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라면이 맛있는 큰 이유중에 하나는 야외에서 먹기때문도 크죠. 사람 후각이 엄청 빨리 피로해지는 기관인데 집에서 끓이면 끓이는 동안에 익숙해진 냄새로 먹을때 라면의 향을 덜 느끼는 반면 한강라면은 밖에서 온전히 입가로 갈때 향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맛과 향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캠핑가서 끓인 라면도 집이랑 똑같이 끓여도 더 맛있는거 처럼요 ㅎㅎㅎ
라면 40년차 입니다. 맛있는 라면에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1. 레스팅 정해진 시간동안 끓인후 불을 끄고 잔열로 30~60초 정도 두면 양념이 면에 잘 베입니다. (떡볶이 조리시도 마찬가지입니다) 2. 물량 라면의 물 권장량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맛인데, 맛있게 먹으려면 물량을 기호에 따라 50~100ml 정도 줄이면 됩니다. (라면용 눈금컵이 있습니다. 자신많은 물량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3. 맑은 공기 답답한 실내보다 야외에서 음식을 먹는게 뭘 먹든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건 심리적인 요인이 큼)
영상 만들기 위해 엄청난 조사 하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ㅠ_ㅠ최고!! 저는 그냥 밖에서 먹어서 맛있게 느껴지는게 다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분석하니까 넘 재미나요..오늘도 재밌는 정보 감사해요ㅎㅎ 궁금한거 제보합니다! 코렐 그릇이 안깨지는 그릇(던져도 안깨진다고..)으로 유명한데 왜 잘 안깨지는건지, 반대로 디자이너 도자기 그릇(오덴세 등등..)은 왜이렇게 쉽게 깨지고 이가 나가는건지 그 원리가 너무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물 양의 차이 화력의 차이 시간의 차이 기분의 차이등이 있을듯 물양은 아주 살짝 덜 넣은듯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감각으로 꼬들한 느낌일때 냄비째 바로 먹으면 꽤 괜찮게 나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야외에서 먹는 라면 특히 강이나 바다 같은 풍경 보면서 신선한 공기 쐬면서 먹으면 더 꿀맛
김모씨 에서 '모'의 뜻이 궁금합니다. '모' 는 한자어 '수모'의 줄임말로 이는 '아무게'를 지칭합니다. 아무게는 고대 국어중 대명사 '아므'와 어원 불명인 ‘가히’ 가 합성되고 발음이 바뀌어 아무개가 되어 '아무사람'을 뜻하는 말 으로 추정됩니다. 사용된 시기는 한국에서 신분제사회가 시작될 때로 추정되어 신분제외 무언가 연관이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니면 그전부터 쓰였으나 기록된시기가 그때일수도 있고요 제가 찾은건 이정도인데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어 취재 의뢰합니다
뭐야.. 이걸 모른다고? 일반 라면은 상온의 물 기준으로 상온 - 끓는 온도의 시간동안 날아가는 물 양이 있으니까 550ml가 되는 거고, 온수부터 끓이는 라면은 그 시간이 빠지니까 물 양도 빠지는 건데. 집에서 상온의 물을 420ml로 처음부터 끓이면 거부감 들 정도로 짜요. 상온의 물을 550ml로 처음부터 끓인 라면이랑, 온수로 420ml로 끓인 라면은 완성 기준으로 물 양이 거의 같아요. 추가로 끓이는 과정에서 날아가는 물 양은 냄비의 종류, 너비나 소재에 따라 또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넓은 냄비를 쓰는 경우에는 물 양을 좀 더 많이 잡아야 맞아요.
