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랩님 유튜브는 진짜 저평가인거 같습니다. 제가 4년동안 허리디스크로 고생중인데 일 그만둔 이유가 이 영상에서 나온 스탠딩 데스크로 서있을때 무릎이 아파오는게 과해져서 악순환으로 그만뒀습니다. 해외거주자인데 돌팔이같은 치료사 의사들은 무리한 운동만 시켰고 그래서 더 악화됐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긴 여정중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젊은 나이에 허리로 10년 가까이를 고생중이라 정말 유튜브란 유튜브는 다 찾아보고 있지만 말들이 달라서 너무 어려웠는데요, 수많은 유튜브들 중에 페인랩님 유튜브 설명들이 저에겐 제일 공감되고 와닿았습니다. 그 제일 유명한 서울대 교수님이 하라는 방법들은 저에게 하나도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통증을 악화만 시켰는데 페인랩님 설명들은 훨씬 제 경우에도 와닿고 특히 오늘 영상 보고 정말 너무 많이 느꼈어요. 말씀하신 3가지가 다 완전 저인데 코어 체크해보니 진짜 저는 가슴으로만 숨을 쉬고 있네요..? 그와중에 코어기른다고 복압줘가며 근력운동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매일 숨쉬기 운동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간절한 질문 하나가 있다면 예전에 침을 뼈쪽에 잘못 맞아서인지..(정확하진 않지만..) 허리가 좀만 구부러져도 마치 짧아지고 굳은 근육을 강제로 늘리는 듯한 아린 통증이 있습니다. 대체 이유가 뭔지 병원을 여러군데 다녀봐도 명확히 나오질 않아요. 고관절의 문제인가 했는데 그냥 앉아있을때도 제가 허리를 조금만 구부리면 허리뼈를 위아래로 잡아당기는 통증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과전만이 너무 심한데 뭣도 모르고 허리를 펴야한다는 강박으로 인해 심하게 펴다보니 편 상태로 굳어버린 느낌입니다. 허리를 너무 펴는 것도 안좋다는 걸 진작에 알았어야했는데.. 너무 펴서 굳어버린 제 허리.. 조금만 구부려도 뻐근하고 아려오는데 이런 경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복압 코어운동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PAINLAB 예전엔 10시간 일하던 걸 이젠 하루 2시간도 채 일을 못하네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눕는 게 제일 안 좋다고 몸을 움직이라고 하길래, 30분 앉아서 작업 후 -> 20-40분 동안 스트레칭 or 운동, 이렇게 4-5번 반복 후에 50분 ~ 2시간 정도 길게 운동하는 식으로(웨이트 운동이나 등산 등) 6개월 가까이 생활 패턴에 변화를 줬음에도 몸 상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이제는 시도 때도 없이 담 걸리고, 잘 때는 목 아파서 수면제 먹고 잡니다. 작업하는 자세도 문제 없고(수 차례 작업하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서 치료사분 들한테 보여줬으나 자세에는 큰 문제가 없음을 수 차례 확인했습니다), 컴퓨터 할 때 목을 내밀지도 않도록 거의 병적인 수준으로 엄청나게 신경 쓰고 있고, 길에서 걸어다니든 집에 있든 스마트폰도 어지간하면 쳐다보지도 않고요, 보더라도 무조건 눈 높이 이상으로 올려 봅니다. 누워서는 핸드폰 어지간하면 안만지고, 만지면 거치대 위에 매달아서 블루투스 마우스로 누워서 조작하거나 영상 보기만 하지 핸드폰을 들고 조작하지도 않고요. 4-5년이 넘게 주 3-4회 이상 유산소 + 웨이트 운동을 꾸준히 병행 했음에도, 끽해봐야 일시적으로 통증이 가라앉는 현상 유지만 될 뿐이고 통증은 전혀 개선 되지 않고... 병원에서 알려준 거 다해도 점점 더 안 좋아지기만 하고, 하지 말라는 건 다 안 했는도 좋아질 기미가 안보여요. 집에서 밥 먹고 운동만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집에서 아령으로 운동 수시로 해줬는데도 근육은 별로 커지지도 않고 병원에 갈 때 마다 맨날 듣는 소리가 운동 계속 해줘야 한다 이러는데 대체 뭘 더 이상 운동하라는건지(웨이트 운동은 별도로 시행했음), 생활 습관에 변화를 주셔야 한다는데 여기서 대체 뭘 더 변화를 주라는건지... 하루에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은 최소 2시간 길어봐야 3시간(식사 시간 전부 포함), 그 외에는 걷거나 서서 스트레칭 or 병원에서 알려준 운동 밖에 안합니다. 몇 일 전 에는 몸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등에 퇴행성 관절염도 왔고 등 허리 디스크도 많이 얇아져 있다 하고요. 목은 이미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한달 전에 수핵 감압술도 받은 상태입니다. 이제 나이 31살인데 몸 상태보면 그냥 전체적으로 다 망가졌고요. 4-5년 전에 병원에 허리와 목 디스크가 얇아져있으니 관리 잘해야 한다고 해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작업 시간도 꾸준히 줄였습니다. 근데도 회복은 전혀 안되고 더 망가지니 진짜 정말 너무 답답하고, 가끔 씩 많이 아플 때는 그냥 내가 뒤져버려야 이 고통들에게 해방되려나 하는 생각만 들고요. 이런 상황인데 매번 병원에서는 쉬어라, 작업 시간 줄여랴 이러니까 여기서 대체 뭘 쉬라는 건지 뭘 작업 시간을 줄여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선생님은 침상에 누워서 쉬라고 하시니까 좀 누워 있어 보겠지만요.
