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재능이 없는걸까 왜 나는 잘하는게 없는걸까 너무 답답하다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무기력하고 하기싫다 그냥 조용히 조용히 아주 조용히 가라앉고싶다 내가 이뻤더라면 내가 성실했다면 내가 재능이 있었다면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었더라면 남이랑 비교를 안 한다면 너무 지친다 매일밤마다 울고 미래를 생각하면 눈물먼저 나오고 어떻게 해야할까 차라리 내 인생의 마지막 결말을 알았더라면 이렇게 생각하고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될텐데
잘자님, 저도 똑같이 느껴서 이 글을 읽는데 제가 쓴거마냥 너무 공감됩니다,, 그냥 읽고 지나가다가 그런 사람이 한명 더 있다는거 혼자가 아니라는거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우리말고도 더 있을거같아요,, 힘내라는말 정말 싫어하는데 이럴때 할수있는 말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네요,, 잘자님 늦은밤 평안히 잘 주무셨으면 좋겠네요..ㅎ
그니까요 차라리 못하면 다른길이라도 찾으려고 할텐데 애매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잘한다고 할 때 자꾸 희망가지면서 더 하고싶어지고 그래서 겨우 잘하는 애들 축에 들면 진짜 잘하는 애들은 무시하는데..그럴 때 너무 힘들어서 누구한테 얘기하면 기만이라고 뭐라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스트레스 받는거라고 하는데..진짜 나는 하루에 5시간도 안자면서 열심히 해도 하루에 1~2시간한 애보다 못봤는데..기초가 없는것도 아닌데..그리고 내가 힘들다고하면 너는 아직 어린데 왜 힘들냐고하면서 뭘 자꾸 힘든데 얘기하래
지금도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좋아요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입시를 하고 있는 중3인데 1년 동안 많이 힘들다가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또 제가 요즘 매일 울고 있어요 근데 부모님이 들으시면 걱정하시니까 조용히 펑펑 울고 있는데 그냥 좀 행복해지고 싶어요
@@김은채-r3x 어른인데..ㅋㅋㅋ 너무 무겁게 생각안했으면 하네요. 저도 수능을 준비할 때 주변을 의식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후반에는 주변 아무 상관없구나 생각받았어요. 자신에게 떳떳하게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마지막에 든다면 그에 맞는 결과가 있을테니 매순간 열심히 임하고 힘들때는 하루 쉬어요 그래도 될 나이입니다... 고등학교 생활 너무 걱정마요 저는 내신 7등급이였지만 아마 학생입장에서는 높은 점수는 아니겠지만 2등급대가 모두 나왔어요. 고등학교 생활에도 생각보다 재미있는 순간도 많으니 학교 생활 행복하게 하며 공부도 열심히 했으면하네요. 시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마요. 기회는 많고 더 나아질 수 있으니. 정말 고등학교에서 친구 많이 사귀고 힘들때는 꼭 부모님에게든 친구에게든 힘들다고 꼭 말해요.
안녕하세요. 살아가는 게 많이 힘들고 지치시나요. 어떤 일들로 인해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지 다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작성자님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작성자님의 생명도, 삶도, 오늘 하루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에요. 그러니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분명 힘든 시간들이 지나고 햇살이 비추는 날이 꼭 올 거에요.
분명 죽고 싶을만큼 우울하지도 않고 몸에 아무 증상도 없지만 삶이 그냥 무의미한 느낌? 공부하고 미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고 불안해져서 결국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하루를 흘려보내고 있어요. 힘든 건 몇 년 전부터 힘들기 시작해서 부모님도 저한테 공부압박 안 주시는 편이고 사랑받고 친구는 별로 없지만 악연은 없는데 왜 대체 뭐가 날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인스타를 들어가면 무의식적으로 남들과 비교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불쌍해서 눈물이 나고 연예인들을 보며 사랑받고 저런 의욕이 있다는게 부러워서 우울해지고 모든 게 나로부터 시작해서 퍼지고 있는데 왜 나는 날 통제하지 못 하는 걸까요. 이러다가 가족들까지 날 사랑하지 않아서 나 혼자 남게 되면 나도 모르게 내가 죽을까봐 겁나요. 남들처럼 멋지게 살려고 했던 노력들도 의지도 나한텐 남아있지 않아요. 핸드폰 보다 늦게 자고 학원가고 집 와서 놀고 울다가 잠드는 삶.. 진짜 한심해요. 이제 17살인데 왜 이러고 살까요? 하면 되는데 이제라도 노력하면 되는데 자꾸만 스스로 못할거라고 저주 걸어요. 남들보다 뒤쳐지면서 비교하고 불안해하면서 사는 삶은 대체 어떻게 해야 끝날까요
남들이 바라보는 지금의 저는 백수에 불과합니다. 작성하신 글을 읽어보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 나이 때 말만 꿈이 있던 학생에 불과했어요.. 노는 게 너무 재밌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행복했거든요.. 근데 그러다 보니 꿈은 멀어지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와 같은 꿈을 꾸던 다른 사람들은 벌써 제가 다가설 수 없을 만큼 성장해 있었고, 저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있더라고요.. 그제야 퇴사하고 꿈을 좇은지 지금 1년 조금 넘었는데요, 늦었다면 늦었겠지만 전 지금부터라도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딛는 중입니다.저는 고인물님이 참 부럽네요.. 그런 깊은 생각을 그래도 저보단 일찍 하셨으니.. 기회는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고 인물님을 가족이건 친구건 하찮게 생각하더라도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고 본인만의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응원할게요. 항상 기죽지 마시고 줏대 있는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너 지금 울고있지? 근데 그거 알아? 울어도 해결돼는건 없다고 주의에서 그렇게 말하더라 그리고 자꾸 울지 말라고 하지? 그 말은 틀렸어 왜냐고? 사람은 울어야돼 안 울순 없어 힘들면은 울어야돼 마음껏 울어야돼 그래야지 힘든 게 조금이나마 괜찮아 지더라고 진짜 힘들면 울어 부정적인 생각하지 말고 그냥 노래 들으면서 미친듯이 울어 그럼 조금이나마 풀리더라 울어도 되니까 너가 괜찮아질때까지울어 그리고 사람은 안 우는게 쿨한 게 아니고 우는게 쿨한거야 그니까 힘든거 서운한 거 울고 싶은 거 우울한 거 다 사라질 때까지 한 번만 미친듯이 울어봐 그래도 안 되잖아? 그럼 너가 하고 싶은 거 다해봐 그럼 진짜 정말 조금은 괜찮아 지더라 아니 1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살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비록 내가 너한테 무슨 상처가 있는지 모르지만 이 댓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모두 모두 화이팅
날 가장 믿었던 가족에게마저 상처를줬고 날 좋아하던 친구들까지 날 떠나게 만들었고 인간관계는 점점 망가져만가는데 그게 내 잘못이고 고쳐야될거라는걸 알면서도 고치지못하고 후회만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그런 내가 싫어서 라고 생각하다 문득 나부터가 날 한심하게 취급하고 싫어하는데 남들은 어떻게 날 좋아하겠나 싶더라 시간은 많고 앞으로 나라는 사람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위해 극복하고 노력하면되는것 그게 인생인거같다
나보다 힘든 사람이 있을텐데, 나보다 아픈 사람이 있을텐데, 자잘하고 공감받기 힘든 것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교적 초라한 내 아픔에 유난 떠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짜증나고 난 왜 이런가 싶고 매번 뭘 말하든 생각하든 어떤 이유를 갖다 붙여서 핑계 대는 것 같은 내 모습도 싫고 모순덩어리인 주제에 완벽한 척 하는 내가 혐오스럽고 매번 내가 드물게 스스로 앞에 나서서 무엇인가 해보려고 할 때마다 실패하니까, 남한테 피해주니까, 결국엔 상처만 남고 방에 틀어박히게 되니까 그게 너무 서러워서, 그래도 도전해보자고 다독여 일어나도 또 반복되니까 점점 포기하려 하는 내가 싫고 난 이것 밖에 안 되는 놈이라고, 쓰레기라고, 기대하지 말자고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도 짜증나고 재능도 어중간, 노력도 어중간, 의지도 어중간, 신체도 어중간, 인간관계도 어중간, 성격도 어중간, 뭐든지 어중간하고 애매모호한 게 너무 싫은데, 변해보려고 발버둥 쳐도 변화따윈 없는 게 싫고 말로는 내가 움직여야 한다면서 속 깊은 곳에선 누군가, 한 명이든 한 마리든 한 그루든 뭐든지 하나만이라도 온전한 내 편, 나만을 사랑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주는 자가 있다면, 나를 끌어줄 자가 있다면-난 분명 변할텐데, 행복해 질텐데 이러는 것도 밉고..... 그냥... 그냥........ 뭘 하든... 내가 너무 못나서, 싫어서, 미워서... 그런데도 겁 많고 미련 넘쳐서 포기도 못 하고.... 점점 지쳐가요 그냥..
예전에 나는 이러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를 잃어버렸다. 여러가지 사건중에 그 중에 한 사건이 크게 방아쇠를 당겼다. 나는 나를 잃어버려서 갈 길을 잃어버리고 한 자리에서 고립이 되었다. 지금의 나는 이걸 이겨내려고 발버둥치고 움직여보는데 왜 나는 그 자리에 머무는거 같다고 느끼고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하지만 이걸 이기지 못하면 나는 평생 고립이 된다는걸 잘 알기에 발버둥치고 울고를 반복 또 반복중이다 나는 언제 이곳을 탈출 할 수 있을까.. 아니 탈출을 할 수는 있나?.. 오늘도 이렇게 잠이 안와서 새벽에 울면서 하루를 지세우는 중이다. 나는 오늘도 이렇게 울지만 내일은 또 발버둥쳐보려고 한다.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겠지.....
굳이 내가 꼭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딱히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하나 없고 사소한걸로 칭찬받으면 그걸로 좋아서 헤실헤실 올해 고3인데...주변 내 또래들보면 느끼는것도 부러운것도 되게 많은데 왜 바로 고쳐지지않지? 그냥 친구들, 가족들, 친척들없는곳가서 조용히 숨죽이며 살아가고싶다...
꼭 완벽한 정육각형인 사람일 필요있나요 때론 실수를 하며 배우고 더 성장해 나가는 거죠 실수 하나 안 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로봇이겠죠 심지어 로봇마저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어지는 걸요 세상은 너무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만 그 많은 것을 감당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떠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많은 날들의 과정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시며 나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오래 살아보지 않아 제 생각이 정답이 아닐 수 있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래봅니다☺️
혼자이고 싶다더니,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나는 위로가 필요했나보다. 어쩌면 절실함을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을 혼자 속에서만 안고 있었나 ‘네가 힘들어할 때마다 조용히 옆에 있어줄게’ ‘말하지 않아도 어떤 마음일지 다 헤아려줄게’ ‘나아질 때까지 너의 발걸음의 한걸음 뒤에서 함께 맟춰 걸어가 줄게’ ‘네가 내게 조금의 표현을 해준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누군가 조용히 안아주며 옆에서 속삭여 줬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시간이 지날 수록 나라는 인간에게 너무 실망한다..내가 이정도 밖에 안 됐었나 학원비랑 과외비는 정말 많이 드는데 내신 성적은 하락을 띠고 미래를 생각하면 캄캄하다 모든 것이 내 문제이고 알고 있으면서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시험 때는 뭘그리 실수를 많이 하는 건지 이런 내가 참 싫어지게 된다 인사성 밝고 긍정적이었던 나는 점점 머릿속이 부정적이고 쓰레기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다 아주 멀리 혹은 그낭 스르륵 잠에 들듯이 생을 마감하고 싶다 사라지고 싶다
@@aaa-lw8yy 요즘도 생각이 많아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이제 고3이 되었어요 aaa님의 따뜻한 말에 힘입어 더 열심히 사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aaa님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타인에게 따뜻한 말과 희망을 주시는 분이니 항상 행복만 따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지금쯤 스무살 어딘가에 있겠네요, 이러한 순간이 한번씩 올거에요 더 큰 파도도 밀려올거구요. 그때마다 우리 이노래 안에서 방파제처럼 밀려오는 파도를 다 부시면서 견디어요~ 당신의 빛나는 20대를 충분히 즐기기 바라요. 인생에 한번만 오는 순간이니까요.. 그러다가 조금 지치면 다시 여기와서 되새기고 위로받고 가세요~ 파이팅!
