Это видео недоступно.
Сожалеем об этом.

튀르키예 동포들, '최악 폭염' 속 힘겨운 여름나기 [글로벌 NOW] / YTN korean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июл 2024
  • 지구촌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선 요즘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악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섭씨 40도에 가까운 찜통더위에 우리 동포들도 하루하루가 힘겨운 상황이라는데요,
    현지 분위기를 임병인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는 오후.
    숨이 막힐 정도로 찌는 듯한 날씨에 시민들은 그늘을 찾아,
    물을 찾아,
    더위를 식혀봅니다.
    [아즈라 / 튀르키예 이즈미르 : 외출할 때 항상 물통을 챙기고 나갑니다. 밖에서도 물가나 그늘이 있는 곳을 찾게 돼요.]
    [유숩 / 튀르키예 이즈미르 : 조금 전 바로 앞에 있는 은행에 다녀왔는데 날이 너무 뜨거워서 나무 그늘에 와서 쉬는 중이에요.]
    에게해 연안 항구도시 이즈미르의 경우 지난달 기준 낮 최고 기온이 41.4도에 달했습니다.
    이 지역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38년 이래 최고 기록입니다.
    튀르키예 전역의 평균 기온도 예년보다 8도에서 많게는 12도까지 올랐습니다.
    전 세계를 뜨겁게 만든 엘니뇨 여파가 튀르키예까지 이어진 겁니다.
    여행객들도 가장 더운 시간대를 피해 관광에 나서고 있지만, 불볕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일정을 취소하기 일쑤입니다.
    [네히르 / 독일계 튀르키예인 관광객 : 원래 일주일 동안 이즈미르에 머무르려고 했는데 더워서 3일로 일정을 줄였습니다.]
    최악의 무더위에 우리 동포들도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튀르키예 정부가 오후 시간대 외출이나 무리한 신체활동을 주의하라는 공지를 내렸지만, 뜨거운 화구 앞에서 일하는 요식업 종사자들은 생업이라 일을 멈출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황순옥/ 튀르키예 동포 :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음식을 요리할 때 너무 더워요. 한국으로 말하면 사우나 같아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음식 (요리)하고 나오면 바로 나와서 얼음물 마시고….]
    에어컨 없이 버틸 수 없다 보니 '냉방비'도 큰 걱정거리입니다.
    매달 물가 상승률이 평균 70%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은 특히 필수 비용이라 그야말로 폭탄이 따로 없습니다.
    [김혜숙/ 튀르키예 동포 : 제가 여기에서 40년 넘게 살았는데요. 올해는 그전에 보지 못한 무더위가 너무 심하고 에어컨을 켜야 하는데 온종일 켜면 전기요금 폭탄도 우려가 되고….]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튀르키예 곳곳에선 대형 산불까지 번지는 상황.
    8월까지 더 큰 산불이 발생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튀르키예 시민들의 힘겨운 여름나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YTN 월드 임병인입니다.
    #튀르키예 #기상이변 #폭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www.ytn.co.kr/...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goo.gl/gcKeTs
    ▶ 모바일 다시보기 : m.ytn.co.kr/re...
    ▶ Facebook : / ytnworld
    ▶ Naver TV : tv.naver.com/y...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Комментарии • 6

  • @AdeZbv
    @AdeZbv Месяц назад

    어디가 덥지? 온도는 더 낮지만 그늘에 있어도 사우나인데.

  • @ggmind
    @ggmind Месяц назад +1

    저기가 왜 동포냐? ㅋㅋㅋㅋ
    형제의 나라 그거 그만 좀 하자
    한국 전쟁 참여했던 국가들이 한둘이 아니고 전부 국익을 위해서 참여 했어
    당시에 이념 전쟁이었고 어느 진영에서 싸워야 나중에 이익이 될지 계산 안 했던 참전 국가는 없었다

    • @-markshin-
      @-markshin- 28 дней назад

      영상 끝까지 안봄???

  • @user-un3xq2iv5q
    @user-un3xq2iv5q Месяц назад

    우리도 발등의불

  • @user-mr6363q3
    @user-mr6363q3 Месяц назад

    왜 동포란 단어를 갖다붙히지?? 저나라가 뭔데?

    • @-markshin-
      @-markshin- 28 дней назад

      튀르키예 한인들 얘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