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이 문제가 아니라 엔지니어, 품질관리사 다 경영 합리화라는 이유로 자름. 이래서 뉴스를 만들려면 제대로 정보를 다 수집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야 함. 보잉이 여객기만 문제냐? 아님. T7A도 계속 개발지연 되면서 개발 비용이 눈덩이 처럼 불어남. 유인 우주선 개발도 벌써 3-4년 째 연기 됨. 심지어 유인 우주선인 스타라이너에서는 내부 배선의 피복이 화재에 취약한 걸로 드러나서 다 뜯어내고 새로 제작함. 이게 아웃소싱의 문제라고 생각함?
@@Ss2_ss2 보잉 문제는 아웃소싱이 근본적 원인이 아니라니깐. 그러면 다른 것이라도 개발이 제대로 되어야지. 지들이 옛날부터 개발해 오던 것도 전부 문제 있어서 개발 지연이 4-5년 그냥 되는데. 그래서 만날 CEO 바꿔봐야 변하는 게 없잖아. 엔지니어, 품질 관리팀 다 짤랐는데 그런 회사에 무슨 기술력이 존재하겠어?
@@Ss2_ss2 그리고 너가 왜 아웃소싱에 그렇게 꼽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 보잉의 아웃소싱도 보잉의 경영진이 경영 합리화라는 미명 아래 엔지니어, 품질 관리자 다 짜를 때 함께 진행된 것으로 보이니 이것도 전혀 문제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 저런 거대한 회사가 휘청할 때는 하나의 문제로 저물어 가는 게 아니니깐. 그래도 보잉의 가장 큰 문제는 기술 회사이면서도 기술을 도외시 했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저런게 빈번한게 아니라 일상임. 처음에 해당분야 전문가가 회사 세워서 창업신화 일궈놓고 떠나면 이후부터 점점 펜 굴리는 사무직군들이 권력잡고 회사 쥐락펴락 하다가 망해버림. 우리나라는 회사 문화가 바뀌어야함. 대다수의 회사가 인사팀이 경영진하고 편먹고 승진이나 인사발령같은 인사권을 쥐락펴락 하다보니 힘이 너무셈. 정작 실적내고 진짜 현장 잘 아는 실무자들이 진급못하고 내부에서 펜대나 굴리는 사무직군들이 셀프실적 몰아주고 진급해서 회사 주도권 잡는 상황이 너무많음
@@Terraformingofgovernment 공교롭게도 삼성이 비슷한 상황이긴 하네 이건희 쓰러지고 나서 이재용 라인들이 실권 잡은 뒤로 10년을 성장 못하고 옆으로 기었고, 삼성의 대들보 반도체랑 모바일 양쪽 모두 경쟁에서 밀리면서 몰락하는 중임 지들 실적 올리겠다고 기술 투자 축소하고 원가절감해서 단기 실적 올리고 그렇게 회사의 미래를 내다 팔았거든 근데 그 단기 실적 가지고 성과급 파티에 부사장 사장까지 승진하고 있는 웃긴 상황임 이건희 시절이었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
조종석도 차이가 난다고 하긴함 gm 도 보면 이 미국 제조업이 돈에 환장해서 죄다 하청에다 원가절감 ㅈㄴ게 함 내가 gm 에서 부품 품질 검사 담당 했었는데 잠금장치는 붉은별 마크 붙은 메이드인 차이나 조수석 이랑 뒷자석 에 있는 손잡이는 메이드인 인디아 그리고 인포메이션 장비는 모비스거 잡탕의 끝판왕임 원가절감은 미국회사 못따라간다
오죽하면 최신기체보다 보잉의 상징이었던747의 마지막 버전인 747- 8i가 더 안전하다는게 웃김. 기업은 이윤추구가 설립목적이지만 품질과 영업이익의 균형추가 무너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게 보잉 사태의 핵심. 아웃소싱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보지 않지만(애플은 자체공장이 없이 아웃소싱해도 qc가 엄청나니 품질에 타협 안해도 영업이익 지킴) 보잉 설립자 로버트 보잉의 철학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기 제작으로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또 보잉이 높은 품질로 미국 민간여객산업의 상징기업으로 성장했던 역사를 보면 아이러니…(로버트 보잉이 지하에서 울듯)
그건 아시아나와 합병과벙에서의 프랑스의 동의를 얻어야하는데 그거에대한 일종의 성의등으로 보는것이 맞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에나온 보잉항공기의 사고는 거의 대부분이 항공사들의 정비불량문제등이 많았고 실제로 보잉의 결함은 별로 없었구요 또 보잉기의 사고가 많이 보이는건 뉴스가 의도적으로 보잉기의 사고만 올리기 때문입니다 매일 일어나는 항공사고/준사고등이 몇개씩 있는데 그중 보잉기만 보도를 하는점도 있어요
이러니까 웬만하면 직고용으로 가면서 기술력을 유지해가는거임. 말같지도 않은 신자유주의자들 때문에 비용절감이란 이유로 용역을 줘버리니까 이 사단이남. 한국도 보안이나 관련 분야를 툭하면 용역에 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자기 집 대문 열쇠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꼴임. 그게 위험한건줄 모르더라고.
보잉이 이렇게 된 건 결국 독점 때문임. 보잉-에어버스 복점 체제고 미국 내에선 사실상 독점이니 안전보다 이익이나 주가에 더 관심이 높아진 것임. 경영진도 대부분 원가절감을 중시하는 회계사 출신들임. 공장은 미국 서부에 있는데 본사는 국방성이 가까운 버지니아에 있고. 그래서 현장과 경영진 간의 괴리가 벌어진 것임.
자본조달이 곧 회사 영업순환주기의 시작점임. 엔지니어링이 중요한 만큼, 님이 “회계쟁이”라 폄하하는 그 사람들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함. 엔지니어링, 회계 및 재무, 판매 이런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부서는 마치 자동차의 네 바퀴 같은거임. 어느 바퀴하나라도 빠지면 기업이 정상적으로 굴러갈 수 없음. 당연히 어느 바퀴 한짝이 다른 바퀴짝을 지원해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할수도 없는거고.
