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에 의대 정시. 의대 합격 할 수 있을까?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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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
의사면 뭐하니 채널 주인장 오리쌤 입니다!✨✨
저는 현재 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뒤늦게 수험생활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의대에 들어오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여러 통계들을 곁들여 할 수 있을것 이라는 의지를 심어주고자 합니다.
⚠촬영 중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 PD님이 계속 영상에 비치게 되어서 어쩔수없이 PD님 가리개를 넣었습니다. 불편하실거같아 사과드릴게요 😭😭😭⚠
영상 끝까지 보시고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앞으로 수험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의대가는법 #의대합격 #의대생
![17년 직장 퇴사 후 45세에 의대 합격!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30102 방송](http://i.ytimg.com/vi/FUPeACoC224/mqdefault.jpg)
생각있고, 결심했고, 견딜자신 있으면 하는거에요. 동창녀석 하나가 취직하고부터 7년동안 공부하고 수능보고 하더니 결국 의대 갔습니다. 철저한 꾸준함도 결과를 볼수있다고 보여준 케이스였죠.
한동안(1,2년) 열심히 하는것보다 계속적인 꾸준함이 몇배는 더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한국에 4년제 대학교 너무너무 많고요 서울대 유아교육과나 지방대 유아교육과나 연봉차이 안나요
여기저기서 그런과 졸업생들 배출 넘쳐나거든요. 특정과를 예로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4년제졸 그거 부모세대에나 먹히는 타이틀이었지 요즘엔 4년제 타이틀 가치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공부한만큼 돈번다' 이 말이 그나마 유지되는 남은과는 의과대학입니다. 인서울 의대를 가느냐 지방대의대를 가느냐 묻는분도 주변에 있는데요~ 의학공부는 자신의 탐구욕구와 호감도 및 학과과목 공부력과 별개의 재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영수 잘했다고 음식잘하는거 아니고 악기잘하는거 아니고 국영수 잘했다고 수술실력이 비례하는건 아니거든요.
의술실력은 국영수 공부같은 영역과 별개의 영역비율이 더 높아요. 제가 학부때는 성형외과가 높았는데 성적대로 갔다가 손재주 없어서 망한 별볼일 없는 학벌만 좋은 의사 널렸어요.
(망한의사들은 남의병원에 20~30만원 짜리 일일 알바 뛰는일도 있고요.. 그런 알바의사도 많고 많아요)
팩트 나열해주신 작성자님의 정성이 대단하네요. 그러나 30대.. 어떻게 보면 공부하기엔 너무 늦었지않았나... 돈은 또 어디서 마련하지.. 생활과 맞물려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목표와 꿈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가져야할것은 열심보다는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고수가 되지 못하는건 너무 열심히 하다가 스스로 지쳐서에요 ㅎㅎ 길게 보시고 확실하고 차분하게 꾸준히 준비하시어
원하는 꿈 이루십시오 ^^ ㅡ 이보게 젊은이.. 좀 늦으면 어떤가? ㅡ( 어느그룹 회장님인가? 의 말이었어요 )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30대에 의대다니고 있는 늦깎이 의대생입니다. 채널 찾고 반가워서 인사드려요. 아이키우면서 공부하기 쉽지않지만, 그래도 꿈을 향해 걷는 한걸음마다 감동으로 다가오는 순간이있어서 행복하네요. 도전하시는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
몇살에 들어가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제가 헌실적으로 들어가도 32살에 1학년일거같아 걱정아닌 걱정이 들어서 궁금하네요...
@@m.sourcej5593 저는 35살에 의대시작했어요. 띠동갑인 동기들과 다른 어려움들이 있긴해요, 그래도 나이 50이 돼서 후회하고싶지않았어요. 저도 많이고민하고 주저했던 부분이라 이해가 가요, 제가 많이 훈련하는 부분은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것입니다. 제 삶의 주체는 나이고- 어떤 모양이든, 내가 만들어가는 삶은 꽤 근사하다고 생각해요.
@@m.sourcej5593 이사럼 외국임 수능 아님 ㅇㅇ
30살 먹고 의대 올수 있습니다. 지금 응급의학과 의사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 학생때 30살 먹고 오신분들 꽤 있었습니다. 학교 성적도 좋고...잘 졸업하셔서 열심히 의사생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중 많은 수의 분들이 가정형편이 꽤 좋으신분들이 대부분이었다는거죠. 아니면 일찍 결혼해서 와이프되는 분이 엄청나게 헌신하거나요.. 의대 생각보다 엄청나게 돈 많이 듭니다..
선배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돈많아야가능 하다는거군
@맨리 그런거 없어요 -현직 의사
@성이름 의대준비함??
울산대 장학금 많이주던데
스물아홉 문과 출신이고 이제 의대 준비 시작하려 합니다! 어떻게 알고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뜨네요:) 20대를 참 파란만장하게 보내고 돌고 돌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고 싶어졌어요. 곧 서른이지만 스스로를 믿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영상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수능으로 간건 진짜 재능+미칠듯한 노력이 있어야 가능함
29살인데 나이먹고나니 어릴 때 공부 안 한 것을 너무 미친듯이 후회가되네요.. 대접도 서럽고 취급도 서럽고 다시 공부하고있는데 솔직히 학력도 짧고(초대졸) 기초 공부도 다 잊어먹은상태로 공부할려니 너무 벅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의대를 너무 가고싶지만.. 그냥 하루하루가 길 지나가다 병원 약국 보면서 참.. 부럽다라는 생각이 엄청들고 어릴 때 왜 공부 안 한 제 자신이 너무 밉네요 ㅋㅋㅋㅋㅋㅋ 하 너무 가고싶다 의대..
정말 간절하다면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40~50대가 되어서 돌아보면 20대~30대 아직 젊습니다. 가능성이 무궁 무진해요. 평생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fishoutofwater6682 33살 남자인데...도전해도 될까요 너무 무섭습니다.
@@칙촉-l8n 63세에 한의대 가신 할머니도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님께서 40대~50대가 되어서 '아! 나는 왜 33세에 도전하지 않았을까?' 후회하실 것 같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요.
사실 어린시절부터 우울증이 너무 심했어서.. 벗어나려고 심리학책도 수백권 읽었고, 인간의 심리에대해 항상 궁금해왔고, 전문가를 찾아가도 확실한 해답을 주지못해서 정말 삶을 반 포기한채 살아왔습니다. 그런 노력끝에 수십년 앓아왔던 우울증이 좋아지고 .. 어차피 이렇게 좋아질거였으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왔을텐데.. 하고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저는 인생의 전부를 심리학에 쏟아왔기때문에,, 남은 인생도 의학 및 심리학을 평생
공부해도 후회없겠다는 확신을 얻었어요. 지금 하는 수능공부도 넘 재밌지만, 나이도 27이고 집안형편도 좋지않아서 의대 정신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게 느껴지네요. 어찌됐건 무모하더라도 그냥 그 길을 가봐야 나중에라도 후회안하고, 또 다른길이 열릴텐데 고민이 많네요 ㅜ
우울증 있으시면 의대는 추천하지 않아요ㅠㅠ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심한 우울증을 장기간 앓아오신 분들이라면 우울증 약 꼭 드시길.. 한국은 약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데 힘들면 치료 받는게 맞는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뭐 생각하고 고찰하고 탐구하는것보다 걍 약먹는게 직빵으로 좋아지더라구요. 약 없이는 훨씬 더 크고 힘든 노력이 필요하고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저도 약먹으라는 말 오래동안 무시하다가 3년쯤 전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또 우울증에 추가로 불안장애, 강박증, 또는 adhd 있으신 분들은 약은 거의 필수입니다. 10년 넘게 우울증 앓아온 경험자로서 부탁드립니다 약 드세요!!!!