영상 내용이랑 댓글의 내용들을 종합해 보니 한강이랑 가장 비슷하게 끓이는 방법은 1. 영상에 나온 조리법과 끓이는 시간 끓인 뒤 기다리는 시간을 지킨다. 2. 기다릴 때 뜨거운 냄비에 담은 채로 기다리지 말고 다른 그릇에 옮겨 기다리는게 좋다. (최상은 한강라면에 쓰는 전용 종이그릇 을 사서 인덕션에 끓인뒤 기다리는 거지만 용기 하나 값이 800 원 에 육박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큼..) 3. 라면 끓이는 동안 코를 막거나 다른 곳에 가 있는 등 최대한 라면 냄새를 피한다. 이렇게 하면 더욱 비슷하게 먹을 수 있을 거같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기계에서 나오는 물은 이미 온수가 나옵니다 엄청 뜨겁지는 않지만 미지근한 것보다 살짝 더 높은 온도에 물이 나오죠. 한강라면 레시피를 보면 미리 면이랑 스프를 넣고 시작하는데 그 계산에 맞춰 일반 집라면 보다 시간을 짧게 맞춘것도 이유입니다. 추가로 팁을 드리면 개인적으로 한강짜파게티는 한강 국물라면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되는데 정확한 시간과 물조절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면끓이고 물버리고 비비는데 그럴 필요없이 똑같이 스프랑 면을 다 넣고 시간추가를 하여 쫄여가면서 조리하시는게 최고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물라면 용기보자 볶음면 용기 바코드가 시간이 더 길게 찍히는데 시간 추가를 한번 더 하여 원하시는 농도에 맞춰 쫄이시는게 제일 베스트 입니다
한강라면이 맛있는 큰 이유중에 하나는 야외에서 먹기때문도 크죠.
사람 후각이 엄청 빨리 피로해지는 기관인데 집에서 끓이면 끓이는 동안에 익숙해진 냄새로 먹을때 라면의 향을 덜 느끼는 반면
한강라면은 밖에서 온전히 입가로 갈때 향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맛과 향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캠핑가서 끓인 라면도 집이랑 똑같이 끓여도 더 맛있는거 처럼요 ㅎㅎㅎ
오~ 일리 있음.
맞는말이에요
물과 끓이는 시간차이도 있지만
그래서 남이 먹는라면
남이 끓여주는 라면
사먹는 라면이 더 맛있는거죠
@@재궁와 진짜 말되네요 진짜 맞는것같아요
오😮😮
그럼 라면 끓이는 동안 코막고 있어야겠네요😅😅
이게 고객들이 음식이 짜면 짜다고 생각하는데 싱거우면 맛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음식파는 입장에서는 기왕이면 짜게 하는게 좋다고..
싱거워도 재료가 좋고 솜씨가 좋으면 진짜 맛있음
음식 쳐 만들줄 모르는 사람들이 경제 안좋아서 회사를 못다니고 사업이 실패하니까 대충 자극만 주는 음식 갖다 파는거임
실제 과거 IMF, 08년 금융위기 등 경제 위기가 있을때마다 음식 스타일이 큰 변화가 생김
@@shotgun2992싱거운 음식은 맛없어요. 그것도 간이 어느정도는 맞아야 맛있는거지 아무리 좋은 식재료도 적절한 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짭짤한 음식을 먹으면 뇌의 중추회로에서 도파민이 분비되고 행복감을 느끼게해서 이것때문에 더욱 찾게되고 중독되는겁니다.
괜히 짭짤한 음식들을 판매하는게 아니죠ㅋㅋ 수익성을 생각해야 장사가 되는겁니다.
하이앤드급 오마카세집이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가봐도 짭짤한 음식과 감칠맛을 때려넣어 달짝지근한 음식을 밸런스있게 조합해서 만드는 경우들이 매우매우 많습니다.
소금이 글루타민이랑 반응해서 감칠맛을 내니까 더 맛있게 느끼는거임 짜서 맛있다기보다 소금을 더 넣어서 감칠맛과 함께 짠맛이 올라가는게 아닐까 함
@@shotgun2992 이연복셰프가 한말
근데 평양 냉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 아니지 않을까? 나는 평양냉면 정말 별로던데
업체에서도 저런 부가적인 요소들을 다 생각하고 설계해뒀다는게 너무 재미잇어요ㅋㅋㅋㅋㅋ한강라면을 옛날에 나혼산에서 화사님이 먹는걸로 첨알고 그 뒤로도 미디어에서만 봐서 궁금했는데 담에 함 끓여먹어봐야겠네요!!!
