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야기하시니까 초등학생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외가가 충청도라 방학 때마다 버스타고 외갓집에 자주 갔었는데 버스 정거장에 마침 버스를 기다리시는 할머니 두분이 계셨는데 버스를 오랫동안 기다리셨는지 할머니 한 분이 화를 내시며, 이노무 차는 차를 맨들어서 가지고 오는가~ 왜 이리 안온다냐~ 다른 할머니가 말리시며 하신 말씀이 내비둬~ 내 죽기전에 오것지 뭐~ ㅋㅋ
이런 표현은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충청도분들의 좋은 심성에서 비롯된 듯 해요 ^^ 경상도 토박이로서 우리 고향은 너무 직설적 표현이 많아 누가 보면 싸우는 듯 들리지만 절대 싸우는 표현이 아니라도 가끔 저도 기분 나쁠 때 있어요 ^^ 아침마다 영상보며 웃으며 하루 시작합니다
예전에 야외행사할때 천막도치고 풍선도 달고 바쁘고 정신없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갑자기 나보고 담배하나 달래서 담배는 차에 있는데 왜 그러세요 했더니 뭔일인가 구경오시다가 천막모서리에 헤딩했다고 머리 터졌는지 확인하고 머리에 연기나믄 병원가야된다고 그래서 담배달라고 하던 노블페이스 입은 아저씨 기억나네요
제가 어렸을때 엄마한테 치킨 시켜주세요..짜장시켜주세요..했는데 안시켜주셔서 삐져있고 막 투덜거리고 그러면 “어이고, 먹고 싶은게 저렇게 많은데 나중에 허고 싶은건 또 얼마나 많겄어.” 하고 한숨 쉬시면..옆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괜찮아. 나중에 데려가는 놈만 모르면 되는겨.”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부모님 말씀하시던거 다 담겨있어서 공감가고 너무 웃김ㅋㅋ 우리 아빤 내가 쇼파에 무릎을 부딪쳤는데 괜찮냐? 그래서 괜찮아ㅠㅠ 했더니 아니 쇼파 괜찮냐고.. 그래가지고 부셔지겄어? 더 세게 부딪쳐야지 이러셨음ㅠ 딸래미 무릎보다 쇼파 걱정ㅋㅋ 울엄마도 친구분이 왜이렇게 안오냐 그래서 오늘 안엔 가겠지 이러셨는데 요새 두영님 덕분에 충청도가 욕(?)을 먹지 않아서 좋네요😊
전에 택시타서 기사님 어디 어디 어디로 해서 가주세요 하니까 기사님이
“ 아가씨, 기냥 핸들주까? ”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도 웃기네
개웃기넹 ㅋㅋㅋㅋ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이제 부터 이 차는 곰곰박곰님 차입니다.
ㅋㅋㅋ
인쟈 충청도의 시대가 온겨~~~👍😉
아니야~
원래 일제강점기였던겨?
기여?
친일파 도지사가있어서 안뒤야~~~
충청시대는 다음생에 오라혀싸~~~~👍😉
기다
돌아가신 아빠 생각 납니다
웃다가 찔끔 눈물이 났네요
부부싸움 하다
엄마가 불같이 화내도
큰 소리 내지도 않고
늘
넘들 자다 다 깨겄네
내일 얘기 햐 ~ 내일~
그러셨는데 ㅜㅠ
아이구~순하다 순해
예전에 큰어머니가 밥을 했는데 밥이 좀 질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희 할아버지가 진지 잡수시는데 하신 말씀
"큰 아가 장화신구 먹어야 것다 "
ㅋㅋㅋㅋㅋ
울 할아부지도 그랬는뎈ㅋㅋ
@@travelaroundthelife 밥을 할때 물을 많이 넣으셔서 질으니까 장화신어야 된다고 돌려서 말씀하신겁니다
장화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랑 할아버지들 화투치시다가 한분이 고민한다고 좀 늦어지믄 꼭 "뭐여 드디어 뒤진겨?" 하시는데 넘 웃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많이 써요 ㅋㅋ
아 진짜 넘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
난 댓글중에 선장드립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 깔창 많이 깐 신발보고 엄마가 "야 니 신발 신을라믄 탑승수속 해야긋다~" 이 댓글이 너무 웃겼어 ㅋㅋㅋㅋㅋㅋ
와~👍
사과를 몇 개를 더 따야 되는겨 에서 개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ㅋㅋ
대전 사는데 이 컨텐츠 내주기 전까지 이렇게 말하는 게 돌려 말하는 건지도 몰랐어요ㅋㅋㅋㅋㅋ 다 이렇게 말하는줄ㅋㅋㅋ
그니까요.다 그렇게 말하는줄
ㄹㅇ
ㅋㅋㅋㅋㅋ 진짜 공감ㅋㅋㅋㅋㅋ
그니까 ㅋㅋㅋ
충청도 화법인 거 모른 1인 ㅎ
저도 충정도 청주가 고향인데.. 공감되는말이 많더라고요 ㅋㅋㅋ 내가 뭘하기에 앞서 "아우 귀찮아!!" 하면..