지금은 완치상태입니다!
27이면 너무 좋은나이에요
의대 못가면 심리학과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응원합니다!
캬 일일이 이쁘게 답글달아주시네 ㄷㄷ28인데 의대는아니고 법공부하다가 걍 공부쳐서 들어와봤는데 마음씨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댓글 하나하나에 감동받는 유튜버에요. 칭찬 덕에 며칠씩이나 기분이 좋았어요 : ) 감사합니다
의대뿐만아니라 늦게 공부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상이네요😄
맞아요 ㅎㅎ
요즘은 백세시대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기회되면 다른것들도 많이 도전해보려구요 😁
저는 의사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치열하게 공부해서 얻은 결과겠지요.
100세 인생에 정년이 65세라면 그 전에 전문직으로 이직하는 방법도 좋은 거 같아요 ... ㅎㅎ 저는 한때 수능도 선택지에 넣었다가 법률 공부로 마음을 굳혔지만 다시 수능 준비하시는 분들도 멋있네요..
명쾌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비록 저는 의대 목표는 아니지만 치한수 계열 목표로 제로 베이스에서 30이 가까운 나이에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제외하고는 최대한 집중하며 공부하고 있고 집중도를 매일 체크하고 있어요. 배치표를 보니 무모한 도전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갈 때까지 가보겠습니다!ㅎㅎ
지금은 어때요
잘살고계신가
합격못했대..슬프게 ...그만들해
노베 30대면 3년은 걸릴텐데 당연히 아직이지
노베에서 1년안에 메디컬 가는건 냉정하게 불가능임 최소 2~3년은 잡아야지
의대생 되기가 힘들지,,, 난 나이 걱정 안한다고,,, 되기만 했음 좋겠네,,,
이거보니 병원에 계신 의사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네요 ..
동생이 48세 싱글녀입니다 하던일 접고 의대 가겠다고합니다 편입할지 수능 다시볼지 고민중이라합니다 저축해놓은 돈은 좀 있어서 돈걱정은 크게 안하고있는것 같은데 부족하면 가족들한테 등록금 한두번 정도로 빌리지 싶고요 그정도야 도와줄수 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고 너무 심란합니다 평소 성실하고 학교다닐때 전교 50등 정도했어요 근데 어느날 의료선교사가 되겠다고 정말 하고싶은 일이 생겼다는겁니다 설상 의대 간다해도 의사고시 치루면 환갑 나이인데 공부하다 병 얻어 죽으면 어떻할꺼냐고 오라비로써 건강걱정되서 가족들과 반대하고 있습니다ㅠㅠ 젊어서 의사하다가 나이들어 의료봉사든 선교든 하러 가는경우는 이해가 되지만 낼모레면 50살되는데 그 나이에 의대를 간다하니. . .
충격과 걱정으로 요즘 가족모두 심란스럽네요 응원해야할까요 아니면 뜯어말릴까요? 객관적인 의견들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매우 힘든 게 사실입니다. 19살 20살 나이대 학생들이랑 경쟁하여야 하고,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의대진학이 가능합니다.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 곳을 찾아보면, 노베이스 즉, 베이스가 없는 학생(수능에서 5등급 이하정도의 학생)이 의대를 가기 위해선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을 수능만을 위해 온전히 투자해야 갈 가능성이 1%도 생긴다라고 입 모아서 말 하고 있습니다. 20대 청년들이 최소 2년은 죽을듯이 해야 갈까말까한 정도라는 겁니다.
동생분은 이제 50대를 달려가고 계시고 , 학력고사 시대였을테니 그냥 완전히 처음부터 공부해야 할 겁니다. 노베이스 단계에서도 완전히 밑바닥의 노베이스라는 겁니다.
요즘 수능의 기조를 보면, 국어는 높은 사고력을 요하는 밀집력 있는 지문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고, 수학도 이전 수능들에 비해 정말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요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가면 갈 수록 어려워져가고, 과탐(과학탐구)은 어렵다 못해 수험생들은 '괴랄하다' 라고 표현합니다. 과탐의 경우엔, 여러번 수능을 겪은 재수생도 킬러문제, 즉 최고난도의 문제를 찍는 경우도 농후합니다. 왜냐면, 자신은 1년 내내 뼈빠지게 공부했는데, 그 문제를 못 푼 겁니다. 문제가 괴랄해서요.
말씀 드렸다시피, 의대에 가시려면 국어 수학(미적분 or 기하) 영어 과학탐구 영역을 모두 최상위권을 받아야 할 텐데,
매우 매우 힘들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 확률로 따지자면 성공확률이 5%도 채 안 될 거 같습니다.
한 연구결과에서 25을 기점으로 지나면 지날수록 기억력도 많이 감퇴하고 사고 능력도 점점 퇴화한다고 합니다.
20대 학생들도 어려운 시험을 40대 후반의 나이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서울도 힘들 거 같습니다.
그 나이대에서는 의대에 가시려면 최소 3~4년을 잡아야 할 것이며, 하루하루가 힘드실 겁니다. 20대 청년들도 정말 재수하면서 죽을듯이 힘들어 하니까요.
주변에 댓글 작성자님 동생과 비슷한 분이 계셨습니다. 50대 초반이셨고 의대에 가신다며 트럭에서 공부하셨던 분이세요.
결국 5년하시고 못 가셨고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날리셨습니다. 그 분은 대기업 출신 좋은 대학 나오신 분인데도 말이에요.
동생분에게 이 댓글 보여주시면서 말씀하셔도 아마 말은 듣지 않으실 것이고, 말을 듣는다고 하셔도 추후에 가족을 원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회 된다고요. 말 안듣고 수능 공부 할 걸 그랬다고요.
제 생각은 그냥 수능 공부 하시게 1년 냅두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수능 공부하시면서 수많은 벽에 부딪히실테고, 포기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90%정도는 다 포기하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수능 치루고 오시면 수능이 이렇구나 알게 되실거고, 엄청난 재능이 있지 않는 한 다시 도전할 일이 있으실까 싶습니다.
긴 글이었네요. 도움이 되실까 하고 달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의대 펀입은 수능이 오히려 쉽다는 말도 있습니다. 의대편입 상대는 수능의 상대랑 차원이 조금 다르거든요. 의대 편입은 '고였다' 라는 말을 씁니다.
비가 오면 웅덩이에 물이 고이듯, 의대편입에 올인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입니다.
합격자 스펙을 조금 찾아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서울대 자연대학 출신, 외국 유명대학 (하버드, 스탠퍼드 등등..) 그분들도 떨어지시는 게 의대 편입입니다.
그냥 쉽지 않습니다. 쉬운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높은 대학 전적대의 토익만점 수준을 요하고, 필기고사, 면접까지. 차라리 수능이 더 낫다고 하는 정도입니다.