빨리 끓게 하려고 그러는거다 전기세도 적게들고 회전률도 높이고 무슨 대단한 설계가 있는게 아님
저게 맞다면 제조사 라면 뒷면 조리법에 물을 400ml 넣고 끓인후 1분후에 먹으라고 써있겠지
ㄱㅊ 난 맛잇게먹엇어요
그냥 나가서 먹어서 맛있는거야.
놀러가서 먹어봐라. 뭐가 안 맛있는지.
@@pathorder 아저씨 40대죠?
한강 없이 한강 라면 먹는 법을 알게되다니...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한강 없이 ㅋㅋㅋㅋㅋㅋ
물을 300ml 더 부어서 한강을 소환하세요
유튜브에서 한강라이브 캠 보면서 먹으시면 완벽함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바로 군대 라면입니다.
그걸 먹기 위해서 다시 한번 입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빨리 끓게 하려고 그러는거다
그래야 전기세도 적게들고 회전률도 높이고 무슨 대단한 설계가 있는게 절대 아님
저게 맞다면 제조사도 조리법에 물을 400ml 넣고 끓인후 1분후에 먹으라고 써있겠지
와 기계 업체도 대단하네요 저런 디테일까지 다 생각하고 만들었따니.. 얼마나 라면을 끓여먹으면서 시험을 해봤을지 ㄷㄷ
그러니까요 ㅎㅎ
ㅇㅇ!!
빨리 끓게 하려고 그러는거다
그래야 전기세도 적게들고 회전률도 높이고 무슨 대단한 설계가 있는게 절대 아님
저게 맞다면 제조사도 조리법에 물을 400ml 넣고 끓인후 1분후에 먹으라고 써있겠지
근데 당연히 생각할만한거 아닌가... 저게 저사람들 밥줄인데 그정고 고민없이 경쟁이 되나...
@@trasyia그런 고민해서 좋은 결과물 내는게 힘든일인거 아니까 대단하다고 하는거다 임마야ㅋㅋ
집에서 즐기는 한강라면
물 400~450ml 끓으면
라면,건더기,스프 넣고
3분30초만 끓인후
30초 후 먹기
요약 굳
그냥 물이많아서 한강라면이었냐구
3분30초 강불로? 중불로?
@@맛돌이-f6g400~450이 많다고? 태어나서 라면 엄마가 끓여주는것만 먹어봤냐
무려 2개월만에 쇼츠 아닌 영상이네요
니가 많이 먹는 거다
ㅋㅋㅋㅋ
히키코모리 문콕이
전문 이잖아 ㄴ
맨일 라면 먹는거 😂
엄청난 영상이네요 앞으로 라면 이렇게 끓여야지ㅎㅎ
@@LUMINOX. 정신병원 좀 가보세요 선생님
@@LUMINOX. 루미녹스 무시 ㄱㄱ
끓인 뒤 바로 냄비에서 그릇으로 옮겨주는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냄비에 두면 아무래도 냄비 잔열에 더 익을 수 있으니
오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전 살짝 덜 익힌채로 냄비째로 먹음 그러면 딱 좋음
@@johnclayton9379 저도요 일부러 덜익혀요 먹으면서 익어가지고 그래야 불지않은 라면을 먹을수 있더라구요
설거지 하기 싫어서 그냥 먹음 ㅠㅠㅠㅠㅠㅠ
설거지 하기 싫어서 컵라면 먹음
와 한강에서 먹어서 맛있는게 아녔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니 세상에 ㅋㄱㅋㅋㅋㅋㅋ 소탐대실 덕분에 이 궁금증도 해결하고 집에서도 먹을수 있게되서 너무 감사해용❤😂
제 생각에는 라면을 직접 끓이지 않는 것도 한 몫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직접 끓이면 끓이는 동안 냄새를 계속 맡아서 후각이 둔해지니까, 후각은 맛을 느끼는데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제일 맛있는 것도 같은 이유인거 같네요.
