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충청도 유머 넘 좋아요. 예전 인터넷에서 본글. 지하철 앞자리에 앉아있는 아가씨가 본인도 모르게 손전등 모드 핸드폰 불빛 나오게 하고 앉아있자 앞에 서있는 아저씨왈.. "아이구~곧 심봉사 되것네. 아이고. 내눈.." 아가씨는 얘기 듣고 창피해서 허겁지겁 내림 ㅎㅎ 이아저씨도 충청도 일듯 ㅋㅋ
남자친구가 대전 사람인데 처음 만났을 때 차 를 먼저 마셨어요. 카페에서 대화하다 보니까 배고파져서 제가 먼저 밥 먹으러 가자고 했거든요 그때 저보고 밥 먹자고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대체 밥 먹자고 한 걸 왜 고맙게 생각하지 헸거든요? 이제야 이유를 알 것 같다…
우리 아버지가 딱 배고프다거나 밥먹자는 말을 안하심ㅋㅋㅋㅋ 어릴 때는 어머니 집에 안계시면 나한테 식사했나 물어보시길래 단순히 챙겨주시는줄 알았는데 나중보니까 내가 밥 안먹어도 괜찮다고 안먹으면 굶고 계시던ㅠㅜㅠ 지금은 독립하긴 했지만 그 이후엔 밥 물어보시면 챙겨드렸음ㅋㅋ
가만있어봐 지금 시간이 몇시여.
2시네.
아침을 늦게 먹었나봐?
도 있음ㅋㅋㅋ
뭐지 숏츠에서 누가 충청도에서 운전면허 도로주행 연습중에 옆으로 계속 붙으니까 옆에 선생님(?)이 "아는 아저씨여? 창문 열어줘?" 이랬다는데 ㅋㅋㅋㅋㅋ
웃겨 웃계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 나도 충청도라 공감된닼 ㅋㅋㅋ
진짜 저러는디 ㅋㅋㅋㅋㅋㅋ
때 됫잔여?ㅋㅋㅋㅋ
자취방 이삿짐 나르는데 아빠가 "머슴도 밥은 먹이고 일 시키더라" 이러셔서 급하게 짜장면 시켜드림ㅋㅋ
앜ㅋㅋㅋ늠 욱겨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들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복숭아도 씨먹을라구 그렇게 열쉬미깎는겨 이댓글 진짜 너무 웃겨서 지금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
나다...ㅋㅋ
와아아ㅏ 우리 아빠다 진짴ㅋㅋㅋㅋ 똑같이 말씀하시는데 ㅋㅋㅋㅋ?ㅋ
충청도 사투리가 젤웃김 ㅋㅋ사실 내용은 별거 아닌데도 옆에 있으면 배아퍼죽겠슴 ㅋㅋ
우리 아빠는 항상 “이럴줄 알았으면 나오기전에 밥 먹고왔지~” 하시는데 ㅋㅋㅋㅋ
나는 늘 밥먹고 나옴. ㅋㅋㅋ
ㅋㅋㅋㅋ
ㄹㅇ“아 이럴줄 알았으면 ~~ 했지 그랴
가만이써보좌 오늘이 그쟈가 ~~ 했드랬지?”
오 ❤❤❤😂😂
"가만있어봐.... 저~기 말여... 1960년대 보릿고개가... 있었지 아마?" 로 시작해야 찐임 ㅋㅋ
쓰는놈 따로있고 치우는놈 따로있다는 말 울엄마가 방 청소할때 하는말이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전 울 고양이들한테 맨날 하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너는 양반이고 나는 하인이야?
넌 손이없어 발이없어 생각하는 머리가 없어?
라고 속으로 말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다 하죠.....ㅜㅜ하... 모든사람들이 알잘딱깔쎈이면 좋겟어요.