페인랩님 유튜브는 진짜 저평가인거 같습니다.
제가 4년동안 허리디스크로 고생중인데 일 그만둔 이유가 이 영상에서 나온 스탠딩 데스크로 서있을때 무릎이 아파오는게 과해져서 악순환으로 그만뒀습니다.
해외거주자인데 돌팔이같은 치료사 의사들은 무리한 운동만 시켰고 그래서 더 악화됐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긴 여정중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귀한 알맹이들만 잘 전해주시네요
은근 최고이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걸음마격인 호흡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 초반부터 젊은 나이에 허리로 10년 가까이를 고생중이라 정말 유튜브란 유튜브는 다 찾아보고 있지만 말들이 달라서 너무 어려웠는데요, 수많은 유튜브들 중에 페인랩님 유튜브 설명들이 저에겐 제일 공감되고 와닿았습니다. 그 제일 유명한 서울대 교수님이 하라는 방법들은 저에게 하나도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통증을 악화만 시켰는데 페인랩님 설명들은 훨씬 제 경우에도 와닿고 특히 오늘 영상 보고 정말 너무 많이 느꼈어요. 말씀하신 3가지가 다 완전 저인데 코어 체크해보니 진짜 저는 가슴으로만 숨을 쉬고 있네요..? 그와중에 코어기른다고 복압줘가며 근력운동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매일 숨쉬기 운동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간절한 질문 하나가 있다면 예전에 침을 뼈쪽에 잘못 맞아서인지..(정확하진 않지만..) 허리가 좀만 구부러져도 마치 짧아지고 굳은 근육을 강제로 늘리는 듯한 아린 통증이 있습니다. 대체 이유가 뭔지 병원을 여러군데 다녀봐도 명확히 나오질 않아요. 고관절의 문제인가 했는데 그냥 앉아있을때도 제가 허리를 조금만 구부리면 허리뼈를 위아래로 잡아당기는 통증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과전만이 너무 심한데 뭣도 모르고 허리를 펴야한다는 강박으로 인해 심하게 펴다보니 편 상태로 굳어버린 느낌입니다. 허리를 너무 펴는 것도 안좋다는 걸 진작에 알았어야했는데.. 너무 펴서 굳어버린 제 허리.. 조금만 구부려도 뻐근하고 아려오는데 이런 경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복압 코어운동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많은 도음됐습니다
좋은 말씀고맙습니다 실천해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4:45 운동법
감사합니다^^
과전만은 좋은운동 뭐가있는지 궁금합니다
8시간 기본근무에 잔업 2시간인데 진짜 2시간 덜 일하면 확실히 집에와서 누웠을때 덜 아파요
지도받아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절실합니다
일하는 시간을 줄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시간을 줄이라는 건지요. 누워있으라는건가요?
