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제넘는 얘기지만 근본적인 스트레스와 우울감,불안감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억압된 감정과 자신의 내면을 잘 돌아보지 않고 타인에게 의식하게 되면서 너무나 예민하고 너무 힘이나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 쉬지를 못하고 어떻게든 노력을 해서 이겨내려고 하는 그러한 고갈상태와 내면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증상은 더더욱 심해 지게 됩니다. 물론 정신적인 부분보다 신체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셔서 정신건강도 무너지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정신과 몸은 하나로 연결 되어서 두 부분을 잘 다스려야 근본적인 치료가 잘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극심한 전신 통증과 극도의 불안감, 무기력, 만성 피로로 하루하루가 너무나 절망적인 상태에서 오상신경외과를 추천받아 치료를 시작했는데, 자율신경주사 치료를 주기적으로 꾸준히 해서 전신 통증과 불안감은 점점 호전이 되었지만, 만성피로는 여전히 힘들었습니다. 치료 초반부에 줄기세포 치료를 해 놓은 상태였고, 세포가 성장하기까지는 체력적으로 수개월 고생을 했습니다. 현재 줄기세포 치료 후 10개월이 지났는데 컨디션이 매우 좋습니다. 전신의 면역력이 무너진 상태에서 줄기세포 치료가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장님,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카시아-w5d 그러시군요..저는 주사치료 끝나면 내년에 돈 모아서 줄기세포 한 번 시도해보려구요. 자율신경증상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피로감이 많이 줄어서요.증상이 있어도 체력적으로 버텨지니 삶의 질이 나아졌어요. 아프고나서 급노화가 와서 우울한데 줄기세포 하면 뭐가 좋아져도 좋아지겠죠. 하다못해 피부라도..ㅎㅎ 답글 참고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거 경험했거든요 코로나 앓고 후유증으로 이거 생겼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정신과 찿아가도 그냥 수면제 항우울제 공화약만 처방해주는데. 근본 처방은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정신과가 믿음이 안생겨서 약 안먹고 힘들게 수개월 지내다 이제는 다 회복되었지만 그때는 이런증상이 자율신경 조증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우연히 선생님 영상보고 그때 제 병이 이건줄 알았어요 그때 바로 알았다면 맘편히 치료 받았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입니다 위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시는분들 치료 잘받으시구요 행복한 삶 찿으시기 바래요🎉
자율신경실조증 화병 공황장애등이 교감신경 부교감 신경 항진등 이상이 생기는건 거의확실시 한데 근본처방이나 원인같은건 없거나 뚜렷하지 않는거 같네요 정신과에서도 다양한 약들이 있고 항우울제든 다양한 정신과약들이 공황장애 완화나 치료에 도움을 줄수있다는게 어느정도 입증이 되었구요 한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상에 주사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이성분의 주사가 들어갔을때 다수이상의 사람들에게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균형 맞춰가는데 도움이 된다 이정도인것 같아요 사람이 죽고살고의 뚜렷한 병은 확실한 치료법과 완화 내지는 도움의 개념이 확실한데 자율신경은 말그대로 자율신경이라 근본치료나 원인이 없는것 같아요 딱찝어서 이건 이약 이주사 이런게 있는게 아니라 일단 먹어보고 맞아보고 완화되는지 한번 보자 이게 치료인것 같고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에겐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될꺼고 완치될수도 있지만 더심해질수도 있고 완화되기도 하지만 진전이 없을수고 있고 그런 병인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경남 진주에 살고있습니다. 