울엄니 멘트 ㅋㅋㅋㅋ
내가 그 엄마인듯..제가 애들한테 하는 소리입니다 ㅋㅋ
@@workwillof그거는 호로색기 인데요ㅋㅋㅋㅋ
가만있어봐..이거 울 아버지 엄청나게 쓰심...특히 어머니랑 아웅다웅 하실때...ㅋㅋㅋ 두 분다 대전임
이거 대전식 이니시인디.. 다른지역 안쓴다는거 보고 충격..
근데 지켜보고 있으면 두분다 대화는 하시는데
가만히는 계시다는거죠
ㅋㅋㅋ
ㅋㅋ 항상 카메라 들고 선배님께 물어보는 후배님 목소리도 너무좋고 웃음소리도 유쾌해서 영상이 더 재밌어요 !
그게 바로 팀플!! ㅋㅋㅋㅋㅋ
누군지 항상 궁금...
ㄹㅇ 웃음소리도 한몫함 ㅋㅋㅋ
억지웃음같아서 역겨움
@@p_k_h1463굳이 그런 댓을 달고 지랄이여
아 개웃겨 우리아빠 층청도 토박인데 아빠 말버릇이 "가만이쓰봐"임
저두요ㅋㅋㅋ 울아부지는 청주사람인데 자꾸 가만있으래요ㅋㄷㅋㄷㅋㄷ
가만이써봐~~~ 이거 나오믄 아빠가 뭔가 요구사항 있으신거임ㅋ
잉? 나 서울사람인데 나도 잘씀 가마이써봐~~부모님이 경기도분들이라서 그런가..ㅎ
가망있어보자~~ 하 그것또? 아 그러니까요~~ 내말이 ~~~~
이~~ 보자~보자~
저는 그거랑 어디보자랑 두가지 잘써요
아빠는 매일 가만있어보래요 ㅎ ㅎ ㅎ ㅎ
ㅋㅋㅋㅋ 알앗어 가만잇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 있어봐’ 이게 잠깐 생각할 때 쓰는 표현이유~
ㅋㅋㅋㅋ
이젠 하도 유명해져서 거부없이 연기해주시는게 뽀인트
ㅋㅋ 예전영상도 영상 컨셉이었는데 이제 그런 도입부는 좀 식상하니까 없앤거임
원래 대본임
층청도에서 112 신호위반 포스터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리여~ 내일올거 오늘온건디
@@봉미선-b4nㅋㅋㅋㅋㅋㅋㅋㅋ
@@봉미선-b4n 이거 진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미선-b4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충청도 유머 넘 좋아요.
예전 인터넷에서 본글.
지하철 앞자리에 앉아있는 아가씨가 본인도 모르게 손전등 모드 핸드폰 불빛 나오게 하고 앉아있자
앞에 서있는 아저씨왈..
"아이구~곧 심봉사 되것네. 아이고. 내눈.."
아가씨는 얘기 듣고 창피해서 허겁지겁 내림 ㅎㅎ
이아저씨도 충청도 일듯 ㅋㅋ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음~~^^
아가씨라뇻 지금 '여혐' 하시는 것가욧!!?
정말로 볼편하네욧!
취저예요~♡
(교장선생님까지 보고 왔어요..요즘 내가 우울증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침울했는데 보는 내내 빵빵 터졌어요 ~우울증 아닌가봐요 😂)
남자친구가 대전 사람인데 처음 만났을 때 차 를 먼저 마셨어요. 카페에서 대화하다 보니까 배고파져서 제가 먼저 밥 먹으러 가자고 했거든요
그때 저보고 밥 먹자고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대체 밥 먹자고 한 걸 왜 고맙게 생각하지 헸거든요? 이제야 이유를 알 것 같다…
그건 그냥 처음보는 자리에서 차만 마시고 바로 바이바이 할 수도 있는 건데 먼저 밥먹자고 해줘서 내심 고마웠던거 아닐까요 배가 고파서라기 보단 아마 님이랑 더 얘기하고 싶은데 먼저 말은 못꺼내는 상황에서 먼저 다가와줘서 고맙다 이런 뜻일거에요 아마
대전이면충청도사람취급을안하쥬~ 서산.당진.홍성.예산이정도는돼야쥬~
@@user-yk7hf2ex3zㅋㅋㅋ이거닷
아버지가 충청도 분이 셨는데 진짜 밥먹자고 바로 안함..안출출햐?이정도면 배 많이고프셔서 직설적으로 말한거ㅋ비오는데 수제비가 생각나네~아님 아침을 좀 적게먹었나~이럼ㅋ
동네 아저씨랑 밥먹는데 식당에 찌개가 나왔는데 미지근해서
하는 말이 “무슨 찌개가 얼음장이여~” 했던거 기억나네 ㅋㅋㅋ
아줌마 요즘 까스비 비싸유?