제 생각에도 응원까지는 힘들더라도 일단 하고싶은건 하게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해봐야 할 수 있는 일인지 못하는 일인지 명확히 판단이 가능할테니까요. 일단 나이가 있으셔서 젊은 사람들보다 기억력이 감퇴하셨을테니 가능성은 당연히 낮겠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가 없는 부분이니까 더더욱 가족들이 생각을 돌리는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도 도전을 해보고 그 힘든 상황을 계속 끌고 갈 수 있을지 스스로 판단을 내리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될 확률이 낮다는 이유로 반대하면 가족들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죠.
물론 합격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포기하더라도 본인 판단 하에 포기하는 방식으로 가셔야합니다. 그에 따르는 기회비용을 염두에 두시고 각오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냥 지켜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애초에 의대가는건 기적이고 들어갈 확률도 적기 때문에
몇년 하다가 포기하게 될게 99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했다면
그 정신력이면 다해내실것 같아요
와 하나하나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시는게 존경스럽습니다.... 충격적일정도네요 대단해요...
인생이라는게 한 번 뿐이니깐 20살이든 30살이든 뭐가 중요할까요 자기가 하고 싶으면 노력해서 이루면 그게 최고
의대가 목표는 아니지만 말씀하시는거 듣고 목표하는 학교를 향해서 준비하는데 마음가짐에 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잘 보고갑니다! 어렸을 때 수능 보고 의대나 치대,한의대 갈 수 있음에도 지방가기싫다고 스카이나와서 약사인 사람입니다,,, 그 때는 월급이니 이런 현실적인 문제는 잘 모르고 그냥 sky가 너무 가고 싶었어요...그런데 한 살 한 살 먹으니 현실적인 문제가 보이고 여차저차 약사까지 되었으나 너무너무 후회가 됩니다ㅠㅠ 약사로서의 수입포기+10년의 기회비용으로 인해 수입적으로 크게 고민해봐야할 것을 알지만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후회때문에 몇년안에 준비를 해보긴 할 것 같아요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약사도 꽤많이 버시지않나요??
@@ggung_ggung_e 며칠 전에 타이레놀 5만원에 파는 약사 못 봄?ㅋㅋ 그게 약사 현실임
일반대학 졸업자가 의전원에 진학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전원 지원 요건을 알려주세요.
한분은 약사 하시다가 의사 되시고. 또 한분은 약사 하시다가 의사 되신분 알고 있습니다
@@Medi280 그건 근데 면허취소해야지 ㅋㅋㅋ 약사 평균이 그렇다고 보면 안댐
ㄹㅇ너무 말잘하시고 제가 속으로 긴가민가했던거를 팩폭해주시네요
돈 없으면 의대,로스쿨 나이먹고 가기가 쉽지 않죠 조건이 되면 나이가 상관은 없으나
의대는 본과 되는순간 돌아버릴꺼 같으니 다시한번 생각바랍니다...
저는 돌아버리겠습니다.
힘내셧으면 합니다..
저도 돈거의없는편인데 아직 예과2 과외하면서 지내고잇는데.. 혹 구체적으로 어떤어려움을 느끼시는지 여쭈어보아도될까요?
현역 조폭입니다. 저도 용기를 내어 수능이란걸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현역 딱지부터 떼심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25살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업군인 5년 근무하다가 그만둔 청년입니다 의사의 꿈을 가졌지만 나이때문에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지만 오히려 안심이 되고 더더욱 하고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7살에 의대 준비하는 사람입니다...궁금한 점은 사실 없고 응원좀 부탁드려도 될까여? 스스로 학원알바하면서 돈벌고 독재하다보니 많이 힘드네여..ㅠ
안녕하세요! 잘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체력 잘 챙겨가면서 열공하세요✏
독재 3달밖에 안 다녀봤는데도 힘든데 정말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화이팅이요
@@baby-maegu28 ??그 쪽이 먼저 알려주세요
@@baby-maegu28 네ㅋㅋㅋㅋㅋㅋ
댓글들 쭉 봤는데 정말 다정하게 답변해주시는듯,,
그래서 이 채널 주인분은 천재라는 이야기..
너무 궁금했던 내용... 어디 찾아봐도 딱히 말해주지 않던걸 말씀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도움 받으셨다니 기쁘네요 😄 앞으로도 유용한 영상 많이 업로드할 예정이니 자주 들러주세요!
알고리즘 덕분에 보게 되었는데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관련해서 비슷한 영상 업로드 예정이니 궁금하시면 구독 눌러주세요 : )
수능재수 2년하다 실패하고,공시 2년 준비하고 공무원 합격해서 다니고 있는데요....월급 200받으면서 민원인들한테 치이고 누렇게 뜬 노을 바라보며 터덜터덜 퇴근길 걸어오다보면, 2년동안 수능을 준비했다면 의대에 갈 수 있었을까 라는 미련과 의문이 남네요...의사라는 직업이 참 멋지고 매력있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ㅋ 다시 도전해보고싶네요
핑계일수도 있지만 의대 입학이라는 건 노력이라기 보단 재능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국어는 정말...ㅋ
저도 의대 준비 고민중인 사람인데요. 의대나와서 의사되도 전부 경쟁인 것 같아요. 의사 된다고 핑크빛 꽃길도 아닐거고 돈 많이 버는건 그만큼 힘들게 노력했다는 거니까. 공무원도 충분히 멋진 성취라고 생각해요!
재능 차이라 힘듭니다
공시는 단순 암기지만 수능은 사고력이라
시험 방향성이 다릅니다
@@김아무-u7r 7급이라 psat치고 들어왔습니다만...암기과목은 2차과목밖에 없었어요 그마저도 의미없지요ㅎㅎ;어쨋든 정시로 수능의대 뚫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
진짜 직장 혹은 취준에 딱 서는 순간 모든 사람들이 수능 다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정말 각종 통계자료로 팩트만 말씀하시네요~ 😅
섣불리 의대 갈 생각보다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거 같아요~
현재 인서울권 치대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당신이 의대나 다른 메디컬에 가기위해 했던 공부
그 공부는 본과공부의 발톱만큼도 못미칩니다
이점 알고 진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4:05 현재 저희 동기들 중에서 의대 버리고 온 친구들 많이 봤고, 이과만 의대에 진학할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정시로 40퍼센트 뽑으니깐 1200-1500등 안에 들어야 의대를 써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치대 & 의대는 개인 선호도에 따라 가는부분이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의대->치대, 치대->의대는 항상 있으니 :) 관련해서 제 채널 개원하신 치과선생님 인터뷰영상중, 무농약님도 의대->치대하신 케이스였구요!
딕션 미쳤다..!
감사합니다 : ) 이제 시험이끝나서 또 업로드 시작할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재밋게 봐주세요 ㅎㅎ
30중반에 한국은 아니지만 의대갑니다… 전문의까지는 생각 없고 그냥 개인만족으로 일반의만 따렵니다…
현실적으로 하지마세요. 어느정도 레벨까지는 노력으로 커버친다고 해도, 1000등안에 들어가야하는 의대를 이제와서 준비한다? 솔직히 말이 안됩니다.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는 심심하시면 2022 수능 국어 풀어보고 오세요.
현실의 벽이 있긴하지만 그걸 부수는 분들도 분명계실거에요 😂😂
현실적인 말씀 감사드립니다.