백신후유증이후 3년을 지금의 고통속에서 매일을 버티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이병원 저병원 다 다니고 약도 이것저것 다 먹어봐도 이 고통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어딜가서 검사해도 나오는건없고 부정맥과 식도염처방받아 2년넘게 먹고 있지만 크게 호전되진않고있습니다. 지난주엔 아 그냥 죽자싶었습니다. 죽고싶다가아니라 이러다 죽겠구나 하며 죽음을 받아들이니 오히려 용기가 났습니다. 죽기전에 뭐땜에 아픈건지 제대로나 알고 가자. 이 제몸에게 한은 남기지않도록 마지막 최선을 다해주고 가자싶더군요. 지난주는 삼성병원에 가서 부정맥약도 처방받아 먹고있지만 입안의 통증과 3차신경통과 매일의 무기력함에선 벗어날수가 없었습니다. 요번주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펑펑 울었습니다. 모든게 다 제얘기였습니다. 아픈곳도 마음도 다 말씀을 해주시니 그동안의 아픔과 힘듬이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출구없는 터널속에서 계속 헤매이다 포기하는 찰나 빛을 만난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 이제 살수있겠구나 하는 기쁨의 눈물이 한없이 흘렀습니다. 곧 찾아뵙겠습니다. 입원을 생각하고 가는지라 파주병원으로 갈것같습니다. 제대로 살수있는 몸과 마음이 되어 돌아오고싶습니다. 주변에 저와 똑같은 고통으로 죽음을 생각하는 지인도 있습니다. 함께 삶을 얻을수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씀하신 자율신경실조증의 모든증상을 15년간 겪었던 경험자로서, 증상의 비교적 초,중기 단계가 지난사람들 특히 이것저것 잘못된 치료를 시도해서 10년이상 상태가 점점 악화되신 분들이 치료효과가 미미한 20~30%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가능한 빨리 오상신경외과 치료받 으시기바랍니다! 증상이 수십개인데 수십개병원을다녀도 답이없다면 원인을 치료해야합니다😊
@@DaeunYang-lt1tf 고생 많이하셨네요...맞아요. 자율신경은 교감신경항진일 때 확 불을꺼야 하는거 같아요. 오래되면 부교감항진이 되어 선생님말씀대로 온탕냉탕 되니 몸이 뒤죽박죽 힘들어요. 그래도 20,30프로라도 나아지니 삶의 질이 달라지드라구요. 한 달 내내 힘들다가 일주일에 하루이틀은 좋은 날도 있으니
저도 송사로 정말 힘든 시기를 다 보내고 내 몸 돌보는 시간이 된것같네요. (전 그 사건과사람으로 부터 자유롭고 싶어서 생각이 올라올때마다 "그래.고맙다.잘 살아라" 수 억번 되뇌었습니다.) 매발걷기도 좋고 명상도 다 좋은데… 함께하면서 원적외선 찜질도 함께 병행해 보세요. 내 몸의 온도를 1도만 올려도 면연력이 올라가 몸의 염증이 사리져요. 기회가 된다면 마음도 꾸준히 들여다보시고 억눌러있는 억울함,분노,원망,화,불안과 두려움,버림받음,수치심,열등감도 흘려보내셔야 해요.
증상이 만 빼고 저와 아주 똑같으시네요. 17년전 운전중 그 증상으로 심장마비인 줄....119실려갔고 고생 엄청했고 대학병원 오만검사 한달간 입원. 뇌, 팔 MRI CT 초음파 심장혈관조영검사까지했으나 다 깨끗, 불안장애진단.대학병원서 처방한 약 2년간 먹었지만 전혀 낫지않았고 한의원 침 약처방 1년하고 병의 뿌리뽑아 다행히 괜찮아졌습니다. 그 다음해 측두엽 뇌종양(양성)진단받고 크게 놀래자 신경외과서 많이 놀랬을 거라며 신경안정제 1개월정도 처방했으나 먹지않았습니다. 9일째되는 날 불안증이 올라와 안절부절 미칠 것 같더군요. 안정제 놔둔 거 며칠간 먹고 다행히 한의원서 1년간 했던 기본치료가 잘되었는지 괜찮더군요. 5년후 종양이 커서 감마나이프로 3일간 수술하고 2년간 치료 약먹었고요... 신경외과서 3년 8개월쯤 되었을 때 수술이 아주 잘된 게 확인됐다며 축하한다고 이제 맘 편히 살라더군요. 작년에 왼쪽 새끼손가락 네번째 손가락 2개가 갑자기 심하게 저리더니 다섯손가락 전체가 막 경련을 하는겁니다. 이상감각에 왼팔이 지멋대로 발작하듯이 움직이고. 