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청춘영화를 영화채널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가벼운 주제인데도 이야기 구성이나 영상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국이 세계 유수의 광고상도 많이 받는다고 들었는데 그 광고들이 대부분 예측할 수 없는 상상력을 갖고 있더군요. 엉클분미의 얘기를 듣고 보니 그 광고의 영상들이 떠오릅니다. 왠지 태국의 광고와 영화가 같은 연장선 상에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아무튼, 태국의 영화가 우리보다 훨씬 먼저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니 놀랍습니다. ^^
5개 중에 기생충, 엉클분미, 엘리펀트 봤네요. 엉과 엘은 제가 본지도 몰랐다가 줄거리 얘기해주시니 기억이 남; 20대 어렸을때 부산영화제 부천영화제 열삼히 다녔는데 아마도 그때 본것 같군요. 엉클분미 보면서 난해했던 기억나는데 ㅎㅎ 그때는 그저 영화가 좋아서 뭐든 다 흥마로워했는데 언젠가부터 영화도 자주못보고 멀어졌네요. 아동진님 귀에 쏙쏙 박히는 재미난 설명 너무 감사하고 이런 영상 볼때마다 이상한 열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ㅋ
개인적으로 어느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색을 가장 잘 담아낸 영화라고 생각해요 영상에서 나왔듯 혈연의 중요성을 다루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주인공들은 도둑질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데 어쩌면 이런 도둑질하는 캐릭터에 이입할 수가 없겠지만 감독이 그걸 너무 잘 살려서 금새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영화 정말 안보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봤네요. 엘리펀트는 제일 좋아하는 영화고 하얀리본은 영화제에서 보다가 질식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 엉클분미는 보고 난 후에 '이게 뭐야'하는 마음뿐이었는데 이동진님 설명 듣고 나니 다시 한번 보고 싶기도 하네요. 안본 작품이 기생충이랑 어느 가족인데 어느 가족은 혹시 원작 소설이 있나요? 스토리가 익숙해서... 아무튼 못본 작품들도 챙겨 보고 싶어지네요. 영상 즐겁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펀트는 예상했다 더 차일드가 빠졌네 물론 안 봤지만. 엘리펀트와 볼링포컬럼바인은 같은 소재를 다뤘는데 전혀 다르게 접근을 했다 난 엘리펀트 지지한다 공교롭게도 엘리펀트가 수상하고 바로 다음해에 마이클무어의 화씨 911이 수상했다 것도 올드보이를 제치고 어이없는 수상이지 부시 재선을 막기 위한 수상이었다 다분히 정치적인 선택으로 올드보이가 팽 당했지 덕분에 기생충이 받았을때 기쁨이 컸지 엘리펀트는 맞다 시적인 영화다 역시 보는 눈이 비슷하네 다만 난 베토벤의 월광이 흐르는 그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장면보다 엘리펀트는 걸작이다 굿윌헌팅 같은 쓰레기하고는 차원이 다르지 봉준호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감독 비범한 천재 감독 노력도 노력이고 재능도 재능이지만 운도 좋았다 시대를 잘 만났지 영화를 시작할때 한창 한국영화의 르네상스가 시작됐을 무렵 이었고 모든 영화를 심지어 설국열차도 자기 뜻대로 관철시켰고 비평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았고 모든 배우들이 같이 작업하려고 줄을 서있는데 얼마나 행복한가 그는 평생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감독이다 이대로만 간다면 물론 지금보다 더 무시무시한 영화를 만들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무서운 감독
나는 칸 영화는 믿고 거른다. 칸이 특히 좋아하는 것, 계급 ㅎㅎ 영화라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감독의 시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시선이 차갑고 못되고 유해한 시선의 영화들에게 손을 많이 들어줌. 기술적으로나 실력적으로는 다 뛰어남. 그러나 뛰어난 영화로만 치면 사실 칸에서 상 안받은 영화도 엄청 많음. 칸은 뛰어난 영화에 상을 주는 거 아니라 그들만의 리그, 특유의 어둠의 코드 영화에게 줌. 영화는 너무 잘만들었어도 난 기생충 추락의 해부 슬픔의 삼각형 이런 영화 싫다. 기분 나쁘기만 한 영화. 현실을 꼬집는다는 합리화 뒤로 사람들에게 존재의 무가치함과 무력감을 주는 작품, 영적으로 안 좋은 작품.