머여 오늘은 냉국이여?
ㅋㅋㅋ
김동성이가 요 찌개 위에서 금메달 딴거 아니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댓글까지 다 웃기네 ㅋㅋㅋㅋㅋ
오늘 거래처 사장님이 물건을 10개 가져오셔야하는데 8개 가져오시더니 (챙기는사람보고) 하시는 말씀이 '(박스에)자리도 있는데 왜 덜챙겼을까' 그러시더라구요ㅋㅋ
거 냅둬유. 갸들 네비 잘못찍은거 같은디
여기 들어가서 자도 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학교 때 산수를 배웠나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울아빠 맨날 가만있어봐 하시는뎅 ㅎ ㅎ ㅎ 신기하군 울아빠만 하는게 아니었구낭 ㅋ ㅋ
나도 충청도지만 진짜 웃겨요.
공감200프로여유.ㅋㅋㅋ
후배분 리액션이 좋아서 선배분도 기분좋게 해주시는 느낌이네요 ㅋㅋ
ㅋㅋㅋ
됬시유~~소나 줘버리게..ㅋㅋㅋㅋ
됐슈~ 저렇게 돌아댕기다 뒈지든지 말든지~ ㅋㅋ
그려 점심을 일찍 먹긴 먹었네~ㅋㅋㅋㅋ 의사가 빈속에 약 먹지 말라고 했는디~ㅋㅋㅋㅋ
충청도 화법 매력있네ㅋㅋㅋㅋㅎㅋ
친구 한명정도 두고싶다
ㅋㅋㅋㅋㅋ 같이
일하던 선임분이 충청도 분이셨는데 ㅋㅋㅋㅋㅋ
핸드폰 떨어뜨릴때마다 어떻게 알았는지 ㅋㅋㅋ
“버릴꺼면 나 줘어”, 아니면 “아직 쓸만하잔혀” 하던 기억잌ㅋㅋㅋㅋㅋㅋ나네요
버릴거면 나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졸귀네 ㅋㅋㅋㅋㅋㅋ
버릴 꺼면 나 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 사이에는 식사때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어떻게 헌겨? " "할라고" "멀로?" "걍 암꺼나"
"갈려?" " 그려" ..... 밥먹잔 이야기는 없지만 식당으로 가고 있다는...ㅎㅎ
"밥뭇나?" "아니" "암꺼나 묵자" "국밥?"
"ㅇㅇ 돼지" "가자" 이런 느낌이군요.
그러나 밥먹잔 이야긴 없는ㅋㅋㅋㅋ
아우 넘 우껴유....!!😂😅
헐. 나 이거 할머니 살아계실 때 할머니가
동네친구분들이랑 일케 대화하셨는데ㅎㅎ
주어가 없는데 듣는 사람도 기가 막히게 알아들음ㅋ
@@이지윤 경상도는 그런 느낌인가요?ㅎㅎ
서울말로 바꾸면
어떻게 (밥) 먹은거야?
먹을려고
뭐먹게?
아무거나
(밥먹으러)갈래?