세상에 나서 그런 공포도 없을겁니다.ㅠ119실려갔고 오만검사. 항경련제처방. 3개월간 복용후 괜찮아졌습니다. 올해 또 그래서 작년에 먹다남은 약을 먹어도 전혀 안 듣는겁니다. 여기저기병원도 다녀봤는데 다 모르더라고요. 과로로 심장과부하걸려 피곤해서 그런 거라면서.. 혼자 있다가 왼팔 턱 발작을 12번이나 연거퍼하고 말이 어눌, 잘 안되고 숨을 못쉬겠고 죽을 뻔.ㅠ 119. 2번 탔고 부분 뇌전증진단 받았고 맨붕상태..ㅠ 엄청난 충격받자 불안증도 도져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항경련제와 같이 복용중입니다. 전 술담배 다 하진 않지만 술은 금기이며 잠을 푹 잘자야 한다고해서 약 복용 시간맞춰 잘 먹고 치료에 전념중입니다. 증상이 저와 너무 똑같으세요...그동안 장기간 심한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된 게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뇌신경이 예민해서라고 봅니다. 심장도 약해 일과성뇌허혈증상으로 수년간 고생했던 적도 있었고요. 치료해 완전 괜찮아졌다가 많이 놀래니까 그런 듯요. 암튼 님께서도 부디 건강조심하세요.
2년 이상 앓으셨군요... 상세히 적어주셔서 도움 많이됐습니다 혹시 운동해도 괜찮아지기 시작했던 시기가 언제쯤이셨나요? 필라테스, 댄스 이런 운동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증상 좀 개선된지 2년은 되어서 그런지 뛰어도 심장 쿵쾅거리진 않더라구요 아직 정상은 아니지만) 불쾌감이 어느정도 줄어야 운동이 이롭다고 느껴질지 궁금해요.. 참 뭘 하기가 무서운 겁쟁이로 만드는 질환이네요 환우가 아니라면 이런거 이해하기 어려울거에요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부분 뇌전증도 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석달전 뇌전증 진단받았고 오늘 경상대학병원 신경과 갔다왔고 약물치료중입니다. 61세인데 살면서 많이 아팠지만 엄청난 충격받아 맨붕되고 여름내내 아파 기진맥진 몸져누워있습니다. 전 제가 자율신경실조증에 의한 가성증상부분뇌전증(왼팔~턱까지, 경기하는 것처럼, 어릴때 경기를 여러번 했었어요. 5살때 밑에 물이 시퍼렇게 내려가던 가느다란 외나무다리에 매달려 놀래서 경기하며 울었던 적이 바로 어제같이 기억이 생생합니다)이 아닌가 추정하고있습니다.ㅠ 얼마나 놀래 기겁했는지 모릅니다.ㅠㅠㅠ
선생님 영상 많이 봤습니다. 선생님 말씀 스트레스가 모든병의 원인이라는 말씀 실감합니다. 가슴 두근거림 불안 초조 소화불량에 손저림 이제는 가끔씩 머리가 죄우로 흔들린다고 합니다 저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약하고 내원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 흔들림도 자율신경에의한 것인지 고칠 수 있는지 국ㅇ금합니다.
오민철 원장입니다. 자율신경의 문제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교감신경의 항진은 근육의 과긴장과 경직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근육의 문제가 점점 심해지고 장기화 되면 불수의적인 떨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떨림이나 흔들림이 심해진다면 자율신경에 의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매는 이런 사람이 잘 걸린다! 혹시 나도 이런 유형에 속하지 않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의사결정 ep.51 Full Ver.]](/img/1.gif)
제가 주제넘는 얘기지만 근본적인 스트레스와 우울감,불안감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억압된 감정과 자신의 내면을 잘 돌아보지 않고 타인에게 의식하게 되면서 너무나 예민하고 너무 힘이나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 쉬지를 못하고 어떻게든 노력을 해서 이겨내려고 하는 그러한 고갈상태와 내면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증상은 더더욱 심해 지게 됩니다.