짜게 하면 음료판매도 촉진될테고 여러모로 좋겠지
보통 운동하러 한강 많이 가는데, 땀 흘리면 짠게 땡기는데 딱 맞음..
짜다고 건강에 안좋은게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기 시작함
짠맛은 건강에도 좋지만 특히 치아에 좋다. 치과의사들은 소금물로 가글한다. 근데 환자들한텐 말을 안한다.
시민들은 고혈안 걸리든 말든 돈만 벌면 장땡인가 🐕 새기들
@@deaboIn어휴ㅋㅋ 음모론 같은걸믿네
방금 똑같이 끓여먹었는데 진짜 한강라면 맛 나요 ㅋㅋㅋㅋㅋ 집 화력이 세서 생각보다 졸았길래 물 50정도 넣고 추가해서 먹으니까 딱이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이 레시피 잊지 않을거예요...bb
정말 '소탐대실'이네요....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집주변에 저런 라면 기기 있는 무인판매점 두곳 생겼는데 내 힐링 장소임..한곳운 토핑 야채도 있능곳이라 너무 좋아 ㅠ 누군가 끓어준 라면 먹는거 같은데 눈치안보고 맘대로 먹을수 있는게 진짜 좋음
부러워요ㅠㅠ
이거 보니까... 진짜 사업이라는 것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다시 느끼네요
철저한 시장조사하고 그걸 적용한 치밀한 설계.....
그리고 계속 만족도를 파악해서 개선을 한 결과겠죠.
엏 ㅋㅋ 이제 드디어 미국에서도 한강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됐네요. 소탐 너무 감사합니다 😂
와..ㅋㅋㅋ정성진짜 ㅋㅋㅋ한강라면에 진심인 영상이네요
정말 작은 탐사로 얻은 큰 결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면 40년차 입니다.
맛있는 라면에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1. 레스팅
정해진 시간동안 끓인후 불을 끄고 잔열로 30~60초 정도 두면 양념이 면에 잘 베입니다. (떡볶이 조리시도 마찬가지입니다)
2. 물량
라면의 물 권장량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맛인데, 맛있게 먹으려면 물량을 기호에 따라 50~100ml 정도 줄이면 됩니다. (라면용 눈금컵이 있습니다. 자신많은 물량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3. 맑은 공기
답답한 실내보다 야외에서 음식을 먹는게 뭘 먹든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건 심리적인 요인이 큼)
레스팅정보 감사요
보통 집에서는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한강라면이라고 하는데
정작 한강에서파는 한강라면은 기준물량보다 적게 넣었네요.
그건 한강에서 파는 라면같아서 한강라면이라고 한게 아니라 그냥 물이 강처럼 많다고 한강라면이라고 하는건데 이 사례랑은 완전 다르죠..
@@루루애오-j3s 뜻은 알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넣어 끓일때 한강라면을 만들었다라고 비꼬는 의미까지 알고 있어요.
그냥 같은말인데 의미다른걸 표현한걸 적은것 입니다. 제글을 잘 읽어보시면 몰라서 적은게 아닌걸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바로 무슨뜻으로 쓰신건지 알겠는데 답글다신분이 이해력이 부족해 오해를..
