴줘요ㅠㅠ 경성아인
완득이 도완득
진짜 아깝다....커리어 안끊기고 계속 지리는 연기 보고싶었는데 참...진짜 개쩌는데 휴
이드라마보고선 이방원의 나이가처음으로 저당시20대인걸알았다,,,, 항상 나이있는배우분이많이나오셔서,,
솔직히 이방원이 어떻게 저렇게됐고, 야망가가됐고 그런거 항상원래야망가처럼나왔었지이렇게안나왔었죠
아무리지나도 유아인의 이방원은 못잊을거같아요
근데 그당시 25살이면 어린나이는 아님. 지금이랑 분위기 자체가 틀리고 생각이 많은 나이임. 경대승도 27에 정권 잡았으니까
말티즈 지금으로 쳐도 30대 정도라 어린 편이죠.
띄어쓰기 안배우심?
@빙슨 시대보정을 해야지 저 당시 20대면 지금의 4050으로 봐도 무방함 아니 오히려 사람에 따라 그보다 더한 나이라고 봐도 됨
@@성이름-e5e1n 4~50까지는 무리지 20살에 결혼 안한 사람도 있었으니 많이 잡아도 30대 정도임
14:15 유아인이라는 사람도, 피의 군주 태종 이방원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저런 표정이겠지 ㅋㅋㅋㅋㅋ 진짜 유아인 연기 ㅈㄴ잘한다..
유아인 이방원 연기는 진짜로 할 말을 잃게 만든다 ... 그냥 볼 때마다 과몰입하게 만들고 캐스팅 너무 잘함
진짜같음 표정이 이거보고 다른 사극도볼려햇는데 도저히 눈에 안들어오더라 ㅋㅋㅋ
진짜로.... 유아인같은 연기가 없더라... 최근 사극보고 육룡이 봤는데 유아인처럼 연기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음. 진짜 빙의한 거 같이 연기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통 연기자들 연기하는 거 보면 연기 잘하네~ 이런 생각은 들기도 하는데, 유아인은 진짜 그 사람이 된 것 처럼 연기해서 사람을 미친듯이 과몰입하게 함
아 ...유아인은 정말 보물이다 드라마. 영화좀 많이 찍어줘라
우리나라 보물은 어린이들아님?
@@골든리트리버령 당연합니다
그만큼 유아인이 연기를 잘하죠.
패미들이 싫어해서 안됨
@@잼미-z4c 패미학살자 유아인 ㄷㄷ
마지막 대사가 없는게 아쉽다 "내게 그런 낭만이 남아있을 것 같으냐..." 하는데 진짜 외로워보였었음
ㄹㅇ 맞음ㅠㅠ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장면ㅠㅠㅠ
이거 진짜 명대사죠
그대사도 그때 유아인 눈빛 표정 진짜 최고였음
0:51 순간 눈빛 변하는거 개소름 돋네..ㄷㄷㄷ
유아인은 톤,발성,호흡 모든게 쩔지만
표정 연기가 압권
카메라 움직임까지 잘 맞아서 더 굉장함
인정
육룡의 유아인은 이방원 그자체였다..
음.....소설속 이방원이라면 인정
유아인도 잘했지만 유동근 김영철 안재모에 비하면 그자체는 좀
유동근이 원탑이고 유아인도 대단하긴 했음
@@truth2y2 유동근 김영철 안재모가 삼대장이고 유아인은 나름 잘하긴 했지만 그자체라는 말을 쓸 정도는 아니었던듯
@@sss-bj3rk 이게 시비냐 ㅋㅋㅋ 왜 또 살살 건드려서 홍당무되면 패드립 날릴려고?ㅋ백수놈이 아침부터 대단하다
"차라리 죽으면 이 고통도 끝이나겠지요.."