@@sra7989 볼링 포 컬럼바인의 주제는 무엇이 원인이었는가였고 그게 과연 단순하게 총기자유화 때문일까를 말했죠. 그리고 꽤 명백하게 그것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한 영화예요. 그래서 역시 총기 소지가 자유지만 캐나다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죠. 볼링 포 컬럼바인을 총기문제를 지적했다고 말한다면 솔직히 그 영화 안봤거나 보다 잔거죠
🎬 아래 영화들은 B tv 에서 보실 수 있으며, 영화 월정액 OCEAN을 가입하시면 무제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얀 리본] - bit.ly/2VsRikd
[기생충] - bit.ly/3e8Pjsd
[어느 가족] - bit.ly/36rdQnQ
🥕🥕..
진짜 btv는 동진이형 없었으면 어떡할 뻔.....
음악이든 영화든 소설이든 뭔가 그분야에서 활동하는 평론가가 탑 순위 매기는 건 언제나 되게 설렌단 말이야....
매니저님을 보면 말하는 사람만큼이나 듣는 사람도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네요. 매니저님 집중하는 모습, 추임새 때문에 이동진 평론가의 설명이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네요.
진짜 두분궁합 너무좋은것같아요👍👍
어머 말씀도 참 예쁘게 하시네요.
너무 감사한 댓글이네요 ㅎㅎ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ocean 광고 열심히 하시는 것도 보기 좋아요ㅎ
사실 처음엔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겁거나 전문적이게만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시는거 같고 이제는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이동진 평론가님 정말 알기 쉽게 말해주시네여,,,,,,, 엘리펀트 특히 좋았습니다 굿굿
이동진님은 진짜 말이 착착 감겨요 너무 재미있어요 귀에 쏙쏙 들어오고 개꿀잼
짧게라도 엉클분미 톡을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이번 회차의 큰 수확이네요. 더 듣고 싶어요~~~ 플리즈~
진짜 말을 너무잘한다.. 책도 열심히 보고 영화도 많이 봐야겠다
기생충이랑 어느가족만 봤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매니저님은 진짜 경청 잘해주시고 질문도 적절하게 해주시네요. 짱 입니다.
엉클분미는 꼭 보십쇼...21세기 최고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님..
동진님 입으신 수박색티셔츠 너무 잘 어울려요👍🏻👍🏻 운동 열심히 하시나봐요😆 핏이 넘나 좋으세유 꺄오
홍연님 너무 동진바라기 아닙니까? 보기 너무 좋네요
말씀하시는 수준이 참 높으셔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이런 컨텐츠를 이제야 알았다니
설명만 들어도 너무 재밌어요!
기생충은 정말 걸작같아요
난해하고 않고 재미있는데 예술적인데다가 메타포와 디테일이 너무 훌륭해서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던것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ㅎㅎ
평론가님 항상 내 의견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 해주시는게 좋아요...일반 청자의 시선도 존중하시면서 본인의 날카로움도 잃지 않으시는 점 항상 존경해요👍👍매니저님의 적절한 리액션도 넘 좋네요. 좋은 내용 감사해용!!
오늘도 감사해요~!!^^
엉클분미에 대한 설명이 매우 흥미롭네요
동진이형 라꼬스테 헤지스 빈폴 좋아하시네
졸귀ㅜㅠㅠ
그게 제일 만만해서 그러신듯
우리 할아버지께서 좋아하던 픽인데 어르신들이 저 브랜드 좋아하심.
크로코다일인줄 알았어요 ㅎㄷㄷ
@@헤어빠질결심 라코스떼는 요즘 급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브랜드입니다 ㅋㅋㅋ
영상을 다 보고나니 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리뷰를 듣고 싶어지네요. 동진님 항상 유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이 영상보고 하얀리본 감상했는데 해석이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번엔 하얀리본 해설도 부탁드려요~~
21세기의 칸느 베스트5를 했으니 20세기의 칸느 베스트 5도 기다려봅니다.