물론 정신적인 부분보다 신체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셔서 정신건강도 무너지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정신과 몸은 하나로 연결 되어서 두 부분을 잘 다스려야 근본적인 치료가 잘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극심한 전신 통증과 극도의 불안감, 무기력, 만성 피로로 하루하루가 너무나 절망적인 상태에서 오상신경외과를 추천받아 치료를 시작했는데, 자율신경주사 치료를 주기적으로 꾸준히 해서 전신 통증과 불안감은 점점 호전이 되었지만, 만성피로는 여전히 힘들었습니다. 치료 초반부에 줄기세포 치료를 해 놓은 상태였고, 세포가 성장하기까지는 체력적으로 수개월 고생을 했습니다. 현재 줄기세포 치료 후 10개월이 지났는데 컨디션이 매우 좋습니다.
전신의 면역력이 무너진 상태에서 줄기세포 치료가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장님,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험이 안된다고 하는데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아무리 좋은 치료도 모든사람에게 다 효과가 있진 않을텐데. 호전되셨다니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몇 회 하셨는지가 궁금해요.
저는 작년에 골수 줄기세포 치료를 1회 했습니다.
배양 줄기세포를 오상에서 준비중인거 같습니다. 배양을 해서 세포 수를 늘려서 내 몸에 주입해 주면 효과가 훨씬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카시아-w5d 그러시군요..저는 주사치료 끝나면 내년에 돈 모아서 줄기세포 한 번 시도해보려구요. 자율신경증상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피로감이 많이 줄어서요.증상이 있어도 체력적으로 버텨지니 삶의 질이 나아졌어요.
아프고나서 급노화가 와서 우울한데 줄기세포 하면 뭐가 좋아져도 좋아지겠죠. 하다못해 피부라도..ㅎㅎ
답글 참고가 되었습니다~
무기력.만성피로 라는게 혹시 눈이 처지고 작아지고 몸이 축 처지는 증상이였나요??
어지러움때문에 대학병원부터 한의원까지 수없이 돌아다니다가 오상신경외과 가서 치료받고 어지러움증을 잡았습니다. 지금은 다른 증상으로 치료를 이어가고 있고 이 증상도 치료될꺼라는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비용이 대략..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한 극도의 불안과 만성피로 정보 감사합니다. 오상 화이팅👍
또박또박 한마디 한마디의 말씀이 신뢰가 갑니다. 훌륭한 의사로 생각 됩니다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ㅡㅡㅡ
개인적인 오랜 경험으로보면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가장먼저 위장쪽이 타격을 받으며 위장기능이 떨어지면
손발이 차가워지고 피로감과 의욕이 저하되고 소심해지고 겁이 많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그러다가 위장기능이 좋아지면 손발이 따.듯해지고 의욕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는듯합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모든 질병도 같겠지만 이건정말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고통을 상상할수도 없겠네요
제가 이거 경험했거든요
코로나 앓고 후유증으로 이거 생겼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정신과 찿아가도 그냥 수면제 항우울제 공화약만 처방해주는데. 근본 처방은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정신과가 믿음이 안생겨서 약 안먹고
힘들게 수개월 지내다 이제는 다 회복되었지만
그때는 이런증상이 자율신경 조증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우연히 선생님 영상보고
그때 제 병이 이건줄 알았어요
그때 바로 알았다면 맘편히 치료 받았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입니다
위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시는분들 치료 잘받으시구요 행복한 삶 찿으시기 바래요🎉
자율신경실조증 화병 공황장애등이 교감신경 부교감 신경 항진등 이상이 생기는건 거의확실시 한데 근본처방이나 원인같은건 없거나 뚜렷하지 않는거 같네요
정신과에서도 다양한 약들이 있고 항우울제든 다양한 정신과약들이 공황장애 완화나 치료에 도움을 줄수있다는게 어느정도 입증이 되었구요 한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상에 주사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이성분의 주사가 들어갔을때 다수이상의 사람들에게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균형 맞춰가는데 도움이 된다 이정도인것 같아요
사람이 죽고살고의 뚜렷한 병은 확실한 치료법과 완화 내지는 도움의 개념이 확실한데
자율신경은 말그대로 자율신경이라 근본치료나 원인이 없는것 같아요
딱찝어서 이건 이약 이주사 이런게 있는게 아니라 일단 먹어보고 맞아보고 완화되는지 한번 보자 이게 치료인것 같고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에겐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될꺼고 완치될수도 있지만 더심해질수도 있고 완화되기도 하지만 진전이 없을수고 있고 그런 병인듯하네요
저도 지금 여기저기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이번 병원 진료 마치면 오상신경외과로 가보려고 합니다.