남동생 왈 "귀찮은데 왜살어 어차피 죽을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ㄲㅋㅋㅋㅋ
당사자가 아니어서 그런가ㅋㅋㅋ 제 3자는 너무 웃기넼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쉬는건 안귀찮지? 이런말도 있었음...
헐 전 엄마가 귀찮은데 숨은 왜쉬어~ 이래서 그냥 말투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충청도 표현이군욬ㅋㅋ
제고향 어르신도 경운기로 남차 받고서 하시는 말씀 " 에~이 절단났네! 올 농사 헛졌네." ㅋㅋ 그러시니까 차주분도 막 웃으시더라구요 ㅋㅋ
많이 하시는 소리
뭔일 했는데 일이 크게 잘 됐을때 자주 듣습니다
일이 크게 안 됐을때.로 정정
아 선장드립은 진짜 미친드립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충청도 토박입니다. 충남 서산에서 30년 자랐고..현재는 대전에 거주합니다. 부산 친구가 세종에 사는데..온다 온다 하면서 오질 않고 연락도 없고 해서 전화해서 이렇게 말해주니 무척 많이 웃더군요. "거..대전 비자가 안 나오는겨?"
ㅋㅋㅋ. 덕분에. 웃었 시유. 고마워유
음식점 갔는데 메인음식의 맛이 그저 그렇다 할때, "이 집은 단무지 맛집이여"
전 물맛집이라하는데요 ㅋㅋ
@@율람-y2e 그것도 한표 ㅋㅋㅋ
아니여..이집은 물이 젤 맛있네 라고하는겨
@@사샤피어스-o3r
ㅡ😊
예전에 남희석씨가 예능에서 말 해준것도 웃긴데 ㅋㅋ 충청도 미용실에서 누가 머리 감는데 물 온도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닭 튀겨?' ㅋㅋㅋ
닭 튀긴다는 말.. 기름에 닭고기 튀긴다는 말이 아니고요. 집에서 예전에 닭잡을 때 뜨거운 물에 담궜다 꺼내야 털이 잘 빠졌었거든요. 너무 뜨거우면 닭껍질이 익으면서 튿어지니까.. 잠깐 당궜다 꺼내서 털 뽑아주고 그랬는데~그걸 닭튀기냐고 말한거죠~
@@신금빛 어릴때 골목 수펴 옆에 닭집(살아 있는 닭 잡아서 털까지 바로 뽑아줌)이 있어서 많이 봄 ㅋㅋ
@hyewonlydwina 아~그렇네요! 숟가락 젓가락 식당에서 씻고나서 소독할 때도 그말 썼던거 같아요ㅎㅎ
@@신금빛 똥물에 튀겨죽일 놈이라는 말도 있듯이 꼭 기름에 튀기는 게 아니어도 튀긴다고 하는 경우가 있긴 한 것 같아요
난 충청도 농담중에, 류승완 감독이 아마 방송에선 젤 첨한거 같은데 "어제오지 그랬슈"랑 최양락의 "닭튀겨?" 에게 진짜 탑급으로 웃겼었다 ㅋㅋ
우리 집 새로 이사했는데 화장실과 안방이 거리가 머니까 우리 아버지께서 "버스타고 가야되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도 하나 올려봅니다 이미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맛없는 식당 가면 다 먹고 나서 꼭 그러더라고요 “ 이집은 물이 젤루 맛있어~”
제가 예전에 충청도 출신 많은 직장에 있었어요. 그때 정말 충청도 분들 유머있고 부드럽고 친절했어요.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진짜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헬스장에서 들으면서 런닝머신 뛰다가 자빠질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ㅋㅋ우리아빠충북ㅋㅋ 엄마가 막뭐라고 잔소리나 욕하면ㅋㅋ '아니 한국말을 뭐그렇게 잘해~' 이러는게 너무웃겨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비 많이오는 날, 남편이 물가르면서 차를 몰길래 오우...배몰아? 했다가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충청도 돌려말하기도 재미있지만, 진짜 여기 영상은 화통하게 웃으시는 피디님이 절반은 살리시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옛날 괜찮아유~ 뭐~ 하던 최양락씨 생각 많이 나네요.ㅎㅎ 댓글 달어드리믄 계속 올리것지~~~
옆에서 리액션 해주는거도 한몫하는듯
엄청 맛깔나게 잘웃으시네 ㅋㅋ
4:19 와 선장이라 불러ㅋㅋㅋㅋ 센스 쩐다ㅋㅋㅋ 이시리즈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
그것도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코딱지가 달랑 거려서 말해줬는데 아저씨가 아이고 하마터먼 발등 깨질뻔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분이구나.. 웃음소리가 다른사람도 웃게 하주시는!!!👍👍👍
충청도시리즈 잘 보고 있어요❤
두영님
늘 화이팅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건승하길 바라는 분 있다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팬이었지만 이제서야
제마음 한번 표현하고 갑니다.