영알못 파이안은 오늘도 덕분에 좋은 영화들 많이 알아갑니닷!!!
평론가님 말씀 너무 조아용
와~~~~~ 칸 영화제~~~~
넘 반가워요. 낼 또 만나요❤️❤️❤️
베니스 영화제 베스트 5 해주세요!!
태국의 청춘영화를 영화채널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가벼운 주제인데도 이야기 구성이나 영상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국이 세계 유수의 광고상도 많이 받는다고 들었는데 그 광고들이 대부분 예측할 수 없는 상상력을 갖고 있더군요. 엉클분미의 얘기를 듣고 보니 그 광고의 영상들이 떠오릅니다. 왠지 태국의 광고와 영화가 같은 연장선 상에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아무튼, 태국의 영화가 우리보다 훨씬 먼저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니 놀랍습니다. ^^
5개 중에 기생충, 엉클분미, 엘리펀트 봤네요. 엉과 엘은 제가 본지도 몰랐다가 줄거리 얘기해주시니 기억이 남; 20대 어렸을때 부산영화제 부천영화제 열삼히 다녔는데 아마도 그때 본것 같군요. 엉클분미 보면서 난해했던 기억나는데 ㅎㅎ 그때는 그저 영화가 좋아서 뭐든 다 흥마로워했는데 언젠가부터 영화도 자주못보고 멀어졌네요. 아동진님 귀에 쏙쏙 박히는 재미난 설명 너무 감사하고 이런 영상 볼때마다 이상한 열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ㅋ
❣️목소리가 넘 좋쟈냐~~~☺️
서울공화국에 사는 지방사람에게 작가님은 밤바다의 등대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책들은 작가님의 컨텐츠로 탐구한 것들이예요ㅜ 음악도 언젠가 소개해주실 날을 고대합니다ㅜ 저작권때문에 어려울까요?ㅜㅜㅜㅜ 중혁 작가님과 음악당 어떠신지요👉👈
늘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안보고 있던 건데 소개해주시는 영화는 꼭 찾아서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오늘도 재밌어요😍
이런 내용들 넘나 좋습니다.하얀리본과 엘리펀트 봐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본 작품은 하얀리본과 기생충인데 다른작품도 꼭 보고 싶네요.
특히 엉클분미 ㅋㅋ
호기심으로라도 보지마세요 3~40분보고 쌍욕하면서 껏네요 심사위원들도 온전히 이해하고 상을 준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알고나말해뭐야 볼겁니다^^
꼭 보세요
엘리펀트 정말 내 인생작품
보고 영화란 이럴수도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준 작품이네요
우와♥️
엉클분미는 어느경로봐야할까요?
담엔 납득이 안가는 황종상 수상작도 해주세요.
나도 이동진평론가 매니저하고싶다. 하루종일 이동진님 하는얘기 듣고있을거 아니야..ㅠ
개인적으로 어느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색을 가장 잘 담아낸 영화라고 생각해요 영상에서 나왔듯 혈연의 중요성을 다루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주인공들은 도둑질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데 어쩌면 이런 도둑질하는 캐릭터에 이입할 수가 없겠지만 감독이 그걸 너무 잘 살려서 금새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영화 정말 안보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봤네요. 엘리펀트는 제일 좋아하는 영화고 하얀리본은 영화제에서 보다가 질식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 엉클분미는 보고 난 후에 '이게 뭐야'하는 마음뿐이었는데 이동진님 설명 듣고 나니 다시 한번 보고 싶기도 하네요. 안본 작품이 기생충이랑 어느 가족인데 어느 가족은 혹시 원작 소설이 있나요? 스토리가 익숙해서... 아무튼 못본 작품들도 챙겨 보고 싶어지네요. 영상 즐겁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제들의 역사에 대한 컨텐츠도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칸 영화제, 아카데미 영화제, 선댄스 영화제 등등의 역사와 차별점 등이요 :)
우왕!
Wow no.1!!!!!
볼수밖에 없는 주제다
동진님 오늘 착장 너무 잘 어울립니다!
