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선왕조실록 묘소 흑마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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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2023년 3월 12일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부모 묘소 훼손사건입니다
    역사에 기록된 의도적이고 명박한 저주 행위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Bigdata_analyst
    @Bigdata_analyst  Год назад +3

    ruclips.net/video/yOkkSrk0JXw/видео.html 널리 퍼뜨려 주세요 제가 직접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은 저주행위입니다

  • @Bigdata_analyst
    @Bigdata_analyst  Год назад +3

    강오장의 소에 대한 비망기
    비망기(備忘記)에 이르기를,
    "이제 강오장(姜五章)의 소(疏)를 보니, 신도비(神道碑)는 이미 국가에서 묻으라는 명령이 있었다 하였으나, 이것은 그가 곡절을 모르는 탓이고, 몰래 흉한 물건을 묻고 표석(標石)을 쳐서 깨뜨린 변으로 말하면, 보고서 절로 놀라왔다. 그 허실(虛實)을 물었더니, 지난해 겨울에 과연 표석을 쳐서 깨뜨린 변이 있었다 하는데, 이것은 오히려 대단하지 않으나, 봄에 또 무덤 위를 훼손하고 흉한 물건을 묻은 변이 있었고, 나무를 깎아 사람을 만들고 환도(環刀)를 꽂기에 이르렀고, 또 글자도 있다는 것이 매우 명백하다 한다. 아! 세자의 외조(外祖)의 무덤에 이런 방자하게 저주한 변괴(變怪)가 있었으니, 이것이 어찌 그 무덤만을 욕되게 하려는 뜻이겠는가? 인심(人心)·세도(世道)가 날로 못하여 간다고는 하나, 예전부터 이제까지 어찌 이처럼 흉패(凶悖)하고 망측한 일이 있었겠는가? 몹시 통탄한다. 유사(攸司)로 하여금 곧 개좌(開坐)하여 먼저 본가(本家)의 사람을 추문(推問)하여 곡절을 상세히 묻고, 목인(木人)을 현납(現納)시켜 그 글자를 상고해서 변을 일으킨 사람을 구명해 알아낸 다음 빨리 왕법(王法)을 바루어 인심을 시원하게 하되, 구기(拘忌)에 얽매이지 말고 날마다 개좌하여 심상하게 하지 말고, 각별히 엄하게 국문(鞫問)하도록 하라. 이것은 여느 소장(疏章)과 다른데, 곧 입계(入啓)하지 않은 것은 매우 놀라우니 어제 당해 승지(承旨)를 종중 추고(從重推考)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