충청도 만쉐이^^
ㅋㅋㅋㅋ 충청도 사람으로 너무 공감되고 재밌어여
누가 뭐 먹으라고 권할때
아니라고 한번 거절했는데
상대가 “니가 이거 안먹으면 우리 쌈나서 안댜~~“ ㅋㅋㅋ
사투리도 웃기지만 리액션도 찰져서 둘이 찰떡궁합 ㅋㅋ
충남출신남편 ‘잉’ 이 한마디로 모든 감정 표현 다 하던데 나중에 이것도 해주세요ㅋㅋ
잉 보다는 이. 이. 이. 이 가 전라도에 거시기랑 같아요 ㅋ
이~ 혹은 니~ 라고도 해요.
"뭐여"도 있어요 ㅎ
뭐여. , 뭐-여!, 뭐여?, 뭐여!?, 뭐여~
기냐~ 기지~ 기여~도 있죠 ㅎ
음문석 배우님이 김영철 라디오에서 나와 그거에 대해서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신랑이 충청도 사람이라 같이 들으며 많이 웃었더랬어요
선장 드립은 진짜 존경스럽다 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 충청도 맨날 챙겨봐요ㅋㅋㅋㅋ 진짜 기분 나쁘지않고 센스있게ㅋㅋㅋ
아 제발요 제발요 ㅋㅋ 2부 해주세요 8살 아들래미랑 같이 보는데 재밌다고 친구들한테 써먹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 저도 쇼트 너무 감질나서ㅠㅠ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구독과 추천 누르고 갑니다!!
진짜 충청도 화법이 이렇게 재밌는지 첨 알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꼭 챙겨보는 컨텐츠
충청도 출신 친할머니가 계셨는데, 예전에 할머니 댁에서 샤워할때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라 욕실물품이랑 이것저것 우당탕 떨어뜨리면서 하니까,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여~"이랬음ㅋㅋㅋㅋ
할머니 이야기하시니까 초등학생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외가가 충청도라 방학 때마다 버스타고 외갓집에 자주 갔었는데
버스 정거장에 마침 버스를 기다리시는 할머니 두분이 계셨는데
버스를 오랫동안 기다리셨는지 할머니 한 분이 화를 내시며,
이노무 차는 차를 맨들어서 가지고 오는가~ 왜 이리 안온다냐~
다른 할머니가 말리시며 하신 말씀이
내비둬~ 내 죽기전에 오것지 뭐~ ㅋㅋ
@@여우비-x3s 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친구 화장실가서 안오면 쟤는 변기 만들어서 오나~이러는데 ㅋㅋ 그 드립이 충청도에서 왔던것이였나
아 김두영 개그맨님 개그프로 볼때 진짜 웃겼는데ㅋ 몸의로 표현하는게 그것보다 더 잘할순 없다 십었고 항상 배째지게 웃엇습니다ㅎ 요즘은 유튜브에서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웃을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두영님 덕분에 요즘 웃고삽니다ㆍ고맙습니다ㆍ*❤❤*
믹스커피에 물을 적게 타주자
아저씨 왈.
“커피로 공구리 친겨?”
ㅋㅋㅋㅋ
이거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잡화점에 오셔서 할머니만 들어와서 살꺼구경중이셨는데 5분도 안되서 할아버지가 들어오시더니 "맹그는겨?" (만드는거야?)하셨는데
할머니가 "이잉~맹그러유" 하셨어요ㅋㅋㅋ
커피가 늦게 나오면.. 커피 원두 따러 갔나?? 그러면 따다가 볶아서 손으로 빻나부지~ 뭐 이런식으로도 말하는데..이것도 돌려 말하는 건가요? 어쨌든 충청도 성질은 다들 안 느긋한 ㅋㅋ
@@신금빛 명심하세요. 다 한국사람입니다. 똑같이 그벼요.