@@아원아투 1. 쥐꼬리만한 회사라 자금 조달을 내부 유보로 할건지 혹은 외부에서 조달할건지, 외부에서 조달할거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늘릴것인지 혹은 차입을 통해 부채규모를 증가시키고 이자비용이라는 고정비용의 증가를 통해 레버리지를 활용할것인지, 어느 방향이 더 적은 자본적 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인지 이런걸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면 당연히 회계팀 없이 시작해도 됨. 그런 회사라면 사실상 사장이 혼자 제조 및 설계하고 생산하고 유통하고 영업까지 다 뛰면 됨. 누가 그런 신생 회사를 얘기함? 2. 바퀴예시는 각 조직이 중요도에 있어서 동등한 비중을 가진다는 걸 표현한 것임. 원댓글에 “책상물림”이라 일컫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혹은 없어도 된다가 핀트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역할도 기업이 정상적인 영업순환주기를 가지는 데 있어서 엔지니어링만큼이나 동등한 중요도를 가진다는 것임. 있어도 된다 없어도 된다가 핀트가 아니라 중요도에 있어서 우위를 논할 수 없을 만큼 전부 중요하다는 말이었고, 어느 한 바퀴가 다른 바퀴를 지원해주기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라고까지 밑에 덧붙임.
어떤일이나 불량품은 필연적인거고 이걸 받아서 쓸때 마지막 라인에서 거르고 확인하는 작업은 보잉이 해야되는데 그냥 대충 한거임 아니면 알고도 무시했거나… 경영진은 미국이 본인들을 절대 못 버린다는걸 알고 있고, 기술자 엔지니어들은 보잉 아니면 그냥 록히드, 노스롭, 레이티온, 미군쪽으로 갈아타면 그만임. 코로나 이후 3-40년지기 베타랑들은 다 은퇴했고 기술이나 지식이 없는 뉴비들이 품질 관리 맡고 있는 상황에 엔지니어 부서들은 엔지니어가 관리하는 팀에서 사람만 관리할줄 팀장들로 구조가 바뀜. 이러니 윗사람들은 아랬사람들 보고만 믿고 진행하는데 정작 아랬사람들은 윗사람들한테 배우는게 없는 구조임. 몇년전만 해도 거의 모든 엔지니어 팀은 그 분야 전문가가 관리 했었음. 근데 코로나 터지고 최근부턴 비용 절감 때문에 사람관리 잘하는 메니저로 바뀌어 버림. 원래 한 팀에 10명정도 있는 구조엿는데 이제는 30-40 명 묶어서 진행하는 상황이니 제대로 된 관리가 될수가 없음
사실 지난 밤에 Boeing주가가 아주 잘 오르던 와중에 우리나라 새벽에 갑자기 급락했음.. 그리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에 발사 예정이던 보잉의 유인우주선 Boeing Starliner의 출발이 발사 20여분 전 돌연 취소됨, 이유는 2시간 전에 발견된 어떤 문제의 징후 때문에 안전상 연유로 연기한 것이라 설명함. 이 두 이야기 발생 간격은 약 4~6시간 정도인데, 그럼 보잉 측 주주들은 간밤에 오늘 오전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았다는건가? 뭐.. 그냥 웃자고 해본 얘기임...
아웃소싱에 모든 화살을 돌리기엔 보잉의 컨트롤 타워가 작동하지 않은지 오래고 보잉 자체적인 검증시스템이 붕괴한 것과 더불어 무분별한 원가절감과 밀어 붙이기가 너무도 큰 원인이지. 또한 보잉이 총체적 난국인게 상업용 항공기에서만 나락행이 아니라 군용항공기에서도 똑같이 나락으로 가고 있다는것 자체가 컨트롤 타워의 몰락과 방향성을 상실한 증거임
동남아시아 국가에 라이언에어인가 거기서 100대를 주문해줬는데 사고나고 나서 굉장히 비협조적인 태도로 고객처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그 결과 라이언에어 사장은 다시는 보잉 비행기는 사지않겠다고 했었는데 사고결과도 까고보니 소프트웨어 결함... 거기에 최근엔 외주등으로 무리하게 비용을 줄이려다 하드웨어 결함이 반복해서 발생되서 소프트웨어도 결함이 있고 하드웨어도 결함이 있는 상황이니 결과적으로 회사 전체가 휘청이는듯
아웃소싱의 문제점이 잘 나오지 특히 우리나라나 보잉처럼 비용절감을 위해 아웃소싱하는 경우는 더욱더 비용절감을 위해 아웃소싱 하는 경우에 qc도 제대로 진행이 안됨 왜? 애초에 돈아낄려고 아웃소싱하는데 qc에 돈을 쓰기 싫거든 그래서 체크할 제품은 수백 수천만 단위인데 체크할 자원과 인력은 1만개도 하기 힘든 상황 그러니 대충대충 랜덤샘플만 뽑아서 하는 등 꼼수가 난무하기 시작함 당연히 이 허접한 체크망에 불량이 넘쳐나게 되고 저런사고가 흔히 일어남
우리나라 좋소 기업들도 미국의 이런 안 좋은 점(CEO에게 고연봉 주고 대신 주주들에게 배당은 안함-k 패치 해서 ㅋㅋ- 안정성이나 기술개발 대신 장부 숫자놀음에만 집착 ㅋ)만 따라하고 있죠. 대표적인게 다음카카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다녔던 전 회사중 하나인 A사 ㅋㅋ 근데 제가 전에 다녔던 회사는 아웃소싱 하는거보다 정직원한테 일 시키는게 더 쌌어요. 그게 미스테리 ㅋㅋ
이거 최고 경영자가 수익에만 급급하다 보니 그 동안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양성한 기술자들 상당한 인원을 해고시켜 버림 그 인원들은 다시 경쟁사로 입사하게되고 배신감을 느낀 인원들은 다시는 보잉으로 안돌아가고 보잉에서 습득한 기술을 그대로 경쟁사에 넘어가고 보잉은 나락가는 중임
@@CRT1_YT 근데 그쪽은 엔진이 항상 문제임. 일단 350 380 전량 롤스로이스에 330은 최신 neo 기종은 롤스로이스 옵션밖에 없으니 항공사 입장에서는 ㅈㄴ ㅈ같긴 함. 에어버스도 만만치 안게 불안하다는거. 보잉의 qc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는 지금에도 여전히 안정성은 협동체는 에어버스 광동체는 보잉이 정배임. 물론 보잉+롤스는 좀,,, 그래도 보잉 쪽 오면 자체 정비 불가능한 항공사 빼고는 거의 다 ge 아님 pw 선택함.
ceo가 기술자 중심에서 경영자 중심으로 바뀌더니 나락각 시작함 ㄷ ㄷ ㄷ
비슷한 사례가 인텔이 있죠 기술자 중심에서 경영 중심의 ceo로 바뀌고 영업이익은 많이 늘었지만 경쟁사 AMD와 기술격차도 줄어들면서 이젠 AMD사 제품이 가성비, 기술 둘 다 잡아버린..