그래
이런뜻이에요ㅋ
희안하네 젤 중요한 주어가 빠졌는데도 일이 돌아가 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사투리는 진짜 인간미 오지게 느껴짐 개웃김 그리고 ㅋㅋ
첫마디마다 가마이써봐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엄마 맨날 가만이써봨ㅋㅋㅋㅋㅋ 내가 응~ 가만이쒘ㅋㅋㅋ이러면 저년은 꼭 말대답해서 생각안나게햐ㅋㅋㅋㅋ이럼ㅋㅋㅋ 엄마 놀리기에 재미붙인 나ㅋㅋㅋ
@@hanna-t6y 어머니가 당신 본인에게 하신 말씀을 왜 대답하셔서는 ㅋㅋ
난 강원도 속초, 속초말투 거의 돌리기 없이 직설적임. 우리 대표님 충청도... 내가 하도 못알아 들으니 결국 포기, 이젠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심 ㅋㅋㅋ
아는 오빠가 헬스를 하는데 운동해서 가슴키웠다고 말하니까 옆에 있던 충청도 여동생이
“왜요, 브라자 찰라구요???”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니는 참... 취향도 독특허다. 아 보고 싶음 그렇다고 말을 하등가~~” 😂
성희롱 ㄷㄷ
이거 보고 몸 좋은 남자가 브라자 차는 상상 해버렸네... 하....
철컹철컹ㄷㄷㄷ
육체미소동ㄷㄷ
아너무웃겨여 ㅋㅋㅋㅋㅋㅋ카메라앞인데도 넘 자연스러우셔서 더 재밌네요
아 이게 충청도양반이라더니 말속에 예의가 넘치네요😂😅😊대박이다❤
저렇게 말해도 "세번"은 밥 먹자고 물어봐줘야 먹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세번 ? ㅋ ㅋㅋ
A:밥 먹을거?
B:갠차녀어
A:그래서 밥 먹으러 가자고?
B:아유 너 배부를텐디 갠차녀어
A:나 밥먹으러 가는길이라 그래. 같이갈거?
B:그려? 가서 말동무나 해줘야겠네
A:그럼 뭐먹으러 갈까?
(2차전 시작)
@@ddarogani 세상에 이런 동내가 있다니 답답하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 이유는 뭔가요? 쑥쓰러워서? 😂
@@ddarogani2차전ㅋㅋㅋ
ㅋㅋㅋ 충청도 '가마이써봐' 전매특허죠ㅋㅋㅋ 저도 충청도!ㅋㅋ
저도 나이먹고나서야 알았어요. '가만 있어보자'를 주위에서 나만 쓴다는걸.자매품으로는 '기댕겨바봐'
@@일권신-m8k 저도 기댕겨봐 씀ㅋㅋ
이잉~? 이게 뭐~여?
@@일권신-m8k 헐 가만있어봐 이거 충청도만 쓰는거여..?그런겨????
나도 충청도 예산사람인데
넘 잼있네요.
ㅋㅋ
잘하십니다~
😊 본가가 광시 입니다
난 쌍송배기가 본간디ㅋㅋ
@@ESSE.ICE.1MG.광시 한우bb
@@Hey.HoneyBee 최고지요 😋🤤
예산 어디께유?
전 신양~
항상 웃음을 주는 영상 👍👍 아는건데도 재밌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왜이리 웃음이 나는겨!
역시 충청도는 돌려깍기의 달인들 ㅋㅋ
돌려깍기가 아니라 돌려말하기 아닐까요?
우리 할아버지 점심 시간 지나니까 젯밥은 얻어 먹을 수 있는겨? 하시드라
항상 경쾌한 웃음 소리에 구독합니다
웃기는 선배
웃는 후배~~
저도 따라 웃게되네요
얼굴 공개해주세요
웃음소리 넘 좋아요😊😊😊
어릴때부터 생활속에서 듣고 자라 그런지 그냥 익숙~~~~ ㅋㅋ웃기긴 함
몇개 영상 봤는데 재밉네요. 충청도식 대화법 싸움상대가 상도분이면 딱이겠어요 ㅎ
아.....저렇게 어떻게 사나...속터져서 ㅋㅋ
너무 재밌어요❤
그래서 예전 어르신들이...