저도 코로나 이후로 생긴증상인데 혹시 기억에 좋아지신 부분에 대해서 기억에 남으시는 생활이나 방법이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자율신경실조증으로
고통속에 살앗습니다 제증상은
극심한불면2~3일잠못잠 우울 과각성 공황 불안장애 혈액순환 공포증 등등이었고 했던치료는
한의원 한약치료 호두쪄먹거 멜라토닌 종교믿음 이었습니다 환자분들 스트레스 원인제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이혼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경남 진주에 살고있습니다.
백신후유증이후 3년을 지금의 고통속에서 매일을 버티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이병원 저병원 다 다니고 약도 이것저것 다 먹어봐도 이 고통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어딜가서 검사해도 나오는건없고
부정맥과 식도염처방받아 2년넘게 먹고 있지만 크게 호전되진않고있습니다.
지난주엔 아 그냥 죽자싶었습니다.
죽고싶다가아니라 이러다 죽겠구나
하며 죽음을 받아들이니 오히려 용기가 났습니다.
죽기전에 뭐땜에 아픈건지 제대로나 알고 가자. 이 제몸에게 한은 남기지않도록 마지막 최선을 다해주고 가자싶더군요.
지난주는 삼성병원에 가서 부정맥약도 처방받아 먹고있지만
입안의 통증과 3차신경통과
매일의 무기력함에선 벗어날수가 없었습니다.
요번주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펑펑 울었습니다.
모든게 다 제얘기였습니다.
아픈곳도 마음도 다 말씀을 해주시니 그동안의 아픔과 힘듬이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출구없는 터널속에서 계속 헤매이다
포기하는 찰나
빛을 만난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 이제 살수있겠구나 하는 기쁨의 눈물이 한없이 흘렀습니다.
곧 찾아뵙겠습니다.
입원을 생각하고 가는지라 파주병원으로 갈것같습니다.
제대로 살수있는 몸과 마음이 되어
돌아오고싶습니다.
주변에 저와 똑같은 고통으로 죽음을 생각하는 지인도 있습니다.
함께 삶을 얻을수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씀하신 자율신경실조증의 모든증상을 15년간 겪었던 경험자로서, 증상의 비교적 초,중기 단계가 지난사람들 특히 이것저것 잘못된 치료를 시도해서 10년이상 상태가 점점 악화되신 분들이 치료효과가 미미한 20~30%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가능한 빨리 오상신경외과 치료받 으시기바랍니다! 증상이 수십개인데 수십개병원을다녀도 답이없다면 원인을 치료해야합니다😊
@@DaeunYang-lt1tf
고생 많이하셨네요...맞아요. 자율신경은 교감신경항진일 때 확 불을꺼야 하는거 같아요. 오래되면 부교감항진이 되어 선생님말씀대로 온탕냉탕 되니 몸이 뒤죽박죽 힘들어요. 그래도 20,30프로라도 나아지니 삶의 질이 달라지드라구요.
한 달 내내 힘들다가
일주일에 하루이틀은 좋은 날도 있으니
원장님~ 몇년전 방문했을 때 너무 잘 진료해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그때 뵈었을 때보다 얼굴이 까칠해지셨네요..ㅜ 원장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이분말에 정말 공감해요 온갖병원거도 안되서 정신과가서 펑펑울면서. 불안 우울공항약먹으면서 한약먹고 침맞고. 1년간 치료했어요 12킬로빠져서 걷지도 자지도 먹지도 목한 산송장이었어요. 이분말대로 뭐든 해보면서 명상기도 걷기하면서 6갤 보냈어요. 낮에 저녁 병원가면서 내내울면서 걷고 밥막고 했네요. 그때 생각하니눈물나네요. 전 홧병으로 신체화증상, 수술. 코로나부작용. 고소 항소 사기 실직. 사별등등. 의사쌤한떼 살아있어줘서 고밉다는말 듣고 노력했어요. 그때 생각하니눈물나네요. 40대초반때였네요 ㅠㅠ. 힘네세요
세상에... 40초반에 고소, 항소라니... 얼마나 마음고생 하셨을지.. 신체화 증상은 뭔가요?