재밌는건 크리자나크는 엔지니어 출신이라는점
이거 완전 NC...
@@Pra_seodymium nc는 흥망성쇠를 TJ랑 하고 이제 책임회피하려고 그림자무사 세우는거 아녔나요 ㅋㅋㅋㅋ
@@chanse2000 NC 내부에서 마찰 때문에 기세에 밀린 개발자 숙청이 진행되고 TH라인인 사업 쪽에서 주도권을 잡아버리면서 NC의 타락이 시작되었다고...
애초에 공돌이가 핵심인 사업에서 공돌이를 배제하니 그러지
내부고발 직원들을 담가버리는 그 전설의 블랙기업
예전의 보잉은 현장에서 결함문제를 제기하면 칭찬받는 문화. 맥도널드 더글러스와 합병하면서 경영진에 맥도널드 더글러스 인사들이 들어오면서부터 결함문제를 제기하면 불이익을 받는 문화로 바뀌었다고 함. 무조건 빠르게 빠르게 비용절감. 나는 지금의 보잉은 타기 두렵다.
이미 내부고발하고 문제제기 했던 보잉 엔지니어가 의문사 당하는 일이 있었음
결국 터질게 터진거지....
터질게 터진거네
보잉은 드럼통 하면서도 나락가는데 리짜이밍은 넷 담그고도 건재하네 ㄷㄷ
@@daetung 진짜 담궜으면 압수수색 100번할동안 뭐했냐 검찰은 대체 ㅋㅋ
그걸 믿어 한국인들이? 믿지 마라
@@qwertyuiasdf1344검찰총장이 문재인 충신인데 왜 잡음 그걸ㅋㅋ
천하의 보잉이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롴ㅋㅋ 그냥 씹어먹던 회사였는디 ㅋㅋ
MD가 문제임
돈에만 환장한 결과임 ㅋㅋㅋ 어차피 이사진들은 이미 엄청 벌었음. 시장(자본)에만 맡겨둔 결과임 ㅋㅋㅋ 사람들 죽어나가도 성과급파티하던 보잉
아니지 , K-한인을 안써서 그런거임
@@runmakesmen시장이랑은 상관 없음 오히려 보잉 대신 에어버스를 택하고 있는게 시장의 선택임
기업의 아웃소싱이 기업의 존립마져 위태롭게 할수 있다는걸 잘보여준 보잉
근데 그 덕분에 대한민국 항공업계도 돈 법니다 ㅋㅋㅋㅋㅋㅋ
보잉의 부품 아웃소싱은 꽤 오래부터 해온겁니다.
@@HB-2522 그얘기를 여기서 왜꺼냄. 보잉이 아웃소싱줘서 문제가 생기는건 명백한 얘기고 거기에대해서 비판하는데 뜬금없이 핀트나간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지 어디감?
@@bittless87 아웃소싱이 qc가 개판인건 명백한 사실인데 오래전부터 해온거면 뭐 괜찮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2_ss2 왜 이렇게 화가 났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말이죠. 그럼 현대차도 다 아웃소싱인데, 저 큰 비행기를 어떻게 한 회사에서 다 만듭니까? 아웃소싱하는게 합리적이지. 문제점이 나왔으니 보잉이 알아서 잘하겠죠. 안하면 도산 당하겠지.
다른 건 몰라도 안전 문제는 확실히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제일 취약한 게 아웃소싱이지...
아웃소싱이 문제가 아니라 엔지니어, 품질관리사 다 경영 합리화라는 이유로 자름. 이래서 뉴스를 만들려면 제대로 정보를 다 수집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야 함. 보잉이 여객기만 문제냐? 아님. T7A도 계속 개발지연 되면서 개발 비용이 눈덩이 처럼 불어남. 유인 우주선 개발도 벌써 3-4년 째 연기 됨. 심지어 유인 우주선인 스타라이너에서는 내부 배선의 피복이 화재에 취약한 걸로 드러나서 다 뜯어내고 새로 제작함. 이게 아웃소싱의 문제라고 생각함?
@@MrjinZin0902 그치 아웃소싱을 하든 비정규직을 쓰든 검사와 품질확인만 똑바로 하면 문제가 없지
@@MrjinZin0902아웃소싱쪽은 무결하다고 말할수 있음? 어느 기업이 아웃소싱된 부품 하나하나 다 자체적으로 qc를 한번더 해가지고 조립함? 보잉은 아웃소싱+니가말한 문제들이 동시에 터지면서 생긴거지 이와중에 아웃소싱은 쏙 빼놓고 얘기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돈받았나
@@Ss2_ss2 보잉 문제는 아웃소싱이 근본적 원인이 아니라니깐. 그러면 다른 것이라도 개발이 제대로 되어야지. 지들이 옛날부터 개발해 오던 것도 전부 문제 있어서 개발 지연이 4-5년 그냥 되는데. 그래서 만날 CEO 바꿔봐야 변하는 게 없잖아. 엔지니어, 품질 관리팀 다 짤랐는데 그런 회사에 무슨 기술력이 존재하겠어?
@@Ss2_ss2 그리고 너가 왜 아웃소싱에 그렇게 꼽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 보잉의 아웃소싱도 보잉의 경영진이 경영 합리화라는 미명 아래 엔지니어, 품질 관리자 다 짜를 때 함께 진행된 것으로 보이니 이것도 전혀 문제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 저런 거대한 회사가 휘청할 때는 하나의 문제로 저물어 가는 게 아니니깐. 그래도 보잉의 가장 큰 문제는 기술 회사이면서도 기술을 도외시 했기 때문임.
대한항공이 보잉 대신 에어버스 기체 A321 NEO, A350 대량 주문한거 보면 보잉이 얼마나 막장인지 보여주는거 같음... 몇년전만해도 대한항공이 A350 기종 도입 할 생각없다고 얘기 했기에...
롤스로이스 트렌트 정비가 인천에서 되니까 사는거죠.. 정비공장 만들어준다니 사는거임.
보잉에 발주낸 수량도 못 맞춰서 계속 딜레이 되고 있던 것도 한목했죠...
