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조선시대엔 종기를 어떻게 치료했을까?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тыс.

  • @Joseon-Dynasty
    @Joseon-Dynasty  2 года назад +262

    ,
    1. 아래 링크를 클릭한 뒤 회원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www.welaaa.com/membership/purchase-form/premium?crmCode=조선왕조실록
    2. 인터넷 어플을 통해 '윌라'에 접속 후
    회원가입 -> 메뉴 -> 쿠폰등록 -> '조선왕조실록'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 쿠폰은 '신규가입자'만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무료기간 중 언제든 해지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추가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으로는
    먼저 오늘 소개해드린 '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도 재밌구요
    그 외에 조선시대에 일어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엮은 책 '조선기담'과
    조선시대 때 나타난 괴물들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도 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한국사 전체를 훑고 싶으신 분들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추천드리고요
    세계사에 관심있으신 분들껜 '세계사 컬렉션'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책들이 등록돼 있으니
    쿠폰 사용하셔서 '윌라'를 유용하게 즐길 수 있으시면 정말 좋겠네요!

    • @배진호-e2b
      @배진호-e2b Год назад

      그건 통제된 환경에서나 가능한일 아닌가요?

    • @chaplain2269
      @chaplain2269 Год назад

      고거는 환자의 장내 세균총의 비율이나 아예 그냥 자체가 작살나서
      외부에서 다른 사람의 대장균을 들여와 다시 장내 세균총을 복구하는 목적에 있어서
      항셍제하고는 작용이 아예 다른 케이스인데요

    • @Joseon-Dynasty
      @Joseon-Dynasty  Год назад +2

      @@chaplain2269 제가 자세한 작용법까지는 몰랐네요
      단지 '더러운 줄만 알았던 분변이 잘 활용하면 치료에도 쓸 수 있다' 라는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조선 역사와 한의학을 '무조건 미개한 것' 이라 칭하며 적대시 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을 걸러내기 위해 적은 글이었습니다
      '똥을 약이라며 쳐바르는 걸 보니 역시 한의학 답다', '조선은 대체 얼마나 미개했으면 종기 난 데 똥이나 쳐발랐을까' 이런 류의 댓글이 많이 달렸거든요
      혼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해당 내용을 삭제하였습니다

    • @sellin6685
      @sellin6685 Год назад

      한의학은 미신과 비슷하죠. 미개한거 맞습니다.

    • @korean_dude6036
      @korean_dude6036 Год назад

      쓸개즙도 쓴거보니깐 쓸개즙에 항생성분이 있는거랑 똥이 대부분 쓸개즙 성분으로 이루어진 걸 이용한 것인 듯. 개똥 같은것도 보통 끓는물에 달여서 쓰곤 했으니 아마 균은 고온에서 다 죽이고 썼을거고 당연히..

  • @슈나-e1v
    @슈나-e1v Год назад +198

    저도 발가락 연조직염에 걸린 적이 있어요... 진짜 고름과 진물이 끊임없이 나오고 상처부위는 미친듯이 가렵고 뜨겁고 몇날며칠 잠도 못 잤으며 완치에 기본 몇 개월이 걸렸어요... 지금은 항생제라는 물건이 있어서 종기 정도로 죽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옛날에는 항생제도 없었거니와 기본적으로 면역력 증진을 위해 잘 먹고 잘 쉬어야 했는데 왕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그 시대의 위생상태는 말할 수도 없는 거구요. 편리한 시대에 태어난 걸 감사하며..

    • @현지-w1y
      @현지-w1y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러네요 ㅠㅠ

  • @니얼굴-i5s
    @니얼굴-i5s 2 года назад +2206

    종기 걸린사람이 많으면 옹기종ㄱ...

    • @더폴스
      @더폴스 2 года назад +286

      피식해서 기분나쁘네 ㅋㅋㅋ

    • @이주상-i2j
      @이주상-i2j 2 года назад +69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노잼이야

    • @도토리-h4r
      @도토리-h4r 2 года назад +61

      아….아재여… 웃었다…!!!

    • @소고기마시쩡
      @소고기마시쩡 2 года назад +60

      올 좀 치는데?

    • @ProteinPeptide
      @ProteinPeptide 2 года назад +48

      파하하하하 부장님 으하하하

  • @thefuture6465
    @thefuture6465 2 года назад +435

    실제 현대의학에서도 동전크기를 넘는 사이즈의 종기가 발견되면 쓸데없이 집에서 짜거나 약으로 고치려하지말고 바로 피부과 가서 정밀하게 진료받으라고 조언함 특히 등이나 척추 근처에 발생한 농양은 말할것도없음

    • @JohnDoe-ik8gb
      @JohnDoe-ik8gb Год назад

      갑오개혁때 없어졌어야 할 미개전통주술이 한의학이라 미화되며 면허까지 주고 의료보험까지 적용 된다는 것이 우주선만들어 달나라까지 가는 세상에 참 미개할 수 밖에 없다. 어디 이세상에 인디언이나 아프리카 주술사들이 전통의학자로 대접받으며 의료행위를 하는 나라가 있는가? 참 미개하다

    • @hurryup13
      @hurryup13 Год назад +34

      피부과가 아니고 외과입니다

    • @SSS-gg3rz
      @SSS-gg3rz Год назад +17

      @@hurryup13초진은 피부과 가서 받을 수도 있죠

    • @hurryup13
      @hurryup13 Год назад +33

      @@SSS-gg3rz 외과로가면 바로 당일수술할텐데 굳이?

    • @이지훈-g2w8d
      @이지훈-g2w8d Год назад +5

      ​​@@hurryup13그러다 잘못되면 누가 책임을 짐? 의사는 발뺌하겠지 종기는 피부과에서 천천히 진료받는게 낫지

  • @kahal9862
    @kahal9862 2 года назад +278

    왕이 자긴 인삼이랑 안 맞는다는데 그걸 또 먹이는 신하라니..ㅋㅋㅋㅋㅋ

    • @ganda21moon
      @ganda21moon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일부러 그런듯

    • @kaych308
      @kaych308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정조는 과거부터 암살 위협이 있었으니 아마...

    • @monocham1279
      @monocham1279 2 месяца назад +9

      동서고금에 '이건 진짜 달라! 이거 한번 먹어봐! 이게 얼마나 비싸고 좋은건데 편식하고 그러면 @&#^^&@ ~!'은 항상 있었군요

    • @박한결-m6i
      @박한결-m6i 2 месяца назад

      ​@@monocham1279헛소리엔 싫어요 달아드림

    • @5Delly5
      @5Delly5 2 месяца назад

      죽이려고 했을 듯
      정조가 완전 능력자라서 신하들 굉장히 피곤하게 했거든
      정조 사후부터는 완전 간신배들 놀이터되고 안동 김씨가 권력 먹고 그 다음 일제강점기까지 아주 유사국가였음

  • @Memo-f7n
    @Memo-f7n 2 года назад +266

    저 정도 수준의 종기는 그냥 이씨 집안 유전병인듯 합니다 종기도 그냥 일반적인 종기가 아니니 역대 왕들마다 종기로 고생한거 보면

    • @ambition3707
      @ambition3707 3 месяца назад +56

      유전병도 한 몫하는거 같은데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었던게 큰 이유인거 같음...
      정조나 단종도 책벌레인데 나도 학창/군대시절 안좋은 의자에 오래앉아있어서 종기로 꽤 고민했음 낮에 오래 앉아있는건 괜찮은데 피곤한 몸으로 해질무렵부터 해뜰무렵까지 앉아있으면 꼭 엉덩이와 허리에 종기가 나곤했었음

    • @borealis7315
      @borealis7315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유전병과 함께 당뇨합병증 일 가능성이 높죠.