어떻게 이대사를 저렇게 완벽하게 살릴수가 있는지.. 늘 연기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씩 소름돋는 순간이 있음
유아인 독백할때마다 저 음악 진짜 좋다. 뭔가 유아인이 연기하는 이방원이란 느낌을 너무 잘 표현하는거 같음
연기가 좋았음 오죽하면 이방원 미화하냐고 이런소리 나왔지 사람들이 이입하게 연기를 하니까..ㅋㅋ 근데 미화라기보단 상황을 납득하게 연기를 한거지. 누구라도 이방원 상황이면 빡칠 상황이였음. 다뒤질 상황인데도 애비랑 스승은 정몽주는 죽이면 안된다하고 결국 죽인덕에 왕조 세워놨더니 너는 안된다면서 배다른 막내동생 세자행ㅋㅋ
이히히 마지막이 진짜 킬포 ㅋㅋㅋㅋ 다 해놨더니 ㅋㅋㅋ
후대에 이방원 나쁘게 평가하는 역사학자 없음ㅋㅋ미화아니고 이방원이 유아인이고 유아인이 이방원이였음 ㄹㅇ..
뿌나에서도 그렇고 태종 오히려 역사보다 악당으로 만들고 악당에게도 사정이 있어! 하는데..이방원 미화한다고 하는거 보면 슬픔ㅠ
아버지 따라서 전장에서 구르면서 공을 세우던 차남 이방과가 세자로 책봉되었으면 이방원도 난을 일으킬 명분을 찾기 힘들었거나 혹은 아예 권좌에 못 올라갔을수도 있는데 신덕왕후가 병신같이 지 아들 옹립해보겠다고 정도전이랑 짝짝꿍해서 왕자의 난이 일어나죠
@@페페-x7i 사실상 신덕왕후가 지 아들 죽인 거나 마찬가지임
13:15 상투를 트는 장면이 진짜 기억에 많이 남네요. 권력을 노리는 이방원으로의 변모가 시작되는 바로 그 부분
솔직히 육룡은 여기서부터 시작임
조선왕조실록 읽다가 이방원 유아인연기 생각나서 왔는데,,,와 연기 진짜 흡입력 쩐다. 이성계랑 이방원 대랍하는 장면은 진짜 👍
진짜 육륭이 나르샤는 무조건 정주행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반 3~4화 아역들 나올땐 하.. 이거 보지말까 고민했었는데 유아인 나온뒤로 갑자기 개꿀잼되더니 50화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배우들 호흡 하나하나가 다 기가막힙니다
군대 있을때 재밌게 보던 드라마 중 하나였죠
이 댓글보고 3화까지 꾹 참고 봤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3일동안 이 드라마만 보게 됐네요. 인생드라마 됐습니다 ...ㅠㅠㅠ
육룡이 나르샤 보면 고려말 조선초 역사 공부 다 한거임 더해진 픽션은 고려하고 본다면 완벽했던 드라마 위화도회군 나올땐 육성으로 감탄했다 ... 단심가 하여가 나올때도 연출 극본 대단하다고 생각..유아인 연기 말도 안나오고 진짜 연기천재..변요한도 멋있었고
비록 픽션이라고는하나 이방원의 연기는 진짜...지금 나의나라 장혁의 이방원을 시청하고 있는데요. 역대 최고의 이방원 연기는 용의 눈물 유동근, 그리고 퓨전사극이긴하나 인물 구도로 봤었을때 그 다음이 유아인의 이방원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응 다음 드라마 역사충 ㅋㅋㅋㅋ
근데 참 안타까운게 정도전이 너무 미화됨.
물론 정도전의 타락 과정을 나타내긴 했지만 좀 더 직설적으로 드러내줬으면 어땠을까 싶음
??? 난 너무 미화됬다는 생각밖에 안 들던데 너무 픽션임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로
@@ranghyu 촬영당시가 겨울이라 어쩔수없었나 봐요. 그래도 아쉽긴했어요 ㅠㅠ
이방원 유아인 정몽주 김의성 선죽교 대화씬은 내 개인적으로 드라마 최고의 장면 단심가와 하여가를 대화로 해석하다니
유아인이 특히나 이방원이라는 사람의 내적갈등 심리등을 잘 표현해서 더 명작이 된거라 생각함 비록 분이 이방지 무휼같은 가상케릭이 존재하긴 했지만 정말 멋진 퓨전사극이였음 이런거 요즘 안나오나......