그것보다 에미레이트항공에서 지들은 보잉 품질 못 믿는다고 지들 직원 공장에 파견시켜서 직접 검수한다고 한것만 봐도 막장임ㅋㅋ
에어버스꺼 지금 주문하면 10년 뒤에나 받을 수 있다던데... 주문 밀려서
뼛속까지 골수 보잉빠 JAL이 350 추가주문한것만 봐도 이미 말 다함 ㅋㅋㅋ
QC는 품질체크(quality check)가 아니라 품질관리(quality control)입니다.
굿 ㅋㅋ역시 양산형유튜버는믿을게못됨
전역할 때 qc 노란 모자 받아 올 걸ㅋㅋ
@@SonZedongkbs 유튜브 거든요.
@@SonZedongkbs 유튜브 채널인데..
@@성이름-g7t7m 우리나라 공중파 뉴스보면 양산형이랑 다를게 없음
기술자를 비용으로 생각해서
특히 고참들을 많이 내보냈다고 함.
안전은 절대 타협하지 말았어야....
우리가 아는 보잉은 1997년에 폐업해서 없어졌고 그 이후론 MD가 보잉 이름달고 장사중인게 맞음
MD 경영진들이 정치질로 합병 후 회사를 역으로 먹고 MD에서 하던 짓을 그대로 했거든
요게 맞지. 더글라스가 독을 풀었지
그 예가
"DC-10"여객기입니다
MD가 무엇인지요
@@d0kim835 맥도넬 더글라스요
터키항공 981편으로 아주 나락을 가고 바뀌더니만 라우다 항공 004편으로 기체결함 대응 방식 보이고 그대로 라이온에어 610편이랑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으로 대응방식으로도 난리가 났져..언론플래이하려하고
이영상은 보잉의 어려움의 반만 설명하고있다. 영상에 잠깐나온 합병은.. 사실 방산업체와의 합병이다. 이로인해 보잉은 F-15와 18도 가진다. 하지만 록히드마틴과의 경쟁에서져서 F-35선정되고 보잉은 구형전투기만 만드는 입장이된다. 이에 보잉은 18에 외부 스텔스무장창을 달것을 주장하는등 떡밥을 던졌으나 물지않았다. 15를 스텔스화한다는것도 한국사업에서 탈락하면서 물건너갔다. 애초에 18은 나름 스텔스성이 설계에 반영된전투기지만 15는 전혀그런전투기가아니라서 약간손본다고 스텔스기가 될수도없는데 이상한제안을 한것이다. 이에 큰덩치를 이용해 최강의 AESA레이더를 장착하는등의 계량으로 떡밥을던지고 로비를해서 물량을 받아내는듯했으나 35의 무지막지한 유지비에 질린공군이 많이 사줄것처럼하다가 계량된 15가격이 무지막지함을 알고 별로사주지않게된다. 결정타는 한국카이와 록마연합에대해 사브와 연합한 훈련기사업에서 심하게 단가를 후려쳐서 덤핑입찰해 사업을 따내지만 테크기업이어야할 항공사 보잉은 이미 돈놀이하던자들을 사장으로 앉히면서 맛탱이가가서 수많은 기술자들을 해고한데따라 훈련기조차 제대로 개발해내지못하고 매해 엄청난 위약금을 물고있는중이다. 대량양산에 들어가야 그나마 적자를 면하지만 성능이 확실하지않아 양산에 들어가지못하고있다. 이와에도 회사경영이 어렵다고 위에언급한데로 15가격을 올려버린거와 마찬가지로 각종사업에서 가격을 올려버리면서 아에 선택을 받지못하거나 취소되버리는중이다. 공중급유기사업도 기술력이 문제가되어 사업이 엉망인데 가격은 엄청나게 올라버려 우리나라도 매우 곤란한지경이다. 이외에도 조기경보기등에서도 비슷한행태를 보여 미국뿐아니라 전세계공군을 괴롭히고있다. 모든건 테크기업이어야할 보잉의 사장자리를 장사치들을 앉혔던것이 가장 큰실패원인이다. 경쟁사인 록히드마틴의 이미지는 확실한 테크기업이다. 이들의 사업부서중 스컹크웍스팀은 매우유명해서 이들이 테크기업임을 입증한다. 하지만 동종업을 하면서 보잉은 전혀 테크기업으로 보여지지않고있다. 문제는 보잉이 민강항공만하는게아니라 방산도하는데 특히 민간항공기와 믹스가되는 해상초계기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사업에서 보잉이 한국으로써도 중요한데 회사자체가 맛탱이가가면서 눈탱이도 심하게치게되면서 한국공군을 엄청나게 괴롭히고있다는점이다. 보잉의 몰락은 카이같은 국내방산업체에 기회를 열어줄가능성이 있어 기회이기도하지만 동시에 골칫거리이기도하다.
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몇개 배워갑니다
도대체 이런 지식은 어디서 얻어오시는 겁니까 ㄷㄷ
이런 지식 얻어오는데 저한테만 공유좀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오~~~ 외계인을 잡아다 고문해서 기술을 빼내고 있다는 그 스컹크웍스군요~~
@@rlarjsdn_kgw 건우야 그따위로 살지마라
우리나라 대형건설사들이 생각나네요. 안전과 품질은 뒷전, 고객에게는 슈퍼갑질.
여기서 많이 스킵됐는데.... 1:19
맥도널더글라스가 문제... 원래 보잉은 엔지니어에 의한 회사였는데, 맥도널을 먹을때 바뀜.. 잭윌치에게 4배 뻥튀기해 인수하고, 사이펀 체제에서 엔지니어들 전부 짤라버리고(짜르려고 시카고에서 시애틀로 옮기기까지 함).. 지금은 그때 기술자들 싸그리 잘라버려 T-7은 윙락은 잡았다 주장하나 해결 안됨...
보잉이 스톤 사이퍼가 해먹은거 수습하고 정상화 되려면 T-7이 아니라 F-15급 F-37 보잉 스텔스를 전세계에 팔거나 록히드 마틴 자회사가 되야 함.
그만큼 맥도널 더글라스 스톰 사이퍼가 해먹은게 너무큼.
기술인을 홀대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한국도 똑같이 되고있지만
공부 안 하면 공장 댕긴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엄청 했죠
@@태현최-q8x 공장도 계급사회라
관리직 기술직은 많이 배우고 자격선임이
있는 중요공정 책임자라서 생싼찍 오퍼레
이터와는 급이다르지 그걸 말하는건 오퍼
이야기가 왜곡된거 AI시대에 없어질 직업
2위로 점쳐지면서 대겹 아니면 답이없지
이번 사건들은 비단 부정부패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조업의 붕괴를 실날하게 보여준 사례이죠.