    • @lowlanz
      @lowlanz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나도 재수했는데 하루종일 앉아도 허리목은 망가져도 종기가 난적은 없는듯?.. 유전 맞는거 같음

    • @ambition3707
      @ambition370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lowlanz 하루종일 앉아도 나도 허리목 망가지지 종기나진 않았음 근데 유독 밤에 피곤하게 늦게까지 공부하면서 살밀리는 그런 이상한 소재의 싸구려 의자에 앉을때 났었음 엉덩이에 여드름이 왜케크지 하고 셀프로 터트렸을땐 휴지를 몇칸이나 써도 부족할정도로 많이났음 글구 나는 이씨도 아님

    • @범이-o5c
      @범이-o5c 3 месяца назад +35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입니다 저는 심지어 앉아서 하는 직업도 아닌데 이상할정도로 염증이랑 종기가 많이 납니다 심지어 어렸을땐 안그러다가 성인되고 나서부터 이상할정도로 많이납니다 우연찮게 이 영상봤는데 진짜 유전병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 @유기농콜라
    @유기농콜라 Год назад +272

    지금의 의학 기술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특히 페니실린을 만든 플레밍 박사님 감사합니다.

    • @caven6917
      @caven6917 Год назад +2

      뭘 감사해 뽀록이지

    • @크르크루삥뽕
      @크르크루삥뽕 Год назад

      @@caven6917 닌 느그 부모한테나 좀 감사하시고 ㅋㅋ

    • @caven6917
      @caven6917 Год назад

      @@크르크루삥뽕 ㅋ 뽀록 맞는데? 콧물 떨어져서 운좋게 발견한걸 ㅋ

    • @황소-f4c
      @황소-f4c Год назад

      @@caven6917니같은 애들은 못찾을 사소한 일상의 순간을 위대함으로 바꿨기때문에 감사하는거란다

    • @낙타-d1l
      @낙타-d1l Год назад

      ​@@caven6917진짜 넌씨눈 ㅅㅂ ㅋㅋㅋㅋ

  • @ksmb2333
    @ksmb2333 Год назад +212

    아 맞아요... 당시엔 병명들이 현대보다 더 포괄적이어서 섣불리 어떤 병이라고 판단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었어요...

    • @Well_known_port
      @Well_known_port Год назад +8

      조선시대때 사셨나요?

    • @konz5308
      @konz5308 Год назад +34

      ​@@Well_known_port1:46 영상에 나온것처럼 다양한 질병을 통틀어서 종기라했다는건데 뭔 조선시대에 사셨나요? 이러고있냐

    • @Well_known_port
      @Well_known_port Год назад

      @@konz5308 국어를 못 하면 말장난도 이해를 못 하는구나..

    • @RMZEU
      @RMZE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onz5308/
      뭐지? 븅신인가???
      ㅋㅋㅋㅋ 웃기네

  • @fxanXnan1Xn1
    @fxanXnan1Xn1 2 года назад +248

    지금 지구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수 있게된 기술중 하나는 페니실린의 발견이라고 봅니다. 사실 항생제가 없다면 사소한 병이나 사고에도 어이없이 죽을수 있죠.

    • @촉법소년단
      @촉법소년단 2 месяца назад +9

      항생제와 상하수도의 정비. 농법혁신3가지

    • @xiwnvy
      @xiwnvy Месяц назад +1

      산업혁명이 그 모두를 아우르는 제일 포괄적인 혁명이지

  • @HughGDeek
    @HughGDeek Год назад +44

    소독이나 위생 개념이 없으니 의원의 손, 종기 째는 도구 모두 세균덩어리, 저 당시 왕의 일과랑 각종 스트레스, 활동 적음 -> 오래 살 수가 없음

  • @moon_star_1127
    @moon_star_1127 2 года назад +288

    현대사회에서 마취제와 항생제가 있다는 것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겨드랑이에 혹 생겼는데 안 아프다고 병원가는 거 미루다가 그 혹주머니가 터져 8cm째고 염증 긁었는데요...
    부분 마취해도 아파서 죽는 줄 알았는데 그 시대에 종기 생살 째고 손으로 꽉꽉 누르고 고름 뽑고 염증을 긁어냈을테니 임금님이 많이 화났을 거 같습니다;

    • @883scv
      @883scv Год назад +1

      고름에는 마취가 안돼여-박명수 ㅇ

    • @moon_star_1127
      @moon_star_1127 Год назад +21

      ​@@883scv제 글 다시 읽어보세요. 고름에 마취 놓았다는 말이 없어요.
      염증 생긴 부위 주위에 마취주사 놓아요. 그리고나서 째고요.

    • @JY-10-g2z
      @JY-10-g2z Год назад

      수면마취하고 고름긁어내면 안아프더라구요

    • @EjHd-mc7be
      @EjHd-mc7be День назад

      원래 염증 심하면 마취가 잘 안먹어요

  • @seonghokim3372
    @seonghokim3372 2 года назад +27

    아버지의 덕과 지혜를 모두 물려받았지만 질병종합병원 까지 같이 물려받은 비운의 왕 문종..

  • @박서준-c9m
    @박서준-c9m Год назад +384

    항생제가 진짜 고마운거예요. 봉와직염 걸린적있는데 수풀에 베인 상처땜에 세균이 한 여름에 급상승해서 다리가 엄청 뜨겁고 부어서 엄청 위험했거든요. 항생제 7일 먹고 이겨냈는데. 고마운거죠

    • @Terence_Fernando_Joo
      @Terence_Fernando_Joo Год назад

      일제강점기때 이명래(1890~1952)가 고약을 만들어냈죠.

    • @오놀-b1b
      @오놀-b1b Год назад +43

      수많은 희생으로 발전한 현대의학덕분이죠.. 좀뜬금없지만 괜히 안아키 추구하는 년들 증오스럽네요

    • @A_Rented_Room_In_Heaven
      @A_Rented_Room_In_Heaven Год назад +49

      ​@@오놀-b1bㅋㅋㅋ 열이 펄펄 끓는 애를 응급실에도 안가고 뭔 이상한 방법으로 자가치료하라고 댓글단거보면 제정신들이아님

    • @오놀-b1b
      @오놀-b1b Год назад

      @@A_Rented_Room_In_Heaven 마자요,,현대 수명이 급속도로 늘어난게 현대의학덕분인데 또라이들이죠 ㅋㅋ..