요즘 세상이 내편이 아닌것 같고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내편이 아닌것 같고 잘 풀리는 일도 없고 그냥 누군가가 와서 괜찮다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도 없고 그냥 그냥…. 안아줬으면 그냥 괜찮다고 내일은 조금 더 괜찮아질거라고 듣고싶없는데 많이 위로가 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난 분명 열심히 산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그자리에는 아무것도 한게 없고 다들 날 보고 넌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아쉽다 이런말을 할때마다 내 자신이 이상한건가 라는 상상을 하게되고 하루하루 무섭고 이렇게 생각을 해도 똑같이 살아가는 내 삶이 너무 싫고 다르게 살아도 또 똑같은 삶을 살아가게 될까 무섭다
저는 15년차 운동 선수 입니다 중1때부터 시작 해서 28살이된 실업팀 9년차 선수죠 잦은 부상, 큰부상 수없이 있었죠 올해 1월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운동도 못 했어요 2월이되서 운동을 시작 했는데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인해 재수술을 했죠 피눈물 흘리면서 재활 해서 4주만에 복귀했어요 복귀 1주일만에 왼쪽 무릎 전방십자가 완파되었습니다 결국 수술을 했어요. 정말 힘든 하루 하루를 살고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내 자신한테 ? 를 날리면서 말이죠,,, 이 영상을 보면서도 지금 현재도 울면서 보고있어요…. 다들 몸 건강도 마음 건강도 잘 챙기세요….
나 그대로 사랑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ㅋㅋㅋ이제 뭐로 살아가야하죠? 나는 부모님의 사랑도 받고 남들처럼 바쁘게 살지도 않고 충분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렇게도 힘든건 그냥 투정일까요 ㅎ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거라 기대했던 믿음들이 깨지고 있어요. 나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데 꿈이 어딨는지도, 희망이 보이지도 않는 것 같아요. 이제 겨우 중2인 제가 힘을 내진 못할망정 이렇게 우울감에 빠져있는 갓이 너무 미워요. 애써 밝게 웃은 날에 밤은 유난히 어둡네요..매일매일 밤이 깊어져가요..오늘도 밤이 유난히 깊고 추워서 이 노래를 들으려 왔습니다. 제가 마음 편히 제 마음을 투영할 수 있는 곳은 이곳밖에 없는 것 같네요ㅎ 저는 내일도 행복하지 않은 웃음을 짓겠죠..내일이 무섭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요. 제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사라지면 편할까요ㅋㅋ 저 많이 외롭고 힘든가봐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새벽까지 공부하는 날이 많기도 하고 다른스트레스까지 자꾸 쌓여서 위로해주는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는데 열심히 하긴 하지만 나는 다른사람들에 비해서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부모님과 약속한 성적도 안 나오는데 내가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울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자꾸 남들과 비교하게되고 내 자신이점점 한심하게 느껴지는데 그렇게 내 자신 스스로를 생각하는게 싫은데.. 맘처럼 안되네요
빛이 2억생가 만27세 남자입니다 유튜브로 삶이 혼자일때 듣는노래 검색해서 이 영상의 첫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혼자 소주 한잔하면서 이노래 들으며 펑펑울며 큰 힘이 되었습니다,모든분들 나쁜생각 마시고 언제나 주변사람들 보며 같이 화이팅 해봅시다 시련을 가지려 태어난게 아닌 멋지게 살려고 태어났다 생각하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너무 지금 힘들다고 몸을 혹사 시키지마시고! 잘되었을때 몸 아프면 누구 탓도 못합니다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울어도 내일은 웃죠^^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를 절벽 아래로 밀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늘 작아지는 나를 보며 좌절하고, 마음이 쓰라리네요.. 너무 파여버린 감정을 이제는 느껴지지도 않아졌어요.. 내가 아픈지.. 내가 힘든지.. 알 수 없게 되었네요.. 그래도 살아간 하루의 끝에 숨 쉴 구멍이 있어서 살아갑니다.. 여러분도 아주 조금의 시간이라도 숨을 쉬시길 바랍니다.. 위태롭게 버티는 나도, 그런 날 밀고 있는 나도 숨을 쉬어야 그게 무엇이든 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냥 이렇게 힘들만큼 많은 노력을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뭘 잘했다고 힘들어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힘든일이 있어도 주변사람한테 말하면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없을까봐 말도 못하고 말하면 괜히 피해 갈 것 같고 그냥 조금 더 예쁘고 잘나고 돈이 많았거나 공부를 잘했으면 조금 더 성실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왜 이렇게 남들과 비교될까
반가워요. 작성하신 글을 보고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을 남겨요.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참 나자신을 불행하게 하는것같아요. 어쩌면 비교는 자연스러운 감정일수도 있겠지만, 하면 할수록 정말 끝이 없는게 비교인것같아요. 반대로 나에게는 있고, 남에게 없는 것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현재 나자신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을 해나갔으면 해요. 또한 생각보다 작성자님의 어렵고 힘든일을 말했을 때 진심으로 위로와 공감을 해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 응원할께요^^
이게 올라왔던 8개월전에는 분명 난 이곳에 댓글을 남길 정도로 힘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내 사람도 내 사람이 아닌 사람도 명확해졌는데 그래서 더 그런가 다시 숨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네요 솔직함은 분명 그들과 날 이어준 끈이였는데 지금보니 그 끈은 내 목을 조르고 있고 그들에게 매여 있던 끈은 이미 헤져있네요 오늘은 여기서 멍하니 쉬다 가야겠어요
오늘 제 인생의 나락을 찍은 느낌이예요.. 나름 전에는 학업 성적도 좋아서 주변에서 너는 당연히 시험 잘봤지 이런 시선이었는데… 제가 공부를 게을리 해서 그런거였을까요.. 성적이 나락을 쳤어요.. 뭐 또 기회가 온다고는 하지만 주변 시선이 신경쓰이는 저는 남들보다 못하는 느낌이들고 남들보다 뛰어나지도 노력한만큼 나오지도.. 남들이랑 똑같이 했는데도 성적이 바닥을 치는느낌..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라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그냥 수치스럽고 더 공부할걸 컨디션 좀 잘 조절할걸 이런 생각이 들고..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점차 나보다 점점 올라갈때 느껴지는 감정들이 오늘.. 휘몰아친거 같아요.. 사실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은데 엄마한테도.. 누구한테도 말 못하겠어요.. 결국 시험을 못본건 저니까.. 위로받을 자격도 없는거 같아요.. 사실 제가 뭐라고 주저리 주저리 쓰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정말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날이네요..
나는 내가 이 나이가 되면 뭐든 잘하고 능숙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한텐 평생 안 올 것 같던 나이들이 막상 되니까 나는 여전히 어설프고 모든 게 서툴고 그다지 멋진 모습도 아니야. 오히려 더 못나진 기분밖엔 들지 않네요. 살아갈수록 내 존재 가치가 희미해져서 지친다. 내가 바라는 모습의 반이라도 닮았으면 지금보단 상황이 나았을까. 나는 왜 이렇게 못나고 잘 하는 것도 없는지. 내 옆에 있는 잘하는 애들을 보면 회의감만 오는 내가 한심하고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내가 혐오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 나는 왜 그 정도도 못 하는 건지. 난 그 만큼의 기대를 받을 사람이 아닌데 왜 나한테 다들 그렇게 기대하는 건지. 나도 내가 부족한 걸 잘 아는데. 나는 왜 이 꼴이지. 내가 애틋한데도 미워서 미칠 것 같아. 눈물만 나온다. 왜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사람에게는 주기적으로 오는 암흑기라는 게 적어도 한 번은 오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감정에 휩쓸려 지치기만 했는데, 무너지더라도 부서지더라도 그저 살아있으니 살아졌습니다. 무너지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부서지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살아계세요. 그렇게 계속 살아가다 보면, 단단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덜 힘들 수 있는지, 내가 지금 뭘 해야 하는지. 점점 보입니다. 힘든 것도 경력이 차야 다루는 게 능숙해지더라고요. 그러니 지금은 너무나 힘들고 아무리 괴롭더라도 그저 살아주세요. 내가 쓸모없고 가치 없다고 느껴져도 그저 살아주세요. 구태여 이유를 찾지 않아도 좋습니다. 혹은 찾지 못했더라도 좋습니다. 당신은 굳이 이유를 만들어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우리는 어쩌면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너무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것, 찾지 못함에 자괴감을 느끼는 것. 결국 자신에 대한 애정과 삶의 열망이 없으면 성립되는 것들이 아니더라고요. 우리, 꼭 잘 살 필요 없습니다. 그저 살아가세요, 원하는 방향으로. 조급해할 필요 없습니다. 결국엔 밤이 지나 아침이 옵니다. 영원한 밤은 없습니다. 그저 겨울밤처럼 긴 어둠을 지나는 겁니다. 결국 내일의 태양은 떠오르니까요. 다들 살아갑시다. 그리고 부디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몇시간째 울고있는 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안 멈추네요. 엄마는 내가 서럽게 울고있는 걸 봤음에도 무슨 일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기댈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혼자.. 그냥 진짜 이 넓은 세상 속에서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에요. 우는 나도 싫고 매일 우울에 빠진 나도 싫고 자격지심 가지는 나도 싫고 나약한 나도 싫고 그냥 제가 너무 미워요. 한심하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평생 쏟을 눈물,부정적인 감정들 다 쏟아내고 내일부터는 웃으며 밝게 살고 싶어요..
9개원 전의 댓글을 보고 있네요..... 분명 힘들었다고 죽고 싶었다고 얘기했는데 위로 한마디는 무슨 그냥 너가 치열하게 노력해서 이뤄낸 경험이 없어 그러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엄마를 미워하는 건 전혀 아니지만..... 난 위로 한마디 듣고 포옹 한번 받고 싶은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
나는 내 자신이 참 좋다 어릴때 아무것도 몰랐을 때 이것이 맞는 줄만 알았을 때 그렇게 매일을 맞고도, 울지도 못하게 하셨어도 항상 웃으며 나만의 밝음을 간직했던 아이였어서,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상처들에 매몰되어 있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내가 너무 좋다. 조금 느릴지라도, 조금 답답할지라도 나는 꾸준히 발전하고 성장할 것이다. 나는 내가 정말 좋다. 고맙고 사랑해 이제까지 잘 살아줘서
지금은 씩씩해야 버틸 수 있으니까 ..안괜찮아도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보니 누군가 다가와도 나도 모르게 씩씩한 척해버리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사실은 누군가 날 꽉 안아주길 바라면서도 막상 정말 누군가 날 안아주면 그자리에서 아이처럼 서럽게 펑펑 울어버릴까봐.. 그 사람에게 너무나 의지하게될까봐..나도 모르게 비겁하게 아닌척 하고 살아
지난해 마지막날 해고를 당했어요. 여지껏 살아온 삶이 있기에, 나는 뭐든지 해낼것이라고 믿어왔기에 묵묵히 버텼어요. 근데 수없이 많은 도전에 결실을 맺지 못하니 주변 지인들 더 나아가 가족들에게도 신뢰가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지금도 잠이오질 않아 1시부터 거리를 서성이고 있네요. 머지않아 누구보다도 찬란하지는 않더라도 거리의 가로등처럼 자리에서 묵묵하게 또 은은하게 비치는 삶을 살고싶어요. 오늘도 이렇게 밤을 보내지만 몇시간 뒤 맞이하게 될 아침은 이 어두운 밤을 견딘만큼 찬란할거라고 믿습니다. 솔직히 다들 파이팅하라고는 못하겠네요. ○○아 할 수 있다! 힘내라! 기죽지마라!