저렇게 승객의 목숨과 연관된 제품들은 진짜로 안전검사 제대로 해야 함
우리나라는 저런게 빈번한게 아니라 일상임.
처음에 해당분야 전문가가 회사 세워서 창업신화 일궈놓고 떠나면 이후부터 점점 펜 굴리는 사무직군들이 권력잡고 회사 쥐락펴락 하다가 망해버림.
우리나라는 회사 문화가 바뀌어야함.
대다수의 회사가 인사팀이 경영진하고 편먹고 승진이나 인사발령같은 인사권을 쥐락펴락 하다보니 힘이 너무셈.
정작 실적내고 진짜 현장 잘 아는 실무자들이 진급못하고 내부에서 펜대나 굴리는 사무직군들이 셀프실적 몰아주고 진급해서 회사 주도권 잡는 상황이 너무많음
항공원탑 이였던 보잉 얘기하는데 뭔 🐕 소리여
비교를 하려면 한국 원탑을 가져다 붙이던가..한심하긴
@@Terraformingofgovernment 공교롭게도 삼성이 비슷한 상황이긴 하네 이건희 쓰러지고 나서 이재용 라인들이 실권 잡은 뒤로 10년을 성장 못하고 옆으로 기었고, 삼성의 대들보 반도체랑 모바일 양쪽 모두 경쟁에서 밀리면서 몰락하는 중임 지들 실적 올리겠다고 기술 투자 축소하고 원가절감해서 단기 실적 올리고 그렇게 회사의 미래를 내다 팔았거든 근데 그 단기 실적 가지고 성과급 파티에 부사장 사장까지 승진하고 있는 웃긴 상황임 이건희 시절이었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
저런 건 우리나라가 전문이죠 비정규직에 외주 발주. 안전보다는 비용 절감. 그러나 경영자들은 돈을 많이 챙겨가기 바쁘죠. 보잉도 같을 것임.
조종석도 차이가 난다고 하긴함
gm 도 보면 이 미국 제조업이 돈에 환장해서 죄다 하청에다 원가절감 ㅈㄴ게 함
내가 gm 에서 부품 품질 검사 담당 했었는데 잠금장치는 붉은별 마크 붙은 메이드인 차이나
조수석 이랑 뒷자석 에 있는 손잡이는 메이드인 인디아
그리고 인포메이션 장비는 모비스거 잡탕의 끝판왕임 원가절감은 미국회사 못따라간다
항공기 업계의 마이너스의 손 맥도넬 더글라스를 인수합병한 시점에서 예견된 참사죠.
팬텀 거의 마지막 기체 만든건 아직도 날아댕기는데
737max 때랑은 좀 다름 큰엔진 넣겠다고 mcas 사용했다가 설계결함으로 사고가 일어난거지만
지금은 걍 기본인 조립조차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임
신기술 쓰다가 결함으로 사고가 나는 거랑 조립이라는 기본 자체도 못한다는 차이가 큼
오죽하면 최신기체보다 보잉의 상징이었던747의 마지막 버전인 747- 8i가 더 안전하다는게 웃김. 기업은 이윤추구가 설립목적이지만 품질과 영업이익의 균형추가 무너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게 보잉 사태의 핵심. 아웃소싱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보지 않지만(애플은 자체공장이 없이 아웃소싱해도 qc가 엄청나니 품질에 타협 안해도 영업이익 지킴) 보잉 설립자 로버트 보잉의 철학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기 제작으로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또 보잉이 높은 품질로 미국 민간여객산업의 상징기업으로 성장했던 역사를 보면 아이러니…(로버트 보잉이 지하에서 울듯)
747-8도 사고율같은걸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지는 모르지만.. -400을 베이스로 크기만 키워놔서 설계자체가 개떡같이 망한 비행기입니다.. 메뉴얼도 외주로 만들어서 개떡같음
자업자득
기술력이 중요한 기업이 기술자를 확보하지 못할망정 정리한다?
망하고 싶다고 발악하는거지
안전이 최고로 중요한 항공기산업에서 수익내려고 이 부분을 등한시하면 망하는게 유일한 길.
안전보다 경영을 우선시한 결과네
최근 대한항공이 23대 전량 에어버스로 주문한것만봐도.. 이제는 항공권 예매할때 에어버스인지 보잉인지 확인해야하나요..
말많은 프랫네 엔진커버도 확인하셔요
예약할때 그 기종 GE껀가요? 롤스로이
스 인가요? 프렛네 인가요 물어볼것 같네
에어버스가 믿음이 가도 항공기 엔진이
믿음이 안간다 이거는 또 다른문제거든
@@hyeoungjun6887주문한 A350은 RR Trent XWB 엔진 단일옵션입니다.. 좀만 찾아봐도 바로 나와요..
그건 아시아나와 합병과벙에서의 프랑스의 동의를 얻어야하는데
그거에대한 일종의 성의등으로 보는것이 맞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에나온 보잉항공기의 사고는 거의 대부분이 항공사들의 정비불량문제등이 많았고 실제로 보잉의 결함은 별로 없었구요
또 보잉기의 사고가 많이 보이는건 뉴스가 의도적으로 보잉기의 사고만 올리기 때문입니다
매일 일어나는 항공사고/준사고등이 몇개씩 있는데 그중 보잉기만 보도를 하는점도 있어요
@@하늘-j6h성의라고 보기엔 이미 보잉이 무너지며 에어버스가 갑이 되버림. 고로 그딴거 상관안할걸요
@@gwangmooyoo793 음 자세히는 못밝히지만 조만간 한국에서
보잉기체들 대량도입 소식 있을거에요
기다려봐요
맥도널 더글라스와 합병하며 그 경영진이 지금의 보잉을 망쳐놓은듯..
다른 문제였으면 괜찮았을텐데 방산업체가 지금 품질 문제면... 미군이 가만보고 있지 않을 텐데
그래서 제대로 납기 중인거 이미 예전에 성공시킨 f15 밖에 없잖슴. 다 컨소시엄 단계에서 조인트 까이고 계획 선정된거 거의 없음.
편집이 깔끔해서 보기 좋아요!
행복한 에어버스
맥도넬더글러스에 대한 작은 설명이 빠졌네요
이게 맞지... 보잉이 이 꼴이 난 것은 md 출신 사람들이 임원진들로 앉아있으니
DC10 ㄷㄷㄷㄷ
적어도 안전과는 타협해선 안된다
무조건 안전은 확보해야하는 절대가치다!