    • @핑레대
      @핑레대 Год назад +4

      푸른곰팡이 무한감사 ㅠㅠㅠㅠ

  • @주경현-w8e
    @주경현-w8e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항생제나 제대로 된 소독약이 없었던 옛날에는 종기를 치료하는 기본 원칙이 있었습니다. 얼굴에 난 종기가 제일 까다로웠는데 얼굴 즉, 안면은 특히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잘못 치료하거나 출혈을 일으키면 생명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안면부나 목에 생긴 종기는 칼이나 압력을 가해서 순식간에 고름을 터뜨려 빼내지 않고 굵은 침으로 종기의 껍질만 찔러 고름을 천천히 빼냈고 흉터를 최소화했습니다. 사지에 생긴 종기는 크기가 크면 칼로 종기의 환부 보다 작게 절개해서 고름이 터지는 압력에 의해 종기가 갈라져서 멀쩡한 피부까지 손상을 입지 않도록 헸습니다. 그런데 종기는 조선시대 왕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중국이나 유럽과 아랍의 왕과 귀족들에게 흔한 질병이었습니다. 고지방 고열량 음식에다가 정력에 좋다는 보양제를 상시로 먹고 평생 목욕을 잘 하지 않기때문에 모낭염에서 비롯된 종기는 흔한 병이었고 종기에 별다른 효과적 약물이 없었기에 종기의 깊이가 혈관이나 뼈에 이르는 중증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 @손경훈-q6p
    @손경훈-q6p 2 года назад +141

    옷도 여러벌입어서 환기가 안되서 그렇고요. 물도 많이 사용도 못하다보니 그래요.
    온천을 많이했다는 이유가 있어서 귀한 걸음을 하셔서 치료를 했다고 하셨죠.

    • @everglow1767
      @everglow1767 Год назад +5

      되(x) 돼(o) 옷도->옷을 물도->물을

    • @dolgum826
      @dolgum826 Год назад +1

      안돼서

    • @user-gn3ln9wc5t
      @user-gn3ln9wc5t 3 месяца назад +4

      @@everglow1767지적충

    • @ccchoi집사
      @ccchoi집사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마지막줄은 해석좀 해주세요ㅜ 내 문해력이 문제인가

    • @LETPlaystation5
      @LETPlaystation5 2 месяца назад

      ​@@everglow1767 않이 어의업내 외않되?

  • @Hongcacola99
    @Hongcacola99 2 года назад +37

    5:51 그당시 패혈증으로 보이며 고열에 시달리던 정조의 처방을 두고 정조는 열을 올려주는 인삼이 자신의 몸상태에 맞지 않다고 하여 연훈방 즉 수은을 통한 처방을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의원은 인삼이 비록 열을 올려준다고 하나 당시 정조가 겉보기에도 너무나 말라있던 상태였기에 인삼을 처방 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정조의 의견이 맞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피부는민둥산
      @피부는민둥산 19 дней назад

      인심 처방 한 의원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 @hkl605
      @hkl605 18 дней назад +3

      수은 처방이 맞기는 ㅋㅋ 민간의학인 한의학으로 패혈증을 어떻게 치료해 그냥 죽었지 그때는

    • @Saebyeok_E
      @Saebyeok_E День назад

      ​@@hkl605한의학이 서양의학보다 훨씬 발전이 더디고 민간요법적인 시술이 많다는건 팩트지만
      한의학 = 민간의학 이건 아닌듯

    • @hkl605
      @hkl605 День назад

      @@Saebyeok_E 수많은 민간의학 중 하나가 한의학인데? 이제 와서 현대화한다고 온갖걸 해봐야 태생부터가 비과학적이라 발전 자체가 한계가 있음. 수술 중환자 응급의학 셋중 하나라도 할 수 있나? 그냥 경환자들 침뜨고 자동차보험 자생한방으로 빠는게 한의학이디

  • @KANGJAEUK
    @KANGJAEUK 2 года назад +52

    6:19 저 당시 인삼을 처방한 어의와 의관들이 정조 사후 단체로 사형당했다하죠. 물론 그때 참여한 어의 강명길은 정조의 총애를 받던 의관이라 독살보다는 정조가 죽을 경우 받을 탄핵에 대한 압박감으로 악수를 뒀다는게 정론입니다.

    • @Jameslee-ql2iu
      @Jameslee-ql2iu 2 года назад +8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나요? 실록상 조선 역사상 사형당한 어의는 효종때 과다출혈로 효종을 죽게 만든 담당 어의였던 신가귀밖에 없습니다. 만약 왕이 죽을때마다 무슨 부여처럼 순장하는것도 아니고 어의를 계속 죽인다면 아무도 어의 시험 지원 안해가지고 어의를 모집이 아닌 징집해야 했을겁니다.

    • @KANGJAEUK
      @KANGJAEUK 2 года назад +14

      @@Jameslee-ql2iu 심인 강명길 등 의관들에 대한 사형 명령이 순조때 나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나무위키 내용이고 어쩔수 없는 사인이 아닌 잘못된 처방으로 사형 당한 의관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 @himesama._.
      @himesama._. 2 года назад +3

      @@Jameslee-ql2iu 나무위키 꺼!

    • @성이름-t1n
      @성이름-t1n 2 месяца назад

      ​@@KANGJAEUK 어의들 불쌍하네. 그당시 그 기술로 선택의여지가 있나

    • @user-whan
      @user-whan Месяц назад

      정조는 자기병에 대한 처방을 스스로 했다하죠 참 뛰어난건지 무모한건지

  • @kychoi2653
    @kychoi2653 2 года назад +93

    종기는 심을 빼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그 심이 계속 염증을 일으키는 균의 창고 역할을 하죠. 고름 농이 차면 농을 배출하는 것이 치료법이고 그 농의 핵심을 빼내는 방법으로 고약이 발명되었는데. 고약이 나온 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일제시대 때 나온 것이고 그제서야 종기는 쉽게 치료 가능한 병이 되었습니다.

    • @factcheckvietnam
      @factcheckvietnam Месяц назад +1

      고약은 일제시대에 나온 게 아닙니다. 위에 설명한 정조시절에도 피재길이란 사람이 고약치료에 성공했다고 벼슬을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이후 다시 처방했지민 차도가 없어 다시 유배당합니다.

    • @kychoi2653
      @kychoi2653 Месяц назад

      @@factcheckvietnam 이명래 고약은 일제시대 대중매체로 광고가 되면서 보편화 된 듯 하네요.

  • @Mjunywoldang
    @Mjunywoldang Год назад +6

    종기라...공부 쪼끔 해서 살 짓무르면 팅팅 부은 정도야, 그정도는 날붙이같은거로 콩알만큼 가운데 구멍 슬쩍내고 이악물고 피랑 종기 쫙 빼면 되지만 임금님께선 하루종일 앉아계시니 크기가.....😢😢😢

  • @jesuslovesyou3228
    @jesuslovesyou3228 2 года назад +55

    항생재가 있었다면 종기는 쉽게 치료 할 수 있었으나,
    페니실린이 발견된것은 100여년에 지나지 않으니..
    인간의 의학의 발전의 커다란 획을 그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 @김태수-y4i8d
    @김태수-y4i8d Год назад +104

    종기를 가지고 이만한 내용을 만들어내다니 대단하십니다..