@@user-rz9rs3gq8u 시리즈 3탄 샘이깊은물 기다리고 있어요
@뫄니엄 무사 무휼은 가상인물이 맞습니다. 무휼이라는 이름 자체는 고구려 대무신왕 본명이기도 했고, 조선시대에는 태종의 아내 원경황후의 동생도 민무휼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무사 무휼의 존재는 100% 가상인물이 맞습니다. 무휼의 모티브 자체는 조선초기 무관 조영무와 강상인을 적절히 섞은것으로 보입니다. 육룡이나르샤에서 무휼은 조영무, 뿌리깊은나무에서의 무휼은 강상인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이네요.
@@스손-n1y 조영무와 강상인이란 인물은 뛰어난 무관들이었나요?
가장 현실적으로 표현한거 같아요. 종이에 적기보다는 저렇게 마지막까지 설득하지않을까..
50부작을 영화처럼 한편으로 봐도... 어색하지 않은 전개...
스토리 작가나 감독 연출... 모두 훌륭하다..
심지어 액션조차도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했음...
이방원 연기 유아인 아님 누가해 진짜ㅠㅠㅠ 소년에서 태종의 모습까지 진짜 자란것처럼 연기하고 정도전과 대비되어 권력적인 모습도 정말 완벽했다ㅠㅠ 중간중간 사이다 연기도 완벽하고 증말...육룡이 인생드라마ㅠ
안재모 유동근이 원조야!
누가 원조면 뭐해요 유아인 연기가 작살나는데
엥 그냥 둘다 잘함 ㅎ.
38:42 저 몇초간의 얼굴에서 모든감정이 다느껴지네.. 자신이 결국 해냈다라는 감정,본인에게 마지막 정적이자 스승을 죽인 슬픔,이제 자기앞에 아무것도 없다라는 감정..
진짜... 연기 봐라... 늘 기대하게 만드는 연기로 눈이 즐겁다. 육룡이나르샤 내 인생드라마! 볼때마다 집중하게되누
마약해버렸누
@@대포-f6n알빠노 내가한것도 아닌데ㅋㅋ
사실 이방원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고증한 드라마. 보통 이방원 이미지는 장군급 무인인데(유동근, 백윤식) 실제로 이방원은 호리호리한 체격에 권력과 관계 없는 부분에서는 오히려 인자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재위기간 어린 아이들이 공에 '방원' 이라고 적고 차고 놀다 잡혀 온 일이 있는데 당시 신하들이 처벌해야 한다는 상소에도 어린애들이 뭣 모르고 한 일이니 그냥 넘어가라고 한 일도 있죠.
허허허 정도전의 이방원도 괜찮았죠.
맞아요 지능캐였대요
과거에 급제해서 당시 무식한 촌놈 취급받던 이성계가 엄청 자랑스러워하고 예뻐했대요
조선 왕 중 유일한 과거시험 합격자
이성계가 암살당할뻔한 기회를 구함
위화도 회군 당시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을 떠남
무인집안으로 천대받던 이(李)씨 가문을 과거합격을 통해 인식을 바꿈(17세의 나이로 전국 7등 성적으로 병과 합격)
조선 건국에 방해가 되던 고려의 마지막 기둥 정몽주를 살해
정도전과 신덕왕후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정치에 괴리를 느끼고 왕자의 난을 통해 권력강화
넷째 형이 깝치고 덤벼 2차 왕자의 난으로 처리
6조 직계제, 외척 및 공신 숙청으로 왕권강화
친명정책으로 명과의 관계정리
양녕이 개짓거리하고 다녀도 많이 봐주는 아들바보
둘째 형인 정종이랑 사이가 좋음
세종이 대왕이라고 불릴 수 있도록 기반을 오지게 깔아주면서 스스로 악역을 자처한 태종
이방원 활도 괜찮게 쓴다고 본 거 같은 데 이성계따라 전쟁도 나간 적 있고
그렇게 치면 정도전이 더 잘 고증했지요 연기는 용의 눈물이 갑이고
육룡이 나르샤 내 인생 드라마임 ㅠㅜ 사극의 옷을 입은 로맨스가 아니라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지는 그 과정 속에서 경쟁구도가 완전 적에서 한 뜻을 품었던 이방원과 삼봉선생으로 좁혀지기까지 진짜 장난없음.. 드라마 수준이 진짜 하이 퀄리티.. ㅠㅜㅠ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도 수준을 높였고 유아인은 진짜 말잇못..ㅠㅜ 사이사이 잔잔하게 흐르는 로맨스도 너무 예쁘고 현실적이고 드라마에 가미를 더함 진짜 육룡이같은 사극 드라마 또 나오길 존버합니다ㅠㅜ
당시엔 스토리, 연출이 개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그냥 배우라인업이 미쳤음. 몰입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진짜 육룡이 보면서 유아인 아닌 이방원은 상상하기 어렵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장난아니었음 유아인 인생캐 나왔ㅋㅋㅋ
최근 나의나라라는 드라마의 장혁도 이방원역인데 연기잘함
제가 봤을 땐 3번째입니다 첫째는 정도전 안재모, 2번째는 용의 눈물 유동근
@@내사람-x8s 크... 저랑 같으시네 안재모 킬방원 연기 최고였죠. 물론 유동근씨도 좋았지만요
유동근
삼대장 유동근 유아인 안재모 ㅎㅎ
연기 이렇게 지리게 하는 배우 몇 없죠. 연기력 대단함.