PD님 편집 최곱니다~ㅋㅋㅋ
😁😁 감사합니다 -PD올림-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서울소재 간호과 다니는 딸이 학년 전체 1등도 하고 ..이제 너 인생은 알아서 잘하겠구나 했는데 어제 자퇴를 하겠다네요
22살인데 다시 수능공부해서 의대가고 싶다고 😂... 어찌어찌 심란해 타고오다 여기까지 왔네요. 수능본지 벌써3년인데
밑으로 동생들도 있어 재수학원은 못보내준다하니 자기주도학습으로 할거라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영, 수 과외를 해오고 있어서 두과목 감이 그나마 유지했다는거
돈도 엄청드는군요~시골 논 팔아야하나 😅 밑에 댓글보니 본과공부 장난아니고 체력적으로 가능이나 하려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네요🙄
무튼 영상 너무 도움됬어요 젊은 의사분이 말씀도 잘하시고 어머님이 잘키우신듯요~^^
고맙습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재수해서 스카이 왔는데… 메디컬에 미련이 남아서 삼반수합니다 선배님으로 뵐게요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약대나한의대출신이라면 의대37~38살입학도 가능한가요?
의대는 일정수준 실력이 올라오면 그냥 운임 수능이 걍 운빨시험임
그래도 30살때 의대 가신 분들은.. 학창시절때 얼마나 난다긴다 하시는 거예요..?
저희 친척형 32살에 정시로 의대갔는데
군 전역 하고 저한테 영어 과외 받았습니다
It's 와 its 구분 못해서 알려준 기억이 ...
비교급 최상급 몰랐고 수학은 인수분해부터
국어는 나비 개념 ? 듣고 매일 책읽기 연습
7년 걸렸습니다 심각한 난독증이라
아파트 고지서도 여러번 읽어야 이해했어요 ..
@@홍홍홍-z6u 그럼 완전 노베이스에서 25살부터 31살까지 쭈욱 수능 공부해서 들어갔다는건가요?
전교1등-sky
지금 03년생 수시로 지방의대 합격햇는데요.반수를 해서 서울 최대한 가까이 오라고 지원해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예과때 반수로 학부를 옮기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2년 시간은 긴 시간도 아니고 새로 시작하더라도 나중에 서울 내 모교병원 수련시 마이너과 T.O를 받는데 유리함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생각을 잘 해보아야 할 것이 만약 같은 기회비용으로 더 좋은 학부 간판을 얻는다면 당연히 서울이겠지만 말씀하신 경우는 같은 기회비용이 아니라 1~2년의 시간이 더 쓰인다는 것 입니다. 즉 의사로서의 삶 1~2년 vs 더 좋은 학교의 네임택 인데, 일반적인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취준생과 다르게 MD는 취업시 학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즉 1"~2년을 써서 50년을 다르게산다"라는 기존 명제가 아예 다른과에 비해 굉장히 덜 적용되는 과입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려서, 재반수, 삼반수를 하는 친구들 중에 실제로 확 학부가 바뀌는 친구는 거의 없습니다. 재수성공률이 약30~40%라고 알고있는데 이는 '기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확률' 이고, 최상위권 수험생은 그 해의 출제 기조등 운도 크게작용하기때문에 1년의 반수시도의 성공률이 비교적 더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그만한 값어치를 해야하는데 졸업을 이미 한 입장에서는 그 값어치가 그렇게 절대적으로 보이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자녀가 희망하고 원하는경우에는 반수시도를 충분히 해 볼 수 있습니다. 좋은 학부를 나오고 좋은 네임택을 가진 학교를 나온다면 확실히 그리고 분명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의대를 1~2년 더 빨리졸업하는것또한 분명 엄청 큰 메리트가 있는 일입니다. 단순히 연봉계산만 하더라도 2년 늦게 의대를 졸업하면 2년치의 연봉을 덜 벌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문제는 "반수 vs 그대로 남기" 가 아니라 "높은 명성을 가진 학부 vs 1~2년 빨리졸업"으로 보셔야 하며 본인이 희망하지 않는다면 저는 후자쪽이 더 기댓값이 높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작 졸업한지 5년된 신규 의사라 의견을 내는것이 조심스럽긴 합니다. 더 좋은 답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
제가 이제 30살입니다. 기초적인 공부 지식이없지만,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의대에 도전을하고싶은데, 이럴겅우도 가능할까요?
45에 졸업한다면, 서울 근처 수도권에서 일반의로 주3회 잡 구하는게 어려울까요? 스트레스 덜 받고 60,70까지 일하고 싶은데 나이많고 경험없는 일반의도 고용이 되는 편인지 된다면 어떤일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수도권 1시간 내 요양병원에서 600정도 받으며 주3 잡이 50대 초임 일반의가 구하기 쉬운 상황인지 그리고 60, 70까지도 쭈욱 잘리지않고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저도 올해 22인데 수능공부 다시 시작했어요..!! 로스쿨 목표라 스카이 목표로 정시공부하고 있는데 너무 터무니 없고 높은 목표일까봐 계속 위축되네요.. 잘할 수 있겠죠..??
20대 초반친구들은 한살한살이 또래집단 내에서 크니까 1년 2년을 필요이상으로 크게보곤 해요. 몇살에 들어가는지는 "내 동기 한명 키 겁나큼 ㅋㅋ"정도의 신변잡귀일 뿐인 사소한 문제입니다
유익한 채널 운영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늦깎이 준비생인데, 만약 30대후반~40쯤에 인기과(정신과) 전공의 지원 가능할까요..? 어느 병원이든 상관 없이요!
궁금한게있는데요 좀 늦은 나이에 공부시작하면 배웠던거 다 포맷됐을텐데 다시 시작한다면 어떤식으로하는게좋을까요?
인강 커리큘럼
1:55 존버중입니다. 기다릴게요~
많이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해요 😅 빠른 시일내 준비하겠습니다!
39살에 1학년 입학이면, 거의 교수님급 나이랑 비슷하겠네요. 나이때문에 일반의 gp로만
해야할 것 같은데ㅠ, 요양병원이나 미용gp로 개원하는 것의 전망은 어떤가요?
여러가지 뜨거운 이슈들이 많아 의료계전망은 점치기 어려울것같네요 : ) 미용GP는 장래성이 불투명하고 전공의 수련의 노동강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수련을 고려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마 실제로 입학하시고 졸업하실 때 쯤이면 생각이 많이 바뀌셨을거에요!
공부를 십년넘짓 안하며
일에만 미쳐살다가 서른이되었습니다
수능준비가 될까요,
자급자족하며 일 하면서요,
약간 정확히 말씀드리면 저 3500명은 아마 수시까지 합친걸거에요 정시만으로는 1000명대내외로 알고 있어요
넵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정확히 수능으로 가려면 3000등보단.. 전국 1000등정도로 정정해야하는부분이에요ㅜㅜ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2023 정시 의대 준비 중인 27살 입니다!! 혹시 의대는 정시에 내신도 보나요??? 정시만 잘 보면 의대 들어갈 수 있나요?? 두서없이 궁금한거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합격 기 넣어주세요!!
합격!!!! ㅋㅋ인상깊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10년간 많은변화가 있겠지만, 제 입시때기준으론 정시는 고졸후 평균적으로 3~5년이지나면 소멸됩니다.