    • @정기정-i6l
      @정기정-i6l Год назад +1

      근데 맹꽁이 서당도 그렇고 조선시대 다룬 학습책들 기억하자면 종기이야기가 참 많이나오긴 했음

    • @이관우-d9o
      @이관우-d9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 2찍이지? ㅋㅋ 맞고싶냐? 총선 때 민주당 후보 찍어라 맞기싫으면

    • @dog2joy9
      @dog2joy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관우-d9o 하 ㅅㅂ 2찍이형...! 너무 티나잖아 그렇게 하면

    • @어쩌라고요뭐-h1v
      @어쩌라고요뭐-h1v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관우-d9o넹

  • @여우와나비
    @여우와나비 2 года назад +23

    와씨 문종 저 정도면.... 사실상 살아있는 시체 수준이었네;;; 현대에도 엄지만한 종기만 생겨도 디질거 같은데 어우... 그리고 정조는.... 그냥 암살당한 느낌이네

    • @user-라크스
      @user-라크스 2 месяца назад

      문종도 수양대군의 암살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종을 치료했던 어의 문종 사망후 처벌 받아 귀향 갔는데 수양대군이 계유정난 쿠데타 일으키고 공신으로 만들어 돌아옵니다

  • @leedonghyup
    @leedonghyup 2 года назад +100

    80년대에도 종기가 많아서 충정로 이명래 고약집이 유명했었죠..
    90년대 군시절 봉와직염으로 고생했던 것도 생각이 납니다

    • @jslim-j9o
      @jslim-j9o 2 года назад +18

      저도 40여년전 팔꿈치에 종기가 나서 이 명래 고약 붙였던 기억이 있네요.. 까만 고약에 회색 알갱이를 종이 같은거에 같이 붙이고 하루정도? 지나고 나서 떼어내면 고름이 쭈욱 빨려 났던 기억이 있네요.,.

    • @No_thing__
      @No_thing__ 2 года назад +7

      아재요...아니 아재가 아니라 90년대가 군생활이면 거진 아버지 뻘이네 ㅁㅊ..ㅋㅋㅋㅋㅋ 유튜브로 보니까 신기하네오

    • @wolf25420
      @wolf25420 2 года назад +16

      @@No_thing__ 나이가 몇이길래 90년 대 군생활이 아버지뻘임? 대략 95년 군번이면 아직 40대인데. 99년 군번이면 40대 초일수도 있음

    •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2 года назад

      @@No_thing__ 졸라 애긴가보네;;

    • @steaksauce9873
      @steaksauce9873 2 года назад

      @@wolf25420 초등학생인가 보지

  • @samgukjilover
    @samgukjilover 2 года назад +45

    이 분은 광고영상도 광고영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너무 재밌음…..👍👍 특히 역주행님이 광고하는 책들은 다 사고 싶어요…..ㅋㅋㅋㅋ❤😅😊

    • @성이름-i3x2g
      @성이름-i3x2g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럼 사세요 돈 좀 아끼지 말고 ^^

    • @conut933
      @conut933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아끼지 말고 쓰세요ㅋ

  • @jsm9252
    @jsm9252 2 года назад +71

    효종은 눈 위에 종기를 치료하기위해 어의 신가귀를 불렀으나 평소 손이 떠는 수전증을 앓고있었던 신가귀는 결국 침을 잘못째는 바람에 효종은 얼굴에서 피가 멈추지않는 과다출혈로 결국 승하. 의료사고를 저지른 신가귀는 사형당했다고 함

    • @hckim1815
      @hckim1815 Год назад +33

      병앓아 죽기직전인 늙은 어의를 입궁시켜 침을 놓게했는데, 수전증은 전에도 있었으나 침은 잘 놓았는데, 아마 종기로 동맥이 비대하게 부풀었다 찔린걸로 생각된다 하네요. 그래서 짠하다고 참형 대신 교수형으로 감형됐다고

    • @이지훈-g2w8d
      @이지훈-g2w8d Год назад

      ​​​@@hckim1815어쨌든 의료사고로 나라의 군주를 죽게 한 인물이니 사형은 면하지 못한건 매한가지임. 그리고 같이 있던 의관은 함부로 침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반대했는데도 저 사달을 일으킨 놈은 신가귀임.
      님은 수전증이 있는 의사에게 본인의 몸을 맡겨서 진료를 받고 싶겠음?

    • @seenewafk2866
      @seenewafk2866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런 일이 있었구나

    • @김주영-o1f5u
      @김주영-o1f5u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문제는 의사 소견 보면 과다출혈이건 뭐건 간에 이미 패혈증이라서 몇시간안에 죽을 운명이었음

    • @radical_pro
      @radical_pro 3 дня назад

      @@김주영-o1f5u 이게맞지 종기가 엄청 크게 났다는거는 이미 조선에서는 인생 끝난겨

  • @roaringlion9083
    @roaringlion9083 2 года назад +67

    실록에 나온 기록보면 종기는 거의 조선왕실 가족력이라 봐도될정도로 왕가를 괴롭힘

    • @chriskim2958
      @chriskim2958 2 года назад +27

      그러게요. 고려왕들은 종기로 죽었다는 말은 그리 많지않는데 유독 조선왕들은 종기에 자주 걸림

    • @hahahahahaha9362
      @hahahahahaha9362 2 года назад +2

      옷을 계속 이어받아서 그렇다고 들은적이있어요

    • @뽀얀허벅지
      @뽀얀허벅지 2 года назад +33

      @@hahahahahaha9362 ?????
      옷을 왜 이어받습니까~
      왕이 비뀌면 왕이 입던 곤룡포도 소각됩니다.
      한벌로 계속 입는것도 아니고
      몇일 입으면 소각시켰습니다.

    • @차무식-v1j
      @차무식-v1j 2 года назад

      @@hahahahahaha9362 ㅋㅋㅋㅋ ㅆㅂ 왕이 그지 색히도 아니고 옷을 이어받냐 ㅋㅋㅋㅋㅋㅋㅋ 한 연산군정도되면 구더기가 되어잇겟네 왜케 애들이 생각이업냐

    • @닉네임-c8k
      @닉네임-c8k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hahahahahaha9362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주 위험한 사람이네

  • @Josh-fn3si
    @Josh-fn3si 2 года назад +33

    종기나 모낭염 생기면 함부로 손으로 째면 안됨. 2차 감염 혹은 심하면 패혈증으로도 죽을 수도 있음..