특강) 한강 라면 만드는 방법
1.물을 400~450mm넣기
2.물이 끊으면 라면, 건더기, 스프 넣기
3.라면을 3분 30초만 끊이기
4.30초 있다가 먹기
와ㅋㅋㅋㅋㅋ이거진짜 구독자들 입장에서는 완전 꿀팁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치밀한 계산의 결과였...ㄷㄷㄷ
수많은 고객관찰과 행동분석에 따른 조리 세팅이였다니 ㅎㄷㄷ
예전에 백종원 선생님 라면 영상에서도 라면을 2분 정도 덜 끓인 다음에 그릇에 면을 옮기고, 육수만 남겨 계란을 익힌 다음 계란이 익으면 그릇에 부워서 먹는 방법이 맛있다고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원리가 얼추 이해가 가네요
와 레전드 ㅋㅋㅋㅋ한강 저기 다 돌아다닐라면 하루종일 걸릴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상 만들기 위해 엄청난 조사 하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ㅠ_ㅠ최고!! 저는 그냥 밖에서 먹어서 맛있게 느껴지는게 다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분석하니까 넘 재미나요..오늘도 재밌는 정보 감사해요ㅎㅎ 궁금한거 제보합니다! 코렐 그릇이 안깨지는 그릇(던져도 안깨진다고..)으로 유명한데 왜 잘 안깨지는건지, 반대로 디자이너 도자기 그릇(오덴세 등등..)은 왜이렇게 쉽게 깨지고 이가 나가는건지 그 원리가 너무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이렇게 진심일 줄이야
전략적인 세팅이었구나
원래 라면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레시피 대로 하니까 너무맛있어서 매일먹음.. 진짜 꼭 해보세요
어디서 출처도없이 퍼와서 기계음성 대충입혀서 포장하는 영상이랑 차원이 다름.
직접발로뛰고 나레이션해주시는 채널 최곱니다!
물이 적으니 끓이는 시간이 짧고 고들고들 맛있음. 게다가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먹음 라면이 알맞게 식어서 더 맛있음. 결과적으로 한강 강바람이 추가된 맛 ^^
오늘 컨텐츠 좋았다
이번영상참좋습니다
재밌는 영상이네요
라면 끓이는 용기나 전열방식에 의한 차이는 없는지 궁금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라면 끓이는 기계에 대한 컨텐츠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ㅇㅈ 내가 봤을땐 열이 확실한 비결임 ㅋㅋ
빨리 끓게 하려고 그러는거다
그래야 전기세도 조금 나오고 회전률도 높이고 무슨 대단한 설계가 있는게 절대 아님
저게 맞다면 제조사도 뒷면 조리법에 물을 400ml 넣고 끓인후 1분후에 먹으라고 써있겠지
개인적으로 물 양을 지킨 뒤 까나리나 멸치 액젓을 넣고 시간을 3:30로 맞춰도 비슷하더라구요
소탐대실 재밌어요 🎉
진심 라면먹으러 한강감 ㅋㅋㅋㅋ 치맥하고 라면 딱 먹으면 뚝딱임
전에 이거보고 오늘 이대로 끓여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
❤ 하찮기도 하면서 뻔하면서 엉뚱하기도 하구 ㅋㅋ 과학적이기도 해서 소탐대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
한강라면 먹으려고 한강 만들려고했는데
더 쉬운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부산사람으로써 참 효과적인 영상이네요!