그리고 지원자의평균등급으로 들어갑니다. 즉 의대지원자들의 평균내신이 1이면 효돌님도1등급점수로 적용되요. 그래서 어쩌면 내신으로부터 오히려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물론 10년전 입시라 변동이 많을수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
2022 수능 치고 온 고3이고 2023 재수 예정인 수험생입니다. 내년부터 서울대 의대만 정시에 내신이 일부 반영됩니다. 딴 의대는 내신 아예 반영되지 않습니다.
군대다녀오심?
@@경이신비 넹
동갑이네반갑다 어쩌다준비햇냐??
소명감이 아니라 돈보고 하는거면 개비추천ㅋㅋㅋ 30대의 천만원과 50대의 천만원은 가치가 다름 의사되는데 들어가는 비용으로 건실한 기업에 투자를 하세요
메디컹 열풍이네 진짜 와
24살입니다 살면서 공부 해본적 없습니다 그렇다고 집도 잘사는게 아닙니다 부모님 둘다 안계시고 동생하나 조모 하나 있습니다 저도 시작하면 가능할까요...? 헛된 꿈일까요..
살면서 공부해본적 없다면 당연히 어렵습니다. 자신의 재능이 공부에 없다면, 전설적인 공부가 고승덕처럼 공부할 수 없다면 입시에서의 승리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수능공부의 좋은점은 원하는 대학진학에 실패한다고 해서 그간의 시간과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타협책을 남긴다는 점입니다.
정의로운 세상은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가 평등한 세상이라고 합니다. 정훈님에 비해서 저는 훨씬 더 많은 기회를 가졌음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가 삶에서 이루려는 것에서는 저도 경쟁자들에 비해 훨씬 더 적은 기회와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될때까지 한다면, 혹은 하려고한다면 길이 열리리라 믿을 뿐입니다.
정훈님이 보시기에 저는 꿈을 이룬사람이겠지만, 제가 이루고 싶은 삶의 형태는 지금과 많이 다릅니다. 정훈님처럼 저 또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훈님도 이 비루한 채널에서 작은 동기를 얻고 노력의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하게 아예 쌩노베가 정시로 의대 뚫으려면 최소 3년이상 보고 공부해야 된다고 봅니다 공부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게 아닌이상..
살면서 공부 해 본 적 없으면 도전하지마세요
이게 진짜 냉정한 조언입니다
의대는 단순히 마음 가짐으로 가는 곳이 아닙니다
현실 가능성도 따져야합니다
그 3년도 고승덕모드로 해야함. 쌩노베는
쌩 노베에 실업계 자퇴까지 했는데 정신차리고 공대입학해서 전교1등 졸업에 현재 대기업 입사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불가능한건 없어요.
저 34살인데 아기엄마예요
가능하면 좋겠어요❤🇺🇦🙏🙏🙏🙏🙏🙏😁💃💃💃
저도 의대도전하려고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동기부여가 될만한 영상들 몇가지가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과를 졸업한 사람도 의대를 준비해보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내신은 고2까지는 이과계열 과목이랑 문과계열과목이 같은 비율로 있었는데 고3때는 문과과목만 있었던 것 같고, 1.4-1.5 정도 내신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의대관련 생기부가 아니기때문에 아마도 준비한다면 정시일 것 같습니다.!!
문과를 졸업한사람도 의대를 준비해보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야 문송문송 호들갑을 떨지만.. 그건 우스갯소리 일 뿐이라고 봐요. 내신이 정말 우수하셨던 걸 보니 성실함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신 것 같네요 : ) 소위 명문고등학교라고 꼽히는 대원외고..를포함한 5대외고에서 문과가 지배적인데도 불구하고 의대 입시를 준히하고 또 성공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동문회가 생길정도로 많은 숫자이기 떄문에 희소성있는경우도 아니에요. 화이팅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공부해서 의대 입학은 아무래도 힘드려나요..??
동기중에 삼성전자 다니시며 틈틈이 공부하셔서 56세에 제2의꿈으로 입학하신 형님이 계십니다.
Case가 쌓이면, rule이 됩니다!
@@의사면뭐하니 와 56세요?? 대단하시다
힘들죠
온 종일 공부해도
2년은 잡아야 의대 갈까말까입니다
@@의사면뭐하니 56세에 의대들어간건가요??
퇴근후 공부가 피곤해서글치, 그깟 2,3년ㅋㅋ솔직히 대수롭지않은 시간이잖아요
이번에 대학 떨어졌는데 진짜 죽고싶다...재수하기 두렵다....무섭다 ㅜㅜ미치겠다진짜
그간 댓글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송구합니다.
혹시 이별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시간이답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능은 내 잘못으로 헤어진 이별과도 같습니다. 계속 생각나고 후회가 되기도하고 한편으로 후련하면서도 만회하고싶단 생각이 많이들죠. 하지만 입시실패와 이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별은 만회하려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내가 했던 실수를 만회할 수 없지만 시험은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내어준다는 것이죠. 만약에 GY님이 재수를 마음먹었다면 이는 오히려 2보 전진의 기회가 될 수 있고, 만약 추가합격으로 비교적 선호하지 않는 대학에 다니게 된다면 이 또한 만회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건 확실해요
혹시 같이 수능을 본 친구들이랑 술을 마실때 "나 옛날에 중1때 전교1등했다ㅋㅋㅋ"란 이야길들으면 어떨거같으세요? 아마도 부럽고 자괴감이 들기보단 그냥 "그랬구나 ㅋㅋ"하고 말거에요. 수능도 같아요. 아실꺼에요. 중학교땐 당시 전교1등이 모든것에서 승리한것만 같겠지만 더크고 중요한 시험성적과 중학교전교1등이라는 업적은 연관관계가 많이 떨어진다는것을요. 또한 중학시절 운동을하는 친구도 취미를 갈고닦던친구들은 성적이 매겨지지 않아 다른길을 걷고있기도 해요.
GY님도 그렇습니다. 아직 결과가 다 나오지 않아 추가합격 하길 기도해볼수도 있고 만약 추가합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만회의 기회로 삼아보는게 어떨까 해요. 진심으로 모든사람이 동의하는 문장인데, 스무살때 또래집단내에서 1년차이는 커보이지만 10년도아니고 5년만지나도 재수 삼수, 혹은 입학후 바로 군입대로 23~24살에 1학년이되는걸 신경쓰는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순서만 다를 뿐이에요.