이러니까 웬만하면 직고용으로 가면서 기술력을 유지해가는거임. 말같지도 않은 신자유주의자들 때문에 비용절감이란 이유로 용역을 줘버리니까 이 사단이남. 한국도 보안이나 관련 분야를 툭하면 용역에 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자기 집 대문 열쇠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꼴임. 그게 위험한건줄 모르더라고.
사단이 아니라 사달이요
@@멸공-e6j사달 `사단(事端)②'의 변한말. 지적이 잘못됬어요
신자유주의 맞게 잘 돌아가는거임
이제 보잉은 아무도 안살거고 그대로 파산하면 됨
여기서 보잉 살리겠다고 미국이 일감몰아주거나 긴급대출 해주거나 하면 그게 신자유주의 무너지는 행위임
@@HdbeWydvd 미국은 포기못함 자기 군사랑 관련된곳이고 팔리면 바로 중국쪽인데 가만히 냅둘리가 없음
@@ldg6879 아닌데요 ㅋㅋㅋ 사달은 사고나 탈을 말하고요 사단은 사건의 단서를 말하는겁니다. 아예 다른 말입니다만... 그리고 됐이 맞는거 아시죠?
보잉이 이렇게 된 건 결국 독점 때문임. 보잉-에어버스 복점 체제고 미국 내에선 사실상 독점이니 안전보다 이익이나 주가에 더 관심이 높아진 것임. 경영진도 대부분 원가절감을 중시하는 회계사 출신들임. 공장은 미국 서부에 있는데 본사는 국방성이 가까운 버지니아에 있고. 그래서 현장과 경영진 간의 괴리가 벌어진 것임.
독점보단 맥도널 더글라스를 인수하면서 그 경영진이 보잉의 경영을 완전히 바꿔놓았음. 창립자의 정신을 따라 엔지니어 중심으로 이어져오던 경영철학이 맥도널 더글라스 인수 이후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경영으로 변했고 본사를 시애틀에서 시카고로 옮긴것도 그 예시임.
에어버스 등장이후 독점이 깨지고 이 사단 난건데 먼소리야
미국 항공사도 에어버스 많이 운영합니다
독점때문에 망가졌다는건 말같지도 않은 소리
본사는 동부 버지니아주 워싱턴이 아니라 중서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어요
보잉은 맥도넬 더글라스도 아니고 회계사도 아니고 그냥 잭 웰치식 경영의 잔재임
T-7A 미공군에 한 프로젝트 보면 전형적인 GE의 잭 웰치식 접근법임
최소한 댓글달기전에 내가 알고있는게 확실히 맞는건지 기본적인 팩트체크 한번은 하고달자. 이렇게 당당하게 틀린소리하면 쪽팔리자나
거의 모든 제조사가 책상물림 회계전문가 위주로 돌아가면 대부분 나락가며 기술, 자산, 특허, 브랜드 조각조각 나눠 팔며 사라져버리죠. 결론은 돈이나 세는 회계쟁이, 책상물림들은 어디까지나 엔지니어의 지원조직이어야한다는 것. 제조회사의 근본은 엔지니어링과 품질관리입니다.
자본조달이 곧 회사 영업순환주기의 시작점임. 엔지니어링이 중요한 만큼, 님이 “회계쟁이”라 폄하하는 그 사람들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함.
엔지니어링, 회계 및 재무, 판매 이런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부서는 마치 자동차의 네 바퀴 같은거임. 어느 바퀴하나라도 빠지면 기업이 정상적으로 굴러갈 수 없음. 당연히 어느 바퀴 한짝이 다른 바퀴짝을 지원해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할수도 없는거고.
@@chopinballade2614그렇다기엔 갓 창업한 회사들 대부분은 그런 지원부서 없이 시작하는데 바퀴 네짝 없이 달리는 자동차란 말인가요? 애시당초 원댓글의 지원부서란게 없어도 된다는 뜻이 아닌디
@@아원아투 1. 쥐꼬리만한 회사라 자금 조달을 내부 유보로 할건지 혹은 외부에서 조달할건지, 외부에서 조달할거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늘릴것인지 혹은 차입을 통해 부채규모를 증가시키고 이자비용이라는 고정비용의 증가를 통해 레버리지를 활용할것인지, 어느 방향이 더 적은 자본적 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인지 이런걸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면 당연히 회계팀 없이 시작해도 됨. 그런 회사라면 사실상 사장이 혼자 제조 및 설계하고 생산하고 유통하고 영업까지 다 뛰면 됨. 누가 그런 신생 회사를 얘기함?
2. 바퀴예시는 각 조직이 중요도에 있어서 동등한 비중을 가진다는 걸 표현한 것임. 원댓글에 “책상물림”이라 일컫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혹은 없어도 된다가 핀트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역할도 기업이 정상적인 영업순환주기를 가지는 데 있어서 엔지니어링만큼이나 동등한 중요도를 가진다는 것임. 있어도 된다 없어도 된다가 핀트가 아니라 중요도에 있어서 우위를 논할 수 없을 만큼 전부 중요하다는 말이었고, 어느 한 바퀴가 다른 바퀴를 지원해주기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라고까지 밑에 덧붙임.
@@chopinballade2614 글 못읽음? 바퀴4짝이 크기가 같아야 하는데 회계혼자 ㅈㄴ크다고 ㅋㅋㅋ 그러니 제대로 굴러갈리가 있나
어떤일이나 불량품은 필연적인거고 이걸 받아서 쓸때 마지막 라인에서 거르고 확인하는 작업은 보잉이 해야되는데 그냥 대충 한거임 아니면 알고도 무시했거나…
경영진은 미국이 본인들을 절대 못 버린다는걸 알고 있고, 기술자 엔지니어들은 보잉 아니면 그냥 록히드, 노스롭, 레이티온, 미군쪽으로 갈아타면 그만임. 코로나 이후 3-40년지기 베타랑들은 다 은퇴했고 기술이나 지식이 없는 뉴비들이 품질 관리 맡고 있는 상황에 엔지니어 부서들은 엔지니어가 관리하는 팀에서 사람만 관리할줄 팀장들로 구조가 바뀜. 이러니 윗사람들은 아랬사람들 보고만 믿고 진행하는데 정작 아랬사람들은 윗사람들한테 배우는게 없는 구조임. 몇년전만 해도 거의 모든 엔지니어 팀은 그 분야 전문가가 관리 했었음. 근데 코로나 터지고 최근부턴 비용 절감 때문에 사람관리 잘하는 메니저로 바뀌어 버림. 원래 한 팀에 10명정도 있는 구조엿는데 이제는 30-40 명 묶어서 진행하는 상황이니 제대로 된 관리가 될수가 없음
max9 추락사고 때 정신을 차렸어도 조금 늦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것 같다는게 진짜 문제네요 ㄷㄷ
한국이 배워야할게 딱 하나
대기업의 내부 고발자을
정부 차원에서 돕고 보호하고
배상금과 보상금을 미국처럼 할 것
한국이그런거 배우는 나라 아님
전세사기 정부가 사가범 비호 해줌
수익 중심의 경영이 오히려 수익에 위해가 가는 현상 보잉만 해당되는게 아니죠
보통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외주를 많이 주는데... 외주 안주는게 능사는 아님. 품보쪽에서 결함을 잘 잡아야 하는데 그게 참 말처럼 쉬운게 아님...