똥늦게싸면 똥수간이 빠졌냐고도 하는데
@@율람-y2e 똥만들어서 먹고오냐고 하십니다ㅋㅋ
똥깐에 빠진거아녀~?
이런 표현은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충청도분들의 좋은 심성에서 비롯된 듯 해요 ^^ 경상도 토박이로서 우리 고향은 너무 직설적 표현이 많아 누가 보면 싸우는 듯 들리지만 절대 싸우는 표현이 아니라도 가끔 저도 기분 나쁠 때 있어요 ^^ 아침마다 영상보며 웃으며 하루 시작합니다
그건 아닌디?
대체적으로
심성이 고은편입니다😂
김두영 개그맨님~ 승승장구 하시고 앞으로 더 웃겨주세요!!!!!!
운전중 신호위반에 걸려서 충청도 사이드카 교통경찰에게 들은 첫마디 " 왜 그랬씨유~"
복싱다이어트 현수막 : 가입만햐....남는건 뼈뿐여. 이것도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농 뒤에도 벽지 도배해야 한다는 할아버지께 할머니 왈.
“그건 똥구멍에 분칠하는거여~”
ㅍㅎㅎㅎㅎㅎ 정말 할머니 짱 이신 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진짜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넘웃겨 😂
정말 좋아요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
훈훈하고
박수 짝짝짝짝짝 ♡♡♡♡
진짜 고향충청도+부모님 충청도인 사람 개공감 ㅋㅋㅋㅋ 도영이형 이렇게 흥하는구나~
먹다뱉은겨랑 사과랑 선장에서 완전 터졌어욬ㅋㅋㅋ넘 재밌어요
저희 아부지 양념게장같은 손이나 입에 묻는 음식 드실 때 "사둔(사돈)네 집에선 못먹겄다"라곤 하십니다
헐 사둔 ㅋㅋㅋㅋ, 저희 할머니할아버지 논산분인데 항상 그리 말하세요
2부 보려고 좋아요 살짝 누르고 갑니다.
충남 사람인데 김두영님 친구들과 전화통화 재현하는 부분 현웃터졌네요. 정말 고향에서 들을 수 있는 말투 억양이라서요. 으디냐? ㅋㅋ
이~ 이것도 해 주세요. 충남사투리
너무 잼남니다
웃음이너무멋져요
웃으면 복이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배에 복근 생기겠슈~~ ㅋ
이 컨텐츠 좋아요 ~ 또 올려주세요~~!!^^
아 댓글로도 웃겼는데 직접 사투리로 읽어주시니까 더 웃겨요 ㅠㅠㅠㅠ
청주사람이라 볼때마다 넘 반갑고 웃김
처음보고 너무 잼있어서 가족들 들려줬는데~~웃음데시벨이 너무높아서 ~~재미전달이 반감 되네요~~~
유튜브 이거 보고 웃다가 갑니다^^
또해죠용ㅋ
역시 프로 방송인ㅎㅎ 시청자들 반응을 바로바로 반영해서 컨텐츠를 만들어 주시네요!! 힘 빼고 슬쩍 무심한 듯 곱게 눈 흘기는 게 ㅋㅋㅋㅋ
충청도분들 진짜 센스 있으시다😂
예전에 야외행사할때 천막도치고 풍선도 달고 바쁘고 정신없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갑자기 나보고
담배하나 달래서 담배는 차에 있는데
왜 그러세요 했더니 뭔일인가 구경오시다가 천막모서리에 헤딩했다고 머리 터졌는지 확인하고 머리에 연기나믄 병원가야된다고 그래서 담배달라고 하던
노블페이스 입은 아저씨 기억나네요
마지막 2탄 만들자는 의견 대답에 두영님이 '이이~ 봐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ㄹㅇ 빵터졌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
ㅋㅋㅋㅋ저도 충청도 사람인데..7살부터 서울에서 오래살아서 사투리를 안쓰는데..남친 친구중에 청주사람이 있는데 그분 사투리가 장난아니게 재미있어서 그분 팬이됐어요ㅋㅋ우연히 이체널을보고 그분과 너무 똑같아서 잘보고 있습니다^^충청도 홧팅ㅋ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는 몰랐는데 가끔 저도 충청도 사투리 쓰면 주변에서 넌 왜이렇게 할머니 같냐고.. 친가 외가 다 충청도사셔서 너무공감해욬ㅋㅋㅋㅋ
제가 어렸을때 엄마한테 치킨 시켜주세요..짜장시켜주세요..했는데 안시켜주셔서 삐져있고 막 투덜거리고 그러면 “어이고, 먹고 싶은게 저렇게 많은데 나중에 허고 싶은건 또 얼마나 많겄어.” 하고 한숨 쉬시면..옆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괜찮아. 나중에 데려가는 놈만 모르면 되는겨.” 라고 하셨습니다.