23:19
26:45
하여가,단심가가 이렇게 와닿게 들린건 처음인듯...
진짜 극중에 너무 잘녹여낸거같네요.
잔혹함만 뺀다면 역사공부하는 아이들한테 보여줘도 손색없을장면인듯
유아인 처럼 이방원을 어쩜 저렇게 자신의 옷처럼 소화하는 젊은 배우가 몇이나 될까??
육룡이나르샤같은드라마 또나왔으면..ㅠ
@Simpson Lynn I. fuxk
곧 샘이깊은물 나오겠죠?
아 제발 진짜.. 소원임 ㅠㅠ
몰입도 높은 명작 드라마 가족끼리 모여 보고 싶음
제발 ㅠㅠ
작가님 그 장동건 나오는 판타지쓰시느라 걸리실듯
그거 나오냐 안나올거같은데.. 근데 아스달도 후반부는 꽤재밌었음 ㅋㅋㅋ 시즌 2나오면 봐야지
이방원이랑 무휼이 이 작품 내에서 가장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함 그 변화과정을 너무 재밌게도 잘 묘사했음.
김동현 그죠 드라마내에서 케릭터성이 가장 크게 변하는 두 인물이죠 표형하는 배우분들 연기도 기가 막혔습니다
이방지 이방원 정도전 짱
진짜 유아인이랑 백윤식이랑 성격 매칭이 잘 됨 유아인이 그게 바로 나!이방원이다.. 할 때랑 백윤식이 뿌나에서 송중기보고 똑같은 말 할 때랑 개똑같음 ㄹㅇ..
같은 작가님이 쓰셨어요
뿌나가 먼저나왔으니 아마 참고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육룡이가 뿌나 프리퀄 이에요~ 엄청 잘 보셨어요!!!👍👍👍👍
하여가와 단심가를 저런 대사로 녹여내다니....연출 진짜 열일 하셨어요
23:24 하여가
27:06 단심가
생각해보니 육룡이 나르샤 처음 보게 된 계기가 네이버클립에서 유아인 연기보고 나서였다...그 전까지는 유아인 연기 잘하는 것도 몰랐고 조선의 건국이고 이성계고 정도전이고 죄다 관심없었는데...유아인 연기하는 클립 하나보고 유아인 연기 보고 싶어서 보게 됐고 내용 이해하고 싶어서 처음부터 보게 됐는데...조선 건국의 역사에도 흥미가 생겼고 드라마도 50부작 내내 손에 땀을 쥐어가며 보았던 기억이 난다...50부중에 제일 기억나는거는 도화전 싸움씬하고 선죽교에서 그 마음 가상하다고 하며 눈물 흘리는 이방원이더라...진짜 몇 번을 돌려봤는지...