    • @성이름-t1n
      @성이름-t1n 2 месяца назад

      ㅅㅂ 모낭염 걍 팍팍 짜는데 ㅋㅋㅋㅋㅋ

    • @radical_pro
      @radical_pro 3 дня назад

      2차감염 패혈증으로 죽게 되려면 그 전까지 고열에 시달리며 졸라 고통스럽게 아픔. 정상인이면 그 과정에 병원가서 항생제 한번은 맞는다 ㅋㅋㅋ 그냥 꾹참고 버티려고 하면 죽을수도~

  • @Neohumanist
    @Neohumanist 2 года назад +50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견훤역을 맡으신 서인석님이 고름을 짜낼때의 그 고통스러운 연기를 잘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소설가지안씨
    @소설가지안씨 2 года назад +138

    페니실린은 인류의 축복입니다

    • @제주삼다수-o8j
      @제주삼다수-o8j Год назад +9

      저도 그 생각 했어요ㅋㅋ 저때로 돌아가서 역적으로 몰려 사형 당하게 되더라도 마지막 유언으로 푸른곰팡이가...!!!! 하면서 죽었을듯

    • @쿠지카와리세
      @쿠지카와리세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매독 담당일진

    • @Yanlose
      @Yanlos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종기.. 항생제로 해결 안되는 애들도 많아요.

    • @user-dl8ox4lt3k
      @user-dl8ox4lt3k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런데도 아직 한의학 믿는 사람은 ㄹㅇ 능지 의심해봐야함….

  • @TwinHead108
    @TwinHead108 2 года назад +81

    어우.. 낭종생겼을때 일이 바빠서 방치했다가 온몸에 염증반응나고 열나고 오한나고 소염제도 안들어서 결국 일반외과가서 째버렸는데 저 시대에는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ㅠㅠ

  • @태양의밭관리자사딸라
    @태양의밭관리자사딸라 2 года назад +64

    만일 우리나라 역사를 바꿀 포인트로 회귀한다면 문종이나 정조를 살리는 게 중요하겠네요.
    그리고 정조가 인삼으로 죽은 건 뇌경색보다는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성 쇼크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 전에도 인삼 먹고 안 좋았다고 하는 게 정조가 부정맥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 @좋은하루-h8b
      @좋은하루-h8b 2 года назад +4

      @@user-eer555 한글....

    • @yozmjalzacoolnyang
      @yozmjalzacoolnyang 2 года назад +2

      @@김민찬-j5w 한반도에 생겨났던 나라들 죄다 중국 눈치 존나 봤는데 세종대왕같은 인물이 있어서 한글 만들어진거지 고려 왕조에 그런 인물 나올거란 보장 없음 오히려 확률이 더 낮을듯

    • @conut933
      @conut933 Год назад +1

      고구려는 안그럼

    • @푸프린-k9d
      @푸프린-k9d Год назад +6

      저같으면 문종을 살리겠음......

    • @GraphicmagiC
      @GraphicmagiC Год назад

      ​@@yozmjalzacoolnyang눈치래???

  • @user-nr5fo4lv4f
    @user-nr5fo4lv4f 2 года назад +72

    조선 왕들의 종기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관련된 내용들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뜬 영상에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조다훈-b8e
    @조다훈-b8e 2 года назад +2

    오 나 이번에 발견했는데 발음 좋으시다 자막 자동생성인데 완전 똑같이 나옴

  • @zgansable
    @zgansable 2 года назад +57

    저도 엉덩이에 종기가 2번나서 수술을 2번 받아봐서 아는데, 지금도 절대 회복이 쉬운 병이 아닙니다.
    한번 수술 받으면 1달은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그래서 운동도 못하고 볼일 볼때도 힘듭니다.
    그리고 째면은 새살이 올라와야기 때문에 꼬매질 않습니다.

    • @qacksu
      @qacksu 2 года назад +12

      지금 종기제거후 상처를 열어놔서 엄청 괴로워요ㅠㅠ

    • @차무식-v1j
      @차무식-v1j 2 года назад

      치질을 돌려말하네

    • @zgansable
      @zgansable 2 года назад +34

      @@차무식-v1j 치질 아닙니다.
      왜 사람 함부러 판단하세요. 버릇 없게

    • @종원이-j8u
      @종원이-j8u 2 года назад

      치질이래요~ 치질이래요~

    • @zgansable
      @zgansable 2 года назад

      @@종원이-j8u너는 종기하고 치질 설명도 구분 못하냐 병신아~

  • @OK-kv9bd
    @OK-kv9bd 2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게임 유튜버 청원이세요?

  • @대호입니다
    @대호입니다 2 года назад +2

    간만에 마의 정주행 하러 가야겠습니다

  • @뿡뿡-w5j
    @뿡뿡-w5j 2 года назад +12

    ;; 정조 불쌍해…… 인삼 알러지가 있는걸 인식하고 어필했는데도 ㅠㅠ 강제로 먹었네…

  • @conut933
    @conut933 Год назад +1

    프사에 박제(?)된 왕은 누구인가요?

  • @조광조-w2p
    @조광조-w2p 2 года назад +95

    실생활적인 것도 재밌지만 이제 인종 편도 보고싶네요! 기대합니다!
    저 그리고 중기 단령에 문양이 들어간 것은 흡족한데 사모의 뿔에 문양이 들어가지 않았더라고요. 사모의 뿔에도 문양을 넣어주시면 감사합니다

  • @zzkk345
    @zzkk345 2 года назад +5

    은은하게 들리는 -메-브금,,,

  • @낭만죽이
    @낭만죽이 2 года назад +105

    이세계에 살고싶다는 친구에게 되먹지도 못한 상상을 부셔주기 딱 좋은 소재군요

    • @호롱이-v3r
      @호롱이-v3r 2 года назад +32

      이세계에는 힐 이. 있으니. ㅋㅋ

    • @user-gc8yn8jm4m
      @user-gc8yn8jm4m 2 года назад +29

      어림도없지 그레이트힐

    • @ukikaze9930
      @ukikaze9930 2 года назад +25

      이세계는 대신에 좀 어려운건 다 마법으로 떼우잖아. 이세계물중에 약사가 건너가서 항생제 만든것도 있고

    • @담클립
      @담클립 2 года назад +19

      대댓들 먼가 불쌍하누

    • @강냉이-y2m
      @강냉이-y2m 2 года назад +18

      @@담클립 개씹찐내 풀풀남ㅋㅋ

  • @팔괘장
    @팔괘장 Год назад +7

    어린 단종 볼이 통통 하니 귀엽습니다 ㅎㅎ 스토리가 재미 있으니 일러스트도 귀엽네요 잘 시청 하고 갑니다. 수고와 노력 정말 좋습니다.^^ 순 헌 철 세 시대는 안동 김 문의 시대였으니 참 역사는 잔인 합니다.

  • @sk.p4885
    @sk.p4885 2 года назад +122

    이정제의 등장씬으로 세조가 대단한 카리스마로 인식되지만 형 문종이 있을시절 문종 얼굴도 못볼정도로 문종은 대단했었죠

    • @ctd2910
      @ctd2910 Год назад +4

      그 등장씬 개 평범했는디. 올려치기 너무 심해서 역함

    • @유병화-r3u
      @유병화-r3u Год назад +36

      @@ctd2910 그건 너의 개인생각이고 대부분은 다 와 하면서 봤다
      영화관에서 봤다면 알것이다

    • @상도리-b7k
      @상도리-b7k Год назад

      세조는 카리스마가있는게아니라 그냥 조선사에서보면 희대의 개새끼지..