저건 보잉의 협력업체를 족쳐야 하는부분이긴함
물론 보잉사의 품질보증이 잘했다는건 아님
초기 사장 보잉이 사망 후 부터 망하기 시작함....특히 합병이 치명타를 날린 거임....
사실 지난 밤에 Boeing주가가 아주 잘 오르던 와중에 우리나라 새벽에 갑자기 급락했음.. 그리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에 발사 예정이던 보잉의 유인우주선 Boeing Starliner의 출발이 발사 20여분 전 돌연 취소됨, 이유는 2시간 전에 발견된 어떤 문제의 징후 때문에 안전상 연유로 연기한 것이라 설명함. 이 두 이야기 발생 간격은 약 4~6시간 정도인데, 그럼 보잉 측 주주들은 간밤에 오늘 오전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았다는건가? 뭐.. 그냥 웃자고 해본 얘기임...
항알못이지만 최근 보잉 사건들보면서 예매할때 에어버스항공기 위주의 스케줄로 예약하기는 함....a350이 b787에 비해 레그룸이 좀 더 넓은거같아 a350 선호하기도하고...
ㅇㅇ 안전보고 예약하는거면 항 알못 맞는거 같긴함. 왜냐면 350은 전량 롤스로이스 엔진이거든. 787+ge 조합이 더 안전함.
보잉의 문제중 하나는 하청 말려 죽이는 놈들이라는 것 누가 보잉하고 일 하고 싶어하겠나?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가 없다.
최근에 보잉 내부 고발자 2명 사망한것도 집중해봐야될듯요...
아웃소싱에 모든 화살을 돌리기엔
보잉의 컨트롤 타워가 작동하지 않은지 오래고
보잉 자체적인 검증시스템이 붕괴한 것과 더불어
무분별한 원가절감과 밀어 붙이기가 너무도 큰 원인이지.
또한 보잉이 총체적 난국인게 상업용 항공기에서만
나락행이 아니라 군용항공기에서도 똑같이
나락으로 가고 있다는것 자체가 컨트롤 타워의
몰락과 방향성을 상실한 증거임
공학쪽은 진짜 경영인이 아니라 그 분야의 장인들이 주도권을 잡아야 할 듯
외주화 비정규로 운영하면 불량이 심해지는건 당연하지
동남아시아 국가에 라이언에어인가 거기서 100대를 주문해줬는데 사고나고 나서 굉장히 비협조적인 태도로 고객처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그 결과 라이언에어 사장은 다시는 보잉 비행기는 사지않겠다고 했었는데 사고결과도 까고보니 소프트웨어 결함...
거기에 최근엔 외주등으로 무리하게 비용을 줄이려다 하드웨어 결함이 반복해서 발생되서 소프트웨어도 결함이 있고 하드웨어도 결함이 있는 상황이니 결과적으로 회사 전체가 휘청이는듯
라이"온"에어입니다. 유럽의 라이언에어는 보잉 737만 수백대 운용합니다
훈련기 사업에 여객기 까지 굉장하네
상철~ 상철이 덕분에 많이 웃었어😂
쏘리라고 말하며 F단어가 얼굴에 써있는데
엔지니어를 장인으로 성장시켜야지 인력을 숫자로 취급하니 나락으로 가도 싸다
오히려 내부고발자 두명이 연속으로 이상한 죽음을 맞이한게 대중여론엔 가장 치명적이었음
아웃소싱의 문제점이 잘 나오지 특히 우리나라나 보잉처럼 비용절감을 위해 아웃소싱하는 경우는 더욱더
비용절감을 위해 아웃소싱 하는 경우에 qc도 제대로 진행이 안됨 왜? 애초에 돈아낄려고 아웃소싱하는데 qc에 돈을 쓰기 싫거든 그래서 체크할 제품은 수백 수천만 단위인데 체크할 자원과 인력은 1만개도 하기 힘든 상황 그러니 대충대충 랜덤샘플만 뽑아서 하는 등 꼼수가 난무하기 시작함
당연히 이 허접한 체크망에 불량이 넘쳐나게 되고 저런사고가 흔히 일어남
우리나라 좋소 기업들도 미국의 이런 안 좋은 점(CEO에게 고연봉 주고 대신 주주들에게 배당은 안함-k 패치 해서 ㅋㅋ- 안정성이나 기술개발 대신 장부 숫자놀음에만 집착 ㅋ)만 따라하고 있죠. 대표적인게 다음카카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다녔던 전 회사중 하나인 A사 ㅋㅋ 근데 제가 전에 다녔던 회사는 아웃소싱 하는거보다 정직원한테 일 시키는게 더 쌌어요. 그게 미스테리 ㅋㅋ
어디요A사는
애플처럼 아예 공장을 없애고 100퍼 외주화를 하던가~
우리나라 항공, 군수기업도 정신 바짝 차리고 외국인 특히 동남아시아나, 동부유럽기술자 들 조심하고 항상 재검사를 하여야함
이거 최고 경영자가 수익에만 급급하다 보니 그 동안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양성한 기술자들 상당한 인원을 해고시켜 버림 그 인원들은 다시 경쟁사로 입사하게되고 배신감을 느낀 인원들은 다시는 보잉으로 안돌아가고 보잉에서 습득한 기술을 그대로 경쟁사에 넘어가고 보잉은 나락가는 중임
보잉 진짜 문제
생명이 달렸는데 미국 진짜 미쳤음
엔지니어 잘라 버리고 회계사들로 경영하고 나락가서 아직도 수습 못하는 인텔이나 보잉을 보면서미국식 전문 CEO 경영도 문제임.