구스반산트 영화를 좀 많이 봤지만 저는 파라노이드 파크 라는 영화가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구스반산트 감독 영화 중 젤 처음으로 본 영환데 기교없는 내용과 요소들이 더 깊은 충격을 주었던..
4편은 봤고... 엉클 분미 못봤네요. 찾아봐야겠네요.
폴 버호벤 정말 오랜만일세
역대 한국 배우 심사위원을 나열해주는 센스를..
11:04 가슴 뭉클한 (캬~~~~~~)
출석!!
아핏차퐁은 징후와세기가 핵꿀잼이죠
영화제 직접가서 보고싶다...
엘레펀트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ㅠㅠ
아.. 칸 영화제가 올해 7월이었군요. 앞으로는 영화제에 관심을 좀 가져야 겠어요. 숨어 있는 보석같은 작품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2011년부터는 본 영화가 나 다니엘 블레이크, 기생충 밖에 없네요. 76년부터 2010년까지는 거의 다 봤는데 말이예요.
사랑해요이동진!!!!!!!
기생충이랑 어느가족 좋았어요 !!!
20세기 황금종려상도 택시 드라이버, 지옥의 묵시록, 미션, 피아노, 패왕별희, 펄프 픽션 등등 많죠
여러분 앨리펀트 진짜 재밌습니다. 다큐라고 생각하고 꼭 보세요
엘리펀트는 예상했다 더 차일드가 빠졌네 물론 안 봤지만. 엘리펀트와 볼링포컬럼바인은 같은 소재를 다뤘는데 전혀 다르게 접근을 했다 난 엘리펀트 지지한다 공교롭게도 엘리펀트가 수상하고 바로 다음해에 마이클무어의 화씨 911이 수상했다 것도 올드보이를 제치고 어이없는 수상이지 부시 재선을 막기 위한 수상이었다 다분히 정치적인 선택으로 올드보이가 팽 당했지 덕분에 기생충이 받았을때 기쁨이 컸지 엘리펀트는 맞다 시적인 영화다 역시 보는 눈이 비슷하네 다만 난 베토벤의 월광이 흐르는 그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장면보다 엘리펀트는 걸작이다 굿윌헌팅 같은 쓰레기하고는 차원이 다르지 봉준호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감독 비범한 천재 감독 노력도 노력이고 재능도 재능이지만 운도 좋았다 시대를 잘 만났지 영화를 시작할때 한창 한국영화의 르네상스가 시작됐을 무렵 이었고 모든 영화를 심지어 설국열차도 자기 뜻대로 관철시켰고 비평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았고 모든 배우들이 같이 작업하려고 줄을 서있는데 얼마나 행복한가 그는 평생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감독이다 이대로만 간다면 물론 지금보다 더 무시무시한 영화를 만들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무서운 감독
엘리펀트 젤 좋아하시는 듯
엉클분미 볼때 비엔날레에서 봤던 작품들같았는데 설치미술이랑 관련있던거구나.
어둠 속의 댄서!!!
2000년이라 빼신듯 20세기니까
@@토니안-l3v 와.. 벌써 21년이나 흘렀다니.. 시간 빠르네요.
'어느 가족'은 의외이네요. 아마 21세기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에 고르라면
'4개월, 3주 ... 그리고 2일'이 단연 탑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기생충은 코로나 아니었으면 더 흥행했을 것 같아요 ..!
@@catalan4875 기생충 미국 개봉일이 10월 중순이었고 코로나가 12월 이었습니다 일본 영국은 코로나 이후에 개봉했구요
안 본 영화들이 너무 많다...
구스 반 산트가 마이클 무어보다 대단하다는 증거
한 작품 외엔 그래도 다 봤네요
엉클 분미 도전해보고 싶은데
설명만 들어도 너무 어려워보입니다ㅜㅜㅎㅎ
아피찻퐁 감독 작품중엔 제일 쉬운 편..
@@김건수-e1k 아앗...
존나 유익 그자체
저 개인적으로는 21세기영화만 말고 그 전영화도 같이했으면좋겠어용 옛날영화 좋은게많아서 점점 관심갖고있는 1인이라서
오늘 컨텐츠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당
이동진 평론가도 엉클분미는 어려워 하는구먼..