    • @ctd2910
      @ctd2910 Год назад

      @@유병화-r3u 니가 뭔데 대부분을 얘기함?

    • @슬잎-f7y
      @슬잎-f7y Год назад +26

      문종 세자이던 시절에 수양대군은 찍 소리도 못했다죠

  • @ysh7464
    @ysh7464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5분 쯤에 브금 어디서 들었나 싶었는데 시그너스 브금이네요 ^^;;

  • @haewi
    @haew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재생속도 2배 했는데 딱 듣기 좋넼ㅋㅋ

  • @huidory
    @huidory 2 года назад +3

    흥미로워요 잘봤습니다 ㅎㅎ

  • @강태윤-j4u
    @강태윤-j4u 2 года назад +105

    (예송 논쟁)으로 유명한 조선 제 18대 군주인 현종 대왕도 종기로 꽤나 고생한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턱 쪽에 큰 종기를 앓았고 침으로 딴 뒤에 많은 고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등에 여러 종기가 나서 온천행을 통해 치료를 한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매우 유용한 광고가 들어왔군요. 본 채널을 통해 윌라가 많이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 @jsm9252
      @jsm9252 2 года назад +8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된 세조도 종기로 많이 고생했다고 하며, 성종역시 배꼽주위에 종기가 나서 고생했다고 합니다

  • @금옥J
    @금옥J 2 года назад +1

    말 그대로 자아~~~힘 을 쭉 훅훅 따꼼~!어어...어!억 주르륵...^_ㅠ 뜨끔

  • @최승-b6x
    @최승-b6x 2 года назад +5

    지금도 암 환자중 ᆢ온 몸에 종기가
    째고 ᆢ시술해도
    계속 온몸 곳곳에ᆢ
    학창때 코ㆍ이마ᆢ고약 붙이고
    다랫기도 ㅜㅜ
    추접해서 걸리는지
    열이 많아서 걸리는지
    전염되는지 ㆍ

  • @user-jjy1015
    @user-jjy1015 2 года назад +9

    12:50 분변이 항생제 ... .

  • @쓰잘데기-m2j
    @쓰잘데기-m2j 2 года назад +5

    피부에가면 종기났어유 그러면 주사한대 처방전줌 약국에서 먹는약이랑 크림을 줌 이렇게하면 왠만한 종기는 없어짐
    근데 아주 큰거는 그건 진짜 이런약으로도 안되고 아예 도려내야됨 방법없음 등이 덮일만큼의 종기라 이렇게 큰 종기는 큰 병원에가서 절제수술

  • @81_sooeony
    @81_sooeony 2 года назад +26

    다음 영상엔 욕창을 앓은 왕이나 왕비 또는 세손들 이야기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 @kmsg816
    @kmsg816 2 года назад +7

    옛날 왕들은 자체적으로 의학공부까지 해서 스스로도 의학 전문지식을 갖추고 모든 처방에 자신이 직접 관여했다고 들었음 ㅋㅋ

    • @jsm9252
      @jsm9252 2 года назад

      특히 정조는 죽기전에 자신의 종기를 치료하기위해 모든 처방에 직접 관여했다고 하네요

  • @남성이민주-w2z
    @남성이민주-w2z Год назад +13

    염증과 암 이 스트레스 와 많이 관련되어있다는 설 이 있습니다... 문종과 정조같은 경우는 수차례 자객들에게 시달렸다는 설 이 있습니다...

    • @DH-lee
      @DH-lee 3 месяца назад

      문종은 세종 아들이라서 왕권 강했을텐데
      자객에 시달렸나요? 문종 때는 붕당정치 이전 아니에요?

  • @박상면-o7r
    @박상면-o7r Год назад +3

    이걸보니 바르기만하면 왠만한 염증을 낫게해주는 후시딘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 @황현석-b4i
    @황현석-b4i 2 года назад +17

    그 종기가 악성종양 즉 암이었을지도 모름.

    • @taeseongjo4506
      @taeseongjo4506 28 дней назад +2

      가능성 높죠. 피부앙도 고름이 심하고 상처부위가 그림하고 비슷해요.

  • @훈제오리-t6x
    @훈제오리-t6x 2 года назад +17

    오 우리 회사에서 윌라 들을 수 있는 복지가 있는데 거들떠 보지 않던 제도인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Joseon-Dynasty
      @Joseon-Dynasty  2 года назад +5

      윌라 진짜 좋더라고요 ㅋㅋ 저는 엄청 애용하고 있습니다!
      회사 복지로 된다고 하시니 돈도 안 들고 유용하게 쓰시면 정말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 @Jammin-e1w
    @Jammin-e1w Месяц назад +2

    전 저 종기가 지금의 대상포진 같은 바이러스 수포의 종류가 아닐지
    저 시대상 왕들은 격무에 시달리기도 하다보면 면역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 @자라라모발아
    @자라라모발아 2 года назад +14

    유독 왕이 종기에 취약한건 옷이 문제일까요?
    조선왕 사망원인 영상봤을때 이런댓글이 달리긴 하더라구요.

    • @자라라모발아
      @자라라모발아 2 года назад +1

      @@halloweenight1 아.. 그렇겠네요.. 대부분 왕 중심으로 기록되다보니 원인을 모르겠군요 ㅎㅎ

    • @김영호-r6g4y
      @김영호-r6g4y 2 года назад +4

      @@자라라모발아 왕의 자리에서 나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요?

    • @선촌-c2u
      @선촌-c2u 2 года назад +9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 않나
      합니다
      단백질 식사에 궁녀와 잠자리에서 정기를 소모하는것 왕이
      입는 의복과 궁궐 특성상
      자유롭게 움직일수도 없는
      공간적인 제약 또 정신적 스트레스 현대인처럼 자주
      씻지 못하는 것 또 종기가 생겨도
      왕의 몸에 함부로 손대지 못하는 것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이 싸여서 종기가 생기지 않았나 합니다

    • @자라라모발아
      @자라라모발아 2 года назад +1

      @@선촌-c2u 그럴수도 있겠네요.. 정조가 5~6년 정도만 더 살았으면..

    • @자라라모발아
      @자라라모발아 2 года назад +1

      @@김영호-r6g4y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려나요? ㅠㅠ

  • @앙구-m9c
    @앙구-m9c 2 года назад

    어쩌다 유툽으로 보게된 마의 완결까지 다 보고 여기까지오네요ㅋㅋㅋ

  • @yurini1515
    @yurini1515 2 года назад +25

    예전엔 임금도 목욕을 자주 안해서 종기가 그리 잘 생긴거라네요 ㅠ

    • @이항트리
      @이항트리 3 месяца назад

      관절염도 목욕 안해서 생김?

  • @용한돌팔이-g4z
    @용한돌팔이-g4z 2 года назад +24

    진짜 종기는 이명래고약이 완전 최고인거같음..
    그거 한번 붙이고 나면 진짜 종기 완전 깔끔하게 잘남...