ㅍㅎㅎㅎㅎ
배꼽 굴러가유!
그래서 데려갔어요?
😂
아 빵 터졌네 ㅎㅎ
ㅎㅎㅎ
충청도에서 태어난게 이렇게 자랑스러울수가^^
반가워유~~ 복 많이 받으슈~~~
ㅋㅋ 충북도지사 "나는 오늘 친일파가 되련다~ "내 무덤에도 침을벹어라~ 이런 ㄱㅐ소리만 빼면요 ㅋ
충청도 명예도민입니다요
경상도에서 태어나쓰먼 어쩔뿐혔냐
@@나는SULO아니 뭐여 부모님이 전라도 사람이여? 분위기가 이게 뭐여
구독 눌러달라고 하신 숏츠보고 구독했어요ㅋㅋㅋㅋ 우측분도 재미있으시지만 후배분 웃음이 너무 해맑은 찐 웃음이라 함께 즐거워져요ㅋㅋㅋ
와~~고향이 충청도인데 동네 60대아저씨분들 말 그대로 하셔서 깜놀~~
대사보다 뉘앙스가 찐이십니다~
아진짜 몰아보기나 쇼츠에서 항상 보면서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댓글 읽어 주시는거 너무 행복한거 같습니다! 2부 기다리겠습니다잉 ㅎㅅㅎ
김장할 때 배추가 잘 안 절여졌음 "배추가 밭으로 갈라 그러네"이 말을 울엄마가 진짜 많이 썼는데ㅋㅋㅋㅋㅋ두영님도 알고 계시다니 신기하네요ㅋㅋ
완전 좋아요 배꼽잡고 웃었네요 ㅎㅎㅎ
간만에 웃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
선하고 신선한 컨텐츠로 맘편하게 웃을 수 있었음
응원합니다.
학원가기 싫다고 하니까
엄마가 가라고 닥달하심
할머니가 내비 둬어~ 방구석에서 코딱지나 파게.. 공부 못하믄 대학 못가는거지 왜 애를 잡어???
분명히 내편 들어준거 같은데 기분이 찝찝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몸에 좋은 거 자주 챙겨 먹는 사람에게 하는 사투리
"너 그러다 안 죽으면 어쩌려고 그려냐?"
충청도사람인데 친구랑 통화할때 이~요이~(?) 하시는 추임새에서 ㄹㅇ 현웃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옛날 옛날에 동네아줌마들이 모여서 김장준비를 할때 아줌마한분이
“거시시네가서 거시기 사가지고와~~ “하니까 엄마가 가서 도토리묵 을 사오던 생각 나서 많이웃고 갑니다
저희 시할머니께선 겨울에 보일러 안틀어준다고 '구들장이 내 덕보네~' 하셨대요 ㅋㅋㅋㅋ 전 남편이 해석해줘서 알아들었네요 ㅋㅋ😂
신랑이 충남 사람이라 그런지 너무 와닿고 잼나요 ㅋㅋㅋㅋㅋ 많이 찍어주세요❤️❤️❤️❤️
충청도식 표현은 사투리 중에서도,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최고 난이도가 아닐까 합니다... 😅😅
ㅎㅎㅎㅎㅎ맞네요
ㅋㅋㅋㅋ
미국애덜 영어도 돌려말하기 찐인데
은유법 많이씀
원래 충청도가 영어과...
안녕 하세유 하우두유두 앤듀..