답글이 2주나 늦었지만, 그시간동안 들었던 우울한 감정들이 잘 씻겨나갔길 기도하며 혹여나 아직 울고계시다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간단히 답글 남깁니다. 유튜버이전에 입시선배로서요 : )
일본 공대생인데 늦은 나이에 일본 의대 가려고 반수중입니다 진지한 고민인데 이 선택이 맞을지 무모한 도전은 아닐지 자신이 없네요 .... 보통 국립 의대 학교 마다 전년도 지원자 수 합격자 수 발표하는데 지원자 5명 합격자 '0명' 이런식이 대부분이네요 일본인들과 다르게 뽑는 인원을 정해두는게 아니라 제 추측인데 진짜 이 사람이 의대에 들어올 학업 능력이 있으면 붙히고 아니면 다 떨어뜨리는 느낌?같아요 (합격자가 거의 없는데 5곳 지원해서 5곳 다 합격한 사람도 있네요)
뭔가 한국처럼 수능 한방에 끝을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장 중요한 본고사(한국 대학 논술 같은 느낌)가 추가라서 .오늘은 무기화학 공부 했는데 규칙성도 별로 안보이는데 외울게 너무 많네요 매일 암기 암기 암기 뭔가 혼자 준비하는데 막막해요 물리는 좋아하기도 하고 공대생이다 보니 대충 하겠는데 화학은 안본지도 오래됐고 특히 화학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래는 화학 시험 범위예요 일본 고교 화학이랑 peet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그거 인강 유튜브에 올라온거 보면서 공부 했었는데 공부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저는 본고사 화학을 어려움 없이 풀 정도로 실력을 갖는게 목표입니다
물질의 구성
1. 물질의 탐구
(1)순물질과 혼합물
원소, 동위체, 화합물, 혼합물, 혼합물의 분리, 정제
(2)물질의 상태
물질의 3형태 (기체, 액체, 고체), 상태변화
2. 물질의 구성입자
(1)원자구조
전자, 양자, 중성자, 질량수, 동위체
(2)전자배치
전자껍질, 원자의 성질, 주기율·주기표, 가전자
3. 물질의 화학결합
(1)이온결합
이온결합, 이온결정, 이온화 에너지, 전자친화력
(2)금속결합
금속결합, 자유전자, 금속결정, 전성· 연성
(3)공유결합
공유결합, 배위결합, 공유결합결정, 분자결정, 결합극성, 전기음성도
(4)분자간 힘
반데르발스의 힘, 수소결합
(5)화학결합과 물질의 성질
융점·비점, 전기전도성·열전도성, 용해도
4. 물질의 양적 표현과 화학식
(1)물질량 외
원자량, 분자량, 식량, 물질량, 몰농도, 질량%농도, 질량몰농도
(2)화학식
분자식, 이온식, 전자식, 구조식, 조성식 (실험식)
물질의 상태와 변화
1. 물질의 변화
(1)화학반응식
화학반응식의 형식, 화학반응의 양적관계
(2)산·염기
산·염기의 정의와 강약, 수소이온농도, pH, 중화반응, 중화적정, 염
(3)산화·환원
산화·환원의 정의, 산화수, 금속의 이온화경향, 산화제·환원제
2. 물질의 상태와 평균
(1)상태의 변화
분자의 열운동과 물질의 3형태, 기체분자의 에너지 분포, 절대온도, 비점, 융점, 융해열, 증발열
(2)기체의 성질
이상기체의 형태방정식, 혼합기체, 분압법칙, 실재기체와 이상기체
(3)용액의 평형
희박용액, 포화용액과 용해평형, 과포화, 고체의 용해도, 기체의 용해도, 헨리의 법칙
(4)용액의 성질
증기압강하, 비점상승, 응고점강하, 침투압, 콜로이드 용액, 틴들현상, 브라운 운동, 투석, 전기영동
3. 물질의 변화와 평형
(1)화학반응과 에너지
화학반응과 열·빛, 열화학방정식, 반응열과 결합에너지, 헤스의 법칙
(2)전기화학
전기분해, 전극반응, 전기에너지와 화학에너지, 전기량과 물질의 변화량, 패러데이의 법칙
(3)전지
다니엘전지나 대표적인 실용전지 (건전지, 연축전지, 연료전지 등)
(4)반응속도와 화학평형
반응속도와 속도정수, 반응속도와 농도·습도·촉매, 활성화에너지, 가역반응, 화학평형 및 화학평형의 이동, 평형상추, 르샤틀리에의 원리
(5)전리평형
산·염기의 강약과 전리도, 물의 이온곱, 약산·약염기의 전리평형, 염의 가수분해,완충액
무기화학
1. 무기물질
(1)전형원소 (주요족원소)
각족의 대표적인 원소의 단위와 화합물의 성질이나 반응 및 용도
1족: 수소, 리튬, 나트륨, 칼륨
2족: 마그네슘, 칼슘, 바륨
12족: 아연, 수은
13족: 알루미늄
14족: 탄소, 규소, 주석, 납
15족: 질소, 인
16족: 산소, 유황
17족: 불소, 염소, 브롬, 요오드
18족: 헬륨, 네온, 아르곤
(2)천이원소
크롬, 망간, 철, 동, 은 그리고 그것들의 화합물의 성질이나 반응 및 용도
(3)무기물질의 공업적제법
알루미늄, 규소, 철, 동, 수산화나트륨, 암모니아, 황산 등
(4)금속이온의 분리분석
2. 무기물질과 인간생활
상기 물질 외, 인간생활에 널리 이용되고있는 금속이나 세라믹스
대표적인 금속의 예: 티타늄, 텅스텐, 백금, 스테인레스강, 니크롬
대표적인 세라믹스의 예: 유리, 파인세라믹, 산화티타늄(Ⅳ)
유기화학
1. 유기화합물의 성질과 반응
(1)탄화수소
알칸, 알켄, 알킨의 대표적인 화합물의 구조, 성질 및 반응, 석유의 성분과 이용 등
구조이성체·입체이성체 (시스트랜스이성체, 광학이성체 (거울상이성체))
(2)관능기를 가진 화합물
알콜, 에테르, 카르보닐화합물, 카르본산, 에스테르 등 대표적 화합물의 구조, 성질 및 반응 유지·비누 등
(3)방향족화합물
방향족탄화수소, 페놀류, 방향족카르본산, 방향족아민 등 대표적인 화합물의 구조, 성질 및 반응
2. 유기화합물과 인간생활
(1)상기 물질 외, 단당류, 이당류, 아미노산 등 인간생활에 널리 이용되고있는 유기화합물
[예] 글루코스, 과당, 엿당, 자당, 글리신, 알라닌
(2)대표적인 의약품, 염료, 세제 등의 주요성분
[예]살리실산의 유도체, 아조화합물, 알킬황산에스테르나트륨
(3)고분자화합물
ⅰ 합성고분자화합물: 대표적인 합성섬유나 플라스틱 구조, 성질 및 합성
[예]나일론,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염화비닐, 폴리스티렌,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페놀수지, 요소수지
ⅱ 천연고분자화합물: 단백질, 전분, 셀룰로오스, 천연고무 등의 구조나 성질, DNA등의 핵산 구조
ⅲ 인간생활에 널리 이용되고있는 고분자화합물 (예를들어 흡수성고분자, 전도성고분자, 합성고무 등)의 용도, 자원의 재이용 등
정말 자세히 답변드리고싶어서 자세히 읽어보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PEET나 의전, 편입에 관련한 공부는 해본적이 없어서 감히 조언드리기가 어렵네요 ㅠㅠ
고등학교때 의대를 간 친구가 학년에 120명이나 있는데도 일본의대를 갔다는 얘기는 건너건너 딱 한친구정도 들어본거 같아요. 아니면 차라리 국내 의대 졸업 후 JMLE를 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한국의대는 인턴수련이 1년이지만 일본은 2년이기때문에 천천히 과를 탐색할 수도있고, JMLE를 진짜로 준비하는친구들은 본3부터 시작해서 졸업하자마자 바로 같이 응시하는 경우를 보았거든요. 화이팅입니다!!