  • @포도맛거봉
    @포도맛거봉 2 года назад +30

    백광현에 대한 사극으로 2012년에 나온 마의가 있습니다. 백광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언티빈s
    @언티빈s 2 года назад +6

    8:09 현종이 헌종으로 오타났어요

  • @youngtaeahn7638
    @youngtaeahn7638 2 года назад +7

    돌아오셨네요. 그러나 아직 다 낫지 않으셨을텐데. 쉬엄쉬엄 하세요. 구독자라면 기다립니다.

  • @44ier-554ffvd
    @44ier-554ffvd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왕들마다 저렇게 등에 종기가 자주난거면 유전병이었을 것도 같네요... 유전병이거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공통점이 있었을 것도 같고......

  • @좋아요-g8o
    @좋아요-g8o 2 года назад +25

    인종편 얼른 해주세요(그래도 쉬엄쉬엄 하세요)

    • @ginaslee
      @ginaslee 2 года назад +1

      히히 쉬지마세요 일해라일해라일해라 영상 다보고 다시 정주행중

  • @쪽쪽이아빠-v4m
    @쪽쪽이아빠-v4m Год назад +1

    저도 몸 일부에 종기가 하나있는데
    수술도 몇번 하였지만 또다시 재발 ㅠㅠ
    지금은 20년째 종기와 함께 합니다

    • @However0000
      @However000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심과 종기집을 빼내야합니다 심만 빼내어도 종기집 덩어리가 그대로 붙어있으면 다시 고름이 찹니다
      외과 명의를 찾아가세요

  • @성이름-i9k5g
    @성이름-i9k5g 2 года назад +37

    저때도 이미 벌집에 프로폴리스가 항생제인걸 알고 있었구먼...신기방기

  • @컹스-j2u
    @컹스-j2u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종기가 10cm 넘어가면 이미 염증이 속 안까지 다 곪아터졌다는 소리인데 현대에서도 뒤지겠다 저 정도면;;;;

    • @BaboPig
      @BaboPig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두통 발열 오질 듯...

  • @reyjinwep6497
    @reyjinwep6497 2 года назад +16

    임금이 종기가 많이 났던이유
    1. 목욕을 하지 않는 습관 : 조선시대에는 목욕은 건강에 안 좋다는 사상이 퍼져서 임금 조차 목욕을 하는 경우가 적었다고 함
    2. 너무 많은 의복 : 임금의 평균 의복은 8겹으로 실용성보다 체면과 의례를 중시 했기 때문에 더운날에도 겹겹히 입었고 그로 인한 피부 통풍(환기)이 잘 안 되었음
    3. 운동 부족 : 목욕과 같은 맥락으로 운동을 하면 몸이 더 빨리 쇠약해 진다는 믿음으로 말타기나 활쏘기 외에는 가벼운 운동 조차 안 했다고 함

    • @gordon7132
      @gordon7132 2 года назад

      중세귀족들처럼 잘못된 사상과 습관이 문제였네요

    • @daygood5715
      @daygood5715 2 года назад +4

      1.건강에 안좋다는 사상이아니라 유교 사상에 전신 목욕이 예의에 어긋나는 행의라고 하면서 부분 목욕을 주로하게됨
      2. 이건 ㅁㄹ
      3. 쇠약해진다는 믿음은 말도 안되는게 용비어천가에만해도 격구에관한 노래와 기록이 있을정도로 초기에는 많이 즐겻음 그러다 중기에 총포랑 화포가 발달되서 세퇴햇고
      그냥 세조,정종이 많이 안움직인게 맞는거

    • @thefuture6465
      @thefuture6465 2 года назад +5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것도 한몫함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달리 왕의 일과시작시간은 꽤 빠른편이며 왕세자 시절이나 지금이나 학습해야하는것들이 꽤나 많았음 거기에다 단순히 배운다로 끝내는게아니라 이걸가지고 꾸준히 임금과 신하가 논쟁을 벌일줄 알아야했으며 사안이 중대하면 사실상 지들 모가지빵 걸고 신하가 왕에게 극딜하면서 님 도르심? 시전하는경우도 종종나옴 이렇다보니 이방원같이 칼부림하면서 본인 군사력 기반으로 신하들 조진게 아니라면 최소 세종수준의 학식과 논쟁스킬은 있어야 제대로 기펴고살수있으니 병걸리기는 너무나도 좋은 환경이었던거

    • @부빠-f4w
      @부빠-f4w Год назад

      @@daygood5715 공감입니다 결국은 왕스스로의 성향문제가 큰듯요

    • @부빠-f4w
      @부빠-f4w Год назад +7

      @@thefuture6465 정도전이 정립한 왕의 예법을보면 절대 인간이 장수할수있는 요건이 아닙니다. 이건 뭐 정도전이 왕들 단명시키려고 작정하고 만든 것같던데
      이걸 또 태종이 정도전은 죽였으나 덥석물어버렸죠.....ㄷㄷㄷ

  • @tomuranokatze6598
    @tomuranokatze659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 @온건한햇살
    @온건한햇살 Год назад +7

    의외로 종기 잘 생기는 사람은 이 시대에도 고생하더군요.

  • @선비-y9g
    @선비-y9g Год назад

    메이플 시그너스 브금 조선 버전인가 ㅎㅎ 참신하네요

  • @김승유-s1i
    @김승유-s1i 2 года назад +12

    곤룡포도 왕들 건강에 심각한 영향 준거같아요

  • @22ssddd
    @22ssddd 2 года назад +23

    똥이 항생제 라는건 이해가 안가지만 벌집은 진짜 똑똑한 처방인듯

    • @bagpiper93
      @bagpiper93 2 года назад +1

      벌집하면 프로폴리스만 생각나는데 이게 항생 성분이 있나용?

    • @HH-lv1qe
      @HH-lv1qe 2 года назад

      @@bagpiper93 프로폴리스를 영양제로 먹는게 몸의 염증수치를 내려주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걸 항생이라고 말하는지는 저도 지식이 부족해서 모르겠지만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것 같기는 하네요.

    • @chunsik_youtube
      @chunsik_youtube 2 года назад +6

      @@bagpiper93 항생성분이 있다 아니다는 논란이 좀 있는데, 확실한건 천연 반창고 역할은 해줘서 추가감염이 안일어나게는 해줍니다

    • @volker8254
      @volker8254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대장균 덩어리인 똥이 항생제 대용이라니...

  • @Denny9ray
    @Denny9ray 2 года назад +3

    엎드려 있는 왕들 왜케 귀엽냐

    • @종선맹
      @종선맹 Год назад

      ㅇㅈㅇㅈ

    • @conut933
      @conut933 Год назад +1

      쓸데없이 귀여운

  • @NJ-yl1rx
    @NJ-yl1rx 2 года назад +2

    이홍기가 이 영상을 아파합니다

  • @카이조크-y6u
    @카이조크-y6u Год назад +4

    허준의 등창 거머리 치료법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왔네요. 당시엔 굉장히 신박한 치료법이었을 텐데.