이렇게 음악 들으면서 내가 내 자신을 위로하는게 되게 한심해보인다. 어차피 내일이 되면 또 괜찮은 척할 꺼면서 왜 굳이 이렇게 울고 나중에 또 울고. 내가 곁에 진심으로 기댈 사람이 없어서 나에게 내가 더 짐이 되는 것 같다. 사람을 너무 많이 믿은 탓에 사람을 못 믿고 나 혼자 다 하려고 하고 되게 이기적이게 사는데 나는 또 이기적이게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 1초라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죽으면 내 친구들은 나를 그리워할까? 내가 없어지면 나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왜 자꾸 의심만 들고 나를 왜 내가 더 망치고 피폐해지게 하는거지? 어떨 때는 엄청 밝으면서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줄 용기가 없어 두렵고 그리고 내 진짜 모습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내 곁에 없어서 힘들다. 나는 내 인생에서 나밖에 기댈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나마 밤 감성에 적셔 글을 써본다.
이제는 밖에 나가는게 무섭다 사람들의 말투 눈빛 표정 행동들이 다 신경쓰인다 힘들다 사람들은 너 피해망상있냐고 물었다 내 팔을보고 니 팔 왜 그래?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상처였다 더는 상처를 받고 싶지않아서 정을 주지 않고 가식을 떨었다 괜찮았다 마음정리를 했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진짜로 신뢰할수있는 사람이 없었다 사람의 따스함이 필요했다 차가운 겨울속에 햇불이 필요했다 하지만 없었다 지금도 쭉 계속 이것이 나의 인간관계이다
요즘 내가 어떻게 살고있는지를 모르겠다 일상적으로 학교생활하고 공부하고 그러면서도 계속 인간관계나 진로 성적에 대흔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게 너무 비참하다 아직 하고싶은것도 많고 그냥 아무나 내 고민좀 들어주면 좋겠는데 주위를 둘러볼때 그런 친구 한명쯤도 없다는게 정말.. 허무하다 내 안에 내가 없는 기분이고 너무 우울하다 그냥 갑자기 우울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내 감정대로 사람한테 짜증내는 내가 너무 싫다 그냥 내그 원하는대로 흘러가면 좋겠다 아무생각없이 고민없이 살고싶다
근데 만약에 내가 완전히 사라지고 걔가 된다면, 그런기회가 온다면 난 걔가 되기로 선택할까 안하겠더라구요 난 내가 여기서 조금만 더 괜찮아지길 바랬던거지 걔가 되길 원한건 아니었어요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 바래요 여전히 오랜 질문에 답을 각종 강의나 책이 아니라 여기서 찾게되네요 남들은 저렇게 잘나고 똑똑하고 다 이뤘는데 난 왜 이거밖에 못하나 왜 이렇게밖에 못살았나 자책이 심했는데, 사실 제 진짜 속마음은 이거였네요. 고마워요 뒤에 노래들도 잘 들었어요
남들이 쉬운일이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요? 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흐르네요 진짜 칼로 날 찌르고 싶다는 말이 한편은 잔인하게 느껴지다가도 진짜 얼마나 간절하고 슬픔을 느꼈는지 감정이 격하게 느껴져서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저도 그런 감정을 많이 느끼고 지금도 느끼고 있거든요 항상 나만 안 되는 느낌..지해님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항상 응원하며 살께요🌅👏
내꿈을 포기하는게 내가포기하는게 아니라 남이 포기하게하는게 너무 허망하다. 그래서 나도 포기하려고한다. 힘들지만 너무힘들지만 내꿈을 포기하고 모두가 좋아진다면 모두가 행복하다면 나만 아프고 힘든게 났지. 재능도 돈도 희망도 없는데 왜 구질구질하게 잡고있는지 그냥 다포기하고 죽고싶다 살아야할이유가없어졌다. 그냥 안아프고싶다.
이 영상을 들어오신 분들 , 지금 댓글을 보시는 분들중에서 저처럼 힘듬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지금 너무 힘듭니다. 앞으로에 미래가 너무 막막하고요.. 그리고 학업 성적도 별로 안좋아서 저도 너무.. 두려워요 근데 이런 아픔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저처럼 너무 많은게.. 너무 저도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저도 공감이 가고요..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얼마나 .. 다들 힘드실까? 라고 생각이 들어요. 겉으론 티가 안나 보여도 인간들은 늘 힘듬과 행복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럴땐 힘듬에 무게가 많아지면서.. 정말 자책도.. 많아지는거 같고 자죄감도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힘드셨을텐데.. 열심히 사시고.. 정말 다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오늘 하루 마무리 다들 하시면서 나에게 칭찬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사소한거에도 감사하다보면.. 정말 이런 힘든 순간들이 다시 오더라도 지금보단 덜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응원할게요!!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내가 미치도록 싫어지고 힘들었던 때의 일기를 오늘 다시 보았네요. 정말 자기혐오가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힘들었구나. 매일 밤 울었구나.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 사실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정말 무안할 정도로 지금의 나는 괜찮더라구요. 물론 아예 다 잘 되는 건 아니예요. 지금도 여전히 잘 안되는 일이 많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처럼 좌절하진 않아요. 아, 그냥 이런 일이 일어났구나. 그냥 인생 살다가 흘러가는 하나의 가시라고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그 일 하나 또는 몇 개로 당신네들 인생 망하지 않아요. 그딴 일들이 뭐라고? 그냥 넘기세요. 인생 살면서 크고 작은 가시들 엄청나게 많겠죠. 내 살을 파고 들더라고 치료하면 그만이죠. 그깟 가시가 뭐라고 그렇게 치료도 안하고 상처만 더 후벼파고 있는데요? 치료하고 아물고 흉터남고, 또 다음 가시 준비하세요. 대신 그 다음 가시가 나오기 전에는 맛있는 음식 하나 준비되어있을걸요? 그거 먹고 우리 힘내자구요. 우리 모두 작은 가시들만 오고 음식은 많았으면!!
한 번 따라서 외쳐봐. 난 나를 사랑해 내가 걸어온 길을 존중해 지금까지 버텨왔음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 조건을 보이고 평가받아야 할 의무는 없어. 잘보여야만 하는 사람도 없어. 비참하고 외롭게 만드는 관계를 지킬 이유 또한 없어. 나는 나를 지킬거고 나를 끝까지 사랑해줄거야.
그냥 내가 너무 한심해. 잘해보려고 노력해도 안되고 막상 너한테는 나한테 기대라고하면서 나는 기대지않고 있어. 진짜 너무 힘든데 이젠 좀 그만 힘들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맨날 실수하고 맨날 사과하고 다 내 잘못인데 그냥 다 내 잘못인데. 그냥 이대로 잠들고 영영 안 깨어나면 안되는걸까 그냥 다 포기하고 편해지고싶어. 너무 진짜 너무 사랑하는데 내가 옆에 있는게 도움이 되는걸까? 이 생각이 머리에서 안 지워져 너무 힘들어. 그냥 나 다 포기하고싶어. 이제 너무 힘들어. 진짜 너무 힘들어 제발..
안녕하세요. 내가 살아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고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그럴 땐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요. 그동안 미뤄왔던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다시 나로 하여금 설렘을 느끼게 하고 긴장을 주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면 좋겠어요. 그 일들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어울리다보면 어느샌가 사랑받고 사랑하고 있는 작성자님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작성자님의 삶에 기쁨과 슬픔이 다시 찾아오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반가워요. 우울한 마음이 들어도, 그걸 그대로 티를 낼 수 없는 환경과 상황이 있지요, 그래도 표현을 하지 않고 나의 마음에 남겨둔다면, 마음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 힘든 마음을 내가 좋아하고, 즐겨하는것들을 해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활동들을 해보면서 조금씩 위로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만의 우울해소 방법을 찾아 조금씩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응원할께요~
힘들어도요 말할사람이 없어요 진짜 없어요 하나도 누구도 없어요 16살이면 되게 적은 나이잖아요 죽으면 안되는 나이잖아요 그리고 집가면 맞는게 아니라 편안해야 되는게 맞는 거잖아요 ..? 많이 아파요 몸보다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냥 죽으려 옥상 가도 눈물만 나고 무서워요 누구라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끄적여요 많이 힘들거든요 사실 :)..
노래 들으니까 기분이 좋아진거 같아요. 예고입시로 지금 부담감이 너무 쌓였는데 여기서 위로받고 가네요. 요즘따라 울기만 하는 내가 싫어졌는데 오늘만큼은 여기서 펑펑 울다가 갈게요. 오늘만큼이라도 다 쏟아내고 내일부터는 다시 웃어볼게요. 오늘만큼만... 울다가 갈게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지금 댓글들로 홀로 아파하고 계시는 분들, 울어도 됩니다 성인이라서, 나이 좀 먹었다고 다 짊어지고 가지 않으셔도 됍니다 그러지 말고 주변을 돌아봐주세요 당신을 지지해주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지 당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지. 힘든 일 모두 다 헤쳐나가실 수 있습니다 뭐든 아픈만큼 행복해지실겁니다. 지금 어딘가에서 당신을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가끔은 주저앉아도 좋으니 지금 ‘나’로 사는 귀한 생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도 고생 너무 많으셨고 지금까지 아픈 거 다 버티면서 살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 늘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내일도 힘차게 잘 살아봅시다!
정말 뭐 하나 노력하지도,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는 내가. 아침이면 자기 전까지 웃으며 잘 지내던 내가 가끔씩 미워지고 초라해보여요. 노력이라도 했으면 나아졌을까. 내가 너무 안일했던 건 아닐까. 이런 내가 이상한 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한없이 깎아내려 버려요. 남들이 고민 말할 때는 정작 괜찮다고,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 거라고. 너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주는데. 정작 제가 그럴 때는 우울한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또 내일이면 웃으면서 지내는데. 그럼에도 나보다 조금이라도 예쁘고 잘난 사람이 보이면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시기와 질투를 반복하면서 자꾸만 나와 비교해요. 중학교 3학년. 지방에서 전과목 평균 70점 중반에 얼굴도 예쁘지 않아서 사진 보정만 하고. 그렇다고 악기나 춤, 노래도 어느 정도는 하지만 잘하지 못해요. 어중이 떠중이. 못한다고도, 잘한다고도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선생님과 부모님들은 항상 저에게 노력하면 될 거라고. 넌 노력을 안해서 이런거라고 하는데. 노력하려고 해도 어느샌가 한 눈 팔고 1시, 2시까지 게임만 해요. 숙제도 안 할 때가 많고, 학원도 째고, 학교도 일 년에 한 두번은 무단 지각하면서 죄책감은 많이 느끼지 않아요. 이런 제가 항상 한심하고 고치고 싶고 노력하고 싶지만 노력이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도 가끔, 아주 가끔 억지로 소리 내어 울어보는 게 전부에요. 위로를 받아도 믿지 못하고 또 다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버려요.
잘 지내는 것 같아도 가끔씩 휘몰아치는 우울감을 통제할 수가 없어서 답답하고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럴 땐 나 자신을 돌아보고 비난하거나 괴롭히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마음이 힘들 때 혼자 고민하기보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당시 마음을 글로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은 충분히 정상이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니랍니다. 함께 해결해나갔으면 좋겠어요. 기다릴게요 :)
위로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노래를 듣는 것이 어떤 문제가 될까요. 나를 지켜가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라는 걸 알아요. 내가 잘하는 것이 없더라도 위로받을 자격은 충분하답니다. 힘든 시간 버티고 견디며 노력하고 있을 @user-ns6xg1ir9c님이 그려져요. 지금처럼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잘 지켜가기를 응원할게요. 힘들 때 혼자 견디기보다 함께 나눠요..!