퓨전이 가미되어 있다보니 사극의 루트를 따라가면서도 달라서 좋았던 작품이고, 사극 전문 배우들이 아니라 다양한 배우들이 나와서 신선했던 작품. 특히 정몽주 이방원 대화는 생각날때마다 돌려보는중
분이랑 마지막으로 시름없이 노는 눈 장면.. 진짜 육룡이 나르샤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ㅜㅜㅜㅜㅜ 본지 넘 오래돼서 기억 잘 안나지만 이 장면 이후로 쭉 슬픈 장면만 나왔던 것 같아서 더 짠하고 애잔하고…. 진짜 내 인생 작품 ㅜㅜㅜㅜ
배우들의 연기력이야 뭐 두 말 하면 입 아프고 인물 간의 심리 묘사, 치열한 신경전, 피 튀기는 전투, 섬세한 감정 연출, 치밀한 전개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그야말로 명작... 이런 작품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이때 유아인이 캐릭터 진짜 잘 살렸다 진짜 쩔었음 사극물 안보는데 개재밌게봄ㅋㅋㅋㅋㅋㅋ
21:30 이방원 정몽주 선죽교신은 진짜 명장면이지.
17화에서 선죽교라고 나오더라고요. 이때 죽이고 대나무가 피어서 선지교에서 선죽교가 된건데..ㅠㅠ 그게 좀 미스였어요..ㅠㅠ
많은 이야기를 담아가려니 한두개씩 놓친 부분은 있겠죠 ㅜ
진짜 실존인물들과 실제 역사를 가지고 퓨전사극으로 잘 풀었던 드라마인듯...
27:40 연기진짜 돌았네ㅋ
포은이 비록 같은편은 안되겠지만 다 이해하고 오히려 멋있다고 박수치는느낌... 그런 멋있는 사람을 가질수없으니 그래서 죽여야한다는 사실에 흐르는 눈물이 안타까움이 느껴짐ㅜ
근데 열받을 만 함. 어두운 일들은 다 도맡아했는데 자리가 없고 막 7살정도 되는 배다른 동생이 세자라니..... 토사구팽느낌 날거림.
그 동생은 건국하는데 도움도 별로 안줌
@@김기환-y3k 도움이라니 아기까지는 아니지만 애기였지..
꼬꼬마가 뭘할줄알아야지
꼬꼬마를 세자로 책봉한 이유가 왕을 상징적인 의미로만 두고 재상 정치를 원했었기 때문아닐까요?
bh jeong 맞음. 정도전은 왕위주로 가는 것을 경계했고 이방원은 왕권이 강화되는 것을 바랬기 때문에 시작은 같아도 결국 뜻이 달랐죠. 그래도 정도전의 천재적인 두뇌에서 나온 세밀한 것들은 이방원이 어느정도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비슷한 나이대에 이런 연기력을 가진 배우가 얼마나 될까 정말 대단하다 유아인 ㅠㅠ
ㄹㅇ 동나이대 배우들 중에선 압도적 원탑, 이제 더 연차 오래된 배우들이랑도 비견될듯
단언컨대 이방원은 우리역사 최고의 캐릭터다
아마 모든 배우가 한번쯤은 연기해보고싶은 인물일 것
나이가 먹을수록 일이 안되게하기는 쉽고 그걸 비웃기는 쉬우나
일이 되게만드는게 어려운데
진정 일이 되게 만들고 너무나도 잘해버린 갓방원
후사까지 완벽했던 갓방원
23:25 진짜 하여가 단심가를 이렇게 표현한 드라마가 또 있을까
하여가 서태지와아이들 노랜데
@@잼미-z4c 하...............
잼미 제발 컨셉이라고 해줘요...
ㅋ..컨셉이죠??
근데 실제로 이렇게 했다면 시조로 남아있지는 않겠죠?
이방원: "정몽주.. 죽여야겠다."
영규: "장군님이 허락 하신거에요?"
이방원: "아니.. 내가하는거야.. 나 이방원이..."
이거 지리는데 왜없엉 ㅠㅠ
정몽주 이 분이 내 조상임. 연일 정가. 이방원 내 이놈!!! 부관참시다 네 놈은!!! 글고 난 갠적으로 사극 안 좋아함. 국민들 의식이 전근대적으로 다시 세팅되는 거 같음.