물 온도가 86도로 일정하게 끓는다는게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대박. 요리는 과학이다 맞네요!!!!알려주신 대로 끓였는데 대박 진짜 맛있네요. 와, ❤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다 떠나서 이거 보고 라면 먹고 싶어짐 ㅠㅠ😂
컵라면이나 라면을 뚜껑에 덜면 맛있는 이유가 온도가 낮을수록 짠맛이 잘 느껴지기 때문이라죠. 야외에선 라면이 빨리 식어서 짭짤하고 맛있을거에요. 거기다 걸어다니느라 배고프기도 하구요
우아 😮 덕분에 집에서 한강 라면을 즐길 수 있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용하네요. ❤❤
이거 소탐대실 찍는다고 얼마나 많은 라면을 먹었을까..ㅎㅎ 나라면 물릴듯
물 450~500ml 물끓으면 면,스프 넣고 3분 끓인후 접시에 면 만 꺼내고 국물에다가 계란하나 풀어서 노른자 터뜨리지말고 끓이다가 노른자가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그대로 접시에 부어주면 맛있어요
여기에 미원 한꼬집 or 아무액젓 한스푼 해주면 더 맛있습니다
액젓 반큰술 강추
물 양의 차이 화력의 차이 시간의 차이 기분의 차이등이 있을듯 물양은 아주 살짝 덜 넣은듯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감각으로 꼬들한 느낌일때 냄비째 바로 먹으면 꽤 괜찮게 나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야외에서 먹는 라면 특히 강이나 바다 같은 풍경 보면서 신선한 공기 쐬면서 먹으면 더 꿀맛
기계 레시피가 말씀하신대로 밖에서 한번 먹기에 맛있는건 맞음 근데
집에서 매번 저렇게 먹으면 물리게 됨.. 게다가 짜기때문에 매번 먹으면 짠맛의 역치가 올라감..
컨텐츠 왜ㅜ이리 귀엽냐 ㅎㅎㅎㅎㅎㅎㅎㄹㄹㄹㄹㄹㅎㅎㅎ
이런 영상에서 나온 이유도 있겠지만 기분의 차이도 있죠 ㅎㅎ 그냥 혼자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보단 친구들과,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한강 나들이를 나와서 먹는 라면이 훨씬 기분도좋고 즐겁게 기때문에 심리적인 이유도 한강라면이 맛있는 이유가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긴, 놀러 가서 같이 먹으니 더 맛있겠네요.
아놯.. 점심 ㅈㄴ 마니먹고 저녁 배채웠는데 이거보니 라면 땡긴다.. 미쵸
1:36 이 분 전기의자에 앉히셨나요..?
라면기계업체 정말 대단
좋은정보 감사여♡♡
물양이 저렇게 디테일하게 다른것도 신기 ㅋㅋㅋㅋ
김모씨 에서 '모'의 뜻이 궁금합니다.
'모' 는 한자어 '수모'의 줄임말로
이는 '아무게'를 지칭합니다.
아무게는 고대 국어중 대명사 '아므'와 어원 불명인 ‘가히’ 가 합성되고 발음이 바뀌어 아무개가 되어
'아무사람'을 뜻하는 말 으로 추정됩니다.
사용된 시기는 한국에서 신분제사회가 시작될 때로 추정되어 신분제외 무언가 연관이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니면 그전부터 쓰였으나 기록된시기가 그때일수도 있고요
제가 찾은건 이정도인데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어 취재 의뢰합니다
저기엔 계란을 하나 까서 넣으면 진짜 기가멕힘
계란을 하나 넣고 안넣고도 엄청 차이가 큼
다 익힌 한강라면 하나 들고 밤바람 솔솔부는 가을에서 봄 사이에 먹으면
진짜... 세상 어떤 음식을 갖다놔도 못이길 정도로 맛있죠
진짜 이해가 안갈정도로 맛있음
참고로 집에서 라면 끓여 먹을 때도 물 500ml만 해도 국물 많습니다 ㅋㅋㅋ
550까지 넣어서 드실 필요 없어요
단순해 보이는 기계에도 많은 연구와 노력이 들어가야 대박나나 보내요. 성공은 그냥 쥐어지는게 아니라는게 이사님 인터뷰만 봐도 보이는군요
저는 전자렌지 전용용기에 라면 끓이면,
일반 라면과 다르게 꼬들꼬들하고 감칠맛나서요. 가끔 그렇게 먹었었는데~😊
물 적게 넣고 전라도 김치 두 접시랑 같이 드시고 만두도 넣어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대신 실비보험은 꼭 드세요. 40쯤 되면 병원 자주 가야하거든요.