반가워요. 믿고 기댈사람 하나없이 혼자서 많이 힘들었을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어떠한 일로 인해 스스로 의욕이 없다고 느끼게 되었던걸까요? 사람의 마음은 무한대의 크기가 아니라서 계속 감정을 쌓아두고 있다보면 가득 차올라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있답니다.. 마음의 공간에 여유가 있어야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는걸요. 그러니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어려움에 대해 꼭 주변사람들과 나눠보았으면 해요. 주변에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나 선생님은 많으니, 꼭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그냥 모르는어느사람이 나대신 살아줬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내 미래의 행복을 버리고싶진 않다, 하나하나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면서 상처받아 오는게 지겹다 내가 바래왔었던일들은 희미해져가고 내 자신이 너무 오만하게 느껴진다 난 너무 멍청하고 재수없고 잘하는것도없고 딱히 좋아하는것도없고 이대로끝내도 좋은삶일거같은데
취준중인 사람인데 노래가 좋네요. 과거를 돌아보면 내가 걷고 있는 길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할껄 후회하고 미래를 바라보면 내가 바랬던 일들이 일어날거란 상상은 차마 하기도 힘들고 현재는 인생 첫 면접을 탈락하고 그저 누워서 이글을 쓰는 제 자신만 보이네요. 그래도 살고싶고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잘 살고싶네요. 덕분에 오늘까지만 슬퍼하고 내일부턴 웃으면서 또 발악하고싶네요. 언젠가 이 노래들과 제 글에 답글을 쓰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다들 오늘만 슬퍼하길 바랍니다😊
왜 이렇게 살까? 요즘 나한테 가장 많이 물어보는 말인 거 같다. 고3인데 유튜브를 왜 듣냐고, 이런 글 쓸 시간에 공부나 해라라고 들어도 여기에라도 마음을 안 남기면 못 버틸 거 같다... 공부 꽤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모의고사를 보고 나면 항상 절망하고 내가 밉다 저 할 수 있는 거죠? 이번년만 잘 보내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어른들의 위로, 솔직히 안 듣고 싶어요. 당장 힘들어 죽겠는데.. 내가 대학은 갈 수 있을지/ 재수는 싫은데..
반가워요. 지금 현재 성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많이 힘든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공부를 많이 하였지만, 노력하였던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너무 속상하고 답답했을것같아요. 참 공부라는 것이 한 만큼의 결과가 시험의 결과에 다 반영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한 시간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곧 결과로 직접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되요. 많이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보셨으면 해요! 충분히 잘 할수 있을거에요
![😢 난 오늘 울어야겠어 이 노래 듣고 한참 울고 후련해지자 펑펑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 가사 있음 ] 광고없음 💽ㅣ파우제 플레이리스트](http://i.ytimg.com/vi/yE-J9T-Z71U/mqdefault.jpg)
왜 나는 재능이 없는걸까 왜 나는 잘하는게 없는걸까 너무 답답하다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무기력하고 하기싫다 그냥 조용히 조용히 아주 조용히 가라앉고싶다 내가 이뻤더라면 내가 성실했다면 내가 재능이 있었다면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었더라면 남이랑 비교를 안 한다면 너무 지친다 매일밤마다 울고 미래를 생각하면 눈물먼저 나오고 어떻게 해야할까 차라리 내 인생의 마지막 결말을 알았더라면 이렇게 생각하고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될텐데
잘자님, 저도 똑같이 느껴서 이 글을 읽는데 제가 쓴거마냥 너무 공감됩니다,, 그냥 읽고 지나가다가 그런 사람이 한명 더 있다는거 혼자가 아니라는거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우리말고도 더 있을거같아요,, 힘내라는말 정말 싫어하는데 이럴때 할수있는 말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네요,, 잘자님 늦은밤 평안히 잘 주무셨으면 좋겠네요..ㅎ
@@달리-h3e 감사합니다.. 매일 밤 뒤척이는데 덕분에 좋은 꿈 꿀 거 같아요… 🥰
@@최여진-q1t 솔직히 말 하자면 방금도 패배의 쓴맛을 맛보고 지쳐 누워있습니다요…… 여진님도 행복하셔야할텐데 파도처럼 밀려오는 감정이 제일 고통스럽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울고 싶을땐 걍 맘 놓고 우는게 편하드라구요 괜히 참겠다고 끅끅끅 거리는것보단… ㅠㅠ 여진님에게 편안한 밤이 오길 기도할게요🙏🏻
공감되요 왜 열심히 살지 못했는지 제 자신만 원망하게 되네요 열심히 살아야 되는거 부족한거 내가 제일 잘아는데 열심히 살지 못하는게 너무 후회되요 너무 무섭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석-h9p 인생이 너무 슬프고 허무하네요
애매함
그 세글자가 나를 어디까지 추락하게 하는지 또 얼마나 울게하는지 비교하게하는지.
...먹먹하네요.
좌절하고 우울함에 빠지게 될지라도 주위에 님을 생각하시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만약 없더라도 이겨내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니까요 차라리 못하면 다른길이라도 찾으려고 할텐데 애매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잘한다고 할 때 자꾸 희망가지면서 더 하고싶어지고 그래서 겨우 잘하는 애들 축에 들면 진짜 잘하는 애들은 무시하는데..그럴 때 너무 힘들어서 누구한테 얘기하면 기만이라고 뭐라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스트레스 받는거라고 하는데..진짜 나는 하루에 5시간도 안자면서 열심히 해도 하루에 1~2시간한 애보다 못봤는데..기초가 없는것도 아닌데..그리고 내가 힘들다고하면 너는 아직 어린데 왜 힘들냐고하면서 뭘 자꾸 힘든데 얘기하래
@@Peppiphillip 할 수 있을거에요
엥 내가 장담하는데 여기 사람들 다 성공함ㅋㅋ 왜 그런 걱정을 마음아파게들 하고 있는 지 모르겠네 딱 봐도 성공할 거 같은데
진짜 이게 뭐라고..
별 말이 아닌 것 같지만 제게는 그 무엇보다 큰 위로로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좋아요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입시를 하고 있는 중3인데 1년 동안 많이 힘들다가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또 제가 요즘 매일 울고 있어요 근데 부모님이 들으시면 걱정하시니까 조용히 펑펑 울고 있는데 그냥 좀 행복해지고 싶어요
@@김은채-r3x 어른인데..ㅋㅋㅋ 너무 무겁게 생각안했으면 하네요. 저도 수능을 준비할 때 주변을 의식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후반에는 주변 아무 상관없구나 생각받았어요. 자신에게 떳떳하게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마지막에 든다면 그에 맞는 결과가 있을테니 매순간 열심히 임하고 힘들때는 하루 쉬어요 그래도 될 나이입니다... 고등학교 생활 너무 걱정마요 저는 내신 7등급이였지만 아마 학생입장에서는 높은 점수는 아니겠지만 2등급대가 모두 나왔어요. 고등학교 생활에도 생각보다 재미있는 순간도 많으니 학교 생활 행복하게 하며 공부도 열심히 했으면하네요. 시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마요. 기회는 많고 더 나아질 수 있으니. 정말 고등학교에서 친구 많이 사귀고 힘들때는 꼭 부모님에게든 친구에게든 힘들다고 꼭 말해요.
삶을 살아가면서 힘든 순간이 없으면 좋겠는데 지독하게도 나타나 괴롭히더라고요.. 그렇지만 우린 완벽한 인간이니까 이겨내 보자고요..!
힘내요!
힘들때 힘들다고 말할수 있는 용기가 있으시네요. 전. 아직 못하거든요. 울고싶을때. 울고. 힘들때 힘들다 말하고 사세요. ~걱정마세요. 잘 될거에요
지금 고1이네요..!ㅎㅎ입시 잘 하셨나요?이젠 행복하셨으면❤
게으른 내가 싫다
내일이면 아무일 없는듯 그냥 살고있을 나 이겠지만
내가 행복하길..
@cyberoutreach1388 4개월 전인데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힘들다고만 생각안하고,
내일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싶네요 ㅠㅠ
게으름으로 인해 편리하게 살수 있도록 발명이 된게 많죠 게으른게 다 나쁜건 아니에요
게을러서 힘들다 그러면 어른들은 모두 그냥 하면 된다고 말하더라구요... 그게 마음처럼 안돼는데..
이기적인 내가 너무 싫은 기분. 지인들에게 날 이해해주기를 바라면서 정작 나는 날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타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순적인 인간. 친구들한테 자격지심을 느끼는 내가 혐오스러울 정도로 싫은데 놓아주지도 못하는 내가 너무 초라해 보여서
친구한테 잘못한 일이 있어서 싸웠는데 사과해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관계에 내가 너무 싫은 날인데 댓글로 위로받고 갑니다
이거 ㄹㅇㅠㅠ
성찰하는 당신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가치있는 사람입니다.나아지면 돼요
열심히 하지도 않고 기대하고 누구보다 우울하다가 나중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웃는 내가 너무 싫다 그럼에도 나는 내가 잘 됐으면 좋겠다 내가 정말 행복하길 바란다 이기적이게도
그냥 목숨이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내 목숨을 주고 싶어
그쪽한테 꼭 필요할것 같아요
너무 소중하잖아요.
지나가는 길고양이 삶이 더 나을거같다는 생각 들게되면 그렇다면,
길고양이는 당신이 부러울껄요.
나는 그쪽이 부러워요 이렇게 어두워도
빛나고 있으니깐. 나도 빛이 되고싶거든요!
당신이 당신의 삶이 진정 가치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기를 바래요 늘 멀리서 응원할게요
솔직히 어떤말을 해도 공감이 안되실수도 있는데 그냥 살다가 길가에 피어있는 꽃잎하나 아스팔트 사이에 자라는 잡초한가닥 어쩌다 바라본 하늘의 구름 노을 이런 사소한걸 보시면서 마음의 안정 생각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본인도 소중하시잖아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신데
안녕하세요. 살아가는 게 많이 힘들고 지치시나요.
어떤 일들로 인해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지 다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작성자님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작성자님의 생명도, 삶도, 오늘 하루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에요.
그러니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분명 힘든 시간들이 지나고 햇살이 비추는 날이 꼭 올 거에요.
다른 친구들은 다 먼저 나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무기력해지고 자책하게 된다. 오히려 포기하고 싶어진다. 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 따라가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을 아는데.. 그게 잘 안돼서 또다시 자책하게 된다.
분명 죽고 싶을만큼 우울하지도 않고 몸에 아무 증상도 없지만 삶이 그냥 무의미한 느낌? 공부하고 미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고 불안해져서 결국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하루를 흘려보내고 있어요. 힘든 건 몇 년 전부터 힘들기 시작해서 부모님도 저한테 공부압박 안 주시는 편이고 사랑받고 친구는 별로 없지만 악연은 없는데 왜 대체 뭐가 날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인스타를 들어가면 무의식적으로 남들과 비교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불쌍해서 눈물이 나고 연예인들을 보며 사랑받고 저런 의욕이 있다는게 부러워서 우울해지고 모든 게 나로부터 시작해서 퍼지고 있는데 왜 나는 날 통제하지 못 하는 걸까요. 이러다가 가족들까지 날 사랑하지 않아서 나 혼자 남게 되면 나도 모르게 내가 죽을까봐 겁나요. 남들처럼 멋지게 살려고 했던 노력들도 의지도 나한텐 남아있지 않아요. 핸드폰 보다 늦게 자고 학원가고 집 와서 놀고 울다가 잠드는 삶.. 진짜 한심해요. 이제 17살인데 왜 이러고 살까요? 하면 되는데 이제라도 노력하면 되는데 자꾸만 스스로 못할거라고 저주 걸어요. 남들보다 뒤쳐지면서 비교하고 불안해하면서 사는 삶은 대체 어떻게 해야 끝날까요
저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전 지금 17살인데 2년이 지나 잘 살고 계신가요?