저도 송사로 정말 힘든 시기를 다 보내고 내 몸 돌보는 시간이 된것같네요.
(전 그 사건과사람으로 부터 자유롭고 싶어서 생각이 올라올때마다 "그래.고맙다.잘 살아라" 수 억번 되뇌었습니다.)
매발걷기도 좋고 명상도 다 좋은데… 함께하면서 원적외선 찜질도 함께 병행해 보세요.
내 몸의 온도를 1도만 올려도 면연력이 올라가 몸의 염증이 사리져요.
기회가 된다면 마음도 꾸준히 들여다보시고 억눌러있는 억울함,분노,원망,화,불안과 두려움,버림받음,수치심,열등감도 흘려보내셔야 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환자에게서 떨어졌다는 사실은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 진입 결정할 수 있나요? 다른 방법이 안통하니 진단법 없어도 에너지라도 끌어올려보자는 시도를 하는걸까요? 이론상은 나쁘지 않을테니..
이병원 저병원 폐시티 심장시티 초음파 해보며 안나오면 돌팔이라하고 병원또 전전하다가 마지막 대학병원에서 또 검사하고 이상없다후에 정신과 권해주셔서 정신과로 갔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쌤한테 증상 얘기하면서 꺼억꺼억 얼마나 울었는지 제발 쫌 살려주세요 그랬네요
위에 원장님이 말하신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더니 특정장소 특정시간 상관없이 힘풀림 심장빠르게 뛰는거 식은땀 숨안쉬어져서 팔에서부터 머리끝까지 경련타고 올라오며 헐떡거리는거 오한에 발열 어깨에 귀신 앉아있는 느낌 손에땀 배가 갑자기 차가워지고
팔이 서늘해지며 닭털서고 온갖증상이 다오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게 찾아오기전 세달정도 엄청 무기력하고 피곤하고 의욕도없고 축처져있었어요
암튼 전 다행히 정신과약이 잘맞아서 증상이 많이 개선되었어요 2년정도 약먹었고 서너달전쯤 약끊자고 얘기하시던데 어짜피 최저용량이라 한달분 타와서 서너달 나눠먹고 있어요
처음에 서너날정도는 증상이 올랑말랑하는데 약으로 뭔가눌러서 그중간에 걸쳐있는 느낌때문에 힘들었구요 그외에는 증상찾아오는 빈도가 계속 줄어들더군요
필요시약이라고 있는데 처음엔 참다참다 한달에 10알정도 먹었는데 지금은 안먹은지도 1년도 넘은것 같아요
정신과를 택하시든 한약이든 오상이든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으면 그의사를 믿고 하지말란거 안하고 바로 증상개선이 안되더라도 참고 치료받길 권합니다
일정기간 치료받았는데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치료를 받으시구요
그리고 잠이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수면시간을 자야하는시간에 꼭 잠들어서 중간에 깨지않고 푹자야됩니다
담배는 별로 영향안미치는거 같은데 술은 제기준으로는 백프로입니다 무조건 끊어야되요 먹을땐 취하면서 어떻게 흘러가도 깨고나면 하루가 다시지옥을 맛봅니다
운동하면 개선된다는데 증상진짜 겪어본들은 그런소리 못합니다 뭘 나가야 되는데 나갈수가 없고 반대로 집에 있을수없고 씻을수도 없고 몸을움직일수도 없을때가 많아요
약이든 한약이든 오상치료든 받기시작해서 증상이 덜찾아오거나 뭔가 움직일수있을정도의 불쾌감이 없어지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 걷기든 운동 꾸준히 하셔야 많이 도움되더라구요
달리기는 권해드리지 않는게 달리면 심장이 뛰잖아요 그게 멈추고 쫌 쉬면 없어지는게 일반적인데 뭔 착오가 있는지 뛰기시작했던게 아무리 쉬어도 멈추지 않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증상이 만 빼고 저와 아주 똑같으시네요. 17년전 운전중 그 증상으로 심장마비인 줄....119실려갔고 고생 엄청했고 대학병원 오만검사 한달간 입원.