뭐야.. 이걸 모른다고? 일반 라면은 상온의 물 기준으로 상온 - 끓는 온도의 시간동안 날아가는 물 양이 있으니까 550ml가 되는 거고, 온수부터 끓이는 라면은 그 시간이 빠지니까 물 양도 빠지는 건데. 집에서 상온의 물을 420ml로 처음부터 끓이면 거부감 들 정도로 짜요.
상온의 물을 550ml로 처음부터 끓인 라면이랑, 온수로 420ml로 끓인 라면은 완성 기준으로 물 양이 거의 같아요.
추가로 끓이는 과정에서 날아가는 물 양은 냄비의 종류, 너비나 소재에 따라 또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넓은 냄비를 쓰는 경우에는 물 양을 좀 더 많이 잡아야 맞아요.
저런 라면기계 나오기 전에는 컵라면 고르면 각 컵라면에 물부어서 단무지랑 줬는데 그때도 한강라면 진짜 맛있었지 벌써 이십년전이지만 그 맛을 잊지 못하지~
물이 적게 들어가니 짜고 맛있는거 같은겁니다.
추가로 야외에서 먹는라면은 바람이 선선하게 불면서 순간적으로 면을 식혀주고 김도 빠르게 날려줌.
이런식으로 살짝식으면 짠맛을 혀가 더 잘느끼고 면도 쫄깃해짐
영상 내용이랑 댓글의 내용들을 종합해 보니 한강이랑 가장 비슷하게 끓이는 방법은
1. 영상에 나온 조리법과 끓이는 시간 끓인 뒤 기다리는 시간을 지킨다.
2. 기다릴 때 뜨거운 냄비에 담은 채로 기다리지 말고 다른 그릇에 옮겨 기다리는게 좋다.
(최상은 한강라면에 쓰는 전용 종이그릇 을 사서 인덕션에 끓인뒤 기다리는 거지만 용기 하나 값이
800 원 에 육박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큼..)
3. 라면 끓이는 동안 코를 막거나 다른 곳에 가 있는 등 최대한 라면 냄새를 피한다.
이렇게 하면 더욱 비슷하게 먹을 수 있을 거같네요.
처음으로 한강공원 놀러가서 라면먹는데.. 아직도 잊지못한다.. 저녁 야경과 차 지나가는 다리보면서 먹었던 한강라면과 네네치킨.. 후 ㅠㅠ
물 적게 넣고 꼬들하게 끓이기
우리가 육개장 먹을때 물 선보다 낮게 넣고 1,2분만에 여는것과 같은거였네 ㅋㅋㅋㅋㅋ
근데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계량컵 있는 집들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대충 비슷하게 물 2컵, 2컵 반을 추정해서 넣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양이 일정하지 않아서 더 그렇다고 합니다.
예전에 백종원 대표님도 비슷한 이야기 해 주신 적이 있었어요! '좀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물을 쫌 들 넣고 끓여보세요!' 하고 ㅋㅋㅋ
야외에서 먹는거 + 뜨거운물에 조리시작 그리고 뚜껑없이 조리 하기때문에 좀더 짭짤함 이게다임 ㅋㅋ 집보다 맛있다 느끼면 집에서 조리를 잘못 하고 있다는 거 난 맛은 비슷한데 밖에서 먹어서 더맛있더라
와우!! 분석력에 놀라고 갑니다!!!
이건 진짜 과학이다ㅋㅋㅋㅋ
jmt와아!! 소탐대실.. 한강라면을 집에서도 즐길수 있는 레시피가 탄생한거네요!!!! 멋져요!! 당장 집에서 한강라면 레시피로 ㄱㄱㄱ
와 진짜 유익하다
나도 물 조절 시간 조절은 안하지만
완전 익혀 먹다보면 퍼져서
살짝 설익히고 컵라면 익히는 것 처럼 한 40~60초 정도 뒀다 먹었는데
그럼 확 안 퍼지고 맛있음ㅋㅋㅋ
진짜 아예 몰랐고 신기하네요
저는 라면 끓일때 손맛으로 휘젓다가 탁끊고 먹어요 시간따위 안봅니다.