ㅇㅈ 정몽주 죽일때 통쾌함보다 그말할때가 더 좋았는뎅...
@@캬캬캬-t5t 니가 정몽주 후손이면 내가 이방원 후손이다
@@유연석-e7z 전주이씨?
@@캬캬캬-t5t 정몽주 후손 하나도 안부럽다
최근 유아인이라는 배우한테 빠져서 영상을 다 찾아보고 있는데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이방원이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심리표현이 어쩜 이리 진실되고 디테일할까요. 좋은 연기 잘 보고 갑니다
육룡이는 정말 캐스팅 하나하나가 대박인듯ㄷㄷ
이방원 이성계 대립보면 천호진도 지림
진짜 옆에 아들하고 가장믿던신하가 아들때문에 죽어서 그거대로 스트레스 받은모습을 연기한게 지림
진짜 천호진씨..특히 마지막 실성하는 연기 개지림
역사는 알면 알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남자가 봐도 멋있다 레알... 육룡이 나르샤는 캐스팅과 대사 음향의 조화가 진짜 역대급!
이방원이 진짜 유아인이랑 백윤식 이어지는거 존나멋있음.
유아인 연기 볼때마다 지린다 강약조절 개쩖 이방원 그자체
이방원 그 화약으로 귀족들 설득?협박? 할때 멋있었는데 그게없네
아 맞아요 그거 진짜 멋있었는데
해동갑족들 연명서 장면 크 멋있었죠
👍👍👍
맞지
그때 본인도협박하면서 진짜화약일까봐 떠는연기까지ㄷㄷ
이방원이 정몽주 죽일때 나이 26살 왕자의 난 일으키고 왕 즉위할때 나이(31살-33살) 유아인 나이랑 비슷 ㅎㄷ;;
근데 옛날에는 사람들이 훨씬 더 노안이었을 테니 유아인보다 훨씬 더 나이들어 보였을 듯 ㅋㅋ
@@ltg4159 지금이나 옛날이나 그런건 별 차이가 없는데....
@@유학생-y3o 차이가 없긴... 30~40년전만 해도 훨씬 나이들어 보였음
타이거
거긴 뭐 피부미용 같은 거 없지 않았을까요
이희서 고려시대때부터 아랍과 인도쪽에서 화장품등 피부 미용 약재를 들여왔다고 역사적 기록이 있어요 뭐 물론 지금보다야 당연히 떨어진 기술력 일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죠 더 좋았을수도 있어요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을 보진 못하였으니..
정도전이 바랬던 나라에 있기엔 너무 뛰어난 왕족
중반부 이후로 캐릭터의 감정이 너무 잘 전해져서 나도 같이 포은이랑 정몽주 죽일 궁리를 하고있었다
Source Factory 포은이 정몽주. 삼봉 정도전
@@븅길이 아 정도전을 헷갈림ㅈㅅ
ㅋㅋㅋㅋ진짴ㅋㅋ 저도 매주 정몽주랑 정도전 언제죽나 왜 안죽나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명예 이방원됨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우는연기 맘이 다아프네...ㅠㅠ그래도 울리고 싶다 너란남자....유아인.......
유아인은 연기를 한게 아니라 이방원이 환생해있네
48분넘는영상에도 빠진 명장면이 많습니다만....? 육룡이나르샤 이방원2탄이절실합니다. 유아인연기진정갑이었음
사극이란 사극은 다 좋아하던 내 인생에서 꼭대기에 있는 사극
사극이란 사극은 다 싫어하던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재밌게 본 사극ㅎㅎㅎ
육룡이 작가님 천재라 생각함
와...연기 미쳤다 이렇게 주인공이 안정의롭고 악역같은 사극이 있을까? 유아인이 진짜 입체적인 역할을 잘 표현한듯...개멋쪙
lauren P. 유아인은 정의였기때매 가능햇던거임.선은 정몽주같은사람.악은 이인겸,홍인방 ㅇㅋ?
또 이런 드라마 안하나 진짜 명작인데...