정말..글을 읽으면서 모든 게 공감됐어요..저도 도대체 왜 우울증이 온건지도 모르겠고 걍 한심하고..저와 같은 사람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보니까 2년 전 글이네요..지금은 잘 지내시나요 멀리서라도 항상 응원할게요
공부가 다는 아니죠 아직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해보고 싶은걸 못찾아서 다른 분들 보면서 조급한 마음도 드셨던 것 같은데 진로든 삶의 방향 가치관 한가지 목표만 세워보세요 그러면 조금이라도 나아질수도 있어요
너무 공감되서 덕분에 펑펑 울었어요. 이렇게 여러 사람이 저와 똑같다는걸 알고나니 다들 무척 힘들었다는것을 알겠네요.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남들이 바라보는 지금의 저는 백수에 불과합니다. 작성하신 글을 읽어보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 나이 때 말만 꿈이 있던 학생에 불과했어요.. 노는 게 너무 재밌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행복했거든요.. 근데 그러다 보니 꿈은 멀어지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와 같은 꿈을 꾸던 다른 사람들은 벌써 제가 다가설 수 없을 만큼 성장해 있었고, 저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있더라고요.. 그제야 퇴사하고 꿈을 좇은지 지금 1년 조금 넘었는데요, 늦었다면 늦었겠지만 전 지금부터라도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딛는 중입니다.저는 고인물님이 참 부럽네요.. 그런 깊은 생각을 그래도 저보단 일찍 하셨으니.. 기회는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고 인물님을 가족이건 친구건 하찮게 생각하더라도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고 본인만의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응원할게요. 항상 기죽지 마시고 줏대 있는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너 지금 울고있지? 근데 그거 알아?
울어도 해결돼는건 없다고 주의에서
그렇게 말하더라 그리고 자꾸 울지 말라고 하지? 그 말은 틀렸어
왜냐고? 사람은 울어야돼 안 울순 없어
힘들면은 울어야돼 마음껏 울어야돼
그래야지 힘든 게 조금이나마 괜찮아 지더라고 진짜 힘들면 울어
부정적인 생각하지 말고 그냥 노래 들으면서 미친듯이 울어 그럼 조금이나마 풀리더라 울어도 되니까
너가 괜찮아질때까지울어
그리고 사람은 안 우는게 쿨한 게 아니고
우는게 쿨한거야 그니까
힘든거 서운한 거 울고 싶은 거
우울한 거 다 사라질 때까지
한 번만 미친듯이 울어봐
그래도 안 되잖아? 그럼
너가 하고 싶은 거 다해봐
그럼 진짜 정말 조금은 괜찮아 지더라
아니 1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살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비록 내가
너한테 무슨 상처가 있는지 모르지만
이 댓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모두 모두 화이팅
감사합니다
날 가장 믿었던 가족에게마저 상처를줬고
날 좋아하던 친구들까지 날 떠나게 만들었고
인간관계는 점점 망가져만가는데
그게 내 잘못이고 고쳐야될거라는걸 알면서도 고치지못하고 후회만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그런 내가 싫어서
라고 생각하다 문득
나부터가 날 한심하게 취급하고 싫어하는데
남들은 어떻게 날 좋아하겠나 싶더라
시간은 많고 앞으로 나라는 사람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위해 극복하고 노력하면되는것
그게 인생인거같다
그럴때 있잖아. 내가 한없이 초라해지고 작아질 때, 그럴때 딱 한 발자국만 뒤로 물러나서 나를 보는거야. 내가 나를 보고 좀 안아주자
어떻게 안아주면 좋을까요?
😢
나보다 힘든 사람이 있을텐데, 나보다 아픈 사람이 있을텐데, 자잘하고 공감받기 힘든 것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교적 초라한 내 아픔에 유난 떠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짜증나고 난 왜 이런가 싶고
매번 뭘 말하든 생각하든 어떤 이유를 갖다 붙여서 핑계 대는 것 같은 내 모습도 싫고
모순덩어리인 주제에 완벽한 척 하는 내가 혐오스럽고
매번 내가 드물게 스스로 앞에 나서서 무엇인가 해보려고 할 때마다 실패하니까, 남한테 피해주니까, 결국엔 상처만 남고 방에 틀어박히게 되니까 그게 너무 서러워서, 그래도 도전해보자고 다독여 일어나도 또 반복되니까 점점 포기하려 하는 내가 싫고
난 이것 밖에 안 되는 놈이라고, 쓰레기라고, 기대하지 말자고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도 짜증나고
재능도 어중간, 노력도 어중간, 의지도 어중간, 신체도 어중간, 인간관계도 어중간, 성격도 어중간, 뭐든지 어중간하고 애매모호한 게 너무 싫은데, 변해보려고 발버둥 쳐도 변화따윈 없는 게 싫고
말로는 내가 움직여야 한다면서 속 깊은 곳에선 누군가, 한 명이든 한 마리든 한 그루든 뭐든지 하나만이라도 온전한 내 편, 나만을 사랑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주는 자가 있다면, 나를 끌어줄 자가 있다면-난 분명 변할텐데, 행복해 질텐데 이러는 것도 밉고.....
그냥... 그냥........ 뭘 하든... 내가 너무 못나서, 싫어서, 미워서... 그런데도 겁 많고 미련 넘쳐서 포기도 못 하고....
점점 지쳐가요 그냥..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래전 댓글이지만 저랑 비슷해서 댓글 남겨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래요
저도 같은 삶을 살고있어요 그냥 죽어버리고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네요
;) 다행히도 큰 탈 없이 지내고 있어요 예쁜 대댓들 감사합니다😊
제 글 보신 분들 모두 언젠가라도 '그래도 괜찮게 살고 있네'라는 생각이 드시길, 행복하시길 바래요
예전에 나는 이러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를 잃어버렸다. 여러가지 사건중에 그 중에 한 사건이 크게 방아쇠를 당겼다. 나는 나를 잃어버려서 갈 길을 잃어버리고 한 자리에서 고립이 되었다. 지금의 나는 이걸 이겨내려고 발버둥치고 움직여보는데 왜 나는 그 자리에 머무는거 같다고 느끼고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하지만 이걸 이기지 못하면 나는 평생 고립이 된다는걸 잘 알기에 발버둥치고 울고를 반복 또 반복중이다 나는 언제 이곳을 탈출 할 수 있을까.. 아니 탈출을 할 수는 있나?.. 오늘도 이렇게 잠이 안와서 새벽에 울면서 하루를 지세우는 중이다. 나는 오늘도 이렇게 울지만 내일은 또 발버둥쳐보려고 한다.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겠지.....
진짜 나 왜 이래 진짜
굳이 내가 꼭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딱히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하나 없고
사소한걸로 칭찬받으면 그걸로 좋아서 헤실헤실
올해 고3인데...주변 내 또래들보면 느끼는것도
부러운것도 되게 많은데 왜 바로 고쳐지지않지?
그냥 친구들, 가족들, 친척들없는곳가서 조용히
숨죽이며 살아가고싶다...
꼭 완벽한 정육각형인 사람일 필요있나요 때론 실수를 하며 배우고 더 성장해 나가는 거죠 실수 하나 안 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로봇이겠죠 심지어 로봇마저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어지는 걸요 세상은 너무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만 그 많은 것을 감당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떠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많은 날들의 과정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시며 나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오래 살아보지 않아 제 생각이 정답이 아닐 수 있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래봅니다☺️
주변사람들을 매번 실망시키는것도 모자라 나에게도 못 미더운 나 자신을 이제는 포기해버리고 싶다
혼자이고 싶다더니,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나는 위로가 필요했나보다.
어쩌면 절실함을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을 혼자 속에서만 안고 있었나
‘네가 힘들어할 때마다 조용히 옆에 있어줄게’
‘말하지 않아도 어떤 마음일지 다 헤아려줄게’
‘나아질 때까지 너의 발걸음의 한걸음 뒤에서
함께 맟춰 걸어가 줄게’
‘네가 내게 조금의 표현을 해준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누군가 조용히 안아주며 옆에서 속삭여 줬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완벽하지 못한 이유때문에 내가 점점 작아져버린거같아요 다른애들은 다 뛰고있는데 나만 제자리에서 멈춰버린거같아요
시간이 지날 수록 나라는 인간에게 너무 실망한다..내가 이정도 밖에 안 됐었나 학원비랑 과외비는 정말 많이 드는데 내신 성적은 하락을 띠고 미래를 생각하면 캄캄하다 모든 것이 내 문제이고 알고 있으면서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시험 때는 뭘그리 실수를 많이 하는 건지 이런 내가 참 싫어지게 된다 인사성 밝고 긍정적이었던 나는 점점 머릿속이 부정적이고 쓰레기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다 아주 멀리 혹은 그낭 스르륵 잠에 들듯이 생을 마감하고 싶다 사라지고 싶다
예의 바르고 인사성 좋은 님 힘내세요 성적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인생에 공부가 다는 아니잖아요 최선을 다했으면 된거에요 님은 충분히 훌륭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aaa-lw8yy 요즘도 생각이 많아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이제 고3이 되었어요 aaa님의 따뜻한 말에 힘입어 더 열심히 사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aaa님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타인에게 따뜻한 말과 희망을 주시는 분이니 항상 행복만 따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많이 괴로워하고 후회하고 지치셔요
저는 29살이예요 저도 아직 그래요
누군가도 그렇게 산다는게 위로는 안될지 몰라도 다들 그렇구나 하는게 힘이 될때도 있더라고요 제가 그래요 이때까지 살아온걸 보면 완성됐다고 생각하면 뭔가 빠져있고 완성됐다고 생각하면 빠져있고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채워가는게 인생이구나 느끼는거같아요 인생을 살아갈때 완성해야겠다는 생각다는 나사를 하나하나 주워나가는 가정인거같아요 본인도 그 과정을 잘하고계시는거같아요 화이팅합시다!
지금쯤 스무살 어딘가에 있겠네요, 이러한 순간이 한번씩 올거에요 더 큰 파도도 밀려올거구요. 그때마다 우리 이노래 안에서 방파제처럼 밀려오는 파도를 다 부시면서 견디어요~ 당신의 빛나는 20대를 충분히 즐기기 바라요. 인생에 한번만 오는 순간이니까요.. 그러다가 조금 지치면 다시 여기와서 되새기고 위로받고 가세요~ 파이팅!
요즘 세상이 내편이 아닌것 같고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내편이 아닌것 같고 잘 풀리는 일도 없고 그냥 누군가가 와서 괜찮다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도 없고 그냥 그냥…. 안아줬으면 그냥 괜찮다고 내일은 조금 더 괜찮아질거라고 듣고싶없는데 많이 위로가 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잘못 행동하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그걸 고치지 않는다는 점을 실망하는 내 모습이 싫다 어릴때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모른채 친구들과 문방구에서 3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나 사먹으면서 웃고싶다 그 시절이 그립다 어릴적 내 모습이 그립다 빛나고싶다
오늘 22살 인생을 통틀어 저한테 가장 실망한 날이라 눈물이 그치지 않을 거 같은데 이 댓글 보면서 위로받고 갑니다 고마워요
가장 믿었던 그 사람
가장 미웠던 그 사람
또 하나의 추억
또 하나의 상처
난 분명 열심히 산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그자리에는 아무것도 한게 없고 다들 날 보고 넌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아쉽다 이런말을 할때마다 내 자신이 이상한건가 라는 상상을 하게되고 하루하루 무섭고 이렇게 생각을 해도 똑같이 살아가는 내 삶이 너무 싫고 다르게 살아도 또 똑같은 삶을 살아가게 될까 무섭다
울어도 된다고,내가 다 들어줄 수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내곁에 있었으면
이젠 아무것도 안해도 될것같다 그저 자고 있을때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으면
저는 15년차 운동 선수 입니다 중1때부터 시작 해서 28살이된 실업팀 9년차 선수죠
잦은 부상, 큰부상 수없이 있었죠
올해 1월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운동도 못 했어요
2월이되서 운동을 시작 했는데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인해 재수술을 했죠
피눈물 흘리면서 재활 해서 4주만에 복귀했어요 복귀 1주일만에 왼쪽 무릎 전방십자가 완파되었습니다
결국 수술을 했어요. 정말 힘든 하루 하루를 살고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내 자신한테 ? 를 날리면서 말이죠,,,
이 영상을 보면서도 지금 현재도 울면서 보고있어요….
