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광화문버스정류장에서 대학로, 삼선교, 청량리행 205번 버스를 타고 내옆자리에 앉으셔서 잠시 인사를 나누었지요. 바쁘신데 어찌 버스를 타고 가시냐고하니, 대학로에 일이있어서요 라고했던 그 목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젊은 시절, 라디오밤 프로에서 자주 나오던 민기님의 노래들, 군에서도 그대 노래가 내귀를 떠나지 않았지요.암울한 시대, 청년들의 허전한 맘을 채워주던 님의 노래들은 영원할겁니다.영면하시길...
오늘 딱 영상처럼 비가오네요. 문득 송창식님의 이노래가 생각나길래 문명의 힘을빌어 전성기목소리로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인생무상을 느낍니다. 창식형님 싸인과함께 쏭아에서 구했던 악보집 나의 기타 이야기 제작에 감사드리며 가까운데서 느낌이나 목소리를 직접 들을수 없는 아쉬움을 유튜브로 달랩니다.
비의 나그네 내리는 밤 비 맞으며 내 님을 보내었어 젖은 아스팔트 위에는 우리의 짧은 사랑처럼 님의 발자국 살짝 생겼다 사라지고 못내 보내는 이 마음은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로 젖고 내 님 오실 때도 비와 함께 이리라 감기가 걸려도 좋으니 내리는 밤비 마다 맞고 있는 나는 비 그칠 무렵 고개 숙인 채 나그네인양 내 님 떠난 그 길을 걷고 있어
91년 광화문버스정류장에서 대학로, 삼선교, 청량리행 205번 버스를 타고 내옆자리에 앉으셔서 잠시 인사를 나누었지요. 바쁘신데 어찌 버스를 타고 가시냐고하니, 대학로에 일이있어서요 라고했던 그 목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젊은 시절, 라디오밤 프로에서 자주 나오던 민기님의 노래들, 군에서도 그대 노래가 내귀를 떠나지 않았지요.암울한 시대, 청년들의 허전한 맘을 채워주던 님의 노래들은 영원할겁니다.영면하시길...
@@tourNmusic 낮은 곳에서 드러내지 않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영웅이섰습니다.
나 62년생이다 처음이다
그 깊은 울림
그대 우리 세대를 `모두 울릴 준비가 되어있나요
어머나 송창식이다.
20대에 엄청 좋아하던 노래.
잊고 있었는네.
애휴 매주 한잔 해야 겠네.
근데 한잔할 친구가~‐----
비오는날 가볍게 맥주 한잔 좋겠네요~
노래에 대한 추억이 새삼 그립습니다~
20대에 좋아하셨다면 연세가 70대이상 되시겠네요?~😂
내가슴속에 적혀있는노래~♡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장희의곡에 송창식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들어보는 노래~🎶 비내리는 날 차 한잔 하면서 들으면 좋을듯....🙏🙆♂️🙋♂️💕💕
친구인 송창식님을 위해 이장희님이 주신 곡입니다.
송창식, 이장희, 윤형주님은 곡을 만들어 서로 부르시기도 하고
후배인 김세환님에게 곡을 주셨지요~
@@bulwhee 그당시 이분들은 오랜 친분과 교우가 있었기에 그에맞는 곡을 주고 받았던 기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똑같은 동감입니다~~
잊었던 그 목소리가 이렇게 생생하게 살아있네요~~
한번쯤, 비오는날 저기 펜션에서 멀리 자연을 바라보며송창식님의 노래를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예쁜 초가집의 찻집이 변한것이 안타까웠던 그 옆의 기와집 앞에서 이 곡을 들으며 멀리 바라보고 온 곳. 저 펜션은 어느곳인지 머물고 싶네요
창밖에는 비오고요 영상을 보고 오셨군요.
펜션은 강화도 길상면 선두리해안에 있는 바닷가노을펜션으로 기억됩니다.
펜션에서 바라 본 산위의 풍경이 가천대학교건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넘좋은 분위기
노래~감사합니다^^
비오면 꼭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아...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아~~~20대의 정서로 돌아가게 하는 창식씨의 노래이군요.
문득 문득 들려주는 bulhee님의 배려에 늘 고마운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홍창식님이 28세때 부르신 노래입니다~
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다락방에 누워 짝사랑 하는 그녀의 발자욱 소리가 빗소리와 함께 다가왔다 빗소리 와 함께 떠나가는 아련한 마음이 생각나네...
아련한 추억, 애틋한 시절이네요~
비가 오는 날에 듣는 노래이네요
감동있게 잘들었어요.20대정서로 돌아가게 하는 창식씨의 비의 나그네
노래 잘들었어요
살며시 왔다가 살며시 가는
비였으면 좋겠네요...
밤비는 아니지만 비 내리는 날 들으니 좋습니다.
미성을 지닌 가수님..
나이도 나이지만 성대결절로 예전의 목소리를 잃어버려 안타까워요.
그래도
여전히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하게 오랫동안 우리곁에
계시기를 바랍니다~
가끔 올려주시는 귀한 영상은 추억을 소환하는 좋은시간이 되네요~^^ 감사해요
추억의 시간이 되도록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 오는 오늘 들어봅니다. 감미로운 목소리...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늘 같이 비오는 날,
따뜻한 커피 마시며 듣고싶은 노래입니다~
포크송의 황금시대를 연 목소리!!!
아직도 진행중인 포크계의 가인 송창식~~
고등학교 때 기타 치면서 부른곤 했었는데.... 지금 들으니 송창식씨 목소리가 그윽하네요.
그땐 기타치며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참 많았는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불후의 명곡입니다~~
영상도 넘좋아요^^
감사합니다~^^
😂고향마을. 노을지던 바닷가에서 소리쳐 부르던 때가. 생각난다 24년 6월에도 또 다시 듣는데도 좋은 1인
그리운 풍경네요ᆢ
다시댓글이지만
다시없는미성가수
송창식 .