유아인 진짜 사극에 너무 찰떡이다 사극이랑 시대극 제발 한번만 더찍어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방원, 숙종, 사도, 걸오, 서휘영 진짜 내 최애캐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가 진짜 미친거 같음 하여가랑 단심가를 이렇게 ㅈ간지 나게 풀어내다니 ㅜㅜ 심지어 뜻도 완벽하뮤ㅜㅜ
와...빛아인 그냥 이방원 자체네
34:03 고단하구나 방원아
이 대사가 참 많은 걸 의미한다.
김현서 역시 김명민 배우ㅠㅜㅠ 멍뭉 유아인 배우
@Alsrud E 진짜퍼뜨린새끼 븅신새끼인가ㅋㅋ
@me dream 하고시풔작가의 끝맺음 으로 들리는데 애드립은아니지않나생각해봅니다
진짜 배우들 캐스팅 너무 잘했다
연기들이 하나같이 괴물이야..
육룡이 나르샤 감독님 작가님들 대단하십니다
42:30 와 여기서부터,,,, 와......... 얼마나 감정이입을 하면 저렇게까지 표현할수있지,,,,
이방원이 저렇게 해서라도 왕위에 오르지못했다면 세종도 없었고 한글도 없었을 생각하니 아찔...
하여가 단심가를 대사로 너무 잘풀었음 ㅠㅠ
뒤늦게 정주행중인데 유아인 연기 진짜 소름돋게 잘한다...이방원 그 자체네 감탄이 절로 나옴;
저런 연기를 하려면 정신이나 감정이 늘 극을 오갈 것이고 그 간극도 클텐데.. 그걸 어떻게 조절하며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 일상생활이 가능한 거 자체가 대단하심. 그것만으로도 정신력이 입증되는 배우. 연예인은 연예인이네요.
내 역대급 드라마이면서 평생잊혀지지 않을거다.. 유아인의 연기또한 너무 멋지지만 이지란연기맡은 저 배우분.. 잠깐이지만 소름 돋는연기 .. 잊혀지지 않을거같다
감사합니다..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인생캐 중 하나인 방원,, 이 드라마에서 표현한 이방원의 패기, 야망이 너무 좋았어요ㅠㅠ
정도전이랑 세자 죽이는거 보고 이방원 완전흑화된줄 알았는데 죽은영규형이랑 대화하는거 보고 ㄹㅇ 짠했음..
이방원은 진짜 연기Top급임! 또사극 해주었음!!
진정 엑기스는 빼먹었네
정도전의 조선에 자신의 자리는 없다는걸
알았을 때를 너무 간단하게 패스 했고
세자 책봉 때
영규가 죽었을 때 거사를 결심하던 방원
이밖에도 진성 명장면들을 너무 많이 빼먹었다
198 heo 222 진짜 공감이요
님이 편집해서 올려
영규 몇화에 죽었어요?
@@lvovo7132 몰라 알아도 안알려줘 괘씸죄로. 어디 날로 보려해
@신준혁 너 또한 마찬가지니라
육룡이 다시 보시는 분들 계시면 20화 도화전 전투씬 두 번 세 번 꼭 다시 보세요!! 이 드라마 너무너무 보물같은 명작이에요ㅠㅠ
조선 왕 유일한 문과 급제자. 그리고 휘를 바꾸지 않았던 유일한 왕.
다 떠나서 3명의 왕을 본인의 힘으로 옹립했었지...용의눈물의 유동근은 근엄하고 군주의 모습인데...아, 진짜 유아인은 정안공 이방원의 화신이다..
연기가 아니라 생활이다. 생활.
고려에 무과 자체가 없었을텐데...
무과가 아니라 문과에요...하아..이방원 본인이 3명의 왕을 옹립했구요. 이성계, 이방과는 고려의 임시적인 왕으로 명나라가 칭호했습니다. 국호 바꾼 조선에서 정식왕으로 명에게 인정 받은것도 이방원이 최초입니다.
@@mryoo5672 문무과 구분이 없다는 뜻으로 말했는데
고려시대에 음서제가 있었다고는하나 광종때부터 엄연히 과거제가 있었습니다. 문과, 잡과, 승과 이3가지로 나누어지죠. 무신들이 워낙에 고려 무신집권이전에 천대 받아서 굳이 과거로 뽑을 필요성을 못 느꼈죠.