@@의사면뭐하니
그 생각도 처음에 해봤습니다 수능 본지도 너무 오래됐고 실패 경험도 있고 국어 영어 공부하기 너무 싫고해서... 제가 사실 재수까지 했었는데 31412였나 보통 못하는 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를 해야할텐데 무슨 자신감인지 좋아하는 수학 물리나 죽도록 보다가 수능도 망했었네요 근데 지금도 그럴거 같아요 본인을 너무 잘 알아서 ....
일본에서 영어를 안보는건 아니지만 토플 토익 일년에도 여러번 볼 수 있고 영어자체가 별로 비중이 있는거 같지도 않고(저 공대 입시 경험상 추측 불합격자들도 토플 80은 맞춰오던데 저는 60점대 합격) 수학 물리 화학 본고사 쇼부가 저한테 맞는거 같고 공부하는 과정도 재밌어서 일본의대로 결정하고 공부중입니다
혹시 공부 자체에 대한 질문은 드려도 될까요?
우와앗.. 저 대댓글 달린지 모르고 있었네요 ㅜ _ㅜ 항상 미응답 댓글만 목록으로보다보니까 누락되서 1달이나 지나버렸어요..! 꾸준히 활동하는 유튜버니까 조금 늦었지만 궁금한게생기시면 언제든 진심을다해 답글 달겠습니다!
@@의사면뭐하니
아 감사합니다! 요즘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데 물리 화학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그런가 자꾸 빠지는 개념이 생기네요 현재는 2회독을 거의 다 해가는 시점 입니다 5회독 정도 할 생각입니다 회독이 늘어가면서 개념의 이해도나 암기량이 올라가는게 느껴지기는 한데 예를 들어 이론화학 무기화학 개념서 2회독 완료하고 유기화학을 한참 공부하다보니 앞에 이론 무기에서 공부했던 내용이 많이 잊혀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부해도 되나 상당히 효율적이지 못하다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동경대 의학부 유튜브 채널 이런거 찾아봐도 몇월까지 이정도 책은 끝내는게 좋다 이런 참고서가 좋다 이런거만 나오지 이런 내용이 나오는게 없네요....
결론적으로 궁금한건 물리 수학 같은 경우는 복습할때 1회독 할 때 풀 수 있었던 문제들도 다시 풀어봐야하나? 화학 같은 경우에는 개념과 암기할 것들이 잊혀지지 않게 효율적인 복습법은 없는가? 입니다
돈 별로 없이 입학하면 과외 겁나 뛰어야지 비용 감당 되나유?
과외 겁나 뛰면서 의대 공부 하는거 불가능 합니다
보통 학자금대출 + 생화비대출이나 본가에서 지원 많이 받습니다. 학자금대출의경우 6년제 의과대학은 타 학과와다르게 1억원 한도로 대출해주기때문에 과외를 한개정도만 유지하면서 다니는 학생도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nct127이태용 과외생중 의대생은뭔가요?
주변 나이많은 의대생분 99퍼는 다들 스카이 공대 출신이긴 했음 ㅠㅠ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저희학번에 학부졸업후오신분들은 다양했어요. 11분계셨고 서울대, 연세대, 숙명여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등이었고 지방사립대 일반과 출신 형님도 한분계셨었어요..!(나중에 알았는데 그 형은 수학과의 전설이라 불린다 하더라구요) 자신의 크기를 학부간판으로 재단하기엔 너무 속상할거같아요 :)
@@의사면뭐하니 제가 식견이 좁아서 그런가 봐요;;
@@박정현-q3l 아닙니다! 누구나 그렇게생각할수있는걸요. 저도 제 식견으로만 세상을보니 이렇게 생각을 넓혀주시는댓글 하나하나 소중해요ㅎㅎ 좋은하루되세요 :)
@@의사면뭐하니 말씀 너무이쁘게잘하십니다
@@의사면뭐하니 의전 아닌 수능정시로 오신건가요? 30대이상인 분들도 좀 계신지 궁금합니다
의대지망생인데 제가 소위말하면 흙수저집안입니다. 의대같은경우는 장학금제도가 없는편인가요? 부모님 손에 안빌리고 싶은데 만약 지거국 의대라도 무리일까요..?
그리고 본과에 들어가면 과외나 다른 알바할 여력이 없는건가요?(방학이나 주말에 일당알바등등)
안녕하세요! 우선 제가 아는선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만,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는 점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1.소득분위에 따라 국가장학금 받으실 수 있습니다.
2.성적이 높다면 성적장학금도 가능합니다.
3.교수님들이 가정형편에 따라 수혜자를 선발하는 장학금제도가 있습니다.
알바는 본1,2때는 힘드실거같습니다. 매주 시험과 공부에 치여 시간이 없을거에요.
가성비 좋은 알바는 과외인것 같습니다.
지거국 의대 가시면 과외자리 구하는것은 어렵지않을것같습니다.🙂
제가 인서울 공대생인데도 과외 잘구해집니다.. 지거국 의대정도면 그 지역에서 다른 경쟁 대학생들도 없고 무조건 과외 구해집니다
제가 부모입니다.저희 아이 지방 의대 합격했습니다.국가장학금 알아보시고 국가장학금에서 무이자 대출도 있고 생활비150만원도 있어요.의대 돈없어 못가는 분은 들어보지 못 햇습니다.미안하지만 저희는 수저도 없어요.
흙수저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이 주신 것들도 많을텐데..너무 그렇게 생각하시지 말지..
흙수저는 상관없습니다~~ 일단 장학금제도는 의대가 다른 과들 보다 잘되어 있구요~~ 저는 장학금에 학자금대출로 다녔고 졸업후에 갚았습니다~~ 부모님 지원없이 학교 다녔습니다. 합격이 어려운것이고 공부가 힘든것이지 돈이 없어서 못다니지는 않습니다~~ 지금 현재의 공부에 집중하시기 바래요~
돈 없으면 의대 합격해도 힘들겠네..
의대 합격을 전제로 한다면 어떻게든 학비와 생활비 충당이 가능은 합니다만, 순탄치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합격을 전제로 해야하기때문에 합격 전 준비기간에 대한 경제적 문제가 참 어렵네요..!
참고로 오늘 56세에 의대에 입학한 분을 인터뷰한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 거기서 "경제적 지지"와 "가족의 지지" 에 관해 역설하시는 부분이 나오니까 궁금하시면 시청해주세요 : )
영끌해서라도 졸업하고 의사를 하면 쓴거에 배는 벌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 500들여서 의대 입시 준비 한다면 99프로 안됩니다. (1프로는 될 수도 있어요)국.영.수.과탐2과목 학원과 인강,9월부터는 파이널학원비...거기다 좀더 집중하려면 독학재수학원이나 학원과 독학을 접목한 학원을 다녀야는데...그리고 그게 집 근방에 없다면 주변에서 학사나 자취를 해야하고 그게 아니라면 통학을 해야합니다. 그러니 의대 목표로 공부하시고 약대까지를 생각하고 대부분은 공대를 가게되죠.그리고 정시는 전국 1800등안에는 들어야 됩니다.
수학 2등급 받고도 의대 정시로 가던데요?