되도록이면 일을 아예안하시는게 좋은데 사실 현대인들이 그러기 쉽지 않잖아요. 10시간 일을 한다고 하시면 8시간 혹은 9시간으로 줄이고 침상 안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PAINLAB 예전엔 10시간 일하던 걸 이젠 하루 2시간도 채 일을 못하네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눕는 게 제일 안 좋다고 몸을 움직이라고 하길래, 30분 앉아서 작업 후 -> 20-40분 동안 스트레칭 or 운동, 이렇게 4-5번 반복 후에 50분 ~ 2시간 정도 길게 운동하는 식으로(웨이트 운동이나 등산 등) 6개월 가까이 생활 패턴에 변화를 줬음에도 몸 상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이제는 시도 때도 없이 담 걸리고, 잘 때는 목 아파서 수면제 먹고 잡니다. 작업하는 자세도 문제 없고(수 차례 작업하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서 치료사분 들한테 보여줬으나 자세에는 큰 문제가 없음을 수 차례 확인했습니다), 컴퓨터 할 때 목을 내밀지도 않도록 거의 병적인 수준으로 엄청나게 신경 쓰고 있고, 길에서 걸어다니든 집에 있든 스마트폰도 어지간하면 쳐다보지도 않고요, 보더라도 무조건 눈 높이 이상으로 올려 봅니다. 누워서는 핸드폰 어지간하면 안만지고, 만지면 거치대 위에 매달아서 블루투스 마우스로 누워서 조작하거나 영상 보기만 하지 핸드폰을 들고 조작하지도 않고요. 4-5년이 넘게 주 3-4회 이상 유산소 + 웨이트 운동을 꾸준히 병행 했음에도, 끽해봐야 일시적으로 통증이 가라앉는 현상 유지만 될 뿐이고 통증은 전혀 개선 되지 않고... 병원에서 알려준 거 다해도 점점 더 안 좋아지기만 하고, 하지 말라는 건 다 안 했는도 좋아질 기미가 안보여요.
집에서 밥 먹고 운동만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집에서 아령으로 운동 수시로 해줬는데도 근육은 별로 커지지도 않고 병원에 갈 때 마다 맨날 듣는 소리가 운동 계속 해줘야 한다 이러는데 대체 뭘 더 이상 운동하라는건지(웨이트 운동은 별도로 시행했음), 생활 습관에 변화를 주셔야 한다는데 여기서 대체 뭘 더 변화를 주라는건지... 하루에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은 최소 2시간 길어봐야 3시간(식사 시간 전부 포함), 그 외에는 걷거나 서서 스트레칭 or 병원에서 알려준 운동 밖에 안합니다.
몇 일 전 에는 몸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등에 퇴행성 관절염도 왔고 등 허리 디스크도 많이 얇아져 있다 하고요. 목은 이미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한달 전에 수핵 감압술도 받은 상태입니다.
이제 나이 31살인데 몸 상태보면 그냥 전체적으로 다 망가졌고요. 4-5년 전에 병원에 허리와 목 디스크가 얇아져있으니 관리 잘해야 한다고 해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작업 시간도 꾸준히 줄였습니다. 근데도 회복은 전혀 안되고 더 망가지니 진짜 정말 너무 답답하고, 가끔 씩 많이 아플 때는 그냥 내가 뒤져버려야 이 고통들에게 해방되려나 하는 생각만 들고요.
이런 상황인데 매번 병원에서는 쉬어라, 작업 시간 줄여랴 이러니까 여기서 대체 뭘 쉬라는 건지 뭘 작업 시간을 줄여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선생님은 침상에 누워서 쉬라고 하시니까 좀 누워 있어 보겠지만요.
환자라 코어근육이 아주 약해져서 좀 서있어도 복대 하지않으면 허리가 아픕니다ㅠ 호흡부터 시작해봐야겠네요
네 무리한 운동보다는 호흡부터 교정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도 요리사라 한곳에오래서있는데 허리 보호대쓰는게 좋을까요??
저도.. 요리쪽이라서 허리 목통증이 2년지나도 아프네요 ㅠ
네 너무 힘드시다면 일부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업무특성상 충분히 그러실 수 있겠네요. 더불어 작업대의 높이가 현재 손영재님의 체형과 맞지 않을 확률도 있는데요. 여건이 되실 때 작업대높이를 조금 높이면 목통증은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도데체 누구말이맞는거야 시민이 마루타도 아니고 ,,,,,,
한번 시도해보시고 당장 괜찮지만 증상호전이 없거나, 통증은 조금 덜하더라도 범위가 넓어지거나, 증상이 진행된다면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일부분만 보면 뭐 어쩌라는건지 이해가 안갈수 있음. 사실 아픈사람들 대상으로는 뭐든 조금만 과해도 문제가 될수있으니.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 하는데.
일반인대상인지 통증이 있는 환자나 노약자대상인지 구분없이 말하면 혼동되기쉬움.