@@mryoo5672 잡과 승과는 기억도 못하고 있었네요ㄷㄷㄷ 무과가 없다만 기억하고 있었음 부끄럽다
유아인 연기 미쳤다.. 증말
유아인의 이방원이 최고인듯
왕자의 난과 동생 베는 장면이 진짜 살벌하고 냉정한...캐릭터리티 잘 살려낸 장면이었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아쉬우면 만들어서 올려
@신준혁 맞는 말이야
15:40 그와중에 신세경 진짜 이쁘다..
이방원의 타락 동기와 그 과정을 순서대로 보니 팔에 소름이 돋는것 같습니다. 유아인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 해서 전율이 이는 군요. 얼굴 표정이나 시선처리 등 이방원의 마음이 변함에 따라 세세한 차이를 조금씩 달리 하는게 쌓이고 쌓여 건국 초 피바람을 몰고 오는 우리가 흔히 아는 모습의 태종의 모습으로 변하는게 전율이 입니다. 정주행 말고도 이렇게 과정을 보여주는걸로 정주행을 마쳤을때의 그 느낌을 다시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3대명대사 : 고단하구나.. 방원아.. / 아직도 내게 그럴 낭만이 남아있겠느냐.. / 어이! 이인겸 딱까리!!!
지금 외치는거야 이인겸 딱!!!...
김지수 혹시 아직도 내게 그럴 낭만이 남아있겠느냐 이거 어디서 나온 대화인지 알수있을까요?ㅠㅠ
SANG GIL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방원이가 무서운(?)방원으로.변하면서 나에게 더 이상 낭만은 없다고 했어요
벌레를 토해내 , 동방쌍용 , 놀이는 끝났어
@@sanggil6911 마지막화에 이방원이 대마도 정벌을 명령하자 무휼이 분이 때문이냐고 물을 때 대답하는거에요
45:50 여기서 이성계가 자기랑 형제같은 이지란도 설득된거 보고 자기의시대가 끝나고 아들 이방원의 시대가 왔구나 느껴서 쓴웃음 짓는거 같음..
이방원이 꽤 괜찮은 왕이었던 것도, 왕자의 난 일으킨 것도 다 이해가지만 드라마 본방으로 정주행했던 사람으로서 정도전 이름이 태워질때 좀 울컥했었음... 아마도 방원이가 정도전의 사상에 감복하고 스승으로 따르던 과거가 회상 장면으로 나와서 더 그랬던 거 같은데 조선의 설계자였지만 마지막이 이렇구나, 싶어서 본방볼 때도 눈물 흘렸었음. 작감배가 완벽했던 드라마
유아인 연기 ㅈㄴ 잘하네
이방원 캐릭터가 진짜 잘맞았음
@@건전지-n3r 5ㅅ
유아인은 무슨 역을 해도 최고다
멋지고 훌륭한 배우임에 틀림없다
인간적으로 넷플릭스에서 판권인수해줘라...
지금봐도 역대급명작인데
조선임금 최초의 과거급제자(무인집안에서 유일무이한 문과 급제자(장원 17등)로 아버지 이성계를 기쁘게했다고 한다)
@이융웅융융웅 굉장히 잘하진 않았을텐데요 이방과는 이성계따라 많이 다녔지만
장원 7등일거에용 !!
최초이자 마지막이기도 하죠 ㅋㅋ
@박부장 이방원 무술실력은 그다지 높지 않았을듯 과거의 뜻을 품고 공부를 많이 해서 전쟁으로 세운 확실한 무공이 없어요. 이방과(2대왕 정종)가 이성계 무의 피를 가장 많이 받은 자식이었음. 고려말에 왜구와의 숱한 전투에서 공도 많고 이성계 이지란을 따라 황산대첩, 해주전투까지 치르고 승리로 이끈 대단한 장수였음
황희보다 순위가높았다는군요
아 어제까지 유아인 이방원 모음집만 찾아다녔는데ㅜㅜㅜ 진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스브스짱 오늘부로 장옥정도 달립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하나에도 사람은 변할수 있습니다.. 어찌 사람을 믿는단 말입니까. 대사 미쳤다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