다들 몸 건강도 마음 건강도 잘 챙기세요….
지금 나, 잘하거있는건 맞을까…?
잘하고있어 다잘될거야
너의 선택을 미워하지마. 그 선택은 너가 그 때 생각하기에 최선이었니까. 괜찮아. 이제는 너를 조금은 믿어줘.
너를 실망시키기 싫었고 너 앞에선 누구보다 멋지고 싶었는데
너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날 보면 내가 너무 미워진다
나 그대로 사랑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ㅋㅋㅋ이제 뭐로 살아가야하죠? 나는 부모님의 사랑도 받고 남들처럼 바쁘게 살지도 않고 충분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렇게도 힘든건 그냥 투정일까요 ㅎ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거라 기대했던 믿음들이 깨지고 있어요. 나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데 꿈이 어딨는지도, 희망이 보이지도 않는 것 같아요. 이제 겨우 중2인 제가 힘을 내진 못할망정 이렇게 우울감에 빠져있는 갓이 너무 미워요. 애써 밝게 웃은 날에 밤은 유난히 어둡네요..매일매일 밤이 깊어져가요..오늘도 밤이 유난히 깊고 추워서 이 노래를 들으려 왔습니다. 제가 마음 편히 제 마음을 투영할 수 있는 곳은 이곳밖에 없는 것 같네요ㅎ 저는 내일도 행복하지 않은 웃음을 짓겠죠..내일이 무섭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요. 제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사라지면 편할까요ㅋㅋ 저 많이 외롭고 힘든가봐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새벽까지 공부하는 날이 많기도 하고 다른스트레스까지 자꾸 쌓여서 위로해주는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는데
열심히 하긴 하지만 나는 다른사람들에 비해서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부모님과 약속한 성적도 안 나오는데 내가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울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자꾸 남들과 비교하게되고 내 자신이점점 한심하게 느껴지는데 그렇게 내 자신 스스로를 생각하는게 싫은데.. 맘처럼 안되네요
빛이 2억생가 만27세 남자입니다 유튜브로 삶이 혼자일때 듣는노래 검색해서 이 영상의 첫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혼자 소주 한잔하면서 이노래 들으며 펑펑울며 큰 힘이 되었습니다,모든분들 나쁜생각 마시고 언제나 주변사람들 보며 같이 화이팅 해봅시다 시련을 가지려 태어난게 아닌 멋지게 살려고 태어났다 생각하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너무 지금 힘들다고 몸을 혹사 시키지마시고!
잘되었을때 몸 아프면 누구 탓도 못합니다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울어도 내일은 웃죠^^
덕분에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민지-e5l 웃으세요^^
이 게시물 만큼은 대댓글은 안달게요.
이 게시물에서만큼은 모두가 진심으로 위로가 되고, 각자의 기분에 빠져있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 감성을 혹시나 흐릴지도 몰라 이번 게시물 만큼은 답글을 안달고 속으로 많이 위로하고 공감할게요!!!
감사합니다.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살께요.
더 이상 친구들에게 무시받으며 살고싶지 않아..
항상 무슨 일을하면 실수만 가득하고 어딜가다 망신당하고 욕먹을때 내모습이 정말 작아지고 쓸모없는 사람처럼 보이게되니까 사람들에게 짐이되는 기분이들더라......... ....
지금 제 기분이 그래요..
진짜.. 지금 너무 힘들어요
또 오해영으로 숨겨논 감정을 끌어올리고 노래들로 달래주는게 너무 좋다
나처럼 자책하고있는이에게
괜찮다하고싶다. 나도 너와같은
고민을하고있다고 그러니 혼자가아닐꺼니
당연한고민이라고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를 절벽 아래로 밀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늘 작아지는 나를 보며 좌절하고, 마음이 쓰라리네요.. 너무 파여버린 감정을 이제는 느껴지지도 않아졌어요.. 내가 아픈지.. 내가 힘든지.. 알 수 없게 되었네요.. 그래도 살아간 하루의 끝에 숨 쉴 구멍이 있어서 살아갑니다.. 여러분도 아주 조금의 시간이라도 숨을 쉬시길 바랍니다.. 위태롭게 버티는 나도, 그런 날 밀고 있는 나도 숨을 쉬어야 그게 무엇이든 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냥 이렇게 힘들만큼 많은 노력을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뭘 잘했다고 힘들어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힘든일이 있어도 주변사람한테 말하면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없을까봐 말도 못하고 말하면 괜히 피해 갈 것 같고 그냥 조금 더 예쁘고 잘나고 돈이 많았거나 공부를 잘했으면 조금 더 성실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왜 이렇게 남들과 비교될까
반가워요. 작성하신 글을 보고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을 남겨요.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참 나자신을 불행하게 하는것같아요. 어쩌면 비교는 자연스러운 감정일수도 있겠지만, 하면 할수록 정말 끝이 없는게 비교인것같아요. 반대로 나에게는 있고, 남에게 없는 것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현재 나자신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을 해나갔으면 해요. 또한 생각보다 작성자님의 어렵고 힘든일을 말했을 때 진심으로 위로와 공감을 해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 응원할께요^^
이게 올라왔던 8개월전에는 분명 난 이곳에 댓글을 남길 정도로 힘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내 사람도 내 사람이 아닌 사람도 명확해졌는데 그래서 더 그런가 다시 숨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네요 솔직함은 분명 그들과 날 이어준 끈이였는데 지금보니 그 끈은 내 목을 조르고 있고 그들에게 매여 있던 끈은 이미 헤져있네요
오늘은 여기서 멍하니 쉬다 가야겠어요
여기선 모두가 아프지 말고 다들 조금 쉬러온거니깐 서로 공감하고 서로 채워갔으면 좋겠다.
오늘 제 인생의 나락을 찍은 느낌이예요..
나름 전에는 학업 성적도 좋아서 주변에서 너는 당연히 시험 잘봤지 이런 시선이었는데…
제가 공부를 게을리 해서 그런거였을까요..
성적이 나락을 쳤어요.. 뭐 또 기회가 온다고는 하지만
주변 시선이 신경쓰이는 저는 남들보다 못하는 느낌이들고 남들보다 뛰어나지도 노력한만큼 나오지도..
남들이랑 똑같이 했는데도 성적이 바닥을 치는느낌..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라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그냥 수치스럽고 더 공부할걸 컨디션 좀 잘 조절할걸 이런 생각이 들고..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점차 나보다 점점 올라갈때 느껴지는 감정들이 오늘.. 휘몰아친거 같아요.. 사실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은데 엄마한테도.. 누구한테도 말 못하겠어요..
결국 시험을 못본건 저니까.. 위로받을 자격도 없는거 같아요.. 사실 제가 뭐라고 주저리 주저리 쓰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정말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날이네요..
나는 내가 이 나이가 되면 뭐든 잘하고 능숙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한텐 평생 안 올 것 같던 나이들이 막상 되니까 나는 여전히 어설프고 모든 게 서툴고 그다지 멋진 모습도 아니야. 오히려 더 못나진 기분밖엔 들지 않네요. 살아갈수록 내 존재 가치가 희미해져서 지친다. 내가 바라는 모습의 반이라도 닮았으면 지금보단 상황이 나았을까. 나는 왜 이렇게 못나고 잘 하는 것도 없는지. 내 옆에 있는 잘하는 애들을 보면 회의감만 오는 내가 한심하고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내가 혐오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 나는 왜 그 정도도 못 하는 건지. 난 그 만큼의 기대를 받을 사람이 아닌데 왜 나한테 다들 그렇게 기대하는 건지. 나도 내가 부족한 걸 잘 아는데. 나는 왜 이 꼴이지. 내가 애틋한데도 미워서 미칠 것 같아. 눈물만 나온다. 왜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사람에게는 주기적으로 오는 암흑기라는 게 적어도 한 번은 오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감정에 휩쓸려 지치기만 했는데, 무너지더라도 부서지더라도 그저 살아있으니 살아졌습니다.
무너지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부서지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살아계세요.
그렇게 계속 살아가다 보면, 단단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덜 힘들 수 있는지,
내가 지금 뭘 해야 하는지.
점점 보입니다. 힘든 것도 경력이 차야 다루는 게 능숙해지더라고요.
그러니 지금은 너무나 힘들고 아무리 괴롭더라도 그저 살아주세요.
내가 쓸모없고 가치 없다고 느껴져도 그저 살아주세요.
구태여 이유를 찾지 않아도 좋습니다. 혹은 찾지 못했더라도 좋습니다.
당신은 굳이 이유를 만들어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우리는 어쩌면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너무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것, 찾지 못함에 자괴감을 느끼는 것.
결국 자신에 대한 애정과 삶의 열망이 없으면 성립되는 것들이 아니더라고요.
우리, 꼭 잘 살 필요 없습니다.
그저 살아가세요, 원하는 방향으로.
조급해할 필요 없습니다.
결국엔 밤이 지나 아침이 옵니다.
영원한 밤은 없습니다.
그저 겨울밤처럼 긴 어둠을 지나는 겁니다.
결국 내일의 태양은 떠오르니까요.
다들 살아갑시다.
그리고 부디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몇시간째 울고있는 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안 멈추네요. 엄마는 내가 서럽게 울고있는 걸 봤음에도 무슨 일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기댈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혼자.. 그냥 진짜 이 넓은 세상 속에서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에요. 우는 나도 싫고 매일 우울에 빠진 나도 싫고 자격지심 가지는 나도 싫고 나약한 나도 싫고 그냥 제가 너무 미워요. 한심하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평생 쏟을 눈물,부정적인 감정들 다 쏟아내고 내일부터는 웃으며 밝게 살고 싶어요..
2개월이 지난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괜찮아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바랄 거 없이 행복한 날 무조건 올 거예요
파이팅❤️
@@뜌뀨뀨뀨뀨 감사합니다ㅠㅠ 쀼뜌뀨뀨뜌님의 작은 위로 한 마디가 저에게 너무 힘이 되네요 완전히 괜찮다고 할수는 없지만.. 점점 괜찮아지는 중입니다ㅎㅎ
당신의 댓글이 방구석에 있는 저에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마음은 후련해지겠죠, 오늘이 무거워도 님의 내일은, 저의 내일은 후련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람-t6r 깜깜한 밤이 지나가면 아침이 분명히 다시 올테니까.. 우리 같이 힘내봐요 가람님의 앞날이 더 편안해지고 웃는 일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9개원 전의 댓글을 보고 있네요..... 분명 힘들었다고 죽고 싶었다고 얘기했는데 위로 한마디는 무슨 그냥 너가 치열하게 노력해서 이뤄낸 경험이 없어 그러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엄마를 미워하는 건 전혀 아니지만..... 난 위로 한마디 듣고 포옹 한번 받고 싶은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
나는 내 자신이 참 좋다
어릴때 아무것도 몰랐을 때 이것이 맞는 줄만 알았을 때 그렇게 매일을 맞고도, 울지도 못하게 하셨어도
항상 웃으며 나만의 밝음을 간직했던 아이였어서,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상처들에 매몰되어 있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내가 너무 좋다. 조금 느릴지라도, 조금 답답할지라도 나는 꾸준히 발전하고 성장할 것이다.