전라고 경상이고 간에
최고 음흉한놈은! 충청이라 하였다~!
라는 썰~ㅋㅋ
이~~~로시작해서 이잉~~~으로 끝내깈ㅋㅋㅋㅋㅋㅋ추임새만 넣으시고 뒷 얘기 남았는데 뚝 끊어버리심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청도 토박이신 우리 할무니 할아부지
사람 기분안나쁘게 (밥먹을일이 기분나쁜건 아니고) 재밌게 돌려말하는게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충청도는 엄청 기분나쁜 돌려까기가많아요...여긴 웃자고 하는 요소들만나오는거고...
기분 더 나쁨 ㅋㅋ
속터짐
제 상사가 이런 타입인데 정신병 걸릴거같음. 업무지시도 이런식이라 내가 일을 어떻게 해줘야될지 모르겟더라.
회사에선 저런 오리지날 충청도타입 같이 일하면 죽을맛임
아 진짜 충청도 쇼트는 최강이다 ㅋㅋㅋ
내가 당진에서 한 8년 산 적이 있는데 충청도 말투가 너무 느리고 유해서 동네 가게에 갔다가 "여기선 말이 느려서 서로 싸울 일이 없겠네요" 했더니 "아유 몰라서 그려유 싸울 때는 아주 피터지게 싸워유" 그래서 웃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 형 하는 말~ 말이 느리지 발길질허구 주먹은 빨러 야~! ㅋㅋ
@@긴또깡-l2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 된다능
충정도분이 다른분한테 하는거 봤는데 평소에 장난치는거 다 받아주고 실실 웃다가 나중에 쌓아둔거 엄청 폭발해서 싸우던데 ㅠㅠ 그때 무서웠음ㅜ
말도 느리고
알어먹기힘들게 돌려말하는데
싸우기도 싸운다고?
장점이 뭐지?
@@Poirot477우리한테는 돌려말하는게 아님 다 알아들음요
가만 이써봐...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 목걸이 그시절 마법전사 미르가온 재질이네요ㅎㅎ
어쩌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충청도 아닌사람의 대부분 반응😶)
비유와 은유 그리고 유머가 섞여있는 듯. 그래서 유명개그맨들이 충정도출신들이 많은 듯.ㅎ
ㅋㅋㅋㅋㅋㅋㅋ두번째꺼는 진짜 들어봤어요ㅋㅋㅋㅋㅋ
행동도 사투리가 이쓰까 ㅋㅋㅋㅋㅋㅋㅋ 울아부지랑 모션이 비슷 ㅋㅋㅋㅋㅋㅋ
아 ... 이래서 엄마가 자꾸 나한테 물어봐서 나중에 확 짜증냈는데... 엄마가 먹고 싶으면 그냥 말하라고... ㅠㅠ ... 요즘 이거 보고 대전 출신 부모님 이해하려고 노력함 ㅜㅜ...
나는그냥 말하는데 딸이 그냥 말해 배고프다고 먹자고 돌려말하지말고 나는 그렇게 말하는딸 이해못함 나는 꼭 먹자는뜻으로 말한거 아니고 의견을 묻고 딸이먹으면 먹을수있고 안먹을수도 있다 이거 거든
@@펭아씨 ㅠㅠ 반성합니다
@@펭아씨 ㄹㅇ 저희 아버지도 그러시는데 배고프실 때도 있지만 여지를 주거나 상황에 맞게 혹은 상대에 맞게 결정하려고 그러시는게 큰거 같더라고요
돌려말하는 화법이 모르는 사람은 꼬거나 바보 같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알고보면 배려하거나 융통성 혹은 여유를 남기는 화법인듯
(물론 일부러 비꼬는 화법이나 상황 혹은 사람도 가끔 있기도 함)
저 고개 절레절레하는 것도 충청도식인가 알바 했을 때 사장님도 충청도 출신인데 제스쳐 똑같으심 ㅋㅋㅋ
사투리중 충청도 사투리가 능글맞으면서 제일 재밌어요ㅋㅋ
손주 손녀 애들챙기드라 힘들었는데 오늘첨 웃어봅니다 행복웃음
내가 애들보기는 했어 아이고 어째
ㅎㅎㅎㅎㅎ 😂😂😂
힘내셔요 어머님^^ 어느 누구보다도 값진 일을 하고 계시는겁니다.