익은 정도에따라 손맛이 좀 다르거든요
그리고 먹는동안에도 익으니까 너무 익히지 않고 덜익은 상태로 먹으면 마지막쯤가면 다익은 상태로 됩니당
마케팅 이사님이 진짜 전문가시네 ㄷㄷ
강바람에 빨리 식어서 맛있는 것도 있음.. 의외로 팔팔 끓듯 뜨거우면 맛을 느끼기 힘들고 적당히 식으면 술술 들어가면서 개맛있음 국물 농도도 진해지면서 면에서도 국물맛이 잘느껴지고
오~ 꿀정보네요~ 저는 컵라면을 정량선보다 적게 넣는데 짜긴해도 맛은 훨씬 좋았었어요
수고하셨어요~~~
콘텐츠 제작 정성이 대단합니다
와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많은 노력이 들어갔을거 같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짜 소탐대실
사람의 기분이라는것도 화학반응이기에
반드시 과학적인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영상을 재생 시작하자마자 댓글 바로 달았음요😊
1. 물을 400~450ml를 넣는다.
2. 물이 끓으면 라면, 건더기, 스프를 넣는다.
3. 3분 30초 가량 끓인다.
4. 30초 뒤에 먹는다.
문과적 실험영상 잼게 잘봤습니다 ㅋㅋㅋㅋ 한강 라면에 진심이네요
끓이는 시간이 더 짧으니까 필요한 시간은 비슷하지만 이젠 라면도 레스팅 과정이 필요하게 됐네요.
재밋게 봤어요~~
이거 보고 똑같이 해 먹었는데 진짜 꼬들하고 약간 짠 그 한강라면 맛 똑같이 나요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덧붙이자면 기계에서 나오는 물은 이미 온수가 나옵니다 엄청 뜨겁지는 않지만 미지근한 것보다 살짝 더 높은 온도에 물이 나오죠. 한강라면 레시피를 보면 미리 면이랑 스프를 넣고 시작하는데 그 계산에 맞춰 일반 집라면 보다 시간을 짧게 맞춘것도 이유입니다. 추가로 팁을 드리면 개인적으로 한강짜파게티는 한강 국물라면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되는데 정확한 시간과 물조절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면끓이고 물버리고 비비는데 그럴 필요없이 똑같이 스프랑 면을 다 넣고 시간추가를 하여 쫄여가면서 조리하시는게 최고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물라면 용기보자 볶음면 용기 바코드가 시간이 더 길게 찍히는데 시간 추가를 한번 더 하여 원하시는 농도에 맞춰 쫄이시는게 제일 베스트 입니다
+한강라면 끓이실때 짠거 싫어하시고 국물 위주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 추가 기능이 있으니 한번만 누르시면 딱 맞을 겁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게 나오고 이미 온수가 나오기때문에 식을 걱정 안하셔도 되기 때문에 간도 맞춰지면서 국물을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뭔소리야 ㅡㅡ 일반적으로 물이 끓은 후에 4분-4분 30초 끓이는게 정석 라면레시피임. 물의 초기온도는 상관없다 물이 끓는다는건 이미 그 온도가 100도라는뜻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찬물에서부터 4분 끓여드시나봐요
라면 한번도 안끓여보신건가
그냥 라면 먹고싶어서 이번편 기획했다는게 오늘의 점심
용기 그릇도 관련이 있을듯 컵라면의 종이향이 맛을 살짝 바꾸듯
이 얼마나 유익한 영상인가
한강라면 물없는 볶음라면류도 해쥬세요!! 불닭볶음면 짜파게티 등등등 ^^
자전거 타고 쉴때 딱 먹으면 개꿀맛인데 운동후 먹는건 다 맛있음 그리고 고추참치, 김치, 치즈 등을 넣으면 훨씬 맛있음
역시 뭐든 디테일이네..
와 걸어가는 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