나는 내가 정말 좋다. 고맙고 사랑해 이제까지 잘 살아줘서
저도 그렇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밝게 웃고 싶어요
지금은 씩씩해야 버틸 수 있으니까 ..안괜찮아도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보니 누군가 다가와도 나도 모르게 씩씩한 척해버리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사실은 누군가 날 꽉 안아주길 바라면서도 막상 정말 누군가 날 안아주면 그자리에서 아이처럼 서럽게 펑펑 울어버릴까봐.. 그 사람에게 너무나 의지하게될까봐..나도 모르게 비겁하게 아닌척 하고 살아
요즘 자기혐오에 빠져서 매일을 자책하고 내가 내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나 커서 잠들지도 못하고 조용한 새벽이 숨이 막혀요. 그래도 어제부터 이 영상으로 간신히 잠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지난해 마지막날 해고를 당했어요. 여지껏 살아온 삶이 있기에, 나는 뭐든지 해낼것이라고 믿어왔기에 묵묵히 버텼어요. 근데 수없이 많은 도전에 결실을 맺지 못하니 주변 지인들 더 나아가 가족들에게도 신뢰가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지금도 잠이오질 않아 1시부터 거리를 서성이고 있네요. 머지않아 누구보다도 찬란하지는 않더라도 거리의 가로등처럼 자리에서 묵묵하게 또 은은하게 비치는 삶을 살고싶어요. 오늘도 이렇게 밤을 보내지만 몇시간 뒤 맞이하게 될 아침은 이 어두운 밤을 견딘만큼 찬란할거라고 믿습니다. 솔직히 다들 파이팅하라고는 못하겠네요. ○○아 할 수 있다! 힘내라! 기죽지마라!
잘하고 계세요 ㅠ 고생하셨어요 누구보다도 힘드셨을텐데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는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란걸
사람들은 모르죠 님께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이해받기를 바라기보다 남의 시선이 없다면 진정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시는 시간이 되는건 어떨까요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게 너무 통해서 좋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은데 그만큼 고통 받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더 있다는것이 더 슬프다..
이렇게 음악 들으면서 내가 내 자신을 위로하는게 되게 한심해보인다. 어차피 내일이 되면 또 괜찮은 척할 꺼면서 왜 굳이 이렇게 울고 나중에 또 울고. 내가 곁에 진심으로 기댈 사람이 없어서 나에게 내가 더 짐이 되는 것 같다. 사람을 너무 많이 믿은 탓에 사람을 못 믿고 나 혼자 다 하려고 하고 되게 이기적이게 사는데 나는 또 이기적이게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 1초라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죽으면 내 친구들은 나를 그리워할까? 내가 없어지면 나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왜 자꾸 의심만 들고 나를 왜 내가 더 망치고 피폐해지게 하는거지? 어떨 때는 엄청 밝으면서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줄 용기가 없어 두렵고 그리고 내 진짜 모습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내 곁에 없어서 힘들다. 나는 내 인생에서 나밖에 기댈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나마 밤 감성에 적셔 글을 써본다.
이제는 밖에 나가는게 무섭다
사람들의 말투 눈빛 표정 행동들이 다 신경쓰인다
힘들다
사람들은 너 피해망상있냐고 물었다
내 팔을보고 니 팔 왜 그래?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상처였다
더는 상처를 받고 싶지않아서 정을 주지 않고 가식을 떨었다
괜찮았다 마음정리를 했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진짜로 신뢰할수있는 사람이 없었다 사람의 따스함이 필요했다
차가운 겨울속에 햇불이 필요했다 하지만 없었다 지금도 쭉 계속 이것이 나의 인간관계이다
요즘 내가 어떻게 살고있는지를 모르겠다 일상적으로 학교생활하고 공부하고 그러면서도 계속 인간관계나 진로 성적에 대흔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게 너무 비참하다 아직 하고싶은것도 많고 그냥 아무나 내 고민좀 들어주면 좋겠는데 주위를 둘러볼때 그런 친구 한명쯤도 없다는게 정말.. 허무하다 내 안에 내가 없는 기분이고 너무 우울하다 그냥 갑자기 우울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내 감정대로 사람한테 짜증내는 내가 너무 싫다 그냥 내그 원하는대로 흘러가면 좋겠다 아무생각없이 고민없이 살고싶다
1:01 ~ 4:25 위수 - 누군가의 빛나던
4:26 ~ 7:10 유지희 - 알아요
7:11 ~ 10:54 라몬 - 봉주에게
10:55 ~ 13:30 윤지영 -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
13:31 ~ 17:09 박지은 - 이러니 누가 나를 사랑해
17:10 ~ 20:12 윤수지 - 나를 잃지마
20:13 ~ 23:28 스티 - 반갑지 않은 인사
감사합니다
대체 제작자는 이걸 왜 안올리는거임? ㅋㅋㅋ 이해가 안되네
@@파수꾼-y2p당신의 투정.
그 감정도 소중하니깐 모두가 불편하지 않기를..
근데 만약에
내가 완전히 사라지고 걔가 된다면,
그런기회가 온다면
난 걔가 되기로 선택할까
안하겠더라구요
난 내가
여기서 조금만 더 괜찮아지길 바랬던거지
걔가 되길 원한건 아니었어요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 바래요
여전히
오랜 질문에 답을 각종 강의나 책이 아니라 여기서 찾게되네요
남들은 저렇게 잘나고 똑똑하고 다 이뤘는데 난 왜 이거밖에 못하나 왜 이렇게밖에 못살았나 자책이 심했는데, 사실 제 진짜 속마음은 이거였네요. 고마워요 뒤에 노래들도 잘 들었어요
첫소절 힘들어요 할 때 참고 있다가 급하게 뱉는 것 같은 게 너무 와닿네요 정말 힘들었었는데 이제야 말하는 느낌..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웃고싶지않아도 웃으면 복이온데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내가 무너졌을때 나를 잡지못하면 영원히 계속적으로 무너질것이다 "나"라는 존재로 만들어줄수있는 그 줄을 잡지못한다면 "나"라는 존재는 없어져버리는것이다
5:21 이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가끔은 울지마라는 말보다 웃는게 예쁘다는
말이 더 좋다.
나이도 많고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남들은 쉬운일이 나는 왜이렇게 힘들까요?내가 뭘 해낼수있을까 진짜 칼로 날 찌르고싶어요
남들이 쉬운일이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요?
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흐르네요
진짜 칼로 날 찌르고 싶다는 말이 한편은
잔인하게 느껴지다가도 진짜 얼마나 간절하고
슬픔을 느꼈는지 감정이 격하게 느껴져서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저도 그런
감정을 많이 느끼고 지금도 느끼고 있거든요
항상 나만 안 되는 느낌..지해님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항상 응원하며 살께요🌅👏
작년 너무나도 힘들 때 많이 들었던 플레이리스트인데 지금 와서 보니까 뭔가 그때의 나한테 미안하고 애틋하고.. 그러네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시간이 지나면 모든 상처가 다 아물거라 믿고 버텨요!! 🍀🍀🍀
과거 떠나간 이들을 위해 한잔
현재 남아있는 이들을 위해 한잔
미래 살아갈 이들을 위해 한잔
내 편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남들에게 숨기고 있는 거였네…
내꿈을 포기하는게 내가포기하는게 아니라 남이 포기하게하는게 너무 허망하다. 그래서 나도 포기하려고한다. 힘들지만 너무힘들지만 내꿈을 포기하고 모두가 좋아진다면 모두가 행복하다면 나만 아프고 힘든게 났지. 재능도 돈도 희망도 없는데 왜 구질구질하게 잡고있는지 그냥 다포기하고 죽고싶다 살아야할이유가없어졌다. 그냥 안아프고싶다.
이 영상을 들어오신 분들 , 지금 댓글을 보시는 분들중에서 저처럼 힘듬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지금 너무 힘듭니다. 앞으로에 미래가 너무 막막하고요.. 그리고 학업 성적도 별로 안좋아서 저도 너무.. 두려워요 근데 이런 아픔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저처럼 너무 많은게.. 너무 저도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저도 공감이 가고요..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얼마나 .. 다들 힘드실까? 라고 생각이 들어요. 겉으론 티가 안나 보여도 인간들은 늘 힘듬과 행복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럴땐 힘듬에 무게가 많아지면서.. 정말
자책도.. 많아지는거 같고 자죄감도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힘드셨을텐데.. 열심히 사시고..
정말 다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오늘 하루 마무리 다들 하시면서 나에게 칭찬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사소한거에도 감사하다보면.. 정말 이런 힘든 순간들이 다시 오더라도
지금보단 덜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응원할게요!!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희망은 곧 절망으로 행복은 곧 슬픔으로 바뀌는 인생..
고입을 앞둔 중3입니다.
고입을 앞둔시점이라 학업에 매진 하고있는 요즘 저는 정말 제가 누군지도 왜 열심히 하는지도 하나도 모르겠으면서 아침엔 눈을뜨고 나갈준비를 하죠 사실 저는 너무 외롭고 힘들지만 맘편히 말할곳 하나없는 제가 밉고 너무 싫습니다
하루일과 끝엔 적막함과 쓸쓸한 공기만이
제방을 가득채웁니다
하루,단 하루만이라도 행복속에 잠들고싶네요.
진짜 어른들의 말이 맞았던거 같다…그냥 대충 듣고 넘기다 보니까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다 …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해주고 그냥 피폐해지네요…
다들 사랑해요. 내 자신 역시
내가 미치도록 싫어지고 힘들었던 때의 일기를 오늘 다시 보았네요.
정말 자기혐오가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힘들었구나. 매일 밤 울었구나.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 사실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정말 무안할 정도로 지금의 나는 괜찮더라구요.
물론 아예 다 잘 되는 건 아니예요. 지금도 여전히 잘 안되는 일이 많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처럼 좌절하진 않아요.
아, 그냥 이런 일이 일어났구나. 그냥 인생 살다가 흘러가는 하나의 가시라고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그 일 하나 또는 몇 개로 당신네들 인생 망하지 않아요. 그딴 일들이 뭐라고?
그냥 넘기세요. 인생 살면서 크고 작은 가시들 엄청나게 많겠죠. 내 살을 파고 들더라고 치료하면 그만이죠.
그깟 가시가 뭐라고 그렇게 치료도 안하고 상처만 더 후벼파고 있는데요?
치료하고 아물고 흉터남고, 또 다음 가시 준비하세요.
대신 그 다음 가시가 나오기 전에는 맛있는 음식 하나 준비되어있을걸요?
그거 먹고 우리 힘내자구요.
우리 모두 작은 가시들만 오고 음식은 많았으면!!
한 번 따라서 외쳐봐.
난 나를 사랑해
내가 걸어온 길을 존중해
지금까지 버텨왔음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
조건을 보이고 평가받아야 할 의무는 없어. 잘보여야만 하는 사람도 없어.
비참하고 외롭게 만드는 관계를 지킬 이유 또한 없어.
나는 나를 지킬거고 나를 끝까지 사랑해줄거야.
감사합니다 속이 너무 답답해서 아팠는데
겨우겨우 몇개월을 글을 쓰며 버텼는데
속시원하게 우는게 어쩌면 답이 였네요
속이 덜아파요 오늘은 조금 울어도 되겠죠?
그냥 내가 너무 한심해. 잘해보려고 노력해도 안되고 막상 너한테는 나한테 기대라고하면서 나는 기대지않고 있어. 진짜 너무 힘든데 이젠 좀 그만 힘들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맨날 실수하고 맨날 사과하고 다 내 잘못인데 그냥 다 내 잘못인데. 그냥 이대로 잠들고 영영 안 깨어나면 안되는걸까 그냥 다 포기하고 편해지고싶어. 너무 진짜 너무 사랑하는데 내가 옆에 있는게 도움이 되는걸까? 이 생각이 머리에서 안 지워져 너무 힘들어. 그냥 나 다 포기하고싶어. 이제 너무 힘들어. 진짜 너무 힘들어 제발..