지금도 노력하는 참 노래꾼입니다~
사춘의 우울 절망감을 위안하던 소리여 ㅡ아직도 잊지 않고 찾아와 울려주느니 ㅡ🎉
그시절 님을 위로해준 비의나그네,
노래가 희망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한번은 꼭 가야지 했던 록시 이젠 돔 으로바뀌였네요 언젠간 가겠지요 송창식님 뵈러 갈거에요
아쉽게도 돔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젠 미사리 라이브에서
유투브 등 SNS로 통기타 문화가 옮겨가지
않나 싶습니다.
듣다 보니 한불휘님 영상이어서 자주 듣게 되는데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네요.
@@god4utj 감사합니다~^^
that is forever possible to hear attractive sound of acoustic guitar more and more enough is because of this song.
I agree, I really like the sound of acoustic guitar of this song!! Thanks for your comment!
학창시절 친구들과 해운대 백사장에서 통기타 두들기며 즐겨 불렀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ㅡ김흥배😂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비의 나그네를 부르는 모습이 아름답게
상상됩니다~
음색이좋아
비오는 날,
창가에 앉아 비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차마시며 들으면 더 좋습니다~~
오늘 딱 영상처럼 비가오네요. 문득 송창식님의 이노래가 생각나길래 문명의 힘을빌어 전성기목소리로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인생무상을 느낍니다. 창식형님 싸인과함께 쏭아에서 구했던 악보집 나의 기타 이야기 제작에 감사드리며 가까운데서 느낌이나 목소리를 직접 들을수 없는 아쉬움을 유튜브로 달랩니다.
라이브카페 공연은 없어졌지만
TV나 음악회에서 나오시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우리 곁에서 노래를 불러주심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악보집까지 갖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송창식님의 노래를 들으면 곡의 내용이나 음색, 표정, 악기, 몸짓, 액션, 코멘트같은 모든것이 오로지 청자를 위해 아닌척하면서도 자신을 쏟아붓는 느낌을 여러번 느낍니다.
좋은 음악감사합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최애 비의노래!!! 초딩때부터 좋아한것이 지금도!!!
초딩때 비의 나그네를 좋아하셨다니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이노래 가 언제적 노래야 아주 좋아요
1972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여행 갔다가 파두 라는 단어 접하고 검색 하다보니 넘 애절한거 같아서 또 듣게됩니다
@@이선구-i1i 파두라는 단어의 뜻이 궁금하네요~~
윤형주 노래도 좋은데 송창식노래는 또다른 느낌 이 나네요 좋아요
원곡자인 이장희님 까지
세분의 특성이 남다른 곡입니다~
좋으다
감사합니다~
50년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세월이 참
77년도에 부산서 송창식씨 싸인 한장 받았는데 누가 가져가버렸네
그 귀한 사인지를..
노래 들으시면서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비의 나그네
내리는 밤 비 맞으며
내 님을 보내었어
젖은 아스팔트 위에는 우리의 짧은 사랑처럼
님의 발자국 살짝 생겼다 사라지고
못내 보내는 이 마음은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로 젖고
내 님 오실 때도
비와 함께 이리라
감기가 걸려도 좋으니
내리는 밤비 마다 맞고 있는 나는
비 그칠 무렵
고개 숙인 채 나그네인양
내 님 떠난 그 길을
걷고 있어
멋진 시입니다.
노래로 만들어도 참 좋을 듯 싶습니다~
비가 오네
우울한 생각
우울한 세상
떠나가는 세월처럼
사람처럼
사랑처럼ㆍㆍㆍ❤😂🎉
님이 오시는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비에 젖어 휩쓸려간
애닲은 기억들이여 ㆍㆍㆍ
그리운 시절의 노래... 지금은 그 내님들은 다 할매들로 변해 버리었네
아득하다 꿈이여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이장희씨는 천재예술가.
일찍 활동을 중단해서
너무나 아쉬운 음악가입니다~
가수네송창식
^^
안녕하세요. 잘들어가셨나요?? 하하하
마무리 영상 찍은 시간이 새벽 2시~
잘들어갔습니다~^^
작사 가 향남 이라고 되어있는데
누구인가요?
향 씨 라는건 들어본적이 없는데,
누구의 가명 인가요? ㅋㅋ
언젠가 뵙게되면 꼭 여쭤보겠습니다~^^
이노래의 주인공인 그녀 지금읏 살아있는지 죽었슬지도 모르겠구나
어디에선가
이노래를 듣고 있겠지요~~
이장희보다더낫네
끌려
마저여..
반지하라 꿉꿉해요 ㅋ
비오면
싫겠네요...
밤눈이. 있으면 밤비도 있어야짐 👍
@@user-lk6po3lg9z ruclips.net/video/1Pvg_t3aqcg/видео.htmlsi=9dK6bmpMk5VYCfGE
송창식님의 밤비입니다~~
Bulwhee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송창식 님의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먼 옛날로 떠나가게 만드네요. 고 1때 비만 오면 생각나던 비의 나그네..... 이장희의 노래였다니?
감사합니다~^^
이곡은 이장희작곡(향남작사)으로
세시봉멤버인 윤형주님이 먼저부르고
이장희 데뷔앨범에 실리면서 이장희님이
부르다가 다시 송창식님이 부르게 된 곡입니다~
독특한음색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이산~~~~
하는부분에서갑자기 샵이 되면서 음정이 불안정해져버렸다.
그러나 다행히 두번째 이산~은 제대로 했다.
아마 긴장했었나보다.
비의나그네는 역시 이장희씨가 불러야 멋짐 !
이장희님 버전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