  • @검은돛대
    @검은돛대 Год назад +1

    와@@인삼차나,,삼계탕만 조금 먹어도 눈앞이 깜깜한데 정조독살설이 진짜네,,

  • @fingerpoint
    @fingerpoint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에어컨도 없던 시절에 맨날 그 두꺼운 옷들을 겹겹이 껴입고 있으니 종기가 안나는게 이상하지

  • @권다다
    @권다다 2 года назад +1

    음악 좋아하시나요?

  • @leesoo6779
    @leesoo6779 2 года назад +11

    고 3 그리고 지금도 가끔 여드름과 지방 고임으로 겪어본 바, 자살 안 한게 신기할 듯 합니다. 진짜 편도선과 엉덩이 개미 물림으로 먹지도 못 할 때는... 내가 시체인지, 삶의 의미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약 붙이고, 근(뿌리) 나올 때 까지 짜고 주사기로 뽑기도 하고... 진짜 온 몸이 다 아프고, 다 싫습니다. 다... 문종, 정조 대왕님은 정신력으로 버티고 정사를 돌보신 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저는 엎드려서 밥 먹고 책보는 거(정신 돌리기) 말고는 정말 암 것도 싫었습니다.

  • @J-nl3ly
    @J-nl3ly 3 месяца назад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 체널을 들어보면 종기가 간단한 문제가 아닌걸 알게 되요. 예를 들어 기왕력으로 당뇨가 있다면 (ex. 문종) 종기는 단순한 문제가 절대 아니에요. 마취 기술이 있고 항생제를 쓰는 현대에 들어서야 종기가 '쉬워' 보이는 것 뿐입니다.

  • @sungkwanpark9851
    @sungkwanpark9851 2 года назад +5

    지금은 왜 종기가 많이 안 나타날까요? 혹시 현대 생활 환경이 종기 발생을 막는 영향이 있는 뭔가 가 있을까요?

    • @songwonan3121
      @songwonan3121 2 года назад +3

      위생적인 것도 있고, 항생제를 많이 먹어서기도 하답니다.

    • @ukikaze9930
      @ukikaze9930 2 года назад +4

      위생면도 물론 있지만 문제는 활동성이라 해야하나 종기라는게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의자에 오래 붙어앉아있는 수험생들은 옛날같이 큰건 아니지만 엉덩이에 종기나는 경우가 많아요 저 당시는 거기에 더해서 옷까지 여러겹 껴입었으니 여름엔 통풍도 잘 안됐죠. 실제로 농민들보단 양반들이 종기를 많이 앓았습니다

    • @miraninuna
      @miraninuna Год назад

      항생제 먹을일이 많아서요!

  • @두둥개
    @두둥개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 @드키무티
    @드키무티 2 года назад +3

    조선시대에는 몸에 칼 대는 것을 엄청 꺼려해서 살인사건시에 부검조차도 기피했다는데 그래도 외과 시술(수술?)을 하긴 했네요. 고종의 아기가 항문이 막힌 아기로 태어나서 양의로 하여금 강제로 뚫으려다가 반대가 심해서 똥독으로 죽었는데 이 때문에 외과 시술은 사실상 안 한 줄 알았는데 아예 안 한 건 아니었군요.

  • @박종원-d6m
    @박종원-d6m Год назад +1

    중종 실록에 종기를 치료한 방법 중에 하나가 수질.. 거머리를 이용해서 종기를 빨아내게 하는 방법이 있었다던데, 그게 김순몽이 한건가보군요.
    마의 백광현의 이야기는 2012년에 mbc에서 드라마로도 만들었죠

  • @pang00
    @pang00 Год назад

    브금 시그너스의 정원 국악버젼이네요

  • @이도형-x9x
    @이도형-x9x 2 года назад +15

    정조가 오래 있었어도 조선 역사는 달라지지 않았을 겁니다
    정조 자신이 근대화를 위해 나아가자가 아니라 조선 전기로 돌아가자를 모토로 삼았던 군주였으니 ...
    그리고 정조의 개혁 정치 대다수는 정순왕후가 어느 정도 실행하였고요

  • @acidholic
    @acidholic 2 года назад

    분변이 항생제 효과가 있는게 검증된건가요??

    • @chriskim2958
      @chriskim2958 2 года назад

      없음. 쓰면 사망

    • @xenic1331
      @xenic1331 Год назад

      집단감염으로 면역 생기는 방법인데 가장 빠른 방법이긴하죠 ㅋㅋ 오래전 동물들 전염병 생기면 썼던 자가치료 방식이죠. 돼지는 요즘도 이런 방식 쓰기도하고.. 코로나시절 북유럽, 인도에서 집단면역 시켰죠. 아픈 사람이나 동물 똥은 항생제가 아니라 병균 덩어리

  • @kychoi2653
    @kychoi2653 2 месяца назад +4

    항생제와 배농이 치료법인데 심지란 부분은 쉽게 빠져나오지 않고 세균들이 모여 고름을 계속 만듭니다... 그래서 고약을 발라 심지까지 붙여서 빼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약은 일제시대 이명래란 분이 개발하여 종기를 박멸할 수 있었습니다.

  • @오디가니-x9y
    @오디가니-x9y Месяц назад

    지금도 죽습니다 수술도 크고요 농양이라고 하죠 간같은데 생기면 위험하고 가슴같은데 생기면 전신마취하고 다긁어냅니다 뼈에 침범하면 뼈도 잘라내고요 이게 또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수술해놓고 계속 배농하고 계속해서 수술장 들어가서 세척해야해서 수번 많게는 10번씩 수술장 들어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재수없어서 폐혈증되면 진짜 빡세죠...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Год назад +4

    서구권에서 많은 임상실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의술이 발달된걸 보면...

  • @난망초련
    @난망초련 2 года назад +1

    오~~~ 백광현이라는 분은 허준 만큼이나 높은 자리에 올랐네요.

  • @GEG1416
    @GEG1416 2 года назад +10

    어릴때 목뒤에종기나서 엄마가짜고 엄마친구두명이 팔다리잡고짰는데..
    울다가기절할뻔하고 마지막에 덩어리나오는데 진짜 그거나올때 숨넘어가는줄.. 다리뿌러진거나 쇠골뿌러진거보다 종기짜는게더아픔..

    • @44ier-554ffvd
      @44ier-554ffvd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조선시대 왕 체험 하셨네요.....

  • @왕예
    @왕예 Год назад

    승록대부같은건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 @Jamesdhkim
    @Jamesdhkim Год назад +3

    서양의 철학과 과학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동양은 기가 어쩌고 음과 양이 어쩌고 헛소리 할때 서양은 저때부터는 인체 해부해 가며 정밀분석 시작하고 의학 과학분야로 인류를 구원했다고 봐야됨. 서양 사대가 아니라 막말로 옷 건물 부터 기계까지 전부 서구화 된 지구를 보면 알다싶이 서양애들과 걔네 철학이 제일 우월한듯

  • @kangoo78
    @kangoo78 2 года назад +2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eginnerbartender3241
    @beginnerbartender3241 Год назад +4

    종기 나서 검색해 본 사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