부산사람인데 너무 우습고 정겨워서 보고또보고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삼촌도 충남 토박이신데
술먹으면서 엄마랑 돌려
말하기 하시는데
웃겨죽는줄 알았어요ㅎ
ㅋㅋ 저도 천안 에서 대략 3년정도 살았었는데 위트넘치는 대화법 이 아주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술자리 하면 웃다가 광대뼈 쪽 살이 아플정도로 웃으며 술자리 했던날 이 많았는데 그시절 이 그립네요 ㅋㅋㅋ
요즘 계속 힘든데 덕분에 웃네요ㅎ
아버지가 밥상차릴때 김치를 길게 썰어서 올리면 (참고로 길게 찢어먹는걸 좋아해요 엄마가)ㅋ칼이 안들면 얘기를하지 그랬냐~~갈아줄텐디~~그랬어요ㅋㅋㅋ
우리 아빠 음식 늦게 나오면
"애비 제삿상이 빠르겄어~~"
2부 꼭 해주세요!! 이 시리즈 너무 재밌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충청도사람으로서 공감중😂돌려말하는거때매 다른지역사람들과 오해가 가끔생기네유 ㅎ이해를못하는분들도 많아유
공감 공감😅
충청도 사람인데 볼때마다 너무 공감가서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맞아여 ㅋ
1:21 우리 아부지는 '뭐여~ 살어 있던겨??' 하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청주가서 본 식당 간판제목
' 뭘 보는겨? 안들어고 ' 😅
김두영님 고향이 예산이라니 저도 예산인데 그래서 충청도 사투리를 잘하셨구나~ㅋㅋㅋ더 많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요~🤗
예산 서산 홍성. 태안 이짝 동네가 충청사투리 맛깔 나쥬. ᆢ 난 공쥰데. 좀. 쓰쥬ᆢ 천안쪽은 그래도 경기도 가까워서 사투리 좀 덜쓰고 ᆢ
어쩐지 이상했어요!!내가 뭔 말만 애기하면 빵빵터져!!어떤애는 나보고 개그맨셤보랴~!그러다가 최양락님의 개그보고 그때 이해했어요~!!ㅋㅋㅋㅋㅋ그래서 이 영상도 공감됩니다
우리 부모님 말씀하시던거 다 담겨있어서 공감가고 너무 웃김ㅋㅋ
우리 아빤 내가 쇼파에 무릎을 부딪쳤는데 괜찮냐? 그래서 괜찮아ㅠㅠ 했더니
아니 쇼파 괜찮냐고.. 그래가지고 부셔지겄어? 더 세게 부딪쳐야지
이러셨음ㅠ 딸래미 무릎보다 쇼파 걱정ㅋㅋ
울엄마도 친구분이 왜이렇게 안오냐 그래서 오늘 안엔 가겠지 이러셨는데
요새 두영님 덕분에 충청도가 욕(?)을 먹지 않아서 좋네요😊
저 리액션 해주는 분이 너무 유쾌하게 웃어주셔서 두영이 형 사투리가 더 웃기게 들림ㅋㅋ
앞차량이 너무 늦게 가니까 뒷따라 가던사람이 앞차량 사람에게 땅산겨? 하고 말햇다함
댓글 읽는것도 진짜 너무웃겨욬ㅋㅋㅋㅋ 꼭 2부해주세요
식당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저씨4명이 들어와 앉았는데 반찬은 주시면서 물을 안주셨거든요 그때 아저씨 한분이 말씀하시길!~ 저기~요즘 가뭄이 심한게벼
ㅋㅋㅋㅋㅋㅋ 가뭄 ㅋㅋㅋ
이영자님이랑 한번 방송하면 재밌겠어요. 해피투게더에서 충청도 아주머니 썰 얘기해준거 자꾸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맞아요 수박 ㅎ
옛날 롤 나오기도 전에 충청도 대학 선배랑 카오스하는데 한타때 궁 안쓰니까
"궁은 집가서 국 끓여 먹을겨?"라고 했던게 떠오르네요ㅋㅋㅋㅋ
고딩때 신발을 좋아해서 신발장에 운동화가 많았습니다 한날은 아버지가 신발장을 열어 보시다가 이거 다 누구신발이냐고 어머니한테 물으셨는데 제 신발이라고 하니까 하시는 말씀이 "지네 키우겨?라고...
ㅋㅋㅋ
두영님 시골틱한 인상이 더 퐉!! 임팩트를 주는듯 웃겨요ㅋㅋ
저도 충남 당진이 고향이유^
재미져유~~
계속 올려봐유~
ㅋㅋㅋㅋㅋㅋㅋ
자주자주 해주세요
댓글들도 팡팡 터지네유🤣🤣🤣
3:55 이 부분ㅋㅋ고든램지 생각나는데요 ㅋㅋㅋ고든램지가 헬스키친에서 닭 안익은걸로 실력있는 수의사는 이 닭 살리겠다한거 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고든램지가 충청도식화법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