있잖아요 힘들때 지칠때 눈을감고 이영상을 들어줘요
이 영상이 나의 희망이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듣는 플리..진짜 마음이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 여기서 위로를 받아갑니다..!
진짜 지금도 울고 싶은데 맘편히 울 수 없는 상황이 슬프네요. 비교하지 않고 당당해지는 나 자신이 되고싶어요.
이런 노래 하나하나 다 찾고...앞에 진짜 드라마도 그렇고 정성이 정말.... 그래서 데이터켜서 보고 있습니다....정말.... 유튜브 채널 직접 찾아와서 영상 보는 채널은 여기가 유일합니댜
살아있음에 실감이 안나고, 삶에 긴장이없고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없고 사랑받고싶어만하고 웃음이 없어지고 슬픔도 없어지고 이게 살아있는게 맞나
의식있는 시체지.
안녕하세요. 내가 살아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고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그럴 땐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요. 그동안 미뤄왔던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다시 나로 하여금 설렘을 느끼게 하고 긴장을 주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면 좋겠어요.
그 일들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어울리다보면 어느샌가 사랑받고 사랑하고 있는 작성자님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작성자님의 삶에 기쁨과 슬픔이 다시 찾아오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지금은 비록 남들보다 못난것 같고, 하루 하루가 힘든 나지만, 미래의 어떤날에는 환하게 웃고있길
그치,우울하지
근데 우린 그걸 티낼수 없잖아
반가워요. 우울한 마음이 들어도, 그걸 그대로 티를 낼 수 없는 환경과 상황이 있지요, 그래도 표현을 하지 않고 나의 마음에 남겨둔다면, 마음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 힘든 마음을 내가 좋아하고, 즐겨하는것들을 해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활동들을 해보면서 조금씩 위로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만의 우울해소 방법을 찾아 조금씩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응원할께요~
감사해요.이 글 읽고 눈물날뻔 했어요😢@@outreach1388
괜찮아
그냥 다 괜찮아질 거야
여전히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월요일이면 날 한심해하는 선생님들을
다시 봐야 할 거고, 날 이상하게 보는
친구들을 다시 대해야 할테지만
까짓것 그런 눈빛으로 보라지
...라는 나의 만용
낮에는 행복한척 했는데 행복하다고 스스로 세뇌시켰는데 밤에는 또 가라앉는다 거짓임을 마주한다
이 게시글에 참 같은아픔을 가지고 같은상처를 갖고 있는분들이 많네요... 댓글보며 힘내며 갑니다 . 감사합니다
힘들어도요 말할사람이 없어요
진짜 없어요 하나도 누구도 없어요
16살이면 되게 적은 나이잖아요 죽으면 안되는 나이잖아요
그리고 집가면 맞는게 아니라 편안해야 되는게 맞는 거잖아요 ..?
많이 아파요 몸보다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냥 죽으려 옥상 가도 눈물만 나고 무서워요 누구라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끄적여요
많이 힘들거든요 사실 :)..
요즘은 어때요 괜찮아요?
노래 들으니까 기분이 좋아진거 같아요.
예고입시로 지금 부담감이 너무 쌓였는데 여기서 위로받고 가네요.
요즘따라 울기만 하는 내가 싫어졌는데
오늘만큼은 여기서 펑펑 울다가 갈게요.
오늘만큼이라도 다 쏟아내고
내일부터는 다시 웃어볼게요.
오늘만큼만...
울다가 갈게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지금 댓글들로 홀로 아파하고 계시는 분들, 울어도 됩니다 성인이라서, 나이 좀 먹었다고 다 짊어지고 가지 않으셔도 됍니다 그러지 말고 주변을 돌아봐주세요 당신을 지지해주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지 당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지. 힘든 일 모두 다 헤쳐나가실 수 있습니다 뭐든 아픈만큼 행복해지실겁니다. 지금 어딘가에서 당신을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가끔은 주저앉아도 좋으니 지금 ‘나’로 사는 귀한 생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도 고생 너무 많으셨고 지금까지 아픈 거 다 버티면서 살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 늘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내일도 힘차게 잘 살아봅시다!
저 영상만 30번도 넘게 보던 거였는데 여기서 볼 줄은 몰랐네요 대사하나하나가 너무 좋았던 드라마였어요
정말 뭐 하나 노력하지도,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는 내가. 아침이면 자기 전까지 웃으며 잘 지내던 내가 가끔씩 미워지고 초라해보여요. 노력이라도 했으면 나아졌을까. 내가 너무 안일했던 건 아닐까. 이런 내가 이상한 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한없이 깎아내려 버려요. 남들이 고민 말할 때는 정작 괜찮다고,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 거라고. 너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주는데. 정작 제가 그럴 때는 우울한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또 내일이면 웃으면서 지내는데. 그럼에도 나보다 조금이라도 예쁘고 잘난 사람이 보이면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시기와 질투를 반복하면서 자꾸만 나와 비교해요. 중학교 3학년. 지방에서 전과목 평균 70점 중반에 얼굴도 예쁘지 않아서 사진 보정만 하고. 그렇다고 악기나 춤, 노래도 어느 정도는 하지만 잘하지 못해요. 어중이 떠중이. 못한다고도, 잘한다고도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선생님과 부모님들은 항상 저에게 노력하면 될 거라고. 넌 노력을 안해서 이런거라고 하는데. 노력하려고 해도 어느샌가 한 눈 팔고 1시, 2시까지 게임만 해요. 숙제도 안 할 때가 많고, 학원도 째고, 학교도 일 년에 한 두번은 무단 지각하면서 죄책감은 많이 느끼지 않아요. 이런 제가 항상 한심하고 고치고 싶고 노력하고 싶지만 노력이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도 가끔, 아주 가끔 억지로 소리 내어 울어보는 게 전부에요. 위로를 받아도 믿지 못하고 또 다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버려요.
그건 님 잘못이 아니에요 존재만으로도 가치있는 사람이에요 학교다닐땐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며 힘든걸 잊고살다 20대후반에 병에 걸리고 30대에 아프면서 느낀건 우린 다 소중하단 거에요 잊지말아요 자기 자신만이라도 날 사랑해주고 자책하지 말아요 우리 잘하고 있어요 지금., 항상 화이팅해요😊
잘 지내는 것 같아도 가끔씩 휘몰아치는 우울감을 통제할 수가 없어서 답답하고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럴 땐 나 자신을 돌아보고 비난하거나 괴롭히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마음이 힘들 때 혼자 고민하기보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당시 마음을 글로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은 충분히 정상이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니랍니다. 함께 해결해나갔으면 좋겠어요. 기다릴게요 :)
조금이라도 위로 받고싶어서 이노래를 들으면서 댓글을 읽고있는 내자신이 너무 싫다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으면서 위로 받고싶어하는 내자신이 너무...싫다
나 많이 힘들어요 죄송해요
위로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노래를 듣는 것이 어떤 문제가 될까요. 나를 지켜가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라는 걸 알아요. 내가 잘하는 것이 없더라도 위로받을 자격은 충분하답니다. 힘든 시간 버티고 견디며 노력하고 있을 @user-ns6xg1ir9c님이 그려져요. 지금처럼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잘 지켜가기를 응원할게요. 힘들 때 혼자 견디기보다 함께 나눠요..!
어느 순간부터 내가 너무 싫어져버렸어
원래 내가 이렇게 의욕 없는 사람이었나 싶다. 친구, 가족 믿을사람 기댈사람 하나 없이 그냥 노래 듣고 유튜브 댓글하나 봤다고 우는 내가 진짜 너무 싫다.
반가워요. 믿고 기댈사람 하나없이 혼자서 많이 힘들었을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어떠한 일로 인해 스스로 의욕이 없다고 느끼게 되었던걸까요? 사람의 마음은 무한대의 크기가 아니라서
계속 감정을 쌓아두고 있다보면 가득 차올라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있답니다.. 마음의 공간에 여유가 있어야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는걸요. 그러니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어려움에 대해 꼭 주변사람들과 나눠보았으면 해요. 주변에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나 선생님은 많으니, 꼭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그냥 모르는어느사람이 나대신
살아줬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내 미래의 행복을 버리고싶진 않다, 하나하나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면서 상처받아 오는게 지겹다 내가 바래왔었던일들은 희미해져가고 내 자신이 너무 오만하게 느껴진다 난 너무 멍청하고 재수없고 잘하는것도없고 딱히 좋아하는것도없고 이대로끝내도 좋은삶일거같은데
인생이재미없다고느낀건..나만그런게아니였네요~~열심히산다고생각했는데..아직도나는힘들었던그때인것만같아서..시간이흘러도그대로라삶의의미를찾기가쉽지가않네요
나도 나를 사랑하고 싶어..자랑스럽게 여기고 싶어....웃으면서 놀고싶어....그런데 못하겠어
힘도없고 나 자신이 한심해서 어떡해... 그냥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내 생명을 주고 편하게 미련없이 떠나는게 낫지않을까...?
[ 타임라인 ]
0:58 위수 - 누군가의 빛나던
4:26 유지희 - 알아요
7:10 라몬 - 봉주에게
10:55 윤지영 -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
13:31 박지은 - 이러니 누가 나를 사랑해
17:10 윤수지 - 나를 잃지마
20:14 스티 - 반갑지 않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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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무사히 살아낸 모두를 응원합니다.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어
근데 언제 이렇게 무기력감에 휩싸여 아무것도 안하는 한심한 인간이 되버린걸까 왜 이렇게 된걸까 언제 이렇게 된걸까 뭐가 잘못된걸까
.. 나는 언제쯤 바뀔까
취준중인 사람인데 노래가 좋네요.
과거를 돌아보면 내가 걷고 있는 길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할껄 후회하고
미래를 바라보면 내가 바랬던 일들이 일어날거란 상상은 차마 하기도 힘들고
현재는 인생 첫 면접을 탈락하고 그저 누워서 이글을 쓰는 제 자신만 보이네요.
그래도 살고싶고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잘 살고싶네요.
덕분에 오늘까지만 슬퍼하고 내일부턴 웃으면서 또 발악하고싶네요.
언젠가 이 노래들과 제 글에 답글을 쓰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다들 오늘만 슬퍼하길 바랍니다😊
난 내가 싫어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
오늘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극복 해 나아갔고, 앞으로도 힘들면 이 영상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이젠 무엇이든간 도전하는게 무섭고 누굴 믿는것도 무섭다. 순수하고 사람 좋아했던 예전의 내가 너무 그립다. 친구들은 하나 둘씩 다 손절하고 또 외로워하고 누굴 좋아하다가도 무서워서 그만두고. 왜 사람들은 행복을 주다가 그 행복이 최대치를 도달하기 직전에 떠나버리는걸까
왜 이렇게 살까? 요즘 나한테 가장 많이 물어보는 말인 거 같다. 고3인데 유튜브를 왜 듣냐고, 이런 글 쓸 시간에 공부나 해라라고 들어도 여기에라도 마음을 안 남기면 못 버틸 거 같다... 공부 꽤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모의고사를 보고 나면 항상 절망하고 내가 밉다
저 할 수 있는 거죠? 이번년만 잘 보내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어른들의 위로, 솔직히 안 듣고 싶어요. 당장 힘들어 죽겠는데.. 내가 대학은 갈 수 있을지/ 재수는 싫은데..
반가워요. 지금 현재 성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많이 힘든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공부를 많이 하였지만, 노력하였던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너무 속상하고 답답했을것같아요. 참 공부라는 것이 한 만큼의 결과가 시험의 결과에 다 반영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한 시간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곧 결과로 직접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되요. 많이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보셨으면 해요! 충분히 잘 할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