뇌, 팔 MRI CT 초음파 심장혈관조영검사까지했으나 다 깨끗, 불안장애진단.대학병원서 처방한 약 2년간 먹었지만 전혀 낫지않았고 한의원 침 약처방 1년하고 병의 뿌리뽑아 다행히 괜찮아졌습니다.
그 다음해 측두엽 뇌종양(양성)진단받고 크게 놀래자 신경외과서 많이 놀랬을 거라며 신경안정제 1개월정도 처방했으나 먹지않았습니다.
9일째되는 날 불안증이 올라와 안절부절 미칠 것 같더군요.
안정제 놔둔 거 며칠간 먹고 다행히 한의원서 1년간 했던 기본치료가 잘되었는지 괜찮더군요.
5년후 종양이 커서 감마나이프로 3일간 수술하고 2년간 치료 약먹었고요... 신경외과서 3년 8개월쯤 되었을 때 수술이 아주 잘된 게 확인됐다며 축하한다고 이제 맘 편히 살라더군요.
작년에 왼쪽 새끼손가락 네번째 손가락 2개가 갑자기 심하게 저리더니 다섯손가락 전체가 막 경련을 하는겁니다. 이상감각에 왼팔이 지멋대로 발작하듯이 움직이고. 세상에 나서 그런 공포도 없을겁니다.ㅠ119실려갔고 오만검사. 항경련제처방. 3개월간 복용후 괜찮아졌습니다.
올해 또 그래서 작년에 먹다남은 약을 먹어도 전혀 안 듣는겁니다.
여기저기병원도 다녀봤는데 다 모르더라고요.
과로로 심장과부하걸려 피곤해서 그런 거라면서..
혼자 있다가 왼팔 턱 발작을 12번이나 연거퍼하고 말이 어눌, 잘 안되고 숨을 못쉬겠고 죽을 뻔.ㅠ 119. 2번 탔고 부분 뇌전증진단 받았고 맨붕상태..ㅠ
엄청난 충격받자 불안증도 도져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항경련제와 같이 복용중입니다.
전 술담배 다 하진 않지만 술은 금기이며 잠을 푹 잘자야 한다고해서 약 복용 시간맞춰 잘 먹고 치료에 전념중입니다.
증상이 저와 너무 똑같으세요...그동안 장기간 심한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된 게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뇌신경이 예민해서라고 봅니다. 심장도 약해 일과성뇌허혈증상으로 수년간 고생했던 적도 있었고요.
치료해 완전 괜찮아졌다가 많이 놀래니까 그런 듯요.
암튼 님께서도 부디 건강조심하세요.
이분말에 정말 공감해요 온갖병원거도 안되서 정신과가서 펑펑울면서. 불안 우울공항약먹으면서 한약먹고 침맞고. 1년간 치료했어요 12킬로빠져서 걷지도 자지도 먹지도 목한 산송장이었어요. 이분말대로 뭐든 해보면서 명상기도 걷기하면서 6갤 보냈어요. 낮에 저녁 병원가면서 내내울면서 걷고 밥막고 했네요. 그때 생각하니눈물나네요. 전 홧병으로 신체화증상, 수술. 코로나부작용. 고소 항소 사기 실직. 사별등등. 의사쌤한떼 살아있어줘서 고밉다는말 듣고 노력했어요. 그때 생각하니눈물나네요. 40대초반때였네요 ㅠㅠ. 힘네세요😊
완전공감.겪어본사람만 알 수 있는..