님들 열대병 vs 엉클 분미
엉클분미
닥전.
열대병
@@pinkpink10430 열대병은 어디서 봐야하는지 ㅠㅠ 볼수있는곳이 없음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ㄷㄷ
저는 피아니스트 가 좋았어요👍
나라야마 부시코 해주시지
그작품 정말 좋긴한데 21세기 영화중에서 고르신 것 같아요. 전 엘리펀트하고 엉클분미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좋았네요. 두 작품 모두 잘 알려져있진 않은데 너무나 훌륭한 영화들. 포스터만보고도 소름이 돋더라고요 ㅋㅋ
헉ㅠ 답글 달아주신 거 이제서야 봤네요ㅠㅠ 엉클분미랑 엘리펀트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저도 얼른 봐야겠네요
폴 버호벤 = 로보캅
안녕하세용! 파이아키아 정말 즐겨보는 시청자인데 건의할 내용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봅니당..!! 이동진님 원샷 받으실 때 (옆쪽으로..) 홍연매니저님 안 걸리게 할 수 있을까요?ㅠㅠ
아핏차퐁 호평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거구나
티탄이 받았네요
엉클분미 왜그랬는지 이제 알았네;;
캐릭터가 너무 다른 둘이 만났다
엉클 동진 ..
나는 칸 영화는 믿고 거른다.
칸이 특히 좋아하는 것, 계급 ㅎㅎ
영화라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감독의 시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시선이 차갑고 못되고 유해한 시선의 영화들에게 손을 많이 들어줌.
기술적으로나 실력적으로는 다 뛰어남.
그러나 뛰어난 영화로만 치면 사실 칸에서
상 안받은 영화도 엄청 많음.
칸은 뛰어난 영화에 상을 주는 거 아니라
그들만의 리그, 특유의 어둠의 코드 영화에게 줌.
영화는 너무 잘만들었어도 난 기생충
추락의 해부 슬픔의 삼각형 이런 영화 싫다.
기분 나쁘기만 한 영화.
현실을 꼬집는다는 합리화 뒤로
사람들에게 존재의 무가치함과 무력감을
주는 작품, 영적으로 안 좋은 작품.
와 엉클분미
몰랐는데 파이아- 키아! 손동작 말이죠
박명수님의 빠이야~~에서 영감을 받으신걸까요 ;;
국뽕이 좀ㅋㅋ
솔직히 기생충과 어느 가족은 균형잡기 용으로 들어갔다는 느낌적인 느낌 ...
엉클 분미, 엘리펀트와 비교 불가죠 ... 물론 재미 및 대중성 관점에선 기생충, 어느 가족이 탁월, 인정!
[영화. 하얀리본] 캘리그라피그림 작품! 감상하기 ➲➲ ruclips.net/video/g7P2khn8eDk/видео.html
기생충은 방송용인듯 ㅋㅋㅋㅋㅋㅋ
엉클분미는 듣고도 이해가 안됨
아저씨 롤랑조페 감독 미션 빠졌어
홍연님 조금만 차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버가 너무 심해서 어색하고 불편해보여요..
나라면
기생충
어느 가족
펄프 픽션
택시 드라이버
지옥의 묵시룩
진짜 국뽕거르면 저기서 기생충은 빼야지;
왼쪽분은 말에 70% 못알아 듣겠음 ….
이동진 평론가님 볼링 포 컬럼바인 안보셨던가 아니면 기억이 안나시나보네. 그 다큐에서 말하는 총기난사 사건의 원인은 총기보유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사회가 가진 왜곡된 억압과 암울한 불평등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
겉부분이 그렇다는거죠. 속을 뜯어보면 그런 의미들이 튀어나오는거고
@@sra7989 볼링 포 컬럼바인의 주제는 무엇이 원인이었는가였고 그게 과연 단순하게 총기자유화 때문일까를 말했죠. 그리고 꽤 명백하게 그것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한 영화예요. 그래서 역시 총기 소지가 자유지만 캐나다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죠. 볼링 포 컬럼바인을 총기문제를 지적했다고 말한다면 솔직히 그 영화 안봤거나 보다 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