👍❤
”쓰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네“ 는 엄마들 만국공통어 아닌가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신병2명이 들어왔는데 청주사람이더라고 맨날 가만이써봐~ 이러면서 말 트는데 옆에서 듣고있으면 꽁트찍는줄ㅋㅋㅋㅋ 말투가 개웃겨서 귀여워했었지ㅋㅋ
의사가 빈속에 먹지말라고 했는데
여기서 무장해제 됬네요 ㅋ
식당가서 메뉴정할때도
"탕수육 먹을래?"
"나 어제 탕수육 먹었는데ᆢ" 탕수육싫다는말이죠ㅎ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잖아ㅋㅋㅋㅋ
그래? 오늘도 먹자
탕수육 1개요
튀긴게 소화가 잘 안되지않나?
라고도 합니다. 먹기싫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진짜 예측이안되네 ㅋㅋ
충청도재밌어
궁시렁 거리면서 치우는거부터가 찐이다.진짜ㅋ 아무도 안들어ㅋ
우리 아빠는 항상 말씀 하시기전에 "가만있어봐~" 이러시는데ㅋㅋㅋ
넘 재치가 넘치시네요😊
이렇게 보니 재밌네! 아.. 이게 사람의 습관(?)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행동 하나하나 [아.. 왜 저렇게 얘기하는 거야 먹자고해!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을 것 같아요 음.. 좋아
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ㅋㅋㅋ 충청도식 화법 ㅋㅋㅋㅋ
굉장히 매력있으셔..충정도 상당히..ㅋㅋ 여기 두영님 official인가여? 이거슨 눌러야혀..
충청도 사람들 궁시렁거리는건 습관인가봐요ㅋㅋㅋㅋㅋㅋ
아 충청도 너무 매력있어
보면 웃긴데 당하면 개빡침
울아부지 충청도, 울엄마 경상도.
엄마 누가 충청도 사람이랑 결혼한다면 뜯어말리심
복장터짐
100% 리얼~~ㅋㅋ
제가 청주사람인데 이거 찐임
물론 후식도 저렇게 말함
* 사람 상태에 따라 뭐 먹을지, 뭘 할지, 집에 갈지 말지도 저렇게 상황 비유를 해가며 말함
ㅋㅋㅋㅋㅋ머리가 좋아야돼유!^^
맞는거 같아요. 저도 충청도인데... 이런식인듯 하네요
전 대구인데. 처가인 대전에서 15년째 살고 있어요..충청도분들은 밥 먹자 하면 2번정도 거절함. "아녀" 이런 식으로. 그래서 안먹는다 해도 계속 먹자 해줘야함...
충청도분들은 말투부터 느긋해서 너무 좋음~
같이 살아보셔
좋은가
말만 느긋하고 운전할때보면 다들 매드맥스임😂😂
일 하는거 보면 속터져 죽어유 ㅋㅋㅋㅋㅋ
답답해요
@@we.go.together거의 카레이서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얼 그렇게 빙빙 돌려서 말을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우리는돌려 말하는거 아닌데 돌려 말한데
1연타는 그냥 피식 했는데...