2년 이상 앓으셨군요... 상세히 적어주셔서 도움 많이됐습니다 혹시 운동해도 괜찮아지기 시작했던 시기가 언제쯤이셨나요? 필라테스, 댄스 이런 운동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증상 좀 개선된지 2년은 되어서 그런지 뛰어도 심장 쿵쾅거리진 않더라구요 아직 정상은 아니지만) 불쾌감이 어느정도 줄어야 운동이 이롭다고 느껴질지 궁금해요.. 참 뭘 하기가 무서운 겁쟁이로 만드는 질환이네요 환우가 아니라면 이런거 이해하기 어려울거에요
@@trust2030불쾌감이 어느정도 줄어야 운동이 이롭다고 느껴지는건 답을 못드리겠어요
다만 전 약먹으면서 잠을쫌 잘수있었고 미세하게 신체화증상이 덜찾아올때부터 밤이고 새벽이고 그몽글몽글한 불쾌감이 있으면 무작정 걸었어요 운동해야겠다고 마음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약먹는다고 바로 잡히는게 아니니 불쾌감은 스멀스멀 올라오면 가만히 있어도 누워있어도 불쾌감이 증폭되고 할수있는게 걷는거밖에 없었어요 저도 성인되고 20년을 80키로대로 살다가 그때 살이 61키로까지 빠졌네요 지금은 운동이라 생각하고 시간내서 나가지만 그땐 무작정 걸었던것이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요가 필라테스도 도움되요 저도 아파트에서 하는 요가를 했었는데 하는동안은 쫌 편안함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어떻게요!?🌹
자율신경실조증과 화병이같은병입니까
화병 공황장애 자율신경실조증 이름만 다르지 비슷한것 같아요
선생님.
저는 운동을 잘못해서 발이 저리고 열나고 통증이 있는데 족부병원에서는
말초신경병증 이라고합니다.
현재는 진통소염제로 버티고있는데요.
2년정도되고
맘대로 움직이질못하니
우울증도있습니다.
이런병도 치료하시는지요?
치료만 된다면
입원이라도하고
싶 습니다.
박사님 병원 전화해 예약 하려니까,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더군요. 저는 ssri 항불안제 2달 복용후, 식은땀이 계속 나는데 힘드네요. 약 안 먹고 잠 잘 정도는 되는데, 다시 잠도 안오고. 영상으로 좀 자세히 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부분 뇌전증도 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석달전 뇌전증 진단받았고 오늘 경상대학병원 신경과 갔다왔고 약물치료중입니다.
61세인데 살면서 많이 아팠지만 엄청난 충격받아 맨붕되고 여름내내 아파 기진맥진 몸져누워있습니다.
전 제가 자율신경실조증에 의한 가성증상부분뇌전증(왼팔~턱까지, 경기하는 것처럼, 어릴때 경기를 여러번 했었어요. 5살때 밑에 물이 시퍼렇게 내려가던 가느다란 외나무다리에 매달려 놀래서 경기하며 울었던 적이 바로 어제같이 기억이 생생합니다)이 아닌가 추정하고있습니다.ㅠ
얼마나 놀래 기겁했는지 모릅니다.ㅠㅠㅠ
먹는약은 없나요?ㅠ😢
자율신경실조에서도 염증약을 쓰나요
2등🎉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도...비싸서 ...전 가난해서...... 그냥 이대로....
@@ML-wo7oy주사 치료는 얼마정도 하나요..?
주사치료 9회 받았고 전부 실비처리 했습니다. 실비못받더라도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고요
@@MarvinGayee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ㅂㅅ 맞은후 자율신경 박살나서 얼굴을 폭삭 늙고 만성피로감에 이명증 앓고 있습니다
@전미영-m7v 허르ㅡ
선생님 영상 많이 봤습니다.
선생님 말씀 스트레스가 모든병의 원인이라는 말씀 실감합니다.
가슴 두근거림 불안 초조 소화불량에 손저림 이제는 가끔씩 머리가 죄우로 흔들린다고 합니다
저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약하고 내원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 흔들림도 자율신경에의한 것인지 고칠 수 있는지 국ㅇ금합니다.
오민철 원장입니다. 자율신경의 문제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교감신경의 항진은 근육의 과긴장과 경직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근육의 문제가 점점 심해지고 장기화 되면 불수의적인 떨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떨림이나 흔들림이 심해진다면 자율신경에 의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등🎉
snepi 주사 치료도 하나요?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