미국 훈련기 프로그램도 엉망으로 진행중이지요.
저율생산 '23.12월 이었는데 계속 밀려서 '26.4월로 바뀜.
보잉코리아사도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 충격받겠네.
정비실수마저 보잉의 문제로 보는 기사도 문제로 보이는데요... 물론 보잉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보잉이 잘못하고 있지만 보잉 손을 떠나 이미 운용한지 한참된 비행기마저 정비를 못한건데 보잉잘못이라고 기사내는 언론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참 안타깝습니다..
보잉이 외주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면, 에어버스는 유럽 여러 나라에서 부품을 만들기 때문에 더 심각할 수도 있는데 문제가 없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아웃소싱 안하는 기업이 어딨음? 저건 걍 뭘 모르는 소리고 본질은 QC지 ㅋㅋ 아웃소싱이 문제였으면 에어버스도 똑같아야지.
문과가 CEO가 되면 벌어질수 있는 최악의 사례
역시 기업은 서로 싸우게 만들어야 일하는듯
영상 초반부 알레스카항공 비상문사건 제외하면 나머진 항공사때문에 발생한 실수들인데 보잉이 했다고 억까치네ㅋㅋ
정비사 과실은 없을까..? 원레 이륙전에 계속 점검하는걸로 아는데
항공기에는 300만개의 부품이 필요하군요.
항공기 제조사는 보잉과 에어버스.
보잉과 같은 회사운용을 하는 회사가 많아요
문제는 안전과 관련되어 있다는 거
수백명을 나르는 항공기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지....
1차대전이 아니라 전간기때 우편항공기와 2차대전때 B17 개발 및 납품으로 급성장한거
보잉 기술자 중에 외노자 도 한목하는대요 이후로 품질 문제가 더 많아져음 한 5천명 데리고 왔다던대요
LCC에서 사용하던 항공기를 들여오는게 가격절감이 아니고 이미 고급항공사에서 운영하며 어느정도 안전확보가 된 기체를 들여오는 상황이 되어버린 듯…
돈만 따르면 저래 된다.
비행기든 뭐든 간에 안전성이 먼저다.
제주항공 경영진이 해당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이제 뱅기 예약할때 항공기 제작사까지 확인해야되는구나
1:01 맥도널 더글러스가 있었는데..
비용절감, 비용절감 하면서 왜 임원들 연봉은 안내리지?
QC는 Quality Control임. Check 가 아니라...품질관리라는 단어도 분명 존재하는데 퀄리티 체크... 사소하지만 뭔가 의미가 변질되는 단어
누나와 보잉❤
추락한 비행기에 날개가 없다, 그러니 다시 날아오를 수가 없다
양력회복가능한 고도에서는 다시날아오를수가있습니다^^
없어져야할 회사지만 에어버스 독점이 되면 그것도 문제니
지금 보잉은 환골탈태 하지 이상 계속 나락으로 빠질듯. 그렇다고 에어버스에 올인하면 경쟁이 사라져서 그것도 문제임.
QC개판인 하청문제도 심각하고
무엇보다 안전인증 다시 안 받으려고 별별 생쑈한게 제일 맘에 안 들음
이쯤가면 여객기는 유럽, 전투기는 미국이 훨 나을듯
영상도 그런데 워낙 1위였다보니 다른 업체의 비행기 갯수?가 작아서 보잉에서 제작한 비행기의 사고 규모가 더 커보이는것도 있을까요?
그런것도 있긴함 많으니까 관리도 힘들것지 근데 뭐....
많아서 관리 힘들다 찡찡거릴거면 애초에 관리못할만큼 팔질 말았어야하는거니까 ㅇㅇ
2위 에어버스와 차이가 크지 않음. 근데 에어버스는 기체 결함 관련한 사고는 거의 없음.
워낙 1위는 아님 항공사에 비행기 파는 회사는 걍 보잉이랑 에어버스 둘뿐이고 둘다 반독점 체제임 비슷비슷함
@@CRT1_YT 근데 그쪽은 엔진이 항상 문제임. 일단 350 380 전량 롤스로이스에 330은 최신 neo 기종은 롤스로이스 옵션밖에 없으니 항공사 입장에서는 ㅈㄴ ㅈ같긴 함. 에어버스도 만만치 안게 불안하다는거. 보잉의 qc문제가 여실히 드러나는 지금에도 여전히 안정성은 협동체는 에어버스 광동체는 보잉이 정배임. 물론 보잉+롤스는 좀,,, 그래도 보잉 쪽 오면 자체 정비 불가능한 항공사 빼고는 거의 다 ge 아님 pw 선택함.
MD와의 합병이 보잉 망조의 시작
보잉같은 회사가 되겠다는 카이 사장.😂
100년 넘은 보잉이 50년 된 에어버스에 이렇게까지 밀리다니...
ㅋㅋㅋ 경영이 좀 힘들다고 항상하는 CEO 전문경영인 교체
문제는 실술적인 요소가 제일 중요한 기업들이 그냥 마진 감소 시키는 방법 밖에 없는 사람들 CEO로 만들어서 나락가는 경우 너무 많은데
민영화도 이렇다. 철도, 수도, 전력 등 민영화 하자는 무리들이 여전히 있다. 민영화가 뭔가? 수익을 내야 한다. 그러면 보잉처럼 되는거지.
보잉 자체가 창립할 때부터 민영기업인데 여기서 민영화를 왜 찾아요?
민영화라는것도 결국 세금문제로 민영화하는거지 지금 우리 세수 계속 줄고있는데 민영화 안하게 될가? 그럼 진작에 출산율 경제 다 잡았어야지
대주주들이 경영진들 모두 해고하고 새로 영입하는데 정답.
잘 몰라서 그런데 보잉 보이콧하면 에어버스말고 대체제가 있나요??
근데 737Max 추락 및 문짝 분리는 신형 기종인만큼 보잉 기술결함이 100% 맞지만 구형 기종에서 발생한 보잉 기재 문제된 항공사들이 전부 미국 항공사인데 그것까지도 보잉의 문제인가? 하고 물으면 그건 글쎄...
외주를 맡길거면 애플처럼 QC를 엄청 깐깐하게 했어야지
삼성전자도 옛날엔 as가 미쳤었음, 지금은 ”부품교체하는거랑 새제품사는거랑 가격이 같아요“ 시전… 보잉 남얘기아니다
이번 참에 설립자의 의지대로 안할거라면 폐업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