나머지가 다 만점이면 갈 수 있죠 ㅋㅋ 2등급도 1등급에 가까워야 그나마 가능함
안녕하세요. 나이 30치대는 어떻나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 ) 관련해서 제 채널에 치과의사 인터뷰 영상이있으니 꼭 시청해주세요 X )
헝가리의대, 우즈벡의대등 해외의대 입결도 높나요? 거기 졸업해도 한국의사 가능하다 던데..?
해외 유학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전형이 아니라서 입결을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채널 영상중 '화교 특별전형'관련한 영상을 보시면 외국인 전형 전용 의대입시 학원이 등장하는데 비슷하게 외국의대 입시전문학원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해외의대를 졸업하면 해당 국가에서 의사면허증이 나오는 것이며,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해외의대를 나오면 한국에서 소위 '예비시험'이란것을 볼 자격이 생기게 됩니다. 이 예비시험을 통과하면 한국의대 졸업자와 동등한 신분이 되며 그 이후에 한국 의사면서 국가시험을 국내 의대생들과 같이 보게 됩니다. 거기서 통과하면 그 이후에 한국내에서 의사면허를 가지고 의료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해외의대를 나오면 한국에서도 의사된다(X) -> 해외의대 나오면 한국에서 의사가 될 자격을 얻는다(O)입니다. 무슨 차이냐고 물으실수도 있지만, 해외의대졸-예비시험합격-국시합격 테크트리 성공률이 그렇게 높지가 않은 관계로 ㅇ _ㅇ..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가 알아보지 않고 기존에 알고 있는 것으로 설명 드려서 사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1, 32쯤 입학하면 나중에 인기과... 는 힘들죠?
아닙니다. 먼저 성적이 좋고 성실하시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마이너과 하실수 있습니다. 예로 cmc는 성적지상주의로 별명이 '기회의땅'입니다.
만약 성적이 안좋고 고령으로 수련이 적합치않다면..
먼저 수련을받을수있는 병원은 전기지원병원과 후기지원병원이 있습니다. 이중 우리가 이름을들어본 대학병원은 99프로가 전기구요 후기지원병원은 비교적 작은 2차,혹은 전문병원과 일부3차병원입니다.
이중 전기지원병원들은 크고 월급많고 수련시스템의 윤택함으로 대다수의 의대생이 지원하는데, 후기지원병원은 많은경우가 To가 차지않지만 인기과수련이 가능한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예컨데 영상,안과,정형 등등이죠. 물론 장단이 확실합니다
의대 입시 후 모든것은 기회비용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입니다. 단순히 가능하단말을 길게 늘여 써보았는데 궁금하신거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용ㅎㅎ
그냥 정말 막연한 질문이긴 한데요..
집에서 지원을 못해줄 경우.. 제가 학원비로 이미 모아놓은 돈은 다 나갈 예정이면..
붙어서 의대 다녀도 모은 돈이 없기 때문에
지원없이 제가 다 벌어서 해야 하는데
각종 대출로 가능할까요?
전장을 주는 학교가 예전엔 성대랑 울대 있었던걸로 아는데 장학금 기간이 단축되었나보더라구요
학비나 생활비 외에 교재비 말고 더 나가는 돈은 없나요?
국장으로 몇학기는 커버 될거같으네요..
@@리해피데이즈 등록금은 전부 국가장학금으로 대출가능하며, 생활비는 한학기에 150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생활비도 많이드는편이구요.
근데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릴게요.
과외든 대출이든 장학금이든 어떻게든 해낼수있다고봅니다. 기회를 잡으면, 또다른기회들은 생각보다 쉽게 생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인기과는 시대에 따라서 변합니다. 무작정 인기과를 따르기보다는 적성에 맞는과를 찾아가면 됩니다. 마이너 몇개를 제외하면 의사페이는 거의 비슷하기때문이죠~ 나이를 무시하지는 못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비인기과를 간다고 남들보다 엄청 힘들고 벌이가 안되고 그런건 없습니다.
11211받고 치대가든데요
등급은 중요하지 않아요. 표점이 중요할 뿐
@@냥냥양-x3b 환산점수?
너는 30살에 의대 갔니? 사람마다 의미를 달리 할텐데 결론 짓는건 잘못 됐다 생각함
친구중 고3부터 작년수능까지 치고 서성한 성적 나와서 올해 다시 친다는 애 있음 물론 그 친구가 군면제이기도 하고 걔네집은 목동 55평에 아빠 한의사임 근데 올해 우리나이 올해로 28살임
의대에 확실한 꿈이 있지만 이렇게 능력이 안 밪쳐주는 경우는 어떻게 보시나요?
@@koreantraveler-u9b 금수저면 그 10년간 돈이 다 커버가 되는거 또한 팩트
제 짧은 식견과 경험으로 수험생활이나 성적에 관해 한계선을 긋는다는건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 case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다른 영상에 댓글로 달았는데 가까운 친구중 현역-재수-삼수-사수 동안 내내 연고대 자연계열 과 입학 성적이 나오던 친구가 학부 진학 후 꾸준히 반수 시도하여 27살 나이에 이화여대 의대에 입학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의대에 입학하면 입학전형이 어떠한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신의 적용이 사라진 경우엔 꼭 수능 정시파이터에 집착하기보다는 편입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입학방법을 고려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혹은 한의대 진학도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부모님이 한의원을 운영하시는경우를 시쳇말로 '레드카펫'이라고도 하는데요. 어쩌면 한의대진학이 원하시는 QOL이나 자아실현을 위해 더 합리적인 선택지일수도 있겠습니다 : ) 댓글 감사합니다
찾아보니까 의대편입에관한 정보도 많네요. 채널중 '편입왕'이란 분 채널을 참고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해 식견이 짧아 더 현명한 답글 달아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헐 어떻게 쭉 수능봄 멘탈이 ㅋㅋ
예비 대통령님도 9수하셨잖아요 저는 오래 할 수 있는 멘탈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돈 많이 드는 의대 가지 않고도 의사고시를 통해 의사가 될 수 있는 제도가 하루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주마등 공부법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대생 평균나이 1학년인가요?
???
아뇨 의전 제외한 의대생 재학생 평균나이입니다. 정확히는 23.6세이기 때문에 현역으로 들어와 졸업하면 20살입학 25살 졸업이므로 22.5세보다 1세높다고 보시면됩니다. 평균적으로 현역이 3~40% / N수생이 4~50%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23
채플있는걸로봐서 저거 연세대인가요?
출처가 블로그라서.. 카대 아니면 연대일것같습니다!
조우종
좋은 진행자이고 싶습니다 : ) 관심 감사합니다!!
걍 헝가리 의대 이런데 가는게 나을듯... 이런데 졸업해도 한국의사면허 취득할수 있다던데
헝가리 의대 관련 기사 내용 중 일부 발췌했습니다.
헝가리 의대 문제 많습니다.
해외의대 졸업생이 국내의사가 되기 위한 의사고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졸업한 의과대학이 보건복지부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2014~2018년 헝가리 4개 의대 인정 당시 존재하던 인정기준에는 19가지 심사항목이 있었는데 헝가리의대는 이 중 다수의 항목을 위반했다. 유학생 특별반 운영, 입학시 현지언어능력 검정 시스템의 부재, 제한없는 입학정원 등이 그것이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