2연타에서 쓰러짐 😂😂😂
하 ㅋㅋㅋ 속터져 ㅋㅋㅋ
충청도 사람이 말만 느린듯이 하구 행동은 근면성실해요. 그래가지고 뿌서지겠냐? 이런식의 말투 저도 배운개 있어서 ㅋㅋㅋ 충청도는 절대 첨부터 독하게 쎄게 안말하고 지내다 친해졌는데 빡치게하면 쎄게 비꼬듯 말하는 ㅋㅋ 😂
그래가지고 뿌서지겠냐는 전라도인데요
그거는 전국 공통인듯 ㅋㅋ 경상도인데 합니다😊
이 총각들 뭐야 ~ ㅎㅎㅎ
넘나 사랑스럽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 학원 강사할 때 원장님이 충청도 분
수업 시간에 어떤 학생이 수업 안 듣고 책에 그림 그리면서 낙서하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보시고는"왜, 미대 가려구우~?"😂😂😂
우리 아버지가 딱 배고프다거나 밥먹자는 말을 안하심ㅋㅋㅋㅋ
어릴 때는 어머니 집에 안계시면 나한테 식사했나 물어보시길래 단순히 챙겨주시는줄 알았는데 나중보니까 내가 밥 안먹어도 괜찮다고 안먹으면 굶고 계시던ㅠㅜㅠ
지금은 독립하긴 했지만 그 이후엔 밥 물어보시면 챙겨드렸음ㅋㅋ
이분이 이미지랑 젤 잘어울림~
젤로 웃김😂
약속 잡는 것도 겁내 답답하게 잡는게 특징😂
청주1 : 야 5월 27일에 충대중문에서 만날랴?
청주2 : 아 난 그날 가능할란가 모르겠네
청주3 : 그날 별일 없으면 봐서~
청주4 : 나도 그때 가봐서~
결론 : 당일까지 언급 없다가 어찌어찌 그날 다같이 모이긴 함🤣
맨날 '봐서~' ㅠㅠ 뭘 자꾸 본단 건지 ㅋㅋㅋ
@@오늘우리-j2o 약간 경상도 분들의 “맞나?”랑 비슷하지 않을까유 ㅋㅋㅋㅋㅋㅋ
@@오늘우리-j2o
@@오늘우리-j2o 일단 약속 있는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이 모임보다 중요한 모임이 없지 중간에 생기지 않아묜 참석한다는 뜻입니다.
충청도는 약속의 선후보다 중요도를 더 중시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30분 늦게 롯데리아에서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룰
이러니깐
답답 하다는겨어~~~😂😂😂
개혀? 개고기 먹을줄알어? 나랑 같이 춤출래요?>>>>>출텨?
이 친구는 진짜 개그개 찐이다
흥했으면 좋겠다~~
두번째는 실제로 들은적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구야 요거 약 식후에 먹으라던디”
진짜 맛없는 음식 나오면
뭐여~ 이게 개먹는거여 돼지 먹는거여~ 라고 하던 할아버지 생각난다 ㅎㅎ
충청도 사람입니다. 저런건 그냥 농담이구요. 배고프면 "배고픈데 밥먹자"라고 합니다. 별다른 돌려말하기 같은거 안해요.
정말인가요?
공감. 배고프면 충청도 사람들도 다 똑같습니다.
좀 널널할때나 투덜대지ㅋㅋㅋㅋㅋ
진짜 충청도 돌려말하기이러니까 모든 상황에 다 그러는 줄 알어 ㅋㅋ
?? 일바빠서 점심 늦게 챙겨줬더니
굶어 뒤지겠네 이럴거면 저녁까지
밥 굶고 일하등가~~
씨부렁 거리던데 ㅋ
충청도 말은 돌려서 말하는 외교적 수사법에
최적화되어 있음 !!!
아 ㅋㅋㅋㅋ 그래서 반기문 전 사무총장 출신이 충청도 ㅋㅋㅋㅋㅋㅋ
선제시 ㄷㄷㄷ 사는 넘이 알제 파는 넘이 멀 알것슈... 만족 못할시에는 걍 개나 줘야 되것는디...
@@alexs1416뿌이뿌이뿌이
너무 웃겨.. 아 가만이쓰봐 그으 저 뭐냐 거 있잖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